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긴 요즘 유행하는 게임보다 제가 좋아하는 게임을 하는 지금이 훨씬 더 좋네요. 제 친구들도 "요즘 이런게임이 유행이라고? 뭐어쩌라고 난 내가 하고 싶은게임 할거임" 마인드여서, 가끔 모일때 스타 같은 게임을 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따로 노는데 젊은 세대로 갈 수록 이런 마이웨이 경향이 더 강해지는 것 같아요, 옜날 스타1이 한창 유행이었을때 출시된 게임광고들을 보니 요즘 대세, 유행 같은 용어가 굉장히 많이 쓰이고 광고가 '자신의 게임이 요즘 대세이니 당신은 해야한다.' 는 주장을 이해하기 어렵더군요, 과거에는 사람들과 관계를 가지는 '수단'의 목적으로 게임을 이용했다면 지금은 게임의 본례 목적인 '재미'에 초점이 변화되는 느낌이네요
@@후지-o4t 그런 문제는 옛날에도 있었죠. 서든안한다거나 메이플안한다거나 하면 다들 ????했으니까. 전 FPS멀미가 심해서 못하고 스1파였는데 제 주변에는 스1 좋아하는 애들은 드물었죠... 단지 옛날 게임들은 파티플레이가 그렇게까지 크지는 않았지만 롤은 말그대로 협동게임이라 정도가 심화됬을지도 모르겠네요.
게임 과금모델 분석해주시는 내용 공감도 많이되고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나중에는 구글인디페 수상작 등 중소게임 BM모델 상담해주는 콘텐츠도 해주심 재미있을 것 같아요(오리지널 시리즈도 좋고 앞광고도 좋고요). 얼마전까지 게임계에 일하면서 모바일게임 수명이 평균 6개월 정도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모바일로 6년간 안정적으로 서비스해오고 있는 서머너즈워 BM이나 서비스특징을 리뷰해주실 수 있을까요?
게임을 영리하게 하려는 유저들이 늘어나면서 자동사냥같은 편의성 시스템들이 조금 더 유저들에게 설득될 수 있게 변화되어가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네요. 그러면서도 절대적인 시간(여기서는 멍시간이라고 말씀하신) 투자량에 있어서는 실질적으로 차이가 나게 되니 게임에 대한 단기적 부담은 줄어들지만 결국 서비스가 장기화되면 더 큰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하는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하던 게임을 한 달 정도 쉬고 다시 복귀하려는데 순위 하락이... ㅌㅋㅋㅋ 그냥 캐릭을 업는게 나을 지경이 되더라구요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당 매몰킴 화이팅!
가디언테일즈 같은 경우는 집중 시간을 반드시 필요로 하는 부분이 있지만 스토리 다 깨면 그게 끝이 나서 나머지 멍시간 들여야 하는 영역은 게임을 계속 하게 만드는(혹은 관심을 떠나지 않게 하는) 요소 정도인 듯. 하루 30분 찔끔찔끔 하다가 업데이트 되는 날 액트에서 공주가 스타피스 갖다주는 거 보면 아빠미소가 절로 나오게 됨
몬린이로서 이 갓겜을 왜 이렇게 늦게 알았나 생각할수록 안타까운 기분을 느끼는 요즘이긴 개뿔 컨트롤 손에 익히느라 안타까워 할 시간 조차 1도 없음 ㄷㄷㄷ 나한텐 멍시간 게임이 안 맞다... 게임은 캐릭과 내가 혼연일체가 되어 함께 치고박고 굴러가며 내 캐릭이 쳐맞을 때 나도 아파하고 내 캐릭이 쥬글 뻔 하는 순간 나도 간담이 서늘하고 내 캐릭이 쥬글 땐 나도 지독한 상실감에 허덕여야 한다. 내가 원하는 게임은 바로 그런 게임이다..! 이 아조시 채널을 보면 볼 수록 게임을 짜임새 있게 디자인 하는게 절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매번 깨닫는다. 내가 좋아하는 걸 다른 누군가는 좋아하지 않을 수 있고, 게임의 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한 장치가 결국 그 게임의 핵심가치를 훼손할 수도 있고...
요즘 게임 하다보면 그 과정을 즐겨야하는데 결국 그 결과물만 보고또는 보게하고 게임을 하게 되더라구요 이러니까 내가 하는게 즐겨야 하는 영역이 아닌 해야할일이고 싫어도 해야하는 일이 되버리니까 어느 순간 게임플레이 하면서 일이 되버리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서 내가 이걸 해야하는 마음만 들고
시간에 집중을 할순 없고 과금을 쓰는걸 좋아하지만 결국돈도 없어서. 결국 시간에 집중하는 게임을 선택해서 조금있는시간동안 즐기는데 이제는 충분히.. 만족하고 있어요... 진짜 중요한건 어떤게임이던 돈이 많고 과금을 많이 해도 부담이 없다면 재미있겠지만 결국 돈에 한계에 부디치면 재미 없을수밖에.. 결국 겜조차도 돈없으면 못하게되는 되는... 어쩌다가 게임이 이렇게 됬는지 그래서 요즘은 poe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진입장벽이 드럽게 높지만 스킨 창고 외에 과금할것도 없고 그래서 아주 조금씩 배워가고 매시즌 마다 밸런스도 맞추고 (물론 렉이 조금 아쉽긴하지만) 매시즌마다 할것들을 매번 업데이트 해주니 조금씩 성장하는 재미로 하고 있는 몇안대는 게임중 하나입니다 여러가지유형으로 키워볼수도 있고 나중에는 연구도 해볼수 있는부분들이 참 재미있을것 같더라구요
사실 제일 큰 문제는 본인의 성향을 본인도 잘 모른다는 것이 있죠ㅋㅋ 다들 확률 가챠 뽑기 운빨겜을 욕하면서도 사실 마음속으로는 제일 재밌어한다는 아이러니.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게임이 잘나가고 돈도 많이벌고... 순수 실력겜, 시간투자해서 강해지는 게임들은 인기가 없고 그런 것 같습니다.
