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절의 화신 신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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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6 ม.ค. 2025

ความคิดเห็น • 636

  • @fuckyoutube774
    @fuckyoutube774 5 ปีที่แล้ว +204

    신씨입니다...저희 집에서는 숙주나물이라고 하면 엄청혼나죠...녹두나물이라고 부릅니다...ㅋㅋ하지만 역사는 거짓말을 하지 않죠...ㅋㅋㅋ중요한건 어머니는 한씨(한명회)입니다...아버지랑 어머니랑 누가더 나쁜놈인지 서로 싸울때 보면 꿀잼입니다.

    • @Ddoongfit
      @Ddoongfit 5 ปีที่แล้ว +5

      ㅋㅋㅋㅋㅋㅋㅋ

    • @룰루하잉-x3s
      @룰루하잉-x3s 5 ปีที่แล้ว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ndr7440
      @ndr7440 5 ปีที่แล้ว +12

      한씨 로써 부끄럽네요.

    • @은재요
      @은재요 5 ปีที่แล้ว +12

      저도 신씨 입니다.
      숙주나물 그림자도 못 봤습니다.

    • @hyeok-jaeo4829
      @hyeok-jaeo4829 5 ปีที่แล้ว +9

      신씨와 한씨의 대결ㅋㅋㅋㅋㅋ

  • @user-thefaceofGodsgift
    @user-thefaceofGodsgift 4 ปีที่แล้ว +3

    너무재미있게잘봤습니다 역티비님

  • @길수신
    @길수신 2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영양가 풍부한
    숙주나물 많이 드시어 건강하세요

  • @푸른산-v3m
    @푸른산-v3m 5 ปีที่แล้ว +37

    성삼문이 처형당하기 전에 마지막에 읇은 시조 "이몸이 죽어가서 무엇이 될꼬하니 봉래산 제일봉에 낙낙장송 되었다가 백설이 만건곤할제 독야청청 하리라" 성삼문은 일찍 죽기에는 아까운 인물이다.

  • @지니-o4e2q
    @지니-o4e2q 2 ปีที่แล้ว +1

    창녕성씨 성삼문 직계입니다 ..
    제사 지낼때도 숙주 나물안쓰고 신씨하고는 혼인도 안해요

  • @애술리-f5j
    @애술리-f5j 5 ปีที่แล้ว +34

    화법이 굉장히 담백하고 사람을 끌게 하는것이 구독을 부르네요

  • @chad6612
    @chad6612 5 ปีที่แล้ว +49

    신숙주가 있었던 고령 신 집안에서 단재 신채호 선생이 있었다는 사실..!

    • @rogue2586
      @rogue2586 5 ปีที่แล้ว +16

      백범 김구선생은 조선최고의 간신 김자점 후손이죠.ㅋㅋ

    • @미쁘다-o4u
      @미쁘다-o4u 5 ปีที่แล้ว +4

      50대손일텐데 그렇게 따지면 한국사람은 다 친척

    • @chad6612
      @chad6612 5 ปีที่แล้ว

      @@미쁘다-o4u 집안 얘기 하는 건데...ㅋ 대한민국 다 신씨는 아니지 않나

    • @jsm9252
      @jsm9252 5 ปีที่แล้ว +6

      그리고 화가 신윤복도 있죠

    • @MLBWS
      @MLBWS 5 ปีที่แล้ว +4

      저도 고령 신 집안입니다

  • @cherry007-f2w
    @cherry007-f2w 4 ปีที่แล้ว +16

    신숙주가 세조를 선택한 것이 영특했다면, 성삼문이 세조를 선택하지 않은 것은 고귀하다. 세조가 마지막으로 왕으로 모시라할 때 나리라 부르며 거절할 때 성삼문은 알고 있었겠지? 자기 집안이 어떻게 될지... 그 심정 생각하니 너무 슬퍼진다.

  • @척준경-j5o
    @척준경-j5o 3 ปีที่แล้ว +2

    고령신씨 귀래공파 입니다. 중시조는 신말주로서 신숙주의 다섯째 동생으로서 반정에 대한 분노로 벼슬을 전라도로 버리고 내려와서 초야에 묻혀살아서 지금도 저희파는 여지껏 아웃사이더파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신숙주는 20-30년전의 정통사극에서는 학자 부분은 학자의 능력이 평가받곤 했었는데. 요즘같이 의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에서는 환영받지 못하더군요

    • @seungwoolee5143
      @seungwoolee5143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나도 훈민정음에 관해 연구하고 있는데 신숙주는 정말 탁월한 천재였음이 분명합니다 집현전 학자들이 과거시험에서 아주 우수한 사람들을뽑았고 그중에서 성삼문과 신숙주가 가장 띄어난 인재인데 성삼문은 유교사상에 너우 매몰되어 있었고 신숙주는. 일본에 사신을 갔을 때도 일본 풍물이나 일본지도를 대음을위해서 정확히. 기록했고 육진의 여진족 토벌의 총책임자로 나가 산속에 매복하여 여진족을 대패시켜 큰 공을 세운 인물이다. 학자 통역 군사 등에서 탁월한 능력을 가진 천재임에는 분명해다

  • @유현준-h5b
    @유현준-h5b 3 ปีที่แล้ว +1

    감사합니다 저는 신숙주 조사를했어야됬는데 다른건 너무 어려워서해맸는데 이영상을보고 조사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제 ppt 만드는일만 남았네........ 아무튼 감사합니다.

