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사적돌님 제 고향인 성주에 오셨었군요!! 성주에서 나고 자란 90년대 초반생(아마도??)까지는 저 독용산성을 오른 경험들이 있을거에요. 30대 후반인 저는 초등학교때 올랐던 기억을 사적돌님 영상을 통해 다시금 꺼내봅니다 ^^ 제가 경상도 사람인지라 사적돌님 영상 참고해 주말마다 경상도 이곳저곳 가는 재미로 지내고있는데 낯익은 곳도 나오니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건강 유의하셔서 앞으로도 역사가 담긴 여러곳들 많이 알려주세요. 역사학자를 꿈꿨던 한 사람이 사적돌님을 늘 응원합니다^^
성주댐 생기기전 에 올라가본적이 있습니다 동네사람들은 그저 산성 이라고 불렀던 곳이며 성내부 평지쪽에 예전엔 고랭지 채소 같은거 심던 사람들이 있던 허름한 집이 한채정도 있었지만 농사때만 사람이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여름엔 땅군들이 기거하기도 하고 했던곳으로 기억되네요 동네아이들이 방학때 정도 캠핑 비슷하게 올라가서 그 빈집에서 하룻밤 밥지어먹고 놀다 내려온 기억이 있습니다 동문도 다 허물어지고 아치모양만 간신히 남아있어서 성문인줄 알고 있었고 성 안쪽 들어가는길 좌우로 오래된 공적비 같은것들이 여러가 누워있어서 무서웠던 기억 나네요 1980년대 중반 정도니까 꽤 오래되었네요 저기가 완전 오지라고 할수는 있지만 의외로 교통의 요지라 성주와 고령과도 가깝고 거창 김천 영동 무주 등으로도 쉽게 오갈수있는곳이라 임진왜란때도 왜군들이 지나다녔고 육이오때도 인민군들이 산 아래를 지나다니던 길이긴 합니다 물론 생각외로 높은산 꼭대기에 있어서 왜놈들이나 인민군이 저 산성에 올라기지는 않았을 테지만요..
사적님~~ 감기 빨리 나으세요!!!😮 사적님😮 예전 2000년 이전 쯤 공중파에서 "역사기획 스페셜"이란 것 들을 많이 만든 것을 잘 아실겁니다!! 방송에서 "3D"로 성곽 들을 복원하고 이런 것들이 저에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우리 역사의 각종 성들, 사적님 영상 내용들을 3D로 구현해주시는 것도 정말 보고싶습니다!!😮 엔젠간~ 입체적으로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건의해봅니다!!!😊 3D라고 해서 완벽한 고증은 아니지만 확실히 재미지고 이해가 잘되더군요!! 사적님이 상상하시는 한국사 성들의 모습이 궁금하네요~~~
도용산성 탐사 하셨네요. 많이 반갑습니다. 삽십년 전부터 독용산성을 다녔는데 지금과는 많이 다른 모습 이었습니다. 주차장 가기 전 칼날 같은 능선 위에도 흙을 구워 만든 큰 전돌들이 남아 있었는데 지금은 찾아보기 어렵네요. 창고 건물지 주변에 많은 도자기 편들이 흩어져 있었는데 밭을 개간하면서 없어진것 같아요. 복원하기 전에 보셨으면 더많은 유적과 유구를 볼수있었는데 안타까워요.
