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연 장면에서 보니 용의자가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113동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나오던데, 그 동은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에 속해 있고, 신현대아파트 내에서도 제법 큰 60평대 동이다 보니(구현대에 비하면 큰 편이 아닐 수도 있겠죠. 구현대는 80평대 동도 있으니. 그러나 신현대 내에서는 큰 편) 집값도 비싸더군요.
사고시간이 설날 저녁이라 어두운시간이었고 범인은 아이를 치자마자 잽싸게 라이트를 끄고 도주했습니다. 목격자들 중에 김창본이라는 분은 당시에 군행정병이었기 때문에 절대 숫자를 틀리게 보지 않았다고 합니다. 목격자중의 택시기사분이 바로 뒤쫒아 추격했는데 놓쳤다는 얘기도 안나오네....이 그랜저는 근처 반포아파트단지 주차장으로 숨었다고 합니다.
아이를 잃은 부모님이 어떤 심정으로 선처를 하셨겠습니까... 제일 고통스러운 분들이 부모님일텐데 왜 선처를 했냐, 이해가 안 된다며 무작정 비난하는 건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가해자가 재범이 되었다면 그건 갱생하지 못한 가해자의 잘못이지 피해자가 비난받을 일이 아닙니다. 같은 맥락에서 하하 씨의 리액션이 크게 느껴지는 것도 자녀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열받으니 그러신 거겠죠. 제가 부모였다면 매일같이 그날로 돌아가 햄버거를 사먹으러 밖으로 나가겠단 아이를 말리는 꿈을 꿨을 것 같아요. 또 사고를 목격한 형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래도 사고를 목격하고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시민들 덕분에 범인을 잡을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찬 군의 명복을 빕니다.
@@어쩔수없는박춘식 경찰관 분들이 노력하신 끝에 범인을 잡은 건 정말 멋지고 존경스러운 일입니다. 그 분들 입장에선 안타깝고 허탈할 수 있겠죠. 그렇다고 해서 그게 피해아동의 부모님을 비난할 근거가 될 순 없습니다... 피해자 측의 고통에 집중해야 한다고 봐요. 말씀하신 대로 아이가 참혹하게 죽었는데도 선처라는 결정을 내린 건 부모로서 정말 큰 결단이잖습니까. 저라면 사적 복수라도 하면 했지 절대 가만히 놔두지 않았을 겁니다. 그런데 부모님이 아이를 사랑하지 않아서, 경찰이 고맙지 않아서 선처를 하겠다고 하신 게 아니잖아요. 박춘식 님께서 말씀하신 바에 따르면 꼭 아이가 이렇게 참혹하게 죽었는데 범인을 선처한 당신은 부모 자격이 없다고 비난하시는 것 같습니다. 모든 문제의 원인은 범인이죠. 죄를 지었으면, 게다가 선처를 받았으면 죄를 뉘우치고 살아야 하는데, 범인이 짐승만도 못한 게 분통터지네요... 범인이 꼭 불행하게 살다 가길 바랍니다. 이야기는 이만 줄이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정말 김찬 군 의 부모님들은 억장이 무너지는 것 같지만 억누르고 선처를 해주셨다는 게 정말 대단합니다~ 자기 자식을 차로 들이받고 뺑소니 친 범인을 용서해 주는 게 쉽지 않을 텐데.. 정말 보는 내내 울었습니다~ 김찬 군 도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살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벙커안에 쳐박혀서 심심한 히틀러 뭔 용서한 거 아쉽다는 댓글마다 지가 딴지 걸고 앉았네 물론 찬이 부모님이 자비 베푸신 건 정말 대단한 일이고 찬이는 내 자식이 아닌만큼 부모의 의견을 존중해야하는 게 맞지. 나도 찬이를 위해서 더 많은 처벌을 받아야 하니 마니 논하는 건 부모의 결정에 대한 존중이 아니라고 생각함. 근데 저 범인새끼는 최씨 없었으면 끝까지 자기 범행 숨기고 평생 살아갔을 사람이란 게 눈에 훤히 보이고, 찬이같은 피해자를 또 만들 수 있을 사람이니까 다들 1년 6개월이란 가벼운 처벌에 아쉬워하고 분노해하는 거잖아 맥락 파악 좀 해...
용서는 용서할 가치가 있는 사람에게 해주는 법인데 자신의 천인공노할 범죄를 끝까지 숨기려 했고, 범인의 문란한 사생활을 당시에 알고 있었다면 피해자의 부모님이 그런 용서를 해줄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런 부류의 친구들 절대 반성하며 살고있지 않을것 이라 확신합니다. 좀더 엄중한 처벌이 아쉬웠다 봅니다.
@벙커안에 쳐박혀서 심심한 히틀러 저런 범죄 마인드를 가진 놈들이 가볍게 형을 살고 나와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르며 나오지 않아도 될 피해자가 생길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무서운지 아시고 하는 말 입니까? 그 피해자가 당신과 당신의 가족, 친구들이 될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피해자의 부모는 용서할수 있을지 몰라도 일반 우리 대중들은 이런 이유로 용서 못하는 겁니다.
ㅋㅋ 나도 이 생각함 저 형사님이 못 잡았으면 범인은 평생 숨기고 살았을 거고 선처까지 해줬는데 가해자가 과연 반성할까? 앞으로도 저런 비슷한 상황이 생긴다면 저 사례를 떠올리면서 그냥 넘어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듬. 혹시나 후에 나올 피해자를 위해서라도 엄중한 처벌을 안 내린 게 아쉬움
1년 6개월.. 너무 짧습니다... 제가 찬이 부모입장이었으면 선처 안했을겁니다... 어떻게 그래요 .. 자기 아이가 죽었는데 ... 얼마나 억장 무너지고 얼마나 힘들어요.... 아이가 그 사고 순간에 얼마나 고통스럽고 무섭고 엄마아빠 보고싶었을까요... 먹고싶었던 햄버거 먹고 즐겁게 집으로 돌아와서 즐겁게 명절 마무리를 했어야했는데 소중한 생명이 저렇게 허무하게 가는거 정말 슬픕니다...
@@GoFrogJump 장롱면허 첫째, 자기 차 있어서 그랜져 몰 필요는 없었던 둘째, 군 복무 중이었고 휴가나 외박 기록 없던 셋째... 두 형부터 조사했는데 자기네들은 사고랑 관련없다고 부인했고 진실 반응이 나왔는데 두 형 모두 범인 알고 있냐는 질문에는 동요했대요...