  • @박연수-s1m
    @박연수-s1m 4 ปีที่แล้ว +11

    당대의 최고의 천재였다고 하죠

  • @이클립스-m1h
    @이클립스-m1h 5 ปีที่แล้ว +2

    재밌는이야기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거에요

  • @정광덕-i9d
    @정광덕-i9d 5 ปีที่แล้ว +34

    이유여하를 불문하고 신숙주는 기회주의자 였지요.
    목소리가 너무 좋네요~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 @fivestar7833
    @fivestar7833 5 ปีที่แล้ว +8

    항성재밌게보고있습니다 목소리도 깔끔하시고 이번에 어떤인물을 다룰까 궁금하네요 ㅎㅎ 예전 금성출판사 역사인물만화보는기분

  • @z69335236
    @z69335236 3 ปีที่แล้ว +2

    호남출신은 요직에 앉히지 말라고 했거늘 ㅋㅋ

  • @아카시아나무-x5i
    @아카시아나무-x5i 5 ปีที่แล้ว +6

    근데 세조가 단종 쫓아낼때 신숙주 말고도 세종대왕 때 신하인 정인지 정창손 등 그 사람들도 따지고 보면 거기에 동조했잖아요 그 사람들도 신숙주 하고 똑같은변절자로 봐야 되는 거 아닌가요? 세종 문종을 모시다가 세조 한테 붙은 집현전 학자들도 다 변절자 아닌가요?답 좀 부탁드립니다 역tv님

    • @Dr.J-history
      @Dr.J-history  5 ปีที่แล้ว +5

      맞는말씀입니다 그말을 하고싶었습니다
      세조에게 동조한 집현전 학자는 신숙주만이 아니었는데 그는 변절의 대표자가 되어 있죠
      아마 세종과 문종이 직접 후사를 부탁한일과 단종을 죽이는데 앞장선일 단종복위 운동을 거절한 일화들 때문인것 같습니다

    • @푸른산-v3m
      @푸른산-v3m 5 ปีที่แล้ว +2

      신숙주.성삼문이 당시 최고의 학자였고. 정인지는 나이가 많아서 세종대왕이 젊은 학자들중. 최고인 성삼문.신숙주에게 특별히 단종을 부탁했죠. 정인지에게 단종을 부탁하지는 않았죠. 그래서 성삼문.박팽년등은 충절의 화신으로 .신숙주는 배신자의 아이콘이 되죠. 당시 집현전 젊은 학자들중. 세종대왕의 유명을 받은 학자들중 신숙주만 배신합니다. 성삼 문.박팽년.이개.하위지.유성원등은 죽는줄알면서도 세종의유명을 어기지 못하고 단종복위운동을 꾀하다 죽습니다.

  • @조물주-c8i
    @조물주-c8i 5 ปีที่แล้ว +5

    단종폐위후 단종비를 자기노비로 달라했다는것을 사실을 보면 신숙주가 어떤사람인지 바로알게됨

  • @linlee5456
    @linlee5456 5 ปีที่แล้ว +5

    그리고 신숙주는 변절자라 불리는게 당연한게, 세종 문종 두 왕이 신숙주 능력이 워낙 탁월하니 믿고 후사를 부탁했는데 그 정통성 있는 단종을 저버리고 정통성 없는 계유정난 일으킨 세조편에 붙은것도 모자라 그 단종 죽이자고 적극 권했으면 후세에 두고두고 욕먹을 변절자 맞음. 사실 얘때문에 정인지, 정창손 이런애들이 상대적으로 묻힌게 안타까울뿐.

    • @강태원-t1w
      @강태원-t1w 2 ปีที่แล้ว +1

      그렇다고 세조 ㅆ새가 잘한것도아님

  • @성승식-c1q
    @성승식-c1q 4 ปีที่แล้ว +4

    신숙주 가 뛰어났다고 하는데,
    세종대왕 앞에서 당시의 최고 학자를 모아 놓고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뽑는 중시 과거를 치렀는데, 그때 성삼문 신숙주 박팽년 이개등 당대 내노라하는 학자들이 참여 했다.
    이때 성삼문이 1등 즉 장원을 차지했고 신숙주는 4등 인가 5등 인가 였다.
    근디 꺼득하면 신숙주가 어쩌구저쩌구 한다
    만약 성삼문이 신숙주처럼 수양에 붙어 부귀영화를 누리고 오래 살았다면 신숙주보다 훨씬 많은 업적을 남겼을거다

    • @jikim9903
      @jikim9903 3 ปีที่แล้ว

      증거를 보여주쇼.

    • @성승식-c1q
      @성승식-c1q 3 ปีที่แล้ว

      @@jikim9903 1447년 중시문과에서 성삼문 이 1등 장원을 차지했고 신숙주는 4~10위 세종대왕 이 직접 정함 1447년 중시문과를 찾아보슈

    • @김종인-c3m
      @김종인-c3m ปีที่แล้ว

      시야가 넓은 사람보다 몰입력이 강한 사람이 학업에 열중.

  • @그시대그인간
    @그시대그인간 5 ปีที่แล้ว +4

    와 목소리가 너무 부럽네요... 긴 설명이라도 딱딱 박히고 편집 흐름 자체도 굉장히 좋네여. 잘 보고 갑니다

  • @vince01lp
    @vince01lp 4 ปีที่แล้ว +2

    다른것은 다 떠나서, 자기가 섬기던 주군을 죽이자고 한 것은 평생 까여도 불쌍하지 않음.

  • @미안느
    @미안느 2 ปีที่แล้ว

    궁금했는데 잘 봤습니다

  • @goldenkey3774
    @goldenkey3774 3 ปีที่แล้ว +4

    초상화가 저정도면 실물은 상당히 미남이었을 듯

    • @김종인-c3m
      @김종인-c3m ปีที่แล้ว

      초상화부터
      유비성삼문은 순하게
      조조신숙주는 독하게 나왔으나 다른 초상화도 볼일이지 유행초상화는 정치적의도

  • @naepoori
    @naepoori 5 ปีที่แล้ว +13

    죽어서도 이름을 널리 알린 숙주나물........ㅠㅠ

  • @hi-fl3cq
    @hi-fl3cq 5 ปีที่แล้ว +5

    오늘도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현대 인물도 재밌는데 과거의 인물들도 재밌내요. ^^

  • @길수신
    @길수신 4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1

    갑론을박 많겠지만
    백성을 위해 성실히 살아가는
    모습이 빌요하다

  • @사직의중심에서씨-c5g
    @사직의중심에서씨-c5g 3 ปีที่แล้ว +2

    나이를 먹는다는게 참 무섭습니다.
    어렸을땐 신숙주가 그저 재수 없다고만 생각했는데 성인이 되니 신숙주가 너무나 이해가 가고 성삼문은 그저 bottle god같습니다.

    • @jikim9903
      @jikim9903 3 ปีที่แล้ว

      혜안을 얻으신거죠. ^^

    • @김종인-c3m
      @김종인-c3m ปีที่แล้ว

      성삼문=유비
      신숙주=조조

  • @시나브로-j3g
    @시나브로-j3g 5 ปีที่แล้ว +3

    자신이 누구에게 충성할 것인지 주체적으로 선택한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유교에 바탕을 둔 맹목적이고 무조건적인 충성은 조선이라는 나라를 패망의 길로 이끈 이유 중 하나이다.

