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미치도록 죽고싶었는데 나를 여기까지 이끌어준 노래 이노래들으면서 대학자취방고시원에서 혼자 울면서 다짐했지 이후로도 1년간은 자살하려고 질소통도 사고 뛰어내리려고 옥상에서 이틀동안 있기도하고 언젠가부터 원망이랑 자기학대로 가득찬 나에서 지금은 모든게 즐겁고 행복하고 다 잘풀리고 있지만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살아왔고 2년만에 다시 들어본다. 또 2년후에 들을땐 내가 목표로 정한것들 다 이루고 더 행복하게 평범한 일상을 살았으면 좋겠다.
23년 6월.. 정들었던 자취방을 떠나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될 예정입니다.. 이사 가기 싫지만 세입자에겐 선택권이 별로 없죠.. 회사 출퇴근 할때 우연히 알고리즘 통해 들은 이 곡이 왜이리 슬프게 느껴지던지.. 하루하루 집안 물건들을 정리해가며 점점 텅 비어가는 제 방과... 제 마음 같네요..
한 때 나를 사랑했던 것들과 한 때 나를 지켜주던 눈빛이 한 때 나를 덥혀주던 온기와 한 때 나를 보살피던 그 집이 사라져가는 것들이 되어 무너져가는 꿈들이 되어 흩어져가는 우주의 저 먼지들처럼 다시 만날 수가 없다네 한 때 나를 감싸주던 공기와 한 때 나를 웃게하던 웃음이 한 때 나름 절실했던 마음과 한 때 나름 소중했던 것들이 사라져가는 것들이 되어 무너져가는 꿈들이 되어 흩어져가는 우주의 저 먼지들처럼 다시 만날 수가 없다네 사라져가는 것들이 되어 무너져가는 꿈들이 되어 흩어져가는 우리의 발자취를 기억하네 한 때 나를 사랑했던 것들과 한 때 나를 지켜주던 눈빛과 한 때 나를 덥혀주던 온기와 한 때 나를 보살피던 그 집이 사라져가는 것들이 되어 무너져가는 꿈들이 되어 흩어져가는 우리들의 저 아픔들마저 희미하게 사라져가길
The things that once loved me. The eyes that used to protect me. The warmth that once warmed me. The house that used to care for me. It becomes something that's disappearing. It becomes a crumbling dream. Like the dust in the universe that's going away I can't see you again. The air that once coverd me up. The smile that once made me laugh. The heart that was desperate at one time. The things that were once precious. It becomes something that's disappearing. It becomes a crumbling dream Like the dust in the universe that's going away I can't see you again. It becomes something that's disappearing. It becomes a crumbling dream. They remember our footsteps as they spread out. The things that once loved me. The eyes that once protected me. The warmth that once warmed me. The house that used to care for me. It becomes something that's disappearing. It becomes a crumbling dream Our scattered. I hope even those pains fade away. 수정 대환영
2021년 10월 미치도록 죽고싶었는데
나를 여기까지 이끌어준 노래
이노래들으면서 대학자취방고시원에서
혼자 울면서 다짐했지
이후로도 1년간은 자살하려고 질소통도 사고
뛰어내리려고 옥상에서 이틀동안 있기도하고
언젠가부터 원망이랑 자기학대로 가득찬
나에서 지금은 모든게 즐겁고 행복하고
다 잘풀리고 있지만 다시 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살아왔고 2년만에
다시 들어본다.
또 2년후에 들을땐 내가 목표로 정한것들
다 이루고 더 행복하게 평범한 일상을 살았으면 좋겠다.
듣자마자 이걸 처음에 들을땐 지금보다 많은것들이 존재했고 가장 소중한사람을 잃어서
그때가 그리워서
눈물아 나고
자꾸만 사라져가는 현재와 미래가 두렵다
오늘 운전하다가 우연히 라디오에서 처음 듣고 차 안에서 울었네요 ᆢ이렇게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짙은♥︎
23년 6월.. 정들었던 자취방을 떠나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될 예정입니다.. 이사 가기 싫지만 세입자에겐 선택권이 별로 없죠.. 회사 출퇴근 할때 우연히 알고리즘 통해 들은 이 곡이 왜이리 슬프게 느껴지던지.. 하루하루 집안 물건들을 정리해가며 점점 텅 비어가는 제 방과... 제 마음 같네요..
빌보드 선정 곧 떡상할 레전드 뮤지션 채널 1위
아직까지 떡상 못한 채널 1위
한때 나를....ㅠㅠ
이 새벽에 우연히 내 가슴속을 파고든 노래.
