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한테 받은 찐인팁인데요.. 개인적 특질일 수 있지만 좋아하지 않는 이성이 다가오는거 싫어합니다 친구처럼 지내다가 뭔가를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허세를 부리라는게 아니라 뭔가를 잘하고 전문적이거나 노력하는 사람 진중한 사람에게 끌리는듯요 저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 만났지 나는 좋지도 않은데 좋아해주는 사람의 부담스러운 관심이 싫어서 도저히 못 만나겠더라구요
intp은 좋아하는 사람한테 먼저 조금씩 다가가는 유형이고 호감 있는 사람이 다가와야 관계가 발전할 수 있는 거라 적어도 인팁이 좋아하는 외모나 배울 점 둘 중 하나는 있어야 꼬실 수 있을 꺼 같은데 아마 연애 상대로 보면 ㅈ같거나 강아지 같을듯 싫어하는 사람한테는 철벽치고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대화 기회 있으면 가드를 확 내려서
INTP 남자에게 간택? 당한 썰.> 대학교 신입생때 눈에 잘 띄지도 않는 구석에 아이돌 처럼 생긴 남자애가 있었는데 알고보니 고등학교때 자기네 학교 3대 얼짱. 뭐 이런 타이틀을 가진 애였음. 어느날 수업시간에 지각을 해서 맨 뒷자리에 앉았는데 걔도 지각을 해서 우연히 같은 조가 되었음. 컴퓨터 관련 수업 이었는데 난 원래 잘 알고 있었고 그 남자애는 처음 접하는 과목이라 수업 따라가기를 힘들어 했음. 내가 쉽게 알려주고 이런저런 잡담을 했는데 과묵해 보였던 애가 엄청 들떠서 즐겁게 얘기 하는거 보고 원래 밝은 애구나 싶었음. 수학 수업에는 그애가 발표 하는것을 보고 수학을 못하는 날 도와줄수 있냐고 했음. 너 수학 진짜 잘한다 어떻게 수학을 좋아할수가 있냐며 대단하다. 라는 칭찬을 해줬고 그 애는 신나서 자기 공부 내팽겨치고 날 가르쳐줬음. 나는 컴퓨터를 알려주고 서로 상부상조 했음. 근데 잘생긴 얼굴에 들이대는 여자애들도 많아서 어차피 나랑은 잘 안되겠다 싶어 그 애한테 문자와 연락이 와도 친구같이 장난스런 답장만 서로 주고받고 거리를 두었음. 상처받기 싫어서. 나중에 물어보니 말도 잘 통하고 가까이 다가가고 싶었는데 반응도 시큰둥 하고 나를 이렇게 대한 여자는 니가 처음이야.. 라는 느낌에 얘는 뭐지? 궁금함에 안달이 났다고 함. 일주일도 안되서 결국 그 애가 먼저 데이트신청, 고백을 하고 나는 좋기는 해도 얘 엄청 바람둥이 아냐? 하면서 살짝 거리를 둠.... ㅎㅎㅎ 사귀고 나서 알게 된건데 원래 자기 이상형은 귀여운 스타일 이었다면서 화려하게 생긴 예쁜 애들도 소개받긴 했지만 대화를 해보면 너무 깨고 지루 했는데 그 지각한 수업시간에 나와 처음 대화를 해보고는 독서, 영화, 음악 좋아하는 것도 비슷했고 티키타카가 너무 잘되는 사람을 처음 만나봤고 절대 놓치면 안된다 싶었다고 함. 연애 때 우리집의 이사로 어쩔수 없이 자취도 하게 되었고 취업도 먼저 하고 유학준비도 하고 나중에는 개인사업도 하다 보니 바쁘게 지냈고 남친에 대해 집착하고 구속할 시간이 없었음. ㅋ 그 남자애 한테는 자기가 해보지 못한것을 하는 것에 대한 동경 같은게 있었던건지 배울점이 있다고 느껴졌던건지 연애하는동안 한번도 지루해 하지 않았던것 같음. 최근에 MBTI 성격유형 검사를 해보니 그 남자애가 INTP였고 INTP 필승 공략법을 알게 모르게 내가 다 하고 있었던것 같음. 연애 7년만에 결혼해서 지금 INTP남편과 애 둘 낳고 행복하게 너무 잘 살고 있음. INTP 성격상 가정과 직장에 충실하고 도덕적이며 예의바르고 큰 감정 변화도 없음. 안정적인것을 추구하는 ISTJ인 아내 입장에서 이상적인 남편상임... 소소한 것에도 걱정하는 ISTJ인 나에게 큰 그림을 보라고 알려주고 그럴수도 있고 아무일도 아니라는 깨달음을 주고 매몰되어 있던 관습과 편견을 깨줌. 불평불만 없이 내가 먹자는거 내가 하고 싶다는거 해달라는거 다 들어주고 다 해줌. 약간 게으른? 면이 없진 않지만 자질구레한 일은 계획세우기 좋아하고 반복된 일도 지루해 하지 않는 내가 하면 됨. ㅎㅎ 대화도 잘 통해서 드라이브 하면서도 얘기가 끊이지 않고 밤에는 소주 한 병만 있으면 부부끼리 시간가는줄 모르고 새벽 1~2시까지도 대화함...
INTP인 내가 좋아하는 상대 1. 외모 : 보통 고양이상 선호. 또한 절대적인 미가 아니라 그냥 갑자기 팍 끌려야함 즉, 분위기와 얼굴이 잘 맞아떨어져야함 2. 취미 : 나랑 비슷하면 당연히 더없이 좋겠지만 취미의 결이 비슷해야함 그래야 상대의 취미시간을 서로 이해하며 존중해줄 수 있음. 3.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서 주저리주저리 침착맨이 나무위키 읽듯이 설명하는 모습이 멋진사람. 4. 은근 귀여운사람 5. 은은하게 미친사람 : 자연스럽게 개소리하면서 웃지않고 진지하게 주장하는 미친사람이 정말 재밌음 이게 질리지도 않고 오랫동안 즐거움 6. 문제생기거나 불만사항있으면 적당히 잘 언급하고 해결하고자하는 의지가 있는 시람 : 인간관계에서 불만사항은 없을 수가 없다. 오랫동안 이어가고싶다면 문제해결을 어떻게 다루는가가 중요하다 생각함. 5번조건까지 어렵게 어렵게 충족한 사람은 정말 소중한 존재이니 이 관계를 오래 이어가고싶다는 의미.
저도.. 취향 맞는 사람도 거의 없고 내 스타일이 까다롭고 피곤하다는 걸 아니까 사람한테 기대도 없어서 누구랑도 적당히 거리두며 살았는데, 천천히 다가와주고 그냥 나 자체를 웃기고 귀엽다고 생각하며 좋은 사람이라고 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사람을 믿고 좋아하게 됨! 거의 인생의 은인이라 너무너무 사랑하는 인간임ㅎㅎ
여자인팁인데 좋아했던 사람들 공통점이 1. 외모가 취향이다(얼굴or스타일) 2. 공통분모가 많고 생활을 함께 해도 잘 맞고 재미가 있겠다 하는 확신이 듬 3.일상 TMI보다 가치관이든 취미든 평상시에도 딥한 이야기를 오랜 시간 나눌 수 있는 사람(나만 얘기x) 4. 평범함을 갖췄지만 좀 병맛이어야됨 이 네가지가 공존했을 때 콩깍지on😂 2n년 살면서 딱 세명 있었네요
인팁이 먼저 반해서 고백하면 완전 불도저가 되고 밀당 없이 진짜 있는 그대로 본인 마음을 드러내서 젤 쉬운데, 막상 인팁을 꼬셔라! 하면 세상 젤 어려운 게 인팁인 것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유형이나, 사람이나 다 그렇겠지만 특히 인팁은 본인이 꽂혀야 연애하는 게 가장 쉬운 것 같은,, 그래도 굳이 인팁을 꼬시고 싶다면 상혁님 영상대로 인간적 호감부터 시작하는 게 젤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인팁은 본인이 인간적으로 호기심과 관심이 없음 아예 무관심이기 때무네 ㅠ_ㅠ
미쳤다 내가 이 방법 그대로 꼬셔짐... 1. 우선 부담스럽지않게 자연스럽게 스며듬 2. 내가 하는 허무맹랑한 말 웃으면서 들어줌 하는 행동 귀엽다고 말해줌 3. 어느날 갑자기 영화보자고 함 (나는 혼자서도 영화 넘 잘봐서 같이 단둘이 영화보는게 썸이라고 생각) (솔직히 이때 고민함 막상 귀찮기도 하고 연애 생각도 없고...변명 만들고 거절할까하다가 영상 나온대로 내 얘기 들어주는 좋은 사람이고...나한테 호감있는거 같기도 하고 에라 모르겠다 하고 영화보러 감) 4. 보자고 고른 영화도 애니메이션ㅅㅂㅋㅋㅋㅋ 5. 영화 보고 나오면서부터 혼자 입 터져서 영화에 대해 줄줄히 말함 그대로 다 들어줌 똑똑하다고 칭찬까지 해줌ㅋㅋ;; 이런 부분은 어떻게 생각했냐 신기하다 이런 멘트까지 함 5. 같이 밤산책하러 가자고 함 6. 이 얘기 저 얘기하다가 어떨결에 서로 깊은 얘기까지 하게 됨 나도 가족한테도 안한 얘기 하게 됨.. 그걸 또 다 들어줌 7. 폴 인 럽... 그대로 내가 마음 생겨서 직진함 정신차려보니 사귀고 있음ㅋㅋ 인팁 특인지 뭔지 내가 이 사람하고 어떻게 사귀게 된건지 뭐에 빠진건지 그와중에 분석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 보고 알게 됨... 이 영상은 인팁 꼬시기 바이블 수준임 상상혁님 리스펙☆
대박.. ^^ 홀랑 넘어 가셨네요 ㅎ 어쩜 공부하고 덤비신 분이신듯 ㅎ 저도 상대방분 mbti 궁금합니다.^^;; 저는 공부도 안한 멋도모르는 isfj 남자한테 어쩌다 스며들어 코가 끼여 20년째 같이 사는 지나가던 intp 입니다만..^^;; 여전히 isfj 는 제 말 잘들어주고(가끔 영혼없이 귀담아 안들을땐 쿠사리 먹습니다.. 95% 는 다 들어줌 ㅠㅠ) isfj 의 그 변함없음이 지겨울때도 있지만.. 이사람 아님 어디서 이런 사람을 만나겠나. 싶고.. 이게 인내고 찐 사랑이구나 반성하며.. 저도 깨닫고 인내하고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성장동기 미비한 남편.. 정떨어질때가 종종 있습니다 ㅠㅠ
@@슬기슬기사람-h2n맞아요! 서로 배려한다면 무엇보다 좋은 관계라고 생각해요! 서로 배울점도 많고 발전적인 관계가 가능한거 같아요 생각보다 티키타카도 잘되고 대화도 끊임없이 이어지더라구여! 근데 말씀하신대로ㅋㅋㅠ 에너지 관리 잘해야한다는거 공감이여 esfj 모임 많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정말로 무슨 동네 친구, 초등 친구, 중등 친구, 대학 동기 모임, 회사 동호회, 일반 직장인 동호회, 게임 동호회...줄줄줄....그리고 저랑 같이 가고 싶어해서ㅋㅋ 초반에 같이 가다가 에너지 빨려 죽는줄 알았어요ㅋㅋ 농담반진담반으로 나 10년치 만날 인간 수를 2달만에 다 만난거 같다고ㅋㅋㅋㅋ 제일 신기했던게 퇴근 후에 만나기로 했는데 나는 당연히 단둘이 집에서 조용히 영화보거나 쉬는거 생각했는데 어떻게든 사람들 만나는거? 오프라인에서 못만나면 온라인에서 음성채팅하면서 게임 같이 하자고 한거? 미치는줄ㅋㅋㅋㅋㅋ 그래도 지금은 제가 실시간으로 기빨려하고 동태눈깔 되는거보고ㅋㅋ 어느정도 조절?해주고 있어요ㅋㅋ 단둘이서 시간 보내려고 해주고... 어느 관계가 안그러냐겠지만 서로 배려와 노력이 필요한 관계...😂
Intp로써 말하자면 인팁이 본인에게 시간을 쓰기 시작하면 굉장한 그린라이트 발산중인거임 우린 어지간히 흥미있는 상대가 아니면 혼자있는걸 훨씬 선호함 여기서 착각하면 안되는게 거의 90프로이상 시간을 쓸때임 물질적인걸 인팁이 해주는건 자기가 뭔갈 받았으니 빚지기 싫어서 계산 중일수가 있음
여자 인팁인데 1.외모가 내가 보기에 매력있어야한다 2. 유머코드, 대화가 통해야 한다 이두가지 조건이 충족되야 관심이라도 생깁니다 2번 조건에 인성,태도,지적수준 등등이 파악되니깐 까다롭게 보이지만 유머코드만 맞아도 큰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왜냐면 뭔가에 웃겨서 킬킬댈때 같이 웃어주는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INTP의 외모 취향이라면 INTP가 직접 다가가서 모든걸 다 해줄거임. 심지어 뭘 좋아하는지도, 생각없이 뱉은 말들도 하나하나 다 기억하고 있음. 서로간에 마음에 들면 상관없는데 상대방이 했던 행동이나 말투까지 다 기억하고 있어서 딱 그쪽에서 보여주는 선에서 모든걸 다 고려하고 계산해서 이정도만 보여줘도 되겠다, 이렇게 반응했으니 다음에는 이렇게 다가가봐야겠다, 포식자 메타는 실패했으니 기간을 두고 농부메타로 접근하겠다 등등. 여튼 생각이 많고 엄청 계산적/과학적으로 접근함. 그래서 어떻게든 상대방의 마음을 결국엔 얻는데 성공함.
