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쭌서-l4t 저도 이거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었어요. 사람도 그림 배울 때 모작을 하고 다른 사람들 그림 보고 그려보면서 내 그림체가 생기는건데 ai가 한다고 다를게 있을까.. 사실 아직도 생각 중인 주제입니당..제가 그림쪽에서 일하는 것도 아니고 잘 아는 분야도 아닌데 다른 사람이랑 이런 주제로 얘기하기엔 좀 부담스럽더라고요
Ai로 그린다는것은 학교시험 이나 학교에서 공부하면서 문제를 풀어낼때 답안지를 보고 답안지의 내용을 배끼는것 과 같다고 봐요 어떻게 원리를 습득하고 익히고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문제를 풀어내고 하는걸 그저 간단한 방법이나 쉬운 방법으로 빠르게 해결할려고 한다면 그건 원리를 응용하는것도 아니고 문제해결 도 아니죠 공부가 아니라 그저 문제의 정답들을 나열해놓은 문제의 답안지들 만 들춰보는거밖에 안되요 (그림 인공지능 이라는게 그래요 마치 문제의 답안지들 만 들춰보고 배끼는것 처럼) Ai 로 그림을 뽑아낸다는 사람들은 그저 답안지 에 나열해놓은 정답 만 알지 원리(수학으로 치면 덧셈, 뻴셈, 곱셈, 나눗셈, 근의 공식 같은 원리들)도 모르고 이해할줄도 모르고 원리를 이용해서 결과물을 내놓지도 못해요 [수학에서도 덧셈, 뻴셈, 곱셈, 나눗셈, 교집합, 합집합, 미지수, 근의 공식, 사인, 코사인, 탄젠트 같은 원리를 차례차례 배우고 익히고 연마해서 그렇게 익힌 원리와 지식들을 활용해서 문제를 만들어내고 암호를 해독하고 결과와 결론을 이끌어내는데] 문제의 정답들 만 나열해놓은 답안지들 만 들춰보는것은 공부가 아니에요 결코 공부라고 할 수 없는거에요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문제의 정답들만 나열해놓은 답안지의 정답이 아니에요 Ai 라는 간단한 방법이나 쉬운 방법으로 빠르게 해결하는것은 문제의 정답들을 나열해놓은 답안지 만 들춰보고 그 답안지들의 정답을 배끼는것 밖에 안되요 그리고 답안지들의 내용이 결코 문제의 전부가 될 수 없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의 전부 가 될 수 도 없고 답의 전부 가 될 수 없어요 그렇게 그림 Ai 라는 답안지들 만 들춰본 사람이 원리들을 설명할 수 있을까요? 아니요 전혀요 그렇게 그림 Ai라는 답안지들 만 들춰본 사람들은 원리들을 알지도 못하고 응용하지도 못해요 문제의 정답들이 나열되어 있는 답안지 의 내용들에 의존하는 사람이 훌륭하고 위대할까요? 아니면 그 문제를 해결하는 원리들을 공부하고 직접 응용할 줄 아는 사람이 훌륭하고 위대할까요?
현재 Ai가 손과 발의 데이터가 모자라서 유난히 못그리는데 단점들은 정말 완벽히 해결되는데에는 길어야 2년라고 봅니다. 벌써 특정 동작들은 잘 해결을 하더군요... 후.. 하여 3~5년이면 아마도 흔히말하는 어중이 떠중이들은 전부 나가 떨어지게 될거같고 프로들만 남을것같이 보이네요. 프로들 조차도 시간 단축을 위해 Ai를 쓰게되지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저작권이 어떻게 되냐에따라 다르겟지만 참 달갑지 않네요. Ai가 무분별하게 설쳐대는 모습이 너무나도 싫습니다. 힘들게 쥐어 짜낸것을 학습이랍시고 데이터 먹이면 그대로 뽑아버리니 참나...
@@ramafla2361 제가 말하는 수준은 지금 AI가 얼굴 몸 찍어내듯이 순식간에 여러 데이터 필요없이 태그만 찍어도 즉발로 찍어내는 수준의 AI입니다. 지금 손발을 위해선 몇십장씩 데이터를 먹여야하는것으로 알고있죠. 그래서 아직 해결된게 아닙니다. 아직 손발이 해결 안된부분들이 지망생들의 희망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것마저 해결되서 나왔었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절망했을지 싶구요. 길어야 2~3년으로 보이기 때문에 참담할뿐이구요.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크리에이터가 되는거-자기 IP가 있어야한다는거지 아무런 생각없이 AI 그림찍어내란게 아님 AI라는 툴이 생겨서 기획에 대한 구현, 그런 진입장벽을 낮춰준다는거지... 그냥 자기손으로 하나하나 직접 그려서 그 가치로 사람들을 열광시킬 수도 있음. NFT 가 갑자기 급상승한 이유가 뭔데; 사실 판화도 1쇄가 가장 가치가높고 뒤로갈수록 저렴해 지는것처럼, 인간의 수집벽을 채워줄 수 있는 작품일수록 가치가 높아짐 그저 인간이 직접 그렸다는 스토리 하나만으로도 작품의 프라이스가 높아질수도 있다는 의미. 이렇게 진짜 기계가 찍어내는 양산형이 넘쳐나는 시대엔 특히... 그러니까 꼭 엄청난걸 창작하지 않더라도 , 사람들한테 이목을 끌 수 있는 나만의 콘텐츠를 만드는게 중요한 듯 입시 포폴만들 때 크로키는 기본기 검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유튜브엔 그냥 크로키하는 영상만 올리는데도 인기있는 사람이 있듯... AI 가 인간을 대체 못하는 이유는 AI 그림의 완성도나 퀄리티 문제가 아님
솔직히 AI가 가장 먼저 도입되어야 할 곳은 판사의 자리다. 학연,지연,어떠한 성향에 영향받지 않고 정말 객관적으로 판결해야 할 곳. 하지만 기득권들이 그곳은 건들지 못하게 막아놓지. 그렇게 AI는 진짜 활용되어야 할 곳에 활용되지 못하고 인간의 고유한 창작능력을 헤치는 곳에 쓰이고 있다. AI를 활용하는게 아니라 AI한테 인간의 고유한 능력들을 침범당하게 만드는 현재 상황.
근데 ai그림 보면 걍 뭔가 팍 식음 아직까진 ai티가 엄청 나는 그림들이 많아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걍 그림에 대한 성의가 없어보인다? 일러스트 기반 게임에서 ai그림 사용하면 이게 뭐하자는거냐 싶고 ai그림으로 웹툰이나 삽화를 그려도 와!고퀄리티! 라는 생각보다 와!이걸 개날먹하네! 이런 생각이 먼저든다... ai퀄리티 높은것도 다 인지하고 있어서 인간이 그렸더라면 기립박수를 칠 정도의 그림수준이 ai그림인걸 인지 한 순간 겨우 이거밖에 안됨? 존나 성의없이 버튼하나 누르고 만들었네 이생각도 들고 그림에 대한 감동이 없음
그리고 그림은 퀄리티가 높은 그림만 좋은 그림이 아닌거 같음 일러스트 업계라면 다르겠지만 누군가의 팬아트 그림 여러장 있었을때 ai그림은 그 어떤 ai그림보다도 가장 퀄리티 높고 화려했음에도 큰 반응이 없는 반면 사람이 직접 그린 개성이 잘 드러나는 그림은 그닥 퀄리티가 좋지 않음에도 수백 수천명이 좋아했었음 Ai그림은 성의없이 그린 단순 낙서 수준의 그림과 같은 관심을 받음, 퀄리티가 높아서 감탄하는 사람은 있을지언정 그림이 좋다 라고 하는 사람은 없었음
AI를 도구로 인식해야지 살아남는다. 경쟁자로 인식하면 질수밖에 없는 싸움이지만 그것을 이용할줄 아는 법을 배워야 살아남을수있음. 칼에서 총으로 넘어갈때 총을 다루는 엑세스가 있는데 칼을 고집하는거 자체가 전쟁상황이면 죽겠다라고 다짐하는거밖에 안됨. 물론 AI도 엑세스권한이 없을수있는 경우도 있지만 chatGPT도 무료가 가능하듯 그림AI도 얼마든지 가능하고 뎃싱/스케치는 취미정도로 개념만 잡고 상상력을 키워야함 어짜피 AI가 아무리 능력이 좋다고 해도 INPUT은 인간이 한다고!
