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연애문화, 국제결혼 유의할 점 (자막추가 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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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5 ก.ย.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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ความคิดเห็น • 1K

  • @galesinobu
    @galesinobu ปีที่แล้ว +572

    너무공감해요 지금북유럽에 외국인남편과 사는데 이 주제로 가장크게 싸우고 자존감떨어져서 힘드네요. 본인일자리꿔차고 든든하니 막말도 해요 진짜 인생리셋이고 한류고 한국모름 시스템자체 한국이 이민자카테고리에 없다고생각하면됩니다 인생다운사이징 100%입니다 기본 말맞추고 와도 생활하다 말바꾸고 이혼한다고 외국인남편에게 데미지 zero 임 제 능력,나이부족탓하실수도있는데 정말 난다긴다 생존력강한타입만 추천합니다 같이 잘 살자고 한게 이렇게 될지 몰랐죠 미디어도 너무북유럽찬양하는데 (열받음 무료인턴면접관이 중국에서왔냐고하는 수준)현실에 남편도 이해하고 취업준비 한텀쉬는중입니다 의료시스템도 그지같음 미래엔 잡일이라도 하려고 계획중입니다 만약남편이 이해해주지않으면 자연스럽게 이혼할듯싶어요 진짜 유럽대학석학사박사 영어기본되고 언어배울 에너지 넘친다면모를까 솔직히 영어되고 능력되면 해외다른곳에서 아시안이 어느정도 있는곳에서 사세요 제 개인적인의견이니 나쁜말 노노

    • @Qonly
      @Qonly  ปีที่แล้ว +234

      맞아요. 미디어에서 서유럽 북유럽에 대한 미화가 너무 심해요... 국민들이 실제 현실에 대해서 알아야 할텐데 ㅜ
      지금도 TV에선 북유럽 복지가 어떻고 이러면서 헛된 로망을 심어주고 있죠..

    • @user-lq9le9zf1w
      @user-lq9le9zf1w ปีที่แล้ว +8

      미디어권력은 좌파가 꽉잡고있죠. 민주란 이름을 뒤집어쓴 공산개념이죠., 복지.인권 이런 감성팔이에 속아넘어가는게 미디어에 세뇌되서 선동당한거죠

    • @ego6929
      @ego6929 ปีที่แล้ว +174

      미국과 호주가 그나마 동양인이 가서 비빌만한 서양국가인거죠. 유럽은 진짜 최악일수 있어요.

    • @stella79741
      @stella79741 ปีที่แล้ว +108

      완전공감합니다. 저도 북유럽 거주하는데.. 그나마 남편이 한국문화 존중해서 다행이지.. 제 자식은 한국인과 결혼시킬거라고 했어요 ㅎㅎㅎㅎㅎ

    • @iparken
      @iparken ปีที่แล้ว +95

      이혼협박이 데미지가 없는 이유가... 님의 의견을 존중해서 입니다.

  • @SH-yu9of
    @SH-yu9of ปีที่แล้ว +47

    진짜 ㅋㅋㅋ 한국은 북유럽에대한 환상이 너무 심한거같아요.. 막상 와서 살아보니.. 위생상태 엉망 ㅠㅠ 아들은 얼집 다녀오면 주말내내 맨날 아파요 ㅠㅠ 글고 도서관에 갔는데 멀쩡한 옷차림에 젊은아빠한테서 진짜 거지 퀘퀘한찌린쉰내가 나서 (뉴욕 거지들한테서 나는 냄새ㅠㅠ) 진심 토할뻔했습니다… 애들 기저귀도 잘 안갈아줘요… 먼가 사회주의 나라라 그런지 평등을 더 따지는거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발달되지 못한 부분들이 제 눈엔 많이 보이더라고요..

    • @린나이가슴보일라-i9h
      @린나이가슴보일라-i9h ปีที่แล้ว +1

      북유럽 이 사회주의 ? 어디신데요 ?

    • @9998hands
      @9998hands ปีที่แล้ว +3

      북유럽은 사회주의가 아니라 사민주의입니다 민주주의와 사회주의가 섞인

    • @ohmalub
      @ohmalub ปีที่แล้ว +17

      @@린나이가슴보일라-i9h 북유럽 국가들 스스로 사회자본주의라고 합니다 사실 일반적으로 아는 북한 중국은 사회주의라기보다 독재왕정이죠 사회주의 시스템이 비교적 공산주의 사상의 이상과 부합하게 돌아가는곳이 오히려 북유럽이에요

    • @user-vz9qv3ij7o
      @user-vz9qv3ij7o ปีที่แล้ว +2

      @@린나이가슴보일라-i9h 공부하고 다시 댓글다세요

  • @bsjnlauhbsmwa
    @bsjnlauhbsmwa ปีที่แล้ว +102

    이슬람 사람이 친절하고 따뜻하게 느끼는 이유는 개인주의가 철저한 서북유럽과 달리, 그들도 결국 친척 이웃 할 것 없이 다 같이 챙기고 더불어 사는 집단주의가 강하기 때문이기도 하고(그래서 눈치도 많이보고 질투나 비교도 많음), 그들의 율법과 쿠란에 따라 가난한 사람이나 굶주린 이웃을 도와야 한다는 내용이 있고, 사회가 나이 많은 사람과 여성을 보호해야 할 대상으로 철저히 분리하기 때문이기도 해요. 그래서 정도 많고 좋은 점도 분명 있지만, 분리하는 만큼 이 사람들, 부자는 무조건 나쁘다 등의 선입견도 굉장히 강하고(물론 본인이 부자거나 글로벌한 경우 몇 제외) 막상 결혼해 같이 살면 보호보단 엄청난 컨트롤, 제한, 남성중심의 문화를 맞닥뜨리고 살더군요. 겉에서는 다 하하호호 따뜻하고 좋아보여도 그 루트를 따라가면 결국 문화의 근간이 여성과 약자를 차별하고 남성과 분리하는 것에서 오는게 많더군요. 중동도 중국에 가까운 파키스탄과 중간에 이란, 중심인 사우디, 그리고 유럽 분위기 강한 터키, 아프리카에 모로코 등 이슬람 특징이 다 다른 것 같아요. 근데 그 중 제일 거부감 없이 다가왔던게 물론 마일드한 터키나 모로코 였고 정말 알면 알 수록 별로였던게 파키스탄 이란 예멘 오만 등이더라구요. 그냥 사람들만 보면 다 좋아보이지만 너무 가까이에서 부대끼고 살면 싫은것들이 많이 보여요. 특히 결혼식 등 신부 얼굴 안보여주는 것, 여자를 길거리에서 찾아보기 힘든것, 40도가 넘는 푹푹찌는 더위에 온몸 부르카로 돌아다니는것, 여자는 식당에 가서도 애보는데 정신없는데 남자는 아내가 먹던가 말던가 혼자 꾸역꾸역 처먹는 모습 등 너무 많아서 뭐 말하기도 힘들지만 길에서 힘들어하는 사람 백번 도와주고 따뜻한 정 풀풀 풍겨봐야...

    • @graciousdignity7547
      @graciousdignity7547 ปีที่แล้ว +14

      중동남자애들은 그냥 자유로운 영혼이고 남에게 시키는 것 좋아하고 주변상황 파악 못하고 이기적으로 자기들 원하는 것 그냥 요구하니 유하게 대응하면 안되고 안되는 이유를 분명하게 전달하고 강하게 대응해야 편합니다.그리고 어디 간다고 이야기 안하지요

    • @roar5853
      @roar5853 ปีที่แล้ว +16

      ㄹㅇ 여행자로가면 중동 특유의 가족처럼 환대하는거 그런거 좋죠....하지만 그 안을보면 ㄷㄷ

    • @user-ev6qe5gh6n
      @user-ev6qe5gh6n ปีที่แล้ว +33

      무슬림 친구가 있었는데 정말 착하고 사람들한테도 잘하고 좋은데 남자와 여자의 관계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선을 그어버림 거기서 무슬림의 한계를 다시한번 알았지 깡패도 자기들끼리는 친절하고 좋은사람이고 그래서 자기들끼리 서로 좋은녀석 이라며 칭찬하고 잘 지내지만 얘들도 선이 확실함 그것과 같다고 보면 됨 좋은것도 좋을때 뿐인거임 결국 달라지진 않는다는거 친절하고 예의바르다고 느낄수 있지만 그건 거기까지만이고 자기 집안에서 자신의 아내나 딸들에게 하는 행동은 전혀 다르다는걸 알아야 함

  • @jadek9350
    @jadek9350 ปีที่แล้ว +303

    국제부부 사는모습만 유튜브에서 봤지,,, 이런 현실적 상황을 어디가서 들을수 있겠어요ㅎㅎ 솔직한 언어표현으로 재밌게 봤습니다 ^^

    • @Qonly
      @Qonly  ปีที่แล้ว +8

      감사합니다🙂

    • @user-zk9qo5nz5g
      @user-zk9qo5nz5g ปีที่แล้ว +42

      국제결혼 외국인 아내 유튜버는 정말 많은데
      국제결혼 외국인 남편 유튜버는 올리버쌤 정도...
      인기는 올리버쌤이 압도적이지만
      잘 먹고 잘 살면서 결혼생활 하는 한국인이 몇이나 있을지..
      참고로 올리버쌤 부인되시는 분은
      미국인들이 한국식 발음을 못 알아들어서
      스벅, 맥널가서 커피주문도 못한다고 함.
      그걸 듣고 얼마나 안타깝던지..
      집 안에 갇혀서 어떤 사회활동도 하지 못하고
      남은 인생 6~70년을 TV랑 남편만 바라보며 살아야 하는거임.

    • @hyejeong1671
      @hyejeong1671 ปีที่แล้ว +18

      @@user-zk9qo5nz5g 아닌데. 잘먹고 잘사는데 ㅋㅋ 사회 시스템 갈아 탄 느낌 ㅋ 잘 살면 유트브도 귀찮아요

    • @winterpark9861
      @winterpark9861 ปีที่แล้ว +29

      @@user-zk9qo5nz5g 통계를 보면 한국여성이 서양인하고 국제결혼 훨씬 잘합니다 ㅋㅋ 굳이 유투버를 안하는거겠죠ㅋㅋ 한국여성 자체 특성이 외국여자들에 비해 잘 드러내지 않는 습성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요. 그거 안해도 잘 먹고 잘 사니까요 ㅎㅎ

    • @user-ej1tu3qs5b
      @user-ej1tu3qs5b ปีที่แล้ว

      @@user-zk9qo5nz5g 님 알고리즘이 그런것만 보나보죠ㅎㅎ 국제결혼추이를 보면 한국남자가 성매혼하는거 빼고 한국여자가 양남이랑 결혼해서 사는게 더 높아요ㅎ 즉 국제결혼 한남은 주로 성매혼ㅎㅎ 한녀는 연애결혼

  • @user-xz7kq7zu7z
    @user-xz7kq7zu7z ปีที่แล้ว +79

    친구, 가족, 언어, 문화로 어려움이 있는 거 큰 공감!
    직업에 관해서는 힘들지만 넘 우울하거나 길이 없는 건 아니예요. 정보력과 의지만 있다면! 독일: 언어 1-2년 배우고 취직하거나 (국가에서 무료로 지원! 고급레벨까지), 한국에서 학사를 마친 사람은 weiterbildung 1년 반하고 실용적인 직업을 가질 수 있어요. (간호사, 물리치료사, 가게점원, 부동산 중개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보험회사 직원 등) 그런데 회사에서 현지 고학력자들이 차지하고 있는 자리를 얻기는 어려운 거 같아요.(회계, 공학, 의학 제외)
    국제 결혼 전에 깊은 고려와 충분한 대화가 정말 필요한 거 같아요. 가정을 한 팀으로 인식하고 서로를 도와서 어느 나라에서든 행복할 수 있도록요.
    저는 독일인과 결혼해서 독일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했는데 결혼 전에 남편에게 독일 이주 후 직업과 관련해서 제가 갖게 될 불이익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하고 이해를 구했어요. 그래서 남편이나 시댁에서 오는 압력은 없는데 평생 가정주부로 사는 것도 아닌 것 같아서 스스로 압박을 느꼈어요. 다행이 남편이 경제적으로 안정된 사람이라서 수입에는 크게 연연하지 않고 하고 싶은 것과 현실의 교차점을 찾고 있어요. 결혼이주 2년 반만에 온라인으로 프리랜서로 일을 하기 시작했고 지금 아가가 태어나서 육아수당 받으며 14개월간 육아에 전념할 예정이에요. 육아수당 받는 기간이 끝나면 온라인 일을 사업화하고 여유가 되면 한국에서 일할 때 모은 돈으로 인생 리셋한 김에 어릴 적 꿈을 실현해 보려고 해요. 그것도 안 되면 실용적인 직업을 갖는 것도 해볼만 한 거 같아요! 한국에서 공무원으로 살며 해보고 싶어도 못 해본 일들을요!

  • @yunisong762
    @yunisong762 ปีที่แล้ว +234

    북유럽에 결혼이민 와서 인생 리셋된 한 사람으로써 이 분 얘기가 100% 맞아요...한국에서 평생 큰 좌절이나 실패없이 자신감 충만하게 살다가, 유럽 와서 사회적으로 밑바닥으로 떨어지고 나서 엄청난 정신적인 충격을 받고 거기서 회복하는데 5년 넘게 걸렸답니다. 북유럽 오실 분은 현지에서 취업 오퍼를 받기 전까지는 그냥 롱디하면서 버티세요. 한국에서는 사람 대접은 받쟎아요~

    • @Qonly
      @Qonly  ปีที่แล้ว +90

      맞아요! '그래도 한국에서는 사람 대접은 받잖아요' 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네요 ㅜㅜ
      이거 진짠데 안 믿으시는 분들이 계셔서 답답해요

    • @anac1863
      @anac1863 ปีที่แล้ว +14

      요즘 이렇게 솔직하게 말하시는 분들이 ㅋㅋㅋ

    • @TamjaYum
      @TamjaYum ปีที่แล้ว +26

      한국에서 받던 우대가 환경을 옮기니 경쟁에 평등으로 시험받는것 뿐이죠
      미친듯한 우쭈쭈 사회 살다가
      야생으로 들어가는 것이죠
      남자도 마찬가지일겁니다
      잘 익혀내셔서 행복한 삶 사시길

    • @user-br5sr4jh6i
      @user-br5sr4jh6i 7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거기서 직업이 없으면 가정에서 사람 대접을 못받나요??

