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인모│우아한 유령 (W.Bolcom, Graceful Ghost Rag )
ฝัง
- เผยแพร่เมื่อ 16 พ.ค. 2021
- #클래식은티예무 #TV예술무대 #MBCtvartshow #MBC210410방송
바이올린- 양인모 (InMo Yang, Violin)
피아노- 홍사헌 (SaHun Hong, Piano)
♪ 윌리엄 볼콤, 우아한 유령 (W.Bolcom, Graceful Ghost Rag)
2021.3.13 녹화
★TV예술무대 인스타그램
/ tvartshow_official - เพลง
![[양인모] 카미유 생상 / 죽음의 무도, 작품40 [안디무지크/An Die Musik]](http://i.ytimg.com/vi/of6jW6Ruio4/mqdefault.jpg)
![[TH] VCT Pacific - Playoffs Grand Final // PRX vs GEN](http://i.ytimg.com/vi/G345ud5yRGA/mqdefault.jpg)
![🔴 [TRỰC TIẾP] U20 Thái Lan VS LPBank Ninh Bình | Cúp VTV9 - Bình Điền 2024 | JET STUDIO](http://i.ytimg.com/vi/3wRNdAy3DXs/mqdefault.jpg)
이 조회수는 소수가 엄청 올린게 분명 ㅋㅋㅋ 빠져나갈수가 없닼ㅋㅋㅋㅋㅋ
이게 맞음 ㅋ
ㄹㅇ 저 혼자 만번은 들은 것 같아요ㅋㅋㅋㅋ
소수 인사올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만번..
저도 손 , , , 😂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비탄하기보다 함께했던 추억 속에서 웃음 짓는 듯한 곡이네요 이만큼 고아하고 다사로운 작별 인사가 또 있을까요
고아하고 다사롭다는 표현이 좋네요. 혹 글을 쓰는 분인지..
아 왜 이 댓글 조금 슬픈지. 확실히 이건 아름다운 이별 같은 느낌의 곡이에요. 멋짐.
작곡자 볼턴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추억하며 만든 곡이라네요. 아버지 직업이 프로무용수였답니다. 돌아가신 아버지와의 행복했던 기억을 생각하며 아름답지만 살짝 애잔한 느낌이 고급지네요.
graceful은 우아한, 귀족적인 것보다는 은혜로운 좀더 holy한 느낌이 들어간 단어입니다. 볼컴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지은 곡이라면 ghost는 바로 아버지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유령이라고 이름을 지은 곡 치고는 마음 한 켠이 따뜻해지고 그리움이 느껴지는 이유일 것입니다. 유령이 된 아버지를 향해 그리워하면서도 슬퍼하면서도 너무 무겁지 않은 밝게 인사하는 듯합니다.
눈물나네요. 세상에 많은 이별이 있고 그리움이 있지만, 그 마음으로 이런 멋진 음악을 만들어내다니 슬프지만은 않네요, 참 인간은 아름다운 존재 같아요
@@choiminseon7863 사실 아름답지 못한 인간이 많은 현실속에서 아름다운 인간이 그리워지는 곡이네요~
와.. 사람들이 곡의 사연을 알면 더 많이 느낄 수 있다는데 진짜 맞는거같네요. 감사합니다
아…그렇군요 ..
Grace 영광이란 뜻도 있죠
지금 집에서 상추랑 참치랑 쌈싸먹고 있는데요...
갑자기 미슐랭 3스타 친환경 한식당에 와있는 기분
하루종일 듣네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ㅎㅎㅎ
상추에 참치는 상추참치~
어째 우리나라는 이렇게 훌륭한 아티스트가 많은것인가 너무 행복하다.
@kim 만만쉐이~!
지극히 개인족으로다가;; 음악가 보유국으로 거듭나는 기뷴. ㅜ.ㅜ
ㅠㅠㅠㅠㅠㅠ공감
인모니니 정말 최고!!!