실제로 독일 포토대회에서 수상한 사람이 "AI가 어느정도인지 보려고 했다"면서 사진이 아니라 AI였다고 사퇴하기도 하는 중. AI의 등장은 그냥 시대의 흐름이고 그에 맞도록 산업체제가 변할때라고 봄. 무작정 AI제재하기 시작하면 다른 누군가는 AI를 계속 학습시키고 발전시키고 있다보니 제재하는 국가나 산업자체가 상대적으로 도태되는 상황.
그림은 솔직히 시각매개체라 사람이 손으로 한땀한땀그린거랑 컴퓨터가 수천수억픽셀을 재구조한거랑 맞먹을 방법이 없으니 할 말이 없는데, 소설은 아직까진 AI가 드럽게 못써서 뭐.. 나중에 딱 한번 AI가 AI시점에서 인간과 소통하고싶지만 그럴 수 없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의 소설을 쓰지고 바이럴마케팅을 한번 탔을 때 빼곤, 소설가가 굶어죽을 일은 100년간은 없을거같은디
너무 궁금해서 직접 돈주고 글ai 그림ai 다 써본 입장에서 소설은 그림만큼는 아니다 하는건 마냥 동의하기 어렵네요. 언어의 감정이나 표현을 ai혼자 완벽히 나타내기 어려우니까 ai혼자 소설쓰기는 안된다 하는데 그림ai도 그부분은 마찬가지입니다. 어려운 터치나 인체구도는 다른 잘 된 이미지를 따라 학습하면 되지만 각 주제별로 어떤게 최선의 결과물인지 모르니 일단 출력해놓고 거기서 인간이 고르고 그나마 나은 그림을 한번 더 돌리고 필요하면 리터칭까지 하는 과정을 몇번 반복해서 뽑아냅니다. 이전에 논란의 시발점이 됐던 미드저니 이용 그림대회 수상작도 이런식으로 8시간 이상이 걸려서 뽑았다죠. 결국은 인간의 시각적 감상에 의존해야해서 완벽하게 ai혼자 완벽한 그림을 뽑을 순 없어요. 더 복잡한 스킬을 요구하는 그림ai의 과정이 그렇다면 오히려 소설ai는, 더구나 지금처럼 비슷한 클리셰와 상황설정이 자주 보이는 웹소설계라면 오타나 맞춤법도 컴퓨터가 더 정확하겠다, 사람이 조금만 검수하고 필요할때만 퇴고하면 되는데 안될게 뭐가 있을까요. 결국은 '앞으로 ai가 못건드릴곳은 없다'라는 전제 하에 ai를 어디까지 제한하고 이용할지말지 선택하고 우리가 ai에 밀려서 밥벌이를 잃지 않으려면 뭘 할수 있나를 장기적으로 계속 고민해야 할것같아요. 인간 역사에 러다이트 운동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무지 어렵겠지만 결국 인간은 항상 적응하고 발전하는 삶의 주체니까요.
소설이 대체되기힘들다는 이유가 ai가 아직은 구형이라서 그래요. 그니까 쉽게말하면 번역. 가장쉽게 대체된다고 생각했었던 번역은 아직도 완벽히 대체가안되고있어요. 그림보다 더더욱 말이죠. 이유는 간단합니다. 감정? 그런것때문이아니라 단순히 기준이 애매하기 때문이에요. 소설도 마찬가집니다.스토리의 문제가아니에요. 복잡함의 문제도 아닙니다. 그냥 언어자체가 기준이 애매모호한게 많아서 힘든거죠. 물론 ai가 조금더 발전해서 스스로 사고할수있는 수준이되면 당연히 대체될겁니다. 근데 그때가 되면 다른것도 다 대체될거라 이런 고민이 쓸데가없어지죠.. 챗gpt나 노벨ai에게 소설한번써보라고 해보세요. 아무리 검수하고 검수해도 소설은 안나올겁니다. 어색하고 이상한 무언가만 있을뿐이죠.
@@lililililili1715 무슨 말이 하고싶으신지 의미는 알겠습니다만 살짝 오해하신것 같네요. 전 ai에게 완벽히 대체당할거라 말한적 없습니다. 본문 댓으로 달았듯이 ai도 결국은 인간이 작동하고 검토해야하는 고성능 도구이죠. 기준이 애매한 이유도 결국 ai가 인간의 모든걸 따라잡고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매개인 인간이 없으면 의미가 없어요. 하지만 예를 들어봅시다. 글씨 폰트가 깨지거나 가끔 오류가 나도 잘만 이용되는 키오스크처럼 지금정도만 가지고도 인간이 처리해야하는 중간과정은 확연히 줄어들지요. 그로 인해 직원이나 알바를 더 구할 필요가 없어지고 무인매장도 생기고 있지만 그렇다고 아예 직원이나 관리자를 한명도 두지 않던가요? 전혀 아닙니다. 터치 몇번에 쉽게 주문할 수 있는 성능 좋은 키오스크로도 처리하기 힘든 손님 대응이나 안내 및 정비 작업을 위해 적어도 한명 이상의 사람 관리자가 필요하지요. 그와 비슷합니다. ai가 구형인지 아닌지는 솔직히 큰 의미가 없어요. 이미 이 구형 ai만으로도 신기해하는 사람과 생계까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아졌다는게 중요합니다. 관심이 많을 수록 발전도 활용법의 전수도 더 빨라지겠죠. 그 ai라는 고성능 도구 때문에 중간 공정이 단축되고 결국 우리는 그 효과 때문에 크고 작은 압박을 받을 겁니다. 그렇다고 모든 길이 막히진 않을테지만 당장은 그 사잇길을 찾기가 어렵죠. ai가 본격적으로 판친지도 얼마 되지 않았기에 대처법의 정보도 경험도 적거든요. 때문에 전 모든 측면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가까운 미래에 어떻게 대처할지 고민해보자 말한겁니다. 댓쓰니 님이 어떤 말을 하는지 이해하고 동감합니다만 뭔가 오해를 하고 계신 것 같으니 글을 다시 한번 읽어주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현직자고 요즘 최대 관심사가 AI인데 댓글 내용에 엄청나게 공감합니다. Ai의 기술력이 자율운영 수준이 아닌 이상 AI의 본체는 여전히 인간이고 뇌의 기능 또한 인간일거에요 ai는 말 그대로 도구로써 작업을 수행하는 팔과 다리 역할을 할 뿐 그림공부를 한번도 안해보고 ai로 그 맛을 본 사람들의 가장 큰 착각이 내 머릿속의 것들이 ai로 완벽 구현이 가능해졌다 일거에요 글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만화는 단편이 아니라 장편연재를 ai로 준비해보면 체감이 확 되겠죠 예능에서 몸으로 표현해요라는 게임과 비슷한 개념이죠 내가 ai에 내 머릿속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설명을 해야하는데 ai가 그걸 완벽하게 받아들이지를 못해서 비슷한 이미지는 출력을 하지만 그 이미지로 장편 연재는 사실상 불가능하죠 그러면 나올때까지 출력을 해야하는데 그런식으로 몇년치의 원고를... 이게 과연 가능할까 싶고 그 부분은 짧은 시일내에 기술력으로 보완 될것이다 라고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볼때 이미 ai는 준비가 된 상태인데 정보 전달자가 전달하는 수단 자체에 한계가 있다라고 보기 때문에 결코 쉽진 않을거라 예상합니다. 그러니 ai로 가능성을 봤다해도 100% 가능하진 않을거니 리터치 같은 후처리 보정 작업을 하기 위해서라도 인간은 계속 관찰하고 연습하며 그려야 할겁니다
반대아닌가요. 원래 작가의 역량은 그림 퀄리티보다는 내용과 연출이 우선이라 작가라 불리우는 분들은 오히려 그냥 더 작업이 편해질 뿐이라 진짜 작가 분들은 그저 작가로 남을뿐이죠. 어중이 떠중이 연출,아이디어 잘 못내고 그림만 잘 그리는분들이 그렇게 모델러,아트스타일리스트가 되는거구요
