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형 인간인데(아마 혼란형 애착에 더 까가울 듯) 지금 사귀는 사람한테 참 미안해지네요 정말 진심으로 나를 사랑해주고 있는데도... 계속 상대를 향해 무의식적으로 거리를 두는 행동을 하고 언젠가는 관계가 끝나지 않을까..하고 불안해하거든요 앞으로는 나를 사랑해주는 그사람에게 미안함 보단 고마움을 느낄 수 있게 조금씩 잘못 형성된 애착관을 바꿔 가도록 하려고요 쉽지 않겠지만 그 사람과 함께라면 가능하리라 믿어요!
저는 남자친구랑 처음만났을때 3개월뒤에 국제장거리가 될거라는걸 알고 연애를 시작했고, 둘다 장거리는 못할것이고 당연히 헤어지겠지라고 생각했었어요.하지만 현재 6개월째 관계를 이어나가고있고, 서로 너무 사랑해서 다시 같은나라에서 만날 날을 기다리면서 호주- 프랑스 장거리 연애중이랍니다 :) 이렇게 진짜 서로 사랑하면 어떤 어려움이든 기꺼이 이겨낼수 있게 되는것같아요 !
쌤~어제 오랜만에 웃었다고 하면 기억하시려나요? 솔직히 그동안 영상들을 보면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긴 했어요. 제 입장으로만 재회를 바라고 아픔으로 보니깐 상대방의 입장이 왜?응?이랬던적이 몇번 있었는데 며칠전부터는 보는 시선이 달라졌어요~아주 많이요. 그사람을 만나서 잡았을때 처음으로 감정을 보여준 그사람의 모습 그리고 글을 쓰면서 그동안의 연애를 돌아보면서 그사람의 감정들이 어땠을지 보이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다시 봤던 영상을 보면서 이해가 안되었던 상대방의 입장이 맞아..그랬을것같아 이러면서 다시 보게 되더라구요~ ((진짜 쌤은 최고에요!!)) 👍👍 사실 오늘 영상도 보는데 진짜 상황들이 저랑 비슷한적이 많아서 웃음이😊 사랑이라는 울타리 안에서는 어떤 말도 안되는 행동 말 상황들이어도 참고 인내하며 감당해왔다는게 얼마나 혼자 힝들었을까 외로웠을까 생각이 드네요. 아이고 짧게 쓰려고 했는데 길어졌네요ㅎㅎ 오늘도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알아도 달라지지 않아요. 왜냐면 전여친 입장에서 고쳐지지 않는 무언가 때문에 계속 트집잡고 고집부리거 시지걸고 하는 거거든요. 이 안맞는 부분에 대해선 여러번 개선 시도를 말로 했었고 님도 어느정도 노력했는데도 나아지지 않았다고 판단했을 거거든요... 저도 여자지만 희안하게 여자는 이렇게 몇번 개선시도 해보고 고쳐지지 않으면 말도 안하고 마음을 내려놓거나, 아니면 진짜 희안한 이유를 끌고와서 사소한걸로 시비걸고 무지성 고집부리기 시작합니다... 이게 표면적으론 여자가 히스테리 부리는 걸로만 보여서 남자 입장에선 걍 오래 만나다보니 본성 드러난다고 밖에 안보이는 거죠.
난 내가 힘들 때 진정 기댔던 이성이 없었던 사람이야.. 기대는 걸 곁을 주는 방법 자체를 몰랐어.. 그리고 내게도 그리 한 사람은 없었던 거 같음.. 스쳐간 남자만 10명이 넘는데.. 그 중에 아직도 없는 거 있지..? 그나마 내가 진짜 좋아하는 거구나 하고 느낀 사람이 1명이긴 한데.. 그 사람은 피하더라고.. 오히려 더 상처만 주고 끝이 안 좋게 끝났어.. 난 저런 사랑하고 싶은데.. 지금껏 살아오면서 내가 가족에게 기대며 살아온 사람이 아니다 보니깐 솔직히 저 감정들도 공감이 될듯 안 되거든.. 감정에 너무 지치니까 이성적으로 사람이 변한지 오래야. 내가 전에 뭔 감정을 가지고 살았는지 모르겠다.. 그냥 사는 대로 사는 중인데.. 그래도 난 내 마음 알아주는 사람이 아니래도 내가 진짜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났으면 좋겠어.. 난 사람이 많아도 원체 진짜 외롭거든.. 그걸 서로 공감하고 있을법한 사람이 있으면 좋겠어.. 과거의 마음을 치유하길 바라는 거 보다도 난 거기에서 머무는 사람이기 보단 계속 변화할 사람인지라.. 나는 나같은 사람이면 좋겠어..
