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이나 스트레스 그냥 방치했다가 갑자기 시작된 조현병｜'조현병 당사자'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부부가 된 남자와 여자｜다큐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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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7 ก.พ. 2025
- ※ 이 영상은 2019년 6월 13일에 방송된 ＜다큐 시선 - 우리는 조현병 당사자입니다＞의 일부입니다.
우리는 조현병 당사자입니다
조현병 관련 범죄가 연일 보도된다. 자극적인 보도들에 의해 많은 사람들이 잠재적 범죄자로 조현병 당사자들을 바라보고 있다. EBS ＜다큐 시선＞에서 누군가의 이웃으로 살아가는 조현병 당사자들을 만나고 그들이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는 정신건강재활시설을 찾았다. 또한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며 치유하는 정신장애인 인권 단체를 만났다. 우리는 그들을 통해 정신 장애인들에 대한 국가적 관리 시스템의 문제를 확인하고 조현병 당사자들을 향한 사람들의 왜곡된 시선을 바로 잡고자 한다.
”우리는 조현병 당사자 부부입니다.“
항상 손을 잡고 다니는 잉꼬부부 권성진(49), 김현진(45) 씨는 결혼 4년 차 부부다. 남편 권성진 씨는 군대에서 조현병이 발병했다. 군대 안에서 느낀 불안감은 망상장애로 이어져 폐쇄 병동에서 10년의 긴 시간을 보냈다. 부인 김현진 씨도 조현병 발병 후 병의식이 없어 약을 먹지 않았다. 그럴 때마다 병이 심해져 정신병원 입퇴원을 열 번이나 반복했다. 지금은 식사 때마다 약을 챙겨주는 남편이 곁에 있다. 둘은 서로의 과거를 위로하고 평생의 동반자로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두 사람의 인연을 시작하게 해준 부산의 정신재활시설 컴넷 하우스는 조현병 당사자들과 직원들이 동등한 관계로 시설을 운영한다. 정신장애인들의 생활을 돕기 위해 꼭 필요한 이러한 시설은 수도권에 비해 지방은 현저히 적다. 우리의 이웃으로 살아가는 조현병 당사자들을 통해 조현병에 대한 잘못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개인의 개성을 인정하고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는 재활 시설의 모습을 통해 조현병 당사자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해 보고자 한다.
마음이 파도칠 때 서로 잡는 손, 정신장애인 인권 단체 ‘파도손‘
충무로의 복잡한 인쇄소 골목을 따라 들어가면 정신장애인 인권 단체 ‘파도손’의 사무실이 자리 잡고 있다. 건물은 낡고 오래됐지만 이곳은 정신 장애인들에게 꼭 필요한 따뜻한 쉼터가 되고 있다. 급성기 환자들은 이 쉼터에서 같은 어려움을 갖은 조현병 당사자들의 도움을 통해 안정감을 찾는다. 동료 지원가로 활동하는 당사자들이 같은 아픔을 가진 정신장애인들을 돕기 위해 활동을 준비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 단체를 운영하는 이정하(49) 대표는 조현병 당사자다. 폐쇄 병동에서 인간적인 치료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정신장애인들을 보며 그들을 보호할 수 없는 국가 시스템의 문제를 이야기하고 정신장애인들의 권익 옹호와 인식개선을 위한 목소리를 내기로 다짐했다. ＜다큐 시선＞에서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그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치료는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있는 그대로를 긍정하는 정신장애인 희망공동체 ‘베델의 집’
일본 홋카이도 우라카와 바닷가 마을에 정신장애인의 공동체 베델의 집이 있다. 낡은 교회 건물을 개조해서 만든 이곳은 특이한 철학을 갖고 있다. 베델의 집 사람들은 자신의 병을 드러내고 나눈다. 그들은 회복이 자신의 병을 이야기하는 데서 시작된다고 말한다. 조현병 당사자들은 환청을 ‘환청 씨’라며 친밀하게 부른다.충청북도 청주에서 베델의 집 관계자를 초청해 당사자 교류세미나가 열렸다. 조현병 당사자들이 자신의 증상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자신의 병을 인식하고 스스로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았다. 스스로 정신병으로만 치부하며 두려워했던 환청과 환시의 인지를 통해 자신의 병을 조절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시간이 되었다. ＜다큐 시선＞에서 일본 베델의 집을 통해 조현병 환자들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이런 예시를 통해 한국 사회에서 정신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통합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려 한다.
✔ 프로그램명 : 다큐 시선 -우리는 조현병 당사자입니다.
✔ 방송 일자 : 2019.06.13
#골라듄다큐 #다큐시선 #조현병 #정신과 #조현병당사자 #우울증 #스트레스 #부부 #인생
![[#유퀴즈온더블럭] 40살에 만난 인생곡 〈나는 반딧불〉⭐ 노숙자 황가람에서 빛나는 별 같은 가수가 되기까지..](http://i.ytimg.com/vi/1fr0S98xs24/mqdefault.jpg)
이런방송이 ebs의 순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방송은 공영방송 kbs의 몫이고요.
ebs는 교육 방송입니다.
@@망치가방EBS도 이렇게 다큐만들고 역할해왔고 이런걸 알리는거도 교육의 목적이랍니다^^
1+1=2다 만의 교육이 아니라
KBS가 안하는거라 민원좀 넣어보소
본인 스스로가 병을 인정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보통 사람이 아니라
아픈 환자라는걸 잊으면 안돼요
응원합니다
정신분열증은 본인이 아니라, 본인 가족만 아파요. 본인은 세상 모르고 본능대로 살 뿐이고
31:44 정신질환은 증상을 인지하지 못할 경우(병식이 없는 경우) 자발적인 치료 참여가 안됩니다. 당연히 악화될 수 밖에 없으며 주변인으로 부터 늦게 발견되기 쉽고 집중치료를 위해 입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 중간에 어느정도 사회에 복귀가 됐어도 단약을 하거나 주기적으로 보던 진료를 끊게되면 증상이 급격히 악화되는데, 본인이 자각하기 어렵거나 숨기고 주변인과 소통이 없을 경우 치료 및 관리가 아예 중단이 됩니다. 이때 가족들도 약을 안 먹는걸 모를 수 있습니다.악화되고 있음을 아무도 모른 채 고립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병식이 있고 없고가 치료에 중요합니다.