    • @jikim9903
      @jikim9903 3 ปีที่แล้ว

      100프로 동감합니다

  • @couragetoteach814
    @couragetoteach814 4 ปีที่แล้ว +1

    광고 안보면 영상 못보게되있너

  • @j.c.s7762
    @j.c.s7762 3 ปีที่แล้ว +1

    원래 성삼문과 수양대군이 친했고 성삼문이 수양대군에게 신숙주를 소개해줬죠

    • @김종인-c3m
      @김종인-c3m ปีที่แล้ว

      성삼문=이찬, 신숙주=파진찬
      그런 데 평가상반됨 시대배경

  • @fullupultra7019
    @fullupultra7019 3 ปีที่แล้ว +1

    국가가 무었입니까. 국민이 국가 입니다. 푹썩은 대궐이 국가입니까.

  • @confusedcaveman5678
    @confusedcaveman5678 4 ปีที่แล้ว +6

    아니 수양한테 안붙으면 죽을께 뻔한데 당연히 수양한테 붙어야지 신숙주 욕하는 사람들은 다 고문받으면서 죽을때까지 단종 편에 설 수 있나보네

    • @confusedcaveman5678
      @confusedcaveman5678 4 ปีที่แล้ว

      힘이 없으면 힘이 있는 자에게 당하는게 자연의 섭리이고 역사적으로 봤을때도 당연한건데

    • @고두막한-w2p
      @고두막한-w2p 5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낙향하면 죽지는 않습니다 반항하니 죽는거죠

  • @심종현-y4k
    @심종현-y4k 5 ปีที่แล้ว +45

    숙주나물로도 유명하신ㅋㅋ

  • @신프랑스
    @신프랑스 4 ปีที่แล้ว +5

    왕에게 충성하지않고 국가에 충성한 사람. 신숙주. 백성과 국가 입장에서 당연히 신숙주 선택을 지지해야한다고 봄. 국가운영을 왕과 사적인 친분이나 감성으로 선택적으로 한다는 태도가 위험한 생각인듯. 사육신의 입장도 존중할수있다. 다만, 그들은 왕의신하를 선택했고 나라의 공복으로서 의무는 외면한 사람들임.

    • @신프랑스
      @신프랑스 4 ปีที่แล้ว +2

      신숙주는 사적 충신의 길을 버리고 공적 충신을 택한 사람으로 백성과 나라의 발전에 그와 같은 사람이 이롭다고 봅니다.

    • @jikim9903
      @jikim9903 3 ปีที่แล้ว +2

      제가 하고싶은말이 바로 이겁니다.

  • @user-cw8xf8to1i
    @user-cw8xf8to1i 5 ปีที่แล้ว +11

    지금도 저런사람들 많습니다

  • @Interior_doggy
    @Interior_doggy 5 ปีที่แล้ว +6

    신숙주는 임종전 일본과 화친을 도모하라는 유언을 남겼지만 왕과 대신들은 귀담아 듣지않고 그후 임진왜란이 일어나는데...

  • @bgpark4647
    @bgpark4647 5 ปีที่แล้ว +49

    비단 신숙주 같은 사람이 세조때만 있었겠습니까?!
    사회 생활, 조직생활 해보신 분들은 다 아시지요!

    • @rogue2586
      @rogue2586 5 ปีที่แล้ว +3

      세조편 드는게 올바른 처신이긴 한데 세종의 총애를 받았고 그 세종의 적통의 적통인게 단종이니 욕을 먹는거죠.

    • @원-v2r
      @원-v2r 5 ปีที่แล้ว +1

      @@rogue2586 왜(시비x) 세조 편을 들어요?

    • @메밀묵필무렵
      @메밀묵필무렵 5 ปีที่แล้ว +1

      @@원-v2r 안들면 죽으니까요 ㅋㅋ

    • @벌목공-d9r
      @벌목공-d9r 4 ปีที่แล้ว

      한명회 신숙주...

    • @azeoy
      @azeoy 4 ปีที่แล้ว

      혁명가와 기회 주의자는 종이 한장 차이죠...
      혁명가는 공동체를 새로운 기회로 이끄는 리더고!!
      기회주의자는 공동체를 팔아 자기만 기회를 가지는 거죠~ㅎ
      지금의 선진국,강대국들은 혁명가가 많았죠~ㅎ

  • @thehero3683
    @thehero3683 5 ปีที่แล้ว +1

    변절의 아이콘은 알고 있는 것이고 그렇다면 그가 이룬업적은 무엇인가요?

    • @Dr.J-history
      @Dr.J-history  5 ปีที่แล้ว +3

      외교적 업적이 있고 무엇보다 훈민정음 창제에 참여했죠!

    • @이진규-q2b
      @이진규-q2b 5 ปีที่แล้ว +3

      훈민정음 창제에 집현전과 신숙주가 참여했다는 정황이나 증거는 별로 없는 것으로 압니다..

    • @미쁘다-o4u
      @미쁘다-o4u 5 ปีที่แล้ว

      숙주나물유래

    • @푸른산-v3m
      @푸른산-v3m 5 ปีที่แล้ว +1

      @@Dr.J-history 훈민정음 창제가 신숙주만 했습니까? 세종대왕과 성삼문.신숙주.집현전 학자들이 다같이 한것이죠. 신숙주 혼자한게 아닙니다.

    • @Dr.J-history
      @Dr.J-history  5 ปีที่แล้ว +4

      @@푸른산-v3m 전 신숙주가 혼자했다고 말한적없는데...장태완 장군이 6.25에 큰공이있다 라고 말하면 전쟁을 장장군 혼자한건가요...

  • @Like_a_pringles
    @Like_a_pringles 5 ปีที่แล้ว +2

    영상 잘보고가요 점점 영상 퀄리티가 좋아지네요

  • @esakaforever
    @esakaforever 5 ปีที่แล้ว +5

    신숙주는 합리적인 학자였던 거죠.......대의나 뭐 충의같은 것을 위해 굳이 위험을 무릅쓰지 않은 사람. 똑똑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당시 충과 의를 중시하년 유교사회 이념과는 맞지 않았고, 현재의 시각으로 봐서도 그런 평가를 받는 것뿐이죠. 신숙주는 세종이 직접 고른 엘리트였던 집현전 학자 중에서 제일가는 브레인이었고, 특히나 세종이 직접 곁에 두고 아꼈는데(세종이 아낀다는 의미는 혹사시킨다라는 뜻이지만;;) 그 손자를 위해 전혀 손을 쓰지 않은 것은 분명 배신이죠.

