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관의 무게를 표현한 방식이 너무 좋았음. 우선 에르핀은 왕관의 무게를 버틸 수 있는게 여왕이어서도 있지만 주변 사람들이 무게를 덜어주고 도와주기 때문에 에르핀이 쓰던 왕관의 무게는 폴랑이 쓰던 왕관의 무게보다 덜 무거웠을거임. 교주가 폴랑 왕관을 들어 올렸을 때 더 무겁게 느껴진다는게 폴랑 주변 사람들이 폴랑의 쇄국정책에 혼란스럽고 폴랑이 못 미더워져서 점점 무거워진게 아닌가 싶음. 폴랑이 에르핀 챙겨주는게 너무 귀여운 스토리여서 좋았다.
일단 왕관자체 설정이 저 세계관을 유지하는 힘을 담고 있어서 파괴는 하기에는 너무 자충수라고 하고, 이걸 기반으로 추측을 하면 지속적으로 왕관이 양분을 빨아먹으면서 유지가 되어야 그 세계관이 유지가 되는 데 일조 되는 게 아닐지 추측이 드네요. 그래서 티그가 그 왕관을 악마부활에 사용할려다가 실패했어서 세계관을 관통하는 유물이라 보이네요.
왕관 자체가 일종의 시련일지도, 저리 멍청해지고 바보같고 무책임한 충동이 느껴지지만 저것조차 버티고 이겨내야 진정한 요정 여왕으로서 인정받는다 그런 거 아닐까 싶네요. 실제로 에르핀의 경우 초반에 비해 많니 성장했고 최종적으로 다 성장하면 최고의 성군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폴랑조차도 감당이 불가능한 왕관의 고통을 버텨내면서 비록 어린아이 정도라도 사고가 가능한 시점에서 이미 어느 요정보다도 왕관을 버텨내는 게 가능한 에르핀이 진정한 최강의 요정이자 요정 여왕의 자격을 가진 자 만약 다른 요정이 저 왕관을 쓰면 어떤 꼴이 될지 벌써 상상이 가네요
이번 스토리 보면서 폴랑 마음이 이해가 될 정도로 에르핀이 안타까워짐... 근데 왕관을 꼭 써야하는 이유가 있나? 다른 왕관을 만들어서 쓰면 안되려나? 아님 왕관은 그냥 상징이고 여왕이라는 직위를 계승했을 때 저 상태가 되는건가? 실제 티그는 왕관 써도 차이가 없었던게 여왕 직위를 계승하지 않고 왕관만 썼고 따로 무겁다는 묘사도 없었던것같은...
에르핀도 저건 감당못하는거임 열심히 훈련하고 버티다 보면 정신만은 버틸순 있어도 식탐까진 어떻게 해결이 안됨 폴랑도 주변이 신뢰를 갖고 도와주다보면 어느정도 정신을 차리고 쭈뼛거릴수도 있음 에르핀은 태어날때부터 새장속에 갇혀있는것 같으니 폴랑이 어찌 해보려 시도하다 실패한 케이스
스토리 따지면 ㅈㄴ 무거운건데(왕을 위해 있는것이 저주받은것, 저주가 최면식 사고 제한이라 저주인것도 인식 못 함)
그림체랑 내용때문에 그냥 ㅈㄴ귀여워지네ㅋㅋㅋㅋ
솔직히 저거 키워드만 때오면 거의 19로 2차창작 ㅈㄴ 생길 정도인듯
예?
님아
배고픔이 서큐버스식 배고픔이면...
@@김모씨-v1g우헤헤헹 쎆쓰 쮸압쮸압
아무튼 에르피엔 왕관에
엄청난 힘이 있는 것은 알게 됨!
왕관 버티면서 성장까지 한 에르핀은 대체ㅋㅋㅋㅋ
이렇게 보니 에르핀이 세삼 대단하다고 느껴지네..
성군 에르핀!!!!
친구한테 짐 넘긴 게 아닌가 하는 거 보면 에르핀 왕관 효과 알면서도 남들한테 고통을 말하지 않고 다 버티는 중인가봐 헝헝
어... 어?
에머니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죠안 스토리를 보면 세계수는 정말 흑막이 맞다...저런걸 왕관이라고 주냐;
아니라 우로스입니다
진짜 ㅈㄴ 귀여우면서도 ㅈㄴ 무겁고 무섭다는 느낌이 든 스토리
1:11 아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치겠네ㅋㅋㅋㅋㅋㅋ 저 모션 너무 좋아
똥간에서 몰래 초코파이 먹는 모션...
