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본의 저 친구는 얼마나 희귀한지 플레이어들이 멀티플레이어 성배던전방 만들다가 저게 나오면 아예 동물원ㅋㅋㅋㅋㅋ을 차리고 "여기 라비린스 몰 있음!" 하고 방 이름으로 홍보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당연히 이런 방에 들어온 플레이어들은 라비린스 몰을 죽이지 않고 감상만 하고 떠나는 게 매너였고요.
포켓몬 중에서는 특정 구역에서도 몇 칸에서만 나오는 빈티나란 포켓몬이 있는 데 이 포켓몬이 굉장히 잡기 힘들었죠. 이 포켓몬을 잡기 위해서는 한칸한칸 낚시를 해야했고 또 다음 날이 되면 나오는 칸이 달라져서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 그런 포켓몬이 있는 데 이 주제에 굉장히 잘 어울리는 포켓몬 같네요ㅎㅎ
블러드본에선 저 라비린스 몰 말고도 출시 후 3년만에 발견된 화염 낫을 든 버전의 '불사의 거인'이라는 몬스터도 있습니다. 심지어 출시 전에 PSX에서 존재가 확인된 몬스터인데도 정작 게임에선 출시 후 3년이 지나서야 진짜로 발견된 것이지요. 라비린스몰과 불사의 거인과 같은 발견에만 몇 년이라는 기록이 나오는 이유는 블러드본의 성배던전이라는 기능에서 나옵니다. 성배던전은 유저가 생성하는 던전으로 다양한 요소가 랜덤으로 설정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 본편엔 나오지 않고 이 성배던전에서만 나오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영상 속 라비린스 몰의 스폰 조건과 불사의 거인은 여기에 낮은 확률로 포함되어 있던 셈이지요. 그런데 이 성배던전은 몇번이고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매번 다른 던전을 즐길 수도 있고 그냥 만드는 걸 넘어 세이브 파일에서 던전의 구성을 결정하는 코드를 조작해 원하는 던전을 고를 수도 있지요. 상술한 시스템의 영향으로 희귀한 몬스터들이 나오는 던전이 생성 되었어도 그들을 만나지 못한 채 던전을 재생성 하거나 아예 특정한 아이템을 파밍하기 위해 "그들이 나오지 않는" 효율적인 던전의 코드를 입력해 그 던전만 몇번이고 도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게다가 두 희귀한 몬스터는 하나는 특별할 거 없어보이는 잡몹, 하나는 다양한 변종이 존재하는 보스의 한 종류였던 탓에 발견되었어도 모르고 지나가는 일도 잦았으리라고 추정되지요. 즉, 두 몬스터는 사실 세상에 드러날 기회가 많았겠지만 주목 받지 못한 채 각각 2년, 3년이 지난 불쌍한 몬스터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잃어버린 시간의 원시비룡은 혼자서 약 14일정도 잡아보려고 노력한적이 있었는데, 누가 죽인 시체가 아닌 상태의 살아있는 녀석을 본 건 딱 한번뿐이였고 그 마저도 다른사람이 먼저 찾아서 결국 포기했었는데... 와우엔 원시비룡 말고도 저런 희귀 월드탈것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ㅋㅋ 진짜 매니아의 영역이죠.
잃어버린 시간의 원시비룡이나 포세이두스는 나중에 서버 통합등이 되기 전까지 각 서버별로 캐릭을 키워서라도 따려는 사람이 넘쳤고 정말 운이 좋지 않은 이상엔 반년도 흔하고 운 나쁘면 다른 사람들이 먹거나 죽여도 운 나쁘게 아이템 못 먹는 장소로 떨어져서 못 먹는등 1년 훌쩍 넘기는 사람도 많았죠. 전 근성이 없어서 고작 3달만에 포기했는데
야후 꾸러기에 '아르피아'라는 게임이 있었는데, 그 게임을 하다보면 마녀라는 몬스터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 마녀는 게임 몬스터 사전을 뒤져보아도 나오지 않았으며, 공격을 한 번 맞으면 플레이어가 죽었었죠. 심지어 도망도 되지 않아 만나면 확정적으로 죽었던 몬스터였는데, 메인 퀘스트 유령마? 잡기에서 유령마랑 같은 구역에 있다보니 유령마 잡다가 마녀가 나오면 그냥 강제 종료하는 편이 더 이득이었던 추억이 있네요.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에서는 아일랜드 맵에서 에쿠스의 아종 취급인 유니콘이 나오는데, 그 넓은 맵에 단 한마리만 스폰됩니다. 거기다 가까이서 보지 않는 이상 뿔을 빼면 에쿠스와 똑같이 생겨서 모르고 죽이는 경우도 나오죠... 또한 모바일 버전에서는 현질을 안하면 던전을 뛰지 않는 이상 못 길들인다는.....
