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q님! 반갑습니다. 너무 각박한 시대에 살고 있는거 같아요....그러나 친구분의 말씀도 전 이해가 됩니다. 아마 그분도 이 모든 세상에 사람들도 각자의 경험들을 통해 본인의 신념이 생기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반드시 변함없는건 악은 절대로 선을 이길수 없다는 거죠....나만에 만족만이라도....댓글과 청취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자신에게 불리해도 해야 한다고 느끼는 게 정의입니다. 해가 되면 못하는 거라는 사람은 정의롭지 않은 사람입니다. 마지막 생존자를 구하기 위해 다시 불구덩이로 뛰어드는 사람은 정의로운 사람입니다. 두들겨맞는 아이를 구하려고 패거리들 사이에 뛰어들 수 있으면 정의입니다. 자신에게 해가 되면 못한다는 것은 정의가 없는 게 아니라 자신이 정의롭지 않은 사람인 것입니다. 그 친구는 자신의 정의롭지 않은 부패함과 비양심을 애초에 정의가 없는 것으로 만들어서 자기 양심을 속이고 있는 겁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은 우리를 권성징악으로 세뇌시키다시피 교육하셨지요. 그러나 선행이든 악행이든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거나 대가를 치르는 것만은 아니라 것을 사춘기에 알았습니다. 많이 당혹스럽고 고통스러웠지만, 아직도 선이 악을 이긴다는 신념은 버려지지 않습니다. 이 작품때문에 또 한번의 가슴앓이를 했네요. 그래도, 그래서 고맙습니다.
좋은단편들을 접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여 레이먼드 카버 작품밖에 몰랐는데
All That 스토리입니다. 다시 영상 업로드 했습니다. 다시한번 혼선을 드려 죄송합니다. 그래도 좋은 작품이기에 용서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명옥님!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보내세요~
잘 들었습니다!
씁쓸하지만 선의가 때로는 악행의 타겟이 되기도 하더군요
안녕하세요?올댓님 잘듣겠습니다
재미있게잘들었읍니다
간결하면서 메시지있어 좋았어요^^
백조님 ! 오늘도 1등이시네요😊 감사합니다~
최고입니다 짧음이
짦지만 큰! 울림이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답은 모르겠고 저는 사람을 믿지 않습니다~형제들 마져도. 마음이 약하면 희생당하고 먹혀 버립니다! 깊음이 있는책을 선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재옥님! 그러게요...형제들 마져도라고 말씀하시니 분명한 사연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렇게 한번 당하면 회복되기가 쉽지 않죠...저도 가까운 사람들에세 많이 당해봐서 잘 알죠 ㅠㅠ 댓글과 청취 진ㅇ심으로 감사합니다~
형제들에게 모든걸 받쳤는데 사짜들이 되고나니 저를 니가뭔데 라니 나만바보
@@user-cr3gt8px9i penelopy2님! ㅠㅠㅠ 많이 힘드셨겠어요....특히나 그것도 형제들에게 ㅠㅠㅠ 용기내세요~
오징어 게임이 생각나네요. 갑이 깔아 놓은 멍석 위에서 살아 남기위한 을과 을의 몸부림. 더 비열한 을이 승자.
규칙이나 제도로 포장된 현실은 정말 하드보일드한 것 같습니다.
a-jin님! 와우....정확한 지적이시네요....더 비열한 을이 승자....참으로 안타깝죠....재미있게 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론쪽에세 일하는 친구와 정의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었어요..그 친구왈..정의가 어딨냐?나한테 유리한게 정의지....그 말을 듣고 놀란적이 있어요..하지만 또 곰곰히 생각하니 나에게 해를 끼치는걸 정의라고 내가 인지할수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qq님! 반갑습니다. 너무 각박한 시대에 살고 있는거 같아요....그러나 친구분의 말씀도 전 이해가 됩니다. 아마 그분도 이 모든 세상에 사람들도 각자의 경험들을 통해 본인의 신념이 생기는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반드시 변함없는건 악은 절대로 선을 이길수 없다는 거죠....나만에 만족만이라도....댓글과 청취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자신에게 불리해도 해야 한다고 느끼는 게 정의입니다. 해가 되면 못하는 거라는 사람은 정의롭지 않은 사람입니다. 마지막 생존자를 구하기 위해 다시 불구덩이로 뛰어드는 사람은 정의로운 사람입니다. 두들겨맞는 아이를 구하려고 패거리들 사이에 뛰어들 수 있으면 정의입니다. 자신에게 해가 되면 못한다는 것은 정의가 없는 게 아니라 자신이 정의롭지 않은 사람인 것입니다. 그 친구는 자신의 정의롭지 않은 부패함과 비양심을 애초에 정의가 없는 것으로 만들어서 자기 양심을 속이고 있는 겁니다.
어린 시절, 부모님은 우리를 권성징악으로 세뇌시키다시피 교육하셨지요.
그러나 선행이든 악행이든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거나 대가를 치르는 것만은 아니라 것을 사춘기에 알았습니다. 많이 당혹스럽고 고통스러웠지만, 아직도 선이 악을 이긴다는 신념은 버려지지 않습니다.
이 작품때문에 또 한번의 가슴앓이를 했네요. 그래도, 그래서 고맙습니다.
권진님! 여러가지 말씀 고맙습니다. 네...아직도 선이 악을 이기죠....이기는게 마땅하죠....근데 현실에서는 ㅠㅠㅠㅠ 그러나 분명 권진님이 가지신 신념은 반드시 승리할거라 믿습니다. 댓글과 청취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지랖이었군요. 자기 자신도 어쩔 수 없으면서 남을 위해 나서다니요. 마크라는 사람은 자기가 자신을 위해 싸울 자세도 안 된 사람이었는데 뭣하러 그의 대변자가 되기를 자처했을까요. 스스로 노력하지 않는 사람의 일을 대신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구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