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로리는 조를 사랑했다기보단 화목한 저들의 가정을 사랑한 거 같음. 자기도 그 일원이 되고 싶어했던 거 같고. 근데 본인은 그걸 모르는 느낌? 조한테 사랑고백 했다가 나중엔 그 동생이랑 결혼하는 것도 그런 맥락이라고 생각함. 아무튼 시얼샤 연기도 너무 잘하고 진짜 너무 매력적이다... 둘 다 연기 넘 잘 해서 이 한 장면으로도 몰입해서 이런 댓 쓰고 잇자나
Ah................ 제가 사랑은 잘 모르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로리가 조를 그렇게 사랑하는 것 같지 않은데 청혼도 하고 그게 깨지고 나니 그집 막내랑 결혼도 하고.. 스토리가 이해가 되지 않는 것 투성이었거든요. 근데 남기신 댓글 읽어보니 이해가 딱 되네요.... 화목한 저들의 가정을 동경했다는... 그래서 그들의 일원이 되고 싶었던거군요... 100프로 맞는 해석은 아닐지 몰라도 뭔가 다른 시각으로 볼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최근에 영화를 다시보고왔는데 조금 다르게 생각해요.. 조의 가족은 부과적인 ‘조건’이었지 조를 사랑한건 맞는거 같아요 에이미랑 결혼을 한건 조의 가족이어서가 아니라 조로 인해 방황하던 자신을 제대로 살수있게 잡아준 에이미를 사랑한거 같아요.. 지금 사귀는 사람을 사랑한다고 해도 전에 만난 애인을 사랑하지 않은건 아닌것 처럼요 에이미도 그만큼 철이 들었고 로리의 상황에 좋은 사람이 된거죠 그래서 둘은 적절한 상황에 좋은 동반자가 된거 같아요
결국 안 맞을거라는 조의 말이 맞는듯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좋아하긴 하지만 평생 결혼으로 묶일 관계는 아님 그걸 알아서 저렇게 본인 깎아내리면서 하는 조의 이야기. 조를 계속 사랑할거라 조의 말을 인정하는 순간이 오면 죽어버릴거라던 로리도 결국 동생 에이미랑 결혼하는 것도 그렇고
근데 저기서 딱히 할 말도 없지 않나 저 장면은 조가 자기 자신과 로리의 사랑에 대한 확신이 없고 불안하기 때문에 자신의 불안을 과하게 말로 표현하는건데 저런 상황에서는 저 말에 하나하나 대답해줘도 당사자는 흥분해서 어차피 잘 못 듣고... 그냥 저런식으로 믿음을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reflets_dans_leau 이 장면의 헹동이 계기라는 게 아니라, 이 장면이 보여주는 두 사람의 차이가 이 둘이 이루어지지 않는 계기라고 생각했어요. 로리가 할 수 있는 말은 얼마 되지 않았겠지만 조가 열변하는 와중에 로리가 알러뷰 조를 반복하는 건 어쨌거나 두 사람의 차이나 맞물리지 않는 구석을 보여주잖아요
이게 애매한 게 (스포포함) 에이미는 친척 덕분에 예술 공부를 하러 해외로 장기간 유학을 갑니다. 에이미가 유학을 가있던 동안 베스의 몸 상태가 많이 안 좋았고, 베스는 로리를 짝사랑했어요. 아마도 이게 조에게는 나름대로 죄책감을 심어줬겠죠. 조에게 차인 후 로리는 공연 작가가 되겠다는 핑계로 해외에서 방탕하고 무기력하게 생활하다가 에이미를 만났고, 그런 로리에게 실망한 에이미가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며 로리를 다시 잡아줄려고 노력해요. 실제로 로리가 방탕한 생활을 그만두고 할아버지의 일을 돕기 시작하구용. 그리고 마지막으로 베스가 죽은 후 해외에 있는 에이미에게 지탱해줄 사람이 필요했고 그게 때마침 같은 해외에 있던 로리였다고 생각해요 떡밥도 몇 개 있었구.. 개인적으로 저는 둘의 서사가 나쁘진 않았다고 생가개요
난 이 다음 대사가 진짜 좋았는데.. 지금의 자유를 사랑해서 난 결혼하지 않을 것 같다는 조에게 너는 다른 사람을 만나서 사랑하고 그를 위해 마음을 다할거라고, 난 그걸 그저 지켜보겠지 라고 말하는 로리.. 말 다 끊어먹고 알러뷰조만 반복하는 장면이 아니라 저 대사에서 로리의 사랑을 온전히 느꼈음 원작에 없던 대사로 기억하는데 너무 가슴아프고 좋아서 기억에 제일 남았던 장면