여왕님은 도대체 혼자서 어떤 싸움을 해오신 겁니까…
왕관의 무게를 표현한 방식이 너무 좋았음. 우선 에르핀은 왕관의 무게를 버틸 수 있는게 여왕이어서도 있지만 주변 사람들이 무게를 덜어주고 도와주기 때문에 에르핀이 쓰던 왕관의 무게는 폴랑이 쓰던 왕관의 무게보다 덜 무거웠을거임. 교주가 폴랑 왕관을 들어 올렸을 때 더 무겁게
느껴진다는게 폴랑 주변 사람들이 폴랑의 쇄국정책에 혼란스럽고 폴랑이 못 미더워져서 점점 무거워진게 아닌가 싶음. 폴랑이 에르핀 챙겨주는게 너무 귀여운 스토리여서 좋았다.
에르핀이 많이먹는 이유를 알게되는 스토리였네
왕관에 뭐가있는거같아요..
사실 티그 에피소드 후일담 보면 떡밥이 있었음 왕관 없어지니까 똑똑해졌다고
1:15 반응이 그냥 에르핀이잖아.. 이쯤되면 그냥 본체가 왕관이고 누가 써도 저런 요정 되는 거 아님?
에르핀 펀치가 강한 이유는 사실 압도적인 질량으로 때리는거였나...?
빵축적펀치!
F=maㄷㄷ
저걸 쓰고도 별차이 없던 티그는 대체...
장작뜯어먹던거보면 바보되던중 아닐까요ㅋㅋ
Park대가뤼 ㅋㅋ
티그도 어느 시점부턴 더 바보가 되고있긴 했음
300 -> 10으로 떨어지는 폴랑 / 15 -> 10으로 떨어지는 티그 / 50 -> 40으로 떨어지는 에르핀
이런 느낌이 아닐까요? 에르핀이 생각보다 버텨내는 느낌
능지 락바텀이슈...
네르는 도대체 비어있는 국고에서 어떻게 에르핀 빵값을 충당한건가 의문이네 진짜
아 그거 음지 종교체험 사업으로 부족한 국고를 채운다고 네르가 교주한테만 말했음 ㅋㅋ
이번 이벤스 솔직히 좀 슬프더라 알면서도 다시 왕관을 쓰는 에르핀 표정이 귀엽게 그렸지만 뭔가 체념한듯한 표정이기도하고
heavy is the crown
200살 밖에 안된 애한테 저런 가혹한 왕관을...
이 쯤 되면 왕관을 계속 쓰는 이유가 궁금해지는...
왕관 쓰면서 성장한 에르핀은 더 적을 필요가 없지만...
일단 왕관자체 설정이 저 세계관을 유지하는 힘을 담고 있어서
파괴는 하기에는 너무 자충수라고 하고,
이걸 기반으로 추측을 하면 지속적으로 왕관이 양분을 빨아먹으면서 유지가 되어야
그 세계관이 유지가 되는 데 일조 되는 게 아닐지 추측이 드네요.
그래서 티그가 그 왕관을 악마부활에 사용할려다가 실패했어서 세계관을 관통하는 유물이라 보이네요.
???: 지배가 풀려서는 안되네! 리치왕은 언제나 있어야만 하네...
"쓰게 두어라.. 왕관이 굶주렸다" (진짜 배고픔)
왕관 자체가 일종의 시련일지도, 저리 멍청해지고 바보같고 무책임한 충동이 느껴지지만 저것조차 버티고 이겨내야 진정한 요정 여왕으로서 인정받는다 그런 거 아닐까 싶네요. 실제로 에르핀의 경우 초반에 비해 많니 성장했고 최종적으로 다 성장하면 최고의 성군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트릭컬판 리치왕 ㄷㄷ
엘프들한테 손자병법을 배우고 체스까지 할 지능을 가진 폴랑도 저러는데.. 에르핀 이제보니 짠하네 ㅠㅠ 지능을 떡락 시키기 보다는 본능을 미친듯이 극대화 시키는 저주일거 같음
지능-99 식탐+99의 왕관을 쓰고도 조금씩 성장한 에르핀좌.
그냥 왕관 벗어! 영국 왕이 대관식 때 써야하는 왕관을 매일 쓰고 있는 거 아니잖아!
왕관의 무게(저주)
리스트 에피소드 보면 리뉴아 지하 방에 저 왕관이 종류별로 5개 있던걸 기억하는데 소름이 돋네 ㄷ;;; 게다가 엘프 음식먹고 똑똑해진 에르핀도 기억하는데 엘프들 기술이 장난 아니라는 소리 아닌가!? 저 왕관 능력에 간섭 했다는 말이니...ㄷ;;;
2:02 으헤헤!!
