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옥. 어릴 때부터 설렁탕에 익숙했던 서울 토박이인 내가 지금도 설렁탕 맛집 1 pick을 꼽으라면 주저없이 꼽는 집이 마포옥입니다. 제 개인 의견입니다만 예전 유명 설렁탕집이 시간이 지나고 창업자가 돌아가시면서 2가지 방향으로 진화(?)하는데 질을 유지하며 값을 올리거나 대부분의 설렁탕집이 그랬듯 값은 가급적 안 올리는 대신 질을 낮추거나 했지요. 설렁탕이 주로 연세가 있는 분들이 선호하는 음식이라 가격에 예민한 점도 어쩔 수없이 후자를 선택하는 이유였을 겁니다. 그런 점에서 아마도 전자의 대표적인 집이 마포옥이 아닐까 합니다. 이 집과의 인연도 참 오래 되었습니다. (당시는 너무 어려서) 100% 확신하는 바는 아니나 위치상 아마도 마포옥이라고 생각되는 곳에 처음 간게 대충 1956년쯤? 당시에도 지금 장소 근처, 용강가는 신작로 길 옆 기와집에서 장사를 했는데 선친께서 가끔 데리고 가셨었죠. 그때는 아직 마포 새우젖 도가들이 마포 삼거리 지금의 마포역 국민은행 자리 근처에(70년대 마포대교가 생기면서 도로폭이 확장되었죠) 너댓군데 남아 있었고 지금의 불교방송국 앞은 은방울자매의 노래로 유명한 마포 전차종점. 그후 지금의 마포주물럭집 옆 건물 1,2층을 쓰다가 인근에 건물을 새로 지어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지요. 이 집은 60년대까지는 로컬 맛집이었는데 70년대초 마포대교가 개통되고 여의도가 개발되면서 서울의 식도락가들의 입소문에 오르면서 유명해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돌아가신 부모님께서 특히 이집 설렁탕을 좋아하셔서 그후에도 꽤나 많이 갔는데 사장 할머니도 진작에 돌아가시고 주방장 할아버지도 비슷한 시기에 은퇴하시고 대를 바꿔 영업 중이네요 . 그래도 홀을 책임지시던 두자매분이 한동안 반갑게 맞이해 주셨는데 아직도 현역이신지 궁금합니다. 근 70년전 아직 초등학교도 못 갔던 꼬마가 이제 70대 중반이 되어 회상에 젖어 씁니다. ^^
와 추억돋습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라칸티나는 제 첫 직장이었던 삼성구본관 이태리 음식점, 아직도 그자리를 지키고 있더군요. 부민옥 옆 다동/무교동 술꾼들의 그시절 해장국 성지였던 무교동 북어국집이랑, 이문설렁탕은 요즘도 가끔 가네요. ㅎㅎ 아 청진옥도요. 예전 이사가기전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설농탕 맛집들보다 당신의 성대가 더 깔끔합니다. 목소리 까랑까랑 너무 좋으시다. 부모의 유산이시네. 정리도 너무 보기 좋게 깔끔하네요. 왼쪽 위에 숫자 태크 넣어주시고 더보기에 주소까지.. 미쳤다. 이건 구독을 안 개때려박을 수 없네. 확실히 강북에 옛날에 중심지였어서 그런지 중구쪽이 많네요.