    • @뷰티보틀
      @뷰티보틀 22 วันที่ผ่านมา +2

      ​@@user-br5sr4jh6i 우리나라에 결혼이민 온 동남아 여자들을 솔직하게 우리가 어떻게 봅니까? 저짝도 비슷할거라고 생각합니다

  • @성2름-c9g
    @성2름-c9g ปีที่แล้ว +53

    이게 당연하죠.. 저는 의사고 의대생때부터 한국에서 의사짓하는거 못해먹겠다고 미국나가고싶다는 친구 많았어요. 그래서 usmle공부하는 애들도 꽤있었고..
    근데 저는 언어도 안되고 힘든공부 끝내놓고 또 공부하는것도 힘들것같고
    그럼 외국나가면 의사고 뭐고
    한인네일샵에서 일할것같더라구요ㅋㅋ
    20대땐 하도 한국의사들 다 죽는다 죽는다소리해서 외국나갈 생각도 잠시 해봤는데
    그냥 요샌 한국에서 한국사랑 충만하게삽니다ㅎ
    나가면 더 개고생..

    • @Qonly
      @Qonly  ปีที่แล้ว +12

      아예 거기서 중고등 학교 다니고 대학에 진학해서 의사가 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언어 장벽, 인종차별 때문에 많이 힘들꺼에요. 일은 한국보다 편할지 몰라도 한국에서 대학을 나왔다면 되기까지의 과정이 2배로 고될테니 각오 해야죠ㅠ

  • @Rock-im9ou
    @Rock-im9ou ปีที่แล้ว +57

    통찰력이 뛰어나신분이 다양한 문화경험과 여러계층의 사람들을 접하시며 느낀점을 말씀해주시니 너무 재밌습니다.
    지식자랑 아는척이 아닌 현실적인 이야기보따리가 많은 멋진 분이시네요.

  • @tracygrace6866
    @tracygrace6866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0

    정말 미디어에서 북유럽에 대한 환상 너무 심하게 심어주네요
    그나마 유튜버들이 현실을 알려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 @user-kw2lm6tm1h
    @user-kw2lm6tm1h ปีที่แล้ว +28

    저도 해외에서 생활할때 가장 친했던 친구들이 사우디아라비아인 입니다
    그들은 매우 사교적이며 순수했습니다
    문제는 그들의 종교가 대부분 이슬람 이기에
    갑자기 돌변해서 어떤짓을 할지 모른다는 겁니다
    평상시때는 착하나 생활하는곳 이나 머무르는 곳에서 이슬람 세력이 강해지면
    폭력적으로 변합니다
    특히 여성분들은 1:1로 자신의 거주하는 곳에 이슬람 남자를 초대하면 혹은 놀러와라고 말하면
    그들은 자신과 잠자리를 원한다고 인식합니다
    이러한 점들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 @Qonly
      @Qonly  ปีที่แล้ว +6

      생생한 추가 정보 감사합니다♡

    • @user-so1bu3mb8t
      @user-so1bu3mb8t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한국도 막힌곳에 남녀가 일대일이면 기대할듯합니다

    • @user-zc6xg3do5w
      @user-zc6xg3do5w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user-so1bu3mb8t ㅋㅋ

    • @박선생-z2s
      @박선생-z2s 22 วันที่ผ่านมา +1

      @@user-so1bu3mb8t 이거는 어느나라든지 그런 생각할듯함

  • @terchui
    @terchui ปีที่แล้ว +77

    프랑스에 사는데요. 저도 프랑스 남자랑 결혼한 한국분 한테서 똑같은 소리 들었어요. 그리고 아이가 셋인데, 애들친구 부모님들 거의 다 이혼 했고요.

  • @jwecrivain9602
    @jwecrivain9602 ปีที่แล้ว +235

    넘 팩폭을 쎄게 해주신거 아닙니까. ㅎ
    전 서유럽에 살았습니다. 현지인 커플들은 결혼이든 파트너쉽(동거)이든 상관없이 자기쓸것은 자기가 벌어서 썼어요. 제 지인커플중 여성이 장애로 생활보조금에 의존해 살아가는 커플이 있었는데, 그 여성이 뭔가 구매하고 싶은 것이 있을 땐 생활보조금을 쪼개서 몇개월 저축한다는 말 듣고 맘이 아팠습니다. 파트너 남성이 참 좋은 사람이라 더 이해가 안됐었는데, 그 남성이 짠돌이여서가 아니라 문화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생일선물외에는 금전적으로 도와주거나 선물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각자 자기껀 자기가 벌고 생활에 필요한 공동분담분은 갹출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이혼이나 이별의 경우에 대비해서 계약서 쓰고 같이 사는데, 그 계약서에는 자기소유목록을 깨알같이 명시함. 헤어질 때는 분쟁 소지 없이 깨끗이 자기 거 챙겨 각자길 가죠.. 냉엄할 정도로 애정과 현실을 철저하기 분리하는 문화라서 한국인에겐 솔직히 문화충격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 @user-qp2ox2oi4m
      @user-qp2ox2oi4m ปีที่แล้ว +4

      당사자 아니면 님 의견은 공감이 전혀 안됨요.

    • @HEATH_CARE
      @HEATH_CARE ปีที่แล้ว +76

      당연히 각자꺼 각자가 챙겨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한국은 결혼할 때 남자가 집 해오는데 이혼하면 집이 반 반 되는게 말이 안되는겁니다.

    • @khyuna333
      @khyuna333 ปีที่แล้ว +17

      @@HEATH_CARE
      살림살이는 중고로
      팔 수있는게 몇개나되나
      집은 그대로거나 오를 수있으니
      집값 .살림살이값비교는
      해야지만
      살림살이도 어느 수준이냐에
      따라 만만치 않음

    • @jwecrivain9602
      @jwecrivain9602 ปีที่แล้ว +23

      @@user-qp2ox2oi4m 맞아요. 공감하기 어렵죠. 공감을 바라고 쓴 글도 아닙니다. 위의 내용을 제가 잘 아는 이유는 당사자가 저에게 결혼&파트너쉽 문화에 대해 논하면서 본인의 이야기를 직접 이야기해주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든 몇개월이라도 살면서 현지 커뮤니티에 깊이 들어가보시면 아시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유럽사는 이들의 일상을 닮은 블로그 보시는 것도 이해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 @connieconnie6577
      @connieconnie6577 ปีที่แล้ว +10

      문화차이군요. 저는 서유럽 장기여행다녀왔는데 관광위주였어서 깊이있게 알진 못했는데 여행하다가 그나라에 관심이 생기니까 이런부분도 궁금하더라구요 ㅎㅎ잘 읽었어요. 충격적이긴하네요 ㅎㅎ

  • @zaranda369
    @zaranda369 ปีที่แล้ว +116

    북유럽 수년간 사업차 살다온 남자입니다.
    아주 중요한 것을 말씀해주시네요.
    그곳에 결혼해 사시는 여자분들 직업 구할수가 없습니다.
    제가 현지인들 채용을 하던 입장이라서 한국여성 고용도 고려해보았지만 여러가지 사업적 요인으로 현지인을 선호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제가 알던 한 여성은 일찌기 취업 포기하고 미용학원 힘들게 나와서 미용실을 차려 성공했어요.
    남편에게 큰소리 치며 편하게 살더라구요.
    동네 사람들에게서 존경받구요.

    • @포에버-o5w
      @포에버-o5w ปีที่แล้ว +24

      거기는 미용기술이 최고일듯요
      미용 가격이 비싸잖아요

    • @원s-x8h
      @원s-x8h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손님한태 밥안주죠? 막대먹은 북유럽놈색기들

    • @Sandman-n2i
      @Sandman-n2i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포에버-o5w 미국도 진짜 잘벌어요. 어디든 기술이 최고.

    • @jac256
      @jac256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사업이죠 그건

    • @user-mr9xq1zj7d
      @user-mr9xq1zj7d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암요,나를 무시하면 내가 사장이 되어버리면 되는거죠.한국인은 어디가든 잘 헤쳐 나갑니다.피가다르죠

  • @hallasmit
    @hallasmit ปีที่แล้ว +63

    결론은 똑똑한 여자들은 어디서나 잘 살음. 내 친구 스웨덴에서 애 셋이나 낳고도 일도 계속하면서 잘 살고있고, 또 어떤 한국여자분도 스웨덴남자분이랑 결혼해서 스웨덴 살게되면서 경력단절되었는데 스웨덴어 1년만인가 마스터하고 한국 고등학교 성적증명서로 (이과, 이미 좋은 성적, 대학은 이대 나오신걸로 암) 늦은 나이지만 치대 입학해서 젊은 스웨덴 애들하고 경쟁에서 내내 탑찍고 바로 치과의사 되셨음. 동양인으로 손작은게 치과 진료하는데 유리해서 타지 스웨덴에서 치과의사 일 너무너무 잘하신다는 부분이 인상깊었음. 결론은 똑똑한 여자들은 아무 문제없이 잘사는 곳.

    • @gomg4944
      @gomg4944 ปีที่แล้ว +26

      그런 분들은 어딜가든 잘살음
      일 안하거 전업주부를 꿈꾸는 분들은 참고해야함

    • @dyekWl
      @dyekWl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6

      스웨덴어가 1년만에 마스터가 된다니 천재인가보네요.

    • @Esthicodes
      @Esthicodes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짱이네요 저는 스위스어 일년만에 마스터했는데 ㅎㅎ

    • @merrittpalmer4349
      @merrittpalmer4349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do you worship white men?

    • @juwonhwang6943
      @juwonhwang6943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9

      언어를 1년만에 마스터 하다니. 대단하군요. 과장이 심하면 억지가 되는법입니다.

  • @강동율-p4s
    @강동율-p4s ปีที่แล้ว +193

    저도 3년째 사귀는 백인 여친이 있습니다. 확실히 저쪽은 "여자라고 못하는 건 없다" 그런 남녀평등 개념이 철저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한국 여자친구랑 데이트할 때 처럼 해줬더니 반응이 "우와 내가 공주가 된거 같아" 하면서 너무 감동 받아하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지금은 결혼해서 한국오면 자기도 곧 일할거라고 한국와서 어떤 직업을 가질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준비를 할려고 하드라구요. 여자도 무조건 직업가지고 돈 벌어야 한다는 개념은 확실히 있는 거 같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한국여자분들에겐 한국에서 사는 게 제일 편할거 같다는 제 생각이 이 영상을 보니깐 맞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llllllllll-e2y
      @llllllllll-e2y ปีที่แล้ว +19

      와ㅠ 전생에 혹시 삼국통일이라도 시키신건가요...ㅠ 개 부럽습니다

    • @gmvisck
      @gmvisck ปีที่แล้ว +32

      대한민국 여자들한테는 지상낙원임..

    • @호옹이-r3j
      @호옹이-r3j ปีที่แล้ว +64

      진짜 여기와서 영상댓글 보면 한국은 얼마나 연애결혼시장에서 남녀 밸런스 박살났는지 알수있네ㅋㅋ 똑같은 국결인데 한쪽은 현실의 냉혹함을 느끼고 한쪽은 전생에삼국통일ㅋㅋ

    • @connieconnie6577
      @connieconnie6577 ปีที่แล้ว +4

      축하드립니다

    • @user-pp6pt8yh4w
      @user-pp6pt8yh4w ปีที่แล้ว +2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어떤 직업이 좋을까요? 정녕 영어강사가 최선일까요

  • @minakang8044
    @minakang8044 ปีที่แล้ว +95

    맞아요. 제 주변 백인과 결혼한 국제커플이 몇 있는데, 다 맞벌이해요. 한국사람들 맞벌이랑은 느낌이 달라요. 안하면 클나는.... 맞벌이안하면 이혼해야할거 같이 필사적으로 하는 느낌.. 그러니, 커리어를 위해 공부 이딴거 없고요, 케셔하시고, 한분은 샌드위치샾 알바 하시고...
    북미에서 태어난 중국사람과 결혼한 친구도 있는데 그 친구는, 여유를 가지고 공부도 하고... 그러면서 짬짬히 일을 했다~ 안했다~ 하거든요. 달라요. ..

    • @Qonly
      @Qonly  ปีที่แล้ว +53

      정확하세요. 정말 일을 안하면 큰일나는 느낌...

    • @joncert4844
      @joncert4844 ปีที่แล้ว +10

      미국인 결혼한 커플은ㅇ가사 육아
      즉 전업주부만 하는 경우 많던데
      유튜버들
      필사적인건 물가 올라 그런거
      아닐까요 연봉7천도 애있으면 힘들다던데

    • @user-ur7pr9ol4h
      @user-ur7pr9ol4h ปีที่แล้ว +9

      @@joncert4844 제 생각엔 노동시간도 맞벌이 비율에 큰 영향을 주는거 같아요 미국은 서방국가 치고선 노동시간이 많은편이죠. 그러니 전업주부가 서유럽, 북유럽 이런데보다 많은거고 서유럽, 북유럽은 노동시간이 상대적으로 적으니 맞벌이 비율이 높은거 같아요. 그리고 다큐 보면 북유럽은 한국에 비해 아이 문제로 직장 빠지는게 쉬운 분위기더라고요. 한국은 그러면 주위 동료들이 힘들어지니 빠지기 어려운데 말이에요.