1.과금하려는 목적으로 게임하는가? 2. 게임을 즐기면서 필요한 과금만 할것인가?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PC게임으로는 xx사이트 들어가서 게임재화를 구입하고 인게임에서 장비를 구입해 얼마든지 즐기고 질린다 싶으면 장비 시세(떡상/떡락)값을 알아본뒤 장비를 팔아나온 재화로 xx사이트에 판매 방식으로 내가 게임 재화를 구입할때보다 판매할때 현금이 그 이상으로 이득본 경우가 있었지만. 모바일게임은 내가 현질한 만큼 되팔때 제대로된 가격으로 본전치기가 안되니 절대로 모바일 RPG게임만큼 현질할 생각을 가지면 안된다. 국내 MMO RPG게임은 내가 열심히 노력해 금전적인 목적으로 이득을 취할수있는 고가 아이템(득템)이란 게 없고 손해보는 게임이라면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게임이니 손대지 마시길 바랍니다.
영화를 보는데 금전적 이득이 있어서 보는겁니까?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금전적 이득이 있어서 먹는겁니까? 게임은 즐기려고 하는겁니다. 재미를 위해서 하는거죠. 돈을 벌기위한 목적으로 할꺼면 일을 하세요. 본인이 좋아서 본인이 재미있어서 지르는거죠. 돈을, 이득을 바라고 투자하는 거라면 마인드부터 틀려먹은 것이며 게임을 악으로만 보는 것이니 생각부터 고쳐먹길 바랍니다.
@@user-nr9ow5mb3c 그러니 생각을 잘하고 잘사야죠. 물건 하나 사는데에도 수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고 삽니다. 가성비가 안맞는 물건은 거들떠도 안보죠. 필요한거 아닌 이상에는요. 결국 파는 사람이 아닌 사는 사람이 생각을 하고 사야한다는 겁니다. 님처럼 한분야의 모든 게임을 하지말라고 일축하는게 아니라 잘 생각하고 고민해라 라고 하는게 맞는겁니다.
에픽 37랭까지 해보고 느낀건 참 사람 빡치게 불편하게 만들었구나 이모든걸 다 참아내며 할 자신이 나는 없다. 가 결론이 나오더라구요. 다른 게임들은 에픽에 들인 시간과 정성의 반으로도 충분히 즐기고 애정주며 하고 있거든요. 뭐랄까 지우며 남는건 증오뿐? 이라고 해야 하나. 왜 분노가 쌓였는지는 모르겠지만. - 나름 1픽이라는 세크라트도 먹음- 터치 하나하나가 참으로 불편하고 열받게 만들었다 라고 느껴지고 그것에 화가 났다고 해야겠죠... 여튼 실장님 덕분에?!? 찍어보고 나쁜경험만 가득했어요 책임지세욧! ㅋㅋ
성향에 맞다... 물론 현재 나온 게임중에 제가 좋아하는 게임은 있지요. 취향저격인데 그런데 이 게임이 너무 비주류에 점점 미래가 답이 없어지는 게임입니다. 따라서 전 이게임을 가장 기본적인 한달 사용료만 내고 게임하고 있구요 유료 컨텐츠 같은거는 전혀 안합니다. 성향에는 맞지만 미래가 없어서 대체할만한 게임도 없어서저처럼 과금을 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테도 하고 프리코네도 과금하면서 하는 유저 입장에선 둘을 같은 선에 놓긴 민망할 정도로 가테는 시간 투자가 좀 필요한 게임입니다. 멍시간 비중이 높긴 하지만요. 프리코네는 그거도 안듬. 가테는 아레나도 잘 안하는 편인데 하루에 멍시간으로 2시간은 하는 느낌입니다. 커피 500산날은 멍시간 2시간 추가고요.
모바일겜 얘기에 몬헌 껴있으니까 약간 묘하네요. 몬헌은 모든 장비를 최고로 맞추고 더이상 파밍할게 남지 않더라도 파밍(수렵) 자체가 너무 재밌어서 계속 하게 되는데, 모바일겜들은 어떻게든 지속적인 보상에 의미 부여해주려고 성장 제한해두고 하는게 대놓고 비교되는 기분입니다. 모바일겜의 한계일까요. 정말 게임이 재밌으면 굳이 성장에 제약 안 걸어도 될텐데 말야. 돈이 많이 필요한게 아니면.
보통의 유저의 성향에 맞는 최적의 게임은 콩코드로 대변되는 매몰비용(시간, 재화)이 필요한 게임과 자신의 성장에 대한 결과에 찬사를 보내는 유저들이 많아 명예욕구를 자극하는 황금 밸런스를 가진 게임이네요. 반면 저의 경우는 매크로를 제작해서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게임을 멍시간으로 대체 가능한 게임으로 만드는 재미로 하였지만 요즘 게임들은 자동사냥이 보편화되면서 이러한 즐거움을 빼앗겨 버렸어요.ㅠㅠ
붕괴는 집중시간밖에 소모안되니까 시간의 영역이 큰데 성장을 위해서는 돈으로 하는 성장의 비중이 크니까 돈과 시간이 같이 나가는 형태구나, 게다가 성장의 형태에서 뽑기라는 개념으로 확률적으로 성장하는 형태라 확률형 성장을 띠고 있으니 돈+시간+도박의 삼위일체를 달성했구나.. 이 형태를 흑우의 형태라고 하는건가
게임의 구조 관점에서 저렇게 접근하는거고 체험이나 다른요소로 자기한테 맞는 게임을 따지면 한도 끝도 없죠. 일러스트, 케릭터, 장르, 배경, 스토리 등등 하다못해 개발사나 배급사까지도.... 영상의 핵심은 게임내 컨텐츠 구조와 나의 상황이 얼마나 궁합이 맞느냐 이걸 한번 따져 봐라 이거 같아요.
게임 본연이 체험이라는 의견자체가 현재 게이머들에겐 의견이 갈릴 부분 같네요. 결국 성장과 체험 중 유저가 중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선택하는 게임 장르자체가 달라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같은 RPG에서 그러한 차이가 발생할 수도 있죠. 저는 RPG에서도 스토리를 중시하지만 김실장님은 반복플레이를 더 중요시여기듯이?
가테나 프리코네는 멍시간도 크게 안들죠. 가테는 스테가 워낙 적게차는 게임이라 자동 자체를 돌리는 게 짧고(스토리는 시간 엄청 잡아먹지만), 프리코네는 스킵티켓(인게임에서 퍼줘서 남아돔)으로 호로록 하면 아침 저녁 20분이면 할 일 끝. 가테+프리코네 포함하면 게임 4개 돌려도 큰 부담 없음
‘멍시간’과 ‘집중시간’ 사이에 또 하나의 개념이 끼어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집중시간’ 처럼 시간을 소모해야 하지만 와우 레이드처럼 정말로 게임에 온 정신을 집중하는게 아니라 소녀전선이나 가테처럼 유튜브를 본다던지 하는 다른 일을 하면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상에 피로를 느껴서 게임의 스트레스를 충분히 감내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손맛을 놓고 싶지는 않은 게이머군들이 선택할 그런 게임이요.
