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소수의 재력이 있으신 분과 국제결혼 하신 분들은 전업주부의 삶을 영위하며 행복하게 살고 계십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 드리는 것은 주류! 대다수의 이야기를 해드리는 것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난 아닌데? 내친구는 행복하게 잘 살던데 금지 내 남편은 나보고 일 하지 말고 집에 있으래요 ❤ 소중한 주위의 미혼 여성분들에게는 제 영상을 공유해서 진실을 알려주시고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직 당신은 어리고 예뻐! 라고 사탕 발린 말을 해주세요: )
제가 아는 최고로 신분 상승한 언니는 중국유학시절 만난 외국인 남자친구가 스페인 귀족집안 아들이라서 결혼하고 시댁에서 미술공부 밀어주셔서 파리에서 유학한 걸로 알아요. 아담하지만 검은 긴 생머리를 틀어올리고 다니는 모습은 섹시미가 줄줄 흘렀어요. 물론 스스로 노력해서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불어도 마스터하고 긍정에너지로 똘똘 뭉친 사람! 그때도 이정도는 해야 외국인과 결혼하는구나 했네요. 이런 사람은 한국에서도 어떻게든 성공했을거예요.
저도 호주남자랑 결혼한지 22년 되었는데요. 정말 큐언니 말씀 다 맞아요. 저는 전혀 이런 줄 모르고 어릴 때 환상 속에 결혼한거였지만, 살다보니 한 사람만 벌어서는 한국 부모님 보러가기도 힘들고, 또 아쉬운 소리 하기 싫어서 애들 어릴 때 호주 대학에 들어가서 졸업하고 취직을 한 케이스입니다. 지금은 남편보다 월급을 더 받다보니 정말 대우받으면서 큰 소리치면서 살아요. 그런데 애들 어릴 때 힘들었어도 그렇게 공부 안했다면 적응이 더 늦어졌을 것 같아요. 저도 20대 초반부터 기회가 되서 여러 나라에서 살다가 호주에 정착한 건데, 항상 느껴오던 여러 나라 사람들에 대해 큐언니님께서 말씀하시는데 너무 정확해서 놀랍니다^^
마지막까지 안보고 댓글 달았는데 저는 Q언니께서 어렸을 때 한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해요 어렸을때 미모와 젊음을 무기로 사장님과 결혼한다고 해서 제가 사장이 되는건 아니잖아요 사장님 와이프일 뿐입니다. 본인의 노력으로 뭔가를 이뤄가는 과정 속에서 남자든 여자든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인생의 목표가 사다리의 꼭대기에 도착하는 건 아니잖아요? 근데 Q언니도 노력을 안 하고 인생을 날로 먹으면서 사시는 분은 아닌거 같으니 악플 달려는 의도는 아니구요
해외에 사는 여자분들 보고 느낀건데요 확실히 외국나가서도 잘사는분들 특징이 뚜렷하다 느낀건 한국인이어도 영어자유자재로 되고 문과직군이 아닌 STEM전공하신분들은 애낳고도 관련업종의 일을 다시 구해서 정상적으로 복귀하는거 보고 깜짝놀랬어요 어느나라를 가든 문과직군은 한계가 크다고 느꼈구요...ㅠㅠㅠ 그것도 아니면 유튜버 썸머님처럼 졸라 독립적인 성향에 영어잘하고 인싸기질 강해서 어느 나라 사람이든 친하게 지내는분들은 외국어딜가도 잘 사시는거 같아요ㅋㅋㅋ 이게 외국나가서도 길게 잘 사시는분들 남녀불문하고 관찰해보니 뚜렷한 특징이 있더라구요
일찍 시집가서 행복하게 잘 살며 자식 낳고 남편이 딴길 안 새면 일찍 가야죠. 그런데 인생 아무도 몰라요. 일찍 결혼했는데 남편이 바람피고 시댁 눈치보고 애들한테 엄마 직업 없다고 무시당하면. 그게 행복한 결혼 일까요? 각자마다 운명이 다 다르고 복이 있는것도 하늘의 뜻인 것 같습니다. 힘들고 상처 받았는데 꾹꾹 참고 산 분들은 스트레스로 암걸려서 세상을 더 일찍 떠나더라구요.
@@qrdigzx6461 아니요. 주변에 이런 사람 있고 저런 사람 있죠. 여러 사람 있어요. 세상을 객관적으로 보라는 뜻입니다. 무저꿘!!! 일찍 시집가서 팔자펴!! 생각으로 갔다가는 ㅈ되는 겁니다 ㅎㅎ 저 또한 팔자 고칠 수 있었고 일찍 시집 갈 수 있었는데 안갔으니 하는 말이기도 하고요. (참고로 그렇게 시집 안 간걸 아주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진짜 이번 영상은 여자들에게는 천기누설이네요! Q언니를 제가 5년전에만 알았어도 지금의 개고생 하지 않았을텐데 ㅠㅠ 저는 한국에서 남들이 부러워하는 커리어 쌓고 제가 번 돈으로 여행다니고 취미생활 하면서 여유롭게 살다가 30대 중후반에 연하 유럽인 남편 만나서 결혼했어요 지금 5년차 북유럽 거주차인데 해외 생활 적응하기가 여전히 힘들고, 현재 40대 초반에 이 나라 대학원 다니며 매일 과제에 치여 삽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현지 취업 하려고 했지만, 한국에서 대기업 5년, 외국계 기업 5년의 경력도 있고 영어로 일할 수 있는 언어 수준이 되어도 현지 언어가 서툴러서 몇 년간 취업이 안되서 할 수 없이 새로운 공부 다시 시작한 거예요...물론 결혼하고 해외에 살면서 행복한 순간이 있긴 하겠지만 그것보다 훨씬 정신적으로 충격과 좌절을 많이 경험할 수도 있다고 말씀드려요. 😢😂
30대 중반부터 선? 소개팅? 좀 해봤는데 한 해 한 해가 다르다는걸 느끼게 됨. 나도 나지만 남자분들의 한살 한살의 격차가 엄청남. 외관도 그렇고 건강도 걱정되는분도 있고 그럼. 선택의 폭이 엄청 줄어들고 있다는게 피부로 눈으로 그껴지게됨. 경제적인것도 어~~어엄청 따지는 듯한? 느낌도 많이 받음. 나중에 가서는 나도 그런자리에 기대치가 없어지게 되고 귀찮게 느껴지게되면서 아예 거절하게 됐음. 결혼하고 바로 애 낳으라 할거고, 맞벌이에 육아에 집안살림에 남편 내조며 시부모께 효도도 바랄건데 남편 병간호도 하게 될돗한 느낌적인 느낌. 그냥 독신의 길을 선택하게 됐음
일욕심 많던 제가 37살에 결혼하고 맞벌이도 해보고 전업주부하는 10년차 유부녀로써 느낀점이 바로 이 영상에 있습니다. 저는 회사에서 팀장하던 시절보다 지금이 백배 행복합니다.자가 아파트에서 혼자 살때보다 가족과 함께하는 지금이 더 좋더라구요. 그리고 맞벌이가 얼마나 뼈저리게 힘든지 해보시면 알겁니다. 모든 남자를 불신하지말고 남자보는 안목을 기르시는게 현명한 길입니다. 결혼은 꼭 20대, 30대초반에 하세요. 30대 후반엔 좋은 남자는 씨가 말랐답니다.
인생 2회차가 아닌데 20대에 남자 보는 눈이 쉽나요. 내가 어떤 인간인지 내가 뭘 원하는 지도 모르는 나이에요. 그리고 그 나이엔 내가 대단한 일을 해낼 것 같은 나이인데 결혼에 내 인생을 가둘 결심하기가 쉽지 않죠. 좋은 사람 만나서 일찍 결혼해서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면 좋겠지만 ... 인생의 변수가 너무 많아서 결혼보단 나란 인간을 구축하는 게 우선인 것 같아요. 일찍 결혼한 제 친구는 저한테 결혼하지 말라했고, 전 좋은 남자와 일찍. 결혼한 그 친구를 부러워했습니다만, 막상 뒤늦게 결혼하고보니 일찍 결혼했었으면 전 일찌감치 이혼했겠다 싶더라고요. 불안도가 높고 완벽주의 성향이 강한 분들은 결혼과 육아가 쉽지 않아요. 아이도 나와 잘 맞는 아이가 태어날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가 태어날 수도 있고요. 큐언니의 의견도 삶에 필요한 여러 의견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일찍 결혼해서 쭉 행복하게 사는 분들도 많이 계실꺼고.
@@엠비젼 Q언니 님은 그것이 절대적인 정답 이라고 말하는게 아니에요. 대학을 나와도 대학을 안나온 사람보다 못 사는 경우도 많아요. 대학 생활로 잃는 시간과 스트레스를 얻어 불행 하다는 수많은 사례들이 있을수 있어요. 그런데 이 말은 어떻게 보면 옳은 소리 같지만 확률로 따지면 오답입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지만 가장 큰 욕구를 채우면 나머지는 인내를 하고 조율을 해야죠. Q언니님의 동영상은 높은 확률로 가장 큰 욕구인 안정적인 생존 욕구를 충족 시키는 방법을 말하는 거에요. 우리 나라에는 50대 이상 돌싱이 아닌 미혼인 여성이 적죠? 일본은 25% 정도가 돌싱이 아닌 미혼 입니다. 우리야 사례가 적으니 그들의 이야기를 거의 들을수 없죠. 일본에서는 심심찮게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습니다. 결혼 생활이 괴롭고 고통스러운가요? 일본에서 들리는 이야기는 비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잃는 수준의 비참함을 느낀다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실제로 그들중 스스로 생을 일찍 마감 하는 비율도 높고요.
큐언니보다 쬐금 더 언니인 구독자입니다 ㅋㅋ 맞는말도 있고 틀린말도 있어요. 1. 국제결혼 = 맞벌이 무조건 - 이거 팩트입니다. 2. 어려서 결혼해야 신분상승 가능하다 - 반은 맞고 반은 틀려요. 직업, 집안 좋은 남자 이십대에 만나서 부유하게 사는 것 물론 가능하긴 한데, 이게 어린나이에 결혼하고 싶다고 다 되진 않아요. 어찌돼었든 한쪽집안 형편이 차이가 있으면 부부가 동등하지 못하고 어린 여자를 잡도리를 하더라구요. “너는 어리니까 몰 모르나본데…” 하면서.. 그리고 자기보다 10살 가까이 많은 남편, 시댁식구들 비위를 잘 맞춰야 해여… 또 비위가 좋아야 나보다 훨 늙은 남자 얼굴 보면서 뽀뽀도 하죠 ㅋ 어려서 결혼한다고 다 되진 않고, 나름 감내해야 할 것들이 상당해요 ㅋㅋㅋ 그게 되는 사람이 있고, 생리적으로 그게 안되는 사람도 있죠. 결혼은 그래서 비슷한 사람끼리 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나이도 비슷, 경제력도 비슷, 또는 한쪽은 재력을 가졌는데, 다른 한쪽은 학벌을 가졌다거나- 하는 식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요소를 가져올 수 있어야 제일 순탄하게 가는 거 같습니다. 50+50 은 합치면 100 이지만 평균을 나눠도 50이잖아요? 근데 30+50 은 평균이 40 이에요. 이때 30인 사람은 40이 되니깐 좋을 순 있어도 50이던 사람은 40이 되는걸 감내해야 하는데 그걸 잘 감내하는 이들을 저는 별로 못 보았습니다.
@@Qonly 아주 좋은 현상입니다. 이런 인식들이 많아질수록 남자들의 선택지가 늘어나겠죠. 그리고 나는 남성의 입장에서 그 방향성에 대해서는 좋다 생각하지 않지만 단지 선택지가 많아지는 현상에 대해서는 매우 긍정적이라 봅니다. 그런데 Q언니 좀더 넓게 생각해 보세요. 결혼을 한다고 해서 우리 싱글들의 기대처럼 크게 달라지는 게 없다는 것을 알게 될거에요. 결혼 이전에 그 기대치를 먼저 내려놓는 것이 실패하지 않는 길이 될 겁니다.
전체적으로 맞는 말이죠 현실적으로 보면 근데 문제는 그 결혼할 남자가 좋은 사람이어야 해요... 어린 여자가 그런 괜찮은 남자 볼 눈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당연히 사람이 돈많고 그러면 결혼상대에게 충실한 부인이나 남편이 되기 힘든 경우가 많음... 저도 봤습니다 어린 나이에 정말 좋은 남자 만나서 신분상승하고 잘 사는 여자. 돈 때문에 남편 눈치보지도 않고 남자도 돈 많아도 절대 여자한테 군림하려고 하거나 깔보지 않는 성격이었어요 근데 20대 초에 나이차 나는 결혼해서 해피엔딩이 될 경우가 적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 그래도 진짜로 결혼하고 싶지 않은 여자가 스스로 건사하면서 살 수 있는 세상이니 다행이긴 해요ㅋㅋ
근데 결혼으로 한 신분상승은 모래위에 성 같은것 입니다. 평생 눈치봐야되요. 그리고 애들도 알아요 우리엄마가 사실 노예였는데 주인집아들이랑 결혼해서 팔자고친거 ㅋ 물론 한 60살먹어서 애들 다 크고 결혼시키고 손주 볼 나이되면 그땐 모래성도 굳을 세월이기때문에 눈치안봐도 됨 ㅋ 노예가 주인이랑 결혼하면 노예에선 벗어날수있지만 그 주인과 집안식구들한텐 여전히 노예년입니다. 저는 어쩌다보니 상황상 이런걸 많이 보면서 자랐기 때문에 이제 삼십대이지만 여전히 그냥 스스로 할 수 있는만큼 사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여기들어오신 분들은 큐언니의 의견을 들으러왔겠지만 그냥 저 같은 의견도 있다는걸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 )
@@혜영-w7m 자식은 더 돈가진 부모편입니다. 마음으로는 엄마편일수도 있지만 나한테 유산 물려줄 사람이 아빠면 어머니가 참으세요 하는게 자식이던데요? 그리고 님이 주인이면 님 아들이 노예랑 결혼하는게 곱게 보이겠습니까? 노예가 낳은 애도 내 손주지만 노예는 노예죠. 또 주인은 내가 구원해서 노예에서 해방시켜줬으니 그만한 값어치를 하길 바라죠. 주인이랑 결혼해서 애낳았다고 주인집 차지하는건 아닙니다 ㅋ 그리고 생각이 아니라 보고 들은 경험입니다. 님처럼 애낳았다고 권력을 가졌다 생각하는게 더 신기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이혼이 흔해진 마당에 까딱하면 애 뺐기고 쫒겨납니다 ㅋ
노예라고 언급하는 건 좀 선을 넘은 거긴 하죠. 시댁가면 눈치보긴 하지만 막상 집에서는 노예가 아니고 상대적으로 높으신 분인 건 맞습니다. 노예론에 따르면 이혼할 때 자녀는 돈 많은 사람 편이라는데 맞는 말이긴 하죠. 하지만 같이 살 때는 엄마편이죠. 노예라는 말은 너무 과장된 표현입니다. 어떤 노예가 오전에 브런치 즐기면서 놀아요? 어떤 노예가 주인님 퇴근하면 주말에 놀러가자고 닦달할 수 있어요? 결혼 전에 이혼부터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평범한 남자들은 아내가 집안일 잘 해주고 아이들 잘 케어하고 내가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만 들면 그냥 만족하며 삽니다. 성관계도 귀찮다고 말하시는 분들 있던데 그런 분들은 남자든 여자든 결혼하시면 안되죠.
