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8 기회는 누구에게나 다가온다 얼마나 절실하니 너의 꿈과 미래를 위해 무엇을 포기했니 패기와 용기 어금니 꽉 문 너의 오기는 대체 네 삶 어디에 투자됐니 "Better than yesterday" 삼일에 한번씩 다시 작심삼일 하듯 잊을만하면 나한테 채찍질 하기 위해 꼭 듣는 전설의 벌스.. 오늘 듣고 내일부터 다시 꿈을 향해 달려가자 빠샷!
솔직히 현 국힙 리스너로서 이 때는 진짜 가사에서 간절함이 짙게 묻어나는 것 같다 지금이야 힙합이 메이저한 장르가 되면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지만 연어가 제 집 찾아가듯 이 때 당시의 열정은 잃지 말아줬음 하는 것이 내 작은 소원이다. 가끔씩은 너무 허슬하지 않은, 돈 자랑 이야기가 아닌 진짜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는 곡도 하나쯤은 만들어주길
가사 내용을 봐라 진짜 주옥같지 않냐? 요즘 겉멋이니 뭐니 그냥 남 까대고 욕만 박는 가사만 보다가 인생에 대한 철학이 담긴 가사를 보는 거 같아서 진짜 가슴이 뜨거워진다 고통은 성장의 밑거름, 난 언제나 자신을 믿거든 굶주림으로 한길만을 바라보고 달려왔던 지난 날을 되새기며 끊임없이 노래하는 어제보다 발전하는 내일처럼...
30대에 혼자 해외나와서 몇년째 아득바득 살아가고있는데 예전에 친구들을 사고로 잃고 사랑, 돈도 다 잃고 죽고싶단생각이 들때 지하철에서 이거듣고 쪽팔린것도 모르고 존나 눈물 존나쏟아지더라. 지금도 아득바득살지만 삶의 투지를 깨우고싶을때 스나이퍼의 잔소리를 들으러 다시온다
이시절 가사는 진짜 낭만 그자체다 특히 스나이퍼는 논란은 차치하고 가사가 ㄹㅇ음유시인 그자체임 스나이퍼가 힙합신에서 인성문제 때문에 아무한테도 리스펙 못받아서 저평가 되는데 라이브 실력이나 가사 수준은 걍 탑급임 개인적으로 가사수준도 빈지노 넘거나 비비는 수준이라고 생각함 가사가 ㅈㄴ아련하면서 아름다움
그게 아니라 그냥 중2병이 심화 되어서 중증 정신병이 된거 같은데? 그거 아냐? 사람이 어릴 때 느끼는 감정이 가장 필터링 없고 가장 순수하고 가장 직설적인 느낌인 법이지. 그래서 초딩들이 항상 보면 날이 서있어. 왜냐면 아직 필터링을 거치는 방법도 배우지 못했고 모든 것들이 그냥 느끼는 그대로 튀어나오는 본능에 가장 충실한 나이대니까. 그게 뭔 말인고 하면, 니가 예전에, 그러니까 니가 지금보다 더 어리고 더 젊었을때 이 노래를 중2병이라고 느꼈다면 그게 가장 정확하다는거야. 이 노래는 진짜로 중2병 걸린 노래가 맞고, 너는 그나마 지금보다는 본능에 더 충실한 어릴적에 이미 그걸 느꼈다는거거든. 근데 나이 먹고 나니까 그 중2병 걸린 노래 가사가 가슴에 와닿는다고? 그걸 보고 바로 중2병이 제대로 치료되지 못해서 이제 정신병의 경지까지 왔다는거 아닐까?
(Room 9) 나 선 적 없던 저 무대는 그래 풋내기 나의 목적 그 견적 없는 삶은 오기로 시적 rhyme을 출력 출생 출신 2bz 삶에 깊게 새긴 이력 노력과 실력, 협력, 인내력이 슬로건 난 눈먼 장님이라 오직 한길로만 걸어 걱정 아닌 격정 결정적 삶의 여정 내 설정은 열정 뜨거운 심장이 날 대변 시련, 비련, 미련도 날 멈출 수가 없어 좀더 나답게 사납게 남과 다른 우리답게 거침없이 거칠게 (BK) 현실에 맞서 싸우네 온실 속 너와는 다르게 (Room 9) 허울의 실타래 속 이 세상과는 정반대 나 향하리 혹 사막 위 큰 오아시스를 찾기처럼 보이지 않는 길이라도 두려움은 없으니 난 발하리 또 날으리 내 무대위에 올라서 내 숨과 꿈, 작은 혼과 땀을 남김없이 태우리 (Zenio7) 아직 눈을 덜 뜬 자아 세상이라는 바다 그 속 몸을 낮춘 갓난 창조물 중에 하나 길 잃은 전략가 등 뒤를 보인 격투가 지난 19년 걸어온 나의 모습 같아 그렇게 걸었어 난 길 잃은 이방 낯선 자 자신을 찾기 위한 시험의 낙선자 핑계 속 몸을 숨긴 바람 앞에 고개 숙인 용기를 잃고 등져버린 내 바램의 배신자 나 이제 두발 딛고 세상 향해 걸어가 이 가슴으로 원했던 것 내 의지를 걸어가 목적을 향한 쇄도 세상에 원안 궤도 그 속에 몸을 싣고 그 무엇도 꺾는다 (Outsider) 2S scene의 선택 누구도 절대 막지마 (Zenio7) 2bz의 마음의 선택 경고를 울려 마지막 어제를 등졌대도 어제를 다시 원한대도 나 새로우던 발을 딛고 내일을 향해 걷는다 (TakTak36) Since 1983 날 녹인 내 신세는 긴급 상황 그래 난 쉴 새 없이 뛰었지만 무자비 했던 많은 날이 내 귀를 스쳐 가늘은 내 팔을 겨눠 내 안의 얼어붙은 언어를 녹여내어 정면으로 맞섰고 의욕만 앞선 내게 현실은 욕만 앞서도 기어코 역경들을 발판삼아 나는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다짐해 코 묻은 연습장속에 내 안의 잉크색을 더 짙게 Yeah 2bz 투지 속에 난 꿈을 꿨지 (Room 9) 내 심장 박동 소리에 작두를 탔지 (TakTak36) 세상의 난시에 내 모습과 내 시가 먹구름에 드리워도 난 절대 태양이 날 바라보고 있음에 의심한 적 없어 Yo! 