미진은 원래 지금 광화문 교보문고 자리, 동아일보 맞은편 한옥 2층건물 1층에 있었죠. 내 기억에 같은 건물의 바로 옆에는 신진이라는 동종업체도 있었고 한집 건너에는 귀거래다방이란 곳도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교보문고가 들어서며 중학천 골목 건너로 이사가서 오랫동안 영업하다가 재개발로 지금의 장소로 옮겨 왔지요. 60년대에 서울에서 광화문 신진, 남대문 송옥과 함께 메밀소바를 먹을 수 있는 몇집 안되는 곳 중 하나였다고 기억합니다. 지금도 궁금한게 한일국교도 없었던 50년대 가츠오부시를 어떻게 구해서 모밀국수 쯔유를 만들었는지 의문입니다. 여담입니다만 65, 66년도쯤 미진에서 모밀 30원, 냄비우동 40원이었습니다. 한창 먹성 좋던 시절 100원 내고 모밀 2인분에 냄비우동 하나를 먹던 기억이 아련합니다. 그런데 영상을 보니 지금은 모밀 한장에 11,000원이나 하는군요. ^^
미진은 전에는 지금 광화문 교보문고 자리, 동아일보 맞은편 한옥 2층건물 1층에 있었죠. 내 기억에 같은 건물의 바로 옆에는 신진이라는 동종업체도 있었고 한집 건너에는 귀거래다방이란 곳도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교보문고가 들어서며 중학천 골목 건너로 이사가서 오랫동안 영업하다가 재개발로 지금의 장소로 옮겨 왔지요. 60년대에 광화문 신진, 남대문 송옥과 함께 메밀소바를 먹을 수 있는 몇집 안되는 곳 중 하나였다고 기억합니다. 지금도 궁금한게 한일국교도 없었던 50년대 가츠오부시를 어떻게 구해서 모밀국수 쯔유를 만들었는지 의문입니다. 사족으로 65, 66년도쯤 미진에서 모밀 한장 30원, 냄비우동 40원이었습니다. 한창 먹성 좋던 시절 100원 내고 모밀 2장에 냄비우동 하나를 먹던 기억이 아련합니다. 그런데 영상을 보니 지금은 모밀 한장에 11,000원이나 하는군요. ^^
영상에 오른 오래된 노포 몇군데에 대해 내 경험을 토대로 댓글을 쓰다 보니 안동장에 대해서도 한마디 안 쓸 수가 없군요. 50년대 60년대 서울에서 손꼽을만한 대형 중국 요리집으로 대려도와 아서원이 있었지만 안동장도 빼놓을 수 없었지요. 그때도 지금의 장소에서 외관은 비록 허름했지만 4층(?)건물의 당당한 대형음식점이었습니다. 당시 안동장은 맛도 뛰어났지만 (솔직히 지금보다 훨씬 더 맛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내게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은 60년대 초에 이미 출장요리를 시도했다는 점입니다. 확신은 못하지만 케이터링으로는 우리나라 최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며칠 잔치를 할 량이면 을지로로부터 잔치가 있는 장소까지 사람이 끄는 구루마에 요리도구, 접시, 요리재료 등을 싣고 요리사 몇명이 끌고 밀고 와서 마당에 화덕부터 만들고 손님이 오는대로 주문 요리를 만들어 내왔었습니다. 그때 내가 처음으로 멤보샤를 맛보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꼬맹이였던 나는 오전수업을 마치고 하교한 후 내내 화덕 근처에서 신기하게 그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며칠에 걸쳐 보았었고. 그때가 벌써 60여년전 일입니다.
사람마다 입맛이 참 다른가봐요. 오래 전, 평냉 유행탔을 때 평래옥 가서 먹어봤는데, 손님은 많았습니다. (중장년층으로) 근데...육수 간이 너무 약하고 쉰 걸레 냄새, 소위 걸레 빤 물이라하죠. 냄새가 역했... 왜 이걸 줄서서 돈 주고 먹나 싶었는데ㅜㅜ 저한텐 '맛있는 맛' '맛있는 냄새' 자체가 없는 그런 음식이더라구요.. 평냉트라우마를 심어준 곳... 이 후 육향진하고 간도 삼삼한 '맛'이 느껴지는 평냉집에서 트라우마 극복했습니다만... 지방 놀러가면 방문하려고 갱스님 영상 많이 저장해놨는데...(특히 광주) 저랑 입맛이 너무 다른 거 같아.. 비쥬얼만 참고해야겠네요..... 아 평래옥 닭무침은 맛있었어요.
4:01 1967년 개업한 라칸티나가 우리나라 최초의 양식당이라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그 전에는 우리나라에 양식당이 없었다는 뜻인가요? 옛날 부모님과 함께 가던 지금은 없어진 종로2가 신신백화점 1층에 모여 있던 당시 최고급 양식당들(당시에는 '그릴'이라고 했음)은 양식당이 아닌지요? 서울미래유산에서 그렇다고 했다면 미래유산 선정 기준이 됐던 데이터는 엉터리입니다.
