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상은 시리즈 중 8번째 영상으로 이전 영상들을 먼저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본 영상부터 보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 1. 칼 시리즈 보기: th-cam.com/video/hfEzUsx3gbc/w-d-xo.html 2. 창 시리즈 보기: th-cam.com/video/KELXTgQmVqI/w-d-xo.html 3. 활/석궁 시리즈 보기: th-cam.com/video/UipVIHOjxr0/w-d-xo.html
바디시의 주요 용도는 당시 화승총의 연사력과 관련있습니다.발사 직후 혹은 장전 중 달려드는 적을 빠르게 상대하기에 세워 놓았던 냉병기만한게 없었기 때문이죠.구멍은 그림에 나와있듯 질긴 끈등으로 연결해 말이 타고 넘지 못하게 장애물을 설치하거나 연결 끈 중간에 방울을 달아 진영 내부로 드나드는 외부인 차단등의 용도가 아니였을까 추측해 봅니다.
참호전에서 야삽이나 클럽, 도끼가 제일이겠지만 총검이 아닌 단검은 어떻다고 보시나요? 1차 세계대전 이탈리아 전선에서 이탈리아군에 아르디티라는 정예부대가 있었는데 이 부대는 아군의 지원포격이 진행될때 적진에 달겨들어 양손의 수류탄을 죄다 던진 다음 물고 있던 단검을 빼들어 초근접전을 자주 벌였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기관단총이나 화염방사기, 권총도 보조적으로 썼다고는 합니다. 워낙 임무 자체의 사상율이 높다보니 모토가 '승리가 아니면 다같이 죽음을' 이였다네요
수류탄 핀 까고 협박하고 자폭시도하고 그러면 단검이고 도끼고 개머리판이고 폴암이고 다 도망가기 바쁘기도 하고 포격하면 땅이 흔들려 다들 엎어지고 흙먼지도 날려 앞도 안보이니 백병전 무기 우열 자체가 없어져버려서 그냥 한손에 수류탄, 반대손에 무기를 들기 쉽게 야삽이나 권총 많이 썼다합니다. 단검은 영국군의 페어번 사익스 대거나 보위 나이프, 정글산악전투의 정글도와 같이 절삭력 관통력 리치가 우수한 특별한 케이스가 아니면 보통 야삽이나 도끼 몽둥이 많이 썼어요. 어지간한 나이프는 무게가 워낙 가볍고(200 300) 무게중심도 손잡이에 위치하고 길이도 짧다보니 휘두를때 속력도 별로 안실려서 한방 위력이 굉장히 형편없다보니. 보통 재빨리 뽑아쓰기 좋다는 이점 덕분에 상대 무기와 내 무기가 꼬여버렸을때나 너무 가까이 붙어서 공격을 할 수 없을때나 단검이 많이 쓰이곤 했어요.
역시 무기는 사람들이 모이네요 저번 도깨비는 진짜 사람 안모이던데 ㅋㅋ 남정네들은 무기죠 ㅋㅋ웃프네요 아직 도깨비라는 소재가 현대화 되지 않은뜻함 소재의 정형화라는 아쉬움도 있지만 별수없는 과정인가봐요ㅋㅋ 그래도 재발굴 이라는 과정도 있으니 잘 간직하면 언젠가 빛이 나겠죠?ㅋㅋ
러시아의 바디쉬는 정말 멋져 보이긴 하죠 지금도 슬라브 전투 도끼하면 대쵸적 무기니까요 아마 다양한 방식의 사용법에 따라 민간에서 통일된 규격이 형성되고 그러므로 인해서 러시아 군대도 민간에서 자연히 생긴 통일된 규격의 바디쉬가 있어서 전투나 진지구축에 유리하기에 그냥 냅뒀다가 표토르 대제의 개혁때까지 사용한게 아닌가 합니다
아마.. 저 커다란 도끼를 쓰는 이유 중 하나가.. 나무 캐기 좋아서, 저때라고는 해도 대부분 나무로 문을 만든단 말입니다. 안그래요? 그럼 그 나무문을 부수기 위해서라도 저걸 썼을거 같고.. 경첩.. 등으로 쓰는 철보다 무겁고 단단해서, 저 무기로 때려서 망가뜨리기 좋을거고.. 그리고 집에 가져가서 쓰기 위해서라도 저걸 썼을 가능성이 크겠지요. 나무 캘때 쓰던지 하는거 말이죠. 보통 한번 병사로 일하면, 계속 병사로 일하니까 계속 쓰고 있었을테고, 오래된 병사가 쓰는거를 남에게 줘서 쓰기보다는 새로 만들어서 주는게 더 오래가기도 할테니, 그래서 오래 쓴게 아닌가 싶네요. 그나저나 저 구멍은 아무래도 끈 넣어서 묶기 좋게 하려고 만든게 아닌가 싶은데.. 그런거치곤 영 아닌거 같다고 생각한 모양이네요. 그런데 13:03 여기부터 나와있듯이 저런데 끼우는 끈의 구멍으로 쓴거 같다고 했는데, 문제는 그런거 치고 구멍이 너무 많다는게 나머지 구멍의 쓰임새에 관해 의문을 표하긴 했겠군요. 이걸.. 무게나 버티는 힘에 대한 연구로 만들어졌다기엔.. 구멍이 너무 많으니.. 이해가 힘들었겠어요. 그래서 저 많은 구멍을 뭐에 썼는지는 아직도 모르는게 당연했겠네요.