    • @user-jx9pv8wx8b
      @user-jx9pv8wx8b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joncert4844미국에서 연봉 7천이면 우리나라 기준 2천 5백 정도임. 혼자서도 여유롭게 못 사는데 가정있는 집이 연봉 7천이면 하층민 삶 되는거

  • @reinapark1
    @reinapark1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4

    완전 공감입니다! 배우자 한사람만 보고하는 이민은 결정에 매우매우 신중하셔야합니다. 심지어 현지의 한국인 배우자와 살게된다해도 마냥 안정적이고 편하지는 않습니다. 한국과 다른 규칙과 제도 언어문제가 숨만 쉬어도 따라다니니 특히 외로움에 약한 분이라면 국제결혼 다시 고민해보세요.
    그래도 이 사람과 함께하고 싶다는 결론에 다다르면 Q언니 말씀대로 배우자를 설득해 한국에서 먼저 살면서 해외에서의 경제활동이 가능한 상태(자격취득+언어능력 향상)를 준비한 후 나가시는걸 추천합니다. 한국에서 본인이 어떤 위치에 있었고 노력을 했는지를 충분히 공유하면 배우자의 홈그라운드에 갔을때도 좀 더 많은 이해와 배려가 있을거에요.
    호주에서 상담일을 하다보니 한국인 워홀러, 학생들이 국제결혼에 환상이 많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특히 여기서 유럽출신인 연인이 생겨 그들의 나라로 떠날 예정인 분들을 보면 걱정이 많이 되는데 (어느나라 사람이든 호주에서는 호주스타일로 변신한다고 할까요, 원래의 자신이 아닌 새로운 캐릭터로 지내는 사람이 많아 각자의 본국에서 다시 만나면 전혀 다른사람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영상을 한번은 보고 가라고 추천해줘야겠어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dragonk478
    @dragonk478 ปีที่แล้ว +256

    진짜 유럽에 대한 환상이 깨지고 리얼한 유럽을 간접체험하네요 참 유익한 영상입니다

    • @winterpark9861
      @winterpark9861 ปีที่แล้ว +18

      북유럽 기업임원 장관 국회의원 여성할당제 40퍼 하는 나라입니다. 남성이 도와주지 않아도 여자 혼자 다 해내는게 가능한 나라에요

    • @gyunaopyu748
      @gyunaopyu748 ปีที่แล้ว +8

      @@winterpark9861 그 기회가 아시아 이민자 여자한테는 잘 안오니깐 문제

    • @user-xw4zq7lm8n
      @user-xw4zq7lm8n ปีที่แล้ว +13

      @@winterpark9861 할당제로 올라간거면 다 해낸다는 말이 맞는 말일까? ㅋㅋㅋ

    • @ddd-yu5nh
      @ddd-yu5nh ปีที่แล้ว +5

      @@gyunaopyu748 한국이민자 마인드부터 바궈야 할듯

    • @opp3674
      @opp3674 ปีที่แล้ว +4

      @@gyunaopyu748 피해의식. 경쟁자와 같은 수준의 언어구사력와 실무능력인데 인종을 이유로 안뽑는게 아니잖아요. 자선사업도 아니고.. 당신같음 언어가 모국어처럼 안되는데 굳이 뽑고 일맡길 수 있나요?

  • @jftyu6729
    @jftyu6729 ปีที่แล้ว +90

    저도 북유럽에서 국제 결혼한 한인여성들 보니 직업 없으면 남편이 수입이 많아도 부인에게 벌어쓰라 하고 월급을 갇다 주지않고
    저축도 별로 안 하고 쓰면서도 결혼기념일 등에 생색만 내더군요.
    한국 남편이 휠 책임감 있고 좋다고 생각됐어요

    • @user-nh1ks4cz4q
      @user-nh1ks4cz4q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한국남자가 더 악질이지
      맞벌이해도 여자한테 밥달라고 하고
      저나라는 남자가 밥도 차려먹고 애도 돌보잖아요
      여자가 집안일 신경 안쓰고 돌벌러 나갈 수 있잖아요
      한국남자 애도 안돌보는게 책임감이 강한겁니까
      한국남자도 월급 제대로 가져다 주지 않아요 그래서 이혼율 높은겁니다
      이혼후에 양육비도 안내는 비율이 90%예요

    • @sarah-sz1vl
      @sarah-sz1vl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그럼 애는 누가보고 애들이 밥은 먹나?

    • @coollley
      @coollley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여자가 호구네요. 아는 태국여성 노르웨이 남자랑 결혼해서 매달 3천달러 받던데요 ㅋㅋ 그리고 여러남자들과 즐거게 성생활 즐기더군요 ㅋ

    • @tkkkk1522
      @tkkkk1522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6

      ​@@coollley더럽네요 ㅋㅋㅋㅋ 님 마인드도요

    • @user-is5ls2yh4j
      @user-is5ls2yh4j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coollley 딴 남자들이랑 즐기면서 매달 3천달러를 받는다면 결혼한게 아니라 스폰을 만난거네 태국은 남녀관계에서 스폰문화가 발달해 있는 나라라 그런지 노르웨이 가서도 그 짓거리를 하네..

  • @sjo9042
    @sjo9042 ปีที่แล้ว +107

    굉장히 현실적 조언이네요. 👍

  • @user-irkdj248dkdollii
    @user-irkdj248dkdollii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6

    진짜 웃긴게 맨날 독박육아다 집안일이 젤 힘들다 이 지랄 하면서
    막상 결혼하고 진짜 직업 가지라고 하면 인생 나락됐다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하냐 하며 한탄하는게 한국 여자들임.
    낮에 까페 음식점 가보면 얼마나 여자들이 꿀빨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불평만 많아가지고

  • @nimo3414
    @nimo3414 ปีที่แล้ว +23

    중동인들이 마음이 따뜻해? 여자를 자신보다 아래로 보니 도와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노출있는 여성을 집단으로 길거리에서 강간하고도 잘못을 인정안하는 거고요

  • @user-et9gx7hj9b
    @user-et9gx7hj9b ปีที่แล้ว +27

    한국인으로서 한국서는 내가 그래도 우의에있지만 나가는 순간 잘해봐야 본전치기임 언어부터 문화 학벌까지
    다 리셋이니까 남자하나보고 가기엔 너무 큰 도박임 인생걸고 나락갈수도
    힘들게 수능봐서 대학가서 정말
    그나라가서 할거 없어서 단순 알바 한다하면 후...

  • @dylanalexander4364
    @dylanalexander4364 ปีที่แล้ว +39

    유럽에서 유학생활하면서 느낀점이 북유럽 뿐만이 아니라 서유럽도 비슷한거 같습니다 서유럽도 남여평등 같은거 매우 철저하고 비록 저는 역으로 유럽화되어서 한국 생활에 적응을 못해서 앞에서 말한 문제들로 갈등이 매우 많지만 유학생활에서 적응하기 전에 저 스스로가 느꼈던 감정과 매우 동일하네요

  • @강지화-x7d
    @강지화-x7d ปีที่แล้ว +44

    책 바람의 딸을 유튜브로 보는 느낌^^
    진정한 바람의 딸 이시네욤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얘기
    넘 재밌네요^^

  • @박지현-h3y
    @박지현-h3y ปีที่แล้ว +99

    국제 결혼 생각하는 분들 영상 한번 보여주고 싶네요 장점 단점이라기 보다는 결심을 해야 할꺼 같아요 해외살이 국제결혼 유튜브 영상만 보아도 비슷한 이야기 하신적 많아요

  • @latte1845
    @latte1845 2 ปีที่แล้ว +50

    1:58 도와달라는 의사표시를 기꺼이 도와줍니다. 요청도 없는데 지레 짐작해서 끼어드는건 무례한 행동으로 타인의 자율성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생각해서 안하는 거예요.

    • @latte1845
      @latte1845 2 ปีที่แล้ว +21

      근데 저도 북유럽에 살았었는데 남녀 공평해서 그렇지 유급육아휴직이 굉장히 잘되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물론 주 35시간 노동으로 노동강도도 굉장히 낮았구요.

    • @latte1845
      @latte1845 2 ปีที่แล้ว +18

      근데 한인여성들 직업갖기 힘든거는 맞아요. 한남보다는 낫겠지 하는데 외국남자나 국제결혼에 대한 환상을 좀 버렸으면 좋겠어요.

    • @Qonly
      @Qonly  2 ปีที่แล้ว +15

      맞아요! 북유럽은 남편들 육아휴직이 잘 되어있어서 좋아 보이더라구요
      근데 그걸 안쓰고 바로 일 나가는 사람들이 더 많아서 신기했고(아기들 보는 것 보다는 일하는 걸 더 좋아라 해서 그런건가?)
      서유럽의 경우에는 육아휴직이 북유럽처럼 잘 되어있지 않아서
      남편들의 육아휴직이 고작 해봤자 몇일? 이라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바로 아기를 낳고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 @Qonly
      @Qonly  2 ปีที่แล้ว +18

      맞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국제결혼에 대한 환상, 로망이 정말 크던데
      현실은 전혀 다르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

  • @백영래-u3x
    @백영래-u3x ปีที่แล้ว +70

    산후 조리는 한국에서 하지만 서유럽 미국 그리고 북유럽 어디에서도 안 합니다. 애 낳고서 바로 샤워합니다. 한국 같으면 해산풍 생긴다고 못하게 말리죠. 서양사람하고 한국 사람하고 체질이 같을 수는 없죠. 그렇지만 산후조리는 옛날 부터 해왔던 건데 선조들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라서 무시하면 안 됩니다. 다 이유가 있어요.

    • @user-nz2qz7ne5n
      @user-nz2qz7ne5n ปีที่แล้ว +40

      그럼요 애낳고 찬물에 손 씻었는데 손가락 뼈마디에 열이 나고 욱신 거리더군요 사극에 나오는 얘긴 줄 알았는데 찬 거 닿으면 산모 골병든다는 말 참말이었네요 서양 여자들처럼 했다간 골로 가겠더라구요

    • @hyakins
      @hyakins ปีที่แล้ว +16

      애 낳고 3주 도우미 했는데...4주는 쉬어야한다 느낌.계단 내려갈때 다리 후들.

    • @stella79741
      @stella79741 ปีที่แล้ว +18

      산후조리 완전 중요합니다. 저도 출산은 한국에서 했고 조리원도 경험했는데 잘한거라 생각해요.

    • @헐랭-c6w
      @헐랭-c6w ปีที่แล้ว +20

      산후풍 이제는 서구에서도 드물게 보고돼고 있대요. 산모들의 알수없는 허약해짐? 이라 해야되나 뭐이런식

    • @amyhwang7079
      @amyhwang7079 ปีที่แล้ว +18

      우리 나라 여자는 산후 조리 해서 애 낳고 살도 비교적 안찌고 얼굴도 관절도 엄청 크게 안 망가지지만, 해외서는 애 낳고 얼마나 빨리 늙고 덩치가 커지고 몸이 망가지는지 알고 있다면 이런 얘기 쉽게는 못 할텐데ㅋㅋㅋㅋㅋㅋ

  • @stella79741
    @stella79741 ปีที่แล้ว +44

    북유럽 미화 미디어에서 너무 심한데 우리나라 방송피디들 반성해야해요. 북유럽 결혼이민 10년차인데 진짜..라떼파파는 커녕 현실은 살얼음판이라는거 한국에 까발리고 싶네요. 한국은 엄마들 브런치하고 놀이터에서 커피마시고 저는 한국가서 부럽더라구요. 여긴 여자가 무조건 맞벌이 해야되는데 그러면 여자가 일도하고 살림도하고 육아도 해야하는 3중고에 시달립니다. 아무래도 엄마가 육아를 더 하죠. 대체적으로 남자들도 짜요. 와이프 명품백 제대로 사주는 남편들 흔하게 없는거 같아요. 제 남편이 샤넬백 사준 날 남편친구들 친척들이 난리가 났어요. 니 와이프 니가 사줘서 내 처지가 곤란하게 됫다고 ㅎㅎㅎㅎ 무슬림은 약간 케바케인거 같아요. 여자들은 너무 착한데 남자들은 가부장적이고 제 중동 친구는 자기 얼굴에 침뱉기지만 중동남자는 최악이라고..

    • @Dbfnffbfbd
      @Dbfnffbfbd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그건 우리나라도 똑같아요ㅋㅋ 한국이 더 심함

  • @user-ci2np3jv6y
    @user-ci2np3jv6y ปีที่แล้ว +29

    어쩌다 쇼츠로 보고 내용이 너무 알차서 구독 박습니다. 젊은분이 세상경험이 많네요 말씀도 듣기편하게 잘하시네요 응원합니다

  • @livi6845
    @livi6845 ปีที่แล้ว +62

    제가 국제결혼을 했는데, 정말 100%공감!!!!!! 결혼 전에 님을 알았다면 ㅠ

    • @Qonly
      @Qonly  ปีที่แล้ว +29

      ㅠㅠㅠ이 영상으로 앞으로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게 막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직도 이런 현실을 모르고 환상에 빠져서 덥썩 결혼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아요 ㅜㅜ

    • @lkgmin
      @lkgmin ปีที่แล้ว +5

      아니에요. 환상을 갖고 결혼들 하시면되요. 사랑이 아름답다고 하잖아요

  • @jschoi8611
    @jschoi8611 ปีที่แล้ว +22

    예전에 학생때 어학원 원어민강사가 결혼은 비지니스라고 말할때 그땐 그런가보다라고 하고 넘어갔는데 여러영상 보니깐 뭔지 알겠네요. 그때에 그 말이 강하게 남아서 지금도 기억하고 있는데 철저한 개인주의적인 사고방식에서 나온 말이군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적당히 믹싱된 한국이 낫다고 보네요. 효율성을 중시하는 한국사람으로서 그리고 군대라는 특수한 집단생활을 경험한 한국남자로서는 오히려 몇몇 점들은 참 뭐라할까요, 피곤하게 느껴지네요. 꼭 그렇게까지 해야하는지 쫌스럽다는 느낌도 들고요. 그런데 외국인들이 봤을땐 한국을 이상하게 보겠지요?

