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죠 본대랑 가면, 산넘다 발각되서 겜처럼 적이 마중나와서 낭패, 분대로 가면, 성을 점령한다 한들 사방에서 지원이 와서 낭패 본대가 어떻게 빨리 진군 잘해서 서량점거를 빨리해도, 그 시간까지 버틸수 있을지도 미지수라서 그걸 다 염두에 두고 제갈량은 정공법으로 갔다지만 역으로 등애는 그 상황에 촉 멸망 1등공신한거 보면ㄷ
@@개망함-t1p 대신 한니발은 보나마나 현지에서 약탈이나 현지에서 물자같은거 협력 겁나게 하면서 싸웠을듯. 괜히 한니발 후퇴이후 로마에 종속적인관계였던 지역들이 다시 돌아섰다 이런이야기 나온거 아님. 근데 위연은?? 사전에 내통 이야기가 나와서 일부지역으로부터 협력받는거 아니면, 보급은 답없는거 맞음. 아니면 장안성에 내통자가 있어서 그렇게 자신만만해 했던가
자오곡 너무 넓음 고증오류. 잔도로 가야되는 지형인데 잔도 구현은 못했지만 최소한 좁게하고 턴도 어느정도 걸리게 해야하는데 좀 아쉽. 제갈량이 위연의 자오곡 계책에 괜히 칼반대 했던 이유가 있는 지형. 위연이 뛰어난 지휘관이 아니라는게 아니라 승상답게 제갈량은 오히려 넓은 판을 봤던건데 위연은 그냥 온리 군인스타일이고 제갈량은 국정설계자 스타일이라 둘이 안맞아도 너무 안맞았던 듯.
말씀대로 자오곡은 출구 쪽 지형이 평탄하여 많은 군대가 주둔할 수 있는 평지였고. 나아가는 촉나라 쪽은 뱀과 같이 길고 좁은 통로였습니다. 많은 군대 이동이 어렵죠. 고로 매복이 있으면 물량의 위에게 탈탈 털릴 장소. 게임에서나 위연 조운 등이 힘이 있지 현실에서는 적은 군대가 지형의 불리함 가운데 많은 병력 이기기는 누가와도 어렵습니다. 특히나 혹시 실패시 손실볼 군대와 물자가 촉은 감당이 안되는 상황이었죠. 그래도 이릉 전 유비 생전이라면 해볼만한 루트였을 듯 하긴 합니다. 근데 위연 입장에서도 이대로 가면 위와 촉의 국력 차이는 갈수록 벌어져 어차피 안 되고 망할 거 도박이라도 해보자.. 그 마음이 이해되지 않는 건 아닙니다.
@@jasonlee4396 자오곡 성공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저기 가본적도 없는사람들입니다 진령산맥 대파산맥 올라가보라하세요 무슨 뒷산인줄 알고있음 후한 시대 장안성 크기도 모르는 겜충들이 공성드립치는거보면 기도 안참 스촨성 쪽에서 시안까지 가본애들이 자오곡 드립치면 인정할수있음
@@꾸꾸-h4z 위연도 병신새퀴는 아니었으니까 뭔가 믿는 구석이 없진 않았을듯... 실제로 일생을 유격대장으로 보낸 유비가 직접 부곡중에서 뽑은 장군이고, 그건 유비가 이끄는 방식대로 자신의 군대를 훈련시키고 운용할 수 있는 인재고 그걸 또 잘 이해하는 사람이었다는 말이 될수 있는거라.... 물론 성공확률은 희박하지만, 나중에 위나라 후기 명장라인에 속하는 등애가 말년에 갑자기 노망이 났는지 마찬가지의 작전을 70대의 나이에 아들까지 가스라이팅하면서 증명했죠. 작전이 무모해도 당하는 상대가 병신이면 킹능성이 있다는거 ㅋㅋㅋㅋ 그리고 그 위연은 자기 상대가 하후무니까 등애랑 마찬가지로 생각하지 않았을까 추측해봄
위연 단독부대에 오천군사만 줬어야지요. 그러므로 실패ㅎㅎ 게임상에서는 가까우니 가능성이 훨 높게 표현되는데 실제 군 움직였다면 양 절벽위에 매복이라도 있으면 아찔하겠음. 갈량이도 장안까지 갈때까지의 위험과 장안 먹더라도 보급이 갈때까지 그 병사로 버틸수나 있을까하는 위험요소가 더 크다고 봤다고....일 수도있습니다 라고 알고있습니다. 이자성도 실제 자오곡루트로 진군했으나 명나라 매복에 걸려 대패했었죠
제갈 승상께서 기산으로 나간 이유가 확실히 있네요. 천수 주변 고을들과 옹양주 겸병으로 둔전과 거점 확보.. 정석 플레이. 1차 북벌에 양평관에서 조운이 조진의 군대를 묶어 놓았고, 제갈 승상이 천수와 상규 등등 다지면서 기반 다질 동안.. 장합이 이끄는 위군의 최정예를 누군가 가정에서 시간만 벌면 되었을텐데 제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그 당시 정황상 본대에 가용인원이 마속이랑 왕평밖에 없어서.. 보낸건가 봅니다. 위연이나 오의, 고상 같은 장수들도 분명 원정길에 다 데려 갔을텐데. 명령 받고 다른데 있었을 삘... 왜 기록이 없을까.. 마속 관련해서도 바로 참수 했던 것과 탈옥 후 붙잡은 기록이 엇갈리니 만약이지만 융중계가 현실화 되었으면, 형주에서 완낙루트와 한중에서 옹양 겸병 및 장안루트가 동시였다면 해볼만 했을듯 ..
@@크로울리-v7n 그건 아님. 기산 루트로 간 이상 상규를 점령하지 못하면 마속이 가정에서 막아내더라도 위는 험하기는 하지만 진창위수도를 통해서 상규로 계속 보급을 할 수 있음. 장합이 가정으로 간 것은 주축 병과가 기병이기 때문에 가정으로 곧장 진군한 것이지 보병 중심이었다면 굳이 먼 가정으로 돌지 않고 진창에서 진창위수도를 통해 상규로 곧장 넘어와서 가정을 뒤에서 쳤을거임. 가정이고 뭐고간에 일단 상규를 점령해야 모든게 가능한 상황인데 제갈량 본대도 상규에서 곽회에게 밀려남.
