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에 진심인 사람이라 정말 생각나는 거 없으면 두끼는 물론이고 세끼도 굶는 사람이라서 아무거나라는 답변을 제일 싫어하는 사람입니다ㅋㅋㅋ 애초에 약속같은 경우 제가 먼저 메뉴부터 정해두고 가게 내부 분위기랑 리뷰도 보고 갈 식당을 정해두는 편이라서 친구들도 잘 따라오는 편이긴 하나...ㅎ 유독 한 친구가 이거 먹자 하고 던지면 음......아니/가끔가다 아무거나라고 대답하는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하곤 매번 조율하고 있어욬ㅋ 대충 상황따라 추우면 국물요리, 더우면 찬요리 먹으러 가자고 하는 편인데 좋은 팁 얻어갑니다~
민트 좋아하지만 ㅋㅋㅋㅋ 마라 안 좋아하는 사람이라 공감함. 진짜 마라는 시원한 매운 찌개가 아니라 민트 넣은 찌개같늠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서 마라 좋아하는 사람 있으면 힘들어 최소한 민트는 1인분 시켜서 나만 먹는데 마라는 다 같이 먹으러 가야함 ㅠㅜㅠ
저도 처음에 마라탕이 입맛에 별로였거든요 ㅋㅋㅋㅋ 뭔가 샴푸같은 것들을 먹는 기분이었는데 먹다보니까 그런 느낌이 사라지고 건더기들을 열심히 건저먹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ㅋㅋㅋㅋ 얼얼한 매운맛도 나름 즐기게 되더라구요. 국물에 말아 먹는 건 아직 힘들고 건더기만 반찬처럼 건저먹어요ㅎㅎㅎ
마라의 마한 맛이 서울쪽 분들에게는 익숙치 않을 수도 있을것 같아요. 경상도에선 제피라고 해서 화자오의 맛을 아주 흡사하게 닮은 식재료를 추어탕이나 매운탕 같이 어류음식에 자주쓰거든요! 그래서 저는 마라탕 처음먹었을때 이질적이지 않고 꽤나 친숙한 맛이 났습니다 ㅎㅎ 사실 소인배스럽게도 "한국인이라면 이러지 않아?"라는 멘트가 좀 걸렸........
저는 한식파고 남편은 양식파인데 연애할 때 당시엔 남자가 혼자 양식당 들어가는게 조금 부끄러운?분위기가 있었거든요(경상도임) 그래서 제가 아무거나 먹자~하면 맨날 파스타 스테이크 이런거 먹게 되니까 니글거려 죽는줄 알았어요ㅠㅋㅋㅋㅋ그래도 얜 나랑 만날 때만 먹을 수 있으니까...하면서 좀 참고 먹어줬는데 그렇게 몇 년 만나니까 좀 익숙해져서 2일연속은 먹을 수 있게됐어요ㅋㅋㅋㅋ 하지만 역시 김치찌개가 짱이다
인팁 남편은 미각도 다채롭고, 한번 먹은건 먹으면 안되고. 냉장고 들어가면 안 먹는. 선택장애가 있어요. 그래서 저는 뭐든 잘 먹는 인프피인데.. 그래도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잘 먹거든요. 그래서 웬만큼 남편이 메뉴를 선정하는데. 다 먹어 본거고, 다 안 땡긴다고 하면... 서로 짜증이 나요. 남편은 선택을 못해서 짜증나고, 나는 선택해줘도 안 처 먹을거 아니까 ㅎㅎㅎ 보면서 공감하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외로, 아직 성향을 모르겠지만 딸은 매주 마라탕을 외치고 있어서, 남편이 싫어하구 있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거나 해결법이 아니라 피자 빌런 퇴치법 이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께선
'피자 빼고 아무거나'
라는 스킬에 당하지 않으셨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정장애 친구에게 매우 효과적인 치료입니다.
'xx 빼고 아무거나'를 하면 그외에 2번째로 싫어하는 음식을 먹으러가자하면됩니다.
하나씩 추가되서 한계치를 넘으면 굶기면됩니다.