    • @azeoy
      @azeoy 4 ปีที่แล้ว +1

      혁명가와 기회 주의자는 종이 한장 차이죠...
      혁명가는 공동체를 새로운 기회로 이끄는 리더고!!
      기회주의자는 공동체를 팔아 자기만 기회를 가지는 거죠~ㅎ
      지금의 선진국,강대국들은 혁명가가 많았죠~ㅎ

  • @azeoy
    @azeoy 4 ปีที่แล้ว

    혁명가와 기회 주의자는 종이 한장 차이죠...
    혁명가는 공동체를 새로운 기회로 이끄는 리더고!!
    기회주의자는 공동체를 팔아 자기만 기회를 가지는 거죠~ㅎ
    지금의 선진국,강대국들은 혁명가가 많았죠~ㅎ

  • @홍풍-t1m
    @홍풍-t1m 4 ปีที่แล้ว

    만약 하늘이 있고 땅이 있다면
    성삼문 박팽년을 좋아할까,
    신숙주를 좋아할까?

  • @ws-bee2213
    @ws-bee2213 5 ปีที่แล้ว +8

    형 퀄리티가 점점 올라가는거 같아 응원할게 화이팅!

  • @kingwang_zzang
    @kingwang_zzang 5 ปีที่แล้ว +23

    그래서 숙주나물 숙주나물 하는구나!~ㅋㅋ

  • @rogue2586
    @rogue2586 5 ปีที่แล้ว +15

    신숙주를 변호 하자면 세조가 자기 사람으로 점찍고 동지사로 갈때 점찍어 데려가고 표주박을 갈라 같은 잔에 술을 나눠 마시며. 공을 들였습니다. 회사에서 상무가 엘리트 사원하나 이뻐해서 자기 직속부서로 인사이동 시키고 대놓고 밀어주면 이미 상무라인으로 분류되고 상무와 좋던 싫던 생사는 같이 하게되고 선택의 여지가 없죠.

    • @sangyongpark2137
      @sangyongpark2137 4 ปีที่แล้ว

      세종과 문종이 뒤를 부탁할 정도면 엘리트 사원이 아니라 이미 상무 전무급 초엘리트 임원이죠. 다만 본인이 단종 즉위후 대세가 아닌 비주류 임원이 되었다는 것 뿐.

  • @김종민-r6c
    @김종민-r6c 5 ปีที่แล้ว

    [역TV 30] 한번도 고/중세사 번 오타 났네요 !

  • @Wannabe2023
    @Wannabe2023 4 ปีที่แล้ว +5

    신숙주는 단종비였던 정순왕후를 노비로 달라하여 애첩으로 삼으려 하였다고 합니다. 세조가 허하지 않아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일국의 중전이자 대비였던 여인을 능욕하려했던 참으로 참담하고 비윤리적 인간이었습니다. 조선의 유림들은 이처럼 겉으로는 도덕을 숭상한듯 하였지만 속으로는 짐승같은 자들이었습니다.

  • @user-tendo
    @user-tendo 5 ปีที่แล้ว

    저는 성주 도씨 사람인데요... 역사에 알려진 성주 도씨는 없나요~
    -(도연명이란 인물이 있었지만 중국 사람이고- -우리 도씨의 한자와는 달랐다)-

  • @jin.24.
    @jin.24. 5 ปีที่แล้ว +87

    와 단종 비를 첩으로 삼으려 한게 사실이면 진짜 신숙주는 희대의 인간 쓰레기겠네요..

    • @lllihhgg
      @lllihhgg 5 ปีที่แล้ว +9

      인정..ㄷㄷㄷ

    • @통통이삼촌
      @통통이삼촌 5 ปีที่แล้ว +5

      사실입니다

    • @u_ran
      @u_ran 5 ปีที่แล้ว

      보호했죠

    • @벌꿀오소리-i1s
      @벌꿀오소리-i1s 5 ปีที่แล้ว +12

      역시 통수라도는 조선시대때에도 유명했군.

    • @bernardkang4694
      @bernardkang4694 5 ปีที่แล้ว +13

      뿐만 아니라 성삼문 박팽년의 딸을 노비로 삼아 평생 노리개로 삼았다는 악행이 전해지는 악질 입니다
      지식인이라기보다 쓰레기라고 봐야 합니다

  • @머지머지머지-e2o
    @머지머지머지-e2o 4 ปีที่แล้ว +2

    살아남는게 짱이야

  • @빨간네이비
    @빨간네이비 4 ปีที่แล้ว

    이 채널 추후 책으로 출간하면 좋겠네.

  • @신대형-c6d
    @신대형-c6d 4 ปีที่แล้ว +1

    그래요 제가 다스베이더의 자손입니다
    어쩌겠어요 받아들이고 살아야지

  • @user-yi1bc6bb2y
    @user-yi1bc6bb2y 3 ปีที่แล้ว +4

    0:35 역시 그쪽 지역은 손절이 답이다

  • @commi3205
    @commi3205 3 ปีที่แล้ว +5

    의정부 출신이라 신숙주 묘가 앞에 있는데, 지나갈때마다 맘속으로 침밷음

    • @goldenkey3774
      @goldenkey3774 ปีที่แล้ว

      내 무덤에 침을 뱉어라 --박정희
      우매한 백성이 선각자의 뜻을 어찌 알리오

    • @paulrh22
      @paulrh22 ปีที่แล้ว +1

      @@goldenkey3774무덤에 침 뱉어봐야 아무런 소용 없음을 아는 천박한것이기에 그렇지.
      얼마나 요정에서 살았으면 요정에서 술먹다 뒤지나. 독일 광부들 석탄캐며 뺑이 칠때
      가서 울더니만 한국 와선 술처먹고 있었건거지. 이게 박정희 니혼진의 본질이다.

    • @user-gd4sq2do9n
      @user-gd4sq2do9n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500년 변질의대명사
      왕비를성노리게로달라고한희대의
      싸이코패스다
      무덤에가래침을

  • @kyucue7
    @kyucue7 5 ปีที่แล้ว +2

    구독을 안할 수가 없다. 내가 찾던 채널이얏!