솔직히 관심있는지 관심가지는 척인지 다 보여서 많이 보다보니 지침 걍 항상 투명하고 일관적인 스탠스였으면 좋겠음 외적요소말고 내적요소 결혼을 한다면 "내가" 깜짝놀랄정도로 똑똑한 이야기를 하고 현명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생각함 물론 압도적인 외적 이상형은 인팁이라고 안넘어가는거 아닙니다ㅋㅋㅋ
여자 인팁인데 진짜 최악이 그거임. 떠보고 밀당하는거.. 누구든 그렇겠지만 나에게 새로 생긴 인간관계가 이렇게 피곤하구나 하고 멀어지고 싶어졌음.. 호감을 확인하려는 건 좋은데 나 이 누나랑 영화보러 간다, 이 누나 진짜 이쁘다, 그런 질투해줬으면 하는 듯한 말? 물론 관심사가 안맞아서 인간적인 호감도도 낮은 상태긴 했음..
그냥 영상으로 보고 상상해본 인프피는 진짜 가지가지한다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와꾸로 입구컷 당할수도 있고 면접통과해서 연애 골인해도 연얘는 주 관심사도 아니여서 상식선의 연얘를 기대할수도 없고 심지어 한번 짜치게 하면 바로 컷. 진짜 인프피 좋아할려면 자기 간도 내어줄 정도 사람아니면 힘들거같은데... 애초에 말이 좋아 사회성이 남다른거지, 현실적으로 사회성 결여인데 연애은 고사하고 진짜 사람이랑 정상적인 말이라도 섞을수 있나...?
4:12 이게 왜 이렇게 극명하냐면 인팁이 자기주관이 뚜렷한 성격이고 대부분 그럴수 있지 라는 마인드가 깔려있음. 근데 그럴수 없어라고 생각한다면 뭔가 계기가 있었거나 어디서 뭔가 본거일수도 있고 인팁이 그냥 님은 의식하는 거일수도 있음. 인팁이 의식하면 영화관 가면 이건 썸이야! 하는데 관심이 없고 친구라고 생각하면 그럴수더 있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함..ㅋㅋㅋ 내가 그럼
왁 지나가던 estj인데 인팁남자애한테 호감느껴서 공부하러 왔습니다. 만나서는 아주 잘 대화하고 호감있다고 했으면서 연락이 없으니 아주 미쳐요 3주됐는데 내가 연락해 말아.. 하기도 하도 ㅠㅠ 운동말고 아는 관심사가 없어요 이 집고냥이,, 서로 호감있는게 맞나?.. 싶고 마이너스 요소 될까봐 연락하는게 아주 조심스럽습니다ㅠㅠㅋㅋ 더 분석해봐야겠어요
전제조건 1. 외모가 합격인가? 이건 사실 어느 mbti든 비슷한 그게 있고 이성관계면 당연히 성격이 어떻든 매력은 필수요소 2. 그사람을 존경할만한 요소가 있고 배울점이 있는가? 이게진짜 매우매우 중요한듯 이게 충족되면 그냥 인팁은 매우 빠져들어서 상대를 덕질 비슷한느낌으로 하게됨
하..어쩌다가 인팁 남자에게 빠져버렸어요🥹🥹 연애하면 뭔가 제가 힘들 거 같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저는 티키타카와 대화의 재미를 연애에서 중요한 가치로 꼽는데 이 사람하고의 대화가 너무 재밌고 티키타카가 잘 되어요 그리고 제가 이상주의자인데 상대도 이상주의자까지는 아니어도 어느정도 제 이야기에 동의도 해주고 제가 하는 고민이나 가치관 이런 것들이 너무 잘 맞아서 푹 빠져버렸어요....+ 둘 다 음악 좋아해서 이걸로도 대화를 많이해요. 일단 인팁이 얼마전 발렌타인데이날 초콜릿을 줬고요(깊티로) 매일매일 카톡하고 자기 전에는 칼답에 서로 카톡하면서 1~2시간 놀다가 자요. 이런거 보면 '이 사람도 나한테 호감이 있는걸까?' 하다가도 자기는 한 사람하고 썸을 한달정도는 타야 하고 이 사람과 사귀고 싶다는 확신이 들어야 사귈 수 있다네요...(제가 고백한 건 아니고 연애관? 이런거 물어볼 때 들은 답변입니다!) 그리고 어제 마지막으로 만나고 항상 먼저 뭐 하자고 보자고 했는데 이번에는 그런 말이 없어요....제가 먼저 약속을 잡아도 될까요? 그리고 그냥 지금같은 관계를 계속 유지하면서 인팁을 기다리는 포지션을 취하는게 좋을까요?
다른 사람하고 매일매일 카톡을 하고 자기 전에 칼답에 서로 카톡하고 1~2시간을 투자한다고요? 알고 봤더니 INTP이 아닐 가능성이 제일 높겠네요. 그 정도로 INTP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그렇게 시간을 투자하는 일이 몹시 드뭅니다. 만약 INTP이 맞다면 그 INTP은 님을 덕질하고 있는 거에요. 그리고 덕질 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게 어느 순간 갑자기 현타가 오는 때가 있습니다. INTP이 뭔가 상대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면 그 덕질 휴식기에 해당하는 때이니 조용히 기다려주시고 며칠 안에 자기가 알아서 덕심 다시 찾아서 올 겁니다. INTP은 지금 어쨌든 님에게 본인의 에너지를 과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 주세요. 이때 관심을 구걸하거나 다그치거나 몰아붙이면 아예 덕질 자체를 끊을 겁니다.
원래 사람꼬시는건 힘들지 않나요 저는 되게 쉬운 인팁이라 생각하는데 ㅎㅎㅎ싫지않으면 만나봄 ㅋㅋㅋ그냥 한번 만나기 시작하면 의리로 라도 계속 만나보려고도 해서 되게 쓰레기짓만 안하면뭐...그런데 내가 꽂히는 사람한테는 먼저 뭔가 다가가보려 노력을함 꽂히는것도 좀 갑자기? 꽂힘 외모가 내취향에 근접해야하고 사람 순박해보이거나 스마트 해보이거나 그래야하는듯 아니면 아예 잘생기거나
어.,.. 혹시 그 남자가 인팁인지 모르고 둘이 술 마시자길래 오키해서 재밌게 놀고 바로 자기가 좋아하는 영화 개봉하는 날 같이 보러 가자고 심야영화 약속을 했는데.. 이거 썸이예요? 그냥 저는 단순히 아 썸타는거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인팁이라길래 인팁에 대해 알아보려고 검색하니까... 보통 인팁이 이렇게 다가오는 경우에 대해 설명이 잘 없던데 저는... 썸이 맞나요? 술 마실 때 대화 주제는 이전 연애나 저의 연애 스타일이나 이상형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그냥.. 호감갖고 다가오는 남자 전형적인 레파토리길래 썸이라고 단순히 생각했는데 또 막상 할 말 없으면 카톡 없는거 보니까... 인팁은 알면 알 수록 어렵네요....?
Intp남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상대방도 제가 좋다고 말을 했었고 보고싶다는 말도 종종 해주면서 매일 연락을 이어오는 중인데 그게 한 달이 좀 지났어요. 그 사이에 데이트도 세 번 했고..그러면서 제가 종종 사귀자는 식으로 얘기도 했는데 본인은 아직 연애는 이른 것 같다, 잘 못해줄 것 같다면서 생각 좀 해보겠다고만 하더라고요. 사귀자는 식으로 얘기를 몇 번 꺼내니까 이후에 만나려고 약속 잡았던 것도 약속 하루 전날 파토 냈었어요ㅠ 그러면서 그 담날 친구는 또 만나러 나가더라구요. 친구 만난 날에는 하루 통틀어서 연락이 6번 왔었고 대화에 진전은 없었어요. 최근 들어서는 저한테 관심이 없어보이는 것처럼 연락이 전보다 더 뜸해졌길래 대놓고 얘길 했더니 자기가 신경 쓸게 많아서 그랬다 하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이 얘기 한 담날에는 갑자기 먼저 뭐하는 지 물어봐주기도 했어요.. 근데 이렇다해도 얘가 관심이 남아있는게 맞는지 헷갈리고 연락도 뜸하니까 다른 사람이랑 잘 되가는 건 아닌지 라는 생각도 들고 오만가지 생각을 다 하게 되네요ㅠㅠ 인팁 분들 도와주세요..잘해보고싶습니다..
매우 조심스럽지만 상대방이 그렇게 표현한 건 분명 완곡한 거절을 한 것 같아요,, 근데 상대가 거절 전에 했던 표현들을 보면 마음은 있는데 새로운 관계로 발전한다는 것 자체에 또는 그 관계에 구속되는 걸 두려워하는 마음 때문 아닐까 생각돼요 그러니 아직 마음이 있으시다면 거리를 최대한 두시고 시간이 지난 다음에 다시 연락하면서 가까이 가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화이팅
인팁 짝사랑?.. 썸?.. 사실 잘 모르겠는데 9월부터 연락하기 시작했거든요 겹치는 친구가 봄 쯤에 성격도 너무 잘 맞고 관심사도 잘 맞는다고 친해져보라했었는데 그 뒤로 잊고 지내다가 우연히 복도에서 봤는데 너무 제 취향인 거에요 그래서 쟤 누구냐고 옆에 있던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걔라길래 바로 연락했죠 제가 먼저 연락하고 제가 먼저 친해지고 싶다고 한 거잖아요 근데 연락할 때도 연락 텀도 엄청 짧고 걔가 더 자주 하고 관심사도 비슷 수준이 아니라 그냥 똑같아서 대화 엄청 잘 통했거든요 걔가 먼저 걔도 좋아하고 저도 좋아하는 장르 영화 개봉했던데 보러가자해서 보러갔다오고 하교도 맨날 같이 했었는데 제가 제 일을 너무 우선시하는 성격이라 시험 공부도 하고 여러가지 바빠서 연락을 좀 뜸하게 했거든요 그래서 한동안 드문드문 연락하다가 생각해보니까 제가 얘를 좋아하는 것 같은데 얘도 전에 저한테 했던 행동들 보면 좋아하는 것 같아서 연락을 다시 자주 하고 있거든요 근데 연락하다가 걔가 먼저 전화하자해서 전화 요즘에 한 번 하면 2시간 이상은 기본으로 하거든요 전화할 때 전에 산책하자며~ 하지도 않고~.. 이번 시험까지 끝나면 하자 이러고 왜 요즘은 같이 하교 안 해~ 하고 하이라이트에 사진 있던 거 잘 나왔는데 왜 내렸어 그게 너 사진 중에 제일 잘 나왔던데 다시 올려~ 해서 제가 다시 올리기도 하고.. 좋아하는 노래 장르도 겹쳐서 그런지 콘서트도 몇 번 같이 가자했는데 제가 가격이 좀 부담스러워서 거절하긴 했는데ㅠㅠ 저도 나름 표현 엄청 했거든요 춥다길래 핫팩 빌려주고 제가 춥다하면 걔가 주기도 하고.. 근데 위에 말했던 겹치는 친구가 여자앤데 오늘 제가 걔한테 핫팩 빌리는 걸 보고 저한테 썸이냐고 물어봐서 전 확실히 좋아하는데 걔 마음을 모르겠으니까 그냥 못 들은 척 자리 피했거든요 그래서 걔한테 연락해서 썸이냐고 핫팩 뭐냐고 물어봤나봐요 근데 걔가 이제 베스트프렌드라고 해서 호감도 없냐고 물어봤다는데 친구가 편해 걔도 그렇게 생각하면 좋겠는데 모르겠어 걘 워낙 착하니까 친절인지 호감인지 헷갈린다? 정도 이렇게 얘기했다는 거에요 그거 듣고 걔한테 들은 티는 하나도 안 냈지만 혼자 그럼 안 좋아하는 건가 마음이 생길 일도 없는 건가 싶어서 너무 속상하고 그럼 왜 그랬지.. 싶어서 여기다가라도 남겨봐요ㅠㅠ 공부 엄청 열심히 하는 애라 약 3년 동안 연애를 안 했대요 그래서 공부때문에 그러나.. 싶기도 한데 분명 연락 초반에는 겹치는 친구한테 쟤는 호감 있나 물어봐봐 이랬다고 했었거든요.. 저 누구한테 제 얘기 하는 거 싫어해서 얘랑 연락하는 것도 겹치는 친구랑 제일 친한 애 빼곤 아무도 몰라서 제가 말하고 다녀서 싫어진 것도 아닐테고 너무 답답해서.. ㅠㅠㅠㅠ 인팁분들 읽으면 무슨 마음일 것 같은지 알려주세요..
제가 빼빼로데이 때 만든 빼빼로랑 편지 같이 줬거든요 편지에는 부담스러운 내용 하나도 안 적혀있고 열심히 공부한 만큼 좋은 결과 나오면 좋겠다 너의 노력이 꼭 빛나서 별이 되길 바란다 별의 빛이 꺼지더라도 별이라는 건 변하지 않으니 꼭 다시 끈질긴 빛을 내길 응원한다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더라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다 이런 내용 적어줬는데 편지 읽고 나서 전화 할래? 하고 선 연락이 왔거든요 전화하는 내내 감동 받았다고 말 너무 이쁘게 한다고 진짜 고맙다고 해서 자주 써줄게 했더니 좋지~ 했거든요.. 그 뒤로 이틀 지난 오늘 베스트프렌드라고 말했다니까 심란해서요..