여자친구랑 500일 정도 만나다가, 제가 예민할 때 짜증을 냈던 것들과 너무 바빠서 신경을 잘 못써준 것들 때문에 여자친구가 이별을 고했고, 일주일 만에 다시 잘 재회했습니다. 그 때 저는 "너의 의견을 존중하고 내가 너였어도 나랑 헤어졌겠다" 라는 스탠스를 취했었습니다. 그리고 두달동안 다시 만났는데, 결과적으로는 그저께 다시 헤어졌습니다. 이유는 1. 제가 불안함을 숨기지 못했고 2. 과거에 받은 상처들이 치유가 되지 못한다고 하며 3. 신뢰가 중요한데 신뢰를 다시 쌓을 수 없는 상태기 때문에 4. 더 이상 관계를 유지할 에너지가 없다고 합니다. 헤어질 때 정말 좋게 좋은 말만 하면서 헤어졌고, 여자친구는 두 달 동안 서너번 정도 헤어지자 했다가, 다시 번복하면서 "너 없이는 못산다"라고 하고, 재회한 첫날엔 엄청 반가워하고, 그 다음날엔 시큰둥해지고 하는 등 계속해서 감정이 바뀌는 모습을 보였었습니다. 헤어질 때 "우리 좋았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 그런데 그러지 못해서 슬프다" 라고 말하면서 헤어졌습니다. 여자친구는 내년 6월까지 외국에 가 있어서 현재 얼굴을 볼 수도 없는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재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보고 먼저 좋아한다고 다가오던 오빠가 있는데 저랑 한 2~3주 정도 썸을 탔어요 둘이 시간이 잘 안맞긴한데( 전 대체로 주말근무, 오빠는 평일근무 ) 어떻게 데이트도 몇번하고 알콩달콩했거든요 근데 오빠가 만나면서 제가 굳이 안물어본 본인 여사친들 여부와 자신과 가족간의 사이에 대해서도 먼저 말해주고 약한 모습을 보이더라구요 저도 오빠를 격려해주고 오빠 아파서 아무도 못챙겨줄때 제가 죽이랑 카스테라도 만들어서 주고, 저희 엄마 꽃다발 사주는김에 오빠랑 어머님이랑 싸운줄 알고 오빠가 샀다하고 드리라고 꽃다발까지 전해주고 그랬는데 저랑 한번은 대화하다가 조금 타퉜거든요.. 그랬더니 저한테 자기가 상처를 주는것 같다고 갑자기 위축되더니 그만 만나자 그러더라구요ㅋㅋ.. 저는 당황해서 " 아니 오빠가 나한테 상처준게 없는데 무슨소리냐 " 이랬는데 계속 자기가 저한테 상처줬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스스로 동굴을 파고 전형적인 회피형인간이여서.. 무튼 제가 설득하고 어르고 달래다가 도저히 가망이 안보여서 제가 썸관계 깨지면 원래 뒤도 안돌아보고 차단하는데 오빠가 너무 눈에 밟혀서 제가 룰도 깨고 친한 오빠동생으로라도 지내자 이랬어요 오빠도 먼저 원했던거라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 제가 먼저 계속 카톡 보내다가 알바하는데서 회식있어서 그저께 참여했다가 제가 오랜만에 마셔서 취했다니까 걱정하는가 싶더니 2차로 노래방을 갔거든요 근데 오빠가 저희가 사는지역이 여주고 오빠는 원주 친구랑 놀러 친구집에 저녁에 놀러갔는데 나중에 여사친으로 정정하더니 저보고 많이 취했냐 데릴러 가겠다 좀 밟으면 오래안걸린다 이러더니 진짜로 노래방 앞으로 데릴러왔더라구요 자연스럽게 저희집에 데려다 주면서 동네가 다른데 몇번 데려다줬다고 길 외웠다고 그러구ㅎㅎ... 그리고 새벽 6시까지 둘다 잠 안와서 전화하다가 어제 저녁에 약속잡고 둘이 한잔하다가 어쩌다보니 2차로 더 마시자고 텔도갔다왔네요.. 