병이 없다고 느끼는 것은 가장 위험한 시그널입니다. 정신질환은 당뇨 고혈압과 같이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악화되지 않는다고 다 나았다고 생각하며 임의로 약을 끊게되면 며칠간은 괜찮을 수 있어도 급격히 증상악화되어 치료가 힘들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본인을 위해서 귀찮아도 예방적으로 영양제처럼 먹는다고 생각하고 치료에 적극 참여하셔야 합니다.
아픈건 죄가 아닙니다. 내 증상을 인정하고 치료하고 있다는건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사람들의 시선에 떳떳하기를 바랍니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치료와 복지로 소외되는 사람 없이 환자들이 평생 맘편히 살 수 있는 나라가 되길 바랍니다.
사려깊은 글에 깊이 공감합니다.본인이 아프다는것을 인식하고 약을 먹으면서 관리하며 한 인격체로 이 사회의 공동체로 함께 살아가길~
조현병이 있다고 해서 이 사회에 섞일 수 없는 사람으로 치부한다면 조현병 환자들은 자신의 병을 부정할 것입니다. 자신의 병을 부정한다는 것은 치료를 받지 않게 되는 거고요. 환자가 병을 숨기지 않고 치료 받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비정상인, 사회에 나오면 안된다 라는 말로는 이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 수 없습니다.
사회에서 터부시 하지 않는다면 감기치료 만큼이나 빠르게 병원가서 치료받을 수 있지요. 생각보다 조현병 많습니다. 님 같이 말하는 사람들 때문에 숨어있다가 살인 나는거에요
@@777v-7-7무슨 소리에요 그말씀을 하고계시잖아요
가장 사랑하는 하나뿐인 친동생이 20대 초반에 조현병 진단을 받았고, 당시 자신에게 맞는 약물을 찾는게 가장 시급하고 중요하다고 이야기하시는 교수님 말씀에 바로 동생이 본인의 의식이 있을 때 진심으로 울면서 상황설명을 하면서 부탁하여 입원하고 운이 좋게도 3개월만에 잘 맞는 약을 찾아서 퇴원했습니다.
그뒤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재발병 없이 본인의지로 약 잘 챙겨먹고 좋은 회사 입사도 하고 좋은 짝 만나서 결혼도 하고 잘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발음이 어눌하지도 동작이 느리지도 않습니다..
평생 약을 매일 먹어야되지만 이런케이스도 있고 오히려 학창시절 친구들은 지금도 저보다 동생이 월등히 많습니다.
당연히 정도의 차이가 있는것이고 누가봐도 이상한 행동이나 말을 하는 환자들은 조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극히 일부의 몇몇 환자들이 저지르는 사건 사고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입견이 생기기마련이지만
병명에 대한 선입견을 너무 크게 가질 필요가 있을까싶네여
특이한 사람들만 걸리는 병이 아니라 100명 중 1명은 걸리는 발병확률이 1%인 생각보다 흔한 병입니다..
제 가족 중에 한명도 다행이 맞는 약을 찾아서 지금은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고 있습니다. 10년째 조현병 투병 중이지만, 말이 어눌하지도 않고, 동작이 느리지도 않습니다. 일주일에 3~4번 운동도 하고 있고요. 단지 살이 좀 찌는 것과 약을 처방받기 위해 두달에 한번 병원을 찾는 것 외에는 발병 이전과 달라진 게 없습니다. 멀쩡해요. 그런 것을 보면 조현병 환우라도 사람마다 다 다른 것 같습니다.
뉴스에 문제 일으켜서 나오는 사람들은 자신이 조현병인거 받아들이지않고 약물 복용을 제대로 안하거나 노력하지 않는 사람들일거에요. 지금 이 방송에 출연하시고 저런 시설에 다니시는 분들은 자신이 조현병인걸 받아들이고 주의하시고 약물복용도 성실히 챙기시는 분들이라 다를겁니다. 오랜 치료가 쉽지않겠어요. 사회복귀를 응원합니다.
좋은 사람이 좋은 치료라고 믿습니다.
결국 인간이 인간을 병들게 하는 현실…
정답이네요 ㅠㅠ
주변 지인중 정신과 약을 많이 먹고 독한 약으로 바꿔서 먹으니 말투가 어눌해지던데 여기 나오는 분들도 미세하게 어눌한 감이 있는 걸 보니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약이라 어쩔 수 없나 봅니다ㅠㅠ 말투도 그렇지만 살도 찌고 시간이나 감정, 감각에 좀 무뎌지며 그 외에도 많은 부작용과 단점이 있다던데 좋은 약들이 더 개발되어 그분들의 삶의 질이 높아졌음 좋겠어요.
저희엄마가 3년넘게 약 먹고계신데.. 정신과약 부작용이 파킨슨병 증상이래요.. 그래서 예방약을 항상 같이 처방해주더라구요. 참 슬픕니다
정말 글쓴이님 댓글처럼 점점 감정에 무뎌지고 얼굴표정도 굳고 말도 어눌해져요 몸도느려지고..