@@Sirowen01
선생님께선,
‘그거말고’ 스킬에
아직 당하지 않으셨군요
@@supleehum7656 😊⁰
@@supleehum7656 걍 같이먹기 싫은거 아닐까..
맥도날드 효과라고 해서 외국에서 ‘그러면 맥도날드 먹을래?’ 하고 말하면 누구라도 최선을 다해 맥도날드보다는 좋은 거 생각한다고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맥도날드랑 피자는 진짜 매일먹을수있겠던데 ㅋㅋ
???: 좋아!
맥도날드 간다 > 좋음
딴 데 가자고 한다 > 좋음
우리나라의 롯데리아 효과 같은거군요! 😅
오옹ㅋㅋㅋㅋ 신기하다
ㅋㅋㅋㅋㅋㅋㅋ우리 커플도 밥먹을 때마다 내가 먹고 싶은게 뭔지 모르겠다고 하니까
"앞으로 밥고를 때 모르겠다고 하면 무조건 햄버거를 먹는거다. 알겠지?" 라고 종결되어
항상 저는 머리를 굴립니다..
ㅋㅋㅋㅋㅋ 피자코패스 ㅋㅋㅋㅋㅋ 아.. 저희 남편은.. 국밥러 입니다.. 아무거나먹자 라고 하면 무조건 국밥이예요 ..
진짜 미쳐요.. 순대국밥 , 돼지국밥 , 설렁탕 , 도가니탕... 무조건 국밥입니다.. 그 이후로 앞으로 저도 메뉴 정해서
말해요 ㅋㅋㅋㅋㅋㅋ
둘다 각자 좋아하는 마라탕 피자는 못먹게되는 함정...
그래도 가끔 서로 사인맞는날 오잖아요 ㅋㅋㅋ
그건 자기 친구들이랑 먹겠죠 ㅎㅎ
사귄지 1년 2년 된 커플은 따라하지 마시오
블라인드에 피자 처돌이 처순이랑 헤어진 썰 올라옴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여자친구와는 이런적이 없는데 저도 모르게 회사에서 이 방법을 쓰고 있더군요...매번 돈가스를 외치고 진짜 돈가스를 매일 먹는 모습을 보여드린 이후로 팀장님이 쿨타임을 정해주시고 저에게는 더 이상 물어보시지 않으셨습니다...ㅋㅋㅋㅋ
ㅋㅋㅋㅋ 저도 당했어요 ㅋㅋㅋ 선택장애까진 아닌데 갑자기 골라야하는 때엔 시간이 좀 걸려서 생각하고있는데 지 배고프다고 기다리기 힘든지 못고르겠으면 맥도날드를 가겠다며 ㅋㅋㅋㅋㅋㅋ 결국 맥도날드 별로 안좋아하던 제가 이젠 맥도날드 잘 갑니다.
ㅋㅋㅋㅋ (편안)
ㅋㅋㅋㅋ 여긴 그 "아무거나면 피자"에 적응해버린 케이스군요
ㅋㅋㅋㅋㅋㅋㄱ진돌쓰 웃음소리가 영상의 감초임 진심ㅋㅋㅋㅋㅋㅋㅋ 내쉬는 숨 마지막에 으하학.. 웃으면 나도 저항없이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ㄹㅋㅋ개웃겨ㅠㅠㅋㅋㄹㄱ
아니 진짜 말하는거 왜이렇게 재미있나요.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아무거나 대처법 개쩐다ㅋㅋㅋㅋㅋ 친구들이랑 만나서 메뉴먹을 때 늘 결정이 잘 안되는데 저 방법 써먹어봐야겠어요
좋은방법인거 같네요!! 근데 저는 결혼하고 나니 와이프가 본인 먹고 싶은거를 맨날 해줘서 '아무거나' 걱정 없이 살고 있습니당 ㅋㅋ 결혼 전에 알았다면 좋았을 방법이네요 ㅠ ㅋㅋ
연애관계는 아니지만 저는 짜장면 쳐돌이라 회사에서 점심 뭐 먹을래 물어보면 짜장면만 대답해서 저한테 뭐 먹을래 물어보지 않습니다 ㅋㅋㅋㅋ 저를 쳐다보면 저는 웃으며 짜장미엔을 외치지요
서로 좋아하는 마라탕과 피자를 포기하는것.. 이게 사랑 아닐까?