  • @2mungsoon
    @2mungsoon 4 ปีที่แล้ว +2

    실제로 단종의 어머니께서 후궁출신에서 왕비가 되어서 저런 명분을 가지게 된 것 일수도 있다 생각됩니돨🐶

  • @dfgweshh456
    @dfgweshh456 5 ปีที่แล้ว +1

    잘 이해가 되질 않네요. 두분의 왕을 모심으로 최고 명예와 권력을 누렸을텐데. 뭐가 아쉬웠을까요?

    • @Dr.J-history
      @Dr.J-history  5 ปีที่แล้ว +2

      뛰어난 학자로서의 명예는 있었지만 실권이 있는 사람은 아니었지요 세조의 뒤를 따르며 권력을 가지게 되는것은 맞습니다. 세종은 집현전 학자들의 정치참여를 싫어했었습니다 ㅠ

    • @dfgweshh456
      @dfgweshh456 5 ปีที่แล้ว

      @@Dr.J-history 그렇군요.. 명예는 있었으나 실권은 없었다. 그럼 세조를 통해 야망을 품을수 있었겠네요.. 댓글들 읽어보니 성삼문 박팽년 딸을 노비로 삼았다던데 이건 팩트인가요??

    • @Dr.J-history
      @Dr.J-history  5 ปีที่แล้ว +1

      @@dfgweshh456 실제로 그는 세조의 뒤를 따르며 모든 권세를 얻습니다. 일가 이야기는 원래 역적이나 그에 준하는 큰죄를 지은집안은 남자는 죽이거나 귀양보내고 그집안 여자는 노비로 나눠주는것이 조선의 관례였습니다.
      아내가 정인지에게 노비로 보내졌다는 기록은 봤는데 딸이 신숙주에게 보내졌다는 정확한 기록은 찾지 못했습니다 ㅜ

    • @user-gd4sq2do9n
      @user-gd4sq2do9n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섬긴왕비를성노리개로달란는놈은 500년역사애
      숙주가유일

  • @박옥자-n7w
    @박옥자-n7w ปีที่แล้ว

    수양대국은임금되기위해댐빈들을마이죽이고자기앞길막는다생각들고간신들에의해사람만이죽이고대신들이거들날정도로사람가족만이죽이고임금이됫다

  • @blueshin3196
    @blueshin3196 4 ปีที่แล้ว +2

    조선후기에 날조된 야사를 가지고 가정까지 집어 넣고 인물을 이렇게 도륙 하는 경우도 참......

    • @신성-v2d
      @신성-v2d 4 ปีที่แล้ว +1

      사실인데 고령신씨라서 쪽팔리나보네요 ㅋㅋ

    • @jikim9903
      @jikim9903 3 ปีที่แล้ว +1

      단종애사... 완전 소설

  • @신성-v2d
    @신성-v2d 4 ปีที่แล้ว +1

    세조사 반정 성공하고도 욕먹는 이유가 세조 반정 이후 조선이 내리막이였다는거!! 세조 이전엔 왕권이 강했는데 세조이후로 사대부가 득세해 조선이 약해졌다.

  • @김종인-c3m
    @김종인-c3m ปีที่แล้ว +1

    성삼문은 원래원칙중시, 신숙주는 발등불끄기중시

  • @REDS_OUT
    @REDS_OUT 5 ปีที่แล้ว +3

    신숙주와 세조의 관계는 이미 수양시절부터 이어져 있었죠. 같이 명나라도 갔다오고 그랬던 사이... 문종이 일찍 죽은건 엄청난 세자수업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세종이 자식들에게 국가일을 하나씩 미션을 주었던 것을 단종 폐위의 이유로 드는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 @영토비
    @영토비 2 ปีที่แล้ว

    님이 주신 밥 먹고 님의 옷을 입으며
    한평생 본바탕에 어긋남이 없고자 하였도다
    이몸은 죽어도 충성과 절의는 남으리니
    현릉의 푸른 솔은 꿈에서도 못 잊으리라 (성삼문의 절명시)

  • @MLBWS
    @MLBWS 5 ปีที่แล้ว +2

    내가 이분의 후손이라니.....

  • @짱태소
    @짱태소 5 ปีที่แล้ว +7

    안녕하세요 저는 고령신씨입니다.신숙주조상님 가문이죠.숙주나물이라고하면 혼나고 신씨한데 뭐라하지마시오.기분 드러워요

    • @Sprise
      @Sprise 2 ปีที่แล้ว

      이완용이랑 동급

  • @난사랑-t1j
    @난사랑-t1j 5 ปีที่แล้ว +5

    쿠데타 발생할때 한양에서 멀리 떨어진 함경도 외지에 있었고 끝난후 친분관계로 측근으로 승승장구 했는데 신숙주 실력이면 그전에도 승승장구할 인물이다 일제시대때 소설가로 활동한 모인물이 날조하여 지금까지 변절자로 매도되고 있다 청렴하고 외교적으로 조선만을 위해 사신분이다

  • @bnojay7507
    @bnojay7507 5 ปีที่แล้ว +11

    신숙주같은 사람이 외교관이 되어야 함. 충의같은 감정에 매몰되지 않고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람. 세조한테 붙는게 이득이다 싶으니 붙은거지 이걸 배신이네 뭐네 할 평가는 아닌 듯. 우리도 입장바꿔서 생각해보면 성삼문, 박팽년 마냥 끝까지 같이 가는 사람도 있을거고 그 때는 조혼풍습 때문에 결혼도 일찍 했을 때니 여러가지 상황 때문에 조용히 살거나 세조한테 붙는 경우도 있을거고 이게 인간들의 모습이지 않나 이렇게 평가해야 할 듯.

  • @사람이야기역사캐리터
    @사람이야기역사캐리터 5 ปีที่แล้ว +3

    재밌게 잘 봤습니다.

  • @bmo1475
    @bmo1475 5 ปีที่แล้ว +14

    반정으로 건국되고 반정으로 점철된 조선왕조가 반정을 비난하는 아이러니.

    • @sangyongpark2137
      @sangyongpark2137 4 ปีที่แล้ว +1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죠

  • @archist9789
    @archist9789 5 ปีที่แล้ว +17

    역사를 단순화시키고 호시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위험!!

