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 골드가 참 많이 뛰었다는 걸 보여주는 게 현역시절 한 번이라도 같이 뛰어봤던 말딸 원본마들만 세어봐도: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 메지로 브라이트 / 사일런스 스즈카 에어 그루브 / 메지로 도베르 / 세이운 스카이 / 스페셜 위크 / 그래스 원더 / 킹 헤일로 츠루마루 츠요시 / 티엠 오페라 오 / 나리타 탑 로드 메이쇼 도토 / 에어 샤커 / 아그네스 디지털 / 정글 포켓 왜 안 말딸화?
스테이골드에게 이를 갈고있을 말 윈바리아시옹.. ㅋㅋㅋㅋ 올페를 너무 좋아해서 올페경기를 다 챙겨봤는데 이정도의 말이 G1이 없다는건 정말 큰 비극이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올페가 없었다면 얘도 3관마 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의 말이었는데(무슨 이유에선지 사츠키엔 안나왔던거같지만..) 진짜 오르페브르 뿐만 아니라 페노메노,골드쉽한테 번갈아가며 g1을 빼앗겨서 윈바리아시옹은 스테이골드하면 정말 치가 떨릴거같아요 ㅋㅋㅋㅋㅋ
위닝 포스트 돌려보면서 느낀건데, 이 말은 성적보다도 그 내구성에 경탄을 느낍니다. 보통 잔디 뛰는 말들이 잘해야 4세까지가 전성기고 5세 이후로는 성적이 안나와서 은퇴를 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마지막 G1을 해외에서 승리하면서 일본인들 국뽕을 채워줬기에 더욱 각별한 말로 기억되는게 아닐까 합니다. 물론 자마들 성적도 너무 뛰어나고 특히 오르페브르는 역대급 소리를 들을 정도니까요. ㅎ
오쥬쵸산은 장애물이 주종목이라 여기 다뤄질 일은 없을거 같은데 그래도 관심 있으시면 2017년 나카야마 대장해G1 경기 꼭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모르는 사람이 봐도 진짜 미친 경기입니다. 괜히 일본에서는 인기 별로 없는 장애물 경기가 명승부 랭킹 2위가 된게 아니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성적만 따지면 정말 별로였을 수 있지만... 그동안 뛰었던 상대들부터 이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들...! 어찌보면 명품조연이자 약방의 감초이지만, 마지막 50번째 경주였던 01년 홍콩 바즈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일본 경마 '히어로 열전'에 실린걸 보면 명마라고 볼 수 있죠. 그 마지막 경주 동영상 보면서 감동적이기도 했고요. 은퇴식 또한 유명 G1마 수준으로 한 걸 보면...(개인적으로 이퀴녹스 수준이었을 정도? ㄷㄷ)
스테이 골드에 기승했던 타케 유타카 기수가 달리는데 집중을 하지 않는다며 스테이 골드의 기성에 혀를 내둘렀죠. 그래서인지 잠깐 기승했던 드림 저니를 제외하면 스테이 골드의 자마에 기승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케 유타카가 내려온 드림 저니의 등에 이케조에 켄이치 기수가 기승하면서 본격적인 이케조에 수난사가 시작되죠...
"얘(스테이골드)는 고기 주면 먹는 거 아닐까?", "이 말은 미쳤다." 를 시작으로, 누가 사커보이 (우마무스메 기준으로 딕터 스트라이커) 조카 아니, 딕터스네 외손자 아니랄까봐...(아빠인 선데이 사일런스도 성깔머리가 참...;;;;) "고루시, 너네 아빠도 안 좋은 부분만 닮았어! 너만 그런 거 아니다!" 싶어지는?? (근데 그 기성이 또 자식들 입장에서는 또 하나의 매력? 특히 오르페, 고르시! ㅋㅋㅋ)
![[다큐3일★풀버전] 말 생산에서부터 혈통관리까지! 대한민국 말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곳 | “말 달리자 제주 경주마육성목장 72시간” (KBS 161106 방송)](http://i.ytimg.com/vi/612cEPpA_u8/mqdefault.jpg)
안녕하세요. 키레아입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테이골드의 이야기는 너무 많아서 끝이 없을 겁니다.
시청하시고 재밌는 에피소드 등 많이 달아주세요~
더좋은 영상을 위해 노력하는 키레아홀스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평생 경마에 관심도 없었다가 우마무스메 하면서
깨스통대폭발에서 키레아님이 일본경마와 일본말 소개해주는거 첨보고 재미를 붙였습니다.
