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연극 대본리딩 다녀왔습니당!

저는 문화예술콘텐츠 자체도 좋아하지만 그보다 더 책이든 연극이든 모~든 창작하시는 분들을 동경하고 많이 존경하거든요☺️
그래서 작가와의 만남이나 제작진과 만날 기회가 있으면 가능한 쫓아다니려고 짧은 다리로 종종거리는 편입니다만... 이번에 정말 감사한 기회로, 4월에 초연하는 국립극단 연극 "천 개의 파랑" 관객낭독회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맡은 배역은 소방관, 점주, 마주, 학생1, 유학파1~~~ 얼핏 멀티맨 느낌?!ㅋㅋㅋ👻
장한새 연출님께 곧 올라갈 연극 작품에 대한 이야기도 잔뜩 듣고, 대본 리딩하는 배우들의 마음에 잠시나마 빙의(?)해서 2시간 동안 나름의 열연도 해보고, 너무너무 즐겁고 씬이 나는 시간을 보내고 와서 바로 이렇게 영상 찍어 올려보아요!
대본을 읽고 나니 연극이 더더더더 기대됩니다. 애정하던 국립극단과는 더 사랑에 빠졌고요...ㅎ
"천 개의 파랑"~ 우리, 책도 연극도 어느 것 하나도 놓치지 말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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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도 찬란한, 천선란 작가의 베스트셀러 "천 개의 파랑"이 연극으로 4월 4일부터 올려집니다.
현재는 전석 매진이지만 우리 취게팅을 노려보아요. (이미 티케팅 하신 분들은 너무 부럽습니닷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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