이 확성기로 악 써보네 더 빡세게 난 낙서들을 다 싹쓸이 한 후 당신의 가슴 안에 외쳐 이 썩은 물의 흐름을 증명하여 나는 내일도 악역이다 높은 곳으로 higher (DJR2) Yeah! King of DJ, DJ R2! 2bz 절대 멈추지 않아 마지막 고지에 깃발을 꽂아 Never don`t stop[1] Sniper, BK, ROOM9, 배치기, Outsider, K.T.C.OB, Let`s get it on! (BK) Yo! 가식과 겉멋뿐인 껍데기 이미 지나버린 시기 패기는 사라져버린 준비되지 않은 시인 그렇게 기회는 아무 상관없는 듯 날 맴돌며 날 흔들고 있었지 무너지는 나를 막기 위해 공사판을 전전하던 그때 화려한 조명 아래 밝게 빛났던 형제를 위해 (TakTak36) 거칠어진 손으로 힘껏 나 박수를 쳤네 (BK) 이젠 어제보다 나을 거라는 믿음에 떠오르는 오늘을 보며 내 손에 펜을 꽉 쥐고 병든 팔을 도려내 죽을 듯한 고통은 얼룩진 추억으로 견뎌내 이를 악물고 내 안의 전쟁 이겨내 나를 위해 보다 냉정하게 절대 쓰러질 순 없기에 어제의 상처는 오늘의 기쁨으로 발전해 멈출 순 없네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Outsider) 나는 순수혈통 전투민족의 마지막 생존자 100% 고집불통 내 길을 걷는 삶의 개척자 아무리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는 생은 죽음의 고비를 넘기면 언제나 자신을 몇 배로 단단히 성장시켜 자! 미래로 향하는 열쇠를 짊어진 내 눈과 두 귀는 변함없이 나를 높은 곳으로 이끌어가 (Zenio 7)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쏴 (Outsider) 난 끝없이 고개를 숙여! 인내와 노력을 가슴에 새겨 고통은 성장의 밑거름 난 언제나 자신을 믿거든! 굶주림으로 한길만을 바라보고 달려왔던 지난날을 되새기며 끊임없이 노래하는 어제보다 발전하는 내일처럼 빛을 향해 미친 듯이 달려가다 쓰러지면 어때 부러지면 어때 구겨지면 어때 뭐 때문에 망설이니 무너지면 어때 날을 갈아 거침없이 칼을 뽑아 다가오는 적을 향해 목을 베고 확실하게 숨을 끊어라! 내 적이라면 칼을 맞대 형제라면 살을 맞대 너 아니면 내가 죽고 나 아니면 네가 죽는 빌어먹을 전쟁은 파도와도 같아 박차고 일어나서 갈 데까지 가는 거야 떠나려면 떠나가라 있는 힘껏 밀어붙여 머리부터 뼛속까지 계속해서 소리 질러 아! 오늘부터 내 이름을 가슴속에 되새기거라![2] (MC Sniper) 충청북도 제천 꼬맹이 나는 전투개미 깡다구에 불알 두 쪽뿐인 난 칼든 맹인 하루를 벌어 하루를 살던 나의 어제는 비틀거리는 팽이 인생이 젖동냥 걸인과 같아 위태위태 혼수상태 저기 발끝 밑에 라면 한봉에 하루를 살던 그때 습기 가득한 지하 방에서 훗날을 도모한 나는 증오와 분노와 깊은 밤을 함께 했네 꿈을 이루기 위해 기회는 누구에게나 다가온다 얼마나 절실하니? 너의 꿈과 미래를 위해 무엇을 포기했니? 패기와 용기 어금니 꽉 문 너의 오기는 대체 네 삶 어디에 투자됐니? Better than Yesterday 필요하다면 자지 않고 필요하다면 쓰지 않으며 게릴라전의 게바라처럼 욕심과 사심에 총을 겨누며 나 초년의 꿈을 위해 달림에 여념이 없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달려 달리고 달려 지쳐 쓰려져 모든 걸 잃어 빌어먹어도 후회할 일은 없다 세계의 지붕 에베레스트를 정복하듯 올라 (BK) Yo 2bz의 4번타자 스나이퍼의 도약 (MC Sniper) 독약을 거침없이 마시는 줄리엣 그녀와 같은 사람이 많아 나의 주위엔 어제보다 나은 오늘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회개하는 창녀마냥 마녀사냥을 떠나 Yeah, 2bz follow me now 우리가 왜 우리냐 How bad do you want it? TakTak36 (내 한의 시를 써) BK (2BZ의 투지) ROOM9 (내 숨과 꿈을 다 실어) Outsider (우리는 변함없이 믿음으로 맞서 싸워) Zenio7 (이건 마지막 경고) K.T.C.OB (King of DJ) SNIPER SOUND, SNIPER SOUND
어릴때 친구들이랑 노래방가면 마지막에 꼭 이 노래 불렀음 시간이 길어서 ㅋㅋㅋ 그땐 그렇게 생각없이 부르고 랩 좀 잘해보겠다고 가사 줄줄 외워서 친구들끼리 서로 경쟁하듯 노래 불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 어느정도 먹고 들으니 가사 하나하나가 마음을 후벼판다 ㄹㅇ 특히 기회는 누구에게나 다가온다 얼마나 절실하니 너의 꿈과 미래를 위해 무엇을 포기했니 패기와 용기 어금니 꽉 문 너의 오기는 네 삶 어디에 투자됐니 이부분 인생을 헛 산 사람은 이 가사에 제대로 관통당함 ㅠㅠ 내가 그럼
요즘 대부분 래퍼들과는 다르게 정말로 배고팠고 정말로 진심을 담아 노래했던 사람들
ㅇㅈ 말로만 배고프다 힘들다가 아니라 진짜 굶주림을 격어봤을 래퍼라 더 인상적이라 해야되나 가사가 마음에 닿는다고 해야되나..