@@크레용사님일어나세요 큐언니가 영상에서 신분제로 비유하시길래 저도 노예로 표현한거뿐입니다. 그리고 그게 편해보여도 편한게 아니라구요 ㅋ 백날 말해도 모르실겁니다. 이건 이런 집안에서 태어나거나 아주 가까운 이런 친척을 봤을 때만 알수있는겁니다. 장희빈이 원자 낳고도 그렇게된 이유를 생각해보세요. 장희빈이 인현왕후처럼 양반집 딸 출신이여서 정식으로 중전자리에 올랐다면 아무리 숙종이 의도적으로 당파싸움을 했다지만 그렇게까지는 안됐을겁니다. 뭐 이것도 비유이긴합니다 ㅋㅋ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결혼이 신분상승의 도구가 되고 그게 끝까지 잘 풀릴려면 엄청난 운과 본인의 인내가 필요하다는거고 그냥 본인 수준에 맞는 사람이랑 결혼해서 본인이 할 수 있는 만큼만 누리는게 속 편하다는겁니다.
마흔이 되고보니 제가 어린 친구들한테 똑같은 소리를 하고 있더군요.😂 애정없으면 이런 얘기 하지도 않습니다. 진짜 현실적인얘기에요. 저는 스물아홉에 결혼했는데 저희 엄마가 신랑을 보자마자 맘에 들어하셨어요. 평생 맘고생 몸고생 안시킬 타입이라고 ㅋㅋㅋ 20대 동생분들 엄마말 들어요. 어른들 눈 정확합니다. 특히 내 엄마보다 날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것같아요? 엄마들이 속물처럼 사윗감 능력만 보는거 같죠? 천만해요. 능력, 성격, 집안, 바람끼(?) 다 보십니다. 그거 다 따져서 낙점하시는 거에요. 반대하는 결혼 제발제발제발 하지마요. 콩깍지 씌여서 안보이는거 엄마는 보십니다. 어리고 예쁠때 원석을 잡으세요. 좀 취향아닌 외모 내가 결혼해서 가꿔주면 그만입니다!
곧 있으면 불혹인 외국계기업에서 오래 일한 소위 노처녀입니다. 나이들어 돈있고 경력있고 다 가지면 결혼에 관심이 생기면 말씀하신대로 찾으면 모두 괜찮은 분들은 장가를 가버리셔서 씨가 마르는 경우를 겪게되는데요. 저도 뒤는게 깨달아 찾다찾다 결국에는 외국인 파트너 만나게 되었는데 제가 느낀것은 결론적으로 20대 결혼하나 늦게하나 여자도 능력있고 경제력이 있어야 본인이 행복하다입니다. 솔직히 여자나이 30대면 가치 평가절하되고 서러운것도 맞지만 저는 30대때 하고싶었던 모든 것들을 한없이 누렸기때문에 후회는 없습니다. 😂 인터넷에 이상한 페미사상에 휘둘리지말고 Q언니 말씀 듣는게 훨씬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생각했을때 상한가 버프받고 결혼하고싶다면 하루라도 젊을때 20대때 가고 그런거됐고 나는 내가 성취하는게 좋고 다해봐야겠다라고하면 저평가 후려치기 감수하는게 세상의 이치.. 이걸깨닫는데 30년이상 걸렸어요 ...
저는 페미사상도 없는데 자유연애가 너무 좋아서 망나니처럼 살다가 30대중반에서야 비로소 현실을 마주했습니다. 아주 뼈저린 후회를..... 와 근데 진짜 30대초반 기점으로 괜찮은 애들 다 가고 없더이다? 아직 식 안 올린 사람이라해도 이미 누가 옆에서 데리구 있어요. 괜찮은 30대남자는 매물이 잘 안 나오더라는.... 누가 지금 내 모습 캠으로 찍어서 10년전의 나한테 좀 보여줬으면 ㅠㅠㅠ 망나니처럼 살던 나의 최후가 이거라며 누가 좀 미리 알려주지!! 연애가 좋아서 이렇게 살았는데 막상 이 나이되니 연애할 사람이 없습니다....
맞벌이부분은 모르겠어요. 제가 호주도 살고 유럽도 살아봤는데 국제결혼하신 많은 분들이 상황상 가정주부이신 분들이 많아요. 해외에서 대학나오지않은 이상 취업 힘든데 다시 대학가기도 힘드니까요. 하지만 적응력만렙 , 타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 독립심만렙 , 적극성만렙 언어습득력만렙인 사람이 해야되는건 맞아요. 꼭 기억하세요 !!!! 아닌사람이 하면 정신병 걸려요. 진짜 꼭 기억하세요 사랑만으로 극복불가능해요 ! 내가 저런 성격이 아닌데 굳이 국제결혼을 해야겠다하면 차라리 남자를 한국으로 데려오세요. 그리고 남자를 한국에 적응시키세요. 그 방법 뿐이 없습니다.
@@솓기 상황상 어쩔수없이 가정주부지만 현지인들이랑 잘 어울리고 그쪽 문화에 빨리 적응해서 애들 학부모모임이나 학교행사에 주도적인 역할하고 살림도 능동적으로 하며 사는 사람도 있어요. 저는 그런 적응력을 말하는겁니다. 이런 종류의 적응력조차 없으면 맨날 외롭다면서 집에서 빌빌대다 이혼하고 한국가더라구요.
@@vancouverlife1040 저는 호주사는데 전업분들 꽤 계셔요. 그리고 미군이랑 결혼한 분들 아는데 그분들은 남편직업 때문에 자주 옮겨다니셔서 그런지 거의 전업이세요. 대신 엄청 외향적이시고 어딜가나 외로움 안타고 잘 어울리시는거 같아요. 사촌언니는 유럽인이랑 결혼했는데 애셋에 전업이에요. 이 언니는 딱 제가 단 댓글 같은 성격이에요.
아니!!! 우리 큐님 얘기중에 틀린게 하나도 없는데 ???왜 욕을???? 30대 중반 넘어가면 노산 맞고 좋은사람 안남아있죠. 신체적으로 사실인데 뭘요!! 근데 아무리 예쁜 결혼시장 깡패라도 자기가 싫으면 다 필요없고 소용없음요 ㅎㅎ 제일 중요한건 뭐가 날 행복하게 하는지 자신을 잘 알아야함 저의경우 눈치보고 살기도 싫고 눈치가 없어서 나한테 맞출 적당한 사람을 찾았지요. 그러니 20대에 가라 이런거보단... 돈버느라 공부하느라 연애 손놓지말고 항상 연애레이더를 세워놓으세요. 운명이 오면 잡을수있게!!
제 대학동기가 대학 졸업하자마자 치과의사랑 결혼을 했거든요 저는 그때 군대다녀오서 갓 복학했던 상태였는데..남편병원 카운터에 있던 나이지긋한 직원이 제 친구보고 사모님이라고 불렀던 그 충격을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그때는 그냥 재미있고 그런 에피소드였는데 사회생활을 하고보니 그게 어떤걸 의미하는건지 참...
저는 내일모레 사십대인데 주변 어린애들한테 이십대초반에 만난 남자들한테 코꿰이지말라고하는데. 그 나이에 남자보는 눈 있지도 않고. 능력만 있는 인성쓰레기 걸러내지도 못하고. 심지어 본인이 능력있다 생각한 그 연상이 나이먹고보면 그닥 능력있는 사람도 아닐 확률도 높음. 그래서 리틀맘이란 여자들이 높은 확률로 경기도언저리 인천 이런 집값 싼데 살고있을 가능성도 엄청 높고 별볼일없고 가부장적인 어린여자만 찾는 남자한테 코꿰서 사는 여자가 더 많음. 남자 삼사십대되면 얼마나 여우 능구렁이이고 이십대초반 여자애들 머리꼭대기에 올라가있는데 내가 내 팔자바꾸려고 내 나이보다 많은 사회적으로 성공한 똑똑한 남자 주물러서 행복하게 내뜻대로 살 수 있을거란건 착각이지. 어린여자애들한테 너 나이가 권력이니 일찍 결혼해라라는 헛된 희망보다 차라리 남자 많이 만나보고 삼십초반전에는 결혼해라가 더 현실적이지 예쁜애들은 삼십초반까지도 결혼시장에서 잘 나감
아는 분들 보니 미국인이랑 결혼하면 한국생활때도 무조건 맞벌이 였고 미국가서도 남편이 한달 만불 벌어와도 부인도 벌어오고 각자 생활비 내는(적게번 사람은 적게내지만) 구조더라고요 일단 대화가 되야 하니 아는것도 많고, 끊임없이 공부하고 책읽고 신문도봐야하는 자기개발에 나쁘진 않더라고요
정말 공감의 공감을 합니다. 결혼은 절대 싫다 내 인생에 결혼은 없다 하시는 분들은 그냥 쭉 혼자 사시면 되고 만약 결혼을 하실거면 일찍하는게 좋긴합니다. 저 26살에 결혼 할때 왜 이렇게 빨리 결혼하냐고 했습니다. 아이들낳고 지금 아이가 중학생인데 제 친구들중 결혼 안한 친구들도 많고 아이가 완전 어린 경우도 많아요. 처음 육아하면서 혼자인 친구들이 부럽기도 하고 젊고 신나게 놀 나이에 결혼을 일찍한걸 후회 할 때도 있었어요. 근데 40대 들어와서 생각하니 현재 결혼 안한 친구들은 만날 남자들이 줄기도하고 정말 괜찮은 사람 이미 다 갔더라 그리고 남은 괜찮은 사람은 20대 만나더라 라는 진리를 깨닫고 혼자 살 준비를 슬슬 하고있고 아이가 어린 친구들은 아이 한참 돈 들어갈때 남편 퇴직시기랑 맞물린다며 걱정을 하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전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 가지고 아이 키우고 아이들이 대학생이 되도 남편 퇴직은 한참 남았더라구요. 그리고 저또한 아이가 중딩이 되니 일을 할만한 여유가 많아 결혼 전 했던 일과 관련 직종에서 다시 일 하고 있습니다. 어른들이 하던 말이 꼰대스런 충고라고 듣지 마세요. 인생 한바퀴 돌면서 몸소 체험한것보다 정답은 없답니다.
Q언니가 진짜 제가 하고싶은 말을 해주셔서 속시원하네요! 저도 어릴 적에 여자도 다 할 수 있고, 나이 먹어도 능력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살다보니 그게 아니란 걸 깨닫고 30에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했습니다 ㅎㅎ 직업이 외과의사라 주위에 결혼 안한 여자 선후배들이 많은데, 새로 들어온 레지던트들 볼 때마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도 20대 초까지만 해도 비혼주의 였습니다. 그런데 직업특성상 응급실에 자주 가는데, 환자들을 보니 나이를 먹을 수록 가족이 없다는게 그렇게 서러울 수 없더라구요. 20대에는 내 보호자가 아무도 없을 수 있다는 걸 생각 못하겠지만, 50대 넘어가기 시작하면 내가 가족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 내가 아플 때 나의 보호자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80넘어가는 부모님 밖에 없다고 생각하면 결혼은 가능한 하는게 좋은 거 같아요. 요즘 남녀 모두 비혼주의가 트렌드로 뜨는 것 같은데, 비혼은 나이 먹어서 외로운게 중요한게 아니라 서러운 게 중요하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ㅎㅎ
@@호롤롤로-o1y 그런 경우에는 미리 법적보호자를 지정해야되요,,,(굉장히 복잡합니다) 친익척이나 지인이 님에게 법적보호자가 되려는 이유가 상세해야되고 법원에서 승인 받아야 합니다,, (까놓고 나는 이 사람의 재산을 먹으려고 하는게 아니고 요 사람은 요래요래서 내가 보호자가 되어야한다,,라는 증빙을 해야합니다,,님 주변에 그런분이 흔쾌히 나타날까 모르겠네요,,,님 사후 전재산을 물려준단 유언장이 있으면 모를까) 또 다른 방법은 고령이면 동사무소 담당 사회복지사를 보호자로 지정하는 겁니다,,,(집에 CCTV설치는 필수겠죠?) 물론 님이 돈을 개인적으로 주는게 아닌한 그 바쁘고 담당인이 많은 사회복지사가 얼마나 님을 개인적으로 살펴주겠는지 모르겠지만) 둘 다 싫어서 보호자가 없으면? 당연히 수술못하죠,,, 병원에서 그 사람이 돈이 있는지없는지 어찌 압니까? 비싼 비용, 바쁜 의료진 시간내어 수술했는데 난 수술에 동의한적도 없고 돈도 없으니 빼째라면? 소송해서 병원이 받아내느니 그냥 안하고말죠,,,님이 수술못해서 죽든말든 병원이 대체 뭐가 아쉽죠? 그리고 수술이 잘되었어도 의식 되찾은후 내가 언제 수술 하라고 했냐? 라며 난 이대로 죽길 바랬다,,라고 나오면 어쩝니까?
완전 공감하는 1인 입니다 저도 국제결혼해서 산지 20 년 넘었는데 그렇게 녹녹치 않습니다. 맞벌이를 해야 어느정도 여유롭게 살수있어요. 돈은많은데 나이는 많은 남자 만날것 아니면 환상은 금물. 사랑해도 결혼 생활은 현실 입니다 . 해외 살면서 똑똑한 한국여성분들 언어 직업 등등 여러 문제 로 힘들게 사시는분 많이 봤습니다.한국에서 아무리 잘나갔어도 여기서는 안 알아 줍니다 ㅠㅠ.
저는 현재 20대 중반인 여자예요. 언니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일단 좋은 영상 감사드리는 말씀을 올리며.. 저는 제가 10대 때도 결혼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어요. 20대 오면서 남자친구도 사귀어 보고 했는데도 고민이 계속 들더라구요. 10대때는 막연한 걱정이었다면 진짜 연애를 하니 더더욱 고민이 깊어졌는데요. 저는 지금 그 좋은 대학이라고 할 수 있는 곳에 다니고 있고.. 전공 특성상 매우 바빠요. 제가 연애했던 사람들은 새벽까지 컴퓨터 붙들고 전공관련 작업을 하고 있는 저에게 라면을 끓여달라고 하고, 작업 시간을 쪼개며 요리를 해달라 하고, 어떤 사람은 제가 그날이라 거의 힘없이 늘어져 있는데 본인이 요새 더 예민하다며 온갖 트집을 잡더군요. 제가 그 요구를 최대한 들어줬지만.. 저도 체력의 한계가 있어서 결국 중요한 것에 초점을 맞출 수밖에 없었어요. 저는 지금 전공에 대해 몰두를 하고 그렇게 하는 것이 즐거워요. 나중에는 모교로 돌아와 대학 교수직을 맡는게 꿈이예요. 그러나 제가 만난 사람들은 그런 점을 인정하기보단 요리와 청소를 해 주길 원하고(나이동갑..) 욕구와 감정해소를 원해서 이걸 결혼을 통해 연장해야 하는 건가 싶은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제가 마지막 연애를 한 남자애한테 들은 말은 "그래도 여자가 애키우는데 더 집중해야 하지 않냐" 였어요. 저는 그 말을 듣고 갑자기 깨달았는데, 사실 결혼을 원하면 결혼에 대한 고민을 애초에 하지 않았겠죠! 그러나 10대때부터 한결같이 결혼에 대해 고민을 한다는 것 자체가 사실 "제가 원하지 않는데 그래야만 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인 것 같다는 걸 깨달았어요. 한국에 계속 있으면 이런 상황, 이런 고민하고 계속 부딪혀야 할 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언니 유튜브를 보면서 느낀 건 결혼과 상관이 없더라도 국외에 더 많은 가능성(과 고난)이 있다는 거예요. (참고로 제 전공은 그 디지털 노마드에 해당하는 전공입니다.) 저는 외국에 대한 막연한 동경보다는 그 가능성과 시련이 대체 뭘지 궁금해요. 저는 대학원을 유학을 가기로 계획을 세운 상태고 현재 준비중인데, 언니 유튜브 덕분에 더 나아가고 싶은 의지가 더 단단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현 20대라 그런지 앞이 투명하게 보이지 않아 언니같은 열린 세상을 경험한 멘토들의 말씀 하나하나가 매우 중요하거든요. 좋은 말씀 항상 감사드려요!!
