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하는 유튜브여서 제가 하는 안경원을 알려드리지 않았습니다. 알려달라는 댓글이 수백개 달렸지만 알려드린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하지만 계속 아무 답변을 하지 않는건 예의가 아닐 수 있겠다 싶어 알려드립니다. 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op_hty&fbm=0&ie=utf8&query=%EC%95%88%EA%B2%BD%EA%B3%A0%EC%88%98+%EC%B5%9C%EB%B3%91%EB%AC%B4
안녕하세요. 현재 안경테 제조 생산업 25년차 경력자 입니다. 보통 안경사분들은 최병무님만큼 자세히 알지를 못합니다. 최병무님은 틀린점 하나 없이 설명을 잘하시네요^^ 한가지만 말씀드리자면 요즘 중국산 풀티타늄 반제품(중국산재료들로 용접까지)을 수입하여 표면처리 포장을 국내에서 한다는 이유로 생산표기를 made in korea 로 표기하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양심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실정입니다. 암튼 포인트를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 잘 하시네요^^ 앞으로도 좋은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구독 하고 갑니다^^
대략 30개 이상 이런저런 안경테로 안경을 써 봤지만, 가격보단 얼굴형에 편안하게 안착하면서도 쉽게 흘러내리지 않는 게 가장 좋은 거 같습니다. 비싸고 가벼운 거라고 더 편하지도 않았습니다. 무조건 오프라인 매장에서 많이 많이 써 보시고 코랑 귀 부분의 안착감 따져서 고르세요. 쓰셨을 때 고개 푹 숙이고 흘러내림 정도 꼭 따지시고요. 뿔테는 벌어진 후에 다시 조이지 못하는 것도 있고 코팅이 벗겨진다고 해야 하나 시간이 지나면서 표면이 끈적하게 변하는 경우도 있으니 오래 쓰고 싶은 분들은 메탈테를 알아 보시길 추천드려요.
전 안경 15년썼는데 항상 1만원짜리 뿔테만 샀어여ㅕ 예전부터 아니 뭐 내 눈엔 거기서 거긴데 왜 여기에 돈을쓰나? 이런생각이 커서 바꿀때 되면 그냥 새거로 쉽게쉽게 바꾸자라는 마인드라 안경 관리도 크게 신경안쓰고 탁탁 벗고 ㅋㅋㅋㅋ 비싼것들 제눈에는 다 눈탱이처럼 보이더라구요 ㅋㅋㅋ 좋은내용 감사드립니다ㅎㅎ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평생 안경을 쓰는 사람으로써 안경테에 대한 의문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다음 번 안경테 구입시에 잘 참고하겠습니다. 몇년전 고가의 안경테를 구입했는데 6개월만에 가운데 브리지가 똑 부러져서 속상한 적이 있었습니다. 왜 그런지 설명속에서 발견했습니다.
옛날엔 국산테나 저가테는 품질이 너무 않좋아서 말도 못꺼냈고 수입고급테만 안경으로 인정해줬거든요. 저렴한 것만 쓰다가 맘먹고 사서 썼던 일제테의 고급스런 느낌은 잊히지 않네요. 요즘엔 저가들도 품질이나 디자인이 올라가서 옷도 그렇고 안경도 그렇고 뭐든게 가성비로 저렴한거 사서 패션으로 즐기다 질리면 버리는게 더 현실적인 소비가 된거 같아요. 안경도 고급테 하나 사서 오래쓰기 보다는 각 디자인별로 대여섯개 사서 그날 그날 옷패션이나 컨셉에 맞춰서 쓰는게 좋은 거같아요.
5살때부터 쭉~~안경을 써 왔고 어느덧 60이 되었습니다. 이제 안경은 저의 경우 없어서는 안될 신체의 일부가 되었고 그동안 여러 안경을 써보면서 정말 여러 가격을 접했습니다만 안경사분의 자세와 판매모습에서 바가지도 느낀적이 있었고 정말 친절하고 양심적인 분의 조언도 들어보곤했습니다. 언제나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보통 안경테를 하나 해놓고 말씀대로 주구장창 사용하는데 (저도 그렇습니다만...) 2개정도 해놓고 돌아가면서 쓰는것도 안경테의 수명을 늘려주는 방법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안경업에 종사하는 사람입니다. 처음 인트로만 보고 반박댓글을 달고싶어 들어왔는데 본문내용을 들어보니 좋은 내용들이 많네요. 좋은 유튜브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직 종사자로써 한말씀 드리자면 안경테들의 가격은 소재와 코팅에의해서 가격이 측정되는게 맞습니다. 거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브랜드가 있죠. 하지만 소비자들이 조심해야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공장직영을 자칭하는 저가 매장들입니다. 일반적인 안경테들은 앞서 말했듯 소재와 코팅, 그리고 공정 등을 기준으로 생산공장에서 가격을 측정하고 안경원에 공급을 합니다. 그 공급가격이 너무 비싸다면 안경원에 공급자체가 안되기때문에 나름대로 합리적인 공급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장입장에서는 우리 물건의 값어치를 따져서 안경원과 소비자들이 타당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가격을 제시하고 안경원은 그 안경테를 적당한 가격을 받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 시스템이죠. 하지만 모든 안경원이 그렇지 않습니다. 몇 몇 안경점(으X, 지니X 등)은 정상적인 제품이 아니라 중국에서 싸구려 제품을 1만원에 때와서 20만원의 소비자 가격을 붙이고 50퍼센트 할인판매를 한다는 명목으로 소비자를 기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티탄 안경이라고 다 같은 티탄안경이 아닙니다. 티탄안경의 티탄도 그 급이 있습니다. 또한 코팅에대한 차이도 물론 있습니다. 소비자분들이 조금 더 저렴하게 좋은 안경테를 구입하시는 것은 좋은 현상입니다. 다만 단순히 소비자 가격에서 할인률만 보고 제품을 구입하시는 비합리적인 구매패턴은 조심하셨으면 합니다. 안경원은 땅파서 장사하는 곳이 아닙니다. 박리다매를 하는 곳이라면 좋습니다. 아주 좋은 매장입니다. 하지만 소비자를 기망하고 이득을 취하는 매장을 구분하시기 바랍니다.
안경 수십년 쓰면서 느낀건 안경테는 최소 10만원대는 사는게 무조건 괜찮음. 저가들이랑은 내구성이 넘사로 차이나고, 특히 티타늄소재의 금속테는 무게 자체가 가벼우면서도 튼튼함. 안경테는 비싼거 사면 그 값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하루종일 얼굴에 달고 다니는 신체의 일부인데 돈을 너무 아끼는 것도 쫌 아님.
나는 60대 후반의 현직 의사인데 직업 특성상 환자를 가까이에서 진료해야 하기 때문에 안경에 관심이 큽니다 그런데 20여년전 구입한 00 안경테가 너무나 마음에 들어 (그 당시 100만원이 넘었음) 계속 착용하고 있었는데 너무 오래 되어서 안경테를 교체하려고 10여년 동안 전국의 웬만한 안경원을 다니며 찾아 보았으나 20여년전 구입한 그만한 안경테를 볼수가 없어 최근까지 계속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4~5백만원 하는 안경테도 보았으나 마음에 들지않아 5~6년전부터는 더 이상 찾는것을 포기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추석때 서울에서 결혼한 아이와 식사를 하고 나오다 문에 부딪혀 이 안경테가 손상을 받았는데 너무나 아끼던 이 안경테가 수선이 될까 걱정하고 있는중 아들래미가 아빠에게 선물을 하겠다고 자기가 가는 안경집에 같이 가서 테를 맞춰보고 선물했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였는데 아들놈 말로는 좀 비싸다고 함) 그런데 고향으로 돌아와 애용하던 안경원에 렌즈를 맞추고 얼굴에 착용해 보니 이거 원 이런 안경이 있을까 하고 깜놀랐습니다 이걸 끼니 그전에 그렇게 아끼던 00 안경을 끼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너무나 마음에 들어 단골 안경원에 이것과 똑 같은 테를 하나 더 가지고 싶다고 구해달라고 하니(가격이 1~2백만원 범위 안이면) 다음날 연락이 왔는데 가격이 ㄷㄷㄷ 의사인 나도 웬만한것은 놀라지 않는데 ... 저는 그때까지 비싼 안경테를 거의 거품이라고 무시했는데 이 안경테를 사용해 보니 비싸긴 하지만 정말 값어치를 하는구나 하고 생각 했습니다 (이전 00 안경테도 무지하게 좋은것이었는데 비교가 안됨) 지금 아들에게 고마워 하고 있습니다 안경테에 새겨져 있는 메이커 이름을 보니 스위스 몬테로사 라고 되어 있는 처음 듣는 회사의 금테입니다
I don't quite know what I'm doing on this channel, I don't speak Korean, even though I like the way it sounds! But the comments are very intelligent and educational, and so polite and respectful! That's amazing.
