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A Level3 합격비법, 공부전략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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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30 ม.ค. 2025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3

  • @이민석-g5p
    @이민석-g5p ปีที่แล้ว

    소리가 살짝 작네요 ㅎㅎ 저번에 올리신 렙2 합격영상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저도 이번에 cfa level 1에 합격하였습니다. 정진해서 차터까지 달아보겠습니다.
    다만 아직 대학생의 입장에서 CFA의 깊이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것이 정말 실무에서 쓰이는 지식인지, 실무보다 더 많이 배우는지 궁금합니다!

    • @weareprecfa7288
      @weareprecfa7288  ปีที่แล้ว

      안녕하세요.
      우선 CFA 레벨1을 합격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요즘 시대에 한국에서 대학생분들이 CFA를 시작하기 쉽지 않은 환경인데 시작하시게 된 것을 축하드리고 응원합니다.
      한국 대학생 분들과 이야기할 기회가 있어서 대화를 해보니 대부분 가성비를 생각하면 AICPA (미국회계사)등을 먼저 생각하더라고요. CFA는 거의 생각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공부하는 과정이 길고 쉽지 않기도 하고 합격한다고 해서 국가에서 배타적인 권한 (예를들어, 변호사만 변호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CFA 자격증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나 실무에 도움이 되냐는 등에 대한 내용에 대해 저도 공부를 할 때 많이 찾아봤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의견이 분분하여 굉장히 혼라스러운 과정이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1.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최대한 배움의 마음을 갖고 활용하려고 한다면 무조건 도움이 됩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첫 직장에서는 신사업을 진행했었는데, Corporate Finance (프로젝투자, 벨류에이션, Budgeting, Projections), Quantitative Analysis (SNS마케팅 진행), Alternative Investment (부동산-부지검토), Economics (매크로 분석) 프레임워크를 가져와서 활용해서 사용했었습니다.
      2. 회사 투자 검토시에도 밸류에이션의 종류, 그리고 그 이유 등을 빠짐없이 배울 수 있습니다. 실무에서 배우는 것이 CFA에서 배우는 것과 조금 다를 수는 있지만 관련 분야에 종사한다면 일을 할 때도 확실히 빨리 배우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3. 강의를 하시는 강사님께서도 수업준비를 하시면서 복습을 하시면서 다시 기본원리로 돌아올 수 있는 점을 부업으로 강사를 진행하시는 장점을 말씀하시는 것도 보았고, 실제로 CFA의 지식을 시작점으로 활용해서 전문투자를 하시면서 남 부럽지 않은 꽤 부자가 되신 멘토분도 뵌 적이 있습니다.
      CFA 차터가 된 이후에는 CFA 레벨4를 (세상에 적용하고 계속 배움) 하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진심으로 배운다면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그러나 그 정도나 그런 차이는 관련 업무가 무엇이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어떤 position (예, 트레이더, 가치투자자, M&A전문가 등) 하나를 길러내는 과정보다는 CFA는 과정 자체가 굉장히 Broad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아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하나의 업무만 잘하기 위해서라고 본다면 효율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저는 공부한 것을 개인적으로 후회하지 않습니다. 특히 CFA공부를 하면 대부분 업무를 하면서 공부를 하게 되는데 그 쉽지 않은 과정을 거치고 나면 습관이 바뀌게 됩니다. 그 습관과 마인드를 CFA 공부의 최대의 득이라고 보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레벨1을 이제 막 따셨으니, 레벨2나 레벨3 합격비법은 제가 올려두었으니 이거 보시고 합격하시면 되겠네요.
      정진하시고 파이팅하세요!

    • @이민석-g5p
      @이민석-g5p ปีที่แล้ว

      ​@@weareprecfa7288 상세한 답변에 어떻게 감사함을 말씀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유튜버 이전에 금융권 선배로써 조언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는 주식 애널리스트가 꿈인데요, 그래서 지금은 한국 증권사 RA를 지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것들 때문에 살짝 고민이 있었습니다.
      1. 한국 주식은 거버넌스가 약하기 때문에 굳이 리서치를 하지 않는다.
      2. 애널리스트에 대한 신뢰가 약하다.
      3. 위의 이유와 더불어서 AI의 등장으로 애널리스트 직업이 없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CFA를 끝까지 해보려고 합니다. 한국에서 안된다면 한마디도 못하는 영어를 공부할 것이고 AI를 잘 사용하는 인재가 될 것 입니다. 유튜버님의 시험 후기 및 합격 전략 덕분에, 그리고 따뜻한 댓글에 힘을 얻고 갑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언젠가 차터를 달게 된다면 다시 감사인사 드리러 올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