@ 저도 가족중 투석 환자가 있고 제가 간병인겸 보호자겸 가정 도우미라 어떤 심정으로 살아가실 지 알 것 같아요. 옆에서 슬플때도, 화날때도, 보기 힘들때도 있으실텐데 조현병 아닌 이상 다른 정신과적 약을 드신다면 정말 잘 맞는 약을 찾게되어 호전되고 그래서 서서히 줄이다 단약할 수 있길 바랍니다. 보호자인 우리가 멘탈을 잘 잡고 건강해야 하니 무조건 잘 드시고 마스크 착용 잘 하시고 요즘 감기는 단순 감기가 아닌 거 아시죠? 감기 오려는 조짐이 보이면 그때 감기약을 먹어야 반나절이면 나으니 항상 비상 감기약 구비 해놓음 너무 좋습니다. 그럼 건행 하세요🙂
@@aurajy 원댓글도 대댓글도 참 따듯하신분같아요. 올한해는 모두 더 좋아지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따뜻한 다큐네요. 조현병 이라고 해서 아주 위험하고 가둬있는지 알았는데 잘봤습니다^^
위험한 병이예요
조울증 5년차입니다. 한때 조현증상까지 보여 조울+조현이 합쳐진 병인 조현정동장애까지 가려다가 다행히 입원치료 후 백턴해서 돌아와서 조울러로 살고 있습니다. 조현/조울러 모두모두 힘냅시다!! ㅎㅇㅌ!!
저렇게 병을 인지하고 노력하며 사시는 모습이 보기좋네요
문제는 조현병이 있음에도 관리안하면서 사회에 악이되는 부류의 인간들이죠
다들 완치되서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신과 가는걸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문화를 만들어야함. 그래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받는것도 중단 안함. 조현병 아니어도 가족들 반대로 정신과 치료 막는 경우 흔하고 남들이 자꾸 정신과약 먹으면 안된다고 겁주는것때문에 단약하기도 함
전 아무렇지 않은데
아직도 좋지 않게 보는 분들이 많은가봐요?
자신의 병을 인지하고 노력하는 아름다운 분들이네요. 조현병 환우분들은 정말 존경스러울정도로 애쓰며 사시는 분들입니다.
두 분 모두 인상이 좋으시네..
약물관리가 아주 중요한 병인거 같아요.
저희 요양원에도 조현병 환자분이 계신데 (다른 복합적인 병명들도 가지고 계셔요) 평소에 아기같이 유순하셨는데 몇일 조현병 약을 강하게 거부하셔서 못 드셨는데
평소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과격해 지셔서 그 때 조현병에 약이 얼마나 중요한건지 느꼈었어요.
선생님들과 보호자분이 정말 힘들게 설득해서 약 드시고 다시 유순해지셔서 지금은 잘 지내십니다.
직장내 문제점에 대한 보상과 처우가 한사람에 있는 모든 일이라는 점이다.
군대에서 철저히 당한 경험과 고통이 병이 된다.
학교에서 겪는 생활고가 병이 된다.
관계 맺음과 깨짐이 큰 정신 장애 수준으로 괴롭다.
새로운 일과 이해가 어려움으로 풀리지를 않는다.
군대가 개인의 인격을 말살하다보니..ㅠㅠ 고생많으셨네요..
두 분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행복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런 방송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병은....병이에요. 당사자들이 선택한 게 아니잖아요. 성격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처벌을 해야 하지만, 병을 가진 사람은 치료를 해야 한다는 거, 그리고 어떤 병이 됐건 병의 치료는 공동체가 함께 하는 거라는 걸 이해들 하셨으면 좋겠어요. 밑도 끝도 없이 인류애를 떠들자는 게 아니라, 어떤 경우에든 인간은 혼자 살 수 없는 존재니까요. "남이 병 걸린 걸 고치는 데 왜 내 돈을 써?" 같은 생각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내가 사는 환경을 좋게 만들어야죠.
이정하분 제발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생기세요
정하씨 강의 정말 인상 깊네요👍
마음이 여린 분들이 스트레스 못이겨 병이 생기는것 같아요.
건강하게 회복되시길 응원합니다.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임을 생각하면 이해하게 될 겁니다.
열심히 사시는 분들 대단하신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살인사건이나 강력범죄를 저지르고 조현병 탓하는 사람들 때문에 조현병에대한 사회적 인식이 너무 안좋음.
조현병인 친구가 있는데... 친구들중 성격, 공감능력도 가장좋고 누구보다 따듯함.
평소 봉사정신도 투철하고 배려심이 많음.
망상때문에 피해의식과 불안 등으로 잠시 힘들어한적이 있지만 본성이 착한 친구이다보니 본인이 힘들어할뿐 범죄로 이어지지는 않음.
주로 어떤 피해의식과 망상이엿나요?
@Fgeefg 누가 본인 스토킹한다거나...
"범죄의 피해자" 라는 망상때문에 힘들어했었어요.
정도의차이에요 누군가는 큰사건들로 괴롭지요
같이 살아온사람입니다
나도 본성은착햇음 ㅋㅋ 근데변함
세상일이 환경조건에따라 다변하는거지
안그럼 후천적이란말이 왜잇나
모든걸 너무 사람 근본이정해진것처럼은 말하지마세요
@juneseo-lc3rz ㅉ
조현병은 범죄가 아닙니다. 모두 조현병을 이해하고 아픔을 포용할 수 있는 사회가 만들어지면 좋겠어요ㅠㅠ
어려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 이해가 제반되어야 하고 여려 병동들이 체계적으로 운영되면 참 좋겠습니다.
조현병에 대한 일반적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다큐멘터리를 접하고 나서 평범한 이웃, 나와 별 다른 것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큐에 출연한 분들을 포함해 모든 분들의 자립과 취업을 응원합니다. 소중한 일상도요!
모두 힘내시고 행복하시길 응원합니다
넘 좋네요
두분, 넘 보기 좋으셔요. 부인이 정말 예쁘셨었네요!남편분도 매력적이시고..