ai가 자체 완성한건 금지될지 몰라도 ai로 작업되는건 이미 네이버 웹툰이나 카카오 이모티콘 시장에서 의논되는중이라 마냥 괜찮을거라고 낙관적으로 보기도 어려울거같습니다. 뭐가 어떻게 되든 긍정적, 부정적인거 다 생각해서 지금부터라도 독립적으로 뭘 할수 있나 미리 준비해두는게 좋을거같아요
현재 인공지능 대학원에서 인공지능 연구하고 있는 대학원생입니다. 인공지능에 대해 사람들이 너무 많은 걱정을 하고 계시는데 인공지능은 절대 인간을 못이깁니다. 첫 번째, 인공지능의 신뢰도는 사람보다 떨어집니다. 대표적으로 거짓을 진실처럼 얘기하는 할루시네이션 현상을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두 번째, 인공지능의 태생적 한계입니다. 인공지능이 더 많은 지식을 습득하고, 더 빠르게 처리하더라도 이는 수학에 기반한 것이라서, 계산기와 다를 게 없습니다. 예를 들어보죠. 사람이랑 계산기랑 산수대결을 합니다. 계산기가 사람보다 더 빠르게 풀 순 있어도, 새로운 식을 창조하거나, 다양한 접근법을 적용하진 못합니다. 적용하려면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죠. 세 번째, 첫 번째 내용과 이어지는데, 인공지능은 결국 사람이 필요합니다. 인공지능이 얼마나 발전한다 한들 여기엔 사람의 도움이 필요로 합니다. 입력과 목표를 정해줘야하고, 학습도 시켜줘야하고... 생각보다 할 일이 많습니다. 결론은 인공지능과 그림 실력, 속도로 비교하지 마세요. 결국 인공지능은 인간의 삶을 더 편하게, 더 쉽게 살게하기위해 만들어지고 있는겁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정답은 아이디어 입니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군가가 그림을 뚝딱 만들어주는 것이죠. 마치 계산기에 수식을 넣으면 그걸 뚝딱 계산해주는 계산기처럼요
@@욱스-w5r 상업성을 띄고 있는 작가군에게는 맞는 표현이죠. 순수예술에서는 본댓글분이 맞기도 하고요. 마라톤의 유래처럼 인간이 직접 뛰어 전달한 것에서 우편, 택배로 대체되도 마라톤경기에 우리가 열광하는 것처럼 수작업, 순수예술계는 계속 남을 것입니다. 단, 마라톤 선수가 적은것처럼 초심자와 프로의 격차, 진입장벽, 중간실력자 부재 등으로 이 분야도 굉장히 적어지겠죠.
@@이성철-u2e 이상한 비유는 아니고 살아남는 법에 대한 다른 관점에서 비유가 되겠지요. 언급하신대로 마라톤 처럼 손그림, 수작업자체에도 순수 예술로서 의미가 있으니. 이미 포토샵 디지털 작업이 나왔지만 해서 현대 미술계가 망한건 아니니까요. 다만 빨리 가야 하는게 목적이면 당연히 누구나 오토바이 쓰겠고 자전거 타는 사람은 그만큼 못 버는 거죠. 배달 시장처럼. 오토바이 타는 사람이 자전거보다 더 많은 일거리를 받고 더 많이 처리하고 그만큼 더 많이 버는거고. 자전거나 걷기로 승부보겠다하면 배달을 할게 아니라 여태누구도 본적없는 혁명적인 모습을 선보여서 아티스트로서 가치를 높여야겠죠
인터넷에 블로그 에 올리던 카페에 올리던 SNS에 올려가면서 그림을 보여줬으면 [그 해당 그림의 수준을 직접 손으로 그려낼 수 있는지] 많은 사람들이 두눈으로 똑똑히 지켜보는 장소에서 직접 손으로 붓 이나 펜을 들고 증명해야 한다고 봐요 같은 현장에 같은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이 두눈으로 똑똑히 지켜보는 자리에서 보여준 그림의 수준 이상으로 직접 손으로 그리는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면 AI로 사기치는 사기꾼이에요
곧 그 시대까지 지날 것 같습니다. 지금이야 그런 방법이 효과적이겠지만 우리가 지금 전화번호를 외우지 않는 것처럼 지도를 보지 않는 것처럼 Ai 기반의 그림, 글이 상용화되고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받아들일 때가 금방 올 것 같습니다. 업계 사람, 현직이 아니라면 사실상 그렇게 크게 받아들이지도 않구요. 오히려 더 컨텐츠 폭이 넓어지니 환영하는 사람도 많아질겁니다. 그렇다면 영상에서처럼 정말 크리에이터가 되지 않으면 안될 것 같네요. AI를 어떻게 활용하냐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ㅜ
@@치꽁-v5t 혹시 모르죠 미래에는 하도 Ai로 사기치는 사기꾼이 많아서 진짜로 손으로 그림을 그리는 실력이 있는 사람을 찾게될지 비대면으로 인터넷에 SNS로 그림을 보여주면 사람들이 직접 손으로 그림을 그리는 실력이 되는지 요구할지 모를일이죠 비대면으로는 사기칠게 뻔해가지고 우리는 직접 같은 현장에 같은 장소에 같은 공간에서 손으로 그리는걸 직접 보여달라고 요구할지도 모를일이죠
@@Chichi01004 극작과 전공으로 대학에서 현재 공부하고 있는 데 ai가 제일 잘 쓰는 소설은 '추리 소설' 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형식과 틀이 있는 소설은 인간의 약간의 도움으로 완성되어 지지만, 지금까지 나온 ai소설은 사실 인간성이 전혀 결부되지 않은 짜집기 같은 소설이라서 '시'같은 영역이 아닌 완전한 형식이 없는 순수문학인 경우에는 ai또한 역부족이라고, 하네요.
슬프지만 공감이 가네요.. 저 또한 프리랜서 그림쟁이였는데 요즘 나오는 생성AI들의 발전속도와 실제 업계에서 전문인력을 대체하는 모습을 보니.. 약간 마음이 점점 비워지는 중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새로운 수익을 낼만한 걸 고민중인데 AI관련직 종사자님은 혹시 괜찮으시다면 어떤 쪽 일을 하고 계신가요? 지금이라도 새로운 기술을 배워야 할거같거든요 ㅠ
AI는 시키는 대로만 하니까요 뭘 어떻게 만들지 명령하고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크리에이터겠죠. (연출자,감독) 아무리 예쁘게 이미지를 뽑아도 이미지 몇 개로는 사업성 있는 뭐가 되진 않으니까요. 이미지에 의미 부여하고 스토리 만들고 상품화 시켜 판매하는 것은 인간. 이미 여태까지도 회사에서 시키는 일만 하는 말단 디자이너가 받는 돈이랑 슈퍼바이저급, 감독들이나 제작자들이 버는 돈은 다르죠. 온라인 영상 플랫폼,빅데이터 개발로 1인 크리에이터, 1인 사업자가 돈 많이 버는 것처럼 그런게 가속회되겠죠.
제일 이해 안 가는 건 그림업계 ai한테 먹힌걸로 그저 남들을 조롱하는 부류... ai가 예술까지 지배해버렸다는 건 곧 다른 분야도 시간문제라는 건데
애세끼들 공부나 해라 ㅇㅈㄹ하는거 ㅈ같음
정치적으로 제일 취약한계 예술분야다 보니 가장 먼저 함락. 나머지는 어차피 지들 밥그릇챙길거라 그럴일 없음 적어도 한국에선.
직업 없는 백수가 그런걸로 조롱하지
@@GetHimBaaaack 난독임? 예술이 이미 가장 먼저 잡아먹히고 있는데 그걸 조롱하는 애들이 한심하다는 거잖아 지들 직업도 곧 점령당할텐데 ㅋㅋ
@@Zirizara 우왕 미친 잘못달앗어요ㅋㅋㅋ난독ㅇㅈㄹ
그림 그리는 삶에서 벗어나지 않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말에 참 공감합니다.