서울미래유산 식당이라는 곳이 있었군요~ 일하시면서 저 많은 식당들을 짧은 시간 안에 다 다녀오신 것도 대단하신데 가게들 관련 역사 정보까지 찾아보고 알려주셨네요🫢 하이갱스님 덕분에 또 한 번 배우고 갑니다. 애청 구독자로서 영상이 빠르게 올라올 때마다 늘 반갑고 좋지만 무리하지 않고 건강 챙기시면서 오랫동안 채널 유지 해주시면 좋겠어요~! 이번에도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방금 동흥관에서 나왔는데 전체적으로 간이 세지 않으면서 상당한 맛입니다 저녁시간에 가면 주차장이 꽉차는게 단점이고 잡탕밥 해물의 양은 영상보다는 살짝 적었네요 영상만큼 쌓여있진 않았습니다 짬뽕국물은 살짝 싱겁다고 느낄만했고 샤오롱바오는 피가 살짝 두껍고 무엇보다 육즙이 적은게 아쉬웠습니다 건대의 송화산시도삭면의 샤오롱바오가 계속 생각났네요 멘보샤는 그럭저럭 어디서나 먹는 멘보샤였는데 식빵이 한겹만 있어서 헤비하지 않아서 새우맛이 더 느껴져서 좋았네요
저번에도 오늘도 광장시장 다녀왔습니다. 외국인들이 두번다시 가고싶지 않다는 광장시장~ 여전한 사거리에 있는 불친절 포장마차~ 외국인 두분한테 계산기 턱 내밀고 미소한번 안주고.. 얼마나 민망한지~~ 속상한 마음 안고 돌아섰습니다. 대부분은 정말 친절하세요~ 근데 메인 거리에 있는 몇분의 불친절이 아쉬웠습니다. 우리나라의 첫인상이 광장시장 먹거리 표정이라는데~ㅠ
영상 잘 봤습니다.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상이네요. 19분 17초에 나오는 골목 부근에 충무집이라고 있는데 도다리 쑥국이랑 멍게 비빔밥이 맛나더군요. 오늘도 좋아요을 안누를 수가 없네요. 감사합니다.
충무집 기억하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갱스님 노력과 성실함의 결정체네요. 노고에 박수와 갈채를 보냅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이번 영상 정말 대박이네요. 어허허헣
와우 찐!
상도동 매너남 ^^
찐이다!!😃 사실은 여기서 라칸티나는 방문 전에 광마니님 영상 참조했답니다ㅎㅎ 특히 조개파스타를 국밥처럼 너무 맛있게드셔서 저건 꼭 먹어야곘다 다짐하고 갔어요ㅎㅎ 먹어보니 역시 찐이었네요!! 저도 감사드립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지방에만 살다가 처음 서울로 올라왔는데
강동구 천호쪽이에요 이쪽맛집은 뭐가있는지 잘 몰라서요
하이갱스님이 추천해주시면 도장깨기하면서 가보고 싶어요 ㅎㅎ
후원정말 감사합니다😀 5월은 스케줄이 조금있어서 빠르게는힘들지만 노력해보겠습니다ㅜ
@@higaengs 우와~기대되네요 ㅎㅎ
늦어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ㅎ
감사합니다.
항상 정말 감사드립니다😀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마포옥. 어릴 때부터 설렁탕에 익숙했던 서울 토박이인 내가 지금도 설렁탕 맛집 1 pick을 꼽으라면 주저없이 꼽는 집이 마포옥입니다. 제 개인 의견입니다만 예전 유명 설렁탕집이 시간이 지나고 창업자가 돌아가시면서 2가지 방향으로 진화(?)하는데 질을 유지하며 값을 올리거나 대부분의 설렁탕집이 그랬듯 값은 가급적 안 올리는 대신 질을 낮추거나 했지요. 설렁탕이 주로 연세가 있는 분들이 선호하는 음식이라 가격에 예민한 점도 어쩔 수없이 후자를 선택하는 이유였을 겁니다. 그런 점에서 아마도 전자의 대표적인 집이 마포옥이 아닐까 합니다.
