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남 당신의 이야기(정주행) [1편] 대한민국의 모든 패배자들에게 ▶ th-cam.com/video/KzgvXc4IjAQ/w-d-xo.html [2편] 부끄럼 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 ▶ th-cam.com/video/TkjzVwayE4k/w-d-xo.html [3편] 모든 국민은 그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 th-cam.com/video/ms97f90y0tM/w-d-xo.html [4편] 우리는 모두의 이방인이니까 ▶ th-cam.com/video/bemyU0bRDQ8/w-d-xo.html [5편]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드려야 한다 ▶ th-cam.com/video/8b7SFtBc64A/w-d-xo.html
일본 학자가 " 한국 사회는 도덕 쟁탈전을 벌이는 하나의 거대한 극장이다" 라고 했음. 조선시대 부터 신분차별 하고 같은 민족을 노비로 부렸죠. 조선시태 부터 도덕 , 윤리 , 규범만 엄청 따지구요. 심리학자가 한국은 지적질이 엄청 심하다고 합니다. 한국처럼 위계 , 서열 , 나이를 따지는 나라 없죠. 이러니까 사람들이 전부 무기력 , 우울증 걸리죠.
우리나라는 대기업, 공기업, 전문직이 아니면 인생의 패배자로 낙인 찍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듯 해요..하지만 세상엔 수많은 직업이 있고 그 일이 있는 이유는 누군가에겐 필요하기 때문이겠죠...우리나라가 좀 더 각자만의 삶의 방식을 이해해주는 사회가 되었음 좋겠네요. 그러면 장기적으로 출산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우리나라는 각자의 철학이 없어... 심지어 있다한들, 능력이나 돈이 없으면 개무시함... 능력없는 철학이 있을 수 있고, 돈 없는 철학이 있을 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그래서 님 직업이?" "그래서 님 돈 많음?" 이 질문 하나면, 대부분 사람들의 입을 다물게 함. 결국 돈이 철학이고 돈이 능력이고 돈이 인생임. 분명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보다 정확한 표현은 없겠지만, 그래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된듯. 유일하게 가족보다 돈이 인생에서 가장 필요한 우선순위 1위 차지한 나라. 어떻게보면 진짜 대단함. 그게 곧 한강의 기적을 만들었다는 것이 아이러니함. 그래도 다들 너무 현대 교육은 잘 받아서 가난이 자식에게 학대라는 철학은 다들 갖고 있는듯...
한국이 유교의 단점과 자본주의 단점이 짬뽕된 답없는 국가인지 여실히 보여주는게 지금 상황인거같음 다같이 못살때는 유교문화가 강세였고 자본주의가 약세여서 그나마 밸런스 맞췄는데 지금은 유교문화는 약화되고 자본주의가 엄청나게 비대해짐 심지어 유교문화가 약화된것도 좋은점이 약화된거고 현대사회에 안좋은점은 그대로 남아있다시피함 그러니 밸런스 개ㅈ망수준인 상황에서 나라가 잘 돌아갈거라는 희망은 진작 버렸어야했음
모든 인프라가 5천만명에 맞춰져 있어서 4.5천만명만 되어도 경제가 떡락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경제 때문에 그래요 국민들 생활수준이 떨어지는게 상관없으면 인구 적어도 됩니다. 또 노인들이 폭발하여 노인 득실 공화국이 될텐데 다른 나라는 아이들과 젊은 애들만 있다면 나라 성장력이 어떨까요??
한국사회가 강요하는대로 안 살았더니, 아마 저보다 행복한 사람 찾기 힘들거라는 확신이 점점 커지네요. 나만의 독특한 사고관과 색깔이 나쁜게 아닌데, 그걸 조금만 드러내면 세상은 나를 뭉게버리려고 합니다. 이제는 아예 드러내지도 않아요. 드러내고 부딪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한테 감사해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애정이 있으니까 부딪히는거거든요. 저는 이제 그런거 없어서 그냥 이 사회가 답 없이 죽든말든 신경 안쓴지 오래됐네요.
내 멋대로 사는 사람인데 살아보니까 남 시선 신경 쓰지 말고 멋대로 사는게 최선의 살아가는 방법이더라고요. 자유롭고 떳떳항 삶을 살 수 있고 남의 지적에 흔들리지 않고 내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풍요로운 삶이라서 좋아요. 누가 나한테 오지랍 떨던가 싫어하면 "어 그래? 그럼 ㅈ까세요" 하고 넘어갑니다. 멋대로 사는건 사고 치고 그런 말이 아니라 누가 뭐라하든 내가 하고싶은거 하고 소신대로 살아가라는 말입니다.
"각자의 인생에서 각자의 방법으로 행복하게 만드는 것" 정확합니다. 미국도 동부 대도시에서는 샴페인 들고 치얼스하지만, 중부에서는 대농장을 부모한테 물려받고 드론 띄우면서 농사합니다. 또 텍사스같은 남부나 서부에서는 동부만큼은 아니지만 공장도 다니고 하면서 나름대로 행복하게 삽니다. 한국처럼 모두가 아파트에 살고 모두가 SNS로 집단의 인생 노선을 주고받으면 획일화하는 것은 마치 생명과학에서 말하는 다양성 부족으로 멸망하는 생태계 같습니다.
@@Ultronisultranationalist 이 영상은 한국인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인생승패에 관한 것이지, 어느나라가 더 잘살고 못살고, 더 살기 좋고 힘들고가 아니라, 어느나라가 더 상대적 박탈감이 없는지, 타인과 자신을 비교를 더 하는지, 빈부격차는 어떤지를 말하는 것이므로, 여기서 내가 말한 '미국'은 일반적인 '선진국들'의 대표의 성질을 가지므로 굳이 미국의 사회적 문제를 지적할 필요는 없어보이는데요? 내 댓글에서 '미국'을 '영국'으로 바꿔도 달라지지는 안겠죠?
고등학생인 전 이 영상을 10번은 돌려본것같은데 이상하게 학교에가면 묘한감정이 많이 듭니다...공부에 대한 애기,대학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다 보면 공부의 본질은 온데간데 없고 그저 대학에 갈려는 수단뿐으로 취급하는 친구들이 전부입니다.학구열이 강한 동네라 그런지 인서울 못하면 패배자라는 인식이 정말 기본으로 깔려있는것같습니다 그래서 전 용기를 내서 친구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영상을 보여줬는데 친구들의 반응은 너무나 차가웠고 "너 인서울 못할거같아서 자기합리화하냐?",이딴 쓸모없는 감성팔이 영상볼시간에 공부를해라"라는 반응을 듣고 몰래 화장실에 가서 눈물을 흘린기억은 아직도 선명하네요.그래도 이런영상을 보게되어 정말 행운이네요
정말 공감합니다. 저는 90년대생입니다. 서로의 삶의 방식이 다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회가 삶을 항상 괴롭게 합니다. 저는 내성적인 성격인데 조용하고 내성적이면 사회에서 성공하기 힘든 사람처럼 낙인을 찍으니 외향적이어 보이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어쨋든 사회가 원하는대로 인서울 괜찮은 대학, 괜찮은 회사에 들어갔고 다들 제가 멋진인생을 살고있는 것 처럼 칭찬해주니 그런 맛에 행복했지만 오래가진 않더군요. 매일 매일 치열한 이런 환경이 내가 원한 삶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뒤늦게 들었습니다. 지금은 결혼해서 고향근처 조용한 소도시에 내려와 작은회사를 다니며 살고있는데 여전히 삐뚤어진 사람들은 서울에서 뭐라도 될 줄 알았다 실패하고 온 애 취급하지만 전 지금이 강남, 판교에서 일할때보다 제 모습 같고 좋은데 말이죠.. 사회가 정해놓은 성공의 틀에서 좀 벗어나도 다른거지 틀린거라고 낙인찍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낙인을 좀 무시하고 사니까 행복합니다ㅎㅎ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서른이고 저도 22년부터 여의도에 있는 회사에 다니면서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청년입니다. 근데 최근 부쩍 야근이 많아져서 일주일에 저녁을 보낼 수 있는 날은 드물고, 저녁의 해를 볼 수 있는 날이 드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리뷰남님 영상을 보고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러한 경쟁구도에 같이 껴가면서 사는게 맞는 것인지.. 돈을 많이 버는 것에만 급급하여 하루하루 이렇게 회사에 잘 적응하기 위한 삶을 사는 것이 진정 옳은 것인지 말이죠. 그러다가 선생님의 댓글을 보게 되었는데 정말 제가 원하는 삶과 닮아 있어서 여쭤봅니다. 작은 소도시에 가서 서울에 계실때보다 현저히 낮은 급여를 받고 사는것은 어떠실까요? 거기 돌아가시고 나셔서 후회하신 적은 없으셨을까요? 현실적인 어려움은 없으신가요? 궁금한게 너무 많지만 이쯤에서 마무리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삼십대 중반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시기인데 여자친구랑 나눴던 이야기중 하나였네요ㅋㅋ초등학교 들어가는 순간 부터 심지어 지금까지 늘 순위를 매기고 경쟁을 해야 하는 이 현실에 굳이 우리 아이를 만들어서 나와 같은 경험을 해야할까? 이 댓글을 보고 누군가는 또 말하겠지요 그건 니가 그 경쟁에서 상위권을 가지 못 했기 때문에 징징 거리는 것이라고...ㅎㅎ
인간은 태어나서 1만가지의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음악에 재능이 있는 사람, 운동에 재능이 있는 사람,공부에 재능이 있는사람, 세분화하면 정말 많은 재능을 가진 아이들이 태어나는것이죠 교육의 목적은 인간의 잠재력을 끌어내는것에 있습니다. 대한민국처럼 시험을 잘 보기위해 주입식으로 달달달 외우는게 교육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교육은 죽은 교육입니다. 저는 현재의 정치인들이 교육개혁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합니다. 한국은 계속 시험을 통해 학생들의 순위가 갈리고 그 순위가 사회적인 순위가 되어야만 높은 등급의 아이들은 좋은 대학교에 가고 좋은 직장에가고 이 나라를 이끄는 리더들이 될겁니다. 그럼 밑에 사람들은 영상에 나온것처럼 "쟤는 열심히 했잖아~" "쟤는 수능 잘 봤잖아" 이러면서 인정을 하고 그들을 높게 바라보게되죠 A라는 국회의원과 B라는 국회의원이 있는데 A는 서울대를 나오고 공부도 잘했던 수재입니다. 대신 현장일을 해본적이 없죠 B는 평생을 공장을 다니며 야간대학을 다니면서 현장일을 아주 잘 아는 사람입니다. 노동 환경에 관련한 사안을 놓고 봤을때 사람들은 누구의 의견에 지지할까요? B가 더 노동환경을 잘 알고 있어도 A를 지지할겁니다. 그 이유는 서울대를 나왔기 때문이죠 대한민국은 이게 특히 심합니다 저 B가 국회의원이 될 수 있는 나라도 아니지만 그저 좋은 대학교를 나오고 인정받는 직업(언론인,법조인,교수)을 가졌단 이유로 정치인이 되는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모여서 정치를 하니 바뀔수가 없는겁니다.
@@sumarusan 근데 한국에서 출세를 하려면 좋은 대학교에 나와야합니다. 그 좋은 대학교를 가기위해서는 국,영,수를 해야합니다. 음악을 하는 사람도,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도, 모든 사람이 국영수 시험을 잘봐야 자기가 원하는 대학교의 과에 진학할수 있게되는것이죠 여기서부터 모순이 발생하는겁니다. 분명히 공부(국영수)를 좋아하는 학생도 있을것이고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근데 이 둘에게 똑같은 교육을 가르친다면 그건 굉장히 비효율적인 교육이 아닐까요? 특채전형이 있긴한데 이건 말그대로 특채입니다. 일반전형이 절대 아니죠 그렇다고 배웠던것이 실무에 쓰일까요? 절대 안쓰이죠 그래서 대한민국의 교육이 가성비 최악의 교육이라는 타이틀이 나오는겁니다. 사교육이 나쁜건 아닙니다. 피아노학원,보컬학원,골프학원,예체능 학원 등등 다양하죠 이 개별성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에서는 사교육의 다양성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사교육이 주체는 수능전문 입시학원입니다 그래서 안되는거
선생님께선 늘 제가 수능공부를 왜 해야해요? 라고 물어보면 앞으로 하기 싫은 일을 더 열심히 해내는 연습을 하는 거라던가, 좋은 대학 가서 돈을 많이 벌어야 살 수 있으니까, 라던가 정말 납득할 수 없는 말만 해요. 이 영상을 보고 댓글들을 많이 보고 나니 저 말들이 전부 이 세상이 원하는 노예를 만들기 위해 라는 생각이 드네요. 미디어와 언론이 우리들의 자존감을 계속 낮추고 있는 것 같아요. 나도 한번 시험이 망했을 때 내 모든 가치가 떨어지고 내 모든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는데... 나는 아직 청소년이지만 10대인 나조차도 아이를 낳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차라리 외국으로 떠나고싶어요. 내가 패배자였는데 내 아이도 패배자가 되게 만들 수 없어요. 한국은 맞지 않으면 틀린거지만 외국은 맞지 않으면 다른거니까요. 적어도 한국보단 낫겠지 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여긴 지옥이예요...
10대 재롱잘떨고 애교많은 아이 20대 공부 잘하는 학생 30대 좋은 직장다니는 청년 40대 돈 잘버는 아빠 50대 훌륭한 인격의 상사 60대 남겨줄 재산이 있는 부모 연령별로 각자의 주어진 환경에서 달성하지 못하면 실패자가 되어버리는 우리사회의 분위기가 가장 큰 문제죠. 한 인간의 존재 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면 누가 우울하고 자살까지 생각할까요.😢
저 미션을 성취 못했을 때 결과가 부정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션으로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10대에 사고 치는 아이, 20대 공부 못하는(안하는) 학생, 30대 백수, 40대 일용직, 50대 송장, 60대 부모 생일에도 선물도 못사는 자식..이렇게 되는 것 보다 뭔가 목표(미션)을 가지고 사는게 낫지 않을까요? 저게 나쁜 목표도 아닌데 말입니다. 물론 매몰되선 안되겠지만 말이다.
맞아요. 계속되는 경쟁으로 절대다수의 패배자가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그동안 운이 좋았던 건지. 엘리트주의적인 교육이 고성장과 잘 맞물려서 그래도 한국은 좋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이 사회는 국제적으로 굉장한 위치에 도달했고요. 하지만 계속해서 실패를 학습한 패배자들이 쌓여서 어느새 그 숫자가 감당이 안 되는 시점이 왔고. 해결할 수 있는 골든타임들을 계속 '노오오오력' '누칼협' 처럼 개인에게만 책임을 강요했죠. 꼭 기득권이 아니라 같은 국민, 패배자들끼리도요. 왜 인서울 아니면 안 되는 거야. 왜 사람은 서울로 몰려야 해. 왜 우리의 인프라를 유지 시켜주는 이 직업은 천대 받아. 굉장히 복잡한 문제이기도 하지만, 결국 서열에서 뒤쳐진 것처럼 보여 패배자가 되어 실패한 인생이 되면 그걸로 끝이라는 인식이 있다고 봅니다. 이런 구조적인 문제가 있음을 인식했다면 변화했어야 했는데. 이 서열질의 끝은 이 사회가 아이를 낳아 기르기 좋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만든 패배자들에게. 개인의 입장에서 본다면, 앞으로 나, 인간은 어떤 가치를 추구하며 살 것인지 진지하게 스스로 물어볼 시기인 것 같아요.
한국의 국제적 위치는 한국이 노력해서가 아니라 미국이랑 계약관계에 있기 때문임 미국은 국제정치적 위치를 이용해서 달러 팔아먹는 나라이며 한국은 그 패거리에 가담하는 똘마니이며 용돈받아 먹어 사는 거임 나라에서 자원없어 제조업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가 미국이란 거물에게 잘못 찍히면 나라 이미지 죠져서 왕따당하니깐 미국이 기라고 하면 무조건 기어야 하는게 한국
패배자들의 시각이 틀린 시각은 아니라고 봅니다. 패배자들이 생각해도, 경쟁에서 이긴사람이 많은 부와 권리를 누리는게 맞으니까 변화할 생각을 하지 못했던겁니다. 그러면 왜 인서울이 아니면 안될까? 왜 서울에 가야만할까? 가 아니라 왜 국가를 유지해야만 하는지, 왜 살아야하는지에 대한 흥미도 인류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재능도 없는 잉여인력에게 더이상 내면의 질문은 의미가 없죠. 실제로 사람의 찰나와 같은 삶은 굉장히 무의미 하니까요. 무의식적으로도 많은 국민들이 내면 속에서 인지하고 있을겁니다. 소모품 조차 될 수 없는 삶에 무슨 의미가 있나 하고요. 그게 출산률에 반영이 된겁니다. 아이가 태어나지 않은게 아니라, 죽은것이고. 부모된적 없는 부모에게 죽임당한거에요. 부모가 자신을 죽이기 전에 말이죠
저도 그랬습니다. 서울 중위권 대학 나왔고 대학교에서 공부 정말 열심히 했죠. 상경계 과탑 연속 4번하고 전액 장학금 계속 받았습니다. 그때도 롤하고 술먹고 하는 친구들 많았는데 한심한 사람 취급했습니다. 난 남들과 다르고 무조건 성공할꺼라 믿었으니까요. 군대 가서도 남들 티비볼때 운동해서 특급전사 따고 영어공부하고 책 읽고 야망을 키웠죠. 전역하고 혈기왕성한 나이에 행시 도전했는데 잘 안됐습니다. 다시 7급했는데 또 낙방하고.. 그렇게 청춘을 다 바치고 서른을 넘겼습니다. 거기에 대인관계, 이성관계까지 실패했죠. 실패만 계속되니 사람이 정신적으로 무너지더라구요. 결국 우울증 무기력증 대인기피증에 걸려서 방구석에 숨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9급이라도 하라고 하셨는데 몸과 마음이 병든 상태에서 공부가 될리 없었습니다. 어릴때 열정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강박적으로 앉아 있기만 했죠. 그렇게 방황하고 있는데 아버지 사업이 어려워졌고, 아버지 건강까지 나빠지셨습니다. 그러자 인생이 급격하게 바닥으로 가더라구요.. 항상 아버지가 자랑하는 아들이었는데 눈깜짝하니 33살 무스펙 무경력 백수가 됐고 가세는 기울고.. 동생들도 있고.. 처음에는 인생을 받아들이기 힘들더군요. 몇번 미끄러지니까 바닥에 왔다는 것이 납득이 안됐습니다. 인생이 너무 무섭더라구요. 그렇지만 인정하고 나니 세상 보는 눈이 달라졌습니다. 왜 인생의 불행이 나한테는 찾아오지 않을거라 생각했을까..뒤늦게 깨달았죠. 인생이란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고 제각각의 사연이 있구나 하는것도요. 그제서야 사회적 기준으로 사람들을 판단하지 않게 되었네요.
