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인터뷰 권술사 입니다 영상속 5년 현질 200이라고 적혀있는데 제가 2년간은 접다온거라 2017~2019 , 2022 이3년동안 테라 측에 퍼준 금액이 정확히 200정도고 장비나 옵션이아닌 닉네임,길드,룩템,월패 투기장 등등 부가적인 요소에 들어간 비용을 합치면 400에서 500정도는 쓴 것 같습니다 (당시 달에 최소 20~30은 질렀으니까요) 3년에 4~500을 잡으면 , 결코 작은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테라는 "월 정액제"가 아님에도 몇만원씩이나하는 월간패스가 있어야 정상적인 게임 운영이 가능했으며 과거 월간패스의 구버전인 vip N일권을 엄청나게뿌려서 고인물 유저들은 전혀 지출이 없었지만, 저같이 비교적 최근에 시작한 유저들은 달에 몇만원씩 월패 시스템에 각종 도핑 (정녹 초콜릿 흑맥주 등등) 일주일에 최소 몇천원씩 돈주고 사며 인던을 돌았고 그나마 장비의 제약이 없던 PvP마저 철벽,조화,징벌 장비를 추가해 현질과 노가다를 요구하였습니다 (리니지마냥 특정 구간부터는 강화실패시 장비가 손상됨) 일반 장비는 물론 더했고 돈주고도 못사는 장비재료수급을 위해 최상위도아닌 단순 상위던전 트라이를 며칠씩 돌아야했으며 컨트롤이 부족한 유저들은 상위 유저에게 돈을 주면서 소위 "눕사장"을 몇십판씩해야 그나마 상위장비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상위 장비를 안만드면 될 거 아니냐? 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물론 그만큼 컨트롤을 잘하고 딜을 잘박으면 굳이 높은 장비를 달성하지않아도 되겠지만 미터기의 원조격인 게임이라 최소 일정컷의 장비와 dps가 없으면 서사게에 박제가 되는등 회사 면접마냥 유저들끼리도 컷을 정해서 게임을 했습니다. 그에 따라가기 위해선 최소한의 딜이 나오기위한 장비강화는 필수였고 현질과 쌀먹(닥사,최상위드랍장비)판매가 성행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끝나면 전혀 상관이없지만 테라 운영진들은 2017시즌 철기장&고룡 장비이후 "울부짖는 장비"를 출시하였고 여기서 더이상 장비시스템을 개편하지 않겠다고 선언을 합니다. 그러나, 불과 1년만에 통수를때리고 비장한 맹세의 장비를 출시후 또 여기서 끝낸다고 선언했지만 마찬가지로 다시 통수를 때려서 비맹을 3강으로 업그레이드 후 반년만에 신규악세 추가, 기존 비맹 장비를 사실상 삭제하다시피하고 사기급 무기인 엑소도르 장비를 새로 출시 여기에 바실리스크 몇만마리 잡아야 겨우 오르는 만렙시스템 추가 (한마리 잡는데 대략 30초~45초걸림) 180포인트짜리 스킬 연마 , 카드도감 시스템 추가 , 능력치 랜덤 펫 추가 되돌리기조차 안되는 5줄짜리 랜덤옵션강화에 끝내 펫 이름 바꾸는거조차 돈받고 팔아먹는 스레기 캐시템까지 추가해서 비맹 풀셋으로 가기위해 몇백만원을 쓴 사람들을 사실상 물먹은 호구로 만들어버렸기에 최상위 유저 대부분이 이때 접어 게임이 아예 망해버렸습니다 돈이야 몇년전까지만해도 재무상 흑자였고 적자로 전환되는 과정도 지속된 장비개편과 온갖 노가다시스템을 추가하여 유저가 거의 80%정도가 없어졌기에 당연히 적자는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운영을 개떡같이해서 오직 테라하나로 "자본 잠식"상태까지 만들어낸 블루홀스튜디오 탓을 해야지 유저탓을 하면 되겠습니까? 애초에 현질할거리도 안만들어놔서 월패 , 박스 카드깡하는 백수들 이 두개만으로 매출을 올린거 자체가 신기한 부분인데 ㅋㅋ *추가 의장 이름 동규가 아니고 병규네요 ㅋㅋ; 대장동 유동규랑 이름을 헷갈렸습니다
섭종공지 올라오고 그 담날 템이랑 골드 죄다 나눠 주고 삭제 했네요.하루도 테라 안 함 손이 근질 거리고,안절부절 하고 그랬는데,테라 없이 하루라도 버틸수 있을까?생각했는데..막상 지우고 나니까 그저 덤덩하고 이무 느낌도 안나더라던..정말 내 최애 겜 맞아 싶더라구요..그러다30 일날 한 유튭님 영상이 있길래 들어 갔다 영상 보자 마자 눈물이 쏟아지더니 한 삼십 분은 울었던거 같네요..안 울거라 그랬는데.막상 마지막으로 내가 사랑했던 게임 테라를 정말 보내고 기억 속에 지워야 한다는 게 실감나기 시작하니 걷잡을 수 없게 눈물이 나더라구요..같이 했던 길드 언니 오빠들.동생들 목소리와 케릭들이 이젠 영영 안녕이고 다시 볼 수 없다는게 ...눈물 보이고 싶지않아 마지막 날에 접속도 안하고 안녕을 고했어요..두 번 다시는 보지 못할 내 추억과 한숨과 사랑과 웃음을 간직한 채 지워진 나의 그리움이자 애증의 한 조각..테라야 안녕..이제야 네게 안녕이라고 인사하며 마지악을 고해.. 잘가 ~~~사랑했고 좋아했고 가슴 아파한 내 소중한 추억아ㅜㅜ..
섭초때 인던 레벨 제한 때문에 레벨 올려보겠다고 5인파티해서 일반 필드에 있는 쿠마스 잡던거 생각나네 ㅠ 힐러 법사 궁수 광전사 탱커 각 직업 전부 필요에 의해서 파티가 맺어졌고 짧은 파티시간으로도 소속감이 느껴질만큼 재밌었는데..오래된 게임인만큼 아련함이 많이 남는다 ㅠ
당시 블소와 함께 엄청난 핫이슈로 관심을 받았던 게임이었죠ㅠ 저는 만렙까지 키워보지도 않고 접었었지만 검투사로 요리조리 덤블링하며 몹의 공격을 피하며 공격하는 논타겟팅이 너무나 신선하고 재밌었어요. 그때당시엔, '와 지금 이렇게 엄청난 게임이 개발됐는데, 10년 20년뒤엔 얼마나 굉장한 게임이 개발될까?' 하고 한국게임에대한 기대감을 부풀렸었더랬죠. 뭐 그이후로 한국게임계는 도박만 뽑아대고 확률조작이나 해댔었지만요.. 암튼 그런게임이 운영을 더 잘할 생각은 하지않고 섭종을 한다니 정말 아쉬울따름입니다. 엘린 굿즈도 갖고싶었는데 ㅠ
2008년 고딩 때부터 관심 가지고 컨퍼런스 쫓아다니고 당시 유저간담회 같은거 가면 지방에서 올라왔다고 블루홀 테라 담당 팀장님이 차비도 주시고 성인 되고 나서 부산 조선웨스턴 호텔이였나 간담회 끝나고 펍 파티할 때 전용준 캐스터랑 술도 마셔보고 ㅎㅎ 그랬던 지금은 제가 30대라니 참 추억 돋네요. 오픈베타 전에 활동 열심히 하던 사람들 세렌인가 계급이면 평생 무료 계정 주고 이랬었는데 우리 길드가 세렌이 제일 많았었죠. 근데 한 1,2년도 안되서 붕괴됐던 것 같긴 합니다만 지금 생각하면 정말 좋은 형누나들이였고 좋은 추억이였던 것 같아요.
테라에서 지금 와이프 만나서 결혼하고 잘 살고 있었는데 테라 섭종한다니, 왠지 기분이 이상하네요. 첫데이트명소가 사라진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같이 인던돌던 친구가 실제로 만나니 이쁜 아가씨였고, 첫눈에 반해 눈 돌아갔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ㅋ 와이프한테 섭종 한다고 말해야겠습니다.
