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디아스포라: 다큐멘터리 영화 감독이 들려주는 '코리안 언더독' 이야기 - BBC News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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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5 ต.ค. 2024
- 코리안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해 온 재미 한인 전후석 감독(Joseph Juhn, 38세) 의 두 번째 영화 '초선'(Chosen)은 지난 2020년 미국 하원의원 선거에 도전한 재미한인 5인의 여정을 담고 있다.
전 감독은 "1903년에 재미 한인들이 처음 하와이에 도착하고 나서 2018년까지 115년 동안 한인 출신 연방 하원이 단 한 명밖에 존재하지 않았다"며 "그런데 2020년에는 무려 다섯 명의 재미 한인이 본 선거에 도전을 한 것이 굉장히 역사적 여정이었는데 코로나 사태 등으로 생각보다는 많은 조명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지금으로부터 불과 30년 전인 1992년 4월 29일, LA 지역 흑인사회에서 미 사법부의 인종차별주의적 행태에 반발해 폭동이 일어났을 당시 한인 사회는 미국 경찰의 보호를 받지 못한 채 그대로 폭도들의 폭력에 노출됐다.
당시 재미 한인 사회를 대표할 연방 의원은 단 한 명도 없었다.
한인사회는 미국 정부에 도움을 호소했지만 오히려 무장한 한인들의 모습이 미국 언론에서 부정적으로 다뤄졌다.
30년이 흘러 다가오는 11월 8일 치러지는 올해 미국의 중간 선거에는 네 명의 재미한인 현역 의원과 한 명의 재미 한인 후보가 도전한다.
바로 영화 '초선' 주인공들이다. 영화 '초선'은 이들의 앞선 2020년 도전기를 담았다. 메릴린 스트릭랜드(Marilyn Strickland, 59세, 민주당), ▲미셸 박 스틸 (Michelle Park Steel, 67세, 공화당), ▲영 김(Young Kim, 59세, 공화당), ▲앤디 김(Andy Kim, 40세, 민주당)은 지난 2020년 선거에서 당선됐다. 나머지 한 명인 ▲데이비드 김(David Kim, 37세, 민주당)은 상대후보에 석패했다.
그는 영화 '초선'이 "우리가 이만큼 정치적으로 성공했다, 이만큼 많은 연방 하원을 배출했다라는 자화자찬 내러티브를 떠나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불편한 지점들, 여러 갈등적 요와 이질적 요소를 담으려 했다"면서 "그 중에서 가장 언더독(underdog)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데이비드 김을 집중적으로 조명해서 그 친구의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한국 사회가 예멘 난민 사태 등 다문화 사회로 가기 위한 진통을 겪고 있는 과정에서 디아스포라적 사유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 밖에서 살아가는 한국인들의 고충을 알리는 것이 한국 사회가 다원성을 향해 나아가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획, 취재: 정다민
촬영, 편집: 최정민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BBC News 코리아: bbc.com/korean
#재미한인 #디아스포라 #이방인 #초선 #전후석 #다문화 #재외한인 #인종차별 #bbckorea #bbckorean #bbc코리아 #비비씨코리아
![[인터뷰] CHOSEN '초선' 전후석 감독](/img/n.gif)
한국 방송 누구도 하지 않는걸 해주는 BBC 코리아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한국인분들이 총을 들고 대치하는 모습은 뭔가 신기하기도 하면서 짠하네요...
저는 미국애서 오랫동안 공부하면서 배운 점은 되려 한국동포들은 한국인이라고 생각 안하죠 미국에 사는 아시안 인종을 가진 미국인이라는 또 하나의 개체였습니다.
말도 안되는 이유로 다른 인종 사람들한테 제가 불링 당하고 과엄한을 당할 때 한국 동포 모두 남의 일 보듯이 도와주거나 관심을 보이지 않더라고요.
