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를 개봉 당시에는 놓쳐서 못 보고 이후에 영상자료원에서 상영하길래 가서 봤는데요. 영화가 끝나고 났을 때 관객석을 휘감던 그 분위기를 잊지 못합니다.... 그 묘하게 감도는 불쾌함, 물음표 등등의 공기.. 영화 제목과 티나의 얼굴을 보자마자 약 2년 전의 그때 감정이 막 생생하네요 ㅠㅠㅎㅎㅎㅎ 두 분이 이야기하시는 걸 들으니 그때의 영화 장면들이 떠오릅니다. 동진님 말씀대로 정말 이런 영화를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 더 생생한 것 같아요. 자기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이렇게 잊을 수 없는 방식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니, 감독이란 참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새삼 했습니다!
저도 이 영화, 제 인생 영화예요. 렛미인이 인생 작품이라 원작가인 린드크비스트의 단편소설이 영화화 됐단 걸 알고 접하게 되었어요. 제가 결국 인간이기 때문에 초반엔 인간의 시점에서 보다 보니 불쾌감을 느꼈지만, 보레가 티나에게 정체를 말한 뒤로는 그 앞의 전개가 왜 불쾌하게 받아드렸는지 깨닫게 되더라구요. 저에게 정말 좋은 영화였습니다.
오늘 영상에 나온 영화는 B tv OCEAN 월정액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 경계선 - bit.ly/3aSGtwJ
'잊지 못할 만큼 강렬하고 전복적이며, 그 어떤 영화와도 다르다' + 꽉 찬 별 5개
- 이동진 평론가님 왓챠평-
나름 영화광이지만 영화당 해석을 들으면
나는 아직 멀었어.....라고 느낀다.
이 영화 보고 여러가지로 충격 받았던 기억이 나요. 티나가 기괴하게 느껴지다가 후반부에 아름답게 느껴지기도 하는 묘한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를 개봉 당시에는 놓쳐서 못 보고 이후에 영상자료원에서 상영하길래 가서 봤는데요. 영화가 끝나고 났을 때 관객석을 휘감던 그 분위기를 잊지 못합니다.... 그 묘하게 감도는 불쾌함, 물음표 등등의 공기.. 영화 제목과 티나의 얼굴을 보자마자 약 2년 전의 그때 감정이 막 생생하네요 ㅠㅠㅎㅎㅎㅎ 두 분이 이야기하시는 걸 들으니 그때의 영화 장면들이 떠오릅니다. 동진님 말씀대로 정말 이런 영화를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서 더 생생한 것 같아요. 자기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이렇게 잊을 수 없는 방식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니, 감독이란 참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새삼 했습니다!
저도 이 영화, 제 인생 영화예요. 렛미인이 인생 작품이라 원작가인 린드크비스트의 단편소설이 영화화 됐단 걸 알고 접하게 되었어요.
제가 결국 인간이기 때문에 초반엔 인간의 시점에서 보다 보니 불쾌감을 느꼈지만, 보레가 티나에게 정체를 말한 뒤로는 그 앞의 전개가 왜 불쾌하게 받아드렸는지 깨닫게 되더라구요.
저에게 정말 좋은 영화였습니다.
제목이 너무 좋았음.... 다 보고나서도 경계선이라는 그 지점에 한동안 계속 물음을 던졌던 계속 떠오르던 영화.
"너 참 특이하다?"라는 말을 들어본 사람. 남들에게 이해받지 못하는 구석이 하나라도 있는 사람. 거의 모든 사람이 '트롤'일지도 모르겠네요.. 영화가 남의 얘기 같지가 않아요.
좋은 통찰
세상은 넓고 정말 다른 사람들이 많죠. 나와 다르면 그것에 문제가 있거나 틀린게 아니라 그저 다른 것이라고 살아가는 방식은 제각각이라고 받아들이고 공생해야 함을 가르치는 영화. 특히 우리같이 존재와 포지션을 너무 정해놓고 외부와 닫힌 사회에선 더욱이.
경계선은 봤습니다
정말 낯설고 신비로운 영화였어요.
최고 bb
아 이 영화 너무 강렬했어요 제게 모든 것의 경계를 묻는 듯한 영화였어요
경계선 진짜 최고짱.................
설정부터 정말.. 장난없다.
극장에서 보고 충격 받았던 기억이 있는데 영화당에서 볼 수 있다니 너무 좋아요!
충격 그 자체..그리고 나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던 영화
경계선... 내가 가진 선입견, 편견에 대한 창피함을 느끼게 해준 영화,, 인생영화😭😭
당시에 동진님 추천 덕분에 극장에서 봤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스웨덴은 가구보다 영화였네라고 감탄했던 기억이 나네요 ^^
영상 제목에 영화 이름 나와있는 거 너무 좋네요ㅎㅎ
제목 붙이는 거 피드백 바로 해주셔서 감사해요! 이번에 다뤄주신 영화도 작품성에 비해 국내엔 비교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아쉬운 작품이었는데 유익하고 재밌네요 ~ 영화당 ...”짱”
은 여전히 생각과 감동을 겹겹으로 쌓아놓고 하나씩 풀어가보게 질문을 하게된 훌륭한 영화로 강렬했어요.👍😍
아... 이 영화 정말 독특하다고 생각했어요. 완전 강추 !!
하...어거 해주신다고 해서 기달렸는데 이제 올라오네요ㅜㅜ
경계선 볼 때 처음에는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보면서 사랑이구나 라는 걸 느낄수 는 있었죠. 동진평론가님 덕분에 좋은 영화를 골고루 볼 수 있었습니다^^
저 이거 지인에게 추천했다가 그냥 바로 또라이 됐는데 ㅎㅎ 너무 감사합니다.
경계선 영화 아직안봤는데 시작부터 매혹적이네요 꼭봐야겠습니다
보고 올게요~
와 도입부만 봤는데 영화 엄청 궁금해져서🙃 보고 다시 올게요ㅋㅋㅋ
좋아하는 영환데 다뤄주시네요 ㅠㅠ
색다른 체험을 한 영화였음
헐헐 이게 올라왔네요 대박대박
영화 보고다시왔어요 ㅋㅋ 너무 좋아요
처음 봤을 때 그 낯선 느낌...한 번 더 봐야지 늘 생각했던 경계선
7:43 휴머니즘 밖에서 바라봐야 하는 영화
방금 보고왔는데 영화당에서 리뷰를했었군요..!
경계선 명작~
저는 이 영화의 의미를 잘 모르고 있었네요 특이하고 좀 불쾌하다는 느낌만 받았었는데..제 안의 경계선이 건드려지고 있었나봐요 정말 좋은 로맨스 영화네요 렛미인도 너무너무 좋았는데
티나는 아름다운 히어로
이 외모에서 주는 불쾌감을 파괴할 정도의 매력적인 영화같아요 이 존재의 아름다운 내면을 본 기분
불쾌하지만 불쾌해하면 안될거 같은 찝찝함..
너무 집중이 안 되던 영화....
결국 맨 뒷부분에서 잠들어서 아직도 결말을 모른다. ^^;
이 영상을 보면서.... 결말이 궁금하냐 하면.. 꼭 그렇지는 않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런 영화와는 맞지 않나봅니다
저는 관람 후 감상은 그냥 불쾌함 밖에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