저는 초등학교때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하면서 호기심이 생겨서 역사를 좋아하게된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저는 사적돌님처럼 역사전문가가 되고 싶었던 게 꿈이었습니다! 비록 지금은 현실적인 이유로 이공계로 진로를 바꾼 상태이긴 하지만 시간이 날때마다 대부분을 역사관련 서적을 읽거나 사적돌님 영상을 보곤합니다. 😊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흥미로운 장소를 많이 찾아주시고 자세히 꼼꼼히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드론도 많이 사용해주셔서 더 보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헷 :) 삼척 토박이이신 저의 외할아버지께서는 삼척에 위치하고 있는 조선 태조의 6대조인 이양무 장군을 모신 준경묘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하셨는데요. 그때부터 역사에 많은 관심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근데 준경묘는 삼척에서도 상당이 외딴 곳에 있고 아는 사람도 많이 없는 곳이라고 문득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혹시나 나중에 가능하시다면 준경묘를 답사해주셨으면 합니다!!😊 사적돌님이 방문해주셔서 소개해주신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분들이 준경묘를 알아줄것이고 사람들에게 우리 역사가 잊혀지지 않게 될 곳입니다. 우리의 역사가 점점 사람들에게 잊혀지지 않는게 저의 바람이기도 합니당 😊 제가 용돈이 부족해서 비록 유튜브 가입은 못하고 있으나 항상 올라올때마다 끝까지 재밌게 챙겨보고 있습니다!!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한 순간도 허투루 채운 것이 안보일 정도로, 영상이 매우 밀도 있어, 조사와 제작에 엄청난 내공과 시간을 쏟으셨을 것 같습니다!! 대단하십니다. 다만 너무 힘드시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상대적으로 짧고 빡센(!) 다큐 버전 외에, 찾아가시는 길도 넣은 기행문 같은 약간 느슨하지만 훨씬 긴 영상은 어떠실까 생각해 봅니다. 제가 영상 제작 경험이 없어 몰라서 하는 말이긴 합니다. 채널의 번창을 기원합니다!
성주군 기록을 보면 여기에 화전민이 밭을 일구고 살았다고 하니 옛날이라면 여기서 농사로 병사들 배불리는 먹이진 못해도 농성하면서 버티는 정도는 가능했을 듯 합니다 그리고 임용한 교수님의 말로는 산성은 항상 말도 같이 들어가야 산성으로서 의미가 있다고 하니 기마병으로 치고 빠지는 것도 가능했을 것 같아요
너무 산세도 심하고 입출이 어려우니 인적이 드물고 인프라도 약한 곳에 성을 만들었다... 접근이 힘드니 병력을 주둔, 보급, 농성병력의 출진이나 복귀시키기도 어려운데 지휘관 입장이라면 별로 들어가고 싶지 않을듯 합니다. 침략군 입장에도 굳이 시간과 병력 소비를 감수해서 저런곳까지 들어가 수비군을 토벌할 이유가 전혀없죠. 그냥 우회하고 다른 거점, 지역 점령하여 포위하고있으면 농성하다 지친 방위군이 기어나오게 되고 공성을 피할수 있고 더 유리한 곳에서 싸울수 있겠죠...😂
일종의 청야 전술일 듯, 성주변 도시와 고을의 사람들과 물자를 성안으로 끌어오면, 보급을 약탈에 의지하는 왜구들은 견딜 수 없었을 듯, 설령 왜구가 우회해서 다른 지역을 친다고 하더라도 성에서 병력을 차출하여 적의 뒤를 치는 전략적 이득이 있었을 듯. 그러니 정조대까지 유지 되었지.
@@송성룡-f6r일종의 청야 전술일 듯, 성주변 도시와 고을의 사람들과 물자를 성안으로 끌어오면, 보급을 약탈에 의지하는 왜구들은 견딜 수 없었을 듯, 설령 왜구가 우회해서 다른 지역을 친다고 하더라도 성에서 병력을 차출하여 적의 뒤를 치는 전략적 이득이 있었을 듯. 그러니 정조대까지 유지 되었지.
얼마나 안보 위기가 절박했으면 저런 오지에 저런 큰 산성을 쌓아야 했을까 마음이 짠합니다. 그런데 고령이라는 지명이 신라시대에 붙여졌기 때문에 고령가야라는 말이 성립할 수 없는 것처럼 성산이라는 지명도 신라시대에 붙여졌기 때문에 성산가야라는 말도 성립할 수 없을 거 같습니다.