와우 오리지널에서 타나리스의 불타는 로크 생각나네요. 화염저항이 200 넘는 당시 몇 안되는 속성저항 붙은 펫이라 엄청나게 선호됐지만 리스폰 시간이 24시간. 테이밍하기 위해 갔는데 이미 누가 테이밍해간 후였는데 언제 했는지도 몰라서 그냥 그 지역을 계속 돌아다녔고… 거의 24시간 꽉 채우니 나와서(…) 테이밍 성공해서 감격하고 바로 접속 끊고 잠들었던 기억이 납니자.
스폰보다는 키워서 만들어내는 희귀몹이 기억나는게 보더랜드 2에선 양동이를 뒤집어쓴 골리앗이라는 몹이 있는데 그 양동이를 헤드샷으로 벗기면 진짜 약점이 드러나면서 주변의 모든걸 공격하고 그러면서 쌓은 경험치로 보상까지 달달해지는 존나쎈 황금 고블린이 되는게 더 기억에 남음
이 주제에 애매한 경우가 록맨 에그제의 랏슈네요. 클래식애서는 그냥 서포트 메카로 나온 로봇 개인데 어째서지 에그제 1~2에서는 특정 상황에서 낮은 확률로 등장해서 공략을 따라 잡으면 전용 아이템을 주는 경우였습니다. 이후 시리즈에서는 다른 적에게 같은 효과를 주는 아이템을 드랍하게 만들어서 반쯤 퇴직하긴 했는데...이후 시리즈에서 맵 기믹으로 부활[...]
일주일쯤 전에 간만에 생각나서 플레이한 다크소울1에서 베이그런트 목격했음. 강화판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공왕 잡으러 가는 길목에서 다크레이스 출몰 지역 중에 물 고여있는 곳, 갑자기 위에서 떨어지면서 공격하길래 깜짝 놀랐었던... 처음 다크소울 시작했을때도 봤던 것 같은데, 그때는 초보때라 정확히 어디였고 뭐였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희귀한 것 같았으면 그냥 보내줄 걸 그랬네...
뭔가 희귀한 야생종을 자연에서 조우하는 느낌이어서 모험심을 자극하는 요소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만나기 어려운 확률 때문에 힘들기도 한 경험도 있네요. 파판1의 아이언골렘을 언급하셨는데, 천공의 요새라는 던전의 마지막 티아매트가 있는 층에 등장하는 “데스 머스”이라고, 1/64의 확률로 아이언 골렘보다 더 만나기 어렵고, 공격력도 보스인 티아매트도 더 세고 전체공격 핵폭탄도 강력해서, 어지간히 강하게 키운 파티가 아니면 전멸당하기 쉽상이죠. 한 번 몬스터 도감을 다 채워보겠다고 등장하는 층에서 한 7~8시간 죽치고 왔다갔다 하면서 겨우 만났는데, 그 사이에 다른 몬스터 사냥으로 노가다를 해서 어렵지 않게 잡았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블러드본의 저 친구는 얼마나 희귀한지 플레이어들이 멀티플레이어 성배던전방 만들다가 저게 나오면 아예 동물원ㅋㅋㅋㅋㅋ을 차리고 "여기 라비린스 몰 있음!" 하고 방 이름으로 홍보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당연히 이런 방에 들어온 플레이어들은 라비린스 몰을 죽이지 않고 감상만 하고 떠나는 게 매너였고요.