새벽내내 저 못자게 하더니만 끝까지 하진 않았는데 저보고 오늘 점심에 퇴실하면서 " 우리 무슨사이야? " 이러더라구요 ㅋㅋㅋ 오빠는 진작에 제가 사귀자니까 더 알아가고싶다 이래서 사귀기는 좀 부담스런갑다 이러다 썸 깨진건데 사귀기는 좀 그렇고 저한테 저 질문하고 제가 답을 잘 못하니까 실망이라고 그러더라구요 저보고 어떻게 하라는건지 참... 오빠 하는거보면 아직 저한테 미련은 남은것 같은데 아직 더 알아가고 싶은건지 아니면 관계에 대해 책임지는걸 부담스러워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이런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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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내 기준으로 납득이 가진 않아도 그사람과의 관계가 더 소중하기 때문에 내로남불이여도 이해하고 넘어가게됨
오 근데 첫번째 주의하셔야돼요
나르시스스트 분들은 초반부터 자기 약점을 극적으로 표출해요 그거 믿고 와 이 사람은 날 진짜 사랑하나보다 이렇게 생각하고 마음 주기 시작하면 지옥의 시작^_^
보지 말껄 그랬다 하나도 없네
남자라서가 아니라 사랑하면 그런 것 같아요. 이 영상을 보는데 정말 사랑했던 남자친구에게 한 제 모습 같아요
하 이 영상을 조금 더 일찍 봤으면 좋았을텐데.. 01:11 이 부분 무한공감입니다 하하
경제적~ 현실적 문제로 서로의 현실적인 조건이 안맞지만 마음으로만 결혼한 커플들은 어떤 시행착오로 결혼을 진행하게 되는건가요?? 어떤 계기를 가져야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th-cam.com/video/64FErPm3NW0/w-d-xo.html 이 영상을 한번 들어보셔요~^^
그사람이 행복하면 족한것. 더이상 바랄게 없음( 이것만 고치면 참 좋은데 란 마음을 기꺼이 포기하게되는) 기분이 좋거나 아프지 않기만 해도 고마운게 사랑. 내리사랑 말고 사랑 없습니다 ㅋㅋㅋ 남여간 사랑은 다 기브앤테이크임
아오 머리복잡해 이거보니 맞는거같고
그냥 믿자..의심하면서까지 사랑하기싫다
대책없고 욕먹는다해도
내선택이지
남친이 거울처럼 나를 따라해서 왜저러지? 너무 궁금했었는데 내말투,내 제스쳐,내가 듣는 음악,안차던 시계차는것도.. 날 많이 사랑해서 그랬던거였구나... 맨날 자기가 나쁜놈이라고 미안해하고 져주는것도 😂❤
회피형 인간인데(아마 혼란형 애착에 더 까가울 듯) 지금 사귀는 사람한테 참 미안해지네요
정말 진심으로 나를 사랑해주고 있는데도... 계속 상대를 향해 무의식적으로 거리를 두는 행동을 하고
언젠가는 관계가 끝나지 않을까..하고 불안해하거든요
앞으로는 나를 사랑해주는 그사람에게
미안함 보단 고마움을 느낄 수 있게
조금씩 잘못 형성된 애착관을 바꿔 가도록 하려고요
쉽지 않겠지만 그 사람과 함께라면 가능하리라 믿어요!
장기연애편 궁금해요. 뭐든요
연애언어영역 만점반 수강신청하고 갑니당
구독하고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만들도록 노력할게요! 😊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남자가 여자를 사랑하면 , 제가 느낀건 어떻게든 관계를 이어나갈려고 한다는거 ,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잡고 갈려고 한다는 걸 느꼈어요 . 심지어 여자가 바람을 피워도 남자가 그여자를 놓치 못합니다 . 충격적이게도 그렇더라구요 .
4:59 이거 보고 내가 회피형인걸 알게 됐다..