히디님은 볼때마다 디게 익살스럽게 그리시는거 같넼ㅋㅋㅋㅋㅋ
진돌님 영상 늘 기다리고있어요! Entp는 정말 너무웃기고 재밌어요 ㅋㅋㅋ
옛날옛적 진돌만화부터 봤는데 유튭이 드디어 빛을 보게 되어 감격입니다 ㅠㅠ
현명해 유쾌해 진짜
이제 이 커플에게 피자 기프티콘과 마라탕 기프티콘을 동시에 선물하면 서로 공평하게 행복하고 불행해지겠군
밴픽싸움 치열하네요ㅋㅋㅋㅋㅋ
때마침 마라탕 먹으면서 이 영상 보는 내가 레전드....
히디님의 아무거나가 마라탕이 되어버려 고민이라면, 진돌님의 피자의 뒤를 이을 제2의 음식을 찾아보는건 어떨까요? 서로 아무거나 카드를 사용해
마라탕과 피자를 싸움붙힌사이, 돈까쓰라는 제2의 음식으로 선제공격을 하시는건?
돈가스는 좀...
음식에 진심인 사람이라 정말 생각나는 거 없으면 두끼는 물론이고 세끼도 굶는 사람이라서 아무거나라는 답변을 제일 싫어하는 사람입니다ㅋㅋㅋ 애초에 약속같은 경우 제가 먼저 메뉴부터 정해두고 가게 내부 분위기랑 리뷰도 보고 갈 식당을 정해두는 편이라서 친구들도 잘 따라오는 편이긴 하나...ㅎ 유독 한 친구가 이거 먹자 하고 던지면 음......아니/가끔가다 아무거나라고 대답하는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하곤 매번 조율하고 있어욬ㅋ 대충 상황따라 추우면 국물요리, 더우면 찬요리 먹으러 가자고 하는 편인데 좋은 팁 얻어갑니다~
오 저두요 ㅎㅎ
민트 좋아하지만 ㅋㅋㅋㅋ 마라 안 좋아하는 사람이라 공감함. 진짜 마라는 시원한 매운 찌개가 아니라 민트 넣은 찌개같늠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어서 마라 좋아하는 사람 있으면 힘들어
최소한 민트는 1인분 시켜서 나만 먹는데 마라는 다 같이 먹으러 가야함 ㅠㅜㅠ
마유 빼달라고 하시면 민트맛 안 나서 먹을 만해요!
ㅋㅋㅋㅋㅋㅋㅋ나는 진짜 아무거나 먹어도 상관없을 만큼 음식에 관심이 없어서 남편이 땡기는거 없으면 룰렛 돌림 ㅋㅋㅋㅋㅋ 나오면 무조건 먹어야 됨.
그림 센스있게 잘그리신다ㅎㅎ 역시!
아 저 이거 비슷한 썰이 있는데 ㅋㅋㅋㅋㅋ 저는 남친이 국밥 좋아하고 저는 별로 선호하지 않아섴ㅋㅋㅋ 국밥먹을거야 라고 경고날리면 바로 저도 머리를 마구 굴려욬ㅋㅋㅋㅋㅋ 국밥 먹기 싫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저희 커플 얘기하는 줄 알았서옄ㅋㅋㅋㅋㅋ아 진돌님 에피소드 진짜 꿀잼 ㅠㅠ😂
진짜 썰 잘 푸네... 최소 30만~50만 규모는 가야 정상일것 같은데 의외다
밤인데 영상 보고 피자 먹고 싶다ㅠㅠㅜ
ㅋㅋㅋㅋㅋㅋㅋ진짜 웃겨요 당신들의 꿀잼 스토리... 나만 누리고 싶다
'아름다운 커플이 된거야'에서 빵터졌어유ㅋㅋㅋㅋㅋㅋㅋ
마라탕은 약간, 몇달에 한번은 무조건 수혈을 해줘야하는 음식인거같아요. 뭐가 파바바박 하고 땡기는 날이 있어가지고 시켜서 한 3일내내 먹고 다시 쿨타임 찰때 까지는 안먹는 포션같은 음식
ㅇㄱㄹㅇ 자주는 못먹겠는데 가끔가다 유튜브에 마라탕먹방같은거 우연히보게되면 확땡기는 ㅋㅋ
저도 처음에 마라탕이 입맛에 별로였거든요 ㅋㅋㅋㅋ 뭔가 샴푸같은 것들을 먹는 기분이었는데 먹다보니까 그런 느낌이 사라지고 건더기들을 열심히 건저먹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ㅋㅋㅋㅋ 얼얼한 매운맛도 나름 즐기게 되더라구요. 국물에 말아 먹는 건 아직 힘들고 건더기만 반찬처럼 건저먹어요ㅎㅎㅎ
도가니탕이 최애일 것 같은데,, 피자 미치광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라피자를 만들면 서로 행복할 것
모두가 불행😮
@@naeiouy 그렇다면 민트피자는?