이 집과의 인연도 참 오래 되었습니다. (당시는 너무 어려서) 100% 확신하는 바는 아니나 위치상 아마도 마포옥이라고 생각되는 곳에 처음 간게 대충 1956년쯤? 당시에도 지금 장소 근처, 용강가는 신작로 길 옆 기와집에서 장사를 했는데 선친께서 가끔 데리고 가셨었죠. 그때는 아직 마포 새우젖 도가들이 마포 삼거리 지금의 마포역 국민은행 자리 근처에(70년대 마포대교가 생기면서 도로폭이 확장되었죠) 너댓군데 남아 있었고 지금의 불교방송국 앞은 은방울자매의 노래로 유명한 마포 전차종점. 그후 지금의 마포주물럭집 옆 건물 1,2층을 쓰다가 인근에 건물을 새로 지어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지요. 이 집은 60년대까지는 로컬 맛집이었는데 70년대초 마포대교가 개통되고 여의도가 개발되면서 서울의 식도락가들의 입소문에 오르면서 유명해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돌아가신 부모님께서 특히 이집 설렁탕을 좋아하셔서 그후에도 꽤나 많이 갔는데 사장 할머니도 진작에 돌아가시고 주방장 할아버지도 비슷한 시기에 은퇴하시고 대를 바꿔 영업 중이네요 . 그래도 홀을 책임지시던 두자매분이 한동안 반갑게 맞이해 주셨는데 아직도 현역이신지 궁금합니다. 근 70년전 아직 초등학교도 못 갔던 꼬마가 이제 70대 중반이 되어 회상에 젖어 씁니다. ^^
오~~👏👏👏
20곳이라니 혜자 찐 혜자입니다
오늘도 역시 잘 보고 갑니다
리스펙
항상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대박이다~~이번영상은..진짜 좀..대박인듯합니다~😊😊😊
이번 건 정말 역대급인데요❤❤❤❤❤❤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오래 기다렸습니다.. 이거를 보면 입안에 침이 고입니다. 목소리도 성우급 이시고, 여러모로 다른 유투버 분들과 많이 차이 납니다. 직장에서 일주일에 하루 더 쉬시고, 이쪽으로 좀 더 하셨으면 합니다..수고 많으셨습니다
갱스님 촬영갈 때는 일 때문에 피곤해서 대중교통 이용하고 자면서 왔다 갔다한다는데 맞나요? 세상 참 쉬운건 없습니다 기운 내시고 건강 유지 잘 하시길~
지하철 이용하면서 자는게 그렇게 꿀잠일수가 없어요ㅎㅎ 응원한마디 감사합니다😀
다양한 리뷰 오늘도 정말 고맙읍니다 하이갱스 선생님.
항상 시청해주시고 댓글까지 감사드립니다😀
하이갱스님~ 서울시의 지원까지 받으셔서 영상 찍으신 거에요? 대단 하신데요^^ 앞으로 더 승승장구 하세요😊
응원 한마디 정말 감사드립니다😀
와 추억돋습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라칸티나는 제 첫 직장이었던 삼성구본관 이태리 음식점, 아직도 그자리를 지키고 있더군요. 부민옥 옆 다동/무교동 술꾼들의 그시절 해장국 성지였던 무교동 북어국집이랑, 이문설렁탕은 요즘도 가끔 가네요. ㅎㅎ 아 청진옥도요. 예전 이사가기전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정확하세요!!ㅎㅎ 역시 식당의 오래된 전통만큼 많은분들이 다녀가셨다는 것을 느낍니다😀
맛집탐방 하시느라 힘드셨어요 감사합니다 🎉🎉🎉🎉🎉🎉🎉🎉🎉
영상이 안올라와서 기다렸는데
이렇게 알차게 다니시느라 그러셨군요:)
좋은 영상 너무 감사드립니다
기다려주시고 응원한마디까지 정말 감사드립니다😀
설농탕 맛집들보다 당신의 성대가 더 깔끔합니다. 목소리 까랑까랑 너무 좋으시다. 부모의 유산이시네.
정리도 너무 보기 좋게 깔끔하네요. 왼쪽 위에 숫자 태크 넣어주시고 더보기에 주소까지.. 미쳤다. 이건 구독을 안 개때려박을 수 없네.
확실히 강북에 옛날에 중심지였어서 그런지 중구쪽이 많네요.
몇십년 역사 노포들을 이 속도감으로 다녀와서 편집하시다니..😮 ㅋㅋㅋ
감기들어 코막힌듯한 목소리가 중독성이 있습니다. 좋네요..우후
오늘 영상 초창기 생각나면서 정말 찐이다~~~~
썸네일보고 2123?하면서 내 눈이 이상한가했어요 ㅋㅋㅋ 여기 나오는 곳 올해 안에 다 가보는걸 목표로 해야겠어요! 예전 영상들에서 본적도 있는데 왜 아직도 못갔는지 ㅠㅠ
맛집 속도 무엇 ㅋㅋㅋㅋㅋ 크 인증된 집만 쏙쏙❤❤❤ 난 신당동 사랑해욬
우래옥은 "김치말이국수" 가 시그니쳐라 할수 있을정도로 맛있습니다...이걸 꼭 드셨어야합니다..
광화문 미진은 원래 자리에 있을땐 괜찮은데 자리 옮기면서 좀 맛이 변한 느낌이에요
진주회관은 여의도 진주집과 비교가 되죠. 콩국수 맛은 거의 비슷합니다. 단 김치맛이 진주집보다 빠지는게 함정. 이외에는 가봐야 될 식당들이 보입니다. 잘봤습니다.
