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년이나 울궈먹은 삼국지라는 컨텐츠에서 현시대 인문학과 과학이론을 접목시켜 새로운 컨텐츠와 해석을 내놓는다는게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논리의 비약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고, 해당 인물의 반례가 없는 것도 아니긴 합니다만 그게 중요하다기보단 이런 케케묵은 삼국지에서 새로운 해석이 나올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대단한건지 뼈저리게 느낍니다. 2천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인물에 대한 재평가마저 케케묵어진 이 시기에 이런 방식으로 서주대학살을 생각 해 볼 수 있다는 여지가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충격입니다. 너무나 좋은 영상입니다. 삼국지를 수십번 읽어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이타적 호혜주의와 게임이론을 서주대학살과 연관시켜볼 수 있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댓글 확인을 좀 늦게하다보디 후원에 주신거 이제 발견했네요 ㅠㅠㅠㅠㅠ 격려해주신만큼 더욱더 열심히 해서 앞으로도 좋은 영상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유료 가입제도 생각했으나 아직은 제가 너무 영상 주기가 짧은 편이라 애청자분들의 기대를 맞춰드리지 못할꺼 같아 보류중입니다. 제가 좀 더 자주 올릴 수 있거나 지금보다도 현격히 퀄리티를 올릴 수 있을때 검토해볼 생각입니다. 다시한번 후원 감사드립니다!! :-)
확실히 저시대는 믿을만한사람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아무리 친하고 존경하고 하는척해도 결국 뒷통수치고 등에 칼을박던 시대니, 그런의미에서 관우, 제갈량, 조자룡 이 얼마나 큰 인물이었는지 알거 같기도합니다. 근데, 핵전쟁으로 강력한 국가간에 서로 멸망을 초래한다면 그 사이에서 이득을 보는나라는 누구일까? 라는 생각이 조금 들기도 하네요,
메타님 항상 컨텐츠 잘 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비록 구독자수가 적지만, 분명 떡상할거라 예상합니다. 꾸준하게 지금처럼만 컨텐츠 만들어주시면 반드시 올라갈날이 있으실거라 확신합니다. 하다보면 지치고 힘빠지는일도 있겠지만 무슨일이든 마음대로 안되는게 사람 인생 아니겠습니까. 무덤덤하게 나아가다보면 반드시 빛이 보일겁니다. 늘 좋은 컨텐츠 올려주셔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항상 고마워요!
삼국지 시대가 워낙 유명한 시대이다보니 누구든 어느정도의 관심이 있다면 지식 습득은 다 합니다만... 이 채널처럼 '역사를 통해 "배운다"'는 측면에 적합한 채널 찾기는 생각보다 어렵다. 사실 장막에게 씌여진 '사람좋은'이라는 이미지는 저로서는 벗어나기 쉽지 않은 프레임이었지만... 담백하게 그의 소속관계 동맹관계만 보니 그 역시 다른 다수의 군웅들과 유사하군요. 서주대학살의 경우 주변 군웅에게 조조의 플레이 스타일을 교육시키는 효과는 군주레벨어서는 있었지만... (적당히 하라는 참모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피의 복수에 너무 미쳐..) 장막에게 빈틈을 주고 말았고 나...중에는 끝내 유비를 죽이지 못한 부작용이 증폭되며, 그를 중심으로 서주출신 2세대 천재 제갈양과 노숙의 연대를 이끌어냈고 조씨왕조는 결국 50년이나 장강.진령 아래를 획득 하지 못하고 말았죠.
19세기 유럽의 정세에서 그렇게 나폴레옹의 프랑스가 칼춤 추며 날뛰었어도 철저하게 '왕정복고'라는 대원칙을 지키면서 프랑스의 나폴레옹에게는 복수하되 ㅡ이 마저도 죽이지 않고 자연사하도록 해서 관대한듯 개인 나폴레옹에게는 철저한 복수 ㅡ 국가인 프랑스에게는 '나폴레옹 이전으로 리셋'이라는 선을 지킨 덕에 나폴레옹 이후 메테르니히가 주도한 19세기 유럽은 의외로 큰 전쟁 없이 평화로웠던걸 보면 전후질서 수립에서 선을 지킨다는게 얼마나 중요한 지 생각하게 되네요.