요즘 래퍼들도 배고픔 노래가 안팔려서 ㅋㅋㅋ
24년에 이거 듣는 사람 있나
필수지
저요! 24년 4월 13일!
지금
25년도예약
ㅋㅋㅋㅋ
진짜 이거밖에 말못하겠다...가사 하나하나가 명언이며 그 모든 명언이 명비트를 만나 탄생한 명곡이다...
이 래퍼들을 따라올 래퍼는 없는것 같습니다....
@@최성준-t4q Druken Tigger
@user-vki79ga8a9 비트가 이탈리아 천재 작곡가꺼 샘플링해서그럼 원곡은 로키 going distance 샘플링한거 이곡도 작곡가가 전에쓴 Eco 뭐시기 이탈리아곡샘플링한거. 비트가 너무 명곡이라 계속썻음 가사가 진짜 깊어서 좋긴하지만 악마랑 손잡고 만든거같음 비트가
@@hong13859e cosi per non morire
배고팠지만 힙합에 대한 자부심은 넘쳤던 시대
이게 ㄹㅇ 소울있는 힙합이지
요즘은 엄카쓰면서 스타딧 프롬 바텀 ㅇㅈㄹ 꼴뵈기 싫음
요즘은 협찬과 빚으로 차자랑 악세서리자랑 여자자랑 등등…
뭐 본토 미국도 그렇게 되가니 할 말은 없지만…
그래도 이런 오래 들을 수 있는 힙합이 주류가 됐으면 ㅠ
국힙판 보면 우리나라 역사랑 비슷한듯. 배고픈 옛 세대가 기둥 세워서 먹고 살만해지니까 플렉스 운운하며 쳐먹고 놀고 남의 여친 따먹니 마니 떠벌떠벌
@@illiiiiilllllili6824 ㅈㄴ 카사딘 현실판
최고의 힙합곡, 욕 한 마디 없는 생각할수록 우리나라 전설의 명곡이다 진짜.
나만 무웅 애달픈 목소리 좋냐.. ㅈㄴ 부르다가 눈물샤워로 넘어갈꺼같음
배덴예-마이동풍-눈물샤워 국룰
무웅 목소리 너무 좋음
진짜 비트, 래퍼 각자들의 플로우들도 좋지만 진짜 최고라고 말할 수 있는 건 각 벌스들 가사인 듯.. 어느 벌스 하나 가사가 안좋은 게 없네 너무 와닿는다
😊😊
6:00 여기부분 개멋있음...
4:46
정유형 가사 봐라..진짜 악 받친 처절함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그 감정을 저렇게 시적으로 표현하는 뛰어난 수완까지 완벽ㄷㄷ 저 지독한 가사를 나이 스물 일곱에 썼다니..
ㄹㅇ 음유시인
가사가 ㄹㅇ 소설임 ㅠㅠㅠ
27살인가요..?ㄷㄷㄷ...
ㄹㅇ 진국임
ㅁㅊㄷㅁㅊㅇ
이 노래가 한국힙합 불후의명곡인 이유.
절실함과 독기,그리고 날것의 강렬함.
오토튠,겉멋이 아닌 순수실력으로 인정,증명되던 시절
이 노래는 거를 타선이 없다
모두가 찢어발겼다
심지어 DJ마저도 이 노래를 찢었다...
공사판을 전전하던 그때 화려한 조명아래 밝게 빛나던 형제를 위해 거칠어진 손으로 힘껏 난 박수를 쳤네.. 이 부분이 제일 멋있다
진짜 거를 타선이 없는 모든벌스가 킬링벌스
그러니까 화려한 조명이 나를 비춘다고?
화려한 조명은 그 분인데...
화려한조명 이때까지는 먹히긴 했던건가 ㅋㅋㅋㅋㅋ
화러한 조명보고 그댓글들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진짜 있네 ㅋㅋ
진짜 위대한 명곡이야 지금 힙합도 정말 좋지만 이 웅장함은 더 이상 느낄 수가 없다..
이말 진심 ㄹㅇ...
뽕맛.
원곡이 따로 있는건 아는건지...록키O.S.T
ㄹㅇㅋㅋ
@@이민-j2m 샘플링을 아는건지..
3:42귀호강시작~!!
5:08 기회는 누구에게나 다가온다 얼마나 절실하니
너의 꿈과 미래를 위해 무엇을 포기했니
패기와 용기 어금니 꽉 문 너의 오기는
대체 네 삶 어디에 투자됐니
"Better than yesterday"
삼일에 한번씩 다시 작심삼일 하듯 잊을만하면 나한테 채찍질 하기 위해 꼭 듣는 전설의 벌스.. 오늘 듣고 내일부터 다시 꿈을 향해 달려가자
빠샷!