그리고 훌륭한 조리도구기도 하죠 ㅋㅋ 야삽씻어서 계란후라이 해먹은 기억이 남 그리고 정글도 처럼 풀을 베기도 하고 곡갱이 만큼은 아니지만 ㄱ자로 접어서 곡갱이질 하고 거의 만능 도구인듯 조리칼처럼 감자껍질 깍거나 그러지 못하지만 목부분을 잡고 썰면 감자썰기는 가능 거의 만능도구
낫도 아니고 저런 도끼류를 농사에서 어느 용도로 썼는지 궁금하네요~ 바디쉬의 저 작은 구멍은 바디쉬날을 나무자루에 묶을 때 끈으로 꿰는 구멍으로 썼을 것 같네요. 13:02 이걸 보니까 확실한 것 같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실 잣는 용도로도 아녀자들이 썼을 것 같은 모습이네요~
금나라가 겨울철에 공격한것은 한겨울에는 심지에 불이 붙기 힘들고 대륙에서는 거리를 계산하기 쉽기 때문에 사거리 밖에서는 빠른 기마전략으로 했지. 우크는 평지가 넓기 때문에 건담처럼 서서 총을 쏴야 하지. 구멍으로 적을 조준하면서 얼굴을 방탄하는 역활을 했겠지. 화약총은 한발밖에 쓰지 못하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지. 대규모 병력이 있으면 몰라도 소수의 병력일때는 한발 쏘면 백병전이지. 총과 화약이 넉넉하지 않았으니 3명이 교대하면서 총을 쏘는 전술은 쓰기 힘들지.
무기는 각 나라의 시대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거 같은 대체역사소설에서 대한은 아예 모든 병력이 플린트락식 조총에 총검을 끼는 방식으로 보병을 운용하다보니 갑옷이 없는데... 남북으로 나뉘어져 계속된 전쟁을 수행중인 중국에선 만주족의 청나라 애들은 두정갑을 여러겹 껴입고 장창을 사용하는 중기병대와 두정갑을 입고 활/조총을 쏘는 경기병의 만주 팔기를 운용하는 내용이 나오던... 물론 보병 중심의 화족 부대인 녹영군도 두정갑에 조총병+장창병+포병 다 운용하고 있는 싸우는 남쪽 국가 애들이 인구수로 밀어붙이는 군대라서 대나무 죽창 및 장창보병대를 엄청 운용하는데 아무리 화포를 도배해도 그 화포로 왕창 쏴도 간격을 메꿀수 있을 만큼 많다 보니 기병의 충각력이 워낙 중요했고 남쪽의 화족 국가애들도 만주 팔기의 기병대를 저지하려면 뭉쳐 있어야 막을수 있다보니 갑옷 및 뭉쳐있는 방진을 운용하는 내용이 나오는
콘스탄티노플이 물론 오스만의 초거대 포도 활약은 했으나 식히는데만 6시간 장전하고 쏘는데 더 걸려서 한번 쏘면 그 시간동안 성벽을 다 수리해서 결과론적으론 별 효과를 못봤죠. 대신 배를 들고 산을 올라 말그대로 배를 산으로 끌고가 유일하게 방어가 허술한 쪽을 뚫어 함락했죠
비디오 게임에서 러시아의 바디시가 소개된 대표적인 작품은 코나미의 악마성 드라큘라 시리즈와 프롬 소프트웨어의 다크 소울 시리즈가 있습니다. 악마성 시리즈는 특히 메트로베니아(or 이가베니아)의 대표격으로 꼽히는 월하의 야상곡 이후의 작품들에서 바디시가 대형 도끼로 소개되곤 했지만 반면 프롬 소프트웨어의 다크 소울 시리즈에서는 단 한번도 '바디시'라는 명칭으로 소개된 적이 없었습니다ㅂㄷㅂㄷ 스타일리쉬 캐주얼 게임이 어긴 고증이라면 그려러니 하겠는데 하필이면 여러 무기 고증 관련 유튜버들 사이에서도 인정받는 다크소울이 기여코 정정하지 않겠다는 칠흑의 의지를 보이니... 전투형 낫과 글레이브가 워낙 방대한 무기군이라는 점이 사실이긴 합니다만..