진주집 콩국수랑 같이먹는 만두도 정말 좋더라구요! 진주회관은 사이드메뉴가 없는게 아쉽습니다
미진은 원래 지금 광화문 교보문고 자리, 동아일보 맞은편 한옥 2층건물 1층에 있었죠. 내 기억에 같은 건물의 바로 옆에는 신진이라는 동종업체도 있었고 한집 건너에는 귀거래다방이란 곳도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교보문고가 들어서며 중학천 골목 건너로 이사가서 오랫동안 영업하다가 재개발로 지금의 장소로 옮겨 왔지요. 60년대에 서울에서 광화문 신진, 남대문 송옥과 함께 메밀소바를 먹을 수 있는 몇집 안되는 곳 중 하나였다고 기억합니다. 지금도 궁금한게 한일국교도 없었던 50년대 가츠오부시를 어떻게 구해서 모밀국수 쯔유를 만들었는지 의문입니다. 여담입니다만 65, 66년도쯤 미진에서 모밀 30원, 냄비우동 40원이었습니다. 한창 먹성 좋던 시절 100원 내고 모밀 2인분에 냄비우동 하나를 먹던 기억이 아련합니다. 그런데 영상을 보니 지금은 모밀 한장에 11,000원이나 하는군요. ^^
서울이 고향이시라
예전 기억이 선하시군요🤗
항상 잘 봅니다. 고생하시는게 보입니다 화이팅!
엄청난 기획력 갱스님!
부여집 셋트 1.8로 올랐어요 이런 유튜브나 방송타니깐 바로 올려버리는 무슨 5천원이나 값을 올리냐 ㅎ
그런데는 안가야 되요 오래되고 맛이고 뭐고 진짜 폭망 시켜야 합니다…
1등으로 봅니다 ^^ 항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 화이팅!
1등후기 정말 감사합니다😀
평생 꼭 한번씩 들러고야 말겠습니다.감사합니다.
좋은 정보도 맛집도 감사해요~👍👍
오래된 맛집 좋아하는데 이번 편 너무 좋습니다~
와.. 지방에 사는데 다 먹어보고싶어요!!! 찐이다 찐이야
외조부께서 1960년대 부터 다니신 광화문 미진
어머니께서 1980년대 부터 다니신 유림면
지금은 저 또한 매년 여름이면 한번씩은 꼭 찾는 식당이 되었네요
저도 언젠가 아이들 손잡고 찾게 되려나요ㅎㅎ
미진은 전에는 지금 광화문 교보문고 자리, 동아일보 맞은편 한옥 2층건물 1층에 있었죠. 내 기억에 같은 건물의 바로 옆에는 신진이라는 동종업체도 있었고 한집 건너에는 귀거래다방이란 곳도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교보문고가 들어서며 중학천 골목 건너로 이사가서 오랫동안 영업하다가 재개발로 지금의 장소로 옮겨 왔지요. 60년대에 광화문 신진, 남대문 송옥과 함께 메밀소바를 먹을 수 있는 몇집 안되는 곳 중 하나였다고 기억합니다. 지금도 궁금한게 한일국교도 없었던 50년대 가츠오부시를 어떻게 구해서 모밀국수 쯔유를 만들었는지 의문입니다. 사족으로 65, 66년도쯤 미진에서 모밀 한장 30원, 냄비우동 40원이었습니다. 한창 먹성 좋던 시절 100원 내고 모밀 2장에 냄비우동 하나를 먹던 기억이 아련합니다. 그런데 영상을 보니 지금은 모밀 한장에 11,000원이나 하는군요. ^^
잘봤습니다 두군데 부모님 모시고 갈듯하네요 일단 퇴근후 후보 추려서 불금? ㅎ 즐겁게 보내세요 ~
부모님들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금천구 동흥관 중식당 갈려구요
11시부터 영업이니 비슷하게 마춰 갈려합니다 부모님들 연세가 많으셔서 멀리 이동하기 힘들거든요 멀미때문에 부모님 저랑 와이프랑 4명서 런치시키고 잡탕밥 샤오롱빠오 맛보고 와야겠죠 잘먹고 올께요
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멋진 주말보내세요 ~
영상에 오른 오래된 노포 몇군데에 대해 내 경험을 토대로 댓글을 쓰다 보니 안동장에 대해서도 한마디 안 쓸 수가 없군요. 50년대 60년대 서울에서 손꼽을만한 대형 중국 요리집으로 대려도와 아서원이 있었지만 안동장도 빼놓을 수 없었지요. 그때도 지금의 장소에서 외관은 비록 허름했지만 4층(?)건물의 당당한 대형음식점이었습니다. 당시 안동장은 맛도 뛰어났지만 (솔직히 지금보다 훨씬 더 맛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내게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것은 60년대 초에 이미 출장요리를 시도했다는 점입니다. 확신은 못하지만 케이터링으로는 우리나라 최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며칠 잔치를 할 량이면 을지로로부터 잔치가 있는 장소까지 사람이 끄는 구루마에 요리도구, 접시, 요리재료 등을 싣고 요리사 몇명이 끌고 밀고 와서 마당에 화덕부터 만들고 손님이 오는대로 주문 요리를 만들어 내왔었습니다. 그때 내가 처음으로 멤보샤를 맛보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꼬맹이였던 나는 오전수업을 마치고 하교한 후 내내 화덕 근처에서 신기하게 그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며칠에 걸쳐 보았었고. 그때가 벌써 60여년전 일입니다.