진짜 조 하나만 보고 몇번씩 재탕한 영화ㅜㅜ 전 에이미가 로리를 정신차리게 했다기보단 사랑이 필요한 로리에게 에이미의 고백으로 인해 이뤄진 사랑이라고 봤어요 말그대로 타이밍인거죠 조는 사랑보단 가족 그리고 본인이 더 중요했기에 로리의 사랑을 받을 수 없었고 그저 지금처럼 즐겁게 놀고 사이좋게 지내는 사이로 지내고 싶었을 뿐인데 어쩌면 로리가 너무 성급했기에 이 사랑이 이뤄지지 않았던 것 같았고요 후에 조가 후회하며 사랑이라도 붙잡았어야 했나 했을 때 이뤄지지 못했던 그 사랑이 어쩌면 다행이다 싶기도 했네요
이 영화 보면 알겠지만 인생은 타이밍임 언니한테 사랑고백 해놓고 동생이랑 결혼하는게 가능한가?>>어이없지만 영화 따라가다보면 납득은 감. 조를 사랑했던 것도 맞고 나중에 정신적으로도 성장한 에이미를 만나고 나서 에이미도 사랑한게 맞다고 봄 이후에 조가 자기마음을 깨닫고 잘해보려고 했으나 결국 에이미랑 이어진걸 보고 포기한것처럼. 절절하고 영원한 잊지못할 사랑인것 같지만 결국 사랑은 타이밍이고 인생 또한 마찬가지.. 만약 저기서 조가 저 고백을 받아들였어도 조는 아마 마음한구석에 후회같은게 있었을지도 모름
극 F인데도 로리의 저 사랑고백은 이해할 수 없다ㅠ 조의 고민을 그냥 깡그리 무시해버리고 그저 사랑한다고만.. 그 어떤 이해의 멘트도, 공감의 멘트도, 듣고있다는 청취적인 모습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벽을 보고 소리치는 듯한 대화의 태도가 나를 생각하고있다는 생각이 쥐뿔도 안드는.. 저런 태도는 사랑으로 들을 수가 없다ㅠ
사실 여자가 저렇게 거절할 땐 너한테 아무것도 바라는게 없다고 말해줘야 정답임. 정말로 싫어서 거절한게 아니라 사회가 정해둔 아내 역할을 잘 할 자신이 없는 거니까... 로리가 자신은 조를 변화시킬 생각이 없고 항상 곁에 있을 사람이라고 얘기했으면 결과가 달랐겠다 싶음. 로리의 고백이 강렬해 보여도 공허하게 들리는 이유가 그거임. 넌 좋은 아내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대사. 조처럼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기 힘들어 하는 여자한테 로리의 마음이 와닿았을리 없고 로리는 로리대로 조를 사랑한게 아니라 사랑을 원했던 사랑이다 보니 조의 여동생이랑 결혼하는 개판이 벌어짐... 그래서 티모시의 알러뷰 애드립 난 좋다고 생각함. 로리가 더 모자라 보임...
남자: 나는 너가 사랑스럽지 않던 교양이 없던 촌스럽던 어설프던 그냥 '너'라는 존재 자체를 사랑해 여자: 나는 너가 만나기에 촌스럽고 어설퍼. 넌 더 사랑스럽고 교양있는 여자에게 사랑받으면서 살수 있어 여자가 이렇게 사랑에서 도망갈 이유를 댈때 남자가 그냥 너라서 사랑하는거라고 하는것도 좋지만 여자에겐 와닿지 않을거같음. 왜 나를 사랑해? 난 촌스럽고 어설프고 사랑스럽지 않은 데 넌 더 좋은 여자를 만날수 있는데 왜 나를 사랑해? 라고 생각하고 있는 여자에게 넌 나에게 그 누구보다 우아하고 교양있고 친절하고 사랑스럽고 누구보다 나를 행복하게 해줄거라고 믿어 라고 말을 해서 자존감을 올려주고 마지막으로 그냥 너라서 사랑한다고 해줬으면 더 잘되지 않았을까 싶다
아씨 그 로리자식이 이 배우였구나.. 진심 난 작은아씨들 제목만 보고 좋은 아내들이란 후속편? 그런 게 있는 지도 모르고 그냥 내가 어릴적 읽었던 그 이야기 생각하면서 갔다가 로리한테 뒤통수 거하게 얻어맞은 게 아직도 얼얼함 동화책에서도 조한테 우리 나중에 함께 여행가자!고 해놓고 차인 뒤에 지 혼자 여행 갔다가 짝녀 동생이랑 눈맞아서 돌아왔네..얼얼하다 진짜
이 영화 진짜 재밌어요. 이 장면하고 로리와 조가 파티에서 빠져나와 집 밖에서 자기들끼리 노래에 맞춰 천방지축 춤 추는 장면이 최애에요. 영화관에서 볼 때 제 엉덩이도 같이 들썩거릴 정도로 신나는 장면이었어요! 그리고 네 자매 중에 조가 제 최애 캐릭터가 되게 했던 부분이기도 하구요ㅎㅎ 특히 이 장면은, 제가 조씨여서 괜히 나한테 사랑한다고 하는 것 같아 더 설레더라구요ㅎㅎ 저도 언젠간 진실하고 뜨거운 사랑을 해보고 싶어요. 비록 로리와 조의 사랑 타이밍이 안 맞았어서 마음 아프긴 했지만.. 2번 이상 볼 가치 있는 영화입니다!