동접 천명도 안되던 게임이 6.30일날 거진 만명은 모였던것 같은데 섭종한다고 이렇게 사람들이 모였다는건 접었든 현역이든 다들 테라에 대한 애정이 그만큼 컸다는 거였죠 저는 테라 접은지 4년이 넘었어요 그런데도 고향마냥 몇달마다 홈페이지 들어가서 간간히 소식을 들었고 다시시작하려 해보기도 했는데 바뀐게 너무많아 적응 하기 힘들어서 그만두곤 했는데 섭종할때는 현재 내가 하고있는 게임도 아니고 운영보면 망해야하는 게임이 맞는데 애정이 많이 남아있어서 그런지 조금만 더 감정이 남아있었더라면 펑펑 울정도로 섭종 당시에 그렇게 몸속 어딘가 텅 비어있는 것처럼 공허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테라는 디테일이 참 좋았고 어떤 한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게임이었으며 딜러는 스킬연계와 분노등 타이밍에 딜넣는맛 힐러는 디버프,버프,힐 관리 탱은 어글관리 와 사이사이 넣는 딜 탱딜힐의 역할을 이보다 잘 나눠놓은 게임이 있을까 싶은 게임이었어요
테라 진짜 대박이었는데 ㅠㅠ 현재까지 했던 rpg 중에 와우 이후로 테라라고 생각함. 유일하게 보스 돌면서 진지하게 실감났었음. 궁수로 차징하면서 이동하면서 화살 날릴때의 쾌감. 진짜 이런 명작은 다신 안나올거 같다. 다른회사에서 테라 인수해서 리메이크 버전 다시 나오자.
나도 접었던 이유가 파티위주로 가면서 딜못한다고 뭐라하고 안껴주고 그러면서 부터 때려친듯 처음에는 솔플도 가능하다고 선전하더만 어느순간부턴가 던전위주로 가고 스팩 딸리면 안껴주고 저는 꽃개 잡던게 가장 재밌었던거 같네요 정말 그당시로 해변가 그래픽이 너무 아름다웠던 기억이
몇몇 이상한 댓글들이 있는데 8년 동안 20만 원 쓰니까 게임이 적자 나서 운영 종료한다면서 유저를 까는데, 무소과금도 할 수 있게 해놨으니 그렇게 즐긴 것뿐이고, 영상에도 나와있듯이 게임사가 벌려놓은 다른 것들이 망해서 적자 난 건데 그걸 왜 유저 탓을 하는지 모르겠네. 저런 무 과금 유저들이 오랜 기간 남아있으니까 그 위에서 고래 유저들이 돈 쓸 맛나서 그나마 지금까지 게임이 유지되는 거지. 이상한 데서 꽂혀서 운영 탓을 유저 탓으로 돌리지 않았으면.
제대하고 정말 미쳐서 했던 게임이다. 오픈하고 2014년까지 진짜 헤비하게했었음 검레기소리들으면서 되도 않게 검탱한다가 설칠때 나랑 같이해준 수많은 파티원들... 그리고 켈상깨겠다고 대가리 깨져라 헤딩하고... 아카샤... 샨드라 트라이 할때도 정말 기억많이 납니다 ㅠ ㅠ 검은틈 나오고.. 뭐 .. 진짜 게임이 투지의 전장 말고는 할게 없었음 스토리도 급격히 부실해졌고.. 이래저래 정말 컨트롤하는 맛이 있었던 게임 ㅎㅎ
옛날에 지스타에서 오픈하기 전 테라.. 친구들이랑 줄 서서 파티플 인던 돌던거 생각나네.. 한창 아이온 많이 했었을 때라 mmorpg 시스템엔 익숙해져있다 보니... 같이 하던 gm들이 여자분들이 왤케 잘하시냐고 했었고. 그때 체험하고 포포리 담요 받았었는뎈큐ㅠㅠ 그거 이사 다니면서 사라진듓.... 아깝...
테라라는 게임은 이름만 들어본 게임이라 게임성은 모르긴 하지만... 매출 안나오면 다음달에 접어 라는 소리가 경영진에서 나오고 있으면, 운영진은 당연히 빨리 버그도 고치고 캐쉬템도 추가해서 게임 수명 연장도 하고 싶어하는데, 개발자들도 남아도는게 아니라서, 버그수정이냐 캐쉬템이냐를 선택받거나 둘다 안되는 경우도 허다함. 거기까지 가면 운영에서는 일단 게임 생명연장을 위해 캐쉬템을 선택하는데, 그러다보면 유저들한테 듣는 소리가 "버그는 안고치고 캐쉬템만 낸다" 가 됨. 그리고.. 10년이 넘은 게임이라면 아마도 IDC에 실 서버로 구축되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운영비는 한참 적자라 보지만... 어찌어찌 버틴다고 쳐도 이미 서버 수명이 물리적으로 다해가고 있을것임.. 그리고 새 서버를 구축해서 이전하는 공사는 신작수준으로 돈이 많이 들어가기때문에 (기존 데이터를 잘 보존해서 문제없이 옮겨야 하기 때문에 신작보다 조심해야함) 이 타이틀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판단을 했을 것이고, 다음과 같은 이유로 어찌보면 당연한 판단이라고 보임. 1. 신작보다 장래성이 없음 (신규유저 유입으로 인해 게임이 다시 전성기를 맞는다던가 할 가능성이 희박) 2. 추가로 돈을 들여 서버를 새로 구축/이전한다 쳐도 여차해서 데이터 날라가면 보상문제가 터지기 때문에, 단순히 섭종하는 것보다 리스크가 더 큼. (섭종하면 추가로 돈도 안들어가고 적자도 해소됨) 3. 성공적으로 새로 구축했더라도 서버 유지비가 현재보다 비싸짐 (적자가 늘어남)
테라 2011년부터 했던 유저였는데.. 비맹시즌때였나 테라에서 최종템이라고 공지까지 올려서 이제 더이상 새로운 장비가 안나오는구나 하면서 최상위 인던 클리어하며 강화했었는데 약속을 지키지도않고 새로운장비를 출시한것부터가 마음에 안들었었고, 멀쩡한 장비에 강화보정치같은게 추가되면서 강화를 실패시 오히려 강화수치가 내려가는 패치를 했을때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2011년 말 쯤 gop 에서 군생활 할때 부소초장님이 노트북으로 간부생활관에서 열심히 하고 있길래 뭔지 물어보고 12년 3월쯤 말년 휴가 나와서 피시방에서 아이디 만들고, 조금 키우다가 길드 들어가서 저 말년 휴가 나온거라 복귀는 해야되서 몇일간 못들어온다고 말씀은 드리고 (평균 전역 22살 기준으로 그때 당시 형님,누님들 나잇대가 엄청 많았었죠) 전역하고 나서 집에서 백수 생활 하면서 그 길드 형님,누님들한테 엄청 이쁨 받으면서 배움,도움 받고... 검은틈 이였나 그거 이동해서 터치하는거 매번 성공하기도 해서 이쁨 받기도 하고.. 블소 나오고 나서 접었엇는데 훙..
친구의 권유로 2012년에 시작해서 지금까지 무슨 정신으로 버텼는지 저도 모르겠지만 한때는 재미있었고 테라 덕분에 여자친구도 만들어서 좋았습니다만 운영이 ㅈ같아서 다시는 이놈들 게임에는 계정도 안만듭니다 내 손으로 못접은거 섭종 때려줘서 속이 다 시원하고 지금이라도 끝내줘서 고맙다. 마지막으로 니들 덕분에 사귀던 여자친구가 10년째 돌아가지를 않아... 오히려 밥숟가락 2개가 늘어서 4인 가족이 되어버렸어.... 진짜 내인생에 끝까지 애증으로 남을 테라....
테라 오픈 당시에 마영전에 빠져 있었던 고등학생이다 보니까 액션성이 다소 아쉬웠다는 글 보고서 오픈빨로 접하진 않았었었죠... 하지만 나중에 해보고 테라의 세계관 구축은 정말 놀라울 정도로 정교하게 짜여져 있다는 것에선 진짜 굉장함을 느꼈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테라는 시대와 나라를 잘못 타고난 게임이었다고 봐요... 판타지 세계를 여행하고, 느껴보고, 모험하는 것 보다는 극한의 템 파밍 효율만 찾는 한국엔 맞지 않았던 아쉬운 게임이라고 봅니다...
used to be a game that many people wished to play, now closed, the closing days of this game are emotional 예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하고 싶어했던 게임이 지금은 종료되었습니다. 이 게임의 폐막일이 감성적입니다
그기분 알것 같습니다 저 또한 잠간 테라 즐겻던분 한분입니다 흑흑 저 또한 타게임 아스텔리아 오픈부터 1년동안 섭종료 되기전까지 재미있게 잘 놀았던분중에 한분입니다 그때 했던분들 아직도 몇몇분들 연락하고지냇고 있는중입니다 나중에 PC대작 게임나온며 다시 모엿어 즐깃생각입니다 제발 빠르시내 PC대작게임 나온길 바램입니다
크.. 추억이다.. 접긴했지만 황미 처음 나왔을떄부터 풀파해도 깨기 힘들었을떄 ㅋㅋㅋㅋ 창기로 처음 시작해서 서버에서 내노라 하는 창기 중 한명이었고 항상 접속하면 귓말부터와서 황미 가거나 아카샤은신처 가자고 귓말폭주했을때 군대 전역하고 대학교 복학하고 한창 했었는데 학교도 안나가고 대학가 원룸에 살면서 피시방을 밥먹듯이 드나들고 폐인처럼 살았는데 아난샤 그리고 어떤 필드에 있는 보스몹 쟁으로 해서 뺏고 뺴앗고 진짜 재미도 있고 애정도 있었는데 켈사이크 나오고 꺠고 얼마 안있다가 일 시작해서 접고 처다도 안봤는데 섭종료 했구나 그래서 모바일도 나왔다해서 할려했는데 진입 장벽도 그렇고 손에 안익어서 안하고 있다가 작년에 섭종료 했을떄 진짜 재밌게 하고 정도 많이 들었고 그떄 당시 그래픽도 좋았고 참 칭찬 일색이었는데 진짜 정많이 갔는데
첨에 바실리스크 잡을때의 충격이란ㅋㅋㅋㅋ 그때그사람과 피시방에서 밤새 눈 감길때까지 사냥하던 게임. 항상 마음속에 애착이 가서 아쉬웠던 게임 잘가라!!!즐거웠다~~~~~~~~~~~~~~~~~~~~~!!!!!!!!!!!!!!!!!!!!!!!!!!!!!!!!!!!!!!!!!!!!!!!!!!!!!!!!!!