제발 다들 형편에 맞게 구매하셨으면 좋겠어요 제일 이해안가는분들이 원가어쩌네 하면서 뭔 안경테가 30~40이냐 하는분들, 안경원 바가지라고 욕하는 분들 ㅡㅡ 만원짜리도 많아요 제발 비싼거 보고 비싸다고 하지 마시고 형편에 맞게 비싼거보지마시고 싼거 쓰시길!! 겨울만 입는 패딩은 비싼거 척척 사면서 사시사철 하루 18시간 사용하는 안경은 뭐 그리 불만들이 많으신지
안경사용한지 22년이 되엇지만~~~눈이 많이 안좋아지면서 안경테보단 렌즈값이 넘 부담이 되어서~~~항상 일본에서 주문해서 7~10일정도 기달려하는게 항상 맞추면 니콘정품카드를 주는데 a/s받을때 필요하다고 항상 보관 잘해야한다고 당부하는데 딱히 수리받을일도 없고 근데 대한민국에서 만드는 렌즈랑 일본에서 만드는 렌즈가 차이가 있는지 굼굼하네요
예전에 만원, 5만원 이렇게 싼 안경만 쓰다가 몇번 부러지고 안경알 포함 15만원정도에 티타늄 안경 사서 안경알만 교체하면서 테는 한 4년정도 쓰고 있는데 코받침 변색, 헐거워짐등등 있기는 하지만 변색된 코받침만 바꾸고 다시 나사 조여서 쓰면 테 자체는 벗겨진것도 없어서 새것처럼 멀정합니다. 실수로 밟아도 부서지지도 않고 잘 쓰고 있는 중.
안경 토탈브랜드,일본브랜드,린드버그 다 껴봤지만 토탈은 진짜 돈값못하는 브랜드중 하나에요 면세점이나 싸게 사는것 아니면 돈낭비인 것 같고 린드버그같이 디타늄 소재로 된 안경테는 비싼값을 하는것 같습니다. 실리콘 변색도 6년넘게 껴도 변색이 없을정도로요 물론 튼튼하기도 하구요 결론은 본인에게 잘 맞는 안경이 최고다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시력이 점점 나빠져서 이제 생애 처음으로 안경을 써야할 입장에 놓였는데 저는 실용적인 편이라 렌즈는 가격이 높아도 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때문에 고민할 필요없이 높은 기능을 한다면 그 댓가를 지불하는데 이견이 없으나 고가의 안경테 중에는 쓸데없는 사치를 부리는 제품이 많아 며칠째 고민이 많던 와중에 이 영상을 봤습니다. 안경테도 내구성, 기능, 성능 면에서 높은 가격을 지불할 가치가 있다면 선택하겠지만 사치로 고가의 안경테를 선택하는 것은 바보짓이라 믿는 입장에서 혹시 지불할 상당한 가치가 있는 고품질 중에 어떤 브랜드의 어떤 모델을 추천하고 싶으신 것이 있는지 살짝 귀뜸 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저는 뿔테보다 메탈테를 더 선호합니다.
저 또한 40여년간 안경을 써오면서 느낀건데요...(안경테 가격 기준 으로 1만원대부터 5~60만원대 까지 사용해 보았습니다) 제 경험상 험하게 막 쓰는 안경,이를테면 집안용(TV보다가 잠들거나 샤워할때나 또는 막 아무렇게나 집어던져놓을때 등...)과 사무,업무 및 일상용 이렇게 2개를 꼭 사용하고 있습니다. 집안용(막 쓰는용도)는 저렴한 5만원 내외의 테를 사용하고 일상용으로는 조금 품질좋은(꼭 비싸다고 할순 없는)테로 신경써서 구매 하고 있습니다. 최병무님 말씀처럼 프라다니 포르쉐니 테그호이어니 하는 토탈 브랜드도 사용해 보았습니다. 물론 토탈브랜드에서도 디자인 및 기능도 충분히 훌륭한 제품이 있습니다만 가격이 너무 고가 이더군요... 제가 사용해 본 경험상으로 이이씨베를린이랑 STARCK 추천해드립니다. 두 제품 다 50만원대 제품인데 품질및 디자인 착용감 등 만족스럽게 사용한 제품입니다. 편하고 좋은 안경 잘 찾아서 생활에 불편없으시길~!!!^^
만오천원짜리 안경 쓰고 그 위에 고글까지 썻다 벗었다 하면서 공사장에서 일합니다 이 가격대도 착용감이나 내구성 별로 문제가 없었어요 잔기스엔 취약해도 30cm만 떨어져도 전혀 모르니 뭐 저렴하니 안경테 하나 싼거 쓰는 대신으로 안경 자체를 질리지 않게 3~4가지 맞출 수 있으니 만족하고 씁니다
텐아이반 안경을 2개가지고 있고 다른 브랜드제품도 쓰고 있는데 제가 비싼쪽으로 간이유가 국내안경은 알이 커요 자랑은 아닌데 얼굴이 작아요 어린이 안경을 써야할정도... 시력도 매우 나쁘다보니 안경을 원하는데로 살수 없구요 알이 두꺼워지더라구요 두번째는 텐아이반 쓰는 이유가 안경테부분입니다 10~40만원 안경을 다써봤지만 테가 다 굵어서 귀가 아파요 근데 텐아이반은 두꺼운 철사같아요 그만큼 탄성이 좋구요 그래서 귀가 아픈적이 없습니다 안경도 작다보니 고도수인사람은 안경알이 얇아보인다는효과도 있구요 비싼게 10만원짜리보다 똑같은게 아니라 비싼건 이유가 있어요
뿔테는 가격대에 따라 성능이 꽤 달라지는 거 같은데 금속테는 일정 금액 이상 티타늄 소재면 별다를 거 없는 듯. 안경에 디자인 넣을 거 아니면 테는 그냥 티타늄으로 적당히 5~6만원, 비싸야 8만 원 10만 원이면 성능은 충분함. 지금 쓰는 테가 5만 원 짜린데 3년째 쓰는 지금도 벗겨진 부분이나 헤진 거 없이 코받침만 바꾸면 새 거 같음. 원래 뿔테 쓰다가 금속테로 넘어오고 처음 썼던 게 3만원대였는데 그건 칠도 벗겨지고 잘 휘고 결국은 부러졌음. 근데 딱 5만 원대로 올라와서 티타늄으로 맞추니까 기능적인 부분은 모든 게 충족됨. 안경은 렌즈가 중요하지 디자인 생각하는 거 아니면 테에 많이 투자할 이유가 없음.
