6년전쯤이었나,,,, 정말 상아언니를 너무좋아했던 동생이 있었는데,,이노래를 너무좋아했었서 저도 알게된노래,,,그리곤 정말 6년전에 진눈깨비는 아니었지만,, 함박눈이 오고 거리가 하얗게 됬을때였,, 집에서 생을 달리 했쥬,,, 그땐 참 힘들었었는데,, 어차피 난 현생을 살아야됬고,, 잊고살다가,, 미친알고리즘 ㅜㅜ 너무좋고,, 눈물나고,, 그 동생이 보고잡고,, 그렇네,,, 상아언니 어디서뭐하유ㅜㅜ 나타나주세유 ㅜㅜ
+조성범 근데 나만 알면... 공유하는 재미가 적고... 무엇보다 아티스트들이 오랫동안 음악하는 환경 조성이 힘들지않을까요? 전에 혁오한테 기자분이 나만알고싶은팀이라고 했다가 그럼저희굶어죽어요... 라고 했다는 ㅋㅋ 저는 어느정도 홍보채널이 다양해져서 좀 알릴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ㅎㅎ
'너에게 침을 뱉고 싶어지는 이 기분' 이 표현이 너무좋아.. 실제로 곡의 가사는 가지말라고.. 매달리고.. 그러한 처절하고 슬프고, 없으면 죽을것같은 그런감정을 내내 얘기하고 있는데 너에게 침을뱉어버리고싶다 라는 과격하고 저속한 표현이 뭔가 진짜가 아니라, 그 정도로 너를 원하고 화도나고 미쳐버리겠고 이별의 순간, 수십가지의 감정이 복합적으로 섞일때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감정이 왔다갔다하는 그 마음을 저 한줄로 제대로 표현했다고봅니다. 이건 거의 '한편의 시' 라고 해도 될 수준의 가사라고 봐요
이게 제가볼땐 그 뭐냐 '나가수' 하고 '불후의명곡' 같은 프로그램 이후로 관객들 표정 잡아주는게 무슨 유행처럼 번진거같음. 시발 그때도, 관중들 개주접싸는 표정보면서 졸라 오그라들었는데.. 그나마 이 영상의 관중들은 진짜 진솔해보이는데 나가수나 불후의명곡때는 졸라 작위적인 느낌 많이 들었고 음악 좆도모르는 새끼가 느끼는척 졸라하네 그런느낌 많이들었음.
지나가다 한말씀 드리자면, 이건 "BBC선례"라고 불리는 것인데요. 비틀즈 이후 영국 팝에서 BBC의 본격 심야음악방송 "음악을 즐기는 방법"을 모범으로 제시하는 것을 말하는 거에요. 간단히 말하면, 관객들이 즐기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콘서트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시청자들도 락음악은 이렇게 즐기는 것이다 하는 걸 보여주는 것이죠. 이 선례를 7-80년대 일본이 따라했고, 우리나라도 일본 음악방송을 따라하면서 들어온 걸로 알고있습니다. (뮤직뱅크나 주말 순위방송프로에서는 관객비추기가 안나타나고) 락음악 내지는 기타 음악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방송에서만 이런 '관객비추기'가 나타나는 이유도 그런 거에요. 물론 그게, 이 영상에서처럼 똥멍청이 관객들 입 헤 벌리는 모습 비추는 걸 정당화하지는 않음. 실제로 NHK나 BBC 심야음악프로 보면 관객들 자세도 제대로임.
헤어지는 날 바로 오늘 포함해서 Dreamtalk란 앨범 쭉 들어보세오. 전체 앨범을 통해 들으면 트랙 하나하나가 조화를 이루면서 더 아름답게 들립니다. ㅋㅋ 추천드려요 ㅋㅋ 개인적으론 우리나라에서 최고라 생각하는 밴드. 근데 최근 앨범에선 성기완씨가 빠져서 많이 아쉽네요.
