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에 돌아가신 제 외삼촌께서 저 봉고9을 가지고 계셨어요. 실제로 1980년대에 여름 휴가를 저 봉고9에 외삼촌댁 가족과 저희 가족이 함께 타고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꼬꼬마 시절인데도 저 차를 타고 고갯길을 넘어가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제 차 카니발에 제 아들녀석들과 함께 타고 다니면서 80년대 외삼촌과의 추억을 되새기곤 합니다. 이 녀석들도 제 나이가 되면 카니발을 떠올리면서 아빠와 함께 다니며 웃고 떠들던 추억을 떠올리겠죠. 차라는게 참 묘한 것 같습니다.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련 없는 일에 대해 도움을 주실 수 있나요? SafePal 지갑에 USDT가 있으며, 복구 문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alarm fetch churn bridge exercise tape speak race clerk couch crater letter). 이들을 Binance로 보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요?
K3를 타고 있습니다만 혹시 기아마스터 워드마크를 구해다 붙일 수 없을까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다. (뭐 어디가서 폐차 찾아보면 있을지도 모르지만) 정의선의 디자인 기아 이전에 기아의 디자인은 참 산으로 잘 흘러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그 전형이 스포티지 아니었나 싶습니다. 특히 롱바디.
프라이드 현역 시기와 지금은 연비 측정 방법이 완전히 다릅니다. 저때 16이면 지금 기준으로 매길 때 12 이하로 봐도 무방합니다. 또한 프라이드 때에 비해 지금 차가 안전 문제로 훨씬 무겁습니다. 크기로 치면 지금 모닝에 가까운데 모닝이 200kg 가까이 더 무거워요.
내 첫 차가 프라이드 DM. FS, DM, EF, CD 이럴게 4가지 트림이 있었다. FS는 무려 파워핸들까지 달린 고급 사양. 12000원어치 기름 넣으면 만땅 차고 부산까지 갈 수 있었는데..... 프라이드는 비 올 때 타면 죽인다. 비 맞으면 지붕에서 양철판 소리가 빗방울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났었다. 돌아보면 없이 살아도 그때가 내 인생의 황금기.
마쓰다 뒷담화 쪽지 되게 웃기네요 ㅋㅋㅋㅋ 지들이 망할 줄은 몰랐겠지 ㅋㅋㅋ. 근데 여기서 이걸 보고 역시 한국인의 저력 이럴게 아니라. 우리도 언제든 망할 수 있다는 경계심을 갖는게. 올바른 교훈 아닐까요. 우리가 무시하는 중국차에게 우리도 타격 받을 수 있습니다. 정신차려야 해요. 특히 의사결정층. 리더들 자질이 부족해요
기아 직원이로써 자부심을 가지고 시청했네요 실제로 보러 압구정 한번 가야겠네요
앞으로도 좋은차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놀랍게도 스포티지는 전세계 최초의 도심형 SUV 입니다. 아직까지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팔리는 기아차 중에 하나죠.
누가 스포티지 타고 가면 와아 하면서 부러워 했었는데..ㅋㅋ
한용이 형의 설명 덕분에 100배 더 재밌어지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역사 처음 알게되네요
저 옛날 스포티지 보행자 공격형 범퍼는 지금도 멋지네요
와 어르신이 회상하며 신난 모습을 mz가 지켜보면서 개추를 누릅니다
이런 컨텐츠 너무 좋습니다!!!! 요즘 주말없이 20년 가까이 일하다 너무 힘들어 쉬고 있는데 우연히 모카 채널 보면서 여유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예전엔 이런류의 영상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보면서 저도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예전 생각이 많이 나네요~~
주말 잘보내시고 즐거운 연말되세요 영상잘보고갑니다
91년인가 2년인가 현대 그레이스..가 집에 있었습니다 그레이스 전에 기아 베스타 아버지가 가지고 있었고.. 98년에 운전면허 따고 그레이스를 제가 좀 몰고 다녔던 기억이 있네요
박물관은 언제나 설레죠.
너무 재밌어요!
공감이 잘 안 되는 부분들도 있지만 예전에는 이랬구나 하면서 신기하고 유익합니다.
20년전 카스타 오너였습니다. 그 당시에 2열3열이 풀플랫되는 SUV였습니다. 크기도 적당해서 트렁크도 크고 2열도 넉넉했어요. 다시 나왔으면 좋겠어요. 카렌스보다는 크고 스포티지 보다는 좀더 사각형 모델이었는데. 카니발 보다는 작은 차였죠. 그립네요
이번 화 너무 재밌어요!