내가 써본 안경테들 후기... 20만원대: 폴리스 (이름값임. 그냥 국산 10만원테 수준) 돌체 앤 가바나 (이름값임. 핏팅도 아시안에 안맞고 퀄리티도 그냥 저냥) CK(뿔테 사봤는데 그냥 편하게 쓰기 좋은 디자인임) 30만원대: 알랑미클리(프랑스산 튼튼하고 핏팅좋음. 디자인이 너무 유럽형이라 한국 트렌드에 안맞음) 톰포드 (내구성이 쓰레기임, 코팅도 쉽게 벗겨지고 심지어 로고도 떨어졌음. 가성비 최악) NIRO 독일산 (아주 가볍고 퀄리티 좋음. 가격에 비해 퀄리티가 좋음. 보통 얇은테가 많아서 안부러지게 조심해야하고 AS도 잘해주는 것 혜자임) 프라다(선글라스랑 안경테랑 샀었는데 쓰레기 퀄리티… 나사도 잘 빠지고… 내생각에 10만원대 퀄리티임. 디자인만 좋음) 40만원대: 빅터앤롤프 (프랑스산, 퀄리티 좋고 디자인도 좋음. 내구성도 좋고 튼튼하고 메탈이나 뿔이나 다 고급져 보임) 커틀러앤그로스(은 실테 샀었는데 신기하게 이 가격에 100%니켈이었던 테임... 비싼테라서 난 그 당시 니켈이 고급테인 줄 알았음... 아주 트렌디한 디자인이고 유행을 초월하는 브랜드라 좋았었음. 아시안에게 잘 안맞는 느낌이고 오래되니 니켈 부식되어서 안경 수리점에 맡겼었는데 완전 새 테가 되어 돌아와서 기뻤었음. 대신 테에 적혀있던 브랜드 명은 다 사라지더군..) 50만원대: 키오 야마토 (퀄리티, 디테일 아주 굿, 요즘 잘 안되는 지 제품이 많지 않는 것이 아쉬움) 60만원대: 유이치 토야마 (가장 마음에 드는 브랜드임. 일단 디테일이 장난 아님. 얇은 테에 세공이 하나하나 다 들어가 있고 테도 가벼우면서도 튼튼하고 썼을 때 피팅도 아주 굿!) 톰브라운 (톰브라운은 oem자체를 미국 고급하우스 브랜드에 줬기에 테가 고급테임. 튼튼하고 디테일 살아있음. 하지만 그 생산 업체랑 계약 끝이나며 안경테 자체가 단종되어 더이상 못구하는 귀한테가 됨) 국산은 어릴 때 빼고는 거의 안써봐서 잘 모르겠고 암튼 수입테는 절대 명품 브랜드 (소위 토탈브랜드)사면 안됨. 이름값이고 퀄리티 완전 떨어짐. 다 OEM이라 그런 듯. 독일 NIRO나 프랑스 빅터앤롤프 추천하고 아님 일본 하우스 브랜드들이 퀄리티는 최고임~
저는 볼프강 반무테(약간 뿔테?소재 섞인), 아내는 아이씨베를린을 사용하고 있는데 안경고수님께서 알려주신대로 기능적인 면에 크게 기대하기 보다는 착용감과 내구성 그리고 질리지 않는 디자인으로 골라서 지금 7년째 잘 사용하고 있어요. 도금 벗겨지는 부분도 없고 질리지도 않아서 참 좋은데 요즘은 그래도 한번 다른 안경테를 써보고 싶은 마음도 있네요. 혹시 비슷한 가격대와 디자인으로 추천해주실 만한 안경테가 있을까요? + 아 그리고 반무테 백태가 너무 심한데 이런건 AS받으면 좀 깨끗해질 수 있을까요.
테만 금속이고 다리부속은 전체가 다 플라스틱인 안경테가 제일 싸고 예쁘고 좋았던 것 같아요. 2년 쓰면 도금 벗겨지긴 하지만 어차피 렌즈 바꿀때 되면 질려서 테도 바꿀거니까 별 상관도 없구요. 근데 왜 요즘은 이런 애들이 안 나오는 걸까요... 이번에 테 고르다가 마지막에 순간적으로 디자인만 보고 산 중국산 뿔테 진짜 아닌 것 같아요. 웬일로 뿔테에 다리가 달려있나 했는데 딱 그 점만 장점이고 나머지 다 단점.ㅋㅋㅋ
토탈브랜드 안경테라고 하면 대부분 명품 브랜드에서 만드는 안경테들은 다 해당한다고 보면 되겠군요. 그 가격을 주고 브랜드값만 지불하고 품질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안경테를 쓰느니 같은 값이면 안경테 전문 브랜드의 진짜 명품 안경테를 사는 게 좋다는 말씀이신 거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뒤에 언급하신 내용 너무 공감. 안경테를 계속 쓰다보니 점점 감성( 브랜드 역사, 패션트렌드 등등 )에 치우치게 되더라구요. 이런거에 초점을 두다보니 정말 남들이 보기에는 똑같거나 비슷한데 점점 비싼거에 지갑이 열림 ㅜㅜ. 자크마리마지가 무겁고 피팅을 받아도 편한 안경은 아닌데 비슷한 디자인의 금자를 안쓰는것 처럼,,, 이제 눈도 높아져서 예전에 BJ클래식 오엔엑스 같은 안경도 비싸서 깅가밍가 했는데 요즘은 50만원 이하 테들은 잘 눈에도 안들어 오는거 같아요 ㅠㅠ
소싯적에 귀금속(금,로듐.은 등)도금을 하던 기술자였습니다. 저도 안경을 착용했기에 내가 작업한 두껍게(2년 반 보장) 도금된 그 고급형 안경을 안경점에서 맞추려니, 후덜덜한 가격에 놀랐습니다. 내 월급의 반이 넘는 가격이었습니다. 원가는 뻔히, 아는 가격이었지만 농산물과 같이 소매점인 안경점까지 가는 동안에 유통마진들이 큰 것 같았습니다.
안경테는 그냥 5마넌 정도생각하고 안경렌즈에 좀더 투자 하고 있는데 안경테는 비싼걸 안써봐서 모르겠는데 가격차이 솔직히 모르겠던데요...렌즈는 확실히 가격에 비해 좋다는 느낌 받는데 안경테는 아직 몇십만원짜릴 안써봐서 그런가? 어차피 안경은 소모품 아니었나요 -_-? 돈많은 여유있는분들은 좋은테 쓰시고 그냥 일반적인 5만원정도 되는 테로 2-3년 쓰다가 바꾸는게 일반적인것 같은데 ... 구지 10만원 에서 몇십만원까지 주고 사야할이유를 모르겠다는
눈도 안좋고 여러 이유로 렌즈에만 돈을 20~30씩 씁니다. 근데 안경테가 5만원짜리다? 이게 용납이 안돼서 저는 내구성 좋고 가벼운 가네코옵티컬, 가메만넨, 마이키타 써봤는데 그 후로 다른 저가 안경테는 쓸 수가 없습니다. 한번 올라가면 다시 내려오기 힘듭니다.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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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로 하는 유튜브여서 제가 하는 안경원을 알려드리지 않았습니다.
알려달라는 댓글이 수백개 달렸지만 알려드린 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하지만 계속 아무 답변을 하지 않는건 예의가 아닐 수 있겠다 싶어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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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안경원을 운영하고 있는 안경사 입니다.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아주 잘해주셨네요^^ 가격대 별로 재질및 장단점 명확하게 알려주셨네요!
제가보기에는 널리퍼저서 정상적인 가격으로판매되고 사고파는것이 순조러워야 비지니스하는분이나 소비자나 편안한 생활들이될것 갔읍니다
일확천금을노리는사람과 정상적인 가격이하로 사려는소비자 시간을 헛되이 보내면 서로가 피곤하고 손해이니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안경테 제조 생산업 25년차 경력자 입니다.
보통 안경사분들은 최병무님만큼 자세히 알지를 못합니다.
최병무님은 틀린점 하나 없이 설명을 잘하시네요^^
한가지만 말씀드리자면 요즘 중국산 풀티타늄 반제품(중국산재료들로 용접까지)을
수입하여 표면처리 포장을 국내에서 한다는 이유로 생산표기를 made in korea 로
표기하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양심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실정입니다.
암튼 포인트를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 잘 하시네요^^
앞으로도 좋은 정보 많이 부탁드립니다.
구독 하고 갑니다^^
너 대가리지? ㅋㅋㅋㅋㅋ
얼마전 40만원대로 국산브랜드샀는데 몇개월만에 살짝 박았더니 용접부위가 뚝 떨어졌어요.. AS기간도 따로없고 돈주고 재용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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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수입소를 한국에서 몇개월키워 한우가 되는것처럼. . .
말씀을 정말 깔끔하게 하시네요. 군소리 하나도 없이 귀에 쏙쏙들어 옵니다.
솔직히 안경테에는 돈을 안쓰는 타입입니다 다만 렌즈에서는 절대 싼거 안씁니다
30~40짜리 안경테와 5-10 짜리 안경테의 차이를 못느끼겠어요
헉 30~40짜리 안경테정도면 돈 쓰시는 정도인데..... 써보셨다는이야기면.... 돈 좀 쓰셨던겁니다 ㅋㅋ
저랑 반대네요
저는 안경테에 돈을 쓰고 렌즈에 돈을 안쓰는 타입입니다 안경테는 30-50짜리들인데 렌즈는 3만원짜리
장착하고 두달에 한번 교체합니다
저두 반대입니다. 테에 40~70투자하고 렌즈는 10~15정도 저렴한 렌즈 사용합니다. 테는 오래 쓰고 렌즈는 자주 교체해주는식으로요.
@@user-zh6df2hk4h 렌즈 3만원 짜리가 가능한 경우면 시력이 별로 나쁘지 않아서 가능한 것 같은데요. 그리고 렌즈를 2달에 한번 바꾸는 거면 렌즈에도 돈 꽤 쓰시네요 ㄷㄷㄷ
시력이 안좋으면 싼것 자체가 안됩니다… 저도 기본 압축이 5회들어가면 ㅜ ㅜ 뭘해도 안싸요.