반대로 한국은 저정도 아니면 아무도 안봐주니까요ㅠㅠ
제 장례식에는 이 음악이 흘러나왔으면 좋겠어요
넘 슬퍼요..오래 사세요ㅜ
공감합니다 😂
ㅋㅋㅋㅋㅋㅋ공감합니다 근데 오래사세오
찬란한 우울.
소리 없는 아우성 같은 느낌이네요..
우울이 찬란하게 느껴지다니.
묵직하지 않지만 가벼움만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우울이에요ㅜㅜ
딱 적절한 절묘하신 표현인것 같아요. 살짝 비관적이고 항상 낮은 우울감을 갖고사는, 샐캐스틱한... 저같은 사람이 좋아하는 느낌요.ㅎㅎ
@@matP-fs6fg 제가그래요
😢😢😢
양인모님 헤어스타일링도 뭔가 이 곡 분위기랑 찰떡같음
머리카락마저 선율에 맞춰 마치 춤추는 듯 하네요...^^
맞아요 저 헤어스탈 넘넘 잘 어울림요~
그니깐요~헤어딱이에요~!!!^^
어떻게 저렇게 밀도높은데 가벼운 소리룰 내는거야….
진짜… 잔짜 이건 악기 해본사람만 안다 저렇게 깨끗하고 가벼운데 소리는 깊게 잘나는게 진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아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아빠가 우스꽝스러운 걸음으로 걷는 장면이 생각나요
여태껏 들은 연주중에 이 듀오가 가장 매력적입니다 음원이 시급합니다ㅠㅠ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이곡 처음 들었을때 바로 와닿았습니다
넘 좋아요
이렇게 듀오로 들으니 또 너무 좋네요
마조, 마조요. 슬프도록 아름답고, 따뜻한 추억들이 떠올라 기분이가 조아지고, memento mori 갬성~
ㅜㅜ정말 음원이 시급합니다요!!!
음원이 아직도없나요?!
바이올린 왕 소름돋는데 피아노가 간드러져서 돌아버리겠어요
아.. 유령을 사랑할 거같은 느낌. 눈물나게 아름다운 연주.
유튜브 다 뒤져서 이곡 죄다 듣고 있는데 이 연주가 최고입니다. 차분하게 얌전빼고 있는 새내기 유령. 하지만 결국 드러나 버리는 발랄함, 자유분방. 그리고 그속에 설레임까지 모두 다 최고의 형태로 표현되고 있네요. 너무 너무 예쁜 연주.
@@ithruyou 우주최강이라니께요🤭😏👋👍
표현 죽이네 유령을 사랑한다니
이렇게 매력적인 유령이라면..!
유령을 사랑할 거 같은 느낌..정말 딱 맞는 표현입니다ㅡㅡ
진짜 이날 양인모 버전이 최고다. 다 들어봤는데 이거 못따라옴.
맞아요, 하물며 양인모 KBS 버전보다 이게 더 좋음
동감입니다
이 영상을 한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을꺼다
와
그래서 나는 오늘도 출석을ㅎㅎ
또 출석을
ㅊㅅ
여전히 ㅊㅅ
추울석
좋은 음악들은 노스탤지어가 있다
내가 겪지 않음에도 깊이 공유할 수 있는 정서라는 건 생각하면 새삼 얼마나 기적같은 일인지...! 어쩌면 가장 직관적인 형태의 종교적 체험일지도
이거 출처*원작자 밝히고 쓸 수 있을까요? 인스타든 스레드든요
음악을 향한 제 철학과 같네요
표현 훌륭하시네요
클래식을 듣는데 재즈를 듣는거 같아요.. 정말 자유롭고 독창적이고 중심을 엄청 잘 가져가시면서 컬러풀해요..
이거 클래식아니고 래그타임 이라고해서, 1900년 초쯤에 흑인피아니스트 위주로 생겨난 장르입니다... 사실상 재즈쪽에 더 가까운곡이니까 당연히 그렇게 들리는것입니다
@@user-zx8fy8zl8l 배워갑니당
래그타임이 클래식이 아니라고 하기는 어렵고, 클래식과 재즈의 중간이라 보시면 됩니다. 클래식과 재즈 스타일 모두 섞여 있어요.