에르핀 ㅈㄴ 억까당한거네 저런거 쓰고 나름 성장한다는 묘사까지 있는거 보면 ㄹㅇ 저주를 혼자 뒤집어쓴 성자였노
저걸 쓰고도 교주랑 가짜 교주 구분하고 일부러 거짓말할 정도로 생각이 가능했던 에르핀
왕관은 절대반지 같은 저주템인가?ㄷㄷ
절대반지는 그래도 힘이라도 주는데
저건 그런 것도 없이 그냥 의무와 저주만 내리는 왕관
젠장....또 대르핀이야.....난 또 숭배를 해야만해....대.르.핀...
폴랑조차도 감당이 불가능한 왕관의 고통을 버텨내면서
비록 어린아이 정도라도 사고가 가능한 시점에서
이미 어느 요정보다도 왕관을 버텨내는 게 가능한
에르핀이 진정한 최강의 요정이자 요정 여왕의 자격을 가진 자
만약 다른 요정이 저 왕관을 쓰면 어떤 꼴이 될지 벌써 상상이 가네요
이번 스토리 보면서 폴랑 마음이 이해가 될 정도로 에르핀이 안타까워짐...
근데 왕관을 꼭 써야하는 이유가 있나? 다른 왕관을 만들어서 쓰면 안되려나?
아님 왕관은 그냥 상징이고 여왕이라는 직위를 계승했을 때 저 상태가 되는건가?
실제 티그는 왕관 써도 차이가 없었던게 여왕 직위를 계승하지 않고 왕관만 썼고 따로 무겁다는 묘사도 없었던것같은...
에르핀은 이런걸 200년이나 견뎠다는게 ㄹㅇ 대단함
왕관 쓰고있는 애들이 먹는 빵이 세계수로 가고있는거 아닌가
에르핀이 왕관의 저주때문에 멍청한 폐급먹보가 되었다는 진실이 너무 안쓰러웠다
2:09 으에엑!!
저 왕관의 비밀을 교주가 알게 되어 네르와 함께 작전을 꾸민 결과,
똑같이 생긴 모조 왕관을 씌워
왕관 써도 덜 멍청하게 된
에르핀을 보게 되는데!
아쉽게도 저걸 벗으면 엘리아스 세계관을 지탱할 수 없어서
현 엘리아스의 모든 종족들과 세상에 대 혼란이 야기될 수 있어서 누군가 쓰고 있긴 해야함
매우 쉽게 비유하자면 그리스 신화의 하늘을 지탱하는 아틀라스 같은 역할임
무게(저주)
에르핀은 왕관 없었으면 벨리타 급의 지능과 현재의 무력을 동시에 가진 엘리아스의 진정한 패왕이 될 수 있었다는 건가
Heavy is the crown 대 상 혁
This is what you asked for, heavy is the crown~
저주템이라기 보다는 성군제조기 같은데 드래곤볼에서 수련용 도복처럼 벗으면 엄청 빨라지듯
‘여왕이 되길 바란다면, 증명하세요‘
트루 저주템이었자너 ㅋㅋㅋㅋ
에르핀 재평가 시급..
빵 ㅋㅋㅋㅋㅋ
오히려 에르핀이 너무 순수했기 때문에 저 왕관의 적임자가 아녔을까 싶네
볼치왕 ㄷㄷ
LP : my crown
왕관의 저주였구나😨
-아니 근데 티그 넌-
활발의 무게 > 왕관의 무게???
원래 빡대가리라 하락할 지능도 없는거냐 대 티 그
왕관이 리치킹 투구일 줄 누가 알았겠음
왕관이 뭔가 억제하는 역할인건가?
심각한 떡밥이긴한데 능지떨어지는게 진짜 ㅋㅋㅋ
엘리아스 세계관 그 자체를 지탱해주는 역할을 해준다고 합니다
즉, 저 왕관이 없으면 주말 농장이 아니라 진짜 죽어서 저승으로 가게 되는 셈
에황진짜씹간지네
자학게임에 1인자 트릭컬
설마 에르핀 누나도????ㄷㄷㄷ
에르핀 식성이 왕관에서....?
폭식의저주가있는왕관??
대상혁
대체 사료는 뭐야 그럼????
여왕 아무나 하는거 아니네
에르핀은 성군이 맞았다 그저 왕관 때문에...
스토리보면 폴랑도 나름 똑똑하고 유능하게 나오는데 왕관 쓰니까 저래되는거보면 에르핀만이 감당할 수 있는 짐인걸까
에르핀도 저건 감당못하는거임 열심히 훈련하고 버티다 보면 정신만은 버틸순 있어도 식탐까진 어떻게 해결이 안됨
폴랑도 주변이 신뢰를 갖고 도와주다보면 어느정도 정신을 차리고 쭈뼛거릴수도 있음
에르핀은 태어날때부터 새장속에 갇혀있는것 같으니 폴랑이 어찌 해보려 시도하다
실패한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