국제결혼이 맞으시는 분들이 계세요 아마 그 부류에 속하신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고 계속 열정적으로 발전하고 싶어하시는 분 같은데. 그렇다면 국제결혼 장려합니다. 대학원 진학 후 현지에서 결혼하고 비자 받아서 취업까지 가보는 것도 좋은 방법 일 것 같아요. 그 나라 언어가 되는 상태로 직장까지 있다면 그거슨 천국 왜냐면 업무 강도가 한국보다 느슨해요 휴가도 2주 풀로 눈치 안보고 쓸 수도 있구요. 새로운 인생 응원 하겠습니다♡
한국안에서는 남자들의 종류가 매우 적습니다. 다시 말하면 사고방식들이 거의 다 비슷합니다. 차라리 유학가셔서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나보시고 이상형을 찾는 것도 좋습니다. 그런데 Q언니 말씀처럼 한국내에서 굳어진 마인드로 외국남자를 만나서 결혼하면 문제가 많이 생긴다는 거죠. 그건 외국에서 생활해보면 자신이 한국적인지 아니면 그 외국나라에 맞추어 살 정도로 적응력이 뛰어난지 알 수 있죠.
@@user-us4in9eg5g그건 한국이나 어ㅣ국이나 마찬가지에요. 통계상 나온 수치는 잘못된게 한국 남자들이 외국남자들보다 비낕일하는 시간이 훨씬 많은건 쏙 빼고 가사일 몇시간 도와주는지만 계산해가지고 한국남자들이 가사일을 않돕는다 하지만 참 어리석은 해석이죠. 제가 외국 평생 살아서 아는데 외국인들도 가사일 않돕는애들 ㅣ오히려 많아요.
큐언니 말씀이 맞습니다. 유럽으로 시집을 가시는 여자분들은 잘 알고 가셔야합니다. 서양은 우리나라와 사고방식이 정말 다르고 이야기 할 사람도 없어서 우울증 걸리신 분들 많다고 들었어요. 큐언니 말씀처럼 자신 있으신 분들만 국제결혼 하시고 만약 가능하다면 남자분이 한국에 살면 그건 좋은 것 같습니다.
맞는 말씀. 일단 언어가 일순위라고 봅니다. 언어가 안통하면 여자는 고립될 수밖에 없음. 이뻐도 마찬가지... 결혼하고 애를 낳으면 살림하고 육아만 해야함. 남편은 여자와 속얘기가 안통하면 집에 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게 되고 여자는 더욱 외로워집니다. 덧붙여서... 해외로 가는 것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외국남자와 결혼하고 싶은 경우에도 해당 됩니다. 외쿡남자가 한국어에 관심없다면 그시끼 다시 생각해야 함. 위에 두가지 다 봐서 끄적거렸네요.^^
그리고 음식문제도 충돌이 커요. 된장찌개 김치찌개를 끓이려도 눈치보며, 집밖에서 끓여야 한데요. 요리가 사소한 것같아도 결혼하면 의외로 이런 사소란 일들이 긴장을 유발하는 것같아요. 또한 현지외국어를 해도 그 미세한 뉘앙스까지 캐치해내기는 어려워요. 물론 지나친 일반화는 금물입니다.
한국 여성들은 아침 밥에도 치를 떨지만 폴란드 여성은 삼시세끼를 다 차려 주더군요. 폴란드 여성과 결혼해서 한국에서 사는 한국 남성은 집밥 삼시세끼를 한식으로 원하고 폴란드 여성은 진짜 한국음식으로 삼시세끼를 다 차려 주더군요. 그 남자는 재벌도 아니고 그냥 자영업자 이었습니다. 해당 영상은 th-cam.com/video/_Ay008K9yu4/w-d-xo.html 에서 7:00~12:00 분 보세요. 폴란드 여성이 한국 남자에게 어떻게 하는지 잘 나와 있습니다. 한국 남자는 폴란드 여자와 국제결혼 하세요. ^^
@@livi6845 언어가 만랩이라도 이게 최종보스 더라구요. 예를 들면 어릴 때 '한나 몬타나' 같은걸 보며 자란 세대가 스몰토크로 그걸 공유하면 외부자는 서먹서먹... '무한도전' 이야기를 할 수 도 없는 노릇이고 🤣 외부인이라는게 상대에게 서로 강한 호기심을 줘서 그게 매력이 되면서도 이런 답답함도 있죠...
걍 사람마다 운도 다르고 인생도 달라서 결혼 빨리한게 좋을수도 있고 나쁠수도 있고 차라리 결혼안한게 더 좋을수도 있고 그런거 같아요 서로가 서로의 인생을 살아볼수없으니 어느 것이 딱 맞다고 할수는 없는 거 같습니다 게다가 이제는 100세시대이니 결혼해도 나중에 혼자되는 경우나 재혼 이혼이 많기도 하고요 전 그래서 그냥 다들 자신이 생각한 최선을 선택해서 살아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유튜버 말의 요지는 그게 아닌데 이때다 싶어 여자의 가치를 평가절하하고 골드미스를 비하하는 댓글이 많네요 인생은 각자의 방식이 있는 거고 저도 여자가 가정을 꾸리고 싶고 결혼해서 애 낳을 생각이 있다면 20대 초반에 재력있고 좋은 남자 골라서 가는 게 낫다고 생각하지만 모든 비혼이나 골드미스가 결혼 안하는 이유가 눈이 높거나 자기 커리어 생각 때문만은 아니에요 여자든 남자든 생각보다 비혼이나 나이 들어서도 결혼 안 하는 사람의 중에 트라우마 때문인 경우가 아주 많음 어릴 때 학대 당한 가정폭력 피해자라거나 성폭행 피해자 너무 불우한 유년기 연애상대에게 금전적 정신적 신체적 폭행 당하거나 원래 있는 정신적 문제 등등... 생각보다 이런 케이스로 비혼인 경우가 상당히 많음 당연히 사람들한테 안밝히고 그냥 자기 인생 즐기는 거라고 말은 하고 다님...
근데 비혼 주장이 너무 공격적이었죠. 온갖 커뮤에서 비혼이 답이다, 결혼하면 손해다, 이런 식으로 마구 나오면서 아이혐오도 동반했고요. 실제로 아동학대 형벌이 낮다고 여성계에서 목소리를 높였지만 정작 여성 아동학대범도 많아지니 그 소리가 쑥 들어갔죠. 결혼하는 여자들이나 전업 주부를 의존적이고 자기 삶을 포기하는 존재로 묘사하는 댓글 수두룩할 정도로 지나친 비혼 전파로 저출생이 늘어났는데, 정작 의존적인 건 비혼여성이라는 사실이 드러났죠. 얼마나 의존적인지 여성 1인가구 지원을 요구해서 주택이니 청소 서비스 공급을 정부가 세금으로 합니다. 가난한 노인이나 장애인도 아니고 젊은 직장여성에게 그런 거 지원하는 나라 한국 말고 하나도 없어요. 이건 뭐 걸스 캔 두 애니씽이 아니니 페미도 아니고, 언제는 비혼해서 행복하다더니 이제는 취약계층이니 지원하라고 하고, 본인들 요구부터가 앞뒤 안 맞는데, 그런 트라우마는 과연 진짠지 누가 확신할 수 있나요? 게다가 본인들이 자국 혐오 이성 혐오 아이 혐오 해놓고 본인들은 부메랑 안 맞을까요? 이미 미래 세대가 자라나는 중인데, 저 세대 때문에 우리 세대는 여자도 군대 가야 할지 모르고, 복지도 줄고 부담만 커졌다, 어렸을 때도 아동혐오에 시달렸는데, 자식 하나 없이 세금 지원만 펑펑 받으며 해외여행 다니다 이제 와 돈 없다고 돌봐달라는 독거노인을 우리가 왜 책임져야 하나, 우리도 혐오하자, 이렇게 되면, 그때는 여자는 비혼이 답이다, 라는 게 틀린 명제가 되는 겁니다.
사람들이 무엇보다 예외의 예외, 만약의 만약을 가지고 와서 I don't think so하고 있네요. 일반론을 이야기하고 있는 데 소수론을 가지고 와서 제 주변은~, 이런 사람에거는 아닌거 같네요 등으로 이야기하네요. 반박하고 싶으면 거기에 맞는 근거를 가지고 와야 하는데 심각합니다. 민주주의가 힘든 이유를 여기서 다시 봅니다.
20대때 어린나이와 외모를 내세워 사회적 지위와 경제력을 등가교환할 수 있겠지만.. 그게 행복..인가?? 그렇게 해서 돈 잘 버는 집에 집안일하고 애낳는 기계로 팔려가는거보다 그냥 혼자 또는 가치관 맞는 둘이 적당히 벌어 사는게 행복한 사람도 있답니다 신분상승만 하면 행복은 따놓은 당상인것처럼 말하는거부터가 이상하네요. 그렇게 따지면 여성의 경제활동이 거의 불가능했던 과거에 결혼한 사람들은 경제력 있는 남자와 결혼해서 다들 행복했어야겠죠?? 현실은 주위에서 빨리 결혼하라는 말 듣고 적당히 부랴부랴 결혼한 결과.. 기계적인출산 독박육아 시부모수발 등으로 정신적 신체적 건강 다 박살나고나서야 이혼으로 탈출 엔딩..ㅠㅠ
가치관맞고 소득수준 비슷한 둘이 결혼해서 적당히벌어서 살것같죠? 당신 나이가 20살~30살로 돌아가면요? 한창 생기있고 뭐든 일할수있을것같고 내 외모도 절정기인데 과연 비슷하게 만나서 결혼할거같으세요? 절대안그래요 내가아깝고 더즐겨야하는데 ㅋㅋ 본인이야 그렇게할수도있겠죠. 근데 20살 25살짜리 여자들이 그렇게 생각할거같으세요?
미국남자랑 결혼 17년째. 큐언니말 맞아요. 제가 남편보다 세배 더 벌기 때문에 큰소리치고 잘 살 수 있어요. 경제권을 가진 사람이 힘을 가집니다. 한국 학벌 좋은거 특뱔한 재주가 없는 이상 필요없어요. 이공계랑 의료계는 고소득자가 될 수 있어요. 언어는 기본이고 타지서 누가 갈구던 살아남을 수 았는 스킬이 필요해요. 전 행복한 결혼생하고 있지만 경제적 으로 남편 의지하지 말아요
저도 큐언니랑 비슷한 나이대고 큐언니말 상당부분 공감하는데 어렸을때 스스로 본인은 일찍 결혼하는게 좋다는 마음깊숙한 이해와 준비가 안된상태에서 멋모르고 결혼했으면 그런대로 또 힘든점들이있었을거에요. 그래서 우리 엄마 나이대 분들 중에 딸들이 경제력있으면 결혼하지 않고 사는 것을 크게 반대하지 않는 모습을 종종보는것 같기두하고.. 큐언니도 나름 또 지금인생 만족하고 사시고 계시자나여?! 유투브도하공ㅎㅎ 현대의료 좋아졌으니까 기대해바야져 머 ㅋㅋ...
일찍 결혼하는 게 인생을 살아가는 여러 방법 중에 하나라고 생각은 됩니다만....20대 초반 아가씨가 결혼생활에 과연 적응할 수 있을까싶네요. 잘 나가는 30대 남자는 아내한테 쏟을 시간과 에너지가 없어요. 일과 야망에 쫓기느라. 의사와 결혼해놓고 학교다니면서 과동기랑 바람 피웠던 여자, 남편이 매일같이 회사 때문에 늦게 들어온다고 해갔던 혼수 다 싸들고 집나가서 이혼한 대학동창, 3년 넘게 사귀어왔고 대학동창이라 많은 인간관계를 공유하고 있고 남친한테 여왕처럼 군림했었는데 결혼하고 좀 있다가 남편한테 폭력 당하고 결혼 몇 년만에 겨우 이혼한 여자 .... 20대였을 때 일찍 결혼했지만 실패로 끝났던 커플들 여럿 있었어요. 그 여자애들 다 평범한 여자들이었어요. 결혼생활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돈이 다가 아니에요. 능력있는 남자는 유부남이어도 유혹이 많고, 정말 일에 많이 쫓깁니다. 근데 어린 20대 여자가 혼자 알아서 결혼생활에 적응한다? 자기 원가족과 따로 살면서? 어렵다고 봅니다. 전 많은 결혼사례를 지켜봤고, 오랜 직장생활에서 산전수전 겪었고, 정말 착하고 조건좋은 사람과(제 기준에) 39살에 결혼했는데도 변수가 있었고 그 변수에 적응하는 게 힘들었어요. 큐언니도 아직 결혼생활을 안해봐서 하시는 말씀이 아닐까 생각돼요. 결혼생활이 어린 아가씨가 홀로 견디기는 힘들다는 걸. 국내 기준이건 해외기준이건. 인생은 길고 20대 30대에 했던 결혼이 몇 십 년 지속 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위자료를 많이 받냐? 뭐 유럽이나 미국은 꽤 받겠지만 한국은 진짜 오천만원 이하에서 끝납니다. 남편의 일방적인 폭력으로 이혼해도요.
40대 초반미혼남으로 요즘들어 지난 삶을 되돌아보니 인생의 중요한 선택의 시기에 내가 어떠한 선택을 할 수밖에 없게끔 여건이 조성되고 지나고 보면 그건 선택이 아니 필연이었다는 생각이 드니 어쩌면 인생은 이미 태어날때부터 갈길은 정해져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인생의 시각을 조금만 바꿔보면 앞으로도 결혼포함 인생에 수많은 선택을 하겠지만 그건 선택이 아닌 필연이고 그 필연에 대한 대가는 어떤 방식으로든 치루고 가야한다고 생각하면 그래도 선택에 대해 후회하는 마음은 크게 줄지않을가 생각해봅니다.
맞아요.. 자기 한계.. 노비.. 좀 적나라하게 말씀하셨는데.. 좀 순화해서 분수라고 하죠.. 내 분수가 이거구나.. 이거 경험이 쌓이고 나이가 들어서.. 사실을 사실 그대로.. 있는 그대로 볼수 있을때.. 비로소 알게됨.. 아.. 이런거구나.. 아.. 내 분수는 이런거네.. 아.. 운명이란게 이런거구나.. 나는 노비구나.. 한계가 어디까지구나.. 맞는 말씀 많이하시네.. 이런걸 20살 무렵에 어찌 알수 있겠습니까.. 있는 그대로의 사실.. 사실을 사실 그대로 알게 되는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을 허비하고 나서야 비로소.. 알게됨.. 또.. 정말 악마맞음.. (제가 결혼해라 결혼하지 말아라 하는 이야길 하는게 아니고.. 어떤 부류의 사람들은 정말 악마들이란 말을 하는거임..)