재즈는 재즈인데 래그타임은 재즈의 핵심인 "즉흥연주"가 없어요.
듣기엔 재즈같은데 악보보면서 악보대로 연주합니다. 그래서 100% 재즈라고는 안봐요
@@user-zx8fy8zl8l 오 배워갑니다ㅣ!
어젯밤 너무 힘든 일이 있어 아무도 없는 방에서 혼자 펑펑 울었습니다. 누구라도 좋으니 저를 꼭 안아줬으면 좋겠는데, 방은 춥고 주변에는 아무도 없으니 세상 서럽더군요. 그런데 그 순간에 양인모님의 연주가 떠올랐어요. 노래를 들었는데, 이상하게 마음이 참 편안했습니다. 우아한 유령이 손을 흔들며 괜찮다고, 지금은 힘들겠지만 너는 분명히 잘 해낼거라고, 그러니 너무 걱정하고 마음 아파하지 말라고 나긋이 말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아니, 그냥 제가 듣고 싶은 말이 들렸던 걸까요? 특히 맨 마지막 부분에서는 이제 그만 훌훌 털어내고 일어나라는 듯 가볍게 마무리되는게.. 그 어떤 말보다도 따듯한 위로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마음이 힘든 날에, 아니 기쁜 날에도 자주 찾아올 것 같습니다. 이렇게 멋진 연주를 보여주신 양인모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음악으로 위로를 전한다는 말을 저는 이제서야 깨달은 것 같네요.덕분에 많이 위로받고 행복했습니다.
오랜만에 다시 생각나서 들어왔는데 좋아요 132개.. 감사합니다💗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 분명 같은 곡인데, 이제는 어딘가 밝게 들리는 것만 같아요. 섬뜩한 유령이 아니라, 귀엽고 사랑스러운 유령.. "이 경험 또한 내 인생의 반짝이는 한 조각이 될 것이다." 제가 곱씹고, 또 곱씹은 말이에요. 오늘의 한 조각이 좀 마음에 안들면 어때요, 화려한 액자 속 작디작은 티끌일 뿐인걸. 자꾸만 튀어나오는 검은 티끌들을 쓸고 닦느라 힘들어하기보다는 더 더 큰 액자를 만드는 데 집중하는게 좋겠지요.. 이 댓글 읽으신 당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요! 잘 해왔고, 잘 하고있고, 잘 해낼거에요. 그게 무엇이든, 분명.
듣자마자 눈물나는데.... 쓴이님 감정하고 똑같이 느껴서 위로 받고갑니다....
힘내요 파이팅! 다 잘 될겁니다!
괜찮아요 행복한날이 올거에요
토닥토닥 하루하루가 버거울 땐 마음껏 울고 스스로를 달래주세요 어떠한 것도 나를 이해해줄 순 없지만 이 영상으로 인해 위로 받고 또 받길 바라요 오늘도 내일도 행복하시길 바라요!!
q❤q❤q❤q❤q❤q❤qqqq
유투브에서 우아한 유령 graceful ghost 검색해서 모든 영상 다 봐도 이 날 이 연주 따라갈 연주 없더라....
이 연주 듣고 다른 버전도 많이 찾아봤는데 이 페어가 최고인듯요
맞습니다!우주최강조합!
녹아요..ㅠ.ㅠ :) ❤
@@ella_cherryblossom 녹으면 죽어요ㅠ ㅠ
이 연주를 듣고 있으면 모든 것들 다 내려놓고 유령이 되어 내가 좋아하는 버니니 한 병 들고 저 피아노 주변을 흔들흔들 춤추며 돌고 싶어짐
@@hmine6580 버니니!
와..피아노는 강약조절 최고에 담백하고, 바이올린은 통통 튀어서 귀에 엄청 박힌다..들어왔던 우아한 유령하고는 새로운 느낌. 피아노와 바이올린이 너무 잘 어울려서 진짜 최고네요..
이 곡을 통해 이별의 자세를 배웁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에 오랫동안 슬픔과 죄책감에 허덕여 살았어요.
