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마지막 에드가 진리를 이긴 저 장면을 해석해봄. 에드는 인생을 연금술 그 자체를 공부하며, 연금술만능주의로 살아온 인물임. 엄마를 연성하고자 금술을 가해, 신체와 동생을 잃고나서도 연금술로서 이를 해결하려고 했음. 마지막 싸움에서 지금까지 대립했던 모두와 힘을 합쳐 시련을 극복하고 라스트보스를 해결했을 때, 에드는 연금술만이 전부가 아님을 깨닫게됨. 그리고 진리가 오만했던 이에게 절망을 주는존재가 아니라고 생각함. 전체는 하나, 하나는 전체, 나조차도 전체의 일부 이며 나도 곧 전체. 라는 말을 뒤집어봤을 때, 진리는 진리의 문을 연자의 가치관을 가진 또다른 존재라고 생각함. 때문에 연금술의 절대적인 기능을 얻는것을 대가로, 그의 가치관속에서 가장 중요한 신체를 잃게 됨. 호문쿨루스도, '진리라는 것은 오만한자에게 그에 합당한 절망을 주는 것' 호문쿨루스가 직접한 대사를 진리로 부터 되받은 것임. 이를 미루어 봤을때, 에드는 인생의 모든 것이 었던 연금술을 대가로, 그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족을 돌려받는다는 선택을 한것임. 진리는 그의 인생 모든 것을 대가로 동생을 저울추를 달아봤을떄 등가교환으로서 합당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임. 그리고 진리가 감탄한 이유는, 그 합당한 선택을 에드가 직접 제시하고 얻어갔다고 생각함. 진리는 항상 연금술의 진수를 주기 위해, 진리를 원한 자의 가장 소중한 것을 그들이 선택할 겨를도없이 앗아갔음. 즉, 이곳에 오기 위해 노력한 모든 것을 내려놓았을 때 진정으로 원한 것을 얻을 수 있다. 라는 교훈을 주었다고 봄
강연금이 명작인 이유 1. 설정이 정해짐 (모든 것이 등가교환이 성립됨.) 2. 주연,조연 뿐만 아니라 엑스트라 캐릭터들도 개성있고 비중을 둬서 좋았음. (개인적으로 엑스트라 캐릭터를 이렇게 까지 비중이 높은 작품은 거의 본 적이 없었음.) 3. 스토리 텔링이 자연스러웠음. (중간에 과거 회상장면이나, 주인공이 어려서그런지 조금 답답한 면모가 있지만 그것 또한 강연금의 매력이라고 생각함.)
아몰라 댓글 어쩌고 저쩌고 다 아는내용들 … 그냥 이만화는 명작중에 명작이야. 만화보면서 이런 세계관은 처음이야. 너네가 생각해도 방대한 스토리잖아? 그런데 이 모든 스토리가 동시에 맞물려서 시계처럼 완벽하게 흘러갔어. 그어떤 억지의 내용도 없었어. 기억에 남는 만화는 몇가지의 주제가 있기 마련이지. 하지만 이건 몇가지의 주제속에 또다른 주제들이 펼쳐졌어. 그리고 그 모든 주제들이 하나로 뭉쳐지기도 해. 결국 피자조각들이 모여 한판을 만든것처럼 이 서사는 더할나위 없이 ‘완벽’ 그 자체였다. 그어떤 만화도 여기에 비빌 순 없어. 논리적으로 반박해봐. 논리적으로 한명 한명 다 패줄게.
'죽은 자는 살아 돌아오지 못한다' 는 경험적인 결론 같은 느낌이라 이유를 생각해본다면, -> 아마도 '등가교환의 법칙'에 따라 '엄마의 영혼'까지 재료에 들어갔다면 등가교환이 되어 살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현실(이승)에서 죽은 자의 영혼을 얻을 수 있는 방법 같은 것은 없기 때문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봅니다.
@@ldh1136 이론상 한사람분의 영혼을 쓰면 가능할겁니다. 단 살릴려고 했던 사람이 아니라 등가교환에 쓰인 사람의 영혼이 깃들거나 아예 미친사람이 나올겁니다. 전자는 엘릭형제의 첫 인체연성에서 엄마의 영혼이 아닌 알폰스가 깃든것이고 후자는 현자의 돌속 격류에서 고통에 몸부림치는 영혼들이죠. 죽은 사람의 영혼은 어디로 가는가에 대한 의문이 해결된다면 원하는 사람의 영혼을 멀정하게 깃들게 할 수 있겠지만 본인의 원래 육체가 아닌이상 거부반응으로 금방 다시 죽어버릴겁니다.
에드는 어릴적부터 연금술에 탁월한 재능을 보여 그 결과물을 어머니에게 달려가 자랑하고 칭찬을 듣길 좋아하던 아이였던걸 생각해보면 어머니에게 달려갈수 있는 다리 한짝을 잃게 만든것이고, 흔히 형제나 가장 가까운 심복을 "오른팔"이라고 관용적으로 부르는 표현이 있는데, 동생을 되찾고 싶은 마음이 투영돼 진짜 '오른팔'을 앗아간거같음. 혹은 에드가 오른손잡이임을 생각해볼때, 연금술로 큰 대가를 치러놓고서 또다시 연금술로 동생을 되찾으려는 그 오만함을 심판하기 위해 연금술 자체를 못하게(연성진도 못그리고, 손바닥연성도 못하도록) 오른팔을 가져간것같음. 오토메일을 달고 그걸 극복해낼수 있었지만.
