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살때 스탠드B에서 경기를 봤을 때 가 생각나네요 어릴때부터 티포시였어서 눈앞에서 알론소가 베텔 추월할때는 진짜 온몸에 소름이돋았었죠 ㅎㅎ 저는 목포권에 살았어서 2010년에는 직접 부모님차 타고 영암까지 갔었지만 11년 부터 13년 까지는 목포에 있는 셔틀버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타고갔었는데 영산강하구언부터 경기장까지 버스전용차로제 시행과 짧은 배차간격으로 이동시 크게 불편함 같은건 못 느꼈던것 같네요 다만 다른 지역에서 오는 사람들은 숙박,교통면에서는 확실히 불편을 느꼈을것 같습니다 그시절 목포는 제대로된 호텔도 거의 없었고 KTX가 다닌다 하더라도 호남고속선이 개통을 안했을때라서 KTX를 타더라도 소요시간도 별 의미가 없었을때 였거든요...ㅜㅜ 최근에 인천에서 F1도심레이스를 유치한다고 하는데 지방이나 수도권을 떠나서 꼭 성공해서 다시한번 한국에서 F1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소음이나 교통통제면에서는 우리나라 정서상 우려스럽긴 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F1이 한국에서 다시 개최한다면 격년제로 홀수해는 영암 짝수해는 인천 이런식으로 개최하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그러면 인천이랑 전라남도측에서 개최료도 분담하고 인천에서는 2년에 한번 열리니 시가지서킷 가설,해체 예산도 줄이고 소음,교통문제에서도 절충안이 될것 같네요 그리고 일부 해외팬들도 캘린더에 시가지서킷이 많아지는것을 안좋게 보는데 그것에 대한 문제도 어느정도 해결될것 같습니다 영암도 과거에는 접근성이 안좋았었지만 KTX호남고속선이 개통되어서 서울에서의 소요시간도 줄어들었고 인천광역시가 F1유치를 희망하는 20년도 후반 시기즈음 되면 인천,수원발 KTX개통,목포-부산간 고속철도가 개통될 시기여서 수도권,부산권에서도 접근성이 좋아질것이라고 봅니다 (목포역에서 KIC까지 연계교통은 제대로 마련해야겠지만 말이죠) 그리고 아직도 KIC주변에 숙박업소가 많이 부족한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인근도시인 목포시가 최근에 관광거점도시로 지정되어서 관광인프라도 개선되고있고 호텔도 아직은 여수급은 안되고 부족하지만 점점 늘고있는 추세라 20년도 후반즈음에는 격년제로 개최하는것을 고려해봐도 될것 같습니다 다만 영암서킷은 2013년 이후 메인그랜드스탠드와 상설패독을 빼고는 다른 관중석이나 시설관리를 사실상 방치해놔서 F1을 개최하려면 전체적으로 보수한번 해야되긴 할것같습니다
트랙 표면에 대한 문제는 새 서킷이라 발생한 문제였습니다. 포장공사를 이제 막 마친 노면인데 비가 와서 노면의 기름이 위로 올라왔죠. 비만 안왔으면 아주 좋은 트랙이었을텐데 비가 온 것이 트랙 빼고 모든 것이 엉망이었던 그랑프리를 모든것이 엉망인 그랑프리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영암에는 또 조명시설이 없었기 때문에 해가 지면 더 이상 경기를 할 수 없었고 그래서 초반에 비가 왔어도 일단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경기를 시작할 수 밖에 없었죠. 레드 플랙이 뜨면서 레이스 자체가 취소되는게 아닐까 심장쫄깃한 순간들이 있었는데 온갖 불운 중 그나마 다행스럽게 비가 줄어들어서 가까스로 결승선을 지날 때 까지는 해가 남아있었습니다. 총체적인 난국이었던 그랑프리였는데, 인천에서 그랑프리를 유치하면 뭐 더 나을까 글쎄요 경험있는 프로모터도 더 이상 없을거고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했다가는 똑같은 총체적 난국의 경기밖에 안나올거라 전 기대 안합니다.
