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매우 나약한 존재이며 모두 잠재적 죄인이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감히 인간이 인간을 심판하려 하는 것은 매우 교만한 생각이니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기 보다는 비록 죄인에게서도 선을 찾아내려 노력하고 연민과 애정으로 대해야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실천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책은 1부작에서 영원히 끝낫지만 작가가 2부작 이상 계획한 장편소설 그냥 너무 재밌다 난 드미트리의 삶보다는 알료샤의 삶이 더욱더 궁금하다 나와 너무 다른 인간상 장남인 드미트리는 똑부러지는 남들이 보기엔 아주 감정적이고 주관적인 존나 답답하면서도 한심하면서도 저게 결국 인간이 극복할 수 없는 본질이 아닐까라는걸 보여주는 인물 둘째 이반 표도로비치 나랑 비슷한 인물 냉소적이고 회의적이며 남들이 보기에 띠꺼움 똑똑해서 더 띠꺼움 도스토옙형님은 아마도 이런류의 인간을 가장 싫어햇을듯 막내 알료샤 얘는 우리주위에 이런인간 잇으면 심지어 인물까지 훤칠하면 얘가 천사다라고 불릴만한 인간상 도스토옙형님이 말하는 실천적인 사랑을 직접 실행하는 적극적 인물 아마 도토형님이 살아생전 생각한 이상적인 인물이면서 감정적이며 우유부단하고 확고한 결심을 못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것또한 인간적인 사람냄새나는 또한 저렇게 고결한 인간인데 태생과 근본은 카라마조프 ㅋㅋ 결국은 인간은 완전무결한 이상향적인 존재가 아니다라는것을 보여주는 인물 2부작에서는 살아생전 도토형님이 사형직전의 경험을 알료샤를 통해서 풀어내는 스토리를 구상했다고하는데 그냥 완전히 끝내고 영면하시지 아쉬울 따름 난 당신 찐팬이라고 도토형 ㅋㅋ
한 명의 작가가 한 가문을 이야기로 만들어낸다는게.. 참 대단한 것 같아요! 인물의 심리묘사와 개연성을 연구하는데 큰 노력이 필요했을 것 같아요.. 저도 언젠간 이렇게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는 소설을 써보고 싶네요..:) 영상이 차분해서 몰입이 잘되다 보니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 < ㅎㅎ 요약만 봐도 이렇게 어려운 책인데.. 줍줍님 덕에 언젠가 한번 읽어 봐야겠다!!라는 용기가 생겨요!! 특히 무신론자와 종교와 관련된 이야기가 무척 흥미롭네요 ㅎㅎ 수고많으셨습니다!!
디디님 이번주도 어김없이 와주셨군요 :-) 저도 소설을 읽을때마다 느끼는 건데 작가들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까라마조프가 형제들은 길기도하고 작품이 담고 있는 내용도 상당히 깊어서 소개하는데 고민이 많았습니다 ㅎㅎ 디디님도 언젠가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이번주도 감사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리또른님 :-) 어떤 고민이신지 알 것 같습니다. 고전에 관심이 있으시지만 분량도 많고 쉽게 재미를 못 찾으시는 모양이에요 ㅎㅎ 저도 그랬었기 때문에 이해가 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물론 책을 읽으시면서 느끼실 수 있는 부분이 훨씬 많다는 점입니다. 제가 감상평으로 말씀드리는 것들도 정답은 아니고, 일부분일 수밖에 없거든요. 처음엔 다소 지루할 수 있으니 짧은 책들 위주로 먼저 완독을 해보시고 '까라마조프가 형제들'같은 긴 책은 재미를 붙이신 후에 도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고등학교때 눈으로나 마음으로나 도저히 읽혀지지가 않아서 읽는둥 마는둥 했었던 기억을 갖고 있는 고전입니다.….. 죄와 벌을 재미있게 읽고 나선 더 길지만 도스토예프스키에 반해 두번째로 읽은 책인데, 그땐 크게 실망했어요 그동안 잊고 살았는데 이렇게 엑기스만 쏙쏙 뽑아 요약해준 영상을 보니 옛생각도 나고 제대로 읽고 싶은 생각도 팍팍 드네요…… 10대때 나름 문학을 꿈꿨는데 살면서 잊어버렸죠 다시금 추억을 소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성적 인간의 상징인 이반의 이중성이 작품의 백미였습니다. 특히 스메르쟈코프는 이반의 또다른 내면을 대변해 주는 인물이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이성적이고 지적인 인간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내면은, 실상은 감정적이고 추악한 모습을 갖고 있습니다. 인간의 어두운 면인 카리마조프의 극복법이 알렉세이의 종교적 접근인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이 작품을 읽고 뭔가 모자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알렉세이가 러시아 황제를 암살하는 내용의 2편이 계획되었는데 카리마조프가 유작이 되서서....너무 안타깝습니다.