이제서야 제 마음 속에서 놓아줍니다. 미련과 죄책감에 늘 괴롭던 저 또한 내려놓습니다. 덕분에 회복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무대를 우연히 본 뒤로 매일
1일 n유령
유령으로 하루 시작하기
유령처돌이 상태입니다,, 후,,,
작년부터 튤립을 한두단 사서 꽃병에 꽂아놓고 밤이 되면 무한히 반복하며 듣습니다. 봄이 오길 기다리는 밤입니다.
볼컴의 아버지 추모곡.. 유령은 과거의 두번째 이름이 아닐까
열정과 사랑이 넘쳤던 친한 언니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지 어느덧 6개월을 향해 가고있어요. 부고소식을 들었을땐 몸이 주저앉으면서 슬프고 여전히 그립고 힘들었는데 이 노래를 알게되면서 언니랑 함께 있는 기분이 들어서 마음이 편해졌어요. 댓글처럼 유령이 된 언니와 노래를 듣는 동안은 행복하게 춤을 추고있는 느낌이에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저는 언니인데 댓글읽자마자 힘을주고싶어서 끄적여봐요. 힘내요. 뭘하든 언니가 응원할거에요
삶과 죽음은 종이 한장의 차라고 하죠~ 멀지만 가까울 수도 있는…
이 노래 좋아했던 친구가 얼마 전 먼 곳으로 갔어요. 지금도 친구가 먼 곳으로 갔다는게 잘 믿어지지 않아서 친구 생각날때마다 이렇게 들어요. 친구는 손열음 피아니스트 버전을 좋아했는데, 클래식도 좋아하고 책도 좋아하고 별도 좋아하던 아끼고 아끼던 친구였는데, 이 노래에 대한 기억을 남기고 떠났네요. 친구를 생각하고 애도할 수 있는 곡이 있어서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들어요. 어디선가 이 노래 들으면서 행복하게 미소를 머금고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친구가.. 그쯤 되어가는데 드디어 애도할수있는 음악을 찾은 것같네요. 좋았던 기억도 떠오르고.
4:41 이부분 너무 아련하면서도 애뜻하고 감미로운 감정이 너무 좋은것 같다..
제가 작년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너무 힘들 때 이 노래를 반복적으로 들었어요. 사람 목소리 듣는 것도 귀찮아서 가사 없고 목소리 없는 음악을 찾았는데 이 영상이 너무 좋지 않았던 기분을 잘 달래주었거든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나니 오히려 이 노래를 들을 때 그 스트레스 받았던 시간의 계절과 다시 갈 일 없는 그 건물 등에 대한 기억이 자꾸 떠오릅니다. 그 기억의 배경음악이 되어버렸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이 노래를 안듣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평생 안듣고 살기에는 이 노래가 너무 좋더라고요 그래서 작년 겨울의 스트레스 상황을 덮을 수 있을 만큼 올 하반기와 겨울을 잘 살아보도록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노래가 그 좋은 새 기억의 배경음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가 제발 이거 한시간짜리 만들어줘.. 양인모님이 연주한게 제일 좋단말이야.. 끝에 박수소리만 빼고 만들어줘 제발...
님이만드셈ㅋㅋㅋㅋ
자동재생!
이제 있다!
어딘가 인터뷰에서 인모님 나중에 소설 쓰는게 꿈이라는 인터뷰 본 적있는데
꼭 문학적인 소설을 쓰지 않으셔도 곡 하나를 연주하실때마다의 완성도가 소설 한권을 읽는듯합니다
인모님 연주에 늘 감동하고 또 감사합니다~
오~소설가도 참 잘어울려보여요~^^
소설가로서의 인모작가님 기대되네요~^^
인모님은 글도 잘 쓰시지요. 클럽발코니에도 글을 쓰고 계시는 거 같아요. 생각도 깊고 감각도 유니크해서 정말 재주가 많으신 분.💟
그 댓글 어디갔나용
사랑하는 사람하고 마지막 왈츠를 추는데 슬프지만 감정을 억누르고 밝게 보내주는 느낌이라고
저도 궁금 ㅠㅠ
저도 그 댓글 찾는데 안보이네요
저도 생각 나서 왔는데 안 보이네요
오늘 할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
할머니를 기리며 감상합니다. 좋은곳에 가셔서 모든것 잊고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할머니 너무 보고싶습니다..