슈스케에서 강마음씨의 보컬도 물론 좋았습니다만, 누가 잘낫니 못낫니 애초에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이 곡의 진수는 기타의 노이즈나 여러 악기들의 소음이라는 혼돈을 가지고 '헤어지는 날 바로 오늘' 이라는 주제를 서사적으로 풀어냈다는데 그 의미가 큰 곡입니다. 이렇게 실험적인 곡 구성과 탄탄하다는 말로도 부족한 연주력에 방금 지옥에서 끌어올린듯한 남상아씨의 정제되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깊은 보컬이 더해짐으로써 이 곡의 완성도가 정해진거죠. 강마음씨 정말 너무 잘 불렀습니다. 하지만 이 곡은 이 자체로 하나의 예술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곡인데 괜히 남상아씨의 보컬에 비교하며 우열을 가리려는 분들이 계시네요.... 게다가 선행효과라는것도 있으니 먼저 들은 노래가 더 좋게 느껴지는건 어떻게 생각하면 또 당연한거라는 생각도 해보세요. 마치 밥 딜런의 'knocking on heaven's door' 를 먼저 접하신분들은 나중에 건즈 앤 로지스가 리메이크 했을 때 맘에 안들어 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왜 못하시나요?
One of the best songs ever. Best performances, too. Everyone in the room is in tune. I’m American, but lived in Daegu in 2015-2016. Adored this performance. So stunning.
헤어지는 날 바로 오늘 믿기싫지만 바로 오늘 진눈깨비가 거리를 뒹구네 헤어지는 날 바로 오늘 너는 모든 걸 빼앗아 가네 진눈깨비가 얼굴을 때리네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매달려봐도 매달려봐도 가지말라고 제발 가지말라고 매달려봐도 소용이 없네 진눈깨비 흩어지는 거리에 도망치듯 멀어지는 니 뒷모습 깊어질수 없다는 그 거짓말 너에게 침을 뱉고 싶어지는 이 기분 하지만 너에게 길을 묻지는 않았네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제발 가지말라고 오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제발 가지말라고..
th-cam.com/video/dRJ1zkX_qFE/w-d-xo.html 보컬 남상아 님은 프랑스에서 한식당을 여시고 인터뷰하신게 있내요 그녀를 포함한 3호선 버터플라이 모두의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수많은 것들로 이루어진 제 삶의 일부분이 되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전쯤이었나,,,, 정말 상아언니를 너무좋아했던 동생이 있었는데,,이노래를 너무좋아했었서 저도 알게된노래,,,그리곤 정말 6년전에 진눈깨비는 아니었지만,, 함박눈이 오고 거리가 하얗게 됬을때였,, 집에서 생을 달리 했쥬,,, 그땐 참 힘들었었는데,, 어차피 난 현생을 살아야됬고,, 잊고살다가,, 미친알고리즘 ㅜㅜ 너무좋고,, 눈물나고,, 그 동생이 보고잡고,, 그렇네,,, 상아언니 어디서뭐하유ㅜㅜ 나타나주세유 ㅜㅜ
우리나라 인디밴드는 수요가 필요해. 이정도 퀄리티의 공급이 있는데...
+Joonwoo Choi 아 100번동감..
+Joonwoo Choi 그냥 나만알고 싶을때도
+조성범 근데 나만 알면... 공유하는 재미가 적고... 무엇보다 아티스트들이 오랫동안 음악하는 환경 조성이 힘들지않을까요? 전에 혁오한테 기자분이 나만알고싶은팀이라고 했다가 그럼저희굶어죽어요... 라고 했다는 ㅋㅋ 저는 어느정도 홍보채널이 다양해져서 좀 알릴기회가 있었으면 합니다 ㅎㅎ
그런 관점이라면 백번 옳으신 소리입니다ㅠㅠ좋은 밴드들이 많은데 생계때문에 공연 잘 못하는거 보면 아쉽습니다. 우리의 삶에 있어서 음악은 무미건조한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데 말이죠ㅠㅠ 요즘같은 시대엔 더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하긴.. 미안하네요 뮤지션들한테는
3:40 부터 밴드만이 가질수 있는 꽉 찬 사운드. 황홀할정도..
오늘도 이 곡 들으러 왔네요. 몇십년 뒤에도 이 영상이 그대로 남아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또다른 곡으로 등장해주셨으면 좋겠구요.
3호선 버터플라이 분들 감사합니다
와... 씨... 이런 프로그램이 있었어?
"헤어지는 날 바로 오늘" 라이브 버전 중 최고인거 같다.
허클베리핀은 가뭄에 콩나듯이라도 정규음반이 나오는데 3호선은 참.. 슬프네..
이런 희대의 보컬과 밴드가 대접도 못받고 활동 중지 중이라니..