@@칙촉-l8n은둔형 고립자들이 많아지는 요즘 청년들이 공감할 주제인 듯합니다. 저의 주제 넘는 얘기일 수 있으나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의 여유 되찾으셔서 가정의 안정 찾아지고, 하고 싶으셨던 일 찾으시거나 여행 자유롭게 다니며 행복 누리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남일 같지 않아서 이렇게 글 남기겠습니다😢
30대입니다. 저는 가족의 필요성을 느끼질 못하겠어요. 여자와 엮이고 싶지도 않고 애초에 사람과 엮이고 싶지가 않고, 부모님께도 효도는 할 생각이지만 사랑?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혼자 있는 게 가장 편해요. 사랑이란 대체 뭘까요. 저는 죽을 때까지 모르겠지요. 그렇게 흙으로 돌아가겠죠. 그게 별로 슬프지도 않네요.
차가운 현실에서 뜨거운 마음으로 죽음도 바칠 수 있는 존재가 되면 사랑이죠. 필요한게 아니라 경험해보는 거죠. 사실 이 우주에서나 생명으로 봐도 번식이라는 행위만 의미가 생기지 사랑은 의미없어요. 하지만 관계나 삶에서 감정들이 의미가 존재하니까요. 지금 당장은 마음이 없으실 수 있고 언젠가 그런 사랑이 시작될 수 있는거죠 그 전까지 당당하게 사세요!
공감 합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사랑이란 호르몬의 노예, 도파민의 함정으로 치부 되는게 맞는거 같고, 그래서 사랑에는 유통기한이 있다는 것도 맞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뭔가 슬프네요... 연애도 많이 해봤지만, 저도 필요성도 모르겠고 사실 슬프지도 않지만, 이대로 편하게 살면서, 흙으로 돌아간다는게 뭔가 씁쓸한거 같기도 합니다. 사실 잘 모르겠지만, 이대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습니다.
내 인생 가장 아름다웠던 기억은, 스마트폰도 지도도 차도 돈도 없었던 21살 마음이 잘 맞는 친구 3놈과 기차표 한장과 속옷 몇개 든 배낭을 등에 메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를 기차에 몸을 싣고 한달을 넘게 떠돌던 그 기억이다. 스마트폰이 없다고 답답하지도, sns에 글을 쓸 필요도, 지도가 없으니 무작정 만나는 사람들에게 묻고, 배가고프면 일손을 돕고 밥을 얻어먹거나 라면 한그릇으로 떼웠었다. 12년을 학교에 갇혀 운동장만 바라보고 영혼없이 쳐다보면 녹색 칠판에서 배운것보다 그 한달 동안 길바닥에서 자고 웃고 피곤해하며 배운것이 훨씬 많았다. 인생에 가장 중요한, 가장 힘들때일 수록 걸어야하고, 얻고 싶다면 내놓아야하며, 웃음과 긍정적인 마음 때론 무모한 용기만이 인생이라는 길고 지난한 레이스의 유일한 동력이라는 것을 지금의 아이들이 배울 기회가 아직 남아있기를 바란다.
이 영화의 주제는 ‘자신을 사랑하라’는 것. 삶과 생명을 경외하고 지금 이 순간 존재하는 자신에게 애정을 품으라는 것. 나만 아는 이기적인 인간이 되라는게 아니라, 존재 자체로 가치있는 자신을 인정함으로써 타인과의 비교를 그만두고, 현재 살아가는 세상을 낭만과 사랑으로 대하라는 것.
오래동안 선생님을 꿈꿔온 사범대생으로서 이 영화가 매우 반갑네요,, 제겐 대학공부가 행복이예요. 내가 원하는 지식이고 내가 자아실현을 하는 길이니까요. 하지만 선생님의 교권이 떨어지고 있고 월급은 적고 학부모들은 극성이 된다며, 주변에 제 꿈을 비하하는 사람이 참 많죠. 잘 시간도 없이 공부하며 결국 버는게 그것 뿐이라는 말은 절 좌절시키기도 하죠. 하지만 포기할 수 없습니다. 내 오랜 꿈이고 이 직업이 주는 고귀함을 저는 아니까요. 언제부터 꿈이 가성비로 측정되기 시작했을까요? 제가 어릴땐 가수든 택시기사든 대통령이든 모두 축복받은 하나의 꿈이었는데 말이예요. 모두가 어떤 꿈을 꾸던 환영받는 세상이 왔으면 해요. 인터넷에서 특정 직업을 숭배하거나 비하하는 건 정말 도움 안되고 생산성 없는 일인걸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고요. 그럴 시간에 자신의 꿈이 뭔지 알고 열심히 삶을 즐기세요. :)
현실적으로 이야기하면 평범한 월급으로는 가정을 유지하기 힘든 세상이 되면서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함. 모두 자기 직업에 충실하는거 보다 재테크에 미쳐있는 세태도 그 일부고. 경쟁 경쟁 외치다, 이제 자기 직업에 충실하기보다 그 시간에 재테크에 눈 돌아가있는게 과연 경쟁의 장점이고 나라에 이득일까.
@@Bora_san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임 결국 생태계가 유지가 안 되면 특정 분야에서 코스트가 상승하고 그게 연쇄작용을 일으키는데 개인적인 의견으론 한국에선 생산에 따른 코스트 지불을 한 게 아니라 공부점수에 따라 코스트 지불을 해서 생긴 문제라고 봄 공짜점심은 없는데 공짜점심을 먹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말임
교사 때려치고 다른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교사는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고 20명의 민원인, 40명의 민원인 부모와 1년동안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공부하는 거 포기하지 말고 더 나은 길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행복이 인생의 소중한 가치라면 교사는 최악의 직업이 될 수 있습니다. 관리 안하는 관리자, 책임 안지는 관리자, 생각 없는 부장, 일머리 없는 기획, 이기적인 교사, 권리만 부르짖는 학생들, 하루가 멀다하고 협박하는 학부모들 … 견디실 수 있겠어요?
오래된 명화지만 지금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상황과 너무 많이 닮았습니다. 좋은 영화속에 인생의 지혜가 숨어 있네요. 돈과 권력과 학력, 외모같은 보이는것에만 찌들어 있는 대한민국. 깊은 성찰이 필요해 보입니다. 137억년이된 우주의 시간속에서 찰나의 시간도 살지 못할 인생 뭐 그리 욕심들이 많은지 다 내려 놓고 하루세끼 밥굶지 않고 만원자리 옷도 편하게 입으면 그만인것을. 남은 돈은 더 어려운 친구, 이웃들에게 밥사주고 커피 사주고 좋은 대화하며 살면 인생이 얼마나 행복할까요?
문제는 시인을 기르는 교육으로는 기득권들이 원하는 가성비 좋은 고학력자를 빠르게 배출하기 힘들고, 이성적 사고와 성찰을 통해 본질을 볼 줄 아는 철학가들의 비중이 높아지면 비상식적인 부동산 버블 경제를 유지시키는 것이 힘들어짐. 그것은 곧 정치계-산업계-건설업 기득권 카르텔의 몰락을 의미하기에 한국은 예나 지금이나 가성비가 좋은 노예 생산을 위해 정형화 된 주입식 교육을 하고 있는 것임.
문제는 공부를 안하는 스스로 선하다고 믿는 사람들입니다. 인터넷에서 유투브에서 책에서 원하면 원하는 만큼 공부가 가능한 시대입니다. 학교 교육이 주입식인데 왜 그렇게 스스로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안하는 건가요? 졸업후에 얼마나 공부를 안했으면 이런 허접한 유툽 영상 논리에 넘어가는 겁니까;;;
그 결과가 지금 말하는 출산율 자살율 같은 사회 붕괴현상인거고 이건 기득권들에게도 유의미한 부작용임. 사회가 있어야 자기들도 벗겨먹을 수 있는거니까. 머잖아 걔네들도 아 이러면 안되는거구나싶을텐데 문제는 지배계층이 이걸 깨닫고 무너진 사회를 회복시킬 것이냐 아니면 버리고 다른나라로 도망칠것이냐 인데 글쎄요 우리 사회에서 전자를 택하는 기득권이 있을까요...
여러분들이 어떠한 연극과 시를 쓴다면 그곳에 주인공이 누군갈 시기하고 질투하고 혐오하는 그런 주인공으로 만들겠습니까? 아니면 모두를 사랑하고 사랑받고 넘어저도 다시일어나고 용기있는 멋진주인공으로 만들겠습니까? 한편의 연극에 어떻게 끝날지는 여러분들에게 달려있으니 함께 만들어갑시다
한국사회는 인생의 정답을 정해놓고 경쟁시키는 사회인것 같음. 그리고 그 정답에서 벗어나면 실패자로 낙인시키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함. 남들만큼은 벌어야하고 남들만큼 집하나,차하나 정도 가지고 있어야 실패자는 아닌 보통의 사람이라고 생각하게됌. 어렸을적 부터 경쟁사회에서 자라온 사람으로선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함. 지금이라도 인식자체를 바꿔야한다고 생각함.. 어렸을적엔 아무것도 걱정없이 놀면서 커가야하고 청춘일땐 뒤돌아보지말고 이것 저것 도전을 해야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그것을 존중하고 이해할 줄 아는 사회전반적 분위기가 만들어져야한다고 생각하고.. 서로 다른 인생을 존중해야 하는 사회가 만들어져야 비로소 대한민국의 멸망 이라는 어두운 미래를 바꿀 수 있을것 같음..
그러니까 사회탓 하지 말고 사회가 그런 식으로 개인을 푸쉬하더라도 그걸 신경 안쓰고 사는게 정답 같습니다. 남들이 실패자라고 하던 말던 그냥 자기 삶의 방식을 이끌고 나가면 된다고 봅니다. 물론 사회가 그런 삶의 방식을 존중해주면 좋겠지만 무시하더라도 저는 아무 상관없습니다.
@@ohmytoshi 사회가 그렇게 스스로 생각하지 못하고 세상이 정해놓은 대로 살아가는 인재를 원해서 그렇게 만들어 놓았잖아요 대한민국 학생들을. 그니까 그런 교육을 착실히 받은 사람들일수록 그 굴레를 벗어나기 힘든거죠. 그러니 사회탓해야죠! 사회탓을 해야만 자기가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어디까지가 거짓말인지 자신을 잘 살펴보고 다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소수의 대상..즉 롤모델같은 그러한 삶의 방향성이 정답인것처럼 느끼게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점점 개인의 가치판단에 영향을 너무 깊게 주는것같아요 이런 환경속에서도 굳건하게 스스로를 믿고 행동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나를 믿는게 맞나? 이렇게 가면 실패할것같은데? 하는 불안감이 생기는 분위기라서 실패와 성공이라는 판단도 개인의 판단이 아니라 집단속에서 휘둘리며 자리잡은 특정한 판단기준들로 하는것같습니다 그리고 이럴수록 막연함과 불안은 더욱 심해지기때문에 우울증이나 심리적인 압박감을 느끼는사람들도 많아진것같고요 행복은 항상 주관적이기때문에 주체적으로 만들어나가야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자신이 아닌 대상을 쫒아갈수록 자신과는 멀어지기때문에 더욱 행복해지긴 어렵고요 그러니까 용기내고 스스로를 들여다보면서 알아가는것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용기내는 사람들이 꺾이지않도록 그 의미를 인정하고 존중해주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생기면 더 좋을것같아요
와 보는 내내 맞는말만 있어서 감탄만 했습니다.. 거기에 영상퀄리티까지 수준급이여서 말이 안나오네요 마치 저의 생각을 누군가가 완벽하게 정렬해놓은 느낌을 받았어요 이 많은 문제들 사람들이 깨닫고 하나씩 풀어나가면 하네요.. 고맙습니다. 생각의 정리가 잘 된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삶의 의미를 잘 쌓아가길 응원할게요~
@@alyeonhan 기득권이 되고 싶어도 못 됩니다. 우리 차례가 오면 밑에 아무도 안 남아있습니다. 알파세대요? mz세대의 강요당한 희생으로 인해 우리 때보다 낮아진 진입장벽으로 이미 일찌감치 앞서나가고 정작 우리가 부려먹을 대상은 없습니다. 막 기득권이 되어도 여전히 막내포지션에 있기 때문에 여전히 계속 굴러다녀야 함.
20대입니다. 아프니까 청춘맞는거같습니다. 몸의 하나 둘 망가지고 있고 저는 출산과 임신을 하지못합니다. 직업도 없고... 나는 나까지만 사회적 고통받고 다음세대에게 이런사회를 물려주기싫습니다. 결혼 출산 임신 직업 학벌 학교 등....직장내 괴롭힘...등 하지만 어른들은 저보고 나도 했는데 임신 출산 학교 배우자 등 이런거 저보고 하라고 하십시다. 젊은이들이 국민연금 달달 내줄꺼니 걱정하지말라는 어른들의 말씀을 듣고있자니 나는 점점 그들을 혐오스러워하고 극혐합니다. 이게 어른인가? 다음세대에게 좋은걸물려줘야지 더 안좋은걸 주려고하니 현20대로써 동생들을위해 고리 끊겠습니다 그래서 전 딱 여기까지만 하고 갈생각입니다. 출산 바라지마요. 있는놈들이 출산하겠죠.
패배자와 피해자 등에게 너가 약해서이다. 라고 딱 잘라 단정지어 버리는 곳에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가족과 친구, 심지어는 서로 죽고 죽이며 자신까지 버리는 사회에서, 생각을 넓혀보고자하는 사람에게 따가운 눈초리를 주는 사회에서 그 누가 지옥같은 사회에서 살아남고 싶겠어요. 혼자서 세상을 등진 이들이 불쌍하고 안타깝습니다.
10년간 컨설팅 하면서 느낀게, 대부분의 문제들은 해결이 가능한데, 조직의 문화가 한번 재대로 망가지면 정말 고치기 어려움... 적어도 회사의 문화는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 돌아왔을 때 한 것처럼 조직의 리더들을 죄다 갈아 치우면 고칠 수 있는데, 나라의 문화가 망가지면 정말 답이 없음. 지금 대한민국의 가장 큰 적은 바로 대한민국의 문화와 사고방식이 맞습니다. 이거 빠르게 못 고치면 정말 큰일납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리뷰남님. 댓글들도 하나씩 읽어보며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이 아직 있음에 또 한번 감동했습니다. 천천히라도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상호보완하고자하는 마인드와 분위기가 사회 전체로 퍼져나간다면 다시 조금씩 건강한 사회로 회복되지 않을까 싶네요. 실천되어 실현되기까지 굉장히 어려울 것임을 잘 알지만, 이러한 생각을 공유하는, 저를 포함한, 모든 분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이들이 세상의 현 흐름이 그렇다고, 원래 그런거라고, 너가 뭔데 이런 소리를 하냐고 비판/비난/비아냥거리더라도 우리 사회의 변화와 존중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추구하다보면, 물 줄기의 방향을 조금이라도 틀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진짜 낭만이소멸된시대... 저는 90년생이라.영상을 보고 많이 공감이됩니다. 돈이많다고만 해서 행복할순없습니다. 행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돈이 편리함을 가저다주지만, 그걸얻기위해 포기해야되는것들도 많죠 당연히 돈이부족하면 불행한건아니고 좀 불편하긴합니다. 그리고 사람은 절대 혼자살수없어요~ 심심하고외롭잖아요^^ 가족, 그리고 주변에 좋은 이웃들과 잘지내며 사소한것들에서 낭만과 행복을 찾아서 느끼고 모두가 남과 비교하지않고, 남의 인생에 훈수도하지않고 남에게 피해주지않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다하며 살고 갈등이생긴다면 충분한대화로 풀어나간다면 괜찮은사회가될것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니오. 공교육은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만들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어느 직업인건 기본적인 문해력이 필요하고 문제 해결능력이 필요합니다. 그걸 학교에서 배우는 거에요. 이런 걸 노예 만들기라고 평가 절하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요즘 같이 인터넷, 유투브에서 정보를 구하기 쉬운 시대에 학교 교육에만 의지하며 거기에 모든 책임을 돌리는 개인도 문제 있습니다. 그리고 경쟁과 서열화는 인류의 시작 때부터 있어 왔습니다. 그걸 없애고자 한 것이 공산주의, 사회주의입니다. 경쟁 안하고 모두 똑같이 되고 싶으면 공산주의 국가로 이민가시면 됩니다. 우리가 치과를 갈 때도 어느 치과가 잘하는지 먼저 확인해봅니다. 그리고 제일 잘하는 치과로 가지요. 머릿속에서 치과를 서열화하고 그 서열화 시킨 치과들을 머릿속에서 경쟁 시킨 후 제일 좋은 치과(경쟁의 승자)에 갑니다.