인물평 아버지 표도르의 분신인 아들들의 성격과 태도가 인간의 복잡한 면모를 입체적으로 표현해 줍니다. 결혼, 약혼, 부자와 형제간의 관계라는 인간의 제도가 가져다주는 인간이 넘지 말아야하는 보편적인 약속의 규제를 틀로 삼고 순응하는 대부분의 사람들과는 달리 자신 안에 내제해 있는 욕구들을 자제하지 못하고 비밀스런 욕망들을 발산한 결과 심판을 받게 되는 인간들의 삶을 폭로해버리는 비정한 인간사를 보여줍니다. 겉으로보기에는 성공한 사람인 재력가인 표도르는 좋은 남편도 아니며 좋은 아버지도 아니고 어떠한 죄책감이나 후회도 없는 절대적으로 자신만을 위한 이기주의의 전형적인 사람으로서 장남 드미트리와는 한 여자를 가지고 반목하며 차남 이반에게는 살 가치조차 없는 인물로 죽어야 한다는 판결을 받았고 막내 알료샤에게는 부끄러운 치부인 신앙과는 거리가먼 이방인이며 사생아인 스메르쟈코프에게는 살인을 당하는 버려진 아버지였습니다. 장남 드미트리는 장교로서 엄격한 군생활에 익숙한 절도있고 자신을 통제하여 자신을 희생함으로 나라에 충성하는 사람의 이미지와는 달리 방탕하고 약혼녀에게는 불성실하며 아버지에게는 복종과는 거리가 먼 배신을 하며 자신의 목적을 위하여 폭력을 행사함으로 스스로의 파멸을 가져오는 실패한 사람으로서 자신도 약혼녀에게 배신적인 유죄를 선고받고 자신이 내려친 자기집에서 부리는 하인 그리고리를 통하여 심판을 받게 됩니다. 차남 이반은 지식인으로서 사리를 분별하며 중제자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위치와 학식이 있는 사람이었지만 형의 약혼녀와 내연의 관계를 가지면서도 아버지를 증오하여 아버지를 죽어야 할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이중적인 저울을 가지고 있는 자기 모순의 사람으로서 신을 부정하는 자신의 사상으로 스메르쟈코프의 정신을 타락시킴으로서 아버지를 살해하게하는 간접적인 살인을 저지른 공범이 됩니다. 자기 양심은 그를 정죄하고 심판함으로 병을 얻게됩니다. 막내 알료샤는 신앙인으로 수도원에서 모든 욕망과 사심에 노출되지 않은 보호된 장소에서 물질적인 것을 추구하지 않는 선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이었지만 복잡한 가족사에 얽혀서 아버지와 형의 불행에 연루됨으로 복잡한 인간사에서 결코 벋어날 수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되는 환경의 피해자가 됩니다.
스메르쟈코프는 아비없이 자란 사생아로 태어나 남의집 종으로 살면서 몸도 성치않아서 간질을 앓다가 형제의 감언이설에 넘어가 신을 부정하고 아버지를 죽이고 자기를 충동한 형제에게 배신당하고 끝내는 자기 자신을 스스로 버릴 수 밖에 없었던 비운의 끝판왕. 인물평에도 버림받았다가 뒤늦게 언급된 비운의 사람. 편히 잠드소서.
오늘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까라마조프가 형제들을 준비해봤는데요.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구독과 좋아요 눌러주시면 더욱 감사하구요
인간은 매우 나약한 존재이며 모두 잠재적 죄인이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감히 인간이 인간을 심판하려 하는 것은 매우 교만한 생각이니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기 보다는 비록 죄인에게서도 선을 찾아내려 노력하고 연민과 애정으로 대해야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실천할 수 있을 지는 모르겠습니다
표면적으로 존속살인사건의 범인을 찾고자 했지만 실상은 대심문관, 합리주의, 허무주의, 무신론, 사회주의, 기독교적 인간과 죄의식, 19세기 혼란했던 러시아 시대상황 등 엄청 대단합니다♥♥
정말 의미를 찾으려면 한도끝도 없는 대작인 것 같습니다.