이게 나라냐..? ㅎㅎ
너무멋지심 64살 인대요 와
다이나믹하고 외국 옛날가수들 생각나네요 제가20대면 저도상아씨처럼 이렇케음악을하고싶네요 음악들어면서
20대로돌아가버려네요
제가음악리듬타는걸
넘좋아하거던요
본방송무대에도 많이 나와 씀좋케서요 너무멋짐 내마음을 막 글거주네요 여동생도가수인대
무대서기가넘힘들어 지금은쉬고
있서요 승승장구하세요
'너에게 침을 뱉고 싶어지는 이 기분'
이 표현이 너무좋아..
실제로 곡의 가사는
가지말라고.. 매달리고..
그러한 처절하고 슬프고, 없으면 죽을것같은 그런감정을 내내 얘기하고 있는데
너에게 침을뱉어버리고싶다 라는
과격하고 저속한 표현이
뭔가 진짜가 아니라, 그 정도로 너를 원하고 화도나고 미쳐버리겠고
이별의 순간, 수십가지의 감정이 복합적으로 섞일때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감정이 왔다갔다하는 그 마음을 저 한줄로 제대로 표현했다고봅니다.
이건 거의 '한편의 시' 라고 해도 될 수준의 가사라고 봐요
실제로 성기완씨가 시인입니다
쏜애플 우리들의 밤은~ 이랑 3호선 버터플라이 이노래는 매년 들으러 오는 것 같다..
2년전댓글이넹 2년 동안 안봤어?
전 지금도보는걸요?
방금 쏜애플 보고 이거 보러 옴....
저도
2222
감성이 시대를 초월하네요. 압도당한 느낌입니다.
날이 추워지면 문득 떠오르는 무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좋다.
대한민국 공연 영상들 제발 관객 좀 비추지 않았으면 좋겠다. 집중해서 공연 보는데 연주하고 노래하는 사람들을 보여줘야지 감정 끊키게 자꾸 관객 왜 보여주는지 모르겠다. 좋은 공연인데 그거 하나가 아쉽다
이게 제가볼땐 그 뭐냐
'나가수' 하고 '불후의명곡' 같은
프로그램 이후로
관객들 표정 잡아주는게 무슨 유행처럼 번진거같음.
시발 그때도, 관중들 개주접싸는 표정보면서 졸라 오그라들었는데..
그나마 이 영상의 관중들은 진짜 진솔해보이는데
나가수나 불후의명곡때는
졸라 작위적인 느낌 많이 들었고
음악 좆도모르는 새끼가 느끼는척 졸라하네 그런느낌 많이들었음.
지나가다 한말씀 드리자면, 이건 "BBC선례"라고 불리는 것인데요. 비틀즈 이후 영국 팝에서 BBC의 본격 심야음악방송 "음악을 즐기는 방법"을 모범으로 제시하는 것을 말하는 거에요. 간단히 말하면, 관객들이 즐기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콘서트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시청자들도 락음악은 이렇게 즐기는 것이다 하는 걸 보여주는 것이죠. 이 선례를 7-80년대 일본이 따라했고, 우리나라도 일본 음악방송을 따라하면서 들어온 걸로 알고있습니다. (뮤직뱅크나 주말 순위방송프로에서는 관객비추기가 안나타나고) 락음악 내지는 기타 음악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방송에서만 이런 '관객비추기'가 나타나는 이유도 그런 거에요.
물론 그게, 이 영상에서처럼 똥멍청이 관객들 입 헤 벌리는 모습 비추는 걸 정당화하지는 않음. 실제로 NHK나 BBC 심야음악프로 보면 관객들 자세도 제대로임.
와... 저기 관객들을, 단순히 보기 불편하다는 이유로, 똥멍청이로 치부해버리다니... 진짜 몰상식한 분들이다.
@@holasj13 저는 아쉽다고 했을뿐.답글들이 달린걸 지금 봤네요 싸우지마요~!
근데 밴드의 시대 관중들은 반응 ㅈㄴ 맛있음 ㅋㅋ 미스터트롯 이런거 마냥 되돌리는거도 없고
몇년째 주기적으로 들으러 옵니다
중간에 고조되다가 상아님 목소리로 지를 땐
알고 듣는데도 과장하나없이 들을 때마다 소름돋네요
한국의 제니스 조플린이라고 하고싶었지만 그냥 세계의 첫번째 남상아였지
멋진말이다
참고로 3호선 버터플라이는 이 곡을 통해 '한국에서 유일하게 권위가 남아있는 시상식' 인 한국 대중 음악상에서 '2013 올해의 음반' 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 좋은곡이 안타깝게도... 호롱불에 졌... 죠... ㅠ 갤익팬이지만 3호선도 정말 엄청난 밴드인데 ㅠ
쏜애플도 우밤당낮 부르고 로펀한테 떨어졌는데ㅋㅋㅋ 관객입장에선 방방 뛰고 신나는게 최고인듯ㅋㅋㅋ
피아도 Hello 지리는 편곡 했는데 데이브레이크한테 졌죠
@@daumfancy 로펀한테진건 피노키오아님?