@@ohmytoshi학교에서 배우는건 오직 시대에 뒤떨어진 지식을 단기간에 머릿속에 쑤셔넣는 법밖에 없죠😂 똑똑하고 개성있는 친구들을 멍청하고 무개성으로 만들어버리는 대한민국 공교육ㅉ 그리고 학생때는 하루의 절반 이상을 학교에서 보내는데 학교탓을 하지 말라는 것은 그저 꽉 막힌 늙은이의 소리같네요
@@뻥튀기-u1p 맞습니다. 막말로 노예 교육을 받았다고 쳐도 자기 스스로 생각하고 공부하면 최소 노예는 안됩니다. 뭐만 안되면 사회탓, 교육탓 하는 것이야 말로 노예근성입니다. 한사람의 개인이 교육이라는 것에 좌지 우지되기만 한 존재이며 스스로 무언가 할 수 없다고 보니 그런 말이 나오는 것이죠. 그리고 저런 댓글에 좋아요 누른다는 자체가 스스로 생각할 능력이 없음을 증명하는 겁니다.
@@ohmytoshi계속 노력을 강조하시는데 동의합니다. 하지만 환경적 요인이 존재하며 모든 개인의 환경을 고려하지 못하는 이상, 모든 책임을 개인에게로 돌리는건 국가가 책임을 방임하는 것에 불과하죠. 그리고 국가 기관은 그 크기가 크기에 소수의 인원이 모든 걸 관리하기란 불가합니다. 전문성의 결여도 문제구요. 그에 대해 대책을 촉구하고 현재 공교육의 문제점을 찾는 행위가 그리 지탄받을 일이라 생각하신다면 그에 대한 이유를 말해주세요. 우리의 이기심을 좇아 철저한 자본주의로 간 시장은 망했습니다. 철저히 망했습니다. 몇번의 대공황과 몇번의 투기장 몇번의 경제 폭탄이 지나가야 그를 인정하실렵니까. 국가의 개입이 필수불가결인 상황이 존재하는데 그에 대한 목소리를 단순히 반대하는 것을 너머 폄훼하는 것은 더 나은 해결책에 대한 장애물이 될 것입니다. 물론 한국 공교육의 수준은 뛰어나나 그 틀을 벗어나면 사회에 반하는 아이로 만드는 사회 풍조가 문제이겠죠. 또한 필수적으로 수료해야 할 교육 수준은 중학교 수준임에도 불과하고 고등학생 교육, 너머서 대학의 고등 교육 수준을 일반화하는 것은 분명 사회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그런 역량을 십시일반으로 활용했다면 문제가 없겠으나 현재 실업률과 고용격차로 인한 취업시장 불활성화, 그로 인한 고급 인재를 활용 못하는 문제 등은 분명히 개인보다 사회의 책임이겠죠. 정당한 목소리를 프레임지어 생각하고 그에 대해 깊은 고찰과 행동을 하지 않으면 지금은 깨어있더라도 자각몽과 같은 상태가 될 것입니다. 주역의 사상에 따르면 만물은 만변합니다. 꽃은 피고 지고 불은 타오르고 꺼지죠. 지금은 한시적이고 자연은 변덕이 심하죠 그 고견에 이 또한 사색해보길 부탁하며 마무리하겠습니다
주식은 실물경제와 다릅니다. 통상적으로 경제라고 하는 것은 실물경제를 의미합니다. 와 정말... 이래서 주입식으로라도 배워야 합니다. 무식하면 지가 무식한 줄도 모르고 무식함을 자랑거리로 삼거든요. 그리고 금융경제에 한정해서도 빠르게 오른 주식이 빠르게 떨어진다는 말은 처음 들었습니다. 엔비디아가 빠르게 오르고 나서 빠르게 수직낙하했나요?
인간에게 가장 큰 욕구는 자신이 무엇이든 선택할 수 있는 자유에 있지 않을까 본인이 살아가면서 살아야 할 이유를 찾고 그 욕구에 따라 살아가고자하는 욕구 각자 그 자체가 한 사람의 인생이라는 시이며 그 살아가는 한 사람이라는 존재가 아름다움이지 않을까 또한 각자의 선택을 이해할 수는 없어도 존중은 할 줄아는것 그것이 진정한 낭만이고 사랑이지 않을까
다들 많이 말한다. 이 나라에서는 아이를 키우기 힘들다고, 내 자식이 나와 같은 고통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 얘기를 들으면서 항상 궁금했다. 스마트폰은 커녕 2G폰도 없었을 시절 친구 가족들과 기차여행을 가고, 친구 집에서 삼시세끼를 해결하고 잠도 자고 했었던 시절이 분명 있었었다. 밀린 방학숙제를 같이 하고 놀이터에서 모래만 가지고 놀아도 좋았던 시절이 있었다. 학교가 끝나면 피아노 학원, 미술 학원, 태권도 학원에서 차량을 픽업해서 데리러 오고 기다리는 동안에 문방구에서 미니카를 가지고 트랙에 굴리던 시절이 있었다. 문방구 주인 아저씨가 튜닝한 미니카의 속도에 모두가 넋을 놓고 바라보던 시기가 있었다. 오락실 기계에 플라스틱 의자에 반쯤 쪼그리고 앉아 삼삼오오 게임을 하던 그런 시기가 있었다. 그때는 내 집이 친구 집이었고, 친구 집이 내 집이었다. 돈과 인프라 같은 건 그때도 없었고 항상 궁했었다. 옛말에 이런 말이 있었다. 아이 하나를 키우는데 지역사회 전체가 필요하다고. 겨울이 되면 없는 살림에 나무판자를 쪼개서 썰매를 만들어서 하루종일 날 태우고 썰매를 끌어주던 아버지가 있었다. 저녁에 흙먼지투성이인 손으로 친구와 집에 돌아오면 손은 씻고 식탁에 앉으라면서 잔소리를 하시며 만두를 구워주던 어머니가 있었다. 그래도 그때는 자식때문에 고단하다고, 내 인생을 희생한다고 말하는 부모는 없었다. 그게 설령 남의 아이일지라도,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자식을 케어하면서 불편한 점은 반드시 있을 것이다. 중요한 건 마인드다. 자식으로 인해 내 인생을 희생하는 것이 아닌, 내 인생이 더 빛난다는 그런 생각. 억만금을 줘도 저출산이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대한민국 사회의 만족의 기준이 너무 높아졌기 때문이다. 안정된 직장, 좋은 복지는 그 나중이다. 그게 메인이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달콤한 퍼주기식 돈에 현혹되어서, 인생이 더 고단해질 나 자신이 너무나도 안타까워서 본질을 애써 외면하는 이 사회가 안타깝다. 다들 힘들고 고단한 사회, 그래도 다들 힘들게 사니까, 나는 좋은 마음으로 미래의 자식을 품어야지 하고 마음을 다잡아본다.
공감합니다만, 영상에서 나온 것처럼 사회 인식과 직업의 귀천은 선진국 반열에 들면서 필수적으로 개선되어야할 사안으로 보입니다. 따지고 보면 예나 지금이나 이런 부분들은 변하지 않았지요. 자식들이 잘되는 것이 모든 부모의 바램이지만 그 기준은 부모가 아닌 개인이 정하는 것이고 부모는 제시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떤 직업이 좋고 어떤 직업은 그렇지 않고에 대한 판단 역시 마찬가지이구요.
좋은 주제입니다… 우리 모두가 유한한 존재인것을…망각하며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행복이란것에는 여러가지 가치들이 있지만 확실히 우리나라는 교육에서부터 경쟁이라는것을 주입받다보니 같이 살아가는 사람이라기보다는 수준과 급을 나눠 적대시하기도하고 무시하기도하는 사회적시선이 자리를 잡아 이렇게 됐던 것 같습니다 차차 바꿔지면 좋겠습니다… 그렇기에 이런 컨텐츠가 참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는 제 생각입니다만 사랑=돈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자신의 애인에게 아내에게 자신의 돈으로 사랑을 표현하고 그걸 받음으로써 사람들의 인식은 나에게 돈을 적게 쓰면 사랑하지 않는다라고 각인되었다고 봅니다 서로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다 내가 이 사람과 결혼했을 때 과연 풍족하게 살 수 있는지 내 남편이 될 남자의 소득, 자산 그리고 집안은 어떤 지가 더 궁금한 세상 그런 세상이 왔음에도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고 현실은 그렇지 않다고 방관하고 눈을 가리는 대중들 그렇기에 출산율 0.7이 되었습니다
서로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는 뭘로 표현하나요? 한국남자들은 여자를 사랑할줄 모릅니다 사랑한다면 밥도 하고 ,빨래도 하고, 청소도 하고, 애도 키워야죠 주둥이로만 사랑한다고 지껄이는건 사랑이 아닙니다 거기다 돈도 쓰기 싫어합니다 그게 저출산의 원인입니다 한국남자들은 아무것도 하기싫어합니다 그러면서 사랑타령만 합니다
서울 동네에 이웃끼리 정답게 살아가는 것도 좋지만 그것 역시 겪어본 저로서는 또 다른 끔찍한 일상의 연속입니다. 좋으면 응답하라 1988이지만 나쁘면 그 소규모 마을 자체가 개인에게 감옥처럼 작용하는 끔찍한 지옥이 될 수도 있죠. 저는 서로 아는 척 안 하고 사는 지금의 서울, 자유로운 서울을 이뤄내기 위해 우리 선조들이 엄청나게 피를 흘리며 싸워 온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웃 눈치 안 보고 집에서 편하게 드라마 보고 마음에 드는 친구만 핸드폰으로 연락해서 골라 만날 수 있고, 마음에 드는 연인만 골라 만나고, 역겨운 일가 친척, 사촌들이랑 끔찍하게 부대끼며 살지 않는 게 엄청난 행복인 거에요. 공동체주의가 기독교나 카톨릭 같은 자기 반성적 원리로 운용되는 게 아니면 대체로 개인한테는 폭력으로 작용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옛날에는 신분을 나누어 처리했던 문제이지만 현재에 와서는 선택의 평등을 추구하기에 나오는 문제이고 사실 균일하게 가고자하는 길로가면 문제되지 않겠지만 상위에있는 사람들중 한명이라도 하위에있는 사람을 무시하면 바로 무너지기에 생기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무시하는것이 당연시되면 우리나라같이 되는거죠
잘 생각해보세요. 상위에 있는 사람들은 정확하게 말하면 관심이 잘 없습니다. 우리가 당장 밖에있는 어느 한마리 파리에 관심이 없는것처럼 그들을 하대하기보다 그냥 관심이 없어요. 하위에 있는 사람들을 무시하는건 평균이거나 평균보다 아래인 사람들이, 그리고 그들 스스로 입니다. 학교도 똑같아요. 진짜 힘 쎈 애들, 뭐 좀 아는 애들은 사람 몸이 쉽게 다친다는걸 잘 알기에 사람 안때려요. 어디 싸움도 못하는데 자격지심은 강해서 얌전한 애들 괴롭혀서 쾌감을 얻는 어중간한 애들이 사람 괴롭히는것처럼 하위나 평범보다 조금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러는거죠.
@@suchulpark8522 속긴 뭘 속아 ㅋ 16년전 2008년 신자유주의 광기에 미쳐서 “부자되세요~” 같은 허상에 빠져서 이명박 뽑던 시절의 네일베 뉴스 댓글을 보고 이미 나는 16년후 세상이 이렇게 흘러갈거라고(빈부격차 나아질 일 없겠구나=>적중/사람들이 더욱더 방어적으로 되겠구나=>적중/혐오가 일상화 되겠구나=>적중/노오력 드립 하면서 사회구조적 문제를 개인탓 하겠구나=>게적중/출산 감소 더 심해지겠구나=>게게적중 ㅋ. 솔직히 이정도면 나는 사회학자이거나 점쟁이인거 같음 직관력. 촉이 너무 좋음ㅋ) 이미 다 예상했구먼 ㅋ 내가 예상한 고대로 따악~딱~ 다 이뤄졌고만 ㅋㅋㅋㅋㅋ😂 남탓, 미디어탓, 음모론탓 ㅋ 16년전부터 인간들의 혐오(경제양극화, 빈부격차에 대한 경제 뉴스 뜨면~그 성향 애들이 “노오력 드립“ 하면서 현시스템 실드치고 입을 막고 논의를 점령하던 댓글도 16년전부터 이미 네일베 뉴스댓글에서부터 옛날옛적부터 존재, 성별 혐오의 씨앗도 이미 16년전 네일베 댓글에서 씨앗이 이미 존재) 이미 꽃피워 있었어 ㅋ 알지도 못하는게 ㅋ 15년 16년전 자료들 모아서 책이라도 써야겠다 헛소리 하는 애들 많아서 ㅋ 모든 사건의 시발점은 20년전부터 재료 준비 됐었고 "자유"라는 미명하에 인간들의 추악한 마음이 표면으로 기어나오기 시작한게 시작점이야 ㅋ 외부탓이나 하고 있누 ㅋ😂
70년대생으로서 고교생때 소설과 영화로 이 작품을 보며 감동받았던 1인으로서 다시 리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때도 입시경쟁이었고 세월이 지나면 모든 제도와 시스템이 발전할 줄 알았지만 오히려 경쟁은 더 심해진것 같아요. 여기엔 자녀를 경쟁으로 키운 저희 세대도 크게 영향을 끼쳤겠죠. 인간은 타인의 욕망을 욕망한다는 자크 라캉의 말처럼 너무 타인과의 비교에 사람들이 매몰된것 같아요. 경제력이란 것도 자신이 안분지족하면 되고, 최저시급 받아도 혼자서 사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거든요. 타인의 욕망에 자신을 끼워맞춰 살기보단 자신이 원하는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게 더욱 삶의 질을 높이고 만족하는 삶이 될 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살아갈거고요. 잊고 있던 소중한 사실을 다시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학교 다닐 때 알바로 학원에서 수업하면서 생각하던 것들인데.. 정말 격하게 동의합니다. 저출산이나 자살율, 청소년들의 불안, 우울 등의 문제는 이미 심각을 넘어 재앙 수준인데, 관심이 있긴 있는건지, 해결 할 생각이 있긴 한건지 궁금하네요.. 이런 것들을 바꿀 수 있는 영향력을 가진 사회 지도층은 이러한 시스템 안에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이기 때문에, 아닌데? 니들이 게으르고 멍청해서 그런데? 식으로 일관 할 것이라는 사실이 참 안타깝네요ㅠ 이런 영상이 널리 퍼져서, 근시안적으로 당장 옆사람 제끼고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되는게 아니고, 다 같이 잘 살아야 나한테도 좋다는 인식을 사람들이 갖게되면 좋겠네요. 100조 메소 가지면 뭐합니까 게임이 서비스 종료하게 생겼는데😢
사람의 개성과 영혼을 파괴해 똑같은 목표 똑같은 생각으로 경쟁만 하는 기계로 만드는 이 곳의 운명은 정해져 있습니다.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영화는 이 곳 대한민국에 많은 점을 시사하고 깨닫게 하네요 대한민국 사회에서 무시하고 넘어가는 시 나의 삶 순수함 아름다움 존중 인내 등등... 사람의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니까요
누가 로또 맞아서 장기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한 1-2년 펑펑 쓰면서 호화롭게 살다가 돈 탕진하고 예전만도 못하게 살면 누구나 다 걔가 미래 생각 안하고 안일하게 살았다고 하겠지. 한국도 해외 지원이랑 인력 자원 넘치던 시절만 생각하고 개같이 뽑아먹고 굴려서 분에 넘치게 살다가 이제 외부의 도움도 인간도 없어져서 처참한 미래만이 기다리고 있는데 이것도 앞에하고 똑같이 미래 생각 안하고 안일하게 살았다고 하는게 맞지 않을까? 결과론적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 결과과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박살낼 정도로 심각하다면 이거는 실패한 사회라고 할수밖에 없음
행복을 위한 본질적인 것들을 잃어버리고 오로지 목적없는 수단만이 남아서 끝없이 경쟁과 찰나의 우월감을 느끼고자 살아가는게 현재 한국의 모습이 아닌가 싶네요. 타인이라는 존재를 그저 자신의 비교우위를 위한 투영대상으로 보는건 아닌지 싶을때도 많고요. 어렸을 때부터 우리가 하는 공부가 과연 효용성이 있는 건지 끝없이 고민하고 되물었었는데 참 많은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영상이었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뭔가 많은 것들이 속으로 어긋나고 고장나버린거 같아요.
자신이 원하는 일 자신이 행복해 질 수 있는 일을 하라고 가르치는 사람은 그 가치를 아는 사람 외 에는 없답니다 그리고 한국은 자존심의 국가입니다 자신이 불행하더라도 저 사람 직업 보다 내가 더 우월하니까 위안 하며 무시하고 말로 상대의 자존심을 깍아 내립니다 그래야만 자신의 화가 풀리니까
그냥 우리나라 특유의 비교문화와 SNS 영향이 합쳐져서 능력에 비해 눈만 지나치게 높아져서 그럼 그 외에도 너무나도 높아진 여성의 인권, 국장같은 혜택으로 선택이 쉬워진 대학, 미디어의 발달로 갈수록 심화된 혐오 문화, 이전 이념 갈등이 심해지는 문제(지역, 세대 갈등), 새로운 갈등(남녀갈등)의 탄생, 돈만 퍼줘서 저출산을 해결하려는 무능한 정치인 등과 같은 여러 문제가 크로스를 이뤄서 이 사단이 일어났다고 봄...
60이 넘어서보니 젊어서와 똑같이 흘러가는건 아니더라고요~ 아이셋이고 남편아프고 ᆢ 너무 힘들었는데 시간은 지나가고 아이들은 힘들어도 낳기를 잘했다고 생각해요ㆍ 나는 삶을 살아냈고 좌절스러운 30대를 지나 40초부터 방향이 바뀌며 지금은 늘 돈 많다고 자랑했던 친구들보다 나아진거 같아요. 삶은 꼭 예상대로 되는건 아니니 희망을 가집시다!