쭉 행복하시길요!❤
이 분들은 인격장애를 가진이들보다 더 올바른 인격으로 사회의 일원이 되고자 열심히 사는게 좋아보입니다.
인격장애자가 아니랍니다.
뇌도 신체의 한부분으로
병에 걸릴수 있습니다ㆍ
암도 걸리고 싶어서 걸린사람 없고
정시질환도 걸리고 싶어서 걸린 사람은 없는데
암도 온갖 원인으로 걸리듯이
정신질환도 온갖 원인으로 걸리는것 같습니다ㆍ
정신질환은 누구나 걸릴수 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ㆍ
뜻하지 않은 안좋은 일들이 닥쳐올 때에 견뎌내기 힘들때 누구든 걸릴수 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ㆍ
정신질환 당사자는 누구보다 극한 고통과 외로움으로 죽을것 같은 심정일것 같습니다ㆍ
약먹고 치료받고 재활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이 부족한것 같습니다ㆍ적극적인 치료의 제도가 활성화되고 병에 대한 이해가 사회전반적으로 교육되었으면 합니다ㆍ
제가 볼 때에
당사자들은 그들의 삶을 선하게 참고 견디고 말없이 노력하다가 결국 억울함이 극도로 달하다가 뇌의 질환이 생겼을 것 같습니다ㆍ
너무도 안타깝습니다ㆍ
저 또한 인정하기가 싫었지만 치료는 꼭 해야합니다..화이팅
생각하시는 것처럼 위험하지 않아요 ㅠㅠ
약물 복용 잘 하심
우리랑 같이 이웃에 살아도
위험하지 않아요.
위험해요.. 저는 같이 일하다가 갑자기 목졸려서 죽을뻔했어요
위험한데?
아니요..꾸준히 복용하셔서겠지요
덜하셨거나
저는 같이살아왔는데
큰사건들 겪었습니다
힘들어요
위험하지 않은건 자각하고, 약이 잘 받으면 위험하지 않습니다..그냥 일반 사람이지요.. 그러나 본인이 자각을 못하고 약도 꾸준히 먹지 않고 심지어 약이 안드는 분도 간혹 계세요...위험할 변수가 또한 많은게 정답입니다... 위험해요..초기에 제일 위험해요 ...본인이 몰라요.. 주변 사람들 다 적으로 돌리고 난리 납니다...
우울증이나 스트레스 그냥 방치한다고 조현병되는것 아닌데.. 조현병 즉 정신분열증은 그것 자체로 병임-주로 유전적인 병.
뭘좀 아시네요 영상의 제목처럼 될 확률은 선천적인것보다 훨씬 적은 사례라고봅니다
저게유전이이에요?? ㄷㄷ
@@박기범-n3u유전요인이 압도적이고 주로 20대에 발병하기 때문에 그 시기을 유의해야합니다 단순히 스트레스는 절대 아니에요 다만 병이니까 약먹으면 호전되는것도 맞습니다
@@Song-k7g지인 여자인데 제가 첨에볼때 성격이 좀 유별나다 싶었어요 화도 잘내고 우발적으로 냅다소리도 잘 질르고 대화도 안통하고 눈치도없고 암튼성격이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외국으로 이민 가서소식이 없었는데 어느날 남편이 친정에 아내를 데려다놓고 치료하라고 놓고갔어요 조현병 환자가 되서 온거에요 외국가서 말할사람도 없고 적응 도 못하고 맨날 사람만 보면 싸움만 하니 외톨이가 되서 병이 깊어지는거죠 친정아버지가 성격이 그런거죠
@@gunner111맞아요 유전적으로 조현병이 생길 인자가 있었는데 뭔가 여러 요소가 만나서 발현이 될 조건이 된거죠. 보통 완전히 발병하기 전에 전구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고 그게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에 주로 나타나고 그 시기에 치료를 하면 완치에 가깝게 돠갰지만 그렇지 않고 놓치면 결국 완전한 발병이 되고 치료도 어렵게 되죠
나도 첫번째 결혼했던 사람이 조현병여서 너무사람들의 시선이 안타깝네요. 약물관리만 하면 생활할수 있는데 옆에서 관리해주고 지켜봐줘야하는 사람이 필요하겠더라구요
마음이 너무 아파요
첫번째?? 헐 대체 왜 결혼함?
조현병 환자들은 꾸준한 약물 관리하면 사회생활을 할 수 있어요.
맞아요. 옆에서 관리해주고 지켜봐 주어야 하는 사람이 필요하더라구요.
좀 덜하셨나보네요?
첫번째라고 하시는거보니 결국 이혼하셨다는거네
정상인끼리 결혼해도 이혼율 50퍼인데
정신병자랑 결혼을 왜함
마누라 남편한테 피해의식갖고 칼브림할듯
@@뭄마뭄바 조현병은 사람아니냐
너랑 결혼보다는안낫냐
이번에 정신간호학 실습을 처음으로 재활센터에 다녀오게 되면서 많은 조현병 대상자 회원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 난 후라 영상이 더욱 와닿네요… 정신질환은 병식을 갖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정신질환은 특정한 사람만 앓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마음의 병이라는 점을 알면 좋을 것 같아요..
늘 조금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아픈 사람들이 문제다. 아니다.
