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olbonsai 팔방근은 분재수형이 안정적인 모양목이나 직간에서 필요한 것이지 문인목이나 사간에서는 오히려 감점입니다. 원장님의 근상작품은 문인형에 가까우므로 팔방뿌리는 맞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니 두께가 같지 않고 오히려 차이가 나는 뿌리가 더 좋은 것이죠. 모든 수형에 팔방뿌리가 좋다고 생각 하시는것은 아니시죠? 공개적으로 토론댓글을 달아 죄송합니다. 그러나 원장님의 생각을 밝힌게 아닌 정답처럼 얘기하셔서 그부분 짚어가고자 합니다.
@@히어리-l7e근상 작품이 팔방근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굵은 뿌리는 굵은 가지를 만들어내고 가는 뿌리는 가는 가지를 만들어내지요. 그래서 중심을 이루는 뿌리는 굵기가 일정해야 나무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마치 팔방근이 사방으로 잘 발달되어야 가지가 고루 발달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는 것이지요. 나무를 오래 배양하다보면 이런 세력의 차이는 갈수록 극심해집니다. 그런 경험에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흔하게 팔리는 근상 상품목의 경우 이런 뿌리 굵기의 차이가 심하게 나는 것은 널리고 널려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작품을 명품으로 가꾸는 예를 저는 과문해서 그런지 보지 못했습니다. 시골 사는 사람의 한계이겠지요.
@@yesolbonsai 정성스런 답글 감사합니다. 배양에 중점을 두다보니 그런생각을 하셨나봅니다. 그런데 안정적으로 자라는 분재는 직간과 모양목에만 있죠. 각양각색의 다양한 나무에 배양에 염두한 같은 굵기의 뿌리를 원하는것은 모순된 결론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분재의 시각이 짧아 어려운 질문을 했습니다. 깊은 답글 감사합니다.
오랜 세월을 지나온 소나무 임에도 무척 건강해 보입니다. 곡과 뿌리도 훌륭하고요. 좋은 구경 감사드립니다.
전부 예솔표 액비 덕분입니다. ㅎㅎㅎ
저도 내년2월에 꼭 액비 주문하겠습니다
예솔의 소나무 근상 명품!!! 눈이 너무 호강하네요.
감사합니다.
역시 👍
감사합니다.
구독중이고 좋아요 눌렀습니다
늘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방문때마다 한번씩 보고 오는 나무여서 반갑네요. 실물은 훨씬 더 예쁨.
감사합니다.
촬영 기술이 아직 미흡한가 봅니다. ㅎㅎㅎ
좋은 근상을 찾는 법을 가르쳐 주신 것 감사히 잘 받게습니다. 한가지 질문 소나무는 10월 이후로는 액비를 주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 이유를
알고 싶어요. 부탁드립니다
10월 이후에는 나무가 겨우살이 준비를 해야하기 때문에
액비를 주어도 흡수하지 못합니다.
그러니 굳이 줄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yesolbonsai 아~항 고맙습니다
좋은근상의 조건 앞의 2가지는 굿, 그러나 3번째 굵기가 비슷 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 제 생각은 반대입니다. 굵기가 균일하면 변화가 없어 보여 좋지 않습니다. 굵기가 굵고 얇은 것의 조화가 있어야 명목이죠. 설명 잘 들었습니다. 원장님
뿌리는 줄기와 대응하는 개념입니다.
팔방근을 생각하시면 제가 왜 이런 말을 했는지 조금은 이해가 될 것입니다.
물론 님처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요.
@@yesolbonsai 팔방근은 분재수형이 안정적인 모양목이나 직간에서 필요한 것이지 문인목이나 사간에서는 오히려 감점입니다.
원장님의 근상작품은 문인형에 가까우므로 팔방뿌리는 맞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니 두께가 같지 않고 오히려 차이가 나는 뿌리가 더 좋은 것이죠. 모든 수형에 팔방뿌리가 좋다고 생각 하시는것은 아니시죠? 공개적으로 토론댓글을 달아 죄송합니다. 그러나 원장님의 생각을 밝힌게 아닌 정답처럼 얘기하셔서 그부분 짚어가고자 합니다.
@@히어리-l7e근상 작품이 팔방근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굵은 뿌리는 굵은 가지를 만들어내고
가는 뿌리는 가는 가지를 만들어내지요.
그래서 중심을 이루는 뿌리는 굵기가 일정해야
나무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마치 팔방근이 사방으로 잘 발달되어야
가지가 고루 발달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는 것이지요.
나무를 오래 배양하다보면
이런 세력의 차이는 갈수록 극심해집니다.
그런 경험에서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흔하게 팔리는 근상 상품목의 경우
이런 뿌리 굵기의 차이가 심하게 나는 것은
널리고 널려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작품을 명품으로 가꾸는 예를
저는 과문해서 그런지 보지 못했습니다.
시골 사는 사람의 한계이겠지요.
@@yesolbonsai
정성스런 답글 감사합니다.
배양에 중점을 두다보니 그런생각을 하셨나봅니다.
그런데 안정적으로 자라는 분재는 직간과 모양목에만 있죠. 각양각색의 다양한 나무에 배양에 염두한 같은 굵기의 뿌리를 원하는것은 모순된 결론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분재의 시각이 짧아 어려운 질문을 했습니다.
깊은 답글 감사합니다.
이원장님, 웃는모습 좋은강좌 감사드립니다.
목소리가 저이네요
아하, 이해했습니다.
그때 영상 촬영 때 곁에 계셨었지요. ㅎㅎㅎ
마이크 음이 좀않좋아요
마이크 없이 촬영한 것이랍니다.
감독님 목소리를 담아낼 필요가 있었거든요.
근상은 개취가 아니긴 한데
그래도 멋지네요^~^
잘 만들어진 근상은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그것도 엄연히 분재의 한 분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