![[지식IN]영화와 동영상으로 보는 화약무기 발달사 1부](http://i.ytimg.com/vi/MQO11hzS1Rs/mqdefault.jpg)
![[지식IN]영화와 동영상으로 보는 화약무기 발달사 1부](/img/tr.png)
*본 영상은 시리즈 중 8번째 영상으로 이전 영상들을 먼저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본 영상부터 보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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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칼 시리즈 보기: th-cam.com/video/hfEzUsx3gbc/w-d-xo.html
2. 창 시리즈 보기: th-cam.com/video/KELXTgQmVqI/w-d-xo.html
3. 활/석궁 시리즈 보기: th-cam.com/video/UipVIHOjxr0/w-d-xo.html
감사합니다 오랑의 판타지 사전 운영자님 ^^ 🥰🥰🇰🇷
나왔다 편곤
주웠다 편곤
러시아도끼에 구멍은 무게를 줄이기위해서 아닐까요 강도만 유지된다면 아무래도 무게를 줄여야 휘두르기 편하겟죠 (물론 크기나 모양 파괴력이 유지되는한도내에서 )
ㅣㅣ기ㅣ...$
$.$
동양의 도끼, 둔기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잘 봤습니다 ㅎㅎ
오늘도 좋은 동영상 잘보고갑니다 오랑의 판타지 사전 운영자님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총에다가 도끼날 다는 상상은 한 번도 안 해봤네 ㅋㅋㅋㅋ
그니까요ㅋㅋ
어쌔씬 크리드 유니티에서 총에다 도끼날 단 무기 보고 얼마나 놀랐는지 ^^;;;;;;
ㅋㅋㅋ
키슬레프 도끼총이 저기서 나왔구나
개머리판을 도끼로 ㅋㅋㅋ
대장장이:총에다가 도끼 날을 달아 달라고요? 도끼 휘둘렀다가 총도 부서지고 쓸모 ㅈ도 없겠네요ㅋㅋㅋ
당장 만들도록 하죠.
ㅋㅋㅋ 아 AS값 달달하고!
바디시의 주요 용도는 당시 화승총의 연사력과 관련있습니다.발사 직후 혹은 장전 중 달려드는 적을 빠르게 상대하기에 세워 놓았던 냉병기만한게 없었기 때문이죠.구멍은 그림에 나와있듯 질긴 끈등으로 연결해 말이 타고 넘지 못하게 장애물을 설치하거나 연결 끈 중간에 방울을 달아 진영 내부로 드나드는 외부인 차단등의 용도가 아니였을까 추측해 봅니다.
궁예의 철퇴 사랑이 왜 있었는지 벌써부터 흥미진진 ㅋㅋㅋ
앜ㅋㅋ 썸네일로 뽑아야지!ㅋㅋㅋ
손맛
어느 외국 방송 프로그램에서 바디시를 거치대로 이용해서 화승총을 쏘는 장면을 본 적이 있었는데 영상을 보니 다양하게 쓰였군요.
표트르대제가 스트렐치를 엄청나개 싫어했는데 전해지기로는 스트렐치가 대제가 어릴때 반란을 일으켜서 모친의 형제들을 난자하기도했고.