천국에 계신 엄마에게 이 음악을 바칩니다
고등학교때 갑작스럽게 작고한 우리 아빠, 볼컴도 아빠를 생각하면서 곡을 작곡했다는데, 아빠가 만약 돌아와 그 천국가기 전날에 만날 수 있다면, 아빠 앞에서 반가운 맘에 난 웃으면서 우스꽝춤을 추면서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뒷머리를 쓰다듬겠지요.
근데, 아빠가 가끔 꿈에 나오면 내가 가장 힘든게 뭔지 알아요? 다른건 몰라도 아빠 목소리가 기억이 안나네요. 생전에 녹음이라도 해둘껄, 목소리가 가장 빨리 잊혀진데요. 그래도 뭐, 이노래가 그런 나를 위로하네요. 아빠 저는 잘지내고 있어요~걱정 마세요!
❤️❤️❤️ ... he lives in you, loves you and looks after you!
같은맘이에요
울아빠. 저도 잘 지내고있어요. 아빠 걱정마세요
4:42 이 부분 피아노한테 토스하는거 제일좋음..ㅠㅠㅠㅠㅠㅠㅠㅠ
양인모 님의 시벨리우스 콩쿠르 우승을 축하드려요!!
뉴스보다 하단에 자막뉴스로 지나가서 얼마나 행복하던지 !! 더 좋은 곡 들려주시길 ♥
🎉🎉🎉🎉🎉🎉너무대단한
하늘하늘 한 유령이 땅 위를 밟지 않고 사뿐사뿐 걷는 것 같아요.
넘 좋아요ㅠㅠ 계속 듣게돼요
그러네요.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그리워하는 기분이 들어요,,좋은 연주 감사합니다.
타지에서 혼자 오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괜찮은 것 같다가도 안괜찮은 것 같을 때가 있는데, 딱 그런 마음으로 혼자 춤을 추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곡이에요,,!
저도 타지생활중인데 넘 공감됩니다 ㅎㅎ 화이팅!
와..정말 적절한 표현이네요
너무 공감가네요…
볼컴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기리며 작곡한 곡이라 그런가 봐요. 타지 생활 힘내세요. ㅎㅎ
표현이 정말 아름답네요
우아한 유령이라길래 그 유령송 우아한버전인줄 알았는데 개깔쌈한 노래였자너...
ㅋㅋㅋㅌㅋㅌㅋㅋㅋㅋㅋㅌ
양인모님이 연주한 것 중에 담백한 버전도 있지만 이 홍사헌님과 이날의 합주가 제일 세련되고 매력적인 거 같아요 쫀득한 느낌!
저도 이날 버전이 더 좋아요~@
장항준감독 피아노도 잘치네
앜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뿜었다 진짜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상 이름을 가장 잘 지은 곡 중 하나👍
서글프면서도 따뜻함이 공존하는 음악.. 누군가를 배웅해주는 듯한 신묘한 음악 깊이있는 음악입니다
너무 좋습니다.제가 조회수를 500 회는 올린것 같습니다. 연주해주신 분 작곡해 주신분 감사합니다
나.. 바이올린 좋아하네?
정말 하루에 30번은 반복해. 듣는것같아요..
클래식에 대해 하나도 모르는 제가 듣기에도 들을때마다 "미쳤따..." 진짜 우아한 유령이 눈앞에 있는것만 같아요. 음악인분들 힘든시기에 힘내시고 끝까지 살아남아주세요!!! 계속 이런 멋진 클래식 들려주세요ㅜㅠ 진짜 감사합니다
저도 이 음악 들으러 왔어요 .