INTP 여러분들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알고 지낸지는 반년, 마음 생긴지는 2개월) 1. 저는 infj 남자, 모쏠이자 연애는 해야 한다고 생각하나 관심 없는 intp 여자가 마음에 들음 2. 모임에서 지속적으로 만나는 사이이며, 모임내에 모임을 함께 정기적으로 참여함 3. 시간이 지날수록 유대가 아주 점진적으로 쌓이는 것이 느껴짐 4. 지속적으로 올인해도 되는지가 궁금함, 개인적으로 사랑은 모든것을 바꾸고 설득할 수 있다고 생각함 5. 내가 바운더리에 아에 없었으면 이렇게 만나지도 않지 않을까..!? 이성적인 부분과 다른 부분이어서 애매하기는 하지만 그냥 느낌이 그럼 나쁘지 않게 보는것 같은데 이성적으로 아직 좋아 하지는 않는것 같은 느낌
이십대 중반 여자 intp으로서 한정된 정보를 바탕으로(님이 쓰신 문장으로) 조언드리자면 1. 외모관리 하십시오. 화장을 해라, 헬스로 탄탄한 근육을 키워라가 아닙니다. 꼼꼼한 세안(폼클렌징, 가끔 얼굴 각질제거제:필링젤같은), 기초 화장품(많이 바를 필요없고, 하나라도 꾸준히 크림x 앰플 사용 추천: 샤워하고 바르기, 세수하고 바르기), 뱃살만 없으면 굿입니다. 그리고 꿀팁인데, 퍼스널컬러 공부해보세요. 본인한테 어울리는 헤어스타일, 옷스타일도 파악할 수 있게해줍니다. 기초화장품, 세안제품도 잘 모르겠으면 기초화장품은 아무 앰플이나 괜찮을 거 같구요, 폼클렌징은 퍼펙트 휩, 필링젤은 마녀공방?이었나 다 올리브영가면 살 수 있습니다. 2. 지속적으로 같이 파고들어 말할 수 있는 덕질거리를 만드세요. 모임에서 만난다는 거 보면 이 문제는 해결한 것일 수도 있어보이나, intp은 항상 새로운 덕질거리에 목말라있어요. 도파민중독이랄까요.
그리고 'f'와 't'의 본질에 대한 고찰을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Infj라면 in을 공유하기에 만약 intp 여자분과 잘 되어 연애를 한다면 처음에는 괜찮습니다. 콩깍지라는 게 있어서, 살짝 거슬리는것도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 라고 스무스하게 넘겨지니까요. 연애가 장기화함에 따라 콩깍지는 벗겨지니까요. 그럴 때 도움이 되는 거가 f와 t본질입니다. 대부분의 커플들이 싸우는 이유가 서로 다름이거든요, 근데 제가 p와j를 언급 안 한 이유는 인팁여자분이 당신께 빠졌다면 당신의 계획에 어느정도 따라와줄테니까요!
2살 연상 INTP남자한테 관심생긴 ESFJ인데요. 둘이서 따로 영화 본적이 있는데 그날 비가 왔었는데 둘 다 우산이 있는 상황인데 자기꺼 우산 크다고 자기꺼 같이 쓰자고 하고 지인들이 밥 먹는다는거 제가 이번달에 소비가 많아서 못나간다 하니까 자기가 내준다고 나오라고 그러고 지금 갠톡도 꾸준히 하고 있고 얼마전에 밥 먹고 일행들끼리 2차 갔을때 밖에서 둘이서 얘기하게 됐는데 그래도 여기 사람들중에선 너랑 가장 친하지 그러고 제가 술 마시면서 그냥 한 말 다 기억하고 있던데 이거 김칫국일까요ㅠㅜ
너무 늦은 질문이긴한데 인팁 남자애를 좋아하게 된 엔프피입니다.. 사는 곳도 서로 멀고 활동 시간대가 잘 안맞아서 칼답은 아니어도 거의 매일 카톡하고 밥 먹었냐 뭐 먹었냐 일상 얘기 자주합니다. 인팁 남자애가 여행갔을 때 선물 사와달라고 장난식으로 말했는데 몇달만에 만나니 진짜로 선물을 사와서 절 만나기 전까지 가지고 있었더라구요. 3일 정도 남자애 동네로 놀러갔을 때 제가 숙소를 못 잡았었는데 본인이 친구 집에서 자겠다며 본인 자취방도 빌려주고, 제가 가기 며칠 전부터 청소도 해놨어요.. 그것도 너무 고마웠는데 하루 더 있다 갈지 말지 고민 되가지고.. 계속 있기 미안해서 하루 더 있게되면 너가 너네집에서 자라 나는 다른 곳 숙소 잡아서 자겠다 하니 그럴거면 하루 있다 가지 왜 나가냐 이러면서 우는 임티 보내고 그러더라구요. 남자애 동네 친구랑도 친해서 그때 인팀 남자애랑 같이 그 동네 친구 집에 가니 남자애가 제 무릎에 머리 베고 눕고 제가 걔 머리나 머리카락 만져도 피하거나 하지도 않고 편하다 이러고 있었구요.. 혹시 저한테 호감이 있는걸까요? 아니면 그냥 친절왕인걸까요ㅠㅠ
intp남자친구가 먼저 고백해서 사귀다가 한달이 안되어서 남자친구가 저에게 마음이 식었다며 헤어지자해서 헤어졌어요 이번에 대학을 가고 멀리 떨어지면서 제게 전처럼 못해주고 소홀해질까봐 미안해지다가 마음이 식었다는데 다시 마음을 돌릴수 있을까요?😢 intp마음이 원래 이렇게 빨리 식는 편인가요?
인팁분이랑 같이 4~5시간이 걸리는 출장동안계속 이야기가 끊기지 않는데 이것도 그저 배려일 뿐일까요? 사회화가 잘되긴 했어여ㅋㅋ 저는 잇프피 여자라서 인팁한테만 초코도 챙겨주고 아파보이면 물어봐주고 사소한 배려를 많이 하긴했는데 제 이야기 많이 하는 실수를 범한거 같긴합미당ㅋㅋ 인팁도 상대가 말이 많으면 그냥 받아주는 경우도 있나요? 근데 갠톡은 카카오페이 말고는한적없어여,,(물론 잇프피인 저도 연락을 귀찮아함ㅋㅋ)
사회화가 잘된 저 같은 경우...가까운 지인들도 제가 인팁인지 몰라요ㅋ 친하면 아주 깨방정이거나 아님 안 친하니까 아주 격식 차리거나 둘 중 하나기 때문에....그 격식에는 상대에 따라 상대방의 말에 호응해 주고 분위기 흐리지 않게 싹싹하게 대하고 뭐 이런 것도 다 포함이구요....인팁의 모습은 저 혼자 있거나 여럿이 함께라도 온전한 제 목소릴 내야 할 때만 나오는 것 같아요ㅎ
제가 좋아하는 인팁 남사친이 요즘 군생활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거든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인간관계와 군생활에 대한 회의(왜 자신이 여기서 일해야하는 지에 대해 불만과 무력감을 느낌) 때문이에요. 인팁이 우울하거나 정신적으로 무너졌을 때 좋을(인팁에게 좋은 인상도 심어주고 실질적으로 문제점에 도움이 되는) 해결책의 방향성이나 위로 방법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저도 그 상황을 알 것 같아요. 비효율적이고 의미없는 시간낭비 처럼 느껴졌거든요. 인간관계도 강제적이라 처음 겪는 상황이면 힘들거든요. 저는 그때 읽었던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책이 도움이 되었어요. 지금은 의미없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앞으로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운다고 생각하게 되었거든요. 실제로 그때 배우게 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빙법이 지금도 도움이 됩니다. 이런 이야기랑 책 추천해주면 도움이 될지도 몰라요. 아니면 자연스레 이겨내게 될 거라고 믿어주고 심심해할때 이야기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해요
안녕하세요. SNS에서 오프라인으로 만남이 된 경우인데.,, 인팁남이 먼저 친해지자고 했고 운동도 알려주고 집에서 영화도 보고 매주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합니다. (운동>밥>카페(or영화)) 근데 인팁남이 제게 이성적 관심이 없어보여요. 매주 거의 반년을 만나서 인간적 호감까지 도달한 건 확실한데.. 이상형을 물어보면 제가 아니고, 취향인 얼굴도 제가 아니고.. 연애 관련 이야기는 나누기 부담스러워해요. 플러팅도 튕겨냄. 카톡도 팀플 동료같은 느낌으로 할 말 끝나면 바로 끝맺음 하시고. 이미 썸 탈 사이에 할 만한 것은 다해봐서 시기를 놓친 것 같아요ㅠㅠ... 심지어 관람차도 탐. (다 먼저 하자고 하셨음) 더 발전하려면 뭘 더 해야할까요? 제가 고백 공격하면 도망갈 것 같은데요..
삶이 낭비인데 그런낭비를 하기싫어함 체력이고갈되야만 끌려가던지 안할것인지 결정함 내가 낭비하는 것들이 나를 납득읗 시킬수 있어야 하는 이유가 있어야만함 반대로 너무 쉽기도함 부담안주면 또 내마음대로 생각함 ㅋㅋㅋ 있는현상에 대해서 궁금해서 또 그 근방 언저리에 계속남아있는듯 변태같노😢 해결하는 과정을 ? 즐기는듯 목적은 행복이라는 ㅋㅋㅋㅋ
남자 인팁한테 호감이 있어서 열심히 해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개인적인 약속으로 노래방과 카페를 가게 되었는데 노래방만 원래 약속이었고 카페는 제가 전날에 물어봐서 가게 되었습니다. 돈이 별로 없다며 밥은 따로 먹기로 했고 카페까진 괜찮다고 했는데요. 노래방에 가서 서로 잘 불렀습니다. 저는 긴장했고 상대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끝나고 카페를 찾는데 따로 먹고 싶은건 없다기에 가까운 카페에 갔습니다. 가서 상대가 말하는 위주로 물어보다가 이 영상에서 나온 친구라면 둘이서 어느장소까지 되느냐 하는 물음을 했는데 자기한테 그런 물음을 하면 안된다고 자기가 모쏠이라며 대답을 하지 않았고 저는 그 말에 모쏠이라고 왜 없느냐란 식으로 호응을 했고 좋아하는 사람이 없던 것도 아니지 않냐며 말했는데 자기가 별로 좋아한 사람도 없고 있어도.. 뭐 없다며 얘기를 하더라구요 저는 이게 철벽인지 뭔지 전혀 모르겠는데 다 모르겠고 호감있는데 너 좋아해도 되냐고 물어보려다가 말은 못하고 그냥 집으로 가는 지하철에 보내버렸습니다... 가망이 있는건지... 아무것도 모르겠네요 확실한 게 없어서 더 혼란스럽습니다. 지금 마음으로는 나중에 약속 잡고 아예 호감 있다고 질러 버릴까 라는 생각입니다. 뭔가 인내심이 더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은 드는데 제가 인내심이 없습니다...
인팁인데 진찌 그대로 요새 꼬셔지는중 일단 같이 있는 시간이 길어져서 자연스레 친해짐 그러다 mbti 얘기하다가 입터져서 엄청 얘기하는데 다 잘들어줌 심지어 어떻게 그렇게 생각하는지 너무 신기하다 이럼 그리고 말하면 너무 재밌고 걍 신남 내가 먹고싶은거 있었는데 사다줌 솔직히 이건 친구도 할수있다 생각하지만 이때부터 뭐야 나좋아하나 생각이 듬 그리고 조만간 영화보러 같이갈 예정 이쯤되니까 오히려 내가 더 빠져들어서 만나면 나한테 관심있냐고 물어볼꺼임
인팁 남자를 좋아하는 엔프피입니다ㅜㅜ 인팁이랑 취향이나 관심사가 다르면 어떡하죠? 인팁이 신나서 이야기 하면 나름 잘 들어주려고 하긴 하는데,, 너무 모르는 분야라 반응하기가 쉽지 않네요. 평소 너무 관심없는 분야라 공감을 하는 것도 좀 어려운 것 같아요. 그렇다고 상대도 제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서도 딱히 잘 알진 못하는 것 같고, 저도 인팁한테 막 설명할 정도로 잘 알진 못해서 호기심을 불러올 주제가 없어요.. 인팁이 저와의 대화가 재미없다 느낄까봐 늘 불안해요ㅜ 미래나 전공에 대한 이야기처럼 딥한 주제로는 대화가 좀 편한데, 항상 이런 대화만 하면 질리니까요ㅠㅠ 다행히 대화가 끊이진 않지만, 늘 대화하면서도 나를 재미없다 느끼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한 마음으로 대하고 있어요🥺
신나서 애기하는 남성분을 보니 사귀는것 까지라면 들어주는걸로 충분해 보입니다. 근데 취향이나 관심사가 다르다면 잘 되도 그 후가 문제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관심없고 모르는 대화 맞장구 쳐주는것도 한계가 있는법. 정말 좋아하고 깊은 관계로 발전하고 싶다면 그 남성분 취향이나 관심사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고 알아가는 노력을 하셔야 할거 같아용.그리고 그 분야에 대해 모르는걸 물어봐주면 좋아죽지 않을까요?
우선은 본인의 삶을 열심히 사는 분이라면 1단계 합격.. intp은 성장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intp이 모르는 분야라도.. 그 분야에 전문가거나 깊이있거나 열심히 노력하는 분이라면.. 그게 모르는 영역이라 해도.. 들어주고 응원해줄거에요.. 서로 이야기 나누는 단계라면.. 가능성 있습니다..^^ 단.. intp의 이야기에..영혼없는 리액션은 삼가주시고..먼저 막 연락하면 안되고.. intp이 필요료 할때.. 언제든 받아주시면 되요.. 기다려 줄줄 아는 사람이 결국은 오래 가더라고요 ㅠㅠ 이기적인 intp이라 죄송합니다 ㅠㅠ 그냥.. 들어만 주셔도 되요.. 영혼없는 리액션 바로 들킵니다.. 가식 싫어해요.. 그냥..인팁이 막 떠들어 댈수 있는 편한 사람이 우선 되시는게 먼저인거 같아요..^^;;; intp 이 싫어하는 사람 유형만 아니라면.. 누구든 다 가능성이 있습니다..예를들어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는 사람이라던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한테 싸가지 없게 ㅎ 대한다던지.. 아주 별거 아닌거에. 눈밖에 나면 돌이킬 수 없어요.ㅠㅠ 술먹고 주사가 개떡같다던지 ㅎ
저도 차라리 지금 전쟁난나라에 대한 사상과 이념을 두고 이야기를 한다던가 > 저 나라보다 살기좋은 우리나라 출산률이 박살난 원인을 두고 고민을 같이 해 본다던가> 취업 문턱이 높은이유를 고민해본다던가> 공공기관 채용을 줄이는 이유를 고민해본다던가>공기업 취업비리이야기> 정치이야기> 세상은요지경 ..... 이런꼬리물기의 대화가 더 좋습니다. 이게 저와 친구들의 대화 패턴이기도 하구요. 아마 님도 현실적인(s) 성향이 아니실까 싶은데, 대화코드가 안맞으면 만나실 때 마다 에너지 소모가 장난 아니실텐데요. 새로운걸 알아간다. 라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 대화의 흐름?도 결이 조금은 다른듯 하여 저도 대화가 제일 어렵더라구요. 뭔가 발표준비하듯 내일은 무슨주제로 어떤 대화를 준비를 해볼까? 이런 느낌? 우주...?공룡...?사후...?사주....?우울...?고독...?자아...? 이런 테마로 평소에도 항상 생각하고, 공부?하고 자기만의 가치관, 세계관이 있는 분들과 어쩌다 흥미가 생겨 알아볼 수 있는 저와는 그 깊이 자체가 다르더라구요. 여러의미로 대화가 버거운 느낌입니다. 그리고 서로의 관심분야가 다르니 평소에 저런걸(인간의본질):(시사교양) 어떻게 생각도 고민도 해보지 않을 수 있지? 라고, 서로 생각할겁니다. 그래도 끝까지 파이팅 해보십쇼!!