도스토예프스키의 메세지 : 신은 있다 그 신은
인간의 양심이다
대학생 때 저 한줄로 A+받았습니다
명쾌한 써머리 잘봤습니다 다른 작품들도
구독하고 즐겨야겠네요 고맙습니다
구독 감사합니다 :-) 앞으로 자주 뵐게요 ㅎㅎ
ㅈㅈㄷ
댓글주인님은 그러면 신을 실제로 믿나요 안믿나요? 아니면 이반처럼 입장권을 돌려주는건가요?
문학줍줍 0
최고의 명언중에 명언입니다
좋은글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앞날에 좋은일만 있기을
올리신 영상들 쭉 보고 있는데 복잡한 내용을 매우 간결하고 흥미롭게 정리해주셔서 보는 게 너무 재미있어요! 훌륭한 문학들 접하게 쉽게 접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주 챙겨볼게요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 꾸준히 소개해드릴게요 ㅎㅎ
자주 봐주세요
요즘은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읽고 있는데.
듣기좋은 목소리로 해석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저도 못 읽고 있는 책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책데이트님 소개로도 접해보고 싶네요 ㅎㅎ
봐주셔서 감사해요 ^^
너무너무감사합니다
한시간도 안 걸려서 죄와벌ㆍ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 ㆍ이 어렵다고 알려진 두 작품
가뿐하게 소화하게 해 주셔서요
앞으로도 좋은글 소개 많이 부탁합니다~~^^♡
도움을 드려 좋습니다 :-)
이 작품이 주는 교훈은 언뜻 정석적인 듯 하지만 이 책을 읽고나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면
카르마조프가의 형제들이 보여준 인간 군상이나 교훈이 꽤 자주 생각나게 되더군요
고전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 소개해드릴 작품은 에밀 아자르의 “자기 앞의 생”입니다.
기대가 큽니다. 구독하고 있으니 올려주시는데로 들을수 있어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헉!! 그 눈물없인 읽을 수 없다는 그!! 자기앞의 생? 에밀 아자르= 로맹 가리
학창시절 유행처럼읽었던작품인데요~솔직히 그시절에는 제겐 이해력이 부족해서 그저 읽기엑급급했거든요~이렇게 간단명료하게 정리해주셔서 다시한번 이작품을 읽어볼랍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예전에 다 읽어 보았지만 사실 정확히는 모르고 보았지요. 이제 칠십의 후반에서 읽어보려니 눈이 침침하고 더더욱 이해가 가지 않는데 [문학줍줍] 너무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도움이 되어드려 너무 즐겁습니다🤗
청소년기에는 문학에 푹 빠져 지냈는데 대학 가서 소설은 허상이라는 생각에 담쌓았다가 다시 문학세계로 돌아오게됐어요. 살다보니 소설 속 인물들이 허상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어요. 까라마조프를 어릴 때는 선과 악을 나눠가며 흥미진진하게 읽었었는데 지금은 낯설고 무섭네요.
저 역시 한동안 문학작품들의 허구성에 회의를 가지다가 문학이 주는 감동과 교훈의 깊이를 조금이나마 알게 된 후로 그런 생각을 버렸어요 ㅎㅎ 고전문학을 읽으시는데 동반자가 되어드릴테니 앞으로도 같이 좋은작품들 읽어봐요 :-)
처음 카라마조프형제를 읽었을때 정말 신선한 충격을 먹었네요!
뭔진 모르겠지만 ~인간을 이렇게까지 통찰해내다니~대단하다!!