앞으로도 방송 잘 볼께요 화이팅
용기자님도 심심하실거같은데
젠롭로이 가을3관한 그해 봄텐노상
우승한 인그란디어랑 밤색의방문자 메이세이오페라 도 한번 다뤄주세요
항상 일주일동안 이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스테이 골드가 참 많이 뛰었다는 걸 보여주는 게
현역시절 한 번이라도 같이 뛰어봤던 말딸 원본마들만 세어봐도: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 메지로 브라이트 / 사일런스 스즈카
에어 그루브 / 메지로 도베르 / 세이운 스카이 /
스페셜 위크 / 그래스 원더 / 킹 헤일로
츠루마루 츠요시 / 티엠 오페라 오 / 나리타 탑 로드
메이쇼 도토 / 에어 샤커 / 아그네스 디지털 / 정글 포켓
왜 안 말딸화?
말딸 나오면 스토리가 제일 많은 무스메가 되겠죠~
헉 찐이다
あんたは！あの韓国語でいろんな競馬を出してる人やないですか
@@野球競馬-l5u 👌
늘 잘 보고 있습니다!
스테이골드에게 이를 갈고있을 말 윈바리아시옹.. ㅋㅋㅋㅋ 올페를 너무 좋아해서 올페경기를 다 챙겨봤는데 이정도의 말이 G1이 없다는건 정말 큰 비극이라고 생각이 들정도로... 올페가 없었다면 얘도 3관마 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의 말이었는데(무슨 이유에선지 사츠키엔 안나왔던거같지만..) 진짜 오르페브르 뿐만 아니라 페노메노,골드쉽한테 번갈아가며 g1을 빼앗겨서 윈바리아시옹은 스테이골드하면 정말 치가 떨릴거같아요 ㅋㅋㅋㅋㅋ
골드쉽의 부마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자세히 알게 되어서 너무 좋습니당
감사합니다 ~
고루시와 오르페브르의 부마로만 알고있었던 스테이 골드인데 키레아님 덕분에 좋은 이야기 듣고 가네요
스테이 골드라는 이름부터 낭만으로 이루어졌다는 건 미처 몰랐네요. 그 시대를 함께 했기에 느낄 수 있는 낭만과 파란만장한 현역시절을 멋지게 마무리 하고 종마로서 성공했다는 점, 그리고 괴팍한 성격으로 ㅋㅋ 유명한 것까지 굉장히 매력적인 말이네요~
흥미진진~잘보고갑니당~요즘 고루시 영상들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용~고루시 얘기 자주 부탁해용~
스테이골드 얘기더해주세요
재미잇구요
스테고 궁금했는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좋아하는 말인데 다뤄주셔서 감사해요!!! 썸네일부터 설렌다...
오쥬 쵸산 이야기가 슬쩍 나왔네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말이라서 다루는 영상도 꼭 보고 싶습니다😍
늘 잘보고있습니다. ❤
빠진 에피소드 하나가 스테이골드가 메지로맥퀸의 딸들과 교배 상성이 매우 좋아서 (드림저니, 오르페브르, 골드쉽 등이 이들 사이에서 태어남)
번식마에서 은퇴했던 맥퀸 딸들이 다시 번식마로 복귀하게 만들었던 일도 있었죠
그래서 황금배합 (오리엔탈아트 & 포인트플래그 ) 얘기가 나오는거겠죠~
자기도 그렇고 자식들도 스타성 쩌는 말...
썸넬부터 너무 흥미진진해서 왔어요. 재밌게 잘볼게요~~~
채널 영상보면서 자마들 나올때마다 유전의 위대함을 가끔 느낍니다 이번에도 성격 버릇 신기하네요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골드쉽이나 오르페브르 모두 얼굴도 못 봤을 터인 할아버지인 헤일로부터 - SS - 스테고... 성격마저 유전인가 느껴질 정도로 비슷한 것이 신기하네요
위닝 포스트 돌려보면서 느낀건데, 이 말은 성적보다도 그 내구성에 경탄을 느낍니다. 보통 잔디 뛰는 말들이 잘해야 4세까지가 전성기고 5세 이후로는 성적이 안나와서 은퇴를 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마지막 G1을 해외에서 승리하면서 일본인들 국뽕을 채워줬기에 더욱 각별한 말로 기억되는게 아닐까 합니다. 물론 자마들 성적도 너무 뛰어나고 특히 오르페브르는 역대급 소리를 들을 정도니까요. ㅎ
오쥬쵸산은 장애물이 주종목이라 여기 다뤄질 일은 없을거 같은데 그래도 관심 있으시면 2017년 나카야마 대장해G1 경기 꼭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모르는 사람이 봐도 진짜 미친 경기입니다.