솔직히 역사학자도 아닌 제가 임진왜란을 평가하자면 백성들이 관군을 도와주지 않았다면 지금의 역사도 좀 달라졌지 않았나봅니다 첫 단추가 어긋나있는데도 조정에선 당파싸움으로 인해 결국엔 전쟁이 일어날때 까지 전혀 눈치를 못 느꼈고 특히 일본이 유럽으로 부터 조총을 먼저 도입했다는것도 몰라 우리나라가 너무 쉽게 방어선이 무너졌지요 북방에서 유명한 세명의 장수중 이일은 순변사가 되어 상주로 갔지만 도망을 했고 신립은 문경새재를 방어했다면 한양이 쉽게 함락되지 않았지요 유일하게 이순신장군은 미리 임진왜란을 대비했던 기록이 있죠 각지역의 의병과 관군의 연합작전으로 인해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듯 합니다
와!! 사적돌님 제 고향인 성주에 오셨었군요!! 성주에서 나고 자란 90년대 초반생(아마도??)까지는 저 독용산성을 오른 경험들이 있을거에요. 30대 후반인 저는 초등학교때 올랐던 기억을 사적돌님 영상을 통해 다시금 꺼내봅니다 ^^ 제가 경상도 사람인지라 사적돌님 영상 참고해 주말마다 경상도 이곳저곳 가는 재미로 지내고있는데 낯익은 곳도 나오니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건강 유의하셔서 앞으로도 역사가 담긴 여러곳들 많이 알려주세요. 역사학자를 꿈꿨던 한 사람이 사적돌님을 늘 응원합니다^^
성주 또한 유서깊은 고장이지요, 조선에서도 중요한 지역으로 생각하기도 했고요😌, 앞으로도 성주 자주 들리겠습니다😄
금수면 가천면 그 모습 그대로 이네요. :-) 성주호까지
그시절이 조금 그립습니다 ^^
진짜 멋진 채널이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맘에 드신다니 다행입니다😌
잘봤습니다
말로만듣던 내고향의 독용산성 영상으로보내요
감사드립니다
오 고향이시군요, 시청감사드립니다😌
고향분 이시네요 ~~
항상볼때마다 역사지식에 감탄하고갑니닷
연구자님들의 노고덕분이지요😌
올 우연찮게 시청해다 바로 팬이 되었습니다. 응원합니다.
오 회원가입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올리겠습니다😌
성주댐 생기기전 에 올라가본적이 있습니다
동네사람들은 그저 산성 이라고 불렀던 곳이며
성내부 평지쪽에 예전엔 고랭지 채소 같은거 심던
사람들이 있던 허름한 집이 한채정도 있었지만
농사때만 사람이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여름엔 땅군들이 기거하기도 하고 했던곳으로 기억되네요
동네아이들이 방학때 정도 캠핑 비슷하게 올라가서
그 빈집에서 하룻밤 밥지어먹고 놀다 내려온 기억이 있습니다
동문도 다 허물어지고 아치모양만 간신히 남아있어서
성문인줄 알고 있었고 성 안쪽 들어가는길 좌우로 오래된
공적비 같은것들이 여러가 누워있어서 무서웠던 기억 나네요
1980년대 중반 정도니까 꽤 오래되었네요
저기가 완전 오지라고 할수는 있지만 의외로 교통의 요지라
성주와 고령과도 가깝고 거창 김천 영동 무주 등으로도 쉽게
오갈수있는곳이라 임진왜란때도 왜군들이 지나다녔고
육이오때도 인민군들이 산 아래를 지나다니던 길이긴 합니다
물론 생각외로 높은산 꼭대기에 있어서 왜놈들이나 인민군이
저 산성에 올라기지는 않았을 테지만요..
오 장문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 생생한 증언이네요😄
독용산(956m) 독용산성은 정상부가 넓어 둔전으로 식량을 해결하고 물도 풍부해 장기간 농성이 가능한 깊은산속에 위치한 넓은 산성이네요. 사방이 첩첩산중..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푸근한 지형도 한몫하는듯합니다 시청 감사드립니다😌
늘 볼때마다 직접 답사하느라 힘들게 만든 자료임을 알게 되어 귀하게 보게 됩니다.
