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지엘라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인데 반갑네요. 말씀하신대로 마르지엘라는 서양복식사, 동양복식사에서 두루두루 레퍼런스를 가져왔습니다. 닌자 신발은 일본의 전통 타비에서 온게 맞구요. 말씀하신 에비스 매장은 그대로 있습니다. 여전히 매장 앞 계단 들어가는 입구에 타비 모양으로 발자국이 있구요. 마르지엘라의 초기 런웨이에서 타비에 레드물감을 묻혀서 프린팅 티를 만든적이 있는데 거기서 소스를 얻은 인테리어 디자인 입니다. 마르지엘라 본인도 꼼데나 요지, 미야케 혹은 장폴고티에나 더 이전의 꾸띄르 문화에 깊은 영향을 받았다고 인터뷰한적이 있죠. 현재 존갈리아노가 디렉터를 맡은 후에는 굉장히 상업적으로 변한 것도 사실입니다만 전부가 그런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런웨이나 꾸띄르를 보면 마틴 마르지엘라 시절의 아카이브를 잘 구현해놓은 피스들이 많습니다. 단, 마르지엘라는 브랜드 초기부터 극심한 매출부진에 시달렸기때문에 디젤에 인수 후 그런면에서 상업적인 캐쉬카우들을 만들고 그게 요즘 유행하는 몇몇 아이템 들이라고 할 수있죠. 어쨌든 이후의 해체주의라 볼 수있는 수많은 브랜드들의 레퍼런스로서 굉장히 큰 밑거름이 된건 사실입니다. 마르지엘라 본인은 현재 아티스트로서 소소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에 유럽의 작은미술관에서 본인이름의 작품 두점을 발표하기도 했구요.
@@유대선-i8v www.kunsthalle-bielefeld.de/ 가 뮤지엄 공식 홈페이지 입니다. 이곳의 전시 파트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꽤 화제가 된듯 한데 관련 링크 달아놓겠습니다. www.stylezeitgeist.com/forums/showthread.php?2561-Maison-Martin-Margiela/page18 작품은 총 2피스 같은데 이것에 대한 설명은 찾기 어렵네요. 아니시면 구글에 kunsthalle bielefeld martin margiela 라고 검색하셔도 찾으실 수 있습니다.
갈리아노가 맡으면서 상업적으로 변한게 아니라 기존 마르지엘라를 스폰서쉽하던 OTB그룹이 상업성이 짙은 스폰서이기때문에 마르지엘라 본인도 레이블을 은퇴하게 한 것이고, 갈리아노를 상업적으로 보기에는 현재 매출에 영향을 끼치는 퍼머넌트 라인은 기존에도 있던 제품들입니다, 갈리아노가 전개하는 쇼피스는 마르지엘라의 유산을 갈리아노식으로 재해석한 해체주의로 표현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지금 현시기에 마르지엘라를 상업적이라고 보기 보단 하이 패션을 접하는 소비층의 문화의식 수준이 높아진것 이라고 보는게 더 맞는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가장 최근에 나온 마르지엘라 다큐멘터리를 보면 마틴 마르지엘라가 직접 얘기를 하는데 자신의 첫번째 런웨이부터 빈티지 의류들을 가지고 와서 자신의 디자인과 결합하는 것을 좋아하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컬랙션을 위해서 파리 빈티지 마켓을 많이 돌아다녔다고 하네요! 가장 빈티지에 정점을 찍은 런웨이는 제 생각에는 1991년도 S/S 컬랙션인것 같습니다. 1950년대의 드레스를 가져와서 반으로 나누어서 가운식으로 포현을 했는데 언제나 봐도 멋진 컬랙션이라고 합니다! 직접 말은 안했지만 1950년대의 옷과 자신의 디자인을 결합하여 자신을 정체성을 가장 잘 표출 해낸 년도 같았습니다. 이런 좋은 영상들을 사람들이 보고 마르지엘라가 그냥 스티치, 헤체주, 타비와 같은 모습들보다 훨씬 더 대단한 브랜드인것을 알았으면 좋겠네요ㅠㅠ
저는 마르지엘라는 해체주의에 대한 이해가 정말 뛰어난 브랜드라고 생각했어요. 좀 더 문화를 거시적인 면으로 보면.. 예전에 힘의 상징이랄까.. 무언가 힘이랄까.. 현재의 미디어와 같은 역할을 한 게 예전엔 종교. 에서 점차 건축. 으로 넘어갔죠. 그 종교,건축이 가지고 있던 무언가가 근대에 건축. 에선 철저하게 근대의 이성에 입각한 사상들, 아파트와 같이 합리적인. 그런 것들로 표현됐지만, 점차 현대에 들어서 이성에 입각한 생각들이 한계에 부딪히고 이성주의에 회의적인 반응이 나왔고 그래서 강남역에 많이 보이는 반듯하지 않고 삐뚤삐뚤한, 해체주의적인 건물들이 나오기 시작했죠.. 예술사에서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해체주의에 대한 문화의 이해. 근대의 이성을 뒤집는.. 말씀하신 것처럼 안감을 바깥으로 나타내거나 이런 부분들. 패션계에서 무언가 해체주의에 대한 이해도를 일본쪽 디자이너들의 계보를 이어받아 많이 발전시킨 것 같아요. 정말 훌륭한 디자이너예요.