멋있다
ㄹㅇ.. 방금 처음 봤는데 꽂혔네요 ㅋㅋㅋ
파이팅
절실하니?(유엘티) 포기했니?(비도승우) 라고 뒤에 키네틱플로우 샤라웃한것도 킬포
이 노래 들으면서 탑 라인 서면 없던 자신감도 생김
에바
ㄹㅇ ㅋㅋ
오늘도 난 다리우스를 픽한다... 이게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
또넥톤
내적 철갑옷 장착하는 노래. 유학생 시절에 기죽을 때 마다 듣고 에너지 충전함. Mp3에 잔뜩 들어있던 mc sniper 사단 음악들은 여전히 레전드.
정말 요즘 래퍼들은 가사에 영어가 대부분인데 이 랩은 영어도 몇개 밖에 안쓰이고 한국어로 이렇게 멋진 가사를 쓴게 멋있음
ㅇㅈ... 그리고 아웃사이더 랩 빠른 거 ㄷㄷ
아웃사이더가 고평가받는게 말이 빨라서가 아니라 발음이 진짜 정확히 전달되서예요
저렇게 빨리 말하는데 뭔말하는지 귀에 다 쏙쏙 박히잖아요
@orca 더하자면 발음이 아무리 좋아도 저렇게 빠르게 뱉어대면 뭉게지는게 정상이구요 텅트워스팅이라고 기술이 필요한거죠 자기가 편하고 발음이 전달될수있게 혀를 굴리는건데 그래서 속사포랩이 어렵고 따라부르기도 어려운거죠
@@영또-b4e 그건 걍 멋있는게아니라 대박인거 아니냐?
아웃사이더가 고평가를 받음...? 까는 사람들 밖에 못 봤는디
이게 진정한 힙합아니냐 진짜 존나 멋있다. 가슴이 웅장해지네
좋아요가 333이라 누를수가 없었다
이노래를 20대때 들을때는 못느꼈는데
30대인지금 다시들으니깐 BK가사가 진짜 후벼파고들어오네
와...
중학교때 아는 형이 노래방에서 부르는 것보고
처음으로 '아 힙합은 멋진거구나' 라는걸 알려준 곡
세월이 지나 '어느새 힙합은 안멋져' 라는 가사가 국힙탑 킬링벌스가 되었네..
ㄹㅇ
무웅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개쩐다 진짜
진짜 배치기 듀오가 말도 안됨 ㄹㅇ
어디 내놔도 안밀리던 래퍼였는데
프사보고 ㅅㅂ 얼굴을 기억해내버렸다 그 분 이름이 뭡니까...
@@Cu_ball 미드차이를 보여주는 외국인이요
@@마더뻑완소수서 궁금하게 왜그러세요.. 누군데..
@@마더뻑완소수서 가자미 구이
@@ig7008 와 감사합니다
2:39 내가 완벽하게 부를 수 있는 유일한 부분.
zzzzzzzzz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카이민혁 롤모델이 이 분이셨나봄
그래도 이 분은 묵직함이 수준이 다르노 ㅋㅋㅋ
박자 어케 타는거노
사람들이 오프닝 룸9은 언급은 별로 없는데.. 엄청 안정적인 플로우와 쩌는 라임으로 스타트를 멋지게 끊었음..
난 다 좋음
전 그부분 가사가 너무 좋아요
네 다음 룸나인
룸9 무웅 탁 bk 아웃사이더 스나이퍼 다조음
@@ktaewoong1234 느m?
학생땐 마냥 노래가 좋아서 들었는데
군대 전역하고 취준생이 되고 나니
가사 하나 하나가 형들이 소주 한 잔 하며 동기부여 해주는 것 같다..
예전에는 아웃사이더 파트가 젤 멋졌는데
나이를 먹으니 마지막 mc 스나이퍼 가사가 내 마음을 콕 콕 찌르네
이노래는 어릴때 내가 할수있다 라는 생각을 심게해준 노래 진짜 지금 나를 만들어주는 작은 도약같은 노래임
2:23 가사 진짜좋다
진짜 버린가사가 없다 개미친 씹띵곡
아니..나 고딩때 듣던건데 지금들어도 전혀 촌스럽지가않아;
진짜 개레전드ㅠㅠ 요즘 랩에선 찾아볼수 없는 전율과 웅장함 진짜 씹어먹는다는게 이런거구나 느낌
이노래가 절실하게 노력해야 올라갈수 있다는걸 보여준 노래임 진짜 국힙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노래 만큼은 진짜 인정함 누구 까내리면서 힙합하는거보다 이렇게 절실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힙합이 훨씬더 멋짐
올해에도 나의 새해 첫 곡!
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의 지난 날보다 더 나아지고, 강해지고, 잘 되시길 바랍니다요.
아웃사이더 킬링벌스로 처음들어봤는데 이런 힙합이 요즘 힙합보다 좋은것 같다
공시공부할때 아침에 전투력 상승곡.. 특히 기회는 누구에게나 다가온다 얼마나 절실하니 부분. 덕분에 6개월컷하고 임용후에도 가끔 힘들때 초심 잡으러 들음ㅎㅎ
애프터 라이크 듣고 바로 이 노래 떠올라서 왔습니다ㄷㄷ 중학교 시절 느꼈던 노래의 감동과 웅장함을 서른 바라보는 나이에 걸구릅 노래에서 느끼다니..
