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렌느 : 그땐 애쓰지 않아도 머리위에서 별처럼 낱말들이 떠다녔어. 그럼 그것들을 붙잡아 한 줄 한 줄 시를 만들어. 며칠 밤을 꼬박 새워서 마침내 완성했을 땐 심장이 터질 것만 같았어. 환희, 희열. 잠을 자지 않아도 꼭 꿈을 꾸는 그런 기분이었어. 랭보 : 이 시를 썼을 때도 그랬겠죠. (랭보) 하얀 달 빛나는 숲 속 우거진 그림자 사이로 흐르는 말소리 베를렌느 : 네가 그 시를 어떻게 알아? 랭보 : 훌륭한 시야. (랭보) 거울처럼 깊은 연못 속 버드나무 그림자 사이로 우는 바람 베를렌느 : 맞아. 그땐 그랬어. 랭보 : 들려줘요. 당신 목소리로 (베를렌느) 사랑스런 사람이여 지금은 꿈을 꿔야 할 아름답고 찬란한 순간 (랭보) 아 사랑스런 사람이여 (베를렌느)아 꿈을 꿔야 할 시간 (랭보/베를렌느) 별들이 달빛에 젖어 드넓고 따뜻한 고요가 창공을 뒤덮는 아름답고 찬란한 순간 (베를렌느)아 사랑스런 사람이여 (랭보)아 꿈을 꿔야 할 시간 (랭보/베를렌느) 별들이 달빛에 젖어 드넓고 따뜻한 고요가 창공을 뒤덮는 아름답고 찬란한 순간 (베를렌느) 하얀 달 빛나는 숲 속 우거진 잎사귀 사이로 흐르는 말소리
윤소호 진짜 존나 잘생겼다
베를렌느 : 그땐 애쓰지 않아도 머리위에서 별처럼 낱말들이 떠다녔어.
그럼 그것들을 붙잡아 한 줄 한 줄 시를 만들어.
며칠 밤을 꼬박 새워서 마침내 완성했을 땐 심장이 터질 것만 같았어.
환희, 희열. 잠을 자지 않아도 꼭 꿈을 꾸는 그런 기분이었어.
랭보 : 이 시를 썼을 때도 그랬겠죠.
(랭보) 하얀 달 빛나는 숲 속
우거진 그림자 사이로 흐르는 말소리
베를렌느 : 네가 그 시를 어떻게 알아?
랭보 : 훌륭한 시야.
(랭보) 거울처럼 깊은 연못 속
버드나무 그림자 사이로 우는 바람
베를렌느 : 맞아. 그땐 그랬어.
랭보 : 들려줘요. 당신 목소리로
(베를렌느) 사랑스런 사람이여
지금은 꿈을 꿔야 할
아름답고 찬란한 순간
(랭보) 아 사랑스런 사람이여
(베를렌느)아 꿈을 꿔야 할 시간
(랭보/베를렌느) 별들이 달빛에 젖어
드넓고 따뜻한 고요가 창공을 뒤덮는
아름답고 찬란한 순간
(베를렌느)아 사랑스런 사람이여
(랭보)아 꿈을 꿔야 할 시간
(랭보/베를렌느) 별들이 달빛에 젖어
드넓고 따뜻한 고요가 창공을 뒤덮는
아름답고 찬란한 순간
(베를렌느) 하얀 달 빛나는 숲 속
우거진 잎사귀 사이로 흐르는 말소리
김종구 배우님 목소리... 😭😭😭😭
이 곡 너무 좋아요~ 개인적으로 뮤지컬 넘버중에 베스트입니다 ㅋ
아 진짜 너무 좋다.......윤소호 너무 귀엽구 예쁘다...ㅜㅠㅠㅠ
같은 작곡가 님이라 그런가 '참 예뻐요'랑 노래 느낌이 비슷한거 같다
이 페어로 보고왔는데 넘좋음 흑흑
베를렌느는 천사야.....귭베를 못보내ㅠㅠ
랭보 그 잡채..
버드나무 그림자 사이로 우는바람~
들려줘요 당신 목소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