전 인팁에게 간택 당했는데요.. 인팁이 저의 어떤 점을 좋아했는지 적어 두면 인팁을 꼬시는데 도움이 될 듯 해서요..ㅎㅎ참고 하세요 - 외모..예쁜건 아닌데 귀엽대요(?) - 행동이 자연스럽게 귀여움...?(으악) - 얘기 들어주는거 되게 좋아함...그친구가 관심 있는거 들려주면 되게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개기여움 진심 그러다가 그 친구 관심사를 좋아하게 됐어요 게다가 와 너 진짜 똑똑하다~하면 그냥 좋아서 게거품 뭄 - 이상한 말장난...? 되게 질색하면서 좋아함(?) - 연락에 대해 너무 억죄지않음...오히려 인팁이 연락으로 서운해해요 - 그 사람의 본질을 이해하기..? 뜯어보면 참 착해요 민들레홀씨 부풀린 길고양이같은 인팁 - 인간관계 두루두루 잘하는점
전문가한테 받은
찐인팁인데요..
개인적 특질일 수 있지만
좋아하지 않는 이성이 다가오는거 싫어합니다
친구처럼 지내다가 뭔가를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허세를 부리라는게 아니라 뭔가를 잘하고 전문적이거나 노력하는 사람
진중한 사람에게 끌리는듯요
저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 만났지
나는 좋지도 않은데 좋아해주는 사람의 부담스러운 관심이 싫어서 도저히 못 만나겠더라구요
intp은 좋아하는 사람한테 먼저 조금씩 다가가는 유형이고 호감 있는 사람이 다가와야 관계가 발전할 수 있는 거라
적어도 인팁이 좋아하는 외모나 배울 점 둘 중 하나는 있어야 꼬실 수 있을 꺼 같은데
아마 연애 상대로 보면 ㅈ같거나 강아지 같을듯
싫어하는 사람한테는 철벽치고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대화 기회 있으면 가드를 확 내려서
맞아요 맘에 들면 가드를 확 내려서 문제 ㅠ
필수조건은 두 가지.. 1.본인 맘에 드는 외모랑 2.존경할만한 점이 있느냐..
정확
INTP 남자에게 간택? 당한 썰.>
대학교 신입생때 눈에 잘 띄지도 않는 구석에 아이돌 처럼 생긴 남자애가 있었는데 알고보니 고등학교때 자기네 학교 3대 얼짱. 뭐 이런 타이틀을 가진 애였음.
어느날 수업시간에 지각을 해서 맨 뒷자리에 앉았는데 걔도 지각을 해서 우연히 같은 조가 되었음.
컴퓨터 관련 수업 이었는데 난 원래 잘 알고 있었고 그 남자애는 처음 접하는 과목이라 수업 따라가기를 힘들어 했음.
내가 쉽게 알려주고 이런저런 잡담을 했는데 과묵해 보였던 애가 엄청 들떠서 즐겁게 얘기 하는거 보고 원래 밝은 애구나 싶었음.
수학 수업에는 그애가 발표 하는것을 보고 수학을 못하는 날 도와줄수 있냐고 했음.
너 수학 진짜 잘한다 어떻게 수학을 좋아할수가 있냐며 대단하다. 라는 칭찬을 해줬고 그 애는 신나서 자기 공부 내팽겨치고 날 가르쳐줬음. 나는 컴퓨터를 알려주고 서로 상부상조 했음.
근데 잘생긴 얼굴에 들이대는 여자애들도 많아서 어차피 나랑은 잘 안되겠다 싶어 그 애한테 문자와 연락이 와도 친구같이 장난스런 답장만 서로 주고받고 거리를 두었음. 상처받기 싫어서.
나중에 물어보니 말도 잘 통하고 가까이 다가가고 싶었는데 반응도 시큰둥 하고
나를 이렇게 대한 여자는 니가 처음이야.. 라는 느낌에 얘는 뭐지? 궁금함에 안달이 났다고 함.
일주일도 안되서 결국 그 애가 먼저 데이트신청, 고백을 하고 나는 좋기는 해도 얘 엄청 바람둥이 아냐? 하면서 살짝 거리를 둠.... ㅎㅎㅎ
사귀고 나서 알게 된건데 원래 자기 이상형은 귀여운 스타일 이었다면서 화려하게 생긴 예쁜 애들도 소개받긴 했지만 대화를 해보면 너무 깨고 지루 했는데
그 지각한 수업시간에 나와 처음 대화를 해보고는 독서, 영화, 음악 좋아하는 것도 비슷했고 티키타카가 너무 잘되는 사람을 처음 만나봤고 절대 놓치면 안된다 싶었다고 함.
연애 때 우리집의 이사로 어쩔수 없이 자취도 하게 되었고 취업도 먼저 하고 유학준비도 하고 나중에는 개인사업도 하다 보니 바쁘게 지냈고 남친에 대해 집착하고 구속할 시간이 없었음. ㅋ
그 남자애 한테는 자기가 해보지 못한것을 하는 것에 대한 동경 같은게 있었던건지 배울점이 있다고 느껴졌던건지 연애하는동안 한번도 지루해 하지 않았던것 같음.
최근에 MBTI 성격유형 검사를 해보니 그 남자애가 INTP였고 INTP 필승 공략법을 알게 모르게 내가 다 하고 있었던것 같음.
연애 7년만에 결혼해서 지금 INTP남편과 애 둘 낳고 행복하게 너무 잘 살고 있음.
INTP 성격상 가정과 직장에 충실하고 도덕적이며 예의바르고 큰 감정 변화도 없음. 안정적인것을 추구하는 ISTJ인 아내 입장에서 이상적인 남편상임...
소소한 것에도 걱정하는 ISTJ인 나에게 큰 그림을 보라고 알려주고 그럴수도 있고 아무일도 아니라는 깨달음을 주고 매몰되어 있던 관습과 편견을 깨줌.
불평불만 없이 내가 먹자는거 내가 하고 싶다는거 해달라는거 다 들어주고 다 해줌.
약간 게으른? 면이 없진 않지만 자질구레한 일은 계획세우기 좋아하고 반복된 일도 지루해 하지 않는 내가 하면 됨. ㅎㅎ
대화도 잘 통해서 드라이브 하면서도 얘기가 끊이지 않고 밤에는 소주 한 병만 있으면 부부끼리 시간가는줄 모르고 새벽 1~2시까지도 대화함...
잘생긴거 개부럽네요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봅니다👍
와 만남부터 결혼까지 인팁이 보기에 너~무 깔끔 편안 그 자체네요,, 부담없는 느낌이 중요한가봐요
대박 제 남자친구도 인팁인데 저한테 간택당했다고 해요 ㅋㅋㅋㅋㅋㅋ
특검하라
INTP인 내가 좋아하는 상대
1. 외모 : 보통 고양이상 선호. 또한 절대적인 미가 아니라 그냥 갑자기 팍 끌려야함 즉, 분위기와 얼굴이 잘 맞아떨어져야함
2. 취미 : 나랑 비슷하면 당연히 더없이 좋겠지만 취미의 결이 비슷해야함 그래야 상대의 취미시간을 서로 이해하며 존중해줄 수 있음.
3.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서 주저리주저리 침착맨이 나무위키 읽듯이 설명하는 모습이 멋진사람.
4. 은근 귀여운사람
5. 은은하게 미친사람 : 자연스럽게 개소리하면서 웃지않고 진지하게 주장하는 미친사람이 정말 재밌음 이게 질리지도 않고 오랫동안 즐거움
6. 문제생기거나 불만사항있으면 적당히 잘 언급하고 해결하고자하는 의지가 있는 시람 : 인간관계에서 불만사항은 없을 수가 없다. 오랫동안 이어가고싶다면 문제해결을 어떻게 다루는가가 중요하다 생각함. 5번조건까지 어렵게 어렵게 충족한 사람은 정말 소중한 존재이니 이 관계를 오래 이어가고싶다는 의미.
@@INTP215 와…진짜 저랑 똑같으세요
그냥 간단하게 말하면 intp을 있는 그대로 수용해주고 인정해줄수 있는 상대면 됩니다. 다른 타입도 그렇긴 하겠지만 intp은 더욱 그런 경험이 드물기때문에.. 그런 사람이 날 좋아해준다면 각성의 계기도 될거같네요.
제 얘기
저도.. 취향 맞는 사람도 거의 없고 내 스타일이 까다롭고 피곤하다는 걸 아니까 사람한테 기대도 없어서 누구랑도 적당히 거리두며 살았는데, 천천히 다가와주고 그냥 나 자체를 웃기고 귀엽다고 생각하며 좋은 사람이라고 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사람을 믿고 좋아하게 됨! 거의 인생의 은인이라 너무너무 사랑하는 인간임ㅎㅎ
저도 매우 공감합니다 축하드려요 ㅎㅎ 많이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행복하시길!
단 인팁 마음에 들어야
ㅇㅈ
여자인팁인데 좋아했던 사람들 공통점이
1. 외모가 취향이다(얼굴or스타일)
2. 공통분모가 많고 생활을 함께 해도 잘 맞고 재미가 있겠다 하는 확신이 듬
3.일상 TMI보다 가치관이든 취미든 평상시에도 딥한 이야기를 오랜 시간 나눌 수 있는 사람(나만 얘기x)
4. 평범함을 갖췄지만 좀 병맛이어야됨
이 네가지가 공존했을 때 콩깍지on😂
2n년 살면서 딱 세명 있었네요
평범하지만 제가 병맛인데...
인팁이 저한테 플러팅해요ㅜㅋㅋㅋㅋ
남자 인팁인데 어케 똑같지…ㅋㅋ
딱 저군요 저랑 사귀실래요?
@@injeolmi6656인팁은 이딴짓안함
3번이 제일 중요한듯 조금만 딥해지면 거부감느끼는 사람 너무 싫어
인팁이랑 인티제 왔다갔다 하는 사람인데 곁에 두는 사람 1순위는 속이 투명한 사람, 즉 솔직하고 편한 사람입니다 이 조건이 충족되면 나를 개빡치게 만들어도 넘어갈 수 있습니다
ㄹㅇ 앞 뒤 다른사람 진짜 싫어요..
@@새벽-v1z 야누스 같은 인간 진심 겁내 극혐
ㅇㅈ 잘못해도 본인의 잘못 인지하고 솔직하게 사과하면 바로 90% 풀림. 근데 사족 붙이면 화남
진짜그런듯. 우리 남편 거짓말 못 하기도 하고 안 하는 완전 투명한 사람이라 신뢰가 갑니다. 그게 좋아요.
가식없고 솔직한거 ㄹㅇ
인팁이 먼저 반해서 고백하면 완전 불도저가 되고 밀당 없이 진짜 있는 그대로 본인 마음을 드러내서 젤 쉬운데, 막상 인팁을 꼬셔라! 하면 세상 젤 어려운 게 인팁인 것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유형이나, 사람이나 다 그렇겠지만 특히 인팁은 본인이 꽂혀야 연애하는 게 가장 쉬운 것 같은,, 그래도 굳이 인팁을 꼬시고 싶다면 상혁님 영상대로 인간적 호감부터 시작하는 게 젤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인팁은 본인이 인간적으로 호기심과 관심이 없음 아예 무관심이기 때무네 ㅠ_ㅠ
맞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인팁 여자로서 충격적인 호감 =강강약약, 공중도덕이 그냥 본능인 사람.머리좋으면 감사합니다. (하등 개 필요 없는 것:가방끈,직업,부모님재산)
@@user-k67d874dp 진짜 말씀하신 부분 아예 신경안쓰더라구요..b
@@user-k67d874dp😂😂😂😂😂
@@user-k67d874dp 진짜 그런거 하등 필요 없는거 맞음. 공중도덕 기본임. 좋은사람 아니면 완전 무관심. 다 인정
1. 외모로는 보자마자 정해짐
2. 지식이 적은건 이해하지만 지능이 낮으면 컷
3. 가식을 느낄 수 없는 솔직함
이거다
미쳤다 내가 이 방법 그대로 꼬셔짐...
1. 우선 부담스럽지않게 자연스럽게 스며듬
2. 내가 하는 허무맹랑한 말 웃으면서 들어줌 하는 행동 귀엽다고 말해줌
3. 어느날 갑자기 영화보자고 함
(나는 혼자서도 영화 넘 잘봐서 같이 단둘이 영화보는게 썸이라고 생각)
(솔직히 이때 고민함 막상 귀찮기도 하고 연애 생각도 없고...변명 만들고 거절할까하다가 영상 나온대로 내 얘기 들어주는 좋은 사람이고...나한테 호감있는거 같기도 하고 에라 모르겠다 하고 영화보러 감)
4. 보자고 고른 영화도 애니메이션ㅅㅂㅋㅋㅋㅋ
5. 영화 보고 나오면서부터 혼자 입 터져서 영화에 대해 줄줄히 말함
그대로 다 들어줌 똑똑하다고 칭찬까지 해줌ㅋㅋ;; 이런 부분은 어떻게 생각했냐 신기하다 이런 멘트까지 함
5. 같이 밤산책하러 가자고 함
6. 이 얘기 저 얘기하다가 어떨결에 서로 깊은 얘기까지 하게 됨
나도 가족한테도 안한 얘기 하게 됨..