쩝.. 테라 베타시절 커뮤니티 사용자에게 테라계급이 부여가 됐죠. 최고가 세렌이였고.. 마지막즘에 최종 10명에게 엘리누라는 등급을 주고 그 등급은 평생 무료계정이였죠. 저도 엘리누 중 한명에 선정되어 얼마나 기뻐했는지... 테라 메인화면에 네이버 지식인 링크되어있는곳에 제 답변들도 많았고 ㅎㅎ;; 다 추억이네요. 오픈하고 얼마하지 못한상태에서 생계 유지문제로 게임을 접었었는데... 이렇게 서비스 종료를 하네요. 얼마하지 못한 저도 이럴질데 오랫동안 하신분들은 정말 가슴이 먹먹할듯하네요. 앞으로 좋은 게임만들어 기존과 같은 과오를 범하지 않고 롱런하는 게임만들어 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이건 테라만 문제가 아닙니다 모든 국산겜 RPG게임들 문제입니다 돈 버는것 좋습니다 근데 유저들을 너무 돈취급하고 사람취급도 안하고 오직 돈을 어떻게든 뽑아보라고 하는 국산겜... 매우 씁쓸합니다 제발 빛강선님 만큼 아니여도 좋으니 유저들이랑 꾸준히 소통해서 좋은게임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언제까지 리니지식로 게임만 만들거지.. 매우매우 걱정됩니다 충분히 국산겜도 잘 만들수있는데.. 참 답답하네요 제발 제발 운영 잘하고 소통 좀 해주세요 국산겜 로아에서 끝나지말았으면 좋겠습니다!!!
테라 초창기에 친구들이랑 피시방에서 밤샘하고 피시방 테라고인물 아저씨랑 인던클리어 하던 생각이 나네요. 근데 결론적으로 테라망친 주범은 꼭 게임사 뿐만아니라 유저라고 꼬집어 말하고 싶네요. 인던이 강해지고 협동심을 유발하게 됐을때부터 저는 사실 흥미를 조금씩 잃기 시작했어요. 이유는 친목파티는 실수를해도 별수없지.. 이런식으로 넘어가고 웃고 넘어가는데, 공팟같은경우 무분별한 욕설 인간이하 취급. 진짜 내가 이걸 왜 하고있지..?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요즘 나오는 게임들도 집단 레이드 시스템에 분명 위같은 사례로인해 접는 분들 많을겁니다. 저와 반대 생각인 분들도 많으실거라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적당히 좀 합니다.. 그러니 신규 유저가 유입이 안되는거니까..
옛날에는 사람이 많아 트라이팟도 많았는데 사람이 줄어들면서 트라이팟도 줄어들어 게임하기가 점점 더 힘들어졌죠. 예전에 동생들 켈상 가자하면 무서워 못가겠다고 하는거 끌고간게 생각나네요. (제가 힐러였어요) 저도 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그래서 공팟에서 사람들 트라이 많이 시켜줬어요. 아마 테라에서 제가 트라이 제일많이 했을꺼에요. 미터기 나온것도 한몫하죠. 파티에서 조금 못하면 왕타하고 추방. 그런것이 게임 활성화에 악영향을 미쳤죠. 사람들이 몰라요 트라이팟의 진정한 재미를..
@@user-qj3wb9tp6e 님 댓글에 사람들이 왜 저겜 접었는지 잘 나와있네 게임이나 사회나 똑같은면 왜 게임을 함 사회에서 받은 스트레서 풀려고 게임하는건데 사회랑 똑같음 이러면 그겜을 왜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라라는 겜이 원래 그런줄은 모르겠는데 공부하고 숙제하고 이러면서까지 게임 안할꺼면 쌍욕 먹는게 당연하다 이런사람이 많은 게임이면 당연히 사람들이 안하고 소수만 남겠지 고인물 게임돼서 망하는 전형적인 루트 그래서 게임사들이 님 같은 유저들만 남은 게임들은 반드시 망하니까 고인물겜 안되게 하려고 별짓 다하는거임
아쉬운 점은 지금의 크레프톤이 있을 수 있던 원동력이 된 게임을 섭종한다란 것에서 오는 유저들의 신뢰에 대해서는 생각 못한것 아닌가 하는 아쉬움임... 내 기준일 수 있지만 게임사에 돈을 쓰는 이유중 하나는 쉽게 이 게임이 섭종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기도 한데 이런 믿음이 깨어져 버리면 쉽게 해당 게임사에서 나온 게임에서 과금하는데 거부감이 느껴지는 경험이 있어서 더 아쉬운것 같음. 대표적으로 넷마블 모바일 게임중 하나가 너무나도 쉽게 섭종을 선택하는 모습을 보고 지금까지도 넷마블 게임은 설치하지도 않고 기대도 하지 않는 상황이라서 아마 크레프톤 게임에 나도 앞으로 돈을 쓰지는 않을것 같음. 테라 넥슨 이관시기부터 캐쉬도 좀 샀었고 배그는 얼리엑세스때 스팀으로 구매했던 입장에서 하는 말임...
이 좋은 ip 와 그래픽과 방대한 맵에 ,, 섭종이라니 ㅠ 그에 걸맞은 운영을 하지못했죠 ,, 너무 안타깝고 추억이있는 게임인데 흑흑 ,, 켈상 샨상 멜상 등등 후반부까지 진짜 재밌게 하다가 그 무슨 고유스킬 ?? 같은거 나오면서 벨붕 나와서 접었드랬죠 ,, 배PD 라고 하는 다른거 아무것도 안하시고 찾기힘든 네임드 50마리 업적 하시는분하고도 친했고 ,, 그거 마저도 업데이트 후 50마리에서 1마리로 바뀌었죠 ,, 그후 안보이시더라구요 업적러분들 ,, 진짜 많이 아쉽습니다 ㅠ 운영이 진짜 아쉽습니다 너무너무
오픈 베타 때 해보고 이건 대박이다 싶어서 바로 결제하고 즐겼던 게임입니다. 내 생애 최고의 논타겟팅 MMORPG 였지 싶어요. 필드 중형몹 보상 없애다 싶이해서 실망하고, 인던 보스들 돌려막기에 질려서 떠났다가도 연어처럼 돌아가던 게임인데 서비스 종료라니 좀 아쉽긴 합니다. 내 하이브레기 검투사는 영원히 안녕이네.
오베 때부터 했고 유료화되면서 3개월짜리 끊으면 백색 군마 준다고 그것도 했었지 그 당시 섭폭도 꽤 자주 일어나서 게임이 안정되지도 않았는데 바로 유료화? 싶었고 그때부터 이미 운영은 알만하겠다 싶었음 그렇지만 접었다 복귀해도 마음 편히 적응할 수 있었던 게임이 테라 밖에 없었음 접었다가 돌아왔다가 접었다가 돌아왔다가.. 다시 돌아올 때 마다 게임 돌아가는 거 보면 솔직히 아직도 운영되긴 하는구나 서버 통합되고 그러는 거 보면 끝이 멀지 않았겠다 싶은 마음은 들었지만 항상 편하게 다시 돌아올 수 있었던 게임이 이제 아예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진짜로 뭔가 허전했음 앞으로도 생각날거 같다. 특히나 쿠마스 줘패면 주저 앉았다가 다시 일어나는 모습
해당 인터뷰 권술사 입니다
영상속 5년 현질 200이라고 적혀있는데
제가 2년간은 접다온거라
2017~2019 , 2022 이3년동안
테라 측에 퍼준 금액이 정확히 200정도고
장비나 옵션이아닌 닉네임,길드,룩템,월패
투기장 등등 부가적인 요소에 들어간 비용을 합치면
400에서 500정도는 쓴 것 같습니다
(당시 달에 최소 20~30은 질렀으니까요)
3년에 4~500을 잡으면 , 결코 작은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테라는 "월 정액제"가 아님에도
몇만원씩이나하는 월간패스가 있어야
정상적인 게임 운영이 가능했으며
과거 월간패스의 구버전인 vip N일권을
엄청나게뿌려서 고인물 유저들은 전혀 지출이
없었지만, 저같이 비교적 최근에 시작한 유저들은
달에 몇만원씩 월패 시스템에 각종 도핑
(정녹 초콜릿 흑맥주 등등)
일주일에 최소 몇천원씩 돈주고 사며
인던을 돌았고 그나마 장비의 제약이 없던
PvP마저 철벽,조화,징벌 장비를 추가해
현질과 노가다를 요구하였습니다
(리니지마냥 특정 구간부터는 강화실패시
장비가 손상됨)
일반 장비는 물론 더했고
돈주고도 못사는 장비재료수급을 위해
최상위도아닌 단순 상위던전 트라이를
며칠씩 돌아야했으며 컨트롤이 부족한 유저들은
상위 유저에게 돈을 주면서 소위 "눕사장"을
몇십판씩해야 그나마 상위장비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상위 장비를 안만드면 될 거 아니냐?