![시대를 초월하여 마음 한켠을 건드리는 가슴 따뜻한 명작 영화 [영화리뷰/결말포함]](/img/n.gif)
알러뷰 조 알러뷰 조… 이거 티미 애드립ㅠㅠㅠㅠㅠ
심지어 애드립?!? 와 진짜 티모시…좋아할 수 밖에 없구만🤭💗
와 미친..
미친 저 사이사이에 계속 좋아한다고 말하는게 애드립이었어요????
미 친....
헐 ㄹㅇ…….
쉬발 이래놓고 동생이랑 결혼 실화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이래서 넘 열불남 ㅜ
…?
진짜.. 그럴수가 있나 ㅠ
자기가 사랑앞에서 도망가서 할 말이 없지...
좋은 아내 대사에서 티모시가 넌 할수있어! 이렇게 말한것부터 둘이 될 수 없는 이유인것 같음 ㅠㅠ
그러게요, 시얼샤를 이해했다면 "할 수 있어"가 아닌 "할 필요 없다"고 말했어야 됐을 듯
@@user-ns5oi2gr8p 그렇군요 정말 사랑했다면 그 자체조차도 좋아해주는게 맞는거였군요
ㅇㅇ 맞아요.저렇게 열심히 얘기하는 조에게 알러뷰 알러뷰하는 것만봐도, 둘이 너무 다름.
할 수 없어도 상관없어
그대로를 사랑해
사실 로리는 조를 사랑했다기보단 화목한 저들의 가정을 사랑한 거 같음. 자기도 그 일원이 되고 싶어했던 거 같고. 근데 본인은 그걸 모르는 느낌? 조한테 사랑고백 했다가 나중엔 그 동생이랑 결혼하는 것도 그런 맥락이라고 생각함.
아무튼 시얼샤 연기도 너무 잘하고 진짜 너무 매력적이다... 둘 다 연기 넘 잘 해서 이 한 장면으로도 몰입해서 이런 댓 쓰고 잇자나
ㅁㅈㅁㅈ
Ah................ 제가 사랑은 잘 모르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로리가 조를 그렇게 사랑하는 것 같지 않은데 청혼도 하고 그게 깨지고 나니 그집 막내랑 결혼도 하고.. 스토리가 이해가 되지 않는 것 투성이었거든요. 근데 남기신 댓글 읽어보니 이해가 딱 되네요.... 화목한 저들의 가정을 동경했다는... 그래서 그들의 일원이 되고 싶었던거군요... 100프로 맞는 해석은 아닐지 몰라도 뭔가 다른 시각으로 볼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는 최근에 영화를 다시보고왔는데 조금 다르게 생각해요.. 조의 가족은 부과적인 ‘조건’이었지 조를 사랑한건 맞는거 같아요
에이미랑 결혼을 한건 조의 가족이어서가 아니라 조로 인해 방황하던 자신을 제대로 살수있게 잡아준 에이미를 사랑한거 같아요.. 지금 사귀는 사람을 사랑한다고 해도 전에 만난 애인을 사랑하지 않은건 아닌것 처럼요
에이미도 그만큼 철이 들었고 로리의 상황에 좋은 사람이 된거죠 그래서 둘은 적절한 상황에 좋은 동반자가 된거 같아요
해리가 론동생이랑 결혼한 그런느낌인가...
@@user-fw5uc8bt3y 이런 의견 나누기 너무 좋아욥...❤ 그러면 나나 님의 감상이 더 행복한 결말에 가깝네요! 제 감상에 따르면 에이미와 로리는 사랑해서 결혼 한 게 아니라는 얘기가 되니까요... 인류애가 다 죽어서 그랬나...?