ㅋㅋㅋ 칭찬 감사합니다!!! 다만 저는 나관중 팬으로써 "이건 연의의 구라입니다" 를 밝히는 것보단 어떤 취지에서 문학적으로 그렇게 썼고, 어떤 것에서 영향을 받았는지를 분석했는데 좀 의도가 잘못 전달된거같군요. 정사는 정사대로 재밌고, 나관중은 셰익스피어와 같은 스토리텔링이 재밌기 때문에 두쪽다 너무 매력적입니다.
임용한박사님 말씀으로는 서주대학살은 조조의 부친 사망보다 이전에 발생한 일이었고, 조조의 전략적인 선택이었다는 평을 하셨어요. 조조는 기병을 주로 사용하는 전술을 하였는데, 마치 유목 기병처럼 상대의 군 동원 체계 자체를 무너뜨려서 빠르게 점령하는 방법을 쓴 것이라 합니다. 다만, 그 방법은 통치에는 적합하지 않아서 조조도 후회했을 것이라 하셨고, 실제로도 그렇게 되었죠. 서주출신 사람들이 양주나 형주로 이동하는 결과를 만들었고, 그 인재들이 촉오의 기둥이 되었죠.
근데 유비의 보복은 저정도는 해야 됐는게, 의형제의 죽음을 빼고봐도, '일방적인 동맹 파기'에 '영토를 침략'한 상황이여서, 유비가 못해도 뺐긴 형주 절반은 탈환했어야 적당한 보복이 됐을거라고 생각함. (문제는 그 탈환'과정'에 의형제의 죽음으로 이성을 잃은건지 무모한 판단을 계속해서 결국 육손한테 반격당한 느낌임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행동해야 했는데 머리마져 뜨거워져서...)
삼국지랑 센고쿠시대를 깊게 읽어보면 엄청난 심리전인 역사를 느낄 수 있어서 높이평가함 팃포탯은 사람관계에서 중요한데 말이 통하는 상대라면 협상내지는 하지만 이조차 없으면 걍 응징해 버리는거 말고는 답이 없거든 특히 이각이랑 여포같이 기분에 따라 행동과 배반을 밥먹듯이 하니까 어그로 끌려서 자멸했거든
순삭밀톡에서 봤는데 서주대학살도 실리적인 측면에서 접근하더라구요.현대전에서도 이런 방법이 쓰였는데 전쟁터 그 일대를 죠져버리면 적군은 전의를 상실한다고 합니다.그래서 아마 그런 차원에서 대학살을 자행하지 않았나 하더라구요.물론 서주대학살을 옹호하는것도 아니거니와 조조 전반의 인생을 보면 그 판단은 인생 최악의 판단이라고도 할 수 있구요,.
![[팬데믹 1부] "삼국지"를 만든 208년 역병 (f. 적벽대전, 남군공방전)](http://i.ytimg.com/vi/pETCgph6_Qs/mqdefault.jpg)
동영상 기다리느라 목이 빠질뻔했는데 알찬컨텐츠로 보답해주셔서 목다시 집어넣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목 빠지시지 않도록... 아무리 힘든 주제라도 3주에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혹시 자라신가요?
2천년이나 울궈먹은 삼국지라는 컨텐츠에서 현시대 인문학과 과학이론을 접목시켜 새로운 컨텐츠와 해석을 내놓는다는게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논리의 비약이 아예 없는 것도 아니고, 해당 인물의 반례가 없는 것도 아니긴 합니다만 그게 중요하다기보단 이런 케케묵은 삼국지에서 새로운 해석이 나올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대단한건지 뼈저리게 느낍니다.