표트르대제때 스트렐치가 반란의 중심이어서 완전히 철저히 진압했죠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user-ov4oz8pz7t 스트렐치의 난이라는 반란에서 생존 스트렐치의 상당수의 목을 표트르가 직접 참수한것으로 유명합니다. 표트르가 어릴때 삼촌 등 여러명의 친척들을 죽이는 것을 직접 봤으니깐 치가 떨리던 차에 반란까지 벌였으니 완전히 싹을 잘라버린거죠
맞습니다. 스트렐치가 정치화 된 게 컸죠. 그리고 표트르 대제가 러시아 개혁하겠다고 유럽 유학하고 있는데 자꾸 반란일으켜서 강제로 돌아와야 했죠. 그 이후 개빡쳐서 자기가 직접 반란 일으킨 스트렐치들 고문했었다고…
예리체니랑 비슷한 문제였구나..
하여간 한고조가 개국공신 한신을 내친 것부터 시작해서, 뛰어난 군인이나 정예병과들은 정말 정치화 시키면 안됨. 정치군인의 폐단.
도끼 총이라니!!
이 어찌 로망이 가득한 무기란 말인가!!
그니까요 ㅋㅋㅋ 성능까지 좋았으면 좋았을텐데...
ㅎㅎ 그러게요
창도 그렇고... 결국 고대 무기 종결자는 열병기네요.
그쵸... 열병기 이후 냉병기는 전부 몰락했으니까요ㅠ
3:40워크 휴먼생각나네... 라이플맨 풋맨 같이 쓰는 ㅎㅎ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음...러시아의 중근세 무기중 특이하게 생겨먹은 그것(전 저게 도대체 도끼의 용도인지 낫의 용도인지 파악이 안되었어요~)의 명칭을 바디시 라고 하는 걸 오늘 처음 배웠네요~+ㅅ+ 역시, 유익한 채널이야!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도 예전에 게임하면서 처음 알았어요. 그땐 게임이 고증을 이상하게 했다 생각했는데 실제 용도가 저게 맞더라고요 ㅋㅋㅋ
마운트 앤 블레이드 게임 초반에 줄창 써먹는 무기 바르디쉐
참호전에서 야삽이나 클럽, 도끼가 제일이겠지만 총검이 아닌 단검은 어떻다고 보시나요?
1차 세계대전 이탈리아 전선에서 이탈리아군에 아르디티라는 정예부대가 있었는데
이 부대는 아군의 지원포격이 진행될때 적진에 달겨들어 양손의 수류탄을 죄다 던진 다음 물고 있던 단검을 빼들어 초근접전을 자주 벌였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기관단총이나 화염방사기, 권총도 보조적으로 썼다고는 합니다.
워낙 임무 자체의 사상율이 높다보니 모토가 '승리가 아니면 다같이 죽음을' 이였다네요
단검은 초근접전 아니면 안 좋습니다. 너무 짧거든요. 실제로 1차대전에서 단검에 대한 기록이 있는데 막 아주 좋진 않았데요.
@@Orang_Fantasy 감사합니다, 단검은 어지간한 프로가 아닌 이상 거의 최후의 발악용이라고 보는게 좋겠네요
수류탄 핀 까고 협박하고 자폭시도하고
그러면 단검이고 도끼고 개머리판이고
폴암이고 다 도망가기 바쁘기도 하고
포격하면 땅이 흔들려 다들 엎어지고
흙먼지도 날려 앞도 안보이니
백병전 무기 우열 자체가 없어져버려서
그냥 한손에 수류탄, 반대손에 무기를 들기 쉽게 야삽이나 권총 많이 썼다합니다.
단검은 영국군의 페어번 사익스 대거나
보위 나이프,
정글산악전투의 정글도와 같이
절삭력 관통력 리치가 우수한
특별한 케이스가 아니면
보통 야삽이나 도끼 몽둥이 많이 썼어요.
어지간한 나이프는 무게가 워낙 가볍고(200 300) 무게중심도 손잡이에 위치하고
길이도 짧다보니 휘두를때 속력도 별로 안실려서 한방 위력이 굉장히 형편없다보니.
보통 재빨리 뽑아쓰기 좋다는 이점 덕분에
상대 무기와 내 무기가 꼬여버렸을때나
너무 가까이 붙어서 공격을 할 수 없을때나
단검이 많이 쓰이곤 했어요.