원래 지금의 스티치 네땀이 시그니처가 된 계기가 마르지엘라가 초기에 자신의 옷은 마르지엘라가 익명의 행보를 해왔듯이 마르지엘라 자신의 브랜드가 마르지엘라 인지 쉽게 알수 없게하고 일부러 옷에 더 집중하게 하기 위하여 브랜드 라벨에 아무것도 적어놓지 않고 쉽게 닳아떨어지도록 만든것이 유래라네요. 그래서 스티치 네땀도 실 한올 두올 정도로만 매우 얇게 약하게 작게 만들어놓은것이구요. 추가로 지금의 라벨 번호도 아무것도 적혀저 있지 않는 라벨은 아예 마르지엘라가 아닌것은 물론 애시당초 브랜드를 아예 모르는 수준이었기에 숫자를 적어 분류표를 적어넣었다고 하네요. 물론 이건 마틴 마르지엘라 후기에 시작된 행보지만요 ㅎㅎㅎ
th-cam.com/video/8kle_lPRtNs/w-d-xo.html 제가 한달에 한번씩 꼭 보는 영상입니다. antifashion in 90s 라는 다큐멘터리인데 콤데가르송, 요지 야마모토부터 마리즈엘라 앤트워프 6 헬뭇랭 등 80년대부터 90년대 까지 패션의 틀을 깬 디자이너들의 인터뷰와 영향등을 설명하는 다큐멘터리입니다. 마르지엘라의 데뷔쇼도 볼수있고 어떻게 카와쿠보의 꼼데가르송이나 요지야마모토가 파리에서 성공할수있었는지 카와쿠보와 요지야마모토가 파리에 어떤영향을 줬는지 볼수있는 영상입니다. 운이형님 말씀대로 마르지엘라는 빈티지 아카이브가 있었다고 합니다 어렸을때부터 빈티지제품에 미쳐있었다고합니다. 새로운옷을 만드는것보다 빈티지 제품을 리폼하는데 매력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운이형님이 말씀하신대로 현재 마르지엘라는 예전의 마르지엘라보단 브랜드 화가 되긴했죠. hm이랑의 콜라보라던지 마틴을 빼고 메종 마르지엘라로 바꾸고 브랜드화를 갈리아노가 오고나서부턴 더 추진하는게 보입니다. 혹시 패션디자인 공부하시는분들에게는 꼭 추천드리는 영상이니 꼭 한번씩 봐보세요. 재밌고 신선하고 충격적입니다.
마틴을 공식적으로 뺀지가 꽤 오래됐어요 2015년에 갈리아노가 마르지엘라에 첫 데뷔할때네요 Coinciding with Galliano's debut collection, it was revealed that the house had dropped "Martin" from its name, in favor of "Maison Margiela." A spokesperson for Maison Margiela said that the name change "represented an evolution of the house."