^^
저도 잘 살아 남아 (?)볼께요 ~♡
사실 불콤은 클래식 작곡가라기보다는 재즈 작곡가에 가깝습니다... 이 곡도 재즈적인 요소로 채워져있구요
제가 듣기는 재즈보다는 탱고느낌이 많이 나고 중간중간 전형적인 클래식 음악 느낌도 나네요 연주를 워낙 잘 하신거 같아요 바이얼린도 피아노도 여러느낌이 날 수 있게
이곡을 지금까지 몇백번은 반복하는 들은것같다 바이올린소리가 내마음속으로 들어온 첫곡이다 '우아한유령'다른분들이 연주한영상도 봤는데 끝까지 듣지를 못했다
감사해요~~
거스를 수 없는 당신과 나의 안녕, 그 마지막 춤사위.
힘빠진 활이 현을 쓰는 순간조차 아름답다
깔끔하지 못하다고 생각될수있는 부분이 극한의 깔끔함으로 다가온다
개쩐다
강약조절 오졌다... 속안에 구렁이 10마리 넣고 연주하는것같네여. 재즈틱한 테크닉도 좋아요.
너무 자주 들으면 감흥이 없어질까봐 아껴듣는 곡 ㅠㅠ 우아한 유령 다른 영상들 다 들어봐도 이 영상만한 게 없음...
자주들어도감흥없어지지않는다는게정설!
저도 너무 좋아하는 곡은 질리기 직전까지 듣고 자주 듣지 않아요 그리고 또 오랜만에 들으면 같은 패턴ㅎㅎ
4:42부터 강약조절이 소름 돋을만큼 좋아요ㅠㅠ 5:14에서 가볍게 사라지듯이 끝내는건 미련없는 모습을 표현하는 것 같아서 너무 대박이고,, 이 감정을 이런 어휘로밖에 표현 못하는게 답답할 정도입니다,,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 사자마자 제일 먼저 한 일이 이 곡을 듣는거였어요 좋은 곡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고
진짜 한 백 번은 넘게 들은 거 같은데, 들을 때마다 너무 좋아요. 다른 우아한 유령 보다 이 두 분의 표현 방법이 제일 좋습니다. 속도며, 강약조절이며. 들으면 슬픈데, 기쁜 그런 벅찬 감정입니다. 최고입니다!👍👍👍
딱 제 마음이요 저도 한 백번 들었나봐요 저는 아직 엄마가 안계신게 너무 슬프기만 하고 어이없고 이게 꿈인가 싶은데 꿈은 아니고 근데 또 이 음악 들으면 맘이 처연해지고 엄마가 이제 더 이상 아프지 않고 자유롭게 잘 있을것 같은 느낌이 든단 말이죠
반주자 대박... 마지막부분 바이올린 연주는 눈물날정도로 좋다
오래된 라디오에서 지지직거리면서 나올꺼같은 노래 ..
4:42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쓴 곡이라고 듣고보니, 꿈에서 아버지와 헤어지기 싫어하는 아이모습이 상상돼서 사무치네요
4:24
2:30
밝은 노래 같은데 왠지 슬프다 했더니 슬픈 노래가 맞았구나.. 누군갈 마냥 슬퍼하며 그리워하는게 아닌 행복하게 그리워하는 것 같은 오묘한 느낌을 살린다는게 대단
그롸중에 아이패드악보 ㄷ ㄷ 실제로 연주회에서도 쓰는줄 몰랐네요
반주자분도 엄청 잘하시네요.
진짜 이거 먼저 듣고 딴 조합도 이거저거 들어봤는데 끝까지 듣질 못하겠네요. 이 조합은 수백 번을 기꺼이 들어도 매번 감동적이에요. 모든 부분이 바이올린도 피아노도 흠잡을 곳 없이 환상적이에요. 정말 곡처럼 이토록 우아한 느낌을 내는 연주를 볼 수가 없네요.
그 동안 고생하셨어요. 가시는 길은 나비처럼 날아서 가세요. 젊은 시절 힘차게 시장이며 항구며 웃으며 다니셨던 그 때처럼, 통통 가벼운 발걸음으로 가셔요. 안녕히...
이 유령의 매력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머무르는지.... 아직도 벗어나질 못한다...
다른 연주가들 버젼을 들어 보면 양인모 홍사헌의 우아한 유령이 최고란 걸 알 것 같아요. 막귀에도 정말 좋은 연주라 자주 듣습니다.