전 오히려 처음으로 인체 연성은 오히려 리바운드의 결과라고 생각했어요 그 이유로는 연금술 자체는 성공을 했지만 원하는 결과가 아니였기 때문이며 리바운드의 원인으로는 에드와 알은 어머니의 정확한 영혼의 정보와 육체의 정보를 알지 못했기에 실패를 했다고 생각을 해요 그 예로 마지막에 난쟁이가 이미 멸망한 크세르크세스의 왕과 그 국민들을 살릴 수 있었던 이유로는 현자의 돌에 있던 그들의 영혼의 정보와 잠시나마 진리를 삼키고 얻었던 방대한 정보량과 에너지로 그게 가능했다고 보고 있어요 만약 에드와 알이 어머니에 대한 정확한 영혼의 정보와 육체의 정보를 알고 있고 그걸 유지 및 창조할 수 있는 정신력과 체력 그리고 방대한 에너지가 있었다면 살릴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작중 인체연성과 생체연성은 별개로 여기어짐 왜냐면 생체연성은 신체만에 관여하는것이고 인체 연성은 인체와 "혼"을 연성하는 행위임 하지만 작중에서 혼이라는건 현자의 돌을 만들수 있을정도로 강력한것이고 이를 연성하는건 사실상 무한한 창조를 가능하게 하는 행위임 그래서 인체연성은 불가능한거임 엘릭도 진리를 보고난 이후 내 이론을 틀리지 않았다고 했음 그리고 실제로 인체는 연성하는데 성공했음 다만 거기에 정착시킬 혼은 연성하지 못했고 그래서 혼만 남았던 알이 거기서 살고 있었죠 덕분에 엘릭도 알을 갑옷에 정착 시킬수 있었던거죠
이 만화는 초반부에서도 등가교환의 중요성, 중간에 알게되는 현자의돌도 사람을 희생시켜서 만들었으니 이미 등가교환을 했으니 등가교환이 필요없다는 설정이였고 언제나 등가교환 등가교환 하다가, 마지막에 일침을 날렸죠. '모두가 있으니까' (등가교환이 없는 진리). 저는 이 말에 저 이빨귀신이 웃어준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작가도 등가교환 없이도 살 수 있는 인간적인 면을 강조한게 아닐까 싶었고요. 역설적으로.
진리가 직접 "하나는 전체, 전체는 하나, 그리고 나는 너다." 라고 하는데, 이 말과 에드의 말을 같이 생각해보면 '모두가 있으니까 괜찮다.'는 말은 '모두(나=진리)가 있으니까 괜찮다.', '진리의 문을 잃고 연금술을 쓰지 못해도 모두=전체=나=진리가 있으므로 괜찮다.'는 말이 아닐까 싶음. 진리의 문은 연금술을 쓰기 위한 문일 뿐이지 진리 그 자체가 아니라는 거. 진리는 나 자신이라는 거. 그래서 진리의 문(연금술 능력)이 없어도 진리 자체가 없어지는게 아니니 아무 문제 없다는 말이라 진리가 웃으면서 정답이라고 한게 아닐까 싶음
강철의연금술사 나올당시 분위기나 인기를 기억하는데 솔직히 연재가 너무 띄엄띄엄이라 열기 식었었고 내용도 2년 3년만에 보면 무슨내용인지 기억이 않나서 후반부 내용은 기억도 안나고 인기도 팍 시들었음 그런데 세월이 흘러 애니메이션 리메이크가 나오고 거기서 강연금을 모르는 새로운 세대들 90년대 후반생 2000년대 생들이 찬양하게 된거지 그시절 원나블 임펙트가 너무 강해서 강연금이나 헌터헌터는 구세대 유물 같은 느낌이었지
댓글 뉘앙스가 뭔가 브라더후드 애니 덕분에 유명해졌다는 뉘앙스로 읽혀서 얘기해보자면 강연금 연재 당시엔 우리나라에 일본 만화가 지금처럼 많이 들어오던 시기도 아니고 연재처가 메이저한 것도 아니었고 인터넷으로 볼 방법도 없었으니까 국내에선 인기를 체감하기 힘들었을 법도 한데, 일본에서는 연재처인 잡지가 잡지 이름 대신 월간 하가렌이라 불릴 정도로 강연금이 초인기였음. 인생만화 투표 열리면 지금까지도 항상 탑 빠이브에는 드는 작품이라 만화 자체도 인기가 많았음 그리고 헌터헌터는.. 원피스, 헌터헌터가 점프 2강일때 나루토 블리치는 막 뜨기 시작하는 다크호스 수준이었음. 헌헌이 구시대 유물 느낌이 된건 국내한정인듯
@@호호-n7p 하가렌이 잡지 하나 먹여 살린 건 팩트고, 연재 중에는 한 주 한 주로 보면 늘어지는 구조의 내용 때문에 호불호 갈린 것도 팩트임. 나중에 완결 나고 극찬 나오고 평가 떡상 한 것도 팩트. 우리나라에선 구 강연이 호불호 씨게 갈렸고, 신강연 나오면서 주목 받은 것도 맞는데, 점프잡지사 만화급은 아니라도 분명히 한 인기 하는 작품이었음.
어머니의 온기를 느끼고 싶던 아이는 온기를 느낄수없는 몸을 자신의 미래로 걸어갈 소년에게는 다리를 자유로워지고 가족과 함께 늙어가고 죽을 자에게 죽지 않는 몸을 아이가 죽어 다시 죽은아이가 보고 싶은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몸을 자신이 바꾸는 나라의 미래를 지켜봐야할 자에게 두눈을
진리는 선과 악으로 구분 짓는 것 부터가 잘못 되었다. 악의 근본을 보는 것도 진리 이며 선의 근본을 보는 것도 진리다. 그렇다면... 진리는 무엇인가 세상을 두루 이루고 있는 것 그 자체가 진리라고 볼수 있다 예를 들면 사과는 신맛이 나며 달고 약간 견고한 면이 없지 않아 있고 가끔 벌레가 나온다 씨앗을 다시 싶으면 사과나무 자라나게 되며, 굳이 심지 않아도 다른 이들이 길러서 판매를 한다 사과에 대한 여러가지 지식 그것이 진리 이지만 100% 진리 또한 아니다. 언제든지 진리는 생각이 다르면 변질 되기 떄문이다. 가장 좋은 예시가 '슈뢰딩거의 고양이' 실험이 될수 있겠다. 열기 전까진 알수 없으나 믿고 싶은 곳에 베팅을 한다 즉 진리는 선과 악이 될수 없으며 궁극적으로 무언가를 깨달았을 때 얻는 하나의 징표 같은 것이며, 그 깨달음이 곧 하나의 진리로 표방되는 것이다.