괜히 일본에서는 인기 별로 없는 장애물 경기가 명승부 랭킹 2위가 된게 아니더라고요
이전의 제왕이었던 '업 투 데이트'의 대도주가 함께 있어서 더더욱 명성을 얻은 것 같아요. 참고로 저 이후에 고루시 자마인 '마이네르 그론'의 평가가... 최소 업 투 데이트, 최대 오쥬 쵸산!
어떻게 보면 성적만 따지면 정말 별로였을 수 있지만... 그동안 뛰었던 상대들부터 이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들...! 어찌보면 명품조연이자 약방의 감초이지만, 마지막 50번째 경주였던 01년 홍콩 바즈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일본 경마 '히어로 열전'에 실린걸 보면 명마라고 볼 수 있죠.
그 마지막 경주 동영상 보면서 감동적이기도 했고요. 은퇴식 또한 유명 G1마 수준으로 한 걸 보면...(개인적으로 이퀴녹스 수준이었을 정도? ㄷㄷ)
교수님의 재밌는 이야기들 감사합니다 현창마 썰을 듣다보니 경마 원로인들을 환장하게 만들어서 오페라오 스페셜위크 엘콘도르파사의 현창마투표에 까지 혼선을 준 타케시바 오라는 옛날 경주마 이야기도 궁금해집니다.
"배겨"
스테이골드가 회색암말을 무서워한다는데 이유는 골드십 엄마 포인트플래그 때문. 포인트플래그가 회색마에 덩치가 스테이골드보다 큼. 교미할 때 뒷발로 여러번 맞았다고함. 골드십 장꾸기질은 엄마 영향도 있음. 교수님. 스테이골드 할머니 위싱웰도 엄청난 성격인데 왜 언급 안 하세요~~~
맞아요,,포인플래그만 보면 덜덜 떨었다고 합니다~ㅎㅎ
얘기가 길어지면 지루해 질 거 같은 생각에서요..하고 싶은 얘기 하면 몇시간을 해도 모자라요~~선데이사일런스 모계도 장난이아니라고 하죠~~
@@kirhea 감사합니다. 꼭 한번 뵙고싶어요^^
스테이 골더
대기만성형
영웅??
꼭
나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스테이 골드에 기승했던 타케 유타카 기수가 달리는데 집중을 하지 않는다며 스테이 골드의 기성에 혀를 내둘렀죠.
그래서인지 잠깐 기승했던 드림 저니를 제외하면 스테이 골드의 자마에 기승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케 유타카가 내려온 드림 저니의 등에 이케조에 켄이치 기수가 기승하면서 본격적인 이케조에 수난사가 시작되죠...
이케조에의 본격적인 수난사는... 마일의 성검 '듀랜달'부터죠 ㅋㅋ!! 워낙 까다로운데 G1 3승 거두고 난 후~ 소문이 제대로 퍼져서... 이후에 4천왕 중에 하나로 들어간거죠(듀랜달 / 스윕 토쇼 / 드림 저니 / 오르페브르).
아직 티키타카 맛은 깨스통 식구들 몬따라오네유 ㅠ 깨스통 식구들이랑 유튭하나 같이 가즈아~
키레아입니다.
ㅎㅎ 아직 많이 부족해요~예쁘게 봐주세요~
"얘(스테이골드)는 고기 주면 먹는 거 아닐까?", "이 말은 미쳤다." 를 시작으로, 누가 사커보이 (우마무스메 기준으로 딕터 스트라이커) 조카 아니, 딕터스네 외손자 아니랄까봐...(아빠인 선데이 사일런스도 성깔머리가 참...;;;;) "고루시, 너네 아빠도 안 좋은 부분만 닮았어! 너만 그런 거 아니다!" 싶어지는?? (근데 그 기성이 또 자식들 입장에서는 또 하나의 매력? 특히 오르페, 고르시! ㅋㅋㅋ)
역시
후손들이
더
빛나게 해 주내요 ㅋㅋ
오쥬 청년도 💩카인을 좋아했구나 ㅋㅋㅋ
흔히 빠와 까 모두를 미치게 만드는 스타성이라고 하죠🐎 「사랑하지 않고는 배길 수 없다」는 문구마저 팬과 안티 모두를 미치게 합니다 ㅎㅎ
이번주도 즐겁고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키레아님☺️
명품조연
저한마디로. 설명가능한 말들중하나..
근데 사행만아니였어도 ㅠ 하필떨군게
나리타톱로드기수라 이미지가 ㅠ
스테이골드를 어떻게 사랑해 내 마음속에는 그냥 나쁜놈인데 걍 배겨?
콩라인 ㅋㅋㅋㅋㅋㅋㅋ
늘 잘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