아이고 갑갑한 소리한다.. 강남 잠실가면 어리고예쁜 애엄마들 있을 것 같지?? 삼십대후반 사십대맘들 엄청 많고 어리고예쁜 애엄마들은 신도시 경기도 지방에 드글거린다. 나도 청담동에서 얼집보낼때 내 나이가 삼십중반이었는데 내가 젤 어린 엄마였다 그 얼집에서. 남자들이 바보도아니고 이십대에 몸뚱이만가지고 아무하고나 만날수있다?? 리틀맘들 일찍 결혼한애들 대다수가 별볼일없는 놈들이랑 더 많이 결혼하고 강남 땅값비싼데는 다 서로 조건맞춰 결혼해서 나이적당히 채 여자들이 더 많음.. 남자들도 바보도 아니고. 되려 이십대때 부자랑 결혼한 두 친구 한명은 시댁갑질로 한명은 남편바람으로 돌싱됨. 본인이 본 세상이 다가 아니에요. 그때 스무살때 세상사모를때 삼사십대 부자랑 결혼해봐야 풋내기인데 지혜롭게 시댁압박도 견디면서 내조하면서 살 수 있을까? 바람이나 안나면 다행이지
@@dnjstjr1162 소개 주선 nnn번 해줬는데 요새 남자들 가진 거 많을 수록 대부분 동질혼해요; 못믿겠으면 확인해 보세요. 의사 마누라가 의약변이 많은지 20초 어리고 예쁜 간조가 많은지. 어리고 예쁜 여자는 연애로도 충분하고 해마다 갈아치울 수 있는데 가진 거 많고 머리가 돌아가면 굳이 그런 애랑 왜 합니까.
q언니 같은 경우에는 나이가 있으셔도 삶을 대하는 태도는 20대 보다 훨씬 역동적이고 또 경제적으로나 역사적 나라별 해박한 지식도 있고 멘탈이나 외모도 남녀가 다 호감상 입니다. 아마도 결혼 하기 힘들다는 것은 바라는 배우자가 상당히 난이도가 있을 것 같내요. 말레이시아 편도 너무 흥미롭게 봤습니다. 여러가지 여성 특징 영상을 보고 느낀점은 저는 일본 여자가 맞는거 같내요. 제가 살면서 가장 아쉬운 점이 출장 이외에 해외를 한번도 가지 않아서 세상 속으로 같은 프로그램을 너무 좋아하는데 웬만한 국가를 다 경험한 q님 같은 분들의 경험을 정말 동경 합니다^^
매일 재미있게 꾸준히 영상 시청만 하고 있다가 오늘 처음 댓글 남겨요. 오늘 영상 끝부분에서 언니 진심이 완전 팍팍 느껴져서 감동이에요ㅠ 저는 20대 후반을 달리고 있는 한 사람이고, 외항사 준비를 하며 일 병행을 하고 있습니다. 언니의 뼈때리는 이야기들 들으며 공감도 가고 많이 도움되고 있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악플들도 있겠지만 저같이 댓글 안남겨도 매일 영상 꾸준히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고 팬인 사람도 있답니다❤️
물론 소수의 재력이 있으신 분과 국제결혼 하신 분들은 전업주부의 삶을 영위하며 행복하게 살고 계십니다. 하지만 제가 말씀 드리는 것은 주류! 대다수의 이야기를 해드리는 것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Ex)난 아닌데?
내친구는 행복하게 잘 살던데 금지
내 남편은 나보고 일 하지 말고 집에 있으래요
❤ 소중한 주위의 미혼 여성분들에게는 제 영상을 공유해서 진실을 알려주시고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직 당신은 어리고 예뻐! 라고 사탕 발린 말을 해주세요: )
학벌이나 집안이 딸려도 경쟁력이 있을까요?
한국여자들 시자들어가는 시금치도 싫어하는데 국제결혼해서 언어도 통하지 않는 나라에 가서
새로이 공부하고 새롭게 언어배우고 또한 맞벌이까지 한다는거 그냥 웃고맙니다.
진짜 국제 결혼해서 이혼안하고 어려운 새로운 환경을 헤치고 사실수있는분은 극소수입니다.
제가 아는 최고로 신분 상승한 언니는 중국유학시절 만난 외국인 남자친구가 스페인 귀족집안 아들이라서 결혼하고 시댁에서 미술공부 밀어주셔서 파리에서 유학한 걸로 알아요. 아담하지만 검은 긴 생머리를 틀어올리고 다니는 모습은 섹시미가 줄줄 흘렀어요. 물론 스스로 노력해서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불어도 마스터하고 긍정에너지로 똘똘 뭉친 사람! 그때도 이정도는 해야 외국인과 결혼하는구나 했네요. 이런 사람은 한국에서도 어떻게든 성공했을거예요.
말년에 성실하게 박스줍고 다니지 않을려면 세겨 들으세요...
있겠냐?
도망친곳에 낙원이 있겠냐?
저도 호주남자랑 결혼한지 22년 되었는데요. 정말 큐언니 말씀 다 맞아요. 저는 전혀 이런 줄 모르고 어릴 때 환상 속에 결혼한거였지만, 살다보니 한 사람만 벌어서는 한국 부모님 보러가기도 힘들고, 또 아쉬운 소리 하기 싫어서 애들 어릴 때 호주 대학에 들어가서 졸업하고 취직을 한 케이스입니다. 지금은 남편보다 월급을 더 받다보니 정말 대우받으면서 큰 소리치면서 살아요. 그런데 애들 어릴 때 힘들었어도 그렇게 공부 안했다면 적응이 더 늦어졌을 것 같아요. 저도 20대 초반부터 기회가 되서 여러 나라에서 살다가 호주에 정착한 건데, 항상 느껴오던 여러 나라 사람들에 대해 큐언니님께서 말씀하시는데 너무 정확해서 놀랍니다^^
우와 무슨 일 하는지 여쭤봐도 될까용!
멋져요 수고많으셨겠어요 호주 너무살고싳네요❤🎉
헐... 영어 잘하시겠다
마지막까지 안보고 댓글 달았는데 저는 Q언니께서 어렸을 때 한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해요 어렸을때 미모와 젊음을 무기로 사장님과 결혼한다고 해서 제가 사장이 되는건 아니잖아요 사장님 와이프일 뿐입니다. 본인의 노력으로 뭔가를 이뤄가는 과정 속에서 남자든 여자든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인생의 목표가 사다리의 꼭대기에 도착하는 건 아니잖아요? 근데 Q언니도 노력을 안 하고 인생을 날로 먹으면서 사시는 분은 아닌거 같으니 악플 달려는 의도는 아니구요
해외에 사는 여자분들 보고 느낀건데요 확실히 외국나가서도 잘사는분들 특징이 뚜렷하다 느낀건 한국인이어도 영어자유자재로 되고 문과직군이 아닌 STEM전공하신분들은 애낳고도 관련업종의 일을 다시 구해서 정상적으로 복귀하는거 보고 깜짝놀랬어요
어느나라를 가든 문과직군은 한계가 크다고 느꼈구요...ㅠㅠㅠ
그것도 아니면 유튜버 썸머님처럼 졸라 독립적인 성향에 영어잘하고 인싸기질 강해서 어느 나라 사람이든 친하게 지내는분들은 외국어딜가도 잘 사시는거 같아요ㅋㅋㅋ
이게 외국나가서도 길게 잘 사시는분들 남녀불문하고 관찰해보니 뚜렷한 특징이 있더라구요
직군보다 사람 성향이 가장 중요하더라고요
자연계는 전세계 공통이지만
법학이나 행정학같은거는 국가마다 다달라요...
일찍 시집가서 행복하게 잘 살며 자식 낳고 남편이 딴길 안 새면 일찍 가야죠. 그런데 인생 아무도 몰라요. 일찍 결혼했는데 남편이 바람피고 시댁 눈치보고 애들한테 엄마 직업 없다고 무시당하면. 그게 행복한 결혼 일까요? 각자마다 운명이 다 다르고 복이 있는것도 하늘의 뜻인 것 같습니다. 힘들고 상처 받았는데 꾹꾹 참고 산 분들은 스트레스로 암걸려서 세상을 더 일찍 떠나더라구요.
궁금한데 주변에 이런 사람만 있나요?
양쪽 다 봐야 하는데 희한하게 이런 댓글을 적는 사람들은 주변에 이런 사람만 있는 거 같아요
저랑 똑같은 생각이시네요ㅋㅋㅋㅋㅋㅋㄱ
@@qrdigzx6461 아니요. 주변에 이런 사람 있고 저런 사람 있죠. 여러 사람 있어요. 세상을 객관적으로 보라는 뜻입니다. 무저꿘!!! 일찍 시집가서 팔자펴!! 생각으로 갔다가는 ㅈ되는 겁니다 ㅎㅎ 저 또한 팔자 고칠 수 있었고 일찍 시집 갈 수 있었는데 안갔으니 하는 말이기도 하고요. (참고로 그렇게 시집 안 간걸 아주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결혼해서 행복하게사는 사람들은 조용하게 잘삽니다ㆍ반면 불행하다 생각하는사람들은 여기저기 신세한탄하고 떠벌리고 다니죠ㆍ나한테 일어나지않은일을 남의말만 듣고(특히 부정적인면) 판단하는게 가장 어리석은겁니다ㆍ
요새 이혼률 높은거 보면 이런 케이스도 꽤 많을 거 같긴 해요. 일찍 결혼해서 이혼하는 경우 실제로 꽤 많아지는 거 같아요 주변만 봐도
국제커플 블러그영상에서 솔직한 리뷰를 보는데 큐언니 말하는거랑 일치된게 있어요.가장중요한거 언어이고 그건 평생 끊임없이 공부를 해야함.독립적이고 진취적인것 이것을 누누이 강조하면서 이야기하더라고여 그렇지않으면 불행하게되고 결국 이혼하게된다는거
서양남자들에대한 막연한 환상을 버려야하죠 ㅎ
진짜 이번 영상은 여자들에게는 천기누설이네요! Q언니를 제가 5년전에만 알았어도 지금의 개고생 하지 않았을텐데 ㅠㅠ
저는 한국에서 남들이 부러워하는 커리어 쌓고 제가 번 돈으로 여행다니고 취미생활 하면서 여유롭게 살다가 30대 중후반에 연하 유럽인 남편 만나서 결혼했어요
지금 5년차 북유럽 거주차인데 해외 생활 적응하기가 여전히 힘들고, 현재 40대 초반에 이 나라 대학원 다니며 매일 과제에 치여 삽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현지 취업 하려고 했지만, 한국에서 대기업 5년, 외국계 기업 5년의 경력도 있고 영어로 일할 수 있는 언어 수준이 되어도 현지 언어가 서툴러서 몇 년간 취업이 안되서 할 수 없이 새로운 공부 다시 시작한 거예요...물론 결혼하고 해외에 살면서 행복한 순간이 있긴 하겠지만 그것보다 훨씬 정신적으로 충격과 좌절을 많이 경험할 수도 있다고 말씀드려요. 😢😂
어떤 일이 있어도 여자도 일 해야해요. 가는덴 순서가 없어서… 세상이 억까하는 순간 애 둘 혼자 부양해야할 수도 있음
30대 중반부터 선? 소개팅? 좀 해봤는데 한 해 한 해가 다르다는걸 느끼게 됨. 나도 나지만 남자분들의 한살 한살의 격차가 엄청남.
외관도 그렇고 건강도 걱정되는분도 있고 그럼.
선택의 폭이 엄청 줄어들고 있다는게 피부로 눈으로 그껴지게됨.
경제적인것도 어~~어엄청 따지는 듯한? 느낌도 많이 받음.
나중에 가서는 나도 그런자리에 기대치가 없어지게 되고 귀찮게 느껴지게되면서 아예 거절하게 됐음.
결혼하고 바로 애 낳으라 할거고, 맞벌이에 육아에 집안살림에 남편 내조며 시부모께 효도도 바랄건데 남편 병간호도 하게 될돗한 느낌적인 느낌.
그냥 독신의 길을 선택하게 됐음
반대로 남자들 눈에 30대 여자는 이놈 저놈에게 몸굴리다 늙어버린 6:01 장애아 생산기로밖에 안 보이는걸 꾝 아시길 바랍니다
이성이 보는 남자의 가치는 생산력이 1순위고
이성이 보는 여자의 가치는 건강한 아이 생산력이 1순위에요
배려로 우리가 완곡하게 얘기하는 부분에 대해 확실하게 얘기해주시니 너무 감사하네요
일욕심 많던 제가 37살에 결혼하고 맞벌이도 해보고 전업주부하는 10년차 유부녀로써 느낀점이 바로 이 영상에 있습니다.
저는 회사에서 팀장하던 시절보다 지금이 백배 행복합니다.자가 아파트에서 혼자 살때보다 가족과 함께하는 지금이 더 좋더라구요.
그리고 맞벌이가 얼마나 뼈저리게 힘든지 해보시면 알겁니다. 모든 남자를 불신하지말고 남자보는 안목을 기르시는게 현명한 길입니다.
결혼은 꼭 20대, 30대초반에 하세요. 30대 후반엔 좋은 남자는 씨가 말랐답니다.
역시 아시는 분들은 이렇게 공감을 해주신다니까요: )
소중한 간증의 말씀 감사합니다♡♡♡
인생 2회차가 아닌데 20대에 남자 보는 눈이 쉽나요. 내가 어떤 인간인지 내가 뭘 원하는 지도 모르는 나이에요. 그리고 그 나이엔 내가 대단한 일을 해낼 것 같은 나이인데 결혼에 내 인생을 가둘 결심하기가 쉽지 않죠.
좋은 사람 만나서 일찍 결혼해서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면 좋겠지만 ...
인생의 변수가 너무 많아서 결혼보단 나란 인간을 구축하는 게 우선인 것 같아요.
일찍 결혼한 제 친구는 저한테 결혼하지 말라했고, 전 좋은 남자와 일찍. 결혼한 그 친구를 부러워했습니다만, 막상 뒤늦게 결혼하고보니 일찍 결혼했었으면 전 일찌감치 이혼했겠다 싶더라고요. 불안도가 높고 완벽주의 성향이 강한 분들은 결혼과 육아가 쉽지 않아요. 아이도 나와 잘 맞는 아이가 태어날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가 태어날 수도 있고요.
큐언니의 의견도 삶에 필요한 여러 의견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일찍 결혼해서 쭉 행복하게 사는 분들도 많이 계실꺼고.
30 후반 괜찮은 여자는 씨가 마른 정도가 아니라 멸종 수준이죠
@@엠비젼 Q언니 님은 그것이 절대적인 정답 이라고 말하는게 아니에요.
대학을 나와도 대학을 안나온 사람보다 못 사는 경우도 많아요. 대학 생활로 잃는 시간과 스트레스를 얻어 불행 하다는 수많은 사례들이 있을수 있어요. 그런데 이 말은 어떻게 보면 옳은 소리 같지만 확률로 따지면 오답입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지만 가장 큰 욕구를 채우면 나머지는 인내를 하고 조율을 해야죠. Q언니님의 동영상은 높은 확률로 가장 큰 욕구인 안정적인 생존 욕구를 충족 시키는 방법을 말하는 거에요.
우리 나라에는 50대 이상 돌싱이 아닌 미혼인 여성이 적죠? 일본은 25% 정도가 돌싱이 아닌 미혼 입니다. 우리야 사례가 적으니 그들의 이야기를 거의 들을수 없죠. 일본에서는 심심찮게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습니다. 결혼 생활이 괴롭고 고통스러운가요? 일본에서 들리는 이야기는 비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잃는 수준의 비참함을 느낀다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실제로 그들중 스스로 생을 일찍 마감 하는 비율도 높고요.