샘플을 보여 주면서 설명 했으면 금상첨화였을거 같네요 잘봤습니다
대략 30개 이상 이런저런 안경테로 안경을 써 봤지만, 가격보단 얼굴형에 편안하게 안착하면서도 쉽게 흘러내리지 않는 게 가장 좋은 거 같습니다. 비싸고 가벼운 거라고 더 편하지도 않았습니다. 무조건 오프라인 매장에서 많이 많이 써 보시고 코랑 귀 부분의 안착감 따져서 고르세요. 쓰셨을 때 고개 푹 숙이고 흘러내림 정도 꼭 따지시고요. 뿔테는 벌어진 후에 다시 조이지 못하는 것도 있고 코팅이 벗겨진다고 해야 하나 시간이 지나면서 표면이 끈적하게 변하는 경우도 있으니 오래 쓰고 싶은 분들은 메탈테를 알아 보시길 추천드려요.
ㄹㅇ 제말이요 ., 렌즈 압축해서 합 30 가까이 주고 산 카르벤 안경테 구매한지 4달도 안되서 2번이나 부러집니다 . 같은부위 진짜 조심조심 써왓는데도 ... 진짜 안경은 브랜드 가성비 진짜 실속 없는듯합니다 .
이분이 진정한 전문가 입니다...
45년정도 안경 쓰는중이고 비싼것 싼것 다 써봤지만 솔직히 뭐가 다른지 착용하면서 체감하긴 힘든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렴이로 보통 하는편..
진짜 잘 몰랐을땐 무조건 비싼게 좋은줄알았는데..
이쁜건 당연히 중요하고
그와 별개로 기능적인건 도수잘맞춰주는 기술+가벼운게 짱 ㅠㅠ
전 안경 15년썼는데 항상 1만원짜리 뿔테만 샀어여ㅕ
예전부터
아니 뭐 내 눈엔 거기서 거긴데 왜 여기에 돈을쓰나? 이런생각이 커서
바꿀때 되면 그냥 새거로 쉽게쉽게 바꾸자라는 마인드라
안경 관리도 크게 신경안쓰고 탁탁 벗고 ㅋㅋㅋㅋ 비싼것들 제눈에는 다 눈탱이처럼 보이더라구요 ㅋㅋㅋ
좋은내용 감사드립니다ㅎㅎ
아 모르겠다 난 40년을 넘게 안경을 썻어도 5만원이상 되는 안경을 껴본적이 없고 항상 3~5년은 꼇던거 같은데…정보 얻으러 왔다가 혼란만 가득 ㅜㅜ
안경의 패션적인 측면에서 인상을 바꿀수도 있어요. 다른 경험을 해보시기 바래요. 비싼데는 비싼 이유가 있어요
뿔테안경을 주로 착용하는데..
다음부터는 재질이 아세테이트인지 확인하고 구입해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일반 니켈금속 안경테는 여름에 땀으로인한 금속부식으로 관자놀이에 상처를 낼수도있어요. 요즘 염분부식에 강한 티타늄테가 유행이던데 티타늄테도 티타늄 성분이 어떤게 함유되어있는지 확인하고 구입하는게 좋아요
@@user-tj1qy3ej9k 처음부터 말했듯 고가, 저가 유무는 개인차죠…
티타늄 자체가 성분 이름인데 어떤 성분이라니...
@@eggkim 티타늄테는 티타늄이 메인인데, 합금이나 코팅할때 들어가는 금속 성분이 브랜드나 제품마다 다 다릅니다. 아마 그 점을 말씀하신 것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평생 안경을 쓰는 사람으로써 안경테에 대한 의문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다음 번 안경테 구입시에 잘 참고하겠습니다. 몇년전 고가의 안경테를 구입했는데 6개월만에 가운데 브리지가 똑 부러져서 속상한 적이 있었습니다. 왜 그런지 설명속에서 발견했습니다.
매우 유익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토탈패션브랜드 안경은 지양하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그러면... 어떤 안경전문 브랜드가 좋을지 몇가지 브랜드를 추천해 주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그냥 가적당하게 가격나가고 가벼운게 좋지..
안경보고 감성은....비싼거 쓰고가도 아무도 안경이 바뀌었는지도 모른다
감사합니다. 마침 안경을 하나 새로 해야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안경 처음 써보는데 안경테 29000원짜리 메탈로 했는데 가볍고 디자인도 괜찮아서 만족함.
옛날엔 국산테나 저가테는 품질이 너무 않좋아서 말도 못꺼냈고 수입고급테만 안경으로 인정해줬거든요. 저렴한 것만 쓰다가 맘먹고 사서 썼던 일제테의 고급스런 느낌은 잊히지 않네요. 요즘엔 저가들도 품질이나 디자인이 올라가서 옷도 그렇고 안경도 그렇고 뭐든게 가성비로 저렴한거 사서 패션으로 즐기다 질리면 버리는게 더 현실적인 소비가 된거 같아요. 안경도 고급테 하나 사서 오래쓰기 보다는 각 디자인별로 대여섯개 사서 그날 그날 옷패션이나 컨셉에 맞춰서 쓰는게 좋은 거같아요.
오~ 똑똑함.
안경쓴지 43년째임.
저렴하고 눈에 맞으면 됨.
오만원이면 좋은거 많음.
@@georgesandro4386 애쉬크로프트 제품들이 5만원에 훌륭하더라고요
5살때부터 쭉~~안경을 써 왔고 어느덧 60이 되었습니다. 이제 안경은 저의 경우 없어서는 안될 신체의 일부가 되었고 그동안 여러 안경을 써보면서 정말 여러 가격을 접했습니다만 안경사분의 자세와 판매모습에서 바가지도 느낀적이 있었고 정말 친절하고 양심적인 분의 조언도 들어보곤했습니다. 언제나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보통 안경테를 하나 해놓고 말씀대로 주구장창 사용하는데 (저도 그렇습니다만...) 2개정도 해놓고 돌아가면서 쓰는것도 안경테의 수명을 늘려주는 방법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안경업에 종사하는 사람입니다. 처음 인트로만 보고 반박댓글을 달고싶어 들어왔는데 본문내용을 들어보니 좋은 내용들이 많네요. 좋은 유튜브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직 종사자로써 한말씀 드리자면 안경테들의 가격은 소재와 코팅에의해서 가격이 측정되는게 맞습니다. 거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브랜드가 있죠. 하지만 소비자들이 조심해야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공장직영을 자칭하는 저가 매장들입니다. 일반적인 안경테들은 앞서 말했듯 소재와 코팅, 그리고 공정 등을 기준으로 생산공장에서 가격을 측정하고 안경원에 공급을 합니다. 그 공급가격이 너무 비싸다면 안경원에 공급자체가 안되기때문에 나름대로 합리적인 공급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장입장에서는 우리 물건의 값어치를 따져서 안경원과 소비자들이 타당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가격을 제시하고 안경원은 그 안경테를 적당한 가격을 받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는 시스템이죠. 하지만 모든 안경원이 그렇지 않습니다. 몇 몇 안경점(으X, 지니X 등)은 정상적인 제품이 아니라 중국에서 싸구려 제품을 1만원에 때와서 20만원의 소비자 가격을 붙이고 50퍼센트 할인판매를 한다는 명목으로 소비자를 기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티탄 안경이라고 다 같은 티탄안경이 아닙니다. 티탄안경의 티탄도 그 급이 있습니다. 또한 코팅에대한 차이도 물론 있습니다. 소비자분들이 조금 더 저렴하게 좋은 안경테를 구입하시는 것은 좋은 현상입니다. 다만 단순히 소비자 가격에서 할인률만 보고 제품을 구입하시는 비합리적인 구매패턴은 조심하셨으면 합니다. 안경원은 땅파서 장사하는 곳이 아닙니다. 박리다매를 하는 곳이라면 좋습니다. 아주 좋은 매장입니다. 하지만 소비자를 기망하고 이득을 취하는 매장을 구분하시기 바랍니다.
어커 구분하는지 설명좀?
으땡 지니땡
되게 싸게 잘 파는줄 알
정말 중요한것을 놓친거 같네요..
일반인들은 안경테의 원가를 모르잖아요.
10만원짜리를 30만원에 판매해도 일반인은 몰라요. 좋은 정보이긴 하지만, 기대하는 부분에 대한 것을 알고 싶네요
눈탱이 맞았는지 확인하는 방법
이 영상 시청을 추천합니다^^
지인이 안경테공장을 하고있는데 안경점장사가 제일많이남는장사라고 하더군요 보통 원가에서 적게는10배에서 유명브랜드는 거의100배가까이 남겨먹더군요
안경 수십년 쓰면서 느낀건 안경테는 최소 10만원대는 사는게 무조건 괜찮음. 저가들이랑은 내구성이 넘사로 차이나고, 특히 티타늄소재의 금속테는 무게 자체가 가벼우면서도 튼튼함. 안경테는 비싼거 사면 그 값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하루종일 얼굴에 달고 다니는 신체의 일부인데 돈을 너무 아끼는 것도 쫌 아님.