청춘의 앞날이 구만리라 용서한다구요? 그 잘난 청춘이 살아가면서 사회에 끼칠 악영향을 생각해야죠. 사람은 변하지 않잖아요. 미리 싹을 잘라내는 것이 착실하게 살아가는 대다수 사회구성원들을 위해서 바람직한 일입니다. 범인이 아직 살아있다면 지금 50대 중반이 되었겠네요. 쓰레기야 잘먹고 잘사냐?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재방송보다가 중간에 끊고 볼일이 있어서 찾아서 보는데 합의를 해주셨다는 말에 눈물이 나오더군요.. 너무 대단하신거 같아요. 가족이 그렇게 안타깞게 돌아가셨는데 너무 힘들었을껀데... 자백한것도 아니고 도주를 한분에게.. 너무오래지났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태어나 좋은곳에가서 잘지내고 있길
아니 진짜 선처를 왜 함? 지가 자수한 것도 아니고 직접 찾아와서 싹싹 빌면서 용서를 구한 것도 아니고 사람 친 걸 알면서도 밟고 지나가고선 범인 아닌 척 숨어살던 새끼를 대체 왜 용서해주는거임? 자식 잃은 부모 마음 어떨지 감도 안오지만 난 저 부모님도 이해 안 감. 내가 부모였으면 사형 당해도 억울해서 못살텐데
심사가 꼬였네 부정적이네 생각할 수도 있으시겠지만… 당시 그랜저 몰고 압구정 살 정도의 재력에… 아들을 국방부 장군 운전병으로 보낼 정도로 든든한 집안이라는건데… 보는 내내 점점 윤곽이 드러나는 이일병 집안의 재력 & ‘빽’심을 느끼다가… 이일병 아버지가 찬이 부모님 찾아가서 사죄했다는 대목에서…(선처했다는 내용 나오기 전에…) 과연…그냥 사과만했을까??? 빈손으로 갔을까??? 아들 군대도 국방부 운전병으로 보낸 집안인데… 아들이 사고쳤을 때 어떻게 행동할 집안인지 뻔히 보이는데… 빈손으로 찾아가서 사과했을까??? …싶은 생각이…죄송하지만 솔직히 들었습니다. . 그런데 그 생각하고있는 중… 선처했다는 내용이 나오더군요… 순간 든 생각은 아이가 하나 더 있나? 였어요… 아이가 더 있으면 가능할수도 있겠죠…저같아도 흔들릴민할 것 같아요…그런데… 형이 있다고 하더군요… . 저도 정말 아니길 바라지만… 솔직히 정황상…합의했다고밖엔… 그러지않고서야 자식 깔아뭉게고 도망가서 자식을 죽게한 녀석의 미래를 걱정해주고 군법원에 선처해달라고 얘기할 이유가……… 게다가, 경찰에게 수사과정 얘기 다 들었을텐데…나이트 죽돌이에 오렌지족에 야타족에 바람둥이에…쌩양아치인 거 다 들었을텐데… 착실하고 선한청년이 한 번 실수한거네 하고 선처해준 것도 아니고…그런 쌩양아치에게 아들이 살해를 당했는데…미래를 걱정해주고 선처해준다구요? . 아 그리고… 자식 군대도 국방부 장군 운전병으로 꽂아넣을 빽이면… ‘선처’라는 이유만으로도 군법원에서 알아서 판결문 잘 써줄테고…… 암튼 마지막은 씁쓸했어요…ㅠㅠ
댓글보니 ..30년전 저 당시에 9억7천에 합의함? 지금이면 수십억이네? 머리아프다.. 상식적으로 가족을 뺑소니도 모자라서 차로 밀고 그냥 간것도 모잘라서 1년만에 잡은건데 선처를 어떻게 해주냐 ㅋㅋㅋ 진짜 자기 가족처럼 생각한 형사분들 허탈하겠다. 하늘에선 맥도날드보다 맛있는 거 많이 사먹어라 찬아 ㅠㅠ
피해자 부모님들께는 죄송하지만 저런 사람은 절대 교화 안 됨 외박 외출은 보고없이 마음대로 하고 나이트 다니고 범죄후 도주에 아이를 타고 넘어가고 동승자 입막음, 증거인멸, 마지막까지 거짓진술 젊은이의 앞길을 막으면 안 된다는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셨지만 저런 인간이 다시 사회로 나와 다른 사람의 앞길을 막을 악영향도 생각하셨어야 함
00:16:50 신호등이 "갑자기" 빨간불로 바뀌었다는 표현은 너무 범인의 입장을 옹호하는 듯 하네요. 굳이 범인의 입장에서 설명해주시니 좀... 드라마틱한 설명은 좋으나, "갑자기" 달려온 차에 정해진 순서에 맞춰 바뀐 신호등은 상당히 뻘쭘하겠어요. 그래도 꼬꼬무 좋아합니다.
찬이 부모님이 정말 대단한게 실수로 어려서 멋모르고 겁나서 도망친거도 아니고 반성도 안하는데 선처를 했다는건 정말... 본인 아들은 미래를 꿈 꿀수 조차 없는데 자기 아들 그렇게 만든 장본인의 앞날을 생각해 주셨다는게 정말 가능 하다니... 부디 범인은 찬이 부모님이 베푼 그 가치가 있게 살았길 바란다.
하... 저는 이 방송 본방보면서 분노가 치밀어올랐고 마지막까지 힘들었네요... 과연 용서라는 단어가 어울릴만한 인간이었을까? 뺑소니친것도 짜증났지만 끝까지 발뺌하면서 빠져나갈 궁리만 하던 쓰레긴데... 왜 용서해주셨는지 아버지의 심정이 이해가 가면서도 한편으론 봐주지말지했는데... 형량도 1년6개월 참... 그때나 지금이나 이게 맞나 싶네요 ...
사고내고 도망만 가지 않았어도 찬이가 죽지는 않았을텐데..... 자기 자식이 죽었는데 어느 부모가 쉽게 용서를 해주겠어요 어렵게 선처를 해주신거니까 가해자는 평생 감사하며 죄송한 마음으로 정신차리고 바르게 살아가길 바랍니다.그리고 꼬꼬무 꼭 보셨길 바래요~~~~ 너무 마음 아픕니다.
1993년 그날 있었던 목격자분들 모두가 CCTV가 되어주고 블랙박스가 되어주고 피해자였던 김찬 군은 본인 옷에 범인의 증거를 남기게 하고 피해자 또래 자식을 키우고 있던 형사님이 발로 뛰며 해결한 사건... 미제로 남지 않게 잘 해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벙커안에 쳐박혀서 심심한 히틀러 먼 신뢰도 칭찬도 안해 잘했으면 칭찬받을만하지
저렇게 발로 뛰던 시절 대단한거지 임마.. 너가 피해자였어봐 ㅈㄴ 독촉했을거면서 ㅋㅋㅋ
@@이준규-y9v 저색히 그전에도 저랬어요 관심주면 더저래요
주님 제가 저 가해자를 죽이고 지옥으로 가겠습니다.
