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창에는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해당 게임의 진행은 "현재 - 과거 - 현재 - 몇 년 전 과거 - 며칠 전 과거 - 몇 년 전 과거 - 현재"로 이어지기 때문에 편집을 통해 최대한 시간 흐름에 맞게 편집을 진행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다람단 여러분! 리뷰 부분도 6분 정도의 게임이 어떤 점이 좋고 어떤 점이 안좋았는지 준비했지만 영상의 분량으로 인한 프로그램의 렉과 버그로 인해 이번에는 스토리만 진행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ㅠㅠ 그래서 댓글로 짧게 리뷰를 적게 되었습니다 :D ------------- 게임 리뷰 ---------------------- 게임의 장점 - 뛰어난 그래픽 ( 영화를 보는듯한 뛰어난 그래픽 ) - 흥미진진한 연출 - 인물들의 표정 연기, 감정선 - 노래 - 섬세하게 연주할 수 있는 기타 - 재밌어진 게임플레이 게임의 단점 - 1편의 주인공들은 불행해지는 설정 - 몰입이 안되는 전개 (엘리로 10시간 플레이 후 애비로 10시간 플레이 순서) - 시간 순서가 복잡해짐 - 너무 과도한 시간 이동 ( 현재 - 과거 - 현재 - 과거 - 3일 전 과거 - 4달전 과거 - 2일전 과거 반복) - 애비로 진행하며 엘리를 제압해야하는 플레이 게임플레이 전에 들었던 PC요소들은 전혀 신경이 쓰이지않을 정도로 게임의 스토리를 풀어내는 전개 방식이 힘들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PC 때문에 게임이 욕을 먹었다가 아닌 "전개방식 때문에 욕을 먹었다"라고 생각하는데요 플레이어가 엘리에게 몰입하고 있고 10시간 내내 애비를 향해 플레이를 하다가 갑자기 애비의 과거를 보여주면서 10시간동안 그녀의 과거를 봐야하는 전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전개때문에 앨리가 죽였던 캐릭터가 애비와 화목하게 지내는 모습을 봐야하며 시간이 다시 과거로 돌아가는 동시에 이 과거에서 또 몇 년 전 과거까지 다루기 때문에 이야기 전개가 현재와 과거를 자주 넘나드는데요 이러다보니 잠시 집중을 안 하면 몰입도가 떨어지기도 하며 적이었던 애비의 입장에서 플레이 해야 하기 때문에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는 전개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래도 엘리의 감정 몰입만큼은 정말 잘 표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대략 10시간 동안 엘리로 플레이하며 "조엘"의 복수 즉, 라오어 1편을 플레이한 플레이어와 다름없었던 존재의 복수를 떠나면서 엘리에게 몰입되어 플레이어도 복수에 눈이 멀게 만들어버립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엘리의 주변 사람들까지 피해를 입거나 죽게 되고 이에 애비의 주변 인물도 하나 둘씩 죽이다보면 점점 공허한 감정이 생기는데요 그렇게 애비와의 마지막 전투에서 조엘의 얼굴이 떠오를 때 바로 한숨이 나오고 가슴이 턱 막힐 정도로 앨리에게 감정 이입이 최고조에 이르게 됩니다 그 후, 애비를 죽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어이없어 하셨지만 라오어2를 직접 플레이하며 엔딩까지 보신다면 오히려 그 행동이 자연스럽게 느껴지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략 20시간이라는 시간동안 엘리와 애비를 비롯한 여러 집단끼리 서로 죽고 죽이고 주변 사람이 하나 둘 씩 죽는 상황이 오랜 시간동안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도 이 상황 속에서 지친 상태이기 때문에 그 때, 잠깐 등장한 조엘의 얼굴이 오히려 "애비를 죽여버리겠다!"는 감정보단 뭔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공허함이 크게 느껴지며 이 허무함과 공허함을 가진 상태로 엔딩장면인 기타 연주와 조엘과의 과거 대화 그리고 크레딧까지 이어지면서 게임에 완전히 빠져들어서 아무 생각도 안들고 여운이 크게 느껴지면서 게임이 끝난 이후에도 잠시 멍했었습니다 그만큼 엘리에게 몰입될 수 있도록 만드는 인물의 감정선, 주변 상황 등 게임의 연출과 표현은 영화 속에 들어갔다가 나왔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여운이 큰 게임이었지만 라오어2가 출시된 당시에는 모두가 게임을 욕하는 분위기였고 라오어2 발매 당시, 제작진이 플레이어들을 조롱하는 글을 적은 행위 등의 욕 먹을 행동으로 인해 저 또한 자연스럽게 부정적인 시선으로 플레이를 했었으나 시간이 지난 이후 라오어2를 떠올려보면 제작진의 욕 먹을 행동을 제외하고 오직 스토리나 연출면으로 "정말로 이만큼 욕먹을 게임이었을까?" 라는 생각이 종종 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애비를 10시간 플레이하며 엘리의 목을 조르고 때리는 진행이나 앨리의 동료를 공격하는 진행은 결코 좋은 경험은 아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일부러 애비와 엘리 파트를 나눈 건 이 게임의 주인공은 엘리가 아니었고 심지어 애비도 아니었고 그 누구도 주인공이 아닌 라오어2의 모든 인물은 선과 악이 나누어져 있지 않은 걸 표현하며 오직 아포칼립스 세계관 속에서 살기 위해 행동하는 인물들이라고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애비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애비의 복수도 정당하고 엘리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엘리의 복수도 정당하기 때문에 자신의 입장에서는 그 복수가 당연하고 정당하지만 상대의 입장에서는 소중한 사람이 죽는 복수를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라오어1이 없는 상태에서 이 게임이 다른 타이틀로 출시되었고 플레이어가 조엘과 엘리를 처음 보는 상태이며 애비의 시점부터 아빠가 죽는 이야기로 스토리가 시작되었다면 과연 "플레이어는 누구를 더 주인공으로 느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며 오히려 라오어2라는 타이틀로 나와서 조엘에 감정이입이 된 상태인만큼 복수라는 분노에 더 몰입되지 않았나 싶은 생각도 드는 게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고 좋아하는 영화 장르, 책의 장르가 다른 만큼 게임도 각자의 취향 그리고 스타일에 따라서 게임을 보는 시선도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라오어2를 플레이한 후 게임에 대해 안 좋았던 부분을 말하며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고 반대로 라오어2가 괜찮았고 재미있었다는 분들도 있는 만큼 각자의 게임 취향이 존재하지만 게임을 직접 해보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라오어2를 욕하니까 같이 게임을 욕하면서 재밌었다는 댓글에 이해할 수 없다면서 시비를 거시는 답글이 종종 보이더라구요 사람마다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이 취향에 따라 다른 만큼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다른 사람을 욕하는 행동을 삼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 게임 영상에서는 이런 댓글이 별로 없지만 유독 라오어2는 크게 욕을 먹었던 게임이라 이런 댓글이 많더라구요 ㅠㅠ 게임 전투 플레이 구현이 정말 잘되어있기 때문에 전투 플레이를 위주로 즐기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은 게임이며 뭔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무거운 감정을 싫어하신다면 플레이 하지 않기를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영상 재밌게 시청해주시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6:24 라스트 오브 어스의 스토리는 여기까지였습니다, 지금까지 플레이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이후의 내용은 절대 라스트 오브 어스 공식 스토리가 아닙니다 이 점 유의해 주십시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시즌 2는 6:24초의 짧은 비하인드 스토리입니다, 뒤에 이어지는 내용은 공식 스토리가 아니므로 이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라스트 오브 어스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정말 개인적으로 말하자면 라오어2의 pc는 오히려 점잖은 편이라고 생각함. 엘리 레즈인거? 전작 DLC에서 부터 나왔고. 동양인? 동양의 문화를 억지로 끼어넣은게 아닌 그냥 "생존자1인데 동양인임" 이정도수준이라서 게임성에 크게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지 않음. 오히려 망친 스토리의 원인을 돌리기 위해 PC를 넣었나 생각이 들 정도임.
레즈도 좋음 잘생겼다는 설정의 못생겨보이는 동양인도 좋음 스테로이드 잔뜩맞은 브록레스너인지 여자인지 분간안되는 여자도 좋음 흑인도 좋음 근데 우리는 게임을 하거나 보면서 제작자한테 설교를 듣고 싶어서 산게아니라 전작의 연장선상인 조엘과 엘리의 좀비아포칼립스 속에서의 부녀간의 애정을 기대했던거임 전작과는 테마가 다르게 증오와 복수라고 하더라도 조엘이 복수를 하건 엘리가 복수를하건 혹은 둘다 살아서 제3자를위한 복수를 하건 납득할만한 스토리전개와 설정을 원했음 그런데 나온결과물은 7년동안 ㄹㅇ 약을빤 정신나간 디렉터가 득도를 했는지 지가 깨닳은 걸 사람들에게 꼰대마냥 설교질 하기위해 만든 선전물임 그주제가 무슨 엄청 심오하거나 살면서 생각을 못해보는 것들도 아님 내 사람지키려고 남을 해치면 업보가 돌아오고 뭐 복수는 허망하고 이런 세상사람들 다알고있는 거 세상 사람 다아는거 지혼자 아는것마냥 돈받고 설교하니까 그게 어처구니가 없음 애비가 무슨 구릿빛 피부에 금발 몸매 지리는 레이싱 걸 같은 여자였어도 평가는 똑같았을거임 인종,성,정체성에관련된 PC가 문제가 아닌거임 그런종류의 요소를 문제삼는 사람은 거의 없음 개좆같은 스토리비판의 연장선상으로 그냥 비평가들 점수 따려고 넣은 요소라는 역겨운 의도가 보이니까 그부분을 까는거지 정신나간 닐드럭만이 우리에게 뭔가를 깨우쳐주게 하려고 선택한게 애비와 애비 애비를 공감 1도안되게 만들어서 "니네 이부녀 한테는 공감안되지? 왜 조엘 엘리는 공감이 되면서 얘들은 공감이 안됨? 니네 ㅈㄴ 이중적이다 씹쓰레기년들아" 라고 하는거 추가로 레브 야라도 같은 이유로 사용된 캐릭터임 레브랑 야라는 누가봐도 엘리처럼 보호본능을 엄청 자극하는 캐릭터가 아님 그런데 애비가 이둘을 지킴으로서 애비를 1편의 조엘같은 캐릭터라고 포장을하고 이 두캐릭터를 강제로 비호감으로 만듬으로서 "엘리는 백인에 어리고 예쁘니까 빨아주고 얘들은 동양인에 못생겼으니까 공감이 안되는구나? ㅎ " ㅇㅈㄹ을 또 하는거임 이것만 봐도 개역겨운데 이 두캐릭터가 동양인임 닐드럭만은 누구보다도 동양인을 혐오함 사실 제시나 레브 야라 전부다 동양인 관점의 미적기준으로 봤을때 절대 미남 미녀가 아님 이캐릭터들을 일부러 죽이거나 플레이어를 인종차별 주의자로 만들고 기분나쁘게 하기 위해서 이캐릭터들이 사용됨 동양인을 누구보다도 혐오하는 새끼가 PC를 위한 PC질을 하니까 어색하고 역함 얘가 멍청하다고는 생각안함 어떻게 해야 욕먹고 이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열받을지를 너무 잘 연구했고 실제로 이루어짐 멍청하면 이렇게 까지 열받게 못만듬 이렇게 원색적인 비난 까지는 하고싶지 않았는데 닐드럭만 이새끼는 진짜로 압수수색 한번 해야함 약안빨고는 이렇게 정신나간짓을 하지는 않을듯
호기심에 봤던 스너프 필름과 같은 감정이 라오어2를 하고 느낀 좃같음과 역함이 똑같음. 심리적 학대와 정서적 폭력을 당함. 걍 스너프 게임. 스너프 필름 만드는 사람이 왜 그런 영상을 찍어 인터넷에 올릴까? 라는 생각을 하고 오는 역함 닐드럭만 이 새끼한테도 그런걸 느꼈음. 돈내고 스너프 필름 만드걸 세세히 다큐멘터리로 본 느낌임.