정말 좋아하는 브랜드에 대해 나누는 담소라니,, 귀한 영상이네요,, 돌려보겠읍니다,, 5:46 에 언급하신 제품은 아마 2002 a/w artisanal collection 제품인 것 같아요 (궁금하신 분을 위해) th-cam.com/video/VUMZOrQD96g/w-d-xo.html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level up 제가 말을 조금 잘못한 것 같네요 ㅎㅎㅎ 타비라고하면 일본어로 足袋이고 발감싸는봉지라는 정도의 뜻이겠죠... 이걸 제가 알기론 인력거 끄시는 분들이 신고 있고 예전 일본 문화까진 잘 몰라서 많은 직업군에서 신었을 수도 있지만 어쨌든 지금 일본에서 인력거 끄시는 분들이 많이 신고 있다는 말 정도였습니다! 마르지엘라에서의 정식명칭까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아는 그 디자인을 '타비부츠'라고 부르는데 그게 그거랑 같은 겁니다라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ㅎㅎ
이제 메종 마르지엘라죠.. 존 갈리아노가 마르지엘라로 첫 데뷔한 해부터 마틴을 뺀지는 좀 됐습니다 Coinciding with Galliano's debut collection, it was revealed that the house had dropped "Martin" from its name, in favor of "Maison Margiela." A spokesperson for Maison Margiela said that the name change "represented an evolution of the house."
오른쪽남자가 무슨말을해도
왼쪽남자가 귓둥으로 듣는게
너무재밌어요
정곡ㅋㅋㅋㅋㅋㅋ50번씩 들었대여
ㅋㅋㅋㅋㅋㅋㄱ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마르지엘라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인데 반갑네요. 말씀하신대로 마르지엘라는 서양복식사, 동양복식사에서 두루두루 레퍼런스를 가져왔습니다. 닌자 신발은 일본의 전통 타비에서 온게 맞구요. 말씀하신 에비스 매장은 그대로 있습니다. 여전히 매장 앞 계단 들어가는 입구에 타비 모양으로 발자국이 있구요. 마르지엘라의 초기 런웨이에서 타비에 레드물감을 묻혀서 프린팅 티를 만든적이 있는데 거기서 소스를 얻은 인테리어 디자인 입니다. 마르지엘라 본인도 꼼데나 요지, 미야케 혹은 장폴고티에나 더 이전의 꾸띄르 문화에 깊은 영향을 받았다고 인터뷰한적이 있죠. 현재 존갈리아노가 디렉터를 맡은 후에는 굉장히 상업적으로 변한 것도 사실입니다만 전부가 그런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런웨이나 꾸띄르를 보면 마틴 마르지엘라 시절의 아카이브를 잘 구현해놓은 피스들이 많습니다. 단, 마르지엘라는 브랜드 초기부터 극심한 매출부진에 시달렸기때문에 디젤에 인수 후 그런면에서 상업적인 캐쉬카우들을 만들고 그게 요즘 유행하는 몇몇 아이템 들이라고 할 수있죠. 어쨌든 이후의 해체주의라 볼 수있는 수많은 브랜드들의 레퍼런스로서 굉장히 큰 밑거름이 된건 사실입니다. 마르지엘라 본인은 현재 아티스트로서 소소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에 유럽의 작은미술관에서 본인이름의 작품 두점을 발표하기도 했구요.
마잘알
작품 두 점은 어디서 볼수있나요?
구글에 어떻게 쳐야 나오는지 감이 안오네요
@@유대선-i8v www.kunsthalle-bielefeld.de/ 가 뮤지엄 공식 홈페이지 입니다. 이곳의 전시 파트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꽤 화제가 된듯 한데 관련 링크 달아놓겠습니다. www.stylezeitgeist.com/forums/showthread.php?2561-Maison-Martin-Margiela/page18
작품은 총 2피스 같은데 이것에 대한 설명은 찾기 어렵네요. 아니시면 구글에 kunsthalle bielefeld martin margiela 라고 검색하셔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와 감사합니다🙏🙏
갈리아노가 맡으면서 상업적으로 변한게 아니라 기존 마르지엘라를 스폰서쉽하던 OTB그룹이 상업성이 짙은 스폰서이기때문에 마르지엘라 본인도 레이블을 은퇴하게 한 것이고, 갈리아노를 상업적으로 보기에는 현재 매출에 영향을 끼치는 퍼머넌트 라인은 기존에도 있던 제품들입니다, 갈리아노가 전개하는 쇼피스는 마르지엘라의 유산을 갈리아노식으로 재해석한 해체주의로 표현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지금 현시기에 마르지엘라를 상업적이라고 보기 보단 하이 패션을 접하는 소비층의 문화의식 수준이 높아진것 이라고 보는게 더 맞는것 같습니다