그걸 또 다 들어줌
7. 폴 인 럽...
그대로 내가 마음 생겨서 직진함
정신차려보니 사귀고 있음ㅋㅋ
인팁 특인지 뭔지 내가 이 사람하고 어떻게 사귀게 된건지 뭐에 빠진건지 그와중에 분석하고 있었는데 이 영상 보고 알게 됨...
이 영상은 인팁 꼬시기 바이블 수준임
상상혁님 리스펙☆
우왕 혹시 상대분 엠비티아이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대박.. ^^
홀랑 넘어 가셨네요 ㅎ 어쩜 공부하고 덤비신 분이신듯 ㅎ 저도 상대방분 mbti 궁금합니다.^^;;
저는 공부도 안한 멋도모르는 isfj 남자한테 어쩌다 스며들어 코가 끼여 20년째 같이 사는 지나가던 intp 입니다만..^^;;
여전히 isfj 는 제 말 잘들어주고(가끔 영혼없이 귀담아 안들을땐 쿠사리 먹습니다.. 95% 는 다 들어줌 ㅠㅠ)
isfj 의 그 변함없음이 지겨울때도 있지만.. 이사람 아님 어디서 이런 사람을 만나겠나. 싶고.. 이게 인내고 찐 사랑이구나 반성하며.. 저도 깨닫고 인내하고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성장동기 미비한 남편.. 정떨어질때가 종종 있습니다 ㅠㅠ
esfj 입니다!
제 35년 베프가 ESFJ 에요..^^
정반대가 오히려 궁합이 잘 맞을수도 있는거 같아요^^;; 상부상조^^
대신.. 배우자분이 E 시면... 에너지 조율은 잘하셔야 겠네요^^;;
@@슬기슬기사람-h2n맞아요! 서로 배려한다면 무엇보다 좋은 관계라고 생각해요!
서로 배울점도 많고 발전적인 관계가 가능한거 같아요
생각보다 티키타카도 잘되고 대화도 끊임없이 이어지더라구여!
근데 말씀하신대로ㅋㅋㅠ 에너지 관리 잘해야한다는거 공감이여
esfj 모임 많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정말로 무슨 동네 친구, 초등 친구, 중등 친구, 대학 동기 모임, 회사 동호회, 일반 직장인 동호회, 게임 동호회...줄줄줄....그리고 저랑 같이 가고 싶어해서ㅋㅋ 초반에 같이 가다가 에너지 빨려 죽는줄 알았어요ㅋㅋ
농담반진담반으로 나 10년치 만날 인간 수를 2달만에 다 만난거 같다고ㅋㅋㅋㅋ
제일 신기했던게 퇴근 후에 만나기로 했는데 나는 당연히 단둘이 집에서 조용히 영화보거나 쉬는거 생각했는데 어떻게든 사람들 만나는거?
오프라인에서 못만나면 온라인에서 음성채팅하면서 게임 같이 하자고 한거? 미치는줄ㅋㅋㅋㅋㅋ
그래도 지금은 제가 실시간으로 기빨려하고 동태눈깔 되는거보고ㅋㅋ 어느정도 조절?해주고 있어요ㅋㅋ 단둘이서 시간 보내려고 해주고...
어느 관계가 안그러냐겠지만 서로 배려와 노력이 필요한 관계...😂
Intp로써 말하자면 인팁이 본인에게 시간을 쓰기 시작하면 굉장한 그린라이트 발산중인거임
우린 어지간히 흥미있는 상대가 아니면 혼자있는걸 훨씬 선호함
여기서 착각하면 안되는게 거의 90프로이상 시간을 쓸때임
물질적인걸 인팁이 해주는건 자기가 뭔갈 받았으니 빚지기 싫어서 계산 중일수가 있음
인팁 남친 있는 잇팁인데 서로 안 져서 맨날 싸우고 울고 (나만 움) 화해하는데 그래도 넘 재밌는 연애중,, 베프되면 진짜 이만큼 재밌는 사람 없을정도로 재밌음,,.
헐 저희 신랑이 잇팁이고 제가 인팁인데 싸울 일이 있나요? 제가 부글부글 끓어오르다가도 신랑이 웃으며 그건 오해야~하면 싸움의 ㅆ도 못 해보고 다 풀리던데 말이죠...어쨌든 인팁과 잇팁의 궁합은 찰떡 같아요♡😊
여자 인팁인데
1.외모가 내가 보기에 매력있어야한다
2. 유머코드, 대화가 통해야 한다
이두가지 조건이 충족되야 관심이라도 생깁니다 2번 조건에 인성,태도,지적수준 등등이 파악되니깐 까다롭게 보이지만 유머코드만 맞아도 큰 호감을 느끼게 됩니다 왜냐면 뭔가에 웃겨서 킬킬댈때 같이 웃어주는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INTP의 외모 취향이라면 INTP가 직접 다가가서 모든걸 다 해줄거임. 심지어 뭘 좋아하는지도, 생각없이 뱉은 말들도 하나하나 다 기억하고 있음. 서로간에 마음에 들면 상관없는데 상대방이 했던 행동이나 말투까지 다 기억하고 있어서 딱 그쪽에서 보여주는 선에서 모든걸 다 고려하고 계산해서 이정도만 보여줘도 되겠다, 이렇게 반응했으니 다음에는 이렇게 다가가봐야겠다, 포식자 메타는 실패했으니 기간을 두고 농부메타로 접근하겠다 등등. 여튼 생각이 많고 엄청 계산적/과학적으로 접근함. 그래서 어떻게든 상대방의 마음을 결국엔 얻는데 성공함.
@@chromecobalt 농부메타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인팁인데 우선 외모가 제 맘에 들어야 하며; 어느 부분에서 똑똑해 보이고 전문적이어 보일때 호감이 들어요
허무맹랑한 이야기 잘 들어주는 사람 ~ 인정!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 ~ 인정!!
그 관심사에 대해 나보다 많이 아는사람 ~ 절대 절대 절대 인정!!!
거기에 나에게 곁을 주면? ~ 그냥 사귀어야지 뭘 생각해...
내가 인팁인데 인팁을 꼬시려면 상대방 외모를 먼저 깔아줘야 한다고 생각함 외모를 보면 호감이 생기고, 거기에 코드도 맞으면 그만임
인팁 주변 사람으로 자세히 관찰했더니... 인팁은 그냥 인팁 마음에 확 들어오는 뭔가가 없으면 옆에서 뭘 해도 관심 없더라. ㅋㅋ
지나가던 인팁 입니다. 어떤 포인트이든 내가 먼저 꽂혀야 해요. 상대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크게 의미가 없어요. 그러나 외로워지면 예전에 날 위해 노력해준 사람의 소중함을 깨닫기도 합니다만... 본질적으로 끌리지 않는 이상 그것도 의미가 없네요.
솔직히 관심있는지 관심가지는 척인지 다 보여서 많이 보다보니 지침 걍 항상 투명하고 일관적인 스탠스였으면 좋겠음 외적요소말고 내적요소
결혼을 한다면 "내가" 깜짝놀랄정도로 똑똑한 이야기를 하고 현명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생각함
물론 압도적인 외적 이상형은 인팁이라고 안넘어가는거 아닙니다ㅋㅋㅋ
인팁 그렇게 어렵지않아요.. 잘해주고 잘맞춰주고 관심주고 간보기 밀당만 안하면 호감은 절로 생깁니다ㅜㅎㅎ
ㅋㅋㅋㅋㅋ 맞아욬ㅋㅋㅋㅋ
문제는 호감‘만’ 느낌
@@user-mellondionㅋㅋㅋㅋㅋㅋㅋ 댓글읽다가 팩폭당했네요.. 그게 저였죠 ㅎ
간보기 밀당 최악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 간봐진다는거 깨닫는순간 손절....
맞는듯 간보기 밀당 눈치까도 모른척함
그냥 지얘기 잘들어주는 노예로 평생 맞춰주면 자연스럽게 친분 유지하면서 살수있는데,
문제는 이제 자존심 때문에 그러기 싫다. 이러면 관계가 절대 가까워 질수 없지…더더군다나 인팁이랑은
딱히 아닌 것 같은디.. 대화 나눌 때 주제에 대해 같이 얘기하는 거랑 주관 없이 맞춰주는 거랑 완전 다름
인팁인데 뭔가 제가 레이드 보스가 돼서 한단계한단계 차근차근 공략당하는 방법을 듣는 기분이라 재밌네요
진짜 n,s 랑 t,f 비율 차이가 크지않은 인팁인데도 이 영상 너무 정확함.....
모두 다 맞고 한번도 명확하게 정의내려보지 않은 내 성격이나 행동의 근거를 이리 정확하게 정의해주실 줄이야...
걍 인팁 꼬시려면 이게 정답인듯
맞아...이성적으로 생각이 들려면 케이스바이케이스인 게, 인팁을 감명시켜야함....그러므로 노력해서 되는 게 아님😂너를 연구하고 싶어! 네가 내 관심사야!(수준이 되어야 하기에...ㅎㅎㅎ..
그쵸ㅋㅋㅋㅋㅋㅋㅋ
맞음. 인팁을 감명시키는 건 상대방이 노력해서 될 일이 아님.
감명이란 표현이 ㄹㅇ임ㅋㅋㅋ
인팁은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 맢에서는 완전 적극적이고 대담해질 걸. 내가 그러니.
@@陰姬 저도 그럼
여자 인팁인데 진짜 최악이 그거임. 떠보고 밀당하는거.. 누구든 그렇겠지만 나에게 새로 생긴 인간관계가 이렇게 피곤하구나 하고 멀어지고 싶어졌음.. 호감을 확인하려는 건 좋은데 나 이 누나랑 영화보러 간다, 이 누나 진짜 이쁘다, 그런 질투해줬으면 하는 듯한 말? 물론 관심사가 안맞아서 인간적인 호감도도 낮은 상태긴 했음..
아 진짜 싫어요. 진짜 떠보는거 의도 다 보이는데,,
동감 수 읽히는 사람이 제일 싫음
이건 남녀노소를 떠나서 다 싫어요. 간보는 의도도 어떻게 꼬아서 생각하는지 까지 훤히 보이는데 진짜 같잖아요.....
안달나는게 아니라 팍식으면서 짜쳐서 안만나고 말지 싶어짐
조금씩 챙겨주면서 (사실 관심있다 알리는 정도, 한두번만 챙겨줘도 됨)
가식없이 대하고
통제하려하지말고 방치하면
그녀는 이미 내 사랑 아닐까..
그냥 영상으로 보고 상상해본 인프피는 진짜 가지가지한다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와꾸로 입구컷 당할수도 있고 면접통과해서 연애 골인해도 연얘는 주 관심사도 아니여서 상식선의 연얘를 기대할수도 없고 심지어 한번 짜치게 하면 바로 컷. 진짜 인프피 좋아할려면 자기 간도 내어줄 정도 사람아니면 힘들거같은데...
애초에 말이 좋아 사회성이 남다른거지, 현실적으로 사회성 결여인데 연애은 고사하고 진짜 사람이랑 정상적인 말이라도 섞을수 있나...?
ㄹㅇ ㅋㅋ 그냥 사회성 부족임.. 저러다 언젠가 깨닫겠지.. 주변인팁들 다 차이고 몇달있다가 후회함 ㅋㅋ
4:12 이게 왜 이렇게 극명하냐면 인팁이 자기주관이 뚜렷한 성격이고 대부분 그럴수 있지 라는 마인드가 깔려있음. 근데 그럴수 없어라고 생각한다면 뭔가 계기가 있었거나 어디서 뭔가 본거일수도 있고 인팁이 그냥 님은 의식하는 거일수도 있음. 인팁이 의식하면 영화관 가면 이건 썸이야! 하는데 관심이 없고 친구라고 생각하면 그럴수더 있는거 아닌가..? 라고 생각함..ㅋㅋㅋ 내가 그럼
아 너무 웃기고 맞는 말이다 ㅋㅋㅋㅋㅋ 일반적인 관심사가 아니어서 내 얘기를 끝까지 성의있게 들어주는 거 자체가 귀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액션도 정성스럽게 해주면 감동
이것도 니가 받을 수 있는지 계속 이것저것 던져보는 것도 딱 나네..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돈명예를 중요시안한다하셨는데 찐 Intp 인 저로선 명예는모르겠지만 인간관계보다 중요한게 돈이라생각드는데 사람마다다른가보군요
그게 상대적으로 얘기하는거라서요 인팁이 돈에 관심이 많다해도 estj istj entj들에 비하면 새발의피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우씨 이 채널 왤케 잘맞지...? 정말 주변에 제 눈을 빛내는 사람이 잘 없어요ㅠ
내가 추앙할 수 있거나 혹은 귀여워할 수 있거나...둘 중에 하나! 남이 나를 좋아하는건 중요하지 않음.
이 영상 특: 정작 다른 MBTI가진 사람들은 댓글 안달았는데 인팁끼리 이러면 꼬셔질 것 같아요~ 와 정확해요~ 만 남발하는중 ㅋㅋㅋ
심지어 이렇게 댓글 쓴 나도 인팁임. 우리 꼬실려는 사람은 없나봐..
ㅋㅋㅋㅋㅋ개같이 실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맞아요ㅋㅋㅋ호감 있으면 날 정하져
ㅋㅋㅋㅋㅋㅋㅋ 그쳐
말해주신대로 인팁이 이성적인 호감에 반응을 안한다면…제발 자기혼자 상상연애하다가 인팁이한테 상처받지말아주세요🙏 아무 잘못도 안한 인팁이는 상처받아하는 당신의 모습에도 내상입어요…
헉 맞아요ㅠㅠ
맞아욬ㅋ
인팁은 좋아지거나 아니 그단계도 못미치면
상대방 맘 간파 되면
빠른포기를 시킵니다
반응이 없는건 나랑 인연 아닌거죠
혼자 상상연애 주체 못하니까 받아줘..
미친듯 직진 합니다
인팁은 이미 방전이죠..
오우..넘 부담스러워요
칼같이 안받아 주면
상대방이 나한테 왜그래?
