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강철의 연금술사가 진짜 얼마나 완벽한 만화였는지.. 정답에 가까운 깔끔한 기승전결, 완벽한 떡밥회수, 호불호없이 납득가는 훌륭한 결말, 소년만화임에도 파워인플레X, 공기화된 주조역X, 대중성, 흥행성 다 챙기면서 거기에 작가의 철학까지 진하게 스며있는 작품성 탄탄한 만화.. 다시금 깨우치고 가는 부분입니다.. 이런 만화 정말 나오기 힘들단걸.
단간론파 동인겜 '또 하나의 절망학원'도 엔딩 지랄맞았음 ㅋㅋㅋ 본가 게임 안해본 사람들도 알 수 있게 스토리 잘 전개하다가 갑자기 본가 설정 주저리주저리 늘어놔서 이해안되게 만들고 게다가 사실 주인공은 돌아버린 현실조작급 행운 능력자라서 모든 게 내맘대로 됨 ㅋ 그런데 지루하니까 죽음을 선택할 거임 ㅋ 하면서 어이없게 끝나죠.
따따베의 자세한 히스토리는.. 1. 원래 단편으로 끝낼 예정이였음. 그리고 작가가 벼르고 준비한 의학 만화 연제 원함. 2.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회사의 입김으로 작가는 세계 빵 대회 추가함. - 요 때 의학 만화 닥터Q가 나오고 히트 치자 작가는 자신이 준비한 의학 만화를 진작에 냈다면 흥했을 타이밍인대 놓침. 진짜 열받아서 회사에 준비한 연제분 보이면서 따따베 종료 요청 했다만 회사는 몰?루 시전. 따따베 연제 강요함. 3. 나온것이 지역 특산물로 빵 만들기... 이 때부터 작가는 이성이고 뭐고 막장트리 타기 시작 -막장적인 리액션만 그려댐. 빵의 비율은 뒷전 4. 결국 폭주해서 빵인간 등장...쓰읍... 그리고 의도했던 아니던 레게노 막장 엔딩... 그래도 작가는 종료 후 준비했던 의학 만화를 정식 연제했으며 나름 드라마화도 성공 애니도 성공했다고 함. 의학 만화 연제 종료 후 따따베 단편식으로 외전을 그렸다. ( 기존 따따베와 좀 다른 느낌이지만 그래도 초반 따따베의 리엑션과 설정은 참신해짐 ㅋㅋ )
진격거는 지금까지 보여준 작가 역량이면 적어도 5화 더, 많아도 10화 더 추가한것 안에 완벽하게 최종전을 전개하고 마무리할수 있을거라 보는데 만화를 너무 성급히 마무리하고 싶어하지 않았나 싶음. 최종전 막 흥미롭게 전개되는 136화때 앞으로 3화면 결말이다는 소식 듣고 어이없긴했음.
시간이 좀 지나서 가물가물하긴 한데 진격거의 고마워는 저런 의미가 아니였음 작중에 여러인종들이 존재하지만 오직 벽안의 인종(엘디아인)만이 거인으로 변할 수 있었음. 거인 자체의 위력이 어마어마하다 보니 엘디아인에 대한 공포와 반감또한 커서 핍박하고 있었음. 근데 시간이 지나 과학이 발전하며 여러가지 화력의 무기들이 개발됐고 거인과 대적할 수 있게된 인류는 엘디아인 말살을 준비하려함. 그래서 엘디아인인 엘런이 벽안 인류를 지키기 위해 먼저 벽밖 인류들을 멸망시키려고 한거임. 아르민이나 미카사 같은 엘런반대파의 경우는 벽 밖과의 온건한 화합을 원했는데 괜히 시간끌다 공격당할게 뻔해서 먼저 공격한거지 결국 벽밖과 안이 힘을 합쳐 엘런을 잡아내고 엘런을 잡아낸 엘디아인들이 전 인류의 영웅이 되며 화합에 성공했음. 여기서 엘런이 일부러 절대악이 되어 인류를 화합시키려고 희생한거란 말도 있는데 엘런의 능력은 거인을 조종하는게 아니라 엘디아인을 조종하는거임. 따라서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반엘런파를 저지할수 있었음. 결국 본인이 의도적으로 희생한거든 아니든 상관없이 엘런이 엘디아인을 위해 행동했단건 사실이고 거기에 대해 고맙다고 한거라고 생각함. 실제로 벽밖 인류는 엘디아인을 노예취급하며 인체실험등에 사용하고 소년병 징집이나 가족으로 협박하기도 했거든. 더구나 벽안에 계속해서 거인을 보내며 공격해왔던것도 얘네라..
@@Kirickiric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그 섬나라 = 일본 연출은 확실한데 많은데 왜 피해자 코스프레를? 현실적으로 일본인 시각을 모르니까 살짝 덮어놓은걸 못보는거임. 원폭 피해자가 원폭 계발한 미국인 과학자 불러서 사과하라고 고래고래 부르짖던 가소로운 영상이 아직도 기억난다.
ㄹㅇ 진격거는… 마레편 나온게 스토리 떡밥회수 개지리고 마지막 땅울림싸지 정말 최고의 만화중 하나였는데… 차라리 에렌 목 잘린것이 죽는게 아니라 전퇴의 거인 힘으로 에렌 몸이 파라디섬까지 연결되어 있었던걸로 하고 출산한 히스토리아 아이를 안으면서 넌 자유다 하고 월로제 벽 부서지면서 다시 땅울림 시작하는 엔딩도 나쁘지 않았을듯한데…
@@ypui-pr6kx 근데 저정도 공포는 애들도 좋아하는 수준이라 연령층생각해도 나쁘진 않았을듯 애들은 공포나 고어한거 은근 진짜 좋아해서..그걸 초반에만 저러고 후반부에는 짱구식 얼렁뚱땅전개로 넘어갔다는 게 아쉽지만 짱구스타일이랑 작품 스타일이 안맞았던거 같음 진지한 작품쓰기엔 너무 기존 작품이랑 이질적이게 되버리니까 단편으로 내거나 특별편으로 내는 게 스토리적완성도는 더 있었을 거 같은데
소신발언 저도 진격 엔딩 보고 많이 실망했던 사람입니다만 미련이 남아서 세번 네번 정주행 하다보니 많은게 보이더군요 정말 아쉬운건 2화 정도만 더 있었더라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아쉬운 결말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만큼의 스토리 텔링이 됐을 것이라는게 참 슬프네요.. 이번 애니메이션에서는 하지메가 엔딩 보완을 좀 해줬으면 싶네요..
진격의 거인은 참 아쉬운 작품인데 스토리를 보면 끝없는 민족과 국가간의 증오의 연쇄를 끊어내기 위해 정해진 결말로 나간 에렌의 계획이였고 에렌은 이에 엄청난 죄책감을 느껴 다른 방법을 찾아보려했지만 찾지 못했고 자신이 모든 증오와 고통을 껴앉고 죽은 것임 결말은 정해져있었기 때문에 인류의 80%는 어짜피 죽을것 이였고 자신의 국가와 동료들을 위해 자유를 포기한 에렌에게 아르민이 “고맙다” 이 한마디로 끝낸것이 참 아쉽지만 내 개인적인 견해로는 굉장히 재밌고 철학적인 작품!!