강유는 1차 북벌때 회유한 인물이기 때문에 군대를 맡길수가 없었고 대신들은 오의이나 위연을 추천했는데 제갈량이 군부의 2인자였던 위연을 견제하고 자기가 밀고있던 장완을 후계자로 세우기 위해서 마속한테 당시 관직은 낮지만 능력이 있던 왕평을 딸려보낸겁니다. 실제로 제갈량이 죽고 퇴각할때도 군부 2인자였던 위연을 빼고 작전을 세우고 위연을 버린게 위연이 큰사고 치는 계기가 됐죠
북벌이나 정촉 시 꼭 쓸만한 소소한 팁 하나 남겨두고 갑니다. 원정거리가 긴 곳을 갈 때 수송대를 아군 지역으로 수송을 눌러 출진 시킨 다음 수동으로 움직이면 원정군을 바로 뒤쫓게 만들어서 적성 입성 후 바로 군량 넣고 연속해서 나갈 수 있습니다. 보급을 기다릴 필요가 읍서영- 후속 수송대도 마찬가지로 하면 됨미다
장합을 이길 자신이 없어서 산으로 유인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장합은 당시에 백전노장이라고 하니 마속이 개인적으로 1:1로 붙으면 못 이길 것 같아서 인 것 같네요. 마속의 아이디어도 괜찮았으나 그 전략은 상대가 산으로 온다는 조건 하에서는 좋은 계책입니다. 실제로 장합처럼 수로 끊으면 답도 없죠....
마속이 머리가 너무 좋아서 그렇습니다. 가정을 지키는 것은 장합도 예측할 수 있는 일이고 이를 격파할 대책(장합이라면 능히)을 마련하고 들어오겠죠. 그걸 역으로 노려(허허실실) 장합에 혼란을 주기 위해 가정을 비우고 산으로 올라 장합에 의심을 이끌어내고 진군을 다소 저지 하려고 하였던 건데 장합의 부대 통솔능력과 신속한 진군과 상황 판단으로 마속이 역으로 당한(결국 마속의 경험부족) 것 같습니다. 젊은 장수의 대범한 모험이 일을 그릇친 것 같습니다. 결국 제갈량의 인사 실패 입니다. 중요한 결정과 자리에 개인의 감정이 들어가는 순간 일을 망쳐버리는 좋은 사례라고 봅니다.
자오곡 작전에 성공하려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조건을 만족 시켜야함 1. 하후무가 연의에서는 개 병신으로 나왔지만, 실제 정사에서는 성을 버리고 갈 정도로 무능하진 않았으며 주나라 시절부터 여러 왕조의 수도로 이용된 만큼 수비에 특화된 난공불락의 성 그리고 위나라는 군법이 세 나라 중 가장 엄격해서 100일을 넘기지 않고 항복하면 살아 돌아와도 커리어 박살 날 뿐 아니라 뒤질수도 있음 2. 만약에 하후무가 성을 버리고 간다 해도 장안성의 물자와 군량을 불태우지 않고 도망가야 함, 근데 하후무는 바보가 아닌 이상 그냥 버리진 않을 가능성이 큼. 3. 장안을 함락했다는 가정하에 제갈량은 20일 내로 장안성까지 밀고 와서 합류를 해야 하며 조 진은 최대한 늦은 시일까지 장안 함락 소식을 몰라야함 이외에도 여러 개가 있지만 자오 곡은 거의 자살과 가까운 작전입니다
김윤호 위연도 정규 침공 루트로 택하기보다는 기습의 묘를 살려 적을 쫒고 점령하여 보급은 차후에 받는다는 계획이었죠. 제갈량의 전략이 정공법에 가깝지만 1차 북벌이 가장 성공에 가까웠던건 생각치못한 기습이었다는 점이크기에 아예 위연의 안도 실제 해봤으면 성공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견도 있는거죠. 길이 험한 촉에서오는 보급은 애초에 불안하고 이를 감안해 제갈량이 3차북벌에서 개발한 목우유마가 고평가 받는건 촉의 지형을 감안해 보급을 개선해기 때문인데 1,2차 북벌은 이러니저러니해도 보급은 정말 골칫거리였으니까요
위연이 실제로는 5천의 별동대와 5천의 수송대를 달라했어요 자오곡을 빠르게 넘어가면 10일이면 장안에 도착하여 장안을 지키고있는 무능력한 하후무를 상대하여 빠르게 점령하고 사마의가 중원에서 도착하기 전까지 제갈량 본대가 진창루트를 통해서 장안에 합류하는 기습전략이였죠 결과적으론 제갈량의 기산루트가 실패로 끝났으니 위연의 계략으로 써보는것도 나쁘지 않았던거 같네요
@@쵹쵹-k3f 죄송한데 자오곡은 5천의 별동대도 겨우 가는 길인데, 5천의 수송대까지 같이 가면 애초에 빠르게 갈 수 없는 길입니다. 수송대 빼고 가도 10일 안에 갈까 말까인데요. 이거는 결과론으로 판단할 문제가 아니며, 누가 봐도 기산 루트로 가는 게 답입니다. 등산왕 마속이 망쳐놔서 그렇지, 가정을 할 가치도 없는 얘기입니다.
기산전투 멤버가 마속, 왕평, 위연, 고상입니다. 군사는 3만5천 반면에 위군멤버는 장합에 사마씨 3형제 + 곽회 + 허저까지 꼈는데 병력이 10만 솔직히 이게 되는 싸움이었을지는 냉정하게 말해서 좀 무리... 어찌저찌 가정을 지키는데에 성공했더라도 그다음엔 장안으로 공성전을 가야하기 때문에 그냥 호각으로 막는다 정도로는 답이 안나온다고 보는게 옳죠
솔직히 신삼국 드라마 보고 위연 계책이 옳은가?? 라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밀덕님이 잘하셔서 그렇지 잘못했으면 몇천이든 몇만이든 걍 저승길로 가는 전략이죠..... 만약 제갈량이 위연 말을 들었더라면..... 가정의 마속 짓을 제갈량과 위연이 하는 격..... 아무튼 의구심은 덕분에 해결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ㅋㅋ
지금 와서 보면 말이 북벌이지 장안, 서량 지역만 노린 건데 성공해도 중원, 형주북부, 하북 전체 지역은 언제 먹나 싶음.... 관우가 손권네 잘해서 같이 북벌했어야함(한중, 신야, 합비) 아니 애초에 형주에는 방통이나 제갈량이 남아야했음 관우, 장비는 유능한 장수이지 유능한 도독이지 못했으니...
@@sung4720 등애랑 비교하면서 위연이 옳았을 거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게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예요. 삼국지를 모르는 사람도 지능이 있으면 그런 수준의 비교는 안 할텐데.. 마치 미국이나 러시아가 중동이나 인접해 있는 (상대적)약소국을 협박, 공격했는데도 끄떡 없으니, 우리나라도 일본이나 중국을 상대로 먼저 공격하고 협박해도 문제 없을 것이라고 말하는 꼴.