그니까요. 그거 일부러 넣은거래요? 바로 이거 생각나던데
헉 애프터라이크 찾아서 오신분들이 나말고도 있구나.. 찾아보니 다른노래 샘플링한거라던데 이상하게 이노래가 가장 먼저 떠올랐음
솔직히 현 국힙 리스너로서 이 때는 진짜 가사에서 간절함이 짙게 묻어나는 것 같다 지금이야 힙합이 메이저한 장르가 되면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지만 연어가 제 집 찾아가듯 이 때 당시의 열정은 잃지 말아줬음 하는 것이 내 작은 소원이다. 가끔씩은 너무 허슬하지 않은, 돈 자랑 이야기가 아닌 진짜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는 곡도 하나쯤은 만들어주길
오랜 생각이다
2:11 아싸파트 말고도 이건 들어도 못따라 하겠네;
옛날엔 그냥 간지였는데 나이먹으니 그냥 명곡됨 진짜 하루하루 스스로 다짐하게된다
이시절 탁은 폼 미쳤네 ㄹㅇ '기어코 역경들을 발판 삼아 나는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다짐해' 이 부분 박자는 지금 봐도 어렵다
02:10
등굣길에 들으면서 가면 존나 표정 근엄해지고 없던 자신감도 막 생기고 그랬는데 ㅋㅋㅋㅋ
이건 힙합씬에서 빠지지 않아야할 명곡이다.
2020년에 들으시는 분 크으~
손
@@jihun1798발
손
@@lllliIfjdjdj4hej 시
hands up
가사 내용을 봐라 진짜 주옥같지 않냐? 요즘 겉멋이니 뭐니 그냥 남 까대고 욕만 박는 가사만 보다가 인생에 대한 철학이 담긴 가사를 보는 거 같아서 진짜 가슴이 뜨거워진다
고통은 성장의 밑거름, 난 언제나 자신을 믿거든 굶주림으로 한길만을 바라보고 달려왔던 지난 날을 되새기며 끊임없이 노래하는 어제보다 발전하는 내일처럼...
24년 5월 1일 현재 듣는중~~~항상 너무 힘나게 하는곡임~~♥♥♥
저도요ㅎ
아웃사이더 대단하다 아웃부분만 재생속도 0.5로 해놓으면 딕션 팍팍 꽂힌다 ㄷㄷ
이렇게 깔끔한 사진들과 깔끔한 자막들과 음질좋게 들으니 뮤비볼때와 다른 ㅈ되는 감성....
이걸 아직조 보다니 ㅋㅋㅋㅋ
@@won8323497 아직도 듣고 봅니다 ㅋㅋㅋ
3:41 아무리 아싸를 깐다해도
이부분만은 못깐다는 절설의 벌스..
절설...
이건 인정이지...
여전히 따라부를수없는 벌스임
"굶주림으로" 여기부터는... 큽ㅋㅋㅋ
가사부터 씹사기임
진짜 힙띵곡이다.
고등학교때인데 이노래 들으면서 의기양양했었는데 ,,, 눈물난다..
저격형님 파트에서 '게릴라전의 게바라처럼 욕심과 사심에 총을 겨누며'
정말 의미있네요
무슨 의미인가요?
@@맵크나이트-m9j 혁명가 체게바라처럼 탐욕자와 부정부패에 맞서 싸운다는 의미같습니다
그런데 정작 게바라는..
배치기의래핑은 언제 들어도 참... 오져
I was 12, no idea about the lyrics because I'm Italian... 10 years later and I'm still in love with this song..
이때 래퍼들은 돈도 없고 인생이 ㅈㄴ 힘들어서 오로지 독기로만 하는 랩 같음
지금같이 자뻑 존나많은 래퍼들보다 나음
ㄹㅇ 그럴 수 없을 수 밖에.. 지금이야 힙합이 대중적으로도 유명해졌고 그렇지만 저때 힙합은 대중적으로 그리 알려져있지도 않고 발전도 안된 상태였어서
그걸 욕하는 ㄱㅇㄱㅇ는 정말..
ㄹㅇ 이때는 행사도 없고 음원수익으로도 최상위 몇빼고는 먹고살기 힘들때라 배고픈 음악이지
@@user-zv7mq8rn9t 가오가이가 실질적으로 진 이유는 아싸 랩 스타일가지고 비방했기 때문. 아싸 행적은 진짜 아싸여서
결국 힙합의 시작과 종착역은 better than yesterday 구나..
ㅋ.........
인정
2호선ㄷㄷ
이노래는 어릴적 노래방 1분전에 시작하여
노래방 시간을 알차게 활용하였으며
전투본능 상승한체 문을열고 유유히 나왔다는..
같이 즐겨 부르던곡으론 Run & Run 이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시벌 ㅋㅋㅋㅋㅋㅌㅋㅋ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국룰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렸을땐 그저 생각없이 따라불렀는데 30대가 넘어 다시 들으니 스나이퍼 부분에서 눈물이 났다..
그건 니가 아직 중2병이라는 증거다
30대에 혼자 해외나와서 몇년째 아득바득 살아가고있는데 예전에 친구들을 사고로 잃고 사랑, 돈도 다 잃고 죽고싶단생각이 들때 지하철에서 이거듣고 쪽팔린것도 모르고 존나 눈물 존나쏟아지더라. 지금도 아득바득살지만 삶의 투지를 깨우고싶을때 스나이퍼의 잔소리를 들으러 다시온다
지나가는 사회초년생입니다 어렸을때 들었을땐 무슨 말인지 해석이 안됬는데 지금은 이거듣고 한참을 울다가 이제 피드백 얻고 올라갈께요 아니 올라갈일만 남았네요
비트부터 배고파...
와 몰랐었는데 여러 랩퍼들이 같이 부른거였군요...! 갑자기 개 소름...개 띵곡이였네.
