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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1 ก.ย. 2024
-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습니다.
봄에 입었던 옷, 세탁소에 맡긴 분들, 앞으로 맡길 분들 많을 텐데요.
돌아온 옷이 훼손되거나 아예 잃어버려 분쟁이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세탁물 분쟁을 최소화하려면 소비자들도 부지런해져야 하는데요.
세탁물 분쟁 대처법,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임은경 사무총장과 알아봅니다.
세탁물과 관련된 소비자상담은 주로 어떤 내용이 많나요?
[답변]
세탁 후에 옷이 엉망이 됐다는 경우가 많죠.
예를 들어 세탁물이 변색, 이염, 변형, 훼손된 경우가 많고.
또 보풀이 생겼다거나 물이 빠졌다든지, 털이 빠졌다든지 하는 사례도 있고요.
혹은 심한 기름 냄새가 난다는 상담 등도 접수됩니다. - 여기서 더 나아가 분실이 발생해 분쟁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고요.
결국, 양 당사자 간 해결이 안 돼서 심의를 어떻게 하면 좋으냐는 상담이 많습니다.
옷을 깨끗하게 하려고 세탁소에 맡겼는데, 옷이 망가져 오면 황당한데요.
이럴 때 세탁소에서 나 몰라라 하는 경우가 있어요.
당연히 세탁소에서 배상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답변]
세탁물에 하자가 발생했을 때 세탁물 훼손, 분실에 책임이 없다는 것을 세탁업자가 스스로 증명하지 못하면 고객에게 손해를 배상해야 합니다.
세탁업자가 세탁물을 소비자로부터 받았을 때, 세탁물의 하자 여부를 미리 확인할 의무가 있기 때문인데요.
공정위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탈색, 변퇴색, 재오염, 손상 등 세탁물에 하자 발생 시 사업자의 책임으로 원상회복을 해야 하고요.
원상회복이 안 된다면 손해를 배상해야 합니다.
그런데 막상 배상을 받아보면 배상액이 생각보다 크지 않더라고요.
배상 기준이 어떻게 되나요?
[답변]
배상액의 기준이 정해져 있습니다.
세탁물을 구매한 시기와 금액이 중요한데요.
배상액을 산정하는 기준은 물품구매가격에 배상비율을 곱해야 합니다.
배상비율을 보려면 먼저 내용연수라는 걸 살펴봐야 합니다.
옷의 종류에 따라서 몇 년을 입을 수 있는지를 정해 놓은 게 '내용연수'인데요.
남성-여성정장, 코트, 청바지, 한복 등은 내용연수가 4년입니다.
셔츠는 2년, 니트는 3년이죠.
1년 전에 50만 원에 산 코드가 찢어져 왔다고 가정하면 배상액이 얼만가요?
[답변]
코트는 내용연수가 4년이죠.
배상액 표에서 내용연수 '4년'인 구간을 택하고요.
1년 이면 365일, 일수를 택합니다.
그러면 배상 비율이 60%로 나오죠.
50만 원의 60%는 30만 원.
30만 원을 배상받을 수 있습니다.
산 지 몇 년이 됐어도 거의 안 입어서 새 옷인 경우가 있잖아요.
이런 상황에도 예외는 없는 거죠?
[답변]
"사 놓고 한 번도 안 입었었어요", "한 번만 입었다"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안타깝지만 그런 건 참작이 안 된다는 거 알아두셔야 합니다.
단순 기간만 확인하기 때문에 착용 횟수는 굳이 알아보지 않습니다.
구매 시기나 가격은 어떻게 확인하나요?
[답변]
구매 영수증이나 신용카드 내역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세탁물의 구매가격이나 구입일을 소비자가 입증하지 못하면 배상액 산정이 불가능하잖아요.
이 경우에는 세탁업자는 소비자에게 세탁요금의 20배를 배상해야 합니다.
세탁물 맡기면 뭘 써주잖아요.
이거 잘 안 챙기게 되는데, 이게 배상받을 때, 필요한가요?