내속마음 나한테 왜그래? 입니다
Intp인데 돈 좋아해요
난 의외로 나랑 취미 겹치면 끌리더라 대학생 때 별로 안친한 동기가 하나 있었는데 우연히 같은 조 됐을 때 손목에 iwc 스핏파이어에 카키색 나토스트랩 감겨 있는거 보고 호감 생김
ㅋㅋㅋㅋ 솔직히 꼬실수 있다 어불성설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할지 말지는 INTP가 결정하고 상대방의 행동이나 노력 등은 거의 영향을 끼치지 않아.
좋아할만한 동기나 원인이 있었는가? 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 걸 제공할 수 있다면 ㅎㅎㅎ
이게 맞죠...ㅎ ㅎ
이게 맞음. ㅋㅋㅋ
꼬실수 없음...간택당한다가 맞지
이게 맞지 ㅋㅋㅋㅋ 여기서 상대가 나한테 호감이 있으면 연애하는거규 아니ㅕㄴ 짝사랑 덕질하면서 햄복함 ㅋㅋㅋ
왁 지나가던 estj인데 인팁남자애한테 호감느껴서 공부하러 왔습니다. 만나서는 아주 잘 대화하고 호감있다고 했으면서 연락이 없으니 아주 미쳐요 3주됐는데 내가 연락해 말아.. 하기도 하도 ㅠㅠ 운동말고 아는 관심사가 없어요 이 집고냥이,, 서로 호감있는게
맞나?.. 싶고 마이너스 요소 될까봐 연락하는게 아주 조심스럽습니다ㅠㅠㅋㅋ 더 분석해봐야겠어요
괜찮아요
인팁인데....처음에 끌리는 사람 아니면...
굉장히 힘듬
전제조건
1. 외모가 합격인가? 이건 사실 어느 mbti든 비슷한 그게 있고 이성관계면 당연히 성격이 어떻든 매력은 필수요소
2. 그사람을 존경할만한 요소가 있고 배울점이 있는가? 이게진짜 매우매우 중요한듯 이게 충족되면 그냥 인팁은 매우 빠져들어서 상대를 덕질 비슷한느낌으로 하게됨
뭐 사귀는 분위기면 사귀는거 아니냐던데 확실히 짚어야 아 이렇구나 인지한다는거 좀알았으면
와 ..이거 완전 난데😂 진심 연애중요성 모름ㅋㅋ급빠보단 좋은 사람으로 오래알고 지내다가 서로 감정이 같다고 느껴질때 사귈의향 있음~ 돈욕심 명예욕심 없음 빚 안지고 먹고 살면됨~ 호기심이 생겨서 꽂히면 알고싶지만 그외에는 노관심ㅎ
그냥 돌직구로 난 니 좋다를 면전에 박고 그 뒤로 한달동안 잘해주면 받아들일 수도 있음
물론 "잘해준다"가 인팁기준이란게 난제이긴함
근데 이거 진짜로 가능성 있음ㅇㅇ
어떻게 해야 인팁 기준에서 잘해준다 인건가요..?ㅜ
@@Blue_lemon423
웃으면서 인사해주기
곤란한 상황일 때 눈치채주기
그 외에 말 걸지 않기...
부담스럽게 쳐다보거나 티내지 않기...
@@홍길동-w7o7k 맞말완전..)
맞음 이거 가능함 왜냐하면 나중에 어 나도 이 사람 좋아하나? 점점 궁금해지고 걍 한번 만나볼까 생각도 듦 하지만 만나다 가치관이나 삶의 방향이 나랑 안맞으면 빠른 손절...
하..어쩌다가 인팁 남자에게 빠져버렸어요🥹🥹 연애하면 뭔가 제가 힘들 거 같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저는 티키타카와 대화의 재미를 연애에서 중요한 가치로 꼽는데 이 사람하고의 대화가 너무 재밌고 티키타카가 잘 되어요 그리고 제가 이상주의자인데 상대도 이상주의자까지는 아니어도 어느정도 제 이야기에 동의도 해주고 제가 하는 고민이나 가치관 이런 것들이 너무 잘 맞아서 푹 빠져버렸어요....+ 둘 다 음악 좋아해서 이걸로도 대화를 많이해요. 일단 인팁이 얼마전 발렌타인데이날 초콜릿을 줬고요(깊티로) 매일매일 카톡하고 자기 전에는 칼답에 서로 카톡하면서 1~2시간 놀다가 자요. 이런거 보면 '이 사람도 나한테 호감이 있는걸까?' 하다가도 자기는 한 사람하고 썸을 한달정도는 타야 하고 이 사람과 사귀고 싶다는 확신이 들어야 사귈 수 있다네요...(제가 고백한 건 아니고 연애관? 이런거 물어볼 때 들은 답변입니다!) 그리고 어제 마지막으로 만나고 항상 먼저 뭐 하자고 보자고 했는데 이번에는 그런 말이 없어요....제가 먼저 약속을 잡아도 될까요? 그리고 그냥 지금같은 관계를 계속 유지하면서 인팁을 기다리는 포지션을 취하는게 좋을까요?
다른 사람하고 매일매일 카톡을 하고 자기 전에 칼답에 서로 카톡하고 1~2시간을 투자한다고요?
알고 봤더니 INTP이 아닐 가능성이 제일 높겠네요. 그 정도로 INTP은 타인과의 관계에서 그렇게 시간을 투자하는 일이 몹시 드뭅니다.
만약 INTP이 맞다면 그 INTP은 님을 덕질하고 있는 거에요. 그리고 덕질 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게 어느 순간 갑자기 현타가 오는 때가 있습니다. INTP이 뭔가 상대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면 그 덕질 휴식기에 해당하는 때이니 조용히 기다려주시고 며칠 안에 자기가 알아서 덕심 다시 찾아서 올 겁니다.
INTP은 지금 어쨌든 님에게 본인의 에너지를 과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 주세요. 이때 관심을 구걸하거나 다그치거나 몰아붙이면 아예 덕질 자체를 끊을 겁니다.
연애 하면 하고 말면 말고..정확함 남사친도 인생에서 동성친구보다 도움된다고 생각들지 않음..그래서 전 처음부터 호감있다를 확실히 표현하는 사람한테 눈길이 갑니다 애매하면 굳이? 나 연애 안해도 되는데... 호기심 다음 관찰 다음 선택
원래 사람꼬시는건 힘들지 않나요 저는 되게 쉬운 인팁이라 생각하는데 ㅎㅎㅎ싫지않으면 만나봄 ㅋㅋㅋ그냥 한번 만나기 시작하면 의리로 라도 계속 만나보려고도 해서 되게 쓰레기짓만 안하면뭐...그런데 내가 꽂히는 사람한테는 먼저 뭔가 다가가보려 노력을함 꽂히는것도 좀 갑자기? 꽂힘 외모가 내취향에 근접해야하고 사람 순박해보이거나 스마트 해보이거나 그래야하는듯 아니면 아예 잘생기거나
인팁은 연애를 한다기보다 그사람을 덕질라는거라서 애초에 덕질포인트가 없는데 꼬셔지기는 하는가
논리로 싸워서 이기면 ㄹㅇ로
고백 받을 수도 있음.
그건 인정이지
@@상상혁 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뭐야 인팁 중에 나만 솔로야?
오히려 좋아
저도 있어요
인팁 중에 제일 영상 잘 올려주시는 것 같아좋고요 인상이 좋으시네요 댓글도 너무 웃김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팁 참 매력있음 ㅎㅎㅎ
전 infp인데
지난 연인들이나 썸이지만
그들만의 설명하기 어려운 매력이 있어요
치인달까 지금도 한번씩 생각나고 ㅋㅋ
어.,.. 혹시 그 남자가 인팁인지 모르고 둘이 술 마시자길래 오키해서 재밌게 놀고 바로 자기가 좋아하는 영화 개봉하는 날 같이 보러 가자고 심야영화 약속을 했는데.. 이거 썸이예요?
그냥 저는 단순히 아 썸타는거구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인팁이라길래 인팁에 대해 알아보려고 검색하니까...
보통 인팁이 이렇게 다가오는 경우에 대해 설명이 잘 없던데 저는... 썸이 맞나요?
술 마실 때 대화 주제는 이전 연애나 저의 연애 스타일이나 이상형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그냥.. 호감갖고 다가오는 남자 전형적인 레파토리길래 썸이라고 단순히 생각했는데 또 막상 할 말 없으면 카톡 없는거 보니까... 인팁은 알면 알 수록 어렵네요....?
상대가 인팁인데 먼저 영화보자고 했다고요? 썸은 아니고 고백수준인데요 ㅎㅎ
백퍼 님을 좋아하는것입니다.
밀당 하지마세요
한번만 팅겨도 포기하는게 인팁입니다. 남에게 피해끼치는걸 너무나 싫어해서
고백했는데?
난 인팁인데 진심으로 인팁을 왜 꼬시려고 하는건지 궁금해요
연애를 하면 할수록 힘들텐데 굳이 왜 그길을...
아마 다른 인팁들도 인정할겁니다 연애할때 힘든 사람이랄걸
ㄹㅇ 왜 사서고생인지 알수없습니다
외적으로 너무맘에들어서요ㅜ
Intp남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상대방도 제가 좋다고 말을 했었고 보고싶다는 말도 종종 해주면서 매일 연락을 이어오는 중인데 그게 한 달이 좀 지났어요. 그 사이에 데이트도 세 번 했고..그러면서 제가 종종 사귀자는 식으로 얘기도 했는데 본인은 아직 연애는 이른 것 같다, 잘 못해줄 것 같다면서 생각 좀 해보겠다고만 하더라고요. 사귀자는 식으로 얘기를 몇 번 꺼내니까 이후에 만나려고 약속 잡았던 것도 약속 하루 전날 파토 냈었어요ㅠ 그러면서 그 담날 친구는 또 만나러 나가더라구요. 친구 만난 날에는 하루 통틀어서 연락이 6번 왔었고 대화에 진전은 없었어요. 최근 들어서는 저한테 관심이 없어보이는 것처럼 연락이 전보다 더 뜸해졌길래 대놓고 얘길 했더니 자기가 신경 쓸게 많아서 그랬다 하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이 얘기 한 담날에는 갑자기 먼저 뭐하는 지 물어봐주기도 했어요.. 근데 이렇다해도 얘가 관심이 남아있는게 맞는지 헷갈리고 연락도 뜸하니까 다른 사람이랑 잘 되가는 건 아닌지 라는 생각도 들고 오만가지 생각을 다 하게 되네요ㅠㅠ 인팁 분들 도와주세요..잘해보고싶습니다..
매우 조심스럽지만 상대방이 그렇게 표현한 건 분명 완곡한 거절을 한 것 같아요,,
근데 상대가 거절 전에 했던 표현들을 보면 마음은 있는데 새로운 관계로 발전한다는 것 자체에 또는 그 관계에 구속되는 걸 두려워하는 마음 때문 아닐까 생각돼요
그러니 아직 마음이 있으시다면 거리를 최대한 두시고 시간이 지난 다음에 다시 연락하면서 가까이 가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화이팅
@@Oregonorange 다행히...지금은 상대방한테 먼저 고백 받아서 사귀고있습니다!
@@아기토깽-y2i 와 너무 달달하네요 굿😭
여기분들이 다 인팁인가!
난 친구의 친구와 인사조차도 힘들고 폰은 항상 무음!! 친한친구 외 누군가에게 전화 오는것조차 불편 여자는 밝고 유머한 사람이 이상형😂
인팁여인데 꼬셔진적 없습니다. 제가 꼬십니다ㅋㅋ 내 스타일이라 내가 먼저 좋아한 사람 아니면 몇년을 만나든 헤어지면 그만이랄까.. 제 이상형은 저에욤❤ 엔팁아님ㅋㅋ
인팁 짝사랑?.. 썸?.. 사실 잘 모르겠는데 9월부터 연락하기 시작했거든요 겹치는 친구가 봄 쯤에 성격도 너무 잘 맞고 관심사도 잘 맞는다고 친해져보라했었는데 그 뒤로 잊고 지내다가 우연히 복도에서 봤는데 너무 제 취향인 거에요 그래서 쟤 누구냐고 옆에 있던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걔라길래 바로 연락했죠 제가 먼저 연락하고 제가 먼저 친해지고 싶다고 한 거잖아요 근데 연락할 때도 연락 텀도 엄청 짧고 걔가 더 자주 하고 관심사도 비슷 수준이 아니라 그냥 똑같아서 대화 엄청 잘 통했거든요 걔가 먼저 걔도 좋아하고 저도 좋아하는 장르 영화 개봉했던데 보러가자해서 보러갔다오고 하교도 맨날 같이 했었는데 제가 제 일을 너무 우선시하는 성격이라 시험 공부도 하고 여러가지 바빠서 연락을 좀 뜸하게 했거든요 그래서 한동안 드문드문 연락하다가 생각해보니까 제가 얘를 좋아하는 것 같은데 얘도 전에 저한테 했던 행동들 보면 좋아하는 것 같아서 연락을 다시 자주 하고 있거든요 근데 연락하다가 걔가 먼저 전화하자해서 전화 요즘에 한 번 하면 2시간 이상은 기본으로 하거든요 전화할 때 전에 산책하자며~ 하지도 않고~.. 이번 시험까지 끝나면 하자 이러고 왜 요즘은 같이 하교 안 해~ 하고 하이라이트에 사진 있던 거 잘 나왔는데 왜 내렸어 그게 너 사진 중에 제일 잘 나왔던데 다시 올려~ 해서 제가 다시 올리기도 하고.. 좋아하는 노래 장르도 겹쳐서 그런지 콘서트도 몇 번 같이 가자했는데 제가 가격이 좀 부담스러워서 거절하긴 했는데ㅠㅠ 저도 나름 표현 엄청 했거든요 춥다길래 핫팩 빌려주고 제가 춥다하면 걔가 주기도 하고.. 근데 위에 말했던 겹치는 친구가 여자앤데 오늘 제가 걔한테 핫팩 빌리는 걸 보고 저한테 썸이냐고 물어봐서 전 확실히 좋아하는데 걔 마음을 모르겠으니까 그냥 못 들은 척 자리 피했거든요 그래서 걔한테 연락해서 썸이냐고 핫팩 뭐냐고 물어봤나봐요 근데 걔가 이제 베스트프렌드라고 해서 호감도 없냐고 물어봤다는데 친구가 편해 걔도 그렇게 생각하면 좋겠는데 모르겠어 걘 워낙 착하니까 친절인지 호감인지 헷갈린다? 정도 이렇게 얘기했다는 거에요 그거 듣고 걔한테 들은 티는 하나도 안 냈지만 혼자 그럼 안 좋아하는 건가 마음이 생길 일도 없는 건가 싶어서 너무 속상하고 그럼 왜 그랬지.. 싶어서 여기다가라도 남겨봐요ㅠㅠ 공부 엄청 열심히 하는 애라 약 3년 동안 연애를 안 했대요 그래서 공부때문에 그러나.. 싶기도 한데 분명 연락 초반에는 겹치는 친구한테 쟤는 호감 있나 물어봐봐 이랬다고 했었거든요.. 저 누구한테 제 얘기 하는 거 싫어해서 얘랑 연락하는 것도 겹치는 친구랑 제일 친한 애 빼곤 아무도 몰라서 제가 말하고 다녀서 싫어진 것도 아닐테고 너무 답답해서.. ㅠㅠㅠㅠ 인팁분들 읽으면 무슨 마음일 것 같은지 알려주세요..