대사의 90프로 이상을 시얼샤 로넌이 하는데 시얼샤 로넌도 언급해주지
이 영화 사실상 주인공은 시얼샤 로넌인데 영화 홍보할 땐 죄다 티모시 얼굴만 보여주더라구요ㅠ
정확히는 24중 21마디를 했기때문에87.5%를 한거임
@@thisispickledradish 어쩐지 그래서 시얼샤 언급이 안됐구나ㅠㅠ
@@HyoungWonly 아닠ㅋㅋㅋ 개웃기넼ㅋㅋㅋ
@@HyoungWonly ㅋㅋㅋㅋㅋ진짜 ㅈㄴ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안 맞을거라는 조의 말이 맞는듯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좋아하긴 하지만 평생 결혼으로 묶일 관계는 아님 그걸 알아서 저렇게 본인 깎아내리면서 하는 조의 이야기. 조를 계속 사랑할거라 조의 말을 인정하는 순간이 오면 죽어버릴거라던 로리도 결국 동생 에이미랑 결혼하는 것도 그렇고
근데 난 이게 이 커플 안 이루어진 결정적 이유를 보여준 씬이라고 생각했음... 조가 열변하는데 말 잘라먹고 알러뷰조 반복하는 점에서
음 저는 오히려 사랑한다고 확신을 주는것 같아서 좋았는데.... 뭐 사람마다 다를 수 있죠. 이래서 저 둘도 안맞는건가
@@rat450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기 공감누른 애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기서 딱히 할 말도 없지 않나
저 장면은 조가 자기 자신과 로리의 사랑에 대한 확신이 없고 불안하기 때문에 자신의 불안을 과하게 말로 표현하는건데 저런 상황에서는 저 말에 하나하나 대답해줘도 당사자는 흥분해서 어차피 잘 못 듣고... 그냥 저런식으로 믿음을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애드립임
@@reflets_dans_leau 이 장면의 헹동이 계기라는 게 아니라, 이 장면이 보여주는 두 사람의 차이가 이 둘이 이루어지지 않는 계기라고 생각했어요. 로리가 할 수 있는 말은 얼마 되지 않았겠지만 조가 열변하는 와중에 로리가 알러뷰 조를 반복하는 건 어쨌거나 두 사람의 차이나 맞물리지 않는 구석을 보여주잖아요
조가 현명했네ㅋㅋㅋ 거절하길 잘함. 저런 사람이랑 결혼하면 매일매일이 싸움의 연속일듯..
난 진짜 저 여자애 좋아하는 줄 알고 와 찐사랑인데 너무 안타깝다 했는데 갑자기 동생이랑 또 사랑에 빠지니까 아 걍 단순하게 사랑이 하고 싶은 거였구낭.. 함….. 좀 실망
@레아두 오호
원래부터 로리는 마치 집안 아씨들 중 하나와 결혼하고 싶어했어요 ㅠ 그리고 여동생이 로리 짝사랑함..
이게 애매한 게 (스포포함)
에이미는 친척 덕분에 예술 공부를 하러 해외로 장기간 유학을 갑니다. 에이미가 유학을 가있던 동안 베스의 몸 상태가 많이 안 좋았고, 베스는 로리를 짝사랑했어요.
아마도 이게 조에게는 나름대로 죄책감을 심어줬겠죠. 조에게 차인 후 로리는 공연 작가가 되겠다는 핑계로 해외에서 방탕하고 무기력하게 생활하다가 에이미를 만났고, 그런 로리에게 실망한 에이미가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며 로리를 다시 잡아줄려고 노력해요. 실제로 로리가 방탕한 생활을 그만두고 할아버지의 일을 돕기 시작하구용. 그리고 마지막으로 베스가 죽은 후 해외에 있는 에이미에게 지탱해줄 사람이 필요했고 그게 때마침 같은 해외에 있던 로리였다고 생각해요 떡밥도 몇 개 있었구.. 개인적으로 저는 둘의 서사가 나쁘진 않았다고 생가개요
@@Agibbang0208 이거 읽으니 로리가 더 싫어지네요 ㅋㅋ
다들 원작 안읽었냐… 수준 참
이 장면은 티모시가 중요한게 아닌디
옛날에 작은 아씨들 처음 봤을 때도 이 커플은 꼭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안 이뤄지는 건 그렇다 쳐도 동생이랑 결혼발표 할 때 진짜 개충격…그 충격을 잊을 수가 없음 ㅋㅋ
저렇게 절절하게 사랑한다해놓고 여자 여동생이랑 결혼잼^^
시얼샤 진짜 사랑해..천재야..
