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노이의 프레스티지 vs 파인의 빈티지 - 이 둘을 비교해보면 생각보다 장단점이 서로 다르게 나타납니다. 탄노이 캔터베리나 웨스트민스터급 제품들은 오랜 제작시간이 반영되어 만듦새, 특히 나무 마감이 파인보다 세련되고 자연스럽습니다. 사운드적으로 나무의 울림을 딱 듣기좋을 만큼 유지하고 있구요. 파인오디오의 빈티지 15는 탄노이 출신 설계자의 차별화가 많이 반영되어 베이스에 해상도를 높이는 녹특한 어쿠스틱이 기존 탄노이와 많이 다릅니다. 통 자체를 울릴 일이 없고 전체가 어쿠스틱의 용적으로만 작용하는 구조입니다. 대략 이 정도의 갈래를 우선 타시고 나서 직접 시청을 해보시면 이해와 판단이 빠르시겠습니다 ^^
컨텐츠 내용과 구독자 수는 비례하지 않네요.. 많은 오디오 입문자들과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채널이 됐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구독자 수는 약이 될 수도 있지만 독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외람된 얘기지만 구독자의 내용도 중요합니다. 다다익선이 필요한 곳이 있지만 샘튜브는 인위적으로 외형성장을 하지는 않습니다.
@@hifisam 네 실버버튼 언박싱은 내년에 볼 수 있겠죠? 연말에 샘튜브 어워즈 기대하고 있습니다.
@@182jin ㅎ 네 응원에 힘입어 그 날이 오면 함께 오픈하는 의식을 ㅎ 거행할게요
아이패드로 듣는데도 스피커의 웅장한 역량이 느껴집니다…
이 스피커가 앰프에 따라 표정과 스케일이 많이 다릅니다 ㅎ
12인치 요크민스터랑 JI300소리 엄청 좋더라고요... 그당시 다소 먹먹했던지 금색 수퍼트위터를 함께 해서 데모를 많이 했었지만, 그대로 300B랑 들었을 때가 진짜 타노이 같아요...
네 ㅎ 싱글 패러렐 진공관앰프들 탄노이에 행복하게 듣는 분들 많죠. 탄노이의 다양성이 그렇습니다. 500와트 매킨토시부터 5와트 웨스턴까지
멋있다 부럽다
😊
지금의 캔터베리는 소리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20년전에 들였다가 소리의 밀도감이 적고 살집이 얇아서 보내고 웨스턴민스트 로얄을 들였는데 하루종일 켜놔도 꿈결같이 좋았습니다.지금까지 잘 듣고 있습니다. 아마도 굵고 멍청한 소릴 좋아하나 봅니다.
20년 전이라면 TW 혹은 TWW 이었을 듯이요. 지금의 소리는 많이 달라져 있습니다. 기본 플랫폼과 컨셉은 동일하지만 곳곳에 다양한 변화들이 생겨나서 재생장르가 많이 다양해져 있습니다 ㅎ
탄노이 15 사야 하나요 아니면 파인오디오 15 사야 하나요?
포칼소프라3+마크레빈슨 듣고 있는데 소리가 좀 강한듯 하여~
아이들 서울로 전학 시키고 단독주택에서 혼자 살고 있습니다.
탄노이의 프레스티지 vs 파인의 빈티지 - 이 둘을 비교해보면 생각보다 장단점이 서로 다르게 나타납니다.
탄노이 캔터베리나 웨스트민스터급 제품들은 오랜 제작시간이 반영되어 만듦새, 특히 나무 마감이 파인보다 세련되고 자연스럽습니다. 사운드적으로 나무의 울림을 딱 듣기좋을 만큼 유지하고 있구요.
파인오디오의 빈티지 15는 탄노이 출신 설계자의 차별화가 많이 반영되어 베이스에 해상도를 높이는 녹특한 어쿠스틱이 기존 탄노이와 많이 다릅니다. 통 자체를 울릴 일이 없고 전체가 어쿠스틱의 용적으로만 작용하는 구조입니다.
대략 이 정도의 갈래를 우선 타시고 나서 직접 시청을 해보시면 이해와 판단이 빠르시겠습니다 ^^
소재나 재질도 중요하지만, 대편성의 경우 '통의 크기'가 무시무시한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켄터베리에서는 관록의 소리가 나는 것 같습니다.
네 ㅎ 그렇습니다
@@hifisam 참 뭔가 푸근하고 포근한 그런 느낌이 있는 소리입니다. 그러면서도 품위를 잃지않는 신사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yeastman1 적절한 표현이네요 ㅎ 타이트한 맞춤옷이 아닌 박시한 편안함 속에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그런 분위기라고도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Tannoy냐 Fyne이냐, 이도저도 아니고 ATC냐...그것이 문제네요.
^^ 네 고민 깊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