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사후 연락 끊긴 매형과 조카… 너무 보고 싶은데 다시 찾아가도 될까요? [무엇이든 물어보살] | KBS Joy 24010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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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เผยแพร่เมื่อ 3 ม.ค. 2024
- 누나가 암으로 세상을 떠난지 15년,
한 가족같던 매형, 조카와 연락이 끊겼지만 너무 그립다는데...
“지금 와서 조카가 보고 싶은 건 제 욕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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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밤 8시 30분 KBS Joy 방송
#무엇이든물어보살 #서장훈 #이수근 #고민상담 - บันเทิ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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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렇게 따지면 ㅠ 학자금이니 병원비니 하는 이런 빚도 여자 가족들에서 같이 책임질 생각은 안했나요? 갑자기 혼자되서 엄청난 빚을 떠앉은 사람한테 사망보험금 이야기한건 너무 큰 실례고 잘못이에요 ㅠㅜ 지금 그 빚도 다 갚고 얼마나 매형이 힘들었겠어요.
보험금 준다해도 거절해야지 딸을 키워야되는데 매형이 엄청 서운했을듯
댓글들 답답하네. 애초에 보험금 요구한것자체가 상식에 벗어난 행동임. 사별로 싱글대디된 미래촉망한 36세 아들. 앞으로 죽은 며느리대신 엄마역할 해야할 시어머니. 에 대한 배려가 하나도없이 보험금 돈타령하고. 또 거기에 애가 고등학생될 동안 연락 1번안하고 뭐 양육비 보태준것도없고 따로 용돈도준적없고 미국가서 만나러가서 사과한적도없고. 그 사위가 재혼하기전까지 얼마나 힘들게 살았을지 고려도안하고 이제 본인 아프니까 손녀보고싶다하는건 욕심임
맞죠
섭섭한게 당연한데... 집사서 대출은 있지,죽은남편학자금도 갚아야지, 2살애 길러야지,아내은 병으로 잃었지..매형입장에서 처가까지 돌아볼 겨를이 없었을듯..보험금도 그렇고
죽은 남편X 죽은 아내 O
뭐 이리 헷갈려 댓글들이 죽은 남편에 영상 보고 댓글다냐
똑똑한 누나가 죽을걸 알고 준비하는 기간중에 생명보험을 정리 안했다는게 믿기힘드네 ... 엄마한테 보험금이 가게할려면 수혜자 이름바꾸고 서류상으로 싸인하고 완전 준비를 했을텐데 ..흠 .. 믿기힘드네..
그러게요 그리고 병원비,빚,양육하는 돈 생각하면 준다고 해도 안 받는 게 맞죠 유년시절 집안환경이 가난했다고 말하시는 거 들으니까 괜히 어머님 쪽 말이 신빙성이 좀 떨어지는..
그건 본인이 입원해서 움직이기 힘든 상태에선 힘들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본인이 직접 가야 예금 건드는데
@@2yk808 널리 깔려있는게 보험회사 직원들인데 .. 변호사에게 맡겨도 되고 .. 엄마와 남동생이 안됐네요. 아이가 새엄마를 친엄마라고 생각할지도 모르니까 방해하지 말라는데 .. 한국사람들은 비밀도 많아!! 미국가정이라면 아이가 자기 친엄마에 대해서 알수있게끔 도와주는게 정상인거같은데!
@@alexisgreene8952 그 변호사를 수배하고 하는게 병상에 있으면서 쉽겠냐구요
그리고 중환자실에서 그런걸 계획을 했더라도 본인 생각보다 갑자기 확 나빠져서 그런걸 계획대로 처리하기전에 돌아가실 수도 있는거고
아버지 중환자실에서 갑자기 병명도 모르고 보낸터라 전 이해가 가는데요 걸어들어가신분이 갑자기 상태 안 좋아져서 중환자실 가더니 금방 악화되서 돌아가신 터라 전 이해기 갑니다. 그리고 한국사람이라. 숨기는것 같다는것도, 매형은 한국계 "미국인"입니다
이야기 하는거 보면 삼촌이 숙식을 누나네에서 페끼치고 살았고 누나 죽으면서 나온것 같은데 시어머니가 연끊게한게 보험금 이야기 하는것도 그렇고 외가가 못사니깐 미국와서 달라붙을까봐 그런듯
누나 죽어가는데 거기서 보험금 얘기하는 부모는 미친 부모다 그래서 거리를 두는 것이고 연락이 끊어진 것입니다~~
누구보다 힘든사람은매형인거 같습니다~보험금이라니 애기도있는데 당연히 남편분이 가져가야지요. 보험금줘도안받아야지요~~애기양육하랏고 줘야지 매형입장에서. 서운하겟네요~
그동안 뭐하다가 왜 이제와서 연락을? 싶다가도, 사연자 입장에선 가난한 집안의 기둥이자 의지처였던(아빠같던) 누나랑 이제 엄마까지 떠내보내면 세상 홀로 기분이 될 것 같고.. 이제라도 형 같았았던 매형을 찾아 가족처럼 의지하고 싶을 것도 같은.
조카가 정말 보고 싶으면 금융적인 접근 밖에 없는듯. 통장 만들어서 조카 시집갈 때 줄 목돈 모아두고. 조카 결혼할 때(진정 독립할 때) 통장과 함께 나타나야 전시댁-매형-조카 다 평화롭게 받아들일듯.
사연자 어머니는 이생에 손주 못볼 수 있음을 그냥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 보험금 수령 여부가 너무 타이밍이 안좋았고.. 어른이란 원래 실수에도 책임이 따르는 법이니까..
사연자 힘내십쇼.
ㅜㅜ 너무 현실적인 조언.. 그리고 글 읽고나니 저 분이 의지가 되었던 누나와 너무 닮은 조카와 사이가 좋았던 매형..모두 이해가 되네요.
가장 현실적이고 가장 좋은 답변입니다.
이거말곤 삼촌이 먼저 다가가선 안돼요......슬프지만
신랑 입장에서...자기 부인이 죽었는데...부인 떠나자 마자 친정에서 보험금 이야기를 한다고 해봐라...인간으로 보이겠나...나라도 오만 정이 다 떨어지겠다..남자가 멀쩡한 직장까지 그만두고 폐인처럼 살았다니..사랑이 얼마나 깊었는지 남이라도 느껴지는구만...어떤 의도이든 이제 잊고 잘 살 가족에게 괜한 분란 일으키지 않았으면 좋겠다...2살..삼촌이 그 아이와 뭐 얼마나 정을 쌓았다고..
