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어쩜 이렇게,,,, 설명을 잘 하시는 지 감탄하며 봤어요 이런 전문적인 얘기를!!!!! 쉽게 설명하는 게 진짜 어려운 거라고 하던데 공부 많이 하신 분이라 그런지 설명이 명료하고 예시가 아주 적절한 것 같아요 빠른 배속으로 봤는 데도 이해가~ 바로 되어 정말 재미있고 유익하게 봤어요 자주 나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와 과학발전으로 인체에 응용되는 분야가 너무 신기해요...이해가 쏙쏙 되게 설명해 주셔서 집중해서 잘 봤습니다..많은 분들에게 더 큰 희망이 되고 현실이 되었음 좋겠네요...청각장애 아이들에게도 인공와우수술 보다 더 좋은 기술발달로 기계를 통해 들리는 소리가 아닌 사람의 소리와 거의 비슷하게 들리게 하는 기술이 발달되면 좋겠어요..저희 아이는 청신경이 끊겨 있어서 소리가 뇌로 전달이 안되는 전혀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 아이라서요..ㅜ 시각장애 분들 얘기해주시니 너무 신기하고 감동이네요...
올해 6월... 늘 나와 가족을 위헤 묵묵히 희생해 준 고마운 동생이.. 스트레스로 갑자기 저 세상으로 갔네요.. 아직 청년이고..미혼이다보니 .. 아무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한 채...며칠뒤 쓸쓸히 혼자 그렇게 갔을 걸 생각하니 혼자서 얼마나 고통스럽고 무서웠을까.. 혼자살다보니 심장마비가 오며 고통스런 순간 혼자살려고 발버둥을 얼마나 쳤을까.. 떠나면서도 엄마와 우리 가족들 생각에 저 세상 가면서도 쉽게 돌아서서 갔을까.. 4달이 지난 지금, 잊고 있었던 동생과의 저 옛 추억부터, 돌아켜보니 동생이 말없이 나를 도와주면 가장오릇했구나 싶어.. 어젠 길 가다가 5분만이라도 되살아 오면 자기가 좋아하는 것 도너츠, 아이스크림이라도 하나 사줄텐데 그럴 수 없는 현실애 길거리에 눈물이 터져나오더군요.. 동생의 마지막이 어땠을까 내내 떠나지 않아 이 영상 보네요...
저와 같은 일을 겪으셨네요. 전 2년이 지난 지금도 혼자서 마지막을 보냈을 모습을 생각하면 현실에선 길을걷다 갑자기 눈물이 흘러 골목으로 얼른들어가 울고. 꿈에서도 죽어가는 모습이 보이면 온힘을 다해 일으켜 세우려하고 죽으면 안돼라고 소리치며 심폐소생술을 하다가 땀이 범벅이됀체 잠에서 깨곤 합니다. 3년이 다가오니깐 웃는 얼굴로 최근 꿈에 나타나더군요. 마지막에 우리가족 가장 행복했던 시절 생각하며 눈감았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성인이돼서 따로따로 살지않던... 우리 가족 다같이 모여 전국노래자랑보며 중국집에서 짜장면 시켜 먹었던 어린시절 생각하시구요. 됀장찌개 끓여서 다같이 냄비에서 퍼먹던 그 시절. 가족이 다같이 모여 있었던 그 기억 가지고 떠났을것 같아요. 꼭 꿈에 나타납니다. 그때 저처럼 꼭 안아주시고 도넛츠 사주시고 조금씩 우리 힘내봐요. 동생분이 울고 있는 모습 보고 있으면 영혼이라 안아 줄 수도 없으니깐 옆에서 같이 울어요. 어린시절 같이 걷던 골목 어귀에 언제 한번 가셔서 좋아했던 도너츠 사가지고 걷고 오세요. 동생 생각하며...
사랑하는 우리 엄마 올 6월에 갔는데 죽기 직전에 사랑 한다는 말도 많이 했는데 다 기억하고 가겠지? 임종면회 때도 내가 사랑한다는 말 했는데 그 소리듣고 편히 눈 감았겠지? 내 목소리 기억하겠지? 괜찮다가고 문득 터져나오는 그리움이 너무 힘드네 엄마 사랑해 나중에 다시 꼭 만나자 어떤 모습이든 좋으니 꾝 다시 만나자❤
저는 25년을 살면서 큰 사고를 2번이나 겪으면서 죽음을 경험했었죠 1번째는 바다에 빠져서 죽을 뻔 했었고, 2번째는 등산을 하던 중 열사병으로 인해 극심한 탈수와 40도가 넘는 열로 심장이 멈추었고 드라마에서만 듣던 의사선생님의 ”환자분 마지막 말씀하세요. “ 그 의사의 말을 잊을 수 가 없습니다. 1번째 바다에서 죽을 뻔 하였을 때는 너무 어렸기에 기억이 제대로 나지 않지만 폐에 물이 찼던 그 고통은 잊을 수 가 없습니다. 하지만 2번째 죽었을 때는 제작년이기에 아직도 생생하네요. 모든 장기들이 타들어갈 듯 한 고통과 숨이 내 의지로 쉬어지지 않아 호흡기로도 힘이 들고 심장이 멈춰가는 그 고통은 말할 수 없죠. 하지만 제 심장이 멈추는 비프음을 듣고 나서 그 모든 고통이 멈추고 너무나도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심장이 멈춰도 뇌사로 가기까지의 시간이 있기에 청각은 살아있었고 말은 할 수 없지만 생각은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 그럼에도 후회하지 않고 23년동안 너무 잘 살았다고, 내 선택에 후회하지 않다고 여겼습니다. 다만 아쉬운 건 내 주위 사람들을 더 챙기지 못한 것, 남들시선을 신경쓰느라 나라는 사람을 진심을 다해 챙기지 못한 것, 남들이 원하는 삶을 위해 살려고 집착했던 그것이 아쉽지 그래도 나는 잘 살았다. 라는 마음을 가진 순간 갑자기 심장 비프음이 다시 요동치며 움직여지지 않던 손가락이 움직이며 다시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아마 그것이 저의 심판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가 만약 그 순간에 후회로 가득하고 이 죽음을 받아들이지 않았더라면 저는 아마 지금 이 세상에 존재 하지 않았겠죠. 저는 그 이후 삶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제 3의 인생이겠죠 저는 제가 가진 이런 경험 덕분에 두려움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결국, 죽음은 두렵지 않은 것이란 걸 누구보다 잘 아니까요. 결국 이 현실에서 죽느냐, 사느냐 , 지옥이냐, 천국이냐는 오로지 나의 내면이 만들어내는 것이란 걸 다시 깨닫게 되었던 것 같네요 결국엔 제 자신을 알아야하고 제 자신을 사랑해야 이 현실을 잘 살아가고 죽음앞에서도 후회없이 갈 수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누구보다 실천하려 노력했던 사람으로서 그 죽음앞에서 아쉬움만 남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이 영상을 죽음을 바라며 보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저는 스스로 죽음을 바란적도 많았으니 말이죠. 하지만, 결국엔 그 두려움도 우울함도 어둠도 다 지나고 보면 밝은 별을 더 잘 볼 수 있도록 하는 하나의 과정일 뿐입니다. 깊은 어둠에 있을 것만 같던 시간도 결국엔 빛을 더 잘 보기 위함이었음을 잊지 마시고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을 먼저 알아가는 것입니다. 어둠이 있어야 밝음이 있는 것을 잊지 마시고 용기 잃지 마시고 사세여! 너무 우왕좌왕 말했지만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저는 아빠가 중학교3학년 때 돌아가셨는데, 정말 현실이 믿어지지가 않아서 슬픈지.. 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다른 형제들은 결혼 하거나 타지로 나가서 엄마랑 정말 덩그러니 남아 생활하는데, 그제서야 아빠의 빈 자리가 느껴지더군요. 엄마는 많이 힘들어 했지만.. 저는 잘 몰랐습니다.... 아마 점점 슬픔에서 벗어나고 있었다랄까요... 아무튼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 무뎌지더라구요... 아빠는 그런 저의 꿈에 한 번도 나타나주질 않으셨죠.. 그러다 어느 날 아빠가 꿈에 나오셨는데.. 제가 버스를 탔는데.. 분명 얼굴을 봤는데 그 얼굴이 누군지 깨고나니 생각이 안날 정도로 얼굴이 기억에 없습니다. 그런데 옷차림새는 하~얀 정장에 하~얀 모자를 쓰고 계셨습니다. 저는 그분의 뒷 좌석에 앉아서 갔는데... 그게 아빠라는 생각이 강력하게 들었습니다. 살아 생전 항상 농사일이 고되셔서 너무 힘든 모습만 뵙다가 그렇게 깔끔한 모습을 보니, 아버지가 정말 좋은 곳에 가셨구나를 느꼈습니다.. 그 후로 아버지와 관련된 영상들만 나와도 마음에서 무언가 일어나더군요... 눈물도 나구요.. .아버지가 그립기도 하구.... 그 후로 아빠가 꿈에 몇번 더 나오셨습니다.. 제가 서울에 살고있는데 서울에 홍수가 엄청 심하게 난거에요... 그 홍수가 엄청난 파도처럼 저를 덮치려던 찰나 누군가 저를 잡아 끌어서 어떤 곳에 데리고 갔는데.. 그때도 얼굴이 보이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빠라는 것을 느낄 수가 있더군요.. 아빠... 고맙고... 정말 죄송하고... 정말 죄송 , 또 죄송하고... 그리고.. 사랑합니다.
댓글보니까 진짜 신기하네. 비슷한경험을 겪은사람이 있구나 나도 중딩?때 가족이랑 계곡에서 놀다가 집에간다고해서 급하게 따라내려가다 미끄러운 돌 밟고 뒤로 넘어졌는데 뒤로 발라당 넘어지는 그 1초 남짓한 그짧은시간이 엄청 슬로우모션처럼 느리게 흐르면서 아래에서 위로 내가 살아왔던 삶이 무슨 필름같은 거로 엄청나게 빠르게 후르륵지나갔었음 되게 신기했던 경험이라 지금도 잊혀지지않는 경험임
위 영상의 evidence군요. ㅎㅎ.. 그때 뇌파측정기를 달고 계셨어야 하는데..ㅋㅋ 저도 2번의 임사 체험이 있었는데 둘다 정상적으로 시간이 흘러가고 있더군요. 둘다 몸이 붕 뜨면서 떨어지는데 0.5초로 느껴집디다. 첫번째는 철봉 밑으로 달리다가 철봉에 머리가 부딪힌 사건.. 그 이후로 기억력부터 언변, 운동신경까지 남들보다 좀 뒤쳐지게 되었음 두번째는 밤 10시에 내리막 빙판에서 한바퀴 덤블링을 했는데 왼쪽 얼굴로 떨여졌고, 위에서 보면 디귿자 모양의 안경이 니은자가 되는 경험을 했는데 다행히 죽지는 않음.. 안경만 갈고 정상 생활하고 있음
저도 경험했어요 초등학교때 고속도로에서 차기 빗물에 미끄러져서 한바퀴 굴렀는데 그때 그 짧은 순간에 창문 유리 깨진파편이 슬로우모션으로 눈앞에 날아오는게 보였어요 진짜 매트릭스처럼 그래서 눈을 감고 파편이 눈에 들어가는걸 막을수 있었고 한바퀴 도는동안 기절했고 그 다음 깨어났는데 그 기억이 선명해요 정말 신기합니다
내가 예전에 자가용이랑 교통사고 나서 차에서 10여미터 튕겨져 나갈때 순간적으로 내가 살아온게 순식간에 스쳐가더라.. 차에 치이고 공중에 날아서 떨어지는 그순간 1초도 안걸릴건데 그 짦은 순간에 내가 살아온 모든게 스쳐지나가는... 그러면서 아 죽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그런데 안죽고 일어나서 운전자 놈에게 졸라 욕햇음.. 그놈 얼굴 파래져서 병원가자고 ... 다행히 병원에선 아무런 이상 없다고... 옷만 좀 째지고 말앗음.. 그때 사고난 위치가 울산 공업탑 경남은행 앞 횡단보도 였음.. 지금은 경남은행 다른곳으로 이사가고 없음...시간은 아마 밤 11시쯤... 물론 그때 안 죽엇으니 지금 이렇게 글을 남기고 있지만 사람이 죽을때 그동안 살아온게 주마등처럼 스쳐가는건 맞는거 같음...
