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 음역대는 추후 재즈 발라드나 컴핑 등에서도 중심적으로 사용되는 음역대이므로, 이 음역에 코드들을 배치하는 것에 익숙해지시는 것이 좋습니다. 영상에서 이야기했듯, 앞으로의 강좌는 재즈피아노와 반주법 이야기로 나뉘어져서 올라갈 예정이니, 원하시는 재생목록을 참고해주세요!! :-)
오늘의 숙제 악보 :: drive.google.com/file/d/1k1hck9CVuLtWmAWaRLn7cPBP7mQPTvQJ/view?usp=sharing 박터틀의 재즈피아노 독학 온라인 클래스 :: class101.page.link/3Bz8 오늘 숙제 악보는 영상에서 설명한 음역대 안에 코드의 구성음들을 배치하는 것입니다! 특히 이 음역대는 추후 재즈 발라드나 컴핑 등에서도 중심적으로 사용되는 음역대이므로, 이 음역에 코드들을 배치하는 것에 익숙해지기 위해 노력해야 해요!! 코드는 조성의 핵심인 6개의 코드가 골고루 사용되는 진행이고, 악보에 없는 다른 키로 전조해서 연습해보시면 더욱 좋아요! :-) 코드에 따라 2개 이상의 정답이 있을 수 있는데, 이 경우엔 이전 코드와 최대한 가깝게 붙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답은 다음 영상과 커뮤니티란에서 공개할게요!
공감되네요!! 보컬이 취미라 가끔 3단 악보를 다운받아 연주하는데 전에 어릴 때 잠깐 배운 반주 교재랑은 다르게 실제로 낮은 음으로 연주하는 곡들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악보를 그대로 칠 땐 한 마디가 한 마디가 참 어려웠는데 알고보면 그 마디 코드의 구성음으로 배치를 다양하게 해놓은 것뿐이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코드를 이해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말씀 공감이 됩니다. 특히 인터넷 악보사이트에서 구입한 악보의 편곡스타일이 기교위주로 되어 있어서 일반 취미생이 따라하기에는 부담. 이것을 고려해서 단순화시킨 쉬워요 단계의 악보버전을 추가하여 선택 메뉴를 많게 해놨던데 막상 이걸 보고 쳐보면 또 빈약하다는 개인적 느낌을 받게 되구요. 그 원곡을 이미 알고 있는 성인 입장에서는 욕심에 만족스럽지 못하게 되고 그래서 인터넷의 구입악보를 액면 그대로 고수 하기보다는 편곡방법등을 보고 배우는 측면으로 참고하고 가능한 원곡 악보를 구하려 노력하기도 합니다. 한두군데 사이트는 간결하면서도 꼭 필요한 애드립이나 필인 외에는 멜로디 선율을 잘 살리기도 하구요~
I have kept the right hand chord spacing in the "E3 and E4" range. But some chords make me wonder, for example Db7 (all notes are below C4, doesn't sound good), CM7 (I don't know if I should choose between CM7 form E3-G3-B3 or G3-B3-E4, but I find the 2nd one sounds better), FM7(Similar to the CM7, I don't know if I should use the E3-A3-C4 or A3-C4-E4, but the second seems cleaner sounding) . Thank you for your lesson, looking forward to your reply.
너무나도 유익한 영상 정말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피아노는 클래식 피아노 방식으로만 배워봐서 질문 드립니다. 영상에서 알려주신 '미에서 미'라는 특정한 범위는 반주법을 정식으로 공부하게 되면 대부분 배우는, 반주법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룰인가요? 또 곡의 키와는 관계 없이 '미에서 미'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도에서 도'나 '라에서 라'가 아닌 콕 집어서 '미에서 미'인 음악적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간단하게는 기타와 베이스족의 기본튜닝이 E를 최저음으로 하기 때문에, 기억이 쉽다는 점입니다! 조금 더 깊게 들어가면 low Interval Limit라는 것과 관련이 있는데, 두 음의 거리에 따라 내려갈 수 있는 음역이 한계가 있습니다. (ex : 한 옥타브는 엄청 내려가도 괜찮지만, 장 2도는 조금만 내려가도 지저분해지는 것) 거기에서 음들이 가까이 붙어도 가장 무난한 음역대를 들려주는 것이 미~미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여기서 더 내려가면 지저분해져요!