제가 빼빼로데이 때 만든 빼빼로랑 편지 같이 줬거든요 편지에는 부담스러운 내용 하나도 안 적혀있고 열심히 공부한 만큼 좋은 결과 나오면 좋겠다 너의 노력이 꼭 빛나서 별이 되길 바란다 별의 빛이 꺼지더라도 별이라는 건 변하지 않으니 꼭 다시 끈질긴 빛을 내길 응원한다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더라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다 이런 내용 적어줬는데 편지 읽고 나서 전화 할래? 하고 선 연락이 왔거든요 전화하는 내내 감동 받았다고 말 너무 이쁘게 한다고 진짜 고맙다고 해서 자주 써줄게 했더니 좋지~ 했거든요.. 그 뒤로 이틀 지난 오늘 베스트프렌드라고 말했다니까 심란해서요..
INTP 여러분들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알고 지낸지는 반년, 마음 생긴지는 2개월)
1. 저는 infj 남자, 모쏠이자 연애는 해야 한다고 생각하나 관심 없는 intp 여자가 마음에 들음
2. 모임에서 지속적으로 만나는 사이이며, 모임내에 모임을 함께 정기적으로 참여함
3. 시간이 지날수록 유대가 아주 점진적으로 쌓이는 것이 느껴짐
4. 지속적으로 올인해도 되는지가 궁금함, 개인적으로 사랑은 모든것을 바꾸고 설득할 수 있다고 생각함
5. 내가 바운더리에 아에 없었으면 이렇게 만나지도 않지 않을까..!? 이성적인 부분과 다른 부분이어서 애매하기는 하지만 그냥 느낌이 그럼 나쁘지 않게 보는것 같은데 이성적으로 아직 좋아 하지는 않는것 같은 느낌
이십대 중반 여자 intp으로서 한정된 정보를 바탕으로(님이 쓰신 문장으로) 조언드리자면
1. 외모관리 하십시오.
화장을 해라, 헬스로 탄탄한 근육을 키워라가 아닙니다. 꼼꼼한 세안(폼클렌징, 가끔 얼굴 각질제거제:필링젤같은), 기초 화장품(많이 바를 필요없고, 하나라도 꾸준히 크림x 앰플 사용 추천: 샤워하고 바르기, 세수하고 바르기), 뱃살만 없으면 굿입니다.
그리고 꿀팁인데, 퍼스널컬러 공부해보세요. 본인한테 어울리는 헤어스타일, 옷스타일도 파악할 수 있게해줍니다.
기초화장품, 세안제품도 잘 모르겠으면 기초화장품은 아무 앰플이나 괜찮을 거 같구요, 폼클렌징은 퍼펙트 휩, 필링젤은 마녀공방?이었나
다 올리브영가면 살 수 있습니다.
2. 지속적으로 같이 파고들어 말할 수 있는 덕질거리를 만드세요. 모임에서 만난다는 거 보면 이 문제는 해결한 것일 수도 있어보이나, intp은 항상 새로운 덕질거리에 목말라있어요. 도파민중독이랄까요.
그리고 'f'와 't'의 본질에 대한 고찰을 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Infj라면 in을 공유하기에 만약 intp 여자분과 잘 되어 연애를 한다면 처음에는 괜찮습니다. 콩깍지라는 게 있어서, 살짝 거슬리는것도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 라고 스무스하게 넘겨지니까요.
연애가 장기화함에 따라 콩깍지는 벗겨지니까요. 그럴 때 도움이 되는 거가 f와 t본질입니다. 대부분의 커플들이 싸우는 이유가 서로 다름이거든요, 근데 제가 p와j를 언급 안 한 이유는 인팁여자분이 당신께 빠졌다면 당신의 계획에 어느정도 따라와줄테니까요!
지속적으로 올인해도 되는지 안 되는지는 아마 느낌적으로 본인이 알고있지 않을까요?
당신의 직감(n)을 믿으세요.
극 intp 인데 마인드 이거임. 니가 아무리 노력하고 꼬셔봐라 내가 넘어가나 ^^ 응 넌 첨부터 아니야
극극극 공감합니다
맞음. 꼬신다는 어감 자체가 거부감.
2살 연상 INTP남자한테 관심생긴 ESFJ인데요. 둘이서
따로 영화 본적이 있는데 그날 비가 왔었는데 둘 다 우산이 있는 상황인데 자기꺼 우산 크다고 자기꺼 같이 쓰자고
하고 지인들이 밥 먹는다는거 제가 이번달에 소비가 많아서 못나간다 하니까 자기가 내준다고 나오라고 그러고 지금 갠톡도 꾸준히 하고 있고 얼마전에 밥 먹고 일행들끼리 2차 갔을때 밖에서 둘이서 얘기하게 됐는데 그래도 여기 사람들중에선 너랑 가장 친하지 그러고 제가 술 마시면서 그냥 한 말 다 기억하고 있던데 이거 김칫국일까요ㅠㅜ
앗 많이 가까운 사람인건 맞는 것 같아요. 김칫국이 아닐 수도 있는데요?
김치국일수도있음
제 기준 친해면 할수있는,해야하는 합리적인 행동이긴해요 둘이 가는데 우산 따로 쓰면 ㅈㄴ반경크고 불편, 소비가 많아서 못나간다 말했으면 저같아도 걍 내줌, 걍 진짜 님이랑 제일 친한거, 다른 사람말도 시끄럽거나 묻혀서 못들은거 아니면 거의 기억함
@@상상혁 상상혁님 말에 용기를 얻고
꾸준히 만나보다가 연인 관계로 발전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babykr1 축하드려요!!
일단 지적없이 먼저 들어줘야한다에 공감~
너무 늦은 질문이긴한데 인팁 남자애를 좋아하게 된 엔프피입니다.. 사는 곳도 서로 멀고 활동 시간대가 잘 안맞아서 칼답은 아니어도 거의 매일 카톡하고 밥 먹었냐 뭐 먹었냐 일상 얘기 자주합니다. 인팁 남자애가 여행갔을 때 선물 사와달라고 장난식으로 말했는데 몇달만에 만나니 진짜로 선물을 사와서 절 만나기 전까지 가지고 있었더라구요. 3일 정도 남자애 동네로 놀러갔을 때 제가 숙소를 못 잡았었는데 본인이 친구 집에서 자겠다며 본인 자취방도 빌려주고, 제가 가기 며칠 전부터 청소도 해놨어요.. 그것도 너무 고마웠는데 하루 더 있다 갈지 말지 고민 되가지고.. 계속 있기 미안해서 하루 더 있게되면 너가 너네집에서 자라 나는 다른 곳 숙소 잡아서 자겠다 하니 그럴거면 하루 있다 가지 왜 나가냐 이러면서 우는 임티 보내고 그러더라구요. 남자애 동네 친구랑도 친해서 그때 인팀 남자애랑 같이 그 동네 친구 집에 가니 남자애가 제 무릎에 머리 베고 눕고 제가 걔 머리나 머리카락 만져도 피하거나 하지도 않고 편하다 이러고 있었구요.. 혹시 저한테 호감이 있는걸까요? 아니면 그냥 친절왕인걸까요ㅠㅠ
이게 친절이면 에반데요ㄷㄷ
근데 사실 이거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어요 ㅎ.. 그냥 지금도 카톡 가끔하고 그 친구도 바빠서 만날 약속도 못잡고 다음에 또 온다고 하니 5,6월쯤 되어야 가능할듯..? 이러고 있는 중..입니다.. 그 남자애가 아직도 저에게 호감이 있는게 맞을까요..?
글만 보면 호감이 아니라 사랑하고 있는 거 같은데 어케 됐어요?
@@user-hd1sb9me9c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잘 안됐습니다 ㅎㅎ.. 저에게 마음이 있는 건 맞는데 현재 그 친구가 목표로 하는 일이 있고 준비하는게 많이 바빠서 그냥 친구로 지내기로 했어요! 진짜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하늘소리-x9g 에고 타이밍이 어긋나버렸군요 ㅠㅠ
intp남자친구가 먼저 고백해서 사귀다가 한달이 안되어서 남자친구가 저에게 마음이 식었다며 헤어지자해서 헤어졌어요 이번에 대학을 가고 멀리 떨어지면서 제게 전처럼 못해주고 소홀해질까봐 미안해지다가 마음이 식었다는데 다시 마음을 돌릴수 있을까요?😢 intp마음이 원래 이렇게 빨리 식는 편인가요?
헤어지자면서 계속 하던말이 자기 마음이 식은거라고 저는 잘못한게 없다는데 저는 너무 갑작스러워서 마음정리도 못하고 헤어졌는데 너무 미련이 남아요... 바쁜게 정리되었을때 다시 고백하면 잡을수있을까요?
흥미떨어지면 바로 식어요 ^^;;;; 별 가능성은 없어보입니다
아마 어떤 부분에서 마음에 안드는 면을 보았을거에요 제가 한달이면 결정나던 경험들을 비추어보면 그래서 아마 안잡아질겁니다 ㅜㅜ
연애에 관심없다지만 그건 관심사가 아닐뿐 연애 사랑 이성에 관심있는 intp도 있습니다(나)
진짜 인정이다.. 갑자기 생각도 없던 상대가 역사 미스터리물 질문폭탄 한다? 생각만해도 즐겁다
하 행복해요
인팁은 자연산 고양이
인팁분이랑 같이 4~5시간이 걸리는 출장동안계속 이야기가 끊기지 않는데 이것도 그저 배려일 뿐일까요? 사회화가 잘되긴 했어여ㅋㅋ 저는 잇프피 여자라서 인팁한테만 초코도 챙겨주고 아파보이면 물어봐주고 사소한 배려를 많이 하긴했는데 제 이야기 많이 하는 실수를 범한거 같긴합미당ㅋㅋ 인팁도 상대가 말이 많으면 그냥 받아주는 경우도 있나요? 근데 갠톡은 카카오페이 말고는한적없어여,,(물론 잇프피인 저도 연락을 귀찮아함ㅋㅋ)
당연히 상대방이 말 많으면 받아줍니다! 분위기나 내용들이 더 중요할 것 같아요. 일단 챙겨주는 모습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건 맞을 것 같아요
@@상상혁 진짜 인팁 이 사람들,, 맨날 피곤해보이는데 말하면 다 받아주고 장난치면 발끈하능거 귀여워,,
사회화가 잘된 저 같은 경우...가까운 지인들도 제가 인팁인지 몰라요ㅋ 친하면 아주 깨방정이거나 아님 안 친하니까 아주 격식 차리거나 둘 중 하나기 때문에....그 격식에는 상대에 따라 상대방의 말에 호응해 주고 분위기 흐리지 않게 싹싹하게 대하고 뭐 이런 것도 다 포함이구요....인팁의 모습은 저 혼자 있거나 여럿이 함께라도 온전한 제 목소릴 내야 할 때만 나오는 것 같아요ㅎ
@@-2pro 진짜 인팁보면 주관이 있으면서도 상황과 사람에 따라 적절히 행동하는거 보면 신기해요 물론 스스로 피곤하니까 맞추는거라곤 하는데 저는 그것 자체도 너무 대단하고든요.. 그리고 오히려 친한 사람들한테만 깨방정 해주는게 더 킬포🥨
관심있었던화제라면 단순배려는아닐겁니다 ㅋㅋㅋ
제가 좋아하는 인팁 남사친이 요즘 군생활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거든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인간관계와 군생활에 대한 회의(왜 자신이 여기서 일해야하는 지에 대해 불만과 무력감을 느낌) 때문이에요. 인팁이 우울하거나 정신적으로 무너졌을 때 좋을(인팁에게 좋은 인상도 심어주고 실질적으로 문제점에 도움이 되는) 해결책의 방향성이나 위로 방법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저도 그 상황을 알 것 같아요. 비효율적이고 의미없는 시간낭비 처럼 느껴졌거든요. 인간관계도 강제적이라 처음 겪는 상황이면 힘들거든요.
저는 그때 읽었던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책이 도움이 되었어요. 지금은 의미없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앞으로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운다고 생각하게 되었거든요.
실제로 그때 배우게 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빙법이 지금도 도움이 됩니다. 이런 이야기랑 책 추천해주면 도움이 될지도 몰라요.
아니면 자연스레 이겨내게 될 거라고 믿어주고 심심해할때 이야기 잘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해요
ㅋㅋㅋㅋㅋ 나도 인팁인데 군대에서 무력감 느낄때 거기있는책이 죽음의수용소에서 랑 몇개없어서 읽게되었는데 ㅋㅋㅋ 신기하네요 ㅋㅋㅋ
인팁이 끌릴 수 밖에 없는 건가요...?