@@정우석-i9q 관중먹으면 위는 4분1이 날아가고 촉은 더블이 되는 형국임 방어도 쉽고 나가는건 더더욱 쉬움 왜냐? 함곡관 나가면 평지거든 왜 진나라가 천통하고 한나라가 초를 이겼을까? 관중에서 나오는 물량이 어마어마함. 당시 한중 인구를 조조가 장안으로 옮겨놔서 먹기만 하면 대박이였음 관중은 그런곳임
게임아님 실제 위연이 바보가 아니라면 한중에서 오랫동안 있으면서 한중을 막는법과 한중에서 주변성등을 공격하는 방법을 연구했지 않았을까하는... 오랜시간 동안 정탐과 지형 연구도 했을듯 싶어서... 가정과 기산을 공격하면서 장안에서 원군이 출발하고 장안의 병력이 줄었을경우 위연부대가 함락할수도 있고... 또는 위연부대가 장안의 병력이 가정기산으로 원군을 못보내게 하는 양동작전이였을수도... 제갈량은 너무 완벽을 추구해서 오히려 북벌이 실패한게 아닌가하는...그래서 피로와 스트레스 받아서 사망. 그에비해 사마의는 느긋하게 때로는 공격적으로 하다가 당하기는 했지만... 스트레스받는 성격은 아닌듯...ㅎ
아니 애초에 북벌을 시행한게 사마의입니까 제갈량입니까? ㅋㅋㅋㅋㅋ 둘은 상황자체가 비교를 할수가없어요. 공격자가 제갈량이고 수비수가 조진/사마의인데 역사대로보면 사마의는 조가때문에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겠죠? 제갈량은 북벌자체부터 개 스트레스였구요. 둘 상황은 아예 다르기때문에 스트레스를 누가더 많이받냐 안받냐 이건 좀...
저도 기산 천수 한표 천수 로 향하는 통로에 좁은 협곡과 두방향만 막으면 되겠네요. 반대로 장안을 함락하여 서량군의 중심을 끊어버려 고립도 좋지만 장안과 서량으로 연결가는 지역이 너무 평지네요. 서량 주요병력이 기병인점을 감안할때 불안한 요소가 많아 보임. (Ai 공격루트 모두 생략하고 지형만 보았을때)
개인적으로는 마속이 너무 똑똑해서 일을 망쳤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전쟁에서 한수앞을 보는것이 야전사령관이고 두수앞을 보는것이 지휘부라는데 마속은 그냥 한치앞만 보고 가정을 지켰으면 되는건데 제갈량의 속내를 꿰뚫어보고 장합을 이기려고 한것이 오히려 더 일을 그르친 결과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읍참마속도 제갈량을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아무리 군율이 지엄하다 해도 위에 비해 인재의 양이나 질적인 면에서 열세인 촉한이 마속같은 최고급 인재를 한번 실수했다고 재기의 기회도 주지않고 목을 베어 버린것도 제갈량의 큰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14:28 녹화할땐 못봤던 위연의 패기
장사진형은 정말 고산지대에서 좋은거같네요
제갈량 '따위' ㅋㅋㅋㅋ
벌써부터 느껴지는 공명의 한숨...
위연이 자오곡 계책을 내놓으면서 뭐라했냐면
자기가 장안성 아래에 도착하기만하면 애송이는 겁을 집어먹고 성을버린후 도주할것이라 장담했는데
성을 지키면 위연은 굶어죽든 싸우다 죽든 둘중 하나밖에 없어요
그렇죠
본대랑 가면, 산넘다 발각되서 겜처럼 적이 마중나와서 낭패, 분대로 가면, 성을 점령한다 한들 사방에서 지원이 와서 낭패
본대가 어떻게 빨리 진군 잘해서 서량점거를 빨리해도, 그 시간까지 버틸수 있을지도 미지수라서 그걸 다 염두에 두고 제갈량은 정공법으로 갔다지만
역으로 등애는 그 상황에 촉 멸망 1등공신한거 보면ㄷ
기습작전이죠.. 매복이 없었을거라 판단하고 기습으로 치면 기세에 눌려 항복하능거 허다한 고선지가 토번 공략할때도 어둠을 틈타 강을건너고 600미터 성을 단4시간만에 작살냄.. 위연정도면 모험을 해볼만했을지도..등애도 미친 등반가로 유명하지만 이등반은 한니발 같은 애들도 목슘걸고 등반해서 허를 찌르는 작전을 이용했죠 등애가 아마 한니발을 알고있었을득 ㅋㅋ
@@개망함-t1p 대신 한니발은 보나마나 현지에서 약탈이나 현지에서 물자같은거 협력 겁나게 하면서 싸웠을듯. 괜히 한니발 후퇴이후 로마에 종속적인관계였던 지역들이 다시 돌아섰다 이런이야기 나온거 아님. 근데 위연은?? 사전에 내통 이야기가 나와서 일부지역으로부터 협력받는거 아니면, 보급은 답없는거 맞음. 아니면 장안성에 내통자가 있어서 그렇게 자신만만해 했던가
@@닉네임꼭설정해야함 한니발에 일개 위연을 갖다 붙이는건 아닌거 같고... 위연은 그래도 야전에서 잔뼈가 굵은 놈이라 뭘해도 했을지도 그런기대감을 갖는것 뿐이지 걍 역사에 만약은 없는거지만 어땠을까 궁금할뿐 사실 아무도 모르는거지 ㅋㅋ 등애가 산넘어서 직공때렸을줄이야 걔네들도 모르고 있었잖냐 어짜피 둘다 상황이 다르긴하나 충분히 일저지르고 해볼일이지 이후 북벌에 갈아넣은거 생각해보면 한번쯤은 도전해 봤음직한 그정도 로 생각합니다..
근데 등애가 촉 입성하자마자 화들짝 놀라서 항복한 걸 보면 불가능은 아님
마속이 산으로 간 이유가 장사진형이었나보네
14를 갓겜으로 만드는 밀덕님 ㄷㄷㄷ
자오곡 너무 넓음 고증오류. 잔도로 가야되는 지형인데 잔도 구현은 못했지만 최소한 좁게하고 턴도 어느정도 걸리게 해야하는데 좀 아쉽. 제갈량이 위연의 자오곡 계책에 괜히 칼반대 했던 이유가 있는 지형. 위연이 뛰어난 지휘관이 아니라는게 아니라 승상답게 제갈량은 오히려 넓은 판을 봤던건데 위연은 그냥 온리 군인스타일이고 제갈량은 국정설계자 스타일이라 둘이 안맞아도 너무 안맞았던 듯.
괜찮음 등애은 더 말도 안되는거 고령에 나이에 지 자식 목숨까지 걸면서 등산후 백도어같은 입스타 전략 실행해서 성공시킴 ㅋㅋㅋㅋ 아무리 병신짓이라도 받는 놈이 더 병신이면 그건 성공한 전략일수 있음 ㅋㅋ
아주 흥미로운 주제선정..!
삼국지 14 가장 평가받을게 현실적인 지형고증같음
스위치로 즐기는 중인게 지형고증때문에 생각보다 재미있게 즐기고 있어요😊
자오곡은 말그대로 최단루트이긴 한데 매복ㅇ이 있으면 그대로 작살나는 루트임
게임에서나 가능한 루트지 하지만 천수지방 먹고 서량쪽을 먼저 점령했다면 서량의 마씨 일가 추총세력들도 무시 못하지요
천천히 정석대로 북벌했다면 가능했을텐데
만약에 자오곡 망하면 위연이라는 장수도 잃으니 총책임자 입장으로서는 선택할 여지가 없었을듯
말씀대로 자오곡은 출구 쪽 지형이 평탄하여 많은 군대가 주둔할 수 있는 평지였고.