@@park_turtle 기타와 베이스의 최저음이 E라서 그런가 잠깐 생각은 해봤는데 정말이었네요!ㅎㅎㅎ 로우 인터벌 리밋에 대해서도 소리가 지저분해지니 저음역대에서 코드를 쌓지 마라 정도로만 어렴풋이 알고 있었는데 답변해주신 덕분에 더 자세히 알아갑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ㅎㅎㅎ~~!!!
물론 쉽게 1도, 4도, 5도 중심으로 반주를 하셔도 됩니다. 아리랑을 세마치 장단이 아닌 강약약 리듬의 왈츠풍으로 연주를 하셔도 됩니다. 심형래 영화인 디워의 엔딩장면에 나온 애국심 마케팅으로 만든 아리랑 음악은 서양식 3/4 박자의 왈츠풍으로 영화에 걸맞지 않는(?) 수준 높은 음악의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국악에 대한 접근은 기존의 1도, 4도, 5도와는 다른 접근법이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나운영 작곡의 시편23편이 그 예입니다. 저는 그동안 국악을 서양음악을 연주하는 악기로 연주 하도록 편곡하는 사람들에 대해 아주 높은 존경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가장 잘 표현한 사람은 김희조라는 분입니다. 주로 군악대에서 민요등을 군악대에서 잘 연주 하도록 편곡을 많이 한 분이기도 합니디만 제가 감탄을 한 부분은 국악의 민요 들을 채보해서 합창용 곡으로 만든 곡들입니다. 특히 피아노 반주부분을 연주하면 누가 들어도 이건 국악이다 라고 인정을 할만큼 수준 높은 국악이 흘러나옵니다. 물론 기존의1도, 4도 5도 음악과는 다르지요. 이분이 국악과 교수분이라는 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또 다른 경험은 이 분의 이름은 모릅니다. 어떤 작곡가들의 발표회에 참석을 했다가 아주 쇼킹한 경험을 하였으며 그 기억이 평생을 가게 만들었다는거 빼곤 말입니다. 당시 영대 진규영교수가 컴퓨터 음악을 선보이며 비행기 이륙하는 사운드가 들어갔다는 것 외에는 별 다른 기억은 없고 송창식씨가 개량한복을 입고 가요가 아닌 클래식작곡 발표회에 나왔다는 것만 특이 할뿐 별 일은 없었는데요. 어떤 작곡가분의 피아노로 연주하는 가야금 산조를 듣고 너무도 충격을 받은 것입니다. 아니 어떻게 편곡을 했길래 아니 작곡을 했길래 피아노에서 가야금의 향기가 나냐구요. 누가 들어도 가야금 소리입니다. 아, 이 분의 악보를 내가 봤어야 하는데 아니 이 연주회의 음악을 녹음을했어야 하는데 못한게 한입니다. 마지막으로 비목이나 기다리는 마음으로 유명한 작곡가 장일남씨가 만든 작곡으로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는 국악 작품인데 너무도 장엄하면서도 클래식의 향기가 듬뿍들어있는 작품입니다. 100% 완전한 국악작품은 아니지만 국악과 클래식이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있는 너무도 훌륭한 곡입니다. 봄이오면, 내 마음은 호수요, 동심초, 내고향 남쪽바다, 목련화 등으로 유명한 김동진 작곡가님이 당시에 신창악 운동을 주장하셨지요. 국악인 민요등을 서양식 벨칸토 창법으로 부르자 하는 주장이었는데 사실 열린음악회 등에 보면 테너나 바리톤등의 성악가 들이 박연폭포라든가 뱃노래 등을 서양식 창법으로 불러도 전혀 어색하지 않게 잘들리지요. 테너 엄정행의 목련화는 염소 (?) 창법이라 성악가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지만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것은 사실입니다. 마지막으로 김희조 작곡가님의 한마디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우리가 이만큼 국악을 서양음악에 접목시키는 작업 등에 대해 이만큼 해 놓았으니까 나머지는 다른 후대의 작곡가들과 편곡자의 몫이지요. 그 분들이 할겁니다.