언제나 한분은 화난거같고 한분은 취한거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ㅋㅌㅋㅋㅋㅌㅌㅋ댓글ㅋㅋㅋ
대밬ㅋㅋㅋㅋㅋㅋ
술을 못먹는다는게 함정
아ㅋㅋㅋㅋㅋㅋ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가장 최근에 나온 마르지엘라 다큐멘터리를 보면 마틴 마르지엘라가 직접 얘기를 하는데 자신의 첫번째 런웨이부터 빈티지 의류들을 가지고 와서 자신의 디자인과 결합하는 것을 좋아하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컬랙션을 위해서 파리 빈티지 마켓을 많이 돌아다녔다고 하네요! 가장 빈티지에 정점을 찍은 런웨이는 제 생각에는 1991년도 S/S 컬랙션인것 같습니다. 1950년대의 드레스를 가져와서 반으로 나누어서 가운식으로 포현을 했는데 언제나 봐도 멋진 컬랙션이라고 합니다! 직접 말은 안했지만 1950년대의 옷과 자신의 디자인을 결합하여 자신을 정체성을 가장 잘 표출 해낸 년도 같았습니다. 이런 좋은 영상들을 사람들이 보고 마르지엘라가 그냥 스티치, 헤체주, 타비와 같은 모습들보다 훨씬 더 대단한 브랜드인것을 알았으면 좋겠네요ㅠㅠ
선댓후감 조집니다 행님덜
복각이시네요
아니 프사 진짜 너무하다 진짜 나빳어
현행이네?
sKKy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허...
원탁형님 모자쓰신모습이 닥터슬럼프 아리 같이 소녀스러우시네요^^
저는 마르지엘라는 해체주의에 대한 이해가 정말 뛰어난 브랜드라고 생각했어요. 좀 더 문화를 거시적인 면으로 보면.. 예전에 힘의 상징이랄까.. 무언가 힘이랄까.. 현재의 미디어와 같은 역할을 한 게 예전엔 종교. 에서 점차 건축. 으로 넘어갔죠. 그 종교,건축이 가지고 있던 무언가가 근대에 건축. 에선 철저하게 근대의 이성에 입각한 사상들, 아파트와 같이 합리적인. 그런 것들로 표현됐지만, 점차 현대에 들어서 이성에 입각한 생각들이 한계에 부딪히고 이성주의에 회의적인 반응이 나왔고 그래서 강남역에 많이 보이는 반듯하지 않고 삐뚤삐뚤한, 해체주의적인 건물들이 나오기 시작했죠.. 예술사에서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해체주의에 대한 문화의 이해. 근대의 이성을 뒤집는.. 말씀하신 것처럼 안감을 바깥으로 나타내거나 이런 부분들. 패션계에서 무언가 해체주의에 대한 이해도를 일본쪽 디자이너들의 계보를 이어받아 많이 발전시킨 것 같아요. 정말 훌륭한 디자이너예요.
하루 마무리하고 보는 에센스룸 영상 넘모 달달👍
원래 지금의 스티치 네땀이 시그니처가 된 계기가
마르지엘라가 초기에 자신의 옷은 마르지엘라가 익명의 행보를 해왔듯이 마르지엘라 자신의 브랜드가 마르지엘라 인지 쉽게 알수 없게하고 일부러 옷에 더 집중하게 하기 위하여 브랜드 라벨에
아무것도 적어놓지 않고 쉽게 닳아떨어지도록 만든것이 유래라네요. 그래서 스티치 네땀도 실 한올 두올 정도로만 매우 얇게 약하게 작게 만들어놓은것이구요. 추가로 지금의 라벨 번호도 아무것도 적혀저 있지 않는 라벨은 아예 마르지엘라가 아닌것은 물론 애시당초 브랜드를 아예 모르는 수준이었기에 숫자를 적어 분류표를 적어넣었다고 하네요. 물론 이건 마틴 마르지엘라 후기에
시작된 행보지만요 ㅎㅎㅎ
껨짱이의 건방진 노래방 오오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이틀연속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ㅎ
르메르도 해주세요😀😀
본질들을 추구하는 가운데 형님들의 시각으로 다양한 브랜드들을 해석해주시는 게 너무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th-cam.com/video/8kle_lPRtNs/w-d-xo.html 제가 한달에 한번씩 꼭 보는 영상입니다. antifashion in 90s 라는 다큐멘터리인데 콤데가르송, 요지 야마모토부터 마리즈엘라 앤트워프 6 헬뭇랭 등 80년대부터 90년대 까지 패션의 틀을 깬 디자이너들의 인터뷰와 영향등을 설명하는 다큐멘터리입니다. 마르지엘라의 데뷔쇼도 볼수있고 어떻게 카와쿠보의 꼼데가르송이나 요지야마모토가 파리에서 성공할수있었는지 카와쿠보와 요지야마모토가 파리에 어떤영향을 줬는지 볼수있는 영상입니다. 운이형님 말씀대로 마르지엘라는 빈티지 아카이브가 있었다고 합니다 어렸을때부터 빈티지제품에 미쳐있었다고합니다. 새로운옷을 만드는것보다 빈티지 제품을 리폼하는데 매력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운이형님이 말씀하신대로 현재 마르지엘라는 예전의 마르지엘라보단 브랜드 화가 되긴했죠. hm이랑의 콜라보라던지 마틴을 빼고 메종 마르지엘라로 바꾸고 브랜드화를 갈리아노가 오고나서부턴 더 추진하는게 보입니다. 혹시 패션디자인 공부하시는분들에게는 꼭 추천드리는 영상이니 꼭 한번씩 봐보세요. 재밌고 신선하고 충격적입니다.