라오어2가 빡치는게 1.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조엘을 초반에 허무하게 퇴장시킴. 전작 주인공이었던 조엘의 업보가 쌓여 행복한 최후를 못맞는다는 것은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그래도 조엘을 퇴장시키려면 영화 처럼 적어도 의미있는 퇴장을 맞이해야 하는데 전작에 부상자보고 함정인거 바로 파악해서 차로 쳐죽인 조엘이 갑자기 치매라도 온듯이 모르는 애들한테 통성명을 하고 골프공 되어서 허무하게 퇴장할 누가 알았겠냐... 2. 플레이시간의 절반을 애비 시점으로 플레이해야됨. 애비는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조엘을 골프공으로 만들어버린 시점부터 플레이어들의 분노를 유발하였고 중간에 '둘 다 살려보냈더니 이딴 식으로 갚아' 식의 말을 하는데, 전작의 애비의 애비는 엘리의 동의 없이 수술을 진행하려 하였고 파이어플라이가 살려줘서 보낸 것이 아닌 조엘이 죽을 위기에 처한 엘리를 구하고 탈출한 것임. 엘리와 애비의 전투 씬에서 엘리의 팔을 부러트리고 죽도록 패는 장면을 보면 전작에서 애지중지하던 엘리를 플레이어 손으로 패는 듯한 시점을 보여줘서 플레이어에게 죄책감 및 불쾌감을 느낌. 전투씬 마지막으로' 다시는 내 눈에 띄지 마'라는 대사는 불난 집에 기름 붓는 격으로 플레이어의 분노를 또다시 유발. 덤으로 중간에 야스씬이 나오는데 역겹고 얼굴밖에 안찌푸려지는 역대 최악의 야스씬었다 애비년 플레이장면 보면서 '내가 ㅅㅂ 이 ㅆㄴ 과거를 왜 알아야돼?'라는 생각밖에 안들더라... 3. 엔딩도 가관인게 엘리가 애비를 깔끔하게 죽이면 되는데 갑자기 조엘의 얼굴이 스치더니 충동적으로 복수를 그만둠. 이렇게되면 남는 것은 무엇이냐? 애비는 애비와 같이 다니는 꼬맹이를 데리고 도망치고 엘리는 디나도 조엘도 토미도 잃고 손가락 두개까지 잃은 마당에 멘탈까지 쿠크다스 된 상황이다. 전자는 적어도 새출발할 희망이라도 있는데 후자는 그럴 기회조차 안보이는 절망감밖에 없다. 게다가 새출발하는 인간이 전작 주인공을 골프공으로 만들어버린 애비년이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엔딩이라서 빡치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4. 게임을 플레이하다보면 무지개로 칠해진 도로, 무지개 깃발이 걸려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유대교 두루마리인 토라와 유대인 성경서를 확인할 수 있다. 라오어2 배경이 좀비사태 이후의 시대에다 어떤 수를 써서라도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하는 상황 이런 것들이 멀쩡하게 남아있고 갑자기 PC주의를 외친다? 말이 안 되는 것이다. 덤으로 닐 마약만이 '이 게임 비판하면 너희 못 배운 놈들임 ㅇㅇ'이라는 발언까지 더해져서 플레이어 분노에 기름을 또 부움. 지금까지 많은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시청해왔지만 이렇게까지 최악인 게임이 나올 줄은 몰랐네요. 역대급 폐기물을 하신 다람님께 애도를 남기고 부기영화의 어록 한마디 남기고 장문 마치겠습니다. 오직 자신없는 자들만이 결과물이 아닌 의도를 평가받고자 합니다. 그래서 결과물을 비판하면 마치 그 의도에 반대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죠. 그냥 못 만든거예요! - 부기영화 +아니 그것보다 평론가 이 빡대가리들은 대체 이게 뭐가 좋다고 95점 이상이나 준거지? 스토리가 개판인데?
게임플레이 안하고 리뷰만 쭉 봐온사람인데 진짜 조엘이 그렇게 피떡되고 머리깨져서 죽는걸 보고 " 으잉 ?? 나중에 다시 부활하나 ?? 설마 이렇게 죽는거아니지 ? " 라는 의문들정도였는데 실제로 플레이하고 애정이 깊은사람은 어떤 기분일지 .. 거기다가 조엘을 죽인 캐릭터를 긴시간을 플레이해야하고 추가로 엘리도 때려야하다니, 더 나아가서 친구도 잃지 손가락도 잃지 토미는 다리병신에 애꾸눈깔되버리고 결말도 이상하고 진짜 꿈도 희망도 교훈도 뭣도 못느꼈어.. 진짜 엘리는 진실을 알고 조엘에게 심한말도 상처도 많이주고 했는데 마지막에 좋은 기억도 주지못하고 저렇게 허망하게 뒤질걸 누가 알았을까 조엘도 구해준 여자애한테 저렇게 허무하게 뒤질걸 알기나했을까 오히려 전작 주인공들에게 더 감정이입되서 애비 ㄱㅆㄴ만 존나 외치면서 봄, 조엘이 애비 아빠죽인건 잘못했지만 먼저 칼들고 설친건 애비아빠였고 자기딸같은 애가 죽어야한다는데 나같아도 조엘처럼 행동했겠다. 그래놓고는 이제와서 지도 무슨 남자애기 데리고 다니고 저도 엘리 처럼 불쌍한 아이니 감싸주세요 ㅇㅈㄹ 하는 기분이라 더 엿같음 차라리 조엘죽음이 아름답게 이별하는 의미있는 장면이거나 하면 덜 열받았을것같아
라스트 오브 어스 2의 문제점:라스트 오브 어스 2는 게임을 진행하게 할 원동력이 부족하다. 1) 캐릭터 라스트 오브 어스 2의 가장 큰 문제점은 플레이어가 몰입이 가능한 캐릭터가 없다는 겁니다. 제작자가 의도적으로 캐릭터들에게 심리적인 선을 그어 놓았기에 플레이어는 캐릭터가 마치 줄에 묶인 인형처럼 움직임 으로서 기계적으로 그 역할을 수행한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사건마저 필연적이지만 당위적이지 못합니다. 캐릭터들의 행동이 개연성이 부족하고 작위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애비의 경우,태생적으로 한계가 있는 캐릭터입니다. 그녀가 게임 속에서 하는 행동은 모두 조엘과 엘리의 뒤를 쫓는 것일 뿐입니다. 새로운 것이 없고 구조적으로 독립적인 캐릭터가 아니란 소리죠. 덕분에 그녀의 행동 양태와 동기는 모두 조엘과 엘리처럼 개인적이고 미시적인 일들입니다. 결코 백신과 같은 것으로 세상 전체를 구원하겠다는 거시 담론을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세계보다는 가족과 개인의 상처를 치유한 조엘과 엘리의 거울로서 태어났다는 태생적 한계 때문이죠. 이렇게 애비란 캐릭터는 작위적으로 만들어져 소모되고 맙니다. 엘리 역시 문제가 있는 캐릭터입니다. 2편에서 엘리란 캐릭터를 끌고 가는 가장 큰 원동력은 복수란 테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조엘에게서 독립하고 싶어합니다. (적어도 제작자는 그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복수와 독립이라는 두 테마가 잘 이뤄졌으면 좋았겠지만, 안타깝게도 둘은 불협화음을 일으킵니다. 때문에 플레이어는 엘리의 행동에 몰입하지 못하고 도대체 얘가 왜 이러는 건지 이유를 알지 못해 답답해하게 되는 거죠. 1편의 조엘이 딸을 잃은 상처를 극복하는 것과 엘리를 구하는 것이 하나의 서사구조로 귀결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는 부분입니다. 결국, 이 문제는 플레이어가 게임을 해야 할 동기를 약화 시키는 문제를 야기합니다. 2) 서사 라스트 오브 어스 1편 서사의 가장 큰 장점은 엘리가 세상을 구할 구원자라는 겁니다. 덕분에 플레이어는 반드시 엘리를 파이어플라이에게 배달(?)을 해야 할 뚜렷한 동기부여가 있습니다. 그녀가 죽기라도 하면 이 세상은 희망이 없기 때문이죠. 반면에 2편의 서사는 아버지를 잃은 복수입니다. 문제는 엘리의 경우 조엘의 복수와 독립이란 두 가지 테마를 갖고 있으며 이 두 테마가 조화가 되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1편에 애정이 깊은 플레이어 일수록 조엘에게서 벗어나려는 엘리의 이런 감정을 이해할 수 없으니 더욱 몰입도는 떨어지게 됩니다. (배은망덕, 아버지를 이해 못하는 철없는 딸 등으로 생각됩니다.) 애비는 복수가 이미 게임 초반에 끝나버렸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더 이상 할 게 없는 캐릭터죠. 오언의 복수가 남아있긴 하지만, 둘의 관계가 불륜이었단 것은 큰 약점으로 남습니다. 사실상 게임을 진행해야 할 엔진이 없거나 있더라도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라스트 오브 어스 2편의 전투가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게임의 진행이 다소 루즈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바로 이것 때문에 생기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3) 대중예술은 창작자만의 것이 아니다. 닐 드럭만: "저는 이 게임을 플레이 한 사람들이 '괜찮았음'이라고 느끼는 것보다, 차라리 열정적으로 증오하기를 원합니다." 앞서 언급한 문제는 대중예술로서의 작품을 오롯이 자신의 창작물로만 생각하는 창작자의 오만에 비롯된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창작의 자유는 중요하며 절대로 침해되어서는 안될 권리입니다. 그러나 이번 라스트 오브 어스 2는 1편을 사랑했던 팬 들을 지나치게 존중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자신의 작품을 사랑했던 팬들이 열정적으로 증오하기를 원한다는 인터뷰는 팬들조차 그의 자의식 세계 속에 있는 톱니바퀴처럼 생각하고 있다는 느낌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적어도 그는 조롱이 아니라, 2편으로 인하여 조엘과 엘리를 잃어 상실감을 느낀 이들에게 자신의 의도를 설명하고 안타까움을 표하는 것이 나았습니다. 존중받지 못하는 팬이 어떻게 창작자와 그 창작자가 만든 게임을 존중할수 있을까요. 부디 다음 작품은 조금은 더 겸손하고 이 프랜차이즈를 사랑하는 팬들을 생각하는 자세로 만든다면 좋겠습니다.
라오어 1 영상보고 진짜 명작이다 생각했는데 2는 중후반부에는 누가 악역인지 주인공인지도 모르겠고 결국은 애비에 대한 복수심으로 전개된 스토리인데도 결국 애비는 계속 엘리 살려주고 엘리는 계속 복수하러가다고 못 죽이는 거 반복이었고 마지막에도 갑자기 애비를 풀어준다음에 싸웠는데 심지어 다이겼는데도 안죽이고(이러면 싸움은 뭐하러 건건지) 그리고 전편에는 좀비처럼 끈질기게 살아남던 조엘은 무슨 조연마냥 초반 부분에 죽여버린게 많이 아쉬었습니다. 라오어 1 영상 댓글에서 스포를 약간 당하긴 했지만 너무 실망인 스토리네요.....
직접 플레이를 해보지 않고 1.2 스토리를 다보니. 감독이 1에서 게임을 만들었는데 2편에서는 영화를 만들려고 했구나라고 이해됨. 솔직히 스토리만 연달아 봐도 애비로 엘리 죽이려던건 진짜 아니였는데 조엘이 죽는 장면과 애비 이야기를 보니 "아 감독이 라오어 세계관에 방점을 두고 만들었지, 주인공 엘리 조엘을 그저 세계관에 인물들로만 썼구나" 생각이 드네요. 직접 플레이해보지 않으니 이렇게 게임 스토리를 해석하게되네요.