음알못 입장에서 이해 안가는게 어떤 혹은 대부분의 반주 악보를보면 멜로디 보다 더 낮게 치거나 혹은 높게 치기도 하던데 영상보면 그게 보이싱이라는거 같은데 제가 음치라서 그런지 악보의 기본음이 아닌 높낮이로 치는게 도무지 이해와 납득이 안되더군요 음치는 반주를 포기 해야 할까요 과연 연습과 공부를 통해 외운걸 치는 연주가아닌 코드만보고 칠수있게되는 반주법을 익힐수 있을지 제 자신에 대한 의문이 드네용..
반주는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의 공식이 있습니다! 그것을 중심으로 상황에 맞게, 멜로디나 리듬 등을 조절해서 적용하는 것이 포인트에요. 이건 재능하고 상관 없이 오히려 수학적인 느낌도 좀 있어요 ^^;; 음치여도 반주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먼저 코드를 계산하는 습관을 들여주세요!!
![[#유퀴즈온더블럭] "헐, 대박, 좋아!" 평소에 자주 쓴다면 주목! 서울대 교수님이 알려주는 어휘력이 중요한 이유💥](http://i.ytimg.com/vi/MApHC5KHx-k/mqdefault.jpg)
오늘의 숙제 악보 :: drive.google.com/file/d/1k1hck9CVuLtWmAWaRLn7cPBP7mQPTvQJ/view?usp=sharing
박터틀의 재즈피아노 독학 온라인 클래스 :: class101.page.link/3Bz8
오늘 숙제 악보는 영상에서 설명한 음역대 안에 코드의 구성음들을 배치하는 것입니다! 특히 이 음역대는 추후 재즈 발라드나 컴핑 등에서도 중심적으로 사용되는 음역대이므로, 이 음역에 코드들을 배치하는 것에 익숙해지기 위해 노력해야 해요!! 코드는 조성의 핵심인 6개의 코드가 골고루 사용되는 진행이고, 악보에 없는 다른 키로 전조해서 연습해보시면 더욱 좋아요! :-) 코드에 따라 2개 이상의 정답이 있을 수 있는데, 이 경우엔 이전 코드와 최대한 가깝게 붙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답은 다음 영상과 커뮤니티란에서 공개할게요!
00😊😊😊
한줄요약: 정해진 음역대에서 탑노트를 최대한 붙여서 전위코드 익혀라.
아 스포당했네
정확한 지적과 포인트네요!!!
숙제노트까지 짜임새있는 영상에 감동!
반주법에 목말라 있는 1인에게 생명수같은 영상이네요~
박터틀님 정말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꺼예요.
진정한 재능기부!!!!
구독조아요 누르고가요!!
어렸을때부터 피아노를 쳤고 전공한 입장에서는 이런 문제가 있을 줄은 생각 못했네요
당연히 그렇게 치게 되니까요
역시 잘 가르치는 분은 따로 있습니다
잘 배웠습니다~😄
저같이 덧줄이 어려운 초보의 눈높이 때문에 악보가 일부러 높은 음역대로 그려진거군요. 재밌어요.몰랐던 사실이에요
반주법이 따로 재생목록에 구분되어 있으니 찾아보기 좋아요.
늘 감사합니다
오랫만에 추천에 떠서 터틀님 영상 보게 되었는데 (크흡....)
터틀님 인상이 훤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리 음역대 악보 표기상에는 낮아보여도 듣기에는 더 적당하다는 거 완죤 공감합니다!
와 소중한 강의 이제 발견했네요 ㅎㅎ 너무 감사드립니다!!
생각지도 않게 큰 도움이 됐습니다.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해요!!
와 이렇게 신박한 내용의 영상은 처음 보네요👍 이 채널을 이제서야 알게 되다니ㅠ
완전 유용해요!! 정말 감사합니다 !!!!
알지 못했던 내용을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희망을 가져봅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영상 꾸준히 올라올테니 기대해주세염!!!