저는 남자친구랑 처음만났을때 3개월뒤에 국제장거리가 될거라는걸 알고 연애를 시작했고, 둘다 장거리는 못할것이고 당연히 헤어지겠지라고 생각했었어요.하지만 현재 6개월째 관계를 이어나가고있고, 서로 너무 사랑해서 다시 같은나라에서 만날 날을 기다리면서 호주- 프랑스 장거리 연애중이랍니다 :) 이렇게 진짜 서로 사랑하면 어떤 어려움이든 기꺼이 이겨낼수 있게 되는것같아요 !
쌤~어제 오랜만에 웃었다고 하면 기억하시려나요?
솔직히 그동안 영상들을 보면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긴 했어요.
제 입장으로만 재회를 바라고 아픔으로 보니깐 상대방의 입장이 왜?응?이랬던적이 몇번 있었는데
며칠전부터는 보는 시선이 달라졌어요~아주 많이요. 그사람을 만나서 잡았을때 처음으로 감정을 보여준 그사람의 모습 그리고 글을 쓰면서 그동안의 연애를 돌아보면서 그사람의 감정들이 어땠을지 보이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다시 봤던 영상을 보면서 이해가 안되었던 상대방의 입장이 맞아..그랬을것같아 이러면서 다시 보게 되더라구요~ ((진짜 쌤은 최고에요!!)) 👍👍
사실 오늘 영상도 보는데 진짜 상황들이 저랑 비슷한적이 많아서 웃음이😊 사랑이라는 울타리 안에서는 어떤 말도 안되는 행동 말 상황들이어도 참고 인내하며 감당해왔다는게 얼마나 혼자 힝들었을까 외로웠을까 생각이 드네요.
아이고 짧게 쓰려고 했는데 길어졌네요ㅎㅎ
오늘도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물론 기억하지요:)
더 좋은 모습으로 보길 기대할게요ㅎㅎ
이렇게 정성 어리게 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연애언어 홈페이지에도 남길 생각입니다ㅎㅎ이건 아주 간소하게(?)쓴거에요~
쌤 ~덕분에 마음이 편해졌어요ㅎㅎ
@@공일육-e1u 어떻게 재회를 신청하셨는지, 얼마만에 연락하셧는지 등 여쭤봐도될까요ㅜㅜㅜ 저도 너무 절실해서그래요,,,
이걸 조금만 더 빨리 봤었다면..
3:30 이걸 전여친이 봤다면 달라졌을까
알아도 달라지지 않아요. 왜냐면 전여친 입장에서 고쳐지지 않는 무언가 때문에 계속 트집잡고 고집부리거 시지걸고 하는 거거든요. 이 안맞는 부분에 대해선 여러번 개선 시도를 말로 했었고 님도 어느정도 노력했는데도 나아지지 않았다고 판단했을 거거든요... 저도 여자지만 희안하게 여자는 이렇게 몇번 개선시도 해보고 고쳐지지 않으면 말도 안하고 마음을 내려놓거나, 아니면 진짜 희안한 이유를 끌고와서 사소한걸로 시비걸고 무지성 고집부리기 시작합니다... 이게 표면적으론 여자가 히스테리 부리는 걸로만 보여서 남자 입장에선 걍 오래 만나다보니 본성 드러난다고 밖에 안보이는 거죠.
나 많이 사랑했었구나 오빠 ? 사랑일까 항상 고민했는데,,
이게 고민되면 이미 아님.
난 내가 힘들 때 진정 기댔던 이성이 없었던 사람이야.. 기대는 걸 곁을 주는 방법 자체를 몰랐어..
그리고 내게도 그리 한 사람은 없었던 거 같음.. 스쳐간 남자만 10명이 넘는데.. 그 중에 아직도 없는 거 있지..? 그나마 내가 진짜 좋아하는 거구나 하고 느낀 사람이 1명이긴 한데.. 그 사람은 피하더라고.. 오히려 더 상처만 주고 끝이 안 좋게 끝났어..
난 저런 사랑하고 싶은데..
지금껏 살아오면서 내가 가족에게 기대며 살아온 사람이 아니다 보니깐 솔직히 저 감정들도 공감이 될듯 안 되거든..
감정에 너무 지치니까 이성적으로 사람이 변한지 오래야. 내가 전에 뭔 감정을 가지고 살았는지 모르겠다.. 그냥 사는 대로 사는 중인데.. 그래도 난 내 마음 알아주는 사람이 아니래도 내가 진짜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났으면 좋겠어.. 난 사람이 많아도 원체 진짜 외롭거든.. 그걸 서로 공감하고 있을법한 사람이 있으면 좋겠어.. 과거의 마음을 치유하길 바라는 거 보다도 난 거기에서 머무는 사람이기 보단 계속 변화할 사람인지라.. 나는 나같은 사람이면 좋겠어..