짱구 극장판은 제가 직접 봐서 최악의 결말이라는 게 정말 공감이 되네요. 초반에는 어지간한 공포 영화보다 훨씬 더 무서웠고 이게 정말 짱구인가 하고 가슴 졸이면서 볼 만큼 무서운 분위기를 정말 잘 살렸는데, 결말 부분은 참 시시하고 썰렁하더라고요. 그렇게 겁나 엉뚱한 게 짱구답다고 할까요. 동심 파괴 안 하려고 했다고 보기에는 어차피 초중반에 동심 파괴할 만큼 다 파괴해놓고 마지막에 가서야 동심 찾는 것도 이상하고 재밌게 시작해서 재미 없게 끝난 대표적인 사례
"종말의 세라프'라는 만화도 아직 결말이 나진 않았지만, 지금 후반 전개가 이상해졌죠. 초반의 흡혈귀vs인간 구도는 어디 가고 흡혈귀들은 배경이 되고 메인 주인공이 소꿉친구 하나 인간으로 되돌리려고 온 인류를 적으로 돌려버리는 상황까지 갔어요,, 지금 아마 7~8년은 연재했을 터인데, 연재 초반에 뿌린 떡밥들 중 안 풀린 것들이 차고 넘치고요... 최애 만화 중 하나인데 개인적으로 정말 안타까워요.
귀칼의 진짜 문제는 무잔과의 결투를 너무 대충그린거지 잘 그렸어도 저 엔딩은 말이 많았겠지만 애니가 올려놓은 인식을 무잔과의 전투가 먼저 말아먹고 엔딩도 별로니 만화의 평가가 수직하강한거 애니 시즌1부터 보여줬던 다양한 혈귀술과 후반부 개지렸던 상현들의 모습이랑은 다르게 무잔은 특별한 혈귀술 없이 촉수 흔들기, 촉수 더 빠르게 흔들기, 촉수 더 더 빠르게 흔들기 하다 끝나버렸음 약물도 무잔은 약해져도 이만큼이나 강하다 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은데 저런식으로 만들거였으면 굳이 필요했나 싶은...
영상에 나온 아르민의 고마워 뒤에 에렌이 땅고르기를 시작한 이유를 그냥 하고 싶었어 라고 말했던 장면은 작가가 독자 보라고 쓴 대사라 생각함 일부 에렌의 땅고르기를 긍정하고 진심으로 인류를 멸망시키는 방향이 옳으며 땅고르기가 다시 시작할거라 믿었던 독자들한테 작가가 왜 그런 결말이 보고 싶었나요?? 라 물었을때 그에 대한 대답이 에렌이 했던 대사처럼 그냥 단순히 그런 결말을 보고싶어 하기 때문에 그런 대사를 넣은 거 같음 이것이 작가가 끝까지 에렌의 땅고르기를 긍정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라 생각함 애초에 2부에서 주요한 이야기는 에렌의 영웅담이 아닌 증오에 맞서 싸우며 화합하는 이야기였는데 작가가 에렌을 긍정했다는 착각 때문에 저 대사도 긍정했다 생각 하는 거 그리고 아르민의 대사는 그럼에도 자신들을 지키키 위해 자신이 죽는 결말을 알면서 선택을 한 에렌에게 친구로써 죽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라 생각함 내가 이상한 건지 모르겠지만 내가 아르민이여도 똑같이 말을 했을 거 같음 왜냐면 에렌이 그 누구보다 동료를 사랑했다는 걸 알고있으니까
진격부분은 결말이 아쉬운건 그럴수있는데 고맙다 부분은 ㄹㅇ 과대해석 억까임. 일단 아르민이 저렇게 고맙다고 한건 이미 에렌 목잘라 죽인 이후인데 학살이 진짜 고맙고 좋은애가 목숨을 걸고 친한 친구인 에렌을 참수해가면서까지 땅고르기를 막는다? 이건 말이 안되는 해석이고 원작을 제대로 봤다면 할 수가 없는 생각임. 저 고맙다는 말의 진의는 친구들과 자국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스스로 악역을 자처해서 벽밖 인류의 모든 증오심을 벾 안 사람에게서 자기 혼자에게로 돌린 곧 사라질 친구에 대한 마지막 인사인거임...진격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학살을 정말 끔찍하게 묘사했는데 다 무시하고 마지막 대사만 보고 우익몰이하는 건 작품 흐름을 전혀 못따라간거임
진격거는 약자와 강자라는 입장으로 생긴 서로간의 증오의 연쇄를 끊어내야 했으며 그 일을 위해선 많은 희생과 그 희생을 일으킬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판단했고 그래서 에렌이 땅울림을 일으켰고 아르민이 저런 대사를 한거다~라고 이해를 하려고 하면 할 수는 있음. 워낙 초반부터 대의를 위한 희생같은 장면이 많았으니까 연장선이라고 생각하고 그린듯 한데 대학살의 옹호하는게 좋게 보일리가 없다는걸 작가가 간과했다고 봄. 좀 더 그 장면을 위한 빌드업이나 감정선을 고조시켰어야 했음.
일본은 좌익이나 우익이나 다른 나라에 사과에 소극적이다는 면에서는 차이없음 단지 좌익은 지들이 타국에 한 짓이 잘못했다는 인식은 있기는 한데 자기들도 피해자라는 인식이고 우익은 반성은커녕 그냥 배째라는 거 진격거만 봐도 앨런네 민족이 세상에 피해준 가해자가 맞지만 피해자 민족이라는 스탠스가 기본으로 깔려있다고 생각함
근데 짱구는 저런 애매한 결말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함. 전혀 다른 캐릭터로 냈거나 19금으로 공포영화를 만들었으면 모르겠는데 애니짱구는 주연령층이 어린아이들이고 부모님들이 짱구 얼굴만 보도 예매하는 경우가 많기에 불상사를 방지하는 등의 이유로 공포영화는 시도 못했을 듯. 그리고 짱구 이미지에도 어울리지 않고... 다만 정글편처럼 조금 더 깔끔하게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 아쉽긴 함.
애초에 작가는 페이즈2부터 지속적으로 엘런을 전쟁범죄자로 등장시켰고 엘런이 램지한테 사과하고 이러고 싶지 않았다고 미안하다고 하는 거 보면 초월적 힘의 개입으로 이미 정해진 결말을 따라간거임. 마지막엔 체념하고 104기한테 말한거고 아르민은 계획을 듣고 가장 반대한 인물군이긴 한데 애초에 페이즈2부턴 104기도 절대선이 아니어서 엘런은 니체가 말한 위버맨쉬 그리고 타의로 인해 파시스트가 된 사람이라고 볼 수 있고 아르민이 고맙다고 한 거는 음... 다른 방법이 없는데 끝까지 애써줘서? 작가가 80퍼가 희생되는거는 생각 못하고 그냥 파라디섬 구해줘서 고맙다는거 같음 애초에 파라디섬의 여론도 에렌 동조파 반대파로 나뉘는데 동조파가 미치광이나 폭동으로 묘사되니까 작가가 우익 지지 목적으로 낸 결말은 아님
사실 웹툰에도 또 다른 비슷한 망쳐버린 작품이 있는데.. 완결이 되었죠, 그 "랜덤채팅의 그녀" 라고.. 처음에는 진짜 재밌게 보던 웹툰이였는데, 박수 칠 때 떠나라 라는 말을 지키지 못한 채, 계속 작가님이 연재를 하다 보니.. 진짜 본게 후회될 만큼 실망스러운 결말이 나왔죠.. 하...
글쎄 귀칼엔딩은 너무 도파민중독에 빠진 사람들의 비판 같다. 1. 애초에 무잔 죽이면 끝이라는 만화라서 나머진 곁가지라 딱히 맥거핀이라 할 것도 없고 2. 쓸데없는 주인공 보정으로 죽을 거 같았는데 살아났다 식의 무리수도 없고 3. 그래도 다 죽음+상이군경 엔딩이면 불쌍하니까 내세에서라도 잘 살았습니다~ 하는 게 뭐가 문제라는 건지 잘 모르겠음.