막귀라뇨?~ㅋ
이 곡이 좋다는걸 알아차린 님은
이미 고급?귀 입니다~ㅋ
단연코 이 버전이 세계 최고의 우아한 유령입니다! 두 분 가둬두고 하루 종일 이 음악만 연주하게 하고 싶은, 말도 안되는 욕심이 생기는 연주입니다. 당신들의 완벽한 케미스트리, 저에게 감히 이 음악을 듣고 감동하는 시간을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wi2ug4eq7k♌️♌️♌️♌️
방구석에서 이렇게 좋은 연주를 들을 수 있다니 세상 정말 좋아졌어
요즘 이 연주 덕분에 정신병 안 걸리고 삽니다. 눈물나도록 감사해요!
진짜 거짓말이 아니라 누적 1만 정도 본 것 같음. 처음 들었을 때의 황홀함과 조화가 얼마나 섬세한지 또한 내가 인간이라는 개체로 태어나 이런 감정과 선율을 경험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다.
1:16 이 부분 피아노 솔로 너무 좋다
첫음 듣는데 기절할뻔~~ 아버지는 아니지만 나의 분신인 소풍떠난 두반려견이랑 춤추는 환상을 꿈꿔보며 ~~
내 장례식장에 이런 음악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마지막 만남이 됐지만 차분하고 우아하고 슬프지 않게 작별하고 싶게.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저두..
좋은듯 슬픈듯. 신기한듯 평범한듯. 천상병 시인의 귀천을 왠지 무게있는 신사가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읊고 있는거 같은 기분. 곡이 어쩜이리 어울릴 수 있을가. 우아한 유령.
아.귀천까지 생각하니 곡이 더 멋지게 들리네요
설마 양인모+홍사헌 이 조합이 최고겠어 하고 다른 버전도 뒤졌는데 최고 맞더라고.
다른분들 연주 영상은 너무 클래식하게만 해석해서 좋은줄 모르겠는데
인모님과 홍피아니스트가 이 곡을 잘 살리셨네요
인모님 연주버전중에서도
애드립까지 넣으신 이 버전이 최고
며칠 전에 처음 들었는데 그 뒤로 하루 한번 꼭 듣는중
클래식이 지루하다는 사람들 다 알못이야😢
이래서 같은곡도 여러연주자들꺼 들어봐야나 봐요
주미강 열음 님 연주도 좋았지만
이 앙상블 너무 신세계~~~!!! 최고
특히 반주하시는분 표현과 표정이 소리에서 들려서 너무좋아요 같이 연주하는게 이런거구나 하는걸 참 오랫만에 느끼게 하는 영상이에요 !!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팔 흔들면서 씩씩하게 걸어가시는 모습이 눈에 선해요
드라이하고 모던한 느낌의 연주가 이 곡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우러져요ㅠㅠ,, 다른 분들도 잘 하시지만 양인모님 바이올린은 특유의 애처롭기만 한 그런 느낌이 아니어서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
맞아요 연주자들 너무 얼굴로 연주하시는거 그닥 제 취향은 아니라서... 적당한 표정 + 완벽한 연주. 너무 좋아요!
어디가.. 드라이 허죠? 따뜻허기 그지 없는데
@@davidbae6128다른 연주 찾아보시면 상대적으로 애절한 느낌이 더 있는데 인모님은 특유의 편안하고 약간 시크한 연주를 하셔서 과하지 않다는 느낌의 드라이함인듯요!!! 적당히 건조돼서 뽀송뽀송한 수건같은 드라이함..