늦었지만 방금 처음봤는데 너무 유익하고 좋은영상이네요~~!!
오호~고급정보 감사합니다 연습많이 해보겠습니다.
와 진짜 명품 강의...
구독 좋아요로 반주공부 열공할께요~ 오늘 내용 좋았어요~
공감되네요!! 보컬이 취미라 가끔 3단 악보를 다운받아 연주하는데 전에 어릴 때 잠깐 배운 반주 교재랑은 다르게 실제로 낮은 음으로 연주하는 곡들이 많더라고요! 그리고 악보를 그대로 칠 땐 한 마디가 한 마디가 참 어려웠는데 알고보면 그 마디 코드의 구성음으로 배치를 다양하게 해놓은 것뿐이구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코드를 이해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꺅~~~~ 터틀쌤~~~~ 항상 감사합니당~~~!!! 👍👍😍
재즈피아노 3년차 독학중인데 좋은소스영상 감사합니다. 꼭 언젠간 박터틀님처럼 치고싶네요
저보다,,, 더 잘하시는 분들이 몹시 많으니 그런 분들을 롤모델로 삼아주세여,,, 저는 최약체 같은 존재입니다 후후후,,,
박터틀님 방구석에서 음악만드는 초짜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이거 쉽지 않은데 버벅여도 열심히 하다보면 실력 완전 많이 늘겠어요 !!
띵띵 소리가 났던 이유가 여기 있었네요ㅎㅎㅎ. 구독 좋아요 하고 자주 와서 학습하겠습니다. 좋은 영상공유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도움될만한 영상들 계속 올라올거에요!^^
숙제 함 해볼게요. . . 고맙습니다아아아아 박터틀쌤 만세
완전 명품 강의, 설명도 최고.. ㅠㅠ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ㅎㅎㅎ
말씀 공감이 됩니다. 특히 인터넷 악보사이트에서 구입한 악보의 편곡스타일이 기교위주로 되어 있어서 일반 취미생이 따라하기에는 부담. 이것을 고려해서 단순화시킨 쉬워요 단계의 악보버전을 추가하여 선택 메뉴를 많게 해놨던데 막상 이걸 보고 쳐보면 또 빈약하다는 개인적 느낌을 받게 되구요. 그 원곡을 이미 알고 있는 성인 입장에서는 욕심에 만족스럽지 못하게 되고 그래서 인터넷의 구입악보를 액면 그대로 고수 하기보다는 편곡방법등을 보고 배우는 측면으로 참고하고 가능한 원곡 악보를 구하려 노력하기도 합니다. 한두군데 사이트는 간결하면서도 꼭 필요한 애드립이나 필인 외에는 멜로디 선율을 잘 살리기도 하구요~
안녕하세요 비트를 만드려는데 피아노를 못쳐서 어려움에 봉착했다가ㅠㅠㅠ 박터틀님 발견하고 구독했어요 정말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기초부터 잘 배우고 싶습니다~ 기본코드자료도 부탁드려도 될까요??
저같이 악보없인 반주를 못 하는 사람에게도 희망이 보이는 것 같아요! 터틀님, 유익한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곧 올라올 다음 영상들도 기대해주세요^^
@@park_turtle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을게요🥳
선생님 27살의 늦은 나이에 본래 어렸을 적 꿈인 작곡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이 영상을 시작으로 꼭 기초를 잘 다져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구독좋아요 합니다-우째오늘봤을까요
이제라도-ㅎ-ㅎ 감사합니다
카메라 좋네요! 느낌있어요❤️
열심히 살빼고 있습니다,,,후욱후욱!!
항상 응원합니다 터틀팍
아 왠지 빡운동해야할거같은 닉네임이시잖어,,,, 감사합니다! 열심히 할게요 ㅎㅎㅎ
선생님~~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선생님이 사용하시는 피아노가 뭔지 궁금해요1!!
유익해요!!!!!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해요!!!ㅎㅎㅎ
I have kept the right hand chord spacing in the "E3 and E4" range. But some chords make me wonder, for example Db7 (all notes are below C4, doesn't sound good), CM7 (I don't know if I should choose between CM7 form E3-G3-B3 or G3-B3-E4, but I find the 2nd one sounds better), FM7(Similar to the CM7, I don't know if I should use the E3-A3-C4 or A3-C4-E4, but the second seems cleaner sounding) . Thank you for your lesson, looking forward to your reply.