나아가는 촉나라 쪽은 뱀과 같이 길고 좁은 통로였습니다. 많은 군대 이동이 어렵죠.
고로 매복이 있으면 물량의 위에게 탈탈 털릴 장소.
게임에서나 위연 조운 등이 힘이 있지 현실에서는 적은 군대가 지형의 불리함 가운데 많은 병력 이기기는 누가와도 어렵습니다.
특히나 혹시 실패시 손실볼 군대와 물자가 촉은 감당이 안되는 상황이었죠.
그래도 이릉 전 유비 생전이라면 해볼만한 루트였을 듯 하긴 합니다.
근데 위연 입장에서도 이대로 가면 위와 촉의 국력 차이는 갈수록 벌어져 어차피 안 되고 망할 거 도박이라도 해보자..
그 마음이 이해되지 않는 건 아닙니다.
@@jasonlee4396 자오곡 성공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저기 가본적도 없는사람들입니다
진령산맥 대파산맥 올라가보라하세요 무슨 뒷산인줄 알고있음 후한 시대 장안성 크기도 모르는 겜충들이 공성드립치는거보면 기도 안참 스촨성 쪽에서 시안까지 가본애들이 자오곡 드립치면 인정할수있음
@@꾸꾸-h4z 위연도 병신새퀴는 아니었으니까 뭔가 믿는 구석이 없진 않았을듯... 실제로 일생을 유격대장으로 보낸 유비가 직접 부곡중에서 뽑은 장군이고, 그건 유비가 이끄는 방식대로 자신의 군대를 훈련시키고 운용할 수 있는 인재고 그걸 또 잘 이해하는 사람이었다는 말이 될수 있는거라.... 물론 성공확률은 희박하지만, 나중에 위나라 후기 명장라인에 속하는 등애가 말년에 갑자기 노망이 났는지 마찬가지의 작전을 70대의 나이에 아들까지 가스라이팅하면서 증명했죠. 작전이 무모해도 당하는 상대가 병신이면 킹능성이 있다는거 ㅋㅋㅋㅋ 그리고 그 위연은 자기 상대가 하후무니까 등애랑 마찬가지로 생각하지 않았을까 추측해봄
@@jasonlee4396 그걸 그대로 보여주는 전투가 흥세전투 였습죠
자오곡 루트가 위험 부담은 있어도 더 쫄깃하고 장안만 점령하면 저 관문들 장악하는 것도 순식간이고 관문에서 버티면서 다시 한중 쪽에서 병력 증원해서 천수쪽 칠 수도 있을 듯... 물론 게임이니까 가능한 이야기...
자오곡은 상용에서 보급 끊으러 오면 그대로 말라죽죠. 영상에서 컴퓨터는 안 움직였습니다만
위연 단독부대에 오천군사만 줬어야지요. 그러므로 실패ㅎㅎ 게임상에서는 가까우니 가능성이 훨 높게 표현되는데 실제 군 움직였다면 양 절벽위에 매복이라도 있으면 아찔하겠음. 갈량이도 장안까지 갈때까지의 위험과 장안 먹더라도 보급이 갈때까지 그 병사로 버틸수나 있을까하는 위험요소가 더 크다고 봤다고....일 수도있습니다 라고 알고있습니다. 이자성도 실제 자오곡루트로 진군했으나 명나라 매복에 걸려 대패했었죠
최근 자오곡을 다녀온 유투브 영상을 봤는데 차가 제대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은 무려 2017년쯤에나 개통되었다고 합니다. 자오곡 옛길 보니까 두사람이 지나가기도 버겁던데, 이런 도로를 이동하고 보급하는거 자체가 문제가 많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갈 승상께서 기산으로 나간 이유가 확실히 있네요.
천수 주변 고을들과 옹양주 겸병으로 둔전과 거점 확보.. 정석 플레이.
1차 북벌에 양평관에서 조운이 조진의 군대를 묶어 놓았고, 제갈 승상이 천수와 상규 등등 다지면서 기반 다질 동안.. 장합이 이끄는 위군의 최정예를 누군가 가정에서 시간만 벌면 되었을텐데
제 개인적인 추측이지만.. 그 당시 정황상 본대에 가용인원이 마속이랑 왕평밖에 없어서.. 보낸건가 봅니다. 위연이나 오의, 고상 같은 장수들도 분명 원정길에 다 데려 갔을텐데. 명령 받고 다른데 있었을 삘... 왜 기록이 없을까.. 마속 관련해서도 바로 참수 했던 것과 탈옥 후 붙잡은 기록이 엇갈리니
만약이지만 융중계가 현실화 되었으면, 형주에서 완낙루트와 한중에서 옹양 겸병 및 장안루트가 동시였다면 해볼만 했을듯
..
고상은 가정과 가까운 열유성에 있었으나 곽회랑 장합의 공격에 물러나야했죠. 아직 강유는 단독으로 내보내기엔 부족했고, 용맹함과 과감성이 있는 마초가 있었더라면...ㅠㅠ
저때는 서량이 위와 촉중 어느쪽에 붙을지 간보고있어서 천수만 먹으면 서량 호족들까지 포섭할수 있었는데 가정에서... 제갈량의 계획이 다 망가졌죠 가정에서 버티고 있으면 위연이 진창방면으로 진출하는 그림도 있었을텐데
@@크로울리-v7n 그건 아님.
기산 루트로 간 이상 상규를 점령하지 못하면 마속이 가정에서 막아내더라도 위는 험하기는 하지만 진창위수도를 통해서 상규로 계속 보급을 할 수 있음.
장합이 가정으로 간 것은 주축 병과가 기병이기 때문에 가정으로 곧장 진군한 것이지 보병 중심이었다면 굳이 먼 가정으로 돌지 않고 진창에서 진창위수도를 통해 상규로 곧장 넘어와서 가정을 뒤에서 쳤을거임.
가정이고 뭐고간에 일단 상규를 점령해야 모든게 가능한 상황인데 제갈량 본대도 상규에서 곽회에게 밀려남.