히디님 군침이싹도네 표정 ㅋㅋㅋ 마라공주 피자왕자
그림이 그냥 너무 귀엽다
마라탕 제일 안맵게 해서 육수 기가막히게 하는 집에서 먹으면 진짜 진짜 맛있어요.. 하.. 먹고싶다....... 마라탕이 진짜 여자들이 엄청 좋아하는거 같아요 남자에게 제육볶음이 여자에겐 마라탕이나 떡볶이임 😂😂
영상 보면서 마라탕 얘기 나오니까 마라탕이 먹고싶어지네요.......
페퍼톤스는 대학 때 요일별로 메뉴를 정해놓고 먹었다고 합니다...
진짜 주면 아무거나 잘 처먹는 저 같은 인간도 있기 때문에 잘 구분하셔야 합니다..
마라의 마한 맛이 서울쪽 분들에게는 익숙치 않을 수도 있을것 같아요.
경상도에선 제피라고 해서 화자오의 맛을 아주 흡사하게 닮은 식재료를 추어탕이나 매운탕 같이 어류음식에 자주쓰거든요!
그래서 저는 마라탕 처음먹었을때 이질적이지 않고 꽤나 친숙한 맛이 났습니다 ㅎㅎ
사실 소인배스럽게도 "한국인이라면 이러지 않아?"라는 멘트가 좀 걸렸........
와 제피가루 개오랜만이다..
제피가루? 뭐지 하고 검색해보니 산초네요..ㅋㅋㅋ 산초가루 넣은 추어탕…매운탕 맛있죠 ㅎㅎ 그치만 전 마라탕은 별로ㅜㅜ.. ㅋㅋㅋㅋ
그럼 서울쪽 추어탕은 마한맛이 안나나요?!?! 추어탕이 추어탕이 아니에요?!?! 처음안 사실..
@@apfhddirdhfmwl따로 추가해먹도록 나오는데, 애초에 많이 넣지말라고 이야기 해줍니다.
경상도 사람인데 그냥 취향차이인듯?😅
3:27 데이트 '해야 하는 날' 뭔데욬ㅋㅋㅋㅋ
ㅋㅋㅋㅋ마라탕 얼얼한거 싫어하시면 산초기름(마유) 빼달라고하면 말하신 마한맛이 거의 없어져요~
엄청 좋아하는건 아닌데 어느순간부터 일정기간마다 먹어주게 되는 음식....
침착맨님도 주변사람이 아무거나 시전하면 무조건 햄버거 먹어서 다 고쳐졌다더라고요 ㅋㅋ
히디님 캐릭터 너무너무 귀엽당
마라탕 의견에 공감...✋️
진짜 아무거나 좋은 남편과 무조건 내가 먹고싶은걸 고르는 저희 부부는 먹는걸로는 별 문제 없었어요.
근데 3년 연속 외식으로 샤브샤브 먹으니까 그때는 남편이 좀 뭐라고 했어욤....히ㅋ
한식양식중식일식 티키틱보신거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두 그거 본 이후로 맨날 제안할 때 그러거든여
피자 좋죠
슬슬 치킨은 질려서 1인1닭 못 하는 편인데 피자는 한 판이 다 들어가더라구요!