근데 ai는 사람이 그린 걸 기반으로 학습해서 나오는건데 저작권 문제가 영원히 해결될지 모르겠네여 사람보다 훨씬 잘그렸다는 말도 사실 모순이져 원본을 사람이 그린건데
강화학습 사용하면 저작권 문제 해결 가능할 수도?
안녕하세요. 인공지능연구 중인 대학원생입니다. 인공지능 데이터의 저작권과 그 외 다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이미 데이터증강 기법과 few-shot learning기법이 발전하고 성과도 내고 있습니다.
근데 이러면 사람도 다른 사람의 그림에 영향을 받고 배워서 점점 그림을 그리는건데, 그럼 사람이 그림이 그린 것도 예술성을 인정하지 말아야 하는가에 대해 생각해야됨
@@쭌서-l4t 저도 이거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었어요. 사람도 그림 배울 때 모작을 하고 다른 사람들 그림 보고 그려보면서 내 그림체가 생기는건데 ai가 한다고 다를게 있을까..
사실 아직도 생각 중인 주제입니당..제가 그림쪽에서 일하는 것도 아니고 잘 아는 분야도 아닌데 다른 사람이랑 이런 주제로 얘기하기엔 좀 부담스럽더라고요
@@user-nj8uv9wt6i그놈의 노력은 ㅋㅋㅋ 소비자는 결과물을 보고 값을 지불하는거지 그 안에 있는 노력을 보고 값을 지불하는게 아닌데 예체능 감성은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네 그냥 감정호소인들밖에 없어
Ai로 그린다는것은 학교시험 이나 학교에서 공부하면서 문제를 풀어낼때 답안지를 보고 답안지의 내용을 배끼는것 과 같다고 봐요
어떻게 원리를 습득하고 익히고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문제를 풀어내고 하는걸 그저 간단한 방법이나 쉬운 방법으로 빠르게 해결할려고 한다면 그건 원리를 응용하는것도 아니고 문제해결 도 아니죠
공부가 아니라 그저 문제의 정답들을 나열해놓은 문제의 답안지들 만 들춰보는거밖에 안되요
(그림 인공지능 이라는게 그래요 마치 문제의 답안지들 만 들춰보고 배끼는것 처럼)
Ai 로 그림을 뽑아낸다는 사람들은 그저 답안지 에 나열해놓은 정답 만 알지 원리(수학으로 치면 덧셈, 뻴셈, 곱셈, 나눗셈, 근의 공식 같은 원리들)도 모르고 이해할줄도 모르고
원리를 이용해서 결과물을 내놓지도 못해요
[수학에서도 덧셈, 뻴셈, 곱셈, 나눗셈, 교집합, 합집합, 미지수, 근의 공식, 사인, 코사인, 탄젠트 같은 원리를 차례차례 배우고 익히고 연마해서 그렇게 익힌 원리와 지식들을 활용해서 문제를 만들어내고 암호를 해독하고 결과와 결론을 이끌어내는데]
문제의 정답들 만 나열해놓은 답안지들 만 들춰보는것은 공부가 아니에요 결코 공부라고 할 수 없는거에요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문제의 정답들만 나열해놓은 답안지의 정답이 아니에요
Ai 라는 간단한 방법이나 쉬운 방법으로 빠르게 해결하는것은 문제의 정답들을 나열해놓은 답안지 만 들춰보고 그 답안지들의 정답을 배끼는것 밖에 안되요
그리고 답안지들의 내용이 결코 문제의 전부가 될 수 없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의 전부 가 될 수 도 없고 답의 전부 가 될 수 없어요
그렇게 그림 Ai 라는 답안지들 만 들춰본 사람이 원리들을 설명할 수 있을까요? 아니요 전혀요 그렇게 그림 Ai라는 답안지들 만 들춰본 사람들은 원리들을 알지도 못하고 응용하지도 못해요
문제의 정답들이 나열되어 있는 답안지 의 내용들에 의존하는 사람이 훌륭하고 위대할까요?
아니면 그 문제를 해결하는 원리들을 공부하고 직접 응용할 줄 아는 사람이 훌륭하고 위대할까요?
격하게 공감합니다...
사실 10년도 길다 생각해요..
손모양이 이상하다는 단점이나 그림체가 한정되어있다는 단점도 3개월만에 극복해버린 기술이니까요.. 아마 발전을 거듭할 수록 더 빠르게 나아가 금세 완벽해 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 손발이 완벽히 극복된게 아닙니다. 적게는 10 많게는 20장도 넘게 손발데이터를 먹여야 AI가 찍어냅니다. 태그하나만으로 해결되는 수준까지는 아직 멀었어요. 그래서 아직 완벽한AI는 1~3년은 더보셔야합니다.
@@roku8784 글쎄요.. 몇만장도 금방 학습하던데 20~30장 학습하는거 정돈 별 일 아니라봐요. 인간이 손을 완벽히 그리기 위해 수많은 그림을 오랫동안 그리는걸 생각하면 현재도 충분히 위협적이죠..
극복해버린 기술이 아니라 그냥 잘그린 사람들 그림 쳐넣고 돌리고 짜집기한 프로그램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ㅇㅇ 말그대로 그거 쓰는 애들이 씹새5낀거 ㅋㅋㅋ
@@roku8784 문제는 10장 30장이 아닌 100장을 찍어야 제대로 나온다 해도 비용, 시간이 압도적으로 더 좋으니 아무리 늦어도 4~5년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남의 그림 가지고 데이터로 만드는데 이쪽보다는 맨날 AI가 기술 높다는 초점에만 맞춰져있어.
크리에이터가 된다한들 어차피 또 데이터가 될 텐데 근본 문제는 왜 생각들 안할까?
크리에이터가 아니면 굉장히 하층민의 삶을 살 것이다 - 지금 격하게 느끼는 부분
근데 그게 요즘 틀린 예측이되고 있음
ai가 그 크리에이터 역할까지 한다고함
@@리온-j1l 사람이 없어도 마구 생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람은 있어야 하죠 다듬고 사회상황에 맞고 유행 등등 고려할수있는 사람이 필요해요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창작력이 높은 사람들만 살아남고 나머진 취미로 하는데 그치겠죠
@@wiwjd4357 이 말도 맞습니다! 제가 해보니 그러네요 에휴...
자본을 등에 업고서 법의 보호를 받는 직업은 살아남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값싸고 높은 성능의 하드웨어의 개발이 필수적인 분야도요.
검사, 의사, 구조요원 같은 사람들은 대체되기 어려워보입니다. 더 많을 것 같은데 지금 생각나는건 이거밖에 없네용
현재 Ai가 손과 발의 데이터가 모자라서 유난히 못그리는데 단점들은 정말 완벽히 해결되는데에는 길어야 2년라고 봅니다. 벌써 특정 동작들은 잘 해결을 하더군요... 후.. 하여 3~5년이면 아마도 흔히말하는 어중이 떠중이들은 전부 나가 떨어지게 될거같고 프로들만 남을것같이 보이네요. 프로들 조차도 시간 단축을 위해 Ai를 쓰게되지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저작권이 어떻게 되냐에따라 다르겟지만 참 달갑지 않네요. Ai가 무분별하게 설쳐대는 모습이 너무나도 싫습니다. 힘들게 쥐어 짜낸것을 학습이랍시고 데이터 먹이면 그대로 뽑아버리니 참나...
손발 이미 3개월만에 해결됐어요
@@ramafla2361 그걸 위해서 몇십장씩 뽑아야하고 그중에서 잘뽑혔다고 올린 그림들을 봐도 아직 손발은 한참 멀었어요
@@ramafla2361 제가 말하는 수준은 지금 AI가 얼굴 몸 찍어내듯이 순식간에 여러 데이터 필요없이 태그만 찍어도 즉발로 찍어내는 수준의 AI입니다. 지금 손발을 위해선 몇십장씩 데이터를 먹여야하는것으로 알고있죠. 그래서 아직 해결된게 아닙니다. 아직 손발이 해결 안된부분들이 지망생들의 희망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것마저 해결되서 나왔었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절망했을지 싶구요.
길어야 2~3년으로 보이기 때문에 참담할뿐이구요.
@@비비빅-l6q 안써보신건지 모르겠는데 가이드만 잡아주면 손은 충분히 잘뽑습니다.