보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소녀의 복수극" 이라는 제목이 애비가 될수도 있고 엘리가 될 수도 있었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2편이 망작이라는 평이 많지만 이건 또 이것대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편이었던 것 같네여 전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습니다!! 리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엘리가 조엘한테 병원에서 죽게 내버려두지 왜 구했냐고 윽박지르는 장면이 많이 보이는데 조엘 입장에서는 얼마나 가슴 아팠을까 싶네요ㅠㅠㅠㅠ
얼마전에 라오어1 영상 보고 엇 라오어2다 했는데....일단 영상 시간에 1차 경악하고 (2시간 42분이라니) 다람님 코멘트에 2차 경악하고 (어느 게임에도 이렇게까지 혹평하신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보면서 3차 경악중.... 게임 플레이에 편집에 힘드셨을텐데 고생하셨습니다ㅠㅠ
(스포) . . . . 2:09:16 다른건 몰라도 타 스트리머들이 다 이쪽 부분에서 엘리로 플레이하는 시점(?)이 바뀌지 않아서 엘리한테 죽여달라고 달려갔죠.. 엘리랑 만났으면 원래 주인공이 엘리였으니까 시점이 바뀌는게 맞는데 왜 계속 애비로 플레이하냐고 어이없어했던..
조 아저씨의 팬이었는데 2편에서 어이없이 죽는다는 것과 악명 때문에 여태껏 외면하고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1편을 다시 보고 나니 2편도 보고 싶어져서 찾아보게 되었어요. 외려 대세를 따르는 클리셰 없이도 스토리가 이렇게도 짜일 수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조 아저씨 죽을 때 너무 분노했는데 중반 넘어갈수록 또 다른 이방인들의 삶이나 선악의 기준이 얼마나 주관적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저와 형은 둘다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불편한 장면들이 있기는 했지만 캐릭터들의 모든 행동에 명분이 있었고, 이 절망적인 세계관에서의 캐릭터들 감정선을 짧은 플레이 타임에 적절하게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조엘 캐릭터에 대한 애정 때문에 팬심이 떨어질 수 있는 스토리 인 건 분명했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몰입감과 이 처절한 상황을 얼마나 잘 표현했는지에 대해선 게임한 사람들은 전부 공감할 거 같습니다. 처음엔 다른 주인공으로 플레이하는 게 불편했지만 나중에는 그냥 그 세계관 자체에 몰입하게 되더군요. 누가 비판하건 말건 이처럼 여운이 남는 게임이 또 존재한다면 저는 고민 없이 구매해서 플레이 할 거 같네요. 전 게임 할 때 공감 할 수 없는 캐릭터들의 감정선과, 상황과 부적절한 심리 상태에서 나오는 대사들 혹은 불친절한 세계관 설명이 나오는 게임들을 싫어하지만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저에겐 모두 완벽하게 충족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온다람님의 라스트오브어스 1편부터 지금까지 봤지만 라오어1 의 마무리는 마침 2에서 주인공들의 새로운 이야기를 기대 할 수 있는 결말을 만들다가 갑자기 2에서 조엘을 죽이고.. 이 후 서로의 소중한 사람을 죽였다는 이유로 반복되는 복수 스토리.. 긍정적으로 보면 흔하지만 반전이기도..? 다른 반면에서 보면 아, 뭔데 백신을 함께 찾다 죽은 것도 아니고 예상치 못한 인물한테 왜 당하는데? 그리고 백신은? 엉? 엉? 엉? ... 비록 게임을 안해봤지만 1의 스토리를 보고 라스트오브어스2를 보면 너무 아쉬운 부분ㅠ
편집을 시간 순으로 해서 그런지 저도 영상으로 봤을 때는 좋더라구요! 하지만 실제 게임은 앨리 입장에 몰입돼서 애비 죽일 기세로 10시간 플레이하면 갑자기 애비로 10시간 플레이하는데 여기에서 또 애비의 시간 순서가 3일 전 - 4년 전 - 2일 전 - 3년 전 - 1일 전 이런 식으로 관심없는 애비의 연애사도 섞여있어서 갑자기 게임이 너무 하기 싫어졌었어요 ㅋㅋㅋㅋ 그래도 게임 진행 순서, 애비로 엘리 때리는 플레이, 대부분 불행해진 1편 주요 인물들을 제외하고는 게임플레이도 재미있고 전투, 상황 연출도 잘 표현했고 특히 인물들의 감정 표현이 너무 잘 표현된 게임이더라구요 저도 마지막에 엘리가 애비 죽이려고 했다가 갑자기 조엘 떠올리면서 모든 것을 그만두고 울 때 뭔가 말로 표현하지 못할 감정과 함께 신선한 충격이 느껴져서 아직까지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장면이에요 :D
마음이 먹먹해지는 회상씬 중 하나가 우주선 씬입니다. 조엘이 엘리를 바라보는 시선에 가득 담긴 사랑이 느껴져 울컥해져요. 기타도 수영도... 아이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상을 살아갈때 아름다운 선율을 느끼며 잠시라도 휴식을 취할 여유를 가르치고 생존에 필수적인 수영을 가르쳤을 조엘, 그리고 그런 조엘을 아빠처럼 따랐을 엘리를 생각하니까 도저히 눈물을 참을 수 없네요. 특히 그 골프씬 이후에 회상씬 중 하나라니.... 매번 무슨 점프스퀘어처럼 뜬금포 남발되는 회상씬 속의 조엘과 엘리를 보는 것이 고통이 되었습니다. 스토리가 진행될 수록 이토록 불쾌감만 남는 악몽같은 게임이라니... 며칠을 조엘의 골프공 사건으로 충격이 커서 패드도 못 잡고 게임 진행을 못했어요. 겨우 마음 잡고 복수를 위한 일념하나로 진행하면서 개떡 같은 버그에 고생도 하고, 회상씬에 맴찢도 하고, 상황과 맞지 않는 로맨스 씬과 수많은 사람들 죽이며 힘들게 적들이 기거하는 장소에 가놓고는, 정당방위였음에도 그 누구씨의 친구란 이유만으로 갑자기 없던 양심의 가책을 가지는 상황들도 참아가며 진행했는데!!! 제시의 어이없는 ... 이후 블랙아웃과 동시에 4년전... 그리고 악몽의 현실화 시작. 1시간 진행하다가 패드를 곱게 내려놓게 되는 특별한 두번째 경험을 했습니다. 그간 왕왕 스포를 본 덕에 심적 준비를 끝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플레이로 느끼는 감정은 실로 공포에 가까웠습니다. 이정도까지 느낌을 받을 줄은 전혀 예상치 못했고 이후 시애틀 3일차 합쳐지는 그 장면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결론에 도출해 결국 곱게 게임을 지웠습니다. 보는 것보다 직접 플레이 하는 것으로 느끼는 것이 더 충격적이고 더 공포스럽고 더 최악이라는 것!!! 1편의 감동과 환희를 가장 빠르게 지우고 싶으신 분, 배신감과 허탈함의 정점을 느끼고 싶으신 분, pc에 아무런 감정이 없었지만 스토리 진행과정에서 불필요하게 남발, 되려 안티 pc가 되는 경험을 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적극 추천 드립니다. 이 게임은 최악의 게임이에요. 닐 드럭만의 망종과 오만, 아집의 집결체! ㅠㅡㅠ
회상씬이 정말 안타깝더라구요... 하지만 게임의 진행이 현재와 과거를 너무 왔다갔다하면서 이미 목숨을 잃은 조엘과 행복한 시간을 보여주다가 갑자기 조엘을 죽인 애비로 플레이를 하라고 했다가... 지금까지 수많은 게임들을 해봤지만 저도 이번 라오어2를 게임하면서 이렇게 불쾌한 느낌이 강한 적은 처음 인 것 같아요 ㅠㅠㅠ
그래픽이나 전투등 1편과 다를거없이 정말깔끔하고 좋음 라오어 2를 망친건 정말 처참한 허탈감 남긴 스토리라고 본다....조엘이 죽더라도 이렇게 허망하게 사망한다는게 뒤에서 유저 뒤통수 후려친수준이였음 1편에서 조엘과 엘리 처음 만날때는 성깔있는 쪼꼬만 꼬맹이 엘리랑 그런 엘리한테 아무관심도 없던 조엘로 시작해서 진행하면서 서로 정도 생기고 가족같은 사이로 발전하면서 서로 마음 여는거 보면서 아빠미소 지으면서 게임 플레이 하게 해놓고선 서로 그렇게 소중한 사람들을 2편에서 단지 엘리의 복수극을 위한 재료로 가족만큼 소중한 아버지같은 조엘을 그리 처참하게 만들어버림 이건 복수를 해도 엔딩까지도 불편한 마음이 여전했음 진짜 겜 삭제하고 리멬시켜서 다시 출시해라 진짜 없던걸로 할게.....
그냥 쉽게 생각하면 애비에 아버지인 의사가 면역자 동의 없이 멋대로 수술을 진행하려고 하였고 조엘한테 살해당한 거면 자업 자득인 건데 애비가 복수심에 미쳐서 복수를 한 거면 애비도 자업 자득으로 똑같이 소중한 것들을 잃고 절망을 느껴야지 자업자득인데 결국 복수를 끝내지 못하고 허무하며 씁쓸한 엔딩 이였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온다람님께 감사.. 편집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라오어1의 동충하초에 의한 포스트아포칼립토 세계관, 딸의 죽음으로 세상을 향해 마음의 문을 닫은 남자 조엘과 혼돈의 세계에서 태어났지만 그 이전의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욕질의 발랄함?을 가지고 있다가 여정이 끝나갈수록 내면의 어둠에 잠식되어 표정이 굳은 엘리의 동행이 참 인상적이였는데요. 그 인상적이고 아름다운 드라마.. 어디다 팔아먹었나요? ㅠㅠ 제작사가 바꼈나? 할 정도입니다. 특히나 세상이 어찌되던 말던, 내딸 같은 엘리는 구하고 말거다!란 조엘의 아빠같은 그 사랑은 라오어2가 다 끝날때까지 왜 엘리에게 닿지 못하는지... 유사가족?이지만 자식같은 아이를 엎고 있을때 아빠같은 조엘의 사랑을 이해하는 장면 정도는 있어야 더욱 복수의 당위성이 세우는 드라마연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닌지.. 또한 복수를 하려고 했지만 살려준 상대에게 왜 조엘을 죽였는지 정도는 물어봤어야 하는건 아닌지.. 여러가지로 불편한 라오어2네요...
너무 욕하길래 봤는데 기대를 안해서 그런가 생각보다 잘만들고 재밌어서 놀랐네요 완전 몰입해서 봤어요… 1보다 확실히 긴박감을 살린듯. 포자지하바닥?에서 엘리가 면역자란걸 이용한 플레이도 좋구요 그런데 끝으로 갈수록 좀 뇌절하는 느낌이 드네요….특히 토미 캐붕인듯.. 스토리가 조엘을 죽여버린건 그렇다치지만 그래도 엘리는 행복하게 만들었어야지 ㅠ 넘하네 그리고 제일 이해안가는거 !!! 왜 자기 살려줬다고 조엘에게 화를 내지??? 아니뭐 기분 찜찜할수 있다 치는데 자기 자식 (친자식 아니지만)을 죽게냅둘 사람이 어딨음? 또 애비란 새끼도 ㅈㄴ 이해안감 도라이인가😩? 지들 부모가 애 죽이려해서 죽은건데 누굴 탓하나… 제작자가 이걸 메세지로 삼으려고 지어냈다는게 어이없음… 디나랑 애기랑 엘리랑 같이 전원생활하는걸로 끝냈음 훈훈하기라도 했을텐데 ….디나 어디간거야 돌려놔 새꾸ㅏ들아ㅠㅠㅠ ㅡ요약:재밌었고 후회없고 2시간이 아깝지는 않았음 근데 욕먹는거 이해가는 병맛 스토리텔링..
모든 캐릭터가 각자의 정의로 자신을 보호하려고 한 행동일 뿐이라는 걸 보여주려는 것을 의도한 거일까요 온다람 님께서 편집을 너무 잘 해주셔서 주인공 시점의 영화와 흔히 주인공과 대치되는 악당 시점의 서사 영화 한 편을 적절히 잘 섞어서 동시간대에 본 것 같습니다 게임 플레이는 안 하고 보기만 하는 입장이지만 플레이 전개 방식이 게이머 정신도 함께 박살 내는 게임 같아 많이 고생하셨을 거 같습니다 엘리 10시간 플레이 후 애비 10시간 플레이라니... 보면서 만감이 교차하네요.. 다양한 게임 리뷰 항상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고 있어요
[댓글창에는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바랍니다]
해당 게임의 진행은 "현재 - 과거 - 현재 - 몇 년 전 과거 - 며칠 전 과거 - 몇 년 전 과거 - 현재"로 이어지기 때문에
편집을 통해 최대한 시간 흐름에 맞게 편집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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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람단 여러분!