사람마다 입맛이 참 다른가봐요.
오래 전, 평냉 유행탔을 때 평래옥 가서 먹어봤는데, 손님은 많았습니다. (중장년층으로)
근데...육수 간이 너무 약하고 쉰 걸레 냄새, 소위 걸레 빤 물이라하죠. 냄새가 역했... 왜 이걸 줄서서 돈 주고 먹나 싶었는데ㅜㅜ
저한텐 '맛있는 맛' '맛있는 냄새' 자체가 없는 그런 음식이더라구요.. 평냉트라우마를 심어준 곳...
이 후 육향진하고 간도 삼삼한 '맛'이 느껴지는 평냉집에서 트라우마 극복했습니다만...
지방 놀러가면 방문하려고 갱스님 영상 많이 저장해놨는데...(특히 광주)
저랑 입맛이 너무 다른 거 같아.. 비쥬얼만 참고해야겠네요.....
아 평래옥 닭무침은 맛있었어요.
Wow !!!! 총정리 !!! 이런거 되게 좋아하는데....🤭🤭🤭👍
4:01 1967년 개업한 라칸티나가 우리나라 최초의 양식당이라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그 전에는 우리나라에 양식당이 없었다는 뜻인가요?
옛날 부모님과 함께 가던 지금은 없어진 종로2가 신신백화점 1층에 모여 있던 당시 최고급 양식당들(당시에는 '그릴'이라고 했음)은 양식당이 아닌지요?
서울미래유산에서 그렇다고 했다면 미래유산 선정 기준이 됐던 데이터는 엉터리입니다.
맞습니다 1965년경 신신백화점옆 양식집에서 푸딩을 처음먹었던 기억납니다. 가끔 가족들과 양식집에서 외식했어요. 그옆에 유리로만든 미로놀이 를 즐겼던기억과. 양식집에 하얀식탁보가. 70나이에도 아직도 생생하네요
국밥... 소개된 식당들! 너무나 맛집은 것은 인정하고 오래된 문화유산도 인정하는데... 사람이 많이 가야지요...
늘 가시던 어르신들은... 이제 선넘어서 동묘로 다 넘어가셨고... 1만원... 이상은... 너무나 선넘는 듯합니다... 냉면은 이미 끊었어요 ㅋ
맛집투어 잘 보고 갑니다.
한곳 한곳 너무나도 웅장하고 멋집니다 와 진짜 역대급👏
숭부지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하이갱스님 저는 제주 맛집 유튜버인데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해장국 국밥 면류 좋아하는 탄수화물 러버라…진짜 밥이 너무 먹고 싶어지네요ㅎ 서울 놀러가면 가봐야징ㅎ
이 형님 구독자 엄총 올랏네.. 오랜만에 왓는데
와 하이갱스님 영상 퀄리티 미쳤다요 👍👍
크...해장냉면을 좋아해서 우래옥과 평래옥 정말자주가는 집인대 나와서좋네요😊 역사와 전통이 있는집들을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고생하셨습니다 가고싶은 곳이 많네요 평냉에 제가 좋아하는 을지면옥도 나왔으면 좋았지만 지금은 영업을 안하셔서ㅠ 여튼 너무 좋은 식당들 많아 영상 보면서 배부르네요
서울에서 어디갈지 고민되면 미래유산식당 검색해야겠네요~~😆
이문설농탕은 공평동에 있던 2층 한옥집이 보존 가치가 컸는데 재개발이란 이름으로 허무하게 철거되었죠. 건축 자재를 보존해 옮기기라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운 마음이네요
이번 기획은 특히 좋네요 강추!
갱스님 지방 촬영 때는 차량 이용하시죠? 보면서 대중 교통으로 이동하기에는 힘들지 싶은데.
그리고 지방 촬영 때는 하루 이틀 현지에서 묵으면서 하시는 거죠?