본인 나이드니 정붙일곳이 필요한거죠;;
본인 엄마 목숨값으로 싸운 삼촌이랑 할머니를 보고싶어할진 잘 모르겠네요…
보험금 말은 서장훈님 말이 맞는게 시댁 입장에선 지어냈다고 생각할수도 있고, 아무리 누나가 보험금 얘길 했어도 키워야할 손녀가 있는데 할머니로서 그 돈을 자기가 챙기려고 하는 모습이 좋게 보이진 않았을듯.. 매형한테 한번 연락해서 안부도 전하고 나중에 조카가 준비가 된다면 기다리고 있겠다고 말해주는건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많이 안타깝습니다. 힘내시길
누나가 배우자도 모르게 그런 얘길 남긴것도 서운했을것같아요
그러게요. 거기다 미국은 아무리 보험금이 나와도 병걸리면 병원에 들어가는 돈이 어마어마하고 누나 학자금대출도 아직 있어다는등 남자쪽도 어지간히 어려웠을텐데 돈얘기 듣고는 정나미 떨어졌을것 같아요. 그런기억일텐데 지금 찾는다하면 좀 싫을것 같네요.
처음부터 시어미가 악마심뽀였구만요 사랑하던 와이프가 사망했다면 얼마동안은 남편도 방항하는건 당연한데 그렇다고 며느리 산소 흔적까지 없애 버린다면 이또한헐씬더 악마아닌가 그런자들이 자신들의 변명하자고 하느님께 회개와 용서를 받았다고 악마들이 어제의악마 오늘바뀌지않는다 심판은 조상들이 내린다
@@user-bj6vv6sm2n 글쎄.. 내가 이해하기로는 처음부터 남편되시는분이 경황도 없어 묘비도 안한것 같다고 동생분이 추측하시는것 같은데, 누나죽었을때 어린갓난애기 돌보기도 경황없는 남편분한테만 다 떠넘기고 동생이나 친정엄마는 그럼 누나 딸 묘비하나 안챙겨주고 뭐했냐 묻고싶네요. 1억 보험금안준다고 서운해할 겨를은 있었고 누나 딸 장례식이랑 묘비 챙길생각은?? 여기서 시어미가 왜 악마소리를 듣지? 두살아기 건사하고 아들 일으켜 세운건 시어머니가 더 일조했을텐데...
@@user-bj6vv6sm2n 내말이 ㅋㅋ 여기댓글 다는 사람들 희한함 ㅋㅋㅋ 애비만 천륜인줄아나봐 할머니가 자기자식이 낳은 손주 보고싶다는데 뭔 생판 남임?? 엄마와 딸사이에 보험금 이야기도 못함?? ㅋㅋ
눈물 나네요
이제는 볼 수 없는
또 다른 누나의 흔적
얼마나 보고싶고 그리울까요
어머님도 너무 힘드실것 같아요
미국은 자연스레 오픈하는 정서이니까
우리나라만큼 이복 형제,새엄마에 대해
숨기진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삼촌과 할머니의 등장이
상처이지만은 않을거라 생각하기에
진심을 다해 매형께 전한 편지가 닿아서
다시 만날 수 있길
어머니 건강이 호전 되시길 바랍니다
미국타령 진짜 역겹네
매형에게 하고 싶은 말이 정말 성숙한 어른의 진심이네요. 이런 마음씨를 갖고 계신 사연자 분께 좋은 일이 생기시길. 그리고 아이가 2살일때 엄마가 돌아가셨고 재혼은 몇년 이후니 분명 외가의 존재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을 거에요. 이 부분을 보살님들이 상담에 집중하시다가 놓친 것 같습니다.
아닐거예요. 조카들이 얼집나이에 재혼했는데 친엄만줄 알고살아요... 초등형아는 새엄마지만 쌍둥이 동생들은 친엄마로 살았어요.
저도 같은 추측중인데... 만약 재혼 상대가 백인이라면 더 확실해지잖아요.
2살이면 기억하는게 어려울수 있어요.
맞아맞아~요. 알고 있을거예요. 보고 싶은데 말도 못하고 혼자 속앓이 하고 있을 수도 있어요. 삼촌~ 조카보고 오세요~~^^ 맘이 아프네요. 양쪽 모두 인텔리 집안 같은데...
뭐든지 돈애기 꺼내는 순간 친구는 우정 가족은 정떨어집니다
영상 두번 봤는데
팩트정리
여자집 가난함, 똑똑해서 국비유학 집안 일으킬수 있는 희망. 학자금 대출금있었음
남편: 의사 아내 사망후 두살 딸 양육 일도 그만두고 몇년동안 페인. 지금은 새장가 안정적인삶
출연자: 누나집에서 얹혀서 유학함
친정엄마: 딸죽고 사망보험금 이야기함. 왜 딸 묘지 비석이 없냐 관리 안하냐. 따짐. 죽을때 되니까 그때 생각하니 미안하고 손녀딸 마지막 한번보고 싶어하는듯
시댁엄마: 진짜 아닌집안이네. 손절 합시다
사과하고 화해할 시간이 15년이나 있었는데 지금에 와서 왜 저러는지.. 죽을때 되니 마음에 응어리 진거 풀고 싶은건 이해하지만 후회 할 행동하면 안됩니다. 책임이라는게 그런데서 오는거에요
개인적인 느낌은 매형이 미국에서 자리잡아서 유명한 의사가 된거 아닌가 싶음... 그래서 한다리 걸칠려고
팩트에 그건 없네 묘비석을 뽑았다는 부분ㅋㅋ 묘비 관리 안하고 이런건 백번 양보해서 인정하는데 묘비석을 뽑으면 아내쪽 집안 사람들은 누나가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알음?