[답변]
세탁물 맡기고 인수증이란 걸 세탁소에서 주는데요.
거의 잃어버려서 가진 분들이 없죠.
인수증은 세탁물 사고 발생 시 판단 근거가 되기 때문에 반드시 꼭 받아서 챙겨야 합니다.
인수증을 받을 때는 코트의 허리끈이나 패딩의 털 같이 탈부착이 가능한 부속물은 인수증에 상세히 기록해 두셔야 하고요.
의뢰한 세탁물 수와 인수증 수량이 맞는지 확인하시고요.
세탁소에서 옷을 훼손하고도 원래 이랬다는 식으로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고가의 옷 같은 경우는 미리 사진을 찍어두시는 게 나중에 분쟁이 생겼을 때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기간도 챙겨서 봐야 한다고요?
[답변]
세탁물을 찾아가라는 '안내를 받은 후 30
#세탁물 #분쟁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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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크린에이드 맡겼다가 정장 다망가졌어요. 본사는 배째라식이던데요 ㅋㅋ 어이가없어서
어떻게 확인하냐고? 저 여자분 옷 세탁맡겨서 망쳐져라. 상담하면 뭐하고 분쟁위원회에 제소하면 뭐하냐고 강제력이 없는데 회사가 배째면 답이 없다. 그냥 짜증 이빠이 내면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주는 것 외에 할 게 없다. 욕도 하면 안된다. 녹음해서 오히려 역관광당한다. 정말 소비자보호원을 강제력있는 곳으로 바꿔야할듯. 이미지유지해야하는 대기업 아니고선 쌩깐다.
욕을 기본적으로 하려고 하는새낀거보니 그냥 블랙컨슈머 거지사기꾼인가봄
크린토피아... 패딩에 빵꾸났는데 세탁비 환불 하고 끝났음. 원래 있던거라고 겁나 우기더라....
빵꾸 안났었다는 증거는 있고? ㅋㅋ
옷을 망쳐놓고
새로 사려면 받는 돈의 몇배를 주고 사야하는데..ㅅㅂ
스트레스받고 생돈 보태서 사야되는데
저도 심의받아오면 보상해준다고 해놓고 받아오니 빼째라 하고있네요;;;
몇년지난거면 어차피 낡아서 보상비얼마안됨ㅋㅋ
@@js-il2lt 옷도 내용연수가 있어서 보상가가 돈 안됨.
지금도 빼째 입니다..옷 마처놓고
니 배나 째라
법이 이상하네 어이없네 진짜 세탁소 안맞겨 거지 같네
집에서 빨아라
너무 비현실적이네요.새로사고싶어도 못사는옷도있고 계절에 한두번입어서 10년이상입는 옷도잇는데 4년이라니
문제가 너무 많음. 소비자만....븅
저도 제보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화이팅
법이 있으면 뭐 하나?? 법 무서운줄 모르는 기업인데. 기관 자체에서 영업 정지 명령은 내리던지 해야지 공무원들 뭐 하나 몰라
뭔 규정도 모르고 씨부려
월드크리닝 특수업체 새옷이고 첫 세탁 맡겼는데 3번이나 옷이 잘못되어 왔는데 결국 빼째라는 식으로 나옴! 증거 자료 제출했는데도. 빨뺌 함! 녹취 증거도 있는데도 인정 안합니다
진짜 법좀 바꿔라 법 족같네 진짜
😂
새차도 아무리 안타도 1년 지나면
중고차 가격이 되는데
왜 옷은 살때 옷값 보상 받을려고 하는지
거지새끼들이나 그러지😂😂 여유있는사람들은 옷가지고 개지랄병 떨지않지요😂
차는 계속 굴리지만 옷은 잠깐 입고 나갔다 오는데 얼마나 중고가 된다고요
@@user-wn8xt6zq2x ㅋㅋ 차도 사고 한두번 타도 중고에요. 모든 물건이 사고 나면 다 중고잖아요. 미개봉품은 그래도 조금 더 받지만...
@@user-wn8xt6zq2x 아 보니깐 내용연수에 따라서 보상 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