강유는 1차 북벌때 회유한 인물이기 때문에 군대를 맡길수가 없었고 대신들은 오의이나 위연을 추천했는데 제갈량이 군부의 2인자였던 위연을 견제하고 자기가 밀고있던 장완을 후계자로 세우기 위해서 마속한테 당시 관직은 낮지만 능력이 있던 왕평을 딸려보낸겁니다. 실제로 제갈량이 죽고 퇴각할때도 군부 2인자였던 위연을 빼고 작전을 세우고 위연을 버린게 위연이 큰사고 치는 계기가 됐죠
북벌이나 정촉 시 꼭 쓸만한 소소한 팁 하나 남겨두고 갑니다. 원정거리가 긴 곳을 갈 때 수송대를 아군 지역으로 수송을 눌러 출진 시킨 다음 수동으로 움직이면 원정군을 바로 뒤쫓게 만들어서 적성 입성 후 바로 군량 넣고 연속해서 나갈 수 있습니다. 보급을 기다릴 필요가 읍서영- 후속 수송대도 마찬가지로 하면 됨미다
중딩 중국어반에서 중국여행 가이드 계획서를 가지고 오라고해서 멍청하게 청두에서 비행기를 타고와서 차로 한중시를 가는 루트로 계획을 짰는데 이게 굉장한게 차로 5시간 14분인가? ( 오래되서 정확히는 기억이 안남 )
현재 청두는 쌀생산지 2위라고 하던데 그런곳에서는 다른지역과 무역교통과 그 청두는 음식이 맛있으니 문화적관광지이기에 교통이 다른곳보다 발달되었을건 분명한데 그런곳에서도 차를 타도 청두에서 한중까지 가는데 5시간14분걸리니 과거 교통도 덜발달되고 자동차도 없고 이게 병법에보면 진군하는게 대군이면 진군속도가 마차 굴러가는거정도 된다는데 삼국시대에 병사입장에서는 북벌 한번이 얼마나 사기가 떨어질까요?
보면 볼수록 느끼는거지만 촉은 마초나 장비같은
대장이 하나 더 있어야했음
지도 보면서 느낀점
마속은 대체 왜 가정을 안지키고 등산을 했는가
장합을 이길 자신이 없어서 산으로 유인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장합은 당시에 백전노장이라고 하니 마속이 개인적으로 1:1로 붙으면 못 이길 것 같아서 인 것 같네요. 마속의 아이디어도 괜찮았으나 그 전략은 상대가 산으로 온다는 조건 하에서는 좋은 계책입니다. 실제로 장합처럼 수로 끊으면 답도 없죠....
가정 근처의 다섯 갈래의 계곡길에만 진 치고 매복했으면, 장합은 바로 회군했을 거에요. 마속이 희대의 병x짓 했을뿐.
마속이 머리가 너무 좋아서 그렇습니다. 가정을 지키는 것은 장합도 예측할 수 있는 일이고 이를 격파할 대책(장합이라면 능히)을 마련하고 들어오겠죠. 그걸 역으로 노려(허허실실) 장합에 혼란을 주기 위해 가정을 비우고 산으로 올라 장합에 의심을 이끌어내고 진군을 다소 저지 하려고 하였던 건데 장합의 부대 통솔능력과 신속한 진군과 상황 판단으로 마속이 역으로 당한(결국 마속의 경험부족) 것 같습니다. 젊은 장수의 대범한 모험이 일을 그릇친 것 같습니다. 결국 제갈량의 인사 실패 입니다. 중요한 결정과 자리에 개인의 감정이 들어가는 순간 일을 망쳐버리는 좋은 사례라고 봅니다.
그냥 막으라했는데 막기만하면 되는데 이기려고해서 대참사가 일어난 듯
전쟁사를 가만보면 앉아서 뛰어난 전략 전술 책만 읽어서는 뛰어난 전술가가 못되더라구요.
실전경험을 해야 응용이 되는데 마속은 경험도 없는데 총책임자 자리에 앉힌게 문제였죠.
반면 왕평은 까막눈이라도 경험이 풍부하니 둘이 비교가 될수밖에없었던것 같아요
드디어 이 컨텐츠가..
저같은경우는 소설보다는 게임으로 삼국지를 먼저접했는데...
그래서인지 위연이 저한테는 호감형캐릭이었네요. 무력 졸 쎼고 악동같은 이미지
자오곡 작전에 성공하려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조건을 만족 시켜야함
1. 하후무가 연의에서는 개 병신으로 나왔지만, 실제 정사에서는 성을 버리고 갈 정도로 무능하진 않았으며 주나라 시절부터 여러 왕조의 수도로 이용된 만큼 수비에 특화된 난공불락의 성 그리고 위나라는 군법이 세 나라 중 가장 엄격해서 100일을 넘기지 않고 항복하면 살아 돌아와도 커리어 박살 날 뿐 아니라 뒤질수도 있음
2. 만약에 하후무가 성을 버리고 간다 해도 장안성의 물자와 군량을 불태우지 않고 도망가야 함, 근데 하후무는 바보가 아닌 이상 그냥 버리진 않을 가능성이 큼.
3. 장안을 함락했다는 가정하에 제갈량은 20일 내로 장안성까지 밀고 와서 합류를 해야 하며 조 진은 최대한 늦은 시일까지 장안 함락 소식을 몰라야함
이외에도 여러 개가 있지만 자오 곡은 거의 자살과 가까운 작전입니다
제갈량이 바보라서 자오곡을 안간 게 아니지요. 자오곡으로 가면 보급길이 끊깁니다. 위연이 뭐 5천명만 주면 기습으로 점령할 수 있네 어쩌네 하는데, 자오곡의 길은 위군이 뻔히 파악 가능한 루트인 데다가 5천명을 먹일 물자 수송조차 불가능합니다.
김윤호 위연도 정규 침공 루트로 택하기보다는 기습의 묘를 살려 적을 쫒고 점령하여 보급은 차후에 받는다는 계획이었죠.
제갈량의 전략이 정공법에 가깝지만 1차 북벌이 가장 성공에 가까웠던건 생각치못한 기습이었다는 점이크기에 아예 위연의 안도 실제 해봤으면 성공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견도 있는거죠.
길이 험한 촉에서오는 보급은 애초에 불안하고 이를 감안해 제갈량이 3차북벌에서 개발한 목우유마가 고평가 받는건 촉의 지형을 감안해 보급을 개선해기 때문인데 1,2차 북벌은 이러니저러니해도 보급은 정말 골칫거리였으니까요
@@박완수-s5w등애라는 케이스가 있어서 더더욱 그리 생각하게 되죠
다만 기습에 성공을 하더라도 이번 영상처럼 사방에서 오는 지원을 감당하지 못했을꺼 같네요
말씀하신대로 보급이 골칫거리니까요ㅠ
원술 오나라 빠지만 1차 북벌이 참 아쉬워서 이런저런 가정을 많이해보게 되는듯 해요.
3차는 성공했어도 제갈량의 수명으로 보면 뭘해보기도 힘들었을테고
위연이 실제로는 5천의 별동대와 5천의 수송대를 달라했어요 자오곡을 빠르게 넘어가면 10일이면 장안에 도착하여 장안을 지키고있는 무능력한 하후무를 상대하여 빠르게 점령하고 사마의가 중원에서 도착하기 전까지 제갈량 본대가 진창루트를 통해서 장안에 합류하는 기습전략이였죠 결과적으론 제갈량의 기산루트가 실패로 끝났으니 위연의 계략으로 써보는것도 나쁘지 않았던거 같네요
@@쵹쵹-k3f 죄송한데 자오곡은 5천의 별동대도 겨우 가는 길인데, 5천의 수송대까지 같이 가면 애초에 빠르게 갈 수 없는 길입니다. 수송대 빼고 가도 10일 안에 갈까 말까인데요. 이거는 결과론으로 판단할 문제가 아니며, 누가 봐도 기산 루트로 가는 게 답입니다. 등산왕 마속이 망쳐놔서 그렇지, 가정을 할 가치도 없는 얘기입니다.