한국애서 볼 수 있는 뭉침, 촛불 시위와 같이 하나되어 한국이라는 공통점에서 서로 도우는 것이 전혀 없었습니다. 마국애서 생활 하면서 배운 점은 한국동포와 저와 같은 한국인은 그냥 다른 나라 사람입니다. 한국 시각으로 동포들을 보지 마세요 그들은 굉장히 다릅니다.
우리처럼 당당히 권리를 누리고 요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차별속에서 소심하고 주민의식이 배워 본 적 없는 전혀 다른 한국인이 아닌 소수계 미국인입니다.
가슴속에 짠한 울림을 주는 영상이네요
전후석 감독님, 새로운 다큐영화 들고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ㆍ힘내십시오
아직 갈길이 멀군요. 싸워 이겨내세요. 응원하겠습니다
같은 동포로서 크게 공감합니다.
감독님이 한국어를 굉장히 고급스럽게 구사하시네요. 제가 봤던 재미교포들의 한국어는 잘하셔도 대개 고1-2수준이었습니다. 당연하게도 미국 태생에게 고급한국어는 접하기 힘들테니까요.
한국인의 정체성은 지금도 연구주제입니다. 그래도 최근 의견이 모아지는 것을 보면 한국어 구사, 김치로 대표되는 한국식 요리, 한반도를 뿌리로 한 지역적 집단기억의 형성이 중요한 요소로 보입니다.
주의할 것은 난민같은 소수집단과 동일시해서는 아닙니다. 일단 한민족이 세계적으로 소수민족도 아니거니와 동일한 문화적 뿌리를 공유하는 것을 중요시 여기는 한국인에게 단순히 소수로서의 설움을 이해시키려면 거부감만 듭니다.
재미동포는 미국에서 그 누구보다 미국의 정신으로 미국인으로서 충실히 살면 됩니다. 제가 보기에 재미동포들이 미국 정치계에 진출하지 못한 이유는 정치권력보다 돈 버는 걸 더 중시했고, 미국식 정치와 그 가치를 외면했고 또 알려고 하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에 난민문제랑 연결시켜서 '이건뭐지?' 의아했는데, 그 의아함을 섬세하면서도 명료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해요!
외국에선 인종적으로 소수인 게 맞습니다.
현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 같습니다!
웅원합니다.!!!
꼭 보고싶네요
초선, Chosen...
한국이민자들의 역사가 조선 말기부터 시작된 것을 생각하면 비슷한 발음이 가져다주는 묵직함은 여전합니다.
울림
이민 1세,2세대들 젊은 사람들을 위해서 노력해야합니다.
초선 조선의 영어식 발음인가요
조선말기 그 당시 조선보다 더욱더 나은 인생을 살기위해서 미국으로 이주한것이 당신들의 조상이자 이주자 1세대들일 겁니다.
여러분들의 조상은 후손들이 남의땅에서 차별이나 받으라고 미국으로 굳이 이주한것이 아닐겁니다.
그러니 영화가 잘만들어져서 대한민국 국민들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계기가 될것입니다.
기대하겠습니다.
국회의원 처음 당선을 뜻하는 초선같은데요.
@@즐겁고유익한삶 그 둘을 동시에 표현하는 중의적인 것 같네요. 이방인 '초선인'이 '초선'에 도전한다는 의미
저마다 기준점이 다르죠 저희이모분들은 잘지내십니다
👍👍👍👍
잘가다가 갑자기 난민 수용이라니...
난 지금 유럽살지만 한국에 난민들어가면 지금 유럽 꼴 난다
유럽에서 난민들이 끼치는 폐해를 알고도 그런 말이 나올 수가 있나
한국인은 해외에서 이방인이 맞고 당연히 견뎌야 할 몫인 것을 난민 문제와 엮지 마시길...
정답!
안그래도 그꼴나고 있는중입니다 ㅡ
초선 언제 상영될까요?
오늘 개봉 시작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movie.naver.com/movie/bi/mi/running.naver?code=216167
난민 문제는.... 어렵네요!
난민들이 적응 교육을 잘 안받으려고 하거든요!