이런 고찰 사실 다 필요 없어요 깊게 생각하지 말고 본인이 찐따라면 자기관리하고 많은 경험해보면서 자기 자신을 개선해 나가보세요 세상은 그렇게 우울하지 않습니다 한국사회?? 우울해보이는건 여러분이 넷상에서만 사회를 바라보기 때문이죠 사회 탓 하지마세요 여러분은 그냥 여러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한국 사회가 틀린거라고 자기위로 하고 있는겁니다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는거 자체가 당신이 패배자라는 증명이 되는거죠 생각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지만 너무 깊고 많은 생각은 삶을 힘들게만 합니다 모든 번뇌는 집착으로부터 옵니다 여러분은 사회에서 도태됬고 열등감을 지니고 있기에 이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집착합니다 속으로는 우월함을 갈망하지만 겉으로는 이 부러움이라는 감정에 부끄러움을 느끼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결국 깎아내리죠 마치 이솝우화의 여우와 포도처럼요 이런 상황을 겪으면서 마음 한 켠엔 열등감이 쌓여가고 이 열등감을 해소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자기보다 낮다고 혹은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평가하고 까내리는 것 이렇게 여러분은 증오하게되고 혐오에 빠져 일상이 넷에서 싸우는 삶이 되어버립니다 이 모든 과정을 거치고 사람은 두 부류로 나뉘는데 시간이 지나 자신의 삶의 문제가 있다 느끼고 번뇌하는 사람과 끝까지 혐오하는 사람입니다 이 글을 본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되고싶나요 자신의 문제점을 받아드리고 발전하는 삶이 되길 바랍니다
@ 그건 교육방식의 분위기가 암울해서 그렇죠 우리나라가 유독 출산율이 낮고 자살율이 높은 이유는 이런 인터넷 문화가 심각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우리나라 문제가 없다는게 아닙니다 심각할 정도로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자기 스스로가 만족할 정도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스스로를 개선해 나간다면 사실 그런 사회문제들은 우리 삶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는 못하죠. 자기 일상과 전혀 관련없는 일들도 인터넷에선 바로 옆에서 일어나는 일처럼 느껴지니 삶에 난관이 더 많은거라고 착각하는 현상이 있다고 봅니다
리뷰남님 덕분에 다시떠올랐네요 우리는 영화, 시, 책 등 다양한 곳에서 삶을 바라보는 시각이있지만 그시각은 우리나라에서는 아무 필요가 없는 시각이네요 바뀌지 않는 주변부터 말해도 통하지않고... 그냥 이대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이었습니다가 미래의 인류에게 옳은길일까요.....
👁🗨리뷰남 당신의 이야기(정주행)
[1편] 대한민국의 모든 패배자들에게
▶ th-cam.com/video/KzgvXc4IjAQ/w-d-xo.html
[2편] 부끄럼 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
▶ th-cam.com/video/TkjzVwayE4k/w-d-xo.html
[3편] 모든 국민은 그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 th-cam.com/video/ms97f90y0tM/w-d-xo.html
[4편] 우리는 모두의 이방인이니까
▶ th-cam.com/video/bemyU0bRDQ8/w-d-xo.html
[5편]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드려야 한다
▶ th-cam.com/video/8b7SFtBc64A/w-d-xo.html
한국인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돈이고
외국인들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가족이라는
조사 결과가 한국의 현실을 말해줍니다.
가족 없이는 얼마든지 살 수 있지만 돈 없이 사느니 걍 살지 않는게 낫긴 함
@@sonisan2682ㄴ 전형적인 한국인 ㅋㅋ
일본 학자가 " 한국 사회는 도덕 쟁탈전을 벌이는 하나의 거대한 극장이다" 라고 했음.
조선시대 부터 신분차별 하고 같은 민족을 노비로 부렸죠.
조선시태 부터 도덕 , 윤리 , 규범만 엄청 따지구요. 심리학자가 한국은 지적질이 엄청 심하다고 합니다.
한국처럼 위계 , 서열 , 나이를 따지는 나라 없죠. 이러니까 사람들이 전부 무기력 , 우울증 걸리죠.
@@sonisan2682그러한 사고 때문에 안되는 겁니다ㅎ
@@tommyj.studio1082 그래서 가족간에 사기도 많은거같아요 우리나라는
우리나라는 대기업, 공기업, 전문직이 아니면 인생의 패배자로 낙인 찍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듯 해요..하지만 세상엔 수많은 직업이 있고 그 일이 있는 이유는 누군가에겐 필요하기 때문이겠죠...우리나라가 좀 더 각자만의 삶의 방식을 이해해주는 사회가 되었음 좋겠네요. 그러면 장기적으로 출산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ㅠㅠ 동의합니다..!!
@@user-rg7fg9iw1c혹시 또 어떤나라가 그러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쌍팔년도에서 온 시간여행자인가요?
인터넷이 낯설겠지만
님이 말한 것들은 이미 2000년대에
끝났습니다
@@user-rg7fg9iw1c이게 정말 오바라고 생각하시나.... 나라 소멸되게 생겼는데... 지금이라도 다양한 것을 존중하는 사회가 돼야함
@@moonblade4406요즘은 좀 다르지.
부모:노가다 하시는 분들, 공장일 하는분들 다 존중해야지.
자식:저 공장에서 일할게요.
부모:야이 새끼야 내가 니 그딴일 하라고 대학보내고 공부시킨줄 아나?!
우리나라는 각자의 철학이 없어... 심지어 있다한들, 능력이나 돈이 없으면 개무시함... 능력없는 철학이 있을 수 있고, 돈 없는 철학이 있을 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그래서 님 직업이?" "그래서 님 돈 많음?" 이 질문 하나면, 대부분 사람들의 입을 다물게 함. 결국 돈이 철학이고 돈이 능력이고 돈이 인생임. 분명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보다 정확한 표현은 없겠지만, 그래서 지금의 대한민국이 된듯. 유일하게 가족보다 돈이 인생에서 가장 필요한 우선순위 1위 차지한 나라. 어떻게보면 진짜 대단함. 그게 곧 한강의 기적을 만들었다는 것이 아이러니함. 그래도 다들 너무 현대 교육은 잘 받아서 가난이 자식에게 학대라는 철학은 다들 갖고 있는듯...
한국이 유교의 단점과 자본주의 단점이 짬뽕된 답없는 국가인지 여실히 보여주는게 지금 상황인거같음
다같이 못살때는 유교문화가 강세였고 자본주의가 약세여서 그나마 밸런스 맞췄는데
지금은 유교문화는 약화되고 자본주의가 엄청나게 비대해짐
심지어 유교문화가 약화된것도 좋은점이 약화된거고 현대사회에 안좋은점은 그대로 남아있다시피함
그러니 밸런스 개ㅈ망수준인 상황에서 나라가 잘 돌아갈거라는 희망은 진작 버렸어야했음
그렇다고 돈 많은거 티내면 파리같은 것들이 꼬일듯
찐부자는 숨길듯
그냥 천민자본주의 물질만능주의가 나라의 근간을 넘어서 나라를 집어삼킴...
모든 인프라가 5천만명에 맞춰져 있어서 4.5천만명만 되어도 경제가 떡락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경제 때문에 그래요 국민들 생활수준이 떨어지는게 상관없으면 인구 적어도 됩니다. 또 노인들이 폭발하여 노인 득실 공화국이 될텐데 다른 나라는 아이들과 젊은 애들만 있다면 나라 성장력이 어떨까요??
철학이 있다면 개무시해도 신경 안쓰죠. 남들이 무시하는걸 신경쓰는게 철학이 없다는거 아닐까요
한국사회가 강요하는대로 안 살았더니, 아마 저보다 행복한 사람 찾기 힘들거라는 확신이 점점 커지네요. 나만의 독특한 사고관과 색깔이 나쁜게 아닌데, 그걸 조금만 드러내면 세상은 나를 뭉게버리려고 합니다. 이제는 아예 드러내지도 않아요. 드러내고 부딪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한테 감사해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애정이 있으니까 부딪히는거거든요. 저는 이제 그런거 없어서 그냥 이 사회가 답 없이 죽든말든 신경 안쓴지 오래됐네요.
내 멋대로 사는 사람인데 살아보니까 남 시선 신경 쓰지 말고 멋대로 사는게 최선의 살아가는 방법이더라고요. 자유롭고 떳떳항 삶을 살 수 있고 남의 지적에 흔들리지 않고 내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풍요로운 삶이라서 좋아요. 누가 나한테 오지랍 떨던가 싫어하면 "어 그래? 그럼 ㅈ까세요" 하고 넘어갑니다. 멋대로 사는건 사고 치고 그런 말이 아니라 누가 뭐라하든 내가 하고싶은거 하고 소신대로 살아가라는 말입니다.
네 정말 맞는말씀 극 공감함..
미국인과 한국인은 예스맨을 좋아하는 독단적 성격
😮💨한국에 저출산은 "8할 이상은 페미&한국민주당& 중국& 기레기 친민주페미 언론사 탓임😮💨....🥺🥺🥺 🤔생각해보삼
🧠뇌 있는 👫인간이라면
진심으로 한국에서 "아이들 경쟁 문화"가 걱정이라서 저출산한다는게 말이 됨😂
그랬다면 그런 문화를 줄이고자 난리치겠지......
《예시- 안내원 전화 갑징피해에 대해서😂 니들이 어땟나봐봐😂 인간이라면... 뇌🧠는 있을거 아냐
😊간단하게🤔
😊2014년~ 2022년 사이 한국 엄마들 상당수의 흔한 문화를 보자
아이들 영어/ 명품 유치원 보내려 난리치기
+
아이들이 자차&자집 아파트& 아빠 직업 가지고 왕따 조장하게 해
+
아이들 끼리 명품 입혀 보내기
+
본인의 저학력& 허영심을 그저 아이들 위한다는 빌미로 아이에 적성은 상관없이 의대, 법대 대기업보내려하기
+
😊본인은 남편보다 돈도 못벌고 &모아놓은 재산은 빚 마통론 혼수나 해오면서
아이들 육아비 교육비 모자르다면 남편타박😂
😂😂😂😂
난 여성 혐오론자가 아니라 냉정하게 사실을 말해주는 거야😊
그리거 저런 여자들이 주로 지지했던 한국민주당은 어떻고😮💨😮💨
위안부 보호한다더니 죽이고 후원금 약탈하신
😈한국민주당.....
중대재해법 만들어서 국힘~ 시민들에게 엄벌타령하더니
《잼버리로 여가부랑 함께 😢인류대참사 벌이시고😢
《한국민주당 대규모 중국산 태양광은 대규모 산사태 😢피해 일으키고😢
《한국민주당이 LH 부동산 순살건축하시묘😢
지들이야말로 지들이 만들땐 남들에게 칼질하다가 지들에겐 😂셀프 관용😂😂😂
박근혜는 무당비리 걸려서 .... 은거해더 결국 자수+ 빌빌.사죄하며 몇년 이상 복역이라도 함.....그 50배~70배 넘는 비리, 살인범×에..... 😈한국민주당은
이명박 이 양반 4대강 비리 구라 선동에 법으로 몊냔넘게 싸우시며 무좌 입증함....그때 😰
😈한국 친민주 언론사들 이먕박 비리 범죄자라 하더라
🥺🥺🥺
정상적인 한국인들이 수십년 세금 모아 받는 연금이 수천만원~ 수억원 이상인데........?
페미, 민노총, 기레기, 매충×들에겐 .......
몇년 이상 동안에 거저
수천만원~ 수억원 주면서 대한밍국 경제를 망치시며😂
한국군인들에겐....... 직럽군들 악마화해서
징병군에게 20만원 준걸로 생색낸
😈한국민주당😈
.....😮💨한국에 친페미 한국친민주당...... 짓하신 기×기 언론사분들......
근 9년간 한 방송들 보자!!!
드라마 예능도 여성향" 여자에게 배려해라 희생해라..... 남자들이 갑질한다 거리며 아내들에게 평범하게 일해도 돈뮷버는 남자 취급받으며 ..... 존잘남주 아닌 😂남자는 구박당하기😂+
😊임신은 여자에게 손해~ 가부장제를 가지고 남자청년탓....???하며😂 한국민주당 정부때 그렇게 드라마, 예능, 다큐에서 쇼하시더니=>
임신하면 혼수로 아파트주는게~ 샤넬백 수천만원 넘는 명품주는게 당연하다거리고
&
남자들 잠재젇 성범죄 거리며.....한국에 낮은 성범죄 두고서도
한국보다 범죄가 30배 넘게 높고 강간이 더 많은 나라들
미국, 인도 찬양하며 한국 남자 청년들 비하🥺🥺🥺
😈한국친민주페미 언론사😈
😮💨😮💨😮💨봐봐~기억이 너무 잘나지
😮💨한국에 저출산은 "8할 이상은 페미&한국민주당& 중국& 기레기 친민주페미 언론사 탓임😮💨....
😮💨한국에 저출산은 "8할 이상은 페미&한국민주당& 중국& 기레기 친민주페미 언론사 탓임😮💨....🥺🥺🥺 🤔생각해보삼
🧠뇌 있는 👫인간이라면
진심으로 한국에서 "아이들 경쟁 문화"가 걱정이라서 저출산한다는게 말이 됨😂
그랬다면 그런 문화를 줄이고자 난리치겠지......
《예시- 안내원 전화 갑징피해에 대해서😂 니들이 어땟나봐봐😂 인간이라면... 뇌🧠는 있을거 아냐
😊간단하게🤔
😊2014년~ 2022년 사이 한국 엄마들 상당수의 흔한 문화를 보자
아이들 영어/ 명품 유치원 보내려 난리치기
+
아이들이 자차&자집 아파트& 아빠 직업 가지고 왕따 조장하게 해
+
아이들 끼리 명품 입혀 보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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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은 남편보다 돈도 못벌고 &모아놓은 재산은 빚 마통론 혼수나 해오면서
아이들 육아비 교육비 모자르다면 남편타박😂
😂😂😂😂
난 여성 혐오론자가 아니라 냉정하게 사실을 말해주는 거야😊
그리거 저런 여자들이 주로 지지했던 한국민주당은 어떻고😮💨😮💨
위안부 보호한다더니 죽이고 후원금 약탈하신
😈한국민주당.....
중대재해법 만들어서 국힘~ 시민들에게 엄벌타령하더니
《잼버리로 여가부랑 함께 😢인류대참사 벌이시고😢
《한국민주당 대규모 중국산 태양광은 대규모 산사태 😢피해 일으키고😢
《한국민주당이 LH 부동산 순살건축하시묘😢
지들이야말로 지들이 만들땐 남들에게 칼질하다가 지들에겐 😂셀프 관용😂😂😂
박근혜는 무당비리 걸려서 .... 은거해더 결국 자수+ 빌빌.사죄하며 몇년 이상 복역이라도 함.....그 50배~70배 넘는 비리, 살인범×에..... 😈한국민주당은
이명박 이 양반 4대강 비리 구라 선동에 법으로 몊냔넘게 싸우시며 무좌 입증함....그때 😰
😈한국 친민주 언론사들 이먕박 비리 범죄자라 하더라
🥺🥺🥺
정상적인 한국인들이 수십년 세금 모아 받는 연금이 수천만원~ 수억원 이상인데........?
페미, 민노총, 기레기, 매충×들에겐 .......
몇년 이상 동안에 거저
수천만원~ 수억원 주면서 대한밍국 경제를 망치시며😂
한국군인들에겐....... 직럽군들 악마화해서
징병군에게 20만원 준걸로 생색낸
😈한국민주당😈
.....😮💨한국에 친페미 한국친민주당...... 짓하신 기×기 언론사분들......
근 9년간 한 방송들 보자!!!
드라마 예능도 여성향" 여자에게 배려해라 희생해라..... 남자들이 갑질한다 거리며 아내들에게 평범하게 일해도 돈뮷버는 남자 취급받으며 ..... 존잘남주 아닌 😂남자는 구박당하기😂+
😊임신은 여자에게 손해~ 가부장제를 가지고 남자청년탓....???하며😂 한국민주당 정부때 그렇게 드라마, 예능, 다큐에서 쇼하시더니=>
임신하면 혼수로 아파트주는게~ 샤넬백 수천만원 넘는 명품주는게 당연하다거리고
&
남자들 잠재젇 성범죄 거리며.....한국에 낮은 성범죄 두고서도
한국보다 범죄가 30배 넘게 높고 강간이 더 많은 나라들
미국, 인도 찬양하며 한국 남자 청년들 비하🥺🥺🥺
😈한국친민주페미 언론사😈
😮💨😮💨😮💨봐봐~기억이 너무 잘나지
😮💨한국에 저출산은 "8할 이상은 페미&한국민주당& 중국& 기레기 친민주페미 언론사 탓임😮💨....
"각자의 인생에서 각자의 방법으로 행복하게 만드는 것" 정확합니다.
미국도 동부 대도시에서는 샴페인 들고 치얼스하지만, 중부에서는 대농장을 부모한테 물려받고 드론 띄우면서 농사합니다. 또 텍사스같은 남부나 서부에서는 동부만큼은 아니지만 공장도 다니고 하면서 나름대로 행복하게 삽니다.
한국처럼 모두가 아파트에 살고 모두가 SNS로 집단의 인생 노선을 주고받으면 획일화하는 것은 마치 생명과학에서 말하는 다양성 부족으로 멸망하는 생태계 같습니다.
주류에 들어가 줄세우기식 게임 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에 놀아나는 npc듵
@@김디카-z6b그 줄세우기의 가장 유일한 이득자는 그걸 조종하는 소시오패스 특권집단
미국도 보면 불법 이민자 문제, 정치사상 문제, 높은 물가 등등 으로 골머리 앓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망하지 않은 부자 3대입니다
@@Ultronisultranationalist 이 영상은 한국인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인생승패에 관한 것이지, 어느나라가 더 잘살고 못살고, 더 살기 좋고 힘들고가 아니라,
어느나라가 더 상대적 박탈감이 없는지, 타인과 자신을 비교를 더 하는지, 빈부격차는 어떤지를 말하는 것이므로,
여기서 내가 말한 '미국'은 일반적인 '선진국들'의 대표의 성질을 가지므로 굳이 미국의 사회적 문제를 지적할 필요는 없어보이는데요?
내 댓글에서 '미국'을 '영국'으로 바꿔도 달라지지는 안겠죠?