내가 본 만화 중 가장 정교한 만화. 처음 수도를 부수는 연금술사를 까먹고 있다가 애니를 처음부터 다시 보는데 "어?"하고 따라가게 됨. 그때부터 이 만화가 그냥 만화 수준이 아니란 생각이 듬. 하나하나 흘리고 연결 시키고 회수하는 게 컨텐츠가 만화는 물론이고 제가 본 영상물 전부 통틀어서도 높은 수준. 캐릭터 하나 하나가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고 그 시선과 사연을 정말 자연스럽게 흘림. 만화에서 이야기 정교하게 짰다고 해봤자 유치하기 그지없는 만화적 연출 + 설정 떡칠 거기에 뽕 차오르는 게 정교하고 대단하다고 표현하는 데. 얜 다르다 느낌. 이런 설계가 대단하다 느낀 영화가 포레스트 검프. 희망적이고 밝은 영화라 생각하지만 그건 검프의 시선이기 때문이고 그 영화에 나온 인물들은 하나같이 삶의 정말 어두운 부분을 노골적으로 보여줌. 그래서 다시 보다 보면 인물들이 검프의 시선을 뚫고 나와 비극을 해설하고 그 삶의 흐름을 생각하게 해줌. 거기서 부턴 검프 옆에 우스꽝스러운 조연들이 아니게 됨. 이런 게 난 개인적으로 깊이라고 느낌.
"등가교환은 틀렸다"를 의미하는 첫번째 사례임. 같은 재료와 같은 방법을 썻음에도 다른 대가를 지불한 것 처럼, 모든 것의 가치는 동등할 수 없고 개개인의 의지와 감정에 따라 상대적인 가치만을 가진다는 것. 엘릭 형제가 한 여정의 목적이 이 사실을 깨닫기 위한 것이고, 마지막에 진리가 말한 정답도 이것이라고 봄.
진리가 넌 나한테 이겼다 연금술사 라고 한건. 진리라는 이름 그대로 상식선에서 결론을 내는 진리 입장에서 인간에 욕망이 진리에문을 포기하지 못할거라는 상식을 에드워드 라는 연금술사가 깨버렸고. 그래서 자기 생각이 틀렸다는걸 인정하게 만든 존재라 자기가 졌다고 인정한거고. 에드워드가 나갈대 인간 연금술사 이런식이 아닌 에드워드 엘릭이란 이름을 부른 이유도 자기에 상식을 깨서 자신한테도 깨달음을 준 에드워드 에 깨달음에 대한 배움을 준거에 대한 존경을 표하기 위해 존재가 아닌 이름 자체로 불러준거 같음, 깨달음을 준 존재를 인간이나 연금술사 같은 복수형 존재가 아닌 단일 존재로 인정하는 이름으로 부름으로서.
1. 에드와 알이 인체연성을 시도한 시점은 이즈미 커티스에게 연금술 수련을 받은 후입니다. 애초에 호엔하임의 자식으로 연금술에 대한 재능이 뛰어났던 엘릭형제가 이즈미에게 지식과 경험을 전수받았기에 연성시점에서 일류 연금술사가 맞습니다. 무엇보다 인체연성 후, 재활치료와 오토메일 적응기인 2년동안 에드는 전혀 연금술을 쓰지 않았음에도 손뼉 연성을 곧바로 시전한것으로 보아, 이미 에드와 알의 연금술은 완성형에 가까웠다고 할 수 있어요. 2.영혼이 알인거지 소환된게 알인게 아닙니다. 작중 피나코의 언급을 보면 골반과 다리뼈로 추정했을때 성인 남성의 골격인 것으로 판결이 됐습니다.
강철의 연금술사 ) 작가분이 " 여성 " 인거에 놀랐고 . 기승전결 완벽함 , 만화로 결혼 임신 출산도 휴재없어서 강철팬들이 " 출산 때만이라도 휴재해주세요 " 역휴재 해달라는는 설이 있었던ㅋㅋㅋ
출산하고 인체연성에 성공했다!라고 하신 분 ㅋㅋㅋㅋㅋ
@@chicke2man 역설적으로 진리의문에 속하는 인체연성인 출산 ㅋㅋㅋㅋ
헐… 이 감성이 여성작가였다고요? 첨알았네요 ㄷㄷㄷ
마음에 드는건 에드워드는 힘이 성장하는게 아니라 정신적으로 성장하는게 너무 좋음 이미 강함은 완성했지만 깨달으며 정신 성장하는게 너무 좋음
모든 스토리와 흐름이 등가교환이라는 대전제에 충실 아무리 어려운 대화라도 이해가 쉬움
개인적으로 마지막 에드가 진리를 이긴 저 장면을 해석해봄.
에드는 인생을 연금술 그 자체를 공부하며, 연금술만능주의로 살아온 인물임.
엄마를 연성하고자 금술을 가해, 신체와 동생을 잃고나서도 연금술로서 이를 해결하려고 했음.
마지막 싸움에서 지금까지 대립했던 모두와 힘을 합쳐 시련을 극복하고 라스트보스를 해결했을 때, 에드는 연금술만이 전부가 아님을 깨닫게됨.
그리고 진리가 오만했던 이에게 절망을 주는존재가 아니라고 생각함.
전체는 하나, 하나는 전체, 나조차도 전체의 일부 이며 나도 곧 전체. 라는 말을 뒤집어봤을 때, 진리는 진리의 문을 연자의 가치관을 가진 또다른 존재라고 생각함.
때문에 연금술의 절대적인 기능을 얻는것을 대가로, 그의 가치관속에서 가장 중요한 신체를 잃게 됨.
호문쿨루스도, '진리라는 것은 오만한자에게 그에 합당한 절망을 주는 것' 호문쿨루스가 직접한 대사를 진리로 부터 되받은 것임.
이를 미루어 봤을때, 에드는 인생의 모든 것이 었던 연금술을 대가로, 그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족을 돌려받는다는 선택을 한것임.
진리는 그의 인생 모든 것을 대가로 동생을 저울추를 달아봤을떄 등가교환으로서 합당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임.