그림 퀄리티를 높이는 '잘' 그린다는건 이젠 중요하지않나봐요. 다른부분이 더 중요하고 그걸 제대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뜰것 같네요. 그게 크리에이터라고 하는거 같고.
영상에서 말씀하시는 크리에이터가 되는거-자기 IP가 있어야한다는거지 아무런 생각없이 AI 그림찍어내란게 아님
AI라는 툴이 생겨서 기획에 대한 구현, 그런 진입장벽을 낮춰준다는거지...
그냥 자기손으로 하나하나 직접 그려서 그 가치로 사람들을 열광시킬 수도 있음. NFT 가 갑자기 급상승한 이유가 뭔데; 사실 판화도 1쇄가 가장 가치가높고 뒤로갈수록 저렴해 지는것처럼, 인간의 수집벽을 채워줄 수 있는 작품일수록 가치가 높아짐
그저 인간이 직접 그렸다는 스토리 하나만으로도 작품의 프라이스가 높아질수도 있다는 의미.
이렇게 진짜 기계가 찍어내는 양산형이 넘쳐나는 시대엔 특히... 그러니까 꼭 엄청난걸 창작하지 않더라도 , 사람들한테 이목을 끌 수 있는 나만의 콘텐츠를 만드는게 중요한 듯
입시 포폴만들 때 크로키는 기본기 검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유튜브엔 그냥 크로키하는 영상만 올리는데도 인기있는 사람이 있듯... AI 가 인간을 대체 못하는 이유는 AI 그림의 완성도나 퀄리티 문제가 아님
헐 맞는말이네요
솔직히 AI가 가장 먼저 도입되어야 할 곳은 판사의 자리다. 학연,지연,어떠한 성향에 영향받지 않고 정말 객관적으로 판결해야 할 곳. 하지만 기득권들이 그곳은 건들지 못하게 막아놓지. 그렇게 AI는 진짜 활용되어야 할 곳에 활용되지 못하고 인간의 고유한 창작능력을 헤치는 곳에 쓰이고 있다. AI를 활용하는게 아니라 AI한테 인간의 고유한 능력들을 침범당하게 만드는 현재 상황.
그런 것들은 진짜 기득권들이 이를 쓰고 막을 듯..
인간이만들어낸 기술력이 인간을 능가하고 해 칠수있다는점이 점점더
옥죄어오네요.. 시간이 얼마남지않았다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근데 ai그림 보면 걍 뭔가 팍 식음 아직까진 ai티가 엄청 나는 그림들이 많아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걍 그림에 대한 성의가 없어보인다? 일러스트 기반 게임에서 ai그림 사용하면 이게 뭐하자는거냐 싶고 ai그림으로 웹툰이나 삽화를 그려도 와!고퀄리티! 라는 생각보다 와!이걸 개날먹하네! 이런 생각이 먼저든다... ai퀄리티 높은것도 다 인지하고 있어서 인간이 그렸더라면 기립박수를 칠 정도의 그림수준이 ai그림인걸 인지 한 순간 겨우 이거밖에 안됨? 존나 성의없이 버튼하나 누르고 만들었네 이생각도 들고 그림에 대한 감동이 없음
그리고 그림은 퀄리티가 높은 그림만 좋은 그림이 아닌거 같음 일러스트 업계라면 다르겠지만 누군가의 팬아트 그림 여러장 있었을때 ai그림은 그 어떤 ai그림보다도 가장 퀄리티 높고 화려했음에도 큰 반응이 없는 반면 사람이 직접 그린 개성이 잘 드러나는 그림은 그닥 퀄리티가 좋지 않음에도 수백 수천명이 좋아했었음
Ai그림은 성의없이 그린 단순 낙서 수준의 그림과 같은 관심을 받음, 퀄리티가 높아서 감탄하는 사람은 있을지언정 그림이 좋다 라고 하는 사람은 없었음
그건 님이 챗지피티가 뽑아내는 싸구려 그림만 봐서 그럼. Sns나 쇼츠에서 보이는 그림 말고 진짜 제대로된 ai들이 그리는 그림보면 사람이 그린거처럼 보임.
@@sheystwbh ai그림 엄청 많이 찾아봤고 사용도 해봤는데 그래도 ai티는 못벗어나던데요 요즘은 도트도 직접 찍어주고 0
AI를 도구로 인식해야지 살아남는다. 경쟁자로 인식하면 질수밖에 없는 싸움이지만 그것을 이용할줄 아는 법을 배워야 살아남을수있음. 칼에서 총으로 넘어갈때 총을 다루는 엑세스가 있는데 칼을 고집하는거 자체가 전쟁상황이면 죽겠다라고 다짐하는거밖에 안됨. 물론 AI도 엑세스권한이 없을수있는 경우도 있지만 chatGPT도 무료가 가능하듯 그림AI도 얼마든지 가능하고 뎃싱/스케치는 취미정도로 개념만 잡고 상상력을 키워야함 어짜피 AI가 아무리 능력이 좋다고 해도 INPUT은 인간이 한다고!
ㅇㄱㄹㅇ
실제로 독일 포토대회에서 수상한 사람이 "AI가 어느정도인지 보려고 했다"면서 사진이 아니라 AI였다고 사퇴하기도 하는 중.
AI의 등장은 그냥 시대의 흐름이고 그에 맞도록 산업체제가 변할때라고 봄.
무작정 AI제재하기 시작하면 다른 누군가는 AI를 계속 학습시키고 발전시키고 있다보니 제재하는 국가나 산업자체가 상대적으로 도태되는 상황.
그 전에 그 학습데이터의 출처가 명확해야 할거임. 기술 발전은 악용 속에서 절대 진화 할 수가 없음
엄한데서만 발전하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상대적으로 힘이 없는곳은 뒷전이고ㅋㅋ 회계사들을 ai로 조져야 되는데
그림은 솔직히 시각매개체라 사람이 손으로 한땀한땀그린거랑 컴퓨터가 수천수억픽셀을 재구조한거랑 맞먹을 방법이 없으니 할 말이 없는데, 소설은 아직까진 AI가 드럽게 못써서 뭐.. 나중에 딱 한번 AI가 AI시점에서 인간과 소통하고싶지만 그럴 수 없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의 소설을 쓰지고 바이럴마케팅을 한번 탔을 때 빼곤, 소설가가 굶어죽을 일은 100년간은 없을거같은디
그런가? 소설도 길게봐도 10년이면 AI그림과 비슷한 상황이 올거같은데..
그리고 소설이 그정도 수준에 올 때쯤이면 장편 만화나 애니메이션도 AI의 영역으로 들어갈듯
소설은 좀 다른 영역이지 ㅋㅋ 그걸 제대로 쓰려면 인간과 인간사회에 대한 광범위한 이해가 있어야하는데 그러려면 ai가 위화감없이 인간이랑 대화할 수준은 되어야지
전체적인 줄거리같은 건 기발하게 뽑아낼 수도 있을듯. 근데 좀 기괴하거나 인간이랑 안맞는 내용이 분명 있을거임 ㅋㅋ
Ai가 계속 발전하면 어떻게 살지...
저것들 누리는것도 고소득자들이고 하층민들은 그림이나 음악, 글같은걸로 희망을 붙잡고 있는데 그것들 조차 ai가 해버린다면...난 이게 진화인지 도태인지 사실 잘 모르겠다...
솔직히 도태가 맞죠..
도태지
저걸 이용해서 더 어마어마한 걸 뽑아내는 천재가 나올듯...
이재는 피카소 그림 드가자
발전 속도와 인건비를 생각하면 잘그리는 사람의 자리조차도 2~3년 안엔 AI한테 자리 뺏길거라 봅니다.. 그림 실력보다 Ai를 도구로써 잘 활용하는 방법을 키우는게 나을 듯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니 ai가 다 해버리면 우리는 뭐 해먹고 사냐고
너무 궁금해서 직접 돈주고 글ai 그림ai 다 써본 입장에서 소설은 그림만큼는 아니다 하는건 마냥 동의하기 어렵네요.