부끄럽습니다😄; 더욱 열심히 다녀오겠습니다
첩첩산중 속에 36만평의
광활한 산성이 있었네요.
성주 독용산성~
처음 접하는 산성이네요~
저곳에 산성을 만들 수 밖에 없었던 그날의 현실을 생각하니
아찔함이 밀려 옵니다.
성주참외로 유명한 곳에서
독용산성과 성주군의
관계를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
성주도 왜구에게 꽤 심하게 당했지요, 전국 곳곳 여말선초 산성들을 보면 얼마나 극심했는지 알것 같습니다🤔
14:46 대학 친구 중에 금수 사람이 있어 성주호에 낚시를 갔었는데 독용산성 멀리서 보이니 옛 생각이 납니다.
성주호도 멋진곳이지요, 지례가는길에 가끔 들려 바람쐬고 갑니다😌
아 ᆢ저리 험하고 경사진곳에 ᆢ식량ㆍ식수등 보급은 어찌했을까 ᆢ 좋은영상 감사꾸벅
시청 감사드립니다😌
식수는 성내 샘에서 해결하였고 식량은 성내 둔전으로 해결하였겠지요. 포곡식 산성이고 활용할 수 있는 땅이 많으니.
@@츄베릅-r4w산꼭대기에서 무슨 농사를 지어?
@@하트호야-d5h 둔전. 그러면 촉나라 승상 제갈량이나 마추픽추에 거주하였던 잉카인들이 계단식 논 밭을 지어 경작했던 것은 어떻게 설명하실 것인가요? ㅎㅎ 역시 앎이 있어야 세상이 바로 보이는 법이죠.
@@하트호야-d5h 영상을 보니 성안에 활용할 수 있는 땅이 많네요.
다음 답사 기대합니다😊
오 다음영상은 영천고대국가입니다😌
금수강산 곳곳에 수없이 만들어 놓은 산성들, 사적들님 덕분에 너무 잘 보고있습니다.
열심히 찾아 오겠습니다😄
사적님~~ 감기 빨리 나으세요!!!😮
사적님😮
예전 2000년 이전 쯤 공중파에서 "역사기획 스페셜"이란 것 들을 많이 만든 것을 잘 아실겁니다!! 방송에서 "3D"로 성곽 들을 복원하고 이런 것들이 저에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우리 역사의 각종 성들, 사적님 영상 내용들을 3D로 구현해주시는 것도 정말 보고싶습니다!!😮 엔젠간~ 입체적으로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 건의해봅니다!!!😊
3D라고 해서 완벽한 고증은 아니지만 확실히 재미지고 이해가 잘되더군요!! 사적님이 상상하시는 한국사 성들의 모습이 궁금하네요~~~
어떻게해야 삼디로 구현할수 있을까요?🤔 문화재청에서 삼디데이타 구축하고 있긴하던데 업체를 따로 수배하더라고요
도용산성 탐사 하셨네요.
많이 반갑습니다.
삽십년 전부터 독용산성을 다녔는데 지금과는 많이 다른 모습 이었습니다. 주차장 가기 전 칼날 같은 능선 위에도 흙을 구워 만든 큰 전돌들이 남아
있었는데 지금은 찾아보기 어렵네요. 창고 건물지 주변에 많은 도자기 편들이 흩어져 있었는데 밭을 개간하면서 없어진것 같아요. 복원하기 전에 보셨으면 더많은 유적과 유구를 볼수있었는데 안타까워요.
오 오래전부터 다니셨네요😄 안타깝지만 그조차도 역사겠지요😌
다녀가셨군요.2016년.처음가보고.이후몇번갔었지요.