여러분 저 피해망상 좀 심해서 말도 잘 못하고(이렇게 말하면 기분나쁠까 이런거 생각 많이해요) 사람 만날때 날 안좋게 생각할거다라는 전제가 항상 깔려있고 나한테 안좋았던 일들만 계속 떠오르고 근데 그걸 티내진 않아서 그냥 저혼자 삭히고 매번 눈치보며 사니까 진짜 미칠거같아요ㅜ 아직까진 겨우 일상생활 할 정도고 가끔씩 괜찮은걸 희망으로 살면서 너무 무기력한데 약먹어도 진전이 없거나 여전히 무감정 상태일까봐 두려워요
저도 그래요
어려서부터 사랑 받아 본 기억이 잘 없어서요
죄송하지만 조현병은 위험한 병이 맞습니다. 본인을 증명해야 하는 일들이 당연히 있을 수 밖에 없고요. 조현병 말고도 재직 중에 암이 걸려도 똑같습니다. 그냥 보통의 사람이라고 하지마세요. 보통인데 왜 약을 먹나요? 치료와 도움이 필요한 자들을 정상인처럼 비추지 마세요.
김진국 전민정수석 아들도 조현병 입니다. 수석님은 죄가 없었어요. 안타깝습니다.
아가리 터는거봐라 굿
선생님 말씀처럼 아프니까 치료와 도움이 필요합니다. 조현병도 그렇고 다른 병도 마찬가지예요. 모든 병은 다 위험해요. 무려 감기조차도 감염위험이 있고 폐렴으로 진행될 시 사망에 이를 수 있어요.
다만 정상인, 비정상인의 기준이 질병이라고 하신다면 너무 속상한 마음이 드네요. 환자가 원해서 아프게 된 것도 아니고 아픈 것도 서러운데 ㅜㅜ 아픈 것만으로 비정상인이라고 이야기듣는다면 과연 용기내서 치료를 받을 수 있을까요?
감기걸렸다고 너 비정상인이야 이러면 과연 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갈 수 있을까요?
마음의 병 입니다 결국 사람땜에 생긴병 이라고 생각 하면 쉽죠
@@YUZAx2@YUZAx2 모든 병은 본인에게만 위험한데 조현병은 관리가 안되는 순간 돌발적인 반사회적 행동을 보이거나 정도가 낮아도 타인에게 불안을 야기할 수 있으니 다른 범주에 있다고 해야하죠. 단순히 질병기준으로 정상과 비정상을 나누는게 아닙니다. 아무리 편견이다아니다 해도 인격장애나 조현병을 가진 사람이 강력범죄를 저지른 경우를 많이 접했기때문에 필연적으로 생기는 고정관념입니다. 이걸 오히려 편견이랍시고 남을 이해하게 만들지말고, 당사자들이 스스로 이해하고 그 주변인과 사회로부터 객관적인 관리를 해야하는게 맞습니다. 남탓하지 마십시오. 어쩔 수 없는 겁니다. 스스로 깨닫고 관리하고 사회적으로 관리될 수 있게 규칙과 조례와 법률을 만들어서 그 편견이라고 생각되는걸 안전하게 생각되게 만들어주세요.
조현병 앓고 계시는 분들 식이요법과(고지방) B3 B6 NAC등의 보충제 등 개선을 위해 알아보고 내가 먹는 약물이 뭔지 공부하고 운동, 수면등 생활습관 전반을 스스로 조절하려 노력하시고 이마저 어려우시다면 꼭 주변에 빨리 도움 요청하셔야합니다.
위험한 병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잘 생각해보세요. 정상의 기준이 무엇인가..
혼잣말 단 한번도 안해본사람 있을까요? 참을수없이 화가나본적이 단한번도 없을까요? 누구에게나 닥칠수 있는 병입니다.
몸이든 마음이든 정신이든 어디가 아프더라도 사회생활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사회가 안고 품어줘야합니다.
교통사고 무섭다고 걸어만 다니는 사람은 없잖아요.
본인이 그런분들 품고싶진 않으시잖아요 솔직히... 어디 별장 2박3일 사람들하고 지낼 일 같은게 생겼을때 저런 분들 한분이라도 있다고 한다면 솔직히 꺼려지죠. 편견을 떠나서요 😊
@이지호-x2w 아마 본인도 진단받지 않았을뿐이지 어떤 성격장애가 있을겁니다. 유리가 살면서 타인과 별장에 2박3일 같이 있을 일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저 혼자 품기는 힘들죠. 그러니 사회가 품어야하고 저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그런 곳에서 종사하며 조현병환자들도, 성인발달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아직 기력이 남았지만 일자리를 잃은 노인들도 최대한 사회의 일원이 되어 살아갈수 있도록 품자는 거죠.
@이지호-x2w 어디 별장에 2박3일동안 모르는 사람들과 지낼일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편견이 없지 않지만 그렇기때문에 사회가 품어야 한다는 뜻이에요. 개인이 다 할수 없기에 사회가 품어준다면 저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종사하며 조현병환자, 발달장애인, 아직 사회적 능력이 있는 노인 등이 최대한 사회생활을 할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뜻입니다.
@@이나니-h2x직장동료중에 조현병환자가 있었는데 같이 일은 하지 않았지만 점심시간 때 보면 항상 축 쳐저있고 말도 어눌하고 주변인과 어울리지 못 하더군요
제가 대화를 시도해 보고 관심도 가져봤지만 보통의 사람들과는 달리 가까워지기 힘들었습니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한쪽에서만 노력한다고 될 일은 아니더군요
스스로 뭔가 담을 쌓고 있다는 느낌?
평소 우울증 약을 먹으며 생활했는데 결국 스스로 못 버티더군요
다들 좋은 사람들이라 나쁘게 대한 거 하나 없었지만 (적어도 제가 보기엔 그렇게 보였고 직장 관리자 분도 특별히 신경 많이 쓰셨죠) 어느날 무단 결론을 하더니 그만 뒀습니다
@@이나니-h2x제가 이해가 안되는건 보통의 서민보다 더 나은 환경에 풍족하게 생활하면서도 뭐가 부족해서 조현병 같은게 생기냐는 겁니다
물론 병이 경제수준에 따라 걸리는건 아니겠지만 정신질환은 또 다른 문제라 생각됩니다
오히려 열악한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이 더 씩씩하게 잘 살고 있거든요
이것도 편견이라면 편견을 수가 있겠으나 제 기준에선 어처구니 없고 억울한 감정이 든 것도 사실입니다.