언어의 감정이나 표현을 ai혼자 완벽히 나타내기 어려우니까 ai혼자 소설쓰기는 안된다 하는데 그림ai도 그부분은 마찬가지입니다.
어려운 터치나 인체구도는 다른 잘 된 이미지를 따라 학습하면 되지만 각 주제별로 어떤게 최선의 결과물인지 모르니 일단 출력해놓고 거기서 인간이 고르고 그나마 나은 그림을 한번 더 돌리고 필요하면 리터칭까지 하는 과정을 몇번 반복해서 뽑아냅니다. 이전에 논란의 시발점이 됐던 미드저니 이용 그림대회 수상작도 이런식으로 8시간 이상이 걸려서 뽑았다죠.
결국은 인간의 시각적 감상에 의존해야해서 완벽하게 ai혼자 완벽한 그림을 뽑을 순 없어요.
더 복잡한 스킬을 요구하는 그림ai의 과정이 그렇다면 오히려 소설ai는,
더구나 지금처럼 비슷한 클리셰와 상황설정이 자주 보이는 웹소설계라면 오타나 맞춤법도 컴퓨터가 더 정확하겠다, 사람이 조금만 검수하고 필요할때만 퇴고하면 되는데 안될게 뭐가 있을까요.
결국은 '앞으로 ai가 못건드릴곳은 없다'라는 전제 하에 ai를 어디까지 제한하고 이용할지말지 선택하고 우리가 ai에 밀려서 밥벌이를 잃지 않으려면 뭘 할수 있나를 장기적으로 계속 고민해야 할것같아요. 인간 역사에 러다이트 운동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무지 어렵겠지만 결국 인간은 항상 적응하고 발전하는 삶의 주체니까요.
소설이 대체되기힘들다는 이유가 ai가 아직은 구형이라서 그래요.
그니까 쉽게말하면 번역.
가장쉽게 대체된다고 생각했었던 번역은 아직도 완벽히 대체가안되고있어요.
그림보다 더더욱 말이죠.
이유는 간단합니다.
감정? 그런것때문이아니라 단순히 기준이 애매하기 때문이에요.
소설도 마찬가집니다.스토리의 문제가아니에요.
복잡함의 문제도 아닙니다.
그냥 언어자체가 기준이 애매모호한게 많아서 힘든거죠.
물론 ai가 조금더 발전해서 스스로 사고할수있는 수준이되면 당연히 대체될겁니다.
근데 그때가 되면 다른것도 다 대체될거라 이런 고민이 쓸데가없어지죠..
챗gpt나 노벨ai에게 소설한번써보라고 해보세요.
아무리 검수하고 검수해도 소설은 안나올겁니다.
어색하고 이상한 무언가만 있을뿐이죠.
또한 언어가 대체된다는건 사무직을포함한 거의모든 전문직의 자리또한 위험하다는 뜻이니..
사실상 이런 말들도 의미가 없어진다고 생각해요.
@@lililililili1715 무슨 말이 하고싶으신지 의미는 알겠습니다만 살짝 오해하신것 같네요. 전 ai에게 완벽히 대체당할거라 말한적 없습니다.
본문 댓으로 달았듯이 ai도 결국은 인간이 작동하고 검토해야하는 고성능 도구이죠. 기준이 애매한 이유도 결국 ai가 인간의 모든걸 따라잡고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매개인 인간이 없으면 의미가 없어요.
하지만 예를 들어봅시다. 글씨 폰트가 깨지거나 가끔 오류가 나도 잘만 이용되는 키오스크처럼 지금정도만 가지고도 인간이 처리해야하는 중간과정은 확연히 줄어들지요. 그로 인해 직원이나 알바를 더 구할 필요가 없어지고 무인매장도 생기고 있지만 그렇다고 아예 직원이나 관리자를 한명도 두지 않던가요? 전혀 아닙니다. 터치 몇번에 쉽게 주문할 수 있는 성능 좋은 키오스크로도 처리하기 힘든 손님 대응이나 안내 및 정비 작업을 위해 적어도 한명 이상의 사람 관리자가 필요하지요.
그와 비슷합니다. ai가 구형인지 아닌지는 솔직히 큰 의미가 없어요. 이미 이 구형 ai만으로도 신기해하는 사람과 생계까지 고민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아졌다는게 중요합니다. 관심이 많을 수록 발전도 활용법의 전수도 더 빨라지겠죠. 그 ai라는 고성능 도구 때문에 중간 공정이 단축되고 결국 우리는 그 효과 때문에 크고 작은 압박을 받을 겁니다.
그렇다고 모든 길이 막히진 않을테지만 당장은 그 사잇길을 찾기가 어렵죠. ai가 본격적으로 판친지도 얼마 되지 않았기에 대처법의 정보도 경험도 적거든요.
때문에 전 모든 측면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가까운 미래에 어떻게 대처할지 고민해보자 말한겁니다.
댓쓰니 님이 어떤 말을 하는지 이해하고 동감합니다만 뭔가 오해를 하고 계신 것 같으니 글을 다시 한번 읽어주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상~최상위 실력자들빼고는 ai때문에 중간 정도의 실력자들이 도태될것같은..
현직자고 요즘 최대 관심사가 AI인데 댓글 내용에 엄청나게 공감합니다. Ai의 기술력이 자율운영 수준이 아닌 이상 AI의 본체는 여전히 인간이고 뇌의 기능 또한 인간일거에요 ai는 말 그대로 도구로써 작업을 수행하는 팔과 다리 역할을 할 뿐 그림공부를 한번도 안해보고 ai로 그 맛을 본 사람들의 가장 큰 착각이 내 머릿속의 것들이 ai로 완벽 구현이 가능해졌다 일거에요 글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만화는 단편이 아니라 장편연재를 ai로 준비해보면 체감이 확 되겠죠 예능에서 몸으로 표현해요라는 게임과 비슷한 개념이죠 내가 ai에 내 머릿속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설명을 해야하는데 ai가 그걸 완벽하게 받아들이지를 못해서 비슷한 이미지는 출력을 하지만 그 이미지로 장편 연재는 사실상 불가능하죠 그러면 나올때까지 출력을 해야하는데 그런식으로 몇년치의 원고를... 이게 과연 가능할까 싶고 그 부분은 짧은 시일내에 기술력으로 보완 될것이다 라고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볼때 이미 ai는 준비가 된 상태인데 정보 전달자가 전달하는 수단 자체에 한계가 있다라고 보기 때문에 결코 쉽진 않을거라 예상합니다. 그러니 ai로 가능성을 봤다해도 100% 가능하진 않을거니 리터치 같은 후처리 보정 작업을 하기 위해서라도 인간은 계속 관찰하고 연습하며 그려야 할겁니다
웹툰이나 일러스트 작가는 캐릭터 모델러 /아트 스타일리스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토리에 위에 언급한 데이터 입럭하고 연출에 양념(?)을 더하면 웹툰 하나 나오는...ㄷㄷ
반대아닌가요. 원래 작가의 역량은 그림 퀄리티보다는 내용과 연출이 우선이라 작가라 불리우는 분들은 오히려 그냥 더 작업이 편해질 뿐이라 진짜 작가 분들은 그저 작가로 남을뿐이죠. 어중이 떠중이 연출,아이디어 잘 못내고 그림만 잘 그리는분들이 그렇게 모델러,아트스타일리스트가 되는거구요
AI가 웹툰 그리게 하면 양산형 웹툰들이 판을 치게 될 것임
ai그림을 근데 사람들이 보냐?
@@정재원-k6x 네이버 웹툰에 진짜로 나옴...ㅠㅠㅠ 어그로 끌려서 본사람들 많음..욕은 먹고있긴한데 본사람들이 많아서 다른 신작웹툰들 제치고 1위함ㅠㅠㅠㅠㅅㅂㅠㅠㅠ
@@정재원-k6x 웹소설 쓰는 사람들이 특히 AI그림 탐냄. 웹소설 표지들이 보면 대부분 고퀄리티인데, 비싸면 몇백까지 들어감. 그 정도 퀄리티를 값싸게 낼 수 있는게 AI라서...