그리고 진리가 감탄한 이유는, 그 합당한 선택을 에드가 직접 제시하고 얻어갔다고 생각함.
진리는 항상 연금술의 진수를 주기 위해, 진리를 원한 자의 가장 소중한 것을 그들이 선택할 겨를도없이 앗아갔음.
즉, 이곳에 오기 위해 노력한 모든 것을 내려놓았을 때 진정으로 원한 것을 얻을 수 있다. 라는 교훈을 주었다고 봄
그렇게 깊이 가기도 전에 작중에도 진리가 뭔지는 나옴. "하나는 전체, 전체는 하나, 그리고 나는 너다."
해석 좋다 캬
와 강연금 다지나서 몰아보고 혼자 감동먹었는데 리뷰가 오늘자로 올라오네 반갑 😂
이 애니는 서사가 완벽하고 등장인물들의 행동또한 모순이 없으며 떡밥회수가 지립니다. 인생을 배울 수 있는 애니!!!!! 내 맘속 언제나 1위
@@김종혁-i9r 당신 말이 전부 맞습니다^^
@@김종혁-i9r 그 말도 맞습니다 ^^
@@김종혁-i9r 예, 제 말이 모두 맞습니다 ^^
강연금이 명작인 이유
1. 설정이 정해짐 (모든 것이 등가교환이 성립됨.)
2. 주연,조연 뿐만 아니라 엑스트라 캐릭터들도 개성있고 비중을 둬서 좋았음.
(개인적으로 엑스트라 캐릭터를 이렇게 까지 비중이 높은 작품은 거의 본 적이 없었음.)
3. 스토리 텔링이 자연스러웠음.
(중간에 과거 회상장면이나, 주인공이 어려서그런지 조금 답답한 면모가 있지만 그것 또한 강연금의 매력이라고 생각함.)
어.... 그래
알폰스가 정보 과부하로 인해 기억이 날아간 부분에선 또 하나의 반전이 있었죠. 형제의 인체연성이 최악의 형태로 실패했다는 기억까지 같이 날아간 상태라는 부분!
05년생?! 어딜 85가 감히 20년이나!ㅋㅋ
진짜요? ㄷㄷㄷㄷㄷㄷ
등가교환이란 주제로 결국 에드가 연금술을 버리며 동생을 구하지만 마지막 윈리가 그것을 사랑으로깨버리는걸 보면 인생의 가장 큰 진리는 사랑이라는 뜻으로도 해석할 수 있을것 같네요
낭만있는 해석 너무 좋네요👍👍
@@김종혁-i9r 종혁씨 오랜만~
리뷰남 채널에서 차단당했던데 여기서 만나네
@@김종혁-i9r 종혁이 이슈발내전 피해자라 민감한거임
@@김종혁-i9r 그랬으면 역대 애니 1등 못했다~ 혼자만 생각하는 해석 가져오지말고 그러다가 여기 채널에서도 차단 당하겠다
@@김종혁-i9r 깎아내렸잖아요 ㅋㅋㅋㅋ 그냥 재미없다고만하면 넘어가는데 엄청 까셨잖아요 ㅋㅋ
강철은 오덕아니여도 꼭 인생에서 한번은 봐야할 애니 그만큼 철학이 담겨있음
여태 수많은 애니,만화들을 봐왔지만 완성도에서는 가히 원탑 내인생최고의애니라고 감히 말해본다..
아몰라 댓글 어쩌고 저쩌고 다 아는내용들 … 그냥 이만화는 명작중에 명작이야.
만화보면서 이런 세계관은 처음이야. 너네가 생각해도 방대한 스토리잖아?
그런데 이 모든 스토리가 동시에 맞물려서 시계처럼 완벽하게 흘러갔어. 그어떤 억지의 내용도 없었어. 기억에 남는 만화는 몇가지의 주제가 있기 마련이지.
하지만 이건 몇가지의 주제속에 또다른 주제들이 펼쳐졌어. 그리고 그 모든 주제들이 하나로 뭉쳐지기도 해. 결국 피자조각들이 모여 한판을 만든것처럼 이 서사는 더할나위 없이 ‘완벽’ 그 자체였다.
그어떤 만화도 여기에 비빌 순 없어.
논리적으로 반박해봐.
논리적으로 한명 한명 다 패줄게.
난 헌터헌터가 좋아
'가장 재밌는 소년만화', '가장 인기 있는 소년만화'가 뭐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을 들으면 여러 만화들이 후보군으로 떠올라 쉽게 답할 수가 없죠. 하지만 '가장 완벽한 소년만화'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들으면 제일 먼저 강연금이 떠오르고, 고민 없이 답할 수 있습니다.
항상 재밌게보고있습니다~
영상좀 자주 올려주세요 ㅎㅎ
힘내보겠읍니다,,
정답이다 연금술사
크..
진짜 05년생이신가요? 영상도 잘만드시고 나레이션도 자신감있게 잘하시네요. 01년생인데 존경스럽습니다.
강연금 봤었는데 등장인물들의 목적이 돋보이고 자신의 과오를 이기려는 엘릭형제가 너무 좋았어요 👍🌟
이건 더이상 만화/애니의 영역이 아님 그냥 바이블임,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가장많이 본 만화책은 드래곤볼이지만 가장 완벽하다고 말할 수 있는건 강철의 연금술사
요즘은 그래도 강연금에 비빌만한게 던전밥인거같음 굶주림과 배부름 고통과 행복 식욕과 삶을 심오하고 완벽하게 담아낸작품
왜 진격거가 아니냐면, 소년들에겐 너무 과분하니까.
강연이 딱 그 완벽한 소년코믹스의 선을 잘 지킴. 굉장히 심오하고 철학적인 한편으로는 캐릭터성이나 소재나 연출이나 직관적인 즐거움을 느낄 여지가 많아서.
'죽은 자는 살아 돌아오지 못한다' 는 경험적인 결론 같은 느낌이라 이유를 생각해본다면,
-> 아마도 '등가교환의 법칙'에 따라 '엄마의 영혼'까지 재료에 들어갔다면 등가교환이 되어 살릴 수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현실(이승)에서 죽은 자의 영혼을 얻을 수 있는 방법 같은 것은 없기 때문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봅니다.