반면 마라는 화~한 맛은 그러려니 하는데 대부분 그냥 맵기만해서 다른 맛들을 죄다 덮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좀.. 짜증나더라구요
아니 이거 너무 웃긴게 제 직장동료가 쓰는 방법이예욬ㅋㅋㅋ 근데 딜은 없는..ㅋㅋㅋ 자꾸 아무거나 아무거나 하길래 여자친구가 싫어하는 음식 먹으러 몇번 갔더니 알아서 정해 온대요..ㅎ
와 진짜 내 마음이야!!!!!! 똑같이 말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않이 피자퇴치법 신박한데요?! 유용하다
저희는 픽밴시스템을 도입, 이건 절대 싫다부터 고르고 피해서 합의하는 식으로 합니다
아무거나 완벽 대처법: 먹지 않고 기다린다. 상대가 배고파지면 제일 가까운 식당으로 빨리 들어가자고 말하게된다
캬ㅡ 천재이시네 ㅋㅋㅋ
맞아요!!! 뭘 먹고싶은지 몰라요!!! 그냥 그럴 땐 굶...
ㅋㅋㅋ캐릭터 수동으로 흔들흔들하는게 개귀여움 ㅋㅋ
저 같은 경우는 가족들이 그런데 제가 먹고 싶은게 있으면 괜찮은데 없으면 고민이 1시간을 가더라구요ㅠㅠㅠㅠㅠ
아 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
저도 마라탕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마라샹궈는 진짜 맛있더라구요!!!
민트국ㅋㅋㅋㅋㅋ 아 생각해보니까 저랑 맨날 마라탕 먹는 마라메이트는 민ㅌ친놈이었네요 저도 마찬가지곸ㅋㅋㅋㅋ 마라탕먹고 민트초코 아이스크림 먹는데 민트국이었엌ㅋㅋㅋㅋ
3:33 와!!! 현자시네.
나한테 앞으로 아무거나 라고 하는 순간 무조건 국밥 먹자는 걸로 간주하겠다! 라고 써먹어야지.
하루에 영상 세개씩 올려주십시오
와 어떻게 저의 생각을 이렇게 잘 설명해주셨을까요 ㅋㅋㅋ 박하국 ㅋㅋㅋ
저는 한식파고 남편은 양식파인데 연애할 때 당시엔 남자가 혼자 양식당 들어가는게 조금 부끄러운?분위기가 있었거든요(경상도임)
그래서 제가 아무거나 먹자~하면 맨날 파스타 스테이크 이런거 먹게 되니까 니글거려 죽는줄 알았어요ㅠㅋㅋㅋㅋ그래도 얜 나랑 만날 때만 먹을 수 있으니까...하면서 좀 참고 먹어줬는데 그렇게 몇 년 만나니까 좀 익숙해져서 2일연속은 먹을 수 있게됐어요ㅋㅋㅋㅋ
하지만 역시 김치찌개가 짱이다
마라탕 먹으면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헐... 제가 쓰는 방법인데... ㅎㅎ 상대가 싫어하는 음식 먹으러가자고 하는거... 그러면 바로 자기가 음식 이야기 말합니다. ㅎㅎ
역시 각자 핵을 가지고 있어야 핵전쟁을 피하기 위해 서로 생각을 하고 타협을 하게 됨...
덕분에 또 마라탕 먹고 싶어졌네요 ㅎ
저도 피자 좋아하는데 ㅋㅋㅋㅋ 요즘 돈 아낀다고 오뚜기 냉동피자 먹고 있네요
아무거나의 늪에 빠졌을땐..
내가 먹고싶은거 쭉 나열해서 1번 피자 2번 떡볶이 3번 돈까스 4번 카레 5번 초밥
니가 못고르면 내가 고를게! 하면 됩니다ㅎㅎ
케릭터 존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라탕은 안에 들어가는 걸 내가 선택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마라...1주일에 한번은 먹어줘야...
진돌님 너무 똑똑하세요..ㅎㅎ 그리거 히디님 귀여움..