영암대회 1회 2회 직접가고 3회는 집에서봤는데 와 진짜 집에서 봤을때가 제일 행복했음 ㅋㅋㅋ 1회차 티켓샀던 사람들은 2회 대회도 무상으로 티켓 받았음… 여튼 목포역에서 영암서킷까지 연계교통이 똥망이었고. 다음엔 차끌고 갔는데 주차장에서 서킷도 똥망이여서 주차장에서 서킷까지 걸어갔음…
당시 목포 살았었는데 현장에서 봤었네요^^ 당시에 6~7살쯤 됐으려나요. 아버지가 우연히 티켓 얻어오셔서 보게됐는데 f1차들의 배기소리는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시트가 떨리면서 엄청난 소리에 두려움이 몰려올 정도였네요. 당시에 f1끝나고 여러가지 행사 같이 진행하면서 자가용 가지고 레이스하는것도 했었고 차량 전시나 시승까지 했었습니다
@@chicane7000rpm 아 그런가요? 저는 2020년쯤부터 입덕해서 초반부터 막스와 같은 천재 드라이번줄 알았는데.. 호오라... 그럼 지금 하위권 드라이버도 언제 치고올라올지는 모르는 응원하며 키우는 맛도 있겠군요? ㅋㅋㅋㅋ 그나마 제가본 이후 치고올라온 선수는 조지 러셀이 올라와줘서 멋지고 응원하는데 재밌는 모터스포츠군요!.!
@@돈땃쥐미이 해밀턴은 데뷔 때부터 남다른 성적을 거뒀죠. 맥라렌 시절 성격은 별로라 지금이랑은 느낌이 많이 달랐습니다 ㅋㅋ 워낙 차가 좋으면서 나빠가지고 저땐 알론소랑 베텔한테 대항하긴 힘든게 보여서 멀티플 월챔을 기대하긴 힘들었죠. 그래도 항상 상위권에 있던 드라이버였습니다 ㅋㅋ
지역균형 발전이랍시고 인천이 먼저 컨택하던거 따온것 부터 참 별로지만 건설사 엮어서 요즘으로 치면 대장동 사건같은거라 해먹을분들 다 해먹은게 좀 그렇조. 그시절 지방은 저런걸로 인프라 만들때라 어쩔수 없던 시절이긴한데 운영도 못하고 서킷은 서킷대로 안굴러가고. 지금에 외서야 쿠팡에서 f1 중계 하면서 명맥이 이어졌으니 정말 다행이조.
당시에도 인천에 지으려고 했던 걸 영암이 정치적인 이유로 가져갔다고 하는데 젬버리도 그렇고 저 동네는 하여간 슈킹할 생각만 하고 뭐 제대로 하는 게 없네요. 당시 인프라 부족만 알고 계시는데 워낙 깡시골에 만들어진 탓에 관객도 부족해서 허수아비를 세워 놓지 않나 잔디를 못 깔아서 녹색 페인트로 마감하지 않나. 알론소가 러브호텔에서 엄지척하는 사진은 진짜...ㅋㅋㅋ 영상에서는 트랙에 대해 꽤나 긍정적으로 묘사한 걸로 되어 있지만 그냥 립 서비스입니다. 다음 그랑프리인 일본에 갔을 때 한국 서킷은 아스팔트 컨디션이 좋지 않아 달릴 때마다 컨디션이 변하는 끔찍한 서킷이었다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co2 소화기를 사용해야 차체에 손상이 안 가는데 분말 소화기로 조져버린 것도 있고 하여간 마샬이 아마추어도 아니고 그냥 병신들이었습니다. 흑역사 제대로 만든 그랑프리였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암이라는 접근성 낮은 곳에 서킷을 만들어서 실패했다는 헛소리를 하고 있는 현실. 창원에서 열린 F3도 잠실 포뮬러e도 관심없으면서 접근성만 좋으면 성공할 거라는 안이한 생각 좀 안 했으면 좋겠다능. 도심에서 하면 경기 소음 민원들어올 거 뻔하고. 모터스포츠를 좋게 안 보는 사람이 대다수라 아직 우리 나라의 모터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생각하면 f1 개최는 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봄.