등가교환 법칙에 따르면 꼭 영혼을 되살려오는게 아니더라도 영혼과 동등한 가치의 뭔가를 재료로 쓰면 연성에 성공해야함. 그런데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인체연성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건 아마 인간의 영혼을 대체할 수 있는 재료는 세상에 없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음
@@ldh1136 이론상 한사람분의 영혼을 쓰면 가능할겁니다.
단 살릴려고 했던 사람이 아니라 등가교환에 쓰인 사람의 영혼이 깃들거나 아예 미친사람이 나올겁니다.
전자는 엘릭형제의 첫 인체연성에서 엄마의 영혼이 아닌 알폰스가 깃든것이고
후자는 현자의 돌속 격류에서 고통에 몸부림치는 영혼들이죠.
죽은 사람의 영혼은 어디로 가는가에 대한 의문이 해결된다면 원하는 사람의 영혼을 멀정하게 깃들게 할 수 있겠지만
본인의 원래 육체가 아닌이상 거부반응으로 금방 다시 죽어버릴겁니다.
예전부터 궁금했던게 진리의 문을 열고 진리를 본 통행료로 각자의 소망과 관련된 신체부위 혹은 신체 자체를 잃어 버린 것에 대해서는 예상했는데 에드가 소망한 것과 다리는 무슨 연관이 있나요?
저도 예전에 생각해봤는데 엄마가 있는곳으로 가고싶다 아닐까요? 단지 그 장소로 갈수있는 것은 걸어간다 표현해서 그리고 두번째 팔 한짝 날아갈때는 연금술로 모든걸 되돌려야 한다는 생각일텐데 연금술은 보통 손으로 하니깐 그런거구같은데 단순 제 생각입니다
@@넣는내운명-w3m상당부분 맞다고 생각해요
에드는 어릴적부터 연금술에 탁월한 재능을 보여 그 결과물을 어머니에게 달려가 자랑하고 칭찬을 듣길 좋아하던 아이였던걸 생각해보면 어머니에게 달려갈수 있는 다리 한짝을 잃게 만든것이고, 흔히 형제나 가장 가까운 심복을 "오른팔"이라고 관용적으로 부르는 표현이 있는데, 동생을 되찾고 싶은 마음이 투영돼 진짜 '오른팔'을 앗아간거같음. 혹은 에드가 오른손잡이임을 생각해볼때, 연금술로 큰 대가를 치러놓고서 또다시 연금술로 동생을 되찾으려는 그 오만함을 심판하기 위해 연금술 자체를 못하게(연성진도 못그리고, 손바닥연성도 못하도록) 오른팔을 가져간것같음. 오토메일을 달고 그걸 극복해낼수 있었지만.
내가 05년 잼민이 시절에 강연을 처음 보고 충격을 먹었는데,, 05년생이 강연을 봤다니!
저는 카우보이 비밥과 강철의 연금술사를 최고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오히려 처음으로 인체 연성은 오히려 리바운드의 결과라고 생각했어요
그 이유로는 연금술 자체는 성공을 했지만 원하는 결과가 아니였기 때문이며 리바운드의 원인으로는 에드와 알은 어머니의 정확한 영혼의 정보와 육체의 정보를 알지 못했기에 실패를 했다고 생각을 해요
그 예로 마지막에 난쟁이가 이미 멸망한 크세르크세스의 왕과 그 국민들을 살릴 수 있었던 이유로는 현자의 돌에 있던 그들의 영혼의 정보와 잠시나마 진리를 삼키고 얻었던 방대한 정보량과 에너지로 그게 가능했다고 보고 있어요
만약 에드와 알이 어머니에 대한 정확한 영혼의 정보와 육체의 정보를 알고 있고 그걸 유지 및 창조할 수 있는 정신력과 체력 그리고 방대한 에너지가 있었다면 살릴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작중 인체연성과 생체연성은 별개로 여기어짐
왜냐면 생체연성은 신체만에 관여하는것이고
인체 연성은 인체와 "혼"을 연성하는 행위임 하지만 작중에서 혼이라는건 현자의 돌을 만들수 있을정도로 강력한것이고 이를 연성하는건 사실상 무한한 창조를 가능하게 하는 행위임 그래서
인체연성은 불가능한거임
엘릭도 진리를 보고난 이후 내 이론을 틀리지 않았다고 했음
그리고 실제로 인체는 연성하는데 성공했음 다만 거기에 정착시킬 혼은 연성하지 못했고 그래서
혼만 남았던 알이 거기서 살고 있었죠
덕분에 엘릭도 알을 갑옷에 정착 시킬수 있었던거죠
이 만화는 초반부에서도 등가교환의 중요성, 중간에 알게되는 현자의돌도 사람을 희생시켜서 만들었으니 이미 등가교환을 했으니 등가교환이 필요없다는 설정이였고 언제나 등가교환 등가교환 하다가, 마지막에 일침을 날렸죠. '모두가 있으니까' (등가교환이 없는 진리). 저는 이 말에 저 이빨귀신이 웃어준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작가도 등가교환 없이도 살 수 있는 인간적인 면을 강조한게 아닐까 싶었고요. 역설적으로.