@@Geyang_Bucheon_Gyeonggi_NorthK이 영상의 주제조차 제대로 파악을 못 하시면서 타인이 자신의 댓글을 지적하는 건 또 참지를 못하시네요
영상 다시 한 번 보고 오세요
고등학생인 전 이 영상을 10번은 돌려본것같은데 이상하게 학교에가면 묘한감정이 많이 듭니다...공부에 대한 애기,대학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다 보면 공부의 본질은 온데간데 없고 그저 대학에 갈려는 수단뿐으로 취급하는 친구들이 전부입니다.학구열이 강한 동네라 그런지 인서울 못하면 패배자라는 인식이 정말 기본으로 깔려있는것같습니다 그래서 전 용기를 내서 친구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영상을 보여줬는데 친구들의 반응은 너무나 차가웠고 "너 인서울 못할거같아서 자기합리화하냐?",이딴 쓸모없는 감성팔이 영상볼시간에 공부를해라"라는 반응을 듣고 몰래 화장실에 가서 눈물을 흘린기억은 아직도 선명하네요.그래도 이런영상을 보게되어 정말 행운이네요
합리화 아녜요. 멋진 생각이고 마음가짐 입니다. 먼 훗날 멋진 어른이 되실거예요.
정말 공감합니다. 저는 90년대생입니다. 서로의 삶의 방식이 다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회가 삶을 항상 괴롭게 합니다. 저는 내성적인 성격인데 조용하고 내성적이면 사회에서 성공하기 힘든 사람처럼 낙인을 찍으니 외향적이어 보이려고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어쨋든 사회가 원하는대로 인서울 괜찮은 대학, 괜찮은 회사에 들어갔고 다들 제가 멋진인생을 살고있는 것 처럼 칭찬해주니 그런 맛에 행복했지만 오래가진 않더군요. 매일 매일 치열한 이런 환경이 내가 원한 삶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뒤늦게 들었습니다. 지금은 결혼해서 고향근처 조용한 소도시에 내려와 작은회사를 다니며 살고있는데 여전히 삐뚤어진 사람들은 서울에서 뭐라도 될 줄 알았다 실패하고 온 애 취급하지만 전 지금이 강남, 판교에서 일할때보다 제 모습 같고 좋은데 말이죠.. 사회가 정해놓은 성공의 틀에서 좀 벗어나도 다른거지 틀린거라고 낙인찍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 낙인을 좀 무시하고 사니까 행복합니다ㅎㅎ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서른이고 저도 22년부터 여의도에 있는 회사에 다니면서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청년입니다. 근데 최근 부쩍 야근이 많아져서 일주일에 저녁을 보낼 수 있는 날은 드물고, 저녁의 해를 볼 수 있는 날이 드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리뷰남님 영상을 보고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러한 경쟁구도에 같이 껴가면서 사는게 맞는 것인지.. 돈을 많이 버는 것에만 급급하여 하루하루 이렇게 회사에 잘 적응하기 위한 삶을 사는 것이 진정 옳은 것인지 말이죠. 그러다가 선생님의 댓글을 보게 되었는데 정말 제가 원하는 삶과 닮아 있어서 여쭤봅니다. 작은 소도시에 가서 서울에 계실때보다 현저히 낮은 급여를 받고 사는것은 어떠실까요? 거기 돌아가시고 나셔서 후회하신 적은 없으셨을까요? 현실적인 어려움은 없으신가요? 궁금한게 너무 많지만 이쯤에서 마무리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생각을 바꿔"는 해결책일까요?
우리는 책임없다는 안주하는
행위일까요?
해결책이라면
그들에게 진정 원하는 말을
해줬다고 생각을 하시는건가요?
아마 그랬다고 생각하겠지만
현기성세대와 문제를 대하는
태도는 차이가 있을까요?
진정한 유토피아는 누군가가 말하는 물질적으로 풍부한 삶도, 모두가 행복한 삶도 아닌 모두의 개성이 거리낌 없이 드러나고 그것이 이상하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세상이 아닐까?
한국과 가장 반대되는 사회를 적어놓으셧네요.
자살율이 이해가 됩니다.
그래서 유토피아구나..
진정한 자유를 느낄 수 있는 곳이 낙원이겠죠
돈, 인프라 같은 것이 아닌
한국은 딱 창살 없는 감옥입니다
삼십대 중반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시기인데 여자친구랑 나눴던 이야기중 하나였네요ㅋㅋ초등학교 들어가는 순간 부터 심지어 지금까지 늘 순위를 매기고 경쟁을 해야 하는 이 현실에 굳이 우리 아이를 만들어서 나와 같은 경험을 해야할까? 이 댓글을 보고 누군가는 또 말하겠지요 그건 니가 그 경쟁에서 상위권을 가지 못 했기 때문에 징징 거리는 것이라고...ㅎㅎ
전 아직 20대 초반인대도 그런생각이네요 아이를 갖더라도 한국에선 안키워야겠다는 생각이에요
한국에서 키울바엔 안낳는게 좋은듯요..
저도 남자친구랑 똑같은 대화를 했고 심지어 마지막 문장으로 똑같이 대화를 나눴네요... 가끔 퇴근길에 지하철 창에 비치는 사람들을 보면 이유모를 눈물이 납니다ㅠ
타인을 경쟁상대로 보는거 부터가
피곤해 집니다 우열 나누고
꼭 그렇게 살필요 없는데 안타까운거죠
여자 는말안들어강제
징징대는거 맞음.
항상 과도하고 쓸데없어 보이기만 한 주입식 학원 교육에 시달리는 학생으로서...이 영상은 살아갈 힘을 줍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 길을 응원하겠습니다! 어떤 방향이든 화이팅해서 전진하세요!
인간은 태어나서 1만가지의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합니다.
음악에 재능이 있는 사람, 운동에 재능이 있는 사람,공부에 재능이 있는사람, 세분화하면 정말 많은 재능을 가진 아이들이 태어나는것이죠
교육의 목적은 인간의 잠재력을 끌어내는것에 있습니다.
대한민국처럼 시험을 잘 보기위해 주입식으로 달달달 외우는게 교육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교육은 죽은 교육입니다.
저는 현재의 정치인들이 교육개혁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합니다.
한국은 계속 시험을 통해 학생들의 순위가 갈리고 그 순위가 사회적인 순위가 되어야만 높은 등급의 아이들은 좋은 대학교에 가고 좋은 직장에가고 이 나라를 이끄는 리더들이 될겁니다.
그럼 밑에 사람들은 영상에 나온것처럼 "쟤는 열심히 했잖아~" "쟤는 수능 잘 봤잖아" 이러면서 인정을 하고 그들을 높게 바라보게되죠
A라는 국회의원과 B라는 국회의원이 있는데
A는 서울대를 나오고 공부도 잘했던 수재입니다. 대신 현장일을 해본적이 없죠
B는 평생을 공장을 다니며 야간대학을 다니면서 현장일을 아주 잘 아는 사람입니다.
노동 환경에 관련한 사안을 놓고 봤을때 사람들은 누구의 의견에 지지할까요?
B가 더 노동환경을 잘 알고 있어도 A를 지지할겁니다. 그 이유는 서울대를 나왔기 때문이죠
대한민국은 이게 특히 심합니다 저 B가 국회의원이 될 수 있는 나라도 아니지만 그저 좋은 대학교를 나오고 인정받는 직업(언론인,법조인,교수)을 가졌단 이유로 정치인이 되는 나라가 대한민국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모여서 정치를 하니 바뀔수가 없는겁니다.
이런 영상에 너무 휘둘리지 말기를 바랍니다. 확증편향이라는 거 조심하시구요.
@@sumarusan
근데 한국에서 출세를 하려면 좋은 대학교에 나와야합니다.
그 좋은 대학교를 가기위해서는 국,영,수를 해야합니다.
음악을 하는 사람도,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도, 모든 사람이 국영수 시험을 잘봐야 자기가 원하는 대학교의 과에 진학할수 있게되는것이죠
여기서부터 모순이 발생하는겁니다.
분명히 공부(국영수)를 좋아하는 학생도 있을것이고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근데 이 둘에게 똑같은 교육을 가르친다면 그건 굉장히 비효율적인 교육이 아닐까요?
특채전형이 있긴한데 이건 말그대로 특채입니다. 일반전형이 절대 아니죠
그렇다고 배웠던것이 실무에 쓰일까요? 절대 안쓰이죠
그래서 대한민국의 교육이 가성비 최악의 교육이라는 타이틀이 나오는겁니다.
사교육이 나쁜건 아닙니다.
피아노학원,보컬학원,골프학원,예체능 학원 등등 다양하죠 이 개별성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에서는 사교육의 다양성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사교육이 주체는 수능전문 입시학원입니다 그래서 안되는거
@@sumarusan 반대로 땅이 좁고, 산투성이고, 토질이 나쁘고, 날씨가 지랄맞아서 니가 지금 한국어로 말하고 한글로 댓글다는거다. 좋은땅이었음 여기도 중국의 일부였을거임.
돈이나 시간으로 가치 매길 수 없는게 세상에는 많습니다.
그리고 사람은 그 가치 매길 수 없는 것에 보람과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의 시선이나 평가가 아니라 자기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영상에 비아냥이 달린다는 것 부터가 이 사회가 얼마나 속이 곪아있는지를 입증하는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선 늘 제가 수능공부를 왜 해야해요? 라고 물어보면 앞으로 하기 싫은 일을 더 열심히 해내는 연습을 하는 거라던가, 좋은 대학 가서 돈을 많이 벌어야 살 수 있으니까, 라던가 정말 납득할 수 없는 말만 해요. 이 영상을 보고 댓글들을 많이 보고 나니 저 말들이 전부 이 세상이 원하는 노예를 만들기 위해 라는 생각이 드네요. 미디어와 언론이 우리들의 자존감을 계속 낮추고 있는 것 같아요. 나도 한번 시험이 망했을 때 내 모든 가치가 떨어지고 내 모든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는데... 나는 아직 청소년이지만 10대인 나조차도 아이를 낳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요. 차라리 외국으로 떠나고싶어요. 내가 패배자였는데 내 아이도 패배자가 되게 만들 수 없어요. 한국은 맞지 않으면 틀린거지만 외국은 맞지 않으면 다른거니까요. 적어도 한국보단 낫겠지 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여긴 지옥이예요...
결국 남에게 보여지는 나보다. 나자신으로서 행복하고 싶네요.
사실 행복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에 개인이 휘둘리지 않는다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고 전 믿습니다. 소위 행복이라는 걸 빼버리고 인생을 보면 인생이 참 재미있습니다.
한국은 획일화된 기준점들이 명확해서 그럴 가능성이 적습니다
@@jololight8979
당신은 한국에서 하라는 대로 사는 사람인가요? 불쌍하네요
10대 재롱잘떨고 애교많은 아이
20대 공부 잘하는 학생
30대 좋은 직장다니는 청년
40대 돈 잘버는 아빠
50대 훌륭한 인격의 상사
60대 남겨줄 재산이 있는 부모
연령별로 각자의 주어진 환경에서 달성하지 못하면 실패자가 되어버리는 우리사회의 분위기가 가장 큰 문제죠. 한 인간의 존재 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면 누가 우울하고 자살까지 생각할까요.😢
그 모든 근간이 '비교사회' 이기 때문입니다.
저 미션을 성취 못했을 때 결과가 부정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션으로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10대에 사고 치는 아이, 20대 공부 못하는(안하는) 학생, 30대 백수, 40대 일용직, 50대 송장, 60대 부모 생일에도 선물도 못사는 자식..이렇게 되는 것 보다 뭔가 목표(미션)을 가지고 사는게 낫지 않을까요? 저게 나쁜 목표도 아닌데 말입니다. 물론 매몰되선 안되겠지만 말이다.
@@ohmytoshi그런데 충분히 미션을 이행할 수 있지만 그것보다 더더더 원하는게 한국사회의 문제 아닐까요?
@@alyeonhan 그건 사회가 원하는게 아니라 사람들 욕심 아닌가요?
@@user_iy9em7_re9x 그 비교의 목적이 뭘까요? 비교 다음에 뭔가 있을 것 같아요.
맞아요. 계속되는 경쟁으로 절대다수의 패배자가 나올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그동안 운이 좋았던 건지. 엘리트주의적인 교육이 고성장과 잘 맞물려서 그래도 한국은 좋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도 이 사회는 국제적으로 굉장한 위치에 도달했고요.
하지만 계속해서 실패를 학습한 패배자들이 쌓여서 어느새 그 숫자가 감당이 안 되는 시점이 왔고.
해결할 수 있는 골든타임들을 계속 '노오오오력' '누칼협' 처럼 개인에게만 책임을 강요했죠.
꼭 기득권이 아니라 같은 국민, 패배자들끼리도요.
왜 인서울 아니면 안 되는 거야. 왜 사람은 서울로 몰려야 해. 왜 우리의 인프라를 유지 시켜주는 이 직업은 천대 받아.
굉장히 복잡한 문제이기도 하지만, 결국 서열에서 뒤쳐진 것처럼 보여 패배자가 되어 실패한 인생이 되면 그걸로 끝이라는 인식이 있다고 봅니다.
이런 구조적인 문제가 있음을 인식했다면 변화했어야 했는데.
이 서열질의 끝은 이 사회가 아이를 낳아 기르기 좋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만든 패배자들에게.
개인의 입장에서 본다면, 앞으로 나, 인간은 어떤 가치를 추구하며 살 것인지 진지하게 스스로 물어볼 시기인 것 같아요.
결승점은 하나인데 경주마가 너무 많아졌네요. 각기 다른 다양한 결승점을 만들어야 할 때입니다.
그러려면 그 결승점들에 도달하는 것조차 인정해 줄 우리의 여유부터 시선부터 만들어야겠죠.
@@Margolman애 낳으세요 핑계 ㄴㄴ
한국의 국제적 위치는 한국이 노력해서가 아니라 미국이랑 계약관계에 있기 때문임
미국은 국제정치적 위치를 이용해서 달러 팔아먹는 나라이며 한국은 그 패거리에 가담하는 똘마니이며 용돈받아 먹어 사는 거임
나라에서 자원없어 제조업 수출로 먹고 사는 나라가 미국이란 거물에게 잘못 찍히면
나라 이미지 죠져서 왕따당하니깐 미국이 기라고 하면 무조건 기어야 하는게 한국
패배자들의 시각이 틀린 시각은 아니라고 봅니다. 패배자들이 생각해도, 경쟁에서 이긴사람이 많은 부와 권리를 누리는게 맞으니까 변화할 생각을 하지 못했던겁니다. 그러면 왜 인서울이 아니면 안될까? 왜 서울에 가야만할까? 가 아니라 왜 국가를 유지해야만 하는지, 왜 살아야하는지에 대한 흥미도 인류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재능도 없는 잉여인력에게 더이상 내면의 질문은 의미가 없죠. 실제로 사람의 찰나와 같은 삶은 굉장히 무의미 하니까요. 무의식적으로도 많은 국민들이 내면 속에서 인지하고 있을겁니다. 소모품 조차 될 수 없는 삶에 무슨 의미가 있나 하고요. 그게 출산률에 반영이 된겁니다. 아이가 태어나지 않은게 아니라, 죽은것이고. 부모된적 없는 부모에게 죽임당한거에요. 부모가 자신을 죽이기 전에 말이죠
@@yonggeun4222이런 인간들 때문이죠^^
저도 어느순간부터 주변사람들을 바라볼 때 프레임으로만 판단하여 급을 나누었던 것 같네요. 저사람의 가치는 아무도 모르는건데 참 어렵습니다. 매일 이런 영상을 보면서 사람의 가치를 내가 함부로 정하지 말자라고 다짐하지만 학교를 다니다보면 바로 급을 나누어버리죠..
저도 그랬습니다. 서울 중위권 대학 나왔고 대학교에서 공부 정말 열심히 했죠. 상경계 과탑 연속 4번하고 전액 장학금 계속 받았습니다. 그때도 롤하고 술먹고 하는 친구들 많았는데 한심한 사람 취급했습니다. 난 남들과 다르고 무조건 성공할꺼라 믿었으니까요. 군대 가서도 남들 티비볼때 운동해서 특급전사 따고 영어공부하고 책 읽고 야망을 키웠죠.
전역하고 혈기왕성한 나이에 행시 도전했는데 잘 안됐습니다. 다시 7급했는데 또 낙방하고.. 그렇게 청춘을 다 바치고 서른을 넘겼습니다. 거기에 대인관계, 이성관계까지 실패했죠. 실패만 계속되니 사람이 정신적으로 무너지더라구요.
결국 우울증 무기력증 대인기피증에 걸려서 방구석에 숨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9급이라도 하라고 하셨는데 몸과 마음이 병든 상태에서 공부가 될리 없었습니다. 어릴때 열정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강박적으로 앉아 있기만 했죠.
그렇게 방황하고 있는데
아버지 사업이 어려워졌고, 아버지 건강까지 나빠지셨습니다. 그러자 인생이 급격하게 바닥으로 가더라구요..
항상 아버지가 자랑하는 아들이었는데 눈깜짝하니 33살 무스펙 무경력 백수가 됐고 가세는 기울고.. 동생들도 있고..
처음에는 인생을 받아들이기 힘들더군요. 몇번 미끄러지니까 바닥에 왔다는 것이 납득이 안됐습니다. 인생이 너무 무섭더라구요. 그렇지만 인정하고 나니 세상 보는 눈이 달라졌습니다. 왜 인생의 불행이 나한테는 찾아오지 않을거라 생각했을까..뒤늦게 깨달았죠. 인생이란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고 제각각의 사연이 있구나 하는것도요. 그제서야 사회적 기준으로 사람들을 판단하지 않게 되었네요.
@@칙촉-l8n지금은 잘사실지 모르겠으나.. 사연이 인상깊어 읽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디 작성자님의 인생에도 햇빛이 들길 기도하겠습니다
@@칙촉-l8n은둔형 고립자들이 많아지는 요즘 청년들이 공감할 주제인 듯합니다. 저의 주제 넘는 얘기일 수 있으나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의 여유 되찾으셔서 가정의 안정 찾아지고, 하고 싶으셨던 일 찾으시거나 여행 자유롭게 다니며 행복 누리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남일 같지 않아서 이렇게 글 남기겠습니다😢
선생님은 그래도 사회탓만 하는 게 아니라 자아비판을 하니까 미래가 밝네요.