나도 정확히 이거 경험함. 어릴때 뛰어가다가 골목길에서 오토바이랑 부딪힌 경험이 있는데 당시에 날아갈때 시간이 엄청 느리게 흘러갔음. 근데 신기한게 이 사건이 25년이 지난 지금도 매우 선명하게 기억남.. 분명 죽기전에 주마등처럼 지나간다는 경험을 해보니까 적어도 내 인생 내가 봐도 창피하게 살지말자는 다짐으로 살고있는중.
뇌파를 읽고 인위적으로 만들어 보낼수도 있다고 한다면 세상의 대부분의 외적인 장애는 기계를 통헤 극복 가능한 장애가 될 수 있음. 근데 이정도 수준의 기술을 인간이 가지게 된다면 해킹이 컴퓨터로만 이뤄지는게 아니라 사람을 조종 세뇌등을 할수있다는 소리와도 같아서 매우 주의가 필요한 기술임.
사후세계 경험담은 우리가 들을수 없겠지만 주마등 경험담은 충분히 들을수가 있는것 같아요. 큰 사고를 당해 심각하게 다쳤다 회복된 분들이 사고 직후 의식을 잃기 전까지 주마등을 경험했다는 얘기 종종 하시던데. 슈퍼주니어 규현도 교통사고로 쓰러졌었는데 그때 주마등을 느꼈다고 해요
제가 직접 경험해서 압니다. 자전거 타고가다가 정지되어있는 승용차 사이드미러에 부딪혀 넘어졌습니다. 동시에 2.5톤 트럭이 제 머리로 다가왔고 그 순간 제 머리에 영화필름처럼 제가 살아온 인생이 지나갔습니다. 시간이 엄청 느려진것같은 느낌과 함께 말이죠. 제가 중2 때 겪은 일입니다. 트럭기사 아저씨가 너 죽을뻔 했다고 말씀하셨죠..
영상에서 소개한 우연한 임종시 뇌파에 관한 이야기는 오래전에 듣고 그때 제 나름대로 이해하고 해석했습니다. 심장이 멎었을때, 멎은 것을 뇌 신경망이 캐치하고(당연히 뇌쪽에는 혈액이 들어오지 않습니다만) 뇌 신경망에서는 죽음이라는 프로세스가 돌아가는 것으로 저는 이해했습니다. 이런 뇌신경망의 작동은 인간이 진화하면서 생긴 진화의 산물이라고 생각됩니다. 뇌 신경망이 죽음의 프로세스에 진입을 할 때에 어떤 의식적인 현상을 만들어 내는가? 라는 것은 정말 흥미롭습니다. (여기 영상에서는 세포가 발악?을 한다고 표현을 했는데? 세포가 발악을 하는게 아니라 뇌신경망 모듈과 뇌 신경망 회로가 세포가 죽어가면서(뇌 신경망도 세포입니다.혈액이 공급되지 않는 것을 알고 있어서) 어떤 방식으로 마지막을 마무리할 것인가?가 진화의 결과로 보입니다) 심장이 멈추면, 대략(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30초정도의 뇌신경망이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는 것으로 (이것은 뇌신경망에 있는 혈액이 에너지를 다 사용하는 시간으로 보면 될 것 같네요?) 영상에 소개된 것처럼 우연히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이 죽음의 프로세스는 도파민을 마구마구 분출을 시켜서 행복감을 맞보게 하고, 기타 신비로운 현상을 만들어 내기도 한답니다. (빛을 본다던지? 요단강을 건넌다던지? 지옥,천당,천사 등등 자기 기억속에 있는 것을 꺼내어서 의식화 하는 것으로 봅니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가 많이 들어온 임사체험의 경우와 아주 일치한다고 생각됩니다. 임사체험이라는 것은 뇌가 죽어가는 프로세스에 진입을 했는데..어쩐일인지 뇌가 죽지 않고 다시 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나서, 뇌가 죽어가는 프로세스를 온전히 기억하고, 그러한 현상을 임사체험이라고 우리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제 결론은 임사체험,즉 죽음의 프로세스는 인간의 진화과정에서 죽음이라는 어마어마한 사건을 아름답게? 꾸미려고 하는 마지막 프로세스라고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angel-fj4sy 아~그러세요? 정말 꿈찍한 경험을 하셨군요? 그리고 살아 오셨군요? 정말 다행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죽음의 프로세스는, 제가 이해한 것으로~ 정설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각자의 인생사가 다르듯이 임사체험도 각각 다른 방식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검은 옷을 입은 사자가 등장해서 염라대왕으로 같이 가자고 한다던지.. 서양에서는 주로(기독교인들) 천사들과 빛을 따라서 어디론가 가는 체험..등등 우리는 평생 쉬지 않는 뇌신경망이 제어하는 몸으로 살아갑니다. 그런데 갑자기 혹은 어떤 이유로 장기의 멈춤(특히 심장의 멈춤) 현상이 일어나면 뇌신경망은 이런 멈춤현상을 스스로 알게 되며, 이때 몸의 죽음을 스스로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 진행 과정은 제 글에 자세히 기술해 놓았습니다. 저는 항상 지금 이 순간에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항상 고마움을 느끼고,사랑을 느낌니다. 감사합니다^^
@@김성원-z3s 감사합니다. 임사체험,혹은 비슷한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오신 분들은 당연히 생생한 체험이 되겠지요? 저도 어릴적에(5~6살으로 기억됨) 부엌에서 화로불을 쬐다가, 갑자기 눈 앞에서 나비 같은 작은 흰 천사(나비는 아니었슴) 가 제 주위를 돌더군요, 그때 정말 천사가 예쁘구나? 라는 생각이 강렬하게 들으면서 기억을 잊어버렸습니다. 그 후 깨어났을 때에는 온 집안이 난리?가 났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도 그 천사의 광경이 머릿속에 강렬히 남아 있습니다. 이것은 임사체험은 아니었지만..기절하는 순간의 기억이 아직도 남아서 말씀드립니다. 저는 임사체험이 꼭 모든 분들에게 나타난다고 보지는 않고(임사체험이라는 것이 거의 죽을 뻔 하다가 살으셨던 분들이라서 죽어가면서 설령 임사체험을 하면서 죽은 사람에게서는 확인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동일하게 나타나지도 않는다는 것이 수 많은 임사체험자들의 증언입니다. 다만 어떤식으로 나타나던 임사체험의 증언들이 많이 있고,최근의 우연찮게 뇌파와 뇌의 활성화를 영상으로 찍은 것과 또 다른 영상에서 드러났듯이 심장이 멈춘 상태에서 갑자기 특정 뇌파가 증가하고 뇌의 특정 부위가 활성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는 이런 임사의 경험이 무슨 의미? 무엇을 나타내는가? 라는 것에 대해서 오래전부터 생각해 왔습니다. 결론은 죽음의 프로세스(임사)라고 불렀으며, 그러한 진행은 인간이 진화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긴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즉 인간은 죽음을 매우 두려워하며 평생을 살아갑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죽을때 엄청난 고통을 겪는다고 생각하며 평상시에도 두려워 합니다. 그런데 임사체험의 증언에 의하면 엄청난 고통 대신에 찬란한 빛을 보면서 그 빛을 따라 가는 증언이 대부분이고, 또한 평안한 기분을 느꼈다고 합니다.(아마도 도파민의 역활이 큰 듯 하네요?) 즉 죽을때에는 평상시 두려움이라던지,힘든 것들이 모두 배제되고, 오로지 평안하고 아늑한 상태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DooDoo-q7h공감..횡단보도 건너디 브레이크도 안밟은 시속 92km로 달리던 택시에 차에치여서 일행은 죽고 저도 아주 크게 다쳤었는데 주마등은 커녕 어???(박을거예상함)하는순간 그저 벽에 부딪히는? (생각보다 아프진 않더라구요..) 느낌들면서 의식잃었던게 끝이였네요.죽을정도는 아니였나....ㅎ
피를 많이 쏟아서 쓰러진후 응급실에 실려간적이 있는데 말은 힐 수 없었지만, 소리는 들렷으며 그 소리는 느리게 들렸습니다. 그리고 저는 계속 눈을 뜨고 잇엇다고 생각했는데 물어보니 눈 한번 안떳다고 하더군요. 소리 자극으로 눈을 감아도 앞에 상황을 뇌가 예측해서 보여주는 것 같더라구요. 주마등(?)그런식으로 눈감은 상태에서 광채가 시각적으로 느껴졋고 상황들이 보입니다.신기한 경험 이였네요.
 가장 신기했던 예지몽 중에 공군 특기학교에 가는 꿈이었어요 또 중학교 땐 친구가 하는 말을 예지몽에서 본 그대로 똑같은 타이밍에 그 친구의 말을 똑같이 말한 적도 있어요 꽤나 길게 아무리 생각해도 그 장소와 그 말들을 제 상상력으로 만들러낸 산물로만 받아들이긴 힘들어서 과학적으로 설명해 주시면 재미있을거 같아 댓글 남겼습니다.