진리가 직접 "하나는 전체, 전체는 하나, 그리고 나는 너다." 라고 하는데, 이 말과 에드의 말을 같이 생각해보면 '모두가 있으니까 괜찮다.'는 말은 '모두(나=진리)가 있으니까 괜찮다.', '진리의 문을 잃고 연금술을 쓰지 못해도 모두=전체=나=진리가 있으므로 괜찮다.'는 말이 아닐까 싶음. 진리의 문은 연금술을 쓰기 위한 문일 뿐이지 진리 그 자체가 아니라는 거. 진리는 나 자신이라는 거. 그래서 진리의 문(연금술 능력)이 없어도 진리 자체가 없어지는게 아니니 아무 문제 없다는 말이라 진리가 웃으면서 정답이라고 한게 아닐까 싶음
강철의연금술사 나올당시 분위기나 인기를 기억하는데 솔직히 연재가 너무 띄엄띄엄이라 열기 식었었고 내용도 2년 3년만에 보면 무슨내용인지 기억이 않나서 후반부 내용은 기억도 안나고 인기도 팍 시들었음 그런데 세월이 흘러 애니메이션 리메이크가 나오고 거기서 강연금을 모르는 새로운 세대들 90년대 후반생 2000년대 생들이 찬양하게 된거지 그시절 원나블 임펙트가 너무 강해서 강연금이나 헌터헌터는 구세대 유물 같은 느낌이었지
댓글 뉘앙스가 뭔가 브라더후드 애니 덕분에 유명해졌다는 뉘앙스로 읽혀서 얘기해보자면 강연금 연재 당시엔 우리나라에 일본 만화가 지금처럼 많이 들어오던 시기도 아니고 연재처가 메이저한 것도 아니었고 인터넷으로 볼 방법도 없었으니까 국내에선 인기를 체감하기 힘들었을 법도 한데, 일본에서는 연재처인 잡지가 잡지 이름 대신 월간 하가렌이라 불릴 정도로 강연금이 초인기였음. 인생만화 투표 열리면 지금까지도 항상 탑 빠이브에는 드는 작품이라 만화 자체도 인기가 많았음
그리고 헌터헌터는.. 원피스, 헌터헌터가 점프 2강일때 나루토 블리치는 막 뜨기 시작하는 다크호스 수준이었음. 헌헌이 구시대 유물 느낌이 된건 국내한정인듯
@@ldh1136 강연금이 2001년 한국 들어와서 2006년 한국 완결 난걸로 기억나는데 일본만화가 우리나라에 많이 안들어오다니 무슨 소리세요...
님 어리죠?
웹툰이란것도 없던 시절에 볼거리가 만화책방에서 빌려보는 일본만화였는데 ㅋㅋ
@@호호-n7p 하가렌이 잡지 하나 먹여 살린 건 팩트고, 연재 중에는 한 주 한 주로 보면 늘어지는 구조의 내용 때문에 호불호 갈린 것도 팩트임. 나중에 완결 나고 극찬 나오고 평가 떡상 한 것도 팩트. 우리나라에선 구 강연이 호불호 씨게 갈렸고, 신강연 나오면서 주목 받은 것도 맞는데, 점프잡지사 만화급은 아니라도 분명히 한 인기 하는 작품이었음.
정말 완벽합니다.
이게 호불호가 갈린단 말이야..?
헉...저는 신세기 에반게리온이랑 강연은 3번씩 봤어요 ㅎㅎㅎㅎ
@@김종혁-i9r 그건 님이 맛없다고 하는거잖아요;;
남들 다 맛있다고 극찬하고, 전문가들도 5성급 호텔로 못 박았는데 혼자 맛없다고 이게 어떻게 진미냐고 하는 격이네요.
무엇보다 강철의 연금술사는 전세계 사람들로부터 재미 역시 보장받은 작품입니다.
@@김종혁-i9r 님 중2병으로 보여요....
강연금 2003 일명 오리지널 vs 강연금 2009 일명 리메이크
대단한 05년생 선생님 짝짝짝 :)
점프 애니였으면 아버지 현자의돌 골수까지 뽑아서 호문쿨르스 200명 만들었음ㄹㅇ
국가의 미래를 지켜보고자 했던 대령님 ㅠㅠ
강연 오리지널도 작품성이 훌륭하죠.
영상 제목 긁힐뻔 했는데 21세기라 인정하고 갑니다ㅋㅋ
아니 진짜 05라고....?? 이정도 퀄리티의 영상이...??
어머니의 온기를 느끼고 싶던 아이는 온기를 느낄수없는 몸을
자신의 미래로 걸어갈 소년에게는 다리를
자유로워지고 가족과 함께 늙어가고 죽을 자에게 죽지 않는 몸을
아이가 죽어 다시 죽은아이가 보고 싶은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몸을
자신이 바꾸는 나라의 미래를 지켜봐야할 자에게 두눈을
말의 속도를 좀 줄이더라도 더 또박또박하게 말해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강연 제 인생작품인데 재밌게 잘봤습니다~
진짜 완 벽 한 걸 작이라고..
강연과 진격이 비교된다는게 강연의 압승아닌가ㅋㅋㅋ
05년생이 강철연금술사 얘기하는걸 내가 보고있네 ㅋ
모든게 완벽했기때문에
아아.. 또 하나의 고전 문학이 탄생한 것인가
진리는 선과 악으로 구분 짓는
것 부터가 잘못 되었다.
악의 근본을 보는 것도 진리 이며
선의 근본을 보는 것도 진리다.
그렇다면... 진리는 무엇인가
세상을 두루 이루고 있는 것
그 자체가 진리라고 볼수 있다
예를 들면 사과는 신맛이 나며
달고 약간 견고한 면이 없지
않아 있고 가끔 벌레가 나온다
씨앗을 다시 싶으면 사과나무
자라나게 되며, 굳이 심지 않아도
다른 이들이 길러서 판매를 한다
사과에 대한 여러가지 지식
그것이 진리 이지만 100% 진리
또한 아니다. 언제든지 진리는
생각이 다르면 변질 되기 떄문이다.
가장 좋은 예시가 '슈뢰딩거의 고양이'
실험이 될수 있겠다. 열기 전까진
알수 없으나 믿고 싶은 곳에 베팅을 한다
즉 진리는 선과 악이 될수 없으며
궁극적으로 무언가를 깨달았을 때 얻는
하나의 징표 같은 것이며, 그 깨달음이
곧 하나의 진리로 표방되는 것이다.
진짜 이렇게 완벽하게 떡밥 회수하고 완벽하게 끝난 만화는 강철의 연금술사가 최고인듯... 엔딩도 최고이고...
@@김종혁-i9r 뭐냐 이 관종은... 떡밥 회수 못하고 허겁기겁 끝나는 만화도 많은데 뭔 개소린지... ㅉㅉㅉ
자기 생각이 진리라는 관종 쓰레기네 ㅎㅎㅎ
진리를 본자들은 자신의 소망과 관련된 신체 일부를 잃는다고 했는데, 에드워드는 어째서 다리를, 그것도 한짝만 잃은걸까요?