서울 거주중이신 걸로 아는데 ㅎㅎ
보면서 걱정 반 들 때 있어서요
늘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지방촬영때는 몇박하면서 묵습니다! 그래도 그 나름대로 동네도 눈에 점점 들어오는 재미가 있어요ㅎㅎ
서울미래유산 식당이라는 곳이 있었군요~
일하시면서 저 많은 식당들을 짧은 시간 안에 다 다녀오신 것도 대단하신데 가게들 관련 역사 정보까지 찾아보고 알려주셨네요🫢
하이갱스님 덕분에 또 한 번 배우고 갑니다.
애청 구독자로서 영상이 빠르게 올라올 때마다 늘 반갑고 좋지만 무리하지 않고 건강 챙기시면서 오랫동안 채널 유지 해주시면 좋겠어요~!
이번에도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따듯한 보고만 있어도 힘이 나네요! 영상이 유익하셨다면 더욱 기쁩니다 매번 감사드립니다😀
덧붙이면
1. 용금옥 추어탕
서울식 추억탕으로 매운탕국물에 통으로 드세요
2 진주회관 (콩국수)
3. 쌍다리 기사식당
파무침가격이 비싼건 외에는 굳
유용한 정보들 알려주셔서 고맙고 감사해요^^😍😍😍😍🥰🥰🥰🥰
항상 재미있게 시청해주시고 댓글까지 감사드립니다!!😀
@@higaengs
잼있는 영상 올려주셔서 고맙고 감사해요^^
방금 동흥관에서 나왔는데 전체적으로 간이 세지 않으면서 상당한 맛입니다
저녁시간에 가면 주차장이 꽉차는게 단점이고
잡탕밥 해물의 양은 영상보다는 살짝 적었네요 영상만큼 쌓여있진 않았습니다
짬뽕국물은 살짝 싱겁다고 느낄만했고 샤오롱바오는 피가 살짝 두껍고 무엇보다 육즙이 적은게 아쉬웠습니다
건대의 송화산시도삭면의 샤오롱바오가 계속 생각났네요
멘보샤는 그럭저럭 어디서나 먹는 멘보샤였는데 식빵이 한겹만 있어서 헤비하지 않아서 새우맛이 더 느껴져서 좋았네요
솔직 후기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맛있게드셔서 다행이네요!!
아 인간적으로 이제 평냉집들은 안가는걸로 ;; 드릅게 비싸고 맛이 점점 퇴보함
ㅇㅈ... 평냉 리뷰때문에 나머지 신뢰 다 떨어지네요ㅠ 여친이랑 냉면이랑 만두 다버리고나왔는데
걸러
그 맛에 중독되면 국물 한방울 안남기고 마셔버리게 된다는... 아는 사람만 아는 그 시원함
호불호있는거지요 그리고 메밀에 육수인 평냉이랑 밀가루에 올리브오일인 파스타 가격이 비슷하자나요 저는 파스타가 더 비싼거 같아요 평냉은 원가가 높다는 것도 고려해야합니다
저도 걸러요~~~
여기 식당들 이름에 비해 맛은 형편없는 곳입니다.
미래유산이라는게 무슨 기준으로 선정하는지 모르겠지만
맛은 동네 식당보다도 못하고 가격은 거품만 잔뜩 끼어있죠.
그리고 MSG가 없다고하는데, 저기 식당들 전부 다 MSG넣은 식당입니다.
꾸준한 하이갱스님~잘봤습니다♡
정보 고맙습니다
오~ 맛집이 엄청 많네요^^ 가봐야겠어요
즐겁게 잘 봤어요.^^
ㅋㅋㅋ 1932 오픈했는데,, 벌써 101년인가여 ? 지금이 2023년... 매번 영상을 즐겨 보는데 볼떄 마다 배가 고파져 보기 힘듭니다..
엇...그렇네요 ㅜ 오타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영상 전체가 찐이다 👍
반가운 집들이 많네요~
저는 저중에 '옥'자 들어가는 집들을 좋아라합니다 ㅎㅎ
주말이라 부민옥 육개장 땡기네요
청진옥은 배우 최성국씨 할아버지가 창업해서 현재는 큰아버지가 운영한다고 합니다 (최성국 아버지는 중간에 청일옥인가 별도로 오픈)
정말 잘 봤어요 !
항상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함을 글로 적어봅니다.. 건강하시길..