@@juk30410 전날 꿈을 꿨는데, 다음날 비슷하게 이루어진게 아니라, 100% 완벽하게 이루어짐 근데 그걸 그 당시 모르고 이걸 어디서 본것 같은데 하고 지난 다음..돌이켜 보니 어제 내가 꿈에서 했던 상황과 비슷한게 아니라 영화처럼 똑같아서 놀랬음 시뮬레이션 결과가 100% 될 수도 있겠지만, 이건 변수가 너무 많아 그런 상황이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이었음.. 매일 버스 타거나 커피를 마시거나 하는 그런 반복적인 것이 아닌 평생 처음 겪는 상황을 어제밤 꿈에 본게 너무 신기 함 (초딩인지 중딘인지 예전 얘기임)
@@하하-t6n 나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지식이 쌓일수록 과학이 발전 할수록 영혼이나 사후세계는 없다는 결론입니다...이미 많은 부분에서 과학적으로 증명이 이루어져가고 있구요....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마음에 위안이나 삼는것뿐...!!!...세상의 모든 종교가 그렇듯이...,
10살?11살쯤 가족여행으로 계곡갔었는데, 당시 일주일마다 수영장 갔었어서 수영에 자신있다고 보트에서 내려서 계곡에서 걸어가다가 돌 사이 움푹 파인 곳에 미끄러지면서 손을 뻗어도 닿지않는 깊이에 빠져서 허우적 대다가 숨이 턱끝까지 막히고 조금 편하지면서 주마등 스쳐지나갔는데 그 경험은 진짜 지금까지도 잊지못한다... 내가 살아왔던 찰나의 영상들이 파라노마처럼 촤르르 지나가다 어떤 오빠가 위로 잡아 올려주어서 현재까지 다행히 잘 살고있지만 그때 고요한 물속, 어두운 시야, 트라우마가 되서 물 근처는 얼씬도 안하지만 그때 그 오빠가 나를 발견하지못하고 아무도 도와주지않았더라면 10살?11살이라는 나이에 갔을지도 모른다...그 후로는 하루를 살아도 모든것에 감사해 하며 최선을 다해서 살아간다...누군가에게는 절실할수있는 오늘, 내일 그 하루를 소중히 여기며....
주마등이라는걸 체험해본사람이 많지는 않겠죠 저는 체험해봤습니다 ㅋㅋ 실제로 주마등처럼 내 인생의 파편들이 지나가요 저는 어릴때였는데 익사할뻔한적이 있었어요 물속에서 완전히 기절했어요 근데 그때 딱 주마등처럼 내 인생이 지나갔어요 그리고 아. 이렇게 끝나는구나 하고 진짜 아무것도 기억이없어요 자는것처럼? 그당시에 엄청 숨막히고 고통스러웠을텐데 그런건 기억이 하나도 안나요. 평온하게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던것만 기억나고 눈을 떴을땐 제 입에서 뜨거운 물이 주르륵 흘러나오고 누워있고 눈앞에 구조원이 심폐소생술 하고있고.. 그렇게 눈을 떴습니다 ㅋㅋ 근데 진짜 주마등은 제가 경험했으니 100% 있다고.. 말씀드릴수있어요. 제 짧은 생각에는 죽기 직전 마지막에 살고자 하는 욕구를 올리기위해 내생에 좋았던 순간들을 확 기억하게 하는것같아요ㅡ 주마등에 나쁜 기억은 없었거든요
저두 약 16년전쯤에 여름 물놀이 갔다가 물에 빠져 죽을뻔한적이 있었습니다. 꼬르륵 꼬르륵 꼬르륵 세번 정도 물에 잠겼다가 올라오길 반복하는 중에 주마등이 영화필름처럼 촤르륵 지나가더군요. 정말 운이 좋아서 가까운 곳 있었던 어떤 분이 튜브를 던져줘서 살았습니다. 님 말씀처럼 좋은 기억만 재생됐던거 같습니다.
스믈 나이에 콘크리트 타설 펌프카 조수석에 타고 고속도로에서 주행중 전복 사고가 나며 미끄러지던 순간 눈앞을 쉼없이 스쳐가는 풀숲사이로 지난날의 추억들 부모님 가족 친구들의 모습이 주마등 처럼 지나가고 난후 차안에 끼여있는 상태에서 운전기사분이 나에게 의식이 있는지 확인하고 계시는 소리를 듣고 눈을 떳네요 지나고 보니 신기하고 다신 겪고싶지 않았던 경험을 했습니다
어느날 자고일어났는데 아무기억이 않나고 그냥 깜한 장면만 생각나는 그런 경험을 해보았을것이다. 나는 이것이 죽음과 똑같을것 같다 아무 의식없이 누어있는것 다만 수면과 죽음의 차이점은 깨어나는야 못 깨어나는야의 차이....고로 영혼은 없고 죽음은 전자기기의 전원이 차단되는거와 같다 그냥 끝이다...! 진정한 죽음은 주변인으로 부터 돌아가신분의 기억이 사라질때가 아니가 싶다...
저는 신체 자체는 이상이 없는데 통증이 굉장히 심한 복합부위통증증후군 CRPS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환자입니다 세상이 굉장히 빠르게 발달하는데 어째서 통증질환에 대해선 진전이 없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딱 왼쪽발목만 통증이 굉장히 심한상태인데도 마약성진통제 없이는 삶을 살 수가 없을 정도이고, 마약성진통제를 써도 통증완화가 드라마틱하지 않아서 일상생활도 못하고.. 진통제 부작용까지 겹치니 심한 무기력증으로 24시간을 누워서 보내고 있습니다 절개나 외상으로 인한 통증은 마약성진통제를 투여하면 통증을 거의 겪지 않는데 왜 제가 가진병은 약간의 도움만 받을 수 있는건지 사실 이해도 잘 가지 않고요
다들 비슷하네요. 저도 중딩때 집 공사하느라 전기 스위치를 마무리 안하고 덜렁거리는걸 모르고 불끄려고 만졌다가 손이 스위치 전선에 달라붙어서 감전됐었어요. 온몸으로 피가돌며 전기흐르는 덜덜덜덜 거리는 느낌과 손으로 오는 전기의 통증과 함께 이거뭐지? 라는 생각과 동시에 아 감전이구나 하면서 십여년 살던 내 인생 파노라마가 그 짧은 몇초안에 파바박 하면서 떠올랐어요. 아기때부터 지금까지 진짜 너무 행복했던 기억들과 내 가족들 한테 못했던 미안했던 순간들 그 모든 일들이 기승전결이 다 나오고 그 감정들이 다 생각나고 아 미안하다 정말 미안했다 하면서 눈물이 나오고 하다가 갑자기 현실로 돌아와서 으아악 하며 비명 지르다가 자석같이 달라붙던 손이 전선과 딱 떨어지고 살았어요. 진짜 몇초 안됐는데 너무 신기한 경험이었죠. 그리고 바다 낚시 갔다가 바위가 미끄러워서 떨어지는 찰나에도 거기 떨어지면 살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그런건지 이미 뇌가 포기를 한다는걸 느꼈어요. 그 찰나에 파노라마 또 보이면서 눈은 바다를 보고 있지만 몸은 아무것도 할수 없이 뇌가 파노라마 틀어줘서 행동을 할수가 없더라구요. 천만 다행이었던게 바위아래 물속에 발을 지탱해줄 무언가가 있어서 버티고 서서 사람들 도움받고 올라왔는데 두번째 겪었던 파노라마 때 느낀건 확실히 현실도피성 이란거 느꼈어요. 생존 방법을 찾으려는게 아니라.
어릴 때 물에 빠져죽을 뻔 했던 적이 있는데, 주마등을 처음 느꼈어요. 평소 기억 하나도 안나는 애기 때 기억들까지 순간 막 지나가더라고요 살려고 머릿속 데이터 막 스캔하는건지, 고통을 줄여주기 위한 장치인지..아무튼 신기했음.. 아무튼 그 덕에 자존심 상해서 물에 뜨는 원리를 가설로 세우고 며칠 뒤에 같은 곳에 혼자 뛰어들어서 수영을 할 줄 알게 됨 ㅋㅋ
의식이 없어졌던게 두번인데, 한번은 금방 의식을 되찾았고 한번은 하루인가 이틀이 없어졌었는데 두 번 다 저는 아무것도 없었네요. 쿵!하는 통나무 쓰러지는듯한 소리를 들으며 전깃불 탁 꺼지듯 의식이 사그라들며 꺼졌고 그게 전부였어요. 청신경이 최후까지 남아있는 감각인거는 확인했습니다. 타고나기를 신비체험과는 거리가 먼 사람인듯..
내가 탈장 수술하다 전신마취할때 인공호흡기 기관지에 삽관할때 잘못했는지 목에 살이 뜩겨져 나가 피가 폐에 많이 차서 마취에 깨어났는데 숨이 잘 안쉬어 져서 나 죽겠다고 숨이 안쉬어 진다고 옆에 간호사 의사한테 계속 말해도 멀뚱멀뚱 보고만 있고 이러다 죽겠다는 생각과 가족생각만 나더라 그러다 눈앞이 옛날 흑백티비처럼 노이즈가 많이 보이더니 파랑 노랑 빨강 그러다 백색 보일떄 기침이 나와 피가 입밖으로 쏟아져 나오니 옆에 의사가 비닐봉지 가지고 오더니 계속 헛기침하며 피를 쏟아내야 한다고 배쨰서 수술후 마취풀려 뒤지겠는데 헛기침하며 피토하며 눈앞이 다시 빨강 노랑 변하며 다시 보이기 시작 하고 폐속에서는 피가 계속 출렁이니 피 거품이 가득찼는지 그르렁 그르렁 소리나고 숨쉬는건 계속 힘들고 죽는거 진짜 한순간~~ ㅜ.,ㅜ
살면서 죽을뻔한적이 두번 있는데 첫번째는 유리에 머리를 부딧혀 크게 다친적이 있었을때 주마등을 실제 경험하고 슬로우모션처럼 시간이 느리게 가는걸 경험해봄 두번째는 물에빠져 죽을뻔했는데 주마등 느낌 둘 다 결국 기절했고 고통은 없었고 주마등은 전에 살아온 기억중 행복했거나 미안했던 기억들이 사라락 지나침 필름마냥
이분 우리학교에서 강연하신적이있는데 정말 과학에진심이시고 스케줄표만봐도 엄청 힘들어보시는데 웃으시면서 지금이 행복하다고 하시는거보고 정말 대단하시다고 느낌….
1:43 엄마 돌아가실때
제발 가기전에 꿈에 한번만 나와서 밥먹고 헤어지자고 했는데 진짜 딱 49제 되기 전에 나와서 밥먹고 티비보다가 헤어졌는데 그 뒤로는 꿈에 안나오네요! 잘 가셨나봅니다~
이야 어쩜 이렇게,,,, 설명을 잘 하시는 지 감탄하며 봤어요 이런 전문적인 얘기를!!!!! 쉽게 설명하는 게 진짜 어려운 거라고 하던데 공부 많이 하신 분이라 그런지 설명이 명료하고 예시가 아주 적절한 것 같아요 빠른 배속으로 봤는 데도 이해가~ 바로 되어 정말 재미있고 유익하게 봤어요 자주 나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ㅇㅈ❤
@@l9금-야뎡-보관소i-r6z꼭 이런 분의 사연에 어그로를 끌어야하겠냐?사기사이트 댓님아
저희 어머니가 9월13일 향년 54세로 영면하셨는데 계속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이 머릿속에 가득해서 일상생활이 안되서 힘드네요. 생전에 고생만 하셨으니 하늘나라에서 꼭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마찬가지ㅠ
에구 어머니 편안히 쉬실겁니다. 하늘나라에서 자녀분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랄것이니 웃으며 어머니 몫까지 편안하고 행복하게 사셨음 좋겠네요
힘내세요
꼭 천국에서 행복하실거에요.. 저도 기도할게요..