리뷰 부분도 6분 정도의 게임이 어떤 점이 좋고 어떤 점이 안좋았는지 준비했지만
영상의 분량으로 인한 프로그램의 렉과 버그로 인해 이번에는 스토리만 진행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ㅠㅠ
그래서 댓글로 짧게 리뷰를 적게 되었습니다 :D
------------- 게임 리뷰 ----------------------
게임의 장점
- 뛰어난 그래픽 ( 영화를 보는듯한 뛰어난 그래픽 )
- 흥미진진한 연출
- 인물들의 표정 연기, 감정선
- 노래
- 섬세하게 연주할 수 있는 기타
- 재밌어진 게임플레이
게임의 단점
- 1편의 주인공들은 불행해지는 설정
- 몰입이 안되는 전개 (엘리로 10시간 플레이 후 애비로 10시간 플레이 순서) - 시간 순서가 복잡해짐
- 너무 과도한 시간 이동 ( 현재 - 과거 - 현재 - 과거 - 3일 전 과거 - 4달전 과거 - 2일전 과거 반복)
- 애비로 진행하며 엘리를 제압해야하는 플레이
게임플레이 전에 들었던 PC요소들은 전혀 신경이 쓰이지않을 정도로
게임의 스토리를 풀어내는 전개 방식이 힘들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PC 때문에 게임이 욕을 먹었다가 아닌 "전개방식 때문에 욕을 먹었다"라고 생각하는데요
플레이어가 엘리에게 몰입하고 있고 10시간 내내 애비를 향해 플레이를 하다가
갑자기 애비의 과거를 보여주면서 10시간동안 그녀의 과거를 봐야하는 전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전개때문에 앨리가 죽였던 캐릭터가 애비와 화목하게 지내는 모습을 봐야하며
시간이 다시 과거로 돌아가는 동시에 이 과거에서 또 몇 년 전 과거까지 다루기 때문에
이야기 전개가 현재와 과거를 자주 넘나드는데요
이러다보니 잠시 집중을 안 하면 몰입도가 떨어지기도 하며
적이었던 애비의 입장에서 플레이 해야 하기 때문에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는 전개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래도 엘리의 감정 몰입만큼은 정말 잘 표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대략 10시간 동안 엘리로 플레이하며 "조엘"의 복수
즉, 라오어 1편을 플레이한 플레이어와 다름없었던 존재의 복수를 떠나면서
엘리에게 몰입되어 플레이어도 복수에 눈이 멀게 만들어버립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엘리의 주변 사람들까지 피해를 입거나 죽게 되고
이에 애비의 주변 인물도 하나 둘씩 죽이다보면 점점 공허한 감정이 생기는데요
그렇게 애비와의 마지막 전투에서 조엘의 얼굴이 떠오를 때
바로 한숨이 나오고 가슴이 턱 막힐 정도로 앨리에게 감정 이입이 최고조에 이르게 됩니다
그 후, 애비를 죽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어이없어 하셨지만
라오어2를 직접 플레이하며 엔딩까지 보신다면 오히려 그 행동이 자연스럽게 느껴지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략 20시간이라는 시간동안 엘리와 애비를 비롯한 여러 집단끼리 서로 죽고 죽이고
주변 사람이 하나 둘 씩 죽는 상황이 오랜 시간동안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게임을 하는 플레이어도 이 상황 속에서 지친 상태이기 때문에
그 때, 잠깐 등장한 조엘의 얼굴이 오히려 "애비를 죽여버리겠다!"는 감정보단
뭔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공허함이 크게 느껴지며
이 허무함과 공허함을 가진 상태로 엔딩장면인 기타 연주와 조엘과의 과거 대화
그리고 크레딧까지 이어지면서 게임에 완전히 빠져들어서 아무 생각도 안들고 여운이 크게 느껴지면서
게임이 끝난 이후에도 잠시 멍했었습니다
그만큼 엘리에게 몰입될 수 있도록 만드는 인물의 감정선, 주변 상황 등
게임의 연출과 표현은 영화 속에 들어갔다가 나왔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여운이 큰 게임이었지만
라오어2가 출시된 당시에는 모두가 게임을 욕하는 분위기였고
라오어2 발매 당시, 제작진이 플레이어들을 조롱하는 글을 적은 행위 등의 욕 먹을 행동으로 인해
저 또한 자연스럽게 부정적인 시선으로 플레이를 했었으나
시간이 지난 이후
라오어2를 떠올려보면 제작진의 욕 먹을 행동을 제외하고
오직 스토리나 연출면으로 "정말로 이만큼 욕먹을 게임이었을까?" 라는 생각이 종종 들기도 합니다
그래도 애비를 10시간 플레이하며
엘리의 목을 조르고 때리는 진행이나 앨리의 동료를 공격하는 진행은 결코 좋은 경험은 아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일부러 애비와 엘리 파트를 나눈 건
이 게임의 주인공은 엘리가 아니었고 심지어 애비도 아니었고 그 누구도 주인공이 아닌
라오어2의 모든 인물은 선과 악이 나누어져 있지 않은 걸 표현하며
오직 아포칼립스 세계관 속에서 살기 위해 행동하는 인물들이라고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애비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애비의 복수도 정당하고
엘리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엘리의 복수도 정당하기 때문에
자신의 입장에서는 그 복수가 당연하고 정당하지만 상대의 입장에서는 소중한 사람이 죽는 복수를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라오어1이 없는 상태에서 이 게임이 다른 타이틀로 출시되었고
플레이어가 조엘과 엘리를 처음 보는 상태이며
애비의 시점부터 아빠가 죽는 이야기로 스토리가 시작되었다면
과연 "플레이어는 누구를 더 주인공으로 느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며
오히려 라오어2라는 타이틀로 나와서 조엘에 감정이입이 된 상태인만큼
복수라는 분노에 더 몰입되지 않았나 싶은 생각도 드는 게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고 좋아하는 영화 장르, 책의 장르가 다른 만큼
게임도 각자의 취향 그리고 스타일에 따라서 게임을 보는 시선도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라오어2를 플레이한 후 게임에 대해 안 좋았던 부분을 말하며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고
반대로 라오어2가 괜찮았고 재미있었다는 분들도 있는 만큼 각자의 게임 취향이 존재하지만
게임을 직접 해보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라오어2를 욕하니까 같이 게임을 욕하면서
재밌었다는 댓글에 이해할 수 없다면서 시비를 거시는 답글이 종종 보이더라구요
사람마다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이 취향에 따라 다른 만큼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다른 사람을 욕하는 행동을 삼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른 게임 영상에서는 이런 댓글이 별로 없지만
유독 라오어2는 크게 욕을 먹었던 게임이라 이런 댓글이 많더라구요 ㅠㅠ
게임 전투 플레이 구현이 정말 잘되어있기 때문에 전투 플레이를 위주로 즐기신다면 추천드리고 싶은 게임이며
뭔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무거운 감정을 싫어하신다면 플레이 하지 않기를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영상 재밌게 시청해주시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와! 기타치는 게임!
어떻게 1편에서 이런 똥자루보다 못한 2편이 나왔는지... 플레이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굳
간단히 정리해서 올려주시니 좋네요!!!
ㅠㅠ진짜 너무나도 슬프네요ㅠㅠ....정말 너무 수고하셨습니다ㅠㅠ 정말 노고에 정말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온다람님..
6:24 라스트 오브 어스의 스토리는 여기까지였습니다, 지금까지 플레이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이후의 내용은 절대 라스트 오브 어스 공식 스토리가 아닙니다
이 점 유의해 주십시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시즌 2는 6:24초의 짧은 비하인드 스토리입니다, 뒤에 이어지는 내용은 공식 스토리가 아니므로 이 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라스트 오브 어스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애비가 최악이었던건 조엘과 엘리가 플레이상에서 죽였던 인물들의 화목한 모습을 보여주며 주인공들을, 플레이어를 개씹새들로 만들어 죄책감을 느끼게 만들어놓고 조엘을 애비로 플레이하는 우리손으로 직접 죽이게 만드는 희대의 개쓰래기같은 스토리 진행방법이기때문임
진짜 저도 그 부분에서 너무 화가 나더라구요..
게임진행과 이야기 전개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엘리가 이미 죽인 캐릭터들과 심지어 강아지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화목한 모습을 보여주는 전개와
애비를 플레이해서 엘리의 목을 조르고 공격하는 등 진짜 끔찍했습니다...
당신이 무심코 죽인 ai도 누군가의 아들이었고 한 가정의 구성원이었습니다..
애비 볼때마다 네간이 생각이 남
@@ondaram 돈내고 스트레스 풀려고 산 게임을 돈내고 설교당하는 게임이 되버림 ㅎㅎ..
@@SYU0215 식샤를합시다 ??
다들 라오어2가 PC 떄문에 망했다고 하는데...그러지 마세요. 그런 명예로운 죽음으로 포장하지 마세요. 그냥 라오어2는 쓰레기만도 못한 게임이라 망한겁니다. 라오어 1에서 쌓아뒀던 조엘과 엘리에 대한 플레이어들의 마음을 존중하지도 않고 짓밟아버린 쓰레기 게임입니다.
정말 개인적으로 말하자면 라오어2의 pc는 오히려 점잖은 편이라고 생각함. 엘리 레즈인거? 전작 DLC에서 부터 나왔고. 동양인? 동양의 문화를 억지로 끼어넣은게 아닌 그냥 "생존자1인데 동양인임" 이정도수준이라서 게임성에 크게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지 않음. 오히려 망친 스토리의 원인을 돌리기 위해 PC를 넣었나 생각이 들 정도임.
그냥 이미 망한게임에 PC를 뿌린거임,PC 안넣었어도 조엘의 머가리는 박살나고 스토리는 개판났겠지
@@김근영-c4x pc도 심하긴 해요 우리나라가 모르는거지 영어로 비하하는 말을 하기도 했음 샌드위치 받을때 그리고 바깥에 어두운게 밝히면 무지개깃발 나오고 그랬죠
@@speraspero2614 아 ... 무지 개 같네요..ㅎㅎ
@SPERA SPERO 샌드위치는 삭제된 씬아님???