매형한테는 연락해봐도 되지 않을까요. 혹시 아이가 친엄마에 대해 알고있는지 물어보고 조카가 괜찮다면 인연 이어가고 싶다고 전달하고요. 아이가 알고있다면 외가 식구들 언젠가 한번은 꼭 보고싶어할 것 같아요. 저라면 엄마 얘기를 더 들어보고 싶을 것 같거든요. 그때 외가 식구들이 연락 기다리고 있다는 걸 알게 되면 날 사랑해주는 가족이 또 있구나 생각하지 않을까요.
@@Insecs 댓글참ㅋ 사람생각 다 달라요 당신 생각이 그렇다고 다른사람 생각을 아주 이기적인 생각으로 만들어버리네
매형한테 먼저 연락해보라잖아 상황이 어떤지 모르니 상황에따라서 행동하면 되는거고. 싫다고하면 마는거고
한남, 한녀 이런말도 지긋지긋 하네
그렇게 따지면 당신도 이기적인 한남
잘사는 가정을 왜 굳이 뒤쑤심??
아주 어린 자식을 남기고 눈을 감는 엄마가...
심지어 많은 금액의 빚을 남기고 가는 엄마가... 보험금을 친정엄마에게 준다고 했다고요? 증거는 없고? 설령 증거가 있고 고인의 뜻이 그랬어도... 가족들이 그 몫은 어린 자녀에게 남기라고 했어야 맞는거 아닙니까? 니가 남긴 빚과 빈자리로 외롭고 힘겹게 살아갈 니 자녀를 생각해라... 이렇게요.
어떤식으로든 니 자식을 도울테니 걱정말고가라... 해줄수없었는지.
사망후 보험금을 왜 안주냐고요?
참...
마지막에 사연자님이 매형에게 하는말이 너무 눈물나네요. 서로 상처받지 않는선에서 다시 연락하고 재회할수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이입장에서는 뿌리를 아는것도 중요해요
헤어질당시 2살
몇년뒤에 재혼했다면
지금키워준 가족이 친엄마가 아니란걸 알수도있어요
아직은 아이가 어리더라도
좀더크면 자기를 너무나 사랑한 그리고 늘 응원하는 외삼촌이있다는걸
알면 든든할꺼예요
제 생각도 그래요
맞아요.
있고 없고에 차이는 큽니다.
마음 한 구석에서 그리워 합니다.
나중에라도 꼭 만나셨으면 해요.
본인을 사랑하는 가족이 한사람이라도 더 있다는 것을 알면 아이에게 힘이 될 것 같은데 핏줄인데 그래도 만나게 해주시면 좋겠네요ㅠ
동감, 외삼촌이 있단게 든든할지도
조카도 외가를 찾고싶어할듯
매형과 조카가 이 영상을 보고 제발연락이 오기를 바랍니다
어머니도 쾌차하시길 바래요
누님은 좋은 곳에서 건강하게 다시 태어나셨기를
그래도 배운사람들이라 매너있게 대응하네,,,싸구려인간들은 쌍욕하며 난리치고 개판인데,,,,
글쎄 안그랬단 보장 있나?
참 슬프네 그렇게 얼굴보고 살다가
가족한명 잃은 슬픔에 조카까지 남이 된다는게
보는 나도 현재상황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될듯하네요
누나에 대한 그리움으로 조카를 보고 싶어하시는 마음 절절하게 느껴집니다
가족이 많지않고 누나가 한명이면 더할겁니다 한명뿐인 누나가 돌아가시고
혼자남았는데 그것도 단명까지 하셨으니
그리고 암이 어머니까지 발병한걸보면
집안력이 있어보이니 본인께서도 주기적으로 꼭 검진받으시면서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매형이 싫다고 하면 할말이 없을듯 아니면 매형이 이제 이야기해도 되겠다고 판단해서 이야기 받아지면 기적적으로 볼수도 있을듯. 그때까지는 마음에 담아두시길 .
한국 28년 미국 15년 살고 있습니다. 한국 관점에선 서장훈 이수근씨가 말하는것처엄 애초에 없는것처럼 하는게 맞지먼 미국이고 충분히 자기가 알수있게끔하고 자녀가 원한다면 보여주고 아니라면 안보여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친엄마라는 사실은 안없어지고 외가를 보고싶어할수도 있고 오히려 이런것을
비밀로 가져간 아빠에게 나쁜감정이
들수 있습니다. 14-15세 나이면 충분히 자기가 생각하고 결정할수 있는나이입니다. 미국에선 친엄마가 아닌 엄마가 부양하고 이혼가정, 입양 등등이 엄청 많기에 많이
힘들지 않습니다. 물론 이게 정상이라능건 아니지요. 하지먼 아이가 자기의 정체성을 알아가는것도 정말 중요하고 일단 친엄마가
다르다는
사실자체는 알랴줘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나
친엄마가 죽어서 어쩔수 없이 된 경우라면요ㅠㅠ 절때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서장훈 이수근님이 너무 한국적인 사고로 접근한듯
그래도 그건 아이 엄마 아빠가 알려줘야지 갑자기 나타난 삼촌이 아우팅 하는 건 아닌거 같아요 친모에 관한걸 삼촌이 나타남으로 인해 알게됐을때의 혼란에 대해 엠씨분들이 말씀하신거지 조카 부부가 말하지 말라고 한건 아닌것 같습니다 부모가 좋은 때를 봐서 아이에게 말하겠죠ㅠ그럼 그때 찾아가라는 말씀이었습니다
내주의에도 그런분이있었는데 똑같은생각을가지고있었어요 그런데 우리나라정서상 그냥두느게좋겠다고해서~ 친엄마는 보고싶어도 딸을위해서라도 ~
묘비석이 없는게 걸리네요.
미국 장례식때 매장할때는 묘비석을 먼저 세우고 망인의 가족과 친지들이 보는 앞이서 관을 내려요. 묘비석 없이 관을 내릴 내리는 것은 상상하기 힘드네요. 누나가 사회활동이 왕성했기 때문에 보는눈도 분명이 많았을텐데 말이죠.
근데 사후에 찾아 보니 묘비석이 없다? 이건 가족이 묘비석 뽑은겁니다. 이건 조카와의 연락문제와는 별개로 반드시 집고 넘어가야 합니다.