멋진풍광을 가지고있는듯합니다 활엽수가 많으니 가을에 더욱 기대되네요😄
저는 초등학교때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하면서 호기심이 생겨서 역사를 좋아하게된 고등학교 2학년입니다! 저는 사적돌님처럼 역사전문가가 되고 싶었던 게 꿈이었습니다! 비록 지금은 현실적인 이유로 이공계로 진로를 바꾼 상태이긴 하지만 시간이 날때마다 대부분을 역사관련 서적을 읽거나 사적돌님 영상을 보곤합니다. 😊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흥미로운 장소를 많이 찾아주시고 자세히 꼼꼼히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드론도 많이 사용해주셔서 더 보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헷 :)
삼척 토박이이신 저의 외할아버지께서는 삼척에 위치하고 있는 조선 태조의 6대조인 이양무 장군을 모신 준경묘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하셨는데요. 그때부터 역사에 많은 관심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근데 준경묘는 삼척에서도 상당이 외딴 곳에 있고 아는 사람도 많이 없는 곳이라고 문득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혹시나 나중에 가능하시다면 준경묘를 답사해주셨으면 합니다!!😊 사적돌님이 방문해주셔서 소개해주신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분들이 준경묘를 알아줄것이고 사람들에게 우리 역사가 잊혀지지 않게 될 곳입니다. 우리의 역사가 점점 사람들에게 잊혀지지 않는게 저의 바람이기도 합니당 😊 제가 용돈이 부족해서 비록 유튜브 가입은 못하고 있으나 항상 올라올때마다 끝까지 재밌게 챙겨보고 있습니다!! 항상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어이구 저희 외가도 삼척 사람들인데, 저희 외가는 도계읍 차구리입니다.😊
저번에 촬영하려 들렸으나.... 공사중이라 발걸음을 되돌렸던 아픈기억이 있네요😄;
꼭 촬영해야할곳중 하나입니다😌
@@사적돌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간지가 오래돼서 공사중인줄 몰랐네요 ㅎ
@@츄베릅-r4w 저희는 시내에 남양동이요 ㅋㅋ 반갑습니답
올해 유난히 기후변화가 뚜렷해서 봄인데도 비가 자주 내리는것 같고 기온도 더 더운것 같은데 영상제작에는 악영향이 있지 않은지 걱정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꾸준히 올려주시니 감사합니다
염려 감사드립니다, 요즘 알고리즘에 문제가 있어 노출이 급감하는 바람에 약간의 조정기를 거치고 있습니다.
빠른시일안에 일주일에 롱폼2개로 복귀하겠습니다😌
아울러 후원 감사드립니다😄 큰 힘이 됩니다
사적님 아니면.. 이런걸 어떻게 알았으며.. 언제 가보긴 할까? 싶네요!!! 매번 감사할따름입니다😮 (목소리가 더 멋있어 지신 줄 알았는데.. 생각해보니 감기 걸리셨나보네요~~😅)
목소리가 안돌아오네요, 은근 스트레스입니다😞
한 순간도 허투루 채운 것이 안보일 정도로, 영상이 매우 밀도 있어, 조사와 제작에 엄청난 내공과 시간을 쏟으셨을 것 같습니다!! 대단하십니다.
다만 너무 힘드시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상대적으로 짧고 빡센(!) 다큐 버전 외에, 찾아가시는 길도 넣은 기행문 같은 약간 느슨하지만 훨씬 긴 영상은 어떠실까 생각해 봅니다. 제가 영상 제작 경험이 없어 몰라서 하는 말이긴 합니다. 채널의 번창을 기원합니다!
안그래도 영상의 밀도가 너무 높다는 지적을 자주 받습니다😌 좀더 여행가는 느낌을 살리려 안그래도 말씀하신 부분을 고민중입니다😄
잘보겠습니다!
시청 감사드립니다😄
캬~ 매번 보지만 특히 산성쪽에 일가견이 있으시네요. 좋은 영상 항상 응원합니다~~~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사적돌님 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지방을 많이 다니셔서 맛집도 많이 다니실것같은데, 영상 찍어 올리시면 상당한 조회수와 구독자를 모으실 수 있지않을까 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식당에서 허락해주시면 영상에 삽입하도록 하겠습니다😄
독용산성,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그렇게 큰지 몰랐네요.