못다한말들이 많이 있으시겠어요? 저는 그게 가장 후회되던데요
뇌출혈 4년차로 좌편마비되어 4년째 왼손,왼발을 못쓰고 있는34살 남자입니다
뇌신경치료법이 더 발전해서 마비도 치료되는 시대가 오면 좋겠네요
꼭 올거여요^^
힘내십시오 꼭 그런 날이 올겁니다
@야삐-m7y 네 감사합니다
와 과학발전으로 인체에 응용되는 분야가 너무 신기해요...이해가 쏙쏙 되게 설명해 주셔서 집중해서 잘 봤습니다..많은 분들에게 더 큰 희망이 되고 현실이 되었음 좋겠네요...청각장애 아이들에게도 인공와우수술 보다 더 좋은 기술발달로 기계를 통해 들리는 소리가 아닌 사람의 소리와 거의 비슷하게 들리게 하는 기술이 발달되면 좋겠어요..저희 아이는 청신경이 끊겨 있어서 소리가 뇌로 전달이 안되는 전혀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 아이라서요..ㅜ 시각장애 분들 얘기해주시니 너무 신기하고 감동이네요...
신기술이 상용화가 되어 고통받는 분들에게 혜택이 가기까지는 기술도 그렇고 정치나 법규도 아직 멀었어요..
저도 신기와 감동으로 간직하고, 현실은 미래에 이루어 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가까운 미래, 먼 미래 그건 잘 모르겠어요)
올해 6월... 늘 나와 가족을 위헤 묵묵히 희생해 준 고마운 동생이.. 스트레스로 갑자기 저 세상으로 갔네요.. 아직 청년이고..미혼이다보니 .. 아무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한 채...며칠뒤 쓸쓸히 혼자 그렇게 갔을 걸 생각하니 혼자서 얼마나 고통스럽고 무서웠을까.. 혼자살다보니 심장마비가 오며 고통스런 순간 혼자살려고 발버둥을 얼마나 쳤을까..
떠나면서도 엄마와 우리 가족들 생각에 저 세상 가면서도 쉽게 돌아서서 갔을까..
4달이 지난 지금, 잊고 있었던 동생과의 저 옛 추억부터, 돌아켜보니 동생이 말없이 나를 도와주면 가장오릇했구나 싶어.. 어젠 길 가다가 5분만이라도 되살아 오면 자기가 좋아하는 것 도너츠, 아이스크림이라도 하나 사줄텐데 그럴 수 없는 현실애 길거리에 눈물이 터져나오더군요..
동생의 마지막이 어땠을까 내내 떠나지 않아 이 영상 보네요...
동생분은 지금쯤 천국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을거에요. 너무 상심하지 마시길…
우린 모두 시한부인생 앞서거니 뒤서거니 줄서있음...에휴
본 영상의 해석에 의하면, 동생의 마지막은 본인이 강렬하게 살고 싶어 뇌가 발버둥 쳤던 것이 첫번째이고, 그게 안되면 남은 가족들 행복하게 살면 좋겠다 아닐까 싶어요..
저와 같은 일을 겪으셨네요.
전 2년이 지난 지금도 혼자서 마지막을 보냈을 모습을 생각하면 현실에선 길을걷다 갑자기 눈물이 흘러 골목으로 얼른들어가 울고.
꿈에서도 죽어가는 모습이 보이면 온힘을 다해 일으켜 세우려하고
죽으면 안돼라고 소리치며
심폐소생술을 하다가
땀이 범벅이됀체 잠에서 깨곤 합니다.
3년이 다가오니깐 웃는 얼굴로 최근 꿈에 나타나더군요.
마지막에 우리가족 가장 행복했던 시절 생각하며 눈감았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성인이돼서 따로따로 살지않던...
우리 가족 다같이 모여 전국노래자랑보며 중국집에서 짜장면 시켜 먹었던 어린시절 생각하시구요.
됀장찌개 끓여서 다같이 냄비에서 퍼먹던 그 시절.
가족이 다같이 모여 있었던 그 기억 가지고 떠났을것 같아요.
꼭 꿈에 나타납니다.
그때 저처럼 꼭 안아주시고 도넛츠 사주시고 조금씩 우리 힘내봐요.
동생분이 울고 있는 모습 보고 있으면
영혼이라 안아 줄 수도 없으니깐 옆에서 같이 울어요.
어린시절 같이 걷던 골목 어귀에 언제 한번 가셔서 좋아했던 도너츠 사가지고
걷고 오세요. 동생 생각하며...
얼마나 슬프셨을까
동생분은 수명을짧게타고나서 천국일찍가셨어요 동생분삶까지
더잘사시는것이
동생영혼이 평안하시니 화이팅입니다
기도많이해주세요 ❤
사랑하는 우리 엄마 올 6월에 갔는데 죽기 직전에 사랑 한다는 말도 많이 했는데 다 기억하고 가겠지? 임종면회 때도 내가 사랑한다는 말 했는데 그 소리듣고 편히 눈 감았겠지? 내 목소리 기억하겠지? 괜찮다가고 문득 터져나오는 그리움이 너무 힘드네 엄마 사랑해 나중에 다시 꼭 만나자 어떤 모습이든 좋으니 꾝 다시 만나자❤
눈물이 납니다. 할머니가 보고싶네요
@@-.sss.- 뇌세포가 하는 것과 엄마가 하시는 행동은 분명 다릅니다.
어머니께서는 사랑한다는말 다 들으셨어요
이해하기 쉽게 비유해주시는거 정말 좋네요
과학발전속도 미쳤다... 내 다음 세대에는 진짜 무슨 기술들이 나와있을까
3차대전 터져서 다음세대는 짱돌들고 뛰어다닐듯?
다음 세대 쯤이면 인류 멸망이 얼마 안 남았죠
@@HSC-HealingSoundChannelㅋㅌㅋ 뗀석기 오지게 만들어서 팔고 있을듯
위에 두분(HSC, Spear) 답글.... 미쳤다... 생각을 앞서간 생각...
@@HSC-HealingSoundChannel진짜 언젠가 세계대전 터질거같은데..
저는 25년을 살면서 큰 사고를 2번이나 겪으면서 죽음을 경험했었죠 1번째는 바다에 빠져서 죽을 뻔 했었고, 2번째는 등산을 하던 중 열사병으로 인해 극심한 탈수와 40도가 넘는 열로 심장이 멈추었고 드라마에서만 듣던 의사선생님의 ”환자분 마지막 말씀하세요. “ 그 의사의 말을 잊을 수 가 없습니다. 1번째 바다에서 죽을 뻔 하였을 때는 너무 어렸기에 기억이 제대로 나지 않지만 폐에 물이 찼던 그 고통은 잊을 수 가 없습니다. 하지만 2번째 죽었을 때는 제작년이기에 아직도 생생하네요.
모든 장기들이 타들어갈 듯 한 고통과 숨이 내 의지로 쉬어지지 않아 호흡기로도 힘이 들고
심장이 멈춰가는 그 고통은 말할 수 없죠.
하지만 제 심장이 멈추는 비프음을 듣고 나서
그 모든 고통이 멈추고 너무나도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심장이 멈춰도 뇌사로 가기까지의 시간이 있기에 청각은 살아있었고 말은 할 수 없지만 생각은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그때 그럼에도 후회하지 않고 23년동안 너무 잘 살았다고, 내 선택에 후회하지 않다고 여겼습니다. 다만 아쉬운 건 내 주위 사람들을 더 챙기지 못한 것, 남들시선을 신경쓰느라 나라는 사람을 진심을 다해 챙기지 못한 것, 남들이 원하는 삶을 위해 살려고 집착했던 그것이 아쉽지 그래도 나는 잘 살았다. 라는 마음을 가진 순간 갑자기 심장 비프음이 다시 요동치며 움직여지지 않던 손가락이 움직이며 다시 살아나게 되었습니다.
아마 그것이 저의 심판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제가 만약 그 순간에 후회로 가득하고 이 죽음을 받아들이지 않았더라면 저는 아마 지금 이 세상에 존재 하지 않았겠죠. 저는 그 이후 삶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제 3의 인생이겠죠 저는 제가 가진 이런 경험 덕분에 두려움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결국, 죽음은 두렵지 않은 것이란 걸 누구보다 잘 아니까요. 결국 이 현실에서
죽느냐, 사느냐 , 지옥이냐, 천국이냐는 오로지 나의 내면이 만들어내는 것이란 걸 다시 깨닫게 되었던 것 같네요
결국엔 제 자신을 알아야하고 제 자신을 사랑해야 이 현실을 잘 살아가고 죽음앞에서도 후회없이 갈 수 있습니다. 저는 그것을 누구보다 실천하려 노력했던 사람으로서 그 죽음앞에서 아쉬움만 남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누군가는 이 영상을 죽음을 바라며 보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저는 스스로 죽음을 바란적도 많았으니 말이죠. 하지만, 결국엔 그 두려움도 우울함도 어둠도 다 지나고 보면 밝은 별을 더 잘 볼 수 있도록 하는 하나의 과정일 뿐입니다.
깊은 어둠에 있을 것만 같던 시간도 결국엔 빛을 더 잘 보기 위함이었음을 잊지 마시고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을 먼저 알아가는 것입니다. 어둠이 있어야 밝음이 있는 것을 잊지 마시고 용기 잃지 마시고 사세여! 너무 우왕좌왕 말했지만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아 소설쓰고 자빠졌네 ㅋㅋㅋ
@@EthanSohn 소설이었음 좋겠어요>
@@EthanSohn왜저래
감사합니다..
@@EthanSohn 훗날 님 죽을때 돼서 주마등 스쳐갈 때 지금 님이 쓴 댓글이 반드시 기억날거에요!! ㅎㅎ
설명을 참 잘해주시네요. 잘 봤습니다.
아니 설명을 너무 잘하셔서 감탄하면서 들음
👆🙏
5년내 본 영상중 가장 인상깊고 처음부터 끝까지 워드로 타이핑하면서 들었습니다... GenAI 앱을 이용하면 기록도 되고 요약도 되지만 하나 하나기억하고 싶어서 직접 타이핑 했음
이 형 지웅배님이랑 김범준님이랑 같이 토론하는 모습 보고싶다
@@_beyond__I 근거는요?
토론? 토론을 한적이 있나?
별로
저도 보고 싶어요.. 음.. 뭐랄까 그분들도 뛰어나신 분이지만, 엑소는 분야의 스페셜리티가 있어서, 100배는 더 뛰어나 보입니다.
저는 아빠가 중학교3학년 때 돌아가셨는데, 정말 현실이 믿어지지가 않아서 슬픈지.. 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다른 형제들은 결혼 하거나 타지로 나가서 엄마랑 정말 덩그러니 남아 생활하는데, 그제서야 아빠의 빈 자리가 느껴지더군요.
엄마는 많이 힘들어 했지만.. 저는 잘 몰랐습니다.... 아마 점점 슬픔에서 벗어나고 있었다랄까요...
아무튼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 무뎌지더라구요... 아빠는 그런 저의 꿈에 한 번도 나타나주질 않으셨죠..