어쨌든 국내에 F1 팬이 매우 적은 것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고, 그런 상황 속에서 접근성마저 안 좋은 곳에서 경기가 열린다면 흥행이 실패함은 예정된 수순이지요. 접근성이 안 좋은게 실패의 제1원인은 아닐지라도, 어떻게든 사람을 끌어모으는데 주력해야할 상황에서 이를 수행하지 못한 결정적인 원인이었던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썩은 동네에서 하면서 몬테제몰로 회장이 “우리애들 저런 개같은데 못재운다” 해서 요트 띄우고 숙박으로 온 외신 기자들 방 비운 사이에 대실 해준건 기억 안나나봐요. 좆망할 위험이 높은 대회였지만 인천이 처음부터 주장한대로 영종도에서 했으면 개씹좆망이 아니라 좆망으로 막을수도 있었죠. 거기 복합 호텔 단지 지어주겠다고 야부리만 오지게 털더니 2024 년 현재 그 근처에 신라 스테이 하나 없는 동네잖아요. 인천시가 2012년에 영국애들이랑 MOU 쓴것도 양아치 짓이지만 순천 하이랜더나 나오는 동네에 몰아준 정권이랑 당시 결정권자들이 ㅂㅅ 이었고 그당시에 서킷 가는길에 보도블럭도 안깔려 뻘밭 지나간 기억이 납니다. 송도랑 청라는 민원 씹고 강행한다는데 제발 그렇게라도 해서 했으면 좋겠음. 최소한 절대 영암꼴은 안남. 막상 하면 퀄리파잉 + 시설 정비 합쳐서 2주 반일텐데 청라 송도 넘쳐나는 공실 상가들 + 오피스텔들 에어비엔비라도 누군가 돌릴거고 상권 살아날거고 인천공항 30 분컷이라 랜딩하고 호텔가기도 편함. 처음에야 짜증난다고 하지 트리플 스트리트 아메리카 타운 외국인들 와서 돈 펑펑 쓰고 인스파이어랑 파라다이스 숙박이랑 카지노 차면 모두가 행복함.
2010년 7살때 스탠드B에서 경기를 봤을 때 가 생각나네요 어릴때부터 티포시였어서 눈앞에서 알론소가 베텔 추월할때는 진짜 온몸에 소름이돋았었죠 ㅎㅎ 저는 목포권에 살았어서 2010년에는 직접 부모님차 타고 영암까지 갔었지만 11년 부터 13년 까지는 목포에 있는 셔틀버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타고갔었는데 영산강하구언부터 경기장까지 버스전용차로제 시행과 짧은 배차간격으로 이동시 크게 불편함 같은건 못 느꼈던것 같네요 다만 다른 지역에서 오는 사람들은 숙박,교통면에서는 확실히 불편을 느꼈을것 같습니다 그시절 목포는 제대로된 호텔도 거의 없었고 KTX가 다닌다 하더라도 호남고속선이 개통을 안했을때라서 KTX를 타더라도 소요시간도 별 의미가 없었을때 였거든요...ㅜㅜ
최근에 인천에서 F1도심레이스를 유치한다고 하는데 지방이나 수도권을 떠나서 꼭 성공해서 다시한번 한국에서 F1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소음이나 교통통제면에서는 우리나라 정서상 우려스럽긴 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F1이 한국에서 다시 개최한다면 격년제로 홀수해는 영암 짝수해는 인천 이런식으로 개최하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그러면 인천이랑 전라남도측에서 개최료도 분담하고 인천에서는 2년에 한번 열리니 시가지서킷 가설,해체 예산도 줄이고 소음,교통문제에서도 절충안이 될것 같네요 그리고 일부 해외팬들도 캘린더에 시가지서킷이 많아지는것을 안좋게 보는데 그것에 대한 문제도 어느정도 해결될것 같습니다 영암도 과거에는 접근성이 안좋았었지만 KTX호남고속선이 개통되어서 서울에서의 소요시간도 줄어들었고 인천광역시가 F1유치를 희망하는 20년도 후반 시기즈음 되면 인천,수원발
KTX개통,목포-부산간 고속철도가 개통될 시기여서 수도권,부산권에서도 접근성이 좋아질것이라고 봅니다
(목포역에서 KIC까지 연계교통은 제대로 마련해야겠지만 말이죠)
그리고 아직도 KIC주변에 숙박업소가 많이 부족한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인근도시인 목포시가 최근에 관광거점도시로 지정되어서 관광인프라도 개선되고있고 호텔도 아직은 여수급은 안되고 부족하지만 점점 늘고있는 추세라 20년도 후반즈음에는 격년제로 개최하는것을 고려해봐도 될것 같습니다
다만 영암서킷은 2013년 이후 메인그랜드스탠드와 상설패독을 빼고는 다른 관중석이나 시설관리를 사실상 방치해놔서 F1을 개최하려면 전체적으로 보수한번 해야되긴 할것같습니다
지금은
소유권이 현대로 넘어갓을걸요
@@도도쿵 영암서킷이라면 계속 전남개발공사 산하 KIC사업단에서 임대및운영을 하고있어요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성스러운 댓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7살때부터 티포시였다니~~ ㄷㄷㄷ
저도요 ㅠㅠㅠ 눈물난다.