진격의 거인이 떡밥 회수될때만 해도 강철의 연금술사와 비비거나 그 위 티어가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한줄의 대사 때문에 진격의 거인이 그동안 쌓아온 피해자만 있는 전쟁, 제국주의 비판, 무의미한 학살의 현실이라는 주제의식이 한순간에 무너져 내려버림. 그만큼 단어선택이 굉장히 잘못되었음. 애니 결말이 너무 완벽해서 원작을 보려다 그 대사를 보고 보지말걸.. 이라는 생각이 되게 들더군요.
진격의 거인은 솔직히 스토리 자체는 여운있게 잘 끝냈다고 보는데 저 살육자가 되어줘서 고마워 대사 하나때문에 엄청 논란이 된거라고 봄..ㅋㅋㅋ 아르민의 말 뜻은 살육은 잘못됬지만 그래도 동료로써 가족으로써 끝까지 우릴 위해줘서 고맙다 이런 뜻인거 같은데 저 대사 하나 망한게 파급력이 너무 컸음
드래곤 퀘스트는 '아 X발 꿈' + '너 그 나이 먹고 아직도...?' 두 가지 최악을 합친 엔딩이네..
감독이 뭔생각을 한건지 진짜 이해가 안간다 ㅋㅋㅋㅋㅋㅋ
드래곤 퀘스트는 사실 게임은 게임인 것에 인정하지만 그 때의 그 추억들이나 우리가 느낀 감정 까지 만들어진 것에 불과하진 않는다는 메세지에 더 가까웠고 그걸 관객들이 이해하기엔 대사 구성이 조금 아쉬웠던 편에 속하기 때문에 엔딩만 놓고 보면 최악은 아닌 것 같습니다.
@@댓글쓰려고만든계정 ㅇㅎ 여기서 설명하는 것만 봐서 그런 의도인지 전혀 몰랐네요
신극장판 에반게리온이 왜 없나 했더니 5위의 완벽한 하위호환이였구나 ㅋㅋㅋ
오히려 담긴 메시지는 너그나이먹고를 부정하고 우리가 겪은 그시절 그 감정은 진짜 였고 행복했다는 의미인데 전달방법이 문제였던거같음
@@kinghihify ㅇㅇ 맞아요 저는 보면서 반대라고 생각 했거든요 우리에겐 그저 그냥 게임이 아니라 어린시절의 추억이였고 게임안에서 내 스스로가 주인공이 되어 모험을 했다 라는 말이였다고 느꼈거든요
따따베는 잘못된게 담당 편집자의 갈굼을 당해서 만화를 억지로 장기연재 하게 되었고 결국 마지막 복수로 막장 결말을 만든거.....
따따베는 그냥 그 스토리 그대로만 갔어도 거의 명작이었을 텐데
ㅋㅋㅋㅋㅋ
근데 보니까 평범한 따따베같은데 ㅋㅋㅋ
이래도 본다고?
갠적으로 타임스낵님이 고쳐주시면 하네요
진짜 강철의 연금술사가 진짜 얼마나 완벽한 만화였는지..
정답에 가까운 깔끔한 기승전결, 완벽한 떡밥회수,
호불호없이 납득가는 훌륭한 결말,
소년만화임에도 파워인플레X, 공기화된 주조역X,
대중성, 흥행성 다 챙기면서
거기에 작가의 철학까지 진하게 스며있는 작품성 탄탄한 만화..
다시금 깨우치고 가는 부분입니다..
이런 만화 정말 나오기 힘들단걸.
정답이다 연금술사!
그 많은 소년만화들 중 완벽하다는 말이 유일하게 허용되는 만화...
내 인생애니.. 앞으로도 그럴듯함
또 강연무새들...
@@ironhead. 앵무새 ㅅㄲ가 될만큼 재밌는걸...
웹툰쪽에도 사례가 있긴 해요. 노블레스라고...
근데 이 작품은 초반에는 잘나가다가 후반 가면갈수록 전개도 느려지고 패턴도 똑같다가 마지막에 핵피엔딩 된 기병병병 사례라고 생각되어서 여기 사례에 넣어도 되는지 애매하긴 하네요
노블레스도 참... 진짜 재밌게 보다가 엔딩에서
덴마:그것밖에 못망쳐?
ㄹㅇ우리나라가 일본 욕할수준이 아님ㅋㅋㅋ
덴마에 평범한 8반까지 하면 네이버 개노답 삼형제
@@Hexacube 전부 애정하던 웹툰들이었는데...
개인적으로 짱구쌈바편은
어릴적 트라우마까진 아니더라도
엄청 기억에 남았음
지금봐도 기괴하다
곤약들이 지몸에 페인트바르고
공장기계억 찍힐려고 좀비마냥 들어가는게
소름돋았음
그러게요, 곤약들 뭔가 맹ㅡ하게는 생겼어도 기괴하긴 했는데
진격거 애니에서는 결말이 바뀌다 못해 아예 초월해 버릴 정도로 깊은 여운을 심어주었음.
◀💞
다른건 엔딩이 비판 받는 수준이라면 따따베는 직접 보기 전까지는 그 내용의 진위 자체가 의심될 수준의 엔딩...
이사람은 어딜가도 있네
친목 그만하라는 불편인들 나타날 예정
@@caned.9526 정당한 비판입니다
@@noname-w4q7x 동의합니다
@@심-m2p ㄹㅇㅋㅋ
게임과 애니메이션 혼합 작품인 “단간론파” 시리즈의 결말도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습니다
수많은 떡밥들을 전부 세뇌 하나로 퉁쳐버린 작품
@Pola bear 아 ㅋㅋ 어쨌든 "초고교급" 애니메이터니까 사람 세뇌시키는 영상도 쉽게 만들 수 있다고 ㅋㅋ
단간론파 동인겜 '또 하나의 절망학원'도 엔딩 지랄맞았음 ㅋㅋㅋ 본가 게임 안해본 사람들도 알 수 있게 스토리 잘 전개하다가 갑자기 본가 설정 주저리주저리 늘어놔서 이해안되게 만들고 게다가 사실 주인공은 돌아버린 현실조작급 행운 능력자라서 모든 게 내맘대로 됨 ㅋ 그런데 지루하니까 죽음을 선택할 거임 ㅋ 하면서 어이없게 끝나죠.
그니까요 기승전세뇌여서 아쉬웠어요 게다가 V3에서는 역대급으로 호불호가 갈릴 스토리가 나와서 아쉬웠습니다
@@선유-q4s
2편은 확실히 엔딩이 더 좋아진게 보임
재미는 있었지... 아주 익스트림한 처형신이 제일 좋았다!
따따베의 자세한 히스토리는..
1. 원래 단편으로 끝낼 예정이였음. 그리고 작가가 벼르고 준비한 의학 만화 연제 원함.
2.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회사의 입김으로 작가는 세계 빵 대회 추가함.
- 요 때 의학 만화 닥터Q가 나오고 히트 치자 작가는 자신이 준비한 의학 만화를 진작에 냈다면 흥했을 타이밍인대 놓침.
진짜 열받아서 회사에 준비한 연제분 보이면서 따따베 종료 요청 했다만 회사는 몰?루 시전. 따따베 연제 강요함.
3. 나온것이 지역 특산물로 빵 만들기...
이 때부터 작가는 이성이고 뭐고 막장트리 타기 시작
-막장적인 리액션만 그려댐. 빵의 비율은 뒷전
4. 결국 폭주해서 빵인간 등장...쓰읍... 그리고 의도했던 아니던 레게노 막장 엔딩...