저 매형이 이상한 거에요 한국 관점에서도
참 안타깝지만 보험금은 준다고 해도 안받는게 맞습니다 왜냐 자식이 없으면 받지만 자식이 있고 누나의 학자금대출 집대출~다 매형이 갚아야되는데... 에휴~그래도 매형한테 연락한번 해보세요 오해가 있으면풀고 사과할 일 있으면 하시고 조카는 매형과 관계를 푼 다음에 일이고요.
미국은 개인의 채무는 사망하면 남편이 갚을 의무가 없고 둘이 함께 싸인한 모게지만 해결하면 되셨겠네요.
누나가 엄마 노후에 도움되고 싶어서 준다한듯요
시어머니가 연끊게한게 외가가 못사니깐 미국와서 달라붙을까봐 그런듯
@@skykim9114 엄청난 액수의 미국병원비와 집대출금은요? 아이키울 양육비는요?
@@user-qh7gv5yr6y빚이 있고 아기가 있는데?????
일반적으로다가....
부부가 아이를 낳고 살다가 남편이 아프면
병간하는 아내는 많지만
병간오래하는 남편은 소수임.
그리고 사별후 아이를 기르며 고생하는 여자는 많아도
끝까지 혼자 사는 남편은
희귀함.
완전 정답
통계있음? 뇌피셜임?
@@ddkanrjsktmfrp 일반적으로다가 라고 했쟎음?
대체적으로 그렇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는디
통계를 들이대라고 하면 안됨요.
@@user-jj7bd5mr7x 언제부터 뇌피셜이 일반적으로임? 님 혼자 일반적이라고 우기면 일반적이 되는 거임?
@@ddkanrjsktmfrp 왜 그리화가 났나...여긴 유튜브 댓글란이에요.
좀더 시간이 지나면 조카에게 꼭 연락 올거라 믿어요. 아직은 현재 생활에 집중할 고등학생이예요 그립지만 조카가 지금의 행복함을 마음속으로 응원만 해주시길..시간이 지나면 얼굴을 마주보고 웃으며 이야기 나눌 날이 꼭 올거라 믿으며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아내 잃은 남편도 힘들지만 딸을 잃은 엄마와 누나를 잃은 동생도 아픔이 크지요…
조카 보고싶어하는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시댁에서 자신 아들의 인생과 아픔만 보이고 며느리 가족에 대한 예의가 없었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아내를 잃은 남편의 고통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인 것도 사실이고요.
보험금은 그냥 딸이 말했기에, 받으려고 했다기 보다 생전 고인의 뜻이었으니 물어 봤을 수 있는데, 지금 시점에 세세한 사항을 모르는 시청자에게 비난받을 일은 아닌 것 같고요.
아이와 관련해서는 아이를 중심에 두고 매형과 상의해 보세요. 친어머니의 존재가 따로 있다는 걸 모르는 상태고 아이가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 같다면 고등학교 끝날 때까지는 기다리고 말하는 게 좋겠지만, 의외로 이미 다른 어머니 밑에서 부족함 없이 자랐다면 그렇게 큰 충격은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 일이 있었지만 잘 키워 주셨구나, 하고 생각 할 수도 있고요. 이미 안다면 본인을 그리워하는 외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위로가 될 수도 있지요.
아이도 외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뵐 권리도 있다고 생각해요. 애초에 보면 안 될 사이도 아니고… 다만 아이가 안 보고 싶어하면 안타깝지만 외할머니가 참아주는 게 어른으로서 할 수 있는 행동이기도 하겠지요. 하지만 딸을 잃은 슬픔과 딸에 대한 그리움으로 손녀를 보고 싶어하는 마음을 이기심으로 볼 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말 그대로 쓰셨네요.
맘이 아프네요.
잠시 봤지만 웅이님의 인품도 훌륭해 보였고 그속에 진심이 느껴져 더그러네요.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꼭 만나
회포 풀고 혈육의 정 나누는 그런날이 오길 바라 볼게요.
천만번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천륜이 눈에 밟히는데 학자금이며 빚이 가득한데 애 키울 보험금을 뺏으려고 했냐 ???? 의대 학비랑 병원비가 얼마나 비싼데
내가 아기랑 아기아빠라면 아내가 죽어서 무너진 상태에서 저런 외가 끔찍할듯
자기입장에서만 얘기했는데도 ㅆㄹㄱ로 보이는데 실제로는 보험금 가지고 악마같이 했을 듯
자기힘으로 유학했다는건 친정에서 해준게 없단건데 빚이 많은데다 애가 어린데 엄마한테 1억을 약속했다고?? 증거는 없고??
누나를 그리워하는 모습에 가슴이 울먹하네요. 미국에서 오래산 나로서는 매형가정이 오픈되어 조카도 새엄마임을 알것같은데 훗날에 조카와 매형가족을 만날날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일부러 잊혀질일은 아닌데 세월이 약이겠어요. 힘내세요 주님의 위로가 어머님과 웅이님에게 함께하기를..
주님의 위로 ㅋㅋㅋ 누나를 병으로 데려간것도 주님 아님 당신네들 논리면?
주님: 오늘은 누구를 데려갈까 ㅋㅋㅋ
저 분이 교회를 다닌다잖아요 그러니까 신앙의 힘으로 이겨내라는 댓글 쓸 수도 있는거 아닌지...참
@@user-uj3dy3vu2m아 밥먹다가 울컥해사 목매였는데 댓보고 빵터졌네 ㅋㅋ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이쉷할라
한국이 아니라 한국계 미국인입니다. 미국은 입양에 관대하고 배다른 형제를 한국처럼 모나게 보지 않습니다. 그런 자유로움이 미국의 강점이죠. 조카의 정체성을 알 권리가 있다고 봅니다. 자기의 친엄마가 자기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했는지 그리고 그 엄마의 남동생 외삼촌이 조카를 얼마나 그리워하는지 알아야한다고 봅니다.
한국계 미국인들이 더 보수적일때도 많아요 근데 ..