티모시는 절절하게 상처받는 입장이 잘 어울린다
레이디버드 카일보다 콜바넴 엘리오, 작은아씨들의 로리가 더 잘 입은 옷 같음
진짜 맞음 처연하고.. 막 가련한 느낌을 자극하게 생김
인프피라서 찐따 캐릭이 잘 어울림
조의 간절함이 느껴진다..사랑고백을누가 저리 간절하게 거절하냐..인성은 좋네ㅋㅋㅋㅋ
원작도 안읽고 누가 조인지 누가 로리인지도 구분 못하노.
@@Uhhhbbggggffvbbbhjj 조 맞지않나
남자가 로리임ㅋ
@@assertivertfl여자가 조임 정확히는 조세핀이고
와 심장 터질거 같네요. “I love you” 멘트가 너무 확신에 차있고, 단호해서 심장 터질거 같음… 와 너무 멋있네
난 뒷이야기를 알아서 그런가ㅠㅠ 그렇게 안느껴지는데 큐ㅠㅠ
@@user-bq4ys9rl8b 영화 나왔길래 책 읽었는데.......사실 상당히 찌지.......ㅠ
@@user-bq4ys9rl8b 뭔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ㅠ
ㅇㄷ
나중에 여주 여동생이랑 결혼해요.
그래서 여주 현타 겁나 쎄게 오고 엄청 힘들어하고 슬퍼합니다. 뭐 근데, 그때도 티모시는 여동생을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해요~. 둘이 뭐 꽁냥거리는 장면도 나오고 하는데...뭐 무튼 그렇습니다!
난 이 다음 대사가 진짜 좋았는데.. 지금의 자유를 사랑해서 난 결혼하지 않을 것 같다는 조에게 너는 다른 사람을 만나서 사랑하고 그를 위해 마음을 다할거라고, 난 그걸 그저 지켜보겠지 라고 말하는 로리.. 말 다 끊어먹고 알러뷰조만 반복하는 장면이 아니라 저 대사에서 로리의 사랑을 온전히 느꼈음 원작에 없던 대사로 기억하는데 너무 가슴아프고 좋아서 기억에 제일 남았던 장면
진짜..ㅜㅜ 이 뒷대사가 맘을 아프게 했어요
티모시가 말자르고 지할말만하는걸로 보이는 분들 너무 신기함 모든 열정을 다해 사랑을 토해냈는데 모든 열정을 다해 나를 거절하는 여자때문에 하얗게 태워져 남은 사랑을 중얼거리는 모습을 너무 잘 표현한것같음 애드립이니 말다했지
말자른다고 하는애들은 영화를 안본거임
거절당한 슬픔때문에 눈 앞의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건 안듣고 사랑해 사랑해 하는거잖아요. 말 자르고 지 할말만 하는거 맞는데? 로리를 조를 좋아했지만 조를 한 사람으로서 존중할 줄은 모르는 남자였음 그래서 안 이어진거임
사랑스럽고 교양있는 여자 찾으랬는데 내 여동생 찾아갈지 우째알았겠나. 그렇게 홀랑 딴여자 만나 결혼한거 보면 조 말이 맞았지. 남자는 말로만 사랑했고 서로 어울리지 않았음.
진짜 조 하나만 보고 몇번씩 재탕한 영화ㅜㅜ
전 에이미가 로리를 정신차리게 했다기보단 사랑이 필요한 로리에게 에이미의 고백으로 인해 이뤄진 사랑이라고 봤어요 말그대로 타이밍인거죠 조는 사랑보단 가족 그리고 본인이 더 중요했기에 로리의 사랑을 받을 수 없었고 그저 지금처럼 즐겁게 놀고 사이좋게 지내는 사이로 지내고 싶었을 뿐인데 어쩌면 로리가 너무 성급했기에 이 사랑이 이뤄지지 않았던 것 같았고요 후에 조가 후회하며 사랑이라도 붙잡았어야 했나 했을 때 이뤄지지 못했던 그 사랑이 어쩌면 다행이다 싶기도 했네요
아 이장면 너무좋아 ㅜㅜ 설레서가 아니라 사랑을 고집하는 로리와 왜 안되는지 설명하는 조 둘다 너무 이해되어서😢😢
시얼샤 진짜 연기잘함...