나는 60대 후반의 현직 의사인데 직업 특성상 환자를 가까이에서 진료해야 하기 때문에 안경에 관심이 큽니다
그런데 20여년전 구입한 00 안경테가 너무나 마음에 들어 (그 당시 100만원이 넘었음) 계속 착용하고 있었는데 너무 오래 되어서 안경테를 교체하려고 10여년 동안 전국의 웬만한 안경원을 다니며 찾아 보았으나 20여년전 구입한 그만한 안경테를 볼수가 없어 최근까지 계속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4~5백만원 하는 안경테도 보았으나 마음에 들지않아 5~6년전부터는 더 이상 찾는것을 포기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추석때 서울에서 결혼한 아이와 식사를 하고 나오다 문에 부딪혀 이 안경테가 손상을 받았는데 너무나 아끼던 이 안경테가 수선이 될까 걱정하고 있는중 아들래미가 아빠에게 선물을 하겠다고 자기가 가는 안경집에 같이 가서 테를 맞춰보고 선물했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브랜드였는데 아들놈 말로는 좀 비싸다고 함)
그런데 고향으로 돌아와 애용하던 안경원에 렌즈를 맞추고 얼굴에 착용해 보니
이거 원 이런 안경이 있을까 하고 깜놀랐습니다
이걸 끼니 그전에 그렇게 아끼던 00 안경을 끼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너무나 마음에 들어 단골 안경원에 이것과 똑 같은 테를 하나 더 가지고 싶다고 구해달라고 하니(가격이 1~2백만원 범위 안이면)
다음날 연락이 왔는데 가격이 ㄷㄷㄷ
의사인 나도 웬만한것은 놀라지 않는데 ...
저는 그때까지 비싼 안경테를 거의 거품이라고 무시했는데 이 안경테를 사용해 보니 비싸긴 하지만 정말 값어치를 하는구나 하고 생각 했습니다 (이전 00 안경테도 무지하게 좋은것이었는데 비교가 안됨)
지금 아들에게 고마워 하고 있습니다
안경테에 새겨져 있는 메이커 이름을 보니 스위스 몬테로사 라고 되어 있는 처음 듣는 회사의 금테입니다
이것 저것 많이 사용해봤지만 그냥 적당한 거 사서 막 쓰다 버리는 게 최고!!! 비싸도 막 쓰는 사람에겐 사용기간도 비슷하고 싫증나는 건 똑 같음.
비싼안경 안사보신 티가 나긴 하네요 ㅋ
10-20만원대 정도 테는 적당히 막 굴리다가 버리기엔 딱좋지요. 10년전에 50만원 짜리 일본산 테 맞춘적 있는데 10년 지나고 실수로 깔고 앉고해도 스크래치 하나없이 멀쩡한거 보면 확실히 그 정도 가격대는 값어치를 하더라고요
10만원 짜리로
10년이상
아직도
잘 쓰고 있습니다.
@@user-bp8mv9eo4l 자랑이 아니에요 렌즈라도 바꾸세요
나 역시 같은생각 오래쓴다고 자랑은 아니죠 그냥 적당한 가격선에서 2~3년 착용하고 교체 하고 착용 하는게 최고 좋음
I don't quite know what I'm doing on this channel, I don't speak Korean, even though I like the way it sounds! But the comments are very intelligent and educational, and so polite and respectful! That's amazing.
토탈 브랜드 안경테 못 써도 아쉽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경과 동행 50년 살았는데
이제야 안경테에 대해 알겠습니다
🎉🎉🎉🎉
린드버그 써보세요.
다른 안경과 다른 차원을 경험합니다.
가벼움 디자인 AS까지 감동
떨어뜨리면 렌즈 바로 박살 나는데(경험자ㅜㅜ), 가볍고 예쁘고, 매번 새것같은 기분(?) 벌써 5년 넘게 쓰고 있네요,, 시간이 흘러도 예쁜듯 ,, 극강의 가벼움으로 다른걸 고른다고 해도 모르텐 다른색으로 변경할것 같네요 ㅎㅎ
저는 린드버그 나우 모델 쓰는데 매년 1번씩 바꾸던 안경테 몇년째 쓰고 있고 부러지지 않는한 평생 쓸거 같습니다.안경테 추가로 구입한다면 또 린드버그 살거 같네요.
린드버그는 킹정..
극강의 가벼움에 탄력이 좋아서 잘 휘지도 부러지지도 않고 좋음.
o모사 제품 연에 한번씩 코받침 해먹어서 바꾸다가
린드버그로 바꾸고 3년 쓰다가 렌즈 코팅이 벗겨져서 바꿨네요...
제발 다들 형편에 맞게 구매하셨으면 좋겠어요 제일 이해안가는분들이 원가어쩌네 하면서 뭔 안경테가 30~40이냐 하는분들, 안경원 바가지라고 욕하는 분들 ㅡㅡ 만원짜리도 많아요 제발 비싼거 보고 비싸다고 하지 마시고 형편에 맞게 비싼거보지마시고 싼거 쓰시길!! 겨울만 입는 패딩은 비싼거 척척 사면서 사시사철 하루 18시간 사용하는 안경은 뭐 그리 불만들이 많으신지
가벼운 마음으로 선글라스 후기영상 찾다가 이런 축복같은 유튜브를 찾게됐네요.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가요.
안경은 안경전문점에서 사야 하죠.
특히, 눈이 나쁘면 안경이 의료기구로 여겨 져 조심스럽게 구매하고 있어요.
좋은 정보 많아 좋네요.
국산 7만원짜리 메탈테 5년째 도금 벗겨짐 없이 잘썻어요
눈이 좀 더 나빠져서 새로 하긴 했지만...굳이 비싼 일본제
필요없고국산만 하더라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30년정도 안경을 써왔는데 Niro 브랜드의 티타늄소재로 된 안경을 가장 오래 잘 사용하고있습니다.
형님 40만원 티타늄테는 너무 비싸자나요
@@corppor285 30대 중반에 어느정도 먹고살 수준이면 40만원 티타늄테는 비싼것도 아님
안경사용한지 22년이 되엇지만~~~눈이 많이 안좋아지면서 안경테보단 렌즈값이 넘 부담이 되어서~~~항상 일본에서 주문해서 7~10일정도 기달려하는게 항상 맞추면 니콘정품카드를 주는데 a/s받을때 필요하다고 항상 보관 잘해야한다고 당부하는데 딱히 수리받을일도 없고 근데 대한민국에서 만드는 렌즈랑 일본에서 만드는 렌즈가 차이가 있는지 굼굼하네요
차이는 있습니다만...
정품카드는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것이니 딱히 보관 안 하셔도 됩니다.
안경렌즈 특성상 소모품 개념으로 as라는게 없고, 있다고 해도 어차피 주문내역이 다 보관되고 있어서 카드가 없어도 모든 기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좋은안경테? 어떤기준이 좋은것일까요? 어떤용도로 사용할것인지가 먼저이고 착용했을때 고객에게 잘 어울리는 안경이 제일 좋은 안경이 아닐까요?
가격이 비싸면 좋은것이고 싸면 정말 안좋은 안경테일까요? 비싼것을 구입하시는분은 자기 만족이겠지요. 명품가방하나 싸서 좋아라하는 분들 처럼,
ㅃ
패션으로 잠깐 쓰는거면 그럴수도 있겠는데 매일 써야하는 사람에게 안경질은 크게 영향을 줍니다.
맞습니다 비싸다고 좋은게 아니라 매일 써야하기에 가벼워야하고 착용감이 좋아야합니다 피부에 닿기 때문에 알러지반응이 있으면 안됩니다
예전에 만원, 5만원 이렇게 싼 안경만 쓰다가 몇번 부러지고 안경알 포함 15만원정도에 티타늄 안경 사서 안경알만 교체하면서 테는 한 4년정도 쓰고 있는데 코받침 변색, 헐거워짐등등 있기는 하지만 변색된 코받침만 바꾸고 다시 나사 조여서 쓰면 테 자체는 벗겨진것도 없어서 새것처럼 멀정합니다. 실수로 밟아도 부서지지도 않고 잘 쓰고 있는 중.
한 2년에 한 번 정도 안경 바꾼다고 생각하고 내가 기꺼이 지불할 수 있는 금액대에서 멋스럽고 잘 어울리는 것 사서 쓰면 되는 듯 합니다ㅎㅎ 저는 그 금액을 대충 10~15만원 사이로 생각하고 있는데 그 금액 이하의 가격대에서도 충분히 괜찮은 것 많더군요.