저도 이 말에 동의합니다.. 친엄마가 지금의 엄마가 아닌데 평생 모르고 살다가 먼 훗날에 알게되었을 때 마음으로 많이 아파하고 슬퍼할 것 같아요...(미국 한국을 떠나서요) 병으로 본인 어린나이에 돌아가신건데.... 제가 저 조카라고 가정하고 친엄마 존재를 모르고 살다가 어쩌다가 알게된다면 아빠에 대한 배신감이 좀 들 것 같네요;ㅠ
@@user-d8asfhac5o 제 생각과 같아요. 뿌리를 알고 싶었으면 그쪽에서 먼저 연락오겠지요.. 그저 기다릴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고인이지만 누나가 실수했네요. 돈 문제는 양가 오해없도록 확실히 야무지게 매듭을 짓고 떠났어야지 애매하게 말만 남기는 건 불란만 생길 뿐이죠
고인이 1억을 준다고 한건 친정쪽의 일방적 주장일 뿐 증거없음
@@user-td3wb2vu8t 그렇다고 거짓이란 증거도 없음. 사실이라 믿고 봐야지
돌아가신 누나분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조카같은소리하네 ㅎㅎㅎ 그동안돈이라도 보태주고 저런소리하는건가 지가 보고싶다고 찾아가도 되냐니 저쪽에서 다가오지않는이상 가만있어라좀
아이가 미국 아이라면 외가를 찾고싶어할 가능성이 더 클거라 생각해요. 저도 미국에 사는데 정말 많은 입양아분들이 SNS에서 한국에서 친부모님이나 친척들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묻더라고요. 아기때부터 스텝마더가 키웠다고 해도 다들 숨기지 않고 오픈하니까, 저도 아래 다른 분 말씀대로 이메일이라도 안다면 보내보는 것도 괜찮을거라 생각해요. 답이 안오거나 만날 의사가 없다고 하면 매형분 의사를 존중해주면 되는거고요
매형과의 관계 떠나 아이는 다른 인격체이기 때문에 아이의 입장이 중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쉬쉬 한다고 다 옳은게 아닙니다.
올바른 아빠라면 아이가 웬만큼 큰후 그렇게 훌륭한 엄마였고 그엄마를 사랑한 외할머니 삼촌이 있고 너를 그리워 한다고
말해 주는게 맞다 생각 합니다.
조카에게 또다른 사랑 하는 가족이 있다는건 좋은일 입니다.
더욱이 한인 커뮤니티 좁습니다.
이미 친구들 통해 다 알고 있을수도 있어요.
알려준후 판단과 결정은 아이 몫입니다.
감추려 한다고 감춰지는게 아닙니다.
시절인연이란 말이있죠 인연이란게 억지로 되는것도 거부할수 있는것도 아닌 지난시절 인연은 추억에 묻고 오늘을 살아갑시다 쉽지 않겠지만..
욕심이다
보험금은 법적으로 맞게 간거다.
매형도 젊은 사람인데 당연히 간사람은
잊고 새출발해야 맞는거고.
그냥 매형 놓아줘라.
잘 사는 사람 인생 흔들지말고
@@suzannelibrownrigg8241 조카를 보려면 매형 삶에도 큰영향을 끼치는데 그 부분을 말하는거 같아요~
매형이 아니라 핏줄이 보고싶다잖아요.....
@@user-ne2vy3dg7b 갑자기 누가 나타나 지금 너 옆에 있는 엄마는 새엄마고 널 낳은 엄마는 죽었다 라고 말하면 잘 살고 있는 저 집안에 태풍이 몰아칠거라는 생각은 안하나요?
@@user-ne2vy3dg7b 생각이 매우 짧으시네요
연락해도 매형이 살갑지 않게 받아드릴수도있어 보면 상처 받을수있어요 그냥 남으로 살수밖에 없는게좋을듯 그쪽에서 찾으면 몰라도
너무 이기적인것 같아요…이 영상 통해 몰라도 될 사실을 알게되서 악영향 끼칠까봐 걱정입니다
웅이님의 조근조근한 말투에 묻은 아픔이 더 사무치게 다가옵니다
부디 조카를 볼 수 있기를 바라요 🙏
이거 올라오길 꼭 기다렸어요.
제 친구와 지인들 포함 3명이 저랬어요.
모두 여자이고 새어머니 밑에서 자랐습니다.
대학 때 이야기 들으니 모두들 너무 너무 외가를 궁금해 했습니다.
정말 가보고 싶다고요.
그러니 교회 지인 통해서 어떻게 사는지 다시 한번 꼭 물어보세요.
사춘기라서 더 그리울 수 있습니다.
어릴 때 키워줘도 다 알더라고요.
본인 자식이 있으면 아무래도 소홀할 수도 있고요.
지금 힘들면 대학 입학 후에라도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외가에서 찾지 않으면 알 길이 없어요.
외가에서도 볼 권리가 있습니다.
조카도 마찬가지이고요.
조카에게 한이 될수도 있으니 지금든 나중이든 만남 꼭 성사되길 바래요.
제 생각에도 아이가 더 행복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특히 미국에서는 열린 생각들이 있어서 더 이해할것 같아요.
사랑해주는 사람이 더 생기는데 더욱 힘이될거에요.
먼저 매형한테 연락해 안부도 묻고 아이와의 연결을 먼저 허락받은후에 하면 문제없을것 같네요.
맞아요 ! 외가에도 당연히 권리가 있죠. 어떻게 핏줄을 단번에 끊게 할 수가 있을까요.
대학입학후나 20살돼서 연락하는게 좋겠죠 독립할나이니...
동감합니다
조카 입장에서 생각해봐도
외가를 알려줘야죠.
친엄마 존재를 모른다는게 말이 되나요.
한 사람의 부재가 이렇게 많은 분들께 영향을 미치네요. 마음이 아픕니다.ㅠㅠ
아,...슬프네...사연이 참...
뭔가 슬픈데 더 슬퍼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모든일이 잘 해결되길
이미 매형님이 안보다고 말나왔다면 끊으시는게 맞는거 같아요
매형님은 보험금 때문에 속상하신거 같아요
조카님이 알아서 연락 오실 거예요
누나가 엄마주고싶은거였으면 엄마 주는게 맞고... 엄마는 받더라도 손녀를 위해서 다시 양보하는게 맞다. 누가 자식 죽은 보험금을 쓰고싶을까?? 손주한테 주는게 맞지.
