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하셨어요... 현실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너그러운 해피엔딩이네요. 실제로 자식을 잃고, 제대로 복수도 못하고, 범인을 아예 잡지도 못하거나, 말도안되는 가벼운 처벌을 받고 계속 살아숨쉴 나쁜놈들때문에 마음이 썩어들어갈 수많은 부모들을 위로하려 작가가 쓴 글 같습니다. 힘든 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추석 잘 보내셔요!
아... 이번 편은 정말 감탄에 마지않습니다.. 어제 오디오북 검색하다 알고리즘에 걸려 온 사람인데 이틀 내내 듣고 있네요... 시각적인 자극에만 매몰된 요즘 세상에 이리 목소리 하나만으로 오롯이 모든 상황과 감정이 전달될 수 있다니.... 들으면서 몇번이나 소름이 돋고 눈물이 나서 댓글 남깁니다... 정말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이 채널의 모든 작품을 들어봤지만 이렇게 듣기 힘들었던 작품은 처음 이었습니다. 워낙에 성우님의 목소리가 감미로와 다소 잔인한 내용도 알게모르게 가려지는 느낌을 받았었거든요 그런데 이 작품은 성우님의 그 소름돋는 연기-그러니까 범인과 주인공의 대립을 널뛰듯 오가는 서스펜스-가 가슴을 찧는것 같네요 정체된 고속도로에서의 긴 지루함을 느낄 새도 없이 이 작품은 긴여운과 씁쓸한 뒷맛을 남기고 갑니다 추석 밤하늘 둥근달을 보며 생각해 봅니다 저 밝은 달님처럼 환하게 환하게 환한 가호가 노멀맨과 민호와 늘 함께하기를
나이가 드니까 상상력도 이해력도 딸리게 되네요. 마형석 죽었겠죠? 나쁜놈이 벌 받지 않았다면 이건 너무 정당하지 않쟎아요. 근데 또 세상은 책과 달라서 억울한 일 분한 일 미처 정리되지도 못하고 지나가쟎아요. 전건우 작가님은 제가 즐겨듣는 왓섭 공포라디오 에서도 자주 읽어주시는 작가님이라 왠지 더 반가웠어요. 이렇게 듣는 사람이나 읽는 사람이 감정이입 되서 끝나서도 여운이 오래가네요. 모쪼록 고맙고 감사합니다. 저도 작은 제 채널 꾸려가지만 뭐를 기대하고 이러는지 싶기만한데 안쟈비님이나 저나 말로 불가능한 무엇을 위해서 뻘짓하는거 쟎아요.ㅎㅎ 뻘짓이란 단어에 상처입지 마시고요.. 걍 응원하고 싶어요. 🎉
앗사..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잘 즐기겠 습니다.
늘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 같아도 노멀맨 처럼 했을듯...
악은 악으로 처단할 때도 있어야 할 듯 합니다.
안쟈비님도 힘드셨을듯 하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대리만족이 돼요. 이런 사적복수의 스토리를 만나면요
쌤 연휴 잘 쉬시고
건강하셔요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
역시 성우님 이시군요,긴박하게 흐르는 성우님의 목소리,내마음도 조마조마하고 숨을 멈추게 하는군요,최고입니다
안자비님,요새 마음이 시끄러워 다른 차분한 책방님들의 낭독보다는 안자비님의 낭독되는 추리소설이 마음을 안정시켜주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시끄러운 마음.. 어서 잔잔해지시기를..
필력 아 아니라 내용도 좋고 안소연 답이 안나오닙니다
오타를 제 맘대로 해석해 읽습니다
안쟈비가 좋은 작품 더 잘 살렸다,는 뜻으로 😀
감사합니다. 선물 잘 받았습니다 ^^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ㅎ
넘 약소한데 기뻐라 해주시는
따스함 감사합니다
박진감 있는 낭독이 추리소설의 재미를 더해 줍니다 😂 고맙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누르고 물러갑니다 ❤ 감사합니다
우와. 감사합니다!
새 구독 더없는 기쁨입니다 😂
수고하셨어요... 현실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너그러운 해피엔딩이네요. 실제로 자식을 잃고, 제대로 복수도 못하고, 범인을 아예 잡지도 못하거나, 말도안되는 가벼운 처벌을 받고 계속 살아숨쉴 나쁜놈들때문에 마음이 썩어들어갈 수많은 부모들을 위로하려 작가가 쓴 글 같습니다. 힘든 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어요! 추석 잘 보내셔요!