얼마만에 집중하며 들어보는 아름다운 노래인지...
한 때 나를 사랑했던 것들과
한 때 나를 지켜주던 눈빛이
한 때 나를 덥혀주던 온기와
한 때 나를 보살피던 그 집이
사라져가는 것들이 되어
무너져가는 꿈들이 되어
흩어져가는 우주의 저 먼지들처럼
다시 만날 수가 없다네
한 때 나를 감싸주던 공기와
한 때 나를 웃게하던 웃음이
한 때 나름 절실했던 마음과
한 때 나름 소중했던 것들이
사라져가는 것들이 되어
무너져가는 꿈들이 되어
흩어져가는 우주의 저 먼지들처럼
다시 만날 수가 없다네
사라져가는 것들이 되어
무너져가는 꿈들이 되어
흩어져가는 우리의 발자취를 기억하네
한 때 나를 사랑했던 것들과
한 때 나를 지켜주던 눈빛과
한 때 나를 덥혀주던 온기와
한 때 나를 보살피던 그 집이
사라져가는 것들이 되어
무너져가는 꿈들이 되어
흩어져가는 우리들의
저 아픔들마저 희미하게 사라져가길
고맙습니다
지난달 돌아가신 엄마생각이 너무 많이 나네요... 엄마랑 살던 옛날집 추억 떠올리며 그렁그렁.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ㅠ ㅠ
그 슬픔이 읽혀져 마음이 아프네요.
잘 견디시고 아름답게 기억.추억으로 남길 바랍니다.토닥토닥 해드리고 싶어요..ㅠ
피곤했던 퇴근길 집에 돌아오는 버스에서 우연히 이노랠 듣고 며칠째 계속 이노래만 듣고 또 듣고 있어요. 내가 힘들었는지도 잊어버리고 그 시간들 위를 지내오다가 불쑥 듣게된 이노래가 요즘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짙은 감사를 드림요. ㅎㅎ
뭐야 이건 노래가 너무 좋은데
유튜브 새단장 하시느라 힘드셨겠지만 이런 명곡에 첫번째 좋아요를 누르고 첫번째 댓글을 달 수 있다는 사실이 제겐 특별한 기쁨입니다.
넘좋고듣다가울었네요...
최근에 들었던 많은 곡들 중에 가장 아름답고 여운이 남는 곡
이건 미쳤다....
이 노래는 특히 가사 때문에 들을때마다 눈물이 나와서
안 듣고 싶지만 자꾸 생각나는 그런 노래인 것 같아요...
굳이 이렇게까지 가슴을 울릴 이유가 있을런지…..ㅠㅠ
진짜 노래와 가사 하나하나가 너무 좋아요ㅜㅜ
The things that once loved me.
The eyes that used to protect me.
The warmth that once warmed me.
The house that used to care for me.
It becomes something that's disappearing.
It becomes a crumbling dream.
Like the dust in the universe that's going away
I can't see you again.
The air that once coverd me up.
The smile that once made me laugh.
The heart that was desperate at one time.
The things that were once precious.
It becomes something that's disappearing.
It becomes a crumbling dream
Like the dust in the universe that's going away
I can't see you again.
It becomes something that's disappearing.
It becomes a crumbling dream.
They remember our footsteps as they spread out.
The things that once loved me.
The eyes that once protected me.
The warmth that once warmed me.
The house that used to care for me.
It becomes something that's disappearing.
It becomes a crumbling dream
Our scattered.
I hope even those pains fade away.
수정 대환영
짙은 독보적인 아티스트!!!
This song has such a timeless energy to it. I speak very little Korean but music transcends language. You can feel it.
이런 곡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곡도 잘 듣고있어요
으엉 이거는 진짜....울 수 있게 해줌으로써 큰 힘이 되어 준 곡입니다.
춘천 예술촌에서 공연 처음 봤네요.
가사가 시처럼~ 옆에 있는 사람한테 얘기하듯~ 가사가 가슴에 박히네요. 넘 좋아서 영상 찾아봤어요 😁
노래가 너무 좋네요.
짙은님의 공식 채널 넘 반가워요!
대학교 때 나비섬 앨범 엄청 많이 듣고 위로가 됐어요~ 이 노래도 눈물나네요~ 좋은 곡과 가사 감사합니다😊
어.. 짙은 씨 공식채널인가요? 노래 너무 좋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