1차 대전 전술답게 개똥망 전술
역시 무기는 사람들이 모이네요
저번 도깨비는 진짜 사람 안모이던데 ㅋㅋ 남정네들은 무기죠 ㅋㅋ웃프네요 아직 도깨비라는 소재가 현대화 되지 않은뜻함 소재의 정형화라는 아쉬움도 있지만 별수없는 과정인가봐요ㅋㅋ 그래도 재발굴 이라는 과정도 있으니 잘 간직하면 언젠가 빛이 나겠죠?ㅋㅋ
그러게요... 기껏 동양 판타지 요청 많아서 했더니... 사람들 너무 안 보네...
화약무기가얼마나강력하냐면제가집에서폭죽분해해서그흑색화약을모아서스테인리스강관으로사제총을만들어서제가주먹질과발차기로흡집조차안 나던액자가납탄총알한발에관통됨ㅎㄷㄷ몃방쏴보고그위력이너무강력해서사람도죽일수가있을것같아서그냥버렸어요여러분은이런거만들지마세요그냥호기심에만든조잡한사제총기라도진짜위력이후덜덜..게다가소리는빵!!!!!하고터지면서총알이나가는데....와진짜.... ..연기도장난이아님;;
다행이도누구한테들키지는않았습니다^^
너무위력적이기도하고....ㅎㄷㄷ
참고로심지총임그런데도......
위력만큼은진짜실총못지안음;;
지금은안쏘고있으니까제발경찰에게는신고하지말아주세요~♡♡♡♡
러시아의 바디쉬는 정말 멋져 보이긴 하죠
지금도 슬라브 전투 도끼하면 대쵸적 무기니까요
아마 다양한 방식의 사용법에 따라 민간에서 통일된 규격이 형성되고
그러므로 인해서 러시아 군대도 민간에서 자연히 생긴 통일된 규격의 바디쉬가 있어서
전투나 진지구축에 유리하기에 그냥 냅뒀다가 표토르 대제의 개혁때까지 사용한게 아닌가 합니다
아 동양과 타국들의 둔기들도 있었지
어째이쪽은 둔기하면 생각나는게 적어서 존재감이 묘하단말이지
그래서 더 궁금해지네
생각보다 동양도 도끼와 둔기의 나라들인데 이미지화는 덜 되었더라고요ㅠ
@@Orang_Fantasy 동양 역사를 보면 결정적인 시기와 순간에서 도끼와 둔기가 생각외로 자주 등장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더욱 더 미스터리죠.
에이지오브엠파이어4 영상이 곳곳에서 보이네요! 진짜 좋아하는 게임이라 오랑님 영상에서 만나니 두 배 더 기분이 좋습니당ㅋㅋㅋㅋ
리얼리티 게임을 해보면 암, 투사무기는 가장 무서운게 파고들어 접근하는 적인데 그럴때 투사무기에 숙달된 병사들은 당황할 수 밖에 없음. 그럼 강력한 근접무기로 한방을 원할 수밖에.. 활들고 월도 들고 다니는 일인..
바디쉬 구멍을 조준하는 것에 썼단 이야기도 있습니다. 화승총을 거치하고 바디쉬의 구멍으로 조준점을 맞춰서 사격했단 설이요.
아 거리별 조준경 같은건가?
제가 본 다큐에도 그렇게 나오긴 하더라고요.
@@미숫가루찌개 네 바디쉬 구멍을 눈대중으로 보고서 사격했데요.
담은 어반판타지 중궈의 선협장르 동양식 판타지의 고증개판에 대해 리뷰해주세요~
저도요
아마.. 저 커다란 도끼를 쓰는 이유 중 하나가.. 나무 캐기 좋아서, 저때라고는 해도 대부분 나무로 문을 만든단 말입니다. 안그래요? 그럼 그 나무문을 부수기 위해서라도 저걸 썼을거 같고.. 경첩.. 등으로 쓰는 철보다 무겁고 단단해서, 저 무기로 때려서 망가뜨리기 좋을거고.. 그리고 집에 가져가서 쓰기 위해서라도 저걸 썼을 가능성이 크겠지요. 나무 캘때 쓰던지 하는거 말이죠. 보통 한번 병사로 일하면, 계속 병사로 일하니까 계속 쓰고 있었을테고, 오래된 병사가 쓰는거를 남에게 줘서 쓰기보다는 새로 만들어서 주는게 더 오래가기도 할테니, 그래서 오래 쓴게 아닌가 싶네요.