그냥 가만히 기다려요 인팁은 본인이 병신같은 상황이라고 인지하면 절대로 연인을 만나지 않거나 만나도 오래 못가고 회피해버려요 그냥 군생활 끝날 때까지 적당한 거리를 두고 연락하다가 전역한 후 고백하면 백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어짜피 해야하는데 왜 징징대냐 하면 힘날거같은데
안녕하세요. SNS에서 오프라인으로 만남이 된 경우인데.,, 인팁남이 먼저 친해지자고 했고 운동도 알려주고 집에서 영화도 보고 매주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합니다. (운동>밥>카페(or영화)) 근데 인팁남이 제게 이성적 관심이 없어보여요. 매주 거의 반년을 만나서 인간적 호감까지 도달한 건 확실한데.. 이상형을 물어보면 제가 아니고, 취향인 얼굴도 제가 아니고.. 연애 관련 이야기는 나누기 부담스러워해요. 플러팅도 튕겨냄. 카톡도 팀플 동료같은 느낌으로 할 말 끝나면 바로 끝맺음 하시고. 이미 썸 탈 사이에 할 만한 것은 다해봐서 시기를 놓친 것 같아요ㅠㅠ... 심지어 관람차도 탐. (다 먼저 하자고 하셨음) 더 발전하려면 뭘 더 해야할까요? 제가 고백 공격하면 도망갈 것 같은데요..
어디부터 썸인지 물어봐봐요!
사람마다 너무 달라서 이건 물어볼 수 밖에 없어보이는데요. 벨런스게임으로 빌드업해서 물어봐봐요
@@상상혁 네 ㅠㅠ 감사합니다,,
@@도로롱-x5j 남자가 게이다 100% 정신차리세요
남자친구가 인팁이고 내가 잇팁인데 그래서 연애가 가능한듯,, 넘 신기한데 진짜 저럼
세상돌아가는거 관심없고 상식부족한 사람은 인팁 눈에 절대 못들어옴. 어쩌다가 들어와도 무식한거 티나면 짜게 식음.
예로 엘에이가 미 서부인지 동부인지 모르는
인팁 썸남이 두번째 만남에서 적극적으로 다가오고 사귀자고하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건 진심일까요??😂😂
인팁인분 좋아하게 됐는데
인프피인 저와는 안어울릴 거 같은..ㅜ 인팁분이 싫어할 만한 행동 해버렸어요..
이미 망해써..
잉프피 기여워 😮😂
대체로 인팁은 잉뿌피 귀여워할텐데요
그냥 본인모습 그대로 있으면 귀여워 해줄듯
아 공감된닼ㅋㅋ 꼬셔보겠다고 자기 어필하면 씨알도 안먹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연애의 목적은 결혼.
연애를 한다는건 결혼할 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거
제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마이크볼륨 목소리 전부 다 좋은데 asmr용 영상 하나길게 찍어주세요
삶이 낭비인데 그런낭비를 하기싫어함 체력이고갈되야만 끌려가던지 안할것인지 결정함 내가 낭비하는 것들이 나를 납득읗 시킬수 있어야 하는 이유가 있어야만함 반대로 너무 쉽기도함 부담안주면 또 내마음대로 생각함 ㅋㅋㅋ 있는현상에 대해서 궁금해서 또 그 근방 언저리에 계속남아있는듯 변태같노😢 해결하는 과정을 ? 즐기는듯 목적은 행복이라는 ㅋㅋㅋㅋ
이런게 뜨네
그냥 거짓말 안하고 솔직하면 됨
그렇게만 해도 절반 이상은 먹힘
먼저 연락이 와서 친해졋고 영화 보자고 해서 영화도 보고 산책도 하고 선연락도 자주 와서 많이 친해졋다 생각했어요 근데 좀 가까워졌나?싶으면 갑자기 선이 느껴질 때도 있고 어색해지는데 왜 그런 걸까요..?
선을 굉장히 뚜렷하게 긋는 사람인 것 같아요. 시간이 더 필요하거나 아니면 더 가깝게 다가가 보는건 어떨까요
동아리에서 만난 intp한테 호감이 생겨서 고백했는데 차였네요 그냥 친구로 지내자는데 전 그건 힘들어서 연락을 안하려고 하는데 소소하게 매일 선연락이 와요 이거 가망없는거겠죠😢
만나서 사귈거 아니면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해버리세요. 그거 아니면 안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너무 공감가네요ㅋㅋ
인팁인데 넘 공감되네요 감사합니다
인팁은 연락도 잘 안하는데
어떻게 다가가야 하나요... 너무 궁금합니다.
인팁의 관심사를 궁금해해주시면 되요! 나 이거 어디서 봤는데 재미있더라. 근데 너가 잘 알것 같아서 물어본다 이런식으로! 그럼 갑자기 신나서 연락할거에요
소름...그냥 제이야기입니다
아 이거 진짜 맞는 얘긴데?????그냥 와
남자 인팁한테 호감이 있어서 열심히 해보고 있는 사람입니다.
개인적인 약속으로 노래방과 카페를 가게 되었는데 노래방만 원래 약속이었고 카페는 제가 전날에 물어봐서 가게 되었습니다. 돈이 별로 없다며 밥은 따로 먹기로 했고 카페까진 괜찮다고 했는데요. 노래방에 가서 서로 잘 불렀습니다. 저는 긴장했고 상대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끝나고 카페를 찾는데 따로 먹고 싶은건 없다기에 가까운 카페에 갔습니다. 가서 상대가 말하는 위주로 물어보다가 이 영상에서 나온 친구라면 둘이서 어느장소까지 되느냐 하는 물음을 했는데 자기한테 그런 물음을 하면 안된다고 자기가 모쏠이라며 대답을 하지 않았고 저는 그 말에 모쏠이라고 왜 없느냐란 식으로 호응을 했고 좋아하는 사람이 없던 것도 아니지 않냐며 말했는데 자기가 별로 좋아한 사람도 없고 있어도.. 뭐 없다며 얘기를 하더라구요 저는 이게 철벽인지 뭔지 전혀 모르겠는데 다 모르겠고 호감있는데 너 좋아해도 되냐고 물어보려다가 말은 못하고 그냥 집으로 가는 지하철에 보내버렸습니다...
가망이 있는건지... 아무것도 모르겠네요 확실한 게 없어서 더 혼란스럽습니다. 지금 마음으로는 나중에 약속 잡고 아예 호감 있다고 질러 버릴까 라는 생각입니다. 뭔가 인내심이 더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은 드는데 제가 인내심이 없습니다...
인팁에게 먼저 연락오면 아주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되지않을까요...ㅋㅋ
아주 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볼 만 해요. 근데 관계 개선 더 안되면 거기서 끝일 수 있어요.
너무 공감해요^^
인팁인데 진찌 그대로 요새 꼬셔지는중
일단 같이 있는 시간이 길어져서 자연스레 친해짐
그러다 mbti 얘기하다가 입터져서 엄청 얘기하는데 다 잘들어줌
심지어 어떻게 그렇게 생각하는지 너무 신기하다 이럼
그리고 말하면 너무 재밌고 걍 신남
내가 먹고싶은거 있었는데 사다줌 솔직히 이건 친구도 할수있다 생각하지만 이때부터 뭐야 나좋아하나 생각이 듬
그리고 조만간 영화보러 같이갈 예정
이쯤되니까 오히려 내가 더 빠져들어서 만나면 나한테 관심있냐고 물어볼꺼임
편한사람최고 (앞에서 코파도될정도)
제가 INTP이긴 한데요.. 이렇게 까지해서 INTP을 꼬셔야할 이유랄께 있을까요? 구지?
그니까요
😅굳이
인팁 남자를 좋아하는 엔프피입니다ㅜㅜ 인팁이랑 취향이나 관심사가 다르면 어떡하죠? 인팁이 신나서 이야기 하면 나름 잘 들어주려고 하긴 하는데,, 너무 모르는 분야라 반응하기가 쉽지 않네요. 평소 너무 관심없는 분야라 공감을 하는 것도 좀 어려운 것 같아요. 그렇다고 상대도 제가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서도 딱히 잘 알진 못하는 것 같고, 저도 인팁한테 막 설명할 정도로 잘 알진 못해서 호기심을 불러올 주제가 없어요.. 인팁이 저와의 대화가 재미없다 느낄까봐 늘 불안해요ㅜ 미래나 전공에 대한 이야기처럼 딥한 주제로는 대화가 좀 편한데, 항상 이런 대화만 하면 질리니까요ㅠㅠ 다행히 대화가 끊이진 않지만, 늘 대화하면서도 나를 재미없다 느끼면 어떡하지? 하는 불안한 마음으로 대하고 있어요🥺
신나서 애기하는 남성분을 보니 사귀는것 까지라면 들어주는걸로 충분해 보입니다. 근데 취향이나 관심사가 다르다면 잘 되도 그 후가 문제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관심없고 모르는 대화 맞장구 쳐주는것도 한계가 있는법. 정말 좋아하고 깊은 관계로 발전하고 싶다면 그 남성분 취향이나 관심사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고 알아가는 노력을 하셔야 할거 같아용.그리고 그 분야에 대해 모르는걸 물어봐주면 좋아죽지 않을까요?
우선은 본인의 삶을 열심히 사는 분이라면 1단계 합격..
intp은 성장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intp이 모르는 분야라도.. 그 분야에 전문가거나 깊이있거나 열심히 노력하는 분이라면.. 그게 모르는 영역이라 해도.. 들어주고 응원해줄거에요..
서로 이야기 나누는 단계라면.. 가능성 있습니다..^^
단.. intp의 이야기에..영혼없는 리액션은 삼가주시고..먼저 막 연락하면 안되고.. intp이 필요료 할때.. 언제든 받아주시면 되요.. 기다려 줄줄 아는 사람이 결국은 오래 가더라고요 ㅠㅠ 이기적인 intp이라 죄송합니다 ㅠㅠ
그냥.. 들어만 주셔도 되요.. 영혼없는 리액션 바로 들킵니다..
가식 싫어해요..
그냥..인팁이 막 떠들어 댈수 있는 편한 사람이 우선 되시는게 먼저인거 같아요..^^;;;
intp 이 싫어하는 사람 유형만 아니라면.. 누구든 다 가능성이 있습니다..예를들어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는 사람이라던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한테 싸가지 없게 ㅎ 대한다던지.. 아주 별거 아닌거에. 눈밖에 나면 돌이킬 수 없어요.ㅠㅠ 술먹고 주사가 개떡같다던지 ㅎ
저도 차라리 지금 전쟁난나라에 대한 사상과 이념을 두고 이야기를 한다던가 > 저 나라보다 살기좋은 우리나라 출산률이 박살난 원인을 두고 고민을 같이 해 본다던가> 취업 문턱이 높은이유를 고민해본다던가> 공공기관 채용을 줄이는 이유를 고민해본다던가>공기업 취업비리이야기> 정치이야기> 세상은요지경 ..... 이런꼬리물기의 대화가 더 좋습니다. 이게 저와 친구들의 대화 패턴이기도 하구요. 아마 님도 현실적인(s) 성향이 아니실까 싶은데, 대화코드가 안맞으면 만나실 때 마다 에너지 소모가 장난 아니실텐데요. 새로운걸 알아간다. 라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 대화의 흐름?도 결이 조금은 다른듯 하여 저도 대화가 제일 어렵더라구요. 뭔가 발표준비하듯 내일은 무슨주제로 어떤 대화를 준비를 해볼까? 이런 느낌? 우주...?공룡...?사후...?사주....?우울...?고독...?자아...? 이런 테마로 평소에도 항상 생각하고, 공부?하고 자기만의 가치관, 세계관이 있는 분들과 어쩌다 흥미가 생겨 알아볼 수 있는 저와는 그 깊이 자체가 다르더라구요. 여러의미로 대화가 버거운 느낌입니다. 그리고 서로의 관심분야가 다르니 평소에 저런걸(인간의본질):(시사교양) 어떻게 생각도 고민도 해보지 않을 수 있지? 라고, 서로 생각할겁니다. 그래도 끝까지 파이팅 해보십쇼!!
전 엔프피가 좋은 인팁입니다
대화가 재미없는 사람과는 대화를 하지 않습니다 하하
전 인팁에게 간택 당했는데요.. 인팁이 저의 어떤 점을 좋아했는지 적어 두면 인팁을 꼬시는데 도움이 될 듯 해서요..ㅎㅎ참고 하세요
- 외모..예쁜건 아닌데 귀엽대요(?)
- 행동이 자연스럽게 귀여움...?(으악)
- 얘기 들어주는거 되게 좋아함...그친구가 관심 있는거 들려주면 되게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개기여움 진심 그러다가 그 친구 관심사를 좋아하게 됐어요
게다가 와 너 진짜 똑똑하다~하면 그냥 좋아서 게거품 뭄
- 이상한 말장난...? 되게 질색하면서 좋아함(?)
- 연락에 대해 너무 억죄지않음...오히려 인팁이 연락으로 서운해해요
- 그 사람의 본질을 이해하기..? 뜯어보면 참 착해요 민들레홀씨 부풀린 길고양이같은 인팁
- 인간관계 두루두루 잘하는점
귀여운건 외모가 아니라 태도에서 나오는듯 ㅋㅋㅋ
@@vv9960ㅋㅋㅋ 그런거 같아여ㅋㅋ 근데 진짜 생긴게 귀여운사람이 있긴해요
마자요마자요....ㅎㅎㅎ
인팁남이 먼저 절 좋아해줘서 썸?을 타고 있었는데 갑자기 멀어졌어요 근데 친한 사이로는 지내고 있습니다. 이때 제가 먼저 다가가도 괜찮을까요!!?
넹! 어차피 안다가면 사귀긴 어려울 거에요
@@상상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엔프피 여자고 행사때 인팁 남자분 만나서 친해졌는데
1.공적인연락 가정해서 남자가 선톡하고 그뒤로 연락이어가는중
2.행사 3일동안 이틀차부터 거의 같이있음(남자분이 저 있는곳 거의 찾아옴)
3.행사알바끝나고 다음날 데이트(?)함(.~
자신감 가져도 될 것 같은데요?
난 의외성에 꽂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