근데 둘은 진짜 안맞음.. 로리는 예쁜 가정을 꾸리는 게 삶의 목표인 사람이고 조는 아님.. 삶에 대한 가치관이 다른데 결혼을 어케함ㅠ
상대방이 뭘 원하고 내가 원하는걸 그사람도 원하는지 신경 안쓰고 지금 자기 감정이 제일 중요한 남자들 많아서. 얼굴이 티모시일뿐.
왜 공계로 덕질을 하세요...열연하는건 시얼샤 로넌 배우인데
ㄹㅇㅋㅋ
"할 수 있어"가 아니라 "안해도 돼"라고 했었어야 했어
사랑은..할 수 있어! 잘 할 수 있어! 라는 응원과 격려로 하는게 아니잖아..
이 장면 볼 때마다 설레고 마음찢어짐 ㅠㅠ 근데 결말이 진짜....😑
시얼샤 목소리 너무 이쁘다...
이 영화 보면 알겠지만 인생은 타이밍임
언니한테 사랑고백 해놓고 동생이랑 결혼하는게 가능한가?>>어이없지만 영화 따라가다보면 납득은 감. 조를 사랑했던 것도 맞고 나중에 정신적으로도 성장한 에이미를 만나고 나서 에이미도 사랑한게 맞다고 봄
이후에 조가 자기마음을 깨닫고 잘해보려고 했으나 결국 에이미랑 이어진걸 보고 포기한것처럼. 절절하고 영원한 잊지못할 사랑인것 같지만 결국 사랑은 타이밍이고 인생 또한 마찬가지.. 만약 저기서 조가 저 고백을 받아들였어도 조는 아마 마음한구석에 후회같은게 있었을지도 모름
아 난 시얼샤가 너무 좋다 진짜 연기 너무잘해
이게 왜 좋지 …? 조는 정말 진심으로 할 말 쏟아내는데 다 잘라먹고 알러뷰거리는 거 보고 와 얘는 조 생각이고 뭐고 지 감정밖에 없는애구나 했는데
ㄹㅇ... 조는 진짜 진심으로 스스로도 속상해하는 부분 용기내서 고백하고 있는 거임. 근데 무작정 알러뷰...? 극F vs 극T라서 그런 건지... T 로서 진짜 이해 암 감
저도 우유부단한 남자 연기는 잘했는데 연결되지 않기를 엄청 바랬어요 좋지않고 로리가 조를 전혀 이해도 안하고 있구나해서 가스 아팠던 장면이였어요 여자배우 연기는 좋았어요
극 F인데도 로리의 저 사랑고백은 이해할 수 없다ㅠ
조의 고민을 그냥 깡그리 무시해버리고 그저 사랑한다고만.. 그 어떤 이해의 멘트도, 공감의 멘트도, 듣고있다는 청취적인 모습도 전혀 찾아볼 수 없는 벽을 보고 소리치는 듯한 대화의 태도가 나를 생각하고있다는 생각이 쥐뿔도 안드는..
저런 태도는 사랑으로 들을 수가 없다ㅠ
작품들좀 많이 접해보시길ㅠㅠ 감정선을 못따라오시네오
와 시얼샤는 연기가 아니라 진짜 저 인물 같다... 와
만약 내가 조 였다면 티모시가 알러뷰 조 알러뷰 조 이럴때 키갈할거임 ㅈㄴ 잘생걋네
난 저 장면에서 로리가 조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느꼈음. 다 잘라먹고 알라뷰알라뷰 이게 뭐야? 그리고 대사를ㅋㅋㅋ시얼샤가 다 하는데 제목 뭔가요...
오 그렇게 생각할 수 있구나...난 오히려 로리가 조에게 자신의 사랑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는 장면이라 생각했는데.
제목도 모르는 영화 클립 한장면 보고 사랑하지 않는다고 느꼈다는건 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여자가 저렇게 거절할 땐 너한테 아무것도 바라는게 없다고 말해줘야 정답임.
정말로 싫어서 거절한게 아니라 사회가 정해둔 아내 역할을 잘 할 자신이 없는 거니까...
로리가 자신은 조를 변화시킬 생각이 없고 항상 곁에 있을 사람이라고 얘기했으면 결과가 달랐겠다 싶음.
로리의 고백이 강렬해 보여도 공허하게 들리는 이유가 그거임.
넌 좋은 아내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대사.
조처럼 타인의 기대에 부응하기 힘들어 하는 여자한테 로리의 마음이 와닿았을리 없고 로리는 로리대로 조를 사랑한게 아니라 사랑을 원했던 사랑이다 보니 조의 여동생이랑 결혼하는 개판이 벌어짐... 그래서 티모시의 알러뷰 애드립 난 좋다고 생각함. 로리가 더 모자라 보임...