항상 재미있게 시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전에 갔을때 이문설렁탕 고기에서 삶은지 오래된 냄새나던데… 꼭 오래되고 유명한 전통있는 집이라해서 대단한 맛을 기대하면 안될듯
금천구 동흥관에 오후8시에 밥먹으러 갔는데 마감시간 근처여서 그런지 접대도 엉망에 탕수육시킨건 미지근해서 누가 렌지 돌린건지 먹다남은거 준건지 싶은온도로 받아서 기분 나쁘게 먹은 기억있네요
17:39 아니 전 안싫어하는데 ㅠㅠ 순댓국이 좀 꼬릿한 맛으로 먹는건디…안꼬릿하면 돼지국밥이지 그건 순댓국이 아녀유
압구정역에 “메종드봉평“ 메밀피자인데 특색있고 무엇보다 일반피자랑 비교도 안되게 고소하고 맛있어요!! 서울에서 무조건 가봐야하는 맛집 1순위 추천드려요!! 인테리어도 이쁘고 사진도 잘나와요🎉
영상 너무조하요 ㅎ
서울 향토 음식 설렁탕은 맛도 부드럽고 보물이지
너무 좋네요 좋은곳 소개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저번에도 오늘도 광장시장 다녀왔습니다.
외국인들이 두번다시 가고싶지 않다는 광장시장~
여전한 사거리에 있는 불친절 포장마차~
외국인 두분한테 계산기 턱 내밀고 미소한번 안주고..
얼마나 민망한지~~
속상한 마음 안고 돌아섰습니다.
대부분은 정말 친절하세요~
근데 메인 거리에 있는 몇분의 불친절이 아쉬웠습니다.
우리나라의 첫인상이 광장시장 먹거리 표정이라는데~ㅠ
와 찐 대박 영상이다
가보로 물려줘야겠어
한국의 소울푸드는 국밥이지👍
와 침이고이네요
제사진클릭하면 실버타운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지금 피톤치드 많이 나오는 태백시에 첫삽을 뜨고 있어요
진주회관 맛있죠 ... 나사 믹서기로도 유명 ...
맛있는 만큼 비싸서 인상적인곳이죠
노포 맛집 잘 봤습니다!!
연남서식당은 을지로에이사온 음식반입가능한곳이랑 어떤차이인지.. (섞어찌개집 자리)
평래옥은 주인바뀐이후 맛이바뀜 이전이 훠어어얼씬 맛있습니다 닭무침도 원래는 리필가능했는데 예전 달걀값엄청올랐을때 일시적으로 리필안된다고했는데 지금은 아예안됨
용금옥은 맛있고..
서초동 맛집투어는 안하시나요~~교통비 지원하고 싶습니다! 항상 잘보고 있어요~
님이 소개하신곳은 대부분 가본곳이고 걸러야하는곳이네요...홍보 더해주세요 대부분에 분들이 가격대비로 충격 받게요!!!
이문설농탕 얘기할때 msg언급하시는데
Msg넣는 설농탕집좀 알려주세요
잘 보고 갑니다!!!
재미있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국밥이랑 냉면은 서민음식인데 가격은 서민적이지 않네요ㅠㅠ
여기 소개 해주신 맛집코스로 서울투어 하고 싶네요! 유용한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와 대박 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동흥관 잡탕밥은 식사도 좋지만 안주로도 상당합니다 ㅎㅎ
메뉴가 조금 다르긴 하지만, (그냥 국밥 기준으로) 마포옥보다는 이문설렁탕, 이문과 중림장은 맛이 좀 다르다. 그래도 막상막하다. 그리고 소개된 모든 곳(삼거리 먼지막 제외)의 가격이 좀 쎄다 ㅎㅎ
부여집은 한우꼬리찜으로 유명했던거같은데 이게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라구요.... 곰탕을 어떨까...
부여집 며칠전에 갔는데 설렁탕세트가 18000원이에요. 5천원 올랐어요
강추합니다.
경기도 양주 백석 홍죽리(안골) 안골 뼈다귀천국 오픈해서 생각없이 다녀 왔는데
모든 재료가 국산 맛도 최상급 중독될듯
한번 지나시다 가보시길^^
앞으로 계속 좀 좋은 식당 보여주세요 감사합니다
연남서식당, 안동장, 우래옥, 오장동흥남집, 청진옥 이렇게 가본곳이네요. 나머지 못가본 식당도 가보고싶어요~^^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근데, 음식 공부는 쬐꼼 더 하셔야 할듯. 한군데는 실수일수 있지만, 여러군데 나오면 쬐꼼 문제죠.
종로 피맛골 가보고싶네요
광화문 미진은 체인점으로만 가봤는데 메밀면이나 쯔유나 너무 실망스러워서 본점이 기대가 안됬던 집이였어요..ㅠㅠ 서울가면 가볼곳들이 많네요 ㅎㅎ
의경 복무할때 청진옥 많이갔는데 진짜 맛있오요
청진옥은 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