너무나도 유익한 영상 정말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피아노는 클래식 피아노 방식으로만 배워봐서 질문 드립니다. 영상에서 알려주신 '미에서 미'라는 특정한 범위는 반주법을 정식으로 공부하게 되면 대부분 배우는, 반주법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룰인가요? 또 곡의 키와는 관계 없이 '미에서 미'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도에서 도'나 '라에서 라'가 아닌 콕 집어서 '미에서 미'인 음악적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간단하게는 기타와 베이스족의 기본튜닝이 E를 최저음으로 하기 때문에, 기억이 쉽다는 점입니다!
조금 더 깊게 들어가면 low Interval Limit라는 것과 관련이 있는데, 두 음의 거리에 따라 내려갈 수 있는 음역이 한계가 있습니다. (ex : 한 옥타브는 엄청 내려가도 괜찮지만, 장 2도는 조금만 내려가도 지저분해지는 것) 거기에서 음들이 가까이 붙어도 가장 무난한 음역대를 들려주는 것이 미~미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여기서 더 내려가면 지저분해져요!
@@park_turtle 기타와 베이스의 최저음이 E라서 그런가 잠깐 생각은 해봤는데 정말이었네요!ㅎㅎㅎ 로우 인터벌 리밋에 대해서도 소리가 지저분해지니 저음역대에서 코드를 쌓지 마라 정도로만 어렴풋이 알고 있었는데 답변해주신 덕분에 더 자세히 알아갑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명절 잘 보내세요ㅎㅎㅎ~~!!!
감사합니다
취미로 합주를 하게돼서 여러강좌 열심히 듣고있어요~ 위에도 비슷한 질문이있던데 제 궁금증이 해결되지 않아 댓글 남겨요. 첼로와 피아노반주가 함께 있을때 첼로는 주로 c3-c5 음역대를 연주하게되면 딱~ 겹치더라고요. 음색이 다르니 그대로 진행하는게 맞나요?ㅠㅠ
멋있고 이해하기 쉽게 강의하십니다 나는 가요 강의를 하고 싶어요 이렇게 화면을 만들수있도록 도움 받고 싶습니다 만 부탁이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감사해유
우우왕 너무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미부터 미까지면 미솔도 > 솔도미 이런식으로 변할수 있다는거 같은데
솔시레 > 시레솔 하면 미와 미사이를 벗어나니까
변화를 줘서 파솔시같은걸 누르나요?
이런건 그 화성학? 같은거 공부해야 되는건가요?
클래스101에 강좌 개설하신건 이런거랑 다른 내용이지요?
음악쪽은 무식자라 질문이 이상할 수 있습니다
화성학이라기보단 기본적인 코드의 배치에 대한 이야기에요! 화성학은 코드와 코드를 연결하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에요ㅎㅎㅎ 클래스101은 다른 내용입니다!!
기본코드 전위에 대한 부분이에요~ 코드톤(구성음) 변경은 전혀 다루지 않고 있다보니 솔시레까지만 잡고 연습하심 될 거 같아요!
텐션 같은 다른 코드 구성음 익히기 전에 기본 코드톤부터 전위에 익숙해지시는 게 좋아요~ :)
오 이런 비밀이 숨어있군요!
감사합니다~ 처음 봤는데 목소리가 좋으시네요^^
좋은 팁 감사해요.
저는 악보보고는 치는데 코드를 잘 못봐서요.
이건 그냥 연습하는수 밖에 없겠지요?
전위?를 잘 못해요.ㅜㅜ
전위도 전위지만, 코드의 구성음을 정확하게 구사하실 수 있게 적으면서 다양한 연습을 해보시는게 좋아요. 전위의 목적도 결국 코드의 자유로운 이동입니다! :->
푸하하핳하하 허를 찌른 듯한데요? 재미있습니다 ^^
22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음악 한 번 도전해보고 싶어서 진짜 코드 연습 어떻게 할까 생각중이었는데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월요일 저녁 9시마다 라이브도 하니 놀러와주세요!!ㅎㅎ
22살이 늦엇다니요~~ 전 서른중반인데! 응원합니닷!!!