감상만 하고 떠나는게 매넠ㅋㅋㄱㅋ
무슨 지오그래픽 다큐프로그램 이냐곸ㅋㅋㄱ
이앞. 라비린스 몰 있다
넵
@@jhP-g9t이 앞. 손가락 유효하다
얼마나 보기힘들면 유저들도 안죽이냐..ㅋㅋㅋ
포켓몬 중에서는 특정 구역에서도 몇 칸에서만 나오는 빈티나란 포켓몬이 있는 데 이 포켓몬이 굉장히 잡기 힘들었죠. 이 포켓몬을 잡기 위해서는 한칸한칸 낚시를 해야했고 또 다음 날이 되면 나오는 칸이 달라져서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 그런 포켓몬이 있는 데 이 주제에 굉장히 잘 어울리는 포켓몬 같네요ㅎㅎ
천관산의 악몽...
집착과 젠타임 애드온 관리의 영역이죠
3세대에선 고정좌표긴 했으나 트레이너ID에 따라 포인트가 달랐지요
난천이 GOAT인 이유
밀로틱이 더 이뻐보이는 이유
블러드본에선 저 라비린스 몰 말고도 출시 후 3년만에 발견된 화염 낫을 든 버전의 '불사의 거인'이라는 몬스터도 있습니다. 심지어 출시 전에 PSX에서 존재가 확인된 몬스터인데도 정작 게임에선 출시 후 3년이 지나서야 진짜로 발견된 것이지요.
라비린스몰과 불사의 거인과 같은 발견에만 몇 년이라는 기록이 나오는 이유는 블러드본의 성배던전이라는 기능에서 나옵니다. 성배던전은 유저가 생성하는 던전으로 다양한 요소가 랜덤으로 설정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 본편엔 나오지 않고 이 성배던전에서만 나오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영상 속 라비린스 몰의 스폰 조건과 불사의 거인은 여기에 낮은 확률로 포함되어 있던 셈이지요. 그런데 이 성배던전은 몇번이고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매번 다른 던전을 즐길 수도 있고 그냥 만드는 걸 넘어 세이브 파일에서 던전의 구성을 결정하는 코드를 조작해 원하는 던전을 고를 수도 있지요.
상술한 시스템의 영향으로 희귀한 몬스터들이 나오는 던전이 생성 되었어도 그들을 만나지 못한 채 던전을 재생성 하거나 아예 특정한 아이템을 파밍하기 위해 "그들이 나오지 않는" 효율적인 던전의 코드를 입력해 그 던전만 몇번이고 도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게다가 두 희귀한 몬스터는 하나는 특별할 거 없어보이는 잡몹, 하나는 다양한 변종이 존재하는 보스의 한 종류였던 탓에 발견되었어도 모르고 지나가는 일도 잦았으리라고 추정되지요. 즉, 두 몬스터는 사실 세상에 드러날 기회가 많았겠지만 주목 받지 못한 채 각각 2년, 3년이 지난 불쌍한 몬스터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잃어버린 시간의 원시비룡은 혼자서 약 14일정도 잡아보려고 노력한적이 있었는데, 누가 죽인 시체가 아닌 상태의 살아있는 녀석을 본 건 딱 한번뿐이였고 그 마저도 다른사람이 먼저 찾아서 결국 포기했었는데... 와우엔 원시비룡 말고도 저런 희귀 월드탈것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ㅋㅋ 진짜 매니아의 영역이죠.
14일? 노력이 부족하시네요
젠타임 기다리다가 시체는 봤는데 항상 하늘색만 나옴
처음 북풍 열리고 두달만에 잡았었는데 당시에는 이정도확률인줄 몰랐었죠.
잃어버린 시간의 원시비룡이나 포세이두스는 나중에 서버 통합등이 되기 전까지 각 서버별로 캐릭을 키워서라도 따려는 사람이 넘쳤고 정말 운이 좋지 않은 이상엔 반년도 흔하고 운 나쁘면 다른 사람들이 먹거나 죽여도 운 나쁘게 아이템 못 먹는 장소로 떨어져서 못 먹는등 1년 훌쩍 넘기는 사람도 많았죠. 전 근성이 없어서 고작 3달만에 포기했는데
지금은 와우 접은지 오래 되었지만 한창 미쳐 살 때 원시비룡 늦은 새벽에 우연히 득했음. 한동안 자랑삼아 일부러 타고 다녔...