3년째 페그오 중인데, 개돼지겜으로 유명하지만 사실 같은케릭을 중복으로 5개 먹어서 강화할 생각만 버리면 그렇게 돈 들어가지도 않음. 참고로 중복강화 부분은 비필수 강화라서 없어도 충분히 성능이 나옴. 무료로 뿌리는 재화만 차곡차곡 모아놨다가 내가 뽑고싶은 케릭에 훅 쓰면 그럭저럭 원하는걸 얻을수는 있다고 봄. 그만큼 케릭이 많기도 하고, 인플레도 안정적이라 초기 케릭이 지금도 강하게 쓰이는 경우가 많음. 아마 유저층이 성능보다는 피규어로 모으기 때문에 성능 인플레가 필요없기 떄문인듯. 무엇보다 내 성향과 가장 잘맞는 부분은 해야할게 많지 않다는거 ㅋㅋ 매일 숙제처럼하는 일퀘가 나한테는 진짜 스트레스인데 페그오는 그런거는 없어서 좋음. 활동량 충전속도도 매우 느려서 (보통 다 차려면 10시간정도) 접속도 자주 안해도 되고. 최근에는 가테 하는중인데 얘도 활동량 소진이 스트레스가 적고 일퀘 의존도가 낮은편이라 괜찮은거 같음. 보통은 다른 모바일겜해도 두달 못가고 접을때가 많은듯
가테+명방 하고 있는 사람인데..둘 다 멍시간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 게임이었다는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저는 게임이 아니라 분재를 둘 키우고 있었군요.
사이버 화초 ㅎ...
저랑같군요ㅎ원신을 하곤있는데 이건 분재가 아니라 밤잠이 사라지고있다는...
저랑 똑같네요
전 거기다 랑그 추가... 얘도 초창기부터 해가지고 육성이 어느정도 되니까 앞에 둘처럼 자동 틀어놓는 시간이 훨씬 더 많네요 거기다 피빕도 안 하니
@감비아여성가족부장관 에픽하나하면 저 3개합친거보다 오래걸릴듯
가테 명방 랑그 프커 ㅋㅋㅋ 다모였다
매몰좌의 시선에서 게임이란 건 결국 효율과 취향의 차이에 나눠지는 것.
이렇게 오토할꺼면 게임 왜하냐
vs
다들 백수라 게임시간이 넘치는거 같냐
를 체계적으로 설명해주시는 영상이군요
확실한건 전자는 급식이라던가 백수
@@KoongYe 뭐래 자기가 아니면 다 아닌사람이네
G식백과를 하도 많이 봐서 그런가... 안경 쓰고 마른 꼰머 캐릭 목소리가 다 들리네
@@KoongYe ㅉㅉ 불쌍하다.
@@jyj8107 궁예가 궁예를 혼내고있네 엌ㅋ
김실장님 알고리즘에 기반해서 게임추천표 같은거 만들어지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ㅋ
(대충 맹목적이고 매몰적인 응원 댓글)
하긴 요즘 유행하는 게임보다 제가 좋아하는 게임을 하는 지금이 훨씬 더 좋네요.
제 친구들도 "요즘 이런게임이 유행이라고? 뭐어쩌라고 난 내가 하고 싶은게임 할거임" 마인드여서, 가끔 모일때 스타 같은 게임을 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따로 노는데
젊은 세대로 갈 수록 이런 마이웨이 경향이 더 강해지는 것 같아요, 옜날 스타1이 한창 유행이었을때 출시된 게임광고들을 보니 요즘 대세, 유행 같은 용어가 굉장히 많이 쓰이고 광고가 '자신의 게임이 요즘 대세이니 당신은 해야한다.' 는 주장을 이해하기 어렵더군요, 과거에는 사람들과 관계를 가지는 '수단'의 목적으로 게임을 이용했다면 지금은 게임의 본례 목적인 '재미'에 초점이 변화되는 느낌이네요
맞음맞음. 옛날에 비해서 개인이 바라는 재미의 형태가 굉장히 세분화 된것도 큰거같음.
옛날엔 게임이 마음에 안들어도 '그게 아니면 없으니까' 혹은 '다른 재미를 모르니까' 다같이 했다면 요새는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거 알아서 하러 가버림.
@@psy1151 근데 요즘 오히려 초중고쪽의 어린 세대 영역까지 가면 롤을 하는 비율이 너무 높아서 안하면 좀 겉돈다던가 하는 문제는 생기고있다고 봐요
그쵸 대체재가 어마어마하게 많으니까요 ㅋㅋ 또 학생은 돈은 없어도 친구가 많으니 대세게임에 몰려도 직장인은 돈은 있는데 친구가 없어서 자기 취향에 맞는 게임 찾곤 하죠.
@@후지-o4t 그런 문제는 옛날에도 있었죠. 서든안한다거나 메이플안한다거나 하면 다들 ????했으니까. 전 FPS멀미가 심해서 못하고 스1파였는데 제 주변에는 스1 좋아하는 애들은 드물었죠... 단지 옛날 게임들은 파티플레이가 그렇게까지 크지는 않았지만 롤은 말그대로 협동게임이라 정도가 심화됬을지도 모르겠네요.
@@후지-o4t롤은 스타1때보다 더 심한거 같아요. 롤은 기본으로 깔고 그뒤로 자기가 할게임있으면 더하는 느낌이죠. 다들 나이먹고 스케쥴 안맞고 바쁘니까 자기할겜하는거지 시간많고 서로 자주만나면 아마 결국 롤로 더 모였을거 같긴해요.
설명을 듣고나니 에픽세븐도 제가하는 페그오와 유사한 부분이 있군요. 파밍을 멍시간도 집중도 아닌 애매한 타임을 요구하죠. 그래서 저는 페그오 파밍을 다른 게임이나 드라마, 영화보면서는 안하고 가벼운 유튜브나 예능보면서 합니다. 계속 터치는 해줘야하니까요.
게임 지식이 멋있어 보이는 시대가 올줄은 예상 못했는데 재밌네요
10분50초 매몰시키고 갑니다
리니지랑 성향이 맞다는걸 10분간 변론하신거죠??
