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 지금 가을비가 오고 있어요. 트리거가 되는 음악.. 이란 말을 들으니 문득 떠오르는 곡이 있어. 듣고 있네요. 그때의 아픈 마음은 지금은 잘 느껴지지 않는데 오래된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애틋함이 있네요. 담담하게 그때의 나에게 말을 건네요. “괜찮아, 잘 견디고 있어. 아무리 괴로울 때도 문득 누군가 곁에 있다고 느껴지지 않니? 내가 늘 곁에 있어. 너는 단단해지고 있어. 사랑해.” 어릴 때부터 감당하기 힘든 일과 맞딱드렸을 때, 오히려 정신이 명징해지면서 깊은 고요 속에 누군가 곁에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고는 했는데 천사라고 부르든 미래의 나라고 부르든 그 존재가 큰 힘이 되었어요. 시공을 뛰어넘어 계속 소통하고 있었다는 든든함이 있어요. 다시 이 댓글을 보면 부끄러울까요? ㅎㅎ 비와 음악 때문이예요.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공부가 되어가고 있는건지 알 수 있는 건 내 눈앞에 펼쳐진 현실인게 맞겠죠? 근데 변화가 없으면 잘 안되고 있는 거겠고요? 나름 예전보다는 마음공부하며 비워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잘 하고 있는건지 특별히 변화한 현실이 없기도 하고 맞게 가고 있는건지 프로그레스를 점검받을 곳이 없네요. 영상 감사히 보고갑니다.
제 이야기 같아요😂
정화거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 부분이요? 😁😁😁
결핍이나 상처 열등의식에서 오는 트리거가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미처 인지하고 있는것 외에도 또 있다는걸 알게 됬어요.누가 쌍욕하는거 ,여자에 대한 무시 비하발언도 할때도 트리거 되었었네요.
근본원인은 비슷할 수가 있겠네요 :)
한국엔 지금 가을비가 오고 있어요. 트리거가 되는 음악.. 이란 말을 들으니 문득 떠오르는 곡이 있어. 듣고 있네요. 그때의 아픈 마음은 지금은 잘 느껴지지 않는데 오래된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애틋함이 있네요. 담담하게 그때의 나에게 말을 건네요. “괜찮아, 잘 견디고 있어. 아무리 괴로울 때도 문득 누군가 곁에 있다고 느껴지지 않니? 내가 늘 곁에 있어. 너는 단단해지고 있어. 사랑해.”
어릴 때부터 감당하기 힘든 일과 맞딱드렸을 때, 오히려 정신이 명징해지면서 깊은 고요 속에 누군가 곁에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고는 했는데 천사라고 부르든 미래의 나라고 부르든 그 존재가 큰 힘이 되었어요. 시공을 뛰어넘어 계속 소통하고 있었다는 든든함이 있어요.
다시 이 댓글을 보면 부끄러울까요? ㅎㅎ 비와 음악 때문이예요.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무슨 음악이었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리스트의 라 캄파넬라 피아노 연주를 듣다고 통곡을 햇는데, 아아직도 정확한 이유는 안밝혀졌어요 ㅋ
감사합니다 어제 오늘 이 상태이어서 뭐지~? 하고 고민하던 거 였는데 ㅎ ㅎ 신기방기~~ 감사합니당❤❤❤
그렇네요. 도움이 되셨기를요 :)
Motivation 또는 촉발 ᆢ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ᆢ
오... 촉발. 그렇네요.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마음공부가 되어가고 있는건지 알 수 있는 건 내 눈앞에 펼쳐진 현실인게 맞겠죠? 근데 변화가 없으면 잘 안되고 있는 거겠고요? 나름 예전보다는 마음공부하며 비워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잘 하고 있는건지 특별히 변화한 현실이 없기도 하고 맞게 가고 있는건지 프로그레스를 점검받을 곳이 없네요. 영상 감사히 보고갑니다.
그 마음 잘 압니다요^^ 근데, 다른 영상에서 말씀드렸듯이, 우리는 늘 발전하고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결과가 내가 원하는 때 보여야 확인이 되는 것이라는 에고의 마음이 내려놓아짐이 느껴질 때, 비로소, 참 깨달음의 영역에 들어가게 아닌가 합니다 :)
@@UjuMaum 네.. 저도 모르게 같은 질문을 했네요. 제가 봐도 스스로 답답했나봐요. 이런 마음 자체가 에고의 놀음인걸텐데 말이죠. 그럼에도 항상 따듯한 말씀과 조언 감사히 생각합니다.
한번 답답하기 시작하면 정말 답답~~ 하더라고요^^ @@쥴스-n3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