슬라임랜처는 생각보다 황금슬라임은 자주 볼 수 있는데 2에 추가된 노른자 슬라임이 ㄹㅇ 개에바에요 ㅋㅋㅋㅋ 직접 찾아다닌다고 루트 짜서 몇시간을 돌아다니다가 겨우 한마리 발견했는데 진짜 얘는...악질 그 자체더라고요.
목소리,컨텐츠 모든 것 이 완벽한 "청원"
블러드본의 저 두더지같은 몹이 등장하는 성배 다녀와봤습니다, 그것도 옛날에..
진짜 신기했음!!
야후 꾸러기에 '아르피아'라는 게임이 있었는데, 그 게임을 하다보면 마녀라는 몬스터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 마녀는 게임 몬스터 사전을 뒤져보아도 나오지 않았으며, 공격을 한 번 맞으면 플레이어가 죽었었죠. 심지어 도망도 되지 않아 만나면 확정적으로 죽었던 몬스터였는데, 메인 퀘스트 유령마? 잡기에서 유령마랑 같은 구역에 있다보니 유령마 잡다가 마녀가 나오면 그냥 강제 종료하는 편이 더 이득이었던 추억이 있네요.
또 다른 경우이지만 프로젝트 좀보이드에는 일정확률로 나오는 13일의 금요일 패러디인 제이슨 좀비가 있는대 이 녀석을 찾으려면 사연있는 집(이벤트하우스)중에서 13일의 금요일 이벤트를 발견해야 하는대 이게 나올 확률도 17개중에 1개인대다가 이게 게임내에서 생길수도있고 안생길수도 있는 랜덤확률에다가 17분의1을 뚫어야해서 이걸 찾으려고 사방팔방 뒤지다가 못찾은 기억나네요ㅋㅋㅋ
인간성 게 한테 돌연사 당한건 아직도 잊혀지질 않는다
몹들 위치 외워놓고 뛰어다니는데 갑자기 나오면 얼탱이 없음ㅋㅋㅋ
베이그런트 첨에 봤을때 진짜 신기했는데 친구들은 한명도 못봤다고 해서 내가 뭘 잘못봤나 했다가 구글링해보고 있는거 알았죠 ㅋㅋ 한 3번정도 본거 같아요 ㅎㅎ
이제 곧 연말이니까 연말에 goty후보 관련 영상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네요 뭔가 청원님이 하시면 딱 어울릴것 같음
마지막 파이널 판타지1 부유성에서도 데스머신 이라는
오메가의 원조격이 되는 몹도 1.5%인가 되는 확률로 나왔었죠.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에서는 아일랜드 맵에서 에쿠스의 아종 취급인 유니콘이 나오는데, 그 넓은 맵에 단 한마리만 스폰됩니다. 거기다 가까이서 보지 않는 이상 뿔을 빼면 에쿠스와 똑같이 생겨서 모르고 죽이는 경우도 나오죠... 또한 모바일 버전에서는 현질을 안하면 던전을 뛰지 않는 이상 못 길들인다는.....
다크소울 리마스터에서 묘왕 가는 어두운곳에서 붉은 베이그런트를 본 기억이 있어요
원거리공격이 생각보다 쌧던기억이 나네여
잃시비 나올거같았는데 나왔네요 저도 학생때 먹어보겠다고 컴켜놓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결국 먹진 몬했지만요
파판14에서는 s급 마물소환하는 작업이 있는데 특정몬스터가 진짜 많이 힘들었던기억이납니다
혹시 토벌계인가요 이쉬타브 스파티카 되새기는자 같은거...
아 그것들보단 설마 느뉴느위?