  • @user-ek6ym9pw2v
    @user-ek6ym9pw2v ปีที่แล้ว +113

    진짜 헛바람든사람들한테는 진짜 보여줘야하는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YuminLee-jr6ek
    @YuminLee-jr6ek ปีที่แล้ว +5

    덴마크남자랑 2년 연애함.
    덴마크에서 여친은 와이프와 동급임. 갸네들은 사귀자는 말을 왠만해서는 안함. 그래서 할거다하고도 걍 친구인 경우가 많음. 덴마크남자들은 조선시대 남자랑 비슷함. 개 유교적이고 보수적임. 인간관계도 좁고 깊고 오래됨. 내가 다른 남자랑 이야기하거나 누가 나 처다보면 난리남. 덴마크 남자들은 여자들을 항상 도와주고싶어하지만 덴마크 여자들이 거부해서 못도와줌. 나는 ''여자친구''가 된 후로는 데이트하면서 버스비조차 내가 내본적이 없었음. 남친이 아예 카드하나를 줘서 그걸 쓰고다녔음. 그리고 일하란 소리도 안함. 외국에서 일 구하는게 힘들다는걸 알아서 안시킴. 덴마크 남친이 한국와서 살려고 일구하려다 실패해서 놀라서 다시 돌아간 경험이 있어서그랬음ㅋㅋ 내가 결혼을 안한 이유는 덴마크는 외국인이 살기 정말 힘든곳이기 때문임. 덴마크어 모르면 버스도 못타고 사람들이 서로간의 간격이 멀어서 외롭고 할것도 없고 말도 안통하고 하여튼 우울한곳이였음.
    근데 내가 만난 북유럽 남자들은 더치보단 자기가 내고싶어했고, 내 가방 서슴없이 들어줬고, 쇼핑가면 자기가 사주려고 했었음. 개인적인 경험이고 모두가 저기서 말한대로도 아니니 이것도 케바케
    그리고 나는 덴마크에 있으면서 중동사람들 학을뗌. 한번은 버스를 탔는데 중동 청소년들이 너무 시끄럽게 떠들었음. 그래서 버스기사 아저씨가 조용히 하라고 뭐라고하니까 이것들이 버스에 폭탄투척하고 내림. 나는 그때 뭐가 뭔지도 몰랐고 갑자기 버스가 멈추더니 문이 열리고 남자친구가 내 손을 잡더니 밖으로 미친듯이 뛰쳐나가길래 뒤를 돌아봤더니 버스에서 연기가 나고있었고 모두가 버스에서 소리치며 내려서 멀리 달리고있었음. 그리고 뭔헨 대학가쪽에서 데이트중이였는데 또 중동애들이 폭탄테러 일으킴. 그때 처음으로 엄청 무서운 폭발음을 들어봤음. 그건 진짜... 말로 설명할수없는 공포였음... 난 유럽이 싫음. 대한민국 최고

    • @Qonly
      @Qonly  ปีที่แล้ว +2

      생생한 경험담을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구독자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맞아요. 개개인의 경험이 전부 같을 순 없으니까요.
      다른 경험을 했다고 틀렸다고 비난할 게 아니라 다를 수도 있구나 이렇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

    • @Kali82user
      @Kali82user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덴마크 백인들은 괜찮았던거 같아요 물론 거거기도 사람사는데라 좋은 사람 안좋은사람 이상한 사람 다 존재하겠죠. 사람마다 경험차가 있는건 맞을거 같고 중동인들에 대한 생각은 정말 동의해요.
      저도 9년전 남편이랑 신혼여행으로 덴마크 갔었는데 뭐 덴마크인 레코딩 스튜디오에 들를겸해서 갔거든요.
      저녁 7시인가 그때 남편이랑 마트에 샴푸사러 가는데 중동애들이 떼로 와서 캣콜링을 하더라고요. 남편이 음악해서 머리가 길고 왜소해요 약간 여성형으로 생겼거든요. 김경호 같은 스타일이라고 보면 돼요.
      암튼 남편이 옆에 있는데도 막 추근대고 우린 둘이고 거긴 네다섯명 정도의 무리였고 해는 지고 있고 그래서 그냥 피하고 앞에 있는 편의점으로 그냥 들어갔어요. 북유럽에서 안좋은 기억은 그때뿐이었고 그 이후로는 인종차별이라던가 그런거 겪어본적은 없어요. 한류 유행이전이었는데도 그냥 저보고 한국사람이냐 혹은 일본 사람이냐고 하지 중국인이냐 칭챙총 뭐 이런 말은 안들어봤어요. 남편은 한국인치고 약간 이국적으로 생겨서 동남아나 중국쪽으로 첨에 심사할때 오래걸리더라고요. 저는 그냥 보내주던데 남편은 오래 걸려서 심시직원이 저기 있는 저 머리긴 남자가 당신 남편 맞냐고 물어봐서 그렇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보내주더라고요. 걔네도 외모보고 중국쪽 외모나 몽골쪽 외모 성향이 짙으면 한국 여권을 가지고 있어도 의심하는거 같더라고요. 최근 호주에서도 위조함 한국여권으로 한국어 한마디 못하는 중국 여성이 입국하려다 한국말로 뭐물어보니까 말못해서 중국인인거 걸렸다는 기사를 봤거든요. 아마 그런 문제로 다른 나라사람이 한국여권 위조해서 한국인인척 들어가서 불법체류하거나 할까봐 그런거 같기도 해요.
      유럽이건 북유럽이건 옛날에나 선망이었지 지금은 그냥 우리나라가 젤로 편리한거 같아요. 유럽은 그냥 잠깐 유학이나 여행만 가는걸로…
      암튼 그이후에 바로 우리나라에서 시리아 난민 받자 어쩌자 했는데 전 반대였어요. 덴미크 스웨덴에서 중동애들 하는거 보고 학을 떼서 쟤네들 우리나라에 많이 오면 안된다 생각이 들더라고요.

  • @user-ns6fm3nn2b
    @user-ns6fm3nn2b ปีที่แล้ว +30

    저는 저렇게 딱 평등한게 좋네요. 한국은 겉으로는 평등한 척 집 반반해오지만 사실상 육아는 엄마가 대부분 챙겨야한다는거, 각종 아이 행사는 엄마만 반차를 써서든 가야한다는 거. 그마저도 눈치 주는 회사들. 워킹맘은 당연한거지만 남자들은 “도와만 줘도” 대단하단 소리 듣는 환경들. 집안일을 “도와준다고” 표현하고 시집살이가 여전한 환경들... 보단 극도로 평등한게 좋습니다. 전 여자도 결혼하고 애 낳으면서도 커리어 지킬 수 있는 환경을 원하거든요. 전업주부 하면서 사회에 도태되는게 아니라.

    • @user-nh1ks4cz4q
      @user-nh1ks4cz4q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한국은 여자가 너무 손해입니다
      짐들어주고 가방 들어주고 데이트 비용 내는것 안해줘도 됩니다 그깟짓것 별것도 아니다
      겨우 그따윗것 해주고 생색내고
      진짜 큰일을 여자들이 다 책임지고 있죠
      집은 그냥 남자집이지 공동명의 하는것 아니면 집해온다고 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한국남자같이 편한게 사는 종자들이 어딨나요

    • @RAK-j3w
      @RAK-j3w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공감합니다~

  • @user-tm9zoi7q
    @user-tm9zoi7q ปีที่แล้ว +63

    얘기가 참 재밌네요. 도란도란 조곤조곤 목소리가 너무 크지도 않으면서 그렇다고 절대 지루하지도 않고. 그리고 현실성있기도 하고요. 저도 외국에서 십수년째 살다보니 공감가는 내용도 많고 재밌습니다. 구독 눌러야겠다

  • @user-tl4hk3gr9z
    @user-tl4hk3gr9z ปีที่แล้ว +47

    덴마크 남자친구와 3년 넘게 연애중이에요. 첫 만남때 스멀스멀 키스를 하려고 하길래 나는 사귀지 않는 사이에선 키스 안한다고 못 박고 ㅋㅋ 결국 분위기에 어찌저찌 하게 되니 제가 세번째 만남에 그냥 사귀자고 했어요 ㅋㅋ 거기서 얘가 엄청난 매력을 느꼈다더라고요. 약간 주체적인 여성?ㅋㅋ
    그러고 잠자리까지 가는 것도 조금 기다려 달라구 하니 제가 오케이 할 때까지 기다려주더라구요 ㅋㅋ 흔히 외국인이라 하면 선섹후사 등 우리랑은 정서가 다른 걸 어느정도 아니깐, 근데 거기에 휩쓸리고 픈 마음은 없었고 너가 한국인이랑 사귀는데 이 정도는 감수해야지? 싶은 마음도 컸고ㅋㅋ 아마 못 기다려주는 사람이랑은 그 전에 헤어졌겠죠?
    그러고 정말 사귄지 5개월있다가 이 친구 가족들 소개받고, 8개월만에 오촌육촌 까지 다 만났네요😅
    남친 가족들이 너는 정말 작고 예쁘다고 어쩌고 하길래 그때부터 제가 우스갯 소리로 맞아 나는 정말 작고 귀여운 팅커벨이야^^ 이러고 다녔는데 ㅋㅋㅋ 그 부분이 영상에서 나오니 너무 웃겨서ㅋㅋㅋㅋ 저는 제가 하면서도 개드립이라 생각했는데 진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나? 싶네요 ㅋㅋㅋ
    가족문화가 우리나라보다 더 보수적(?)이어서 외가 친가 할머니, 할아버지 심지어 오촌 육촌까지 일년 연중 행사로 다같이 만나고 파티하고 ㅋㅋ
    저도 사실은 1,2년 내로 결혼하고 남친 본국가서 살기로 했는데ㅠㅠ 영상보고 좀 겁나네요.. 그냥 제가 영문과 나오기도 해서 남친도 분명 그나라에 한국말과 영어를 하는 사람을 필요로 하는 기업이 있을 거다 막연하게 말하길래 손 놓고 있었거든요..ㅋㅋㅋ
    물론 제 생각에는 남친이 혼자 벌어도 우리가 사는데 큰 무리는 없을 거라고 생각은 들지만 남친 생각은 확실히 여자도 일을 해야된다는 개념이 강하고, 저도 일을 하고 싶긴 한데 이게 할 수 있어야 하죠!! ㅋㅋㅋㅠㅠㅠㅠㅠ
    아니면 정말 대학원을 생각해봐야할까..싶기도 하고 그러네요ㅠㅠ

    • @user-vl4ux7cf2q
      @user-vl4ux7cf2q ปีที่แล้ว +30

      한국이라는 천국을 두고 구지 먼나라로.
      가족도 친구도 없는곳으로.
      나이들면 외로워요

    • @jospehsuh7263
      @jospehsuh7263 ปีที่แล้ว +29

      현지국에서 대학이나 대학원을 다녀 꼭 졸업장을 따세요. 졸업장은 평생을 갑니다~~

    • @jeffrey5684
      @jeffrey5684 ปีที่แล้ว +14

      일단 남편하고 영어로만 대화할 생각은 마시고 최대한 그 나라 언어를 배울려고 노력하셔야 할 듯 그래야 나중에 무슨 일이 생겨도 덴마크, 한국 양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스펙 하나가 생기는 셈이니까요

    • @winterpark9861
      @winterpark9861 ปีที่แล้ว +9

      그 나라 언어를 배우셔야죠.. 남친하고 대화하니 노력하시면 금방 배우실듯요.

    • @roar5853
      @roar5853 ปีที่แล้ว +7

      이공계 전공인 경우는 수학 교사나 과학 교사로 일하시는거 본적있슴다.

  • @DubistdasBeste
    @DubistdasBeste ปีที่แล้ว +62

    국제결혼뿐만 아니라 해외살이는 내가 해외에서 사회생활 할 수있을때 정말 추천해요. 한인 성당, 교회만 가도 아줌마들 그렇게 기싸움하고 그러는데 사회경력이 단절되고 현지인들과도 못어울리고 해외에서 인정받을 일이 없으니 그 작은 한인사회에서 편가르고 계속 싸워요. 결국은 남편 직업이나 연봉에따라 서열이 결정되고…; 어릴때 왜 그런지 몰랐는데 공부마치고 취직하고 나니 알겠더라구요.
    그리고 취집하고싶거나 남자에게 기대살고싶다면 확실히 유럽은 비추죠. 보통 유럽에선 동거 오래하고 본인들도 노후 대비해야하기 때문에 따질거 다 따져보고 결혼이 필요하다 싶으면 결혼하거든요. 심지어 고학력 유럽여자들 중엔 본인이 선택해서 싱글맘으로 살아가는 경우도 꽤 될정도로 생활력 강하고요. 물론 싱글맘 혜택이 많으니 이게 가능하죠. 그러다보니 아쉬울게 없는데 왜 결혼하냐 이런 생각. 이정도로 다들 따질거 따지는데 아시아가서 갑자기 여자 만나고 결혼하자 하면 이런애들은 보통 본인나라에서 부적응자거나 아싸인경우가 대다수… 저 아는 지인도 20대 후반에 이렇게 만났는데 당시 자기도 명문대에 좋은직장갖고 있었지만 남자는 연하에 대학생이라 가난했거든요. 남자입장에선 돈도있고 똑똑한 여자가 날 좋아해주고 첫사랑이니 결혼해주면 자기가 먹여살리겠다 이렇게해서 데려와놓고 나중에 본인이 돈 잘벌게되니 지인 개무시해서 결국 40에 대학원다니며 졸업하고 회사취직해서 지인이 꿈꾸던 주말부부하고있네요. 시댁도 너무 이상해서 한국이 삼풍백화점 무너지던 때로 못사는줄알고 지인 무시하고. 국제결혼 할거면 사랑만보면 안되고 따질거 다 따져보고 서로 어느정도 대등할때 하는게 좋아요. 저는 애초에 유럽에서 15년생활을 하고 결혼했기때문에 결혼생활 정말 대만족입니다. 둘다 일하지만 남편이 청소 더 잘해서 더 자주하고요. 여자남자 성역할 구분할거없어요. 남편이 힘이 세니 당연히 무거운건 본인이 드는거고. 만약 여자가 공구를 더 잘 만지고 가구 조립을 잘하면 여자가 하면되구요. 솔직히 어느나라나 비슷한거같은데… 한국에서도 20대 초반결혼해서 맞벌이하다가 남자가 번아웃와서 일안하고 그래서 이혼하는 경우도 몇몇 봤거든요. 만약 남편이 아파서 일못하고 그러면 모르겠는데 사지멀쩡한데 취집하겟다 나보고먹여살리라하믄 모르겠어요 이혼할거같아요. 자기일이 없고 노력하지않는다면 그런것자체가 매력적으로 보이지가 않아요. 결혼생활은 서로 노력하는건데… 그리고 성관계같은 경우는 어차피 여자가 한번 노 라고하면 곧이곧대로 노로 알아듣고 존중해주거든요. 한국은 오히려 노를 예스로 이해하는 남자들이 많아서 이건 유럽이 더 안전한거같은데 😅 내가 원하지 않으면 그냥 안하면 돼요.