그래도 작가는 종료 후 준비했던 의학 만화를 정식 연제했으며 나름 드라마화도 성공 애니도 성공했다고 함.
의학 만화 연제 종료 후 따따베 단편식으로 외전을 그렸다.
( 기존 따따베와 좀 다른 느낌이지만 그래도 초반 따따베의 리엑션과 설정은 참신해짐 ㅋㅋ )
연재가 옳은 표현입니다...!
어디서 들었는데 잡지사에서 연재강요를 해서 작가가 빡쳐서 스토리 저렇게 했다고도 하네요..
@@ThomasKim0128 원래는 신인왕전이 끝이었음 달심을 그린것도 캡콤으로 고소를 당해 연재를 종료하고 싶어서였습니다
작가도 말이 안나오지만 잡지사도 개XX군요.
작가가 작품을 좋아하는건지 싫어하는건지
최근에 따따베 메인 히로인 주연의 성인 동인지를 작가 본인이 그렸습니다;;;
귀칼은 애초에 만화책으론 잘 못만든 작품이라 ”그럼 그렇지~“ 하면서 넘어갈수 있는데
진격거는 충격적이였지
사실 자기는 모든 미래를 알고있었고
지 손으로 엄마 따고 배신 때리고 인류 80퍼 따고 친구한테 듣는 말이 "고마워"
@@모하루-s9t 에렌이 지 손으로 엄마 죽이지 않았고 그때는 미래를 몰른거 아님?
계승 전 이니까
어차피 진격거 작가가 우익이라서...
@@Ppap_Bar.618 아직도 우익 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네
@@Ppap_Bar.618 진격거 작가 좌익 성향 강하다는거 흔히 알려진 사실인데
한국 관련 발언 잘못했다가 욕먹어서 그렇지
어른이 된 세상은 현실로 충분한데
왜 가상세계에서도 현실을 들이미는지..
진격거는 지금까지 보여준 작가 역량이면 적어도 5화 더, 많아도 10화 더 추가한것 안에 완벽하게 최종전을 전개하고 마무리할수 있을거라 보는데 만화를 너무 성급히 마무리하고 싶어하지 않았나 싶음.
최종전 막 흥미롭게 전개되는 136화때
앞으로 3화면 결말이다는 소식 듣고 어이없긴했음.
지금 보여준게 역량인거고 학살자를 미화하는 (일본 미화) “고마워 앨런”이란 대사가 하고 싶은 말이었던거임
@@user-harrry 근데 만화 전체적으로 보면 작가가 또 우익은 아닌 것 같던데
귀칼 똥쓰레기인데 왜봐? 하면서 진격거 개명작 하면서 빨아주고 추천하던분들.. 진격거도 엔딩이 망했습니다.. 뭐라할 처지없어..
@@user-harrry 그걸 학살 미화로 받아들이는게 만화 개 헛으로 본거임 ㅋㅋㅋ
@@Space-xXx 그럼 왜 바꿈? ㅋㅋㅋ
그렇지만 명작이라고 불리며 기대를 모으는 만큼 모든 사람이 만족하는 결말은 없지 않나 싶네요. 진짜 결말 잘 만들었다고 칭찬 받는 만화는 손에 꼽는듯. 되려 헌터헌터, 베르세르크 와 같이 작가 사정으로 결말 내기 어려운 경우가 욕 덜먹는…
클라나드 그렌라간 강철의 연금술사 4구라 크로노크루세이드 피타텐? 제로의사역마 학교괴담 히카루의 바둑? 시로바코 사에카노 이로하 리라이프 디지몬어드밴쳐 나기아스 유포니엄 케이온 부타유메 페이트제로 페스나리메이크 사이키쿠스오의재난 스타드라이버 암살교실 해피슈가라이프 이누야샤 12대전 데빌맨크라이베이비 신세계에서 아카메가벤다 쓰르라미울적에 등등
당장 기억나는 적당한 결말의 작품들인데 확실히 에반게리온이나 공의경계도 유명하지만 결말이 실망스럽긴 했음 작품이 장기화 될 수록 그런 리스크가 커지는듯? 데스노트 유유백서 슬램덩크 나루토 블리치는 후반전개가 별로지만 끝맺음은 샤먼킹에 비해 나름 무난했던 것 같기도 하고 도로로 이누야시키 오컬틱나인 코드기어스 길티크라운 발브레이브도 그런 축에 속하지만 끝나기 전까지는 명작급으로 불리거나 파급력이 있었고 이건 코드기어스도 해당되지만 마도카마기카라든가 리리컬나노하는 괜히 양산된 바람에 밋밋해져버림
@@부여가야 광기다..
@@부여가야코드기어스는 2기 초~중반이 이상했지 결말은 진짜 ㄹㅇ 뽕차지 않았나요
전 모음집 같은걸로만 봤는데도 결말은 ㄹㅇ 기억에 남더라고요
@@kjmin1004 코드기어스의 그 결말은 1기 제작 초창기부터 상정되어 있었음
그래서 분량조절 실패인지 어쨌는지 이유는 지금 정확히 모르겠지만 2기에 대한 평가는 마무리를 제외하면 대체로 혹평이 많긴 함
귀칼은 에초에 애니가 너무 잘만들어져서 그렇지 원본은 형편없는게 맞음 그냥 다른만화에 나오는 요소를 빼다박았음
@유튜브 뚤기는 행복해 ? 바람의 검심이 더 좋았음 더 좋았지 ㅋㅋㅋㅋ
@유튜브 뚤기는 행복해 바람의 검신이 조스로 보이냐…?
@@ojw0127 애니 말하는거 아님?
애초에 진격은 표현이 이상했던 거지 하고 하는 말은 원작이나 애니나 똑같음
둘 다 보면 진짜 고마워만 빌드업 약간 더 쌓은 정도임
드래곤 퀘스트 4,7 클리어 한 유저로서 결말 전에도 뭐 아주 잘 만든 애니인지는 모르겠네요. 게다가 겜에 빠져서 인생 망하기 직전까지 가본지라 개인적으로 저 ai인지 바이러스인지가 얘기하는데 뜨끔했습니다.
엔딩이 망하는법
1.아 꿈(게임 포함)....
2.(전투씬 앞에서) 30년 뒤...
3.주인공이 뭐든지 할것같았는데 갑자기 보스가 지구 멸망시킴
만약 합친다면???
주인공 : 하...드디어 마지막이군...
보스 : 지구를 구하고싶나? 그럼 날 죽여라!!!
주인공 : 간닷!!!
-30년뒤-
보스 : 드디어 모두가 다 죽고 세상이 멸망하였군..
보스 : 이제 게임 꺼야겠다 ^^
the end
4. 이놈 웃는데요?
@@dukehawk9388 아 그거?
어떤 모 애니에서는 주인공이 멸망시키는
@@dukehawk9388 이거 뭐말하는거임?
시간이 좀 지나서 가물가물하긴 한데 진격거의 고마워는 저런 의미가 아니였음
작중에 여러인종들이 존재하지만 오직 벽안의 인종(엘디아인)만이 거인으로 변할 수 있었음. 거인 자체의 위력이 어마어마하다 보니 엘디아인에 대한 공포와 반감또한 커서 핍박하고 있었음.
근데 시간이 지나 과학이 발전하며 여러가지 화력의 무기들이 개발됐고 거인과 대적할 수 있게된 인류는 엘디아인 말살을 준비하려함. 그래서 엘디아인인 엘런이 벽안 인류를 지키기 위해 먼저 벽밖 인류들을 멸망시키려고 한거임.