전 48에 시작하고 있어요...모두 화이팅~...
질문 있습니다!!🙋♂️
이렇게 연주할 때 왼손의 위치는 혹 베이스 기타와 같은 저음역대 악기와 음역대가 겹치지는 않을까요??? 그런 경우에 피아노는 어떻게 쳐야 하나요???
일반적으로 영상에서 제시한 음역에서 한 옥타브 아래 정도에 베이스가 위치하게 하면 음역이 겹치지 않습니다! 베이스는 88건반 기준 가장 밑에 있는 미를 기준으로 해요. 그래서 생각보다 더 낮기 때문에 옥타브를 잡거나 그러지 않는 한 크게 부딪치진 않을거에요 ㅎㅎㅎ
@@park_turtle 앗 그렇군요. 저는 그보다 한 옥타브 위의 미부터로 알고 있었는데 잘못 알고 있었나봅니다!!ㅋㅋㅋㅋ 베이스기타는 콘트라베이스와 음역을 같이하나보네요.
베이스 기타는 극한의 저음을 추구해서 그걸 앰프로 증폭시키는 형태라 그렇슙니다! 다만 시중 가상악기나 키보드들에서는 연주의 편의상 한 옥타브정도 트랜스포즈 해놓은 경우가 많아서 그래요 ㅎㅎㅎ
@@park_turtle 추가적인 지식까지 감사합니다!!
실시간 레슨 월9시에 정기적으로 하시던데 가입자한테만 공개되는 것인가요?
아니요!! 그건 레슨은 아니고 그냥 소통 라이브입니다 ㅎㅎㅎ 편하게 들어오셔도 돼요^^ 실시간 레슨은 참가자분들에 한해 토요일에 진행합니다!! 내일 오후에 공지가 올라갈 예정이에요!
반주법배우고 쉽는데
60대입니다
좀 늦죠..,
쉽게배울수있는 방법은 있나요?
간단한 국악 민요 아리랑 반주에 대해 궁금합니다~7.9 코드로 진행하는데 이게맞는지 결론은 듣기좋으면 답인지. 맞는지 틀리는지 궁금해서 선생님의 답안이 궁금합니다~ 부탁드려요!
물론 쉽게 1도, 4도, 5도 중심으로 반주를 하셔도 됩니다.
아리랑을 세마치 장단이 아닌 강약약 리듬의 왈츠풍으로 연주를 하셔도 됩니다.
심형래 영화인 디워의 엔딩장면에 나온 애국심 마케팅으로 만든 아리랑 음악은 서양식 3/4 박자의 왈츠풍으로 영화에 걸맞지 않는(?) 수준 높은 음악의 퀄리티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국악에 대한 접근은 기존의 1도, 4도, 5도와는 다른 접근법이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나운영 작곡의 시편23편이 그 예입니다.
저는 그동안 국악을 서양음악을 연주하는 악기로 연주 하도록 편곡하는 사람들에 대해 아주 높은 존경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가장 잘 표현한 사람은 김희조라는 분입니다.
주로 군악대에서 민요등을 군악대에서 잘 연주 하도록 편곡을 많이 한 분이기도 합니디만 제가 감탄을 한 부분은 국악의 민요 들을 채보해서 합창용 곡으로 만든 곡들입니다.
특히 피아노 반주부분을 연주하면 누가 들어도 이건 국악이다 라고 인정을 할만큼 수준 높은 국악이 흘러나옵니다.
물론 기존의1도, 4도 5도 음악과는 다르지요. 이분이 국악과 교수분이라는 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또 다른 경험은 이 분의 이름은 모릅니다.
어떤 작곡가들의 발표회에 참석을 했다가 아주 쇼킹한 경험을 하였으며 그 기억이 평생을 가게 만들었다는거 빼곤 말입니다.