그냥 과거 사진기나올때의 화가들과 비슷한 길을 갈 꺼라고 봅니다 외주받고 그리는 시대가 끝나겠죠
Ai는 저작권문제 때문에 사업엔 사용할 수 없어서 괜찮을꺼예요
게다가 작가가 고소하면 ai작가는 끝이니까
ai가 자체 완성한건 금지될지 몰라도 ai로 작업되는건 이미 네이버 웹툰이나 카카오 이모티콘 시장에서 의논되는중이라 마냥 괜찮을거라고 낙관적으로 보기도 어려울거같습니다. 뭐가 어떻게 되든 긍정적, 부정적인거 다 생각해서 지금부터라도 독립적으로 뭘 할수 있나 미리 준비해두는게 좋을거같아요
나라마다 저작권법도 다르고 걸릴만큼 비슷하게해도 원작 자가가 그 사실을 알아야하고..고소도 해야하고....이 고소도 무조건 이긴다는 보장도 없고.....
문제는 너무 교묘하게 섞어서 알아보지 못할 정도라면...
고소.. 2차 3차 까지 가면 조금오바해서 기본은 4~5년걸릴텐데 끝나는건 누굴까
'법이 어떻게든 해주겠지'라는 낙관편향은 당장은 마음이 편할 수야 있겠죠....
ai가 쓴 소설은 '알프레드는 로빈을 낳았다. 그것이 그의 할 일이었기 때문이다.' 같은 수준인데
Ai발전속도보니까 1년이면 충분할것같아요😅
육아하느라 그림그리는것을 포기하고있었는데, 언제라도 다시 시작할수있다는 용기를 얻는 영상이었습니다.
? 네?
? 영상 본 거 맞노?
아이가 불쌍하네요
이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오퍼레이팅 능력은 기초적으로 따라와야하지만 깊게 파고들다기보단 프로듀싱하는 편집적인 능력과 생각이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 봅니다.
현재 인공지능 대학원에서 인공지능 연구하고 있는 대학원생입니다. 인공지능에 대해 사람들이 너무 많은 걱정을 하고 계시는데 인공지능은 절대 인간을 못이깁니다.
첫 번째, 인공지능의 신뢰도는 사람보다 떨어집니다. 대표적으로 거짓을 진실처럼 얘기하는 할루시네이션 현상을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두 번째, 인공지능의 태생적 한계입니다. 인공지능이 더 많은 지식을 습득하고, 더 빠르게 처리하더라도 이는 수학에 기반한 것이라서, 계산기와 다를 게 없습니다. 예를 들어보죠. 사람이랑 계산기랑 산수대결을 합니다. 계산기가 사람보다 더 빠르게 풀 순 있어도, 새로운 식을 창조하거나, 다양한 접근법을 적용하진 못합니다. 적용하려면 사람의 도움이 필요하죠.
세 번째, 첫 번째 내용과 이어지는데, 인공지능은 결국 사람이 필요합니다. 인공지능이 얼마나 발전한다 한들 여기엔 사람의 도움이 필요로 합니다. 입력과 목표를 정해줘야하고, 학습도 시켜줘야하고... 생각보다 할 일이 많습니다.
결론은 인공지능과 그림 실력, 속도로 비교하지 마세요. 결국 인공지능은 인간의 삶을 더 편하게, 더 쉽게 살게하기위해 만들어지고 있는겁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까요? 정답은 아이디어 입니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군가가 그림을 뚝딱 만들어주는 것이죠. 마치 계산기에 수식을 넣으면 그걸 뚝딱 계산해주는 계산기처럼요
어차피 흐름을 탄이상 왠만한 그림그리는사람이 아닌이상 못따라감
오히려 인공지능 연구하고 있는 당신이 더 잘알텐데
@@Korea28472 결론부분을 잘 이해해보세요. 속도, 품질측면에서 사람이 인공지능을 못 이긴다고 했습니다. 다만 인공지능은 계산기처럼 인간의 편의성을 더 올려주는데 집중할 것이라 했죠.
공대생과 공학용 계산기 같은 관계에서 그림 인공지능이 끝난다면 정말 좋겠는데 말입니다
프로필 깃허브 보니 프론트엔드 준비중인데 이분야도 먹힐까 두렵습니다...
@@이정운-l9z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프론트엔드는 예전부터 그래왔지만 백엔드에 치이고 디자이너한테 치이는 분야죠. 저는 백엔드개발하다가 인공지능으로 넘어간 편이라 프론트는 정말...
저는 웹툰 업을 하고 있고 이미 ai 웹툰과 ai를 이용한 수정작업 파트 일을 구하는 회사들이 늘어나고 있어 대체는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회사가 원하고 있어서요 인건비로
인류 자멸 엔딩 ㅋㅋ
오토바이가 인간보다 빠르다고 자전거 경주가 없어지나요?
맞음. 그래서 수작업으로 전향하는 것도 방법이죠.
자동차랑 마차로 비유해야 옳은 비유입니다
@@욱스-w5r 상업성을 띄고 있는 작가군에게는 맞는 표현이죠.
순수예술에서는 본댓글분이 맞기도 하고요.
마라톤의 유래처럼 인간이 직접 뛰어 전달한 것에서 우편, 택배로 대체되도
마라톤경기에 우리가 열광하는 것처럼
수작업, 순수예술계는 계속 남을 것입니다.
단, 마라톤 선수가 적은것처럼
초심자와 프로의 격차, 진입장벽, 중간실력자 부재 등으로
이 분야도 굉장히 적어지겠죠.
@@이성철-u2e 이상한 비유는 아니고 살아남는 법에 대한 다른 관점에서 비유가 되겠지요. 언급하신대로 마라톤 처럼 손그림, 수작업자체에도 순수 예술로서 의미가 있으니. 이미 포토샵 디지털 작업이 나왔지만 해서 현대 미술계가 망한건 아니니까요. 다만 빨리 가야 하는게 목적이면 당연히 누구나 오토바이 쓰겠고 자전거 타는 사람은 그만큼 못 버는 거죠. 배달 시장처럼. 오토바이 타는 사람이 자전거보다 더 많은 일거리를 받고 더 많이 처리하고 그만큼 더 많이 버는거고. 자전거나 걷기로 승부보겠다하면 배달을 할게 아니라 여태누구도 본적없는 혁명적인 모습을 선보여서 아티스트로서 가치를 높여야겠죠
@@욱스-w5r 자동차랑 마차 이러네;; 진짜 능지가;;
미래의 크리에이터는 ai가 아닐까요.
스스로 소설도 쓰고 그림도 그리는데 스스로 웹툰도 만드는건 일도 아닐것 같아요.
사람은 ai청소나 해야할듯
첨엔 목소리 듣고 길모어님이 아니라 침착맨인줄 ㅎㅎ
그나마 만화가 제일 늦게 먹힐듯
10-20년 도 아닌 지금 속도로ㅠ발전하면3-5년만 가도 ... 무섭네요
그림 아무리 잘그려봐야 의미 없어요. 저도 만화를 그리고 있는데 가끔 이런 진로를 선택한 거 후회 합니다. 차라리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다른 일을 할걸...
인터넷에 블로그 에 올리던 카페에 올리던 SNS에 올려가면서 그림을 보여줬으면 [그 해당 그림의 수준을 직접 손으로 그려낼 수 있는지] 많은 사람들이 두눈으로 똑똑히 지켜보는 장소에서 직접 손으로 붓 이나 펜을 들고 증명해야 한다고 봐요
같은 현장에 같은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이 두눈으로 똑똑히 지켜보는 자리에서 보여준 그림의 수준 이상으로 직접 손으로 그리는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면 AI로 사기치는 사기꾼이에요
곧 그 시대까지 지날 것 같습니다. 지금이야 그런 방법이 효과적이겠지만 우리가 지금 전화번호를 외우지 않는 것처럼 지도를 보지 않는 것처럼 Ai 기반의 그림, 글이 상용화되고 모든 사람들이 그것을 받아들일 때가 금방 올 것 같습니다.
업계 사람, 현직이 아니라면 사실상 그렇게 크게 받아들이지도 않구요. 오히려 더 컨텐츠 폭이 넓어지니 환영하는 사람도 많아질겁니다.