  • @goldenkey3774
    @goldenkey3774 3 ปีที่แล้ว

    신숙주가 수양대군하고 젊을때부터 절친이었다는 사실도 계유정난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였을수도

  • @유유킹-r2q
    @유유킹-r2q 5 ปีที่แล้ว +4

    오늘도 감사합니다!!!

  • @user-gd4sq2do9n
    @user-gd4sq2do9n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사육신의정식복권은숙종땨지만
    성종때도
    신은
    숙주보다는 삼문의길을가겠다고한심하들이있습니다

  • @1120yuree
    @1120yuree 5 ปีที่แล้ว +3

    쓸모왕께서는 고향이 어디신가요?
    나는 쓸모왕의 고향을 알고 싶지도 않고 관심도 없지만 신숙주의 고향을 그리도 세세하게
    친절하게 알려주는게 전라도는 배신
    아이콘이란 뜻이군요.
    유독 이쪽이 많은가요?
    이완용도 고향이 전라도 인가요?

  • @do84813
    @do84813 4 ปีที่แล้ว +1

    날로 강해지는 명나라의 참견과 강해지는 북방이민족 정세에
    정통성과 포텐셜은 있으나 성군이 될지, 암군이 될지 모르는 12살 단종에게 나라의 장래를 맡길 것인가 아니면
    야심이 차고 넘치고 성군이 될 인물은 아니지만 이미 세종떄 집현전에 일하면서 능력을 보여준 수양대군에게 나라의 장래를 맡길것인가
    왕권에 대한 충성인가?
    나라에 대한 충성인가?
    그 문제로 보았을때 쉽게 무엇이 옳타고 이야기를 하지 못하겠음. 오늘날을 사는 우리야
    이미 결과를 알고, 역사를 알기에 개개인이 평가를 할수 있으나 당시 입장에선 결국은
    최고의 정통성을 가진 어린 단종을 통해 왕권 강화를 통해 나라를 안정화 하느냐
    아니면 이미 검증된 수양대군의 능력을 통해 나라를 안정화 하느냐
    이 문제에서 신숙주는 단지 지극히 현실주의자적이고 미래보단
    지금 당장의 상황과 문제를 해결이 우선이였을뿐
    예로 훗날 예종시대까지 살면서 신숙주는 명재상, 학자로서 여러업적을 남기고
    명나라, 왜나라 사진으로 외교관 으로도 훌륭히 일을 해냇고
    전략으로 북방민족 침략을 막아내기도 하는등 문무를 겸비했고
    농산축목서를 편찬해서 백성의 농업과 축산업을 곱고 장려에 힘쓰는등
    업적들이 있으나 지금은 그저 변절자로 펌하되는 감도 없지 않은듯 함

    • @user-gd4sq2do9n
      @user-gd4sq2do9n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숙주옹호한자들
      이완용변명논리
      와똑같다

  • @박문규-m2e
    @박문규-m2e 5 ปีที่แล้ว +4

    둥둥 울리는 저 북소리 , 내목숨을 재촉하는데.
    고개를 들어 석양을 보니, 해가 저무네.
    황천길엔 주막도 없다는데.
    아 아 , 오늘밤은 어디서 쉬어갈까.
    성삼문이 사형당하기 직전 쓴 마지막 시라죠.

  • @TV-ub2gk
    @TV-ub2gk 5 ปีที่แล้ว +2

    고령신씨로서 부끄럽다 ㅜㅜ 그래도 우리에겐 신채호가 있다!

  • @REDS_OUT
    @REDS_OUT 5 ปีที่แล้ว

    세조가 신하들과 다 같이 술을 마셨는데 신숙주가 세조에게 말실수 한적있다고합니다. 그 모습을 본 한명회는 연회가 끝나자마자 자기 전 책을 봤던 신숙주를 생각하며, 사람을 보내 "오늘은 책을 보지 말고 바로 잠을 청하라고 하셨습니다" 라는 말을 전했고, 신숙주는 책을 보지 않고 잠을 청했다고 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당시 웃고 넘겼던 세조가 사람을 보내 신숙주가 자고 있는지 책을 보고 있는지 확인하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신숙주가 실수 한건지 진심이었는지 알아보기 위함이었겠지요?)

    • @jikim9903
      @jikim9903 3 ปีที่แล้ว

      말실수가 아니라 팔을 비틀었지요.