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물론 그만큼 컨트롤을 잘하고 딜을 잘박으면
굳이 높은 장비를 달성하지않아도 되겠지만
미터기의 원조격인 게임이라
최소 일정컷의 장비와 dps가 없으면
서사게에 박제가 되는등
회사 면접마냥 유저들끼리도 컷을 정해서
게임을 했습니다. 그에 따라가기 위해선
최소한의 딜이 나오기위한 장비강화는 필수였고
현질과 쌀먹(닥사,최상위드랍장비)판매가
성행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끝나면 전혀 상관이없지만
테라 운영진들은 2017시즌 철기장&고룡 장비이후
"울부짖는 장비"를 출시하였고
여기서 더이상 장비시스템을 개편하지 않겠다고
선언을 합니다. 그러나, 불과 1년만에 통수를때리고
비장한 맹세의 장비를 출시후 또 여기서 끝낸다고
선언했지만 마찬가지로 다시 통수를 때려서
비맹을 3강으로 업그레이드 후 반년만에
신규악세 추가, 기존 비맹 장비를 사실상
삭제하다시피하고 사기급 무기인 엑소도르 장비를
새로 출시 여기에 바실리스크 몇만마리 잡아야
겨우 오르는 만렙시스템 추가 (한마리 잡는데 대략
30초~45초걸림) 180포인트짜리 스킬 연마 ,
카드도감 시스템 추가 , 능력치 랜덤 펫 추가 되돌리기조차 안되는 5줄짜리 랜덤옵션강화에 끝내
펫 이름 바꾸는거조차 돈받고 팔아먹는
스레기 캐시템까지 추가해서 비맹 풀셋으로 가기위해
몇백만원을 쓴 사람들을 사실상 물먹은 호구로
만들어버렸기에 최상위 유저 대부분이
이때 접어 게임이 아예 망해버렸습니다
돈이야 몇년전까지만해도 재무상 흑자였고
적자로 전환되는 과정도 지속된 장비개편과
온갖 노가다시스템을 추가하여 유저가
거의 80%정도가 없어졌기에
당연히 적자는 날 수 밖에 없습니다
운영을 개떡같이해서 오직 테라하나로
"자본 잠식"상태까지 만들어낸
블루홀스튜디오 탓을 해야지
유저탓을 하면 되겠습니까?
애초에 현질할거리도 안만들어놔서
월패 , 박스 카드깡하는 백수들
이 두개만으로 매출을 올린거 자체가
신기한 부분인데 ㅋㅋ
*추가
의장 이름 동규가 아니고 병규네요 ㅋㅋ;
대장동 유동규랑 이름을 헷갈렸습니다
너무 길어서 못 읽겠다 형 손뼉도 죽이 맞아야 소리가 나는겨
엔씨가 욕처먹으면 왜 개돼지라고 유저도 같이 욕처먹을까 괜히 그런게 아니라고 난 본다.
린저씨 화이팅
@@noproblem3521 솔직히 동감 게임이 싫으면 중간에 나오면 되는건데 그걸 못하니 개돼지소리 듣는 거임
ㅋㅋ 재매이햄여기서나오누ㅋㅋ
섭종공지 올라오고 그 담날 템이랑 골드 죄다 나눠 주고 삭제 했네요.하루도 테라 안 함 손이 근질 거리고,안절부절 하고 그랬는데,테라 없이 하루라도 버틸수 있을까?생각했는데..막상 지우고 나니까 그저 덤덩하고 이무 느낌도 안나더라던..정말 내 최애 겜 맞아 싶더라구요..그러다30 일날 한 유튭님 영상이 있길래 들어 갔다 영상 보자 마자 눈물이 쏟아지더니 한 삼십 분은 울었던거 같네요..안 울거라 그랬는데.막상 마지막으로 내가 사랑했던 게임 테라를 정말 보내고 기억 속에 지워야 한다는 게 실감나기 시작하니 걷잡을 수 없게 눈물이 나더라구요..같이 했던 길드 언니 오빠들.동생들 목소리와 케릭들이 이젠 영영 안녕이고 다시 볼 수 없다는게 ...눈물 보이고 싶지않아 마지막 날에 접속도 안하고 안녕을 고했어요..두 번 다시는 보지 못할 내 추억과 한숨과 사랑과 웃음을 간직한 채 지워진 나의 그리움이자 애증의 한 조각..테라야 안녕..이제야 네게 안녕이라고 인사하며 마지악을 고해.. 잘가 ~~~사랑했고 좋아했고 가슴 아파한 내 소중한 추억아ㅜㅜ..
많은 사람에게 추억을 남긴 게임이죠. 저또한 그렇구요. 예젼에 정모한 동생들 보고싶네요..
안해봤지만 너무나 진심인 인터뷰한분들 보면서 엄청 공감가면서 슬프네요..
섭초때 인던 레벨 제한 때문에 레벨 올려보겠다고 5인파티해서 일반 필드에 있는 쿠마스 잡던거 생각나네 ㅠ 힐러 법사 궁수 광전사 탱커 각 직업 전부 필요에 의해서 파티가 맺어졌고 짧은 파티시간으로도 소속감이 느껴질만큼 재밌었는데..오래된 게임인만큼 아련함이 많이 남는다 ㅠ
와 ㅎㅎ 맞아요
소환사로 힐구슬 마나구슬 싸고다니면 사람들 그거 먹으면서 탱커가 방어하고 딜러들이 피하면서 딜 우겨넣던거.. 아직 기억나네요 ㅠㅜ
섭초때 아카샤 무한트라이 ㄷㄷ
닥사 파티
쿠마스 진짜 추억이엇다..
요즘은 그렇게 시간 갈아넣고 게임 못하니까
당시 블소와 함께 엄청난 핫이슈로 관심을 받았던 게임이었죠ㅠ 저는 만렙까지 키워보지도 않고 접었었지만 검투사로 요리조리 덤블링하며 몹의 공격을 피하며 공격하는 논타겟팅이 너무나 신선하고 재밌었어요. 그때당시엔, '와 지금 이렇게 엄청난 게임이 개발됐는데, 10년 20년뒤엔 얼마나 굉장한 게임이 개발될까?' 하고 한국게임에대한 기대감을 부풀렸었더랬죠. 뭐 그이후로 한국게임계는 도박만 뽑아대고 확률조작이나 해댔었지만요.. 암튼 그런게임이 운영을 더 잘할 생각은 하지않고 섭종을 한다니 정말 아쉬울따름입니다. 엘린 굿즈도 갖고싶었는데 ㅠ
엄청난 겜을 만렙도 못찍고 접은 님은 도대체,,,
@@울댕댕 블소했거든용 헿
테라는 황미까지하고 재미없어서 접었고 블소는 부유도까지하고 접었는뎅
2008년 고딩 때부터 관심 가지고 컨퍼런스 쫓아다니고 당시 유저간담회 같은거 가면 지방에서 올라왔다고 블루홀 테라 담당 팀장님이 차비도 주시고 성인 되고 나서 부산 조선웨스턴 호텔이였나 간담회 끝나고 펍 파티할 때 전용준 캐스터랑 술도 마셔보고 ㅎㅎ 그랬던 지금은 제가 30대라니 참 추억 돋네요. 오픈베타 전에 활동 열심히 하던 사람들 세렌인가 계급이면 평생 무료 계정 주고 이랬었는데 우리 길드가 세렌이 제일 많았었죠. 근데 한 1,2년도 안되서 붕괴됐던 것 같긴 합니다만 지금 생각하면 정말 좋은 형누나들이였고 좋은 추억이였던 것 같아요.