@벙커안에 쳐박혀서 심심한 히틀러 니금..마 뺑소니에 저세상 훠이~~훠이 축하한다^^
가해자는 압구정에살고 아버지는 해외출장에 25세둘째 차사줄 정도로 부유했는데 ㅡㅡ 지금 가해자는 싹다잊고 잘처먹고 잘살고있겠다 세상참 더럽다
지금 물가올리는 주범들이지 ㅉㅉ
재연 장면에서 보니 용의자가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113동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나오던데, 그 동은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에 속해 있고, 신현대아파트 내에서도 제법 큰 60평대 동이다 보니(구현대에 비하면 큰 편이 아닐 수도 있겠죠. 구현대는 80평대 동도 있으니. 그러나 신현대 내에서는 큰 편) 집값도 비싸더군요.
가해자랑 신사중 동기인 가족 있는데 학교에서도 오토바이 타고 다닌다고 퇴학 당할뻔하다가 돈으로 입막음 했다던데
@@MaseratiQuattro ㅋㅋ 니가 그놈이구나?
@@MaseratiQuattro 넌 니엄마가 뺑소니나서 돌아가셨는데 아버지가 가해자 용서 해주겠다 하면 가만히 있을거임?
4:24 여기서부터 소름이 너무 끼쳤다.. 말도 안돼 진짜... 빨리 대처했다면 살릴 수도 있었을텐데.. 바퀴에 깔리는 동안 고통을 고스란히 느꼈을텐데.. 아이의 고통이 가늠도 되지 않는다..
자신의 아들을 죽였는데 1년동안 자신의 죄를 용서빌지않고 뻔뻔하게 나온 가해자를 용서해주신 부모님이 정말대단합니다.
합의금받고 선처해준거지 뭐..합의금받고 용서한게 잘못됐다고 할 순 없는거고
@@beforesunrise8778 합의금으로 용서할 내용일까요 이게....
@@ewing200 아니 피해자가 돈받고 끝낸걸 무슨 그럼 멋진건데?
@@ewing200 합의금받아도 화나고 힘들겠지만 이미 일은 벌어졌고 용서안한다고해서 아들이 살아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그러니까 부모님이 고민끝에 저렇게 결정하셨겠죠
합의금 얼마였을까 어느정도였길래...
찬이 부모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힘내세요. 찬이는 분명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 겁니다.
합의금 두둑히 받앗나보네
대댓들 왤케 다들 꼬였냐..
그랜져 타는 집안이면 돈 좀 있는 집안일텐데 돈도 좀 받긴 했겠지
나와서 뭔짓을 할줄알고 선처를했대.. 자기랑 똑같이 다른 피해자 나올거라는 생각을 못하신건가
대댓 수준들 ㅋㅋㅋㄹㅇ
93년 당시에 23살이었다면 현재 찬이를 치고 달아났던 뺑소니범은 52세 정도 됐겠네요
당신의 자식이 찬이와 같은 나이가 됐을 때 무슨 심정이었을지
살면서 찬이를 절대 잊지마시길
사람은 안변해요 나이먹을수록 교활해질뿐
71년생
지금쯤 52세라... 뭐하고 살고있을까....
부디 반성하고 고통속에서 살아가고 있길...
될 수 있으면 악담은 안하려고 하는데 그래도 그 뺑소니범은 가정도 이루지 못하고 혼자 쓸쓸히 고독사하면 좋겠습니다. 남의 행복과 인생을 무너뜨려놓고 ... 무슨 자격으로
뺑소니 당연하던 시절..
블박 cctv 잘없음
와 찬이가 살았더라면 정말 훌륭한 부모님 밑에서 사랑받고 크면서 엄청 멋있는 사람으로 살고 있을것 같네요…대단하십니다! 날이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어쩌라고
@@boases1004 꼬였냐...
@@boases1004 느금마라고
@@boases1004 루저
@@boases1004 모자람? ㅋㅋ
1년 6개월 받았다는 자막을 보자마자 분노가 머리 끝까지 치 솟았지만 선처를 해주셨다는 말에 제가 다 너무 마음이 아파 꼬꼬무 본 이래 처음으로 눈물을 흘렸습니다...
정말 대단하시고 안타깝습니다... 부디 훗 날 찬이와 행복하게 만나셨으면 좋겠습니다.
합의금의 위력 아닐까?
@@ybpark345 아니래
@@istp-a120 그럼? 합의금 안 받았데?
@@ybpark345 합의금 받으면 쉽게 선처해줄 수 있는거임? 그게 그렇게 쉬운 문제인가 난 내 아들이 죽었는데 합의금으로 선처 못해줄 것 같음 찬이 부모님이 정말 대단하신거지
@@욤융 너가 받아봐라 너는 안그럴거같냐
선처해준 피해자 부모님께 가해자는 평생 죄책감 느끼면서 살기를
피해자 부모님들도 죄책감 느끼며 살아야지. 자기자식이 죽었는데 돈으로 선처해줘? 이해가 안간다 😑
@@guy31012 혀로 사람죽일 분이시네요
@@guy31012능지 수준 진짜...
18:37
뭘 어떻게 할꺼냐고 의사를 묻지?
피해자 가족이 선처를 바란다고 해도 재판관은 정당히 자기 일을 해야지..
미제사건이 안될수 있도록 도와주신 형사님께 감사하고, 용서해주신 부모님 모두 존경 스럽습니다..찬이는 하늘에서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고..가해자분은 더욱 성실하고 참회하며 사시면서 찬이 부모님께 진심으로 죄송한마음 평생 지고 사십시요...
아무리그래도 93군번한테 요가머냐? 너 군대는 나왔냐? 에휴
보는 순간 내내 눈물이 남니다 특히 가해자를 용서하는 부모님들 이승에서도 천상에도 복받으실껍니다.
어떤부모랑 다르네요
@벙커안에 쳐박혀서 심심한 히틀러 엥간히도 심심한갑다
@벙커안에 쳐박혀서 심심한 히틀러 신선한 또라이네ㅋㅋ
@벙커안에 쳐박혀서 심심한 히틀러 너 관종이냐?
@벙커안에 쳐박혀서 심심한 히틀러 おい!!お前性格問題あるのか?