  • @tv.2461
    @tv.2461 5 ปีที่แล้ว +1

    여기엔 비밀이 있습니다. 조선임금님 들의 이름은 모두 2 글자 였죠. 그런데 단종 만이 3글자 이름을 썼습니다. '이 홍위' 이 이름은 조선왕조의 유일한 3글자 이름의 왕명 입니다. 모두 2 글자 이름을 가졌고, 태종임금 이방원께서 친히 이 단 이라는 2글자 이름으로 개명을 하며, 조선왕조의 특색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런데 세종대왕이 지어주신 이름이 3 글자 이름이였다니, 이게 도대체 무슨 앞뒤안맞는 이름일까요?
    여기에는
    세종대왕의 깊은 한글에 대한 앞길을 예견하는 지혜가 들어있었던 것입니다. 한글창제란 이성계 장군을 비롯한 그후 조선왕조의 왕업이기도 했습니다. 만약 우리들에게 한글이 없었다면, 그리고 한국말이 없었다면, 지금쯤은 중국어딘가로 다 강제이주를 당하고, 이상한 음식에 이상한 소리에, 우리의 어언을 지켜나가지 못했을 것이 틀림없습니다. 청나라를 보십시요. 그나라 사람들의 말과, 글과 모든것이 다 사라졌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세종께서 한글을 위해선 선택해선 안될사람을 단종 노산군으로 정하신 것을 3글자 이름으로 나타낸다 할것입니다.
    실제 정난이 있던 시기 신숙주는 북벌하는 장군으로서 출정한 상태였고, 알지도 못한 일이었습니다. 그런것을 신숙주에게 모두 배신의 아이콘이니 뭐니 하는것을 뒤집어 씌운것은 옳지 않습니다. 훗날 징비록의 서문에 등장하는 신숙주의 예언은 그대로 이루어졌고, 일제는 조선을 침범해 들어왔습니다. 신숙주에 대한 정사를 보면, 말로 다 하기 힘든 청렴결백 가난청빈의 삶을 살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 그가 왜 노산군 단종을 죽이기 까지 해야 한다고 말했을까요? 이것은 왕권을 강화하여, 한글창제의 대업을 이루기 위한 고육지책 이었던 것입니다. 그를 살려두고는 계속 정치를 해야 할텐데, 한글창제는 정치와는 무관한 학문의 길이었기에 결단을 내린것이기도 했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보면, 사육신이라는 사람들....어린왕을 허수아비로 세워놓고,, 자기들이 다 해먹으려는 것이었으니, 이게 무슨 의가 된다는 말입니까. 실로 생각해보면, 똑같은 세종대왕의 아드님들로서, 세조라는 인물은 한글창제에 맥을 이어갈수 있는 총명한 분이었으니, 아마도 세종께서 3 글자이름을 단종에게 내려주신것을 신숙주는 너무 잘 깨닳고 알았다고 느껴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신숙주는 변절자가 아니라
    주군 세종대왕의 속깊은것을 다 꿰뚫고 충성을 다한 충신이라 말할것입니다. 정사를 보면, 신숙주는 청렴결백한 삶을 살아온 사람입니다. 그 삶이 매우 가난하여, 대감이 된후에도 돈과는 거리를 둔 선비였던 것이죠. 이에겐 오직 선왕 세종이 목슴을 내 걸었던 한글의 정립과, 반포,정립 이런것이 문제였지, 다른것은 관심도 없었던 것입니다. 만약 세조라는 징검다리가 없었다면, 한글은 아마 동국정운과 함께 17세기쯤 한문을 오직 내세우는 중화의문자를 무기로 삼는 자들의 세상으로 되돌아 갔을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한글은 쓸수도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이 한글을 지켜내기란, 오직 왕권강화 밖에는 없습니다. 왕권이 무너지면, 한글도 무너지기 때문이지요. 훗날 미친사람으로 되어버
    린 연산군은 약해져버린 왕권을 강화해 보려다 실패를 하게되고, 한글을 원망하게 됩니다. 한글..이까짓것이 뭐라고, 조선왕조를 다 바쳐 만들고 지켜왔다는 것인가? 라는 자괴감 까지들어 그의 말기는 정신착란에 까지 이르렀다 보여집니다. 그러나 그때 까지 한글이 잘 지켜지고, 우리국민들 사이에 이미 다 파고들어가서 현재까지 우리들이 이렇게 읽고 쓰는 문자가 되었으니, 어찌 조선왕조 초기의 임금님들께 감사를 하지 않을수가 있겠습니까, 명멸하는 나라들이 많고 많지만, 한국말과, 글이 있으니 우리들은 이제 국혼을 잃어 버릴일이 없습니다.
    이는 한임금에 충성을 하는 정도의 대의 가 아닌 세조께서 그렇게 부르짓던 참된 '대의' 가 되는 것이니, 우리들도 한글을 목슴걸고 지으신 세종대왕과 그 사랑하는 제자들처럼, 한글자체가 아닌 한국어, 한국말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할것입니다.

  • @잭스패로우-d7p
    @잭스패로우-d7p 4 ปีที่แล้ว +2

    통수 신숙주 선생

  • @jsm9252
    @jsm9252 5 ปีที่แล้ว +8

    성삼문은 끝까지 절개를 지켜 사육신이라는 이름을 남겼지만 신숙주는 절개를 버려 숙주나물이라는 이름으로 남게되었다

    • @김종인-c3m
      @김종인-c3m 2 ปีที่แล้ว

      그냥 타입 차이 아닐까?
      가는 길 달랐던것 갖고
      인간성까지 거론은 좀.

  • @아토믹-q7h
    @아토믹-q7h 5 ปีที่แล้ว

    숙주나물명 이랑 관계가 있으란가??

  • @user-hm5en7rf4i
    @user-hm5en7rf4i 4 ปีที่แล้ว +2

    거 성리학 싫어한다는 양반들이 21세기에 충절은 오지게 강조하네 씹 ㅋㅋㅋ

  • @은나라가고조선
    @은나라가고조선 3 ปีที่แล้ว +2

    신숙주 ㆍ세조 만세만세만만세

  • @그런자원봉사는없다
    @그런자원봉사는없다 5 ปีที่แล้ว +7

    쉽게 변하는 숙주나물, 신숙주.. ㅎㅎ 외우기 쉽네요.. ^^

  • @moremind3206
    @moremind3206 5 ปีที่แล้ว +1

    숙주 나물을 어릴 때 부터 좋아했었는데 위 내용 처럼 사실을 알고나서 부터는 안 먹게 되더라구요 ㅎㅎ

  • @user-gd4sq2do9n
    @user-gd4sq2do9n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김종직은성종에게
    신은 사육신의길을가
    겠습니다 하였는데
    선조때부터
    신숙주는유학자들사이에 변질자로 각인되어
    숙종때부터는 변질자는신숙주로 통하여
    성리학자들사이에
    신숙주와같다고말하면 최대의치옥으로
    생각했다

  • @주차돈
    @주차돈 4 ปีที่แล้ว +2

    사람이 살다보면 자기생각이 잘못되어서면 변화는게 맞지!
    미련한 돼지처럼 망하는줄 알면서 미련하게 밀고가나!

  • @이동연-c6d
    @이동연-c6d 5 ปีที่แล้ว +3

    0:17 그러나 그 다스베이더도 아들을 구하려고 다스 시디어스를 죽이면서 다시 라이트 사이드로 돌아가죠. 지금은 씹덕충 손자 때문에 한숨만 내쉬죠.

  • @coldplay4513
    @coldplay4513 5 ปีที่แล้ว +3

    우리나라 역사상 평생 잘 목고 잘 산 애가 누구일까? 내가 보기엔 신숙주다... 어느 왕도 신숙주만큼 잘 먹고 잘 살진 못 했음... 한명회? 7삯인지 8삯인지 내세울 거 없었고 죽고 나서 부관참시를 당했으니... 신숙주만이 빼어난 외모에 명문가, 뛰어난 재주로 호의호식하면서 여려 왕조 동안 줄 잘 서서 공신 대접 받으며 평생 잘 먹고 잘 살았지... 정작 왕위에 오른 수양대군보다도 더 알짜인생...