05년생이 강연을 보 고자랏다고?
진짜 명작임
뭔가 여성 작가는 그 작품에 뭔가 남성작가가 만들어내기 어려운 섬세함이 있는거같음. 반대로 남성작가도 여성작가가 내기 힘든 그 맛이 있음.
너무 완벽해서 오히려 아쉬웠던 작품...ㅠ 다음이 나올 수가 없잖아!! 으악!!! ㅠㅠㅠ
영상너무좋은데 발음만 조금 신경쓰면 더 좋아질거같아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노력해보겠읍니다,,
오리지널, 브라더후드 둘 다 씹명작
기.승.전.결 완벽한 만화😊😊
제일 충격적인건 이 목소리가 나보다 20살 어린 아직 군대도 안간 친구의 목소리라는 것...
근데 알은 몸 전체를 읽고 에드는 팔 한쪽만 잃었는데 그러면 진리를 알이 더 많이 본거니까 알폰스가 더 쌘거예요?
단순하게 운이 나쁜거라고 생각합니다
알폰스는 전부를 잃고 자기가 제물이 된 사실마저 망각함과 동시에 에드는 다리 한 쪽을 잃었다는게 그저 운이 나빴다 말고는… 휴
진격의 거인은 그 옆나라 이웃나라 전까지가 딱 재밌음. 그 여성형 커밍아웃 전까지.
최고의 인생 만화
진리 = 해당 인물의 성장
뭐야 진짜 05년생임? 장난이죠?
내 머릿속에 남은 생각은 "등가교환" 딱 하나 였다
강철의연금술사 애니판도 제대로 나오면 좋겠다
오리지널과 원작을 기반으로한 브라더후드 나왔습니다
오답이다 연금술사 ㅋㅋㅋㅋ
하가네노는 ㄹㅈㄷ야...그누구도 깔수없음..
개인적으로 진리라는 라는 건 인간의 가치판단이라는 주관 자체가 개입되지 않는 존재여야 한다고 보는데.. '정답이다 ...' 이 대사부터가 진리가 '진리' 자체가 아닌 느낌ㅋㅋㅋ
갑자기 과학에서 종교로 넘어가는 찜찜함
05라고...? 95가 아니라? ㄷㄷ
ㅆㅇㅈ 여러 애니 봤지만 최고의 육각형 애니였다
강철의 연금술사 한 표요 ㅋ
홍진호 급 딕션 때문에 라디오처럼 듣기엔 좀 힘드네요
21세기 애니중에서 강연과 진격거랑 비빌 수 있는게 던전밥이라고 봅니다 나머지는 또 뭐가 있을까요?
@@김종혁-i9r 남의 말에 무지성 반박하기 보다는 타당한 이유랑 님이 생각하는 최고작은 무엇인가요?
@@현중-j8z저거 아무래도 자기 주장이 다 맞는다… 자기 주장이 다 옳다 라는 느낌이 듭니다… 모든 평가는 대중들에게 맞겨져있고 평론가들은 다 정답은 아닙니다
특히 방구석 평론가들 같은 경우에 말이죠
@@김종혁-i9r긇혔나보시네!
예? 던전밥이요? 그런 3티어 만화를 어찌 진격거랑 강연에...
@@김종혁-i9r 님 혼자 재미없다고 긁어봤자 명작이 수작이 되진 않습니다 ㅎㅎ
내 인생 애니, 강연 TV 오리지널 버전
내가 본 만화 중 가장 정교한 만화.
처음 수도를 부수는 연금술사를 까먹고 있다가 애니를 처음부터 다시 보는데 "어?"하고 따라가게 됨.
그때부터 이 만화가 그냥 만화 수준이 아니란 생각이 듬.
하나하나 흘리고 연결 시키고 회수하는 게 컨텐츠가 만화는 물론이고 제가 본 영상물 전부 통틀어서도 높은 수준.
캐릭터 하나 하나가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고 그 시선과 사연을 정말 자연스럽게 흘림.
만화에서 이야기 정교하게 짰다고 해봤자 유치하기 그지없는 만화적 연출 + 설정 떡칠 거기에 뽕 차오르는 게 정교하고 대단하다고 표현하는 데. 얜 다르다 느낌.
이런 설계가 대단하다 느낀 영화가 포레스트 검프.
희망적이고 밝은 영화라 생각하지만 그건 검프의 시선이기 때문이고 그 영화에 나온 인물들은 하나같이 삶의 정말 어두운 부분을 노골적으로 보여줌.
그래서 다시 보다 보면 인물들이 검프의 시선을 뚫고 나와 비극을 해설하고 그 삶의 흐름을 생각하게 해줌. 거기서 부턴 검프 옆에 우스꽝스러운 조연들이 아니게 됨.
이런 게 난 개인적으로 깊이라고 느낌.
이 만화는 진리다.
원나블 은 여기에 무릎 꿇어야지 ㅋㅋㅋ
진격거는 강연금에 비비지도 못하니까 언급도 하지마라
선생님 중간에 녹음 잘 못 들어갔어요 85년새이 아니라 05년생으로 들려요
다음에는 2005년생이라고 정확하게 명시하여 헷갈리는 일 없게 하겠읍니다,,👀
어딜 거인따위가 비비려고 드는지
갓본
1.ㅇ...연성진도 없이 연금술을!!
2. 그렇군...네녀석 문을 열었구나!!
3.국가 연금술사? 나라의 개
4. (알폰스를 보며) 자네가 강철의 연금술사군 옆에 있는 건 동생인가?
크으
에드와 알은 같은 소망을 바랬는데 왜 대가가 다른가요?알이 너무 손해 아님?