너무보고싶으면 주변사람을찾아가서 그마음을 공유하고싶은 마음이 생길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조카에게 본인의 마음을 전달하되 선택은 조카몫이라 생각합니다
멋지십니다!앞으로 사업번창하시고 행복하세요~^^
참 넘 슬프네요
누구의 잘 못도 아니라는 생각이들고
조카가 다 커서 자연스럽게 알게되면
그때 봐도 될것 같긴해요 ㅜ ㅜ
어쩌다 본 드라마 대사...
"돈은 사랑입니다"
언젠가 찾아올 조카를 위해 보고싶은 마음 가득 담아 오늘부터 매달 조금씩 기부하듯 저축을 해두면...
삼촌의 현재의 애틋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표현저축으로 담아두었다가
내가 필요해서 찾기보다 상대가 필요로 할때 기꺼이 마음이든 뭐든 내주는것이 따뜻한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조카를 키우고 있는데 사망보험금 얘기 꺼낸건 좀 가슴에 새겨졌을거 같아요.
에고 ㅠㅠ 조카가 얼마나 보고 싶을까 보고 살게 해 주세요
일단 편지를 써서 서로의 마음을 먼저 알아보시면 좋을듯 해요
어쩌다 그런일들이 생기셨을까요 ㅠㅠㅠ 너무 마음이 아프고 그립겠어요. 가족 모두에게 다 좋은 방법을 꼭 찾으시길 바래요.
많이 그리워 하신 마음이 느껴집니다
매형 가족도 사연자님도 각자의 가족들과 행복하시길
에고 에고 눈물이 나네요..우리언니도 돌아가신지 15년 이 넘었네요. 형부하고 연락은 안돼도 저도 요즘 조카을 보고 있네요..만나는게 쉬운건 아닌거 같아요..그래도 본인이 보구 싶으면 먼 저 연락해 보세요..꼭 만나세요
조카한테 선 연락 하지마시고... 매형한테 먼저 연락하셔서 해묵은 감정들먼저 푸세요 ㅠㅠ
그립겠지만, 누나 가족의 일은 매형과 조카가 연락 올때까지 기다리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사소한것에도 상처를 받아요. 기다리면 언젠가 내 엄마의 가족들이 궁금하고 보고싶을거라 생각 됩니다.
무리한 욕심과 배려하지 못한 다가섬은 되려 관계를 흐릴거에요.
너무 속상하겠지만, 힘내셔요..
1억을 달라고 한건 사소한 게 아닌 인류애가 사라질만큼 환멸날만한 큰 일입니다
보험금 얘긴 큰 실수 같네요. 어머님한테 조금이라도 남겨졌더라도 남은 배우자와 자식을 위해서라도 줘야 맞는건데..돈 얘기를 꺼낸거 자체가 이해가 안가네요. 처음부터 매형을 이해하고 위로했다면 연락 안끊겼을거 같네요.
전 이해는 갑니다. 누나분이 돌아가시기 전에 직접 언급도 하셨고, 그 돈이 본인이 아닌 어머님 앞으로 약속을 했던 돈이기 때문에 물어볼만 했고 충분히 오해가 생길만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처음 그쪽이 사망 보험금을 전부 수령했을 때 오히려 먼저 말을 꺼내줄 수도 있었다고 생각해요.
누나가 엄마에게 남기는 돈이라면 의미가 있죠. 관련해서 충분히 물어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상대방은 서류상 없으니 아니라고 답을 할수 있는거고.
그런것들이 굳이 티를 잡자면 잡을수 있지만 서로 확인하는게 뭐가 문제일까요. 아니라는 상대에게 분명히 우리몫이 있으니
달라고 떼쓰고 난리를 한것도 아닌데. 확인한거 자체가 문제는 아니죠.
진짜 이 한마디 때문에 틀어진거면 세상 사는거 너무 어렵네요
남편입장에선 와이프가.. 내 아이의 엄마가 죽었는데 보험금이야기를 꺼내는 와이프가족들이 이해가 안갔을거임 남편는 그 사실을 몰랐을 수도 있고... 어떻게 아이를 홀로 키워야하는데 그와중에 돈이야기를 하나 생각하며 극혐했을수도 있음 그리고 판단하겠지 내아이에게 도움될만한 할머니도 삼촌도 아니겠구나... 하는
보험금을 달란 얘기라기보다는 누나가 친정엄마에게 남겨주고 싶었던 마음인것 같은데요. 그리고 누나가 그런 얘길했었다라는걸 얘기를 한건데 돈 얘기라 서로 오해하게 된게 아닐까요?
누나 입장에선 미국까지와서 간병해준 엄마에게 얼마라도 남겨주고 싶었을것 같아요.
진짜 내 주변도 그렇지만
겉으로는 화목해보여도
속으로 가족사없는 집안은
단 한번도 못본것같다
누구나 품고사는 가족사이니
너무 좌절마시고
건강히 사시길 바랍니다~
이런걸로 자꾸 슬퍼하고 우울해하면
병걸립니다
누나도 암이고 어머니도 암이면
약간 암이 가족력이 있으실것 같은데
지금 40대중반이면 인제는 건강관리도
시작하셔야 될때인데
힘내세요!
매형 가족은 모르게하고 오직 매형만
만나서 마음을 전하면 매형이 지금의
가족 상황을 얘기하면 그뜻을 따르면 좋을듯..
미국이라면 조카도 부모로부터 자기 얘기를
들어 알고 있을수도 있어요 새엄마가
미국식으로 솔직히 말할수도 있고요
상황을 아는 매형과 대화가 먼저 일것 같군요
마음이 짠하네요
절대 먼저 찾지 마시길.. 현재 가족에게 집중하시길...
웅이님 힝내시고 이방송 이후에 조카와 매형 만니서 어머님과 짧은시간이라도 즐거운 시간 보냈으면 좋겠네요
보고싶다는겻도 결국 내입장.내욕심
마음속에 덮고 사시는게 ...
서장훈님말이 맞다.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을 먼저 해야지. 어머니가 편지 한장 정도 남기시면 어떨까싶네요. 나중에 그 손녀가 찾는다면 볼 수있게. 그 정도라 생각합니다. 상대쪽은 생각지도 않는데 일방적으로 찾았다간 오히려 상처일수도 있겠네요.
서로의 상황이...오해를 할 수 밖에 없었네요....
서로 잘 풀어갈수 있을 듯~응원합니다.