아르민이나 미카사 같은 엘런반대파의 경우는 벽 밖과의 온건한 화합을 원했는데 괜히 시간끌다 공격당할게 뻔해서 먼저 공격한거지
결국 벽밖과 안이 힘을 합쳐 엘런을 잡아내고 엘런을 잡아낸 엘디아인들이 전 인류의 영웅이 되며 화합에 성공했음.
여기서 엘런이 일부러 절대악이 되어 인류를 화합시키려고 희생한거란 말도 있는데 엘런의 능력은 거인을 조종하는게 아니라 엘디아인을 조종하는거임. 따라서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반엘런파를 저지할수 있었음.
결국 본인이 의도적으로 희생한거든 아니든 상관없이 엘런이 엘디아인을 위해 행동했단건 사실이고 거기에 대해 고맙다고 한거라고 생각함. 실제로 벽밖 인류는 엘디아인을 노예취급하며 인체실험등에 사용하고 소년병 징집이나 가족으로 협박하기도 했거든. 더구나 벽안에 계속해서 거인을 보내며 공격해왔던것도 얘네라..
애초에 엘런이 태어날때부터 지 자유 뺏길바엔 남의 자유 뺏어가는 놈이라 그냥 그런거긴 함
그걸 연출 못하고 대사 구리게 짜놓은거지
오히려 히틀러의 유대인 학살과 동급인게 엘디아 멸종계획인데 말이죠. 자기들 편한대로만 받아들이고 작품내의 수많은 설정들을 무시하는게 답답하네요.
@@Kirickiric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그 섬나라 = 일본 연출은 확실한데 많은데 왜 피해자 코스프레를?
현실적으로 일본인 시각을 모르니까 살짝 덮어놓은걸 못보는거임.
원폭 피해자가 원폭 계발한 미국인 과학자 불러서 사과하라고 고래고래 부르짖던 가소로운 영상이 아직도 기억난다.
@@oinkoink6906 섬나라라고 일본? 너무 단순화 시킨거죠. 전체주의 일본을 표현한건 오히려 마레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일제시절 만행을 비판한거로도 볼수가 있겠네요. 그냥 일본이란것에 얽매여 님이 오히려 덮어놓고 안보는것 아닌가요?
@@Kirickiric 그건 님이 그렇게 보고 싶은거고 보다보면 곳곳에 이거 설마? 누가 일본인 아니랄까봐? 이런것들이 곳곳에 묻어 있습니다.
섬나라=일본 너무 단순한데 하는건 역사, 현재 일본의 피해망상을 모르니까 그런 요소를 못보고 넘어가신겁니다.
나루토는 끝냈는데 아들이 뇌절하고, 루피는 아직도 바다를 누비고, 진구 코난은 아직도 어리고
도라에몽은..에초에
시놉시스니까....
루피는 이제 거의 끝난다
요즘 보루토 평가가 다시 좋다고함
@@신민성-u5m 옴니버스를 얘기 하고 싶었던건가
이 영상 올라올 때까지만 해도 몰랐죠 ㅅㅂ
설마 이것들보다 더 ㅈ같은 엔딩들이 나올거라는건요.....
??:너무 친한 척 하지마 데쿠쿤.
라고 할 때까지만 해도 몰랐죠 시이파....
설마 다크판타지 장르도 아닌데 주인공을 죽이는 작품이 있을 줄은....
나히아도 주인공은 안죽였다 개같은 아카사카 ㅅㄲ야....
??:형은 누구에요?
나히아가 망하니까 다른 것들은 괜찮아보임… 하진짜 나히아 엔딩 왜 그따구로…
나히아보고 여기 다시오는 사람이 있을줄 알았어
짱구 결말은 좀 충격이긴했지,,, 진격의 거인은 진짜 재밌게 봤었는데 ㅠㅜ
시비 방지 댓글입니다
ㄹㅇ 진격거는… 마레편 나온게 스토리 떡밥회수 개지리고 마지막 땅울림싸지 정말 최고의 만화중 하나였는데…
차라리 에렌 목 잘린것이 죽는게 아니라
전퇴의 거인 힘으로 에렌 몸이 파라디섬까지 연결되어 있었던걸로 하고 출산한 히스토리아 아이를 안으면서 넌 자유다 하고
월로제 벽 부서지면서 다시 땅울림 시작하는 엔딩도 나쁘지 않았을듯한데…
진격거 괜찮던데 결말
@@TV-gl1hm 진격거는 지금 결말도 좋은 결말이라고 생각함 근데 아르민이 저딴 말 한건 문제가 맞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LEEPINGKID-n4b9o 원래 속뜻이 정확히 저 뜻이 아니긴한데 그래도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는 대사라...ㅎㅎ
짱구 극장판 솔직히 결말까지 완벽했으면 역대 극장판 중 가장 무서운 극장판으로 남았을 텐데 그래도 애들 트라우마 안 남으라고 저렇게 한 건 좀 잘한 건가 싶다...
아 이미 많이 남은건가
드퀘는 진짜..... 충공깽 순애와 감동을 부셔버리다니....
짱구는 어쩔 수 없이 어린이 연령층이라 나는 결말에서 훈훈하게 좋았다고 생각함.
극장판 제목이랑 어울리고
최악인데ㅋㅋㅋ연령층 고려했으면 애초에 그로테스크 컨셉을 밀고나가면 안되지. 노래만 건졌음
@@ypui-pr6kx 근데 저정도 공포는 애들도 좋아하는 수준이라 연령층생각해도 나쁘진 않았을듯 애들은 공포나 고어한거 은근 진짜 좋아해서..그걸 초반에만 저러고 후반부에는 짱구식 얼렁뚱땅전개로 넘어갔다는 게 아쉽지만
짱구스타일이랑 작품 스타일이 안맞았던거 같음 진지한 작품쓰기엔 너무 기존 작품이랑 이질적이게 되버리니까 단편으로 내거나 특별편으로 내는 게 스토리적완성도는 더 있었을 거 같은데
@@Sukdjd 애들이 볼 수위는 절대 아니었는데; 공포씬보면 피만 안 튀지 기생수급 아니었나요?
귀칼은 작가가 돈이 이미 평생 쓰고 넘칠 정도로 벌었고 이제 더 만화 그리기 싫구 은퇴하고 놀고 먹고 싶어했단 얘기가 많더라고요. 후속 얘기 안나오게 마무리 한거 같아요. 그것도 후다닥! ㅋㅋ
죠죠 설정 표절한 주제에 돈 많이 벌었나보네ㅠㅠ
소신발언
저도 진격 엔딩 보고 많이 실망했던 사람입니다만
미련이 남아서 세번 네번 정주행 하다보니 많은게 보이더군요
정말 아쉬운건 2화 정도만 더 있었더라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아쉬운 결말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만큼의 스토리 텔링이 됐을 것이라는게
참 슬프네요.. 이번 애니메이션에서는 하지메가 엔딩 보완을 좀 해줬으면 싶네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 결말보고 왔습니다. 위로가 안되네요.