토스토옙스키의 파란만장했던 인생의 경험치보다 더 뛰어났던 그의 천부적인 재능이 놀라웠고,러시아는 보물을 가진나라구나~~했던 기억이 새삼 떠오르네요🙏
러시아의 보물이죠 정말
벌써 40여년이 흘렀네요. 내용은 다르나 인물들의 성격이 우리가족과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싶네요.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잘 듣고있어요
저도 늘 감사합니다 :-)
쉽고 간견하게 정리해주신 선생님도
정말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
간결하게 설명을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일말 있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엄두도 못냈던 책을 덕분에 도전합니다 고맙습니다
도전 응원합니다👍
인간의 양심 또한 지구상에 수많은 인간들처럼 각양각색이 아닐까요? 대부분은 비슷하겠지만, 소수의 혹은 그보단 많은 어쩌면 힘이 있는 냉혈한들은 무엇을 느끼고 반성할까요? 질투에 눈이 멀어 파괴적인 인간은, 해맑은 어리석은 아이같은 인간은 양심이 얼마만큼 작동할까요?
정말 재밌게 본 책이였습니다.
까라마조프적인 성격들의 묘사가 장편의소설을 쉴 새없이 아주 빠져들듯이 읽었죠
작가의 역량이 대단하게 느껴지죠 ㅎㅎ
읽어보지는 않았는데 간략한 설명 너무 좋네요 필기 까지해가면서 사건 줄거라 요약을 했습니다 문학줍줍님
도움이 되어 다행입니다. 책도 읽을만하니 도전해보세요😊
길고 복잡한 내용을 정말 잘 간추려주셨어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신을 믿고, 간절히 간구하지만, 때론 양심이 신보다 가까이 있음을 느낀다. 신을 믿는 못된 성직자들을 볼때,,,,,
잘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들어주셔서 저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
기나긴 이야기를 읽기로 결심 후 리뷰 학습 중입니다.
깔끔단순한 설명 많은도움 되었습니다. 좋아요!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등장 인물 도표를 보면서 들으니 좋네요^^*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무려 50년전의 추억을불러왔네요 어려워도읽어야되 읽어야되 주문걸며 억지로 표지를넘겼던기억입니다 새까맣게잊고 있었는데 어거지로 읽었어도 청소년시절에 지식을쌓아야 기억에남는군요
저도 청소년 때 읽었던 "대지"가 지금까지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책은 1부작에서 영원히 끝낫지만 작가가 2부작 이상 계획한 장편소설
그냥 너무 재밌다 난 드미트리의 삶보다는 알료샤의 삶이 더욱더 궁금하다
나와 너무 다른 인간상
장남인 드미트리는 똑부러지는 남들이 보기엔 아주 감정적이고 주관적인 존나 답답하면서도 한심하면서도 저게 결국 인간이 극복할 수 없는 본질이 아닐까라는걸 보여주는 인물
둘째 이반 표도로비치 나랑 비슷한 인물 냉소적이고 회의적이며 남들이 보기에 띠꺼움 똑똑해서 더 띠꺼움 도스토옙형님은 아마도 이런류의 인간을 가장 싫어햇을듯
막내 알료샤 얘는 우리주위에 이런인간 잇으면 심지어 인물까지 훤칠하면 얘가
천사다라고 불릴만한 인간상
도스토옙형님이 말하는 실천적인 사랑을 직접 실행하는 적극적 인물
아마 도토형님이 살아생전 생각한 이상적인 인물이면서 감정적이며 우유부단하고 확고한 결심을 못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것또한 인간적인 사람냄새나는 또한 저렇게 고결한 인간인데 태생과 근본은 카라마조프 ㅋㅋ 결국은 인간은 완전무결한 이상향적인 존재가 아니다라는것을 보여주는 인물
2부작에서는 살아생전 도토형님이 사형직전의 경험을 알료샤를 통해서 풀어내는 스토리를 구상했다고하는데
그냥 완전히 끝내고 영면하시지
아쉬울 따름
난 당신 찐팬이라고 도토형 ㅋㅋ
독서토론할책이라 읽기 시작했는데요, 좀 힘들어서 이번엔 다 읽기전에 줍줍님의 해설을 들어도움받습니다^^
도움이 되어 기쁩니다😄
아반과 스메르자코프의 세 번의 만남 장면은 정말 소름 돋아요 인간 심리의 최고봉이에요 대심문관 내용은 어려워요
한 명의 작가가 한 가문을 이야기로 만들어낸다는게.. 참 대단한 것 같아요! 인물의 심리묘사와 개연성을 연구하는데 큰 노력이 필요했을 것 같아요.. 저도 언젠간 이렇게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는 소설을 써보고 싶네요..:) 영상이 차분해서 몰입이 잘되다 보니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 < ㅎㅎ 요약만 봐도 이렇게 어려운 책인데.. 줍줍님 덕에 언젠가 한번 읽어 봐야겠다!!라는 용기가 생겨요!! 특히 무신론자와 종교와 관련된 이야기가 무척 흥미롭네요 ㅎㅎ 수고많으셨습니다!!