정말 큰 성이지요, 다 돌아보려면 하루 꼬박 걸릴것 같네요😮
와우 이런 산 오지에 성이 있다니 신기하네요
유독 교통로에서 먼 산성이기도합니다😄
정말 우리 역사 유튜버계의 손흥민 이십니다..........................................이곳을 찾으시다니........................!!!감사
천마총 마립간님께서 해주시는 말씀이라 더욱 의미가 큽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엄청나네요
전경이 압도적 이지요😄
구독 누름....
(독용산성 가본적 있음.... 산성, 문화재 등을 .. 자연의 일부로 생각하고 )
오 감사드립니다😄 좋은 산이지요
성주군 기록을 보면 여기에 화전민이 밭을 일구고 살았다고 하니
옛날이라면 여기서 농사로 병사들 배불리는 먹이진 못해도
농성하면서 버티는 정도는 가능했을 듯 합니다
그리고 임용한 교수님의 말로는 산성은 항상 말도 같이 들어가야
산성으로서 의미가 있다고 하니 기마병으로 치고 빠지는 것도 가능했을 것 같아요
입보산성의 특징이지요, 넓은 대지, 풍부한 물
농사를 짓기위한것이지요😌
그렇게 사람이 살지 안은지가 오래되지 안아요
너무 산세도 심하고 입출이 어려우니 인적이 드물고 인프라도 약한 곳에 성을 만들었다...
접근이 힘드니 병력을 주둔, 보급, 농성병력의 출진이나 복귀시키기도 어려운데 지휘관 입장이라면 별로 들어가고 싶지 않을듯 합니다.
침략군 입장에도 굳이 시간과 병력 소비를 감수해서 저런곳까지 들어가 수비군을 토벌할 이유가 전혀없죠.
그냥 우회하고 다른 거점, 지역 점령하여 포위하고있으면 농성하다 지친 방위군이 기어나오게 되고 공성을 피할수 있고 더 유리한 곳에서 싸울수 있겠죠...😂
몽골과 왜구에 대항한 흔적이지요😌
일종의 청야 전술일 듯, 성주변 도시와 고을의 사람들과 물자를 성안으로 끌어오면, 보급을 약탈에 의지하는 왜구들은 견딜 수 없었을 듯, 설령 왜구가 우회해서 다른 지역을 친다고 하더라도 성에서 병력을 차출하여 적의 뒤를 치는 전략적 이득이 있었을 듯. 그러니 정조대까지 유지 되었지.
요동성이나 부여성 오녀산성 이런 곳도 답사 해보신적 있으세여?
나중에 채널이 커지면 다녀와야지요😄
가야라면 이런 산성이 필요했을겁니다. 좌 백제, 우 신라...그들에게는 강대국에 샌드위치된 형세이니 대규모 농성용 산성은 좋은 전략 같습니다^^ 하지만 농성은 고려시대가 활발하게 축성된 시기지만...가야시대였으면 좋겠다는 이 마음은 역시 어쩔 수 없습니다!