신산귀모 쓸때 성에 붙어 있는 부대에 쓰면 범위 혼란으로 성까지 신산귀모들어 갑니다.
형주에서. 북진 해서
회전 치르는게 정석인데. 관우 죽음과
오나라 통수 때문에. 촉오가 함께 공멸
재밌게 잘 봤습니다.ㅎ
이거 맵설정 바꾸는거 어떻게 한건가요?ㅎㅎ
너무 재밋게 보고잇어요 ㅎㅎ
그 산길을 지나서 지치고 지친 군대가 대도시인 장안을 쳐서 함락 할 수 있다는 게 쉽지 않을 거 같다.
자오곡은 3면에서 협공당해 전멸당할 리스크가 너무 큰거 같네요. 게임이라 병력 교환비가 워낙 좋아서 그렇지 ai가 좀만 더 똑똑하면 무도 코스보다 힘들긴 할거 같아요.
그리고 역으로 한중과 양평관이 먹히는 리스크도 있습니다.
@@gabijohn5683 그렇게되면 기산까지간 제갈량본대는 싹다 전멸이죠 ㅋㅋ
삼국지가 캐릭터 게임이니 병력손실이 개념없는거지. 실제로는 대충 수비 일변도로 나와도 저 루트에서 공격자는 말라죽던가 후퇴하다 추격당하는거 양자택일해야함. 등애처럼 어이없이 백도어라도 성공하지 않는 이상
혹시 등산왕 등애 루트도 있나요?
스킬을 마음대로 쓰면 너무 쉽더라구요 수비병력보다 적은 병력으로 천수를 6개월만에 정복하셨는데 현실감이 쫌 떨어지는건 사실입니다
밀덕님 너무 죄송한데 전투중 잡은 포로는 등용이나 처형 같은거 안되나요?
됩니다
근데 바로 등용은 거의 안되고
감옥에 좀 가둬놔야 말을 듣더라구요
@@제갈량-d3t 어디서 등용 하나요?
그래도 백하팔인 후무형이 있던 장안치는 자오곡루트가 타이밍상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엔 장안 주변에 곽회 장합이 있어서 제갈량이 둘중 하나를 유인하더라도 위연혼자 버텨낼수있을지는
천수루트 좋은점이 제갈량 조운 8000씩만 줘도 신기묘산 연노로 안정무위 쉽게 먹고 운으로 강유 포로잡으면 좋은거 같아요. 장안은 낙양이 코앞이라 9000씩주면 위험한데 천수는 장안이 생각보다 멀어서 바로 한중에서 구원보내면 막을수 있다는거? 장안은 홍농항에서 의서탐색해서 조운주면 10년은 넘게 쓸수 있다는게 장점인거 같구요
흥미로운 주제 조아요~
하후무도 처음에 위연이 장안 공격할 줄 알고 5만군사를 준비했다고 했었는데 했으면 망할 듯. 근데 기산도 가정을 위연 마속 오의로 지키게 했더라면 장합도 무찔렀을 텐데
기산전투 멤버가 마속, 왕평, 위연, 고상입니다. 군사는 3만5천
반면에 위군멤버는 장합에 사마씨 3형제 + 곽회 + 허저까지 꼈는데 병력이 10만
솔직히 이게 되는 싸움이었을지는 냉정하게 말해서 좀 무리...
어찌저찌 가정을 지키는데에 성공했더라도 그다음엔 장안으로 공성전을 가야하기 때문에 그냥 호각으로 막는다 정도로는 답이 안나온다고 보는게 옳죠
@Just Vibing 인생이 삼국지면 다 알게 됩니다.
@Bunny bunny 저 답글은 쌩구라구요 기록에는 기산 마속군은 넉넉잡아 정예군 만명 언저리에 왕평포함 이름난 부장 4명이고 장합군은 조예가 급파한 5만에 부장은 비요 입니다
고대기록이라 신빙성은 떨어지지만 각 인물열전을 교차검증 하고 시대상 인구 경제규모 등등을 고려한 값입니다
@@yuroring5176 애초에 제갈량은 안정, 서량쪽 방면 정리해서 수비라인 안정될떄까지 시간만 벌어달라고 했지, 저걸 격파하라고 한적은 없음. 축구로 따지면 공 뺏길때 선제 압박하지말고 패스루트 막으면서 공격자랑 대치상황 유지해서 수비 내려올때까지 기다려서 키퍼랑 1:1만은 막아달라고 한건데, 기어코 무리한 태클 잘못 걸다 상대편 어드밴티지까지 주고 퇴장당한 병신짓한거고, 스타로 따지면 상대쪽 올인병력 막아야 하는 상황에서 수비시 몇대없는 시즈탱크 시즈모드 해제까지하고 선공했다가 ㅈ털려서 역으로 본진앨리전까지 탈탈 털릴 위기에 처한거..
자오곡 5천 거부는 제갈량이 색안경쓴거다.
겜과 당시 결과가 거의 비슷하다고 '가정'한다해도 나라를 짊어진 입장에서 장안공략은 위험천만하긴 하네요....
유비에게 전예만 계속 붙어 있었더라면....
재밌었습니다. 근데 마속은 왜 안데려가시나요 ㅋㅋ
생각해보니 마속을 데려갔으면 더 재미났을것 같네요 ㅋ;
ㄷㄱㄷㄱ 드디어 출사표 컨텐츠가 나오는건가여?
삼국지14가 실제 역사랑 비슷해진다면 게임 내에서도 기산이나 자오곡을 통한 북벌이 거의 불가능해지겠죠? 촉 1년치 양식 예산 다 써도 기산에 10만 병력 못보낼것 같은데요
솔직히 신삼국 드라마 보고 위연 계책이 옳은가?? 라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밀덕님이 잘하셔서 그렇지 잘못했으면 몇천이든 몇만이든 걍 저승길로 가는 전략이죠..... 만약 제갈량이 위연 말을 들었더라면..... 가정의 마속 짓을 제갈량과 위연이 하는 격..... 아무튼 의구심은 덕분에 해결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ㅋㅋ
13의 성우들 목소리 듣다가 14 성우들 목소리를 들으면 먼가 적응이 안돼요.
13,14 다 다시보고 올라오는거 다 보고 있습니다. 화이팅!