ㅇㄱㅁㄸ
@@Kong_Kong_ 앙기모띠?
@@윅웩오 이게맞띠
게임 과금모델 분석해주시는 내용 공감도 많이되고 흥미롭게 보고 있습니다. 나중에는 구글인디페 수상작 등 중소게임 BM모델 상담해주는 콘텐츠도 해주심 재미있을 것 같아요(오리지널 시리즈도 좋고 앞광고도 좋고요). 얼마전까지 게임계에 일하면서 모바일게임 수명이 평균 6개월 정도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모바일로 6년간 안정적으로 서비스해오고 있는 서머너즈워 BM이나 서비스특징을 리뷰해주실 수 있을까요?
놀랍게도 영상을 다보고 느낀건 이렇게까지 게임을 해야하나 라는것이었다
그니까..
그럼안하면됩니다
어느누구도 강제하지않음.
게임을 영리하게 하려는 유저들이 늘어나면서 자동사냥같은 편의성 시스템들이 조금 더 유저들에게 설득될 수 있게 변화되어가는 부분들이 있는 것 같네요. 그러면서도 절대적인 시간(여기서는 멍시간이라고 말씀하신) 투자량에 있어서는 실질적으로 차이가 나게 되니 게임에 대한 단기적 부담은 줄어들지만 결국 서비스가 장기화되면 더 큰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하는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하던 게임을 한 달 정도 쉬고 다시 복귀하려는데 순위 하락이... ㅌㅋㅋㅋ 그냥 캐릭을 업는게 나을 지경이 되더라구요
오늘 영상도 잘 봤습니당 매몰킴 화이팅!
나의성향과 맞는 게임을 찾으면 재밌어서 과금 더하게됨
그건 너랑안맞는건ㄷ.. 너가 마출려고 노력하는거 진짜잘맞는게임 찾기를
@@user-pv7re1gg5c 그건 극한의 효율무과금찐따들이 하는 소리임
@@user-dd9ve2uz3q ㅇㅈㅋㅋ 재밌으면 템도 사고 스킨도 사고 돈 더 쓰지 무과금에 미친 극한의 효율충만 아니면
대신 다른게임에 들어갔을 돈을 아낄 수 있음
@@daun2450 게임하면서 돈을 아끼네 더 쓰네 그런걸 따지지마셈;; 애초에 무과금 소리 나오는거 자체가 말도 안돼는거임. 다른 취미생활엔 당연히 돈드는거 인정하면서 게임은 아깝다고 생각하는게 미개한거임
5:46 이 부분 왤케 좋져 ㅋㅋㅋㅋ "내 시간 공중 훌훌~"
제가 하고싶은 게임을 만들려는 입장에서도 정말 도움이 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당
게임장르, 캐릭터 룩, 게임 분위기, 게임 난이도를 넘어서 이제 게임 구조까지고려해서 게임을 골라야함 ㄷㄷ
나는 잠들어도..게임은 잠들면 안된다...진짜 명언이네요^^ 볼때마다 게임 주제인데도 배울게 상당히 많네요~ 세상 보는 눈도 넓너지고
말씀대로 이젠 결제도 전략이죠 ㅎㅎ 진짜 자기에 맞는 게임을 찾아서 해야 가성비가 좋은것 같아요
@@ccmt2568 ㅋㅋ 그렇게따지면 유튜브도 보지 말고 생산적인 일만 하는게 최고의 전략임
@@ccmt2568 그럴꺼면 취미생활 왜함. 일말고 돈드는거 하나도 안하는게 최고네? 예시도 말이 되는걸로 들어야 호응을 해주지 그따구로 들면 누가 인정해주냐;;
@@ccmt2568 ㅋ
@@ccmt2568 가성비 중요하지. 영화한편에 10만원이면 누가보나. 밥 한끼에 10만원이면 누가먹냐. 스포츠를 돈내고 봐야한다면 누가보냐. 본인의 선 안의 합리적인 가격 안에서 취미를 즐기는데에 가성비를 따져야지 안따져? 참...
@@ccmt2568 ??? : 재밌게 하지 말라고!
5:15 다들 느끼는거였어 ㅋㅋㅋ
점섬 패셔너블 하게 변하고 계시군요. 소화하기 힘든 보라색 티까지 완벽하게 어울리시다니...
매몰좌님 오늘따라 옷 색상 덕분에 훨씬 젊어보이십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충성충성 ^^7
가디언테일즈 같은 경우는 집중 시간을 반드시 필요로 하는 부분이 있지만 스토리 다 깨면 그게 끝이 나서 나머지 멍시간 들여야 하는 영역은 게임을 계속 하게 만드는(혹은 관심을 떠나지 않게 하는) 요소 정도인 듯. 하루 30분 찔끔찔끔 하다가 업데이트 되는 날 액트에서 공주가 스타피스 갖다주는 거 보면 아빠미소가 절로 나오게 됨
땅거지 공주 너무 귀엽죠... 부유성에서도 열심히 땅파고 낚시하고 뭔가 가져다 주는 유일한 NPC ^^
@@user-ve5fh9jn2y땅거지라니ㄱㅋㄲㅋㅋㅋㅋㄱㄱ
공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딴겜공주는 화딱지나게하는데 우리공주는 넘착해ㅠㅠ 용돈으로 젬주지말구 과자사머거ㅠㅠ
저는 성향이 적당히 잘 맞으면 과금 많이 안하게 되지만 너무 잘 맞으면 핵과금 하게 되던.......
성능 보고 과금함 아님 일러스트 보고 과금함?
게임성향(취향)말구요
게임플레이 성향이요
@@user-eh7zv4ph5w 저는 펫이나 인벤같은 편의성은 잘사는데 장비관계돼면 안사요
@@jonghoonkim8409 돼면x 되면o
그건 그냥 과금에 익숙해진거 ㅇㅇ
PD님도 구독자들과 함께 뭔가 배워서 바로 '시간과 돈!'하고 답하는게 ㅋㅋㅋㅋㅋㅋㅋ 인강 같달지,,, 성장형 캐릭터같달지.... 챙겨보는 재미가 있네요 ^오^
대학원생
멍시간 없음
집중시간 짧음
돈 없음...