저 경주 때 오피셜로 있었습니다. 숨어 있는 제 모습 찾기가 재미나네요. 덕분에 추억 하나 회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 경주때 오피셜이셨군요~ 제 영상 덕분에 추억을 회상하셨다니~ 영광입니다 ^^
트랙 표면에 대한 문제는 새 서킷이라 발생한 문제였습니다. 포장공사를 이제 막 마친 노면인데 비가 와서 노면의 기름이 위로 올라왔죠. 비만 안왔으면 아주 좋은 트랙이었을텐데 비가 온 것이 트랙 빼고 모든 것이 엉망이었던 그랑프리를 모든것이 엉망인 그랑프리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영암에는 또 조명시설이 없었기 때문에 해가 지면 더 이상 경기를 할 수 없었고 그래서 초반에 비가 왔어도 일단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경기를 시작할 수 밖에 없었죠. 레드 플랙이 뜨면서 레이스 자체가 취소되는게 아닐까 심장쫄깃한 순간들이 있었는데 온갖 불운 중 그나마 다행스럽게 비가 줄어들어서 가까스로 결승선을 지날 때 까지는 해가 남아있었습니다. 총체적인 난국이었던 그랑프리였는데, 인천에서 그랑프리를 유치하면 뭐 더 나을까 글쎄요 경험있는 프로모터도 더 이상 없을거고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했다가는 똑같은 총체적 난국의 경기밖에 안나올거라 전 기대 안합니다.
인천 그랑프리에 대해서는 저도 큰 기대감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만약에라도 할수 있다면 제대로 하길 바랄 뿐이죠~
서킷은 문제 없었죠. 2013년 경기 해외 평가보면 한국이 탑5 안에 드는 곳도 있을 정도로 서킷은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나머지 전부가 문제였죠...
나머지 전부가 문제~ 코리아 그랑프리에 대해서 한마디로 정리해주는 표현이네요~
서킷은 진짜 재밌는곳이라고 선수들은 다 칭찬했죠
휴식기에 요런 컨텐츠 좋네요. 감사히 잘 봤습니다. 순천하이랜더의 추억 ㅋㅋㅋ
감사합니다~ 영상제작을 위해서 간만에 2010년도 그랑프리를 다시보니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
진짜 알론소 한번만 더 우승했으면 좋겠다 은퇴하기전에 우승 못한지 4000일 넘은게 말이 되냐😖😖😖
애스턴 마틴에서는 어려워 보이긴 합니다~
저는... 직접 못갔지만... TV증계로 본적 있어서.. 초딩때가 떠오르는!! 빨리 영암서킷이 여러므로 대박났으면 좋겠어요.
영암대회 1회 2회 직접가고 3회는 집에서봤는데
와 진짜 집에서 봤을때가 제일 행복했음 ㅋㅋㅋ
1회차 티켓샀던 사람들은 2회 대회도 무상으로 티켓 받았음…
여튼 목포역에서 영암서킷까지 연계교통이 똥망이었고. 다음엔 차끌고 갔는데 주차장에서 서킷도 똥망이여서 주차장에서 서킷까지 걸어갔음…
저도 보러가려고 맘 먹다가도~ 가는 과정이 너무 고통스러울것 같아서 포기했었습니다~
당시 목포 살았었는데 현장에서 봤었네요^^ 당시에 6~7살쯤 됐으려나요. 아버지가 우연히 티켓 얻어오셔서 보게됐는데 f1차들의 배기소리는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시트가 떨리면서 엄청난 소리에 두려움이 몰려올 정도였네요.
당시에 f1끝나고 여러가지 행사 같이 진행하면서 자가용 가지고 레이스하는것도 했었고 차량 전시나 시승까지 했었습니다
좋은 아버님이시네요~^^ 어렸을때의 기억은 정말 잊혀지지가 않죠.
이 경기가 저 시즌에서 가장 많은 리타이어가 나왔죠.
첫 그랑프리인데 강렬한 인상을 남겼네요~^^
트랙 디자인은 좋은데 여러 노하우가 부족했던 잠재력이 있지만 당시에는 정말 많이 부족한 서킷이었죠...
만약 인천에서 유치를 하게 된다면, 그래도 좀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 낼것 같긴 합니다~
알론소와 헤밀턴 우왕
정말 대단한 드라이버들이죠~ 해밀턴이 레전드가 될줄 저땐 몰랐습니다. ^^
@@chicane7000rpm 아 그런가요? 저는 2020년쯤부터 입덕해서 초반부터 막스와 같은 천재 드라이번줄 알았는데.. 호오라... 그럼 지금 하위권 드라이버도 언제 치고올라올지는 모르는 응원하며 키우는 맛도 있겠군요? ㅋㅋㅋㅋ 그나마 제가본 이후 치고올라온 선수는 조지 러셀이 올라와줘서 멋지고 응원하는데 재밌는 모터스포츠군요!.!