2013년도 신인상은 국카스텐이였는데 같은 연도에 좋은곡이 많았었네요
우울함을 넘어서서 무력감까지 느끼게 하는 노이즈.
시인이라는 존재가 진짜 중요한 거 같다. 이제 보니 성기완이 밴드 분위기 잡는 데 큰일 한거 같다
항상 남상아 노래들으면 김바다가 생각났는데
이젠 바다형도 생각안나는구나
남상아 깊이가 이정도였나? ㄷㄷ
아우라도 비슷하고, 외모도 닮으셨어요 ^^
몇 년째 종종 생각나면 보러와요. 내 마음이 탁한 푸른 색처럼 느껴질 때, 다가올 이별을 직감할 때, 울고싶을때, 차가운 초겨울날... 뭐 이럴때요.. 아마 평생 그럴 것 같아요.
미쳤음 ㅋㅋㅋ 그냥 예술...
너무 좋아열
친구들한테 자신있게 소개해 줄 수 있어요.
이 감성이 좋고 아름다음을 느낄 수 있다는게 너무 행복해요.
지금의 이행복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봐도봐도 소름돋는다 와..입이안다물어져..
남상아 진짜 미쳤다......무대를 씹어먹는 목소리다
이 무대가 졌다니 믿을수없다. 단순한 무대가 아닌 하나의 영화라고 해도 될 정도다...
헤어지는 날 바로 오늘 포함해서 Dreamtalk란 앨범 쭉 들어보세오. 전체 앨범을 통해 들으면 트랙 하나하나가 조화를 이루면서 더 아름답게 들립니다. ㅋㅋ 추천드려요 ㅋㅋ 개인적으론 우리나라에서 최고라 생각하는 밴드. 근데 최근 앨범에선 성기완씨가 빠져서 많이 아쉽네요.
기완이 형이 곡도 정말 음울하게 잘쓰고 가사도 시인이라 죽여줬는데 말이죵 ㅜㅡㅜ
2020👋👋
세월이 더 오래 지나더라도 여전히 낡지않는 음악일테죠
2021 여름
This song is so painful and beautiful. This version is amazing with the strings incorporated with the transitions. I only wish to see them live.
5분쯤부터 남상아 긁어내는 소리.. 진짜 절박한울음소리같다.. 소름돋는다
몰입도 장난 아니다. 남상아가 모든 걸 앗아간다. 왜 졌는지 모르겠다.
왜 졌는지 모르겠다 ㅡㅡ;
상대는 약빨고 노래불렀거든
갤럭시 익스프레스가 잘해서그럼
이기고 지고는 중요하지 않은거 같아요..
이렇게 훌륭한 밴드가 먹고사는 문제 때문에 음악을 계속할수없는 현실이 너무 슬프다.
그러니까요
해외에선 밴드 음악들이 많은데
우리나라는 아이돌 힙합 트로트가
아니면 돈 벌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philipbierksebastian9731사실 힙합도 벌사람만 버는거라 어려움
밴드의시대 본방떄부터 지금까지 매주 주말마다 새벽에 들어요. 너무 힘들땐 거의 매 새벽마다 봅니다. 3호선버터플라이 최고 !! bbbb
슈스케에서 강마음씨의 보컬도 물론 좋았습니다만, 누가 잘낫니 못낫니 애초에 비교대상이 아닙니다. 이 곡의 진수는 기타의 노이즈나 여러 악기들의 소음이라는 혼돈을 가지고 '헤어지는 날 바로 오늘' 이라는 주제를 서사적으로 풀어냈다는데 그 의미가 큰 곡입니다. 이렇게 실험적인 곡 구성과 탄탄하다는 말로도 부족한 연주력에 방금 지옥에서 끌어올린듯한 남상아씨의 정제되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깊은 보컬이 더해짐으로써 이 곡의 완성도가 정해진거죠. 강마음씨 정말 너무 잘 불렀습니다. 하지만 이 곡은 이 자체로 하나의 예술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곡인데 괜히 남상아씨의 보컬에 비교하며 우열을 가리려는 분들이 계시네요.... 게다가 선행효과라는것도 있으니 먼저 들은 노래가 더 좋게 느껴지는건 어떻게 생각하면 또 당연한거라는 생각도 해보세요. 마치 밥 딜런의 'knocking on heaven's door' 를 먼저 접하신분들은 나중에 건즈 앤 로지스가 리메이크 했을 때 맘에 안들어 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왜 못하시나요?