노동력이 쌈
최근 몇년 영상중 손꼽을수 있는 분석형 영상이라고 봄 진짜 좋은 영상이다
뭔가 여기는 광고넣으면 성향 맞는사람을 연결해주는 소개팅 같아서 묘하네요 듣는데 😂 😂 😂 😂 😂 😂 😂 😂
다른 유투버보다 광고가성비는 최상아닌가..맞는 게이머 성향분석에 게임 장단점도 알려주고 적절하게 과금하는 꿀팁까지 ㄷㄷㄷ..
에픽세븐이 앞 광고였다니 명치 심하게 때리던데..
...광고였어요?
여긴 광고넣으면 분석해주는곳이라 가성비 갑이겠네요 ㄷㄷ..성향까지 분석해서 입에넣어주니 ㄷㄷ
@@user-dn6vd4gf7z 광고 두번 넣어주면 광고주 피토할꺼 같은데여..
검은사막 모바일 + 가디언테일즈하고있는데 소름돋는분석에 놀랐네요 ㄷㄷ
저두 검사+소울아크 인데 ㅋㅋ 24시간겜+1시간겜 조합이 저한테 맞는듯
헐 저도.... 검사 가테ㅋㅋㅋㅋ
이번패치 보고 접음. 원신이나 하는게 낫지. 뭔 폰겜에 집중시간이 이렇게 많은데 차라리 원신처럼 갓겜이던가. 캐릭 이쁨거 빼곤 암것도 없는데
궁예압 응 백도어
@@KoongYe 짱
몬린이로서 이 갓겜을 왜 이렇게 늦게 알았나 생각할수록 안타까운 기분을 느끼는 요즘이긴 개뿔 컨트롤 손에 익히느라 안타까워 할 시간 조차 1도 없음 ㄷㄷㄷ
나한텐 멍시간 게임이 안 맞다...
게임은 캐릭과 내가 혼연일체가 되어 함께 치고박고 굴러가며 내 캐릭이 쳐맞을 때 나도 아파하고 내 캐릭이 쥬글 뻔 하는 순간 나도 간담이 서늘하고 내 캐릭이 쥬글 땐 나도 지독한 상실감에 허덕여야 한다.
내가 원하는 게임은 바로 그런 게임이다..!
이 아조시 채널을 보면 볼 수록 게임을 짜임새 있게 디자인 하는게 절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매번 깨닫는다.
내가 좋아하는 걸 다른 누군가는 좋아하지 않을 수 있고, 게임의 수명을 연장시키기 위한 장치가 결국 그 게임의 핵심가치를 훼손할 수도 있고...
선생님 매번 보는데 오늘이 제일 유익합니다 오래오래 해주세요
이 영상을 보고있는 나에게는 집중시간이지만 게임으로보면 멍시간이겠네요
이거보면서 가테 진화석 던전돌리고 있었네요
11분 매몰 마무리
바리 840개 언제모으지...
@@user-gt7ml4vf8k 이거 ㄹㅇ ㅋㅋ
@@user-gt7ml4vf8k ㅎㅎ.. 바리는 시작이고
320+840×@랍니다...
ㅎㅎㅎㅎ 그와중에 펭귄의 썸!!ㅋㅋㅋㅋㅋㅋㅋㅋ 김실장님도 펭귄의 섬 하시나요??
정말 게임의 전략을 게이머의 입장에서 분석해주는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몬헌은 이제 게임내에서 얻을수있는 티켓으로 옥이나 다른 재료를 만들수있게 업데이트 했습니다 물론 모든 재료를 만들수있는건 아니지만 레어도가 높은걸 만들순있죠 한정적이지만
이야... 이렇게 게임 고르면 되는 거구나. 뭐 그냥 그래픽이나 과금요소 정도 보고 대충 고르는 유저들은 필견해야한다
내가 왜 가테 좋아하는지 알겠다
@@Alemale01 이거 레알 ㅋㅋ 직장인 최고의 게임 ㅋㅋ
이번에 새로 업데이트 된 카마존랜드 괜찮은듯
딱 집중 시간에 할 컨텐츠 깔끔하고 재밌게 잘 만들어두고 대부분은 멍시간으로 하루에 적게 할 만하게 만들어둔 게 ㄹㅇ 라이트유저가 하기 최적의 게임인듯
가테 에피소드 밀기 귀찮아서 접음 ㅠㅠ 그 보라색템 다 줍기도 힘들고
@@seonghoahn6233 스토리가 막힐때 간간히 해주면 좋은거같아요
썸네일 대로라면 실장형님과 리니지는 성향이 안맞다는 이야기인데...ㅋㅋ
하... 3일동안 김실장님 유투브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10번 정주행함 쉬벌.. 제 시간을 매몰시키시는군요..
크 이번 영상도 귀에 속속 박히는 강의였습니다:_매티콘::_몰티콘::_갓티콘:
그냥 이 아저씨 말투가 촉촉감겨서 보고있었는데 덕분에 게임들 접을거 할거 정리됬습니다. 감사합니다.ㅋㅋ
요즘 게임을 플레이할 때에는 캐릭터나 스토리가 매력적이냐는 부분도 중요하게 보는 사람이 많다보니, 꼭 영상에 나온 것처럼 내 성향에 맞는 성장을 가진 게임에만 진입할 수가 없다는 문제가 있죠
로스트아크는 초반에는 확정형 성장이었는데 모든 캐릭이 다 획일화돼서 오히려 재미 요소가 사라지는 단점도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바뀐게 오히려 낫다는 평이 많습니다.
언제나 짧은 영상임에도 알차고 지루하지 않은 영상이네요.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계속 이렇게 올려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최초공개의 시간 매몰.. ㅎㄷㄷ
명방광고한다고해서 명방유저라 왜 이분이 광고를? 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분컨텐츠를 보면서 게임에 대한설명은 정말 명품인듯합니다 지금 컨텐츠정주행인데 다음 컨텐츠가 기다려는군요ㅎ 잘봤습니다 ㅎㅎ
게임도 결국. 어떻게 즐길 수 있냐를 잘 선택하지 않으면 이래저래 손해 보는 게 참 많죠...재미도 없고 시간도 잃고. 체력도.(...나이들면 집중할 시간이 있어도 체력 때문에 안되는 순간이 옵니다.)
아이고 제가 이걸 몰라서 ㅠㅠ 돈을 허공에 수없이 날렸습니다.
@@ccmt2568 뭐라는거얔ㅋㅋㅋㅋ
@@ccmt2568 이 논리는 그거같은데
??? : 담배 안피고 끊었으면 벌써 bmw 샀겠다
?? : 아 그럼 너는 bmw 있어?