저때도 대단한 드라이버는 맞았는데, 월챔을 7회나 할줄은 몰랐어요~ ^^
@@chicane7000rpm 아 이미대단한 선수였군용 ㅋㅋㅋ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돈땃쥐미이 해밀턴은 데뷔 때부터 남다른 성적을 거뒀죠. 맥라렌 시절 성격은 별로라 지금이랑은 느낌이 많이 달랐습니다 ㅋㅋ 워낙 차가 좋으면서 나빠가지고 저땐 알론소랑 베텔한테 대항하긴 힘든게 보여서 멀티플 월챔을 기대하긴 힘들었죠. 그래도 항상 상위권에 있던 드라이버였습니다 ㅋㅋ
지역균형 발전이랍시고 인천이 먼저 컨택하던거 따온것 부터 참 별로지만 건설사 엮어서 요즘으로 치면 대장동 사건같은거라 해먹을분들 다 해먹은게 좀 그렇조. 그시절 지방은 저런걸로 인프라 만들때라 어쩔수 없던 시절이긴한데 운영도 못하고 서킷은 서킷대로 안굴러가고. 지금에 외서야 쿠팡에서 f1 중계 하면서 명맥이 이어졌으니 정말 다행이조.
일단 F1 및 모터 스포츠에 대한 저변 확대가 어느정도 된 다음에 개최를 하는 것이 베스트이긴하죠~ 쿠팡이 큰일하고 있네요
와 근데 SLS AMG는 지금 봐도 세련되고 멋있네요
명차죠~ 저도 저때 세이프 카 보고 "와~"하는 소리가 ^^
영암말고 좋은곳많을텐데
인천을 기대해봐도 될까요?
ㅋㅋ 영암 하면 인조잔디바께 생각 안나~~ㅋㅋㅋ
영암 서킷은 헤르만 틸케의 작품이죠.
F1 서킷에서는 최대권위자입니다.
전형적인 "틸케 드롬"이죠~
다들오긴한건가 사람은 충분히 많이왔음
제 주변에도 많이들 가셨고, 영상을 보면 메인 스탠드는 꽉차 있던데요~
그 온사람들 절반정도는 표가 안풀려서 공짜표로 뿌린거였어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갔었고 첫해에는 5번코너 이후부터 자이언트코너 전까지 좌석공사가 끝나지않아서 무료표(도공무원,목대생,버스기사등)가 있긴했었습니다. 패독라인은 단한번도없었고 굿즈샵보면 매일 인산인해를 이루었어요 첫해에는 영상에서보다싶이 비가너무와서 경기는 F1역사에남을 재밌는경기였지만 관중들이 빠져나가는데 엄청난 시간이 소요되었어요 너무많은인파가몰려 휴대폰기지국이 마비된 기억이 있습니다. 최근 넷플때문에입문한 분들중 코리아gp열릴때 멀어서안왓다고하는데 그당시 관중동원은 충분했으나 비싼중계권료등이 이슈되서 지자체선거와맞물려 무산되었어요
사람은 엄~청 많았던 기억이 나네요. 차도 못들어갈 정도였고 대부분 멀리다 주차하고 걸어갔었지요
전남이 아닌 전북에라도 지어졌으면 훨씬 나았을텐데...
똑같았을 거라고 봅니다 위치가 주요 문제점이 아니었기에
당시에도 인천에 지으려고 했던 걸 영암이 정치적인 이유로 가져갔다고 하는데
젬버리도 그렇고 저 동네는 하여간 슈킹할 생각만 하고 뭐 제대로 하는 게 없네요.
당시 인프라 부족만 알고 계시는데 워낙 깡시골에 만들어진 탓에 관객도 부족해서 허수아비를 세워 놓지 않나
잔디를 못 깔아서 녹색 페인트로 마감하지 않나. 알론소가 러브호텔에서 엄지척하는 사진은 진짜...ㅋㅋㅋ
영상에서는 트랙에 대해 꽤나 긍정적으로 묘사한 걸로 되어 있지만 그냥 립 서비스입니다.