  • @절대로의여정
    @절대로의여정 5 ปีที่แล้ว +6

    학자이면서 동시에 정치인이기도 한 신숙주에게 이게 어떻게 변절인지 모르겠다. 이미 권력은 김종서 파벌이 장악했고 새로운 선택과 돌파구가 없다면 그냥 들러리 정도로 별 볼일 없는 인생이 될거고. 신숙주와 같은 출중한 인재에게는 참을 수 없는 현실.

    • @kingwang_zzang
      @kingwang_zzang 5 ปีที่แล้ว +1

      또 개소리 시전하노?아니 고냥이 소리인가?

  • @poang45
    @poang45 5 ปีที่แล้ว +3

    생과사의 줄서기에서 누가 신숙주와 다른선택을 할수잇을까 처세의 달인이라 생각합니다

  • @user-gd4sq2do9n
    @user-gd4sq2do9n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후대에 신숙주가단지세조의편에섰다고 변질자라욕하는것이아니라 단종을죽이자고했고단종비를첩으로달라고하는폐륜을저질러서 지탄을받으니까
    후세에
    배신자의아이콘이된것입니다

  • @kunreal2977
    @kunreal2977 5 ปีที่แล้ว +6

    왕조시대에는 왕조시대의 질서가 있죠. 현대 민주주의 사회의 입장에서 평가하기엔.. 단종은 세조가 살려주려고 했으나 오히려 신하들이 자꾸 복위 운동해서 죽게 된 걸 수도 있고요.

    • @황희경-z8j
      @황희경-z8j 5 ปีที่แล้ว

      설령 사육신 사건이 없었더라도 수양대군과 그 측근들은 후환을 남기면 안된다고 끝내는 단종을 죽였을겁니다.
      특히, 한명회가 더욱 그랬을 거예요 😐

    • @황희경-z8j
      @황희경-z8j 5 ปีที่แล้ว

      설령 사육신 사건이 없었더라도 수양대군과 그 측근들은 후환을 남겨두면 안된다고 끝내는 단종을
      죽였을겁니다 😐

  • @대조영-h2f
    @대조영-h2f 5 ปีที่แล้ว +4

    중요한건 그시대 수양대군 신숙주의 시대때 제일 잘먹고 잘살앗다는 거임 이것이 팩트임!!

  • @user-gd4sq2do9n
    @user-gd4sq2do9n 3 หลายเดือนก่อน

    숙주무덤에는침이아니라가래침을

  • @성영숙-s6m
    @성영숙-s6m 5 ปีที่แล้ว +1

    어차피 죽게 될 인생인데 얇사하게 살 인생이 뭐가 필요할까요.? 바르게 사는것이 중요한지요.

    • @Dr.J-history
      @Dr.J-history  5 ปีที่แล้ว

      그런 가치관을 가진분들을 딱히 비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지요

  • @김주안-j5z
    @김주안-j5z 3 ปีที่แล้ว

    뭔가 신숙주가 현대인이었으면 트럼프같은 정치가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 @김종인-c3m
      @김종인-c3m ปีที่แล้ว

      성삼문=조바이든
      신숙주=존트럼프
      원리 주의가 무서운 이유 거열형당해도
      법률중시 말 그대로 대깨원래원칙 쪽임

  • @2025ucross
    @2025ucross 5 ปีที่แล้ว +3

    희안한이 아니고 희한한입니다.

  • @정다운-k9q
    @정다운-k9q 5 ปีที่แล้ว +9

    바라보는 입장의 차이지요. 단종의편에서 보면 변절자요. 세조의편에서 보면 충신이죠. 무엇이 정답인지는 각자의 판단일뿐.

    • @maai12677
      @maai12677 5 ปีที่แล้ว +1

      입장차이의 문제가 아니죠.
      한발 물러서서 객관화해보세요.
      반란이고 동조한 변절자입니다.

    • @정다운-k9q
      @정다운-k9q 5 ปีที่แล้ว +4

      @@maai12677 신숙주는 처음부터 세조의 사람입니다. 수양대군을 임금의 자리로 올렸고 그가 임금이 된 뒤엔 평생을 충성했습니다. 어떤부분에 있어 변절자라는것인지요?

    • @maai12677
      @maai12677 5 ปีที่แล้ว +2

      @@정다운-k9q 왕이 죽기전에
      어린왕의 후견인을 부탁한 고명대신입니다.
      세종의 사람이자 문종의 사람이죠. 대세에 따라 흐름을 잘 탄 사람이란건 인정하지만
      처음부터 세조의 사람은 아닙니다. 한명회같은 사람들이
      세조의 사람이죠.
      세조가 어린 조카를 폐위하고 왕권을 찬탈해서 최고 권력에
      있었기 때문에 세조를 따랐지
      기회가 있었으면 또 다른 주인을
      섬겼을거라 생각합니다.

    • @정다운-k9q
      @정다운-k9q 5 ปีที่แล้ว +6

      @@maai12677 세종,문종조 시절 그들의 사람은 맞지만 단종의 사람은 아닙니다. 비록 고명을 받았다곤 하나 신념에 어긋난다면 항명하는 신하들도 있습니다.
      힘없는 임금위에 군림하는 신하들을 보며 무너져가는 왕권을 걱정했고, 그래서 소년왕단종대신 뛰어난 왕재인 수양을 선택한겁니다. 변절자라기보다는 자신의 신념에 따라 처음부터 수양을 선택한것이라 생각합니다.
      기회가 있었으면 또 다른 주인일 섬겼을거라 하셧는데 신숙주의 삶은 기회주의자가 아닙니다. 신숙주는 수많은 공신의 반열에 오르고 정승의 자리에 있으면서도 권력을 탐하지 않았습니다. 관료로써, 또는 학자로써 관직에 남아 정치를 한 인물입니다. 모두가 꺼려하는 외직에 나가 여진족을 다스리는 일을 노년기에 한 인물입니다.
      말년에 역모죄라는 누명을 쓰고 옥중생활을 함에 있어서도 전혀 흐트러짐 없이 세조를 믿고 줄곧 자시의 결백을 주장했던 인물입니다.
      마치 사육신들이 세조의 칼날앞에 쓰러저감에도 소년왕단종을 향한 마음을 저버리지 않은것처럼 신숙주 역시 자신의 주군인 세조를 끝까지 따라갔던 인물입니다.

    • @kingwang_zzang
      @kingwang_zzang 5 ปีที่แล้ว +1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시절이다. 개소리 그만해라. 수양같은 희대의 패륜아나 숙주나물이나 그 밥에 그 나물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