닼솔 베이그런트 800시간 하면서 딱 한 번 봤습니다 ㅋㅋ 블러드본은 성배던전 코드 공유덕분에 그렇게 희귀한 애는 아니었구요
잃어버린 시간의 원시비룡은 최근에 하스스톤에 카드로 등장했습니다
와우에서는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지만 하스에서는 일반카드에 투기장에서만 쓰는 카드로 출시 되어서 조금 아쉽네요
포켓몬스터는 빈티나가 출현확률이 정말 극악이었죠
잃어버린 원시비룡 소유자인데 대략 6개월 걸렸습니다.
만렙 모든 컨텐츠. 레이드 다 뚫고. 6개월동안 켜놓으면서 딴짓했던 기억이 나네요.
잃시비 노려볼까 했다가 그땐 참을성도 없고 기약도 없어서 결국 못 얻고 접고 파판갔는데 정작 거기서 비슷한 컨텐츠인 s급 소환작을 시작해서 5천마리까지 잡는 업적을 하고 말았네요... 그래도 잃시비하고 다른점은 친사람은 전부 공평히 보상 받는다는점이 더 좋은거 같아요
잃시비 길드 울드업적 해주러가다가 먹었는데
붉은 베이그런트 본 추억이 떠오르네요. 올업적하고 닼소 쉬다가 심심해서 다시 접속했더니 완전 처음보는 게가 있길래 잡았던 기억이 있죠. 뭐가 나왔었는진 기억 안 나지만....
에피소드 4는 게임하다보면 꽤나 자주볼수 있더라구요 닼1 끝날때까지 5번은 본듯
난 왜 400시간 넘도록 한 번도 못 봤지 ㅠㅜ
붉은 베이그런트는 공격력이 상당하여 절대 방심하면 안됩니다. 심지어 이 녀석한테 죽고 그 자리에 다시 가면 빤스런을 한 상태라 재도전도 안되죠.
예전에 소울 회수를 못한 상태에세 얘한테 죽은 적이 있는데.. 다른 플레이어가 잡았겠죠...?
와우 오리지널에서 타나리스의 불타는 로크 생각나네요. 화염저항이 200 넘는 당시 몇 안되는 속성저항 붙은 펫이라 엄청나게 선호됐지만 리스폰 시간이 24시간. 테이밍하기 위해 갔는데 이미 누가 테이밍해간 후였는데 언제 했는지도 몰라서 그냥 그 지역을 계속 돌아다녔고… 거의 24시간 꽉 채우니 나와서(…) 테이밍 성공해서 감격하고 바로 접속 끊고 잠들었던 기억이 납니자.
스폰보다는 키워서 만들어내는 희귀몹이 기억나는게
보더랜드 2에선 양동이를 뒤집어쓴 골리앗이라는 몹이 있는데
그 양동이를 헤드샷으로 벗기면 진짜 약점이 드러나면서 주변의 모든걸 공격하고
그러면서 쌓은 경험치로 보상까지 달달해지는 존나쎈 황금 고블린이 되는게 더 기억에 남음
와....잃어버린시간 원시비룡 잡우려고 1주일동안 저기서 살았었는데 결국 못잡았었다
공중에서 못잡기 때문에 중간에 지형이 있어야되고 젠 루트도 길어서 계속 돌아야하고 아쉽다 아쉬워
항상 감사합니다 😆
이 주제에 애매한 경우가 록맨 에그제의 랏슈네요.
클래식애서는 그냥 서포트 메카로 나온 로봇 개인데 어째서지 에그제 1~2에서는 특정 상황에서 낮은 확률로 등장해서 공략을 따라 잡으면 전용 아이템을 주는 경우였습니다.
이후 시리즈에서는 다른 적에게 같은 효과를 주는 아이템을 드랍하게 만들어서 반쯤 퇴직하긴 했는데...이후 시리즈에서 맵 기믹으로 부활[...]