그러다 어느 날 아빠가 꿈에 나오셨는데..
제가 버스를 탔는데.. 분명 얼굴을 봤는데 그 얼굴이 누군지 깨고나니 생각이 안날 정도로 얼굴이 기억에 없습니다.
그런데 옷차림새는 하~얀 정장에 하~얀 모자를 쓰고 계셨습니다.
저는 그분의 뒷 좌석에 앉아서 갔는데... 그게 아빠라는 생각이 강력하게 들었습니다.
살아 생전 항상 농사일이 고되셔서 너무 힘든 모습만 뵙다가 그렇게 깔끔한 모습을 보니, 아버지가 정말 좋은 곳에 가셨구나를 느꼈습니다..
그 후로 아버지와 관련된 영상들만 나와도 마음에서 무언가 일어나더군요...
눈물도 나구요.. .아버지가 그립기도 하구....
그 후로 아빠가 꿈에 몇번 더 나오셨습니다..
제가 서울에 살고있는데 서울에 홍수가 엄청 심하게 난거에요...
그 홍수가 엄청난 파도처럼 저를 덮치려던 찰나 누군가 저를 잡아 끌어서 어떤 곳에 데리고 갔는데..
그때도 얼굴이 보이진 않았습니다.. 그런데 아빠라는 것을 느낄 수가 있더군요..
아빠...
고맙고...
정말 죄송하고... 정말 죄송 , 또 죄송하고...
그리고.. 사랑합니다.
이 분 설명 진짜 쉽게 잘 하시네요~~ 알아듣게 쉽게 설명하는 것도 실력입니다!
젊으신 분이 우선 인상 (외모) 부터 똑똑하게 생기셨읍니다.
천재상이십니다.
많은 의학적 발전에 기여를 해 주실 것으로 믿음이 갑니다.
10:20 영화 에서 인간과 자신의 아바타를 뇌파로 링크한다는 설정이 마냥 픽션은 아니였군요. 😮
주마등은 꼭 죽기직전이 아닌, 죽을 것 같은 상황(익스트림 스포츠, 고강도특수훈련)에 처음으로 직면했을때도 느낄 수 있습니다.
경험을 했지요. 아주 짧은순간 그 많은 기억들이 파노라마 영상같이 눈앞을 빠르게 훑고 지나가더군요.
저역시 교통사고로 인해 유리창 밖으로 튕겨져 나가는 순간에 살아왔던 기억들이 파노라마 처럼 눈앞으로 지나가더군요
뇌세포들이 발광을 하는거겠지요
죽는다!!!!! 죽어!!!!!! 끄으아아아아아!!!!
세포들이 막 요동치면서 기억세포도 툭툭 건드려서 동시다발적으로 영상송출
그 기억의 파노라마는 생존 방법을 찾는 과정.
생존이 최우선이니까..그냥 영화 틀어 주듯이 파노라마 영상이 나오는게 아니라는 뜻..
@@래이니이게 맞음.. 여태까지 살아온 과정중 생존방법이 있는지 찾는거임
생존방법을 찾는 느낌은 아니였는데 그냥 내 인생 비디오로 틀어준느낌.. 평생 기억 안해본 초딩때 기억도 생생하게 다 났었음.. 라면 2개 사오라면서 동전 주던 엄마의 모습이라던지.. 암튼 기억에 없는 기억들 모든 순간이 기억남 단 1초만에 ㄷㄷ
댓글보니까 진짜 신기하네.
비슷한경험을 겪은사람이 있구나 나도 중딩?때 가족이랑 계곡에서 놀다가 집에간다고해서 급하게 따라내려가다 미끄러운 돌 밟고 뒤로 넘어졌는데 뒤로 발라당 넘어지는 그 1초 남짓한 그짧은시간이 엄청 슬로우모션처럼 느리게 흐르면서 아래에서 위로 내가 살아왔던 삶이 무슨 필름같은 거로 엄청나게 빠르게 후르륵지나갔었음 되게 신기했던 경험이라 지금도 잊혀지지않는 경험임
죽기직전 살수있는방법이 있는지 뇌가 오버클럭된다고 하네요
위 영상의 evidence군요. ㅎㅎ.. 그때 뇌파측정기를 달고 계셨어야 하는데..ㅋㅋ
저도 2번의 임사 체험이 있었는데 둘다 정상적으로 시간이 흘러가고 있더군요. 둘다 몸이 붕 뜨면서 떨어지는데 0.5초로 느껴집디다.
첫번째는 철봉 밑으로 달리다가 철봉에 머리가 부딪힌 사건.. 그 이후로 기억력부터 언변, 운동신경까지 남들보다 좀 뒤쳐지게 되었음
두번째는 밤 10시에 내리막 빙판에서 한바퀴 덤블링을 했는데 왼쪽 얼굴로 떨여졌고, 위에서 보면 디귿자 모양의 안경이 니은자가 되는 경험을 했는데 다행히 죽지는 않음.. 안경만 갈고 정상 생활하고 있음
저도 경험있어요 11살때 압박으로 죽을뻔했는데 진짜 실제로는 매우 짧은시간에 주마등이 지나갔는데 어떤 아저씨께서 손잡고 확 일으켜주셔서 살았거든요 어릴땐 주마등이란 단어를 몰랐는데 나중에 얘기듣고 아 그게 주마등인가보다 싶었어요
저도 저혈압때문에 가끔 잠깐씩 쓰러진적 있는데 쓰러지면서 아주 짧은 시간이었겠지만 긴것처럼 지난날들중 중요하게 생각 했던일들이나 사람들이 휘리릭 지나가더군요. 죽을때도 그럴수도 있겠네요.
저도 경험했어요 초등학교때 고속도로에서 차기 빗물에 미끄러져서 한바퀴 굴렀는데 그때 그 짧은 순간에 창문 유리 깨진파편이 슬로우모션으로 눈앞에 날아오는게 보였어요 진짜 매트릭스처럼 그래서 눈을 감고 파편이 눈에 들어가는걸 막을수 있었고 한바퀴 도는동안 기절했고 그 다음 깨어났는데 그 기억이 선명해요 정말 신기합니다
세상이 빠르게 변화되는걸 순도높은 내용으로 듣게되어 감사합니다❤
설명을 너무 잘 해주셔서 이해가 쏙쏙 됩니다
내가 예전에 자가용이랑 교통사고 나서 차에서 10여미터 튕겨져 나갈때 순간적으로 내가 살아온게 순식간에 스쳐가더라..
차에 치이고 공중에 날아서 떨어지는 그순간 1초도 안걸릴건데 그 짦은 순간에 내가 살아온 모든게 스쳐지나가는... 그러면서 아 죽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그런데 안죽고 일어나서 운전자 놈에게 졸라 욕햇음.. 그놈 얼굴 파래져서 병원가자고 ... 다행히 병원에선 아무런 이상 없다고... 옷만 좀 째지고 말앗음..
그때 사고난 위치가 울산 공업탑 경남은행 앞 횡단보도 였음.. 지금은 경남은행 다른곳으로 이사가고 없음...시간은 아마 밤 11시쯤...
물론 그때 안 죽엇으니 지금 이렇게 글을 남기고 있지만 사람이 죽을때 그동안 살아온게 주마등처럼 스쳐가는건 맞는거 같음...
나도 정확히 이거 경험함. 어릴때 뛰어가다가 골목길에서 오토바이랑 부딪힌 경험이 있는데 당시에 날아갈때 시간이 엄청 느리게 흘러갔음. 근데 신기한게 이 사건이 25년이 지난 지금도 매우 선명하게 기억남.. 분명 죽기전에 주마등처럼 지나간다는 경험을 해보니까 적어도 내 인생 내가 봐도 창피하게 살지말자는 다짐으로 살고있는중.
어? 어디서 많이 보던 똑같은 댓글인데 데자뷰인가
엥 그냥 정신없던데
차에 치이고 날아가 떨어지기까지 1초도 안 걸릴 수가 있나. 아무리 짧게 날아가 떨어져도 최소 1~1.5초는 걸리지.
인간뇌가 멍청멍청해서 지가 죽을지 살지 알지도 못함 ㅋㅋ 강제과거 여행 ㅋㅋㅋㅋ
과학발전이 진짜 엄청나네요
유용한 내용에 공감이 가네요!
와우!! 귀에 쏙쏙 너무 흥미롭고 희망적인 영상 아주 잘~~ 감사히 봤어요~ 진심 존경합니다. 😮👍👍🙏🏻🙏🏻👏👏👏 앞으로도 더 많은 영상 만들어 주세요~~♥️♥️♥️진짜 최고예요~👍👍👍🙏🏻🙏🏻👍👍👏👏🙏🏻🙏🏻👏👏👏👏♥️♥️🙏🏻🙏🏻🙏🏻♥️♥️♥️♥️♥️♥️
정말 쉽게 차근차근 설명하시네요
뇌파를 읽고 인위적으로 만들어 보낼수도 있다고 한다면
세상의 대부분의 외적인 장애는 기계를 통헤 극복 가능한 장애가 될 수 있음.
근데 이정도 수준의 기술을 인간이 가지게 된다면 해킹이 컴퓨터로만 이뤄지는게 아니라
사람을 조종 세뇌등을 할수있다는 소리와도 같아서 매우 주의가 필요한 기술임.
16:41 화면에 물 튄 줄 알았어여 ㅋㅋㅋㅋㅋㅋ
100년전 우리 조상님들은 지금의 과학기술을 상상조차도 못했음.. 현재 우리들은 100년후 과학기술을 예상하겠지만.. 100년전과 마찮가지로 상상조차 할수 없을정도로 발달할듯..
종교인분들이 기도를 통해 한곳에 집중을 시도할때 생기는 뇌파는 어쩜 일반 사람들과에 쓰임이 조금 앞서 있어서 강한뇌파 작용더욱 극대솨 되는듯 하네요
결론적으론 뇌파. 영적 에너지 진동인듯
기술 발전의 좋은 사례네요. 하루빨리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치매나 노화도 정복할 수 있는 세대가 언젠가는 나오겠네요 정말
어쩌면 주마등이란 이세계의 나를 저세상에 전송(업로드)할때 발생하는 현상일수도. 컴퓨터에서도 전송되는 파일들 이름 보여주는 것처럼
사후세계 경험담은 우리가 들을수 없겠지만 주마등 경험담은 충분히 들을수가 있는것 같아요. 큰 사고를 당해 심각하게 다쳤다 회복된 분들이 사고 직후 의식을 잃기 전까지 주마등을 경험했다는 얘기 종종 하시던데. 슈퍼주니어 규현도 교통사고로 쓰러졌었는데 그때 주마등을 느꼈다고 해요
대박맨.....화이팅 입니다...놀리적이고 합리적인 그리고 정혹한 해석과 설명...굿..입니다.
제가 직접 경험해서 압니다. 자전거 타고가다가 정지되어있는 승용차 사이드미러에 부딪혀 넘어졌습니다. 동시에 2.5톤 트럭이 제 머리로 다가왔고 그 순간 제 머리에 영화필름처럼 제가 살아온 인생이 지나갔습니다. 시간이 엄청 느려진것같은 느낌과 함께 말이죠. 제가 중2 때 겪은 일입니다. 트럭기사 아저씨가 너 죽을뻔 했다고 말씀하셨죠..