레즈도 좋음 잘생겼다는 설정의 못생겨보이는 동양인도 좋음 스테로이드 잔뜩맞은 브록레스너인지 여자인지 분간안되는 여자도 좋음 흑인도 좋음 근데 우리는 게임을 하거나 보면서 제작자한테 설교를 듣고 싶어서 산게아니라 전작의 연장선상인 조엘과 엘리의 좀비아포칼립스 속에서의 부녀간의 애정을 기대했던거임 전작과는 테마가 다르게 증오와 복수라고 하더라도 조엘이 복수를 하건 엘리가 복수를하건 혹은 둘다 살아서 제3자를위한 복수를 하건 납득할만한 스토리전개와 설정을 원했음 그런데 나온결과물은 7년동안 ㄹㅇ 약을빤 정신나간 디렉터가 득도를 했는지 지가 깨닳은 걸 사람들에게 꼰대마냥 설교질 하기위해 만든 선전물임
그주제가 무슨 엄청 심오하거나 살면서 생각을 못해보는 것들도 아님 내 사람지키려고 남을 해치면 업보가 돌아오고 뭐 복수는 허망하고 이런 세상사람들 다알고있는 거 세상 사람 다아는거 지혼자 아는것마냥 돈받고 설교하니까 그게 어처구니가 없음
애비가 무슨 구릿빛 피부에 금발 몸매 지리는 레이싱 걸 같은 여자였어도 평가는 똑같았을거임 인종,성,정체성에관련된 PC가 문제가 아닌거임 그런종류의 요소를 문제삼는 사람은 거의 없음 개좆같은 스토리비판의 연장선상으로 그냥 비평가들 점수 따려고 넣은 요소라는 역겨운 의도가 보이니까 그부분을 까는거지
정신나간 닐드럭만이 우리에게 뭔가를 깨우쳐주게 하려고 선택한게 애비와 애비 애비를 공감 1도안되게 만들어서 "니네 이부녀 한테는 공감안되지? 왜 조엘 엘리는 공감이 되면서 얘들은 공감이 안됨? 니네 ㅈㄴ 이중적이다 씹쓰레기년들아"
라고 하는거 추가로 레브 야라도 같은 이유로 사용된 캐릭터임 레브랑 야라는 누가봐도 엘리처럼 보호본능을 엄청 자극하는 캐릭터가 아님 그런데 애비가 이둘을 지킴으로서 애비를 1편의 조엘같은 캐릭터라고 포장을하고 이 두캐릭터를 강제로 비호감으로 만듬으로서 "엘리는 백인에 어리고 예쁘니까 빨아주고 얘들은 동양인에 못생겼으니까 공감이 안되는구나? ㅎ " ㅇㅈㄹ을 또 하는거임 이것만 봐도 개역겨운데 이 두캐릭터가 동양인임 닐드럭만은 누구보다도 동양인을 혐오함 사실 제시나 레브 야라 전부다 동양인 관점의 미적기준으로 봤을때 절대 미남 미녀가 아님 이캐릭터들을 일부러 죽이거나 플레이어를 인종차별 주의자로 만들고 기분나쁘게 하기 위해서 이캐릭터들이 사용됨 동양인을 누구보다도 혐오하는 새끼가 PC를 위한 PC질을 하니까 어색하고 역함
얘가 멍청하다고는 생각안함 어떻게 해야 욕먹고 이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열받을지를 너무 잘 연구했고 실제로 이루어짐 멍청하면 이렇게 까지 열받게 못만듬
이렇게 원색적인 비난 까지는 하고싶지 않았는데 닐드럭만 이새끼는 진짜로 압수수색 한번 해야함 약안빨고는 이렇게 정신나간짓을 하지는 않을듯
ㅆ ㅇㅈ.... 아니 그럼
예비 입장에서 이해하게 만들어야 이해가 되고 아.. 예비의 증오가 이정도였구나 한느거임
솔까 조엘 그럴게 팬느 이유을 설명해야지...
진짜 다른 유투버들 말이 다맞아...
이건 아니지... 진짜 스토리엔 개연이 있어야
즐기지..
진짜 진텐 빡쳐보인다...
호기심에 봤던 스너프 필름과 같은 감정이 라오어2를 하고 느낀 좃같음과 역함이 똑같음. 심리적 학대와 정서적 폭력을 당함. 걍 스너프 게임. 스너프 필름 만드는 사람이 왜 그런 영상을 찍어 인터넷에 올릴까? 라는 생각을 하고 오는 역함 닐드럭만 이 새끼한테도 그런걸 느꼈음. 돈내고 스너프 필름 만드걸 세세히 다큐멘터리로 본 느낌임.
근데 스너프 필름 다큐멘터리 만든 새끼가 이런 다큐가 뭐가 재미있냐? 라며 설교질하내?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역한 미친놈아님? 게임은 하는거라는 기초적인 것도 모르는새끼가 디렉터 하면 이렇게 몰입도 개연성도 없는 쓰레기가 탄생하는거.
ㅇㅈ...1편에선 주인공을 절대선이나 절대악의 흑백논리의 기준에 놓지않고 플레이어에게 판단해볼만한 거리를 줘서 게임과 캐릭터의 감정선에 더욱 몰입하면서 빠져드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건 무슨 근본없이 자극적인 액션신만 넣은 단순무식 느와르영활 본거같음...
라오어2가 빡치는게
1.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조엘을 초반에 허무하게 퇴장시킴. 전작 주인공이었던 조엘의 업보가 쌓여 행복한 최후를 못맞는다는 것은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그래도 조엘을 퇴장시키려면 영화 처럼 적어도 의미있는 퇴장을 맞이해야 하는데 전작에 부상자보고 함정인거 바로 파악해서 차로 쳐죽인 조엘이 갑자기 치매라도 온듯이 모르는 애들한테 통성명을 하고 골프공 되어서 허무하게 퇴장할 누가 알았겠냐...
2. 플레이시간의 절반을 애비 시점으로 플레이해야됨. 애비는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조엘을 골프공으로 만들어버린 시점부터 플레이어들의 분노를 유발하였고 중간에 '둘 다 살려보냈더니 이딴 식으로 갚아' 식의 말을 하는데, 전작의 애비의 애비는 엘리의 동의 없이 수술을 진행하려 하였고 파이어플라이가 살려줘서 보낸 것이 아닌 조엘이 죽을 위기에 처한 엘리를 구하고 탈출한 것임.
엘리와 애비의 전투 씬에서 엘리의 팔을 부러트리고 죽도록 패는 장면을 보면 전작에서 애지중지하던 엘리를 플레이어 손으로 패는 듯한 시점을 보여줘서 플레이어에게 죄책감 및 불쾌감을 느낌. 전투씬 마지막으로' 다시는 내 눈에 띄지 마'라는 대사는 불난 집에 기름 붓는 격으로 플레이어의 분노를 또다시 유발.
덤으로 중간에 야스씬이 나오는데 역겹고 얼굴밖에 안찌푸려지는 역대 최악의 야스씬었다
애비년 플레이장면 보면서 '내가 ㅅㅂ 이 ㅆㄴ 과거를 왜 알아야돼?'라는 생각밖에 안들더라...
3. 엔딩도 가관인게 엘리가 애비를 깔끔하게 죽이면 되는데 갑자기 조엘의 얼굴이 스치더니 충동적으로 복수를 그만둠. 이렇게되면 남는 것은 무엇이냐? 애비는 애비와 같이 다니는 꼬맹이를 데리고 도망치고 엘리는 디나도 조엘도 토미도 잃고 손가락 두개까지 잃은 마당에 멘탈까지 쿠크다스 된 상황이다. 전자는 적어도 새출발할 희망이라도 있는데 후자는 그럴 기회조차 안보이는 절망감밖에 없다. 게다가 새출발하는 인간이 전작 주인공을 골프공으로 만들어버린 애비년이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엔딩이라서 빡치다는 생각밖에 안든다.
4. 게임을 플레이하다보면 무지개로 칠해진 도로, 무지개 깃발이 걸려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고 유대교 두루마리인 토라와 유대인 성경서를 확인할 수 있다. 라오어2 배경이 좀비사태 이후의 시대에다 어떤 수를 써서라도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하는 상황 이런 것들이 멀쩡하게 남아있고 갑자기 PC주의를 외친다? 말이 안 되는 것이다. 덤으로 닐 마약만이 '이 게임 비판하면 너희 못 배운 놈들임 ㅇㅇ'이라는 발언까지 더해져서 플레이어 분노에 기름을 또 부움.
지금까지 많은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시청해왔지만 이렇게까지 최악인 게임이 나올 줄은 몰랐네요. 역대급 폐기물을 하신 다람님께 애도를 남기고 부기영화의 어록 한마디 남기고 장문 마치겠습니다.
오직 자신없는 자들만이 결과물이 아닌 의도를 평가받고자 합니다.
그래서 결과물을 비판하면 마치 그 의도에 반대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죠.
그냥 못 만든거예요! - 부기영화
+아니 그것보다 평론가 이 빡대가리들은 대체 이게 뭐가 좋다고 95점 이상이나 준거지? 스토리가 개판인데?
애비의 애비 ㅋㅋㅋㅋㅋㅋㅋ
설마하니 전작의 주인공이자 인기캐릭터인 조엘을 어떤 존중도 없이 죽여버리고 그의 죽음은 인물들의 성장의 발판이 되기는 커녕 완전히 망쳐버리는 불화의 씨앗으로 밖에 이용되지 않는 소모품적인 대우에 너무 화가 납니다
현재 42분쯤 봤는데 조엘 죽음부터 너무 허무하고 오바라서 계속 볼까 그만볼까 고민중에 이댓글을 보고 그만보기로 했습니다..제 시간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닷..!
초반 회상씬 나오는데 눈물이 난다..
그냥 둘이 여행하는 것만 보여줬어도 평이 이렇진 않았을텐데
2019: GOTY
2020: GOLF
골프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라오어2도 GOTY는 맞죠
Golf of the year일뿐...
엘더스크롤 : 무릎에 화살을 맞아서.
라오어 2편 : 무릎에 샷건을 맞아서.
먼 뜻이죠?
조엘의 골프공 씬을 보고 화병이 화병걸려 죽었다면 믿겠습니까?
● 왜 울고 있느냐?
○ 갓겜의 후속작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갓겜의 후속작이 나온건 좋은것인데?
○ 그 후속작은 나와선 안됐기 때문입니다
게임플레이 안하고 리뷰만 쭉 봐온사람인데 진짜 조엘이 그렇게 피떡되고 머리깨져서 죽는걸 보고 " 으잉 ?? 나중에 다시 부활하나 ?? 설마 이렇게 죽는거아니지 ? " 라는 의문들정도였는데 실제로 플레이하고 애정이 깊은사람은 어떤 기분일지 .. 거기다가 조엘을 죽인 캐릭터를 긴시간을 플레이해야하고 추가로 엘리도 때려야하다니, 더 나아가서 친구도 잃지 손가락도 잃지 토미는 다리병신에 애꾸눈깔되버리고 결말도 이상하고 진짜 꿈도 희망도 교훈도 뭣도 못느꼈어.. 진짜 엘리는 진실을 알고 조엘에게 심한말도 상처도 많이주고 했는데 마지막에 좋은 기억도 주지못하고 저렇게 허망하게 뒤질걸 누가 알았을까 조엘도 구해준 여자애한테 저렇게 허무하게 뒤질걸 알기나했을까 오히려 전작 주인공들에게 더 감정이입되서 애비 ㄱㅆㄴ만 존나 외치면서 봄, 조엘이 애비 아빠죽인건 잘못했지만 먼저 칼들고 설친건 애비아빠였고 자기딸같은 애가 죽어야한다는데 나같아도 조엘처럼 행동했겠다. 그래놓고는 이제와서 지도 무슨 남자애기 데리고 다니고 저도 엘리 처럼 불쌍한 아이니 감싸주세요 ㅇㅈㄹ 하는 기분이라 더 엿같음 차라리 조엘죽음이 아름답게 이별하는 의미있는 장면이거나 하면 덜 열받았을것같아
솔직이 백신만들지않은건 2편을위한것같음
제가 그 라오어 1,2 다 플레이 한 사람인데 ㄹㅇ 라오어2 플레이하면서 상실감이랑 감정소모가 엄청나서 오죽하면 눈물까지나더라구요... 조엘 개죽음 말도안됨...^^
걷잡을 수 없는 분노가 느껴진다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안봅니다
동감. 제작자가 제정신인지 묻고 싶다.
말도 안되는 주인공의 죽음에 그 후 스토리는 모든게 변명처럼 보일뿐.
저는 이 게임이 흔하게 주인공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지 않고
아포칼립스 게임에서
아포칼립스 다운 결말로
아포칼립스 감정을 느낄 수 있어서 신선했어요.
부질없고 꿈과 희망도 없는 결말로 정서적으로 충격이 많이 왔지만
흔하지 않은 엔딩이어서 만족아닌 만족했습니다😂
1편 2013:GOTY
2편 2020:GOLF
이게임이 욕먹는 이유는...
1.남을 가르치려는 싸가지없는 태도
2.생각없는 스토리
3.7년동안 만들었는데 1편과 다를바없고 버그가 존재함. 후퇴한 게임성...
아...유출좌...팬들이 당신을 욕했지만 당신은 유저들의 지갑을 지키기 위하여 욕받이가 되신건가요?ㅠㅜ
유출좌님이 우리의 선지자이셨습니다...
골드 찌발
3번 빼곤 다 맞지 게임성 그래픽은 콘솔 게임 원탑인데 스토리가 욕나오는거지
후퇴한 게임성은 에바임 플스4 성능 극한으로 끌어낸 겜인데 스토리 개역겨워서 망한거지
라스트 오브 어스 2의 문제점:라스트 오브 어스 2는 게임을 진행하게 할 원동력이 부족하다.
1) 캐릭터
라스트 오브 어스 2의 가장 큰 문제점은 플레이어가 몰입이 가능한 캐릭터가 없다는 겁니다.