성산가야의 국력으로 이 넓은 산성을 수축하기 어려웠을테니 내성이 있었을것 같은데 답사나 항공사진에서 흔적을 찾기 어려웠네요,
현재 성곽하부에 가야가 없으니 가장 가능성있는 중심지역을 발굴해보면 윤곽이 드러날듯한데.. 사유지라서 이또한 어려운 문제네요🤔
와 보기만 해도 도대체 어떻게 공략해야할지 감도 안오는 성이네요 지형과 물 등의 문제로 대규모 병력 동원도 안되고 고지대라 몽골마냥 성 안으로 시체를 던져 넣기도 어렵고
공성차 접근도 어렵지요, 교통로와 떨어져있어 상대적으로 공격군의 관심도도 떨어지고요😄
성주와 같은 경우 지금의 성주성에서 3차례의 공방전이 벌어지다보니 오지에 있는 산성이 보존된 것 같습니다
다만 동문 일대만 정비된 것이 아쉽기는 하죠
지자체에서 의지가 있는듯하니 더욱 정비되겠지요, 남소문도 주 출입구중 하나였으니 정비 복원하고 안국사지도 발굴하고 정비하면 꽤 모양새가 잡힐듯합니다😌
@@사적돌 요즘 문화재청이나 도 문화재위원회가 고증 관련된 태클을 많이 걸어서 현상 변경 허가가 많이 어렵다고 하네요
성주성 북문과 북쪽 성벽 270m 복원 사업도 성주군 자체 예산으로 해결했다고 하니 참으로 아쉽습니다.
궁금해서 그러는데요..옛날에 전쟁나면 적이던 아군이던 이 높은 산에 뭐하러 올라갔을까요?
점령하기 어려웠고 적보다 지형적 유리함을 가져갈수 있었지요, 반대로 공격군 입장에서는 성안의 적을 두고 배후가 불안정한 상태에서 작전을 펼칠수도 없었지요😮, 한국전쟁 고지전과 유사한 이유입니다
독용산성 너무 잘 봤습니다. 북한이나 중국의 어지간한 고구려산성 못지 않네요. 근데 성안에서 가야나 삼국시대 유물이 혹시 발견되었나요??
현재까지는 없는듯합니다 고려시대가 제일 오래된듯하고, 성내부에 고분이 있는데 그냥 민묘 같기도하네요,🤔
장진 감독이 좋아한 동치성..
아는여자 정말 재미있었지요😄
이야 ...... 뭔소린가 했습니다.....ㅎㅎㅎㅎㅎㅎ
와.. 저 규모면 방어에 몇만명이 필요했을까요?
성 전체를 수비할수 있을만큼 병사를 두지 않았지요, 취약점이나 성문에 주로 배치하고, 어느곳이 뚫리거나하면 별동대를 투입했습니다.
성곽의 둘레가 7.7km이므로 1미터에 1명씩 배치해도 7700명입니다,🤔
저길 누가 공격하러 올까요. 저렇게 험하고 외진데.
농성한다해도 수비군이 쉽지 않아보이네요...
입보산성의 목적에 충실하네요😮
@@송성룡-f6r일종의 청야 전술일 듯, 성주변 도시와 고을의 사람들과 물자를 성안으로 끌어오면, 보급을 약탈에 의지하는 왜구들은 견딜 수 없었을 듯, 설령 왜구가 우회해서 다른 지역을 친다고 하더라도 성에서 병력을 차출하여 적의 뒤를 치는 전략적 이득이 있었을 듯. 그러니 정조대까지 유지 되었지.
@@송성룡-f6r쉽지 않았겠지만 어렵지도 않았을 듯.
인근 고을들의 백성들과 언제든지 성 내부에서 밖으로 작전활동을 할수 있는 병력이 있으면 침략자 입장에서 무조건 점령하러 와야죠.
와 어떻게 깊고 높은 산에다가 저리 큰 산성을 지을 생각을 다했지? 삼국시대때나 조선시대때나 저 성의 위치가 전략적으로 중요하지 않았을것 같은데...당황스럽네
중국 요령성 길림성 북한의 고구려시대 산성인 경우에도 교통로와 멀지 않은곳에 일찌감치 저래 큰 포곡식산성을 지은 경우가 많은데 적의 대대적인 침략에서 인근의 백성들을 보호하기 위한 소위 입보용 산성입니다.
들어가서 오래버티는데 목적이 있는 산성이라 그렇습니다😌
얼마나 안보 위기가 절박했으면 저런 오지에 저런 큰 산성을 쌓아야 했을까 마음이 짠합니다.