그나저나 저 구멍은 아무래도 끈 넣어서 묶기 좋게 하려고 만든게 아닌가 싶은데.. 그런거치곤 영 아닌거 같다고 생각한 모양이네요. 그런데 13:03 여기부터 나와있듯이 저런데 끼우는 끈의 구멍으로 쓴거 같다고 했는데, 문제는 그런거 치고 구멍이 너무 많다는게 나머지 구멍의 쓰임새에 관해 의문을 표하긴 했겠군요. 이걸.. 무게나 버티는 힘에 대한 연구로 만들어졌다기엔.. 구멍이 너무 많으니.. 이해가 힘들었겠어요. 그래서 저 많은 구멍을 뭐에 썼는지는 아직도 모르는게 당연했겠네요.
화승총무게에 양손도끼까지 같이 가지고 다닐려면 너무 힘들었겟네요. 거기에 배낭까지 맨다면 .....
그러니까요. 저걸 대체 어떻게 갖고 다녔을까요. 그리고 도끼 휘두를 땐 화승총 어떡했을까요? 버렸나?
참고로 역사와 각종 미디어 매체 속 무기를 재현하여 제작하는 Men at Arms에서는 배틀필드 1, 아니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쓰인 트렌치 클럽을 제작하여 그 위력을 시연해 본 바가 있지요.
오? 어땠어요?
@@Orang_Fantasy 시연에서 코코넛과 시멘트 블록 정도는 어렵잖게 산산조각 낼 수 있었죠.
@@user-hj1jo5pv6v 그정도면 현대화된 전신장갑복 아니면 무리가 없겠네요??
야전삽은 현대전에서도 백병전시 도끼로서 훌륭한 역할은 한다고 볼 수 있죠
그리고 훌륭한 조리도구기도 하죠 ㅋㅋ 야삽씻어서 계란후라이 해먹은 기억이 남 그리고 정글도 처럼 풀을 베기도 하고 곡갱이 만큼은 아니지만 ㄱ자로 접어서 곡갱이질 하고 거의 만능 도구인듯 조리칼처럼 감자껍질 깍거나 그러지 못하지만 목부분을 잡고 썰면 감자썰기는 가능 거의 만능도구
그냥 화승총의 재장전 시간 문제가 제일 컷죠..지금처럼 분당 몇백발 이렇게 못 쏘니까 재장전시 그 공백을 메꿀 무기가 필요했고 이것저것 다 해보다 총검이 제일 나았고 그나마도 기술이 발전하면서 총검도 필요 없어졌죠
바디시가 여러용도로 사용되다보니 끈을 묶기 위해서도 구멍을 만들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요즘 나오는 서바이벌용 칼이나 날붙이에도 도끼나 작살 등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멍을 낸 것들이 있거든요. 갑자기 도끼를 사고 싶네요. ^^
재밋쯤
감사합니다 ㅎㅎ 만든 보람이 있네요
낫도 아니고 저런 도끼류를 농사에서 어느 용도로 썼는지 궁금하네요~
바디쉬의 저 작은 구멍은 바디쉬날을 나무자루에 묶을 때 끈으로 꿰는 구멍으로 썼을 것 같네요. 13:02 이걸 보니까 확실한 것 같습니다. 경우에 따라서 실 잣는 용도로도 아녀자들이 썼을 것 같은 모습이네요~
그리고 일반 화승총도 부서지면 눈물이지만 휠록이 부셔지면 나라를 잃은 것처럼 통곡 각이 나오죠. 휠록은 연사가 가능한 화승총이였지만 매우매우 정밀해야 했고 휠록을 쓸 정도면 집안이 어느정도 잘살거나 귀족가문 이어야 했으니까요.
음.....그렇긴하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어디 승전 파티라도 했을때 총차고 다니는 애들한테 여자들이 몰렸다고...
그냥 변방이라서 구식무기가 남아있었을 뿐
안녕하세요. 영상의 6분 56초에 화승총 쏘는 장면이 나오는 영화는 제목이 뭔가요? 영상을 보다가 그 모습을 영화나 드라마에서 좀 보고 싶어서요 ㅎㅎ
알라트리스테라는 스페인 영화입니다. 명작이니 꼭 보세요. 유튜브에 쳐도 나옵니다.