??? : 아니 ㅋㅋ 없어
?? : 아.. 답변 고마워
항상 너무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게임 하다보면 그 과정을 즐겨야하는데 결국 그 결과물만 보고또는 보게하고 게임을 하게 되더라구요
이러니까 내가 하는게 즐겨야 하는 영역이 아닌 해야할일이고 싫어도 해야하는 일이 되버리니까
어느 순간 게임플레이 하면서 일이 되버리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서 내가 이걸 해야하는 마음만 들고
설명 잘 한단 말이지...
게임계 일타강사님 강의 잘 들었습니다. ^^
예전엔 입소문으로 시작하거나 일단 하고 봤는데 이젠 게임도 많고 시간이 돈이다 보니 게임을 선택하는 데 강의가 필요한 날이 와버렸네요 .
뭔가 웃픈현실. 알찬 강의 감사합니다 ㅎㅎㅎ
실장님 분석을 보면 스팀패키지멀티겜 하나만 집중시간 하루 몇시간 하면서 시즌이나 한해마다 패키지? 구독? 하고 새 시즌&이벤트 룩에 몇만원정도 돈지르는 저의 게임생활은 상당히 고전적으로 느껴지네요. 패키지겜이 초기 정액제mmorpg로 넘어가는 중간단계에 있는건가..?
시간에 집중을 할순 없고 과금을 쓰는걸 좋아하지만 결국돈도 없어서. 결국 시간에 집중하는 게임을 선택해서 조금있는시간동안 즐기는데 이제는 충분히.. 만족하고 있어요... 진짜 중요한건 어떤게임이던 돈이 많고 과금을 많이 해도 부담이 없다면 재미있겠지만 결국 돈에 한계에 부디치면 재미 없을수밖에.. 결국 겜조차도 돈없으면 못하게되는 되는... 어쩌다가 게임이 이렇게 됬는지 그래서 요즘은 poe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진입장벽이 드럽게 높지만 스킨 창고 외에 과금할것도 없고 그래서 아주 조금씩 배워가고 매시즌 마다 밸런스도 맞추고 (물론 렉이 조금 아쉽긴하지만) 매시즌마다 할것들을 매번 업데이트 해주니 조금씩 성장하는 재미로 하고 있는 몇안대는 게임중 하나입니다 여러가지유형으로 키워볼수도 있고 나중에는 연구도 해볼수 있는부분들이 참 재미있을것 같더라구요
그냥... 할수있는거중에 하고싶은거 하란 소리. 옛날엔 게임이 많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몇개는 희생하면서 했다면 요즘엔 게임이 차고넘치고 취향 성향 맞춘거 다 있어서 골라서 해도 되는 시대지.
연휴의 시작부터 김실장이라니... 이건 귀하네요
그냥 남 신경 안 쓰고 내가 하루 한 시간 재미있게 몰입해서 할 수 있으면 그만인 게임이 최고인 것 같아요.
교수님 추석맞이 기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인강을 찍어주셨군요.
역시 인강은 게임하면서 듣는게 최고지
사실 제일 큰 문제는 본인의 성향을 본인도 잘 모른다는 것이 있죠ㅋㅋ 다들 확률 가챠 뽑기 운빨겜을 욕하면서도 사실 마음속으로는 제일 재밌어한다는 아이러니.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게임이 잘나가고 돈도 많이벌고... 순수 실력겜, 시간투자해서 강해지는 게임들은 인기가 없고 그런 것 같습니다.
오늘도 강의 듣고 갑니다
1.과금하려는 목적으로 게임하는가?
2. 게임을 즐기면서 필요한 과금만 할것인가?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PC게임으로는 xx사이트 들어가서 게임재화를 구입하고
인게임에서 장비를 구입해 얼마든지 즐기고
질린다 싶으면 장비 시세(떡상/떡락)값을 알아본뒤
장비를 팔아나온 재화로 xx사이트에 판매 방식으로 내가 게임 재화를 구입할때보다
판매할때 현금이 그 이상으로 이득본 경우가 있었지만.
모바일게임은 내가 현질한 만큼 되팔때 제대로된 가격으로 본전치기가 안되니
절대로 모바일 RPG게임만큼 현질할 생각을 가지면 안된다.
국내 MMO RPG게임은 내가 열심히 노력해 금전적인 목적으로 이득을 취할수있는 고가 아이템(득템)이란 게 없고 손해보는 게임이라면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게임이니
손대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제혁 플레이타임만 늘리는게임은 상관없지만
게임내 과금들어가는 벨붕시키는 템이 나오는순간 여지없이 rpg게임이라 할수가없죠.
블소/아이온이 망한이유가 거기에 한몫했구요.
영화를 보는데 금전적 이득이 있어서 보는겁니까?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금전적 이득이 있어서 먹는겁니까? 게임은 즐기려고 하는겁니다. 재미를 위해서 하는거죠. 돈을 벌기위한 목적으로 할꺼면 일을 하세요. 본인이 좋아서 본인이 재미있어서 지르는거죠. 돈을, 이득을 바라고 투자하는 거라면 마인드부터 틀려먹은 것이며 게임을 악으로만 보는 것이니 생각부터 고쳐먹길 바랍니다.
@@성이름-o7n6h 손해보면서 게임하며 현타오고 반복하는 악순환하는 요즘 트렌드 모바일 rpg게임에 비판하는겁니다.^^
@@user-nr9ow5mb3c 그러니 생각을 잘하고 잘사야죠. 물건 하나 사는데에도 수많은 고민과 생각을 하고 삽니다. 가성비가 안맞는 물건은 거들떠도 안보죠. 필요한거 아닌 이상에는요. 결국 파는 사람이 아닌 사는 사람이 생각을 하고 사야한다는 겁니다.
님처럼 한분야의 모든 게임을 하지말라고 일축하는게 아니라 잘 생각하고 고민해라 라고 하는게 맞는겁니다.
@@성이름-o7n6h 글쎄요 ㅎㅎ
양질이 좋은 국산게임을 만들지 않는 기업이 잘못일까요?
아니면 손해보면서 과금하는 유저가 잘못일까요?