샤먼킹 중학생때 엄청 재밌게 봤는데 결말을 너무 허접쓰레기같이 내놔서 충격받았던 기억이... 추후 오랜 시간이 지나서 결말을 다시 만들었다고 하네요
샤먼킹 결말 진짜 ????? 이랬어요ㅋㅋㅋ
난 짱구 극장판 모두들 웃우면서 쌈바 추는거랑 곤약 인간이 너무 무서웠는데...곤약이 중요한게 아니고 얼굴 비주얼이랑 기계 들어가더니 인간으로 복제되는게 공포였음
귀칼 파쿠르는 아쉽게 죽은 캐릭터성 넘치는 인물들의 평화로움을 보여줌으로써 화난 독자들을 달래기는커녕 애초에 왜 쳐죽였냐고 그 캐릭터성 넘치는 애들을
그네 짱구는 제목 보면 춤을춰라 아미고 이렇게 있는데 그리고 최악 보단 명작임 그리고 진격의 거인 주인공근육 나올때 제일 좋은장면이네
진격의 거인은 참 아쉬운 작품인데 스토리를 보면 끝없는 민족과 국가간의 증오의 연쇄를 끊어내기 위해 정해진 결말로 나간 에렌의 계획이였고 에렌은 이에 엄청난 죄책감을 느껴 다른 방법을 찾아보려했지만 찾지 못했고 자신이 모든 증오와 고통을 껴앉고 죽은 것임 결말은 정해져있었기 때문에 인류의 80%는 어짜피 죽을것 이였고 자신의 국가와 동료들을 위해 자유를 포기한 에렌에게 아르민이 “고맙다” 이 한마디로 끝낸것이 참 아쉽지만 내 개인적인 견해로는 굉장히 재밌고 철학적인 작품!!
램지한테 죽이고 싶지 않았다고 미안하다고 사과도 하고...진격이나 시조 같은 초월적 힘의 간섭으로 엘런은 미래나 과거는 단 하나도 바꿀 수 없었던 거니까
자유를 갈망했지만 결국 자유의 노예로 죽었지
@@세호-j9d 솔직히 에렌 입장에선 선택지가 그거밖엔 없었음. 마레인들은 엘디아인갖고 생체실험하며 노예처럼 부리고 지속적으로 벽에다가 거인보내며 공격해왔는데 과학까지 발전해서 곧있으면 거인조차 과학에 밀릴처지였음. 그렇게 되면 엘디아인이 전부 말살당하는건 불보듯 뻔한 얘기니까 먼저 마레를 말살시켜서 엘디아인을 살리던지, 아르민네 손에 죽어서 영웅화 시켜서 엘디아인을 살리던지 밖엔 선택지가 없었음
어라... 이거 완전 루루슈...
심지어 완전 끊어낸것도 아님. 결국 미래의 엘디아는 전쟁으로 박살났고, 거인이 생겨난 원인인 고대생명체도 아직 살아있음.
억지로 의미 따져보면
그냥 '폭력은 폭력을 낳고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 뭘 기대했나? 이게 현실이다'
하면서 빅엿을 날린 작가의 의도 아닌가 싶음.
@@이름성-l9c 비슷함. 증오를 끊어내려 수많은 죽음을 감수하였으나 끊어낼수가 없었다가 마지막의도같음
이제 나히아 엔딩이 추가되었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결말 망한 거 보고 다시 왔습니다
짱구 극장판은 제가 직접 봐서 최악의 결말이라는 게 정말 공감이 되네요.
초반에는 어지간한 공포 영화보다 훨씬 더 무서웠고 이게 정말 짱구인가 하고 가슴 졸이면서 볼 만큼 무서운 분위기를 정말 잘 살렸는데,
결말 부분은 참 시시하고 썰렁하더라고요.
그렇게 겁나 엉뚱한 게 짱구답다고 할까요.
동심 파괴 안 하려고 했다고 보기에는 어차피 초중반에 동심 파괴할 만큼 다 파괴해놓고 마지막에 가서야 동심 찾는 것도 이상하고
재밌게 시작해서 재미 없게 끝난 대표적인 사례
그런의미에서 이사이야기가 럭키아미고 같음 아미고랑 다르게 둘다괴물나오는데 적절하게 기승전결 잘한느낌
만들다가 아 이거 아동애니였지 하고 급 노선 틀었다고 카더라
진격거는 연재기간을 좀만 더 늘렸으면 하는 마음이 컸는데 작가가 139화라는 숫자를 너무 신경쓴듯싶다
진격거 대사와 별개로 결말에 대학살을 한 이유를 모르겠는 사람은 주인공 성향 자체를 이해못한거임
@@user-9jdn1drpslnnnd근데 그렇게 볼꺼면 진격거나 스토리 긴 장르가 아니라 그냥 일상 개그물이나 보는게 맞음.
진격거는 떡밥같은거 하나하나 살펴보면 엔딩도 납득이 잘가는데ㅠㅠ
미화논란이 문제가 아니라 솔직히 진격은 몇 권짜리 더 연재해야 했음 마지막 한 화에서 너무 급전개였어
귀칼은 악어작가 동료분이 설정넣어야 한다고 막 때려박고 그랬다는데 최종국면 만들기전인가 만드는 중에 동료분이 나가셔서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이드네요
설정을 넣고 튀면 엔딩을 ㅋㅋㅋ
엔딩: 파샤샥
설정: 가득가득
귀칼은 엔딩 전에 무잔 쓰러트린 과정도 좀 그럼 칼로 안쓰러트리고 약으로 쓰러트리잖아ㅋㅋㅋㅋㅋ
"종말의 세라프'라는 만화도 아직 결말이 나진 않았지만, 지금 후반 전개가 이상해졌죠. 초반의 흡혈귀vs인간 구도는 어디 가고 흡혈귀들은 배경이 되고 메인 주인공이 소꿉친구 하나 인간으로 되돌리려고 온 인류를 적으로 돌려버리는 상황까지 갔어요,, 지금 아마 7~8년은 연재했을 터인데, 연재 초반에 뿌린 떡밥들 중 안 풀린 것들이 차고 넘치고요... 최애 만화 중 하나인데 개인적으로 정말 안타까워요.
내용 점점 이상해져서 하차한지 오래인 작품...
@@user-ph9vt7in8L 지금은 미카유우 둘이서 룰루랄라 놀러다닌답니다..하하
마법천자문이 없다니
그러게욤...ㅠㅠㅠ
2부 결말이 진짜 충격이었는뎁...
아직 시즌 3이 있어서 그런가봐욤...
1부 결말은 거의 완벽했는데
@@츄_IJAE 2부 결말이 뭐였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욥...?
@@runne_451 손오공 죽음
@@what_see18
??????????????????????????????
귀칼의 진짜 문제는 무잔과의 결투를 너무 대충그린거지
잘 그렸어도 저 엔딩은 말이 많았겠지만 애니가 올려놓은 인식을 무잔과의 전투가 먼저 말아먹고 엔딩도 별로니 만화의 평가가 수직하강한거
애니 시즌1부터 보여줬던 다양한 혈귀술과 후반부 개지렸던 상현들의 모습이랑은 다르게 무잔은 특별한 혈귀술 없이 촉수 흔들기, 촉수 더 빠르게 흔들기, 촉수 더 더 빠르게 흔들기 하다 끝나버렸음
약물도 무잔은 약해져도 이만큼이나 강하다 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은데 저런식으로 만들거였으면 굳이 필요했나 싶은...
최종보스라는놈이 너무 추하게 죽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탄지로가 13형으로 무잔 해뜰때까지 도륙내는 결말을 기대했는데
만약주제가 야깐틀어져서 최악의 팬서비스 영화가 주제면 오즈10주년이 top1위다
따따베는 작정하고 만든 병맛물이라
결말도 그냥 그러려니 했....
나의히어로아카데미아 가 역사상 최악의 결말이었는데 ㅋㅋㅋㅋ
짱구 아미고 결말은 진짜 충격이였음
솔직히 애들 만화가 아님 ㄹㅇ
죠죠6부는 목사 쳐바르고 결국 세계관 바꿔서 다 살아나는데
작가가 너무 젊어서 의혹설도 있지.