이러니깐 여사친, 남사친 경계하지 한쪽은 숨겨놓은 본심이 있다니깐..
시얼샤 로넌 연기 진짜 잘한다...🥲
진짜 사랑하면 남자를 보내주는걸 택한다. 왜냐하면 자신을 만나면 불행해질것 같은 생각이 들기때문...
시얼샤 목소리가 너무 이쁘다...😂
원래 사랑이 그런거임. 죽을 것 같이 좋아해도 결혼하는 사람 따로 있음.
그리고 헤어져도 안 죽음.ㅎ
시얼샤 연기천재….
조: I woudn't. 난 그렇게 하지 않을거야.
로리: Yes, you can, Joe. 넌 할 수 있어, 조.
관점이 너무 다른...
시얼샤가 옳아 소설 또 읽어야지
꿋꿋이 사랑한다고 전하는 대사가 마음을 울림 다시봐도
원작에서도 조랑 로리랑 그런 상황과 기류가 있었는데 갑자기 속편에서 동생이랑 이어지는 반전.. ㄷ 그래서 속편을 안 읽었던 기억이 내 마음속엔 둘이 잘됐다 생각하고 있음...
시얼샤 넘 예쁨. 에드시런 노래 뮤비에서 진짜 미쳤음.
강연금 자막판 고화질 업데이트 해주세요
작은 아씨들은 너무 너무 좋다,,,
남자: 나는 너가 사랑스럽지 않던 교양이 없던 촌스럽던 어설프던 그냥 '너'라는 존재 자체를 사랑해
여자: 나는 너가 만나기에 촌스럽고 어설퍼. 넌 더 사랑스럽고 교양있는 여자에게 사랑받으면서 살수 있어
여자가 이렇게 사랑에서 도망갈 이유를 댈때 남자가 그냥 너라서 사랑하는거라고 하는것도 좋지만 여자에겐 와닿지 않을거같음. 왜 나를 사랑해? 난 촌스럽고 어설프고 사랑스럽지 않은 데 넌 더 좋은 여자를 만날수 있는데 왜 나를 사랑해? 라고 생각하고 있는 여자에게 넌 나에게 그 누구보다 우아하고 교양있고 친절하고 사랑스럽고 누구보다 나를 행복하게 해줄거라고 믿어 라고 말을 해서 자존감을 올려주고 마지막으로 그냥 너라서 사랑한다고 해줬으면 더 잘되지 않았을까 싶다
의존적이고 미성숙한 남자가
독립적이고 성숙한 여성이 맘에 들 수 밖에
아 진짜 작은아씨들 책 너무 재밌게 읽었는데 조랑 로리 안이어져서 개슬펐음 서사가 완벽하잖아 근데 조 여동생이랑 결혼…? 아니 그리고 조도 나중에 결혼해서 애 낳는데 애 이름을 테오도어 로렌스 이름에서 따서 지었더라…..
목소리 진짜 이뿌다❤❤
백마디 말보다 알러뷰 조 한 마디가 더 임팩트있게 다가오네요 진짜 매력 터진다
티모시 주접 글 찾으려다 엄청난 스포를 봐버렸다
어린이 명작소설로 읽을때도 이장면 뭔가 맘 아팠음
슈퍼철벽이네
슬픈사랑이다 진짜
시얼샤 로넌 너무 좋아💜💜💜
사랑스럽고 사랑해주는 좋은 여자 만나서 살거라고 말해줬는데 그게 자기 여동생이 될 줄이야..
나 이 커플(?) 케미 너무 좋아해서 로넌네 막내동생이랑 결혼하는 거 보고 내가 다 상처 받아서 보고 싶은데 잘 못 봄..
아씨 그 로리자식이 이 배우였구나..