사회적으로 이분들을 받아드리는게 유연했으면 좋겠어요
누구나 아플수 있습니다.
힘내십시요
저도 제 20년지기 친구와 절교했습니다. 자신에게 불리한 것은 머릿 속에서 지우고 유리한 것만 기억하고, 게으른데다가 피해의식ㆍ 열듬감으로 인한 자존감 낮음. 그로 인해 20년간 해야했던 감정 쓰레기통. 힘들다 좀 고쳐라 말하면 그 모든 걸 조현병과 그로인한 망성증 핑계를 대더라고요. 나아지려는 시도는 하지 않았어요 자신은 조현병이라 그런 괴정에서도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데 그럼 안 된다고. 저도 지쳐서 절교했습니다. 흉을 보려는 것이 아니라, 이런 게 주변인을 힘들게 한다는 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다들 지금 이 나이가 이 건강이 평생 갈 것 같나보네요.. 동정심도 일종의 지능이라는데 댓글 보니 국평오 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알 것 같음 ㅋㅋ.. 냉소적인게 세상에 다가 아닙니다..
모든 병이 그래요. 조현병도 꾸준히 약먹고 관리하며 평범하게 지내는 10에 9가 있다면 위험한 나머지 1이 있습니다.
그 위험한 1이 있기에 현실은 아파트 같은 동에 조현병 환자가 있다면... 특히 어린 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이사 가는게 맞아요.
조현병이 아니면서 위험한 정상인이 조현병중 위험한 확률보다 높다고 합니다. 일반인 범죄율이 조현병 벙죄율보다 높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조현환자가 범죄를 일으키면 더 기사화 이슈화가 되서 그런듯 합니다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조현병은 저렇게 잘 있다가도 갑자기 환청이나 환시증상이 나타나면 그때 사고가 나요.
그게 문제에요ㅡ
치료를 응원합니다 시댁 가족이 조현병으로 세상을 떠났어서 남의 일 같지가 않아요
폐쇄병동에 있는 사람이 개농장의 쇠창살에 갇혀있는 개들과 뭐가 다르지. 이정하님의 이야기를 듣고 너무 끔찍합니다.
저런 곳에서 병이 나아질수 있을까? 그래도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계시니 환경이나 인권이 더 나아지겠죠. 저도 이 프로그램을 보고 편견이 많이 사라졌네요.
어쩔수없는부분도잇겟죠
물론 당연히 개선되야되지만
병원도 다 땅을허가받아야되고
이윤이나야 운영이되고
착하고돈많은사람만 병원한다면
병원이많지는않을듯요
모든 정신 폐쇠병동 가보셨나요? 제가 본 치료병동은 매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고 환자들 자살기도가 너무 잦아서 창문이나 문을 막아둔거에요. 외출해서 위험한 행동을 하는경우가 많아서 폐쇄병동인겁니다. 보통 중증인경우 폐쇄병동입원해 집중치료를 하는데 환각 환청 의심 망상증세로 환자와 타인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인데 생각하고 말씀하세요 오해하시는분들 있을까봐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치료를 위한 병원입원을 무슨 잡아먹으려고 가둬키우는 개농장에 비유를 하시죠?
조현병 중 2때걸리고 25년쨉니다 나도 거의 혼자 있는데 우울하다 세월 빠르다
힘내세요
아직 40대 이시네요. 응원합니다.
이제까지 잘 견디어 오셨네요.
정말 칭찬드리고 싶고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서울-d6y 감사합니닷🙏
@@앙뇽-b5o 화이팅입니닷 ^^
모두 화이팅입니다!
약 잘 드시고 행복한 삶이 되길 기도 합니다
저는 사춘기 때 우울증이 심했고 날 험담하는 환청이 들린 적이 있었는데 몰랐다가 지금 생각해보니 조현병 초기 증상인 거 같더라구요 그 이후로 재발한 적 없고 20대 초반에 우울증 약 먹고 많이 좋아졌어요 그 때 더 심해지지 않아서 천만다행이에요
잘 조절되는 분들에게는 안타까운 말이지만 조절 안되고 가족도 인정 안한 사례가 주변에 있었는데 피해가 어마무시 했습니다. 20대 초반 학생이었고 망상의 대상이 저였는데 신변의 위협도 느꼈고요. 무리해서 오는 병 아니고 스트레스 받아서 오는 병 아닙니다. 자립이나 재활을 도울 필요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도 굉장히 조절 잘되는 사람들 얘기겠지요.
조현병. 20대 발현 하고 유전적인게 맞나봄.
아는 지인을 보니, 집도 잘살고 좋은 대학 갔고, 군대도 갔다왔는데, 어느 날부터 누가 자길 쫒아온다고 하고 시작됨.
근데 이 조현병이란게 평소에는 멀쩡하게 보임.
이게 당사자 아닌 이상 왜 저러나 싶음. 이해를 할수가 없음.
본인이 괜찮다고 스스로 약을 안 먹으면 문제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음.
파도손 정말 귀한 일 하시네요. 의료계와 의료정책입안자들이 꼭 이 영상을 봤으면 좋겠네요.
정신질환자가 나이가 많아지면 그동안 돌봐주던 가족도 여러 이유로 곁을 떠나게 되고 치료는 이어지지 못하고 정신질환은 더 심해져서 노숙자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조현병은 부모 형제처럼 관리해주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부모 형제도 조현병을 가진 환자를 무서워합니다.실제로 조현병 환자에게 희생을 당하신 가족 분들도 많을 겁니다.
노수자중에도 중증 조현병환자들이 있습니다.