2천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인물에 대한 재평가마저 케케묵어진 이 시기에 이런 방식으로 서주대학살을 생각 해 볼 수 있다는 여지가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충격입니다.
너무나 좋은 영상입니다. 삼국지를 수십번 읽어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이타적 호혜주의와 게임이론을 서주대학살과 연관시켜볼 수 있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아리가또 꼬자이맞쑤 ❤❤❤
게임이론으로 삼국지와 현재 정세를 같이 설명을 들으니 신선하고 재미있네요. 이번 영상도 정말 최고입니다!
항상 최근 정세 그리고인간관계 현대사회에맞게 영상 잘만들어주셔서 많이배웁니다. 좋은영상감사합니다
부족한 채널에서 많은 배움 얻고가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칭찬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오늘 내용은 현 정세와 어우러져 한층 더 돋보이네요 ^^ 팃포탯과 푸틴할배... 잘 봤습니다!
ㅋㅋㅋㅋㅋ 재밌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당!!!!! :-)
정말 퀄리티가 압도적입니다.!
이게 삼국지로 얻는 교훈이죠.. 인물열전에 치우친 삼국지 덕질을 넘어서 내 삶에 이익이 되는 삼국지가 되기를
존나 사회생활 만랩인 가후 보면서 반성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고퀄리티 영상 감사합니다.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
칭찬 감사합니다!!! 기다리실만한 컨텐츠 또 준비시작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 생각은 상대가 나에게 어떤 종류의 믿음을 가지게 하느냐 같네요~ 여포처럼 통수치는 믿음을~ 조조는 자기사람에겐 잘 해주는 믿음을~유비는 자기세력 유지를 위한 무리수의 믿음을~ 건강하셔요~ 많이 배워가요~
말씀 주신대로 상대에 대한 기존 인식과 기대치도 다른 플레이어 들에게 대응 기제를 결정하게 하는 정말 중요한 요소인 것 같습니다.
선생님도 환절기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커피한잔 사드시고 내일 좋은하루되세요~! 다음영상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우왓 BJ K 님 후원 정말 감사합니다!! 🧡 보내주신 성원으로 맛있는 커피 마시면서,
밤에도 힘내면서 더욱 좋은 컨텐츠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궁금하시거나 제안주시고 싶은 컨텐츠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주시길 빌겠습니다.
편안한 한주 되시길 진심으로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무척 아끼는 컨텐츠에 이렇게 댓글과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신만큼 더욱 재밌는 내용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소액이지만... 살면서 처음 보냅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려요!
댓글 확인을 좀 늦게하다보디 후원에 주신거 이제 발견했네요 ㅠㅠㅠㅠㅠ
격려해주신만큼 더욱더 열심히 해서 앞으로도 좋은 영상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유료 가입제도 생각했으나 아직은 제가 너무 영상 주기가 짧은 편이라 애청자분들의 기대를 맞춰드리지 못할꺼 같아 보류중입니다. 제가 좀 더 자주 올릴 수 있거나 지금보다도 현격히 퀄리티를 올릴 수 있을때 검토해볼 생각입니다. 다시한번 후원 감사드립니다!! :-)
대학 강의 자료로 써도 될 정도로 완성도 높은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박이네요
ㅋㅋㅋ 과찬이십니다!!! 하지만 더욱 재밌으면서도 유익한 내용 전달 드리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부족한 부분 언제든지 피드백 주세용!!!
이 영상을 보니 그 얼마나 정치적 해석과 다양한 해석을 낳을수 있는지, 또한 이론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정당화하고 있는 작금의 현실에 대해 이해가 갑니다
삼국지로 지금 현상까지 해석하는 게 너무 흥미롭게 시청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확실히 저시대는 믿을만한사람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아무리 친하고 존경하고 하는척해도 결국 뒷통수치고 등에 칼을박던 시대니, 그런의미에서 관우, 제갈량, 조자룡 이 얼마나 큰 인물이었는지 알거 같기도합니다.