감성의 영역이라는 말씀에 공감이 많이 됩니다.. ㅎㅎ
안경 토탈브랜드,일본브랜드,린드버그 다 껴봤지만 토탈은 진짜 돈값못하는 브랜드중 하나에요 면세점이나 싸게 사는것 아니면 돈낭비인 것 같고 린드버그같이 디타늄 소재로 된 안경테는 비싼값을 하는것 같습니다. 실리콘 변색도 6년넘게 껴도 변색이 없을정도로요 물론 튼튼하기도 하구요 결론은 본인에게 잘 맞는 안경이 최고다
안경점에서 10만원대중, 여러 안경테 피팅해보다가 가장편했던 테가 국산 피오비노뿔테 였습니다. 가볍고 튼튼하고 변형도 없고 좋네요.
이 댓글보고 2년째 엄청 잘 쓰고 있는 제 뿔테 안경은 어디건지 봤는데 제 것도 피오비노였네요 ㅋㅋㅋㅋ 이거 진짜 튼튼하고 무엇보다 착용감이 너무 좋아요. 저도 동네 안경점에서 딱 10만원 줬습니다.
ㅎㅎ 저도 댓글보고 제가 쓰던거 보니까 피오비노네요. 여태 산 테중 제일 오랫동안 잘 쓰고있어요. 변형 1도 없네요.
저도 피오비노 안경테를 7년째 쓰고 있는데요. 진짜 튼튼해요.
토탈브랜드도 품질은 기본으로 하고, 자신만의 특정 패션감각이 있는 본인이 생각하는 이미지에 부합하는 안경테를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셔츠사는것과 차이가 하나도 없어요.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시력이 점점 나빠져서 이제 생애 처음으로 안경을 써야할 입장에 놓였는데
저는 실용적인 편이라 렌즈는 가격이 높아도 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때문에 고민할 필요없이 높은 기능을 한다면 그 댓가를 지불하는데 이견이 없으나
고가의 안경테 중에는 쓸데없는 사치를 부리는 제품이 많아 며칠째 고민이 많던 와중에 이 영상을 봤습니다.
안경테도 내구성, 기능, 성능 면에서 높은 가격을 지불할 가치가 있다면 선택하겠지만 사치로 고가의 안경테를 선택하는 것은 바보짓이라 믿는 입장에서
혹시 지불할 상당한 가치가 있는 고품질 중에 어떤 브랜드의 어떤 모델을 추천하고 싶으신 것이 있는지 살짝 귀뜸 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저는 뿔테보다 메탈테를 더 선호합니다.
당장 생각나는 브랜드는 가메만넨, 아이씨베를린 정도가 되겠습니다.
돈값 해요.
@@gosu_choi 감사합니다..^^
저 또한 40여년간 안경을 써오면서 느낀건데요...(안경테 가격 기준 으로 1만원대부터 5~60만원대 까지 사용해 보았습니다)
제 경험상 험하게 막 쓰는 안경,이를테면 집안용(TV보다가 잠들거나 샤워할때나 또는 막 아무렇게나 집어던져놓을때 등...)과
사무,업무 및 일상용 이렇게 2개를 꼭 사용하고 있습니다.
집안용(막 쓰는용도)는 저렴한 5만원 내외의 테를 사용하고
일상용으로는 조금 품질좋은(꼭 비싸다고 할순 없는)테로 신경써서 구매 하고 있습니다.
최병무님 말씀처럼 프라다니 포르쉐니 테그호이어니 하는 토탈 브랜드도 사용해 보았습니다.
물론 토탈브랜드에서도 디자인 및 기능도 충분히 훌륭한 제품이 있습니다만 가격이 너무 고가 이더군요...
제가 사용해 본 경험상으로 이이씨베를린이랑 STARCK 추천해드립니다.
두 제품 다 50만원대 제품인데 품질및 디자인 착용감 등 만족스럽게 사용한 제품입니다.
편하고 좋은 안경 잘 찾아서 생활에 불편없으시길~!!!^^
완전 싼거만 아니면 더 오래쓰고 튼튼하고 가볍고 좋긴함
@@gosu_choi아이씨베를린 가벼워서 특히 좋고 어린 아기 키울때 안경을 잡아당기니..조립해서 쓸 수 있어 사용하기 좋더라구요
안경테 가격에 따른 차이가 궁금했는데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안경테는 싼것(1.2~2.5만원) 쓰는데, 전혀 불편한 것 못 느끼겠네요.
만오천원짜리 안경 쓰고 그 위에 고글까지 썻다 벗었다 하면서 공사장에서 일합니다
이 가격대도 착용감이나 내구성 별로 문제가 없었어요
잔기스엔 취약해도 30cm만 떨어져도 전혀 모르니 뭐
저렴하니 안경테 하나 싼거 쓰는 대신으로
안경 자체를 질리지 않게 3~4가지 맞출 수 있으니 만족하고 씁니다
정확한 정보유익하게 접수합니다
저도 호야랜즈 다촛점을 사용하는데 다른제품은 잘안맞아서 호아만 고집합니다
안경테 멋보다 가볍고견고해야 편하게 쓸수있더군요.
텐아이반 안경을 2개가지고 있고 다른 브랜드제품도 쓰고 있는데 제가 비싼쪽으로 간이유가 국내안경은 알이 커요 자랑은 아닌데 얼굴이 작아요 어린이 안경을 써야할정도...
시력도 매우 나쁘다보니 안경을 원하는데로 살수 없구요 알이 두꺼워지더라구요
두번째는 텐아이반 쓰는 이유가 안경테부분입니다 10~40만원 안경을 다써봤지만 테가 다 굵어서 귀가 아파요 근데 텐아이반은 두꺼운 철사같아요
그만큼 탄성이 좋구요 그래서 귀가 아픈적이 없습니다 안경도 작다보니 고도수인사람은 안경알이 얇아보인다는효과도 있구요
비싼게 10만원짜리보다 똑같은게 아니라 비싼건 이유가 있어요
원하는데로x 원하는대로o
설명 정말 깔끔하시네요... 많이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
뿔테는 가격대에 따라 성능이 꽤 달라지는 거 같은데 금속테는 일정 금액 이상 티타늄 소재면 별다를 거 없는 듯. 안경에 디자인 넣을 거 아니면 테는 그냥 티타늄으로 적당히 5~6만원, 비싸야 8만 원 10만 원이면 성능은 충분함. 지금 쓰는 테가 5만 원 짜린데 3년째 쓰는 지금도 벗겨진 부분이나 헤진 거 없이 코받침만 바꾸면 새 거 같음. 원래 뿔테 쓰다가 금속테로 넘어오고 처음 썼던 게 3만원대였는데 그건 칠도 벗겨지고 잘 휘고 결국은 부러졌음. 근데 딱 5만 원대로 올라와서 티타늄으로 맞추니까 기능적인 부분은 모든 게 충족됨. 안경은 렌즈가 중요하지 디자인 생각하는 거 아니면 테에 많이 투자할 이유가 없음.
아주 현명한 소비생활 추천합니다. 내구성은 적당하면 되죠. 진력나게 수십년을 쓸건 아니죠.싸고 실용적인 제품이 최고죠.취향에 따라 자주 바꿔도 아깝지 않고. 고가품은 제품보다 브랜드 값인데 그렇다고 바탕이 닭대가리가 봉황되는 건 아니죠.
린드버그나 마이키타 정도가 괜찮더군요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하면덕볼일이생긴다네요~^^ 덕되는일들이 ~^^ 많이있으시길바랍니다~^^ 즐거운 인생되세요 ~^^
만원도 안되는 안경테 구입해서 거의 8년 이상 사용하고서 부러짐....렌즈는 다촛점이고...안경테는 몇천원짜리라도 상관없다고 생각함...
티타늄테 얇고 튼튼하고 가볍다.
근데 안경테를 벗어놨는데 잘못해서 밟아버리니 휘어짐. ㅣ8 스틸형태는 기본 형태라도 잡히는데 이건 단단해서 휘어지지가 않음 ㅋㅋ
그래서 싸고 내 눈에 맞는 뿔테나 스틸테사고 좀 좋은 렌즈사는게 훨 갓성비
마사키 9년 차 쓰고 있는데..나름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코팅 벗겨짐도 없고 확실이 내구성하난 멋진 놈이내요...그때 이 정보를 알았더라면 더 좋은 제품을 골랐지 않았나 싶네요...^^;;
디자인까지 만족하면서 품질까지 만족하는 안경테는 정말 30~40만원 전후인 것 같습니다. 공감하고 갑니다!