배우신 분이네요.
대부분의 30대 중후반 넘는 남자들 동갑내기 여성분 쳐다도 안봅니다. (단, 매력있는 여성 빼고는요.)
큐언니보다 쬐금 더 언니인 구독자입니다 ㅋㅋ 맞는말도 있고 틀린말도 있어요. 1. 국제결혼 = 맞벌이 무조건 - 이거 팩트입니다. 2. 어려서 결혼해야 신분상승 가능하다 - 반은 맞고 반은 틀려요. 직업, 집안 좋은 남자 이십대에 만나서 부유하게 사는 것 물론 가능하긴 한데, 이게 어린나이에 결혼하고 싶다고 다 되진 않아요. 어찌돼었든 한쪽집안 형편이 차이가 있으면 부부가 동등하지 못하고 어린 여자를 잡도리를 하더라구요. “너는 어리니까 몰 모르나본데…” 하면서.. 그리고 자기보다 10살 가까이 많은 남편, 시댁식구들 비위를 잘 맞춰야 해여… 또 비위가 좋아야 나보다 훨 늙은 남자 얼굴 보면서 뽀뽀도 하죠 ㅋ 어려서 결혼한다고 다 되진 않고, 나름 감내해야 할 것들이 상당해요 ㅋㅋㅋ 그게 되는 사람이 있고, 생리적으로 그게 안되는 사람도 있죠.
결혼은 그래서 비슷한 사람끼리 하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나이도 비슷, 경제력도 비슷, 또는 한쪽은 재력을 가졌는데, 다른 한쪽은 학벌을 가졌다거나- 하는 식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요소를 가져올 수 있어야 제일 순탄하게 가는 거 같습니다. 50+50 은 합치면 100 이지만 평균을 나눠도 50이잖아요? 근데 30+50 은 평균이 40 이에요. 이때 30인 사람은 40이 되니깐 좋을 순 있어도 50이던 사람은 40이 되는걸 감내해야 하는데 그걸 잘 감내하는 이들을 저는 별로 못 보았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말에 뼈가 있내요
40대에 미혼남이 마지막 부분에 공감하고 동의 합니다. ㅎㅎㅎ
저도 그래요 대학다닐때 복학생아재만 보아도 아저씨같고 꼰대 같아서 싫던데 .. 나이차많은 할배랑 뽀뽀는 어떻게 하는지 … 웬디덩이 그래서 참 비위가 좋아
백퍼 공감. 들을귀 있는 자만 듣겠네요^^ 나이들면 알게됨 골드미스가 얼마나 힘든 길인지^^
골드미스 말이 좋아서 골드미스지 정말
체력적으로 지칩니다. 차가운 현실을 직시해야 빨리 빠져나갈 길을 모색할 수 있는데 자꾸 미디어에서 미화를 하니... 너무 안타까워서 진실을 알려드립니다.
알아 들으실 분들 만이라도 마지막 기회를 잡으시길 기원합니다 : )
@@Qonly 아주 좋은 현상입니다. 이런 인식들이 많아질수록 남자들의 선택지가 늘어나겠죠. 그리고 나는 남성의 입장에서 그 방향성에 대해서는 좋다 생각하지 않지만 단지 선택지가 많아지는 현상에 대해서는 매우 긍정적이라 봅니다. 그런데 Q언니 좀더 넓게 생각해 보세요. 결혼을 한다고 해서 우리 싱글들의 기대처럼 크게 달라지는 게 없다는 것을 알게 될거에요. 결혼 이전에 그 기대치를 먼저 내려놓는 것이 실패하지 않는 길이 될 겁니다.
@@Qonly 말이 좋아 골드지 사실 도금이거든요. 세월이 갈수록 벗겨집니다
우리집에도 자칭골드하나있다
날마다 하하호호하며 전화기잡고있더니 만36되더니 요즘똥줄이탔다
아는사람마다 소개해달라고 ... 비참한나날을보내고있다
Q언니 이분 진짜 재밌는 분...
사실 인생에 정답은 없어요. 어린 나이에 젊음과 미모를 밑천으로 재벌가에 시집간 사람들이 다 행복한 것 같지는 않아요. 나의 젊음과 미모가 다하면 돈 많은 남편은 바람을 피우기 쉽죠….
진짜 이런 냉정한 이야기 좀 많이 해 줘야 됨,,,
전체적으로 맞는 말이죠 현실적으로 보면 근데 문제는 그 결혼할 남자가 좋은 사람이어야 해요... 어린 여자가 그런 괜찮은 남자 볼 눈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당연히 사람이 돈많고 그러면 결혼상대에게 충실한 부인이나 남편이 되기 힘든 경우가 많음...
저도 봤습니다 어린 나이에 정말 좋은 남자 만나서 신분상승하고 잘 사는 여자. 돈 때문에 남편 눈치보지도 않고 남자도 돈 많아도 절대 여자한테 군림하려고 하거나 깔보지 않는 성격이었어요 근데 20대 초에 나이차 나는 결혼해서 해피엔딩이 될 경우가 적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
그래도 진짜로 결혼하고 싶지 않은 여자가 스스로 건사하면서 살 수 있는 세상이니 다행이긴 해요ㅋㅋ
마지막에 너무 놀랐어요.. 세상에.. 저보다 12살은 어릴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 또래 셨네요.. 세상에..
독일남자랑 결혼해서 애까지 낳았는데 독일 남편이 바람피고 이혼 통보 당한 한국인 여성 분 케이스가 있더라구요 브런치 사이트에 독일 이혼기 라고 있네요
유튜브 채널 있어요. '뿌리와 날개'
근데 결혼으로 한 신분상승은 모래위에 성 같은것 입니다. 평생 눈치봐야되요. 그리고 애들도 알아요 우리엄마가 사실 노예였는데 주인집아들이랑 결혼해서 팔자고친거 ㅋ 물론 한 60살먹어서 애들 다 크고 결혼시키고 손주 볼 나이되면 그땐 모래성도 굳을 세월이기때문에 눈치안봐도 됨 ㅋ 노예가 주인이랑 결혼하면 노예에선 벗어날수있지만 그 주인과 집안식구들한텐 여전히 노예년입니다. 저는 어쩌다보니 상황상 이런걸 많이 보면서 자랐기 때문에 이제 삼십대이지만 여전히 그냥 스스로 할 수 있는만큼 사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여기들어오신 분들은 큐언니의 의견을 들으러왔겠지만 그냥 저 같은 의견도 있다는걸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 )
이런 생각들 참 신기. 여자는 애 낳는게 권력이에요. 엔간하면 자녀들은 엄마편입니다. 그러하기에 자식 낳으면 남자도 여자한테 함부로 못하는거고. 그걸 알기에 여성의 사회진출이 막혀있던 시대에 꼭 자식 낳으려고 했던거에요 스스로
@@혜영-w7m 자식은 더 돈가진 부모편입니다. 마음으로는 엄마편일수도 있지만 나한테 유산 물려줄 사람이 아빠면 어머니가 참으세요 하는게 자식이던데요? 그리고 님이 주인이면 님 아들이 노예랑 결혼하는게 곱게 보이겠습니까? 노예가 낳은 애도 내 손주지만 노예는 노예죠. 또 주인은 내가 구원해서 노예에서 해방시켜줬으니 그만한 값어치를 하길 바라죠. 주인이랑 결혼해서 애낳았다고 주인집 차지하는건 아닙니다 ㅋ 그리고 생각이 아니라 보고 들은 경험입니다. 님처럼 애낳았다고 권력을 가졌다 생각하는게 더 신기합니다. 특히 요즘처럼 이혼이 흔해진 마당에 까딱하면 애 뺐기고 쫒겨납니다 ㅋ
노예라고 언급하는 건 좀 선을 넘은 거긴 하죠. 시댁가면 눈치보긴 하지만 막상 집에서는 노예가 아니고 상대적으로 높으신 분인 건 맞습니다. 노예론에 따르면 이혼할 때 자녀는 돈 많은 사람 편이라는데 맞는 말이긴 하죠. 하지만 같이 살 때는 엄마편이죠. 노예라는 말은 너무 과장된 표현입니다. 어떤 노예가 오전에 브런치 즐기면서 놀아요? 어떤 노예가 주인님 퇴근하면 주말에 놀러가자고 닦달할 수 있어요? 결혼 전에 이혼부터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평범한 남자들은 아내가 집안일 잘 해주고 아이들 잘 케어하고 내가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만 들면 그냥 만족하며 삽니다. 성관계도 귀찮다고 말하시는 분들 있던데 그런 분들은 남자든 여자든 결혼하시면 안되죠.
@@크레용사님일어나세요 큐언니가 영상에서 신분제로 비유하시길래 저도 노예로 표현한거뿐입니다. 그리고 그게 편해보여도 편한게 아니라구요 ㅋ 백날 말해도 모르실겁니다. 이건 이런 집안에서 태어나거나 아주 가까운 이런 친척을 봤을 때만 알수있는겁니다. 장희빈이 원자 낳고도 그렇게된 이유를 생각해보세요. 장희빈이 인현왕후처럼 양반집 딸 출신이여서 정식으로 중전자리에 올랐다면 아무리 숙종이 의도적으로 당파싸움을 했다지만 그렇게까지는 안됐을겁니다. 뭐 이것도 비유이긴합니다 ㅋㅋ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결혼이 신분상승의 도구가 되고 그게 끝까지 잘 풀릴려면 엄청난 운과 본인의 인내가 필요하다는거고 그냥 본인 수준에 맞는 사람이랑 결혼해서 본인이 할 수 있는 만큼만 누리는게 속 편하다는겁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그저 결혼 잘해서 신분상승했는데 당연히 눈치라도 보며 살아야죠. 남들 눈에는 그것조차 행복한 고민입니다.
많이 살아보니 이게 진짜 피가되고 살이되는 조언입니다 저도 많은 기회를
놓쳤지요
마흔이 되고보니 제가 어린 친구들한테 똑같은 소리를 하고 있더군요.😂
애정없으면 이런 얘기 하지도 않습니다. 진짜 현실적인얘기에요.
저는 스물아홉에 결혼했는데 저희 엄마가 신랑을 보자마자 맘에 들어하셨어요. 평생 맘고생 몸고생 안시킬 타입이라고 ㅋㅋㅋ 20대 동생분들 엄마말 들어요. 어른들 눈 정확합니다. 특히 내 엄마보다 날 사랑하는 사람이 있을것같아요? 엄마들이 속물처럼 사윗감 능력만 보는거 같죠? 천만해요. 능력, 성격, 집안, 바람끼(?) 다 보십니다. 그거 다 따져서 낙점하시는 거에요. 반대하는 결혼 제발제발제발 하지마요. 콩깍지 씌여서 안보이는거 엄마는 보십니다. 어리고 예쁠때 원석을 잡으세요. 좀 취향아닌 외모 내가 결혼해서 가꿔주면 그만입니다!
정말 바른소리 오른소리 하시네요~~ 지식도 뛰어나시고
곧 있으면 불혹인 외국계기업에서 오래 일한 소위 노처녀입니다.
나이들어 돈있고 경력있고 다 가지면 결혼에 관심이 생기면 말씀하신대로 찾으면 모두 괜찮은 분들은 장가를 가버리셔서 씨가 마르는 경우를 겪게되는데요. 저도 뒤는게 깨달아 찾다찾다 결국에는 외국인 파트너 만나게 되었는데 제가 느낀것은 결론적으로 20대 결혼하나 늦게하나 여자도 능력있고 경제력이 있어야 본인이 행복하다입니다. 솔직히 여자나이 30대면 가치 평가절하되고 서러운것도 맞지만 저는 30대때 하고싶었던 모든 것들을 한없이 누렸기때문에 후회는 없습니다. 😂
인터넷에 이상한 페미사상에 휘둘리지말고 Q언니 말씀 듣는게 훨씬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생각했을때 상한가 버프받고 결혼하고싶다면 하루라도 젊을때 20대때 가고 그런거됐고 나는 내가 성취하는게 좋고 다해봐야겠다라고하면 저평가 후려치기 감수하는게 세상의 이치.. 이걸깨닫는데 30년이상 걸렸어요 ...
30대초중반여성으로써 ~큐언니말씀도동감가지만 코모리언니님말씀도공감이요! 😊 여자로써올라갈수있는한계도알겠고, 나이가점점먹으면 결혼할남자들은돌싱뿐이고..
그럼에도불구하구요 저도 차라리제시간갖는게더낮다고봄니다..
국결뿐만아니고 큐언니말하는건 사람으로써해야하는도리에요..자기스스로먹여살리는일이요,..국결이든 한국남자와결혼이든 미래는알수없기때문입니다. 어린나이에안목에다가 버프까지받아서간다고한들 남편사업체가흔들리거나 남편이바람을핀다거나..
혹은 사별, 이혼..인생은결코등가교환으로 다이루어지진않아요 자아실현이있어야한다고생각해요!
이게 맞지..뭐든지 장단점이 있는거
저는 페미사상도 없는데 자유연애가 너무 좋아서 망나니처럼 살다가 30대중반에서야 비로소 현실을 마주했습니다. 아주 뼈저린 후회를..... 와 근데 진짜 30대초반 기점으로 괜찮은 애들 다 가고 없더이다? 아직 식 안 올린 사람이라해도 이미 누가 옆에서 데리구 있어요. 괜찮은 30대남자는 매물이 잘 안 나오더라는.... 누가 지금 내 모습 캠으로 찍어서 10년전의 나한테 좀 보여줬으면 ㅠㅠㅠ 망나니처럼 살던 나의 최후가 이거라며 누가 좀 미리 알려주지!! 연애가 좋아서 이렇게 살았는데 막상 이 나이되니 연애할 사람이 없습니다....
저도 미국에서 사는 곧 40인 여자입니당 미국 연하남이 파트너 이고 결혼준비중이예용. 저도 열심히 살았고 하고 싶은거 다 해봐서 후회없네용 ㅎ
맞습니다. 저도 20대땐 몰랐어요 그러다 30넘으니 정신차리고 33살에 인연을 만나 결혼해서 현제 43살에 애 셋 엄마입니다😂 조금만 늦었어도 하나나 둘밖에 못낳았을껀데 감사하죠..
새겨들으세요 꼭 결혼도 하시고 자식도 있어봐야합니다. 새로운 세상이 열려요.. 기혼자로써 이 영상보면 무릅을 탁 치는 정말 고마운 영상입니다.
막둥이는 몇살때 나으셨나용?
현실적인 얘기를 해주면 모른척하고 드라마나 영화에나 나올법한 얘기만 듣고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은듯해요ㅋ
근데 혼자 나이드신 분들, 다 후회 합니다.
그땐 이미 늦어지만요.
지프라기 조차도 안잡히는 사태에 많이 당황 하십니다.
맞벌이부분은 모르겠어요. 제가 호주도 살고 유럽도 살아봤는데 국제결혼하신 많은 분들이 상황상 가정주부이신 분들이 많아요. 해외에서 대학나오지않은 이상 취업 힘든데 다시 대학가기도 힘드니까요. 하지만 적응력만렙 , 타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 독립심만렙 , 적극성만렙 언어습득력만렙인 사람이 해야되는건 맞아요. 꼭 기억하세요 !!!! 아닌사람이 하면 정신병 걸려요. 진짜 꼭 기억하세요 사랑만으로 극복불가능해요 ! 내가 저런 성격이 아닌데 굳이 국제결혼을 해야겠다하면 차라리 남자를 한국으로 데려오세요. 그리고 남자를 한국에 적응시키세요. 그 방법 뿐이 없습니다.