근데, 핵전쟁으로 강력한 국가간에 서로 멸망을 초래한다면 그 사이에서 이득을 보는나라는 누구일까? 라는 생각이 조금 들기도 하네요,
메타님 항상 컨텐츠 잘 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비록 구독자수가 적지만, 분명 떡상할거라 예상합니다. 꾸준하게 지금처럼만 컨텐츠 만들어주시면 반드시 올라갈날이 있으실거라 확신합니다. 하다보면 지치고 힘빠지는일도 있겠지만 무슨일이든 마음대로 안되는게 사람 인생 아니겠습니까. 무덤덤하게 나아가다보면 반드시 빛이 보일겁니다. 늘 좋은 컨텐츠 올려주셔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항상 고마워요!
메타 솬솬챜!!!!
구성깔끔 내용깔끔 보이스개깔끔
카테고리를 떠나서 젤 보기편한
최고의 채널중에 하나.
엠씨메타 + 산이 + 장문복
삼국지로 이런 컨텐츠를 만들다니ㅋㅋ
진짜 꿀잼
ㅋㅋㅋㅋㅋ 진짜 삼국지가 무한한 컨텐츠의 보고인긴 하죠!
이건., , 정말 어마어마한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믿고 보는 메타산책!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믿음에 부응하려 노력하겠습니다!!!ㅋㅋㅋ
크 미친 퀄리티의 통찰력
ㅋㅋㅋ 아직 부족하지만, 칭찬 감사합니당!!!
자주올려주세요.너무 유익하고 재밋습니다.
더욱 자주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삼국지 시대가 워낙 유명한 시대이다보니 누구든 어느정도의 관심이 있다면 지식 습득은 다 합니다만...
이 채널처럼 '역사를 통해 "배운다"'는 측면에 적합한 채널 찾기는 생각보다 어렵다.
사실 장막에게 씌여진 '사람좋은'이라는 이미지는 저로서는 벗어나기 쉽지 않은 프레임이었지만...
담백하게 그의 소속관계 동맹관계만 보니 그 역시 다른 다수의 군웅들과 유사하군요.
서주대학살의 경우 주변 군웅에게 조조의 플레이 스타일을 교육시키는 효과는 군주레벨어서는 있었지만...
(적당히 하라는 참모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피의 복수에 너무 미쳐..)
장막에게 빈틈을 주고 말았고
나...중에는
끝내 유비를 죽이지 못한 부작용이 증폭되며, 그를 중심으로
서주출신 2세대 천재
제갈양과 노숙의 연대를 이끌어냈고
조씨왕조는 결국 50년이나 장강.진령 아래를 획득 하지 못하고 말았죠.
진짜 이 채널은 대박이다...유료로 전환하면 무조건 가입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짐을 어깨에 메려고 하지 마시고 가볍게 해주셔도 됩니다
상담학과 졸업생으로 인간 심리 관련해서 많이 배웠는데 영상 보면서 매번 감탄합니다 삼국지도 좋아하는데 넘 좋아요 잘 보고 있어요 화이팅하셔요
저렇게 배신과 통수가 난무하던 시대였으니 인덕을 내세운 유비가 더욱 빛을 발한 걸지도... 저런 시대에 군자로 사는 게 쉬운 일은 아니죠
진짜 몇번씩 보고 있습니다. 언젠간 100만 간다도 믿고 있습니다.
결론에서 깊은 통찰력을 느낍니다. 잘 봤습니다.
와.. 삼국지로 세상을 읽을수 있다는 말을 느끼게 하는 체널
와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타 산책 ㅋㅋ영상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어마어마하다. 이 채널을 왜 지금 알았을까.
1달 걸릴만한
깊이 있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메타산책!
마지막 아인슈타인의 명언을 받들어
훌륭한 몽둥이를 구비하고,
날쌘 몽둥이 질을 연마해야겠군요!