다른 회사의 역사도 한번 이렇게 알려주세요!
오늘도 잘보고 가요~^^
저 봉고를 운전했던 기억이 새록새록..진짜 설명 맛깔라게 하시네요..ㅋㅋ
재작년에 돌아가신 제 외삼촌께서 저 봉고9을 가지고 계셨어요.
실제로 1980년대에
여름 휴가를 저 봉고9에 외삼촌댁 가족과 저희 가족이 함께 타고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꼬꼬마 시절인데도
저 차를 타고 고갯길을 넘어가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제 차 카니발에 제 아들녀석들과 함께 타고 다니면서 80년대 외삼촌과의 추억을 되새기곤 합니다.
이 녀석들도 제 나이가 되면
카니발을 떠올리면서 아빠와 함께 다니며 웃고 떠들던 추억을 떠올리겠죠.
차라는게 참 묘한 것 같습니다.
프라이드는 진짜 지금봐도
너무 이쁘네...
힙하고 귀여움..
딱 MZ 취향
90년대 처음 면허따고 친구들이 프라이드 중고로 사서 운전하고 다녔죠 ㅎㅎ
지들끼리 프랜져라고 그래서 낄낄거리곤 했었는데…모두 추억이네요
맛깔나게 보고갑니다 .
저두 어릴때 동경 하던 기아
다시보니 새롭네요 😄
모카님 전문성에 한번 놀라고 갑니다 ㄷㄷ... 멋있으세요
잘 봤습니다 😊 👍
봉고9 디자인이 정말 예쁘네요 지금도 저렇게 좀 나왔으면 좋겠어요 옛날에는 저렇게 예쁘게 만들었으면서 지금 자동차 디자인은 왜 이 모양인가...
3:17 저거 봉고 미니카 다이캐스트 수집가들 사이에서도 희귀 미니카인데...아마 기증받았거나 따로 제작한거겠지요??ㅎㅎ
저는 저런게 아직 없지만....지금 저 모형차를 가지고있으면 많게는 수십만원의 가치가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당...
@@hyundai7374 아마 구매해서 복원을 거치지않앗을까 생각이드네요
우와 울아팟에 프라이드 골동품 있어서 보러오셨음하고 오늘 생각했는데 ㅎㅎㅎ
하나 빠진게 있네요..
그당시 자동차들 룸미러 또는 운전석 A필러에 주유소에서 받은 소형 달력이 걸려 있었죠..
그분(?)들이 수영복 입고 찍은 사진에 인쇄된 달력..
조수석엔 전국지도와 함께..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련 없는 일에 대해 도움을 주실 수 있나요? SafePal 지갑에 USDT가 있으며, 복구 문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alarm fetch churn bridge exercise tape speak race clerk couch crater letter). 이들을 Binance로 보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요?
브리사를 갑자기 만들지 못하게 됐던 자동차공업 통합조치...
프라이드랑 브리사는 복각해서 소량만 만들어도 참 좋겠다❤
어쩐지.. EV3가 너무 갖고 싶었네용😮
기아 오토큐 에 있는 큐가 초기로고 뜻하는 건가 보네요
ㅋㅋㅋㅋ 5살때인가 7살때인가 아빠 차가 봉고였는데 띠용띠용 하는 뒷좌석에 재떨이 완전 까먹고있었는데 기억 소환되네요 ㅋㅋㅋㅋ
기아 360에 전시된 기아산업 프라이드 해치백은 나중에 기아자동차에서 5도어 모델의 전기차로 새롭게 부활했으면 좋겠다.
이 전시 언제까지 하나요?
수동미션 보면서 드는 생각이 세상이 발전한것도 있지만 파트타임 4륜에 수동미션 SUV가 현대,기아에서 나오지 않는 다는 점은 참 아쉬움이 많긴 합니다.
19:35 티코와 프라이드는 급수가 다른차임 비슷하지 않음.
스포티지는 원형 디자인이 너무 좋음 좀 복각해서 단독으로 나와도 되는데 지금의 스포티지는 스포티지라고 할수없지.
요즘 차들과 다르게 창문넓은거보면 시원시원하게 보임.
사이드기어 5단 넣을려면 몸 숙여서 넣어야 ㅋㅋ 2단 3단이 젤 편했죠
K3를 타고 있습니다만 혹시 기아마스터 워드마크를 구해다 붙일 수 없을까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다. (뭐 어디가서 폐차 찾아보면 있을지도 모르지만)
정의선의 디자인 기아 이전에 기아의 디자인은 참 산으로 잘 흘러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그 전형이 스포티지 아니었나 싶습니다. 특히 롱바디.