저도 아룬섭 돼조미로 한때 열심히 했었는데 섭종 된 걸 이제 알았네요.. 씁쓸합니다 ㅠ
오베때 디시갤길드에서 활동하면서 사령술 입구에서 저씨길드 찢어놓는 재미로 게임했는데 말이죠 ㅋㅋ
나는 포포리아 서버 추억이당~~
와 10년을 했는데 그게 사라졌을때 공허함은 엄청날 것 같네요. 테라 오픈했을때 게임했었는데 그래픽 보고 감탄했었죠. 그 아바타 영화같은 사냥터 생각나요
테라에서 지금 와이프 만나서 결혼하고 잘 살고 있었는데 테라 섭종한다니, 왠지 기분이 이상하네요. 첫데이트명소가 사라진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같이 인던돌던 친구가 실제로 만나니 이쁜 아가씨였고, 첫눈에 반해 눈 돌아갔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ㅋ
와이프한테 섭종 한다고 말해야겠습니다.
동접 천명도 안되던 게임이 6.30일날 거진 만명은 모였던것 같은데
섭종한다고 이렇게 사람들이 모였다는건 접었든 현역이든 다들 테라에 대한 애정이 그만큼 컸다는 거였죠
저는 테라 접은지 4년이 넘었어요 그런데도 고향마냥 몇달마다 홈페이지 들어가서 간간히 소식을 들었고
다시시작하려 해보기도 했는데 바뀐게 너무많아 적응 하기 힘들어서 그만두곤 했는데
섭종할때는 현재 내가 하고있는 게임도 아니고 운영보면 망해야하는 게임이 맞는데 애정이 많이 남아있어서 그런지
조금만 더 감정이 남아있었더라면 펑펑 울정도로 섭종 당시에 그렇게 몸속 어딘가 텅 비어있는 것처럼 공허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테라는 디테일이 참 좋았고 어떤 한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게임이었으며
딜러는 스킬연계와 분노등 타이밍에 딜넣는맛 힐러는 디버프,버프,힐 관리 탱은 어글관리 와 사이사이 넣는 딜
탱딜힐의 역할을 이보다 잘 나눠놓은 게임이 있을까 싶은 게임이었어요
테라 진짜 대박이었는데 ㅠㅠ 현재까지 했던 rpg 중에 와우 이후로 테라라고 생각함. 유일하게 보스 돌면서 진지하게 실감났었음. 궁수로 차징하면서 이동하면서 화살 날릴때의 쾌감. 진짜 이런 명작은 다신 안나올거 같다. 다른회사에서 테라 인수해서 리메이크 버전 다시 나오자.
근데 왜 지금은 안하시나요
@@하지마라이런거 운영이 안좋았지
나도 접었던 이유가 파티위주로 가면서 딜못한다고 뭐라하고 안껴주고 그러면서 부터 때려친듯
처음에는 솔플도 가능하다고 선전하더만 어느순간부턴가 던전위주로 가고 스팩 딸리면 안껴주고
저는 꽃개 잡던게 가장 재밌었던거 같네요 정말 그당시로 해변가 그래픽이 너무 아름다웠던 기억이
마지막장면에 무뚝뚝 우두커니 서잇는 강아지랑
춤추는공룡 너무 귀엽당ㅎㅎ
테라2가 테라1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싶으면
세계관 연결 시켜서 적어도 유료형 룩템몇개 넘겨주면 됨... 테라1유저였던 자만 갖을수 있게
당연 운영은 기본이고...
파판14 처럼 세계의 종말이 오고 섭종이 되면서 다음 작품으로 연결되는 각이였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게이머로서 한 게임이 이렇게 간다는게 참 안타깝네요
회사 입장을 우리가 생각해 줄 필호는 없고
테라 유저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해드립니다
저도 예전에 좋아하던 게임이 섭종을 하면서 매우 슬펐던 기억이 있네요
진짜 너무 슬픈일이죠… 돈은 둘째로 하고도 시간과 추억 경험을 한순간에
테라 섭종이 슬픈 이유: 테라가 참 많이 희생한 것 같아서...
여태 테라로 번 돈이며, 인력이며 전부 엘리온 개발에 꼬라박고, 상황 안 좋아지니 엘리온의 실패를 테라가 온전히 떠안음... 그 돈의 반만이라도 테라에 재투자했더라면 좋았을텐데...
엘리온이 참 재미 없긴해용.ㅎㅎㅎ
마지막 장면 너무 짠하다 ㅠㅠ..
몇몇 이상한 댓글들이 있는데 8년 동안 20만 원 쓰니까 게임이 적자 나서 운영 종료한다면서 유저를 까는데, 무소과금도 할 수 있게 해놨으니 그렇게 즐긴 것뿐이고, 영상에도 나와있듯이 게임사가 벌려놓은 다른 것들이 망해서 적자 난 건데 그걸 왜 유저 탓을 하는지 모르겠네. 저런 무 과금 유저들이 오랜 기간 남아있으니까 그 위에서 고래 유저들이 돈 쓸 맛나서 그나마 지금까지 게임이 유지되는 거지. 이상한 데서 꽂혀서 운영 탓을 유저 탓으로 돌리지 않았으면.
@-- 2주 전에 쓴글이니까 그 사이 지웠나보죠. 1차원적으로 생각하고 ㅋㅋㅋ이러고 있네.
누가 돈쓰라고 협박했나요?
본인이 돈쓴 회사가 없어진것은 그 회사의 게임을 선택한 본인 책임입니다
제대하고 정말 미쳐서 했던 게임이다.
오픈하고 2014년까지 진짜 헤비하게했었음 검레기소리들으면서 되도 않게 검탱한다가 설칠때 나랑 같이해준 수많은 파티원들... 그리고 켈상깨겠다고 대가리 깨져라 헤딩하고... 아카샤... 샨드라 트라이 할때도 정말 기억많이 납니다 ㅠ ㅠ
검은틈 나오고.. 뭐 .. 진짜 게임이 투지의 전장 말고는 할게 없었음 스토리도 급격히 부실해졌고.. 이래저래 정말 컨트롤하는 맛이 있었던 게임 ㅎㅎ
마비노기가 섭종하면 저도 테라 유저분들과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되겠죠... ㅜ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옛날에 지스타에서 오픈하기 전 테라.. 친구들이랑 줄 서서 파티플 인던 돌던거 생각나네.. 한창 아이온 많이 했었을 때라 mmorpg 시스템엔 익숙해져있다 보니... 같이 하던 gm들이 여자분들이 왤케 잘하시냐고 했었고. 그때 체험하고 포포리 담요 받았었는뎈큐ㅠㅠ 그거 이사 다니면서 사라진듓.... 아깝...
테라라는 게임은 이름만 들어본 게임이라 게임성은 모르긴 하지만...
매출 안나오면 다음달에 접어 라는 소리가 경영진에서 나오고 있으면,
운영진은 당연히 빨리 버그도 고치고 캐쉬템도 추가해서 게임 수명 연장도 하고 싶어하는데,
개발자들도 남아도는게 아니라서, 버그수정이냐 캐쉬템이냐를 선택받거나 둘다 안되는 경우도 허다함.
거기까지 가면 운영에서는 일단 게임 생명연장을 위해 캐쉬템을 선택하는데,
그러다보면 유저들한테 듣는 소리가 "버그는 안고치고 캐쉬템만 낸다" 가 됨.
그리고.. 10년이 넘은 게임이라면 아마도 IDC에 실 서버로 구축되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운영비는 한참 적자라 보지만... 어찌어찌 버틴다고 쳐도 이미 서버 수명이 물리적으로 다해가고 있을것임.. 그리고 새 서버를 구축해서 이전하는 공사는 신작수준으로 돈이 많이 들어가기때문에
(기존 데이터를 잘 보존해서 문제없이 옮겨야 하기 때문에 신작보다 조심해야함)
이 타이틀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판단을 했을 것이고, 다음과 같은 이유로 어찌보면 당연한 판단이라고 보임.
1. 신작보다 장래성이 없음 (신규유저 유입으로 인해 게임이 다시 전성기를 맞는다던가 할 가능성이 희박)
2. 추가로 돈을 들여 서버를 새로 구축/이전한다 쳐도 여차해서 데이터 날라가면 보상문제가 터지기 때문에, 단순히 섭종하는 것보다 리스크가 더 큼. (섭종하면 추가로 돈도 안들어가고 적자도 해소됨)
3. 성공적으로 새로 구축했더라도 서버 유지비가 현재보다 비싸짐 (적자가 늘어남)
돈을 조상님이 내주시면 가능합니다 그래도 지금 pc 리니지처럼 그나마 애정을 가지고 남아있는 소수의 유저들 골수까지 빨아먹으면서 죽어가는 흡혈귀가 되는것보다는 이렇게 깔끔하게 섭종하는게 어떻게보면 다행인듯
테라 2011년부터 했던 유저였는데..