마리오&루이지 RPG 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황금 콩바도 되게 레어한 잡몹이죠
포세이두스는 단순히 자기닮은 탈것 드랍해서 비싼게 아니라
격변에 나온 거의 최초의 빠른 수중탈것이라 그 당시에 인기가 많았을텐데
아님. 포세이두스 아니어도 해마는 바쉬르 퀘만 깨면 그냥 주는 탈 것이었고 둘 다 동일한 속도였음. 당연히 바쉬르 이 외 지역에선 기존 수중 탈 것이랑 동일한 속도였고 수중 탈 것으로써 최초냐 하면 그것도 아님. 그냥 희귀 탈 것이라 비쌌던 것 뿐임.
네
포세이두스가 바쉬르 이외 수중에서도 탈수있어서 아님?
골드버전 럭키를 잡는이유가 수집겸 도 있지만 프테라교환 할려고 잡는게 더 컸죠....ㅋㅋㅋㅋ 20년전에 친구랑 서로 프테라 먼저 얻으려고 노가다했던 기억 납니다
다크소울 베이그런트 딱 한번 봤는데.. 이런몹도 있었나 했는데 그후로 다시는 볼수가 없더군요 ㅎㅎ
포켓몬스터는 럭키보다 빈티나보는게 더 힘들었어요...보만다보다 3세대 빈티나 보는게 훨씬 노가다요구하고 그마저도 운이 겁나 좋아야했죠
몹은 아니지만 파판14 낚시 생각나네요......
특정 물고기는 한달에 한번 될까말까한 기회로 젠타임 쿨이 오는데 시도 시간도 짧고 확률까지 극악이라
얘 하나 잡으려고 1년씩 꼬라박는 사람도있고;; 지금은 다 완화되서 그나마 나은데
희귀한건 진짜 어려워야 재밌긴함
고전게임에 이런 요소들이 특히 많았죠 파판이나 드퀘에서도
저 베이그런트 닼소1 1400시간하고 딱 한번봤는데
강화 베이그런트는 진짜 창원이님 영상으로 처음봤네요 ㅋㅋ
와우에서 사냥꾼에게만 희귀몹이 야수정령이었죠. 이것도 리젠률 극악...
저도 야수정령 길들이려 며칠 잠복했었는데... 미니맵에서 보고 달려갔지만 다른 사냥꾼뿐...ㅜㅜ
몬헌 월드 한창 플레이할때 블루디바 한마리 잡겠다고 고대수의 숲을 이잡듯이 뒤졌던 적이 있었죠 ㅋㅋ
블러드본 진짜 여러번 했었는데 썸네일 보고 바로 들어옴... DLC 몬스턴가 싶었는데 진짜 첨본다 ㄷㄷ
아니 닼소 나름 리마스터까지 쭉 즐겨서 많이 즐겼다고 생각했는데 베이그런트 처음봄 ㅋㅋㅋㅋ
근데 다른게임들은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솔직히 럭키는 생각보다 자주만남... 난 포켓몬얘기나오길래 뭐가나올까하다가 럭키얘기나온건 신기했네.. 레드버전에서 상록숲에서 피카츄나오는확률이랑 비슷햇던거같은데 ㅎㅎㅎ
잃시비룡 한국서버에서반년 캠핑해서 잡았었습니다 애드온종류만 6가지 타이머와 매시간 알람 집에있는 3컴 3계정 매달 결제해서 불타는군단(비쟁섭) 이라는 거지같은 조건을 다 걸고 6개월이 넘긴 긴 시간동안 딱한번 봤었죠...
잃어버린 시간의 원시비룡.. 그래 많은 와우저들의 시간을 잃어버리게 만들었지
예전에 DP에서 포켓트레를 거의 서른번을 돌렸더니 하이에나(?)라는 포켓몬이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원래 아예 다른 지방에서 나온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게임을 대표하는 마스코트에 관한 에피소드들도 궁금해요~
제가 즐겨하는 게임인 마인크래프트도 그런 극악의 확률로 태어나는 파란 아홀로틀이나 아기 분홍양같은 몹이 생각나네요ㅎㅎ 그리고 언제나 재밌는 영상을 만들어 주시는 청원님께 감사하네요. 청원님 화이팅!
