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벌 하다가 부상입은 경험이 있다보니까 잘 안하게 되는데요, 여름 인터벌은 마라톤 페이스 기준으로 해보면 도움이 되겠네요. 몸의 감각을 믿으신다는게 공감됩니다. 저도 페이스를 잡고 하면 실패하는 느낌이 들었었는데... 영상 감사합니다. :) 여름 훈련이 어렵지만 노력해봐야겠어요.
참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저께 2km 2회 밀다가 생각보다 몸이 힘들어서 1km로 +3회 변경했습니다. 그만큼 더위와 습도가 엄청난 것 같아요. 더운 날이 이어지는만큼, 몸에서 신호가 온다면 과감하게 훈련 목표를 조절할 필요가 있어 보여요. 무엇보다 부상 조심, 건강 유의하시면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
다음달 17일에 50k 대회 신청을 해놔서 어쩔 수 없이 강도높은 훈련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어제 저녁에는 경포호수 근처를 3시간 정도 달리다가 혈뇨가 나오는 바람에 달리기를 멈췄습니다. 더위에 비까지 와서 달리기가 힘들다고 느끼기는 했지만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을 눈으로 보니까... 살짝 겁이 나더라구요. ㅎㅎ 여름 달리기는 영리하게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강릉에서 뛰시는 군요! 어쩌면 뛰다가 뵈었을 수 있겠어요. 반갑습니다! 혈뇨 증상에 대해 살펴보니 운동에 의한 충격(아마 지면 충격이겠죠)으로 적혈구가 파괴한 게 원인일 수도 있다고 하네요. 혹은 급수를 덜 하거나, 몸에 수분이 적은 상태였기 때문일 수도 있을 것 같고요. 50km 대회라면 트레일런 이실 것 같은데, 모쪼록 몸이 무리 안 가는 범위에서 훈련해 나가시길. 때로는 과감히 쉬는 용기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저도 그렇습니다만) 몸 조심하시고, 대회도 무사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준한 조깅과 주 1회 정도 빨리 뛰어주면(혹은 조깅 후 마무리로 200m 질주 몇 차례 넣어주면) 기량이 급속도로 늘게 되겠지요. 지금같은 여름철에 중간에 걷는 경우도 있으실 것 같아요. 2시간 이상 쉬지 않고 몸을 움직일 경우 모세혈관이 확장된다는 측면에서는 좋다고 봅니다. 하지만 걷는 시간이 너무 길 경우 심박이 낮은 상태에 머물게 되므로, 걷기를 포함한 휴식 시간은 짧게 가져가길 권해 드려요.
몸의 감각을 믿어야죠~~^~^
가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봅니다.
날이 너무 덥습니다. 어쩌면 지금이 몸의 감각을 따라볼 기회일 수도 있겠어요. 가을을 위해 파이팅입니다 :)
인터벌 하다가 부상입은 경험이 있다보니까 잘 안하게 되는데요, 여름 인터벌은 마라톤 페이스 기준으로 해보면 도움이 되겠네요.
몸의 감각을 믿으신다는게 공감됩니다. 저도 페이스를 잡고 하면 실패하는 느낌이 들었었는데...
영상 감사합니다. :) 여름 훈련이 어렵지만 노력해봐야겠어요.
인터벌은 속도도 속도지만 부상 위험도 높아서 꺼려지지요. 그에 비해 마라톤 페이스는 크게 무리가 안 가는 수준이니까요. 몸 상태 살피시면서 진행하시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와 안녕하세요🌷 잘 보고 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
요즘에 너무 더워서 훈련을 어떻게 해야되나...
오래 달리지 못하니 목표한 훈련량(달린거리)은 안나오고... 가을은 다가오니 초조하기만 했는데
정말 고맙습니다
저도 이번 여름 이 방법으로 한번 훈련해봐야겠습니다^^
참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저께 2km 2회 밀다가 생각보다 몸이 힘들어서 1km로 +3회 변경했습니다. 그만큼 더위와 습도가 엄청난 것 같아요.
더운 날이 이어지는만큼, 몸에서 신호가 온다면 과감하게 훈련 목표를 조절할 필요가 있어 보여요. 무엇보다 부상 조심, 건강 유의하시면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
다음달 17일에 50k 대회 신청을 해놔서 어쩔 수 없이 강도높은 훈련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어제 저녁에는 경포호수 근처를 3시간 정도 달리다가 혈뇨가 나오는 바람에 달리기를 멈췄습니다. 더위에 비까지 와서 달리기가 힘들다고 느끼기는 했지만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을 눈으로 보니까... 살짝 겁이 나더라구요. ㅎㅎ 여름 달리기는 영리하게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강릉에서 뛰시는 군요! 어쩌면 뛰다가 뵈었을 수 있겠어요. 반갑습니다!
혈뇨 증상에 대해 살펴보니 운동에 의한 충격(아마 지면 충격이겠죠)으로 적혈구가 파괴한 게 원인일 수도 있다고 하네요. 혹은 급수를 덜 하거나, 몸에 수분이 적은 상태였기 때문일 수도 있을 것 같고요.
50km 대회라면 트레일런 이실 것 같은데, 모쪼록 몸이 무리 안 가는 범위에서 훈련해 나가시길. 때로는 과감히 쉬는 용기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저도 그렇습니다만)
몸 조심하시고, 대회도 무사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혹시 콜라색 소변은 아니셨나요? 횡문근융해증인데 신장이 망가질 수도 있는 위험한 수준입니다. 콜라색이든 좀 더 붉은 혈뇨든 가까운 내과 가셔서 진료 한번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
@@Hoohaha3 다행이 다음날 아침에는 정상 소변으로 돌아왔습니다. 병원에 한번 가보긴 해야겠습니다. 말씀감사합니다!
하프 4분 7초 페이스..👏👏
지금 날씬 고수분들도 힘들어 하시네요
저도 인터벌에 눈을 떴습니다 ㅎㅎ요즘 주1회 이터벌 하는데 매력이 있넹ㅅ
질문이 있습니다 혹시 LSD 훈련시 걷뛰는 어떻게 보시나요?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꾸준한 조깅과 주 1회 정도 빨리 뛰어주면(혹은 조깅 후 마무리로 200m 질주 몇 차례 넣어주면) 기량이 급속도로 늘게 되겠지요.
지금같은 여름철에 중간에 걷는 경우도 있으실 것 같아요. 2시간 이상 쉬지 않고 몸을 움직일 경우 모세혈관이 확장된다는 측면에서는 좋다고 봅니다. 하지만 걷는 시간이 너무 길 경우 심박이 낮은 상태에 머물게 되므로, 걷기를 포함한 휴식 시간은 짧게 가져가길 권해 드려요.
@@chaekbangrunner 답변 감사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