맙소사 ㅠ 선처해 줬다는 순간부터 눈물이...앞길이 구만리같은 사람이라고
용서해 준 부모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양준규J ?
어차피 합의금 받고 선처한거라 .. 솔직히 이해안됨 자기자식 그렇게 만들었는데 합의금 안받고 그냥 빵에서 계속 썩게 했어야지
@@투리우 합의 안해준다고 아이 살아나냐 저부부도 새삶 살아야지 합의금 받는게 제일 현실적임
단순히 교통사고였다고만 해도 정말 말도 안 되는데 전진하려고 바퀴로 애 밀면서 결국 옷 위에 자국까지 남긴 그 인성을, 꾸역꾸역 1년 후 증거 잡아내니 그때서야 무릎 꿇는 가증을 어떻게 용서하셨데요...
택시기사님의 정확한 기억, 그 동승자 등 기억 못 하섰다면 미제사건으로 남을 수도 있었을것 같아요. 형사님도 직접 다 찾아가며 조사하고 영웅이십니다. 찬이 부모님도 정말 마음 찢어질듯 아프시겠지만 용서해 주시고 찬이의 한이 조금이나마 풀리면 좋겠습니다.
자기자식 죽인사람을 용서해준 찬이부모님 너무 마음이 착하시네요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평생을 찬이를 그리워 하시네요
합의금?
@@ybpark345 그뭐 당연한소릴하고있음
물증만 없을뿐 당연한거임
@@ybpark345 합의금 받은거 부럽나? 댓글마다 저딴소리네
나중에 니자식 차에 치여죽고 합의금 꼭 받아서 선처해줭~~
@@오잉-r2g 그럼 합의 안 했어? ㅋ 니 애비도 니 동생 죽고 합의금 받음?
차에 치인 찬이 위를 타고 지나갔다는거에 경악을 했다...인간아니네..저런걸 선처해주시다니..
포기하지 않고 직접 타이어 자국까지 하나하나 찾아 다녀주신 형사님, 감사합니다...
부모 입장 으로 생각하면 얼마나 억장이 무너지는 일인데 그럼에도 남 자식 선처까지 해주신 모습 정말 대단하세요ㅜㅜ
저라면 선처에 선 도 못햇을것인데.
부디 앞으로 많은 복 받으시고
찬이 분에 명복을 빕니다.
나같으면 선처가 아니라 살해했을듯..
합의가 되지 않았을 까요?
@@황용식-c4j 나도..내아들을 밟고지나갔으니까. 살릴수도있었으니까.
@@스마일정육점-i4x 합의햇더라도 선처를하신건 대단하시지않은가 싶습니다.
@@jl-gj4kx 그러긴하죠^^
와 애를 쳐놓고 술 처 먹으러 갈 수가 있지? 진짜 인간이 사악함과 뻔뻔함은 갈수록 변해가는구나 범인도 60대를 바라보고 있겠네 쓰레기 같은 인간들 때문에 세상은 점점 살기 힘들어질테고 쯧쯧
사고시간이 설날 저녁이라 어두운시간이었고
범인은 아이를 치자마자 잽싸게 라이트를 끄고 도주했습니다.
목격자들 중에 김창본이라는 분은 당시에 군행정병이었기 때문에
절대 숫자를 틀리게 보지 않았다고 합니다.
목격자중의 택시기사분이 바로 뒤쫒아 추격했는데 놓쳤다는 얘기도 안나오네....이 그랜저는 근처 반포아파트단지 주차장으로 숨었다고 합니다.
미국 : 가족이 용서해도 판사가 용서안함
ㅇㅈ
아이를 잃은 부모님이 어떤 심정으로 선처를 하셨겠습니까... 제일 고통스러운 분들이 부모님일텐데 왜 선처를 했냐, 이해가 안 된다며 무작정 비난하는 건 잘못됐다고 생각해요. 가해자가 재범이 되었다면 그건 갱생하지 못한 가해자의 잘못이지 피해자가 비난받을 일이 아닙니다.
같은 맥락에서 하하 씨의 리액션이 크게 느껴지는 것도 자녀를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열받으니 그러신 거겠죠.
제가 부모였다면 매일같이 그날로 돌아가 햄버거를 사먹으러 밖으로 나가겠단 아이를 말리는 꿈을 꿨을 것 같아요. 또 사고를 목격한 형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그래도 사고를 목격하고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시민들 덕분에 범인을 잡을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찬 군의 명복을 빕니다.
@@어쩔수없는박춘식 경찰관 분들이 노력하신 끝에 범인을 잡은 건 정말 멋지고 존경스러운 일입니다. 그 분들 입장에선 안타깝고 허탈할 수 있겠죠. 그렇다고 해서 그게 피해아동의 부모님을 비난할 근거가 될 순 없습니다... 피해자 측의 고통에 집중해야 한다고 봐요. 말씀하신 대로 아이가 참혹하게 죽었는데도 선처라는 결정을 내린 건 부모로서 정말 큰 결단이잖습니까. 저라면 사적 복수라도 하면 했지 절대 가만히 놔두지 않았을 겁니다.
그런데 부모님이 아이를 사랑하지 않아서, 경찰이 고맙지 않아서 선처를 하겠다고 하신 게 아니잖아요. 박춘식 님께서 말씀하신 바에 따르면 꼭 아이가 이렇게 참혹하게 죽었는데 범인을 선처한 당신은 부모 자격이 없다고 비난하시는 것 같습니다. 모든 문제의 원인은 범인이죠. 죄를 지었으면, 게다가 선처를 받았으면 죄를 뉘우치고 살아야 하는데, 범인이 짐승만도 못한 게 분통터지네요... 범인이 꼭 불행하게 살다 가길 바랍니다. 이야기는 이만 줄이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정말 김찬 군 의 부모님들은 억장이 무너지는 것 같지만 억누르고 선처를 해주셨다는 게 정말 대단합니다~ 자기 자식을 차로 들이받고 뺑소니 친 범인을 용서해 주는 게 쉽지 않을 텐데.. 정말 보는 내내 울었습니다~ 김찬 군 도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살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합의금 받지 않았을까? 당시 그렌저 정도면 갑부집인데
대한민국은 이재명 이낙연 김동현이 미래다💙
@@양준규J 찢재명? 음주운전이 미래?