30대입니다. 저는 가족의 필요성을 느끼질 못하겠어요. 여자와 엮이고 싶지도 않고 애초에 사람과 엮이고 싶지가 않고, 부모님께도 효도는 할 생각이지만 사랑?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혼자 있는 게 가장 편해요. 사랑이란 대체 뭘까요. 저는 죽을 때까지 모르겠지요. 그렇게 흙으로 돌아가겠죠. 그게 별로 슬프지도 않네요.
사랑은 잠깐 스쳐 지나가는 바람같은거에요 유통기한이 있어 좋아죽던 애인도 시간이 지나면 식어버리는..
차가운 현실에서 뜨거운 마음으로 죽음도 바칠 수 있는 존재가 되면 사랑이죠. 필요한게 아니라 경험해보는 거죠. 사실 이 우주에서나 생명으로 봐도 번식이라는 행위만 의미가 생기지 사랑은 의미없어요. 하지만 관계나 삶에서 감정들이 의미가 존재하니까요. 지금 당장은 마음이 없으실 수 있고 언젠가 그런 사랑이 시작될 수 있는거죠 그 전까지 당당하게 사세요!
남편 자식 다있는 50대인 나도 같은생각입니다 그래서 애들보고 결혼하지마라고 권했습니다
사랑..그건 함정과 유지라고 봅니다. 도파민의 함정에 빠져 섣불리 선택했을 때 힘들게 유지해 나가야 하는 것.
공감 합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사랑이란 호르몬의 노예, 도파민의 함정으로 치부 되는게 맞는거 같고, 그래서 사랑에는 유통기한이 있다는 것도 맞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뭔가 슬프네요...
연애도 많이 해봤지만, 저도 필요성도 모르겠고 사실 슬프지도 않지만, 이대로 편하게 살면서, 흙으로 돌아간다는게 뭔가 씁쓸한거 같기도 합니다.
사실 잘 모르겠지만, 이대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습니다.
영상 보고 울었네요 ㅠㅠ
정말 한국사회에 지친 한사람으로서
너무 공감이 됩니다😂😂
내 인생 가장 아름다웠던 기억은,
스마트폰도 지도도 차도 돈도 없었던 21살 마음이 잘 맞는 친구 3놈과 기차표 한장과 속옷 몇개 든 배낭을 등에 메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를 기차에 몸을 싣고 한달을 넘게 떠돌던 그 기억이다.
스마트폰이 없다고 답답하지도, sns에 글을 쓸 필요도, 지도가 없으니 무작정 만나는 사람들에게 묻고, 배가고프면 일손을 돕고 밥을 얻어먹거나 라면 한그릇으로 떼웠었다.
12년을 학교에 갇혀 운동장만 바라보고 영혼없이 쳐다보면 녹색 칠판에서 배운것보다 그 한달 동안 길바닥에서 자고 웃고 피곤해하며 배운것이 훨씬 많았다.
인생에 가장 중요한, 가장 힘들때일 수록 걸어야하고, 얻고 싶다면 내놓아야하며, 웃음과 긍정적인 마음 때론 무모한 용기만이 인생이라는 길고 지난한 레이스의 유일한 동력이라는 것을 지금의 아이들이 배울 기회가 아직 남아있기를 바란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크 낭만
그친구들은 지금 어디에 있나요?
@@addit5256 다들 각자의 자리에서 바쁘게 살고 있지요
이 영화의 주제는 ‘자신을 사랑하라’는 것. 삶과 생명을 경외하고 지금 이 순간 존재하는 자신에게 애정을 품으라는 것. 나만 아는 이기적인 인간이 되라는게 아니라, 존재 자체로 가치있는 자신을 인정함으로써 타인과의 비교를 그만두고, 현재 살아가는 세상을 낭만과 사랑으로 대하라는 것.
맞습니다.
오래동안 선생님을 꿈꿔온 사범대생으로서 이 영화가 매우 반갑네요,,
제겐 대학공부가 행복이예요. 내가 원하는 지식이고 내가 자아실현을 하는 길이니까요.
하지만 선생님의 교권이 떨어지고 있고 월급은 적고 학부모들은 극성이 된다며, 주변에 제 꿈을 비하하는 사람이 참 많죠.
잘 시간도 없이 공부하며 결국 버는게 그것 뿐이라는 말은 절 좌절시키기도 하죠.
하지만 포기할 수 없습니다. 내 오랜 꿈이고 이 직업이 주는 고귀함을 저는 아니까요.
언제부터 꿈이 가성비로 측정되기 시작했을까요? 제가 어릴땐 가수든 택시기사든 대통령이든 모두 축복받은 하나의 꿈이었는데 말이예요.
모두가 어떤 꿈을 꾸던 환영받는 세상이 왔으면 해요. 인터넷에서 특정 직업을 숭배하거나 비하하는 건 정말 도움 안되고 생산성 없는 일인걸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고요. 그럴 시간에 자신의 꿈이 뭔지 알고 열심히 삶을 즐기세요. :)
낭만있는 청년
응원할게요 화이팅!!
현실적으로 이야기하면 평범한 월급으로는 가정을 유지하기 힘든 세상이 되면서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함. 모두 자기 직업에 충실하는거 보다 재테크에 미쳐있는 세태도 그 일부고. 경쟁 경쟁 외치다, 이제 자기 직업에 충실하기보다 그 시간에 재테크에 눈 돌아가있는게 과연 경쟁의 장점이고 나라에 이득일까.
@@Bora_san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문제임
결국 생태계가 유지가 안 되면 특정 분야에서 코스트가 상승하고 그게 연쇄작용을 일으키는데 개인적인 의견으론 한국에선 생산에 따른 코스트 지불을 한 게 아니라 공부점수에 따라 코스트 지불을 해서 생긴 문제라고 봄
공짜점심은 없는데 공짜점심을 먹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말임
교사 때려치고 다른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교사는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고 20명의 민원인, 40명의 민원인 부모와 1년동안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공부하는 거 포기하지 말고 더 나은 길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행복이 인생의 소중한 가치라면 교사는 최악의 직업이 될 수 있습니다. 관리 안하는 관리자, 책임 안지는 관리자, 생각 없는 부장, 일머리 없는 기획, 이기적인 교사, 권리만 부르짖는 학생들, 하루가 멀다하고 협박하는 학부모들 … 견디실 수 있겠어요?
오래된 명화지만 지금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상황과 너무 많이 닮았습니다. 좋은 영화속에 인생의 지혜가 숨어 있네요. 돈과 권력과 학력, 외모같은 보이는것에만 찌들어 있는 대한민국. 깊은 성찰이 필요해 보입니다. 137억년이된 우주의 시간속에서 찰나의 시간도 살지 못할 인생 뭐 그리 욕심들이 많은지 다 내려 놓고 하루세끼 밥굶지 않고 만원자리 옷도 편하게 입으면 그만인것을. 남은 돈은 더 어려운 친구, 이웃들에게 밥사주고 커피 사주고 좋은 대화하며 살면 인생이 얼마나 행복할까요?
네 이 사회는 결혼하지않는것이 유일한 문제가 아니라 인간을 진정으로 인간답게 사랑하지못하는 사회가된것이 문제다
문제는 시인을 기르는 교육으로는 기득권들이 원하는 가성비 좋은 고학력자를 빠르게 배출하기 힘들고, 이성적 사고와 성찰을 통해 본질을 볼 줄 아는 철학가들의 비중이 높아지면 비상식적인 부동산 버블 경제를 유지시키는 것이 힘들어짐. 그것은 곧 정치계-산업계-건설업 기득권 카르텔의 몰락을 의미하기에 한국은 예나 지금이나 가성비가 좋은 노예 생산을 위해 정형화 된 주입식 교육을 하고 있는 것임.
마르크스가 말한 부패한 자본주의 그 자체지 뭐 노예들이 노예들끼리 서로의 족쇄가 더 좋은거라고 서로 싸우는 꼴
사회 구조 개혁과 인식 변화에 힘써야지 서로 누군 디올입네 누군 벤츠타네 이딴거에 목숨걸고 하루종일 쳐싸움
동감.
아마도
코리아에서의 경쟁이란,
1등급 노예선발 콘테스트(?)가 아닐까? 싶음.
왜 국내인재들이 해외로 떠날까???
그들이 바보라서?
@@지옥의카니발그들이 천재이고 철학적이기 때문에 한국을 떠나 해외로 간거겠죠.. 지금 남아있는 한국인들은 이미 한국의 악습에 찌들어버린거고
문제는 공부를 안하는 스스로 선하다고 믿는 사람들입니다. 인터넷에서 유투브에서 책에서 원하면 원하는 만큼 공부가 가능한 시대입니다. 학교 교육이 주입식인데 왜 그렇게 스스로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안하는 건가요? 졸업후에 얼마나 공부를 안했으면 이런 허접한 유툽 영상 논리에 넘어가는 겁니까;;;
그 결과가 지금 말하는 출산율 자살율 같은 사회 붕괴현상인거고 이건 기득권들에게도 유의미한 부작용임. 사회가 있어야 자기들도 벗겨먹을 수 있는거니까.
머잖아 걔네들도 아 이러면 안되는거구나싶을텐데
문제는 지배계층이 이걸 깨닫고 무너진 사회를 회복시킬 것이냐 아니면 버리고 다른나라로 도망칠것이냐 인데
글쎄요 우리 사회에서 전자를 택하는 기득권이 있을까요...
지금은 올바른 철학과 가치관, 낭만과 휴식을 가져야할 시기입니다. 더이상의 치열한 경쟁과 잘못된 선입견, 대립과 비교는 우리사회를 더욱 최악의 악순환으로 빠트리게 만들것입니다.
@ferrari4avocado923일반화라고 말하고 싶어도 그런 사람이 많은 거 같아서 할 말이 없음.
그냥 망하는게 답일수도 있겠네요.
여러분들이 어떠한 연극과 시를 쓴다면
그곳에 주인공이 누군갈 시기하고 질투하고 혐오하는 그런 주인공으로 만들겠습니까?
아니면 모두를 사랑하고 사랑받고 넘어저도 다시일어나고 용기있는 멋진주인공으로 만들겠습니까?
한편의 연극에 어떻게 끝날지는 여러분들에게 달려있으니 함께 만들어갑시다
영상에 달리 여러 댓글 보니 좀 힘들겠다 생각이 듭니다 ㅎ
이런 컨텐츠를 제공해준 리뷰남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할건하면서 자기가 진짜로 좋아하고 즐길수있는걸 찾는방법이 있어야함... 지금 청소년들에겐 해야할것의 무게가 너무 무거움
현실에서 벗어나 한동안 잊고 있었던 관점으로 보고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한국사회는 인생의 정답을 정해놓고 경쟁시키는 사회인것 같음. 그리고 그 정답에서 벗어나면 실패자로 낙인시키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함. 남들만큼은 벌어야하고 남들만큼 집하나,차하나 정도 가지고 있어야 실패자는 아닌 보통의 사람이라고 생각하게됌. 어렸을적 부터 경쟁사회에서 자라온 사람으로선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함. 지금이라도 인식자체를 바꿔야한다고 생각함.. 어렸을적엔 아무것도 걱정없이 놀면서 커가야하고 청춘일땐 뒤돌아보지말고 이것 저것 도전을 해야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그것을 존중하고 이해할 줄 아는 사회전반적 분위기가 만들어져야한다고 생각하고.. 서로 다른 인생을 존중해야 하는 사회가 만들어져야 비로소 대한민국의 멸망 이라는 어두운 미래를 바꿀 수 있을것 같음..
그러니까 사회탓 하지 말고 사회가 그런 식으로 개인을 푸쉬하더라도 그걸 신경 안쓰고 사는게 정답 같습니다. 남들이 실패자라고 하던 말던 그냥 자기 삶의 방식을 이끌고 나가면 된다고 봅니다. 물론 사회가 그런 삶의 방식을 존중해주면 좋겠지만 무시하더라도 저는 아무 상관없습니다.
@@ohmytoshi 사회가 그렇게 스스로 생각하지 못하고 세상이 정해놓은 대로 살아가는 인재를 원해서 그렇게 만들어 놓았잖아요 대한민국 학생들을. 그니까 그런 교육을 착실히 받은 사람들일수록 그 굴레를 벗어나기 힘든거죠. 그러니 사회탓해야죠! 사회탓을 해야만 자기가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어디까지가 거짓말인지 자신을 잘 살펴보고 다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딱딱-r7j 근데 님은 그런 인재가 아니시지 않습니까? 그리고 사회탓 보다는 자기탓을 하며 자기를 고쳐나가는 것이 더 생산적인 것 같습니다. 솔까 님이 주장하는 사회가 원하는~ 이부분도 님 뇌피셜에 가깝다고 봅니다. 늦은 밤 수고가 많으십니다.
@@딱딱-r7j 성장은 안 하고 맨날 불만만 늘어놓고 한탄만 하던데요? ㅋㅋ
소수의 대상..즉 롤모델같은 그러한 삶의 방향성이 정답인것처럼 느끼게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점점 개인의 가치판단에 영향을 너무 깊게 주는것같아요 이런 환경속에서도 굳건하게 스스로를 믿고 행동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나를 믿는게 맞나? 이렇게 가면 실패할것같은데? 하는 불안감이 생기는 분위기라서 실패와 성공이라는 판단도 개인의 판단이 아니라 집단속에서 휘둘리며 자리잡은 특정한 판단기준들로 하는것같습니다 그리고 이럴수록 막연함과 불안은 더욱 심해지기때문에 우울증이나 심리적인 압박감을 느끼는사람들도 많아진것같고요 행복은 항상 주관적이기때문에 주체적으로 만들어나가야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자신이 아닌 대상을 쫒아갈수록 자신과는 멀어지기때문에 더욱 행복해지긴 어렵고요 그러니까 용기내고 스스로를 들여다보면서 알아가는것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용기내는 사람들이 꺾이지않도록 그 의미를 인정하고 존중해주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생기면 더 좋을것같아요
"인생은 스티븐 잡스처럼"이라는 책 제목이 생각 나네요. 모두가 스티븐 잡스처럼 혁신적으로 보여지고 타인을 이끌려고만 한다면 99.9%의 다른 역할은 누가 수행할까요?
하지만 그 롤모델처럼 되기위해 뭔가를 노력하지 않은 사람. 아니 노력보다 더한 '해낸'게 없는 사람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사람을 사용할 이유도 못 느끼죠. 본인이 살고 싶은 인생을 살면 계획적이지 않다던가, 예측이 안 되는 사람으로 치부하죠....
와 보는 내내 맞는말만 있어서 감탄만 했습니다..
거기에 영상퀄리티까지 수준급이여서 말이 안나오네요
마치 저의 생각을 누군가가 완벽하게 정렬해놓은 느낌을 받았어요
이 많은 문제들 사람들이 깨닫고 하나씩 풀어나가면 하네요..
고맙습니다. 생각의 정리가 잘 된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삶의 의미를 잘 쌓아가길 응원할게요~
이 영상을 모든 학생들과 부모님들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덕분에 무엇을 해야할지 알게 됐어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학생들이 본다면 확증편향적인 사고 방식을 접하게 되는 시작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그냥 듣고 싶은 말만 듣는 거니까요.
지금의 사회 시스템을 구축한 60대들이 무지하기 때문...
무지하기만 하면 다행이지,
탐욕스럽기로 따지면 그 누구보다도 탐욕스럽기까지도 함...
중국 따마(홍위병)세대랑 조선586 운동권이랑 걸어온 인생, 역사의 발자취에서 궤를 같이하지. 마인드도 비슷하고.
지금 영상을 보는 우리가 기득권이 됩시다!
솔직히 60대50대들이 그렇게 살아왔다보니.. 어쩔 수 없긴함
나이들면 다 그렇게되나봄
@@alyeonhan 기득권이 되고 싶어도 못 됩니다. 우리 차례가 오면 밑에 아무도 안 남아있습니다. 알파세대요? mz세대의 강요당한 희생으로 인해 우리 때보다 낮아진 진입장벽으로 이미 일찌감치 앞서나가고 정작 우리가 부려먹을 대상은 없습니다. 막 기득권이 되어도 여전히 막내포지션에 있기 때문에 여전히 계속 굴러다녀야 함.
20대입니다. 아프니까 청춘맞는거같습니다.
몸의 하나 둘 망가지고 있고 저는 출산과 임신을 하지못합니다.
직업도 없고...
나는 나까지만 사회적 고통받고 다음세대에게 이런사회를 물려주기싫습니다.
결혼 출산 임신 직업 학벌 학교 등....직장내 괴롭힘...등
하지만 어른들은 저보고 나도 했는데 임신 출산 학교 배우자 등 이런거 저보고 하라고 하십시다.
젊은이들이 국민연금 달달 내줄꺼니 걱정하지말라는 어른들의 말씀을 듣고있자니 나는 점점 그들을 혐오스러워하고 극혐합니다.
이게 어른인가? 다음세대에게 좋은걸물려줘야지 더 안좋은걸 주려고하니 현20대로써 동생들을위해 고리 끊겠습니다
그래서 전 딱 여기까지만 하고 갈생각입니다.
출산 바라지마요.
있는놈들이 출산하겠죠.
패배자와 피해자 등에게
너가 약해서이다. 라고 딱 잘라 단정지어 버리는 곳에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가족과 친구, 심지어는 서로 죽고 죽이며 자신까지 버리는 사회에서, 생각을 넓혀보고자하는 사람에게 따가운 눈초리를 주는 사회에서 그 누가 지옥같은 사회에서 살아남고 싶겠어요. 혼자서 세상을 등진 이들이 불쌍하고 안타깝습니다.
이 영상은 진짜 많은 사람들이 봐야한다..