이세카이...
저도 차에 치여봤었는데 저는 주마등 그런거 없더라구요 ㅠ
살아계셔서 이렇게 답글 남겨 주시고 감사합니다...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지만, 앞으로도 행복하게 사시길 기원드립니다.
스위스 디그니타스, 자발적 존엄사할 때 이걸 연구하면 좋을텐데요. 연구에 동의한다고 하면 비용 좀 깎아주고...
왘ㅋㅋㅋㅋㅋㅋ 진짜신기하네요 대박!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어 다른학교다 이부분 웃겼어요😂😂😂 너무 설명 잘해주시고 재밌어요 진짜 짱이에요^^^^
오체를 쓰지 못하는 사람의 발달 능력은 생각의 감정을 인지하는 것, 화를 내는데 그 화내는 감정이 무엇인지도 동시에 사고하는,,
진짜신기하네요.. 이런거볼떄마다 늦게태어난 아이들이부러울따름ㅋㅋ
ㅎㅎㅎ 지금도 충분히 늦게 태어났습니다....ㅎㅎ
신경은 여러가닥인데 뇌파와 무선기술로는 병렬로 여러가지를 동시에 하기는 어려울텐데 그부분 까지 극복할 수 있을지... 다행이 물리적인 신경 복원 기술도 많이 좋아졌군요
영상에서 소개한 우연한 임종시 뇌파에 관한 이야기는 오래전에 듣고 그때 제 나름대로 이해하고 해석했습니다.
심장이 멎었을때, 멎은 것을 뇌 신경망이 캐치하고(당연히 뇌쪽에는 혈액이 들어오지 않습니다만)
뇌 신경망에서는 죽음이라는 프로세스가 돌아가는 것으로 저는 이해했습니다.
이런 뇌신경망의 작동은 인간이 진화하면서 생긴 진화의 산물이라고 생각됩니다.
뇌 신경망이 죽음의 프로세스에 진입을 할 때에 어떤 의식적인 현상을 만들어 내는가? 라는 것은 정말 흥미롭습니다.
(여기 영상에서는 세포가 발악?을 한다고 표현을 했는데? 세포가 발악을 하는게 아니라 뇌신경망 모듈과
뇌 신경망 회로가 세포가 죽어가면서(뇌 신경망도 세포입니다.혈액이 공급되지 않는 것을 알고 있어서)
어떤 방식으로 마지막을 마무리할 것인가?가 진화의 결과로 보입니다)
심장이 멈추면, 대략(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30초정도의 뇌신경망이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는 것으로
(이것은 뇌신경망에 있는 혈액이 에너지를 다 사용하는 시간으로 보면 될 것 같네요?)
영상에 소개된 것처럼 우연히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이 죽음의 프로세스는
도파민을 마구마구 분출을 시켜서 행복감을 맞보게 하고, 기타 신비로운 현상을 만들어 내기도 한답니다.
(빛을 본다던지? 요단강을 건넌다던지? 지옥,천당,천사 등등 자기 기억속에 있는 것을 꺼내어서 의식화 하는 것으로 봅니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가 많이 들어온 임사체험의 경우와 아주 일치한다고 생각됩니다.
임사체험이라는 것은 뇌가 죽어가는 프로세스에 진입을 했는데..어쩐일인지 뇌가 죽지 않고 다시 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나서,
뇌가 죽어가는 프로세스를 온전히 기억하고, 그러한 현상을 임사체험이라고 우리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제 결론은 임사체험,즉 죽음의 프로세스는 인간의 진화과정에서 죽음이라는 어마어마한 사건을 아름답게?
꾸미려고 하는 마지막 프로세스라고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틀렸습니다.내가 의사들한테 살해당해서ㅡ생과사를 오가며 끔찍한 죽음을 직접겪어봤습니다.
@@angel-fj4sy
아~그러세요? 정말 꿈찍한 경험을 하셨군요? 그리고 살아 오셨군요? 정말 다행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죽음의 프로세스는, 제가 이해한 것으로~ 정설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각자의 인생사가 다르듯이 임사체험도 각각 다른 방식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검은 옷을 입은 사자가 등장해서 염라대왕으로 같이 가자고 한다던지..
서양에서는 주로(기독교인들) 천사들과 빛을 따라서 어디론가 가는 체험..등등
우리는 평생 쉬지 않는 뇌신경망이 제어하는 몸으로 살아갑니다.
그런데 갑자기 혹은 어떤 이유로 장기의 멈춤(특히 심장의 멈춤) 현상이 일어나면 뇌신경망은
이런 멈춤현상을 스스로 알게 되며, 이때 몸의 죽음을 스스로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 진행 과정은 제 글에 자세히 기술해 놓았습니다.
저는 항상 지금 이 순간에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항상 고마움을 느끼고,사랑을 느낌니다.
감사합니다^^
2세를 낳고 난 다음에 죽음을 맞이 하는데, 죽음의 뇌신경망 작동이 진화의 산물이 될 수 있을까 의문이 됩니다.
죽지 않기 위한 몸부림을 겪은 후 2세를 낳으면 진화의 산물이 되겠지만...
@@김성원-z3s
감사합니다.
임사체험,혹은 비슷한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오신 분들은 당연히 생생한 체험이 되겠지요?
저도 어릴적에(5~6살으로 기억됨) 부엌에서 화로불을 쬐다가,
갑자기 눈 앞에서 나비 같은 작은 흰 천사(나비는 아니었슴) 가 제 주위를 돌더군요,
그때 정말 천사가 예쁘구나? 라는 생각이 강렬하게 들으면서 기억을 잊어버렸습니다.
그 후 깨어났을 때에는 온 집안이 난리?가 났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도 그 천사의 광경이 머릿속에 강렬히 남아 있습니다.
이것은 임사체험은 아니었지만..기절하는 순간의 기억이 아직도 남아서 말씀드립니다.
저는 임사체험이 꼭 모든 분들에게 나타난다고 보지는 않고(임사체험이라는 것이 거의 죽을 뻔 하다가
살으셨던 분들이라서 죽어가면서 설령 임사체험을 하면서 죽은 사람에게서는 확인 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동일하게 나타나지도 않는다는 것이 수 많은 임사체험자들의 증언입니다.
다만 어떤식으로 나타나던 임사체험의 증언들이 많이 있고,최근의 우연찮게 뇌파와 뇌의 활성화를 영상으로
찍은 것과 또 다른 영상에서 드러났듯이 심장이 멈춘 상태에서 갑자기 특정 뇌파가 증가하고 뇌의 특정 부위가
활성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는 이런 임사의 경험이 무슨 의미? 무엇을 나타내는가? 라는 것에 대해서 오래전부터 생각해 왔습니다.
결론은 죽음의 프로세스(임사)라고 불렀으며, 그러한 진행은 인간이 진화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긴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즉 인간은 죽음을 매우 두려워하며 평생을 살아갑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죽을때 엄청난 고통을 겪는다고 생각하며 평상시에도 두려워 합니다.
그런데 임사체험의 증언에 의하면 엄청난 고통 대신에 찬란한 빛을 보면서 그 빛을 따라 가는 증언이 대부분이고,
또한 평안한 기분을 느꼈다고 합니다.(아마도 도파민의 역활이 큰 듯 하네요?)
즉 죽을때에는 평상시 두려움이라던지,힘든 것들이 모두 배제되고, 오로지 평안하고 아늑한 상태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진화는 생식 이전의 상태에 대한 겁니다. 죽음과 노화와 아무 연관 없고 그래서 우리 몸에 전혀 유익하지 않은 성질들이 유독 노화후 많이 나타납니다. 죽음은 여정히 많은 이들에게 공포의 대상이고요
저도 어릴적 바이크사고가 났는데 바이크에서 몸이 팅겨져 날아가는 그 짧은 찰나에 주마등을 겪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잊었지만 마지막기억은 엄마 미안해 하는 제모습이었습니다
지금도 바이크를 타시는지 궁굼합니다.
@@정철승-m3b 그날이후로는 타지않습니다
뭔소리여 날라갈때 어? 하면 기억안나는구만
@@DooDoo-q7h공감..횡단보도 건너디 브레이크도 안밟은 시속 92km로 달리던 택시에 차에치여서 일행은 죽고 저도 아주 크게 다쳤었는데 주마등은 커녕 어???(박을거예상함)하는순간 그저 벽에 부딪히는? (생각보다 아프진 않더라구요..) 느낌들면서 의식잃었던게 끝이였네요.죽을정도는 아니였나....ㅎ
저 공감해요… 죽을뻔한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그 때 꽝 소리와 함께 으윽~하는 탄성이 질러나왔지만 머릿속에 엄마 미안해 라는 말이 떠올랐어요 ㅜㅜ
내가 죽는다라는 생각이 되니까 엄마한테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궁금한것들도 간절히 정말 많긴 한데, 과학을보다 출연하실 때 여쭤보겠습니다.
피를 많이 쏟아서 쓰러진후 응급실에 실려간적이 있는데 말은 힐 수 없었지만, 소리는 들렷으며 그 소리는 느리게 들렸습니다. 그리고 저는 계속 눈을 뜨고 잇엇다고 생각했는데 물어보니 눈 한번 안떳다고 하더군요. 소리 자극으로 눈을 감아도 앞에 상황을 뇌가 예측해서 보여주는 것 같더라구요. 주마등(?)그런식으로 눈감은 상태에서 광채가 시각적으로 느껴졋고 상황들이 보입니다.신기한 경험 이였네요.
소설 쓰느라 애쓴다
헐
이번 영상에 흥미로운 사례가 엄청 많군용!
교통사고 났을때 제일먼저 충돌 소리가 먼저들림 ‘ㅈ됐다‘ 그리고 그 짧은 순간에 에어백올라오는게 보이고 ’살았다‘ 이런걸 경험함 마치 술로우모션처럼
그럴때 진짜 슬로우모션같아요! 실제로는 몇초 안되는데 엄청 천천히 보이더라구요!
감사합니다 !
흥미롭고 신기한 내용 쉽게 설명해주셔서 재밌게 봤네요 ㅎㅎ
한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은데, 에어컨 전선 가위로 자르면 잘못하다간 감전사고로 사망하게 됩니다. 누구에게는 당연하지만, 잘못된 예시로 받아들일 우려가 있어 댓글 남겨봅니다.
와...신기하네요 대박..
이 영상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 신인류 반인반로봇 그다음은 로봇이 될 것 같네요.. 인간의 욕심은 무한히 사는 것이니까 언젠간 로봇이 되야겠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기억만 그대로 옮겨 로봇이 되지 않을까싶습니다..
그게 우리가 원하는 삶인지 모르겠어요. 불완전한게 인간이 완벽을 향해 가는게 인생인데, 뉴럴링크 최신본으로 완벽하게 되면 앞으로 뭘 지향해야 할까요 ?