외국남자가 한국에 적응하라고 자살보다 어려워요. 걍 방생하는게 나음. 외국남자가 한국에 적응하면 다른 한국여자들이 가만안둠
보통 적응력있다는말은 해외에 나가서 돈을 벌수있어야 적응력이 있다고 말할수있는거죠. 해외나가서 돈쓰기만 하면서 지내는선 그냥 누구나 할수있는 일입니다..
@@솓기 상황상 어쩔수없이 가정주부지만 현지인들이랑 잘 어울리고 그쪽 문화에 빨리 적응해서 애들 학부모모임이나 학교행사에 주도적인 역할하고 살림도 능동적으로 하며 사는 사람도 있어요. 저는 그런 적응력을 말하는겁니다. 이런 종류의 적응력조차 없으면 맨날 외롭다면서 집에서 빌빌대다 이혼하고 한국가더라구요.
제가 캐나다 미국 사는데 여기선 맞벌이 무조건 해야합니다. 국제결혼해서 전업주부 하는경우는 장애가 있거나 큰 문제가 있는경우 아니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요. 어느 나라 사시는지 몰겠지만 전업주부 하시는분들이 많다니 궁금하네요.
@@vancouverlife1040 저는 호주사는데 전업분들 꽤 계셔요. 그리고 미군이랑 결혼한 분들 아는데 그분들은 남편직업 때문에 자주 옮겨다니셔서 그런지 거의 전업이세요. 대신 엄청 외향적이시고 어딜가나 외로움 안타고 잘 어울리시는거 같아요. 사촌언니는 유럽인이랑 결혼했는데 애셋에 전업이에요. 이 언니는 딱 제가 단 댓글 같은 성격이에요.
아니!!! 우리 큐님 얘기중에 틀린게 하나도 없는데 ???왜 욕을???? 30대 중반 넘어가면 노산 맞고 좋은사람 안남아있죠. 신체적으로 사실인데 뭘요!!
근데 아무리 예쁜 결혼시장 깡패라도 자기가 싫으면 다 필요없고 소용없음요 ㅎㅎ
제일 중요한건 뭐가 날 행복하게 하는지 자신을 잘 알아야함 저의경우 눈치보고 살기도 싫고 눈치가 없어서 나한테 맞출 적당한 사람을 찾았지요.
그러니 20대에 가라 이런거보단... 돈버느라 공부하느라 연애 손놓지말고 항상 연애레이더를 세워놓으세요. 운명이 오면 잡을수있게!!
그러게요 진실을 말하면 묻히는 세상인지라 ㅎㅎㅎㅎ 그냥 제 구독자님 만이라도
팩트를 알게 된 것 만으로 저는 만족해요
옛어른들이 결혼은 뭣 모를때 해야지가 어릴때 였내요 알고나면 내나이가 많이차있음😂
댓글들 이견이 많은데..시집 갈 사람은 가고 혼자 살사람은 혼자 살아도됩니다. 경제적으로 힘들수 있지만 맘고생은 덜합니다. 어떤 결과가 닥쳐오던간에 본인의 선택에 따른거겠죵..서로 원하는게 다르니 비판할건 아니라봐요
이번 영상 제일 쇼킹한게 큐언니가 30대후반이란거 ㅋㅋ 20대 후반인줄
여성이 저 정도의 통찰력과 안목을 가지려면 최소 30대 중반 이상의 경륜이 있어야 가능해요.
@@lemonmilktea5406 근데 얼굴이 너무 어려보이셔서 혼란스럽긴 했네요
????????
자기 밥은 자기 힘으로..
젊을때 월급의 절반이상을 자산에 투자하면서 10년이상 모아서 25년치 생활비가 마련되면
자기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수있습니다
제 대학동기가 대학 졸업하자마자 치과의사랑 결혼을 했거든요 저는 그때 군대다녀오서 갓 복학했던 상태였는데..남편병원 카운터에 있던 나이지긋한 직원이 제 친구보고 사모님이라고 불렀던 그 충격을 지금도 잊지 못합니다 그때는 그냥 재미있고 그런 에피소드였는데 사회생활을 하고보니 그게 어떤걸 의미하는건지 참...
어떤 걸 의미하나요? 궁금해서요
@@JungHae779본인이 직업으로 얻을수있는 최대의 커리어 지위를 결혼으로 바로 뛰어넘었다는 뜻입니다
@@JungHae779달라진 신분이죠 뭐..
뭐든 안가본 길은 미련이 남는 법이죠.. 20살에 30대 남자랑 결혼해서 평생을 살았다면 그 삶에 과연 미련이 없을까요? 본인의 현재 삶에 만족하고 뒤돌아보지 않는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와...ㅋㅋㅋㅋㅋ 진짜 불특정다수를 마음깊이 생각하는 사랑의 말이네요. 욕먹을 각오 하고 영상올리셨네요.
네 그래서 안티도 엄청 생겼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내일모레 사십대인데 주변 어린애들한테 이십대초반에 만난 남자들한테 코꿰이지말라고하는데. 그 나이에 남자보는 눈 있지도 않고. 능력만 있는 인성쓰레기 걸러내지도 못하고. 심지어 본인이 능력있다 생각한 그 연상이 나이먹고보면 그닥 능력있는 사람도 아닐 확률도 높음. 그래서 리틀맘이란 여자들이 높은 확률로 경기도언저리 인천 이런 집값 싼데 살고있을 가능성도 엄청 높고 별볼일없고 가부장적인 어린여자만 찾는 남자한테 코꿰서 사는 여자가 더 많음. 남자 삼사십대되면 얼마나 여우 능구렁이이고 이십대초반 여자애들 머리꼭대기에 올라가있는데 내가 내 팔자바꾸려고 내 나이보다 많은 사회적으로 성공한 똑똑한 남자 주물러서 행복하게 내뜻대로 살 수 있을거란건 착각이지. 어린여자애들한테 너 나이가 권력이니 일찍 결혼해라라는 헛된 희망보다 차라리 남자 많이 만나보고 삼십초반전에는 결혼해라가 더 현실적이지 예쁜애들은 삼십초반까지도 결혼시장에서 잘 나감
과장1도 안보태고 진짜로 정말로 20대 중반쯤 되시는 줄 알았습니다
언니의 뼈 때리는 조언.! 뼈 맞으면서 잘 듣고 있습니다.. 이미 나이를 먹고 나서 들어서 문제지만....ㅠ. 그래도 오늘도 즐겁게 잘 듣고 갑니다.
맞벌이 공감합니다. 진심 이제 한국도 맞벌이시대에요.
저는 남편이 눈치를 주는건 아닌데...
내돈 내가 마음대로 쓰고싶어서 이력서 넣고있어요.
라면 5봉지 3800원하던거 이제 5400원 합니다.
둘이 외식한번하면 기본 5만원은 나오는거같아요.
이런분은 상위 1% 수준의 생각을 하시는 분임
'해줘'마인드에 찌든 대부분의 한국 여자들은 저런 상황이 오면 남편을 갈궈 투잡 쓰리잡 뛰게 쥐어짜내고 잔소리만 할 뿐이지 본인이 직접 무언가를 하지 않더라고요
해석해주느라 고생이많아요..ㅜ
이렇게 해서라도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얻는 분들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
틀린 말씀은 아니지만 사람 인생은 모르는 거고 그냥 복불복이에요. 결혼을 일찍 하고 싶다고 그렇게 되는 것도 아니고요…일찍 간다고 무조건 다 좋은 것도 아니고… 😅 그냥 각자의 길이 있는 거 같네요.
근데.. 생각을 하는것과 아예 생각도 안해본건 커요.. 저는 27에 중국에 시집갔는데 시댁 빵빵해요
행복하세요 ㅋㅋㅋㅋㅋ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채널이에요. 돈주고도 얻기 힘든 지식들만 모아 놓은 느낌. 너무 유용하고 채널 성장했음 좋겠습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
경제력을 기르세요. 회사에 다니며 돈을 많이 벌란 얘기가 아닙니다. 꾸준히 자기 커리어를 쌓으시기 바랍니다.
남자인 저도 공감합니다. 나이가 차서 이제 힘들어요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참 힘들겠어요
유투버가 참.. 쉬운직업이 아니네요 ㅎㅎㅎㅎ
가장 좋은결혼은요 .
결혼전에 미혼때 돈모아서 자기 아파트분양받거나 사서 거기서 살면서 남자만나서 결혼하는겁니다 남편이 혼수하고 대출같이 갚아가면서 애낳고 전업주부하면 평생남편눈치 안봐도 돼요. 시댁눈치도 안봐도 되고요.
오 엄청 동안이시네요~
가부장주의가 잘 맞지 않는 독립적인 여자분들한테 잘 맞는 것 같습니다 ㅎ
거기다 나이가 좀 있다면... 나이에 덜 민감한 문화권에서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대안입니다
아는 분들 보니 미국인이랑 결혼하면 한국생활때도 무조건 맞벌이 였고 미국가서도 남편이 한달 만불 벌어와도 부인도 벌어오고 각자 생활비 내는(적게번 사람은 적게내지만) 구조더라고요 일단 대화가 되야 하니 아는것도 많고, 끊임없이 공부하고 책읽고 신문도봐야하는 자기개발에 나쁘진 않더라고요
20살때부터 집 근처 요가원다녔는데 23살때 요가원에서 같이 샤워하던 언니가 내 손 꼭 잡고 지금이라도 이태원 클럽가야한다고 공부할때가 아니라고 했었는데 ㅋㅋㅋ 잘 생각해보면 이런 조언 해주시는분이 있네요
진짜 1,000% 공감해요~
Sky 나와서 재미교포랑 결혼했는데 한국지사에서 밖에 일 못하더라구요
다시 공부해야한다는데 학비가 후덜덜~~
님 최고예요. 이야기 너무 재미있어요. 현실감 있는 뼈때리는 이야기.. 채널 대성하실거예요.
저도 독일 살다왔는데 이거 진짜 맞는말이에요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공감의 공감을 합니다. 결혼은 절대 싫다 내 인생에 결혼은 없다 하시는 분들은 그냥 쭉 혼자 사시면 되고 만약 결혼을 하실거면 일찍하는게 좋긴합니다.
저 26살에 결혼 할때 왜 이렇게 빨리 결혼하냐고 했습니다. 아이들낳고 지금 아이가 중학생인데 제 친구들중 결혼 안한 친구들도 많고 아이가 완전 어린 경우도 많아요. 처음 육아하면서 혼자인 친구들이 부럽기도 하고 젊고 신나게 놀 나이에 결혼을 일찍한걸 후회 할 때도 있었어요. 근데 40대 들어와서 생각하니 현재 결혼 안한 친구들은 만날 남자들이 줄기도하고 정말 괜찮은 사람 이미 다 갔더라 그리고 남은 괜찮은 사람은 20대 만나더라 라는 진리를 깨닫고 혼자 살 준비를 슬슬 하고있고 아이가 어린 친구들은 아이 한참 돈 들어갈때 남편 퇴직시기랑 맞물린다며 걱정을 하더라구요.
그러고 보니 전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 가지고 아이 키우고 아이들이 대학생이 되도 남편 퇴직은 한참 남았더라구요. 그리고 저또한 아이가 중딩이 되니 일을 할만한 여유가 많아 결혼 전 했던 일과 관련 직종에서 다시 일 하고 있습니다. 어른들이 하던 말이 꼰대스런 충고라고 듣지 마세요. 인생 한바퀴 돌면서 몸소 체험한것보다 정답은 없답니다.
Q언니가 진짜 제가 하고싶은 말을 해주셔서 속시원하네요!
저도 어릴 적에 여자도 다 할 수 있고, 나이 먹어도 능력있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살다보니 그게 아니란 걸 깨닫고 30에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했습니다 ㅎㅎ 직업이 외과의사라 주위에 결혼 안한 여자 선후배들이 많은데, 새로 들어온 레지던트들 볼 때마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저도 20대 초까지만 해도 비혼주의 였습니다. 그런데 직업특성상 응급실에 자주 가는데, 환자들을 보니 나이를 먹을 수록 가족이 없다는게 그렇게 서러울 수 없더라구요. 20대에는 내 보호자가 아무도 없을 수 있다는 걸 생각 못하겠지만, 50대 넘어가기 시작하면 내가 가족이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 내가 아플 때 나의 보호자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80넘어가는 부모님 밖에 없다고 생각하면 결혼은 가능한 하는게 좋은 거 같아요. 요즘 남녀 모두 비혼주의가 트렌드로 뜨는 것 같은데, 비혼은 나이 먹어서 외로운게 중요한게 아니라 서러운 게 중요하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ㅎㅎ
궁금한게 있는데요. 보호자가 없는 사람이 의식 없는 상태에서 응급실에 실려가면 수술이 필요한 상태에서 병원측에서 수술을 거부하기도 하나요? 돈이 많아도요? 전 이부분이 걱정이었어요.
언니!! 이 나라에서 여자가 결혼하는건 여성을 억압하는 가부장제 질서 강화에 기여하는거에요!!
@@호롤롤로-o1y 그런 경우에는 미리 법적보호자를 지정해야되요,,,(굉장히 복잡합니다)
친익척이나 지인이 님에게 법적보호자가 되려는 이유가 상세해야되고 법원에서 승인 받아야 합니다,,
(까놓고 나는 이 사람의 재산을 먹으려고 하는게 아니고 요 사람은 요래요래서 내가 보호자가 되어야한다,,라는
증빙을 해야합니다,,님 주변에 그런분이 흔쾌히 나타날까 모르겠네요,,,님 사후 전재산을 물려준단 유언장이 있으면 모를까)
또 다른 방법은 고령이면 동사무소 담당 사회복지사를 보호자로 지정하는 겁니다,,,(집에 CCTV설치는 필수겠죠?)
물론 님이 돈을 개인적으로 주는게 아닌한 그 바쁘고 담당인이 많은 사회복지사가 얼마나 님을 개인적으로 살펴주겠는지 모르겠지만)
둘 다 싫어서 보호자가 없으면? 당연히 수술못하죠,,,
병원에서 그 사람이 돈이 있는지없는지 어찌 압니까?
비싼 비용, 바쁜 의료진 시간내어 수술했는데 난 수술에 동의한적도 없고 돈도 없으니 빼째라면?
소송해서 병원이 받아내느니 그냥 안하고말죠,,,님이 수술못해서 죽든말든 병원이 대체 뭐가 아쉽죠?
그리고 수술이 잘되었어도 의식 되찾은후 내가 언제 수술 하라고 했냐? 라며 난 이대로 죽길 바랬다,,라고 나오면 어쩝니까?
완전 공감하는 1인 입니다 저도 국제결혼해서 산지 20 년 넘었는데 그렇게 녹녹치 않습니다. 맞벌이를 해야 어느정도 여유롭게 살수있어요. 돈은많은데 나이는 많은 남자 만날것 아니면 환상은 금물. 사랑해도 결혼 생활은 현실 입니다 . 해외 살면서 똑똑한 한국여성분들 언어 직업 등등 여러 문제 로 힘들게 사시는분 많이 봤습니다.한국에서 아무리 잘나갔어도 여기서는 안 알아 줍니다 ㅠㅠ.