비맹시즌때였나 테라에서 최종템이라고 공지까지 올려서
이제 더이상 새로운 장비가 안나오는구나 하면서
최상위 인던 클리어하며 강화했었는데
약속을 지키지도않고 새로운장비를 출시한것부터가 마음에 안들었었고,
멀쩡한 장비에 강화보정치같은게 추가되면서
강화를 실패시 오히려 강화수치가 내려가는 패치를 했을때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테라 클래식 모바일 게임도 1년만에 섭종을했는데 카카오게임에서 심하게 방치를 하다가 섭종을해서 너무 아쉬웠네요! 지금까지 모바일 게임중 제일 할만했는데 관리만 잘 했어도 ㅜㅜ 그후로 카카오게임은 안하고있네요
마지막에 오롯이 추억으로 간직해야한다 는 말이 슬피들리네요
게임사도 게임을 만들때 원초적인 목적은 있엇을텐데 그러니 유저들도 추억을 만들고 붙들수 있는거겠쥬
돈이 최고이긴 합니다만
아카샤인가?거기까지 하고 많이 못했었는데 ㅠ재밌게 한기억이 나네요 ㅎㅎ
이거 보니깐 과거 다크에이지 카멜롯이 생각나네요. 이렇게 애정어린 게임이 섭종하면 정말 아쉽죠
2011년 말 쯤 gop 에서 군생활 할때
부소초장님이 노트북으로 간부생활관에서 열심히 하고 있길래 뭔지 물어보고
12년 3월쯤 말년 휴가 나와서 피시방에서 아이디 만들고, 조금 키우다가 길드 들어가서
저 말년 휴가 나온거라 복귀는 해야되서 몇일간 못들어온다고 말씀은 드리고
(평균 전역 22살 기준으로 그때 당시 형님,누님들 나잇대가 엄청 많았었죠)
전역하고 나서 집에서 백수 생활 하면서 그 길드 형님,누님들한테 엄청 이쁨 받으면서
배움,도움 받고... 검은틈 이였나 그거 이동해서 터치하는거 매번 성공하기도 해서
이쁨 받기도 하고.. 블소 나오고 나서 접었엇는데 훙..
20대초반에 햇던, 돈슨의 텍티컬커맨더스 가 생각나네요. 잘보고 갑니다 ㅎㅎㅎ
와 테라 처음나올때 하고 몇년안하고 접었었는데 이영상보니 먼 동물옷? 같은 희귀한게 많네 ㅋㅋㅋ 그동안 어떻게 게임이 변한거니ㅋㅋㅋ
친구의 권유로 2012년에 시작해서
지금까지 무슨 정신으로 버텼는지 저도 모르겠지만
한때는 재미있었고 테라 덕분에 여자친구도 만들어서 좋았습니다만
운영이 ㅈ같아서 다시는 이놈들 게임에는 계정도 안만듭니다
내 손으로 못접은거 섭종 때려줘서 속이 다 시원하고 지금이라도 끝내줘서 고맙다.
마지막으로 니들 덕분에 사귀던 여자친구가 10년째 돌아가지를 않아...
오히려 밥숟가락 2개가 늘어서 4인 가족이 되어버렸어....
진짜 내인생에 끝까지 애증으로 남을 테라....
테라 오픈 당시에 마영전에 빠져 있었던 고등학생이다 보니까 액션성이 다소 아쉬웠다는 글 보고서 오픈빨로 접하진 않았었었죠...
하지만 나중에 해보고 테라의 세계관 구축은 정말 놀라울 정도로 정교하게 짜여져 있다는 것에선 진짜 굉장함을 느꼈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테라는 시대와 나라를 잘못 타고난 게임이었다고 봐요...
판타지 세계를 여행하고, 느껴보고, 모험하는 것 보다는 극한의 템 파밍 효율만 찾는 한국엔 맞지 않았던 아쉬운 게임이라고 봅니다...
유저로서 아쉽긴하지만 운영을 너무오래 방치만해와서 재미가식은지 오래됐어요 ㅋㅋ 길드원과 유저들이랑 소통하는맛으로 버텼던거같네요 ㅋㅋ
테라 초반부터 2년정도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필드보스 처음 나왔을때 길드별로 말타고 싸우러 가는 장관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테라는 사라지겠지만 마음에선 그때의 전율이 남아있습니다
used to be a game that many people wished to play, now closed, the closing days of this game are emotional
예전에는 많은 사람들이 하고 싶어했던 게임이 지금은 종료되었습니다. 이 게임의 폐막일이 감성적입니다
테라유저분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엔씨도 빨리 리니지를 섭종하기를 기다립니다ㅋㅋ
안타깝다 나의 어린시절을 함께했던 게임 추억은 추억으로 남았다
그기분 알것 같습니다 저 또한 잠간 테라 즐겻던분 한분입니다 흑흑 저 또한 타게임 아스텔리아 오픈부터 1년동안 섭종료 되기전까지 재미있게 잘 놀았던분중에 한분입니다 그때 했던분들 아직도 몇몇분들 연락하고지냇고 있는중입니다 나중에 PC대작 게임나온며 다시 모엿어 즐깃생각입니다 제발 빠르시내 PC대작게임 나온길 바램입니다
마지막날 섭종전이면 오래 해왔거나 미련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일테니 불만이 많을수밖에
크.. 추억이다.. 접긴했지만 황미 처음 나왔을떄부터 풀파해도 깨기 힘들었을떄 ㅋㅋㅋㅋ 창기로 처음 시작해서 서버에서 내노라 하는 창기 중 한명이었고 항상 접속하면 귓말부터와서 황미 가거나 아카샤은신처 가자고 귓말폭주했을때 군대 전역하고 대학교 복학하고 한창 했었는데 학교도 안나가고 대학가 원룸에 살면서 피시방을 밥먹듯이 드나들고 폐인처럼 살았는데 아난샤 그리고 어떤 필드에 있는 보스몹 쟁으로 해서 뺏고 뺴앗고 진짜 재미도 있고 애정도 있었는데 켈사이크 나오고 꺠고 얼마 안있다가 일 시작해서 접고 처다도 안봤는데 섭종료 했구나 그래서 모바일도 나왔다해서 할려했는데 진입 장벽도 그렇고 손에 안익어서 안하고 있다가 작년에 섭종료 했을떄 진짜 재밌게 하고 정도 많이 들었고 그떄 당시 그래픽도 좋았고 참 칭찬 일색이었는데 진짜 정많이 갔는데
첨에 바실리스크 잡을때의 충격이란ㅋㅋㅋㅋ 그때그사람과 피시방에서 밤새 눈 감길때까지 사냥하던 게임. 항상 마음속에 애착이 가서 아쉬웠던 게임 잘가라!!!즐거웠다~~~~~~~~~~~~~~~~~~~~~!!!!!!!!!!!!!!!!!!!!!!!!!!!!!!!!!!!!!!!!!!!!!!!!!!!!!!!!!!
쩝.. 테라 베타시절 커뮤니티 사용자에게 테라계급이 부여가 됐죠. 최고가 세렌이였고.. 마지막즘에 최종 10명에게 엘리누라는 등급을 주고 그 등급은 평생 무료계정이였죠.
저도 엘리누 중 한명에 선정되어 얼마나 기뻐했는지... 테라 메인화면에 네이버 지식인 링크되어있는곳에 제 답변들도 많았고 ㅎㅎ;; 다 추억이네요.
오픈하고 얼마하지 못한상태에서 생계 유지문제로 게임을 접었었는데... 이렇게 서비스 종료를 하네요. 얼마하지 못한 저도 이럴질데 오랫동안 하신분들은 정말 가슴이 먹먹할듯하네요. 앞으로 좋은 게임만들어 기존과 같은 과오를 범하지 않고 롱런하는 게임만들어 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이 세상 영원한 건 없으니까 ㅋ
테라를 안 한 게 좀 아쉽네요. 마지막의 감동을 느껴보고 싶은데...
근데 그냥 뚝 하고 꺼지는 건 좀 아니다 ㅎㅎ
테라를 끝까지 지켜본 유저는 아니지만 타게임에서 겪어본 바로 정말 씁쓸합니다.. 흑 그리고 10년이 지나도 생각나는
레이시티 섭종할때 생각나넹.. 비슷한 유저의 마음 이해합니다
오픈베타일때부터 초반에 재밌게 했던 게임인데 논타겟팅이라는 매력 다른 게임에서는 찾기 힘들었는데 너무 아쉽네요
이건 테라만 문제가 아닙니다 모든 국산겜 RPG게임들 문제입니다
돈 버는것 좋습니다 근데 유저들을 너무 돈취급하고 사람취급도 안하고
오직 돈을 어떻게든 뽑아보라고 하는 국산겜... 매우 씁쓸합니다
제발 빛강선님 만큼 아니여도 좋으니 유저들이랑 꾸준히 소통해서 좋은게임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언제까지 리니지식로 게임만 만들거지.. 매우매우 걱정됩니다
충분히 국산겜도 잘 만들수있는데.. 참 답답하네요 제발 제발 운영 잘하고 소통 좀 해주세요
국산겜 로아에서 끝나지말았으면 좋겠습니다!!!