누나 분 사연 참 안타깝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어머니가 편찮으시다니 손녀가 정말 보고 싶으시겠어요..... 매형에게 연락은 해보더라도 선택은 온전히 맡기고 따르는게 맞을거 같아요ㅜㅜ 너무 안타깝네요ㅜㅜ
이게 맞는거같아여ㅠ 가슴 아프네여
끝난 인연입니다. 미련 버리세요
일단 매형한테만 연락을 해보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가 모를수 있어 상처가 될 수 있다면 매형에게만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서로 마음을 풀고 어떤 상황인지 진중하게 대화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놓는것이 맞지 않을까요
보고싶은것, 그리운것 그것도 나만의 입장일 수 있답니다
안타깝고 가슴아픈 사연이지만... 누님이 어떻게 예기 하셨던간 보험금 수령인은 남편분으로 지정 하셨던듯 하네요.. 미국이라면 가족관계 상관 없이 수령인에게 직접 전달 될테니까요. 아무리 미국 이라도 아이에게 친모에 대해 알리는건 현재 가족들의 상황과 마음이 제일 중요 한거 아닐까 생각 해보게 되네요. 미국인들 이나 미국계 한국인들이 오픈 마인드라 해도, 아이에게 충격이나 상처가 될수 있어 오히려 더 굉장히 조심 스럽게 다가갑니다. 매형이 좋은 결정 내리셔서 꼭 다시 뵙게 되길 응원 합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나 기다려 주시는게 맞다 봅니다.
매형의 입장에서 연락하고 다시 보는것은 부담될거 같아요. 행여 연락이 안되더라도 섭섭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미국은 워낙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많아서 이런 문제에 한국만큼 예민하진 않아요..사실 조카도 이미 알고 있을 것 같긴 해요
그런데 매형마저 한국계 미국인인 교포이고 그 부모세대는 한국에 사시는 분들보다 더 보수적이고 그 이민 간 시절 사고방식인 경우가 많아서...제. 시댁도 미국인데 대구분이시고 남존여비 아들선호 가부장적 말도 못해요. 아메리칸 스타일? 노노.. 1세대 교포의 사고방식은 70년대 사고방식이라 미국에 산다고 미국식 마인드인것은 아닙니다.
@@user-neobelle미국에서 20년넘께 살면서 항상 느끼던걸 님께서 정확하게 꼭집어 주시네요 😊
외삼촌 본인가정이나 돌보세요~~~너무싫을것같은데요 상대편입장에서는
조카도 아빠가 재혼한 거 알지 않을까요? 삼촌이 먼저 찾아준다면 너무 고맙고 좋을 거 같은데요. 꼭 만나길 바랄게요.
오래 가만히 견뎌 물아래로 가라앉힌 모래알같은 슬픔과 고통을 다시 흔들어 삶을 흐리게 하기싫을 수 있어요. 견뎌온 시간이 힘들었을수록 더욱...그래서 저는 매형 마음이 이해가되네요. 섭섭했고 또 떠난 가족을 그리워했을 어머니와 처남 마음도 이해되지만요
남은아빠가 애기평생양육해야하는데 무슨보험금타령이냐 애기 키우는데 보험금 몇배는든다.
서장훈님 상담 잘해주시네요
조카와의 재회보다는 그시절 애틋하고 좋았던 매형과의 묵은 감정을 해소하는게 먼저같아요. 처남님의 마음이 매형에게 닿길 바라요.. 서로 진심이 아니었던 그때 오해의 씨앗들이 안타깝네요.
그쪽에서 찾지 않는데 무엇하러 찾습니까 그냥 잊고 사세요
이거 성별이 바껴서 욕이 별로 없는 거 같은데, 만약 사별을 하여 여자가 혼자 남은 상황에 남자쪽 부모가 남편의 보험금을 요구했으면 댓글이 욕으로 도배되었을 거임.. 진짜 힘들게 키운 아들 딸이지만 손주가 있는 상태에서 자녀가 일찍 떠나면 자녀의 재산에 욕심을 1도 안 부려야 관계가 유지됨.. 특히나 소방관, 경찰관 등이 순직을 하면 며느리들이 재혼을 못하기 때문에 무조건 며느리한테 다 양보하고 계속 보고 사는 게 현명함.
이야기 하는거 보면 삼촌이 숙식을 누나네에서 페끼치고 살았고 누나 죽으면서 나온것 같은데 시어머니가 연끊게한게 보험금 이야기 하는것도 그렇고 외가가 못사니깐 미국와서 달라붙을까봐 그런듯
입장 안 바꿔도 욕 많습니다..삼촌이 말을 조근조근 잘 하니..아름답게 보는 이들이 좀 있어 보이긴 합니다만..성별의 문제는 아닌 듯...그리고 맨 나중에 보살들이 사업 성공하세요..라고 인사를 하는데..그 부분이 깊게 박히네요.. 조카를 찾으려는 목적의 본질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많이 드는 부분이예요..
매형이랑 같이살고 같이놀고 사이가 그렇게 좋았으면 15년동안이나 왜 연락을 끊고 살았을까.. 처가쪽 부모님이 얼마나 저쪽 괴롭혔는지는 저쪽 얘기도 들어봐야 알겠지만 부모님이 돈가지고 저쪽이 질리게 했으면, 부모님은 일단 제외시키고 본인만 일단 사과할꺼 하고, 친구로서 또 그냥 아는사람으로서, 사람대 사람으로 매형만 따로 보고 얘기 풀어보는게 맞을듯. 암이고 어쩌고 우리는 가족이고 뭐고 부모님 다 끌어와 구구절절하면 걍 한통속이라 생각해서 다 안볼수도.
시어머니가 연끊게한게 외가가 못사니깐 미국와서 달라붙을까봐 그런듯
마음이
절절히 와닿아서 먹먹하네요 힘내세요
서로 만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조카가 누나를 닮았다는 말이 특히 마음에 남았어요. 우리는 살면서 오해할수 있지만 우리를 실족하게 하지 않는 마지막 희망은 사랑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분명 만나실수 있는 날이 오실 거예요.