@@user-ev4su5zr2q 넹 삼성한테 물어보세요 휴대폰 원가 얼마에 만드는지.
@@chriskim7123 원가 따지면 공무원들은 돈받으면 안되지 ㅇㅇ 그리고 안경가격은 20년전보다 더 싸지고 남는거 없음
@@user-ju2gy6bj3i 전 20년 전보다 더 싸졌다는 말은 공감이 안돼네요...
비슷하거나, 소폭 인상됐다가 더 적절한 정도인 것 같은데
얼굴이 중요 ..안경테 아무도 신경안씀 그냥 안경썼구나..
나이든 사람들이면 볼지도 모르겠다 신경쓸게 별로없으니 세세하게 맨날 만나는사람 안겸테같은거 신경 쓸지도...... 아니 신경 안씀 자기가 자랑하지 않으면
@@mensismona5921 근데 패션신경 많이 쓰는 사람들은 안경테도 패션의 영역이긴함..소수긴 하다만
막말로 초등학생이 보면 명품시계나 아무 메탈이나 비슷해보이는 것처럼 그들만의 세계도 있음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마리 어쩌구 쓰는데 테값만 백만원 정도 주고 샀어요 티타늄인데 3년정도 썼는데 뭐 하나 변형 변색 없이 스타일도 너무 좋네요 대만족
내가 써본 안경테들 후기...
20만원대: 폴리스 (이름값임. 그냥 국산 10만원테 수준)
돌체 앤 가바나 (이름값임. 핏팅도 아시안에 안맞고 퀄리티도 그냥 저냥)
CK(뿔테 사봤는데 그냥 편하게 쓰기 좋은 디자인임)
30만원대: 알랑미클리(프랑스산 튼튼하고 핏팅좋음. 디자인이 너무 유럽형이라 한국 트렌드에 안맞음)
톰포드 (내구성이 쓰레기임, 코팅도 쉽게 벗겨지고 심지어 로고도 떨어졌음. 가성비 최악)
NIRO 독일산 (아주 가볍고 퀄리티 좋음. 가격에 비해 퀄리티가 좋음. 보통 얇은테가 많아서 안부러지게 조심해야하고 AS도 잘해주는 것 혜자임)
프라다(선글라스랑 안경테랑 샀었는데 쓰레기 퀄리티… 나사도 잘 빠지고… 내생각에 10만원대 퀄리티임. 디자인만 좋음)
40만원대: 빅터앤롤프 (프랑스산, 퀄리티 좋고 디자인도 좋음. 내구성도 좋고 튼튼하고 메탈이나 뿔이나 다 고급져 보임)
커틀러앤그로스(은 실테 샀었는데 신기하게 이 가격에 100%니켈이었던 테임... 비싼테라서 난 그 당시 니켈이 고급테인 줄 알았음... 아주 트렌디한 디자인이고 유행을 초월하는 브랜드라 좋았었음. 아시안에게 잘 안맞는 느낌이고 오래되니 니켈 부식되어서 안경 수리점에 맡겼었는데 완전 새 테가 되어 돌아와서 기뻤었음. 대신 테에 적혀있던 브랜드 명은 다 사라지더군..)
50만원대: 키오 야마토 (퀄리티, 디테일 아주 굿, 요즘 잘 안되는 지 제품이 많지 않는 것이 아쉬움)
60만원대: 유이치 토야마 (가장 마음에 드는 브랜드임. 일단 디테일이 장난 아님. 얇은 테에 세공이 하나하나 다 들어가 있고 테도 가벼우면서도 튼튼하고 썼을 때 피팅도 아주 굿!)
톰브라운 (톰브라운은 oem자체를 미국 고급하우스 브랜드에 줬기에 테가 고급테임. 튼튼하고 디테일 살아있음. 하지만 그 생산 업체랑 계약 끝이나며 안경테 자체가 단종되어 더이상 못구하는 귀한테가 됨)
국산은 어릴 때 빼고는 거의 안써봐서 잘 모르겠고 암튼 수입테는 절대 명품 브랜드 (소위 토탈브랜드)사면 안됨. 이름값이고 퀄리티 완전 떨어짐. 다 OEM이라 그런 듯. 독일 NIRO나 프랑스 빅터앤롤프 추천하고 아님 일본 하우스 브랜드들이 퀄리티는 최고임~
친구가 안경 공장을 운영하며 일본에 대량 수출하는데 안경 원가를 알면 안경을 사지못합니다...무조건 비싸다고 해서 좋은건 아닙니다...품질은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는데 가격은 차이가 많이 나죠...적당히 골라 사세요...
댓글로 적어주신 모든 내용....
안경 뿐 아니죠~^^
좋은 하루 되셔요 !
사실 왠만한 물건들은 다 그렇죠. 명품이라고 크게 다를 것도 없듯...
6개월 1년 또는 그 이상에 한 번 구매하는 물건이라 그런 것 같아요.
자주 구매하는 물건들은 그만큼 마진이 적구요.
내 친구도 안경공장에 일했는데 몇십만원짜리 원가 만원도 안한다고.
비싼거나 싼거나 거기서 거기
원가 따지면 커피도 못마셔요 여러분 ㅋㅋㅋㅋㅋㄱㅋㅋㄱ
정리하자면 뿔테는 고가인 아세테이트는 무거운 단점이 있다는거봐서 굳이 비싼거사지말고 사도 UT울템 정도사고 메탈태는 저가엔 니켈함량이크고 좀 더 고가는 스댕이나 티타늄섞인거 더고가는 티타늄
저는 볼프강 반무테(약간 뿔테?소재 섞인), 아내는 아이씨베를린을 사용하고 있는데 안경고수님께서 알려주신대로 기능적인 면에 크게 기대하기 보다는 착용감과 내구성 그리고 질리지 않는 디자인으로 골라서 지금 7년째 잘 사용하고 있어요. 도금 벗겨지는 부분도 없고 질리지도 않아서 참 좋은데 요즘은 그래도 한번 다른 안경테를 써보고 싶은 마음도 있네요. 혹시 비슷한 가격대와 디자인으로 추천해주실 만한 안경테가 있을까요? + 아 그리고 반무테 백태가 너무 심한데 이런건 AS받으면 좀 깨끗해질 수 있을까요.
안경은 면상에 풀파워 훅을 맞아도 안경테가 부러지지않는것으로 골라야합니다! 참고하십시오 형님!
안경점에서 써보고 적당한가격에 사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댓글보니 상당히 오래쓰는 분들계신데, 안경도 은근 소모품입니다.
이것 저것 쓰다가 지금은 아이씨베를린, 스타크 두개로 꽤 오래 쓰고 있는데 정말 만족하고 A/S도 좋아서 오래 쓰게 되네요.
매장정보좀 알수있을까요?
@@user-tq3je2nd8o 다비치에서 샀습니다
누진 노안안경 비싼거 딱 한 번 사보고 나머지는 그냥 저가형 씁니다.
생활용, 독서용, 외부핸드폰용,
컴퓨터용 등 여러 종류 쓰는데
고가품 잃어버리면 타격이 커서ㅠ
저가형은 바로 단골 안경점 가서
금방 사면 되거든요.
솔직하고 유익한 내용인듯. 주변에 안경 부심 가진 지인들이 있는데 비싼거 말고는 기능적인 장점은 크게 없다는거 알아도 계속 부심을 가질지 함 봐야겠네요 ㅎㅎ
영상을 좀 잘못 이해하신것 같은데, 샤넬이나 에르메스 가방도 일반 가방이랑 기능적으로 차이가 별로 없으니까 에르메스 들고 부심 가지면 안되는건가요?
그리고 50만원 넘어가기 시작하면서부터 기능성에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거지, 10만원 미만과 30만원의 안경테는 기능면에서 큰 차이가 납니다.
에휴 ..이런이 때문에 사회에 갈등이 발생하는거죠
그 사람들이 부심 갖는게 아니라 님이 자격지심 갖는거임..