프라이드 대박이네요ㄷㄷ
스포티지는 레토나와 형제차였죠.
기어비만 달랐던 기억이 ㅋ
역사 그 자체다 이건 인정
솔직히 리해치백 무덤인 우리나라에서 프라이드는 지금도 리스토어 해서 타도 정말 메리트 있는 차량인데 EV6나 EV3로 계승 되었다는건 다행입니다
챕터 시간이랑 제목이 잘못 써있는거 같아요 ㅜㅠ
기아가 모터사이클 라인을 계속 가져왔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와 추억이다ㅋㅋㅋㅋ
삼촌이 프라이드 뽑앗다고 드라이브 시켜주던게 아직도 기억나네ㅋㅋㅋ
고모부가 스포티지 뽑앗다고 산소까지 산타고 올라가던 것도 기억나고ㅋㅋ
그걸 뒤따라 가던 아빠차는 갤로퍼ㅋㅋ추억이네ㅋㅋ
기아봉고3EV 핸들리모컨. EV6랑왜 반대로만들었는지 한번기아에 한번물어봐주세요. 그게 그렇게 하기가
힘든었는지 두차종 동시운행하면서
힘들어 죽겠어요
ㅋㅋㅋ 진짜 차 좋아하는구나 즐거워보입니다
봉고차 다닐때
차안에서 아이들 있는데도
담배피던 시절 ^^
폭바는 스카우터였나 다른 브랜드써서 레트로한 감각으로 리뉴얼해서 내던데
기아 봉고는 그런거 없나
천재 김한용
12:53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뽀삐뽀삨ㅋㅋㅋ
진택이형 먼저 다녀갔어요 ㅎㅎ
어캐암? 한용이형이 먼저 갔는데 업로드가 늦을수도 있는거 아님? ^^
싸우지 마세요 같이 갔어요,😊
@@즐거운인생-o3j 봐봐 같이 갔대자나 뭐 올리는거가지곤 고깝듯이 먼저 다녀갔어요 ㅎㅎ ㅇㅈㄹ ㅋㅋㅋ
기아 정비소가 오토큐인데..그 큐가 기아 마스타에서 온거군요ㅡ.
봉고 미쳤다.....
껍데만 저런식으로 나오면 무조건 사겠다
끓어오른다
16:53 개쿨내나게 타네 ㅋㅋㅋㅋㅋ
저1세대 스포티지 보면 난 꼭 탤런트 고 석광렬 씨 생각남..
이때 연비 잘나온거보면 진짜 내연기관은 기술진보가 없었다고 해도 무방하네요 전기의 도움을 받아야..
프라이드 현역 시기와 지금은 연비 측정 방법이 완전히 다릅니다. 저때 16이면 지금 기준으로 매길 때 12 이하로 봐도 무방합니다.
또한 프라이드 때에 비해 지금 차가 안전 문제로 훨씬 무겁습니다. 크기로 치면 지금 모닝에 가까운데 모닝이 200kg 가까이 더 무거워요.
예전 기아차들 최대 단점이 오버히트
내 첫 차가 프라이드 DM.
FS, DM, EF, CD 이럴게 4가지 트림이 있었다. FS는 무려 파워핸들까지 달린 고급 사양.
12000원어치 기름 넣으면 만땅 차고 부산까지 갈 수 있었는데.....
프라이드는 비 올 때 타면 죽인다. 비 맞으면 지붕에서 양철판 소리가 빗방울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났었다.
돌아보면 없이 살아도 그때가 내 인생의 황금기.
1등❤
쪽쪽이 요즘 욕먹더니 태세전환 했냐?
애국기업 기아 사랑합니다
마쓰다 뒷담화 쪽지 되게 웃기네요 ㅋㅋㅋㅋ 지들이 망할 줄은 몰랐겠지 ㅋㅋㅋ. 근데 여기서 이걸 보고 역시 한국인의 저력 이럴게 아니라. 우리도 언제든 망할 수 있다는 경계심을 갖는게. 올바른 교훈 아닐까요. 우리가 무시하는 중국차에게 우리도 타격 받을 수 있습니다. 정신차려야 해요. 특히 의사결정층. 리더들 자질이 부족해요
기아하면 기아혼다 cg125 힘 좋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