    • @user-se9zs5sf9e
      @user-se9zs5sf9e ปีที่แล้ว +11

      아줌마들은 한국에서도 기싸움 벌이고 텃세 부려요 ㅋ

    • @헐랭-c6w
      @헐랭-c6w ปีที่แล้ว +2

      @@user-se9zs5sf9e k아줌마 ㄷㄷㄷ

    • @arewe7668
      @arewe7668 ปีที่แล้ว +22

      이 분 글쓴거보니까 그 기싸움 하는 아줌마들 중 한명일것 같다..;; 지인분 은근히 까내리면서 나는 행복하다 ㅎㅎㅎ

    • @user-b7tj97ki9v
      @user-b7tj97ki9v ปีที่แล้ว +15

      요즘은 노를 노로 받아들입니다 ㅋㅋ 한국도

    • @user-sn7qi9pc4u
      @user-sn7qi9pc4u ปีที่แล้ว +13

      음 지금 한국을 떠나셔서 한국 분위기를 모르시는거같애요
      댓글에 공감하는 바가 많습니다. 현실적으로 국제결혼이란 제도의 고충과 문화 차이는 확실히 있네요
      하지만 요즘 취집하려는 여성들 정말 없습니다
      취집한 후에 용돈 뭐 백만원 언저리 주면서 독박육아, 경력단절, 집안일폭탄을 하는 여자는 없어요
      취집이라는 워딩 자체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요즘은 남자들이 더 약아서 여성 재력 보는 경우도 많고요
      제 주변에는 아무리 남자가 잘살아도 굳이 결혼해서 월 100가정부 인생 사며 예쁜 새장안에 갇혀 사는 그런 구시대적인 발상으로 취집 하는 여성은 없습니다
      취집이라는 워딩빼면 나머지는 저도 다 동감하는 바입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노를 예스라고 받아들이는 남성이 넘 많죠..

  • @hobac_
    @hobac_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8

    현지 언어가 능숙하거나,부부중 한 나라의 언어로 소통이 원활 하다면 국제결혼 좋은데 그렇지 않으면 비추해요..현실적인 영상 이네요..극복하기 힘든 문화적 차이가 생각보다 훨씬 큽니다.

  • @user-ph1rc1vo2w
    @user-ph1rc1vo2w ปีที่แล้ว +21

    이런말하기 그렇지만 북유럽남자들도 따듯한남자 많습니다. 근데 동양여자 만나는 남자들이 약간 "너드" 같은애들이 많아서 동양여자친구 좀 무시합니다. 우리나라가 동남아여자 보듯이...똑같아요...

  • @user-le3ek4fo4m
    @user-le3ek4fo4m ปีที่แล้ว +61

    저도 국제결혼했죠. 시간을 되돌릴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곤 합니다. 사랑은 시간이.지나면 변해요... 국제결혼 하지마세요...

    • @국제결혼피해센터
      @국제결혼피해센터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한국남자들은 국결추천

    • @user-rc6el9sg1g
      @user-rc6el9sg1g 14 วันที่ผ่านมา +1

      시간 되돌려도 님은. 같은선택을 할겁니다
      후회해도 소용없음.설사 한국남자랑 결혼햇어도 후회하고 있을것

  • @daykim7976
    @daykim7976 ปีที่แล้ว +47

    복지국가는 다 이렇죠.... 너는 너 벌어 살고 나는 나벌어 살고. 재미있는건 동거까지 하고 거의 가족처럼 지내는데도 결혼까지는 안하려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 @user-ej1tu3qs5b
      @user-ej1tu3qs5b ปีที่แล้ว +11

      그곳은 대신 독박육아 독박살림은 없네요 놀이터에 아빠들이 더 많이 보인다니ㅎ

    • @musaevamr.5961
      @musaevamr.5961 ปีที่แล้ว +18

      @@user-ej1tu3qs5b 영상의 요지를 파악하지 못하는듯하군요. 독박육아 독박육아를 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불평들에서 오는게 아니라 부부간 수입차이와 장기근로 가능성에 따른겁니다. 즉 사회적 강요가 아니라 부부간의 합의사항이라는거죠. 뭔가 착각하는듯한데 부인이 남편만큼 돈 벌어오고 장기 근속 할 보장만 된다면 어느 남편들이라도 집에서 애 키우고 살림 하고싶어합니다. ㅎ

    • @user-we7hq1ql2m
      @user-we7hq1ql2m ปีที่แล้ว +9

      @@user-ej1tu3qs5b 난 이런 댓글이 참 이해가 안 간다.. 독박육아라니.. 밖에 나가서 짐짝들고 허드렛일 하는 것보다 집에서 내 자녀 키우는게 백번 낫고 훨씬 보람된 일이죠. 결혼은 하셨을지 의문임

    • @novaacta8340
      @novaacta8340 ปีที่แล้ว

      @@user-ej1tu3qs5b

    • @user-nh1ks4cz4q
      @user-nh1ks4cz4q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musaevamr.5961 불평등에서 오는겁니다
      한국은 여성이 외벌이를 해도 여성이 독박육아를 합니다
      한국은 수입에 관계없이 여성이 가사 육아를 도맡아 해요
      여성의 수입이 높아도 가사 육아를 더 많이해요
      한국남자는 단지 남자라는 이유로 가사 육아노동을 면제받고 상당히 편안한 삶을 살고 있어요
      북유럽이 여자가 살기가 더 좋은나라입니다
      한국남자들이 북유럽 가면 우울증 걸린다네요
      퇴근해서 밥해야지 애돌봐야지 너무 자유가 없다고

  • @user-ur7pr9ol4h
    @user-ur7pr9ol4h ปีที่แล้ว +32

    북유럽이 맞벌이가 당연한 이유는 노동시간이 적어서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다큐멘터리 보니까 북유럽은 자녀문제로 직장을 빠지는거나 조퇴하는것이 한국보다 수월한 문화더라고요. 노동시간이 적고 자녀문제로 직장을 빠지는것이 수월하니 한국보다 맞벌이의 난이도가 낮은거죠. 반면 한국은 노동시간 1위고 자녀문제때문에 직장을 빠지거나 조퇴하게 되면 주위동료들이 힘들어지니 직장일과 육아를 병행하기 어렵죠. 그러니 맞벌이 비율이 적고요. 서양치고 전업주부 많은 미국도 서양치고 노동시간 많은거보면 맞벌이or전업주부 비율은 노동시간과 상관관계가 있다고 생각해요.

    • @user-nh1ks4cz4q
      @user-nh1ks4cz4q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anonymous-yx6kf 덴마크는 산모의 산전 6주 전부터 산후 1년간을 휴직할 수 있다.
      스웨덴은 1년 반의 육아휴직이 있으며 핀란드는 1년에서 3년까지의 휴가를 엄마의 선택에 따라 쓸 수 있다.
      핀란드 “부모 모두 7개월씩 출산휴가 허용, 164일씩 유급으로”

    • @호손
      @호손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0

      이 의견에 공감해요.
      같은 맞벌이를 하더라도, 한국에서보다 유럽이 더 편했다는 이야길 들었는데...
      한국에서 맞벌이하는 여자는 실제로 투잡을 뛰는 만큼의 시간과 에너지를 씁니다. 육아 이유로 직장에서도 배려받지못하고, 가정에서도 육아및 가사의 비중이 여자에게 더 쏠려있구요. 그러다보니, 여자가 전업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죠.
      북유럽의 여자가 한국 여자보다 더 힘들게 사는 게 아니라, 북유럽은 남자 여자가 여러가지로 평등하게 살고 있는 거죠.

    • @espoir7783
      @espoir7783 8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같은 맞벌이를 하더라도 한국보단 낫다는건 일하는 시간일텐데요.. 우선 이방인이 인종차별 받으며
      북유럽어를 쓰며 일한다는건 정말 쉽지않습니다. 일은 잡는것도 힘들지만 일을 잡아도 느무 힘들어요. 한국에서 좋은학교나와도 북유럽에선 다 듣보잡이고..물가가 워낙 비싸다 보니 두명의수입과 한명의 수입은 큰 차이라 , 복지 좋은나라에서 왜 일안해?? 라고 유럽 가족들이나 배우자들은 생각하는것같아요. 북유럽 이민 16년차로 현재 공기업에 다니지만 외노자로 힘든하루하루 보내며 지내네요 ㅠㅠ 내가 한국에서 이 노력을했음 뭐라도 되었을듯. 영상이 정말 맞습니다. 국제 결혼 특히 이민 노노!

  • @user-ec2gj8zk3k
    @user-ec2gj8zk3k ปีที่แล้ว +90

    북유럽 사람들은 여자도 워낙 크니 그런 피지컬적인 면이 성역할 문화에 영향을 주지않았을까요? 저번에 북유럽 남녀무리 5명 걸어가는 거 보는 데 키가 남자들은 죄다 185~190이고 여자도 170 다 넘음ㅋㅋ네덜란드 여자 평균키도 169인거 감안하면 물리적으로 힘들 일이 딱히 없긴 할듯요. 반면 동양여자는 체구가 160이 평균이니까 아무래도 실제로 무거운 걸 드기 좀 빡센 체구긴하다보니 아무래도 남자한테 더 의존하는 문화가 자리잡은거같기도함

    • @user-hq2sm9uz3c
      @user-hq2sm9uz3c ปีที่แล้ว +26

      이거맞음 서영인 여자들 남자보다 체감상 더큰것같음

    • @hdjjdsjensn
      @hdjjdsjensn ปีที่แล้ว +14

      오 일리 있는데?

    • @yumyumboink3262
      @yumyumboink3262 ปีที่แล้ว +32

      솔직히 이 내용이 출산후 바로 일 나가고 그런거에 는 직격으로 맞는말 같음

    • @wander4tha986
      @wander4tha986 ปีที่แล้ว +36

      그것도 맞는 것 같아요 키가 180넘고 어깨도 듬직한 언니들도 은근 많고, 동양인과 달리 출산후 찬음식만 먹어도 뼈 시리지 않고 며칠만에 회복하더라구요

    • @user-se9zs5sf9e
      @user-se9zs5sf9e ปีที่แล้ว +36

      나 독일여자가 든 배낭한번 매보고 종자가 다르단 사실을 절실히 깨달았음.나도 여자치곤 피지컬 약한편 아닌데도

  • @SOOOSSSS
    @SOOOSSSS ปีที่แล้ว +39

    와.. 알고리즘에 우연히 떠서 계속 보고 있는데 진짜.. 꼭 북유럽 사람이랑 아니라도 국제결혼 하려는 사람들은 꼭 보면 좋을 것 같애요 진짜

  • @ddochi86
    @ddochi86 ปีที่แล้ว +80

    북유럽 사람들이 타유럽국가나 동양계 사람들에 비해 좀더 로봇같고 차가워보이는 경향이 있긴 한데, 그만큼 또 선을 넘는 행동을 하지 않는 건 장점인 것 같아요 ㅎ

  • @이서치
    @이서치 ปีที่แล้ว +28

    어디서도 듣기 힘든 현실적인 조언들이 유익한 정보입니다

  • @user-se9zs5sf9e
    @user-se9zs5sf9e ปีที่แล้ว +40

    북미인하고 같은 북쪽인데도 많이 다르네요.그리고,맞습니다. 한국에서 잘나가는 사람은 외국에서 살필요 1도 없어요.30이면 아직 찬란한 청춘시대인데 애만 없으면 이혼하고 한국으로 돌아오라하고 싶네요.적어도 한국에선 수퍼일꾼보단 존일 할수있으니요하다못해 영어강사라도 할수있죠.이대학력에 외항사 승무원 경력이면 존조건으로 영어강사 할수있을것같은데

  • @user-ox7bo5hm1n
    @user-ox7bo5hm1n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4

    와 북유럽환상이 있던 사람중 힌명으로서 넘 충격적이네요😮 환상 바사삭.. 전 미국에서만 잠깐 살았었는데 미국엔 은근 전업주부들이 많고 집에서 홈스쿨링도 시키고 남편도 가족 케어 잘 해주는 와이프 좋아하고 그런 분위기가 좀 있었는데 유럽은 또 전혀 다르네요. 제가 중남부쪽 약간 시골에 있어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미국인 대부분이 유럽이민자들임에도 성향은 많이 다를 수 있단걸 또 알게되네요.

    • @Sandman-n2i
      @Sandman-n2i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미국은 유럽에 비하면 진짜 보수적이죠. 북유럽은 빨갱이 나라 취급하는 사람들 많아요 ㅎㅎ

    • @tommitchell5163
      @tommitchell5163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3

      미국에 13년째 살고 있는데 미국이라고 북유럽이랑 별반 다를거 없습니다

  • @sjj4808
    @sjj4808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3

    되게 평등해서 좋네요. 같은 나라 사람들은 얼마나 배려를 해주고 있는 건지..
    해외 나가보면 꼭 우리나라가 단점만 있는 거는 아니죠. 모든 것은 완벽함이 없이 양극성을 가지고 있으니.

  • @user-mm6yc4dw7x
    @user-mm6yc4dw7x ปีที่แล้ว +24

    전 유럽에 살고 있는데 진짜 사귀는줄알고 정말 좋아했는데 알보니 나말고도 그런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첨에는 넘 슬프고 쓰레기라고 생각도 해보고 했는데 영상보니 점 이해가?가네요..;;😅

  • @Jkim11144
    @Jkim11144 ปีที่แล้ว +97

    ㅋㅋ 근데 선섹후사는 이제 한국도 많은거 같아요 저도 잠자리 이후에 썸이 깨진 적도 많았고 제친구도 선섹후사로 길게사귀고 행복하게 잘 결혼하고…. 그리고 북유럽쪽은 확실히 여자도 남자만큼 사회진출과 본인 커리어를 유지하는데 있어서 양육의 부담이 반반이기때문에 가능하다는 생각이 드네용😢
    여전히 엄마가 아이를 더 돌봐야해 라는 인식이 한국이 강해서 여전히 보수적인 직장은 나이가 들거나 결혼한 여자 엄마들은 직장에서 눈치보거나 승진 못하고 그저그런 자리까지만 올라가게 되고… 그러다보니 애가 자라다 보면 우리나라는 남편의 경제력이 더 중요해지고 아내인 사람들은 결국 벌이가 더 적으면 육아 집안일에 남편에 비해 더 몰입하다가 결국 본인 커리어는 없어지고… 짐을 반반 든다고 해도 유럽식이 그나마 더 나은거 같아요 일단 엄마가 애를 낳은뒤 바로 직장에 복귀할수 있는 시스템이… 그만큼 엄마가 아이에게 무조건 희생하고 집중해야한다는 사회적시선이 덜하기 때문 아닐까 싶어요

    • @youngjeashin3147
      @youngjeashin3147 ปีที่แล้ว +23

      음식같은것도 한국음식이 손도 많이가고 힘든듯해요

    • @user-zk9qo5nz5g
      @user-zk9qo5nz5g ปีที่แล้ว +22

      옛날 한국에서는 남편만 벌어도 살 수 있는데.
      지금은 여자가 돈 못벌면 시집도 못감.
      돈벌이는 선택의 영역에서 의무의 영역이 된 듯
      그게 꼭 좋은가 싶긴 함.
      과거의 부모님들도 나름대로 돈 버는법은 많았는데.
      자영업자의 영역은 예전에도 여성의 참여를 막지 않았기 때문임.
      우리 어머니도 원단장사 하셔서 웬만한 직장인 넘게 벌었는데.
      과거에는 재능 있는 사람에 한해서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적당히 돈도 벌수 있는거 였으면
      지금은 회사생활을 하지 않으면 낙오자라는 분위기에 가깝잖음.