에드가 더 주도권을 가지고 있어 알폰스가 에드의 소유물 비스부리 한 걸로 인식된거 아닐까요 그리고 엄마를 연성하기 위해 알폰스 전체를 바치고 진리에 도달하기 위한 통행료로 다리 한짝 알폰스 데려오기 위해 진리로 한번 더 가서 팔 한짝
"등가교환은 틀렸다"를 의미하는 첫번째 사례임. 같은 재료와 같은 방법을 썻음에도 다른 대가를 지불한 것 처럼, 모든 것의 가치는 동등할 수 없고 개개인의 의지와 감정에 따라 상대적인 가치만을 가진다는 것.
엘릭 형제가 한 여정의 목적이 이 사실을 깨닫기 위한 것이고, 마지막에 진리가 말한 정답도 이것이라고 봄.
완벽하다 라는 수식어는 어떤 창작물에도 붙일 수 없겠지만, '완전하다' 라는 수식어라면 무조건 붙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작품입니다. 만약 만화를 완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딱 1작품만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고민없이 강철의 연금술사를 고를것입니다.
연금술이랑 연단술은 다른 건가요? 에드는 연단술이 가능한 건가요?
비슷하지만 쓰는 에너지가 다릅니다. 에드는 연단술을 쓰지는 못합니다만,, 에드 수준의 지능이라면 배우면 금방 쓸 수 있지 않을까용?
연금술- 지각이 움직이는 힘을 가져다씀
연단술-에너지의 흐름은 이용함
격투기로 보다면 타격기와 그래플링 차이랄까요? 한평생 타격기만 알고 배우고 쓰다가 그래플링기술을 하려면 바로는 못하듯이 그런감각일거라고 생각함
연단술이랑 연금술은 뿌리가 같아요
크세르크세스의 연금술이 호문쿨루스가 서쪽으로 가져가 발전한게 현대의 연금술 서쪽의 현자인 반 호엔하임이 동쪽으로 가져가 싱의 비술과 결합된게 연단술입니다.
뿌리가 연금술인 만큼 진리의 문이 없으니 사용을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함
05년생이요? ㄷㄷ
21세기 최고는 진격거지...
그래봤자 문크예거선에서 컷
결말 망한만화 ㅋㅋㅋ
학살미화 GOATㅋㅋ
진리가 넌 나한테 이겼다 연금술사 라고 한건. 진리라는 이름 그대로 상식선에서 결론을 내는 진리 입장에서 인간에 욕망이 진리에문을 포기하지 못할거라는 상식을 에드워드 라는 연금술사가 깨버렸고. 그래서 자기 생각이 틀렸다는걸 인정하게 만든 존재라 자기가 졌다고 인정한거고. 에드워드가 나갈대 인간 연금술사 이런식이 아닌 에드워드 엘릭이란 이름을 부른 이유도 자기에 상식을 깨서 자신한테도 깨달음을 준 에드워드 에 깨달음에 대한 배움을 준거에 대한 존경을 표하기 위해 존재가 아닌 이름 자체로 불러준거 같음, 깨달음을 준 존재를 인간이나 연금술사 같은 복수형 존재가 아닌 단일 존재로 인정하는 이름으로 부름으로서.
엥 정답이다 연금술사 완벽했는데?
진리의 문의 문양이 다른건 오리지널 tv시리즈의 오리지널설정일텐데
원작이나 브라더후드에서도 달라요
05년생이라고..?
호불호? 개소리여ㅋㅋㅋ 안본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있을 수가 없다는 본격 금속노조 생성 애닌데ㅋㄱ
@@김종혁-i9r 그럼 느그는 뭐 보는데 그 난리냐ㅋㅋ 귀칼 주회 진격거 같은 좆망작 우익애니 보는거 아니지?ㅋㅋ
인생의 정답은 없다 본인의 내면의 목소리와 의지가 중요하다 다만 소년만화치곤 액션씬이좀 적어서 아쉬웠음
@@김종혁-i9r 안물어봤는데?
1위였어.. ㅜㅜ 아쉽지만 이제 진격거에 넘겨주자..
쥬드도 인체연성으로 로자리를 연성했으므로 인체연성을 한사람 중 한 명 입니다.
05 선넘네 ㅅㅂ ㅋㅋㅋㅋ
댓글에 찐따 한마리 설치고있노 ㅋㅋㅋㅋㅋㅋ
궁금해서 그러는데 만약에 애니 마지막즈음에 에드워드가 알폰스를 살리기위해 연성할 때에, 그냥 양과 상관없이 현자의 돌을 사용했다면 돌아올 수 있었을까요?
현자의돌 사용하면 가능
마지막에 호엔하임이 자기 목숨으로 데꼬와라라고 말하고 린이 자기가 가진 현자의돌 사용하라하는데 안함
에드가 현자의돌이나 남 희생하면서 몸을 찾고 싶지 않다는 신념이 있어서 그냥 안쓴거임
하나의 현자의 돌에는 수많은 사람의 영혼이 들어있으니까 사실 한 사람 분의 영혼만 있으면 데려올 수 있었죠. 어찌 생각하면 제일 편한 길이에요
강연금 까는놈들은 안본놈들뿐 본사람들은 깔꺼없음ㅋㅋㅋㅋㅋ
4:51 에드와 알은 어렸을때 열었고 그때 최정상급 연금술사가 아니었습니다.
6:19 다른 생명체를 만든게 아님.
저거 알폰스였던거 작중에 나옴
연성된 다른몸에 알폰스 영혼이 들어 갔던거죠
1. 에드와 알이 인체연성을 시도한 시점은 이즈미 커티스에게 연금술 수련을 받은 후입니다.
애초에 호엔하임의 자식으로 연금술에 대한 재능이 뛰어났던 엘릭형제가 이즈미에게 지식과 경험을 전수받았기에 연성시점에서 일류 연금술사가 맞습니다.
무엇보다 인체연성 후, 재활치료와 오토메일 적응기인 2년동안 에드는 전혀 연금술을 쓰지 않았음에도 손뼉 연성을 곧바로 시전한것으로 보아, 이미 에드와 알의 연금술은 완성형에 가까웠다고 할 수 있어요.
2.영혼이 알인거지 소환된게 알인게 아닙니다.
작중 피나코의 언급을 보면 골반과 다리뼈로 추정했을때 성인 남성의 골격인 것으로 판결이 됐습니다.
만화를 안봤노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