유튜브 댓글 처음 답니다 쓰신글이
너무 제가 하고싶은말을 다 하신거 같습니다 만약 라이브가 아니라 원곡이였다면 라는 아쉬움까지 있는 무대였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듭니다 원곡의 느낌만 줬더라면입니다 참고로 전 원곡 02:20초에 눈을 감았다가02:23초에 뜹니다
너무 공감갑니다. 3호선버터플라이라는 하나의 밴드로써 완성되고 연주되는 곡이지 남상아라는 가수의 곡이 아니니까요.
음악 내공이 느껴지네요
또 누가 비교를 ㅋㅋㅋㅋㅋ
진지좀 그만빠세요
음악은 취향에따라 상대적으로 다른거지
절대적인 분야가 아닙니다
3호선 버터플라이의 무대가 사무치도록 그립다. 언니를 대체할 사람은 없어요 ㅠ
악기들 노이즈 부분에서 차가 다니는 도로에 혼자 서있는거같은 느낌이 든다...
표현죽이네
가사가 어쩜 이렇게 예쁠까..
진짜 생각날때마다 보는데 볼때마다 소름 돋는 무대
볼륨을 올리고 집중해서 들을 수 밖에 없는.. 최고의 음악성...
와 몰입도쩐다 ...보컬정말 목소리 멋잇는듯
오랜만에 이 무대가 문득 생각나서 찾아왔는데 벌써 8년전이구나.. 지금들어도 너무좋다
들을 때마다 울먹거리게 하는 곡...
진짜 이런 밴드가 안뜬게 개탄스럽다 ㄹㅇ 개잘하네 와
아...듣고있음 다른 말이 안나온다
깊고깊은 곳으로 들어가는 기분
네이버 영상도 아주 좋아서 자주 봤는데 이영상이 더욱좋군요. 소리도 더 풍성하고 정제된 느낌에 그래서 감동도 크네요
오늘의 정보) 이정도 실력을 가진 밴드도 한국에서는 노래로 밥 먹고 살 수 없다.
ㅅㅂ ㅜ올림픽 주경기장 가셔야될 분들인데
또다른 정보) 그렇다고 한국에서 노래로 밥 먹고 사는 애들이 이정도 실력 가진 밴드보다 잘하느냐?
절대 아니다.
음악을 하는 것에 가장 필요한 건 재능도 노력도 아닌 돈
먹고사는 음악은 따로 있음 음악 잘하는건 별개임
팔리는 음악을 안하는데 어쩔수 있냐? 연주력이나 보컬 능력이 문제가 아니라 노래로 여러 사람의 맘을 흔들어내지 못함 밥먹고 못사는거임.
네게 메달리고 헤어지고 이별했지만, 길을 묻지는 않았데... ㅜㅜ 노래 들을때마다 눈내리는 이별길이 그려진다
BEAUTIFUL.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
명곡!
현장에서 들어보면 소원이 없겠음
아이고 이게 벌써 5년도 더 됐다니... ㅠ 세월 왜이렇게 빠르지....
그러게요..하아
이 댓글이 벌써 1년이 됐다니...
그리고 지금은 10년이 지났지..
매번들으러온다... 진짜 최고다
오늘도 감성지리고 갑니다.
곡의 완성도부터 무대 장악력,몰입도까지 최고네요^^♥
One of the best songs ever. Best performances, too. Everyone in the room is in tune.
I’m American, but lived in Daegu in 2015-2016.
Adored this performance. So stunning.
와 진짜 오랜만에 출근하면서 봤는데 개소름이네..역시 ㅠㅠ
와...... 진짜 말로 표현 못할 기분이다
헤어지는 날 바로 오늘
믿기싫지만 바로 오늘
진눈깨비가 거리를 뒹구네
헤어지는 날 바로 오늘
너는 모든 걸 빼앗아 가네
진눈깨비가 얼굴을 때리네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매달려봐도 매달려봐도
가지말라고 제발 가지말라고
매달려봐도 소용이 없네
진눈깨비 흩어지는 거리에
도망치듯 멀어지는 니 뒷모습
깊어질수 없다는 그 거짓말
너에게 침을 뱉고 싶어지는 이 기분
하지만 너에게 길을 묻지는 않았네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제발 가지말라고
오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가지말라고 제발 가지말라고..