@@ybpark345 더불어민주당이 미래다💙💙
@@양준규J 더듬당 화이팅 ㅋ
용서하지 말았어야 해
찬이를 위해서라도.. 얼마나 고통스럽게 갔을지ㅠㅠ
@벙커안에 쳐박혀서 심심한 히틀러 뭔 용서한 거 아쉽다는 댓글마다 지가 딴지 걸고 앉았네
물론 찬이 부모님이 자비 베푸신 건 정말 대단한 일이고 찬이는 내 자식이 아닌만큼 부모의 의견을 존중해야하는 게 맞지. 나도 찬이를 위해서 더 많은 처벌을 받아야 하니 마니 논하는 건 부모의 결정에 대한 존중이 아니라고 생각함. 근데 저 범인새끼는 최씨 없었으면 끝까지 자기 범행 숨기고 평생 살아갔을 사람이란 게 눈에 훤히 보이고, 찬이같은 피해자를 또 만들 수 있을 사람이니까 다들 1년 6개월이란 가벼운 처벌에 아쉬워하고 분노해하는 거잖아 맥락 파악 좀 해...
@벙커안에 쳐박혀서 심심한 히틀러 그러면 너는 왜 자꾸 비판하는 댓글을 다는건데..?! 네 머리에 자아가 이상한거냐??
돈 앞에 장사없죠... 진짜 3자인 제가 더 화가나네요... 찬이 부모님들의 대처에 ㅡㅡ
용서하지 말앗어야 했다고 생각한다...
용서는 용서할 가치가 있는 사람에게 해주는 법인데 자신의 천인공노할 범죄를 끝까지 숨기려 했고, 범인의 문란한 사생활을 당시에 알고 있었다면 피해자의 부모님이 그런 용서를 해줄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이런 부류의 친구들 절대 반성하며 살고있지 않을것 이라 확신합니다.
좀더 엄중한 처벌이 아쉬웠다 봅니다.
@벙커안에 쳐박혀서 심심한 히틀러 저런 범죄 마인드를 가진 놈들이 가볍게 형을 살고 나와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르며 나오지 않아도 될 피해자가 생길수 있다는것이 얼마나 무서운지 아시고 하는 말 입니까? 그 피해자가 당신과 당신의 가족, 친구들이 될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피해자의 부모는 용서할수 있을지 몰라도 일반 우리 대중들은 이런 이유로 용서 못하는 겁니다.
@벙커안에 쳐박혀서 심심한 히틀러 그걸 너는 왜 또 니맘대로 판단하냐?
진짜 범인들 지금도 떵떵거리면서 살듯
반성은 무슨
ㅋㅋ 나도 이 생각함 저 형사님이 못 잡았으면 범인은 평생 숨기고 살았을 거고 선처까지 해줬는데 가해자가 과연 반성할까? 앞으로도 저런 비슷한 상황이 생긴다면 저 사례를 떠올리면서 그냥 넘어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듬. 혹시나 후에 나올 피해자를 위해서라도 엄중한 처벌을 안 내린 게 아쉬움
돈 많은 집안이라 1년만 살다 나오고 반성은 커녕 술자리에 맨날 자랑하겠죠 넌 사람 죽여봤냐고 까짓거 돈 몇푼 주면 된다면서 평생 술안주로 쓰겠죠
가해자가 재대로 반성하지 않았는데 섣불리해준 용서는 결코 좋은결과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앞길이 구만리같은 그 청년은 절대 반성안하고 중년이 된 지금도 개차반같이 살고있을겁니다. 그 사이에 한명이나 두명쯤 더 죽였을지도 모를 일이죠.
아이가 뺑소니로 죽었는데...도대체 왜 그 군인은 감형받고 1년 6개월.. 지금 잘 살고 있겠지...짜증난다...
그와중에도 남의집 자식 앞길까지 걱정해주시는 두부모님이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뺑소니범은 평생 속죄하는 마음으로 매년 찾아가서 기도드리세요 평생 죄를 달고 사십쇼
와 ㅏㅏ 부모님 진짜 대단하신거 같아요... 가해자도 피해자 부모님의 용서를 계기로 착실히 살아가면 좋겠네요... 그리고 1년넘게 범인 찾아다닌 형사님도 너무 감사하네요
번외의 내용이지만 하하가 출연해서 이야기 들어주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서 집중해서 보게 됨. 요 근래 반응이 저렇게 적극적인 사람을 못봤던건지, 오랜만에 내용 집중해서 보고 좋았네요.
번호판 봐주신 분들 진짜 대단하고 감사하다..
나같으면 절대 용서도 못하고 한 대 후렸을 것 같은데..부모님도 대단하시네요
1년 6개월.. 너무 짧습니다... 제가 찬이 부모입장이었으면 선처 안했을겁니다... 어떻게 그래요 .. 자기 아이가 죽었는데 ... 얼마나 억장 무너지고 얼마나 힘들어요.... 아이가 그 사고 순간에 얼마나 고통스럽고 무섭고 엄마아빠 보고싶었을까요... 먹고싶었던 햄버거 먹고 즐겁게 집으로 돌아와서 즐겁게 명절 마무리를 했어야했는데 소중한 생명이 저렇게 허무하게 가는거 정말 슬픕니다...
타넘어가지 않았으면 안 죽었을 수도 있잖아
가해자. 지금쯤 나이가 50대겠구만, 사람을 죽여 놓고 나이트 클럽가서 술쳐먹고 놀 정도면 망나니 중에 개망나니. 지금도 변한게 없을듯 싶다. 천성은 절대 불변이거든.
와 진짜 면회 기록 조사 한거 신의 한수였네요
형사님 예리하심
기가 차네.. 형사님이 들인 시간만 못한 형량.. 선처는 왜 해주셨을까...
18:46 뭐 구조하려다가 죽은 것도 아니고 치고 심지어 역과까지 한 걸..
죽은 찬이의 삶은..? 아 답답해,,
근데 찬이가 용서한것도 아니고 왜 부모가 대신 용서..? 저런것들은 교화 안될텐데 진짜 짜증나네요 ㅠㅠ
여기엔 없지만 형들한테 “범인이 누군지 알아요?”라고 했을 때 거짓반응 나온거 진심 개소름이었음
@벙커안에 쳐박혀서 심심한 히틀러 뭣같은 컨셉 작작잡지그래^^??
@벙커안에 쳐박혀서 심심한 히틀러 사람마다 다르죠...
왜요?
@@GoFrogJump 장롱면허 첫째, 자기 차 있어서 그랜져 몰 필요는 없었던 둘째, 군 복무 중이었고 휴가나 외박 기록 없던 셋째... 두 형부터 조사했는데 자기네들은 사고랑 관련없다고 부인했고 진실 반응이 나왔는데 두 형 모두 범인 알고 있냐는 질문에는 동요했대요...