위연의 자오도 계책이.... 다좋은데 위험성이 너무크다는게 함정이죠
실제로 남북조시대의 환온이라는 인간이 북벌을 위연 자오도 계책하고 흡사하게 한적이 있는데 깨진게 함정.....
유지도..
하후무가 아니라서 장안에서 기어 나오나봅니다 ㅎㅎ
지금 와서 보면 말이 북벌이지 장안, 서량 지역만 노린 건데 성공해도 중원, 형주북부, 하북 전체 지역은 언제 먹나 싶음.... 관우가 손권네 잘해서 같이 북벌했어야함(한중, 신야, 합비) 아니 애초에 형주에는 방통이나 제갈량이 남아야했음 관우, 장비는 유능한 장수이지 유능한 도독이지 못했으니...
아 진창성 구현을 왜 안햇지 학소 찡
관우가 형주만 잘 지켰으면 저런 개고생은 안했음
ㅋㅋㅋ 인정 사실 제갈량이 관우한테 번성 치라고 안하고 방어만 잘하고 있었으면, 관우 죽을일도 없었고, 형주도 지켰을지도 모름.
@@조민수-p7c 형주에서 북벌군 집결시킨다음 양양, 허창까지 치고 올라갈수 있어서 저짓을 안해도됨
저도 자오곡에 한표.. 타이밍만 잘잡으로면은 천수보다 장안을 바로노리는게 더 빠를꺼같아요
보급 우얄래
@@blur99009 삼각김밥먹으면됨
@@넌D졌다-z7r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lur99009 현실에서 말씀하시는건가요?
자오곡을 넘어가서 장안을 기습하면 적들은 당황하여 아무것도 못하고 장안은 함락될것입니다!
삼14Ai)오면 맞아야지
아 그리고 격려는 주변아군사기상승 자부대 공격상승이라 덕님은 멍청하신게 아닙니다
제갈량이 국운이 걸린대업인데 모험을 할 수는 없다고 기산으로 간것
수송 77일 수송하다가 수송병들한테 군량이 거의다 줄게네 이래서 게임은 게임일뿐 현실 제갈량 오죽하게냐
역시 삼국지장인~
3월에 출발했으면 더 예뻤을텐데가 무슨 말이죵??
출사표 이벤트에 3월이라고 나오잖아요 ㅎㅎ 이벤이랑 실제출진을 맞췄으면 깔끔한 그림이겠다 라는 말씀?
14아무리 플레이를해도 턴 넘기고 이동시간이 성질급한 저에게는 답답한게임
삼국지14살까요?13을 살까용?
군주제 좋아하면 14
장수제 좋아하면 13인데
14살거면 삼탈워사세요
군주제 좋아하시면 삼국지 14 장수제 좋아하시면 13 사시면 됩니다.
자오도에서 교전했을때 상용쪽에서 지원병력 왔다간 바로 전멸각인듯. 이래서 자오곡으로 안가고 기산루트 탄거같음. 마속만 아니었어도......
자오도로 장안노리는건 형주를 잃은시점에서 이미 물건너갔었다고 봅니다 그 와중에 자오도로 장안노린다? 서량쪽 병사들이 바보고아니고 그걸 놔둘까요? 절대 아닙니다
와 삼국지14 진짜 재미 없네요 ㄷㄷ 10만에 꺼버림
이 재미없는걸 재밋게 해주시는 밀덕님 대단하십니다
음~ 좋은 컨텐츠였다.
팩트는 자오도로 장안 공격해서 이긴 사람 아무도 없음. 심지어 그들 대부분 위연보다 상황 좋았고 설령 성공해도 위연은 제갈량 올 때까지 적은 병력으로 농성해야 되는데 그것도 불가능. 위나라에서 한 3연 병크 정도 나와줘야 겨우 가능한 전략
실수가 너무 많아서 뜻하신대로 제대로 안된 게 너무 많이 보임..
자오곡으로 갔으면 위나라 그대로 무너졌을듯
그 당시 위나라조정에서 사마의는 배척되고있었으니
모아니면 도같은 전략임.. 등애때처럼 장안에서 하후무가 쉽게 장안내준다면 제갈승상이 빠르게 천수 무위 안정도모하고 장안까지 먹는 최상의 전략이지만..실패하면 위연이라는 최선봉장이 갈려버림.. 거기에 정예병 1만가까이 사라져야함..
@@sung4720 등애랑 비교하면서 위연이 옳았을 거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게 어처구니가 없을 정도예요. 삼국지를 모르는 사람도 지능이 있으면 그런 수준의 비교는 안 할텐데.. 마치 미국이나 러시아가 중동이나 인접해 있는 (상대적)약소국을 협박, 공격했는데도 끄떡 없으니, 우리나라도 일본이나 중국을 상대로 먼저 공격하고 협박해도 문제 없을 것이라고 말하는 꼴.
우리가 삼국지에서 뻘짓을 이해못하는 경우는
1. 우리가 미래를 알고 있기 때문에
2. 위연 뿐만 아니라 이엄이든 누구든 나라가 있기 전 자기를 먼저 생각하는거임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건 사실 빨라도 19세기 민족주의부터나 20세기 국가사회주의(파시즘)처럼 극단적인 경우임
영상을 보니 게임 구입하고 싶네요
안하시는게...밀덕님이 재미있게 할뿐 실제로는 초반대충하다가 나중에 군단편제하고 그냥 구경만함..일단 저는 그랬음
남들이 쉽게 한다고 님이 재밌게 할 거란 생각하면 안됨
마운티 블레이드 2 삼국지 모드 만들면 대박이게네요
진심 실제상황에서는 일반 사병들 ㅈㄴ 짜증냈을듯.. 지들한테 명분도없는 북벌을 하라니.. 걔네는 무슨죄라고 어휴.. 기껏 갔더니 마속부대에 낀 사병들은 또 얼마나 인생 개같았을까
원래 다 인생사가 그런겁니다. 6.25때 죽은 국군은 얼마나 또 개 죽음입니까
현실에선 몰라도 게임에선 자오곡이 정말 좋아보임돠 장안기준으로 동서분단에 손짓하나만으로 관 두개도 떨어질 판이니...
덕형 덕형 13 강유해줭! 강유가 영걸전말고 없어!!!!!! 종회편말고!
강유 결사지휘가 너무 사기여서 안하기때문에 그럴껄요...... 근데 신화계 주유편도 따로 있으니까 하실만은 하겠네요
이렇게 보니 삼14가 선녀같다...
15:07 위연이 자오곡으로 침공하자고 제안한 이유와 이유와 제갈량이 거절한 이유
저도 이영상보면서 처음 깨달았습니다. 제갈량이 장사진이 없었어요!.. 아근데 장사진으로 갔으면 일기토 걸려서 죽는거 아닌가~~
중원 공격로를 만들려는 목표로 본다면 장안을 먹고 장악 한다면 북벌의 1차목표 완료로 봅니다 천수루트보다 진짜 빨리 북벌 1차목표가달성된거네요
자오곡은 아예 불가능한거고, 마속 뻘짓거리한게 제일 큰거지.