제작자가 의도적으로 캐릭터들에게 심리적인 선을 그어 놓았기에
플레이어는 캐릭터가 마치 줄에 묶인 인형처럼 움직임 으로서 기계적으로 그 역할을 수행한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사건마저 필연적이지만 당위적이지 못합니다. 캐릭터들의 행동이 개연성이 부족하고 작위적으로 느껴지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애비의 경우,태생적으로 한계가 있는 캐릭터입니다. 그녀가 게임 속에서 하는 행동은 모두 조엘과 엘리의 뒤를 쫓는 것일 뿐입니다. 새로운 것이 없고 구조적으로 독립적인 캐릭터가 아니란 소리죠.
덕분에 그녀의 행동 양태와 동기는 모두 조엘과 엘리처럼 개인적이고 미시적인 일들입니다. 결코 백신과 같은 것으로 세상 전체를 구원하겠다는 거시 담론을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세계보다는 가족과 개인의 상처를 치유한 조엘과 엘리의 거울로서 태어났다는 태생적 한계 때문이죠.
이렇게 애비란 캐릭터는 작위적으로 만들어져 소모되고 맙니다.
엘리 역시 문제가 있는 캐릭터입니다. 2편에서 엘리란 캐릭터를 끌고 가는 가장 큰 원동력은 복수란 테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조엘에게서 독립하고 싶어합니다. (적어도 제작자는 그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복수와 독립이라는 두 테마가 잘 이뤄졌으면 좋았겠지만, 안타깝게도 둘은 불협화음을 일으킵니다. 때문에 플레이어는 엘리의 행동에 몰입하지 못하고 도대체 얘가 왜 이러는 건지 이유를 알지 못해 답답해하게 되는 거죠. 1편의 조엘이 딸을 잃은 상처를 극복하는 것과 엘리를 구하는 것이 하나의 서사구조로 귀결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는 부분입니다. 결국, 이 문제는 플레이어가 게임을 해야 할 동기를 약화 시키는 문제를 야기합니다.
2) 서사
라스트 오브 어스 1편 서사의 가장 큰 장점은 엘리가 세상을 구할 구원자라는 겁니다.
덕분에 플레이어는 반드시 엘리를 파이어플라이에게 배달(?)을 해야 할 뚜렷한 동기부여가 있습니다.
그녀가 죽기라도 하면 이 세상은 희망이 없기 때문이죠.
반면에 2편의 서사는 아버지를 잃은 복수입니다. 문제는 엘리의 경우 조엘의 복수와 독립이란 두 가지 테마를 갖고 있으며 이 두 테마가 조화가 되지 않는다는 것 입니다.
1편에 애정이 깊은 플레이어 일수록 조엘에게서 벗어나려는 엘리의 이런 감정을 이해할 수 없으니 더욱 몰입도는 떨어지게 됩니다. (배은망덕, 아버지를 이해 못하는 철없는 딸 등으로 생각됩니다.)
애비는 복수가 이미 게임 초반에 끝나버렸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더 이상 할 게 없는 캐릭터죠.
오언의 복수가 남아있긴 하지만, 둘의 관계가 불륜이었단 것은 큰 약점으로 남습니다.
사실상 게임을 진행해야 할 엔진이 없거나 있더라도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라스트 오브 어스 2편의 전투가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게임의 진행이 다소 루즈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바로 이것 때문에 생기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3) 대중예술은 창작자만의 것이 아니다.
닐 드럭만: "저는 이 게임을 플레이 한 사람들이 '괜찮았음'이라고 느끼는 것보다, 차라리 열정적으로 증오하기를 원합니다."
앞서 언급한 문제는 대중예술로서의 작품을 오롯이 자신의 창작물로만 생각하는 창작자의 오만에 비롯된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창작의 자유는 중요하며 절대로 침해되어서는 안될 권리입니다.
그러나 이번 라스트 오브 어스 2는 1편을 사랑했던 팬 들을 지나치게 존중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자신의 작품을 사랑했던 팬들이 열정적으로 증오하기를 원한다는 인터뷰는 팬들조차 그의 자의식 세계 속에 있는 톱니바퀴처럼 생각하고 있다는 느낌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적어도 그는 조롱이 아니라, 2편으로 인하여 조엘과 엘리를 잃어 상실감을 느낀 이들에게 자신의 의도를 설명하고 안타까움을 표하는 것이 나았습니다.
존중받지 못하는 팬이 어떻게 창작자와 그 창작자가 만든 게임을 존중할수 있을까요.
부디 다음 작품은 조금은 더 겸손하고 이 프랜차이즈를 사랑하는 팬들을 생각하는 자세로 만든다면 좋겠습니다.
3번은 절대 안고쳐질 듯
약쟁이 이새끼 오히려 유저들 조롱해서 기름 부어버림
당싱의 댓글의 내 무릎을 탁!
ㅇㅈ 플레이어때문에 돌아가는게 겜인데 팬들을 걍 자기 게임 리엑터로 생각하는듯... 영화였어도 개 욕먹을걸 몇시간씩 플레이해야하는 게임이라 더 빡침이 강함ㅋㅋㅋㅋㅋ
인물 논술 쓰는 것처럼 써놨노ㅋㅋㅋㅋㅋㅋㅋ
유저들이 열렬히 증오하길 바란다는 게 너무 개찐따같다... 저세상 선지자 엌ㅋㅋ
라오어 1: 조엘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만들어내 유저들을 울림.
라오어 2: 애비의 (안)안타까운 이야기를 혁명적으로 만들어내 유저들(의 기대를)을 울림.
2:09 이때 날아갔어야했다...
라오어의 감동은 라오어1까지만 기억하렵니다 ㅠㅠ
님 이거 팬픽이아사괸찮아요 ^^7
2편이 안나왔는데 당연하죠 ㅎㅎ
아ㅋㅋ
나오지도 않은 2편을 어케 기억햐려고ㅋㅋㅋㅋ
2 언젠간 나오겠죠ㅎ
드럭만이 2탄은 나올 일 없다고 하네요
각 상황마다 몰입은 가능하나 캐릭터에 몰입하는건 불가능
엄청난 캐붕과 함께 오는 답답함
약쟁이 이새끼는 진짜 전설이다... 가슴이 옹졸해진다
진짜 게임의 연출력은 대단하네요..
스토리를 감안하고 봐도..
@OM-ix8lq 그건 인정
게임 내내 감동이나 재미는 커녕 게이머들에게 인생 훈수를 두려고 드는 ㅈ망겜
진짜 전문가 평가 만점인건 이해가 안간다
나만 당하기 싫다는 물귀신 작전..
자기회사 겜인데 안좋게남겼다가 불상사다하면 어떡해 ㅋㅋㅋㅋㅋ
온다람 님 맨날 마지막에 "~싶다면 이 게임을 한 번 해보시는건 어떠신가요?"하는데 이 게임은 추천 안하눜ㅋ
이번에 영상이 길고 용량이 큰만큼 편집 프로그램의 렉과 버그가 너무 심해서 리뷰부분을 못 넣게 되었습니다 ㅠㅠㅠㅠ
사실.. 준비한 리뷰가 1분 칭찬에 4분 비판하는 내용이라 리뷰부분을 넣었어도 마지막 멘트는 안넣었을 거 같아요 ㅋㅋㅋ
1분 칭찬에 4분 비판 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좋소^^
" 두번째 작품은 대부분 졸작이기 마련이지"
- [나가토] -
오우.. 쨋
이말에 따르면 3편은 완성작....근데 2편을 너무 개같이 망쳐놔서 3편으로 복구가 안될듯....
@@이우진-s9p 그렇다... 이 재작사는 2편을 만들 생각 조차 안하다가 갑자기 "적으로 플레이 해볼까?" 라는 미친 생각을 하여 급하게 만들어졌다고 한다...
+1편 주인공 죽여볼까? 그럼 재밌겟군
오리 시리즈에서 현자자격 압수된 나가토 TLOU2에서 현자 자격 재취득.
ㅗㅜ.....나가토 센세....그는 어디까지 예언한건가
??? : 하하! 2편을 ㅈ 같이 만들면 3편을 어떻게 만들던지 선녀로 보이겠지?
유저 : 아 라오어 이제 안해;;;
마치 한편의 영화스토리와 같이 만들어서 색다르게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잘 봤어요.
긴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에도 영화같은 게임이있다면 이번처럼 영상 준비하겠습니다!
2:17 이건 뭐예요? 하는데. 요즘 저나이대 애들이면 진짜 이게 뭔지 몰라서 물어봤을수도 있을꺼같다... 카세트 테이프라니..
2시간 42분짜리의 온다람님 영상ㅋㅋ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야말로 지금까지 가장 긴 영상이어서 걱정했는데 영상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유명해져라, 그러면 똥을 싸질러도... ㅈㄹ 이렇게 된다"
1편
조엘 : 이놈 딱봐도 안다쳤어
2편
골프공 : 안녕!!! 내이름은 조엘이야!!!
닉갑 못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1편에서는 몸뚱아리가 뚤려도살았는데
2편에서는 짜잔 공프공이되었어요 자 이제죽을거에요
안녕!!!!!! 난 토미야!! 여긴 내 형 조엘!!!!!
안녕!!!!! 난 조엘이야!!! 여기 내딸 잊디마!!!!!!!
ㄹㅇ 조엘이 노망이 난것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오어 1 영상보고 진짜 명작이다 생각했는데 2는 중후반부에는 누가 악역인지 주인공인지도 모르겠고 결국은 애비에 대한 복수심으로 전개된 스토리인데도 결국 애비는 계속 엘리 살려주고 엘리는 계속 복수하러가다고 못 죽이는 거 반복이었고 마지막에도 갑자기 애비를 풀어준다음에 싸웠는데 심지어 다이겼는데도 안죽이고(이러면 싸움은 뭐하러 건건지) 그리고 전편에는 좀비처럼 끈질기게 살아남던 조엘은 무슨 조연마냥 초반 부분에 죽여버린게 많이 아쉬었습니다. 라오어 1 영상 댓글에서 스포를 약간 당하긴 했지만 너무 실망인 스토리네요.....
그냥 우리는(플레이어들) 엘리를 살리지 않고 인류를 살렸어야 했다는게 정말 역겹다.
그 업보를 갑자기 이상한 디렉터 오너캐가 나와서 알려주는것도 뭣같다...
잔혹동화 같은 느낌...개인적으론 말세의 이야기를 진짜 희망 없이 담아낸 것 같습니다.
왜 명작게임을 이따구로 만들어놓은지 모르겠다 엘리는 게임내내 폐륜아처럼 나오고 에비는 졸라쌘 사이코패스 고릴라처럼 밖에 안느껴진다
직접 플레이를 해보지 않고 1.2 스토리를 다보니. 감독이 1에서 게임을 만들었는데 2편에서는 영화를 만들려고 했구나라고 이해됨. 솔직히 스토리만 연달아 봐도 애비로 엘리 죽이려던건 진짜 아니였는데 조엘이 죽는 장면과 애비 이야기를 보니 "아 감독이 라오어 세계관에 방점을 두고 만들었지, 주인공 엘리 조엘을 그저 세계관에 인물들로만 썼구나" 생각이 드네요. 직접 플레이해보지 않으니 이렇게 게임 스토리를 해석하게되네요.
플레이 하시면서 얼마나 불쾌하고 화나셨으면 점수조차 안주실까ㅋㅋㅋㅋㅋㅋ
이런 졸작은 게임이라 부를 가치도 없음
- 동탄노인정틀니갈아끼기장인엄준식 ㅋㅋ ㄹㅇ
보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소녀의 복수극" 이라는 제목이 애비가 될수도 있고 엘리가 될 수도 있었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2편이 망작이라는 평이 많지만 이건 또 이것대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편이었던 것 같네여 전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습니다!! 리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엘리가 조엘한테 병원에서 죽게 내버려두지 왜 구했냐고 윽박지르는 장면이 많이 보이는데 조엘 입장에서는 얼마나 가슴 아팠을까 싶네요ㅠㅠㅠㅠ
얼마전에 라오어1 영상 보고 엇 라오어2다 했는데....일단 영상 시간에 1차 경악하고 (2시간 42분이라니) 다람님 코멘트에 2차 경악하고 (어느 게임에도 이렇게까지 혹평하신 적은 없었던 것 같은데!!?!) 보면서 3차 경악중.... 게임 플레이에 편집에 힘드셨을텐데 고생하셨습니다ㅠㅠ
스토리를 위해 이런 똥겜을 플레이한 온다람의 멘탈ㄷㄷ
(다른영상뎃글
라오어1:애지중지 키운강아지
라오어2: 그개로 만든 보신탕
게이머: 존윅
마시다만커피 팔 하나 없는 존윅이라 복수 실패
닐 마약맨:야채는 꼭 챙겨먹으렴
우욱ㅋㅋㅋㅋㅋㅋㅋ비유가 너무찰떡입니닼ㅋㅋㅋㅋ
와..온다람님 고생많으셨어요ㅠ 화나는거 꾹꾹 참으며 편집하시느라 그리고 이해가기 쉽게 편집해주시느라.. 온다람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바보야...정신차려...!"