영상에 나온 아르민의 고마워 뒤에 에렌이 땅고르기를 시작한 이유를 그냥 하고 싶었어 라고 말했던 장면은 작가가 독자 보라고 쓴 대사라 생각함
일부 에렌의 땅고르기를 긍정하고
진심으로 인류를 멸망시키는 방향이 옳으며 땅고르기가 다시 시작할거라 믿었던 독자들한테
작가가 왜 그런 결말이 보고 싶었나요?? 라 물었을때
그에 대한 대답이 에렌이 했던 대사처럼 그냥 단순히 그런 결말을 보고싶어 하기 때문에 그런 대사를 넣은 거 같음
이것이 작가가 끝까지 에렌의 땅고르기를 긍정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라 생각함
애초에 2부에서 주요한 이야기는 에렌의 영웅담이 아닌
증오에 맞서 싸우며 화합하는 이야기였는데
작가가 에렌을 긍정했다는 착각 때문에 저 대사도 긍정했다 생각 하는 거
그리고 아르민의 대사는 그럼에도 자신들을 지키키 위해 자신이 죽는 결말을 알면서 선택을 한 에렌에게 친구로써 죽기 전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라 생각함
내가 이상한 건지 모르겠지만 내가 아르민이여도 똑같이 말을 했을 거 같음
왜냐면 에렌이 그 누구보다 동료를 사랑했다는 걸 알고있으니까
진격부분은 결말이 아쉬운건 그럴수있는데
고맙다 부분은 ㄹㅇ 과대해석 억까임.
일단 아르민이 저렇게 고맙다고 한건 이미
에렌 목잘라 죽인 이후인데 학살이 진짜 고맙고
좋은애가 목숨을 걸고 친한 친구인 에렌을 참수해가면서까지 땅고르기를 막는다?
이건 말이 안되는 해석이고 원작을 제대로 봤다면 할 수가 없는 생각임.
저 고맙다는 말의 진의는 친구들과 자국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 스스로 악역을 자처해서
벽밖 인류의 모든 증오심을 벾 안 사람에게서 자기 혼자에게로 돌린
곧 사라질 친구에 대한 마지막 인사인거임...진격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학살을 정말 끔찍하게 묘사했는데 다 무시하고 마지막 대사만 보고
우익몰이하는 건 작품 흐름을 전혀 못따라간거임
드퀘 마지막좀 뜬금없었지만 게임속 캐릭터가 플레이어 의지와 상관없이 게임속 기억만을 기억하며 살아간다는게 재밌었음
나히아:이건 내가 최악의 엔딩이 되기까지의 이야기
오 엄유님이다
드퀘는 ㄹㅇ 올드팬 능욕에 더해 유입팬까지 무시한 처사지
따따베가 딱 박수 칠때 마무리했으면 좋았을텐데... 세상에 달심엔딩이 나오다니
보통 출판사나 프로덕션 측에서 판매부수, 관련 완구 판매량 때문에 작사한테 연재 늘리라고 압박을 하고 고무줄 처럼 늘어나다 병맛이 되고 산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듯...
강철의 연금술사는 정말 엄청난 만화였구나
게임을 영화로 만들려면 팬덤 조사를 철저히 하거나 감독이 겜덕이어야
하지만 나히아라는 더더욱 최악의 결말을 가진 만화가 나오고 말았지
이것은 내가 최강에 히어로가(됐었던)이야기다
이 영상이 나왔을때는 몰랐을 것이다.... 밑바닥에도 더 밑바닥이 존재한다는 것을
이제 TOP 0에 나히아 오면 완벽
진격거는 약자와 강자라는 입장으로 생긴 서로간의 증오의 연쇄를 끊어내야 했으며 그 일을 위해선 많은 희생과 그 희생을 일으킬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판단했고 그래서 에렌이 땅울림을 일으켰고 아르민이 저런 대사를 한거다~라고 이해를 하려고 하면 할 수는 있음. 워낙 초반부터 대의를 위한 희생같은 장면이 많았으니까 연장선이라고 생각하고 그린듯 한데 대학살의 옹호하는게 좋게 보일리가 없다는걸 작가가 간과했다고 봄. 좀 더 그 장면을 위한 빌드업이나 감정선을 고조시켰어야 했음.
그래서 수정된 애니 대사가 "지옥에서 다시 만나자"
여기에 히로아카 추가요
귀칼의 엔딩이 나왔을땐 엄청 욕 먹었지만 이후에 나온 진격의 거인이 그 이상으로 욕을 먹으면서 재평가를 받은게 참ㅋㅋㅋ
솔직히 귀칼의 흥행은 애니 제작사 덕분임...
갓 포터블은 킹쩔수 없지....
최애의 아이 추가요…
아직도 진격의 거인이 우익이라고 억까하는 사람들이 있네 ㅋㅋㅋ 일본에선 좌익이라고 ㅈㄴ까이고 한국에선 극우라고 까이고 ㅋㅋㅋ 2부 부터 스토리 보면 에렌을 계속 학살이며 빌런으로 묘사하고 있는데
일본은 좌익이나 우익이나 다른 나라에 사과에 소극적이다는 면에서는 차이없음
단지 좌익은 지들이 타국에 한 짓이 잘못했다는 인식은 있기는 한데 자기들도 피해자라는 인식이고 우익은 반성은커녕 그냥 배째라는 거
진격거만 봐도 앨런네 민족이
세상에 피해준 가해자가 맞지만
피해자 민족이라는 스탠스가
기본으로 깔려있다고 생각함
진격거 작가 한국 신문사에서 인터뷰까지 한거보면 씹꼴통 우익까진 아닌거 같은데 ㅋㅋ
근데 짱구는 저런 애매한 결말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함. 전혀 다른 캐릭터로 냈거나 19금으로 공포영화를 만들었으면 모르겠는데 애니짱구는 주연령층이 어린아이들이고 부모님들이 짱구 얼굴만 보도 예매하는 경우가 많기에 불상사를 방지하는 등의 이유로 공포영화는 시도 못했을 듯. 그리고 짱구 이미지에도 어울리지 않고... 다만 정글편처럼 조금 더 깔끔하게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 아쉽긴 함.
따따베 진엔딩 같은 경우는 오히려 동인지가 진엔딩이란 이야기가 있을 정도이기도 하니...
태양의 아!
현실을 벗어나기 위해 즐기는 문화를 현실로 죽이다니 대단
진격거 변호좀 하자면배경 설명이 필요한데
1.에렌이 사는 섬(이지만 일단 제주도보다 넓음)은 엣날 거인의 힘으로 대륙나라를 공격해서 멸망시킬뻔한 전과가 있음
2.에렌은 이상황에서 사과는 안되니 은혜을 입혀서 화해할 계획을 세움
3.땅울림
4.아르민이 에렌의 의도를 알고 우리들을 대신해서 죽어줘서 고맙다고 함
대충 이정도임
가 아르민이 아는 대의고 에렌은 그냥 지들을 악마로 규정짓는 바깥세상이 꼴봬기싫은 것도 있었음 그러던말던 그냥 싹 다 밀 생각이었다고도 나옴
변호가 안됨. 2차대전 일본을 노골적으로 연출했는데 결말까지 그따구니 전형적인 일본인 피해자 코스프레+나치즘으로밖에 안보임.
저런 뇌절 작품들 은근 많지
옛날에 애니 오리지널 엔딩을 마구 넣었을 시절에는 더 했고
어른이 되어라... 샤이닝로드...