@@GoFrogJump ?? 아 댓글 다른사람꺼 펼치면 저 고아새끼가 다 부정적인 말을 달았어요
청춘의 앞날이 구만리라 용서한다구요?
그 잘난 청춘이 살아가면서 사회에 끼칠 악영향을 생각해야죠. 사람은 변하지 않잖아요.
미리 싹을 잘라내는 것이 착실하게 살아가는 대다수 사회구성원들을 위해서 바람직한 일입니다.
범인이 아직 살아있다면 지금 50대 중반이 되었겠네요. 쓰레기야 잘먹고 잘사냐?
저런 쓰레기를 키워내고 감싸준 그 근본없는 졸부가족 일당새키들이 지금은 얼만큼 사회의 암덩어리로 커져있을지 짐작도 안갑니다..
ㅇㅈ
ㄹㅇ 애 하나 죽인 인성으로 선처받아서 그동안 살면서 얼마나 ㅈ같이 살아왓을지ㅡㅡ 범인 새끼야 잘처먹고 잘 싸고 잇냐?
1년 6개월.....말이 선처지 현실적으로 나쁘게밖에 생각안든다 내머리에 사탄이 든건가.. 얼마나 큰 금액에 합의했길래 저런사건이 선처해줬다고 1년6개월이나오냐..참.. 아이만 불쌍하네
저도 순간 이생각했어요...합의금받은걸까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재방송보다가 중간에
끊고 볼일이 있어서 찾아서 보는데 합의를 해주셨다는 말에 눈물이 나오더군요.. 너무 대단하신거 같아요. 가족이 그렇게 안타깞게 돌아가셨는데 너무 힘들었을껀데... 자백한것도 아니고 도주를 한분에게.. 너무오래지났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태어나 좋은곳에가서 잘지내고 있길
아이를 치고 도주까지했는데 사형은 아니더라도
무기징역은 줘야지요..
아무리 아가부모님분들이 용서를했어도
법으로 죄를 물어야하지않나요.
아가 그곳에서는 행복해...
아니 진짜 선처를 왜 함? 지가 자수한 것도 아니고 직접 찾아와서 싹싹 빌면서 용서를 구한 것도 아니고 사람 친 걸 알면서도 밟고 지나가고선 범인 아닌 척 숨어살던 새끼를 대체 왜 용서해주는거임? 자식 잃은 부모 마음 어떨지 감도 안오지만 난 저 부모님도 이해 안 감. 내가 부모였으면 사형 당해도 억울해서 못살텐데
가해자 부모가 돈이 많아서 합의금을 엄청 줬다는 얘기도 있어요 .. 그렇다 해서 용서를 해주신 찬이군 부모님도 대단하신 분들인거 같네요 가해자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찬이군한테 진심으로 사죄하길 ..
가해자 부모가 와서 사죄했다잖아요
가해자 부모의 마음을 헤아린거 같네요
근데 용서를 하셨다고 해도 1년 6개월은 좀 아니지않나 싶네요
@@doong._.e 80년대 해외여행에 자차 그랜저면... 재산 수준이 얼마정도일지 대충 예상은 되네요
받을 만큼 받은거지
심사가 꼬였네 부정적이네 생각할 수도 있으시겠지만…
당시 그랜저 몰고 압구정 살 정도의 재력에…
아들을 국방부 장군 운전병으로 보낼 정도로 든든한 집안이라는건데…
보는 내내 점점 윤곽이 드러나는 이일병 집안의 재력 & ‘빽’심을 느끼다가…
이일병 아버지가 찬이 부모님 찾아가서 사죄했다는 대목에서…(선처했다는 내용 나오기 전에…)
과연…그냥 사과만했을까??? 빈손으로 갔을까???
아들 군대도 국방부 운전병으로 보낸 집안인데…
아들이 사고쳤을 때 어떻게 행동할 집안인지 뻔히 보이는데…
빈손으로 찾아가서 사과했을까???
…싶은 생각이…죄송하지만 솔직히 들었습니다.
.
그런데 그 생각하고있는 중…
선처했다는 내용이 나오더군요…
순간 든 생각은 아이가 하나 더 있나? 였어요…
아이가 더 있으면 가능할수도 있겠죠…저같아도 흔들릴민할 것 같아요…그런데…
형이 있다고 하더군요…
.
저도 정말 아니길 바라지만…
솔직히 정황상…합의했다고밖엔…
그러지않고서야 자식 깔아뭉게고 도망가서 자식을 죽게한 녀석의 미래를 걱정해주고 군법원에 선처해달라고 얘기할 이유가………
게다가, 경찰에게 수사과정 얘기 다 들었을텐데…나이트 죽돌이에 오렌지족에 야타족에 바람둥이에…쌩양아치인 거 다 들었을텐데…
착실하고 선한청년이 한 번 실수한거네 하고 선처해준 것도 아니고…그런 쌩양아치에게 아들이 살해를 당했는데…미래를 걱정해주고 선처해준다구요?
.
아 그리고…
자식 군대도 국방부 장군 운전병으로 꽂아넣을 빽이면…
‘선처’라는 이유만으로도 군법원에서 알아서 판결문 잘 써줄테고……
암튼 마지막은 씁쓸했어요…ㅠㅠ
저도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이 있어서 너무 가슴이 아파요. 찬이는 잘 지내고 있겠죠??? 찬이 부모님께서는 가슴에 찬이를 묻었겠죠? 찬이 부모님은 진짜 대단하시네요. 존경스럽네요. 먹먹하네요. 가슴이...💧 같이 울어봅니다.
찬이 부모님의 뜻을 제가 다 헤아릴 수는 없지만 23살 젊은이의 남아있는 앞길이 구만리라면 9살 찬이의 미래는요.... ㅠㅠ
마음을 다 헤아릴 순 없겠지만..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찬아 행복한 곳에서 잘 지내길 바랄게.
가해자 보고있나? 시간이 지나도 넌 살인마였단걸 잊지말고 고통속에 있길 바란다
찬이 부모님 정말 대단한분이십니다ㅠㅠ
보는내내 눈물이 흘렀네요 억장이 무너지셨을텐데 천벌을 받아도 시원찮을 가해자를 용서하신 찬이 부모님 대단하시고 끝까지 사건을 수사해 범인을 검거하신 형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찬이의 한이 조금이나마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압도 이야기 들어보니 아버지는 해외출입하면서 돈좀 만지는 사람인거같고, 그당시 그랜져2.4면 회장님 차였으니.. 대학생 아들고 차가있는거봐서는 좀 사는집안임. 합의금 좀 많이 줬을듯
선처해 주신 따뜻한 마음은 안됐지만 실수하신 거라고 봅니다. 저 악마는 1년 6개월 살고 나와서 누군가의 생떼같은 자식을 또 죽일겁니다. 본인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깨닫기에 1년 6개월은 너무 짧아요. 같은 짓을 반복할겁니다.