저는 현재 20대 중반인 여자예요. 언니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일단 좋은 영상 감사드리는 말씀을 올리며.. 저는 제가 10대 때도 결혼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어요. 20대 오면서 남자친구도 사귀어 보고 했는데도 고민이 계속 들더라구요. 10대때는 막연한 걱정이었다면 진짜 연애를 하니 더더욱 고민이 깊어졌는데요. 저는 지금 그 좋은 대학이라고 할 수 있는 곳에 다니고 있고.. 전공 특성상 매우 바빠요. 제가 연애했던 사람들은 새벽까지 컴퓨터 붙들고 전공관련 작업을 하고 있는 저에게 라면을 끓여달라고 하고, 작업 시간을 쪼개며 요리를 해달라 하고, 어떤 사람은 제가 그날이라 거의 힘없이 늘어져 있는데 본인이 요새 더 예민하다며 온갖 트집을 잡더군요. 제가 그 요구를 최대한 들어줬지만.. 저도 체력의 한계가 있어서 결국 중요한 것에 초점을 맞출 수밖에 없었어요. 저는 지금 전공에 대해 몰두를 하고 그렇게 하는 것이 즐거워요. 나중에는 모교로 돌아와 대학 교수직을 맡는게 꿈이예요. 그러나 제가 만난 사람들은 그런 점을 인정하기보단 요리와 청소를 해 주길 원하고(나이동갑..) 욕구와 감정해소를 원해서 이걸 결혼을 통해 연장해야 하는 건가 싶은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제가 마지막 연애를 한 남자애한테 들은 말은 "그래도 여자가 애키우는데 더 집중해야 하지 않냐" 였어요. 저는 그 말을 듣고 갑자기 깨달았는데, 사실 결혼을 원하면 결혼에 대한 고민을 애초에 하지 않았겠죠! 그러나 10대때부터 한결같이 결혼에 대해 고민을 한다는 것 자체가 사실 "제가 원하지 않는데 그래야만 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인 것 같다는 걸 깨달았어요. 한국에 계속 있으면 이런 상황, 이런 고민하고 계속 부딪혀야 할 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언니 유튜브를 보면서 느낀 건 결혼과 상관이 없더라도 국외에 더 많은 가능성(과 고난)이 있다는 거예요. (참고로 제 전공은 그 디지털 노마드에 해당하는 전공입니다.) 저는 외국에 대한 막연한 동경보다는 그 가능성과 시련이 대체 뭘지 궁금해요. 저는 대학원을 유학을 가기로 계획을 세운 상태고 현재 준비중인데, 언니 유튜브 덕분에 더 나아가고 싶은 의지가 더 단단해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현 20대라 그런지 앞이 투명하게 보이지 않아 언니같은 열린 세상을 경험한 멘토들의 말씀 하나하나가 매우 중요하거든요. 좋은 말씀 항상 감사드려요!!
국제결혼이 맞으시는 분들이 계세요
아마 그 부류에 속하신 자신의 인생을 개척하고 계속 열정적으로 발전하고 싶어하시는 분 같은데. 그렇다면 국제결혼 장려합니다. 대학원 진학 후 현지에서 결혼하고 비자 받아서 취업까지 가보는 것도 좋은 방법 일 것 같아요. 그 나라 언어가 되는 상태로 직장까지 있다면 그거슨 천국
왜냐면 업무 강도가 한국보다 느슨해요
휴가도 2주 풀로 눈치 안보고 쓸 수도 있구요. 새로운 인생 응원 하겠습니다♡
한국안에서는 남자들의 종류가 매우 적습니다. 다시 말하면 사고방식들이 거의 다 비슷합니다.
차라리 유학가셔서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나보시고 이상형을 찾는 것도 좋습니다.
그런데 Q언니 말씀처럼 한국내에서 굳어진 마인드로 외국남자를 만나서 결혼하면 문제가 많이 생긴다는 거죠.
그건 외국에서 생활해보면 자신이 한국적인지 아니면 그 외국나라에 맞추어 살 정도로 적응력이 뛰어난지 알 수 있죠.
맞벌이 원하는 한국 남자가 얼마나 많은데
언제적 얘기를 하시나?
전업주부원하는 남편도 부지기수인데 그런 남자 만나면 되겠구만
@@easeafe4re581 맞벌이 원하죠
근데 대한민국 남자들이 뭐가 문제냐면은 맞벌이인데 불구하고 가사참여도하고 육아에대한 기본적인 책임이 너무 없다는거예요 예전보다 육아 가사부분에 좋아졌지만 결국에는 여자가 다 해야한다는겁니다
@@user-us4in9eg5g그건 한국이나 어ㅣ국이나 마찬가지에요. 통계상 나온 수치는 잘못된게 한국 남자들이 외국남자들보다 비낕일하는 시간이 훨씬 많은건 쏙 빼고 가사일 몇시간 도와주는지만 계산해가지고 한국남자들이 가사일을 않돕는다 하지만 참 어리석은 해석이죠. 제가 외국 평생 살아서 아는데 외국인들도 가사일 않돕는애들 ㅣ오히려 많아요.
이쁘고 어리면 고시3관왕 한거라 똑같은데 ㅋㅋ 좋아요 꾹~!
그 권력을 바닥에 내동댕이 치려고 하더라구요..아니 왜??? 선동되서 그러는 것 같아서 제대로 진실을 알려주고 싶었어요.
솔직히 큐씨 처럼 직절적이지만 여성이 유의미한정보와 냉철한 정보를 주는 채널은 정말 희귀함 ㅇㅅㅇ
거의 유니콘급임 ㅇㅅㅇ
큐언니 말씀이 맞습니다.
유럽으로 시집을 가시는 여자분들은 잘 알고 가셔야합니다. 서양은 우리나라와 사고방식이 정말 다르고 이야기 할 사람도 없어서 우울증 걸리신 분들 많다고 들었어요. 큐언니 말씀처럼 자신 있으신 분들만 국제결혼 하시고 만약 가능하다면 남자분이 한국에 살면 그건 좋은 것 같습니다.
99년도에 연하의 호주남자랑 결혼한게, 신분 상승이였어요. 아이들도 잘 컸고, 한국에 있는 동창들보다, 라이프 스타일이 파라다이스 입니다. 국제결혼 강추. 서양 남자 잘 생겨서 2세도 이쁘게 나와요
진짜죠????? ㅋㅋㅋ
일은 안하시나요? 호주인인 신분 상승인가요?
ㅋㅋㅋ
진짜다른거몰라도 2세때문에 국제결혼 생각중이에요 애기가 말도안되게 이뻐서..
99년이면 신분상승 맞지
맞는 말씀.
일단 언어가 일순위라고 봅니다. 언어가 안통하면 여자는 고립될 수밖에 없음. 이뻐도 마찬가지...
결혼하고 애를 낳으면 살림하고 육아만 해야함.
남편은 여자와 속얘기가 안통하면 집에 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게 되고 여자는 더욱 외로워집니다.
덧붙여서...
해외로 가는 것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외국남자와 결혼하고 싶은 경우에도 해당 됩니다. 외쿡남자가 한국어에 관심없다면 그시끼 다시 생각해야 함.
위에 두가지 다 봐서 끄적거렸네요.^^
맞아요 그 언어 정복이란 기본중의 기본인데 그걸 생각 안하고 덜컥 결혼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언어가 안되면 고립될 수 밖에 없으니 가장 먼저 익혀야 할게 그 나라의 언어지요 : )
그리고 음식문제도 충돌이 커요. 된장찌개 김치찌개를 끓이려도 눈치보며, 집밖에서 끓여야 한데요. 요리가 사소한 것같아도 결혼하면 의외로 이런 사소란 일들이 긴장을 유발하는 것같아요.
또한 현지외국어를 해도 그 미세한 뉘앙스까지 캐치해내기는 어려워요. 물론 지나친 일반화는 금물입니다.
근데 거의 한국에사는 외국남자 (한국여자랑 결혼한경우) 거의 안배우던데
한국 여성들은 아침 밥에도 치를 떨지만 폴란드 여성은 삼시세끼를 다 차려 주더군요.
폴란드 여성과 결혼해서 한국에서 사는 한국 남성은 집밥 삼시세끼를 한식으로 원하고 폴란드 여성은 진짜 한국음식으로 삼시세끼를 다 차려 주더군요.
그 남자는 재벌도 아니고 그냥 자영업자 이었습니다.
해당 영상은 th-cam.com/video/_Ay008K9yu4/w-d-xo.html 에서 7:00~12:00 분 보세요.
폴란드 여성이 한국 남자에게 어떻게 하는지 잘 나와 있습니다.
한국 남자는 폴란드 여자와 국제결혼 하세요. ^^
굉장히 굉장히 현실적인 조언임~
35살에 캐나다남자와 국제 결혼한 1인이예요. q언니가 제 얘기하시는 줄~깜놀. 참 문해력 떨어지는 양반들하고는. 에휴. Q언니 화이팅!!!
멋지십니다!! 저도 리비님의 뒤를 따라 가야 할텐데요 ㅎㅎㅎ 진취적인 여성들 만이 국제결혼 시장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것을 제발 다른 분들도 아셨으면 좋겠어요: )
미국에서 누가 약간 영어할 줄 아는 저에게 “네가 미국인들과의 대화에서 미세한 뉘앙스까지 파악할 수 있냐?”라는 질문을 받았어요.....물론 답변을 못했습니다.
@@leonheart7576 저는 남편과 코미디프로그램을 같이 볼때 서로 같이 웃을 수가 없어요. 어느 맥락에서 웃는지 서로 이해못합니다. ㅠ
@@livi6845 언어가 만랩이라도 이게 최종보스 더라구요. 예를 들면 어릴 때 '한나 몬타나' 같은걸 보며 자란 세대가 스몰토크로 그걸 공유하면 외부자는 서먹서먹... '무한도전' 이야기를 할 수 도 없는 노릇이고 🤣 외부인이라는게 상대에게 서로 강한 호기심을 줘서 그게 매력이 되면서도 이런 답답함도 있죠...
@@livi6845그게 뭐가 문제죠. 난 한국코메디프로를 봐도 몇번 안웃는데.
영어가 문제가 아니라 문화차이예요. 미국인들이 웃는 내용이 저한테 웃끼지도 않더군요.
걍 사람마다 운도 다르고 인생도 달라서 결혼 빨리한게 좋을수도 있고 나쁠수도 있고 차라리 결혼안한게 더 좋을수도 있고 그런거 같아요 서로가 서로의 인생을 살아볼수없으니 어느 것이 딱 맞다고 할수는 없는 거 같습니다 게다가 이제는 100세시대이니 결혼해도 나중에 혼자되는 경우나 재혼 이혼이 많기도 하고요 전 그래서 그냥 다들 자신이 생각한 최선을 선택해서 살아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추가해 드립니다 ^^
외국남편을 성공을 위해 챙겨줄수도 있으면 강추합니다 ㅎㅎ
저 30 넘어서 국제결혼했는데 남자 부모님한테 집 물려받고 대기업 다니는 남자랑 결혼한 친구네보다 삶의 질이 좋아요. 대만족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독립심 있고 맞벌이 하고 싶은 여자들이 국제결혼에 잘 맞는 것 같아요.
네이트판에 맨날 시댁욕 남편욕 글올라와도 이혼못하는 이유가 본인 스스로가 알거든요 이혼하면 먹고살기 힘들기 때문에 능력이 없기 때문에
제가 Q언니님보다 나이는 훨씬더 많지만 진짜 지혜롭고 현명한 여성이신듯해요ᆢ
이시대 한국의 젊은여성들을 위해 Q언니님같은 현실적인 말을 해주시는분이 꼭 필요한것같아요!
그나저나 볼때마다 고전적인 마스크가 넘 아름답고 이쁘세요😊
이 유튜버 말의 요지는 그게 아닌데 이때다 싶어 여자의 가치를 평가절하하고 골드미스를 비하하는 댓글이 많네요 인생은 각자의 방식이 있는 거고 저도 여자가 가정을 꾸리고 싶고 결혼해서 애 낳을 생각이 있다면 20대 초반에 재력있고 좋은 남자 골라서 가는 게 낫다고 생각하지만 모든 비혼이나 골드미스가 결혼 안하는 이유가 눈이 높거나 자기 커리어 생각 때문만은 아니에요
여자든 남자든 생각보다 비혼이나 나이 들어서도 결혼 안 하는 사람의 중에 트라우마 때문인 경우가 아주 많음
어릴 때 학대 당한 가정폭력 피해자라거나 성폭행 피해자 너무 불우한 유년기 연애상대에게 금전적 정신적 신체적 폭행 당하거나 원래 있는 정신적 문제 등등... 생각보다 이런 케이스로 비혼인 경우가 상당히 많음 당연히 사람들한테 안밝히고 그냥 자기 인생 즐기는 거라고 말은 하고 다님...
근데 비혼 주장이 너무 공격적이었죠. 온갖 커뮤에서 비혼이 답이다, 결혼하면 손해다, 이런 식으로 마구 나오면서 아이혐오도 동반했고요. 실제로 아동학대 형벌이 낮다고 여성계에서 목소리를 높였지만 정작 여성 아동학대범도 많아지니 그 소리가 쑥 들어갔죠. 결혼하는 여자들이나 전업 주부를 의존적이고 자기 삶을 포기하는 존재로 묘사하는 댓글 수두룩할 정도로 지나친 비혼 전파로 저출생이 늘어났는데, 정작 의존적인 건 비혼여성이라는 사실이 드러났죠. 얼마나 의존적인지 여성 1인가구 지원을 요구해서 주택이니 청소 서비스 공급을 정부가 세금으로 합니다. 가난한 노인이나 장애인도 아니고 젊은 직장여성에게 그런 거 지원하는 나라 한국 말고 하나도 없어요. 이건 뭐 걸스 캔 두 애니씽이 아니니 페미도 아니고, 언제는 비혼해서 행복하다더니 이제는 취약계층이니 지원하라고 하고, 본인들 요구부터가 앞뒤 안 맞는데, 그런 트라우마는 과연 진짠지 누가 확신할 수 있나요? 게다가 본인들이 자국 혐오 이성 혐오 아이 혐오 해놓고 본인들은 부메랑 안 맞을까요? 이미 미래 세대가 자라나는 중인데, 저 세대 때문에 우리 세대는 여자도 군대 가야 할지 모르고, 복지도 줄고 부담만 커졌다, 어렸을 때도 아동혐오에 시달렸는데, 자식 하나 없이 세금 지원만 펑펑 받으며 해외여행 다니다 이제 와 돈 없다고 돌봐달라는 독거노인을 우리가 왜 책임져야 하나, 우리도 혐오하자, 이렇게 되면, 그때는 여자는 비혼이 답이다, 라는 게 틀린 명제가 되는 겁니다.
45세 중2초5 엄마입니다~^^ 우리애들 조금 더 크면 큰언니 소개해주려고 합니다. 똑똑하고 현명한 큰언니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실례되는 말일 수도 있는데, Q언니 님은 화장 안 하는 게 제일 예쁜 거 같네요ㅋㅋ 보통 화장 안 하는 게 더 예쁜 사람들 특징이 이목구비가 완성형이고 피부가 좋은데 딱 그 두가지 특징 모두를 가지고 계신 듯
사람들이 무엇보다 예외의 예외, 만약의 만약을 가지고 와서 I don't think so하고 있네요.
일반론을 이야기하고 있는 데 소수론을 가지고 와서 제 주변은~, 이런 사람에거는 아닌거 같네요 등으로 이야기하네요.
반박하고 싶으면 거기에 맞는 근거를 가지고 와야 하는데 심각합니다.
민주주의가 힘든 이유를 여기서 다시 봅니다.