디디님 이번주도 어김없이 와주셨군요 :-)
저도 소설을 읽을때마다 느끼는 건데 작가들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까라마조프가 형제들은 길기도하고 작품이 담고 있는 내용도 상당히 깊어서 소개하는데 고민이 많았습니다 ㅎㅎ
디디님도 언젠가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이번주도 감사했습니다. :-)
도스토예프스키는 성경을 통해 자신의 죽음까지도 예측하고 받아드릴만큼 영적으로 열려있는 사람이였어요
늘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해요 ㅎㅎ
감사합니다. 옛날에 읽어봤지만 뭔가 재미있다는 생각은 있었지만 이러한 깊은 통찰은 없었네요. ^^
저도 감사합니다😄
^^카라마조프가 읽다가 뭔가 이해 안가서 문학줍줍님 영상 배경지식으로 한번 읽어보려 왔습니다 다른책도 이해 안가는 부분들이 영상으로 보고 다시보니 재밌게 읽히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정리를 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
40년전 대학 2학년때 충격적으로 읽었던 책입니다 ㆍ
심리묘사의 압권이라 느끼며 읽었던거 같네요ㆍ
다시 읽어보고싶네요
정신이 있을때 ᆢ
안녕하세요, 영상 잘봤습니다. 다름이아니라 저는 평소에 인간에대한통찰을얻고싶어 '인간공부','인간의심리와의도에대한고찰'을 할수있는 방편으로 고전문학 읽기를 해왔습니다. 근데 제가평소에 소설읽는것을 매우지루해합니다. 따라서 그소설에서 얻을수있는 깨닳음이나 통찰만 떠먹여줄수있는 방편을찾던도중 이체널을 찾게되었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고전문학을 읽으면 인간에대한이해가깊어지고 통찰력이생겨 내면이 깊어진다고 하는데, 직접책을읽지않고 영상을보는것만으로 통찰과 내면의깊이를얻을수있을까요? 혹은 책을직접읽는것에비해 영상을보는것은 얻을수있는 것이 많이적나요?
안녕하세요, 리또른님 :-) 어떤 고민이신지 알 것 같습니다. 고전에 관심이 있으시지만 분량도 많고 쉽게 재미를 못 찾으시는 모양이에요 ㅎㅎ 저도 그랬었기 때문에 이해가 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물론 책을 읽으시면서 느끼실 수 있는 부분이 훨씬 많다는 점입니다. 제가 감상평으로 말씀드리는 것들도 정답은 아니고, 일부분일 수밖에 없거든요.
처음엔 다소 지루할 수 있으니 짧은 책들 위주로 먼저 완독을 해보시고 '까라마조프가 형제들'같은 긴 책은 재미를 붙이신 후에 도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지금 읽고있는 책인데 책넘기기 어려운데
완독하고픈 책입니다
차근차근 읽으시다보면 어느순간 완독하실 수 있을 거에요 ㅎㅎ 응원합니다.
잘 보고있습니다 미리 공부하고 읽으니 이해가 쉽더군요 지금 열린책들에서 나온 책으로 상권을 보는중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저도 열린책들에서 출판한 책으로 읽었습니다.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저야말로 잘 부탁드립니다 :-)
몇년전에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렇게 들으니 다시 읽고싶어지네요
저도 주인공이 이반이라고 생각해요 입체적인 캐릭터라 길가다 만날 것도 같이 생생해요
이런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힘들게 읽었는데 리뷰 덕에 정리가 좀 되었어요.감사합니다.
어려운 작품입니다 ㅠㅠ 도움이 되어드릴 수 있어 다행이에요 ㅎㅎ
좋은 summary 감사합니다. 퍼갑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며칠전에 스메르쟈코프를 보고 이해를 못해서 소설분석 찾아왔는데ㅜㅜㅜ 최고입니다
감사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잘봤습니다. 관계도가 복잡하고 이름조차 읽기어려워서 덮은 책이 한두개가 아닌데 한눈에 정리해주시니 도전해볼 용기가 생기네요 ^^
감사합니다 :-) 꼭 도전하셔서 완독하시길 바랄게요!