진격의 거인은 이번 애니로 나오면서 사람들을 죽였다는 혐오감을 아르민이 느끼는 표정이 나와서 전쟁이 나고있는 지금으로는 최고의 엔딩인것 같네요
다른 건 모르겠지만 진격의 거인은 솔직히 저 짤만 보고 까내리는 사람들이랑 렉카들이 많은 거지
작품보면서 포인트 하나하나 잘 까 먹어보면 저 말도 이해가요.
애초에 작가는 페이즈2부터 지속적으로 엘런을 전쟁범죄자로 등장시켰고
엘런이 램지한테 사과하고 이러고 싶지 않았다고 미안하다고 하는 거 보면
초월적 힘의 개입으로 이미 정해진 결말을 따라간거임. 마지막엔 체념하고 104기한테 말한거고
아르민은 계획을 듣고 가장 반대한 인물군이긴 한데 애초에 페이즈2부턴 104기도 절대선이 아니어서
엘런은 니체가 말한 위버맨쉬 그리고 타의로 인해 파시스트가 된 사람이라고 볼 수 있고
아르민이 고맙다고 한 거는 음...
다른 방법이 없는데 끝까지 애써줘서?
작가가 80퍼가 희생되는거는 생각 못하고 그냥 파라디섬 구해줘서 고맙다는거 같음
애초에 파라디섬의 여론도 에렌 동조파 반대파로 나뉘는데
동조파가 미치광이나 폭동으로 묘사되니까 작가가 우익 지지 목적으로 낸 결말은 아님
너나 까먹으세요.
@@noname-w4q7x 니애미요
그냥 마지막화 한 화만으로 분탕치고 다니는거임. 이전 화들로 극성 팬들이 너무 분탕치고 다니는데 실제로 이전 화들 ㅈㄴ 잘만들긴 해서 꾹 참고 벼르고있다가 마지막화 터지고 신난 분탕들이 더 활개치는거지..
@@user-ns5tq1rx3l ㅋㅋ 할줄 아는건 패드립 밖엔 없쥬?
사실 웹툰에도 또 다른 비슷한 망쳐버린 작품이 있는데.. 완결이 되었죠, 그 "랜덤채팅의 그녀" 라고..
처음에는 진짜 재밌게 보던 웹툰이였는데, 박수 칠 때 떠나라 라는 말을 지키지 못한 채, 계속 작가님이 연재를 하다 보니.. 진짜 본게 후회될 만큼 실망스러운 결말이 나왔죠.. 하...
달링인더프랑키스 생각나네 마지막 드레스입은 켄타로스 엔딩은 개막장;;
글쎄 귀칼엔딩은 너무 도파민중독에 빠진 사람들의 비판 같다.
1. 애초에 무잔 죽이면 끝이라는 만화라서 나머진 곁가지라 딱히 맥거핀이라 할 것도 없고
2. 쓸데없는 주인공 보정으로 죽을 거 같았는데 살아났다 식의 무리수도 없고
3. 그래도 다 죽음+상이군경 엔딩이면 불쌍하니까 내세에서라도 잘 살았습니다~
하는 게 뭐가 문제라는 건지 잘 모르겠음.
오등분의 신부가 빠지긴 했는데 진짜 이 작품도 만만치 않음..ㅋㅌㅋ
4:23 몰디브 저상태로 월드컵 출전하면 1위할듯
진격거는 진짜 좋아하던 작품이였는데
보다가 중간에 결심하고 "완결나면 한번에 보자" 하고있었음
그리고 후반부 보면서 떡밥이 이렇게 풀리네?이러고 두뇌싸움같은것도 잘 표현해서 진짜 소름돋을 정도로 스터리잘짰다 하면서 감탄사 연발 하고있었는데 결말보고 뭣같아서
폰 집어던짐
저도요 ㅠㅠ
작가 우리 한지 살려내 ㅠㅠ
가비....
@@stardust687 가비는 갠적으론 별로일수있어도 필수적인 캐릭터였다고 생각함 잘못된 세뇌교육을 받은 사람이 어떻게 까지 인간성을 잃을수있는가를 잘 보야줬다고 생각해서...
난 솔직히 진격거다운 결말이었다 생각함
@Moon 폰으로 봄 E북으로 ㅇㅇ
진격의 거인이 떡밥 회수될때만 해도 강철의 연금술사와 비비거나 그 위 티어가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한줄의 대사 때문에 진격의 거인이 그동안 쌓아온 피해자만 있는 전쟁, 제국주의 비판, 무의미한 학살의 현실이라는 주제의식이 한순간에 무너져 내려버림. 그만큼 단어선택이 굉장히 잘못되었음. 애니 결말이 너무 완벽해서 원작을 보려다 그 대사를 보고 보지말걸.. 이라는 생각이 되게 들더군요.
하지만 진짜 ㅈㄴ 레전드 결말이 나온 나히아만큼 까지는 아니구먼 ㅎㅎ
이런 결말이 나오는거 자체가..신기한게...편집자가 검수를 할텐데...?
논란이 되는 대사 검열 안되나...?..무능력한 편집자...
나히아엔딩보고나니 귀칼엔딩이 별거아닌걸로 보임....
그래도 결혼하고 후손들에게 만큼은 기억된 녀석....
현 시점에서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도 추가일 듯...
진격 엔딩은 처음에 봤을때 이게 뭐지 했는데 계속 보니 엔딩 잘낸거 같음
솔직히 드퀘는 갑자기 메타픽션으로 틀어버린 게 문제였어요. 나는 그냥 드퀘5 주인공이 영화에 나오는 걸 보고 싶었던 건데....
마법천자문도 완결나면 여기 들어가지않을까ㅋㅋ
앗.. 짱구편 전에 조심하라고 문구같은거 써주셨으면 좋겠어요... 아직도 트라우마로 남아있는 장면이라 보다가 깜짝놀라서....
진격거는 만화에선 엔딩을 너무 한화에 담으려해서 메시지 전달이 잘 안됐었는데 애니에선 제대로 풀었지요.
짱구 삼바 편은 사실 마지막에 최종보스가 남자였다는 결말도 충격적이죠 ㅠㅠ
진격의 거인은 솔직히 스토리 자체는 여운있게 잘 끝냈다고 보는데 저 살육자가 되어줘서 고마워 대사 하나때문에 엄청 논란이 된거라고 봄..ㅋㅋㅋ
아르민의 말 뜻은 살육은 잘못됬지만 그래도 동료로써 가족으로써 끝까지 우릴 위해줘서 고맙다 이런 뜻인거 같은데 저 대사 하나 망한게 파급력이 너무 컸음
빛길 엔딩은 아직까지 머리에 남은 최악의 엔딩인데
형님 이새X 웃는데요?
형님 프사가 마음에 드네요 원본이 뭔지 궁금합니다
@@YukinoshitaYukinong 자캔데여
@@snowfox2917 와 커엽네여
최애의아이 보자마자 이게 뜨네...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이 없네...
드래곤퀘스트처럼 감독이 뭔가 심오한척 훈계질을 하고싶으면..
레고무비 1편처럼 하는게 좋을듯.
레고무비는 진짜 모든 면에서 완벽하면서도 아이들+어른이 된 모두를 존중하는 영화였음
귀멸의 칼날 약간 아쉽긴 했어욤....ㅠㅠ
여기 마법천자문 추가용...ㅠ...
마천은 완결 안나서 안넣은거 같아요
마법천자문은 대마왕선에서 끝냈어야 했다... 거기까진 진짜 명작이었는데
ㅇㅇ갑자기광명계로 셰게관확장하더니
거기까지....
같은제목으로 2만들자 요즘만화들이 레전드 갱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