그리고 애초에 북벌 성공해서 장안까지 점령해도 그 이후 플렌이 없었음. 장안을 점령하면 나머지는 쉽게 밀릴거란 행복회로피셜이였지.
쉽게가 아니라 그나마 가망이겠지요
관중 먹었으면 할만했음
중국의 역사는 북이남을
서가 동을 이기던 역사임. 특히나 중원은 평지임 방어하기 힘듬.
@@rionalmessi642 북이 남을 이기는건 좋은말이 많기 때문이고, 서가 동을 이기는건 방어가 쉬운거지, 공격이 쉬운건 아니에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인구밀도 차이가(사람이 살수 있는 실제면적) 나서 애초에 어떤 전제조건이 붙어도 저 상황에선 안되는거임
@@정우석-i9q 관중먹으면 위는 4분1이 날아가고 촉은 더블이 되는 형국임 방어도 쉽고 나가는건 더더욱 쉬움 왜냐? 함곡관 나가면 평지거든 왜 진나라가 천통하고 한나라가 초를 이겼을까? 관중에서 나오는 물량이 어마어마함. 당시 한중 인구를 조조가 장안으로 옮겨놔서 먹기만 하면 대박이였음 관중은 그런곳임
기사누트로가고 위연을 별동대로 보냈으면 어땠을까싶네요
개인적으론 일단일장이 있겠네요.
정석루트는 말그대로 정석대로 가서 서량쪽 후환을 끊고 집중적으로 북벌에 힘쓸수있을테고 자오곡루트는 철저한 전략으로 승부한다면 장안먹고 서량과 중원의 연계를 끊어버릴수있어 서량을 말려버릴수있을테고..
힝 몰라 등산이나 해야지
컨텐츠 댓글 개흥하네요 ㅋㅋ
게임아님 실제 위연이 바보가 아니라면 한중에서 오랫동안 있으면서 한중을 막는법과 한중에서 주변성등을 공격하는 방법을 연구했지 않았을까하는... 오랜시간 동안 정탐과 지형 연구도 했을듯 싶어서...
가정과 기산을 공격하면서 장안에서 원군이 출발하고 장안의 병력이 줄었을경우 위연부대가 함락할수도 있고...
또는 위연부대가 장안의 병력이 가정기산으로 원군을 못보내게 하는 양동작전이였을수도...
제갈량은 너무 완벽을 추구해서 오히려 북벌이 실패한게 아닌가하는...그래서 피로와 스트레스 받아서 사망.
그에비해 사마의는 느긋하게 때로는 공격적으로 하다가 당하기는 했지만... 스트레스받는 성격은 아닌듯...ㅎ
아니 애초에 북벌을 시행한게 사마의입니까 제갈량입니까? ㅋㅋㅋㅋㅋ 둘은 상황자체가 비교를 할수가없어요. 공격자가 제갈량이고 수비수가 조진/사마의인데 역사대로보면 사마의는 조가때문에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겠죠? 제갈량은 북벌자체부터 개 스트레스였구요. 둘 상황은 아예 다르기때문에 스트레스를 누가더 많이받냐 안받냐 이건 좀...
장안 잡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한번에 잡으면 장안이 내정효율이 좋아서 확실히 좋음
저도 기산 천수 한표 천수 로 향하는 통로에 좁은 협곡과 두방향만 막으면 되겠네요. 반대로 장안을 함락하여 서량군의 중심을 끊어버려 고립도 좋지만 장안과 서량으로 연결가는 지역이 너무 평지네요. 서량 주요병력이 기병인점을 감안할때 불안한 요소가 많아 보임. (Ai 공격루트 모두 생략하고 지형만 보았을때)
그냥 상용으로 가는게..
장완처럼.
마초있을때 자오곡으로 뗬어야지 지 장사진읍다구 돌아가니 그사이 중원 하북에서 원군오고 더오래걸리지 이미 13때 위연님 말이 옳았다는게 인게임으로 증명됨
개인적으로는 마속이 너무 똑똑해서 일을 망쳤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전쟁에서 한수앞을 보는것이 야전사령관이고 두수앞을 보는것이 지휘부라는데 마속은 그냥 한치앞만 보고 가정을 지켰으면 되는건데 제갈량의 속내를 꿰뚫어보고 장합을 이기려고 한것이 오히려 더 일을 그르친 결과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읍참마속도 제갈량을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니지만 아무리 군율이 지엄하다 해도 위에 비해 인재의 양이나 질적인 면에서 열세인 촉한이 마속같은 최고급 인재를 한번 실수했다고 재기의 기회도 주지않고 목을 베어 버린것도 제갈량의 큰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반골이야 부채도사야 ㅋㅋㅋㅋ
자살행위 쌍용에서 군사 움직이면 꼼짝 못하는 자오곡 계책 그렇게보면 대추랑 맹달 쌍용일때 촉 북벌 루트가 가장 인상적이네
삼국지 스리즈의 몰락인가.
밀덕형의 쉴드가 엷아 졌다.
가정에 위연이면 막았다
마속없이 왕평만있었어도 아니 누구라도 가정에서 3달버티는거는 했을듯..마속이..참 괜히 지 똑똑하다고 말아먹은거죠..
역시 병법의 묘미는 허를 찌르는거겠죠.
장안에 한표입니다.
자오곡 계책은 유방이 이미 쓴거라던데
두번은 안된다고 생각한듯
한신은 진창 아닌가요?
진창인걸루 아는데.
그리고 촉에서 북벌 하는건 유방 유수 가 다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음.
한신은 한번에뚫고올라갓는데 제갈량은 일곱번다실패한거보면 뭔가 천재는 아닌듯
한신은 애초에 용병술의 천재고
제갈량 은 정치 행정 보급 외교의 천재라
각자 고유능력을 봐야지 막 평가하는건
뭐임? ㅋㅎ
그리고 행정가가 군사를 이끌었으니 그것만도 대단하지 솔직히 처세 ㅈ같이 해서 뒤진 한신 보다 끝까지 나라를 위해
과로사한 제갈량이 더 대단하지.
저개인적으로는 차라리 상용으로 가서 장안치는게좋은것같음
그게 장완이 생각했던 작전이었음.
아무리 누가 모래도 장안이지... 어딜 천수따위가... 장안 넘어갔으면, 공명죽기전에 낙양까진 가 있었을거다... 근데 이 밀덕이란 분이 삼국지하면 정말 재미없던 12도 전설이 된다 진짜...
자오곡 가즈아!~!!!!!!!!!!!!!!!!!!!!!!!!!!!!!
아싸 올라오자말자 첫번째당
북벌로 죽게 되는 위나라 사람들은 한의 백성이 아니였던가.. 노망이 든 전쟁광 제갈량 ;;
이런 사고방식이면 회사 사장이 부하직원 갈아마시더라도 다른 회사 사장과 똑같이 훌륭한 사장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