이 동영상 덕분에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가 이해가능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
정말 유익한 내용입니다.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앞으로 자주 들러주세요 ㅎㅎ
내용 좋습니다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요즘 좋네 방금 완독 다하고 다시 정리할꼄유툽도 보고~~ 좋군요
도움이 되어드려서 좋습니다 :-)
노어노문학과라서 당일치기로 문학사 시험공부하는사람들 손~
좋아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좋아요, 구독 너무 감사합니다 :-) 앞으로 자주 들러주세요. 좋은 작품들 올려 놓겠습니다.
두꺼워서 도전 하지 못했지만 이거보고 도전 해 보려고요.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죄와 벌, 까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올 초에 읽었습니다~~
도선생 사랑합니다~^^
훌륭한 작품들이죠 ㅎㅎ 백치나 악령 같은 작품들도 강추합니다 :-)
@@pick_literature 백치 악령 등도 미리 다 사두었습니다 도선생에 반해서~~
대신 조금 시간을 두고 읽을까합니다
심적으로 두작품이 힘들어서 휴식을 좀 취하고~^^
네 ㅎㅎ 백치, 악령도 아마 심적으로 힘드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고등학교때 눈으로나 마음으로나 도저히 읽혀지지가 않아서 읽는둥 마는둥 했었던 기억을 갖고 있는 고전입니다.….. 죄와 벌을 재미있게 읽고 나선 더 길지만 도스토예프스키에 반해 두번째로 읽은 책인데, 그땐 크게 실망했어요
그동안 잊고 살았는데 이렇게 엑기스만 쏙쏙 뽑아 요약해준 영상을 보니 옛생각도 나고 제대로 읽고 싶은 생각도 팍팍 드네요…… 10대때 나름 문학을 꿈꿨는데 살면서 잊어버렸죠 다시금 추억을 소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까라마조프가 형제들이 도스토예프스키 문학의 정수로 평가받고 있더라구요. 그만큼 캐낼 보물도 많은 작품인 것 같습니다 :-) 나중에 시간 되시면 다시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책 읽고 이거 보니까 이해가 더 잘 되네요
감사합니다 :-)
이성적 인간의 상징인 이반의 이중성이 작품의 백미였습니다. 특히 스메르쟈코프는 이반의 또다른 내면을 대변해 주는 인물이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이성적이고 지적인 인간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내면은, 실상은 감정적이고 추악한 모습을 갖고 있습니다. 인간의 어두운 면인 카리마조프의 극복법이 알렉세이의 종교적 접근인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이 작품을 읽고 뭔가 모자란 느낌을 받았습니다. 알렉세이가 러시아 황제를 암살하는 내용의 2편이 계획되었는데 카리마조프가 유작이 되서서....너무 안타깝습니다.
알렉세이가 러시아 황제를 암살하는 것이 2편의 내용이었다는 말은 처음듣는데 어디서 보신건가요?
박주일 어디서 봤다기보다 널리 알려진 사실이라... 검색하시면 많이 나올거에요.
이름이 어려워서 몇번이고 등장인물 인덱스 들락날락 했는데... 그래도 재밌더라고요 ㅋㅋㅋㅋ
러시아 작품들은 들락날락 필수인 것 같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혹시 출판사는 어디꺼로 읽으셨어요?^^ㅎㅎ
저는 열린책들에서 나온 책으로 읽었습니다. 번역 괜찮더라구요 :-)
도스토예프스키 책을 보면서 매번 보게 되는 애칭 때문에 스토리 흐름이 자꾸 끊겨서 읽는 내내 짜증났어요. ㅠㅠ
7분 동안 요약해주신 내용이 1000페이지에 달하는 내용일 정도로 이야기가 곁가지가 많아 고전의 맛을 제대로 느끼지 못해 아쉬웠어요.
사람은 욕망과 욕심으로 인해 갈등 할 수밖에 없습니다 한낱 소설이 너무 관념적인 것도 작가의 욕심에 불과합니다 사람들은 어떤 게 올바르게 사는지 이미 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욕심과 욕망때문에 실천을 못할뿐입니다
민음사 카라마조프의형제들 1 내용인가요?