    • @joonyparks
      @joonyparks ปีที่แล้ว +30

      서양이라면 똥도 아름답다고 느끼는 사람의 글 같네요. 본인이 좋아하는 외국에서 꼭 살길 바랍니다.

    • @애니-k8w
      @애니-k8w ปีที่แล้ว +6

      @@user-zk9qo5nz5g 그래서 모두다 자기부양이 가능해야 하는 시스템이
      되어감 결혼 생활의 전반적인 경제가
      반반의 시스템으로 돌아 가고 있음
      각자 통장관리 자산 관리 각자 하고
      각출 시스템으로 돌아 가는 가정들
      많이 보았음 처음엔 넘 삭막 하고
      이게 뭔가? 싶었는데 주변에
      넘 많이들 그러고 살고 있는거
      보고 이젠 그러려니 익숙해 짐

    • @volvo3496
      @volvo3496 ปีที่แล้ว +4

      일단 한국녀들 체력부터ㅛ~

  • @김율-b3l
    @김율-b3l ปีที่แล้ว +34

    와 모르고 있었을때 가서 잘 살겠지, 그렇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모르고 가신 분들 넘나 고생일듯ㅠ

  • @김양말-c5d
    @김양말-c5d ปีที่แล้ว +162

    국제법 교수님이 그러더군요
    유럽은 문화가 그래서 길에서 여자가 무거운거 못 들어서 낑낑거리고 있길래 자기가 도와 줄려고 들었는데 안 들리더라고 ...
    유럽여자는 골격부터 거대해서 동양남자보다 힘세다고

    • @jameskim6929
      @jameskim6929 ปีที่แล้ว +8

      영화나 미드를 보면 바이킹 발할라 외치면서 여자들도 달려드는 거 보면 이유가 있나봅니다ㅋ

    • @kokekuka24
      @kokekuka24 ปีที่แล้ว +32

      그건 걍 그 사람이 약한겁니다. 저도 캐나다, 호주에서 종합격투기, 주짓수 도장 여러군데 다녀보고 온갖 인종들하고 같이 운동해봤는데 동체급에서는 인종간 차이 딱히 없어요. 애초에 인종간에 힘 차이가 그정도라면 올림픽이나 각종 국제대회는 죄다 인종별로 나눠서 해야됨. 특히 몽골인들은 같은 동양인인데도 자기 체급에서 백인들보다 훨씬 힘 센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 @esenc98
      @esenc98 ปีที่แล้ว +33

      유럽여자가 동양남자보다 힘이 쎌수없음 ㅋㅋㅋㅋㅋㅋ테스토스테론이 힘의 차이를 결정하는거임

    • @musaevamr.5961
      @musaevamr.5961 ปีที่แล้ว +24

      @@jameskim6929 무식한 교수군요. 근력은 테스토스테론에 의해 결정됩니다. ㅋㅋ

    • @supercaribe
      @supercaribe ปีที่แล้ว +10

      공부만한 교수라 그런가 힘이없나보죠.

  • @PARK-zw7dq
    @PARK-zw7dq ปีที่แล้ว +16

    나 안나 프르나 트랙킹 할때 . 북유럽 애들하고 같이 겹친적 있는데 ....갸들 절대 배낭 ..세컨 배낭 하나 절대 안들어 준다.. 나중에 밥먹으면서 물어보니 스웨덴 오스트리아...그랬던것 같다...갸들 북유럽인가..ㅋㅋㅋㅋ 배낭 메고 굴러도 절대 안들어주더라 ..ㅎㅎㅎㅎ 근데 스웨덴 애들은 정말 잘생기고 이쁘더라 인형 같이.....

    • @윤혜원-u6s
      @윤혜원-u6s ปีที่แล้ว

      스웨덴 왕자 끼약.......**

  • @nimo3414
    @nimo3414 ปีที่แล้ว +93

    중동인들을 너무 치켜세우는것이 불편하네요. 그들은 남존여비사상이 짙게 깔려있어요 그래서 도와주는 겁니다. 마음이 특별히 따뜻해서가 아니에요.

    • @seokpacheon11
      @seokpacheon11 ปีที่แล้ว +8

      중동인들을 하나의 관점에서 바라본 썩은 편견의 불편한 마음자세를 고쳐잡아라 그럼 편해질것이다!

    • @센먀락
      @센먀락 ปีที่แล้ว

      치킨의 맛있음과 살찌는건 떼어놓을 수 없지
      하나의 독립적인 객체로 대우해주기도 하고, 배려도 해주길 바란다면
      치킨 먹으면서 살은 안 찌길 바라는거임

    • @novaacta8340
      @novaacta8340 ปีที่แล้ว +5

      서양 근대에 상류층 남자가 같은 계급의 여자를 좀더 배려했던 것은, 남자가 갑(강자)이던 '불평등사회' 의 유산이었음. 이른바 '평등사회' 라는 현대엔 상호 배려 하든가 서로 배려하지 않는 게 맞음. 현재 구미사회에선 여자에게 특별히 배려한다는 문화는 거의 없어졌고, 미국 일부 지역 중/상류 계급에서 약간 남아있는 정도. 이에 비해, 한국에선 지난 30여년간 대중매체와 교육과정을 통해 남자들에 대한 무지막지한 '가스라이팅' 이 이루어진 상태임.

    • @user-vu3xd6rb3i
      @user-vu3xd6rb3i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당연한거 아니냐 장단점이 있는거지 한국 일부여성처럼 자기 좋은점만 취하려고 하면 화가 되기 마련이지ㅋㅋㅋ

  • @namedmaster1842
    @namedmaster1842 2 ปีที่แล้ว +11

    04:38 선 잠. 흠...사귀거나 결혼 후 한 사람하고만 잠자리를 같이 해야한다면 선 잠이 필수고 그게 합리적인 거 같네요. 다른 조건으로 결혼 하고 잠은 다른 곳에서 해결할 생각이 아니라면 선 잠은 필수인 듯.

  • @웅산-s6e
    @웅산-s6e ปีที่แล้ว +80

    영화에서만 보던 서양애들의 사랑관념이 이설명으로 완전 이해됐네..감사합니다.

  • @jeon4708
    @jeon4708 ปีที่แล้ว +19

    유럽인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데 기사도 정신이라던가 아님 레이디 퍼스트 라던가..ㅋㅋㅋ환상은 환상으로 남겨둘때가 좋은거 같아요.

  • @rasberry8202
    @rasberry8202 ปีที่แล้ว +33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공감 가는 내용이 많아서 댓글 달아요. 북유럽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졸업하고 한국 와서 한국남자랑 결혼해서 살고있어요. 언급하신 부분들 때문에 외국인은 극혐( 표현 죄송^^) 하고요 지금 전업주부로 아이 열심히 키우며 살림하고있어요~~
    현지 언어와 영어가 가능하지만 그래도 외국인이 제대로 된 곳에 취직 하기란 보통 힘든일이 아니에요. 정말 능력자만 가능하고 현실은 참 힘듭니다
    주위에는 여전히 북유럽 생활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오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현실적인 내용을 다룬 영상 감사드려요

  • @ice-creampaint
    @ice-creampaint ปีที่แล้ว +246

    북유럽은 여자 피지컬이..한국남자보다 훨씬 좋습니다...

    • @musaevamr.5961
      @musaevamr.5961 ปีที่แล้ว +15

      피지컬이 힘은 아니다 무식한 소리 하지 마시길

    • @닝-w4n
      @닝-w4n ปีที่แล้ว +28

      키랑 몸무게 이런거 말하는거죠

    • @thisisCHOPZZ
      @thisisCHOPZZ ปีที่แล้ว +20

      @@musaevamr.5961 너나 공부해

    • @user-b7tj97ki9v
      @user-b7tj97ki9v ปีที่แล้ว +29

      그래서 한국여자는 다르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건가요? ㅎㅎ 근데 해외다녀오고 난 후 진짜 한국이 여자들이 살기 너무 좋다는걸 느껴요 ㅋ

    • @The_Noble_Lucifer
      @The_Noble_Lucifer ปีที่แล้ว +8

      한국여자들은 아예 비비지도 못하겠네 ㅋㅋㅋ

  • @bjhboombang
    @bjhboombang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2

    미국은 반대로 전업이 많아서 놀랐어요. 물론 다들 애들은 최소 두명 이상씩 낳고여. 나라마다 은근히 다른.
    우리나라도 요즘 그냥 애 안낳고 딩크로 살되 맞벌이로 살더라구요.

    • @Qonly
      @Qonly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참고> 분홍색을 입으면 게이가 되는 미국남자
      th-cam.com/video/I9aCwpFpNvo/w-d-xo.html

  • @TheSinjiyap
    @TheSinjiyap ปีที่แล้ว +18

    이야... 아들 유학 준비하다 정신이 확드는 클립이네요. 구독 좋아요 입니다. 감사합니다. ~

  • @coldpizza292
    @coldpizza292 ปีที่แล้ว +55

    사별이나 이혼할 가능성 생각하면 누구랑 결혼하더라도 커리어를 손에서 놓으면 안되는거 같아요.

  • @miheechea
    @miheechea ปีที่แล้ว +48

    북유럽은 아니지만, 일단 그들은 골격 자체가 달라요. 제가 170인데 같은 170인 독일여자친구-손가락 뼈 마디부터 어깨넓이, 골반 등 이미 내 눈엔 남자같은 몸. 아~태생이 우리는 참 다르구나 싶어요. 북유럽 남자 얘기 들으니, 독일남자가 최고라는 생각도 드네요
    짐도 들어주고, 집안일도 엄청 하고, 애도 잘 보살피고, 집안일을 많이 하니, 여자들도 여유가 생겨(육아로부터) 직장에 다닐 수 있는거 같아요. 그래도 다들 파트타임좝이지만..ㅎㅎㅎ

    • @riversideu
      @riversideu ปีที่แล้ว +9

      루프트한자 승무원들 가는 거 보면 여승무원도 어깨 딱 벌어지고...암튼 많이 다릅니다.

    • @user-ph1rc1vo2w
      @user-ph1rc1vo2w ปีที่แล้ว +8

      독일남자가 동양여자 만나는경우는 딱하나죠. "너드"

    • @user-nh1ks4cz4q
      @user-nh1ks4cz4q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독일남자 최고입니다 바람도 안피고 책임강 강하고
      단 짠돌이인데 그건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짠돌이니 바람도 안피고 사치도 안하고요
      선물같은건 기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한국남자는 처음에 선물을 잘 사주지만 그건 사기꾼이 던지는 미끼같은것이니
      선물은 받지도 말아야 합니다 나중에 몇백배 댓가를 치뤄야 하니까요

  • @브레.Brezel
    @브레.Brezel ปีที่แล้ว +49

    전 서유럽에 있는데 영상 아주 재밌게봤어요. 물론 모든 유럽사람들 만나본건 아니지만 먼저 도와달라고 하지않으면 대부분 신경안쓰고 지나가지만 도와달라고 청하면 친절하게 도와줬었습니다. 언제는 제가 아주 큰 이민가방 끌고 계단 내려가야할때는 먼저 도와줄까 물어보기도 하더라구요. 제가 생각했을땐 그게 오히려 상대를 배려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한국에선 제가 도움을 청하지 않았는데 제 짐에 손대고 들어주고 하는게 저를 좀 약하게 보나싶어 자존심상할때도 있었거든요. 유럽도 과거에는 여성을 보호해야만하는 존재라고 생각하고 대했으나 점점 변화된거라 생각합니다. 유럽이 좋은 점이있으면 당연히 나쁜점도 있듯 감당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타협점을 찾아야합니다. 사실 남녀불문하고 한사람만 믿고 타지에서 결혼생활 시작하는게 너무 성급하지 않나싶어요. 아무리 결혼 전 일하지 않겠다 약속해도 미래가 어찌될지 모르죠. 특히 유럽같은, 우리나라와 평균임금은 비슷하나 나라에서 세금 꼬박꼬박 많이 훔쳐가는 나라는요..

  • @arcturians1510
    @arcturians1510 ปีที่แล้ว +187

    이 영상을 우리나라 청년과 아가씨들은 100% 다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어디에서도 감히 언급을 하지 않는, 그래서 절대적으로 알아야만 하는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 @안녕-s1h
      @안녕-s1h ปีที่แล้ว +31

      청년에 여자 남자 구분없이 다 포함됐는데 청년과 아가씨는 뭐야..

    • @ionnmino
      @ionnmino ปีที่แล้ว

      @@안녕-s1h 술집 아가씨 말하나보지..

    • @user-nh1ks4cz4q
      @user-nh1ks4cz4q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2

      @sheed9496 저게 뭐가 뼈아픈 내용이야
      짐이야 카트에 실어서 들면 되고 이사야 자주 갈일이나 있냐 여자가 힘없어 못들면 사람쓰면 되고
      대신 남자가 밥도하고 빨래도 하고 아이도 돌보겠지
      그게 훨씬 더 대단한거지

    • @jykim5333
      @jykim5333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한일은 유교잔재가 남아 가정내에서 여성의 희생을 강요하므로 취업을 동시에 강요하는 건 모순됨. 한국에서 맞벌이 성공여부는 남편하기 나름임

  • @user-ke8ee6vc7u
    @user-ke8ee6vc7u ปีที่แล้ว +3

    유럽말 몇년배워도 초딩보다 말 못하는건 당연하고 꿈꾸던 유럽의 삶 어디간거냐며 행복은 아주 잠깐이고 고립과 단절과 아주 집과 슈퍼만 왔다가는 삶을 살수도 ..진짜 차라리 여기 데려와 살아라 공감입니다 한국정착이 낫죠 일안해도 복지 받을수 있는나라라면 가는것이 좋아보이네요 (근데 한국여자 항상 대접받아야한다는 마인드는 유럽사람은 진짜 노 .. 이해불가

  • @jhj280
    @jhj280 ปีที่แล้ว +15


    우리나라오는 외노자들도 그나라에선 연고대나온친구들 수두룩하데요. 모국아니면 어디가든 힘듬. 우리가 동남아 친구들한데 너 어느대학 나왔냐고 안물어보는거랑 같다고봄.