그런데 고령이라는 지명이 신라시대에 붙여졌기 때문에 고령가야라는 말이 성립할 수 없는 것처럼 성산이라는 지명도 신라시대에 붙여졌기 때문에 성산가야라는 말도 성립할 수 없을 거 같습니다.
시청 감사드립니다😌
가까워서 가볼까 했는데 드론 영상을 보니 등산로가 꽤 빡세보여서 고민이 되네요... -_-;;
등산로 자체는 그리 힘들지 않습니다, 북벽 구간만 유의하시면 되고 평이한 수준인데, 길이가 긴편이지요😌
솔직히 역사학자도 아닌 제가 임진왜란을 평가하자면 백성들이 관군을 도와주지 않았다면 지금의 역사도 좀 달라졌지 않았나봅니다 첫 단추가 어긋나있는데도 조정에선 당파싸움으로 인해 결국엔 전쟁이 일어날때 까지 전혀 눈치를 못 느꼈고 특히 일본이 유럽으로 부터 조총을 먼저 도입했다는것도 몰라 우리나라가 너무 쉽게 방어선이 무너졌지요 북방에서 유명한 세명의 장수중 이일은 순변사가 되어 상주로 갔지만 도망을 했고 신립은 문경새재를 방어했다면 한양이 쉽게 함락되지 않았지요 유일하게 이순신장군은 미리 임진왜란을 대비했던 기록이 있죠 각지역의 의병과 관군의 연합작전으로 인해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듯 합니다
의병이 역할이 정말 대단했지요, 공성전에 경주성도 탈환하고.. 😌
와 생각보다 되게 멋진성이네요 이런성이 있엇다니
멋진성들 많이 소개하겠습니다😄
지난여름 3회걸쳐독용산방에서 등반하였지만 정상까지는 은광폭포까지도 못가고 포기한 독한산성이죠 ...그냥 임도로 자가용으로 정상탈환
아이고 고생하셨네요😮
은광폭포 ?
@@대석60대구 지난주에도 재도전 했지만 힘들어 포기했습니다
지형이 지형이어서 복원하는 광정도 힘들었겠네요.
참 고생스러웠을것 같습니다😌
산밖에 없는데 저긴 외적이라도 가기 싫어 할듯
기막힌 오지지요😮
항상 전쟁기록을 보다보면 그 지역의 백성들이 도움이 없었다면 과연 이지역에서 누가 봐도 이기지 못하는데 이기는 전쟁을 하는것을 보면 흔히말하는 길라잡이의 능력도 무시 못하네요
지형지세의 중요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치않지요😌
저거 만드느라 백성들 얼마나 괴롭혓을까
고려시대에 축성했을때는 왜구를 막기위한것이었고
나중에 조선시대 개축은 경신대기근이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지요, 비슷한시기 입보용 산성이 많이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성주자체는 큰 피해를 입었죠
글치요😞
성주하면 참외 ㅋ
참외먹은지 오래됐네요😄
@@사적돌 그리고 하나더 성주지역은 한반도 유일하게 일제강점기 피해가 가장 적은 지역이랍니다^^
유명한 풍수 지리사 이런말을 한적이 있어요.....
성주 지역은 전쟁이 일어나도 큰 피해가 나지 않고, 안전한 지대라고 말이죠^^
느낌이 돌만 없다 뿐이지 마추피추 같네요.
산정상의 평지라니 신비한 느낌이 마치그런듯하지요😄
참 대단하신 우리 조상님들 끼니도 제대로 먹지 못하셨을텐데, 왜란 에 호란에 역병에 참 고생들 많이 하셨겠네요
후손들도 께어있어야 겠습니다😌
정말 신기한 유적지입니다. 하루 빨리 발굴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성주에서도 관심을 기울이는듯 최근 계속 발굴되고 있네요, 다만 워낙 넓으니 문제라면 문제입니다😄;
견휜의 아들 이며후백제 신검이 사로잡힌곳
시청 감사드립니다😌
대구경북은 더러워서 안간다
ㅠ ㅠ 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