진격의거인덕에 구독했던 분인데 진짜 이야기 잘하시는분이구나.. 정말 가슴따듯해지는 말씀 감사합니다
진짜 최에 채널임
10년간 컨설팅 하면서 느낀게, 대부분의 문제들은 해결이 가능한데, 조직의 문화가 한번 재대로 망가지면 정말 고치기 어려움... 적어도 회사의 문화는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 돌아왔을 때 한 것처럼 조직의 리더들을 죄다 갈아 치우면 고칠 수 있는데, 나라의 문화가 망가지면 정말 답이 없음. 지금 대한민국의 가장 큰 적은 바로 대한민국의 문화와 사고방식이 맞습니다. 이거 빠르게 못 고치면 정말 큰일납니다.
저랑 같은 의견이시군요..근데 한국 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거들떠도 안봅니다. 이 문화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지 절감하면서도 문화라는 이유로 가만히 놔두죠. 그놈의 문화드립 ㅉ
이미 부서졌어요 ㅋㅋ
민주주의 갖다버려야지?
어떻게 고쳐요 대한민국 마지막불꽃인 90년대생들이 이미 그 문화와 사상을 다 체득햇는데…
조선시대부터 있던게 사농공상이고
절대 바뀌지않을것을 모두가 다알고잇슴다
어떤 문화와 사고방식인가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리뷰남님. 댓글들도 하나씩 읽어보며 저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이 아직 있음에 또 한번 감동했습니다. 천천히라도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상호보완하고자하는 마인드와 분위기가 사회 전체로 퍼져나간다면 다시 조금씩 건강한 사회로 회복되지 않을까 싶네요.
실천되어 실현되기까지 굉장히 어려울 것임을 잘 알지만, 이러한 생각을 공유하는, 저를 포함한, 모든 분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이들이 세상의 현 흐름이 그렇다고, 원래 그런거라고, 너가 뭔데 이런 소리를 하냐고 비판/비난/비아냥거리더라도 우리 사회의 변화와 존중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추구하다보면, 물 줄기의 방향을 조금이라도 틀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극히 공감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영상보며 저 또한 학력,외모,직업이라는 틀에 갇혀서 그들을 바라본적이 상당히 많았다는 사실을 되돌아 봅니다..
은연중에 알았던 것 정도라 좀 불편했는데 이렇게 구체화 시켜서 가려운 곳을 긁어주셔 정말로 감사합니다!
진짜 낭만이소멸된시대...
저는 90년생이라.영상을 보고 많이 공감이됩니다.
돈이많다고만 해서 행복할순없습니다.
행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돈이 편리함을 가저다주지만, 그걸얻기위해 포기해야되는것들도 많죠
당연히 돈이부족하면 불행한건아니고 좀 불편하긴합니다.
그리고 사람은 절대 혼자살수없어요~ 심심하고외롭잖아요^^
가족, 그리고 주변에 좋은 이웃들과 잘지내며
사소한것들에서 낭만과 행복을 찾아서 느끼고
모두가 남과 비교하지않고, 남의 인생에 훈수도하지않고 남에게 피해주지않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다하며 살고 갈등이생긴다면 충분한대화로 풀어나간다면 괜찮은사회가될것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돈으로 자유를 살 수 있습니다. 그 자유로 행복을 살 수 있지요.
맞아요 돈이 부족하다고 불행한게 아니에여 불편한거지 맞네요 발상의 전환
목적없이 그저 대학간판과 돈이라는 가치에만 관심을 두고 n수를 하는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들었습니다 영화와 영화가 담고있는 메시지를 현실과 연결하는 내용이 어떤 리뷰 유튜브들보다 더 깊이있고 유익했습니다
아닙니다. n수 하세요.
한국에선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해방되는 게 불가능
개인이 살아서 숨쉬고 자유를 누리기엔 너무 많은 조건과 제약이 있는 곳
한국의 공교육은 오로지 똑같은 노예를 만들기 위해 존재하죠.
경쟁과 서열화로 서로를 라이벌로 인식하고 이겨야 성공한 삶으로 생각하죠.
교육,법,정치가변해야 희망이 있다.
아니오. 공교육은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만들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어느 직업인건 기본적인 문해력이 필요하고 문제 해결능력이 필요합니다. 그걸 학교에서 배우는 거에요. 이런 걸 노예 만들기라고 평가 절하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요즘 같이 인터넷, 유투브에서 정보를 구하기 쉬운 시대에 학교 교육에만 의지하며 거기에 모든 책임을 돌리는 개인도 문제 있습니다. 그리고 경쟁과 서열화는 인류의 시작 때부터 있어 왔습니다. 그걸 없애고자 한 것이 공산주의, 사회주의입니다. 경쟁 안하고 모두 똑같이 되고 싶으면 공산주의 국가로 이민가시면 됩니다. 우리가 치과를 갈 때도 어느 치과가 잘하는지 먼저 확인해봅니다. 그리고 제일 잘하는 치과로 가지요. 머릿속에서 치과를 서열화하고 그 서열화 시킨 치과들을 머릿속에서 경쟁 시킨 후 제일 좋은 치과(경쟁의 승자)에 갑니다.
@@ohmytoshi학교에서 배우는건 오직 시대에 뒤떨어진 지식을 단기간에 머릿속에 쑤셔넣는 법밖에 없죠😂 똑똑하고 개성있는 친구들을 멍청하고 무개성으로 만들어버리는 대한민국 공교육ㅉ 그리고 학생때는 하루의 절반 이상을 학교에서 보내는데 학교탓을 하지 말라는 것은 그저 꽉 막힌 늙은이의 소리같네요
그놈에 노예는 시발 장난하나? 공교육이 왜 존재하나? 최소한 이거는 알고가자라는 취지로 존재하는게 공교육 아님? 노예를 만드는 나라는 없다. 개인들의 인식이 노예를 만들 뿐이지.
@@뻥튀기-u1p 맞습니다. 막말로 노예 교육을 받았다고 쳐도 자기 스스로 생각하고 공부하면 최소 노예는 안됩니다. 뭐만 안되면 사회탓, 교육탓 하는 것이야 말로 노예근성입니다. 한사람의 개인이 교육이라는 것에 좌지 우지되기만 한 존재이며 스스로 무언가 할 수 없다고 보니 그런 말이 나오는 것이죠. 그리고 저런 댓글에 좋아요 누른다는 자체가 스스로 생각할 능력이 없음을 증명하는 겁니다.
@@ohmytoshi계속 노력을 강조하시는데 동의합니다.
하지만 환경적 요인이 존재하며 모든 개인의 환경을 고려하지 못하는 이상, 모든 책임을 개인에게로 돌리는건 국가가 책임을 방임하는 것에 불과하죠.
그리고 국가 기관은 그 크기가 크기에 소수의 인원이 모든 걸 관리하기란 불가합니다. 전문성의 결여도 문제구요. 그에 대해 대책을 촉구하고 현재 공교육의 문제점을 찾는 행위가 그리 지탄받을 일이라 생각하신다면 그에 대한 이유를 말해주세요. 우리의 이기심을 좇아 철저한 자본주의로 간 시장은 망했습니다. 철저히 망했습니다.
몇번의 대공황과 몇번의 투기장 몇번의 경제 폭탄이 지나가야 그를 인정하실렵니까.
국가의 개입이 필수불가결인 상황이 존재하는데 그에 대한 목소리를 단순히 반대하는 것을 너머 폄훼하는 것은 더 나은 해결책에 대한 장애물이 될 것입니다.
물론 한국 공교육의 수준은 뛰어나나 그 틀을 벗어나면 사회에 반하는 아이로 만드는 사회 풍조가 문제이겠죠.
또한 필수적으로 수료해야 할 교육 수준은 중학교 수준임에도 불과하고 고등학생 교육, 너머서 대학의 고등 교육 수준을 일반화하는 것은 분명 사회의 문제입니다.
우리가 그런 역량을 십시일반으로 활용했다면 문제가 없겠으나 현재 실업률과 고용격차로 인한 취업시장 불활성화, 그로 인한 고급 인재를 활용 못하는 문제 등은 분명히 개인보다 사회의 책임이겠죠.
정당한 목소리를 프레임지어 생각하고 그에 대해 깊은 고찰과 행동을 하지 않으면 지금은 깨어있더라도 자각몽과 같은 상태가 될 것입니다. 주역의 사상에 따르면 만물은 만변합니다. 꽃은 피고 지고 불은 타오르고 꺼지죠. 지금은 한시적이고 자연은 변덕이 심하죠 그 고견에 이 또한 사색해보길 부탁하며 마무리하겠습니다
주식을 조금 공부한 입장에서 급속도로 오르는 주식은 급속도로 떨어지는 원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부동산도 오르는 속도가 빠르면 내리는 속도도 빨라지구요...
한국이 고속성장을 한 나라라면 앞으로 급속도로 하락할 가능성이 크겠군요...
그 이유는 사람의 심리가 투자에 반영되거든요 심리가 불안할 수록 변동성이 심해지죠 제일 좋은 것은 느리더라도 천천히 성장하는게 좋은 것같아요
한국은 자화자찬하는 세상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한 나라고 그 발전도 값싼 노동력 인력 갈아넣기 였습니다. 실제 전문가들도 그렇고 지금 경제 상황도 그렇고 이미 대한민국은 수직낙하의 파멸을 예고중이죠...
다들 한국 떠나십시오~
주식은 실물경제와 다릅니다.
통상적으로 경제라고 하는 것은 실물경제를 의미합니다.
와 정말... 이래서 주입식으로라도 배워야 합니다. 무식하면 지가 무식한 줄도 모르고 무식함을 자랑거리로 삼거든요.
그리고 금융경제에 한정해서도 빠르게 오른 주식이 빠르게 떨어진다는 말은 처음 들었습니다. 엔비디아가 빠르게 오르고 나서 빠르게 수직낙하했나요?
@@이름성-x5l 파멸을 예고중이라면서 딱히 경각심은 없고 그냥 입만 놀리네요
인간에게 가장 큰 욕구는 자신이 무엇이든 선택할 수 있는 자유에 있지 않을까
본인이 살아가면서 살아야 할 이유를 찾고 그 욕구에 따라 살아가고자하는 욕구
각자 그 자체가 한 사람의 인생이라는 시이며 그 살아가는 한 사람이라는 존재가 아름다움이지 않을까
또한 각자의 선택을 이해할 수는 없어도 존중은 할 줄아는것 그것이 진정한 낭만이고 사랑이지 않을까
초등학생부터 학원 보내서 훈육이라는 이유로 줘패고 약육강식에 내던져져 약하면 학폭당하고 야자, 수능,수행평가로 자유를 억압당하고
정말 현 출산 세대가 '편하고 살기 좋았다' 라고 할 수 있어? 양심이 있어? 니들?
다들 많이 말한다.
이 나라에서는 아이를 키우기 힘들다고,
내 자식이 나와 같은 고통을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 얘기를 들으면서 항상 궁금했다.
스마트폰은 커녕 2G폰도 없었을 시절 친구 가족들과 기차여행을 가고, 친구 집에서 삼시세끼를 해결하고 잠도 자고 했었던 시절이 분명 있었었다.
밀린 방학숙제를 같이 하고 놀이터에서 모래만 가지고 놀아도 좋았던 시절이 있었다. 학교가 끝나면 피아노 학원, 미술 학원, 태권도 학원에서 차량을 픽업해서 데리러 오고 기다리는 동안에 문방구에서 미니카를 가지고 트랙에 굴리던 시절이 있었다. 문방구 주인 아저씨가 튜닝한 미니카의 속도에 모두가 넋을 놓고 바라보던 시기가 있었다. 오락실 기계에 플라스틱 의자에 반쯤 쪼그리고 앉아 삼삼오오 게임을 하던 그런 시기가 있었다. 그때는 내 집이 친구 집이었고, 친구 집이 내 집이었다.
돈과 인프라 같은 건 그때도 없었고 항상 궁했었다.
옛말에 이런 말이 있었다.
아이 하나를 키우는데 지역사회 전체가 필요하다고.
겨울이 되면 없는 살림에 나무판자를 쪼개서 썰매를 만들어서 하루종일 날 태우고 썰매를 끌어주던 아버지가 있었다.
저녁에 흙먼지투성이인 손으로 친구와 집에 돌아오면 손은 씻고 식탁에 앉으라면서 잔소리를 하시며 만두를 구워주던 어머니가 있었다.
그래도 그때는 자식때문에 고단하다고, 내 인생을 희생한다고 말하는 부모는 없었다. 그게 설령 남의 아이일지라도,
돈을 아무리 많이 벌어도, 자식을 케어하면서 불편한 점은 반드시 있을 것이다. 중요한 건 마인드다.
자식으로 인해 내 인생을 희생하는 것이 아닌, 내 인생이 더 빛난다는 그런 생각.
억만금을 줘도 저출산이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대한민국 사회의 만족의 기준이 너무 높아졌기 때문이다.
안정된 직장, 좋은 복지는 그 나중이다. 그게 메인이 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달콤한 퍼주기식 돈에 현혹되어서, 인생이 더 고단해질 나 자신이 너무나도 안타까워서 본질을 애써 외면하는 이 사회가 안타깝다.
다들 힘들고 고단한 사회, 그래도 다들 힘들게 사니까, 나는 좋은 마음으로 미래의 자식을 품어야지 하고 마음을 다잡아본다.
도대체 얼마나 틀딱이면 아가리에서 낭만만 나오노
공부는 올림픽, 막노동(2차산업)이 아닙니다.
공감합니다만, 영상에서 나온 것처럼 사회 인식과 직업의 귀천은 선진국 반열에 들면서 필수적으로 개선되어야할 사안으로 보입니다. 따지고 보면 예나 지금이나 이런 부분들은 변하지 않았지요. 자식들이 잘되는 것이 모든 부모의 바램이지만 그 기준은 부모가 아닌 개인이 정하는 것이고 부모는 제시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떤 직업이 좋고 어떤 직업은 그렇지 않고에 대한 판단 역시 마찬가지이구요.
문화가 사회를 만드는건지 사회가 문화를 만드는건지.... 결국은 마인드, 행복에 대한 가치관이 바뀌어야하는데 이미 너무 늦은건아닌지 절망스럽습니다.... 어렵고 두렵네요.. 서로가 서로의 지옥이 되어가는 대한민국에서 다들 각자의 천국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요
@@dabbz29 개선되어야 할 점이 아예 없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사회적인 제도, 결혼과 육아에 대한 마인드가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는다면 쟈산과 여건이 괜찮아 지더라도 끊임없이 불행하지겠지요. 해당 글에 대해서도 충분히 공감합니다.
지금 우리 사회에 너무나도 필요한 목소리네요. 이런 절망 속에서 희망을 이야기하는 분들이 있다는 것에 감동했고, 감사합니다.
희망을 얘기하는 사람은 많지 않고 나라탓 사회탓 하면서 징징거리기는 사람이 훨씬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영화를 남기셨으면서… 그 또한 삶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가버렸다는게 아이러니이고, 슬픔이다.
치매는 정말 무서운 것 같음. 나 자신이 사라지는 걸 막을 수 없는 느낌일 테니까..
좋은 주제입니다… 우리 모두가 유한한 존재인것을…망각하며 살아간다고 생각합니다 행복이란것에는 여러가지 가치들이 있지만 확실히 우리나라는 교육에서부터 경쟁이라는것을 주입받다보니 같이 살아가는 사람이라기보다는 수준과 급을 나눠 적대시하기도하고 무시하기도하는 사회적시선이 자리를 잡아 이렇게 됐던 것 같습니다 차차 바꿔지면 좋겠습니다… 그렇기에 이런 컨텐츠가 참 유익하다고 생각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영상 너무 감명 깊게 잘봤습니다. 구독하고 갈게요 멋있어요
이 나라에선 불가능함 망하는 길만 남음
학연 혈연으로 기득권카르텔이 이미 굳건할데로 굳건해져서 자기들의 이권을 절대 빼앗기지 않으려함
가진자들이 언론과 정치, 재벌기업 다 독점했기 때문에 국민들은 더 우매해지고 자기들끼리 싸우기 바쁨
지금 의사들이 그러고 있죠ㅋㅋ
의사vs용산굥독부@@gun0477
당신도 한국 국민이면 우매한 건데 당신 진단이 맞는 거임?
왜 망하는 길만 남았다면서 이 나라를 떠나지 않음?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
국민 각자가 추구하는 삶의 철학이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영상컨텐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리뷰남님 항상 가슴 따뜻해지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리뷰남님의 영상에선 암울한 현실속에서 한줄기 희망을 말씀하시니 좋네요 ㅎㅎ
남과 비교하지 말고 어제의 나와 비교하고 경쟁하니까 매일 매일이 즐겁고 행복합니다 과거나 미래보다는 지금의 내가 행복한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문제를 영화 작품과 결부하여 리뷰하는 것이 상당히 좋네요
저 시스템이 유지되기 위한 절대조건은 사회가 계속 팽창할것인데 이젠 그 조건이 무너져버렸지
그럼 모든게 망가지기 시작하는거임
목표와 수단의 불일치, 그리고 실패자로 찍어버리는 낙인 이러한게 지금처럼 남아있는 한 일탈과 부정적인 양상만 늘어나지 긍정적으로 변하진 못할 것 같음
진격의거인과 강철의 연금술사 영상 인상깊게 봤는데 이번 영상도 너무 좋은 주제이네요 😂 전부터 이런 명작이 메세지를 주고 있지만 아직 한국 사회가 바뀌지 않는건 슬픈 현실이지만 이 영상을 보고 개인들의 인식이 조금씩 좋은 방향으로 바뀌어가면 좋겠네요
사회탓을 하는 이상 딱히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을 거 같습니다.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는 제 생각입니다만 사랑=돈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자신의 애인에게 아내에게 자신의 돈으로 사랑을 표현하고 그걸 받음으로써 사람들의 인식은 나에게 돈을 적게 쓰면 사랑하지 않는다라고 각인되었다고 봅니다
서로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다 내가 이 사람과 결혼했을 때 과연 풍족하게 살 수 있는지 내 남편이 될 남자의 소득, 자산 그리고 집안은 어떤 지가 더 궁금한 세상
그런 세상이 왔음에도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고 현실은 그렇지 않다고 방관하고 눈을 가리는 대중들 그렇기에 출산율 0.7이 되었습니다
여자에게 권력을 주면
남자를 물질적 세속적 가치로 줄세우기를 하고
남자는 거기이놀아나서 경장 쥐레이스를하고
결국 여자들이 권력을 가지기시작해서
모든 질허가 무너지는거임
서로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는 뭘로 표현하나요?