매형분한테 연락해서 더늦기전에
오해를풀어야할거같아요
잘되시길빕니다
누나는 무슨생각으로 보험금을 친정에 주려했을까? 본인이 만들어낸 빚에 대한 걱정과 그걸 짊어질 남편에 대한 미안함보다 가난한 친정이 더 걱정스러웠던가?
빚의 크기많큼 아내를 이해할 수 없고 원망스런 마음이 들것같다. 남편이 몇년간 폐인같이 지내며 묘지 관리도 안한거보면 부인과 부인쪽은 상종도 안하고픈 마음으로 그랬을수도 있다. 더이상 아무것도 아닌 사이. 조카가 성인이 되면 연락을 시도해봐도 좋겠지만 어머니의 병환으로인해 필요에 의한 만남을 요구하는것은 매형입장에선 역시나 이기적인 사람들 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을 것이다.
누나분 남편집은 잘살아다잖아 븅아
누나쪽 집이 가난하다잖아 그리고 전액주려는게 아니고 일부정도 주려고 했던거겠지 남편이 알아서 어머니 조금이라도 챙겨주길 바랬을수도 있고;;
@@user-dd1kl4ty7t 문해력이 딸리는 사람이 많네요.
남편 부모가 돈이 많다고 아들 돈인줄 아는것은 착각입니다. 아내빚을 시부모가 갚아줄 것인가? 택도없는 소리입니다.
조카가 더 성장한 후에(상처받지않을나이) 만나실수 있을거에요.
그때까지는 늘 그리움으로 남겠네요.
저라면 조카 만나는거 절대 포기하지 않을거에요. 10년에 1번 볼수있더라도 만날겁니다.
만날 용기도, 먼저 연락할 용기도 없는 속좁고 철없는 어른들 사이에서 조카는 무슨 죄인가요? 조카에게 외가가 필요한 상황일수도 있습니다.
연락하지 말라구요? 조카의 삶을 흔들지 말라구요? 저 상황을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그렇게 쉽게 말합니다. 만나지 말라고. 근데 절대 채워지지 않는 엄마의 빈자리가 있어요. 나를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존재를 만난다는 것으로 삶은 그리 쉽게 흔들리지 않습니다. 만나시면 언제든 기댈곳이 되어준다는것만 알려주세요. 나는 너를 언제나 사랑해주겠다는 마음으로 만나주세요. 사랑만준다면 괜찮습니다. 조카 입장으로 말씀드려요. 꼭 만나시길 응원해요.
보험금을 친정엄마가 달라는건 너무 큰 실례예요.학자금 대출도 있었고 암투병하는 동안 남편이 뒷바라지하고 남아있는 아이 키워야하는데 왜 친정에서 보험금 얘기를 꺼낸건지..내가 남편이라도 딸을 돈으로 본건가 싶어 정떨어졌을 것같아요.
실례까진아니죠- 본인에게 직접들었던 부분이니 확인은 해야하는게 맞고 사망당사자의 어머닌데요. 남편이 뒷바라지하느라 힘들었단 얘긴 영상에 분명 없었고 굳이 따지자면 없는살림에 부모의 뒷바라지가 있었음 있었겠죠-그 뒷바라지로 번듯하게 커서 촉망받는 의사와 결혼한걸텐데;; 서운할순 있어도 대단히 큰 실례라고는 보여지진않네요
@@JOEUN100 아니 학자금대출이랑 모기지 이야기나오는데 뭔 개소리를 넌 다른 동영상보냐?
달라고한적은 없어요.
@@tomjonestevie 사연자가 보험금 관련해서 이메일 보냈다고 말했다고 나와요. 4:05
엄마가 병간호 전담한 거 같던데.
그때는 모두 힘들었겠지... 그래서 그랬던 거 겠지...과거의 오해들은 다 떠나서 아이한테 외삼촌 외할머니는 돌려줘야 하지않을까요? 엄연히 내 아이의 가족이고 엄마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유일한 관계인데...아프네요 아파 ..
너무 선한 인상 ㅠ. 남은 인생은 행복하기만 하세요
아이고....32년...고작 32년인데... 진짜 한평생 그냥 책만보다가 가버렸네... 참 진짜 너무 안타깝다..인생이...
보험금이야기는 누나가 매형하고 정확하게 마무리했으면 감정상하지 않았을수도있는데 안타깝네요
만약 매형이 들은이야기가없다면
충분히 기분나쁠일입니다
매형입장에선 남겨진 본인과 자식에게 필요한 돈이잖아요
진실인지 거짓인지도 모름
1억이나 되는 돈을
엄청난 병원비에 빚도 많고 갓난애가 있는데
인정하시는모습 너무힘들겠지만 멋있게보였고
보험금은 대출금 학자금 애키울자금으로 줬다생각하세요
그 비싼 미국 병원비도 있음
돈이 항상 문제를 만드는듯요..음.
그 조카가 장성해서 받아들여서 찾아올때까지 기다려주세요..소중한 그 누나의 유일한 자식이니 누구보다 아이가 행복하길 바랄거에요
핏줄이 보고싶은건 당연하지만 자연스럽게 진행되지않으면 조카가 많이 힘들수있을듯..
사연자분들도 가족을 잃은거니까..얼마나 괴롭겠어..그래도 조카를 위한다면 그녀가 먼저 찾을때까지 기다려주는게 좋을것같아요.
걍 대부분 배우자 하늘나라가고나면 상대방가족들과 연이끝나는거지머..서로를 선택해서 가족이 된건데 그상대방이없는데..무슨
사망 보험금은 배우자꺼죠.
너무 당연히.
남편이 죽고 남편 사망보험금 시어머니께 간다고하면 이해할사람 있을까요. 부양해야할 아이도 있는데...
심지어 누나 앞으로 학자금대출에 집대출도 있었다면서 그런거 해결은 못해줄망정 보험금 달라는건 어이상실일듯.
그걸 받으려고 메일도 보내고 어쩌고 한게 더 이상한거 같아요. 저라도 시댁이랑 일절 관계 끊을거 같아요.
이야기 하는거 보면 삼촌이 숙식을 누나네에서 페끼치고 살았고 누나 죽으면서 나온것 같은데 시어머니가 연끊게한게 보험금 이야기 하는것도 그렇고 외가가 못사니깐 미국와서 달라붙을까봐 그런듯
마음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