혹시 자막없이 보시나요?
마르지엘라가 로고플레이등 좀 상업적?으로 나간부분이 예전의 마르지엘라를 그리워하는사람들이 왜 아쉬워하는지 이해시켜준 좋은영상이네요. 그래도 로고자체가 예뻐서 사러온것도 누가 뭐라할 부분은 아니고 디자이너와 브랜드의 선택이니 어쩔수없다는게 아쉬울뿐
오늘도 두분 의견이 다르군요..
잘보고있습니다! 요지야마모토 도 부탁 드려도 될까요??
1
콧털도 현행인들처럼 못짜르죠 콧털도 원본이니깐요 운이형님❤️❤️❤️
11:12 깡 티셔츠 말하는건가 보네요
재밌게 봤습니다! 매장 영상에 검은색 드레스 보던 여성분이 디자이너인줄 알았는데 마지막 사진으로 남자분이 나와서 당황했네요 ㅋㅋㅋ
그만큼 몰라도 영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라프시몬스에 대해서도 말씀 들어보고 싶습니다!!!
꾸뛰르 드로잉과 패턴 연구 측면으로 접하면 진짜 이렇게 대단하고 대단한 브랜드도 없는거 같아요.
오늘도 즐감합니당
다음엔 편집자님이 졸지 않을만한컨텐츠를 해주세욬ㅋㅋㅋㅋ원탁님이 뭐라하는것도 꿀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18 마르지엘라 꼼데설
"패션의 완성은 00이다 " 이거 컨텐츠로 사용하셔도 재밌을 것 같아요ㅋㅋㅋ
빈티지 밀러터리 아카이브에대해 다뤄주세용!1
라프시몬스 아카이브 관해서 설명 부탁드려요
라프시몬스 기대된다..
최애브랜드 리뷰네여
마르지엘라가 미니멀 스타일에 독일군 조합이 유행이 시작되어서 그런지 마르지엘라가 패션계에 끼친 영향력과 역사 그리고 대단한 브랜드임을 깊게 알지 못하는 분들은 그저 실밥감성이라고만 알고있으신분들이 많아요... 이게 너무 아쉬워요 알고보면 엄청난 브랜드인데 말이죠...
마틴마르지엘라라고 부르는 것도 오랜만에 듣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냥 다들 메종마르지엘라라고 하니까요. 저는 첫 구매가 오모테산도 매장이었는데 브랜드로고가 찍힌 종이가방에 주는 게 아니라 거적대기같은 흰색천가방에 물건을 담아주는 게 되게 충격이었습니다. 추억입니다.
MM으로 명칭 바뀐지 얼마 안됐을걸요 2012~3년도 즈음 이었던걸로
마틴을 공식적으로 뺀지가 꽤 오래됐어요 2015년에 갈리아노가 마르지엘라에 첫 데뷔할때네요 Coinciding with Galliano's debut collection, it was revealed that the house had dropped "Martin" from its name, in favor of "Maison Margiela." A spokesperson for Maison Margiela said that the name change "represented an evolution of the house."
언더커버도 부탁드립니다 ㅎㅎ..