그렇다면 영상에서처럼 정말 크리에이터가 되지 않으면 안될 것 같네요. AI를 어떻게 활용하냐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ㅜ
@@치꽁-v5t 혹시 모르죠 미래에는 하도 Ai로 사기치는 사기꾼이 많아서 진짜로 손으로 그림을 그리는 실력이 있는 사람을 찾게될지 비대면으로 인터넷에 SNS로 그림을 보여주면 사람들이 직접 손으로 그림을 그리는 실력이 되는지 요구할지 모를일이죠 비대면으로는 사기칠게 뻔해가지고 우리는 직접 같은 현장에 같은 장소에 같은 공간에서 손으로 그리는걸 직접 보여달라고 요구할지도 모를일이죠
그건 사람이 그렸는지 아닌지 판별할 방법이지만 사실 업계엔 크게 의미 없는거같아요...
사람이 그렸다고 해봤자 AI그림보다 인기를 끌지 못하고 수익도 내기 힘들다면 그런 그림을 그리고 증명하는건 취미수준에 그쳐버릴테니...
상업적으로 그렇게 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음 ㅋㅋㅋ 취미면 모를까.
현직 프로들도 ai공부한다는 건 즉, 못막는다는 걸 다 인정했다는 의미 아니냐
솔직히 ai 금지 금지 이러는건 말도안되는 짓이긴 하죠. 그동안 ai 혜택 잘만 누려오다가 자기 직업관련 되니까 반대반대 거리는게 시대 뒤떨어지는 꼴통같잖아요. 그냥 어케든 잘 활용할 생각을 하는게 정상이죠.
@@jessicapark1381 님 그림 못그리죠
여기서 설명하는 소설쓰는 ai는 어디것인가요?
그니까 그 ai발전이란게 데이터 수집 학습아닌지 진짜 초단위로 다 털어가던디
ai는 직업 좀 그만 가져갔으면 좋겠음 ㅅㅂ
ai가 그림을 잘그리기는하는데 너무 ai같이그리던데
맞아요 공감해요
핵심은 발전 속도라는거. 몇 년만 지나도 사람이 그린 그림하고 분간못할듯
3년안엔 분간 못할정도로 발전해있을거임
끝났어 어차피 시간문제 몇년은 인간이 에이아이랑 협업하겠지만 나중엔 인간이 전혀 필요없이 에이아이 혼자 알아서 다 할꺼임😂
아 소설은 부득불 대체안된다는게 웃기네ㅋㅋ
ai가 소설을 사람보다 잘쓴다는거 금시초문인데
그림이야 이미지파일 하나로 이루어져있고 무작위로 학습하는거니까 이제는 그러려니 하겠는데 소설은 시간의 흐름까지 담겨있는데 지금 수준의 ai가 그걸 해낸다고? 그걸해낼정도면 손가락부터 해결했어야지
소설쓰는 AI도 이미 AI그림 알려질때부터 유명했을텐데.. 지금은 챗 GPT가 소설도 써줄 뿐만 아니라 코딩까지 한다던데요
@@nomisonai 할수있냐 없냐가 아니라 사람보다 잘하냐를 묻는건데요? 그리고 단순코딩이면 예술분야도 아니고 ai가 가장 잘할것 같은분야인데 놀랍지도 않네요..
노벨ai라고 있는데 글 보니까 꽤 수준 높던데요...이건 좀 음지쪽이긴한데 이걸로 사람들이 본인이 덕질하는 장르 넣어서 글 뽑아내고 그럼..주인공에 대한 심리 묘사가 꽤 자세하고 좋았던것같음
물론 그 챗방에서 몇십만자 넘어가면 문장 반복나오고 좀 고장나긴함
미리 많이 벌어놓세요 그림쟁이분들 5년후엔 벌이 반도 못벌어용
솔직히 5년도 안 걸릴거 같음….
음? 소설은 힘들다고 하던데요? 소설을 ai가 혼자쓸정도면 ai가못할게 없을듯?
그 상탔다는거 보면 사람이 ai를 이용해서 쓴 소설이라고 알고있음.
지금 ai기술로는 혼자 소설 절대못씀.
단어만 넣으면 진짜 감동적인 스토리 만들어 주던데
@@Chichi01004 스토리도 솔직히 매우미숙하긴한데, 그것보단 표현의 문제임.
반언어적표현이나 비 언어적표현같은거 구현하기가 되게까다로움.
@@Chichi01004 극작과 전공으로 대학에서 현재 공부하고 있는 데 ai가 제일 잘 쓰는 소설은 '추리 소설' 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형식과 틀이 있는 소설은 인간의 약간의 도움으로 완성되어 지지만, 지금까지 나온 ai소설은 사실 인간성이 전혀 결부되지 않은 짜집기 같은 소설이라서 '시'같은 영역이 아닌 완전한 형식이 없는 순수문학인 경우에는 ai또한 역부족이라고, 하네요.
@@키크는소년감사합니다.. 인간감정에 대한 것, 감정적 교류에 대한것, 연출면에서 비언어적인 사인으로 끌고가는 감정선 위주의 스토리는 약하겠네요. 이부분을 공략해봐야겠습니다
그건 그림도 똑같음 상탔다는 그림도 ai 계속 돌리면서 마음에 드는거 나올때까지 골라서 리터칭하는데까지 8시간 걸림 지금 ai 기술로는 그림도 절대 혼자 못그림 소설이나 그림이나 별 다를바없음 아직까지
그럼 이제 여친 생기나요?
풀버전은 th-cam.com/video/9SR-qtJGeB0/w-d-xo.html
정기적으로 10년 20년 이요? 3년이후엔 이미 AI를 따라 잡을 수 조차 없는 차이를 벌릴 예정입니다. 실제로 AI의 전문직에 종사중인 사람의 조언입니다. 새겨듣는게 인생에 이로울겁니다.
왜 자기 업계도 아닌데 "새겨듣듣게 인생에 이로울겁디아" 이럼
슬프지만 공감이 가네요.. 저 또한 프리랜서 그림쟁이였는데 요즘 나오는 생성AI들의 발전속도와 실제 업계에서 전문인력을 대체하는 모습을 보니.. 약간 마음이 점점 비워지는 중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새로운 수익을 낼만한 걸 고민중인데 AI관련직 종사자님은 혹시 괜찮으시다면 어떤 쪽 일을 하고 계신가요? 지금이라도 새로운 기술을 배워야 할거같거든요 ㅠ
그림은 몰라도 소설 만화는 힘들다고 생각함 ai 스스로 생각하고 창조는 사람과 다르다 감정도 없다
제가 소설전문 ai 도 아닌 챗 gpt로 소설 써봤는데 미쳣음
아니요...슬프지만 ai가 다 씹어 먹는중입니다
소설은 힘든게맞음.
소설만화가 대체될정도면 남아있는직업? 아무것도없음.
재미있는 소설을 창조하는게 아니고 인기있는 주제와 스토리를 학습합니다. 그러다 바둑처럼 ai가 ai를 학습해서 서로 진화하는 형태로 발전하겠죠
감정도 수치화할수있다면 큰일날듯ㅋㅋ
팩트) 환쟁이들도 남 그림 모작하면서 컸음
모작은 모작이지 ai 처럼 자기가 그린거라고 하진않아요, 다른 사람의 그림을 모작을 하고 자기가 그렸다고 하면 표절이지않을까요
창작을 ai가 하는데 무슨 크리에이터가 되라는거지..?
AI는 시키는 대로만 하니까요 뭘 어떻게 만들지 명령하고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크리에이터겠죠. (연출자,감독) 아무리 예쁘게 이미지를 뽑아도 이미지 몇 개로는 사업성 있는 뭐가 되진 않으니까요. 이미지에 의미 부여하고 스토리 만들고 상품화 시켜 판매하는 것은 인간. 이미 여태까지도 회사에서 시키는 일만 하는 말단 디자이너가 받는 돈이랑 슈퍼바이저급, 감독들이나 제작자들이 버는 돈은 다르죠. 온라인 영상 플랫폼,빅데이터 개발로 1인 크리에이터, 1인 사업자가 돈 많이 버는 것처럼 그런게 가속회되겠죠.
@@mook3134 인공지능 더 발전되면 혼자서 애니메이션 제작 가능한 시대가 올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