  • @날Gnarleigh리
    @날Gnarleigh리 10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제 친구도 남친때문에 굳이 대학원을 ㅍㄹㄷ로 갔는데 거기 남자들 해도 너무 하더군요. 북미 생활하다 가서 백인문화 모르는건 아니었지만 얘네는 그냥 레베루가 다른게 같은 백인들도 북유럽 남자여자는 연애 상대론 폐급 취급 함 ㅋㅋㅋ

  • @AnnaYim1
    @AnnaYim1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8

    우리나라 남자들이 정말 천사지.. 사바사이긴 하겠지만 대체적으로 우리나라 남자들이 여자친구, 아내 공주 대접해주는 건 인정해줘야함..

  • @Shhhhh_410
    @Shhhhh_410 ปีที่แล้ว +29

    1년 넘게 스웨덴인과 사귀고 있는 사람입니다. 한번은 남친한테 스웨덴인과 내가(한국인) 어떤 점이 다르냐? 물어봤더니 스웨덴인과의 연애는 재미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게 뭔 뜻이냐 했더니 설명을 해주는데,
    예를 들어 데이트중에 남친이 배고프다고 하면 여자가 어 그럼 너 밥 먹어. 하고 남친은 혼자 밥 먹고 여자는 나중에 혼자 또 따로 먹곸ㅋㅋㅌㅌㅋㅋ한다고 해요; 그런 식으로 나는 나고 너는 너. 나는 나 알아서 너는 너 알아서. 한다고 하는데 남친은 그게 싫다고 하더라고요.
    또 다른 일화는 같이 초밥 먹다가 남친이 간장을 입가에 흘려서 제가 후다닥 휴지 뽑아다가 닦아주려고 했더니 남친이 어버버거리면서 막 엄청 고맙다고 넌 정말 caring하다고 그러더라고요? 뭔 휴지 하나가지고 저 난리지 했는데 들어보니 스웨덴이었다면 내가 간장을 쏟든 밥을 쏟든 내가 쏟은거고 내가 흘린거니까 너는 그냥 가만히 앉아서 보기만 한다는 거예요;;;; 거기서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근데 희한하게 그런 문화권에서 자랐음에도 남친은 밥 같은거 꼭 같이 같은 음식 먹어야 하고, 제 이에 뭐 껴있으면 지 손톱으로 빼주려고 하고, 항상 제 옷이랑 가방에 짐까지 자기가 다 들고 다니려고 하네요.. 길가다가 누가 힘들어하면 도와주면 안되냐고 한 적도 많아요. 제가 그럴때마다 너 그러다가 범죄의 타겟이 된다곸ㅌㅌㅌㅋㅋ뭐라한답니다.

    • @connieconnie6577
      @connieconnie6577 ปีที่แล้ว +4

      가끔 예외인 경우도 있군요 ㅎㅎ
      넘 스윗하네요

    • @cmonchelsea5211
      @cmonchelsea5211 ปีที่แล้ว +4

      전생에 한국인이었네 ㅎㅎ

  • @jjme4493
    @jjme4493 ปีที่แล้ว +6

    근데 정말 성평등에 부합하기는 하네요 물론 내가 곤란할때 말하기도 전에 누가 도와주면 정말 감사한거지만 누굴 도와주는게 의무는 아니니까요 남편을 포함한 가족이라고해서 도와달라 말하면 그때 도와주는걸로 그 행동이 부족한것 같지는 않아요. 오히려 한국은 가족간에 유대가 남달라서 가족이라는 이유로 너무 당연하게 생각해서 서로 상처주는경우도 많으니까요

  • @ho-no-lu-lu
    @ho-no-lu-lu ปีที่แล้ว +18

    여중여고여대 나와서 남사친 없는거 빼고,
    믿음주고 서로 선 지키는 내에서 터치 안하고 적당히 방목했다가 조였다해주면 정년때까지 맞벌이에 이삿짐이든 장 본거든 반반씩 척척 잘 나르는거 난디...? 와ㅋㅋ 이래서 예전에 운세보러 갔는데 점쟁이가 노르웨이로 가게 될꺼라 그런건가? ㅋㅋㅋㅋ 개뜬금 노르웨이 타령하길래 겁나 웃겼었는뎈ㅋㅋㅋㅋㅋㅋ

    • @Qonly
      @Qonly  ปีที่แล้ว +6

      그 점집 어디에요?

    • @cho6696
      @cho6696 ปีที่แล้ว +3

      여기 점집 어디인가요 ㅋㅋㅋㅋ

  • @twingcleviolet
    @twingcleviolet ปีที่แล้ว +4

    웹서핑하다가 타고타고 들어와서 본 영상... 삶의 주체성 그렇게 강조하면서도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생활하는 전업주부로 사는게 최고라는 모순을 가지고 있는 일부가 이 영상이 틀렸다고 억지 부리는 꼴 보니까 넘 우습더라는. 사람 일 어떻게 될 지 모르는데 스스로를 돌보기 위해서라도 경제활동은 필수 요건.

  • @user-cr1um8fq3x
    @user-cr1um8fq3x ปีที่แล้ว +14

    얼마나 한국에서 여잘서 편의를 누리고 살았으면 북유럽 남자들이 상식적인 요구조차도 서운하다는 반응이 나오는거야?심지어 성평등 이라는 관점에서도 유럽남자들의 요구는 매우 합리적인데?허군헌날 남녀평등 외치는게 여자들 아니었믐?

    • @user-ur7pr9ol4h
      @user-ur7pr9ol4h ปีที่แล้ว +5

      한국보다 북유럽이 여자로서 편의가 더 많이 보장됩니다. 여성할당제 40% 시행하는곳입니다. 그리고 북유럽은 남녀불문하고 복지가 많이 발달되어 있죠. 노동시간이 적으니 직장 다니면서 육아하는게 크게 어렵진 않고요. 북유럽 남자들의 요구도 그런 문화가 전제된 상태에서 나온겁니다. 근데 한국여자들은 북유럽 같이 편의가 많이 보장되는 환경에서 살지 않았으니 북유럽 남자들이 왜 그런 요구를 하는지 모르고 그러니 서운해하는거죠.

    • @user-ru6bs5us8w
      @user-ru6bs5us8w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20대 가장 중요한 시기에 자유를 박탈당하는 강제 징집 노역의 의무에서 벗어난 것에서부터 엄청나게 기울어져 있다란 걸 인식조차 못하죠 개인적으론 우리나라 여성들 성평등 운운하는게 황당하게 느껴집니다 어쩌면 이 사회는 아니 최소한 2020년대 대한민국은 남혐이 공기처럼 퍼져있고 남자로서 살아가기 지독하게 불평등한 것일지도 남자라서 책임을 다하면서도 그 누구도 알아주는 이 없이 소모되는 것일지도 작은 피해에도 목소리를 내는 여성들에 비해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남자들이 실제로 피해를 받고 있는 중일지도 사회 다방면에서 실제로 혜택을 받고 있는 건 여성들일지도 이 모든 것들이 진지하게 파헤쳐지고 객관과 논리로 진정한 평등이 무엇인지 모두가 눈을 뜨게 되는 날이 오기를 그리고 분노하고 싸우기를… 바랍니다

    • @user-jx9pv8wx8b
      @user-jx9pv8wx8b 6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user-ur7pr9ol4h님 할당제로 뽑는 직장이 개나소나 할 수 있는 최저시급일거란 건 생각 안해보셨죠? 복지요? 그거 다 세금 걷어서 노후에 주는겁니다.
      편의요? 외국인들 죄다 한국은 효율을 따져 엄청 선진화됐고 편리하다고 합니다.
      반은 알고 반은 모르시는거 같아요.
      외국에 살면서 편의가 있다는건 첨 듣고 소비를 거의 못하며 살아요 평범한 일꾼들은

  • @minj1390
    @minj1390 ปีที่แล้ว +39

    와우!!!!
    전혀 생각하지 못 한 부분이에요!!!
    갑자기..
    외벌이 하는 남편에게..
    육아만 전념할 수 있게 열심히 돈 벌어 오는 남편에게 감사함이 ㅠㅠㅠㅠ
    로미언니 채널 통햐서ㅜ왔는데…
    정마루다양한 정보도 많고-
    현실적으로ㅜ조곤조곤 얘기해주셔서 넘 좋아요~~:)

  • @user-ft4so6vd2h
    @user-ft4so6vd2h ปีที่แล้ว +7

    처음에 평등에 관한건 유럽사람들이 올바른 가치관 아닌가요??
    할수있으면 한다. 못하면? 도움을 요청한다. 그 때 안도와주면 거기선 문제가 되는거지만, 당연한 논리잖아요??
    전 오히려 Q언니님이 이런 얘기를 당연하게 하는게 놀라워요. 이게 여성분들 사이에서 공통적인 생각이였으면, 좀 쉽게 살고있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기가 힘드네요.

    • @Qonly
      @Qonly  ปีที่แล้ว +2

      한국 여자의 보편적인 사고로 이해하기 힘들고 받아들이기 힘들 것이다' 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영상입니다.
      아무런 이해 없이 덜컥 국제결혼을 하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충격이 클테니까요

    • @coco5449
      @coco5449 ปีที่แล้ว +4

      저도 개인적으로 쇼핑 갈 때 짐꾼으로 쓰려고 남자친구를 데려간다는 이야기에 많이 놀랐네요. 그런 생각을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요...

    • @Qonly
      @Qonly  ปีที่แล้ว +3

      그건 님이 건강한 사고방식을 가진 분이라서 그럴꺼에요. 근데 안그런 여자들이 세상에 진짜 많아요. 당연히 남자가 무거운거 들어줘야지! 내 핸드백도 니가 들어야지 이런 마인드..실제로 얘기 듣다 보면 남자가 머슴인지 동반자인지 알 수가 없더라구요. 그걸 얘기해 봤어요.

  • @gyunaopyu748
    @gyunaopyu748 ปีที่แล้ว +5

    성문화는 유럽처럼 서로 즐기는 문화가 올 바르고 합리적이라고 생각함 자기 몸 책임 질수 있는 어른들끼리 딱 그거만 하고 끝내니깐
    성문화가 훨씬 건전해짐 한국여자들은 서로 즐기는게 아니라 댓가를 바라고 성을 파는 수준
    관계를 가지기 전까지 자신에게 공을 드리고 빌드업 하는 비용을 투자 하지 않으면 남자가 자신을 싼 여자라고 생각한다고 여김
    유럽 같은 경우 대부분의 거사가 남자나 여자 집에서 이루어지지만 어디 여행가서 거사를 치룰 경우 처음은 몰라도 나중에는 숙박비 까지도 남자 여자가 갈라서 냄 한국에서 남자가 여자한테 모텔비 나눠서 내자고 한다?? 그날로 관계는 끝난다고 보면 됨

  • @user-yh9uq1sk3v
    @user-yh9uq1sk3v ปีที่แล้ว +14

    나도 그렇고 내 주변 지인 친구들도 전부 지금 직장 다니거나 알바하는데
    공통점이 남자들에게 의지하는게 별로 없음
    전기 집수리 이런거 말고는 전부 우리가 알아서 함
    돈 버는 이유도 내가 사고 싶은거 먹고 싶은거 할려고 일 함
    외식할때도 교대로 계산하고
    친구들과 여행 갈 때도 내 돈 내가 벌어서 가는거라 진짜 맘 편하게 놀고 펑펑 쓰고 온다
    내가 하는 알바가 뽀대나는 일이 아니라서 그런지 다른 주변인들 생각하길 형편이 엄청 어려워서라고 측은하게 생각하는거 보고 좀 의아했음
    아직 한국은 그렇게 생각하드라

    • @user-nh1ks4cz4q
      @user-nh1ks4cz4q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남자도 여자한테 의존 안하겠죠
      한국은 남자들이 엄청나게 여자한테 의존하잖아요
      여자가 없으면 밥도 못처먹는게 한국남자들

  • @boomsonic1938
    @boomsonic1938 ปีที่แล้ว +21

    제가 보기에는 요즘들어 k문화 덕인지 이미지가 많이 개선 되었다고 생각 되네요 ㅎㅎ
    10여년 전만 해도 우리가 동남아 사람 보는시선 하고 별차이가 없다고 들어서 유럽 미국 애들은 그런점이 있더라고요
    그냥 애넨 뭔 듣보잡임? 이러한 느낌을 많이 받았었는데..

    • @boomsonic1938
      @boomsonic1938 ปีที่แล้ว +8

      아참 그리고 축구장 앞에 각국미녀 들이 많은이유가 유명선수 랑 어케 해보려고 한다는 소리도 들었어요 ㅋㅋ
      그리고 직업 승무원들이 가이드 많이 하지 않나요?

    • @joncert4844
      @joncert4844 ปีที่แล้ว

      미미지 돟아졋지만 뿌리깊은 인종차별 분위기가 바로 없어지겟니
      우물안개구리

  • @hpncjey
    @hpncjey ปีที่แล้ว +28

    난민일 경우에는 같은 이민자의 마음을 잘 알기 때문에 그렇게 도움의 손길이 온다고 생각해요. 진짜 국민성은 본토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성품이 진짜 국민성이죠. 내게 힘이 있고 갑질 할 수 있는 여건이 주어졌을때 진짜 사람의 본성이 나오죠.

    • @user-dl4fd6ef2l
      @user-dl4fd6ef2l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공감합니다 . 무슬림 그닥 좋은 인성 아닙니다 .이슬람의 기본 사상이 나이스하지 않고 그 풍토에서 나고 자랐는데 근본이 나이스 할리 없습니다

    • @오비이락-s2m
      @오비이락-s2m 9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한국인이 그런부류겠네

  • @matriarchy8747
    @matriarchy8747 ปีที่แล้ว +38

    저는 북유럽에서 큰 캐리어 끌고 다닐 때 계단 오르내리기 전에 꼭 100% 항상 백인 자국민들이 먼저 나서서 도와줬는데요. 제가 도와달라고 말하기 전에 항상 100% 주변에 있는 백인자국민들이 도와줬어요. 제 친구도(한국여자) 늘 그런 도움 받았어요.

    • @user-ok3dq9dy9y
      @user-ok3dq9dy9y ปีที่แล้ว +10

      도와준다고 도움 받는걸 챙피한줄 모르네. 나라망신 시키노? 감당 못할 캐리어 들고 다닌 지능도 문제고 그걸 여자라는 이유로 도움받는걸 자존심 상해 하지 않는건 당신 문제임.