와우 대단하십니다
사람은 마지막으로 청력이 남아있다고 하죠. 뇌사상태에 빠졌던 우리 가족에게 말 붙이니까 호흡기를 통해 가쁘게 숨을 쉬었던 1년전 기억이 나네요.
재밌게 보았으니 감마파가 나왔겠네요😊
그냥 죽으면
태어나기 전
허공으로 가서
아무런 생각도 낌새도
슬픔 외로움 갑갑함 등 아무런 느낌도 없는 상태로 돌아갈듯
無....
전 보다에서 예지몽을 다뤄줬으면 좋겠어요! 정말 자주 꾸는데 어떻게 미래를 봤던건지 너무 궁금해요
예지몽은 너의 사고가 만들어낸 뇌의 시뮬레이션에 가깝지.무의식 상태에서 만들어낸 꿈이 너가 알고있거나 본적있는 공간에서 너에게 생길 수 있는 일을 미리 시뮬레이션 돌려보고 잘하면 맞는 느낌.
 가장 신기했던 예지몽 중에 공군 특기학교에 가는 꿈이었어요 또 중학교 땐 친구가 하는 말을 예지몽에서 본 그대로 똑같은 타이밍에 그 친구의 말을 똑같이 말한 적도 있어요 꽤나 길게 아무리 생각해도 그 장소와 그 말들을 제 상상력으로 만들러낸 산물로만 받아들이긴 힘들어서 과학적으로 설명해 주시면 재미있을거 같아 댓글 남겼습니다.
@@haminv._.v 꿈은 아직 과학만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비물질적 혹은 영적인 부분이 많이 존재하는 것 같아요..
@@juk30410 사고사 나오는게아니라 미래의 모습이나오는데 알지못하면 . 그게 나올수가있니?
@@juk30410 전날 꿈을 꿨는데, 다음날 비슷하게 이루어진게 아니라, 100% 완벽하게 이루어짐
근데 그걸 그 당시 모르고 이걸 어디서 본것 같은데 하고 지난 다음..돌이켜 보니 어제 내가 꿈에서 했던 상황과 비슷한게 아니라 영화처럼 똑같아서 놀랬음
시뮬레이션 결과가 100% 될 수도 있겠지만, 이건 변수가 너무 많아 그런 상황이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이었음.. 매일 버스 타거나 커피를 마시거나 하는 그런 반복적인 것이 아닌 평생 처음 겪는 상황을 어제밤 꿈에 본게 너무 신기 함 (초딩인지 중딘인지 예전 얘기임)
저희 어머니 돌아가실때 생각하면 편안하게 영면에 든다는건 없는 것 같네요
끝까지 살려고 하셨습니다
그 당시가 떠올라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아이고 글만봐도 보는 제 마음이 찢어지네요...
아플거없어요 어처피 영혼으로 빠져나와서 잘지내실거니까요 그래도 그곳에 지식이없으면 처음엔 당황하고 힘들지 모르죠 그래도 사라지거나 기억을 못한다는가 그런건 아니에요 그냥 육체만 없는거에요 그리고 현실보다 그곳에 더 덜힘든곳이에요
@@하하-t6n 그럼 니도 빨리 그곳으로 가. 거기가 덜힘든 곳인거 그렇게 잘 아는데 왜 아직도 여기에 있는거야 ? 언능가
@@하하-t6n 나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지식이 쌓일수록 과학이 발전 할수록 영혼이나 사후세계는 없다는 결론입니다...이미 많은 부분에서 과학적으로 증명이 이루어져가고 있구요....그냥 그렇게 생각하고 마음에 위안이나 삼는것뿐...!!!...세상의 모든 종교가 그렇듯이...,
@@jonghwanlee6077 그럼 전생 기억한 아이가 찾아갔더니 다 맞힌 사건은 뭔가요?
연구원들도 감사하고 연구에 희생되는 동물들에게도 감사합니다..
9:22 여기서 조혈모세포이식한 사람 끼리 바꾸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궁금합니다
뇌파..주파수..영적인 범위와도 연결되는 것이..맞는것 같아요
10살?11살쯤 가족여행으로 계곡갔었는데, 당시 일주일마다 수영장 갔었어서 수영에 자신있다고 보트에서 내려서 계곡에서 걸어가다가 돌 사이 움푹 파인 곳에 미끄러지면서 손을 뻗어도 닿지않는 깊이에 빠져서 허우적 대다가 숨이 턱끝까지 막히고 조금 편하지면서 주마등 스쳐지나갔는데
그 경험은 진짜 지금까지도 잊지못한다...
내가 살아왔던 찰나의 영상들이 파라노마처럼 촤르르 지나가다 어떤 오빠가 위로 잡아 올려주어서 현재까지 다행히 잘 살고있지만 그때 고요한 물속, 어두운 시야, 트라우마가 되서 물 근처는 얼씬도 안하지만 그때 그 오빠가 나를 발견하지못하고 아무도 도와주지않았더라면 10살?11살이라는 나이에 갔을지도 모른다...그 후로는 하루를 살아도 모든것에 감사해 하며 최선을 다해서 살아간다...누군가에게는 절실할수있는 오늘, 내일 그 하루를 소중히 여기며....
아니 어떻게 이렇게 비슷한 반응을 다 하지??
저랑 똑같네요. 저도 초딩때 가족이랑 계곡 갔었는데 저기까지 가 보고 싶어서 혼자 걸어가다가 갑자기 깊은 곳이 나와 물에 빠져서 허우적 대다가 물 속에서 평온함을 느끼는 순간 주마등처럼 지나갔는데
@@hyeon8046 맞아요ㅜㅠ그땐 계곡도 수영장처럼 평평한줄 알구ㅜㅜㅠ
@@eunkyung8585 뇌의 구조가 비슷해서 그런가 싶네요..뉴런/시냅스.. 뭐 chatgpt도 동일한 구조지만...
저도요~
기억력이라는게 힘이 아니고
정보 보호나 생체의 심리적 방어를 위해
망각력이 뇌의 진정한 힘인거 같음
죽을때 이 망각 시스템이 붕괴되면서
대뇌에 쌓여있는 모든 정보가 순각적으로 쏟아져나와
시각화되는 찰라가 주마등이 아닐까
혜안이 느껴지는 관점입니다.
@@runnable 사고의 전환
와.. 그럼 뇌는 왜 선택적으로 망각할까요? 그것이 진화에 유리한가요?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망각한다 너무 ❤
주마등이라는걸 체험해본사람이 많지는 않겠죠 저는 체험해봤습니다 ㅋㅋ 실제로 주마등처럼 내 인생의 파편들이 지나가요 저는 어릴때였는데 익사할뻔한적이 있었어요 물속에서 완전히 기절했어요 근데 그때 딱 주마등처럼 내 인생이 지나갔어요 그리고 아. 이렇게 끝나는구나 하고 진짜 아무것도 기억이없어요 자는것처럼? 그당시에 엄청 숨막히고 고통스러웠을텐데 그런건 기억이 하나도 안나요. 평온하게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던것만 기억나고 눈을 떴을땐 제 입에서 뜨거운 물이 주르륵 흘러나오고 누워있고 눈앞에 구조원이 심폐소생술 하고있고.. 그렇게 눈을 떴습니다 ㅋㅋ 근데 진짜 주마등은 제가 경험했으니 100% 있다고.. 말씀드릴수있어요. 제 짧은 생각에는 죽기 직전 마지막에 살고자 하는 욕구를 올리기위해 내생에 좋았던 순간들을 확 기억하게 하는것같아요ㅡ 주마등에 나쁜 기억은 없었거든요
저두 약 16년전쯤에 여름 물놀이 갔다가 물에 빠져 죽을뻔한적이 있었습니다. 꼬르륵 꼬르륵 꼬르륵 세번 정도 물에 잠겼다가 올라오길 반복하는 중에 주마등이 영화필름처럼 촤르륵 지나가더군요. 정말 운이 좋아서 가까운 곳 있었던 어떤 분이 튜브를 던져줘서 살았습니다. 님 말씀처럼 좋은 기억만 재생됐던거 같습니다.
와... 기술이 그렇다면 도파민 체계 관련 기질, 신경다양성쪽도 되지 않을까 궁금했는데 우울증 예시로 정신질환도 언급하고 지나가네요. 얼마나 미래일지는 몰라도 부작용을 감수하는 약물치료에서 전기쪽으로 치료법이 점점 대중화될 수 있겠습니다
다 듣고나니 과학의 발전이 오히려 무섭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신기한 현상들이네요
영상으로보아 곧 영화같은 세상이 펼쳐질듯요
과학기술의 발전은 항상 윤리적 사상적 문제를 동반하는것 같네요
스믈 나이에 콘크리트 타설 펌프카 조수석에 타고 고속도로에서 주행중 전복 사고가 나며 미끄러지던 순간 눈앞을 쉼없이 스쳐가는 풀숲사이로
지난날의 추억들 부모님 가족 친구들의
모습이 주마등 처럼 지나가고 난후
차안에 끼여있는 상태에서 운전기사분이 나에게 의식이 있는지 확인하고 계시는 소리를 듣고 눈을 떳네요
지나고 보니 신기하고 다신 겪고싶지 않았던 경험을 했습니다
근데 이분 누굽니까 설명 겁나 잘해서 취해서 듣고 있는데도 쏙쏙 이해되네요
어느날 자고일어났는데 아무기억이 않나고 그냥 깜한 장면만 생각나는 그런 경험을 해보았을것이다. 나는 이것이 죽음과 똑같을것 같다 아무 의식없이 누어있는것 다만 수면과 죽음의 차이점은 깨어나는야 못 깨어나는야의 차이....고로 영혼은 없고 죽음은 전자기기의 전원이 차단되는거와 같다 그냥 끝이다...! 진정한 죽음은 주변인으로 부터 돌아가신분의 기억이 사라질때가 아니가 싶다...
참.. 윤리라는게 어렵다면 어렵고 쉽다면 쉬운 문제인데 어려운 문제가 엄청 많네요
신기하네용.. 그나저나 꼭 희생적인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기 마련인데, 스스로의 의지로 의사님.. 어짜피 죽는데 제가 이걸로 세상에 도움이 된다면 해주세요.. 이런 사람들이 한명도 없었을까요??
진짜 대단하다
저는 신체 자체는 이상이 없는데 통증이 굉장히 심한 복합부위통증증후군 CRPS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환자입니다
세상이 굉장히 빠르게 발달하는데 어째서 통증질환에 대해선 진전이 없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딱 왼쪽발목만 통증이 굉장히 심한상태인데도 마약성진통제 없이는 삶을 살 수가 없을 정도이고, 마약성진통제를 써도 통증완화가 드라마틱하지 않아서 일상생활도 못하고.. 진통제 부작용까지 겹치니 심한 무기력증으로 24시간을 누워서 보내고 있습니다
절개나 외상으로 인한 통증은 마약성진통제를 투여하면 통증을 거의 겪지 않는데 왜 제가 가진병은 약간의 도움만 받을 수 있는건지 사실 이해도 잘 가지 않고요
😢
세상이 너무나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니까 고통을 줄여주는 의학 기술도 곧 나오지 않을까요
Crps 환자분들 영상이나 얘기만 들어도 제가 다 무기력해지던데 버텨주신 용기에 박수드리고 싶어요
제발 빨리 뉴스에서 신약이 개발 됐다는 소식이 들리길 바랄게요
뇌를 속이세요
아직 왜 아프거나 불편한지 모르는 경우가 crps 말고도 너무 많은게 현실이죠..