전체 내용입니다 :-)
드미트리와 아버지표도르가 그루센카의 요부의 성향에 같은것만 같고도 우리는같은 족속의 속성을 부인할수없다 두꺼운책에 도전하고싶어 초등학교때 읽다가 아버지께 지적당했던 생각이난다
너무 대단한 작품인 것 같습니다.
잘 듣고 있어요
르 클레지오 작품을 올려주세요
조서or성스러운세도시
혼자 읽기가 쉽지않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르 클레지오 작품도 꼭 준비해서 올려드릴게요.
같이 읽어봐요 ㅎㅎ
문학줍줍 와우~~~~감사합니다. 눈이 빠지도록 기다립니다 ㅋ
현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뮤지컬을 보러가는 길.. 이 영상 보고 갑니다☆ 설명 너무 잘하시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뮤지컬 즐겁게 보셨나 모르겠네요.
@@pick_literature 사실 너무 재밋어서 2번이나 봤어요ㅠㅜ 모든 이들에게 추천해요! 내용이 하도 어려워서 이 영상 필수시청 후 봐야하는 뮤지컬이지만요ㅠ
본격 이름부터 읽기 힘든 책...
이름도 어렵고 읽기도 어렵습니다 ㅠㅠ
영상 잘 봤습니다만 표드르는 첫째 부인과는 사별하지 않았습니다 첫째 부인은 이혼을 한 뒤에 사망했습니다
첫째 부인이 가정을 버리고 나간 후 사망했는데 이혼이라고 보기가 애매한 부분이 있어 사별이라고 했습니다만 이혼한 후 사망으로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요즘 세권짜리 까라마조프의형제들 읽고 있습니다..
한사람의 대사가 너무 길어 지루하게 느껴지네요..
줍줍님 해설이 도움이 됩니다~
당시 러시아에서는 글자 수에 따라 원고료를 지급했다고 해요 ㅎㅎ 그래서 도스토예프스키 작품들이 장황한 편인 것 같습니다.
230424(월)
주인공을 이반이라고 여긴다는 설명을 들으니 오래 전에 읽으면서 저도 그렇게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시절 감동이 꽤 오래 길었던 작품인데, 반갑게 들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이반은 신이 없다면 모든 것이 허용되고 사실 신 대신 대심문관이 신 행새를 하면서 민중을 현혹하고 노예로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오 그렇게 볼수도 있겠네요.
감상을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하 특별합본판 사서 읽고있는데 ㅜ 20장도 못넘기겠어요 흑흑 너무 어려워 ㅠ
까라마조프가 형제들 어렵죠 ㅠㅠ 끝까지 완독하시길 응원드립니다
잘 봤습니다 리뷰 ^^
도스토예프스키의 *백치* 도 리뷰 뷰탁드려요 ~
네, 백치도 당연히 소개해드려야 할 작품입니다 :-) 감사합니다 ㅎㅎ
@@pick_literature 0
요즘 문학동네판으로 읽고 있어요 다음에 그리스인조르바 도 소개해주세요
네 ㅎㅎ 안그래도 조만간 그리스인 조르바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문학줍줍 네 감사합니다^^
현대소설도 해주시면 안될까요?ㅎㅎ
네 언젠가 꼭 도전해보겠습니다^^
의견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관계도 쩔!
술술 읽히는 번역본 추천 바랍니다
저는 "열린책들"에서 출판된 버전으로 읽었습니다. 도스토예프스키 작품 대부분을 이 출판사에서 번역했습니다.
아주 예전에 읽었던 책인데. 새삼스럽네요. 러사아 책 인물들 이름이길죠. 이해도가 빠르네요.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도스토예프스키 작품들이 읽기 쉽지 않은데 도움이 되어드릴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이 작품을 율브린너가 드미트리로 나온 영화는 정말 엉성 했다고 봅니다 (1959년 작품)
학교때 읽어는데 인간의 교묘한 내면에
인물평
아버지 표도르의 분신인 아들들의 성격과 태도가 인간의 복잡한 면모를 입체적으로 표현해 줍니다. 결혼, 약혼, 부자와 형제간의 관계라는 인간의 제도가 가져다주는 인간이 넘지 말아야하는 보편적인 약속의 규제를 틀로 삼고 순응하는 대부분의 사람들과는 달리 자신 안에 내제해 있는 욕구들을 자제하지 못하고 비밀스런 욕망들을 발산한 결과 심판을 받게 되는 인간들의 삶을 폭로해버리는 비정한 인간사를 보여줍니다.