저 당시 노래 부른 랩퍼들이 MC스나이퍼가 설립한 스나이퍼 사운드 소속 랩퍼들. 하지만 MC 스나이퍼의 양아치짓에 대부분 떠났어요..
5:48
독약을 거침없이 마시는 줄리엣
그녀와 같은 사람이 많아 나의 주위엔
주위 사람들 대하는 MC스나이퍼의 마음
파트 시작
0:10 room9
1:15 zenio7
1:56 taktak36
2:39 DJ.R2
2:59 BK
3:41 outsider
4:46 MC 스나이퍼
Mc스나이퍼는 주기적으로 들어줘야함 비록 초6때 노래지만 아빠차에서 들리던 이 노래가 지금도 귀에 너무 익었다
10대때 들었을때는 그냥 웅장한 음이 너무 좋고 아웃사이더의 빠른 랩이 신기해서 좋아했었는데 30대 중반이 되어 들으니 여전히 다 좋지만 가사가 굉장히 마음에 박히네..
아웃사이더 다들린다 딕션 ㅎㄷㄷ
와.. 아웃사이더 언제 들어도 오지게 빠르긴 하네
k jh 역시 속도 세계탑 ..
상자 ㄴㄴ 속도로는 아웃사이더가 좀 더 빠름
@@너말인정해 속도로는 아웃사이더가 더 빠름 ㅇㅈㄹ ㅋㅋㅋㅋㅋㅋ
자울트론교 이단 개씹팩트를 쳐말해도 지@랄인데 말을 하겠냐 ㅋㅋㅋㅋㅋㅋ 뭐든 에미넴이 갓이지 그냥 ㅋㅋㅋㅋㅋ? 속도로는 딸려 제발 깝치지마 ㅋㅋㅋㅋ
상자 갓질라가 랩갓보다 느린데 아싸는 이미 랩갓 속도 추월함 ㅋㅋㅋ 아 참고로 실력이 아니라 분명 속도임 ㅋㅋㅋ
4:01
와
샌즈!
어떻게 하는거임
아싸 인생벌스
와 진짜 존나빠르네
이시절 가사는 진짜 낭만 그자체다
특히 스나이퍼는 논란은 차치하고 가사가 ㄹㅇ음유시인 그자체임
스나이퍼가 힙합신에서 인성문제 때문에 아무한테도 리스펙 못받아서 저평가 되는데 라이브 실력이나 가사 수준은 걍 탑급임
개인적으로 가사수준도 빈지노 넘거나 비비는 수준이라고 생각함 가사가 ㅈㄴ아련하면서 아름다움
"인내와 노력을 가슴에 새겨
고통은 성장의 밑거름
난 언제나 자신을 믿건든" 너무 멋있다.
그 와중에 오타 난거 찝찝하당
어제늘 등졌대도 어제를 다시 원한대도 나 새로운 발을 딛고 내일을 향해 걷는다
가사 쥑인다 진짜
3:41 와 대박
노래방에서 1분남았을때 선곡해야되는 그 시절 남자들의 향수들
쫌 아네 ㅋㅋㅋㅋ
2007년 에픽하이, 리쌍, 다이나믹듀오, MC 스나이퍼, 드렁큰타이거 앨범이 같은 해에 다 나옴..고2때 행복했다..
쓰잘데기 없는 기교 하나 없이 완벽한 한국힙합.
스나이퍼 가사 엄청 와닿네
열심히 살아야겠다
내 새해 첫 곡이다 크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살기 위해 매일매일, 수능보는 그 날까지 달려가야지
2021년엔 누가 듣나?
나다...
4다
안녕하세요 '누'입니다
안녕하세요 '가'입니다
e
요즘 래퍼들은 돈과 여자를 옆구리에 끼고 로마네꽁띠를 마실 것 같이 랩을 하는데 저 떄 래퍼들은 진짜 가난에 시달리고 공사판 전전하면서 고되게 랩하는 느낌이었음.
5:41 독약을 거침없이 마시는 줄리엣 같은 사람들은 거의 다 떠난것 같은데....bk형님은 스나이퍼형님 원래 절친이어서 남아있고
입대하루전 새벽내내듣는 최애곡
2021년도에도 득는사람 있나 ㅋㅋ 스나이퍼 싸~~운드~
진짜 개좋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초딩때 계속 돌려 듣던 노래인데.. 오랜만에 들어도 어색함이 없어
초반부터 김풍쉐프님 들어오네ㄷㄷ
ㅁㅊ ㅋㅋㅋㅋㅋ누구 닮았다했는데 김풍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센스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스 지리네 ㅋㅋㅋㅋㅋㅋㅋ
중학생때는 아웃사이더의 빠른부분만 들었는데
지금들으니 다른파트도 하나하나씩 좋네
노가다 하면서 들으면 진짜 존나 비장해짐
@Iren e 이사람에게 관심을 주지 맙시다.
@Iren e ㄴㅇㅁ
@Iren e ㅋㅋ노가다꾼들 울자너ㅋㅋㅋㅋㅋㅋㄱ
@Iren e 존나쎄게때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엄마가없습니다근 비장하기 살려고 공사판 전전했던 사람들도 있어요~
예전엔 그냥 중2병 가사처럼 들렸는데 지금 나이먹고 보니까 ... 가사 한줄한줄이 완전 주옥이네 .... 그만큼 인생이 힘들단 거지 ㅠㅠ
그게 아니라 그냥 중2병이 심화 되어서 중증 정신병이 된거 같은데?