한국남자들은 여자를 사랑할줄 모릅니다
사랑한다면 밥도 하고 ,빨래도 하고, 청소도 하고, 애도 키워야죠
주둥이로만 사랑한다고 지껄이는건 사랑이 아닙니다
거기다 돈도 쓰기 싫어합니다
그게 저출산의 원인입니다
한국남자들은 아무것도 하기싫어합니다 그러면서 사랑타령만 합니다
나거한
한국 남자들이 돈말고 사랑표현 하는 방법을 몰라서죠 돈을 적게 벌어도 아침밥을 하고 애를 돌보고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집안일과 회사일을 동시에 하면 사랑표현이 되는데
한국남자들은 그걸 못해
한국남자들이 참 많이 모자라죠
@@딩고-c4t 우리 상식을 갖고 얘기를 해볼까?
보면서 울컥할 뻔 했네요. 주변에 공유했습니다
승자도 패자고 패자는 소멸한다.
그게 지금의 대한민국이다.
그렇게 표현하기보단 1%의 승자와 99%의 패자로 표현하는게 맞는듯
왜 승자도 패자인가요?
서울 동네에 이웃끼리 정답게 살아가는 것도 좋지만 그것 역시 겪어본 저로서는 또 다른 끔찍한 일상의 연속입니다. 좋으면 응답하라 1988이지만 나쁘면 그 소규모 마을 자체가 개인에게 감옥처럼 작용하는 끔찍한 지옥이 될 수도 있죠. 저는 서로 아는 척 안 하고 사는 지금의 서울, 자유로운 서울을 이뤄내기 위해 우리 선조들이 엄청나게 피를 흘리며 싸워 온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웃 눈치 안 보고 집에서 편하게 드라마 보고 마음에 드는 친구만 핸드폰으로 연락해서 골라 만날 수 있고, 마음에 드는 연인만 골라 만나고, 역겨운 일가 친척, 사촌들이랑 끔찍하게 부대끼며 살지 않는 게 엄청난 행복인 거에요. 공동체주의가 기독교나 카톨릭 같은 자기 반성적 원리로 운용되는 게 아니면 대체로 개인한테는 폭력으로 작용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옛날에는 신분을 나누어 처리했던 문제이지만 현재에 와서는 선택의 평등을 추구하기에 나오는 문제이고 사실 균일하게 가고자하는 길로가면 문제되지 않겠지만 상위에있는 사람들중 한명이라도 하위에있는 사람을 무시하면 바로 무너지기에 생기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사람이 사람을 무시하는것이 당연시되면 우리나라같이 되는거죠
잘 생각해보세요. 상위에 있는 사람들은 정확하게 말하면 관심이 잘 없습니다. 우리가 당장 밖에있는 어느 한마리 파리에 관심이 없는것처럼 그들을 하대하기보다 그냥 관심이 없어요. 하위에 있는 사람들을 무시하는건 평균이거나 평균보다 아래인 사람들이, 그리고 그들 스스로 입니다. 학교도 똑같아요. 진짜 힘 쎈 애들, 뭐 좀 아는 애들은 사람 몸이 쉽게 다친다는걸 잘 알기에 사람 안때려요. 어디 싸움도 못하는데 자격지심은 강해서 얌전한 애들 괴롭혀서 쾌감을 얻는 어중간한 애들이 사람 괴롭히는것처럼 하위나 평범보다 조금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그러는거죠.
@@suchulpark8522 평균적으로 보면 그러하지만 계천에서 용난 상황이거나 상위에있는 사람중에 유독 권위의식 강한사람이 수많은 사람중에 한명정도는 있지요 땅콩회항 사태나 항공중에 라면상무사건 같은 일이요... 저역시 왠만하면 상위에있는 사람들이 하위에 관심없다는건 알고는 있습니다...
@@진두원-g1p 그런 일이 있죠. 그리고 미디어는 혐오가 돈이라는걸 알기에 그렇게 자극하고 꾸며냅니다. 절대 거기에 속으시면 안됩니다.
@@suchulpark8522 속긴 뭘 속아 ㅋ 16년전 2008년 신자유주의 광기에 미쳐서 “부자되세요~” 같은 허상에 빠져서 이명박 뽑던 시절의 네일베 뉴스 댓글을 보고
이미 나는 16년후 세상이 이렇게 흘러갈거라고(빈부격차 나아질 일 없겠구나=>적중/사람들이 더욱더 방어적으로 되겠구나=>적중/혐오가 일상화 되겠구나=>적중/노오력 드립 하면서 사회구조적 문제를 개인탓 하겠구나=>게적중/출산 감소 더 심해지겠구나=>게게적중 ㅋ. 솔직히 이정도면 나는 사회학자이거나 점쟁이인거 같음 직관력. 촉이 너무 좋음ㅋ) 이미 다 예상했구먼 ㅋ
내가 예상한 고대로 따악~딱~ 다 이뤄졌고만 ㅋㅋㅋㅋㅋ😂
남탓, 미디어탓, 음모론탓 ㅋ 16년전부터 인간들의 혐오(경제양극화, 빈부격차에 대한 경제 뉴스 뜨면~그 성향 애들이 “노오력 드립“ 하면서 현시스템 실드치고 입을 막고 논의를 점령하던 댓글도 16년전부터 이미 네일베 뉴스댓글에서부터 옛날옛적부터 존재, 성별 혐오의 씨앗도 이미 16년전 네일베 댓글에서 씨앗이 이미 존재) 이미 꽃피워 있었어 ㅋ 알지도 못하는게 ㅋ
15년 16년전 자료들 모아서 책이라도 써야겠다 헛소리 하는 애들 많아서 ㅋ
모든 사건의 시발점은 20년전부터 재료 준비 됐었고 "자유"라는 미명하에 인간들의 추악한 마음이 표면으로 기어나오기 시작한게 시작점이야 ㅋ 외부탓이나 하고 있누 ㅋ😂
저는 상위에 있는 사람한테 무시당한 적 없는데요.
저한테 굉장히 잘해주었습니다.
그냥 성격이 나쁜 사람이 있는 게 아닐까요?
보는데 위로받는 느낌이 들어서 눈물에 왈칵나왔네여 감사합니다
70년대생으로서 고교생때 소설과 영화로 이 작품을 보며 감동받았던 1인으로서 다시 리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때도 입시경쟁이었고 세월이 지나면 모든 제도와 시스템이 발전할 줄 알았지만 오히려 경쟁은 더 심해진것 같아요. 여기엔 자녀를 경쟁으로 키운 저희 세대도 크게 영향을 끼쳤겠죠.
인간은 타인의 욕망을 욕망한다는 자크 라캉의 말처럼 너무 타인과의 비교에 사람들이 매몰된것 같아요. 경제력이란 것도 자신이 안분지족하면 되고, 최저시급 받아도 혼자서 사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거든요. 타인의 욕망에 자신을 끼워맞춰 살기보단 자신이 원하는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게 더욱 삶의 질을 높이고 만족하는 삶이 될 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살아갈거고요.
잊고 있던 소중한 사실을 다시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구독자 떡상할거라 믿습니다 늘 고퀄 영상 감사드려요 꼭 성공하시길 빕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ㅎㅎ..
학교 다닐 때 알바로 학원에서 수업하면서 생각하던 것들인데.. 정말 격하게 동의합니다. 저출산이나 자살율, 청소년들의 불안, 우울 등의 문제는 이미 심각을 넘어 재앙 수준인데, 관심이 있긴 있는건지, 해결 할 생각이 있긴 한건지 궁금하네요..
이런 것들을 바꿀 수 있는 영향력을 가진 사회 지도층은 이러한 시스템 안에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이기 때문에, 아닌데? 니들이 게으르고 멍청해서 그런데? 식으로 일관 할 것이라는 사실이 참 안타깝네요ㅠ
이런 영상이 널리 퍼져서, 근시안적으로 당장 옆사람 제끼고 나만 잘 먹고 잘 살면 되는게 아니고, 다 같이 잘 살아야 나한테도 좋다는 인식을 사람들이 갖게되면 좋겠네요. 100조 메소 가지면 뭐합니까 게임이 서비스 종료하게 생겼는데😢
와..진격거 리뷰때부터 대박이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명작영화와 명작리뷰였네요 정말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ㅎㅎ
사람의 개성과 영혼을 파괴해 똑같은 목표 똑같은 생각으로 경쟁만 하는 기계로 만드는 이 곳의 운명은 정해져 있습니다.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영화는 이 곳 대한민국에 많은 점을 시사하고 깨닫게 하네요
대한민국 사회에서 무시하고 넘어가는 시 나의 삶 순수함 아름다움 존중 인내 등등... 사람의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니까요
누가 로또 맞아서 장기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한 1-2년 펑펑 쓰면서 호화롭게 살다가 돈 탕진하고 예전만도 못하게 살면 누구나 다 걔가 미래 생각 안하고 안일하게 살았다고 하겠지. 한국도 해외 지원이랑 인력 자원 넘치던 시절만 생각하고 개같이 뽑아먹고 굴려서 분에 넘치게 살다가 이제 외부의 도움도 인간도 없어져서 처참한 미래만이 기다리고 있는데 이것도 앞에하고 똑같이 미래 생각 안하고 안일하게 살았다고 하는게 맞지 않을까? 결과론적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 결과과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박살낼 정도로 심각하다면 이거는 실패한 사회라고 할수밖에 없음
행복을 위한 본질적인 것들을 잃어버리고 오로지 목적없는 수단만이 남아서 끝없이 경쟁과 찰나의 우월감을 느끼고자 살아가는게 현재 한국의 모습이 아닌가 싶네요. 타인이라는 존재를 그저 자신의 비교우위를 위한 투영대상으로 보는건 아닌지 싶을때도 많고요. 어렸을 때부터 우리가 하는 공부가 과연 효용성이 있는 건지 끝없이 고민하고 되물었었는데 참 많은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영상이었습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은… 뭔가 많은 것들이 속으로 어긋나고 고장나버린거 같아요.
결혼을 안해도 아이를 낳으면
지원해주는 제도를 만들면
어떨지… 결혼 자체를 꺼리는데
결혼 안하면 출산 지원도 없다면
누가 아이를 낳지?
어떤 아이가 쓴 시가 있었죠.
리라초를 나와서 라는
아이는 미용사가 되고 싶은데 자꾸 공부만 하라고 하니까
리라초 유명 사립중고등학교 하버드까지 나와서 미용사가 되겠다는 내용이었죠.
이제 갓 30이었지만 아이에게 미안힌더라고요
각자 타고난 재능과 관심사를 존중받으며 다름이 틀림이 아닌 화합을 이뤄내는 사회로 나아가기를 바래봅니다 😊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교육이 제발 좀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영상 또한 우리나라에선 패배자의 자기합리화 정신승리에 지나지않는게 슬픈일이네요
농담이 아니라 이대로만 달리면 우리 그 다다음세대는 진짜 없어짐
없어지면 안되는 이유는 뭔가요?
@@user-zn2jy4ck8f 없어지면 안된다고 얘길 한적 없는거같은데
없어지면 안 될 것도 없는데 굳이 주절거리는 이유는 뭔가요?
자신이 원하는 일 자신이 행복해 질 수 있는 일을
하라고 가르치는 사람은 그 가치를 아는 사람 외 에는 없답니다
그리고 한국은 자존심의 국가입니다 자신이 불행하더라도
저 사람 직업 보다 내가 더 우월하니까 위안 하며
무시하고 말로 상대의 자존심을 깍아 내립니다 그래야만 자신의 화가 풀리니까
해결하지 말자 그냥 소멸하자 그것이 제일 정답이다.
요즘 독서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성공같은것을 위해서가 아닌 행복, 사는 이유를 찾기위해, 삶의 풍요로움을 위해서였죠. 이 영상은 정말 15분동안 독서하는것보다 몇배는 큰 가치를 지닌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와 미, 낭만과 사랑이라. 들어본지 너무 오래된 단어들이군..
닐의 소신발언을보고 울컥했다.
왜냐하면 우리모두의 이야기니까.
내가 살아가야할 동기를 차곡차곡 쌓아가는것을 무시하면 그 사람은 무엇을 위해살아가야하는지 그 동기를 잃어가고 그렇게 급격히 죽어가죠.
행복은 적당한 돈과 사랑하는 사람과 있는게 아닐까요...
작은것에 감사하는 삶을 살고 싶네요.
원래 댓글 잘 안다는데 정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화보러 가야겠네유
오로지 나일 수 있는 자유를 억압받던 사회의 결과죠. 그리고 여전히 그걸 이해하지 못하니 벗어날 수 없는거구요.
가장 잔인한 말 ‘누칼협’
누가 칼들고 협박했냐
모든걸 개인의 탓으로 돌려버리는 세상
글쎄요 모든 걸 나라탓 하는 게 더 기괴한데요.
예를 들어서 이태원 압사 사건 같은 것 말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그냥 우리나라 특유의 비교문화와 SNS 영향이 합쳐져서 능력에 비해 눈만 지나치게 높아져서 그럼
그 외에도 너무나도 높아진 여성의 인권, 국장같은 혜택으로 선택이 쉬워진 대학, 미디어의 발달로 갈수록 심화된 혐오 문화, 이전 이념 갈등이 심해지는 문제(지역, 세대 갈등), 새로운 갈등(남녀갈등)의 탄생, 돈만 퍼줘서 저출산을 해결하려는 무능한 정치인 등과 같은 여러 문제가 크로스를 이뤄서 이 사단이 일어났다고 봄...
60이 넘어서보니 젊어서와 똑같이 흘러가는건 아니더라고요~
아이셋이고 남편아프고 ᆢ 너무 힘들었는데 시간은 지나가고 아이들은 힘들어도 낳기를 잘했다고 생각해요ㆍ
나는 삶을 살아냈고 좌절스러운 30대를 지나 40초부터 방향이 바뀌며 지금은 늘 돈 많다고 자랑했던 친구들보다 나아진거 같아요.
삶은 꼭 예상대로 되는건 아니니 희망을 가집시다!
진격거 리뷰영상도 봤지만 정말 대박이십니다. 얼마나 연구하셨을지..
이런 고찰 사실 다 필요 없어요 깊게 생각하지 말고 본인이 찐따라면 자기관리하고 많은 경험해보면서 자기 자신을 개선해 나가보세요 세상은 그렇게 우울하지 않습니다
한국사회?? 우울해보이는건 여러분이 넷상에서만 사회를 바라보기 때문이죠 사회 탓 하지마세요 여러분은 그냥 여러분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한국 사회가 틀린거라고 자기위로 하고 있는겁니다 이런 고민을 하고 있다는거 자체가 당신이 패배자라는 증명이 되는거죠 생각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지만 너무 깊고 많은 생각은 삶을 힘들게만 합니다
모든 번뇌는 집착으로부터 옵니다 여러분은 사회에서 도태됬고 열등감을 지니고 있기에 이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집착합니다 속으로는 우월함을 갈망하지만 겉으로는 이 부러움이라는 감정에 부끄러움을 느끼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결국 깎아내리죠 마치 이솝우화의 여우와 포도처럼요 이런 상황을 겪으면서 마음 한 켠엔 열등감이 쌓여가고 이 열등감을 해소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자기보다 낮다고 혹은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평가하고 까내리는 것 이렇게 여러분은 증오하게되고 혐오에 빠져 일상이 넷에서 싸우는 삶이 되어버립니다
이 모든 과정을 거치고 사람은 두 부류로 나뉘는데 시간이 지나 자신의 삶의 문제가 있다 느끼고 번뇌하는 사람과 끝까지 혐오하는 사람입니다 이 글을 본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되고싶나요
자신의 문제점을 받아드리고 발전하는 삶이 되길 바랍니다
그럼 한국을 우울하다, 한국 싫다고 이야기하는 외국인들도 도태됐고 열등감가져서 그런건가요….??
@ 그건 교육방식의 분위기가 암울해서 그렇죠 우리나라가 유독 출산율이 낮고 자살율이 높은 이유는 이런 인터넷 문화가 심각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우리나라 문제가 없다는게 아닙니다 심각할 정도로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자기 스스로가 만족할 정도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스스로를 개선해 나간다면 사실 그런 사회문제들은 우리 삶에 크게 영향을 끼치지는 못하죠. 자기 일상과 전혀 관련없는 일들도 인터넷에선 바로 옆에서 일어나는 일처럼 느껴지니 삶에 난관이 더 많은거라고 착각하는 현상이 있다고 봅니다
시험마냥 정답을 던져줄 수 있는건 아니지만 문제가 있는건 확실하고 해결하기위해 다방면으로 논의와 행동이 필요하죠... 실은 이미 늦은것같기도... 더 늦어지지 않으려면 지금이라도 해야되지않을까요
리뷰남님 덕분에 다시떠올랐네요
우리는 영화, 시, 책 등 다양한 곳에서 삶을 바라보는 시각이있지만
그시각은 우리나라에서는 아무 필요가 없는 시각이네요
바뀌지 않는 주변부터 말해도 통하지않고... 그냥 이대로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이었습니다가 미래의 인류에게 옳은길일까요.....
극한경쟁사회. 각자도생. 가성비사회. 결국 이렇게라도 제대로 살기위해 나를 사랑하고 나의 낭만을 찾기위해 혼자사는거지.
꼭 국가 때문일까 자신수준을 생각 안하는것과 자신이 남을 보는 기대치 돈에 기대고 자신을 보는 수준을 높게보거나 낮게보는건 생각을 왜 안할까?
직접 해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제일 편견이 심하죠. 생각하는것을 하는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