진심 난 작은아씨들 제목만 보고 좋은 아내들이란 후속편? 그런 게 있는 지도 모르고 그냥 내가 어릴적 읽었던 그 이야기 생각하면서 갔다가 로리한테 뒤통수 거하게 얻어맞은 게 아직도 얼얼함
동화책에서도 조한테 우리 나중에 함께 여행가자!고 해놓고 차인 뒤에 지 혼자 여행 갔다가 짝녀 동생이랑 눈맞아서 돌아왔네..얼얼하다 진짜
진짜 최애 장면… 배경 대사 눈빛 모든게 완벽해서 벅차올라요ㅠ
시얼샤 연기 잘한다
자막 움직임 크기 조차 감정이 느껴져 크으
작은아씨들 너모 사랑스러워
이거 보면서 엄청우뮤ㅠㅠ
제일 좋아하는 장면중 하나이다. 우정임을 로리에게 사랑이아님을 아프지만 가르쳐준다
자막 날라오는거 잘만드셨네요 ㅎㅎ
저리 절절한 청혼 해놓고 나중에 여동생이랑 결혼한게 존나 얼탱이가없음 ㅋㅋㅋㅋㅋㅋㅋ
조가 어리석었지. 로리를 사랑하는 줄도 모르고
눈빛이 멜로다
저래놓고 동생이랑 결혼해서 진짜
(⊙_⊙) 이 표정으로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실제로 다른 사랑하는 여자 생겨서 행복한 가정 가진걸 봐도 같은 마음일까
중간에 조 말잘라먹으면서 "알러뷰 조" 대사 날린거 애드립이라는데 그 순간 캐해석 진짜 못해먹었구나 싶었음.
그랬음 다시 찍지 않았을까여
왜요?
(본인은 깨닫지못한거같지만)조를 진심으로 사랑한게아니라 조의 가정에 어울리고싶은건데 저 대사는 넘나 직진남 폴인럽인거같으니까..그런거 아닐까요?
오마이갓 감독은 왜 그대로 간거지? 총체적난국
@@banbanmumani ...? 원작에도 그런묘사는 없는데요
본인의 해석을 너무 사실인것처럼 그러지마요ㅋㅋㅋㅋ
결국 조는 로리를 사랑했지만
로리는 조를 사랑하지 못한 것 같네요
결혼도 안할 여자를 미련하게 사랑하면 뭐함
이 장면 때문에 영화 정주행함... ෆ
티모시가 나왔었오??!!대박이다
둘이 잘살았을걸? 너무 서로를 좋아했기에 결혼하지 않은듯 서로에게 있어서 자신보다 상대가 소중했거든 다른 관계에서는 항상 자신이 우선인 둘인데…
처형....그때는 제가 잠시 미쳤었어요 ㅎㅎㅎ
이 영화 진짜 재밌어요.
이 장면하고 로리와 조가 파티에서 빠져나와 집 밖에서 자기들끼리 노래에 맞춰 천방지축 춤 추는 장면이 최애에요. 영화관에서 볼 때 제 엉덩이도 같이 들썩거릴 정도로 신나는 장면이었어요! 그리고 네 자매 중에 조가 제 최애 캐릭터가 되게 했던 부분이기도 하구요ㅎㅎ
특히 이 장면은, 제가 조씨여서 괜히 나한테 사랑한다고 하는 것 같아 더 설레더라구요ㅎㅎ
저도 언젠간 진실하고 뜨거운 사랑을 해보고 싶어요. 비록 로리와 조의 사랑 타이밍이 안 맞았어서 마음 아프긴 했지만.. 2번 이상 볼 가치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 이름이 먼가요
작은아씨들 영화 참 잘만들었어
자막때매 집중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티모시가 어떤모습의 조든 사랑한다고 느꼈음. 둘이 썸안타던것도 아니고 어느정도 끌리고 있었음 둘은 그냥 인연이 아니였던듯
Easily my favorite movie of all time… so far.
로리 좋아했는데 조 말 경청 안 하고 자기 할말만 하는거 진짜 상대 1도 안 보는거 같아서 은근 빡침
둘이 이루어지지 않는 걸 알면서도 이 커플 진심으로 응원했는데🥺 넘나 아쉽😭😭💔💔
?? 아 저게 작은아씨들이예요?
옛날에 봤었는데 어이없었던 감정 다 기억남 ㅜㅜ 이래놓고 동생이랑 결혼 해버리고 ㅋㅋㅋㅋ 하지만 이 영화를 통해서 티모시를 만났지..
티모시도 개사긴데 로넌 진짜 내 마음을 가져갔음
와 내가 좋아하는 배우 둘이 작품을 했네
아멘아멘!!!
❤
티모시 ❤❤❤ 사랑해 ❤❤❤❤
원작에서는 래리가 조 사랑한거 아님.
알고보면 금사빠..애정결핍...도련님이셨던...
여자가 저러면 텄다..나중에라도 안좋아..
머야.. 이 사랑폭격기..
나도 사랑해 티미...
해리가 위즐리가문에 편입된 것처럼 로리도 저 가족을 부러워하고 가족이 되고 싶었던 것 같음
큰 아씨들이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