그거 아냐? 사람이 어릴 때 느끼는 감정이 가장 필터링 없고 가장 순수하고 가장 직설적인 느낌인 법이지. 그래서 초딩들이 항상 보면 날이 서있어. 왜냐면 아직 필터링을 거치는 방법도 배우지 못했고 모든 것들이 그냥 느끼는 그대로 튀어나오는 본능에 가장 충실한 나이대니까.
그게 뭔 말인고 하면, 니가 예전에, 그러니까 니가 지금보다 더 어리고 더 젊었을때 이 노래를 중2병이라고 느꼈다면 그게 가장 정확하다는거야.
이 노래는 진짜로 중2병 걸린 노래가 맞고, 너는 그나마 지금보다는 본능에 더 충실한 어릴적에 이미 그걸 느꼈다는거거든.
근데 나이 먹고 나니까 그 중2병 걸린 노래 가사가 가슴에 와닿는다고? 그걸 보고 바로 중2병이 제대로 치료되지 못해서 이제 정신병의 경지까지 왔다는거 아닐까?
진짜 역대급 명곡이다!!
가사가 다 멋지고 교훈이 되는게 많음ㅠㅠㅠㅠㅠ
근데 청불노래임ㅋㅋ
@@흑역사찾아보면진짜죽 왜 청불인지 이해안됨
스나이퍼가 단어 선택이 좀 그래서 그런거아닐까요?
(Room 9)
나 선 적 없던 저 무대는 그래 풋내기 나의 목적
그 견적 없는 삶은 오기로 시적 rhyme을 출력
출생 출신 2bz 삶에 깊게 새긴 이력
노력과 실력, 협력, 인내력이 슬로건
난 눈먼 장님이라 오직 한길로만 걸어
걱정 아닌 격정 결정적 삶의 여정
내 설정은 열정 뜨거운 심장이 날 대변
시련, 비련, 미련도 날 멈출 수가 없어
좀더 나답게 사납게
남과 다른 우리답게 거침없이 거칠게
(BK)
현실에 맞서 싸우네 온실 속 너와는 다르게
(Room 9)
허울의 실타래 속 이 세상과는 정반대
나 향하리 혹 사막 위 큰 오아시스를 찾기처럼
보이지 않는 길이라도 두려움은 없으니
난 발하리 또 날으리 내 무대위에 올라서
내 숨과 꿈, 작은 혼과 땀을 남김없이 태우리
(Zenio7)
아직 눈을 덜 뜬 자아 세상이라는 바다
그 속 몸을 낮춘 갓난 창조물 중에 하나
길 잃은 전략가 등 뒤를 보인 격투가
지난 19년 걸어온 나의 모습 같아
그렇게 걸었어 난 길 잃은 이방 낯선 자
자신을 찾기 위한 시험의 낙선자
핑계 속 몸을 숨긴 바람 앞에 고개 숙인
용기를 잃고 등져버린 내 바램의 배신자
나 이제 두발 딛고 세상 향해 걸어가
이 가슴으로 원했던 것 내 의지를 걸어가
목적을 향한 쇄도 세상에 원안 궤도
그 속에 몸을 싣고 그 무엇도 꺾는다
(Outsider)
2S scene의 선택 누구도 절대 막지마
(Zenio7)
2bz의 마음의 선택 경고를 울려 마지막
어제를 등졌대도 어제를 다시 원한대도
나 새로우던 발을 딛고 내일을 향해 걷는다
(TakTak36)
Since 1983 날 녹인 내 신세는 긴급 상황
그래 난 쉴 새 없이 뛰었지만
무자비 했던 많은 날이 내 귀를 스쳐 가늘은 내 팔을 겨눠
내 안의 얼어붙은 언어를 녹여내어 정면으로 맞섰고
의욕만 앞선 내게 현실은 욕만 앞서도
기어코 역경들을 발판삼아 나는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다짐해
코 묻은 연습장속에 내 안의 잉크색을 더 짙게
Yeah 2bz 투지 속에 난 꿈을 꿨지
(Room 9)
내 심장 박동 소리에 작두를 탔지
(TakTak36)
세상의 난시에 내 모습과 내 시가 먹구름에 드리워도
난 절대 태양이 날 바라보고 있음에 의심한 적 없어
Yo! 이 확성기로 악 써보네 더 빡세게
난 낙서들을 다 싹쓸이 한 후 당신의 가슴 안에 외쳐
이 썩은 물의 흐름을 증명하여
나는 내일도 악역이다 높은 곳으로 higher
(DJR2)
Yeah! King of DJ, DJ R2! 2bz 절대 멈추지 않아
마지막 고지에 깃발을 꽂아 Never don`t stop[1]
Sniper, BK, ROOM9, 배치기,
Outsider, K.T.C.OB, Let`s get it on!
(BK)
Yo! 가식과 겉멋뿐인 껍데기 이미 지나버린 시기
패기는 사라져버린 준비되지 않은 시인
그렇게 기회는 아무 상관없는 듯
날 맴돌며 날 흔들고 있었지
무너지는 나를 막기 위해
공사판을 전전하던 그때 화려한 조명 아래
밝게 빛났던 형제를 위해
(TakTak36)
거칠어진 손으로 힘껏 나 박수를 쳤네
(BK)
이젠 어제보다 나을 거라는 믿음에
떠오르는 오늘을 보며 내 손에 펜을 꽉 쥐고
병든 팔을 도려내 죽을 듯한 고통은
얼룩진 추억으로 견뎌내 이를 악물고
내 안의 전쟁 이겨내 나를 위해
보다 냉정하게 절대 쓰러질 순 없기에
어제의 상처는 오늘의 기쁨으로 발전해
멈출 순 없네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Outsider)
나는 순수혈통 전투민족의 마지막 생존자
100% 고집불통 내 길을 걷는 삶의 개척자
아무리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는 생은 죽음의 고비를 넘기면
언제나 자신을 몇 배로 단단히 성장시켜 자!