저희 장수 커플은 둘다 아무거나 라서... 항상 물어봐요.. 무조건 단백질은 먹어야 되서 뭐 먹을래?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생선 두부? 그러면 그 메뉴대로 지난번에 닭고깇소고기 먹었으니까 그다음 순서인 돼지고기를 먹자 라고 하고... 한식 양식? 그다음엔 매운거 안매운거? 이런식으로 가면 매운양념돼지갈비찜이 나와요.ㅎㅎㅎ ❤
7:14 표정 귀여우심ㅠ
서로 가장좋아하는것은 함께 할 수 없다 ㅋ
아무거나라는 말이 듣고 싶지 않아서 친구랑 메뉴 얘기할때도 2-3개 선택지 중에서 고르라고 하는디ㅋㅋㅋ
마라탕이나 떡복이가 묘한 중독성이 있음 진짜 엄청 맛있는건 아닌데 그 땡기는 느낌 그거 때문에 먹는거
이분 진짜 개 공감되네
핵억지력은 핵뿐이다에 대한 쉬운 설명 감사드립니다
저도 엄청난 빵돌이라ㅋㅋㅋㅋㅋ 햄버거만 8번정도 먹으니 메뉴 정해주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아 덕질표정 맞춘 나 ..... 스스로 덕밍아웃한건가욬ㅋㅋㅋㅋ
왤케 자꾸 썸넬 김풍님이랑 헷갈리죠?ㅋㅋㅋㅋ 내가 미친건가..? 아님 공감하시나요^^;;??ㅋㅋㅋㅋ
침착맨 : 내 앞에서 아무거나 말하면 햄버거 먹겠다는걸로 받아들이겠다
피자의 G.O.A.T
마라탕이 우리가 밥에 말아먹는 국밥류 탕이라기보단 샤브샤브처럼 음식을 건저먹는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대신 마라가 첨가된!
인팁 남편은 미각도 다채롭고, 한번 먹은건 먹으면 안되고. 냉장고 들어가면 안 먹는. 선택장애가 있어요.
그래서 저는 뭐든 잘 먹는 인프피인데.. 그래도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잘 먹거든요.
그래서 웬만큼 남편이 메뉴를 선정하는데. 다 먹어 본거고, 다 안 땡긴다고 하면... 서로 짜증이 나요.
남편은 선택을 못해서 짜증나고, 나는 선택해줘도 안 처 먹을거 아니까 ㅎㅎㅎ
보면서 공감하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번외로, 아직 성향을 모르겠지만 딸은 매주 마라탕을 외치고 있어서, 남편이 싫어하구 있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풍형인줄 알았네 심지어 목소리도 좀 비슷해 근데 재밌네요
저희 커플은 둘다 먹성이 좋아서ㅋㅋㅋㅋ 동네에 먹을것도 많고 배달시킬때도 한쪽이 뭐 먹자고 하면 그거 먹고 그래요. 오히려 집에서 만들어먹자고 할때 뭐 만들지 엄청 고민해요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저런 '아무거나' 소리가 나오는 건 보통 배가 전혀 고프지 않을 때더군요.
머릿속에 밥생각 자체가 없으니 굳이 메뉴 고민하는데 신경쓰기 귀찮아서 그래요 ㅋㅋ
보통 배고파질 때까지 좀 기다리면 알아서 두뇌 풀가동을 하는 듯?
저같은 경우에는 그럴 땐 이제 가까이 보이는 곳이나 현재 위치 검색해서 가까운 곳 추려가지고 둘 다 괜찮다싶으면 아무데나 들어갑니다ㅋㅋㅋ
커플일 때는 멍청할 수도 있지만.
부부는 현명하다.
마라탕 없고 피자만 있는 세상 이탈리아 추천 드립니다ㅋㅋ
물론 한국과 다른 피자입니다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중간부터 히디님 말 안들림 상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쏘야로 저렇게까지 ㅋㅋㅋㅋㅋ
7:20 중국마라탕은 안먹는다지만, 현지화로 인해 향신료는 줄이고 주로 사골 육수를 써서 먹어도 괜찮아요.
친구랑 중국 본토 마라탕에 가깝다하는 집에 가봤는데, 밍밍하고 향신료 맛만 나는게 국물을 왜 안먹는지 알겠더라구요.
소수의견이겠지만ㅋㅋ 진짜 마라탕 의견 동감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