다음 그랑프리인 일본에 갔을 때 한국 서킷은 아스팔트 컨디션이 좋지 않아 달릴 때마다 컨디션이 변하는 끔찍한 서킷이었다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co2 소화기를 사용해야 차체에 손상이 안 가는데 분말 소화기로 조져버린 것도 있고 하여간 마샬이 아마추어도 아니고 그냥 병신들이었습니다.
흑역사 제대로 만든 그랑프리였습니다.
잼버리는 주최기관이 여성가족부인데 굳이 지역 들먹이면서 전북 탓 할 이유가?
@@우왕-y3d 여가부도 슈킹 기관입니다.
@@우왕-y3d잼버리를 여가부가 혼자했냐? ㅋㅋㅋㅋㅋㅋ
@@우왕-y3d홍어노 ㅋㅋ
인조잔디와 페인트는 FIA에서 요구한거고 트랙 디자인이 재밌고 좋다는건 립서비스라고 폄하할 수준이 아닌 매년 좋은 평가를 내려줬습니다 F1 업계에서 립서비스???ㅋㅋㅋㅋ 안좋으면 안좋다고 대놓고 까는 곳이에요 뭔 립서비스에요
열리지 말아야할 그랑프리 였지요
제대로 한번 열어봤으면 좋겠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암이라는 접근성 낮은 곳에 서킷을 만들어서 실패했다는 헛소리를 하고 있는 현실. 창원에서 열린 F3도 잠실 포뮬러e도 관심없으면서 접근성만 좋으면 성공할 거라는 안이한 생각 좀 안 했으면 좋겠다능. 도심에서 하면 경기 소음 민원들어올 거 뻔하고. 모터스포츠를 좋게 안 보는 사람이 대다수라 아직 우리 나라의 모터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생각하면 f1 개최는 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봄.
야구가 팬층이 많아진것처럼 얘네도 노력이 필요함
관심이 없는 상태에서 개최하는거라면 접근성이라도 좋아야죠 그래야 많이 가지 않을까요
어쨌든 국내에 F1 팬이 매우 적은 것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고, 그런 상황 속에서 접근성마저 안 좋은 곳에서 경기가 열린다면 흥행이 실패함은 예정된 수순이지요. 접근성이 안 좋은게 실패의 제1원인은 아닐지라도, 어떻게든 사람을 끌어모으는데 주력해야할 상황에서 이를 수행하지 못한 결정적인 원인이었던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영암에서 엘클라시코 하면 만석될것같음?ㅋㅋㅋ
썩은 동네에서 하면서 몬테제몰로 회장이 “우리애들 저런 개같은데 못재운다” 해서 요트 띄우고 숙박으로 온 외신 기자들 방 비운 사이에 대실 해준건 기억 안나나봐요.
좆망할 위험이 높은 대회였지만 인천이 처음부터 주장한대로 영종도에서 했으면 개씹좆망이 아니라 좆망으로 막을수도 있었죠.
거기 복합 호텔 단지 지어주겠다고 야부리만 오지게 털더니 2024 년 현재 그 근처에 신라 스테이 하나 없는 동네잖아요.
인천시가 2012년에 영국애들이랑 MOU 쓴것도 양아치 짓이지만 순천 하이랜더나 나오는 동네에 몰아준 정권이랑 당시 결정권자들이 ㅂㅅ 이었고 그당시에 서킷 가는길에 보도블럭도 안깔려 뻘밭 지나간 기억이 납니다.
송도랑 청라는 민원 씹고 강행한다는데 제발 그렇게라도 해서 했으면 좋겠음. 최소한 절대 영암꼴은 안남.
막상 하면 퀄리파잉 + 시설 정비 합쳐서 2주 반일텐데 청라 송도 넘쳐나는 공실 상가들 + 오피스텔들 에어비엔비라도 누군가 돌릴거고 상권 살아날거고 인천공항 30 분컷이라 랜딩하고 호텔가기도 편함.
처음에야 짜증난다고 하지 트리플 스트리트 아메리카 타운 외국인들 와서 돈 펑펑 쓰고 인스파이어랑 파라다이스 숙박이랑 카지노 차면 모두가 행복함.
참... 흑역사죠
인프라는 부족했고 모터스포츠에 대한 인식도 부족했던 시기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덕분에 F1을 개최할수 있는 서킷을 가질 수 있게 되었죠. 이 경험이 향후 코리아 그랑프리 개최의 밑거름이 되길 바랍니다. ^^
f1이 뭔지도 모르는 나라에다가 대뜸 한다하니 이상하긴 했었죠ㅋㅋ
흑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