"아니야...그게 진짜일리 없다고...!"
"내 말을 믿어!"
"라오어는 1편만있어! 2편따윈 존재하지도 않아!"
ㅎㅎ.. 하지만이게 현실이에요..... 으아아아ㅏ앙
@@bangekor8295 뭐래 팬메이드인데 진짜 2편은 만드는데 시간좀 걸릴듯
@@pl0689 둘기님거 힐링 영상보세용 그게 ㄹㅇ 2편임
@@김채호사랑묘 그냥저는 팬메이드라고 믿겠습니다...
이번에 나온거 웰메이드 팬메이드 입니다. 진짜 2편은 곧 나올겁니다....
아니...이건 아니지...라오어 진짜 감동받고 재밌게 봤는데...박수 칠 때 떠나라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니였어...내 감동 돌리도 ㅠㅠ
와! 라스트 오브어스 아시는구나 정말 최고입니다!!!(반어법)
역설법일지도
라오어 파트1은 갓겜이죠ㅋㅋㅋ
라오어 파트2는 갓댐이죠ㅋㅋㅋ
망겜 부문 최우수상이라면 팩트죠
@@뭘꼬나봐씨발련아-c2b ㅋㅋ
(스포)
.
.
.
.
2:09:16
다른건 몰라도 타 스트리머들이 다 이쪽 부분에서 엘리로 플레이하는 시점(?)이 바뀌지 않아서 엘리한테 죽여달라고 달려갔죠.. 엘리랑 만났으면 원래 주인공이 엘리였으니까 시점이 바뀌는게 맞는데 왜 계속 애비로 플레이하냐고 어이없어했던..
조 아저씨의 팬이었는데 2편에서 어이없이 죽는다는 것과 악명 때문에 여태껏 외면하고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1편을 다시 보고 나니 2편도 보고 싶어져서 찾아보게 되었어요.
외려 대세를 따르는 클리셰 없이도 스토리가 이렇게도 짜일 수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조 아저씨 죽을 때 너무 분노했는데 중반 넘어갈수록 또 다른 이방인들의 삶이나 선악의 기준이 얼마나 주관적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저와 형은 둘다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불편한 장면들이 있기는 했지만 캐릭터들의 모든 행동에 명분이 있었고, 이 절망적인 세계관에서의 캐릭터들 감정선을 짧은 플레이 타임에 적절하게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조엘 캐릭터에 대한 애정 때문에 팬심이 떨어질 수 있는 스토리 인 건 분명했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몰입감과 이 처절한 상황을 얼마나 잘 표현했는지에 대해선 게임한 사람들은 전부 공감할 거 같습니다. 처음엔 다른 주인공으로 플레이하는 게 불편했지만 나중에는 그냥 그 세계관 자체에 몰입하게 되더군요. 누가 비판하건 말건 이처럼 여운이 남는 게임이 또 존재한다면 저는 고민 없이 구매해서 플레이 할 거 같네요. 전 게임 할 때 공감 할 수 없는 캐릭터들의 감정선과, 상황과 부적절한 심리 상태에서 나오는 대사들 혹은 불친절한 세계관 설명이 나오는 게임들을 싫어하지만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저에겐 모두 완벽하게 충족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정상적인 리액션이지 이게 ㅋㅋㅋ
여자애 둘을 지 남편 데리고 오라고 보낸다는 거 자체가 이 영화가 얼마나 허무맹랑하게 본인의 가치관을 주입시켜놨는지 알 수 있다 ㅋㅋㅋ
신나게 겜하다가 키스하면서 의심했지만 이 장면을 보고 한동안 안했음ㅋㅋㅋ
다라미형이 해준건 너무 고맙지만..
그것도 이렇게 빨리 해주다니
역시 👍
근데 스토리는 진짜...
정말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기억을 지워버리고 싶네요 ㅠㅠ
어디서 들은건데 라오어1은 기억지우고 다시하고싶다고 라오어 2는 기억지우고 싶다라는 ㅋㅋㅋㅋㅋ
온다람님의 라스트오브어스 1편부터
지금까지 봤지만 라오어1 의 마무리는
마침 2에서 주인공들의 새로운 이야기를
기대 할 수 있는 결말을 만들다가 갑자기
2에서 조엘을 죽이고..
이 후 서로의 소중한 사람을 죽였다는
이유로 반복되는 복수 스토리..
긍정적으로 보면 흔하지만 반전이기도..?
다른 반면에서 보면 아, 뭔데 백신을 함께
찾다 죽은 것도 아니고 예상치 못한 인물한테
왜 당하는데?
그리고 백신은? 엉? 엉? 엉?
... 비록 게임을 안해봤지만 1의 스토리를 보고
라스트오브어스2를 보면 너무 아쉬운 부분ㅠ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저히 못해 볼 게임이었는데 스토리라도 알고싶었었습니다 이번꺼가 더 길지만 한번에 다봤습니다
복수극 인데 복수를 안하는 게임 이있다? 삐슝빠슝뿌슝
복수한다고 오히려 훈계하는 게임이 있다?
이렇게 긴 게임을 하고 편집하고 올리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와 앞부분 보고있는데 화가나네.. 아저씨..
진짜 다람님이 어떤 똥겜을 해도 별로 걱정된다던가 이런적은 없었는데 이걸 리뷰하려고 약 10시간과 치킨 약 5마리를 버리신 다람님을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집니다...
X 를 눌러..
전 저거 살빠엔 국밥 처먹처먹하러...
와... 다시 생각해보니까 치킨 5마리 가격이네요..
예약구매할 때만 해도 정말 설렘이 가득했었는데 지금은.. 공허함만이 남아있어요 ㅋㅋㅋㅋㅋ
@@ondaram ㅋㅋㅋㅋㅋㅋ 공허함 이제 뭐로 채우실건가요?
@@990-z2l 치킨
진짜 온다람님을 비롯한 게임리뷰어님들 뒤지게 고생시키는 게임 1위 등극
전.. 게임을 안하고 이렇게 유튜브로 보는사람인데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한편의 영화를 보는것 같았어요.
물론 너무 복수극으로 가는게 아쉬웠지만 정말 영상 편집하시는게 영화를 보는것 같았네요
감사합니다 온다람님
이거보면서 울었어요..조엘이 죽을지는 몰랐지만..ㅜㅜㅜ 왜이렇게슬픈거죠ㅜㅜ
이 게임을 리뷰하기 위해 플레이 하고도 또 편집을 하며 고통받은 온다람님을 생각하니 눈물이... 흑흑....
우리를 위해서 이렇게 고생하신 온다람님께 감사를..ㅠㅠㅠㅠ
승자도 없도 패자도 없는 오직 상처뿐인..너무 현실적이라 마음 아프고 먹먹했습니다ㅠㅠ
라오어2하신다고 고생 많았어요 진짜루ㅋㅋ
1:52:40 애비는 안 떨어지고
토미는 바로 떨어지네ㅋㅋㅋㅋㅋ
2:08:10 애비 문 열자마자 헤드쏘고
2:09:37 총알도 쳐 피하고ㅋㅋㅋ
2:32:45 박히던 칼까지 빼내고
ㅈㄹ한다 아주 애비를 ㅈㄴ
만능으로 만들어 놨네ㅋㅋㅋㅋ
고정댓글에서 말해주셨다 싶이 내가 왜 애비의 과거를 알아야하지? 하면서 몰입도 뚝뚝떨어지고 전편 애들 전부다 불행한 과거 맞이하고 으으... 역시 라오어1의 감동만 기억해야겠네요...
스토리 정리 항상 감사합니다!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유일하게 게임하면서 화가 나는 느낌을 느꼈을 뿐만 아닌 '인생은 우리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라는 교훈도 준 게임...
이게 분노를 표현하려 한 거라니요.. 고통이 더 알맞은 표현으로 생각되네요
2편이 악명이 너무 높아서 거들떠 볼 생각도 없었는데 어쩌다 보게 됐네요.. 편집을 잘하셔서 그런지 저는 재밌는 스토리였어요. 1편이 너무 명작이어서 비교하면 한없이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덕분에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2시간42분ㄷㄷ
온다람 극장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긴 영상이여도 재밌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다람님 항상감사합니다 매번 이렇게 좋은영상으로 저희를 기쁘게 해주시니
너무감사합니다
나름 현실적인 절망을 그려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기다려왔던 스토리는 비록 아니지만ㅠㅠㅋㅋㅋㅋ
덕분에 너무 재밌게 시청했습니당!!
증오와 죄책감만이 존재하는 스토리
라스트오브어스1의 스토리를 갈아엎은 스토리 너무 심각합니다 솔직히
편집을 적절하게 해서 그런가.. 이렇게 보니까 스토리 되게 좋은데? 공들여 쌓아놓고 한방에 무너뜨리는걸 기가 막히게 잘함. 나한텐 신선한 충격이었음. 이 순서대로만 진행했어도 유저 평점은 훨씬 좋았을거 같다.
그리고 전작 주인공에 대한 약간의 존중만 곁들였다면..
편집을 시간 순으로 해서 그런지 저도 영상으로 봤을 때는 좋더라구요!
하지만 실제 게임은 앨리 입장에 몰입돼서 애비 죽일 기세로 10시간 플레이하면 갑자기 애비로 10시간 플레이하는데
여기에서 또 애비의 시간 순서가 3일 전 - 4년 전 - 2일 전 - 3년 전 - 1일 전 이런 식으로 관심없는 애비의 연애사도 섞여있어서 갑자기 게임이 너무 하기 싫어졌었어요 ㅋㅋㅋㅋ
그래도 게임 진행 순서, 애비로 엘리 때리는 플레이, 대부분 불행해진 1편 주요 인물들을 제외하고는 게임플레이도 재미있고 전투, 상황 연출도 잘 표현했고 특히 인물들의 감정 표현이 너무 잘 표현된 게임이더라구요
저도 마지막에 엘리가 애비 죽이려고 했다가 갑자기 조엘 떠올리면서 모든 것을 그만두고 울 때 뭔가 말로 표현하지 못할 감정과 함께 신선한 충격이 느껴져서 아직까지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 장면이에요 :D
대박.. 감사해요.. 이렇게 빨리 2탄올려주시고ㅠㅠㅠㅠ 진짜 잘보겠습니다!!!
게임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정말하시면서 화가 나셨을 수도 있지만 잘 이겨내셨군요 ㅋㅋ 잘 보겠습니다
세상에 거의 3시간 영상이라고요? 오늘 새벽 시간 책임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애비 때문에 개빡칩니다 ㅡㅡ (아 멘탈 뿐만이 아니라 내눈까지...)
조엘에게 명복을 빕니다 ㅠㅠ 1편 플레이했던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그 와중에 온다람님은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29:43 음 뭐 그래 그럴 수 있어
1:06:39 잠깐 갑자기 이게 이렇게 된다고?
결론:ㅗㅜㅑ
라오어 2엔딩
엘리가, 디나랑 제시 애랑 살다가 갑자기 토미가 찾아 왔는데 토미가 복수는 끝까지 해야하지 않겠냐고 해서 엘리 혼자 애비 죽이러 가고 애비랑 엘리 싸우다가 엘리 손가락 두개 잃고 다시 돌아와서 잭슨으로 떠남 그리고 끝남
2시간 40분인 리뷰에다가
온다람님이 점수조차 주지않은 게임은 이 게임이 처음이다...