합의금 많다면?
ㄹㅇ 합의금 많아도 사람 목숨과는 바꿀수없죠
@@소리-g4m 그래도 없는거 보단 낫지
어린 나이에 별이 된 찬이의 명복을 빕니다
엇 천이 오타나신거 같은데요
찬이 앞길도 구만리 같아요.. 아니 구만리보다 더 창창하다고요.. 저도 같은 부모지만 전 절대 못할거 같아요 지금도 생각만 하면 눈물을 보이시면서… ㅜㅜ 언젠가 찬이와 꼭 다시 만나길 바랍니다 ..
찬이 아버지의 눈물에 저도 모르게 함께 울컥하게 되네요
그리고 최동원 선수의 이야기는 익히 잘 알고있어서 예고만으로도 정말 가슴 아프고 눈물이 납니다ㅠ
저인간도 지금은 아이 아버지가 되어있겠네... 똑같은 상황이 자기아이에게 생겼을때 꼭 선처해주고 뺑소니범 인생 구제해줘라 인간의 탈을쓰고 그 선처를 받아간 인간도 인간이 아니다
제발 가해자가 용서에 대한 의미를 알고 평생 반성하며 살줄 아는 놈이길 바래보지만 행실을 보니 그럴거 같지 않아서 속상하다
댓글보니 ..30년전 저 당시에 9억7천에 합의함? 지금이면 수십억이네? 머리아프다.. 상식적으로 가족을 뺑소니도 모자라서 차로 밀고 그냥 간것도 모잘라서 1년만에 잡은건데 선처를 어떻게 해주냐 ㅋㅋㅋ 진짜 자기 가족처럼 생각한 형사분들 허탈하겠다. 하늘에선 맥도날드보다 맛있는 거 많이 사먹어라 찬아 ㅠㅠ
죽은아이가 너무 안타까워요.. 가족이 돈에 눈이 먼 건지 뭔지… 저희 돌아가신 할머니를 사고로 쳤던 분은 사고내고 그자리에서 오열을 하셨는데 9716 뺑소니 가해자는 1년간 안잡히려고만 하고..ㅠㅠ
댓글에 합의금 많이받아서 선처해주셨다는 글 진짜많은데 자식 잃은 부모입장에서는 9억7천으로 합의 안해주고 그냥 감빵에 하루라도 오래있게하고싶지않을까요?? 정말 찢어발겨 죽이고싶겠지만 한평생 누군가를 증오하면서 산다는 것도 얼마나 힘들겠어요. 진짜로 그 가해자 아버님이 진정성있게 무릎꿇고 사죄하시고하다보니 진짜 어렵게 용서해주신게 아닐까요 합의금 받는다고해서 될일은 아닐것 같습니다.. 그집 전재산을 주면모를까 그런건아니자나요
@@lllll111lllll 현실적이긴한데 글쎄요 그래도 저는이해가 안가요
제가부모입장이라서 더그렇게느껴지는게
그정도 합의받았다면 그냥 목숨값이라고 생각했을듯
자식보기미안해서라도 인터뷰안했을듯
그래서 모자이크한거아닐까
진짜 방송보면서 그 부모들한테 제가 욕이 나오더라고요... 뭐? 아버지가 와서 빌어서 선처? 개뿔 돈 많이주니 합의해준거지 ㅡㅡ
본 방송 보면 그런 말 안나올텐데...
18:50 아이고 그래도 찬이는 그놈만 안 만났더라면은 더 살수있었는데 왜 그딴놈을 용서해주셨습니까? 심지어 1년동안 자수도 안하는 놈이 안잡히는동안 속이 타들어가셨을텐데
피해자 부모님들께는 죄송하지만 저런 사람은 절대 교화 안 됨
외박 외출은 보고없이 마음대로 하고 나이트 다니고 범죄후 도주에 아이를 타고 넘어가고 동승자 입막음, 증거인멸, 마지막까지 거짓진술
젊은이의 앞길을 막으면 안 된다는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셨지만
저런 인간이 다시 사회로 나와 다른 사람의 앞길을 막을 악영향도 생각하셨어야 함
아직 9년밖에 같이 있지 못했던 아이를 잃었는데....그런 아이를 뺏어간 사람을 용서해주는 부모님마음은 얼마나 아팠을까...
가해자 제발 평생 죄책감 가지면서 살길 바랍니다...피해자 부모님이 가해자를 선처를 해주셨다니 정말 대단하네요 저라면 절대 못했을 일입니다
저 당시 사고친 오렌지족들이 엄청 많았지만 다 지금 잘먹고 잘살고 있어요.
찬이의 죽음을 견딜 수 없으실 만큼 고통스러우실 텐데 그 일병에게 선처를 해주신 찬이 부모님들..정말 대단합니다!!
저런 잔인하고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찬이 부모님은 용서해주시고 선처를 배푸셨지만 이 선처로 인해 이일병은 평생을 죄책감에 고통스러워하며 살길
목격자 분들 감사합니다
끝까지 수사해서 범인 잡으신 경찰분 감사합니다
사과할줄 모르는 범인 용서해준 찬이 부모님 그마음이
대단하십니다
자식을 가슴에 묻었는데
부디 건강 하십시요
계속 자백 안한거도 대단타 뺑소니에 윤적조사해서 차량까지 파악했고 용의선상 올라와서 수사망도 점점 좁혀오는데 태연하게 행동하고ㅎ 하긴 금방 자수했을거면 뺑소니도 안했겠지,,, 버틴 1년만큼 죄를 더 받았나? 라고 생각했는데 1년6개월?? 싶었는데 이걸 선처하셨네,, 아닙니다 이건 처벌을 했어야죠,,라고 하고싶어도 내가 당사자도 아니고,,,,
용서하는 것, 복수하는 것, 뭐가 먼저 가버린 아이를 위한 길일지… 복잡하네..
어떻게 사람을 치고도 애를 밟고 지나갈 수가 있지…사람이 아니네
부잣집 철딱서니 없는 막내였네. 그날 아후 과연 반성하며 살고 있을까. 그건 그렇고 피해자 부모님 정말 대인배시네
아직도 아드님 보고싶어서 우시면서
살인자의 앞날걱정을 왜했습니까?