당시 영대 진규영교수가 컴퓨터 음악을 선보이며 비행기 이륙하는 사운드가 들어갔다는 것 외에는 별 다른 기억은 없고 송창식씨가 개량한복을 입고 가요가 아닌 클래식작곡 발표회에 나왔다는 것만 특이 할뿐
별 일은 없었는데요.
어떤 작곡가분의 피아노로 연주하는 가야금 산조를 듣고 너무도 충격을 받은 것입니다.
아니 어떻게 편곡을 했길래 아니 작곡을 했길래 피아노에서 가야금의 향기가 나냐구요.
누가 들어도 가야금 소리입니다.
아, 이 분의 악보를 내가 봤어야 하는데 아니 이 연주회의 음악을 녹음을했어야 하는데 못한게 한입니다.
마지막으로 비목이나 기다리는 마음으로 유명한 작곡가 장일남씨가 만든 작곡으로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는 국악 작품인데
너무도 장엄하면서도 클래식의 향기가 듬뿍들어있는 작품입니다.
100% 완전한 국악작품은 아니지만 국악과 클래식이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있는 너무도 훌륭한 곡입니다.
봄이오면, 내 마음은 호수요, 동심초, 내고향 남쪽바다, 목련화 등으로 유명한 김동진 작곡가님이 당시에 신창악 운동을 주장하셨지요.
국악인 민요등을 서양식 벨칸토 창법으로 부르자 하는 주장이었는데 사실 열린음악회 등에 보면 테너나 바리톤등의 성악가 들이 박연폭포라든가 뱃노래 등을 서양식 창법으로 불러도 전혀 어색하지 않게 잘들리지요. 테너 엄정행의 목련화는 염소 (?) 창법이라 성악가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지만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것은 사실입니다.
마지막으로 김희조 작곡가님의 한마디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우리가 이만큼 국악을 서양음악에 접목시키는 작업 등에 대해 이만큼 해 놓았으니까 나머지는 다른 후대의 작곡가들과 편곡자의 몫이지요.
그 분들이 할겁니다.
음알못 입장에서 이해 안가는게 어떤 혹은 대부분의 반주 악보를보면 멜로디 보다 더 낮게 치거나 혹은 높게 치기도 하던데 영상보면 그게 보이싱이라는거 같은데 제가 음치라서 그런지 악보의 기본음이 아닌 높낮이로 치는게 도무지 이해와 납득이 안되더군요 음치는 반주를 포기 해야 할까요 과연 연습과 공부를 통해 외운걸 치는 연주가아닌 코드만보고 칠수있게되는 반주법을 익힐수 있을지 제 자신에 대한 의문이 드네용..
코드를 독학했던 제 경험으로는 내 귀에 아름답게 들리느냐가 먼저였던 것 같습니다. 시간을 투자하고 악보를 많이 보고 치면서 따라하다보니 어느정도 체화?가 됐습니다. 저는 코드만 보고 칠 수 있습니다. 포기하지 않으신다면 원하시는 수준의 연주 꼭 하실 수 있다고 봅니다.
반주는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의 공식이 있습니다! 그것을 중심으로 상황에 맞게, 멜로디나 리듬 등을 조절해서 적용하는 것이 포인트에요. 이건 재능하고 상관 없이 오히려 수학적인 느낌도 좀 있어요 ^^;; 음치여도 반주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먼저 코드를 계산하는 습관을 들여주세요!!
@@park_turtle 와~ 제게도 유익한 말씀이에요!
중간음자리표를 만들어 주세요.
호옥시..누나가 있으신가요? 저희동네에 마트캐셔분이 박터틀님이랑너무닮아서요^^^^
인트로음악 오랜만이잖아요...
곡 작업좀 해야하는데 말입니다,,
올.. 딱 내 수준 ㅋㅋㅋㅋ
4:05 ~ 5:01 이거구나 내가 코드만 보면 잘 치는데 악보 보면 못 치는 이유
미에서 미
미쳐라 미
피아노 누르면 건반에 색깔 나오는 프로그램먼가요??
Seemusic이라는 프로그램이에요!!
에고 아쉽다 외출 중인데..ㅠㅠ
천천히 보셔도 됩니닼ㅋㅋㅋㅋ
와 좋아요 777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