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정경실 할머니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모셔다 드렸습니다 [독립유공자 예식]

세상도 사라지고 세상의 정욕도 사라지지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입니다.
영원한 생명은 오직 한 분이신 참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께서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예수를 믿는 사람마다 영생을 얻게 하시는 것이니 내가 마지막 날에 그들을 다시 살릴 것이다.
우리는 뒤로 물러나 멸망에 이르는 사람들이 아니라 믿음을 갖고 생명을 얻을 사람들입니다.
믿음의 유언서: blog.naver.com...
이 영상을 보시는 분들이 죽음을 통하여 영원한 생명을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2022년 12월 6일 화요일
정경실 할머니께서 영원한 생명으로 들어가셨습니다
제 옆에 손잡아드릴 할머니의 옛육신은 없지만
이제 하나님께서 주신 영원한 생명의 새로운 단계로 가셨습니다
할머니는 눈과 꽃을 참 좋아하셨는지
하나님이 할머니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특별한 눈꽃 세레모니를 5번이나 준비해주셨습니다
2022년 12월 3일 새벽
할머니가 위급하다는 연락을 받고
은빛요양병원으로 뛰어가던
병원으로 뛰어가면서 2022년 첫눈을 맞았습니다
2022년 12월 3일 아침
​할머니가 돌아가시던 순간
장례를 논의하러 온가족이 까페로 이동하던 때
"어 눈이 내리네?"
온 가족은 눈을 맞으면서 둘째 숙모가 말씀하셨습니다
12월 6일 아침,
할머니를 대전국립현충원으로 모시기 위하여
예배를 마치고 할머니 관을 버스에 실어드리는 시간
하늘에서는 눈이 내렸습니다
12월 6일 오후, 대전국립현충원에 도착해서
고모부가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그렇게 할머니 꽃 보고 가시라고 기도했는데,
하나님이 정말 기도를 들어주셨네, 눈꽃이 내리네"
분명히 대전에서는 눈이 안내리고 있었는데
할머니를 할아버지 곁에 묻어드리는
마지막 하관 예배 시간
약 1시간의 하관 절차가 마치고
할머니와 잘 지내주신 장신덕 목사님이 마지막 기도를 해주시는 순간
갑자기 하늘에서 눈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눈을 감고 있던 기도하던 저는
갑자기 뺨에 물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아 하나님도 우시는구나. 우리 마음을 아시는구나"
꽃을 정말 좋아하시던 정경실 할머니가
가시는 길
눈꽃을 얼마나 많이 선물해주시던지요
정경실 할머니는 특별히 사랑받은 분이십니다
믿음의 유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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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실 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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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그리고 며느리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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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정선 장로(평서노회사 홍만춘 편저) 7남매의 큰 자부로서
왕같은 제사장 직분을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
납북당한 시아버지, 6.25동란, 1.4후퇴
많은 시대적 역경 가운데서도 굳굳히 신앙을 지키며 가정을 지킬 수 있음은
오로지 하나님의 귀하신 뜻과 섭리 가운데 이루어짐에 다시금
감사합니다
​
이 글을 쓰는 요지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을 나의 삶의 종지부가 아니라
너희가 새로운 생각 신실된 마음으로 첫 출발을 시도하는 것이다.
​
나에게 주신 4남매 기업들이 형제우애하고 서로 사랑하는 부부가 되고
자녀들은 주 안에서 순종하고 네 부모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있는 첫 계명이니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
오직 말씀 기도 생활, 온전한 십일조 생활, 100% 헌신의 삶,
가정 제단, 직장에서 충실하되 자신이 신앙인임을 밝히는데
주저하지 말고 주인의식으로 감당하고
다시금 인생의 성공의 비결은 하나님을 잘 섬기는 데 있다
​
길이 천대만대 자자손손 축복을 누리는 축복의 주인공들이
되길 바란다
​
우리집 찬송가 455장 주안에 있는 나에게
말씀 이사야 41장 10절 말씀

[@윤근호-v7i]

조부님께서 독립유공자신가 보네요 대단하신 집안입니다 평생 자랑스러워 하셔도 됩니다

[@sustainablefutureman]

감사합니다 부끄럽지 않게 노력하겠습니다

[@신의한수이제윤]

다행으로 나쁜 에너지는 없는곳이라 평가 합니다

[@purple-h9p]

애국지사 유명해서 남편 할매 사랑하는 묘지 제사를 모셨습니다

[@한순선-s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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