지금 가테하는데 정확하게 집어주셨네 가테는 할게 pvp밖에 없다고 하는건 지금도 나오고 있음 확실히 스토리 밀고나면 할게 부족한 요소임
매몰이라는 단어 이후로 멍시간이라는 개념도 좀 편하게 쓸수있는 관용어처럼 만들어내신듯한 느낌이 든당
확실히 어렸을 때는 돈으로 매꾸고 자동사냥하고 그런게 뭔 재미가 있나 싶었는데 요즘 점점 게임에 계속 집중하기 힘들어지면서 이해하게 됨
진짜 되짚어 보면 간단한 원리인데
보통 게임은 잼민이때 친구통해서 접하는 경우가 많고 그때는 친구랑 하려고 한게임이 지금은 그냥 해왔으니까 하는 겜이 되버린듯...ㅠㅠ
에픽 37랭까지 해보고 느낀건 참 사람 빡치게 불편하게 만들었구나 이모든걸 다 참아내며 할 자신이 나는 없다. 가 결론이 나오더라구요.
다른 게임들은 에픽에 들인 시간과 정성의 반으로도 충분히 즐기고 애정주며 하고 있거든요.
뭐랄까 지우며 남는건 증오뿐? 이라고 해야 하나. 왜 분노가 쌓였는지는 모르겠지만. - 나름 1픽이라는 세크라트도 먹음- 터치 하나하나가 참으로 불편하고 열받게 만들었다 라고 느껴지고 그것에 화가 났다고 해야겠죠...
여튼 실장님 덕분에?!? 찍어보고 나쁜경험만 가득했어요 책임지세욧! ㅋㅋ
가테,원신, 스듀 짝퉁 중국게임 이렇게 3개 재밌게 쭉 하는중인데 전부 중국 홍콩게임인게 슬프다.. 중국은 보통 싸구려라고 무시하던 인식이었는데 한국보다 게임이나 영화 부분에서 급성장하고 있는게 보인다.. 국산에 희망이 있을까
원래 무개념 카피하는게 중국인데 다쳐배낀 원신하면서 한국게임 미래를 논하고있네ㅋㅋㄱㅋ
@@primrose5765 으응~그래서 한국게임은 그리 재밌던?ㅋㅋㅋ 아혹시 리니지하면서 수천백씩 꼬라박는 아재!?
영화 부분에서 급성장은 좀... 애초에 공산당 체제 비판만하면 ㅈㄹㅈㄹ 거리는데, 영화 CG이런거는 엄청 발달되어있는데 내용물보면 그닥임... 뭔가 스토리가 없음...
딴건몰라도 영화는 좀.. 공감하기 힘드네요
물론 한국영화가 중국영화보다 낫다는소린 아님 몇몇특정영화빼곤 요새나오는 영화들 보면.. 내가볼땐 둘다 도찐개찐같음
가테 한국겜이에요
가테 운영진이 운영방향 컨설팅으로 숙제한번 내줬으면 좋겠네요
성향에 맞다... 물론 현재 나온 게임중에 제가 좋아하는 게임은 있지요. 취향저격인데 그런데 이 게임이 너무 비주류에 점점 미래가 답이 없어지는 게임입니다. 따라서 전 이게임을 가장 기본적인 한달 사용료만 내고 게임하고 있구요 유료 컨텐츠 같은거는 전혀 안합니다. 성향에는 맞지만 미래가 없어서 대체할만한 게임도 없어서저처럼 과금을 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게임의성향을 빨리 파악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전 항상 매몰하고 나서 깨닫게되더라구요 ㅜㅠ
유저가 돈을 들였는데 확률을 추가로 얻을 수있는 것도 아니고 유저가 얻는게 아무것도 없을 수 있는 확률형 성장이 호응을 없는 이유를 모르겠는데 설명이 되려나요?
게임하는 것보다 강의듣는게 더 재밌다..구독하고 갑니다.
가테도 하고 프리코네도 과금하면서 하는 유저 입장에선
둘을 같은 선에 놓긴 민망할 정도로 가테는 시간 투자가 좀 필요한 게임입니다. 멍시간 비중이 높긴 하지만요. 프리코네는 그거도 안듬.
가테는 아레나도 잘 안하는 편인데 하루에 멍시간으로 2시간은 하는 느낌입니다. 커피 500산날은 멍시간 2시간 추가고요.
자기에게 잘 맞는 게임을 해야 과금 절제가 잘 된다. 그리고 자기가 좋아하는 게임을 해야 과금을 해도 심리적 부담이 덜 느껴진다. 가족이나 연인에게 쓰는 돈은 안 아까운 거처럼.
모바일겜 얘기에 몬헌 껴있으니까 약간 묘하네요.
몬헌은 모든 장비를 최고로 맞추고 더이상 파밍할게 남지 않더라도 파밍(수렵) 자체가 너무 재밌어서 계속 하게 되는데,
모바일겜들은 어떻게든 지속적인 보상에 의미 부여해주려고 성장 제한해두고 하는게 대놓고 비교되는 기분입니다.
모바일겜의 한계일까요. 정말 게임이 재밌으면 굳이 성장에 제약 안 걸어도 될텐데 말야. 돈이 많이 필요한게 아니면.
약간 목소리만 듣고있으면 잔소리듣는 기분이라 묘한데 브금이랑 적절하게들으니 뭔기 멍~한게 듣기좋네요 흐흫☆
정희연 ㄹㅇ 브금 선택 잘하신듯
멍시간이라는 개념정리가 좋네요.앞으로도 많이 활용할 수 있을거 같아요 ㅋㅋㅋ
잘 들었습니다.
보통의 유저의 성향에 맞는 최적의 게임은 콩코드로 대변되는 매몰비용(시간, 재화)이 필요한 게임과 자신의 성장에 대한 결과에 찬사를 보내는 유저들이 많아 명예욕구를 자극하는 황금 밸런스를 가진 게임이네요. 반면 저의 경우는 매크로를 제작해서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게임을 멍시간으로 대체 가능한 게임으로 만드는 재미로 하였지만 요즘 게임들은 자동사냥이 보편화되면서 이러한 즐거움을 빼앗겨 버렸어요.ㅠㅠ
붕괴는 집중시간밖에 소모안되니까 시간의 영역이 큰데 성장을 위해서는 돈으로 하는 성장의 비중이 크니까 돈과 시간이 같이 나가는 형태구나, 게다가 성장의 형태에서 뽑기라는 개념으로 확률적으로 성장하는 형태라 확률형 성장을 띠고 있으니 돈+시간+도박의 삼위일체를 달성했구나.. 이 형태를 흑우의 형태라고 하는건가
최초공개가 아니라 놀랐네 잘봤습니다!