노숙을 시작한 조현병환자는 배고픔도 모르고 밥을 잘 먹지 않기 때문에 정상적인 노숙인에 비해 일찍 거리에서 죽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 질병과 경증 장애 정도로 정신병을 사회 생활에 문제로 해결하는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공원에 가서 🏃♀️ 달리기하는 습관
집에서 팔굽혀펴기 스쿼트 장요근스트레칭 좀 제발하세요.건강에 평생 도움됩니다
정신과약은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고 전문의와 많은 상의후 결정해야 하는것 같아요 아무래도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약이다보니 오래먹으면 정신도 멍해지고 말도 어눌해지고 뇌도 굳는 기분이고 생각도 짧아지며 부작용중 파킨슨병도 있는거 보면... 물론 조현병 정도의 사람들은 무조건 약을 먹어야 일상생활이 가능하겠지만.. 우울증과 불면증은 일단 심리치료를 오래 받아보고 정 안될때 그때 약처방 받는게 맞는것 같아요..
이정하씨 다니는 병원 어디인지 알수있을까요
내가 아는 조현병 환자는 지 방에 cctv가 100개 달려있다고함
차별은 하지말고 관심을 가져주는게 상책임! 아프면 낳을때까지 도와주고 신경을 쓰주는게 이치아닌가?
살 안찌면 더 좋습니다. 제 지인분도 이런 케이스인데 비만으로 거동이 불편해지니 결국 다시...😢
유전되는 경우도 꽤 있더라구요ㅠ
전 조현병 진단 받았다가 다른 교수님이 진단명 바꿔주셨어요 이럴 수도 있다는거...
조현병이라는게 진짜 있는건가요? 최소 여기 계신분들은 정상같은데.. 이게 무슨 병이야..
요리조리 얘기 잘 하면서 전부 조현병이래.. 뭔 소린지.
조현병은 있죠 님도 다른 사람 볼 때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게 있을거 아닌가요
다수가 본인에게 지속적으로 같은 얘길 하고 매우 논리적,구체적,자세하게 근거를 들며 똑같은 행동을 보이는 사례가 있었다면 그건 병이라고 할 수 있죠
조현병 환자 당사자는 그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걸 넘어 아예 현실을 왜곡하니까 치료를 받아야 하는겁니다. 본인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이게 뭔 헛소리
당사자인 은정씨 글쓰기나 공부가 더 쉽고 집안일 밥하기 청소 오히려 어렵다고 하는데 일반인인 저도 집안일이 더 어렵네요. 빨래 청소 요리 아이키우기 엄청 어려운 일이고 어느것보다 전문적이고 배워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나도 대학때까지 공부만 하다가 결혼해서 처음하려니 진짜 힘들었던듯. 설겆이 했더니 습진 생겨서 손톱 계속 빠지고 ㅎㅎㅎ 요즘은 집안 청소 요리 정리 정돈도 배워서 하는 시대예요. 배워서 합시다^^ 집안일 꼭 필요하고 해도 티안나고 안하면 티나는 일이라 먾은 사람들이 귀찮아 하는 경향이 있음. 그래도 정리정돈 잘 된 집이 훨씬 건강에 좋으니 잘 해보아요. 화이팅 응원합니다.
미안하지만 조현병은 한순간 입니다. 위험한 병입니다. 어떤 트리거가 생기는 순간 누군가의 행복을 무너뜨립니다. 그들만이 평화롭게 지낼수 있는곳 사회 활동을 할수있는 곳을 만드는것이 좋은 방법이지 일반 사람들과 같이 생활 하는것은 무서운 생각 입니다.
동감합니다. 어떤 일이 있어서 어떤 손해사정사가 왔었는데 하는짓이며, 말이며 너무 이상하고 기괴해서 그 손해사정사가 조현병으로 의심이 됩니다. 그 손해사정사가 판단을 잘못해서 저와 저희 가족이 2년동안 고통을 받았습니다. 언젠간 반드시 진실이 드러나길 바랍니다. 국가에서 전문직에 있는 사람들의 정신 실태 조사를 1년에 1번씩 반드시 해야 할꺼 같습니다. 이게 단순한 문진이 아니라 정신과 의사를 만나고 의학적, 유전적 검사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 전문가라고 믿었다가 2년을 고통속에 지낸 세월을 보상받고 싶고, 다시는 피해자가 생겨서는 안됩니다.
너무 과한 혐오나 배척은 하지마세요 조현병은 없는데 미쳐 날뛰거나 정신줄 놓고 행동하는 인간들 요즘 길거리에서 가끔 보여요 차라리 진짜 환자들은 병 인정하고 치료라도 하지
@@7788wwee 분류되어야 할 분야입니다. 분노조절장애와 조현병은 다르니까요.
@@7788wwee그게 조현병입니다
폐쇄와 개방 병동과 병원에 관한 보고서와 자료 연구해 보겠습니다.
이거.. 누구나 다 걸릴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20대후반에 갑자기 공황발작 공황장애가 생겼습니다.
1년정도 런닝을 꾸준히했어서 지금은 거의다 없어진 상태인데
가끔 누군가 싸울때 불안해지면서 가만히 있기도 힘들어지는 상태가 오는데.... 이게 아마 정신질환으로 진화하지않나싶네요.
공황장애랑 조현병은 경우가 다름
누구나 다 걸리는 것은 아니에요 조현병이나 양극성 장애 등등은 유전적 요소가 강해요
근데 당사자 분들 얼굴 그대로 나오는건 누구에게 허락 받았는지, 당사자들에게 허락받는게 유효한가요? 만일 당사자 부모라면 절대 허락안했을거 같은데
힘내라, 응원한다. 라고 쉽게 얘기들 하는데 스스로 치료의지가 있는지도 불확실하고 약을 먹는지 확인도 안되는 조현병환자가 이웃에 있다면 과연 그럴수 있을까?