폰게임 매주 패키지 내는것도 기업도 먹고 살아야하니 일단 기업걱정함 ㅋㅋ
인터뷰 : 테라에서 가장 재밌었던 부분은 무었입니까
나 : 투기장에서 도박할때요
인터뷰 : 가장 빡친건 언제였습니까
나 : 투기장에서 돈 꼴았을때요
오픈베타때 하던 서버 에서 최초10강만들고 기뻐했고. 필드네임드 찾으러다니고 황던 돌며 헤딩파티도 많이하고. 검탑등도 6시간 헤딩파티하며 즐거웠는대. 일하며 던젼도는거 힘들어 접었지만. 섭종한다니 아쉽네요. 2가 나와서 운영잘만하면 다시 해볼마음있는대.
추억겜인데... 묵혀만 두다 제대로 해보지 못하고 끝나버렸네요... 운영만 제대로 되었으면... 맵이랑, 캐릭터 디자인등은 지금도 좋은데 말이죠
제일 궁굼한건, 테라나 엘리온이나 인원수가 비슷하다면서 굳이 엘리온을 선택인 이유가 뭔지 알고 싶음.. 테라는 대상까지 받고 본인들을 빛냈던 게임인데 이걸 갈아버리다니.. 넥슨의 클래식 게임처럼 본인들의 역사는 남겨뒀어야지..ㅉ
테라는 유통기한 지났다고 본거죠. 후자는 아직 빨아먹을 수 있고.. 경영적인 측면에서봐도 이미 망한 게임 붙잡고 있으면 주주들이 좋아합니까? 비교적 최신 게임 엘리온 섭종 떄려버리면 미래 불확실로 당장 나락가는데 택도 없는 소리고
적자인 중소회사에서 역사를 남긴다? 아재요 현실 좀 파악하쇼
테라가 엘리온보다 사람 많고 블루홀 적자 문제도 엘리온 오픈 이후에 생겼고 엘리온이 ip 확장성이 전혀 없어도요?
서비스종료 공지뜨기전에 테라가 엘리본보다 비슷한게 아니라 테라가 엘리온보다 사람이훨씬많았습니다..엘리온은 과거나현재도 사람이 거의없죠
@@lalulu6205 난 내생각을 말한 것 뿐인데 왜이리 급발진을 하신담 ㅋㅋ 엘리온 유저 이신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라 초창기에 친구들이랑 피시방에서 밤샘하고 피시방 테라고인물 아저씨랑 인던클리어 하던 생각이 나네요.
근데 결론적으로 테라망친 주범은 꼭 게임사 뿐만아니라 유저라고 꼬집어 말하고 싶네요. 인던이 강해지고 협동심을 유발하게 됐을때부터 저는 사실 흥미를 조금씩 잃기 시작했어요.
이유는 친목파티는 실수를해도 별수없지.. 이런식으로 넘어가고 웃고 넘어가는데, 공팟같은경우 무분별한 욕설 인간이하 취급. 진짜 내가 이걸 왜 하고있지..?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요.
요즘 나오는 게임들도 집단 레이드 시스템에 분명 위같은 사례로인해 접는 분들 많을겁니다. 저와 반대 생각인 분들도 많으실거라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적당히 좀 합니다.. 그러니 신규 유저가 유입이 안되는거니까..
열심히 공략을 숙지해서 가야죠. 못하면 욕먹는건 게임이나 사회나 똑같습니다. 본인때문에 남에게 피해를 끼치면 안돼죠. 한국뿐만 아니라 서양에서도 레이드 못하면 욕 바가지고 먹습니다.
옛날에는 사람이 많아 트라이팟도 많았는데 사람이 줄어들면서 트라이팟도 줄어들어 게임하기가 점점 더 힘들어졌죠. 예전에 동생들 켈상 가자하면 무서워 못가겠다고 하는거 끌고간게 생각나네요. (제가 힐러였어요) 저도 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그래서 공팟에서 사람들 트라이 많이 시켜줬어요. 아마 테라에서 제가 트라이 제일많이 했을꺼에요. 미터기 나온것도 한몫하죠. 파티에서 조금 못하면 왕타하고 추방. 그런것이 게임 활성화에 악영향을 미쳤죠. 사람들이 몰라요 트라이팟의 진정한 재미를..
@@user-qj3wb9tp6e 님 댓글에 사람들이 왜 저겜 접었는지 잘 나와있네
게임이나 사회나 똑같은면 왜 게임을 함 사회에서 받은 스트레서 풀려고 게임하는건데
사회랑 똑같음 이러면 그겜을 왜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테라라는 겜이 원래 그런줄은 모르겠는데
공부하고 숙제하고 이러면서까지 게임 안할꺼면 쌍욕 먹는게 당연하다
이런사람이 많은 게임이면 당연히 사람들이 안하고
소수만 남겠지
고인물 게임돼서 망하는 전형적인 루트
그래서 게임사들이 님 같은 유저들만 남은 게임들은 반드시 망하니까
고인물겜 안되게 하려고 별짓 다하는거임
@@an_nyeong123 ㅇㅈ
@@user-qj3wb9tp6e 님 때문에 이 게임이 망했구나
테라2로 제대로 나왔으면 좋겠다
아쉬운 점은 지금의 크레프톤이 있을 수 있던 원동력이 된 게임을 섭종한다란 것에서 오는 유저들의 신뢰에 대해서는 생각 못한것 아닌가 하는 아쉬움임... 내 기준일 수 있지만 게임사에 돈을 쓰는 이유중 하나는 쉽게 이 게임이 섭종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기도 한데 이런 믿음이 깨어져 버리면 쉽게 해당 게임사에서 나온 게임에서 과금하는데 거부감이 느껴지는 경험이 있어서 더 아쉬운것 같음. 대표적으로 넷마블 모바일 게임중 하나가 너무나도 쉽게 섭종을 선택하는 모습을 보고 지금까지도 넷마블 게임은 설치하지도 않고 기대도 하지 않는 상황이라서 아마 크레프톤 게임에 나도 앞으로 돈을 쓰지는 않을것 같음. 테라 넥슨 이관시기부터 캐쉬도 좀 샀었고 배그는 얼리엑세스때 스팀으로 구매했던 입장에서 하는 말임...
초반부터 시작하여 광전사 산드라 풀템강화끼고 뒤치기해도 딜이 오락가락해 길드나 맴버들에 꼽사리껴서 하다가 남들 낮은케릭 버스태워주러갈때 최강풀템 끼던 광전사 마을 작업장 라스베가스 애들하고 주사위돌리며 놀았는데 일찍 접긴했지만 이거보니 옛생각나네요~~~
제가했을당시 산드라나오고 바로 풀강화하면서 과금하고. 더이상과금할께 없어. 나오는 산드라템 팔아서. 라스베가스 도박 주사위 돌려서 길드템 다사주고ㅋㅋ 거기서 제가 연결해준 커플 현으로 결혼해 잘살고있고. 결론은 전 테라에서! 마을서 주사위도박한게 제일 재밌었음ㅋㅋㅋ
마지막 퀘스트를 깨게 된다면 대부분 익숙한 npc들이 와서 다른세상에서도 넌 잘해낼꺼야 하고 다 나왔었다네요.
테라 처음 나왔을때 정말 재밌게 했는데 솔플유저라 한계가 많이 느껴짐. 파티도 잘 안구해지고 ㅠ 그래도 생각날때마다 몇년마다 진입하려고해도 똑같은거에 한계가 느껴짐 결국 아쉬움만 남긴채 영영 안녕이네 ㅠ
이 좋은 ip 와 그래픽과 방대한 맵에 ,, 섭종이라니 ㅠ
그에 걸맞은 운영을 하지못했죠 ,, 너무 안타깝고
추억이있는 게임인데 흑흑 ,,
켈상 샨상 멜상 등등 후반부까지 진짜 재밌게 하다가
그 무슨 고유스킬 ??
같은거 나오면서 벨붕 나와서 접었드랬죠 ,,
배PD 라고 하는 다른거 아무것도 안하시고
찾기힘든 네임드 50마리 업적 하시는분하고도 친했고 ,,
그거 마저도 업데이트 후 50마리에서 1마리로 바뀌었죠 ,,
그후 안보이시더라구요 업적러분들 ,,
진짜 많이 아쉽습니다 ㅠ
운영이 진짜 아쉽습니다 너무너무
게임은 지들이 망쳐놓고 피해는 게이머가... 개같은 경우
와 10년한 게임섭종하는 기분이 어떨까
헌드레드소울 이란 모바일게임도 이번에 섭종하네요 8월 하순까지만 서비스하더라구요ㅠ 3년 모바일겜치고는 나름 장수했다고생각하지만
너무아쉽고 그렇네요ㅠ
테라섭종 인터뷰는 모든 MMORPG 유저들에게 유효합니다.
매출이 아무리 좋아도 내일 모레 "XXX게임은 다음달에 서비스를 종료합니다" 라는 공지가 뜰 줄 누가 알겠습니까?