@@Orang_Fantasy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 알고리즘으로 가끔 뜰때마다 무기의 변화에 대해 많이 알게 되어서 너무 유익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답글을 친절하게 달아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해드릴 건 없기에 구독하고 갑니다.
뜬금 없지만 인트로에 나오는 플레이트 아머 입고 칼뽑는 사람 동상이 뭔지 알고싶어요
마지막 화승총과 도끼가 합쳐진 무기를 보니 이퀼리브리엄의 건 카타가 생각나네요. 많은 사람들이 실증하려고 노력했으나... 결국 가상의 무예로 남았던 건 카타용 최종병기 느낌이..ㅎㅎ
금나라가 겨울철에 공격한것은 한겨울에는 심지에 불이 붙기 힘들고 대륙에서는 거리를 계산하기 쉽기 때문에 사거리 밖에서는 빠른 기마전략으로 했지.
우크는 평지가 넓기 때문에 건담처럼 서서 총을 쏴야 하지. 구멍으로 적을 조준하면서 얼굴을 방탄하는 역활을 했겠지.
화약총은 한발밖에 쓰지 못하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었지. 대규모 병력이 있으면 몰라도 소수의 병력일때는 한발 쏘면 백병전이지.
총과 화약이 넉넉하지 않았으니 3명이 교대하면서 총을 쏘는 전술은 쓰기 힘들지.
오오... 이제 도깨비방망이 나오는 건가요?
바디시를 쓴 이유 중 하나가 기병을 상대하기 위함이 아닐까요? 화승총병에게는 기병을 대항하기 위한 무기가 부족하니까요.
저도 같은 의견.
+ 어디서 듣기도 했던 의견이기도 하고
일리가 있는데요?
나중에 신라의 무기 도 보여주세요 전 아직도 경주 국립박물관의 신라 무기를 보고 놀라운것을 발견 햇습니다.물론 여기에 신라시대의 판갑옷과 쇠도끼 그외 신라의 칼 이 소개되 있는데 신라의 칼은 조선시대의 칼과 다른 기능이 숨어 있더군요
워해머3에 스트렐치라는 병종이 있는데 이게 모티브였구나.. 총도끼가 진짜였다니 ㄷㄷ
에오엠에서는 루스쪽 스트렐치때문에 이상하게 그 쪽으로 뽕이 차더라고요.. 역시 AK의 민족
무기는 각 나라의 시대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거 같은
대체역사소설에서 대한은 아예 모든 병력이 플린트락식 조총에 총검을 끼는 방식으로
보병을 운용하다보니 갑옷이 없는데...
남북으로 나뉘어져 계속된 전쟁을 수행중인 중국에선
만주족의 청나라 애들은
두정갑을 여러겹 껴입고 장창을 사용하는 중기병대와
두정갑을 입고 활/조총을 쏘는 경기병의 만주 팔기를 운용하는 내용이 나오던...
물론 보병 중심의 화족 부대인 녹영군도
두정갑에 조총병+장창병+포병 다 운용하고 있는
싸우는 남쪽 국가 애들이 인구수로 밀어붙이는 군대라서
대나무 죽창 및 장창보병대를 엄청 운용하는데
아무리 화포를 도배해도 그 화포로 왕창 쏴도 간격을 메꿀수 있을 만큼
많다 보니 기병의 충각력이 워낙 중요했고
남쪽의 화족 국가애들도 만주 팔기의 기병대를 저지하려면
뭉쳐 있어야 막을수 있다보니 갑옷 및 뭉쳐있는 방진을 운용하는 내용이 나오는
그냥 만주족이 쎈겨.....
영상 개야무지네
러시아군 참 대단하네 ㅋㅋ 예전이나 지금이나 잘봤습니다
엌ㅋ 저거 워해머에서 봤는데 ㅋㅋ
바디쉬의 구멍은 무기의 무게를 줄이기 위한 목적이 아니었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총도 해주세요 나중에
그래서 제가 하던 게임의 동유럽 화승총 병들이 거치대를 도끼같은 것을 썼군요. 신기하네요
스트렐치...
오랑님, 혹시 나중에 중세, 15세기 인도 전사와 인도 검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칸다 라는 검을 알게 됐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더 알고싶어지게 됐어요.