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사실은 몽둥이 드는일이 없도록 하자는 .....의미였지만요...ㅋㅋㅋㅋㅋㅋㅋ
삼국지5 효과음이 반갑네요 ㅎㅎㅎ 개인적으로는 삼국지 스토리의 단순나열에 그치지않고, 현대와 넘나들며 새로운 관점으로 재해석하는 방식으로 삼국지를 다르게 맛보는 느낌이라 너무 좋습니다!!!! 좋은컨텐츠 너무너무 기다렸어요 ㅎㅎ
일기토 효과음 인정 ㅋㅋㅋ 이런건 잊혀지지도 않네요
극찬 감사합니다!!! 말씀주신대로 현대와 고전의 가교역할로 재해석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공부를 하고 빨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올드 게이머 층을 포섭하려 5 효과음을 밀고 있는데 적중하여 너무 좋군요!! :-)
여포 손절이랑 촉오관계에 그런 내막이 있는줄은 몰랐네요 ㄷㄷㄷ
그러게요! 정사의 행간에 숨겨진 내막을 찾는 것이 정말 재밌는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기다렸습니다.
제가더 감사합니다!!! :-)
기승전결이 정말 좋습니다.
주장의 근거와 사례가 충분히 설득력이 있습니다.
통찰력이 대단한 좋은 컨텐츠입니다
늘 잘보고있습니다 ㅎㅎ 이런 관점으로도 볼수있군요
이런 고급진 영상 ㅠ 떡상해야 하는디
퀄리티가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와 너무 대단하다 통찰력 뭐시기? 티포탯 인생을 배우네
항상 재밌고 고퀄리티의 영상 감사합니다
바로 구독했습니다 굉장하시군요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기대할게요 ㅎㅎ
좋은영상!
19세기 유럽의 정세에서
그렇게 나폴레옹의 프랑스가 칼춤 추며 날뛰었어도 철저하게 '왕정복고'라는 대원칙을 지키면서 프랑스의 나폴레옹에게는 복수하되
ㅡ이 마저도 죽이지 않고 자연사하도록 해서 관대한듯 개인 나폴레옹에게는 철저한 복수 ㅡ
국가인 프랑스에게는
'나폴레옹 이전으로 리셋'이라는 선을 지킨 덕에
나폴레옹 이후 메테르니히가 주도한
19세기 유럽은 의외로 큰 전쟁 없이
평화로웠던걸 보면 전후질서 수립에서
선을 지킨다는게 얼마나 중요한 지 생각하게 되네요.
얼른 10만 넘어서 전업유튜버 되셔서 일주일 두개씩 올려주세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그러다보면 언젠가 안될일도 되겠죠!! ㅋㅋㅋ
와 팃포텟 법칙이 이렇게 적용되다니;; 대단하십니다.
와 거의 한달만인가요
잊어버릴만할때 딱 오셨네요
즐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잊어버리도록 더 자주 오고 싶지만, 또 올떄마다 깊은 인상을 남기고파서
시간을 더쓰게 되는 아이러니가 있나요! ㅠㅠ
언제나 성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통찰력 있는 영상 잘 봤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옛날에 올리신거 천천히 다봤는데 진짜 재밌네요 ㅋㅋ 역시 떡상하실지 알았어요 ㅎㅎ
메타 산산책 ! 인트로 중독성 있네
댓글 잘 안다는데 너무 내용 좋네요🎉
이제야 이 채널을 발견하다니....
아니지 이제라도 발견해서 다행이다
영상 잘봤습니다~
이번 영상은 참좋네요. 예전 영상들은 진수 삼국지만 진짜 역사고 나관중의 연의는 소설이고 허구라는 뉘앙스가 강해 보기 불편했는데 이번 영상은 그런게 없어 참 좋습니다.
ㅋㅋㅋ 칭찬 감사합니다!!!