테라섭종은 우리 게이머들이 한번쯤은 생각해볼만한 사건입니다. 여러가지면으로 말이죠.
테라 글로벌판인 플스4~5버전은 아직 서비스중인거같은데요
여기도 가능하면 영상 한번 부탁드려요
아.......왜 이영상을 한 2년후에 블소가 저리될까봐 덜컥 겁이 나네요.....테라 애정을 가지고 게임 하셨던 분들 상실감이 매우 크시겠네요...힘내세요ㅜㅜ
근데 그걱정은 안하셔도될거같습니다 블소 점유율이 오딘 검은사막하고 비슷한데 블소가 매출이 안나오는게임도 아니고 블소가 저리되면 오딘 검은사막도 저리될수있다는거와 같죠
분위기는 보니까 요새 먼패치를 했는가 모르겠는데 블소내 유저들 분위기가 좋아보이더군요
아직도 아른거리는 전설의 "몹인지 아랏내 ㅡㅡ" 짤...
아직도 잊을만하면 댓글이나 채팅에 보이곤하죠...
상대적으로 넥슨은 아직 초심을 지키고 있는 편이네요.
바람, 어둠, 일랜시아같은 초창기 넥슨을 이끈 게임들 계속 살려두는거 보면요.
테라 초창기에 나왔을때 2~3년 동안 무과금으로 친구랑 했었는데 그 때 당시 생소한 논타겟팅 mmorpg로 나와서 재미있게 했다가 점점 운영을 모친 출타 한 것처럼 시작하면서 접음
섭초때부터 3~4년 하다 게임으로 처음으로 모임이란것도 해보고 여전에 '테라' 라고 하는 단어가 보이면 맥주보단 이게임부터 생각났었는데 이런 결말을 보니 씁쓸하네요..ㅠㅠ
라그하임은 아직도 서비스 하던데ㅈ20년 넘지 않았나....대단
소비자의 목소리를 만들어준 휘재는 역시 깨어있어
스타4K 처럼 리마스터해서 나왔으면 좋겠어요
테라 섭종하고 만든다는게 뭔가했더니 nft게임이더군료 ㅋㅋㅋㅋ 이거보고 웃겼었죠
마지막으로 접속을 하고 싶었는데
앗차.. 넥슨에서 이관 신청을 안해서 날라갔다!!
머, 어쩔 수 없쥐머~~
솔직히 게임은 아까운데 썩은물유저만보면 섭종하는게 맞음 ㅋㅋㅋ 꼰대질 오지고 초보던전와서 미터기로 ㅈㄴ꼽주고 하니깐 유입들다접고 유입안되고 이꼴난거임 섭종한것도 고인물들이 크게 한몫한듯 ㅋㅋㅋㅋ 잘됬음
테라 ... 검은사막 나오고 접었엇는데 초기에 나왔을때 진짜 재밋게했었지 학생때라 과금도 부담되서 접었지만
좋아하는 게임이 어느날 섭종됬을때의 그 기분은 참... 예전에 미친듯이 했던 택티컬커맨더스가 섭종했던때가 기억나네요
테라 첫 오픈때 진짜 신세계였는데 .. 웅장하고 화려하고 따뜻한 느낌들고 참 기대가 많았던 게임인데 유료화로 접게 된게 테라를 안하게된 가장 큰 계기가 되었는데..
섭종은 항상 친구를 떠나보내는 느낌이라 아쉬운건 어쩔 수 없나보네..
그래 몇푼 안되는 유료화에 찍 싸고 떠나는 너네같은 애들 때문에 MMORPG 과금모델이 이따위로 변해버렸지. 게임사는 자선사업하듯이 무료로 게임 운영하고 영원히 나의 캐릭터와 추억을 간직해주길 바란다는 너희들의 그 빨갱이 같은 바램과 심보 스스로 다시 돌아보길 바래.
파판14 신생 에오르제아 출시전 구14 처럼 CG하나라도 넣어놓고 마무리 지어주지...
마지막까지 사무적으로 딱딱하게 나오는 부분이 안타깝네요.
잘가요, 테라. 힘을내요, 테라 유저분들.
혹시 마지막에 나온 노래가 제목이 뭔지 알수있을까요?
제목은 모르겠고 테라클래식 OST 입니다!
제목 - 다시
테라 했을 때 쌍검으로 했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 반격을 칠 수 있다는거에 아주아주아주 감탄하며 새벽에도 몰래 겜 하던 기억이 나네요..
엔씨나 블리자드처럼 클래식 서버 만들어볼 생각 없었나
20대때 한동안 재밌게 플레이 했었던 게임이 요단강을 건넜네요.
섭종했던 게임들 중에는 테라처럼 게임 자체는 재밌는데 운영 때문에 망하는 게 절반 이상일 것 같아요.
운영만 개념 있게 했다면 오래 사랑 받을 게임이었다고 생각해서 많이 아쉽네요.
두번째 양님이 해야할말
거의 마지막쯤 나오는
12년차 하신분이 해야할말 같네요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오픈 베타 때 해보고 이건 대박이다 싶어서 바로 결제하고 즐겼던 게임입니다. 내 생애 최고의 논타겟팅 MMORPG 였지 싶어요. 필드 중형몹 보상 없애다 싶이해서 실망하고, 인던 보스들 돌려막기에 질려서 떠났다가도 연어처럼 돌아가던 게임인데 서비스 종료라니 좀 아쉽긴 합니다.
내 하이브레기 검투사는 영원히 안녕이네.
유저이자 주주분 반응이 찐이죠..ㅠㅠ
테라 마지막날 울었어요 ㅠ
김소유 저아재 섭종까지했네............ㅋㅋㅋㅋㅋㅋㅋ대단한사람
참.. 섭최초 아카샤도끼끼고 전장의 지배자였는데.. 아련하네
오베 때부터 했고 유료화되면서 3개월짜리 끊으면 백색 군마 준다고 그것도 했었지
그 당시 섭폭도 꽤 자주 일어나서 게임이 안정되지도 않았는데 바로 유료화? 싶었고 그때부터 이미 운영은 알만하겠다 싶었음
그렇지만 접었다 복귀해도 마음 편히 적응할 수 있었던 게임이 테라 밖에 없었음
접었다가 돌아왔다가 접었다가 돌아왔다가..
다시 돌아올 때 마다 게임 돌아가는 거 보면 솔직히 아직도 운영되긴 하는구나
서버 통합되고 그러는 거 보면 끝이 멀지 않았겠다 싶은 마음은 들었지만
항상 편하게 다시 돌아올 수 있었던 게임이 이제 아예 없어진다고 생각하니
진짜로 뭔가 허전했음
앞으로도 생각날거 같다. 특히나 쿠마스 줘패면 주저 앉았다가 다시 일어나는 모습
힐러..(사제였나?)로 정말 재밌게 했었던 기억이나네요
언제였냐면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신규케릭 엘린 나오기 6개월전쯤? 그때부터 시작했던기억이 나네요. 락온힐 논타겟팅 방식이 신기했었는데 ㅎㅎ 결국 현생이 바빠서 접긴했지만 아무튼 아쉬울따름입니다
내 생애 최초로 랭커를 달았던 게임 그리고 미친 운영으로 무고밴 먹고 접었던 추억, 이제 모두 안녕
테라 콘솔버전은 계약관계가 있어서 계속 유지하나 보네요.
휘ㅂㅏ 휘 ㅎ ㅏ~
휘하!!
50때 황금미궁이 전설이지 ㅋㅋ 5대5전장돌아서 훈장모아서 무기사서 찢고다니던 시절이 그립당!
내도끼는 자비가없지!ㅋㅋ 유행어였는데ㅜㅜ
섭종하는 개임회사에서 신규게임이나온다면 다시할까요? 저라면 이회사 게임은 안할듯합니다
마지막 유저들이 끝까지 다 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섭종이라니까 한번 들어가야지 하고 간 사람들도 있다는 가정 하에 많지는 않은 듯
3:00 솔직히 과금으로 뭐라할껀아니지만 8년 동안 20만원은 월2천원 쓴다는건데 말이되나...? 접었다가 복귀했다를 반복 한거겠지?
레이드 안뛰고 인던만뛰면서 소소하게즐기면 무과금으로도 괜찮았던걸로기억.. 몇년전이긴하지만 여러캐릭으로 골드모아서 캐시템도 살수 있었음
@@penguiny2548 덕분에 서비스 종료했네요
@@lalulu6205 그래도 캐릭 확장해서 키울때나 레이드할때, 투기장하느라 골드부족할때 과금좀 했던거같아요. 투기장이 진짜 재밌었는데 인던이랑 ..
내 테라친구들 안녕 저승에서보자구
벨리카 북문 결투장 친구들
채팅창에 보이는 '잡채밥' 이 분 아직도 보이다니 대단하내. 테라 인생겜 중 하나 였는대 아쉽다 ㅠㅠ
주주분 분노 넘 재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