겉으로보기에는 성공한 사람인 재력가인 표도르는 좋은 남편도 아니며 좋은 아버지도 아니고 어떠한 죄책감이나 후회도 없는 절대적으로 자신만을 위한 이기주의의 전형적인 사람으로서 장남 드미트리와는 한 여자를 가지고 반목하며 차남 이반에게는 살 가치조차 없는 인물로 죽어야 한다는 판결을 받았고 막내 알료샤에게는 부끄러운 치부인 신앙과는 거리가먼 이방인이며 사생아인 스메르쟈코프에게는 살인을 당하는 버려진 아버지였습니다.
장남 드미트리는 장교로서 엄격한 군생활에 익숙한 절도있고 자신을 통제하여 자신을 희생함으로 나라에 충성하는 사람의 이미지와는 달리 방탕하고 약혼녀에게는 불성실하며 아버지에게는 복종과는 거리가 먼 배신을 하며 자신의 목적을 위하여 폭력을 행사함으로 스스로의 파멸을 가져오는 실패한 사람으로서 자신도 약혼녀에게 배신적인 유죄를 선고받고 자신이 내려친 자기집에서 부리는 하인 그리고리를 통하여 심판을 받게 됩니다.
차남 이반은 지식인으로서 사리를 분별하며 중제자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위치와 학식이 있는 사람이었지만 형의 약혼녀와 내연의 관계를 가지면서도 아버지를 증오하여 아버지를 죽어야 할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이중적인 저울을 가지고 있는 자기 모순의 사람으로서 신을 부정하는 자신의 사상으로 스메르쟈코프의 정신을 타락시킴으로서 아버지를 살해하게하는 간접적인 살인을 저지른 공범이 됩니다. 자기 양심은 그를 정죄하고 심판함으로 병을 얻게됩니다.
막내 알료샤는 신앙인으로 수도원에서 모든 욕망과 사심에 노출되지 않은 보호된 장소에서 물질적인 것을 추구하지 않는 선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이었지만 복잡한 가족사에 얽혀서 아버지와 형의 불행에 연루됨으로 복잡한 인간사에서 결코 벋어날 수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되는 환경의 피해자가 됩니다.
스메르쟈코프는 아비없이 자란 사생아로 태어나 남의집 종으로 살면서 몸도 성치않아서 간질을 앓다가 형제의 감언이설에 넘어가 신을 부정하고 아버지를 죽이고 자기를 충동한 형제에게 배신당하고 끝내는 자기 자신을 스스로 버릴 수 밖에 없었던 비운의 끝판왕. 인물평에도 버림받았다가 뒤늦게 언급된 비운의 사람. 편히 잠드소서.
너무 정리 잘해주셨네요 ㅎㅎ 저도 잘 봤습니다.
한국소설도 듣고 싶습니다!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ㅎㅎ
좋은 의견 감사해요 ^^
염상섭 삼대 정말 명작입니다.. 세대 간 갈등 이념 간 갈등을 다룬 아주 입체적인 소설입니다.
단 1명이라도 죄없는 어린애가 고통속에 신음한다면 ... 내게 천국에 들어가는 입장권이 주어진다 해도 반납하겠습니다.
훌륭한 문장입니다!!!
인간은 모두가 다 까라마조프적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맞습니다. 저도 이 작품에서 느꼈던 점이 그거였어요 ㅎㅎ
실제 읽어시ㄴㅏ요?
네 실제 읽습니다 :-)
콩가루 집안
맞아요 ㅎㅎ 콩가루 집안이죠.
심오하네요
정말 괜찮은 내용이었는데 분량의 압박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진입 장벽을 만들고 있어 안타깝네요.
문학 즙즙???
이건 아파트....선전 문구!!!!!!!!!!!!!!!!
별로다
모든 인간이 까라마조프적이다!!???
난 모든 인간에게 일반적 꼬리표를 붙이는 무례함이 짜증남
고맙습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