다만 저는 나관중 팬으로써 "이건 연의의 구라입니다" 를 밝히는 것보단
어떤 취지에서 문학적으로 그렇게 썼고, 어떤 것에서 영향을 받았는지를 분석했는데 좀 의도가 잘못 전달된거같군요.
정사는 정사대로 재밌고,
나관중은 셰익스피어와 같은 스토리텔링이 재밌기 때문에 두쪽다 너무 매력적입니다.
재밌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
지금도 국제정치는 비열함의 연속이죠.
세계대전때와 다른건 판 자체를 엎으려고 하지않고 조심에 조심을 한다는겁니다.
하나의 원칙으로만 설명할려다보니 자위적인 느낌이 드네요
팃포탯 하나로 서주대효도부터 푸틴까지 꿰뚫어버리는 통찰력과 영상퀄까지....
항상 감탄하면서 보게됩니다. 👍👍👍
오늘도 인생의 교훈을 배워갑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굉장히 흥미롭네요ㄷㄷ
너무 젛다..... 너무 좋아..
감사합니다! 더 재밌는 컨텐츠로 보답하겠습니다.
형님 영상 너무 재밌고 유익한데 업로드 간격이 너무 길어서 조회수가 안나오는거같아요 ㅠ
메타닌 1만명 기원합니다
이릉대전은 뭐랄까 유비에게 제동을 걸 수 있는 법정이라는 존재가 없었기에 더욱 아쉬울뿐이죠
인정 법효직이나 못생긴 전략잘쓰는놈둘중에 하나만 있었어도 어느정도 막아줄껀데.. 제갈량은 솔직히 전략 전술에서는 무전략에 가깝다고봄... 크게는 볼수 있지만.. 작은 전투나 전쟁자체에 전략은 약한 타입이라고봄..
결론에 동의합니다. 자극적인 제목에 비해 결론없는 영상들이 많은데 러시아 관련 메시지가 명확하네요. 제목은 조회수를 위해 삼국지 위주로 하셨을까요? 좀 더 자신감을 갖고 하고싶은 이야기를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내공이 있으시니까요 응원하겠습니다.
아인슈타인의 마지막 명언이 소름끼칩니다
저런걸 굥이 해야하는데....
하기는커녕 기저귀에
턱받이 채워줘야 할판이니
돌아버리는게지~~ㅡㅡ
영상 잘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위연을 좋아하는데 북벌이나 위연 관련 인사이트 내용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위연 상당히 좋아합니다!! 나중에 북벌도 한번 꼭 다뤄보겠습니다!! ㅋㅋ
잘 쓰였읍니다
재밌게 봤습니다 !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임용한박사님 말씀으로는 서주대학살은 조조의 부친 사망보다 이전에 발생한 일이었고, 조조의 전략적인 선택이었다는 평을 하셨어요.
조조는 기병을 주로 사용하는 전술을 하였는데, 마치 유목 기병처럼 상대의 군 동원 체계 자체를 무너뜨려서 빠르게 점령하는 방법을 쓴 것이라 합니다.
다만, 그 방법은 통치에는 적합하지 않아서 조조도 후회했을 것이라 하셨고, 실제로도 그렇게 되었죠.
서주출신 사람들이 양주나 형주로 이동하는 결과를 만들었고, 그 인재들이 촉오의 기둥이 되었죠.
사실 그게 설득력있는게
서주를 먹어야만 원소와 싸울수있고 후방이 안전해지는데
단지 원수 갚기 보복전일리가 없고
서주가 대도시라 민간 초토화 안했으면
장기전이 됬을겁니다
형..나 형 영상만 기다렷으..ㅠ 힘들겟지만 영상 마니 올려줘잉
노력하겠습니다. 힘닿는 곳 까지 최대한 열심히 해볼게요!!
통찰력
개쩐다.. 이런 통찰은 어디서 얻으시는지
근데 유비의 보복은 저정도는 해야 됐는게,
의형제의 죽음을 빼고봐도,
'일방적인 동맹 파기'에 '영토를 침략'한 상황이여서,
유비가 못해도 뺐긴 형주 절반은 탈환했어야 적당한 보복이 됐을거라고 생각함.