사람죽이고 1년형 마치고와서
전화한통화라도 왔으면 다행
그냥 가해자를 죽이지못하면
법으로라도 최대달게받게하고 한푸는게 나음
동승자였던 여자가 자수를 권했지만
거부하면 경찰에 신고해야지. 공범으로 처벌해야 마땅함.
00:16:50 신호등이 "갑자기" 빨간불로 바뀌었다는 표현은 너무 범인의 입장을 옹호하는 듯 하네요. 굳이 범인의 입장에서 설명해주시니 좀... 드라마틱한 설명은 좋으나, "갑자기" 달려온 차에 정해진 순서에 맞춰 바뀐 신호등은 상당히 뻘쭘하겠어요. 그래도 꼬꼬무 좋아합니다.
그놈 출소하고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네요. 지도 자식이 있을 수도 있는데 꼭 이 방송을 봤으면 좋겠네요.
와.....저는 93년생 올해 30입니다
이렇게 멋진 부모님아래에 멋진 인생을 살수있었음에.. 너무 안타깝습니다
부모님의 용서가 정말 가슴 미어집니다
대단합니다 정말...;;
아무리이해하려도 용서는이해가안가네요. 부모님의 힘든심정은 이해하지만, 댓글로는 사람들이 용서해서 멋지다…증오는매일이지만 용서는 한번…근데 막상이일이 자신에게일어나면 현실적으로 용서를할까요? 끝까지 복수해야 맘이조금이라도 풀릴거같은데…이대학생ㅆㄲ 는 90% 용서받은후 아무생각안함. 그냥 지인생살거임. 눈에는눈, 이에는이 가 최상이란 저의 개인의견이에요
사건이 발생하고 며칠 지나서 자수를 했다면 몰라도 단지 젊다는 이유로 뺑소니범을 선처하시다니...
그 결과는 나중에 다른 사건들에도 영향을 끼쳤으리라 봅니다.
뺑소니를 해서 사람이 죽어도 선처를 받거나 합의하면 저 정도 형량밖에 안되는구나 라는 선례를 남김
그렇죠..
이것또한 가해자가 잘사는 나라라는 이유가 되네요
찬이 부모님이 정말 대단한게 실수로 어려서 멋모르고 겁나서 도망친거도 아니고 반성도 안하는데 선처를 했다는건 정말...
본인 아들은 미래를 꿈 꿀수 조차 없는데 자기 아들 그렇게 만든 장본인의 앞날을 생각해 주셨다는게 정말 가능 하다니...
부디 범인은 찬이 부모님이 베푼 그 가치가 있게 살았길 바란다.
저런애들 용서해준다고 고마운줄 몰라요 😢 담번에도 사고치고 ㅇ년만 살고 나오면 돼 라고 할 놈입니다.. 죄책감이나 반성하는 마음이 있었으면 뺑소니도 안했을거고 순간 실수했어도 자수했을거에요 ㅠㅠ
부모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지금 어디서 뭐하고 사는지 신상공개하자. 뺑소니에, 살인에, 살인 은폐 죄 다 해도 1년 6개월? 장난하냐? 무슨 빽이길래?
제가 태어난해에 이런일이 있었었네요...찬이군도 하늘에서 편히 있을겁니다!
저런것들은 선처해주면안되는데
인간은고쳐쓰는게아니건만ㅜㅜ
또다른피해자가 생기지않았으면 하네요
하... 저는 이 방송 본방보면서
분노가 치밀어올랐고 마지막까지 힘들었네요...
과연 용서라는 단어가 어울릴만한 인간이었을까?
뺑소니친것도 짜증났지만 끝까지 발뺌하면서
빠져나갈 궁리만 하던 쓰레긴데...
왜 용서해주셨는지 아버지의 심정이 이해가 가면서도 한편으론 봐주지말지했는데...
형량도 1년6개월 참... 그때나 지금이나 이게 맞나 싶네요 ...
부모님 너무 대단하시다 아들이 너무 화나는 일로 하늘에 가고 충분히 화나고 선처 안할만한 일인데..
선처를 해주시다뇨 ;; 찬이 눈에 피눈물 흐르게 하시네ㅜ
양심없는 가해자는 즐겁게 살고 피해자는 사건이후 괴로움속에 안타깝게 살아가야 하는거네요
가해자에게도 양심이 생겨 선행을 베푸는 삶을 살아가면 좋겠네요
용서해준 분들이 가치있는 결정이 되시려면.
선처인지..고액의 합의일지...
저런 젊은이는 나이가 들어도 아마 똑같을 겁니다. 사람은 안바뀝니다. 찬이 부모님…대단하십니다.
그알 당시 저 사건 취재후 상까지 받은 레전드 편. 저 당시 가해자 실명이 공개 되었음 지금은 개명했겠지만
이 방송 생방으로 봣던게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정말 충격이고 수사하신분들에게 존경심을 느꼈습니다.
사고내고 도망만 가지 않았어도 찬이가 죽지는 않았을텐데..... 자기 자식이 죽었는데 어느 부모가 쉽게 용서를 해주겠어요 어렵게 선처를 해주신거니까 가해자는 평생 감사하며 죄송한 마음으로 정신차리고 바르게 살아가길 바랍니다.그리고 꼬꼬무 꼭 보셨길 바래요~~~~ 너무 마음 아픕니다.
용서는 함부로 하는게 아니다.
개선이 안되는 인간은 특히.
오히려 어설픈 용서가 또 다른 미래 피해자를 만들어주는 꼴이다.
저렇게 선처해주신 찬이 부모님덕에... 저 가해자는 오히려 더 죄책감이 들었으면 좋겠네요
지금이라도 여론의 재판대에 세우고 싶다.
죄책감없이 자기 인생 잘 살고 있겠지? 가해자놈.
그..... 누구랑은 사뭇 다른 부모님의 태도네요... 자신에게 씻을 수 없는 피해를 끼친 사람마저 용서하신 두 분에게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선처해주지마시지...
저런 인간의 앞길이 구만리인게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저런 인성이면 반성도 없을텐데요
찬이 부모님 정말..대단하세요 저라면 절대 그렇게 못 할텐데 찬이는 좋은 부모님 만나서 행복했을거에요,,
지금도 매일 매일 용서하며 사실겁니다 아마도.
그러지않으면 용서하겠다 마음먹었던 그 순간을 후회하실테니까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저라면 할 수 없었을 겁니다.
그때 뺑소니범 속마음 앗싸~ 살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님 반응 잘해주시는거 너무 보기 좋고 더 쫄깃해진다
만약 정말 저게 내 상황으로 다가온다면 얼마나 힘들까.... 찬이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