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타임머쉰] 천녀유혼의 그녀, 왕조현(王祖賢, Joey Wong)의 35년전으로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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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24 พ.ย.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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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타 타임머쉰은 천녀유혼의 그녀, 왕조현(王祖賢, Joey Wong)의 35년전으로의 여행입니다.
왕조현(王祖賢, Joey Wong)은 대만출신의 홍콩의 배우로 홍콩에서 활약해서 홍콩 배우로 알려져있는 편입니다.
홍콩으로 건너와 작은 역할을 맡다 1987년 『천녀유혼』의 섭소천 역을 맡아 대박이 터지며, 당시 동아시아권에서 센세이션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지금도 임청하와 함께 20세기 중화권 미녀 여배우의 대명사로 통할 정도이며 1980년대 후반 당대 국내 중고생들의 외국인 책받침 여신 중 한명이었습니다.
증조 할아버지 왕인봉은 쑨원과 같이 국민혁명을 하던 혁명가였는데 대만으로 넘어오지는 않고 중화인민공화국 치하의 대륙에 머물렀습니다.
신해혁명 후 장제스와 일정한 거리를 두고 교육자로 헌신했기 때문에 공산당 치하에서도 존경을 받으며 국회의원이라고 할 수 있는 인민대표직을 역임했다고 합니다.
할아버지 왕국번은 국민당의 악명높은 특무-정보기관인 조사통계국에 있었고 대륙이 공산당에 넘어가자 대만으로 도피해 왔습니다.
이렇게 대만의 명문가 집안이긴 하지만, 아버지는 그저 농구선수였고, 왕조현은 아버지로부터 큰 키를 물려받았습니다.
타이베이현 숭광여중(崇光女中), 타이베이시 회생중(懷生國民中學)으로 전학해 농구부에 가입했으며 다시 타이베이국광예고(臺北國光藝校)로 전학, 수료했습니다.
청소년기에는 172㎝의 큰 키로 농구를 했는데 이 때문에 대만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이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지만 사실은 아버지가 대만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이었던 것이 와전되었다고 합니다.
중학생 때 아버지의 권유로 농구를 잠깐 시작했다, 2년 뒤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한 케이스라 대표로 뽑힐 만큼 엄청난 실력은 아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