나이가 깡패죠ㅎㅎ
젊을 땐 그게 내 능력으로 착각했으나
지나고 나니 알게 되더라고요^^
20대때 어린나이와 외모를 내세워 사회적 지위와 경제력을 등가교환할 수 있겠지만.. 그게 행복..인가?? 그렇게 해서 돈 잘 버는 집에 집안일하고 애낳는 기계로 팔려가는거보다 그냥 혼자 또는 가치관 맞는 둘이 적당히 벌어 사는게 행복한 사람도 있답니다 신분상승만 하면 행복은 따놓은 당상인것처럼 말하는거부터가 이상하네요. 그렇게 따지면 여성의 경제활동이 거의 불가능했던 과거에 결혼한 사람들은 경제력 있는 남자와 결혼해서 다들 행복했어야겠죠?? 현실은 주위에서 빨리 결혼하라는 말 듣고 적당히 부랴부랴 결혼한 결과.. 기계적인출산 독박육아 시부모수발 등으로 정신적 신체적 건강 다 박살나고나서야 이혼으로 탈출 엔딩..ㅠㅠ
선택은 당신의 몫
어리석네요. 나쁘게 이야기하면 둘다 나쁘게 프레임 씌울 수 있고 좋게 이야기하면 둘다 좋게 포장 가능
가치관맞고 소득수준 비슷한 둘이 결혼해서
적당히벌어서 살것같죠?
당신 나이가 20살~30살로 돌아가면요?
한창 생기있고 뭐든 일할수있을것같고
내 외모도 절정기인데
과연 비슷하게 만나서 결혼할거같으세요?
절대안그래요 내가아깝고 더즐겨야하는데
ㅋㅋ
본인이야 그렇게할수도있겠죠.
근데 20살 25살짜리 여자들이 그렇게 생각할거같으세요?
큐언니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여선지자 느낌ㅋㅋㅋㅋ 귀있는 자는 들을지어다ㅋㅋㅋ
대학시절 친구들이 집없는 돈없는 시골남자는 안된다그ㅡ전 능력만 있음 시골남자도 괜찮다고 했는데 졸업하자마자 집사고 차사는 친구들 보며 현실을 알게 되었죠 ㅋㅋ
진짜 국제결혼은 맞벌이 아니면 안됌… 남편한테 장난으로 stay at home 하면 안돼냐고 물어보면 칼같이 안된대요 😂😂😂😂
어리신줄 알았는데 40을 바라보고 계시다니 😮
미국남자랑 결혼 17년째. 큐언니말 맞아요. 제가 남편보다 세배 더 벌기 때문에 큰소리치고 잘 살 수 있어요. 경제권을 가진 사람이 힘을 가집니다. 한국 학벌 좋은거 특뱔한 재주가 없는 이상 필요없어요. 이공계랑 의료계는 고소득자가 될 수 있어요. 언어는 기본이고 타지서 누가 갈구던 살아남을 수 았는 스킬이 필요해요. 전 행복한 결혼생하고 있지만 경제적 으로 남편 의지하지 말아요
어...20대후반 30초반으로 봣는데 40을 바라보신다니 동안이셧네요
큐언니 어늘 느끼므너무 이뻐여~~^^
늘 진한 립스틱 바른 것만 봤는데~이렇게 안 한 것도 이뻐요~~*^^*
30대 후반 남자입니다. 추천박고 갑시다👍👍👍👍👍👍👍👍
저도 큐언니랑 비슷한 나이대고 큐언니말 상당부분 공감하는데 어렸을때 스스로 본인은 일찍 결혼하는게 좋다는 마음깊숙한 이해와 준비가 안된상태에서 멋모르고 결혼했으면 그런대로 또 힘든점들이있었을거에요. 그래서 우리 엄마 나이대 분들 중에 딸들이 경제력있으면 결혼하지 않고 사는 것을 크게 반대하지 않는 모습을 종종보는것 같기두하고.. 큐언니도 나름 또 지금인생 만족하고 사시고 계시자나여?! 유투브도하공ㅎㅎ 현대의료 좋아졌으니까 기대해바야져 머 ㅋㅋ...
제가 안 가본 길이라 더 좋아보이는 걸까요? ㅎㅎ 다들 일찍 일찍 시집 잘가서 아기도 낳고 부족함 없이 살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저 삶이 더 나아 보이더라구요
@@Qonly 그들은 큐언니를 부러워할수도.. ㅎ
@@Qonly 좋은 양약고구에 감사합니다
대부분의 어머니들은 딸들처럼 경제력이 있어본 적, 미혼으로 살아본 적이 없기 때문에 막연하게 자기가 못 가본 길들을 딸들에게 권유하는 것입니다. 어머니들의 나처럼 살지마라 라는 말이 실은 상당히 무책임한 말이라는 얘기입니다.
@@Qonly 결혼은 기대치가 낮고 희생정신이 강해야 행복하고 자기애가 강하면 불행한듯 보여요!
일찍 결혼하는 게 인생을 살아가는 여러 방법 중에 하나라고 생각은 됩니다만....20대 초반 아가씨가 결혼생활에 과연 적응할 수 있을까싶네요.
잘 나가는 30대 남자는 아내한테 쏟을 시간과 에너지가 없어요. 일과 야망에 쫓기느라.
의사와 결혼해놓고 학교다니면서 과동기랑 바람 피웠던 여자, 남편이 매일같이 회사 때문에 늦게 들어온다고 해갔던 혼수 다 싸들고 집나가서 이혼한 대학동창, 3년 넘게 사귀어왔고 대학동창이라 많은 인간관계를 공유하고 있고 남친한테 여왕처럼 군림했었는데 결혼하고 좀 있다가 남편한테 폭력 당하고 결혼 몇 년만에 겨우 이혼한 여자 .... 20대였을 때 일찍 결혼했지만 실패로 끝났던 커플들 여럿 있었어요. 그 여자애들 다 평범한 여자들이었어요.
결혼생활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돈이 다가 아니에요. 능력있는 남자는 유부남이어도 유혹이 많고, 정말 일에 많이 쫓깁니다. 근데 어린 20대 여자가 혼자 알아서 결혼생활에 적응한다? 자기 원가족과 따로 살면서? 어렵다고 봅니다.
전 많은 결혼사례를 지켜봤고, 오랜 직장생활에서 산전수전 겪었고, 정말 착하고 조건좋은 사람과(제 기준에) 39살에 결혼했는데도 변수가 있었고 그 변수에 적응하는 게 힘들었어요.
큐언니도 아직 결혼생활을 안해봐서 하시는 말씀이 아닐까 생각돼요. 결혼생활이 어린 아가씨가 홀로 견디기는 힘들다는 걸. 국내 기준이건 해외기준이건.
인생은 길고 20대 30대에 했던 결혼이 몇 십 년 지속 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위자료를 많이 받냐? 뭐 유럽이나 미국은 꽤 받겠지만 한국은 진짜 오천만원 이하에서 끝납니다. 남편의 일방적인 폭력으로 이혼해도요.
평범한 여자가 대학졸업후 경제적 독립이 가능하려면 30~35세 정도는 되야 가능하고, 그 정도는 되야 가정도 꾸려갈듯 싶어요!
결혼 넘 일찍한다고 좋은게 아니에요 오히려 어린나이에 이혼까지(...)
위자료는 5천만원 이하지만 재산분할은 50%입니다.
@@spritual_enlightenment 결혼 햇수에 따라 재산분할 비율 달라지고, 맞벌이냐 전업주부냐에 따라 또 분할비율이 틀려요. 결혼할 때부터 상대방이 이미 갖고 있던 특유재산일 경우에도 틀려지고, 남편의 재산규모에 따라서도 비율이 다 다릅니다.
진짜 현실적으로 맞는말입니다.꿀팁 인정!!40대 아줌마지만 20대 때 똑같이 생각했었어요.애 낳을 거라면 안정된 환경에서 키우고 싶은 건 본능이에요.
Q언니 계속 눈팅만하다 드뎌 구독 ㅋ
넘 똑똑하셔 구독 안 할수가 엄네:)
저는 Q언니보다 몇년 더 살았는데.. 살아보니 이 내용은 진짜 뼈때리는 조언이네요! 이걸 이해하고 인생에 참고하는 지혜로운 20대는 20년 후에 Q언니한테 진짜 감사하게 될거에요.^^
어른 말을 들으면 자다가 떡이 생긴다
문제는 저 말뜻을 알게 되면 내가 이미 어른이라는 것임😂
또륵 ㅋㅋㅋ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가요
40대 초반미혼남으로 요즘들어 지난 삶을 되돌아보니 인생의 중요한 선택의 시기에 내가 어떠한 선택을 할 수밖에 없게끔 여건이 조성되고 지나고 보면 그건 선택이 아니 필연이었다는 생각이 드니 어쩌면 인생은 이미 태어날때부터 갈길은 정해져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인생의 시각을 조금만 바꿔보면 앞으로도 결혼포함 인생에 수많은 선택을 하겠지만 그건 선택이 아닌 필연이고 그 필연에 대한 대가는 어떤 방식으로든 치루고 가야한다고 생각하면 그래도 선택에 대해 후회하는 마음은 크게 줄지않을가 생각해봅니다.
맞아요.. 자기 한계.. 노비.. 좀 적나라하게 말씀하셨는데.. 좀 순화해서 분수라고 하죠..
내 분수가 이거구나.. 이거 경험이 쌓이고 나이가 들어서.. 사실을 사실 그대로.. 있는 그대로 볼수 있을때.. 비로소 알게됨..
아.. 이런거구나.. 아.. 내 분수는 이런거네.. 아.. 운명이란게 이런거구나.. 나는 노비구나.. 한계가 어디까지구나..
맞는 말씀 많이하시네..
이런걸 20살 무렵에 어찌 알수 있겠습니까..
있는 그대로의 사실.. 사실을 사실 그대로 알게 되는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을 허비하고 나서야 비로소.. 알게됨..
또.. 정말 악마맞음.. (제가 결혼해라 결혼하지 말아라 하는 이야길 하는게 아니고.. 어떤 부류의 사람들은 정말 악마들이란 말을 하는거임..)
아이고 갑갑한 소리한다.. 강남 잠실가면 어리고예쁜 애엄마들 있을 것 같지?? 삼십대후반 사십대맘들 엄청 많고 어리고예쁜 애엄마들은 신도시 경기도 지방에 드글거린다. 나도 청담동에서 얼집보낼때 내 나이가 삼십중반이었는데 내가 젤 어린 엄마였다 그 얼집에서. 남자들이 바보도아니고 이십대에 몸뚱이만가지고 아무하고나 만날수있다?? 리틀맘들 일찍 결혼한애들 대다수가 별볼일없는 놈들이랑 더 많이 결혼하고 강남 땅값비싼데는 다 서로 조건맞춰 결혼해서 나이적당히 채 여자들이 더 많음.. 남자들도 바보도 아니고. 되려 이십대때 부자랑 결혼한 두 친구 한명은 시댁갑질로 한명은 남편바람으로 돌싱됨. 본인이 본 세상이 다가 아니에요. 그때 스무살때 세상사모를때 삼사십대 부자랑 결혼해봐야 풋내기인데 지혜롭게 시댁압박도 견디면서 내조하면서 살 수 있을까? 바람이나 안나면 다행이지
강남 잠실사람들은 20대여자랑만 결혼합니다;; 어찌 백화점, 카페에서 3040대들 있다고 그게 전부인줄 아시나요?
요즘 남자들 30초반 넘어가면 결혼상대로 생각안해요.
님때가 그나마 결혼필수시절이니 운좋게 한거지만 지금은 전혀 아닙니다.
반례로 지금 30중후반 노처녀들 엄청많고 결정사, 소개업체는 30중후반 여성들 풀입니다.
동호회조차 30후반부터 여성안받아요
아줌마 돈많은 사람들이 서로 조건보고 결혼하는게 지금 자랑이라고 떠드는건가요? 어릴때 사랑하면 조건보지말고 결혼하는게 좋은거임
@@dnjstjr1162 소개 주선 nnn번 해줬는데 요새 남자들 가진 거 많을 수록 대부분 동질혼해요; 못믿겠으면 확인해 보세요. 의사 마누라가 의약변이 많은지 20초 어리고 예쁜 간조가 많은지. 어리고 예쁜 여자는 연애로도 충분하고 해마다 갈아치울 수 있는데 가진 거 많고 머리가 돌아가면 굳이 그런 애랑 왜 합니까.
@@dnjstjr1162강남 유치원 근무햇엇는데 어린엄마들 거의없엇어요 다들 30-40대셨어요. 단아하고 집안이 짱짱하신분들 많앗어요. 전문직엄마들도 많읏셧구. 신도시서도 근무햇는데 여기 엄마들은 더 젊으셧고 약간 성괴화려하신분들 많고 완전 20대분들도 계셧음.
그거야 정말 부잣집의 전문직을 가진 엄마들이고요, 여기서 말하는 이는 중산층 정도의 여성분들이죠.
아닌 말로 내가 돈 있으면 굳이 늙은 여자 만날 필요있나요? 이왕이면 한 살이라도 젊고 잘나가는 여자 만나겠죠.
저도 국제 결혼을 희망 하구 있어요~
러시아 요즘 남자가 부족한데
기회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
제 개인적인 생각은 “한국에 미련이 없는분””돌아올 생각이 없는분”이 국제결혼이맞는듯. 저런 능력.의지. 다 되어도 40대 넘어가면 향수병 제대로 걸립니다. 특히 부모님들께서 급속히 뇌쇠해버리시면.더 현타맞아요. 내가 부모형제 두고 왜 여기서 이러고사는가하는.
어머 40이셨엌ㅋㅋㅋ 엄청 동안이시네요👍🏻
q언니 같은 경우에는
나이가 있으셔도 삶을 대하는 태도는 20대 보다 훨씬 역동적이고
또 경제적으로나 역사적 나라별 해박한 지식도 있고
멘탈이나 외모도 남녀가 다 호감상 입니다.
아마도 결혼 하기 힘들다는 것은 바라는 배우자가 상당히 난이도가 있을 것 같내요.
말레이시아 편도 너무 흥미롭게 봤습니다.
여러가지 여성 특징 영상을 보고
느낀점은 저는 일본 여자가 맞는거 같내요.
제가 살면서 가장 아쉬운 점이 출장 이외에
해외를 한번도 가지 않아서 세상 속으로 같은 프로그램을 너무 좋아하는데
웬만한 국가를 다 경험한 q님 같은 분들의 경험을 정말 동경 합니다^^
쓴 건 뱉고 달콤한 것만 삼키다가는 골로 가는 거지..
와... 나이가 들고 보니 전부 옳은 말씀입니다.
어쩌다가 우연히 올리신 영상들을 하나하나 보게 되었는데... 균형감각도 있으시고, 좋은 기운도 있으시고, 유투브보다 강의를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내용 많이 부탁드립니다. 힘들게 준비하셔서 올리신 것인데 누워서 편하게 들으니 송구합니다.
매일 재미있게 꾸준히 영상 시청만 하고 있다가 오늘 처음 댓글 남겨요.
오늘 영상 끝부분에서 언니 진심이 완전 팍팍 느껴져서 감동이에요ㅠ
저는 20대 후반을 달리고 있는 한 사람이고, 외항사 준비를 하며 일 병행을 하고 있습니다.
언니의 뼈때리는 이야기들 들으며 공감도 가고 많이 도움되고 있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악플들도 있겠지만 저같이 댓글 안남겨도 매일 영상 꾸준히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고 팬인 사람도 있답니다❤️
외항사 준비하시는거면 코로나로 완전 타격 많이 입은 세대네요. ㅜ 제 친구도 기장 면장까지 다 따놓고 코로나 때문에 다른 일 하고 있어요.
진짜 팩트만 말하시네요 멋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