(문제는 그 탈환'과정'에 의형제의 죽음으로 이성을 잃은건지 무모한 판단을 계속해서 결국 육손한테 반격당한 느낌임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행동해야 했는데 머리마져 뜨거워져서...)
자주보고 싶은 채널인데 가끔 봐야하는게 아쉽!!!
좋은 영상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오셨군요
10만 유튜버 존버중
메타님 좀더 유명해져서 더 자주 봤으면 좋겠네요
응원해주시는 덕분에 저도 힘닿는 대로 최대한 노력 해보겠습니다. :-)
당장 영상을 대령하라!
선추천
와 이형 어디서 왔어
어디서 이런 인재가 왔어
와 58초 만에 봅니다!!
ㅋㅋㅋㅋㅋ 영상 첫댓글 감사합니다!!!ㅋㅋ
어휴 이냥반 대단하네
여몽이 관우를 참살하여 오나라 석방, 촉나라 10년 확정!
보복 후에 화해하는게 참 쉽지않죠...
젤 어려운 일이죠. 미세한 감정선과 양보가 반드시 한쪽에서 필요하고. 그래서 요즘 구라철의 절친노트 컨텐츠를 정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ㅋ
나도 랑그릿사할때 배신만 했었는데 결국은 난이도가 높아서 포기했다
오랜만입니다~ 잊을만하니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안 잊혀지도록 좀더 자주 찾아뵙도록 노력할게요!! ㅠㅠ ㅋㅋ
"조커가 되지 않게 하라."
서주대학살을 이렇게 합리화할수가 있네요 ㅋㅋㅋㅋ 영상 전체적으로 재밌게 봤는데, 그부분은 게임이론보다는 조조란 사람이 항상 합리적인건 아니었다는 증거가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서주대학살의 실제 규모나 사가의 과장 여부등을 알 수는 없지만,
팃포탯을 떠나서,
그 표현들이 사실이라면 조조가 매우 감정적인 플레이어란 점은 여러군데에서 보이죠.
귀 큰놈이 가장 믿지 못할 놈이로다..
여포의 제일 클래식 명대사이죠!!! 얼마나 유비가 싫었을까 ㅠㅠㅠ
삼국지랑 센고쿠시대를 깊게 읽어보면 엄청난 심리전인 역사를 느낄 수 있어서 높이평가함
팃포탯은 사람관계에서 중요한데 말이 통하는 상대라면 협상내지는 하지만 이조차 없으면 걍 응징해 버리는거 말고는 답이 없거든
특히 이각이랑 여포같이 기분에 따라 행동과 배반을 밥먹듯이 하니까 어그로 끌려서 자멸했거든
통찰력 ㄷㄷ
감사합니다!!
순삭밀톡에서 봤는데 서주대학살도 실리적인 측면에서 접근하더라구요.현대전에서도 이런 방법이 쓰였는데 전쟁터 그 일대를 죠져버리면 적군은 전의를 상실한다고 합니다.그래서 아마 그런 차원에서 대학살을 자행하지 않았나 하더라구요.물론 서주대학살을 옹호하는것도 아니거니와 조조 전반의 인생을 보면 그 판단은 인생 최악의 판단이라고도 할 수 있구요,.
메산님~~~ 너무 오랜만이네요 😭
별일 없으셨죠?!
효성님도 오랜만이에요! 덕분에 별일은 없고, 유튜브 좀 자주 올리도록 노력중입니다! :-)
@@metawalk 저는 수술후 회복중입니다~ 목요일이후 경과를 볼 수 있을거같아요 ^^
미국에서 삼국지 각색해서 제대로 만들어주면 제2의 왕겜 가능할거 같은데
태조왕건이 삼국지 잘 차용해서 어마어마한 흥행을 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