아 나 사랑하는구나…..
어쩐지 동기화때매? 내가 그날이면 같이 피곤하고 같이 예민하더라 😂😂😂
남친이 날 진짜 사랑하는구나... 기쁘넹ㅠㅠ 진짜 짜증나고 힘들고 그런 거 얘기해줘서 고마워ㅠㅠ
푸하핫!난.절.대.죽.어.도.한.번.도.사.랑.받.은.적.이.없.네???????...😂언젠간 두고보자......날 사랑하지..않는다고..빌어..머글..다 없어져 버려라
아ㅡ이분 차원이다르다고생각햇는데
혹시그전에에 연애의맛집인가 그분아닌신가오???
맞아요~ 거기가 서브채널이었어요!
@@연애언어 아ㅡ글초?
연애코치의 격이다르십니다!!
1은 나르다
여자친구랑 500일 정도 만나다가, 제가 예민할 때 짜증을 냈던 것들과 너무 바빠서 신경을 잘 못써준 것들 때문에 여자친구가 이별을 고했고, 일주일 만에 다시 잘 재회했습니다. 그 때 저는 "너의 의견을 존중하고 내가 너였어도 나랑 헤어졌겠다" 라는 스탠스를 취했었습니다. 그리고 두달동안 다시 만났는데, 결과적으로는 그저께 다시 헤어졌습니다.
이유는 1. 제가 불안함을 숨기지 못했고
2. 과거에 받은 상처들이 치유가 되지 못한다고 하며
3. 신뢰가 중요한데 신뢰를 다시 쌓을 수 없는 상태기 때문에
4. 더 이상 관계를 유지할 에너지가 없다고 합니다.
헤어질 때 정말 좋게 좋은 말만 하면서 헤어졌고, 여자친구는 두 달 동안 서너번 정도 헤어지자 했다가, 다시 번복하면서 "너 없이는 못산다"라고 하고,
재회한 첫날엔 엄청 반가워하고, 그 다음날엔 시큰둥해지고 하는 등 계속해서 감정이 바뀌는 모습을 보였었습니다. 헤어질 때 "우리 좋았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 그런데 그러지 못해서 슬프다" 라고 말하면서 헤어졌습니다.
여자친구는 내년 6월까지 외국에 가 있어서 현재 얼굴을 볼 수도 없는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재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단기적인 재회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상대방 귀국까지 유예 후에 재접근하시는 편이 나으실 수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긴 시간소요를 원하지 않으시겠지만, 여러차례 이별이 반복되어 온 점등을 고려했을 때 후폭풍이 없는 한 장기 재회를 배제할 수는 없어보입니다.
제가 해외에 유학가게되서 남친이랑 헤어졌엇는데일부러 돌아갈때까지 연락안할려고 오지게 나쁜말만하고 헤어졌엇거든여 해외에잇음 아무래도 연락하기가 좀그렇ㄷ더라고요.. 님이라도 잘풀리셧음좋겟네요 전 걍 그때이후로 연락도못하고 와장창깨졋는데 후회중이에요
여자가 진심으로 남자를 좋아한다는 5가지 증거 도 알고 싶어용
가장결정적인것은 계속 먹이고싶어집니다ㅋㅋ맛있는음식들이용ㅎ,,
돈잘씀 가끔애기취급 자존심안부림
남자친구한테 모성애(?) 느껴지고 뭔가 짠하고 불쌍해보이더라고여 한편으론가끔 킹받아서 빡치지만 모성애로 극복하는상황이 생기면 그때 아 내가 얘를좋아하는구나 느낌 ㅋㅋㅋ ㅠㅠ
리얼 모성애… 뭔가 귀엽고 챙겨주고 싶음
그여자가 싫어하는것이지만 남자를 사랑하면 해줌
저보고 먼저 좋아한다고 다가오던 오빠가 있는데 저랑 한 2~3주 정도 썸을 탔어요 둘이 시간이 잘 안맞긴한데( 전 대체로 주말근무, 오빠는 평일근무 ) 어떻게 데이트도 몇번하고 알콩달콩했거든요 근데 오빠가 만나면서 제가 굳이 안물어본 본인 여사친들 여부와 자신과 가족간의 사이에 대해서도 먼저 말해주고 약한 모습을 보이더라구요 저도 오빠를 격려해주고 오빠 아파서 아무도 못챙겨줄때 제가 죽이랑 카스테라도 만들어서 주고, 저희 엄마 꽃다발 사주는김에 오빠랑 어머님이랑 싸운줄 알고 오빠가 샀다하고 드리라고 꽃다발까지 전해주고 그랬는데 저랑 한번은 대화하다가 조금 타퉜거든요.. 그랬더니 저한테 자기가 상처를 주는것 같다고 갑자기 위축되더니 그만 만나자 그러더라구요ㅋㅋ..