그래픽과 인물들의 표정만이 남아있으며 메타크리틱은 자신들만 빡 칠 수 없어서 94점을 준 그 겜... 플레이 하신 온다람님 심정을 듣고 싶네요.. ㄹㅇ..
지금까지 수많은 게임들을 해봤지만 "이 장면을 뭐하러 넣어놓은거야?..", " 와.. 대체 왜 이런 전개로 가는 거지?",
"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만든거지?"라는 말을 하며 할정도로
정말.. 실망도 크고 화도 나고 짜증도 나는 게임이었습니다 ㅠㅠㅠ
마음이 먹먹해지는 회상씬 중 하나가 우주선 씬입니다. 조엘이 엘리를 바라보는 시선에 가득 담긴 사랑이 느껴져 울컥해져요. 기타도 수영도... 아이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상을 살아갈때 아름다운 선율을 느끼며 잠시라도 휴식을 취할 여유를 가르치고 생존에 필수적인 수영을 가르쳤을 조엘, 그리고 그런 조엘을 아빠처럼 따랐을 엘리를 생각하니까 도저히 눈물을 참을 수 없네요. 특히 그 골프씬 이후에 회상씬 중 하나라니.... 매번 무슨 점프스퀘어처럼 뜬금포 남발되는 회상씬 속의 조엘과 엘리를 보는 것이 고통이 되었습니다. 스토리가 진행될 수록 이토록 불쾌감만 남는 악몽같은 게임이라니... 며칠을 조엘의 골프공 사건으로 충격이 커서 패드도 못 잡고 게임 진행을 못했어요. 겨우 마음 잡고 복수를 위한 일념하나로 진행하면서 개떡 같은 버그에 고생도 하고, 회상씬에 맴찢도 하고, 상황과 맞지 않는 로맨스 씬과 수많은 사람들 죽이며 힘들게 적들이 기거하는 장소에 가놓고는, 정당방위였음에도 그 누구씨의 친구란 이유만으로 갑자기 없던 양심의 가책을 가지는 상황들도 참아가며 진행했는데!!! 제시의 어이없는 ... 이후 블랙아웃과 동시에 4년전... 그리고 악몽의 현실화 시작.
1시간 진행하다가 패드를 곱게 내려놓게 되는 특별한 두번째 경험을 했습니다.
그간 왕왕 스포를 본 덕에 심적 준비를 끝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플레이로 느끼는 감정은 실로 공포에 가까웠습니다. 이정도까지 느낌을 받을 줄은 전혀 예상치 못했고 이후 시애틀 3일차 합쳐지는 그 장면을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는 결론에 도출해 결국 곱게 게임을 지웠습니다. 보는 것보다 직접 플레이 하는 것으로 느끼는 것이 더 충격적이고 더 공포스럽고 더 최악이라는 것!!!
1편의 감동과 환희를 가장 빠르게 지우고 싶으신 분, 배신감과 허탈함의 정점을 느끼고 싶으신 분, pc에 아무런 감정이 없었지만 스토리 진행과정에서 불필요하게 남발, 되려 안티 pc가 되는 경험을 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적극 추천 드립니다.
이 게임은 최악의 게임이에요. 닐 드럭만의 망종과 오만, 아집의 집결체! ㅠㅡㅠ
회상씬이 정말 안타깝더라구요...
하지만 게임의 진행이 현재와 과거를 너무 왔다갔다하면서
이미 목숨을 잃은 조엘과 행복한 시간을 보여주다가
갑자기 조엘을 죽인 애비로 플레이를 하라고 했다가...
지금까지 수많은 게임들을 해봤지만 저도 이번 라오어2를 게임하면서
이렇게 불쾌한 느낌이 강한 적은 처음 인 것 같아요 ㅠㅠㅠ
우주선 장면이랑 노래 불러주는 장면만 보면 진짜 죽을 것 같음..답답해서..눈물남..계속..후..진짜 빡치네..
정말 즐감했습니다
와 원작 게임도 뒤죽박죽 엉성하게 회상 넣어서 뇌죽박죽이었는데 제대로 정리해주셨네요 처음에 저런 회상들이 먼저 나왔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애비ㄴ은 아예 빼버리고요... 진짜 마지막에 그 용서할수 없다는 부분을 용서한듯한 뉘앙스가 있네요 ㅜㅜ
다른 플레이 영상을 봤었는데 영상틀자마자 갑자기 눈앞이 흐려지더군요..
정신을 차리니 영상은 끝나있었고 네..그래서 라오어2는 언제 나오죠?
이건 라오어 팬겜이죠?ㅎㅎ....하........
이름만 라오어2이고 게임의 내용을 보니까 팬메이드 게임인 것 같더라구요...
진짜 라오어2가 발매되길... ㅠㅠㅠㅠ
@@ondaram 퀄리티만 좋은 팬겜이네여 어헣..
그래픽이나 전투등 1편과 다를거없이 정말깔끔하고 좋음 라오어 2를 망친건 정말 처참한 허탈감 남긴 스토리라고 본다....조엘이 죽더라도 이렇게 허망하게 사망한다는게 뒤에서 유저 뒤통수 후려친수준이였음 1편에서 조엘과 엘리 처음 만날때는 성깔있는 쪼꼬만 꼬맹이 엘리랑 그런 엘리한테 아무관심도 없던 조엘로 시작해서 진행하면서 서로 정도 생기고 가족같은 사이로 발전하면서 서로 마음 여는거 보면서 아빠미소 지으면서 게임 플레이 하게 해놓고선 서로 그렇게 소중한 사람들을 2편에서 단지 엘리의 복수극을 위한 재료로 가족만큼 소중한 아버지같은 조엘을 그리 처참하게 만들어버림 이건 복수를 해도 엔딩까지도 불편한 마음이 여전했음 진짜 겜 삭제하고 리멬시켜서 다시 출시해라 진짜 없던걸로 할게.....
수고하셨습니다
??? : 이게임이 그 유명한 증오게임이라며?
??? : 유저가 디렉터를 증오하게 되는 게임이지.
그냥 쉽게 생각하면 애비에 아버지인 의사가 면역자 동의 없이 멋대로 수술을 진행하려고 하였고 조엘한테 살해당한 거면 자업 자득인 건데 애비가 복수심에 미쳐서 복수를 한 거면 애비도 자업 자득으로 똑같이 소중한 것들을 잃고 절망을 느껴야지 자업자득인데
결국 복수를 끝내지 못하고 허무하며 씁쓸한 엔딩 이였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오, 모든 이야기를 창작하셨군요! 게임 업계에 등록되지도 않을 게임을 리뷰하시는 당신! 리스펙!!!!
선인도, 악인도 아니었지만 최선을 다하고 간 사람.
흐으 2편 보지말라는 얘기는 있었지만 궁금했는데...!!!!!! 14시간짜리 게임실황보기에는 진짜 부담스러웠는데... 온다람님의 요약영상은 3시간정도...14시간에 비하면훨씬 나은것 같아요!!! 큰 각오하고 챙기보겠습니다!!!! 일요일이라 다행이네요...!!ㅋㅋㅋㅋㅋ사랑합니다♥
잘봅니다 수고하십니다
여러 관점의 스토리진행이 참신하고 마음에 드는게임이네요 당연하지만서도 많은 이들이 시도하지않은 스토리라 마음에 들어요
온다람님께 감사.. 편집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라오어1의 동충하초에 의한 포스트아포칼립토 세계관,
딸의 죽음으로 세상을 향해 마음의 문을 닫은 남자 조엘과 혼돈의 세계에서 태어났지만 그 이전의 세상에 대한 호기심과 욕질의 발랄함?을 가지고 있다가 여정이 끝나갈수록 내면의 어둠에 잠식되어 표정이 굳은 엘리의 동행이 참 인상적이였는데요.
그 인상적이고 아름다운 드라마..
어디다 팔아먹었나요? ㅠㅠ 제작사가 바꼈나? 할 정도입니다.
특히나 세상이 어찌되던 말던, 내딸 같은 엘리는 구하고 말거다!란 조엘의 아빠같은 그 사랑은 라오어2가
다 끝날때까지 왜 엘리에게 닿지 못하는지...
유사가족?이지만 자식같은 아이를 엎고 있을때 아빠같은 조엘의 사랑을 이해하는 장면 정도는 있어야 더욱 복수의 당위성이 세우는 드라마연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닌지..
또한 복수를 하려고 했지만 살려준 상대에게 왜 조엘을 죽였는지 정도는 물어봤어야 하는건 아닌지..
여러가지로 불편한 라오어2네요...
히틀러도 히틀러 나름의 사정과 일이 있었을텐데 닐 드럭만한테 히틀러 시점의 게임을 시켜보는 건 어떨까용??
ㅜㅜ 정성을 들인게 보여요 항상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ㅜㅜ
수많은 영상 중에서 이번 영상 편집이 가장 길고 힘들었는데
영상이 재미있게 다가가서 다행이에요 :D
재미있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앗.. 그 게임이군여 하도 평가가 별로라 포기하실줄 ㅠ 일단 잘볼게요 온다람꺼로 처음 라오어2 스토리 처음봅니다ㅋㅎㅎ
꼭 영화를 본것 같네요...🤣🤣
항상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업로드 될때마다 챙겨보고 있어요♥♥
지금까지 리뷰했던 게임들 중에서 가장 긴 게임이어서 시청하시기 힘드셨을텐데 재밌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다음에도 영화같은 좋은 게임이 있으면 스토리 들려드리겠습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
너무 욕하길래 봤는데 기대를 안해서 그런가 생각보다 잘만들고 재밌어서 놀랐네요 완전 몰입해서 봤어요… 1보다 확실히 긴박감을 살린듯. 포자지하바닥?에서 엘리가 면역자란걸 이용한 플레이도 좋구요 그런데 끝으로 갈수록 좀 뇌절하는 느낌이 드네요….특히 토미 캐붕인듯.. 스토리가 조엘을 죽여버린건 그렇다치지만 그래도 엘리는 행복하게 만들었어야지 ㅠ 넘하네 그리고 제일 이해안가는거 !!! 왜 자기 살려줬다고 조엘에게 화를 내지??? 아니뭐 기분 찜찜할수 있다 치는데 자기 자식 (친자식 아니지만)을 죽게냅둘 사람이 어딨음? 또 애비란 새끼도 ㅈㄴ 이해안감 도라이인가😩? 지들 부모가 애 죽이려해서 죽은건데 누굴 탓하나… 제작자가 이걸 메세지로 삼으려고 지어냈다는게 어이없음… 디나랑 애기랑 엘리랑 같이 전원생활하는걸로 끝냈음 훈훈하기라도 했을텐데 ….디나 어디간거야 돌려놔 새꾸ㅏ들아ㅠㅠㅠ
ㅡ요약:재밌었고 후회없고 2시간이 아깝지는 않았음 근데 욕먹는거 이해가는 병맛 스토리텔링..
전 2도 재밌네요 각자의사정이 이해가 되고.. 재밌게봤어요!!
팬이 라오어2완전바꿔서 만들어주면 좋겟다 ㄹㅇ루
모든 캐릭터가 각자의 정의로 자신을 보호하려고 한 행동일 뿐이라는 걸 보여주려는 것을 의도한 거일까요
온다람 님께서 편집을 너무 잘 해주셔서 주인공 시점의 영화와 흔히 주인공과 대치되는 악당 시점의 서사 영화 한 편을 적절히 잘 섞어서 동시간대에 본 것 같습니다
게임 플레이는 안 하고 보기만 하는 입장이지만 플레이 전개 방식이 게이머 정신도 함께 박살 내는 게임 같아 많이 고생하셨을 거 같습니다 엘리 10시간 플레이 후 애비 10시간 플레이라니... 보면서 만감이 교차하네요..
다양한 게임 리뷰 항상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고 있어요
스토리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러나 라오어1에 비해 유저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고, 이야기를 서술하는 방법이 좋지 못한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한 편의 영화로 느껴졌어요. 오늘도 이야기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온다람님.
라스트 오브 어스는 출시되지 않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건 라오어 파트2가 아니라 팡야 파트2 입니다!
30:50 처신 잘하라구~
와...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