저도 하고 싶은데 국내에 자료가 너무 없습니다ㅠ
분량이 안 뽑혀요ㅠㅠ
이럴수가 ㅠㅠ
전문 다큐멘터리 방송 수준 퀄리티네..
오함마는 크다는 뜻의 '오'와 '함마'를 합쳐 만든 일본말입니다.
화승총과 바디시. 진짜 상남자들의 민족인듯 ㅋㅋㅋㅋㅋ
우와아~~~^^
엇....인류 빈곤화 프로젝트..영상 내리신건가요???
아뇨. 그대로 잘 있는데…
@@Orang_Fantasy 아..감사합니다 제목을 잘못 ㅋㅋㅋ^^
콘스탄티노플이 물론 오스만의 초거대 포도 활약은 했으나 식히는데만 6시간 장전하고 쏘는데 더 걸려서 한번 쏘면 그 시간동안 성벽을 다 수리해서 결과론적으론 별 효과를 못봤죠. 대신 배를 들고 산을 올라 말그대로 배를 산으로 끌고가 유일하게 방어가 허술한 쪽을 뚫어 함락했죠
와 하나같고싶다 총손도끼
임진왜란때 일본의 조총에 의해 조선이 처참히 깨짐 그후 조선에서 조총 부대 양성했으나 북방의 오랑캐에 의해 또 발림 지금 더 국방력 강화에 힘 써야함
9:10 바디시
현대전에서의 도끼라면 판문점이...
3:10 메이스가 어떻게...대기사 무기? 이건 대장갑 무기인데
워해머 토탈워에 키슬레프에 스트렐치라는 병과가 있죠,(근데 세계관이 개막장이라 그런무기가 필요하긴 했지만 설정에서도 정예병과에다가 대우 받는 병과임)
짜리나 까따린!
@@invink6716 보야르!
끼-슬레프--!
2:22이 영화 제목이 뭔가요?
Союз спасения(싸유즈 스빠세니야)입니다 러시아 영화에요
도끼와 총 상상도 안해봤는데 준네 웃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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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픽us셀건에서 봐는데 ㅋㅋㅋㅋ
2차 세계 대전때도 쇠좆매 같은 둔기 무기를 사용했었지 않나?
그래서 오스만 돌궐을 압도하기 시작했던 거군
러시아가 도끼에 총 ㅋㅋㅋㅋㅋ 삽에 대포를 단것도 러시아, 소련 아님
중장갑코사르
k3 도 무거워 죽겠는데...k2 3배라면...아이고
동양 둔기면... 마구니를 잡던 그게 나올 것 같네...
러시아제 무기였다니
총 버리고 도끼 일기토 하는척 하면서 쏘는용인가...
화약이 냉병기 다 죽일때 그나마 명줄긴게 둔기랑도끼였네 뭐 살려는드릴께 이거였나?ㅋㅋ
네간 루실이
비디오 게임에서 러시아의 바디시가 소개된 대표적인 작품은 코나미의 악마성 드라큘라 시리즈와 프롬 소프트웨어의 다크 소울 시리즈가 있습니다.
악마성 시리즈는 특히 메트로베니아(or 이가베니아)의 대표격으로 꼽히는 월하의 야상곡 이후의 작품들에서 바디시가 대형 도끼로 소개되곤 했지만 반면 프롬 소프트웨어의 다크 소울 시리즈에서는 단 한번도 '바디시'라는 명칭으로 소개된 적이 없었습니다ㅂㄷㅂㄷ 스타일리쉬 캐주얼 게임이 어긴 고증이라면 그려러니 하겠는데 하필이면 여러 무기 고증 관련 유튜버들 사이에서도 인정받는 다크소울이 기여코 정정하지 않겠다는 칠흑의 의지를 보이니...
전투형 낫과 글레이브가 워낙 방대한 무기군이라는 점이 사실이긴 합니다만..
굳이 먼 고전게임까지 가지 않더라도 토탈워:워해머 3 에 키슬레프 를 고르면 마음껏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칠흑의 의지 느끼지마세요. 그냥 즐기세요!
스트렐치 ㅋㅋ
뼈 자흐개
저는 스트랭스보다는 어질리티 타입이 좋더라구요 > ㅁ
전 덱스! ㅋㅋㅋ 전 거의 활캐만 한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