    • @아추랑
      @아추랑 ปีที่แล้ว +4

      ​@@user-ok3dq9dy9y그들도 눈이 있는데 동양인 여자들은 도움이 필요하다는걸 모를까요? 글쓴이는 길에 어린이들이 위험에 처해있으면 안도와줄거에요?

    • @user-wv5gk4hc2j
      @user-wv5gk4hc2j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불쌍하게 보이신듯😊

    • @user-nh1ks4cz4q
      @user-nh1ks4cz4q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user-ok3dq9dy9y
      남자는 도움 안받나요
      세바퀴 캐리어는 계단도 잘 올라갑니다 그것 사면 됩니다
      인간이 도움받는거지 여자라서가 아니죠 왜 거기다 여자를 왜 가져다 붙이지
      그리고 생물학적으로 힘이 약한게 자존심 문제인가 별걸다 자존심을 가져다 붙이네
      남자도 힘없고 약한 남자 있어요
      남자가 노인되면 도움 안받아야 하나요

    • @user-ok3dq9dy9y
      @user-ok3dq9dy9y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아추랑 약자에 해당하는 어린이들이 어려움에 처한거랑 위 예시의 내용하곤 맥락이 다름. 본인 지능 체크 함 해보시길.

  • @humblecalm2987
    @humblecalm2987 ปีที่แล้ว +12

    서러운일 많죠.. 제 친구는 미국인남편이 집에서 한국음식 절대 못 해먹게 한다네요. 냄새난다고 먹고싶으면 나가서 먹으라고;;

    • @Qonly
      @Qonly  ปีที่แล้ว +13

      맞아요. 마늘 들어가거나 참기름 들어가면 역겹다고 코를 막고 바로 창문을 연다고 해요. 그리고 가장 괴로운 것은 김치를 못먹게 한다고 합니다. 냉장고에 김치를 넣어 두면 모든 음식에 김치냄새가 난다고... 그러니 국제 결혼 하실 분들은
      한국에 관심이 있거나 한국음식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결혼 하시길....
      음식으로 눈치밥 먹는게 제일 서럽다고 하더라구오

  • @sven6077
    @sven6077 ปีที่แล้ว +8

    기술자이민에서 환영받는 직업군에서 일하시던 분들은 예외겠죠. 물론 일정 수준의 언어 능력과 경력 그리고 합법적인 신분(비자 혹은 영주권)이 있어야겠지만 이건 뭐 당연한 것이니까 뭐... 여자들이 좀 더 많이 하는 직업중에 대표적인건 역시 간호사, 그리고 외항선 경력이 있는 승무원도 본인이 하려고 하면 일자리를 구할 수 있지 않나요? 남자들이 좀 더 많이 하는 직업중엔 용접, 타일 같은거... 북유럽이 아니라 미국 이야기지만, 트럼프가 이민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이야기하던 시기에도 간호사와 용접사에 대한 기술이민자 러브콜은 상당히 뜨겁더라구요. 노르웨이도 간호사에 대한 수요는 꾸준했었는데 요즘은 모르겠네요.

    • @Qonly
      @Qonly  ปีที่แล้ว +4

      그럼요. 기술직 전문직 제외
      그냥 회사 다니시던 분들은...좀 힘들꺼에요

  • @mangi1412
    @mangi1412 ปีที่แล้ว +155

    서구권 문화에 대한 환상이 왕창 깨지는 영상이네요 ㄷ ㄷ 우리는 그래도 정문화나 배려 이런게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느낌이라면 유럽쪽은 완전 짤없이 개인대 개인 느낌..자율성이 있는대신 책임도 확실한 진정한 절대평등..ㅎ

    • @ego6929
      @ego6929 ปีที่แล้ว +39

      독일쪽은 그나마 괜찮아요. 특히 동독이었던 지역은 한국과 좀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북유럽은 일단 연애초기단계인 썸부터 한국과 완전 달라요. 우리나라의 썸은 가벼운 스킨쉽이상이 없고 스킨쉽이 짙어지면 우리 무슨관계냐?...라고 물으면서 관계정립에 들어가지만 북유럽은 일단 자고봅니다. 그리고 관계정립같은거 없이 또 잡니다. 둘사이에 완전한 관계정립이 되는 시기가 한달이 될수도 3년이 될수도 있어요. 그사이에 다른 사람과도 잡니다. 즉 북유럽의 썸은 그냥 잠자리부터 하는겁니다. 그러다가 정신적으로 교감이 되는 사람이 생기면 그게 애인이 되는거고 그때부터 다른 사람과 자면 바람이라고 정의되는겁니다. 이걸 잘 이해하고 만나야해요. 한국처럼 남자가 여성을 무조건적으로 배려해주는 그런 문화는 없다는거죠. 데이트할때도 니돈내돈 확실히 생각해야해요. 여성이 화장실갈때 가방들어주는거 절대 없고, 하다못해 군대에서도 남녀가 같은 방에서 잡니다. 북유럽의 남녀평등은 우리나라처럼 어느한쪽이 약하니까 강한쪽이 양보하는 그런 평등이 아니거든요. 약한건 니탓이고 돈많다고 떡복이 먹을때 2배로 내는거 아니듯이 니할일은 니가 해라라는 주의에요. 그러니 여성주차장같은거 절대없고 여성배려라는 말자체가 남녀평등을 위배하는 단어입니다. 이런 사고방식이 연애에도 그대로 적용되니까 유럽사람과 연애할때는 이런 부분에 대해 상대방의 사고방식을 잘 알아보고 해야합니다. 미국의 경우는 또 많이 달라요. 의외로 미국은 보수적입니다.

    • @user-uz2no2el6f
      @user-uz2no2el6f ปีที่แล้ว

      @@ego6929 그래서 위 유투버분도 독일남자는 칭찬함 ㅋㅋㅋ

    • @seulgiyoun8403
      @seulgiyoun8403 ปีที่แล้ว

      우리는x 남자가 여자에게 하는 일방적인 배려o

    • @호옹이-r3j
      @호옹이-r3j ปีที่แล้ว +4

      @@ego6929 선진국은 다르네ㄷㄷ

    • @user-nh1ks4cz4q
      @user-nh1ks4cz4q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

      @@ego6929
      결혼후에 밥하고 빨래하고 청소하고 애돌보고 그게 정말 힘든것인데 남자도 평등하게 한다면
      가방같은것 안들어 줘도 되고, 짐안들어줘도 되고, 데이트 비용 내는것쯤은 껌이죠

  • @joannafigtree4647
    @joannafigtree4647 ปีที่แล้ว +20

    난 우리사위가 딸을 도와주지않아 이상하다 했더니 북유럽 문화가 그렇군요...

    • @user-zk9qo5nz5g
      @user-zk9qo5nz5g ปีที่แล้ว +2

      우리는 선진 문물을 받아들이고 발전해야 할 이유가 있었는데
      이쪽 사람들은 전혀 그럴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세련된 조선시대 마인드에 가깝습니다.
      왕족, 귀족도 있고..
      한국이 워낙 격동의 세월을 겪어서 신분이란게 없어졌고
      지금도 어느정도는 고리타분하게 생각하지만.
      사회 자체적으로 그 사상과 시스템이 남아는 있잖아요.
      우리나라에서 몰락했을 지언정 양반가 규슈들로 살아가다가.
      다른나라 상민이하의 남자랑 결혼하니 머리 터질 수 밖에요.
      왕족, 귀족, 기사나 향사나 최소한 자유민 출신이 아닌 이상.
      대부분은 밭갈다가 애 낳으면
      다음날 김매러 나가야 하는 농노출신이고
      그 삶 그대로 현대까지 왔는데 바뀔 이유도 생각도 없어요.

  • @hyunjinlee5360
    @hyunjinlee5360 ปีที่แล้ว +18

    정말 다른 나라라는게 다른 문화라는게 어떤건지 콕콕 느껴지네요

  • @sunghanmyung578
    @sunghanmyung578 2 ปีที่แล้ว +27

    목표도 없고 공허하니까 그러지 않을까요??? 사회의 계층 계급은 고착화되 있고..서유럽 젊은이들

    • @Qonly
      @Qonly  2 ปีที่แล้ว +10

      맞아요 그럴 수 있을 것 같아요.
      사회적으로 올라 갈 수 있는 사다리 자체가 사라졌으니까요
      그래서 다들 비트코인이나 도박에 빠져 사나봐요 ㅜ

  • @jinlee3290
    @jinlee3290 ปีที่แล้ว +9

    한국에서도 이제 잘 안도와주는데 외국인이 할머니 짐 들어주는데 말 들어보니까 러샤 사람이더라구요 난중에 러샤 친구 사귀니까 한국사람들은 안도와준다고 ㅋㅋㅋ마음에 돌같다 하더라구요 자기들 남자들은 다들어준다고

    • @user-ev6qe5gh6n
      @user-ev6qe5gh6n ปีที่แล้ว

      최근 몇년사이 이상한 페미나찌들이 세상을 바꿔놨죠...아주 안좋은 상황으로 ㅎㅎㅎ

  • @이경주-t7q
    @이경주-t7q ปีที่แล้ว +27

    Q언니 넘 똑똑하고 재밌어요 ㅎㅎ
    팬이 됐어요 ~~ 감사합니다 😀

  • @user-zp5qj5yp2b
    @user-zp5qj5yp2b ปีที่แล้ว +28

    헐... 집에 놀러온 친구 밥 안준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여친 짐도 안들어준다는 사실은 몰랐네요ㅠㅠ 성평등의식+개인주의 때문일까요?

    • @user-nh1ks4cz4q
      @user-nh1ks4cz4q 11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좋은 문화네요 한국은 체면차린다고 놀러온 친구 밥준다고 여자 부려먹잖아요
      지친구면 지가 밥을 해서 줘야
      여자를 노예로 부리잖아요

  • @어남영
    @어남영 ปีที่แล้ว +3

    북유럽애들은 집수리, 자동차 자전거수리 여자도다합니다 남자가해주려하면 본인을 무시한다고생각함. 그리고동거문화진짜흔해서 아예동거이민도있을정도ㅋㅋㅋㅋ 부모님 결혼했냐물어보면 안했다는대답이 자연스러운

  • @aroundthree
    @aroundthree ปีที่แล้ว +40

    댓글들 전부 읽어봤어요. 댓글에서도 배우는게 많아요. Q언니님 이야기에서 세상, 그리고 남녀관계 부부관계(및 그에 부수되는 생활비를 버는 주체및 육아와 교육에서 남녀의 역할등등)에 대한 새로운 관점, 즉 기존 한국 기성세대의 관점과는 다른 관점(지금 한국의 20대나 북유럽쪽)에 대해 알게됐네요. 흥미롭습니다.

  • @wan-juyim1919
    @wan-juyim1919 ปีที่แล้ว +27

    뉴질랜드 살때 백인으로 부터 들은말.ㅡ일본여자와 결혼 햇엇는데 일할 생각을 안 하는거 보고 이혼 햇다. 라고.

    • @Qonly
      @Qonly  ปีที่แล้ว +14

      그쵸? 진짜 이런데
      그걸 잘 모르시는 분들이 너무너무 많아요
      결혼 전에 이런 주의사항에 대해서 꼭 알려드리고 싶네요 ㅠ 인생은 짧은데 실패하면 억울하니꺼

  • @user-vd5ik9ue7s
    @user-vd5ik9ue7s ปีที่แล้ว +3

    제가 뻑가님 영상 보고 왔거든요 지금 한국이 국제 결혼을 더 많이 한다고 근데 이것도 장단점이 있을거라고 봅니다 일본인 유럽 중국 뭐 한국인은 외국인에 대한 환상 외국인은 한류에 대한 환상 환상의집결체가 서로 다름에 싸움이 일어날거라고 봅니다 외국은 개인주의가 강하고 들어보니 외국 사람들은 불륜에 대한 인식이 한국보단 프리할거라 생각 됩니다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어디까지나 장단점이 있다고 봅니다

  • @리안-c9p
    @리안-c9p ปีที่แล้ว +18

    이영상정말 보석같은영상이네요 저는 어릴때 워홀 다녀와서 이런현실을 깨닳았답니다 어릴때 경험해서 정말 얼마나 다행인지몰라요 정말 밑바닥 치고 외국환상 다깨지고 한국서 사네요 레쥬메 안가리고 미친듯이 돌리는데 정말 받아주는데가 없더라고요

    • @Qonly
      @Qonly  ปีที่แล้ว +10

      그쵸 절대 받아주는 데가 1도 없어요
      가능한 곳이라 해도 한인 마트 한인 식당 이런데 혹은 허드렛일들... 그걸 업으로 삼을꺼면 대학 갈 이유가 없죠 (4년 학비가 너무 아깝..)

  • @dhwkdudwjsmddkTqkfsus
    @dhwkdudwjsmddkTqkfsus ปีที่แล้ว +4

    독일도 마찬가집니다
    여자라서 못한다가 아니라 뭔 차이야? 하는 사람들이라 공구 사용법, 가구 조립, 전구교체와 간단한 수리같은건 여자들도 해야한다고 해요
    아주 드라이합니다
    그리고 일할때는 일만 하는 사람들이라 일하는 중에는 연락이 안되요
    피지컬 좋고 고추는 두툼한건 좋은데 그외에는 그렇게 재미가 있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인종차별이 꽤 심해요
    중국인이냐고 시비거는 사람도 꽤 많습니다
    국제 결혼은 잘 생각해보고 하세요

    • @문재인-v7t
      @문재인-v7t ปีที่แล้ว

      중국인이냐고 시비걸때
      한국인이라고하면 별말 안하나요?

  • @eunwhalee3927
    @eunwhalee3927 ปีที่แล้ว +16

    그건 다른 나라에서 사니까 인생의 고단함을 아니까 저절로 힘든 사람 절대 못지나치는것임! 그것말고 자신의 본토에서는 다름 . 그리고 아프간 같은데서 하는짓을보셈 사패들이지

    • @eunwhalee3927
      @eunwhalee3927 ปีที่แล้ว +4

      아 그리고 예쁜 아시아여자들 되게 좋아함.
      혹시라도 많은 와이프중에 한명될지

  • @hjkim1121
    @hjkim1121 ปีที่แล้ว +12

    유럽 취업 들으니 생각나네요. 추천서. 그놈의 추천서. 이력은 출중 하나 추천서가 없어 꺼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