형님들 필슨,바버,울리치,더블알엘도 듣고싶어요 !
두분 조합이 맞는듯 안맞는듯 서로채워주는 느낌?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아 너무 웃깁니다 ㅋㅋㅋㅋ 마르지엘라도 꼰대였다.. 메모..
자그나씨 ㅋㅋㅋㅋ
베이프도 올려주세요
형님 아까 서울숲에서 지나가시는 것 봤어요! 멋지시던데요 ?!👊🏻❤️
와 타이다이옷 입으신 성님 썬글라스 어디꺼에용? 넘무 멋있는데
형님들 미하라 야스히로에 대해서 다뤄주실수 있을까요? 특히 신발 맛집이라 더 알고 싶네요
구글에서 검색해보는게 더 잘나올거에여
선 기대 !!!
김운님 색깔별로 똑같은 로고 모자 쓰시는데
Slow high 브랜드 궁금합니다 꼭 알려주세요
예전에 모자관련 영상에서 언급하신 구피크리에이션 제품일거에요
Shuapreme Lee 구피크리에이션이면 구하기 어렵겠네요
아 몇번째 보는건지 이제 대사 외우겠네 ...영상좀 빨리 올리시죠 ..
아미리와 생로랑 이야기도 듣고싶당
마르지엘라가 진짜 매력있는 브랜드죠 저도 돈좀 생기면 마르지엘라 신발하나 소장하고 싶습니다ㅠㅠㅠ
인쇄에 대해서도 다뤄주심 어떨까요~ 저도 커스텀의류를 이제 시작하는데 여러가지 인쇄방법을 테스트해보고 있습니다. 형님들은 인쇄를 그동안 어떻게 해오셨는지요~
릭오웬스와 피어오브갓도 느낌이 비슷하던데 한번 다뤄주세요
제리가 릭오웬스 의류 좋아해서 그거 레퍼런스로 비슷비슷한 옷들 많이 많들지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자그나씨도 리뷰해주세요
독일발 브랜드 GmbH랑 Bless도 부탁드립니다!
챔피온브랜드 설명해주세요~!!!
드디어 마르지엘라 감사합니다!
형님들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7
지금도 마르지엘라 artisanal 라인들은 유일하게 예전 느낌으로 내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 마르지엘라는 너무 로고 플레이가 많아지면서 상업적으로는 확실히 돈벌이가 되겠지만 예전 가 맛은 없어진거 같아 좀 슬퍼요 ㅠㅠ
정말 좋아하는 브랜드에 대해 나누는 담소라니,, 귀한 영상이네요,, 돌려보겠읍니다,,
5:46 에 언급하신 제품은 아마 2002 a/w artisanal collection 제품인 것 같아요 (궁금하신 분을 위해) th-cam.com/video/VUMZOrQD96g/w-d-xo.html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와 찾고있었는데... 감사해용
크... 메종... 올것이 왔다!!!
잘 봤습니다 ㅋㅋ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 = 홍철 없는 홍철팀
김운님 모자 어디꺼에요?
형님들 마가렛 호웰 다뤄주세요.
개꿀잼입니다호ㅗ
스틸바이핸드와 디가웰 부탁드려요
하이더아크만도 해주실수있나여?
타비부츠는 제가 알기로 일본에 인력거를 끄시는 분들이 신는 신발로 알고있어요 구글링 해도 비슷하게 생겼을겁니당
이렇게따지면 독일군도 bw가 원조인걸로 됨요.. 패션에서의 정형화의 시작부터 따져야 된다고봅니당
level up 제가 말을 조금 잘못한 것 같네요 ㅎㅎㅎ 타비라고하면 일본어로 足袋이고 발감싸는봉지라는 정도의 뜻이겠죠... 이걸 제가 알기론 인력거 끄시는 분들이 신고 있고 예전 일본 문화까진 잘 몰라서 많은 직업군에서 신었을 수도 있지만 어쨌든 지금 일본에서 인력거 끄시는 분들이 많이 신고 있다는 말 정도였습니다! 마르지엘라에서의 정식명칭까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아는 그 디자인을 '타비부츠'라고 부르는데 그게 그거랑 같은 겁니다라는 뜻은 아니었습니다 ㅎㅎ
윤기현 일본 다비에서 온게 맞죠 디자이너 브랜드들중에 일본에서 유래된 제품들이 꽤 많아요 기모노 패턴도 생각보다 많이보이구요
헤리티지플로스 해주떼염..