07:10 이놈 언제 한번 본적있는데 하필이면 스폰된곳이 고회차 대서고에서 흘린 소울 찾으러 달리려고 무방비한 상태라 그냥 보자마자 내가 공격맞고 끔살당했습니다 나를 죽인 강화베이그런트야 아직 다른 세션에서 살아있니 내 소울 어쩔거야
일주일쯤 전에 간만에 생각나서 플레이한 다크소울1에서 베이그런트 목격했음.
강화판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공왕 잡으러 가는 길목에서 다크레이스 출몰 지역 중에 물 고여있는 곳, 갑자기 위에서 떨어지면서 공격하길래 깜짝 놀랐었던...
처음 다크소울 시작했을때도 봤던 것 같은데, 그때는 초보때라 정확히 어디였고 뭐였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희귀한 것 같았으면 그냥 보내줄 걸 그랬네...
최종보스보다 더 희귀한 잡몹들
고인물들도 몰랐던 잡몹들이로군요 ㄷㄷ
다크소울할때 베이그런트가 피없을때
나타나서 자주 죽고 자주 만났는 데
게다가 대부분 강화된 애들이었음
이렇게 자주 만나서 죽은 거면
이걸 운이 좋다고 해야하나....
와우 사냥꾼이 희귀한 몹 테이밍 하려고 하면 업적때문에 잡는 사람들과의 전쟁 같은 사냥꾼들끼리의 눈치싸움 등등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었죠 ㅠㅠ
포켓몬 파츠가 있을거라고 생각했지만
빈티나가 아닌것도 신선했다
썸네일에 저 게가
내 기억으론 암령으로 들어온 플레이어중에 인간성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죽으면 랜덤으로 생성되는걸로암
베이그런트 불사자 교구랑 아노르 론도에서 딱 두번봤죠
원시비룡 잡으려고 두달 존버해서 겨우 잡아냈지...뿌듯했었는데 옛 추억이 되었군..
다음에는언더테일도나오면좋겠네용ㅎ
다크소울 리마스터 하다가 베이그런트 본적 있는데 강화판이랑 선성향은 못본거 같네요 ㅋㅋ
닼소1의 강화 베이그런트 만났는데 쏴대는 미사일 두 대 맞고 죽어서 다음 세계로 보내줬어요... 엄청 셉니다
프린세스 메이커2 나름 고인물이였는데 무사수행중 트롤이란 몬스터를 10년만에 처음봄. 남부 폭포지대에서 사다리 통행하고있을때만 등장해서 처음보고 깜놀함.
닼소하면서 딱 한번 빨간 베이그런트 봤었는데 그렇게 보기 힘든거였다니 ㅋㅋ
왜 거기다 운을 다 써버린걸까
닥소 베이그런트 한 2번 만났는데 무슨조건인지는 몰랐는데ㅋㅋ 그런 설정이었군요
빨간 베이그런트 귀한 거였어? 어쩐지.. 뉴비때 어디선가 뭔가 날라와서 날 죽이곤 다시 나타나지 않음
ㅋㅋㅋ 잡몹의 상식을 날려주시는구만
잃시비는 직접 잡으려고 16일정도 캠프돌았던거 기억나네.. 화.. 새벽5시반에 보고는 진짜 심봣따 라고 생각했ㄴㄴ데
마리오&루이지 rpg에도 골드콩바라는 희귀몹이 있습니다.
에피소드 6부터 나오는 브금 이름이 뭔가요?
몹은 아니고 몬헌 아이스본 달 해파리 잡는다고 노가다를 했었죠
슬라임랜처 정말 좋아하는데 여기에 나올줄은 몰랐네요
헉 1분전 귀한 영상 잘보겠습니다 ㅋㅋ
요즘 와우 자주나오네 ㅋㅋ
세월이 세월인지라 참 별일 많았나벼
베이그런트 첨 봤을 때 엄청 놀랐는데 ㅋㅋㅋㅋ 거기 몹이 있을 줄 몰라서
히든몹도 아니고 일반 잡몹은 진짜 레전드긴 하네ㅋ
다크소울 2000시간정도 했었는데
두세번 본듯
엑박에서많이본것같음
이게뭐지 했는데 이런거얐군
잃시비 퀘하러 가는길에 보여서 잡았는데
캠핑할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음
고유모델도 아니고 문에 자주 끼여서 안탐
마지막 파판은 그시절에 정보공유도안대니 첨접한사람은 아원래 저기에 골렘이잇는거구나 햇을듯 ㅋㅋ
잃시비 잡으려고 일주일 캠핑하다가 오베때부터 줄창했던 와우에 현타와서 접음..