저는 조울증이 초등학교 초반때 생겨서 이제 18년째 되었네요. 정신질환자라는 삶이 참 쉽지않네요.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믿어요, 천천히 나아지고 있죠. 멀리지만, 응원합니다
@fiercehan6791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llllill6404 인생 안길다 한결같이 듣네요, 우리 멋진 콘서트 한번 열고 갑시다,
@@fiercehan6791☺️
@@fiercehan6791 🫡
다들 발음들이 어버버
좀어놀한듯요
왜그런가요
약때문인가보네요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시편46편1절
중국인 댓글 알바 수고한다 타이완 넘버원 ❤ 시진핑이 쓰레기 라는 거지? 그래 ❤
저도 무섭습니다.
조현병은 무서운 병입니다~ 항상 본인이 인지하시고 치료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 다들 선입관들 쩌시네요...
대부분 그냥 주워들은애기.옆에서 잠깐 본것들만...
전 병동 보호사로 직접 환자들 상대햇습니다...
정신과 의사들요? 입원환자 하루에 1분도 회진안돕니다..그러니 멀 알겟어요?
그저 약이나 맨날 처방하는
저들 말씀대로 위험하고 이상하죠...
하지만 대부분 자학이고 남을 해치진않아요...특히 여자들은
다만 망상많아서 욕하고 그럴뿐입니다...
대부분 착합니다...
근데 문제 약을 안먹으면 병이 도지죠...
약만 착실히 먹으면 일반 정상인과 똑같습니다...
그저 신문지상에 얇팍한 정보들로 남을 판단하지 마십시요..😢😢
꼭 사람을 묻지마 살인하고 묻지마 폭행한다고 해치는게 아닙니다 의심하고 욕하는것도 사람을 해친다는걸 모르시나보네
@Eiieotif 님...일반인이 범죄율이 더 높다는건 어찌 설명할지?
글고 일반인은 남 혐담에 욕안하고 사요???
엊그제 기상캐스터....그녀를 누가 그랫나요???
그저 선입견이요....정작 더한 사람들은 일반인일수도...
계획범이나 우발이나 일반인이 더할듯요...
환자들은 대부분 생각만해요...
@@영상구멍가게 ㅋㅋㅋㅋㅋㅋㅋ그따구로 말할줄 알았습니다 그럼 님은 약안먹는 중증 조현병 환자들만 따로 모여있는 곳에서 사세요^^ 일반인보다 범죄율낮고 정말 행복하겠어요!!!!!!!!!!!!!!!! 우와!!!!!
@@영상구멍가게 그렇죠 아마 대부분 조현병환자들은 혼자 앓다 가시는분들 많으실꺼예요 주위에 사람들이 떠나니ㅠㅠ 정말 조현병이신분보다 일반인들이 더 무서운세상입니다
저도 사실 경증 조현병 환자인데
남자가 생기면 걱정됩니다.
정상이아니라서요.93년생인데 중3때부터 약을먹기시작으로 공장에 취업했지만 두렵습니다.
kbs sbs mbc 이런곳보다 훨씬 좋은 방송사
조현병은 거의 20대에 발현되고 유전성이 많음
정신과 의사한테 물어봤는데 그렇진 않다네요.
30대 후반에 발병한 조현병 환자입니다.
@@이요정-c2i우울증 강박증도 마찬가지인거 같애여 제가 강박증이있는데 유전이더군여
40대 이후에 발병하는것도 유전인가요?
조현 증상이 개인적 내부 요인이 아니라, 외부 장치 피해인것 확인 부탁합니다.
환청대로 누가 나를 조정하고 누가 나에게 시킨다고 하면서 그대로 하는게 조현병이에요.
기분이 좋을때는 괜찮은데 기분 나쁠때는 걷잡을수 없엉ㅛ.
심리적 감정적 압박감이 있다.
약거부 할 때부터 심각해지는거 같아요..약 거부가 좀 자주 온다고 들었어요. 주위경험상..ㅜ
평생 꾸준히 치료 받아야한다
주변에 조현병 가족력이 있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의 동생이 조현병+인격장애로인한 망상으로 아무나 타깃으로 잡고 테러할 때 나도 당해봄 아픈걸 아니까 이해하려고 했지만 솔직히 당하는 입장에선 너무 황당하고 힘들었음;
병에 인격장애도 있으니 정말 집요하고 질기게 애꿎은 사람들을 물고 늘어져 괴롭힘
제대로 된곳 찾기가 어려움
서울에는 이런 기관이 없나요?
이정하분 김녕 세화 종달 표선 놀러오세요 🎉
무조건 결박하고 보는 정신병원 너무 야만적임. 방송으로 돈버는 양모씨?! 의사같지도 않은 그 사람 병원에서 젊은 여성분 사망한게 생각나네 ㅠㅠ
어렵네요 아쉽고 도와주고싶지만 겪고싶진않아요. 내 배우자 내 아이 설령 내 직장동료든 아니면 내 가게 아르바이트 생이라도..ㅎ
기약이 이르면 하나님이 그의 나타나심을 보이시리니 그에게 존귀와 영원한 권능을 돌릴지어다
디모데전서6장15절
복붙좀 그만해 중국인 댓글 알바 ❤
그래
벗어날 수만 있다면...
창의와 제작이 한사람에 병이 될 수 있겠다. 알겠습니다.
햄은 덜 먹여야지요
조현병은 약을 먹고 조절을 하면 일상생활이 괜찮지만
어느순간 약을 끊고 환청 망상에 빠져드는 경우가 많아요
주위에서 항상 체크하고 지켜봐야 한답니다
그러니까 가족들이 엄청 힘들어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요
가족이 포기하면 사회에 나와서 안좋은 일이 발생하게 되죠
아직 사회시스템이 못따가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