이제는 남친룩따리가 돼버린 마르지엘라....
씁쓸 ㅠ
ㄹㅇ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대디'
@@킹재연-j8x 그게 나쁜 건 아니라고 봅니당
형님들 더운데 고생하시네여 반갑습니다
마르지엘라는 로고플레이를 안하는게 원래 기조였죠. 요즘은 오히려 좀 짜가 같아요;
양말 해체 해서 옷만든거 충격이였는데
시작부터 디스 ㅋㅋㅋ
라프시몬스 프라다 이세이미야케 재밌는 브란드 많죠
👍👍👍
이제 메종 마르지엘라죠.. 존 갈리아노가 마르지엘라로 첫 데뷔한 해부터 마틴을 뺀지는 좀 됐습니다 Coinciding with Galliano's debut collection, it was revealed that the house had dropped "Martin" from its name, in favor of "Maison Margiela." A spokesperson for Maison Margiela said that the name change "represented an evolution of the house."
메종 마르지엘라로 바뀐 스타일을 별로 선호하지 않아서 마틴 시절을 꺼낸거 같네요
시작을 죄송합니다로 시작 ㅋㅋ
왼쪽분 안경뭔지 알 수 있을까요??
빈티지 타르트옵티컬 아넬 투톤이요
구하시려면 이베이나 경매를 통해 구하시거나
줄리어스타르트옵티컬,TVR등의 복각제품을 구하셔야합니다
모재호 감사합니다!
마르지엘라 존 갈리아노 나치 신봉주의자이고 카페에서 유대인에게 욕하는 영상도 있네요 ;;
편집자님 모자관련 문의 메일어디로 보내야 하나요..색깔이 잘못온거 같은데 확인좀 하고 싶어요..ㅠㅠ
21:1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은 누구나 하지만 현실은 누구나 못하는거 아닐까여?
20-30대 남친룩 느낌의필수품. APC 메종키츠네 마르지엘라. APC와 메종키츠네도 다뤄주세요 형님들.
마르지엘라보단 꼼데가르송, 아크네, 키츠네, 아미 등등...
근데 원탁님 진짜 애기피부아님?
존갈리아노의 유태인, 동양인에 대한 혐오발언을 잊으면안됩니다.
😪
블라인드파일즈 스틸휠즈 한 벌 씩 지금 배송중입니다ㅋㅋ
한영수님!!!댓글 기다리고 있어요!!댓글좀 올려주세요!!ㅋㅋㅋ
굳
메죵이야~
패션 브랜드 준비 한국,일본,유럽,미국 중에 어디가 괜찮은지 알수있을까요..? 좋은 감성에 좋은 퀄리티를 위한 옷.. 그리고 그런 옷들을 사는 소비자 문화 등 그런 요소들 따져봤을때 어느나라가 괜찮을까요??
일본
얐효
오늘자 한줄 요약: 마르지엘라는 꼰대다.
닌자 찬양론자와 현행 찬양론자
콧수염 ㅋㅋㅋㅋㅋ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X)
메종 마르지엘라(O)
브랜드명 변경됐습니다.
지금 마르지엘라는 마르지엘라가 아니네
사람들이 뭐만하면 깔끔하다하는데 나는 마르지엘라 보고 뭐가 깔끔한지 모르겠다
창모때문에 깔끔해졌다는게 정계의 학설
1빠
초록티 입으신분 마르지엘라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맘에 안드는게 눈에 너무 보여서 불편할정도로 표정관리가 안되시네요.. 보기 불편할정도네요
이분원래 화나있는 표정이세요 ㅠㅠ 그게매력
불편할정도라니 죄송하네요. 저희 영상중 이 영상의 제 표정이 제일 밝은데..너무 웃은것같아 민망했었는데..그리고 저 마르지엘라 좋아합니다. 다만 정점일 시기에 제 나이가 어려 경험해보지 못했기에 입을 다물고 있었을뿐이에요
마르지엘라 좋아하시나본데 너무 불편해하지마세요~
이 분에 대해 잘 모르시면서 이런 말 하는거 자체가 불편하네요. 그렇게 불편하시면 안보시고 그냥 넘어가시면 되지...
좋은밤 되세요
탁이형님 샌드백 좀 때리고 노여움 푸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