정확한 작가의도! 라고 생각됩니다
쌤도 해피 추석하세요
늘 감사합니다
역시 오디오북 중 최고의 감정이입 입니다. 감사합니다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정이 복받치네요 아침부터 눈물바람😭 노멀맨이 되어준 아빠 끝까지 민우를 지켜준것 같습니다~ 슬프고 마음아픈 ~~잘들었습니다
같은 소재인데
이 작품은 넘 슬프죠 😭
고맙습니다 ~
늘
제가 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듣고 있습니다
잘 들어주셔서 저도 정말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 마음 아프게 들었어요 예전에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데 정신대에서 돌아온 딸을 냇가에 데려가 씻겨주는 어머니 이야기를 읽을때마다 제가 너무 울어서 끝을 맺지 못했던게 기억나네요
부모의 마음을 너무 잘 아니까
잘들었어요
아.. 너무 공감이 되네요. .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잘.듣습니다.감사합니다
늘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몰입도 끝판왕 긴 시간 몰입을 놓치지 않네요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이 작품
낭독할 때 감정이 기억나네요
감사합니다 ❤️
아... 이번 편은 정말 감탄에 마지않습니다..
어제 오디오북 검색하다 알고리즘에 걸려 온 사람인데 이틀 내내 듣고 있네요...
시각적인 자극에만 매몰된 요즘 세상에 이리 목소리 하나만으로 오롯이 모든 상황과 감정이 전달될 수 있다니....
들으면서 몇번이나 소름이 돋고 눈물이 나서 댓글 남깁니다... 정말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저야말로 이런 세상에 오디오북을 들으러와주시는 분들이 놀랍고 감사합니다
자주 뵈어요 😀
ㅈ따봉 ~안성우님 너무 리얼리티 합니다
들으면서 오늘도 어느새 잠이들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 잠드셨었기를..
우연히 들어왔는데 묘사가
절묘하게 잘 표현하셔서
마치 드라마 한편을 실감나게 본 기분입니다❤
감사히 잘 들었어요~♡*
구독하며 다른 작품도
들어보고 싶네요💌
환영합니다 😀
즐거운 시간이 되셔얄텐데요
책을 담담히 듣는편인데 이번편은 듣다 울었네요.
성우님 감정선 대단하시고 자제력도 대단하십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쫌 결론이.... 내 마음 같지않아 아쉽네요 ㅜㅜ
끝이 많이 안타깝고 아쉽지요..
그래도 이렇게 칭찬해주시니
온 세상 다 얻은 기분입니다
안소연 답이 ~
추석선물 감사합니다 ❤
믿고 듣고있습니다 기대를 저버리지앟는 성우님 감사합니다
아이 참
콩깍지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슬프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록 내용은 넘나 맘 아프지만요
얼굴없는 살인마 듣고 이 작품 다시 들었어요. 다시 들어도 너어무 슬프고 처절합니다..ㅠ
진짜
넘 슬펐던 기억이..
참잘해쓰여~~~
노멀맨~~
노멀맨 화이팅! ^^;;
들으면서 눈물이 났어요
수고하셨어요 추석명절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쌤도 행복한 추석되세요!
너무 슬퍼요
나라도 저 주인공처럼 했을듯
정말 속상해요
저두요 ㅠ.ㅠ
공감 감사합니다
대단한필력이다.끝날때까지 조마조마했다.
작가는 대단한직업이다.
❤❤❤❤❤
감사합니다 ❤️
명절 잘 지내세요. 긴 명절이라해도 할일이 많은 명절이시겠네요. 저도 몇번 이사를 다녀서 뒷정리가 얼마나 힘든지 알거든요. 그럼에도 연휴라는 사실로도 맘이 안정되실거예요.