인모니니 실물 진짜 넘 잘생겼어요…. ㅠㅠ 영상보다 잘생김
다들 연주회 보러가세여
우아한 유령은 이게 최고
분명 행복한데 깨고 나면 눈물이 나있는 꿈을 꾸고 있는 기분이에요
몇 년째 이 영상으로 회귀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빠도 우아하게 잘 계실까요
우아하게 아름다운곳에서 잘지내실거에요
행복해라 딸
@@ya._.hong2 아..진짜로 감사합니다… 오늘 밤 많이 울고, 내일은 더 행복에 다가갈게요
인모님 다른버전도 좋지만 유독 이 날 홍사헌님과의 연주만 들으면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이나서 눈물이 많이 나요. 그만큼 좋다는 얘기죠
🙏🙏
일주일 내내 아침저녁으로 이곡을 듣고 있네요. 너무 아름답게 연주해 주신 두분 감사해요. 음악을 들으면서 처음으로 아름답게 살아야 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너무 아름다운순간을 음악으로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양인모님의 나풀거리는 듯한 헤어스타일과 음악이 넘 잘 어울림
방구석에서 이런 엄청난 연주를 듣는다니
두 분다 노래하는 시인이네요! 넋놓고 보고 듣게 되네요.
조회수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저 말고도 얼마나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지 느껴지네요. 직관했던 공연을 이렇게 유튭에서 언제든 다시 들을 수 있으니 기쁘고 감사합니다. 홍사헌님과의 케미가 정말최고였죠. 언젠가 실연으로 다시 들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젠 이 곡이 인모님의 시그니처 중 하나가 된 거 같네요.
나에게 있어 아버지란 존재는 불안한 존재였다 가정을 돌보지 못했고 자신도 돌보지 못했다 그늘진 인생을 사시다 외롭게 가셨다
현대음악가 중 명성이 높다는 윌리엄 발콤씨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홀리하게 느끼며 작곡한 곡이라 하던데
나는 아버지의 외롭고 거칠었던 삶이 떠올라 처음엔 왠지 이 곡이 싫었다
하지만 바이올린을 켜는 양인모씨의 저 갬성은 웬지모르게 매력이 있었다
곡조가 사람을 슬프게 만들고 쓸쓸한 음색이 곡 전반을 지배하는데
이상하게도 들으면 들을 수록 ‘나도 곧 행복해질 수 있겠지’라는 희망이 무심결에 생겨나는 곡이었다
죽기 몇시간전에 내가 좋아하는 옷으로 갈아입고 거울앞에 선 느낌
이곡은 이 두분꺼 듣고 다른 곡 못듣겠어요 .. 들으면 행복해져요. 고맙습니다.
이 곡을 들은 날부터 최소한 10번은 듣고 있는 소수입니다. 넘 조아요 ^^
피아니스트분 연주도 진짜 기깔난다,,,야
여기 있는 댓글 다 받고, 플러스 난 여기 카메라 연출듀 예술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정말 모든 요소가 완벽한 한 편의 예술무대를 만든듯한
이 연주를 알게 된 이후 매일 몇 번씩 듣게 됩니다. 너무 아름답고 묘한 느낌... 중독된 듯 ㅠㅠ
The idea behind beautiful music is for us to get connected on a deeper human level. Across the distances, ages and cultures. It is the right kind of addiction to have.
@@TheBostoniaRecords 😆😄😁
우아한유령이라니 제목부터 스윗한게 유령조차 무섭지않겠어요
곧 하늘로가실 할머니를 웃으며 보내드릴수있을것같아요
부디 천국에선 행복하시길...
삽살개스타일의 머리스타일이 인모님의 연주와도 멋스럽게 어우러지네요
누워서 잠에들기전 눈을 감고 오롯이 음악에만 몰두할 수 있는 시간이 정말 소중하다...
난 피아니스트 분이... 넘 감미로워.... 어떻게 저렇게 피아노를 치시는 걸까.........
딱 눈에 띄는건 정말 저 머리스타일.
보일듯 말듯한 저 표정... 양인모라는 바이올리니스트가 각인되내요.
멋있어요. 40대 아줌마의 시름을 잊게 해주셨어요. 반주는 너무 부드러워서 심장을 녹여요 하~그냥 좋다~
생각나면 들으러 온다고 썼지만 하루에 3시간 이상은 듣는듯
클래식을 잘 안 듣는 편이기는 하지만..
어떤 클래식도 이걸 들은 뒤론 성이 차지 않음
항상 우아한 유령으로 회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