@@Noone-ki4qx 위로의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CRPS도 2년안에 호전되는 사람들이 사실 엄청 많은데, 저는 5년이 넘은 만성환자라서 정말 최신연구에 희망을 걸고 있어요
아직 20대고, 살날은 많으니 좋은날이 올거라고 믿고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다들 비슷하네요. 저도 중딩때 집 공사하느라 전기 스위치를 마무리 안하고 덜렁거리는걸 모르고 불끄려고 만졌다가 손이 스위치 전선에 달라붙어서 감전됐었어요. 온몸으로 피가돌며 전기흐르는 덜덜덜덜 거리는 느낌과 손으로 오는 전기의 통증과 함께 이거뭐지? 라는 생각과 동시에 아 감전이구나 하면서 십여년 살던 내 인생 파노라마가 그 짧은 몇초안에 파바박 하면서 떠올랐어요. 아기때부터 지금까지 진짜 너무 행복했던 기억들과 내 가족들 한테 못했던 미안했던 순간들 그 모든 일들이 기승전결이 다 나오고 그 감정들이 다 생각나고 아 미안하다 정말 미안했다 하면서 눈물이 나오고 하다가 갑자기 현실로 돌아와서 으아악 하며 비명 지르다가 자석같이 달라붙던 손이 전선과 딱 떨어지고 살았어요. 진짜 몇초 안됐는데 너무 신기한 경험이었죠. 그리고 바다 낚시 갔다가 바위가 미끄러워서 떨어지는 찰나에도 거기 떨어지면 살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그런건지 이미 뇌가 포기를 한다는걸 느꼈어요. 그 찰나에 파노라마 또 보이면서 눈은 바다를 보고 있지만 몸은 아무것도 할수 없이 뇌가 파노라마 틀어줘서 행동을 할수가 없더라구요. 천만 다행이었던게 바위아래 물속에 발을 지탱해줄 무언가가 있어서 버티고 서서 사람들 도움받고 올라왔는데 두번째 겪었던 파노라마 때 느낀건 확실히 현실도피성 이란거 느꼈어요. 생존 방법을 찾으려는게 아니라.
소설 쓰네
@@라이옹 이게 소설이면 작가나 해볼까?
아. 뇌가 너무 뛰어나면 빠른 살아남기 검색을 통해 없다는 것을 미리 알고 발광하지 않고 포기할 수 있습니다. 그게 더 가장 효율적일 수도 있어요.. 결과가 같은데 몸부림치는 것은 낭비죠
주마등이란게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과거를 찾아보면서 지금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 시뮬레이션을 돌리는겁니다. 장기들이 서서히 멈추고 세포들이 죽어나가니 아직 활동이 가능한 뇌는 최대한 기억을 짚어보기위해 그런거죠
어릴 때 물에 빠져죽을 뻔 했던 적이 있는데, 주마등을 처음 느꼈어요.
평소 기억 하나도 안나는 애기 때 기억들까지 순간 막 지나가더라고요
살려고 머릿속 데이터 막 스캔하는건지, 고통을 줄여주기 위한 장치인지..아무튼 신기했음..
아무튼 그 덕에 자존심 상해서 물에 뜨는 원리를 가설로 세우고 며칠 뒤에 같은 곳에 혼자 뛰어들어서 수영을 할 줄 알게 됨 ㅋㅋ
무서움을 극복하시다니 정말 대단하세요....뭐든 잘하실것같어요..
님도 대단하신듯... 난 트라우마 생겨서 물에 못들어갈 것 같은데 님처럼 극복하려는 모습 본받아야겠음...
@@김애정-n6w 가설이 들어맞아 다행이죠 😅
@@user-akdkdnenakdkdks 저도 사고 당시 그 깊은 물 바로 앞에 서려고 했는데, 오금이 저려서 똑바로 못 서있고 몸이 알아서 뒷걸음질 치면서 비닥을 기었어요 ㅎㅎ
그게 어린 마음에 분하고 창피했던 거 같아요🤣
엑소 많이 들어봤는데!!!!??? 팟캐스트에서 들어본거같은뎅
뭔가 슬프다ㅠㅠ 주마등이 뇌의 허망한 발버둥일수 있구나...
죽기 직전 기억이라는 도서관에서 생존하기 위한 돌파구를 찾으려는 본능같아요... 생명력이란 참 대단하네요...
그 사이에 살수 있는방법을 찾는거죠 본능적으로
모든 생물이 다 그런거 같습니다
@@tv-wz3ef Database가 더 큰 인간이 scan하는데 시간이 걸리면서 희망을 갖는 거고, DB가 작은 생물은 생물학적 사망판정 시간보다 scan이 빨리 끝나서 빨리 마무리 할 듯 보여요.. 이게 좋은 건지, 나쁜건지는 고민해 봐야 할 듯
어차피 다음 생 준비하러 가는데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죽음에 대해서요 😊
예전에 뇌파로 우주여행을 할 수 없을까 상상했었는데 세상은 너무 신비롭네요.
기술 발전속도 진짜 엄청나다... 내가 살아있는동안 얼마나 발전할지 궁금..
죽을 때 형광등 불 꺼지듯이 의식이 순식간에 사라졌음 좋겠어요! 천천히 뭐 듣다가고싶지도 않고 살려고 세포들 발악하는 것도 원치않아요ㅠㅠ 헤드샷이나 핵폭발같은거 말고 얌전한 방법없나
안락사.?
설명을 엄청 잘하시는듯
의식이 없어졌던게 두번인데, 한번은 금방 의식을 되찾았고 한번은 하루인가 이틀이 없어졌었는데 두 번 다 저는 아무것도 없었네요. 쿵!하는 통나무 쓰러지는듯한 소리를 들으며 전깃불 탁 꺼지듯 의식이 사그라들며 꺼졌고 그게 전부였어요. 청신경이 최후까지 남아있는 감각인거는 확인했습니다. 타고나기를 신비체험과는 거리가 먼 사람인듯..
내가 탈장 수술하다 전신마취할때 인공호흡기 기관지에 삽관할때 잘못했는지 목에 살이 뜩겨져 나가 피가 폐에 많이 차서 마취에 깨어났는데 숨이 잘 안쉬어 져서 나 죽겠다고 숨이 안쉬어 진다고 옆에 간호사 의사한테 계속 말해도 멀뚱멀뚱 보고만 있고 이러다 죽겠다는 생각과 가족생각만 나더라 그러다 눈앞이 옛날 흑백티비처럼 노이즈가 많이 보이더니 파랑 노랑 빨강 그러다 백색 보일떄 기침이 나와 피가 입밖으로 쏟아져 나오니 옆에 의사가 비닐봉지 가지고 오더니 계속 헛기침하며 피를 쏟아내야 한다고 배쨰서 수술후 마취풀려 뒤지겠는데 헛기침하며 피토하며 눈앞이 다시 빨강 노랑 변하며 다시 보이기 시작 하고 폐속에서는 피가 계속 출렁이니 피 거품이 가득찼는지 그르렁 그르렁 소리나고 숨쉬는건 계속 힘들고 죽는거 진짜 한순간~~ ㅜ.,ㅜ
번개탄으로 실제 경험한 1인으로 꿈속에서 번개탄이랑 싸우고 이겨서 잠에서 깸 꿈속에서도 번개탄 냄새가 진동함 총 3번 했는데 두번은 암흑이였음 굉장히 무서움 여러분 죽음을 찾지 않아도 언젠가 죽음이 알아서 찾아오니 미리 만나러 가지 맙시다
죽기전 주마등은 볼 수 있울 것 같아요
10살때쯤 죽을뻔했을때 전 봤거든요😂
위험한 순간에 주마등이 지나가는게 뇌가 지난 삶을 빠르게 통째로 검색해서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거라는 얘기가 있던데
맞아요 이게 정답
제가 쓰러져 본적이 있는데 갠적으론 아무런 느낌이 없었습니다. 그냥 "무" 그 자체였어요 기억이 전혀없었습니다. 그때 느낀게 아! 사람이 죽으면 그냥 아무것도 없고 끝인거구나 라고 생각되더라구요.
구체적인 설명 없어서 잘못 해석한걸수도 있지만 그냥 쓰러지는것과 죽음앞은 좀 다르죠
쓰러지는거 죽음앞 둘다 경험해봤는데 달라요 많이..
과장창 팟캐스트 하실때 궤도 엑소 조합 재밌었는데 오랜만이네요
신비롭군요
설명 진짜 잘하네요
우리가 태어날때에는 고통없이 이세상에 왔거늘, 죽음은 고통스럽게 아니면 편안하게 저세상으로
왜 죽음은 두려움이 드는것일지.
저는 망막이 바이러스로 괴사되어 실명한 사람입니다. 그 실험에 참여하구 싶은데 어디에 문의를 해야하나요?
이렇게 TH-cam로 답글을 남길 정도면 실험에 참여할 곳 문의도 바로 찾으실 듯 합니다.
찾으시면 저에게도 알려 주세요. 관심이 갑니다. ^^
우리나라에서 의대에 인재가 많이 몰리고 있는데 이런 바이오텍 분야가 발전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근데 현실은 성적순으로 성형외과 피부과로만 몰리는 현실
현실적 대안은?
성적순으로 몰려봤자 어차피 의대 꼴찌조차 서울대를 입학하는 데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그게 무슨 고민이나 되나요? 그 소리는 서울대 공대 대학원에선 아무런 연구도 못한다는 소리나 똑같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을 바라보는게 나쁘다고만 할 순 없다 생각해요 윗분 말씀대로 현실적 대안이 필요한 문제 같습니다
의대는 암기하고 따라하는애들이지.
의대가 뭘할수 있는데?
필수의료와 달리 미용의료는 국가에서 수가를 제한하지 않기 때문에 필수의료보다 훨씬 더 돈을 많이 번다는게 문제 같습니다.
필수의료가 말 그대로 필수면서 리스크도 높으므로, 적어도 필수의료의 수가를 높여 주던지, 아니면 미용의료에도 수가제한을 강하게 걸어야 될 것입니다.
뇌파는 사람마다 같나요? 아니면 조금씩 다른가요?
다 다른걸로 알고 있음
뇌에서 눈으로 가는 전기 자극도 사람마다 다 다름
ㅜㅜ죽기 싫네요 너무 무섭다..
어찌저리다 똑똑하실까
젊은이가
살면서 죽을뻔한적이 두번 있는데
첫번째는 유리에 머리를 부딧혀 크게 다친적이 있었을때 주마등을 실제 경험하고 슬로우모션처럼 시간이 느리게 가는걸 경험해봄
두번째는 물에빠져 죽을뻔했는데 주마등 느낌
둘 다 결국 기절했고 고통은 없었고 주마등은 전에 살아온 기억중 행복했거나 미안했던 기억들이 사라락 지나침 필름마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