잃어버린 원시비룡 잡으려고 몇달 돌아 다녀는데 눈 앞 에서 냥꾼이 잡고 ㅈㅅㅋ 하고 타고 날라가서 포기
럭키... 골드 버전에서 엄청난 노가다 끝에 잡아서 프테라랑 교환했던거 생각나네. 지금 생각해도 토나올 정도로 안 나왔음
희귀몹 하니 바람의나라에서 쥐굴에만 있던 무한던전이 떠오르네요. 001~999까지 999개의 맵이 있는데 맵 번호가 다음 맵은 5? 상승하고 이전 맵은 4? 떨어지는 식으로 꼬여있어서 돌아다니기도 어려웠죠. 노란박쥐와 황서생원은 봤지만 쥐굴왕은 볼 수 없었습니다...
와 오프닝 용타는거 파판10명장면 하고 똑같네?
닼소 하다가 베이그런트한테 암살당한적 있었지...멀리 있는 곳에 스폰됬는데, 저기에 원래 아무것도 없어야하는데 뭐지? 하는 순간에 유도탄 갑자기 날아온거 전부 맞고 그대로 죽어버렸...
다크소울 2천시간 정도 했는데 그냥 베이그런트는 봤어도 강화된건 한번도 못본것 같네
어디서 들은바로는 베이그런트 생긴거에 따라 드랍템이 달라진다던데
아크의 피닉스나 유니콘이 생각나네요
인플레이션 rpg가 생각나네요
원시비룡 가지고 있는데 얻는데까지 정말 한참 걸렸음. 보는거 자체가 힘듦
잃시비, 포세이두스 탈것 둘다 획득한 유저로서, 솔직히 쟤네들 시간만박으면 먹습니다
아이작 리펜던스의 헨리 나올까 기대햇는데 아쉽 ㅎㅎ
희귀하면 이미 잡몹이 아닌데... 무슨 연유로 희귀잡몹(?)이 생긴건지 궁금하군뇨
파판1은 왜 안나오나 했는데
마지막에 나오네
진짜 유명한거라서.....
어? 어!
저 강화된 배이그런트 봤는데?
근데 넘 쎄서 죽음,,
아 그게 그거였다니,,
빡종하지 말걸!
잃시비 지나가다가 어라? 저거 뭐야? 하다가 잡아서 먹었던 인간입니다 ㅋㅋㅋㅋ
보만다 지진!
뭔가 희귀한 야생종을 자연에서 조우하는 느낌이어서 모험심을 자극하는 요소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만나기 어려운 확률 때문에 힘들기도 한 경험도 있네요.
파판1의 아이언골렘을 언급하셨는데, 천공의 요새라는 던전의 마지막 티아매트가 있는 층에 등장하는 “데스 머스”이라고, 1/64의 확률로 아이언 골렘보다 더 만나기 어렵고, 공격력도 보스인 티아매트도 더 세고 전체공격 핵폭탄도 강력해서, 어지간히 강하게 키운 파티가 아니면 전멸당하기 쉽상이죠.
한 번 몬스터 도감을 다 채워보겠다고 등장하는 층에서 한 7~8시간 죽치고 왔다갔다 하면서 겨우 만났는데, 그 사이에 다른 몬스터 사냥으로 노가다를 해서 어렵지 않게 잡았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원시비룡 쫒아다니다가 그림자도 못봤네요 ㅋㅋ
해마 탈것... 잃시비... 그립다 그 시절..
베이그런트에 라비린스몰이란건 진짜 듣도보도 못했다ㅋㅋㅋㅋㅋㅋㅋ
나 잃어버린 시간의 비룡 그냥 지나가다 있길래 잡아서 먹었던..
이름값하는 럭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