비쌀수록 마진이 많이 남습니다ㅎㅎ
테만 금속이고 다리부속은 전체가 다 플라스틱인 안경테가 제일 싸고 예쁘고 좋았던 것 같아요. 2년 쓰면 도금 벗겨지긴 하지만 어차피 렌즈 바꿀때 되면 질려서 테도 바꿀거니까 별 상관도 없구요. 근데 왜 요즘은 이런 애들이 안 나오는 걸까요... 이번에 테 고르다가 마지막에 순간적으로 디자인만 보고 산 중국산 뿔테 진짜 아닌 것 같아요. 웬일로 뿔테에 다리가 달려있나 했는데 딱 그 점만 장점이고 나머지 다 단점.ㅋㅋㅋ
토탈브랜드 안경테라고 하면 대부분 명품 브랜드에서 만드는 안경테들은 다 해당한다고 보면 되겠군요. 그 가격을 주고 브랜드값만 지불하고 품질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안경테를 쓰느니 같은 값이면 안경테 전문 브랜드의 진짜 명품 안경테를 사는 게 좋다는 말씀이신 거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자크마리마지 쓰는데 그래도 디테일이 있으니까 생각하고 씁니다. 말씀대로 다른 것들보다 더 많이 언제나 쓰니까요
안경 이뻐요. 피부도 상당히 좋어시고요. 피부 상담소 해도 될것같아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편집으로 자료사진도 넣어주시면 훨씬 좋을 것 같아요!
전 뿔테 2만원주고 10년동안 썻는데 아직도 멀쩡해요ㅜ이번에 다른걸로 바꾸려구요. 어떤게 좋을지 몰라 아직까지 고민하고있엇는데 이렇게 자세히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됐어요
나는 50년째 안경착용자인데 댓글들을 보니 나는 정말 무심하게 살았구나하는 생각이다.지금 쓰고있는 안경도 동네에서 작년에 15만원에 구입한 메탈테인데 일제라는 것만 알지 브랜드명도 모른다.오늘 안경브랜드들이 이렇게 많은 줄 처음 알았다.
실물을 한두개라도 보여주면서 얘기해주면 더좋을거같네요
말로만 들어서는 잘 모르겠어요ㅎ
면세점에서 20만원대 안경테 사서 안경알만 껴서 썼었는데 녹쓸어서 버림.그뒤로 초경량 3~4만원대 플라스틱? 가벼운거 여러가지사서 안경알만껴서 번갈아가면서 쓰고있습니다.
맞는 말이긴한데 토탈브랜드라도 톰브라운이나 린다페로우 같은 품질 좋은 안경테도 있습니다.
방송 감사 합니다.
뒤에 언급하신 내용 너무 공감. 안경테를 계속 쓰다보니 점점 감성( 브랜드 역사, 패션트렌드 등등 )에 치우치게 되더라구요. 이런거에 초점을 두다보니 정말 남들이 보기에는 똑같거나 비슷한데 점점 비싼거에 지갑이 열림 ㅜㅜ. 자크마리마지가 무겁고 피팅을 받아도 편한 안경은 아닌데 비슷한 디자인의 금자를 안쓰는것 처럼,,, 이제 눈도 높아져서 예전에 BJ클래식 오엔엑스 같은 안경도 비싸서 깅가밍가 했는데 요즘은 50만원 이하 테들은 잘 눈에도 안들어 오는거 같아요 ㅠㅠ
안경은 내 경제력에 맞춰 안경렌즈 교체 주기에 맞춰 같이 교체해 줄 수 있는 정도의 안경테가 좋은 듯 합니다. 몇백만원 짜리 써봐도 거기서 거기....다만 도금 벗겨지는 건 못 참죠. ㅎㅎㅎ
안경 두개 쓰는데 아세테이트 주말에 끼고 평일엔 일해서 울템 끼는데 착용감이 울템이 월등히 좋고 내구성이 진짜 좋은 아세테이트는 주말에만 써도 망가져서 이번에 새로 티타늄을 바꾸고 울템건 아직도 말짱해서 렌즈만 교체 했습니다 비싸다고 좋은건 아닌듯 울템 신축성 좋아서 진짜 편하고 내구성 넘사
이번에 카메만넨테로 바꿨는데 좋네요. 돈값합니다.
소싯적에 귀금속(금,로듐.은 등)도금을 하던 기술자였습니다.
저도 안경을 착용했기에 내가 작업한 두껍게(2년 반 보장) 도금된 그 고급형 안경을 안경점에서 맞추려니, 후덜덜한 가격에 놀랐습니다.
내 월급의 반이 넘는 가격이었습니다.
원가는 뻔히, 아는 가격이었지만 농산물과 같이 소매점인 안경점까지 가는 동안에 유통마진들이 큰 것 같았습니다.
영상 내용에서처럼 감성의 영역이죠.
원가가 같은 가죽 가방이 시장에서는 몇만원, 모 브랜드에서는 몇십만원, 명품 브랜드에서는 몇백만원에 팔리는 것과 같은 겁니다.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구독 좋아요 꾹~^^
안경테는 그냥 5마넌 정도생각하고 안경렌즈에 좀더 투자 하고 있는데 안경테는 비싼걸 안써봐서 모르겠는데 가격차이 솔직히 모르겠던데요...렌즈는 확실히 가격에 비해 좋다는 느낌 받는데 안경테는 아직 몇십만원짜릴 안써봐서 그런가? 어차피 안경은 소모품 아니었나요 -_-? 돈많은 여유있는분들은 좋은테 쓰시고 그냥 일반적인 5만원정도 되는 테로 2-3년 쓰다가 바꾸는게 일반적인것 같은데 ... 구지 10만원 에서 몇십만원까지 주고 사야할이유를 모르겠다는
5만원 정도 테는 매우 저가 라인이라 일반적인건 아닌 것 같아요 ㅎㅎ
다들 살아온 인생과 환경이 다르다보니 다 다르긴 하죠
세상은 넓답니다 ㅎㅎ
정말 유익한 정보 !! 고맙습니다 ! 안경 바꿀때가 되었는데 구입시 큰 도움 될 것 같네요
몽블랑 안경테 잘 쓰고 있는데요. 가성비도 좋구만. 단, 전 정가대비 반값으로 산 경우입니다.
고게터랑 비비엠중에는 꽤 가성비좋고 가볍고 편한 테들이 확실히 달라용
안경테자체를 사람들이 저게 좋은건지안좋은건지 극히 그ㅡㄱ그극그윽히 몇명빼곤 절대안봄...안경테만큼은..진짜..적당하게 어울리고 필요한거 사길바람... 뭐를사더라도 좀 알아봐줘야 비싼걸사지...안경테가 아무리비싸도 아무도 알아봐주지않고 뭐 착용감...극강으로 좋고...그건아니자네..
역시 공감되는 얘기중 종합브랜드 제품에서 판매되는 안경은 브랜드 값을 못하는 특히 Kc는 흡사 중공에서 만든oem아닐까 의심 들더군요. 인기종합브랜드로 질 낮은 상품으로 사기 당하는 기분이 들지 않도록 조심!
맨날 싸구려 안경만 쓰다가 wv 라고 비싼거 한번 써보니 왜 비싼거 쓰는지 알겠더군요. 착용감이 개인적으로는 넘사벽이었음
그럼 대체 신파치가 쓰는 건담을 만들때 사용하는 건다리윰 합금제 안경은 대체 얼마라는건지 ㅎㄷㄷ하네요
너무 유익한 방송
저도 토탈 브랜드 18주고 삿다 귀 찢어지는줄~
7-8만원대 체인브랜드는 가성비는 좋으나 2년을 못견딤 ㅠ
금자딱 써보고 아무도 근접할수 없는 브랜드란걸 알게댔음...
느므 가벼움
금자딱이 뭔가요?
@@JohnParker_02 금자라고 가네코 옵티컬이예요 두개다 쇼핑검색 가능하고
가네만넨, 타르트옵티컬 ,백산(하쿠산) 등이 유명해요
@@lms7952 오우 감사합니다!!!
린드버그 안경이 편하고 가볍다고 해서 맞췄는데 생각보다 불편하네요. 얼굴형이 코 큰 서양 사람 기준이라 그런가봐요. 비싸게 주고 했는데 ㅠㅠ
눈도 안좋고 여러 이유로 렌즈에만 돈을 20~30씩 씁니다. 근데 안경테가 5만원짜리다? 이게 용납이 안돼서 저는 내구성 좋고 가벼운 가네코옵티컬, 가메만넨, 마이키타 써봤는데 그 후로 다른 저가 안경테는 쓸 수가 없습니다. 한번 올라가면 다시 내려오기 힘듭니다. 참고하십시오.
안경테 다 비슷하다고 생각했지만… 린드버그 써보고는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하… 버버리 마크 들간거 예뻐서 사고싶은데 마지막 멘트 듣고 고민이 되어버려따….
아이반 금자 크롬하츠 왠만한거 다 보유하고 있는데 말씀하신 영상이라면 아이반을 추천하고 저도 제일 자주 씁니다 가볍고 예쁜게 최고죠~ 예쁘면서 가벼운건 찾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