역쉬 bbc 방송입니다
💜
갑자기 결론은 난민? Seriously?😮
왜? 그곳이 한국이엇고 우리가 그들에의해 쫓겨난지 200년밖에안돳으니까
왜 갑자기 난민?
아메리카 드림 쫓아 이상과 돈을 찾으러 지들이 간건데
이게 난민이랑 뭔 상관이지?
사람들이 조선족이 아닌 중국계 한국인
고려인이 아닌 중아시아계 한국인 그걸넘어 아랍계 한국인이라는 말까지 들리는 포용적인 국가가 되기를
한국인의 정체성을
가지려 하지도 않고
한국의법을 어겨가며
세력화하는
그들에게 포용?
진짜 이상적이시군
그전에 자신의
이웃부터 포용하시길
그건 불가능합니다.
말씀하신 분들이 한국국적이 있어야 ‘~계 한국인’으로 불리는겁니다…
조선족, 고려인이라는 이름이 차별적 명칭이 아닙니다.. 중국에서 그리고 중앙아시아에서 디아스포라 한인들이 스스로를 분류하고 일컫는 이름이에요. 조선족이 이민와서 귀화를 한다면 중국계 한국인, 고려인이 귀화를 하면 중앙아시아계(카자흐스탄계, 우즈벡계 기타등등) 한국인이 되는거죠. 한국인과 교포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자들에게 한해서 붙여지는 명칭입니다. 한인, 동포가 국적에 관계없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혈통만을 따져서 붙이는 이름이구요.
조선족은 중국인이고 ㅅㅂ ^^
코리안 언더독이 제목인줄 알았는데ㅡㅡ초선이네ㅡㅡㅋ
LA한인타운은 왜그리 촌스러운가요? LA폭동당시 영상모습과 2022년모습이 동일합니다
한국계인것보다 나고자란 나라가 진짜 조국입니다. 한국계라서 받는 차별은 당연한겁니다. 차별을 받아들이고 나는 미국인이다 나는 중국인이다 나는 브라질인이다라고 생각하며 살면됩니다. 원래 소수자는 그런겁니다. 한국계는 그냥 부모님이 한국인이다 정도로만 생각하면돼요. 차별을 이해하고 살고있는 나라의 국민으로 사세요. 난민들도 최대한 자제해야합니다.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라고 한다" 이것이 난민 및 외국인들을 견제하고 수용하더라도 철저한 한국교육으로 한국인을 만들어야하는 이유. 절대 차이나타운같은 외국민족끼리 모이게하면 안됩니다. "굴러들어온 돌이 막힌 돌을 빼는 상황은 절대 없어야합니다" 인도적차원에서 난민들은 난민보호구역을 만들어 도와주는 방식으로 가야합니다.
이걸 난민이랑 엮는다고?
웃기지마라 한국민이랑 문화,종교적차이가 다르기때문에
난민들대부분은 이슬람이고
본인들의 도덕적,능력에 기반한
생활력 보다 모든게 종교에 더 기반한
사람들인데 이게 대체 무슨논리인가
요즈음이야 국경은 그냥 포장일뿐
앞뒤맥락없이 뜬금없이 난민들고오네 ㅋㅋㅋ 감성팔이 어이없다
조국이 버려서 이민갓더니 똑같은 고민거리 먹는거 입는거 자는거
이번에 미국 동포들 2찍 많았다며 나라 꼴아지 봐라
그사람들이 뭘 안다고 찍었겠음? 한국에서 친미파가 국힘이라고 홍보질 한 한국이 문제지?
만주당 찍는것보다 100배 1000배 났다.
그렇게 중국이 좋냐?
이제 미국보다 한국이 더 살기 좋습니다. 인종차별 당하며 왜 미국서 사나요.
웃긴놈일쎄...니네 편하자고 한국이 왜 단일민족국가를 포기해야 되냐
존나 이기적인 발상이네 누가 이민 가라고 떠다밀었나 건보혜택이나 바라는 검머외들이다 스티브유 와 뭐가 다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