저는 당황해서 " 아니 오빠가 나한테 상처준게 없는데 무슨소리냐 " 이랬는데 계속 자기가 저한테 상처줬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스스로 동굴을 파고 전형적인 회피형인간이여서.. 무튼 제가 설득하고 어르고 달래다가 도저히 가망이 안보여서 제가 썸관계 깨지면 원래 뒤도 안돌아보고 차단하는데 오빠가 너무 눈에 밟혀서 제가 룰도 깨고 친한 오빠동생으로라도 지내자 이랬어요 오빠도 먼저 원했던거라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 제가 먼저 계속 카톡 보내다가 알바하는데서 회식있어서 그저께 참여했다가 제가 오랜만에 마셔서 취했다니까 걱정하는가 싶더니 2차로 노래방을 갔거든요 근데 오빠가 저희가 사는지역이 여주고 오빠는 원주 친구랑 놀러 친구집에 저녁에 놀러갔는데 나중에 여사친으로 정정하더니 저보고 많이 취했냐 데릴러 가겠다 좀 밟으면 오래안걸린다 이러더니 진짜로 노래방 앞으로 데릴러왔더라구요 자연스럽게 저희집에 데려다 주면서 동네가 다른데 몇번 데려다줬다고 길 외웠다고 그러구ㅎㅎ...
그리고 새벽 6시까지 둘다 잠 안와서 전화하다가 어제 저녁에 약속잡고 둘이 한잔하다가 어쩌다보니 2차로 더 마시자고 텔도갔다왔네요..
새벽내내 저 못자게 하더니만 끝까지 하진 않았는데 저보고 오늘 점심에 퇴실하면서 " 우리 무슨사이야? " 이러더라구요 ㅋㅋㅋ
오빠는 진작에 제가 사귀자니까 더 알아가고싶다 이래서 사귀기는 좀 부담스런갑다 이러다 썸 깨진건데 사귀기는 좀 그렇고 저한테 저 질문하고 제가 답을 잘 못하니까 실망이라고 그러더라구요 저보고 어떻게 하라는건지 참... 오빠 하는거보면 아직 저한테 미련은 남은것 같은데 아직 더 알아가고 싶은건지 아니면 관계에 대해 책임지는걸 부담스러워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이런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엥 그런 질문이 나온 이상 그냥 밀어붙이셔야죠!!!!!!!!
우리 무슨 사이야?
그랬으니
사귀는 사이지~♡
하셨어야죠..
텔까지 가고,
못자게 굴 정도면
님을 엄청 사랑하는 거에용
지금이라도 먼저 연락하시궁 잘 해보세요~
축하해요~🎉
자기 약점 얘기하고 경제적으로 기대려함
..?
진짜요..?
엥? 절대 아님 경제적으로 안기댐 ㅋㅋㅋㅋ 어떻게든 책임지려하지 약점은 말해도 여자한테 의존 절대 안함
거지냐
오히려 반대로 함
꽃뱀or호빠들이 공사친 다음 경제적으로 의존하지
라고 정신승리하는거
오~ 다른유투브랑다른 차원으로
체크포인트해주심
남자가 자기 회사서 짤렸다고 하는건....여자가 알아서 나가떨어져나가라 뭐 그런 얘기아닌가요
12년 만났는데 서로 사랑하는게 아니였구나..
아이고... 장기 연애는 또 달라요😭
@@연애언어 장기연애편은 없나요 ㅎ
@@해자-m4m 만들어 올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