미래로 향하는 열쇠를 짊어진 내 눈과 두 귀는
변함없이 나를 높은 곳으로 이끌어가
(Zenio 7)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쏴
(Outsider)
난 끝없이 고개를 숙여! 인내와 노력을 가슴에 새겨
고통은 성장의 밑거름 난 언제나 자신을 믿거든!
굶주림으로 한길만을 바라보고 달려왔던
지난날을 되새기며 끊임없이 노래하는
어제보다 발전하는 내일처럼 빛을 향해
미친 듯이 달려가다 쓰러지면 어때
부러지면 어때 구겨지면 어때
뭐 때문에 망설이니 무너지면 어때
날을 갈아 거침없이 칼을 뽑아 다가오는
적을 향해 목을 베고 확실하게 숨을 끊어라!
내 적이라면 칼을 맞대 형제라면 살을 맞대
너 아니면 내가 죽고 나 아니면 네가 죽는
빌어먹을 전쟁은 파도와도 같아
박차고 일어나서 갈 데까지 가는 거야
떠나려면 떠나가라 있는 힘껏 밀어붙여
머리부터 뼛속까지 계속해서 소리 질러 아!
오늘부터 내 이름을 가슴속에 되새기거라![2]
(MC Sniper)
충청북도 제천 꼬맹이 나는 전투개미
깡다구에 불알 두 쪽뿐인 난 칼든 맹인
하루를 벌어 하루를 살던 나의 어제는
비틀거리는 팽이 인생이 젖동냥 걸인과 같아
위태위태 혼수상태 저기 발끝 밑에
라면 한봉에 하루를 살던 그때 습기 가득한 지하 방에서
훗날을 도모한 나는 증오와 분노와
깊은 밤을 함께 했네 꿈을 이루기 위해
기회는 누구에게나 다가온다 얼마나 절실하니?
너의 꿈과 미래를 위해 무엇을 포기했니?
패기와 용기 어금니 꽉 문 너의 오기는
대체 네 삶 어디에 투자됐니?
Better than Yesterday
필요하다면 자지 않고 필요하다면 쓰지 않으며
게릴라전의 게바라처럼 욕심과 사심에 총을 겨누며
나 초년의 꿈을 위해 달림에 여념이 없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달려
달리고 달려 지쳐 쓰려져 모든 걸 잃어
빌어먹어도 후회할 일은 없다
세계의 지붕 에베레스트를 정복하듯 올라
(BK)
Yo 2bz의 4번타자 스나이퍼의 도약
(MC Sniper)
독약을 거침없이 마시는 줄리엣
그녀와 같은 사람이 많아 나의 주위엔
어제보다 나은 오늘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회개하는 창녀마냥 마녀사냥을 떠나
Yeah, 2bz follow me now 우리가 왜 우리냐
How bad do you want it?
TakTak36 (내 한의 시를 써)
BK (2BZ의 투지)
ROOM9 (내 숨과 꿈을 다 실어)
Outsider (우리는 변함없이 믿음으로 맞서 싸워)
Zenio7 (이건 마지막 경고)
K.T.C.OB (King of DJ)
SNIPER SOUND, SNIPER SOUND
올라가자
나무위키에서 긁어 오는 바람에 1 2 있네 ㅋㅋ
주인장이 영상에 가사 적어 줬는데 굳이 이럴 필요가 있남 ㅋㅋㅋ
@@wonjoonjo6673댓글을 보면서 곱씹는 거지
나이가 몇이든
상황이 힘들던 아니던
멋지다
이분들 패기 의욕 내지르는
기세. 호연지기가 느껴지는
이 멜로디 이 리듬
이 랩
가사들이 하나같이 주옥같고.
댓 잘 안다는데
경의를 표하고싶으니
다른 방법이 없네
나란 사람을 화이팅하게 만들어주는 노래..
고맙습니다.
록키의 근성과 그 시절 힙합의 낭만이 합쳐진 미친 명곡…
이때 mc스나이퍼 쪽이 랩판을 꽉 잡긴 했구나...랩 들은지 얼마 안된 힙린인데 대부분 아는 이름들이네
들을때마다 가슴이 웅장해진다. 개 쩌는 스나이퍼 사운드!!
청년들을 관통하는 가사
"기회는 누구에게나 다가온다 얼마나 절실하니 너의 꿈과 미래랄 위해 무엇을 포기했니" ㄷ ㄷ
어릴때 친구들이랑 노래방가면 마지막에 꼭 이 노래 불렀음 시간이 길어서 ㅋㅋㅋ 그땐 그렇게 생각없이 부르고 랩 좀 잘해보겠다고 가사 줄줄 외워서 친구들끼리 서로 경쟁하듯 노래 불렀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 어느정도 먹고 들으니 가사 하나하나가 마음을 후벼판다 ㄹㅇ 특히 기회는 누구에게나 다가온다 얼마나 절실하니 너의 꿈과 미래를 위해 무엇을 포기했니 패기와 용기 어금니 꽉 문 너의 오기는 네 삶 어디에 투자됐니 이부분 인생을 헛 산 사람은 이 가사에 제대로 관통당함 ㅠㅠ 내가 그럼
록키 브금 씹캐리 ㅋㅋㅋㅋ
진심으로 처음으로 아싸 파트됬을때 존나 좋아서 방방 뛰었던게 기억난당
진짜다..
어릴때 듣던 그 웅장
라인업 지금보니까 더 오지네
스나이퍼사운드 만세!!
한국 힙합 역사상 최고의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