감사합니다 화이팅하겠습니다
고향이 더 그리울 시간이시겠네요
저도 예전에 타국살이 할때
송편 먹고싶어
직접 쌀불려 빻아서 설탕이랑 깨만 넣고 송편 해먹은 기억이 나네요^^
그곳에서도 풍성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이 채널의 모든 작품을 들어봤지만 이렇게 듣기 힘들었던 작품은 처음 이었습니다. 워낙에 성우님의 목소리가 감미로와 다소 잔인한 내용도 알게모르게 가려지는 느낌을 받았었거든요
그런데 이 작품은 성우님의 그 소름돋는 연기-그러니까 범인과 주인공의 대립을 널뛰듯 오가는 서스펜스-가 가슴을 찧는것 같네요
정체된 고속도로에서의 긴 지루함을 느낄 새도 없이 이 작품은 긴여운과 씁쓸한 뒷맛을 남기고 갑니다
추석 밤하늘 둥근달을 보며 생각해 봅니다 저 밝은 달님처럼 환하게 환하게 환한 가호가 노멀맨과 민호와 늘 함께하기를
명절 고속도로에서 맘이 더 무거워지시게 만들다니 ㅠ.ㅠ
죄송합니다
그래도 남은 휴일
즐겁게 잘 쉬셔야만합니다^^
슬퍼요
참 슬픈 이야기였죠 😢
왜 하필 시력까지..
슬퍼요
슬퍼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그 악을 처단해서 그나마 위안이..
목소리로만 찾아야한다니… 고생 엄청하는 짠한 주인공입니다 ㅜㅜ
그러게요. 그놈 안면경련 없었음 어쩔뻔..
나이가 드니까 상상력도 이해력도 딸리게 되네요. 마형석 죽었겠죠?
나쁜놈이 벌 받지 않았다면 이건 너무 정당하지 않쟎아요. 근데 또 세상은 책과 달라서 억울한 일 분한 일 미처 정리되지도 못하고 지나가쟎아요.
전건우 작가님은 제가 즐겨듣는 왓섭 공포라디오 에서도 자주 읽어주시는 작가님이라 왠지 더 반가웠어요.
이렇게 듣는 사람이나 읽는 사람이 감정이입 되서 끝나서도 여운이 오래가네요. 모쪼록 고맙고 감사합니다. 저도 작은 제 채널 꾸려가지만 뭐를 기대하고 이러는지 싶기만한데 안쟈비님이나 저나 말로 불가능한 무엇을 위해서 뻘짓하는거 쟎아요.ㅎㅎ 뻘짓이란 단어에 상처입지 마시고요.. 걍 응원하고 싶어요. 🎉
행복한 뻘짓. 맞습니다^^
마형석은 죽었을거라 믿고싶습니다
아님 적당히 불구가 되어 폐인처럼 교도소에서 썩어가겠죠!
슬프네요.
어린 민우가 아무 까닭없이 악마들에게 처참히 찢겨지고
아들을 위해 악귀들 처단하는게 가슴도 아프구요~~
부디 하늘에서 민우와 만나 행복하길 바랍니다
당연히 만났을거예요
암요
가스이너무아프고.무서웠어요
네 ㅠ.ㅠ
그래도 이렇게라도 복수하지 않곤 못견딜 아픔 아닌가.. 합니다
최고이십니다!!!!
과찬이십니다만
기쁘고 감사합니다 ^^
가슴이 너무아파 못듣겠네요ㅠ
넘 맘 아프죠..
너무 잘들었어요.....ㅠㅠㅠㅠ
안면인식 장애가 참 끔찍하더라구요
참ㆍ분하고분하고ㆍ억울한사연ㆍ악마를잘죽인것같어요ㆍ부디저세상에가셔서ㆍ민호만나행복하시길빌어봅니다^
사적복수 이야기로 현실의 답답함을 대리만족해봅니다
ㅠㅠㅠㅠ
괜히 읽었나싶게 맘이 아프더라구요 ㅠ.ㅠ
감정이입해서 남자목소리낼때 재미있네요.그아아아아아아...요런거요...
ㅋ
감사합니다
너무 너무 무서웠어요
추리소설이 이렇게 슬프다니...
너무 끔찍하다 아무리 소설이지만 ㅠㅠ
ㅠ.ㅠ
그러게요
경찰과 사법부가 원망스럽네요
재미없어요 슬프고 씁쓸해요
제가 잘못했습니다 ㅠ.ㅠ
아쉽네요! 짧아서...
하드보일드 스타일로 책한권분량이면 딱좋았을걸....
즐거운 한가위가 되시길바랍니다 ^^
《악인을 구하려고 복수자를 총으로 쏴죽인다》
생각해볼 문제인것같습니다
네
악인의 인권이고 생명이고. 지켜주기 싫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