와 현장에 있는것도 아닌데 몰입감쩐다
아......................
첨부터 끝까지 가슴이 터질것만 같은 소름 ................................
요로케 방송에서도 볼 수 있어서 느므 좋아요 ㅠㅠ
오래오래 樂 해주시길
요즘 하는 음악 경연프로들 보다가 못 보겠어서 밴드의 시대 영상 하나둘 보니까 진짜 이거지 싶다......
Beautiful, touching song, even if I don't understand the lyrics
진짜 이 영상은 몇번봐도 하이라이트 터지는 부분에서 눈물나네ㅠㅠㅠ
너무 좋은 노래네요. 보컬도 최고
Saw these guys at the Busan rock festival this summer. Absolutely brilliant.
솔직히 너무 좋다 진짜... 이란사람들이 진짜 떠야하는데
Please come back 💔
아 진짜 멋있다!!!
겨울이면 생각이 나는 명곡
이분들 때문에 음악을 시작했음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밴드라는게 자랑스러울정도
밴드 공연 보는데 눈물이 다 나네 후ㅜㅠ
진짜 진심 멋있다...........와....이런게 가수
아무리 봐도 엠넷이 이 때부터 투표 결과 조작한 것 같다.
th-cam.com/video/VCSSrwtYDyM/w-d-xo.html
어느 밴드가 이기든 이상하지 않을 공연이었는데요?
갤익도 충분히 잘함
이 영상은 정말 현장관람한 사람들을 시기하고...질투하게 만듦...하...
와 진짜 울부짖는 느낌 미쳤다 ..
겨울이 되서 다시 들으러 왔어요.
한국음악중 최고의 폭발력이다
정말 삼호선과 동시대에 살고있다는 것이 내 인생의 영광즁 하나다..
허 남상아씨 이제 재규어 안쓰시네요!! 2000년 1집때부터 우러러 보고 있습니다 ㅠㅠ
보고 또 봐도 듣고 또 들어도.. 소름이 돋는다.. 최고..
이 노래를 안지 벌써 10년이 지났는데 라이브는 처음 들어요
정말...미쳤다는 표현밖에는 떠오르지않네요
문득 생각이 나서 들으러 왔습니다... 너무 좋다 정말..
베스트버젼
소리지르는 노래 중에 좋아하는 노래 2개.
이거랑 뷰렛의 웃지않는공주
와 진짜 미쳤다 팬 됐어요 3호선 버터플라이!
밴시에서 유일하게 스튜디오앨범보다 좋았던곡~ 라이브를 왜봐야 하는지 느끼게 했던 ~
또 들으러왔다.... 3호선 언젠가 돌아와주세요
최고시다 무대를 뒤집어놓으셔따......
진짜 넘 안타깝다 ㅠㅠ 노래 너무 좋은데 ㅠㅠ
3:40초에서 지리겠는거 참다가 우와하면서 쌌다 개소름.....
이런 무대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노래는 물론 선호, 취향차이겠지만 어떻게 밴드음악이 우리나라 음악시장에서 제일 덜 대중적인걸까. 아무리 생각해도 모든 음악의 정점은 밴드사운드다.
또 겨울이 왔구나...
AWESOME. DAEBAK. MIND-BLOWING.
Genial.. extraordinario..saludos desde Chile
남상아씨 정말 나의 귀를 미치게하네요
wooooo muy potente este grupo podran llegar lejos lo se!! C:!! me encantooo
3:33 3:40 관객분의 표정이 짤마냥 내 기분을 다 표현했기 때문에 난 댓글로 무슨 다른 감상을 적어야 할 지 모르겠다
온스테이지 버전이 제일 좋은데 처음 본게 이거라 자꾸 들어온다
th-cam.com/video/dRJ1zkX_qFE/w-d-xo.html
보컬 남상아 님은 프랑스에서 한식당을 여시고 인터뷰하신게 있내요
그녀를 포함한 3호선 버터플라이 모두의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수많은 것들로 이루어진 제 삶의 일부분이 되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진심 너무좋아요!!계속 노래해주세요.!!!!!😢😢😢😢😄😄😄😄😍😍😍😍😍
소주 별로 안 좋아 하는데.. 개 땡기게 하는 곡이야 ㅠ
쏠림이 없는 이런 다양성이 있어야 한다고.
울컥합니다 멋지구요
현존 한국 최고의 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