과금이 성향인 사람들도 간혹...
명방은 진짜 나같은 사람들에게는 너무 좋은 게임임..게임할 시간도 없지 그런데 전략도 좋아하지
궁금한게 성장과 같은 결과가 아니라 게임 본연이 주는 체험의 요소에서 중점을 두는 유저는 전혀 다른 방향이 나올것 같은데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게임의 구조 관점에서 저렇게 접근하는거고 체험이나 다른요소로 자기한테 맞는 게임을 따지면 한도 끝도 없죠. 일러스트, 케릭터, 장르, 배경, 스토리 등등 하다못해 개발사나 배급사까지도....
영상의 핵심은 게임내 컨텐츠 구조와 나의 상황이 얼마나 궁합이 맞느냐 이걸 한번 따져 봐라 이거 같아요.
체험하다보면 성장을 해야 얻는 체험이 엄청 많은걸 느끼게 될때가 있는데 그때 게임이랑 안맞으면 현타 엄청 올 것 같네요
게임 본연이 체험이라는 의견자체가 현재 게이머들에겐 의견이 갈릴 부분 같네요. 결국 성장과 체험 중 유저가 중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선택하는 게임 장르자체가 달라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물론 같은 RPG에서 그러한 차이가 발생할 수도 있죠. 저는 RPG에서도 스토리를 중시하지만 김실장님은 반복플레이를 더 중요시여기듯이?
특히 전략게임들은 본연이 체험은 아니라고도 생각합니다
체험이 중점이면 그 체험 과정을 정성들여 만드는 게임을 선택하면 되죠
당연한것을...
가테나 프리코네는 멍시간도 크게 안들죠. 가테는 스테가 워낙 적게차는 게임이라 자동 자체를 돌리는 게 짧고(스토리는 시간 엄청 잡아먹지만), 프리코네는 스킵티켓(인게임에서 퍼줘서 남아돔)으로 호로록 하면 아침 저녁 20분이면 할 일 끝. 가테+프리코네 포함하면 게임 4개 돌려도 큰 부담 없음
항상 유익하고 알찬 강의 감사합니다 ㅎ
‘멍시간’과 ‘집중시간’ 사이에 또 하나의 개념이 끼어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집중시간’ 처럼 시간을 소모해야 하지만 와우 레이드처럼 정말로 게임에 온 정신을 집중하는게 아니라 소녀전선이나 가테처럼 유튜브를 본다던지 하는 다른 일을 하면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상에 피로를 느껴서 게임의 스트레스를 충분히 감내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손맛을 놓고 싶지는 않은 게이머군들이 선택할 그런 게임이요.
가테면 멍시간으로 들어가고 그나마도 짧다고 이야기하샸는댑쇼 소전은 모바일에서 시간 요소가 어마어마하게 큰 게임입니다. 대신 확정형 성장이란게 장점이죠
김실장님 게임 분석을 보고 역으로 추적해서 여태 내가했던 게임이 어떤 성향인지 알게됨ㅋㅋ이제 효율적으로 매몰해야지 능지상승+1
마음에 맞는 게임이 터져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
와 불탄다~~ 너무 잘탄다~~
자신에게 맞는 매몰의 형태를 찾으라는 내용 잘들었습니다
가테 스토리는 멍시간이 없긴한데 다깨면 너무 라이트 해지는 것 같음
근데 스토리도 생각보다 오래 안걸림
진화석이 멍시간이 너무긴듯? 그런데 아레나 콜로에서 다썰고다니는게아니라 스토리 천천히보고 즐기려면 참좋은겜인듯 가테
항상 많은걸 배우고갑니다...특히 리니지에 대해서...
내가 가테랑 잘 맞았던게 그냥 게임 자체에 별로 시간을 안쏟아서 그렇구나 뭔가 닼소도 하고 싶어서 컴터에 깔려 있어도 각이 안잡혀 그냥 인방에서 남들 겜하는거 보는게 더 좋아
교수님 다음 강의도 기대하겠습니다 :)
전 집중시간이 2~3시간은 되는데 멍시간이 부족해서 결국 pc마비노기로 돌아오게 된 연어입니다. 아예 멍시간은 낚시파밍 하려구요
돈도없고 시간도 없는데
리니지m 광전사 키우고 있습니다.
매몰비용이 많아서 형님이 설명해주신 멍타임에 맞는 게임으로 넘어갈수가 없네요
멍멍 꿀꿀
3년째 페그오 중인데, 개돼지겜으로 유명하지만 사실 같은케릭을 중복으로 5개 먹어서 강화할 생각만 버리면 그렇게 돈 들어가지도 않음. 참고로 중복강화 부분은 비필수 강화라서 없어도 충분히 성능이 나옴. 무료로 뿌리는 재화만 차곡차곡 모아놨다가 내가 뽑고싶은 케릭에 훅 쓰면 그럭저럭 원하는걸 얻을수는 있다고 봄. 그만큼 케릭이 많기도 하고, 인플레도 안정적이라 초기 케릭이 지금도 강하게 쓰이는 경우가 많음. 아마 유저층이 성능보다는 피규어로 모으기 때문에 성능 인플레가 필요없기 떄문인듯.
무엇보다 내 성향과 가장 잘맞는 부분은 해야할게 많지 않다는거 ㅋㅋ 매일 숙제처럼하는 일퀘가 나한테는 진짜 스트레스인데 페그오는 그런거는 없어서 좋음. 활동량 충전속도도 매우 느려서 (보통 다 차려면 10시간정도) 접속도 자주 안해도 되고.
최근에는 가테 하는중인데 얘도 활동량 소진이 스트레스가 적고 일퀘 의존도가 낮은편이라 괜찮은거 같음. 보통은 다른 모바일겜해도 두달 못가고 접을때가 많은듯
자기 환경 여건과 꽂히는 게임간에 괴리가 생길 때 문제가 발생하는군요
비주얼 성에 차는 겜이 안보여서 에 돌리는 저처럼..ㅠ
저도 비주얼때문에 에픽 다시 할까 고민하다가 너무 고된 노동이라 다시 지우고 반복하네요
김실장이 아니라 김교수님이다 진짜
어릴때 이미 찿았는데 허용해둘리가없었음.. 인생이 달라질거 확실했었는데 감정소비 유발하는 게임 강제로 한다는게 고통이긴함